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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8/04(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8. 4. 06:40

    23/08/04(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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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당분간 박스권

     

    ㅇ KOSPI 주간예상: 2,540~2,660P

    - 상승요인 : 견조한 미국 경기·기업실적

    - 하락요인 : 일본의 YCC 정책 수정,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슈

    - 관심업종 : 조선, 방산/우주항공, 전기장비, 건설기계

     

    ㅇ BOJ, 장단기금리통제(YCC: Yield Curve Control) 정책수정:

    7/28, 일본중앙은행(BOJ)은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0.5%를 초과해도 시장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는 허용하기로 결정. 무제한 국채 매입을 위한 금리 기준을 기존 0.5%에서 1%로 변경. BOJ는 '대규모 국채 매입을 통해 금리를 억제하는 YCC 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해 시장 왜곡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 단기 엔캐리 자금 청산 우려는 미국 금리상승, 달러 하향 안정화 요인

     

    ㅇ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슈:

    8/1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피치는 이번 신용등급 강등 배경으로 '통치침식(erosion of governance)'을 지목. 미 정치권에서 주기적으로 연방정부 부채한도 증액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벌이면서 일상적인 정부 지출이 제약을 받았다면서 이는 미 국채가 극도로 안전하다는 국제 투자자들의 믿음도 약화시켰다고 지적.

     

    ㅇ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금융시장에 두 가지 상반된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음.

     

    ①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하락, ② 위험프리미엄 증가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상승. 2011년 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사태 당시에는 안전자산 선호가 크게 작용했는데 이는 남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제의 불안요인이 겹친 상황이었기 때문.

     

    이번에는 '안전자산 선호'와 '위험 프리미엄 증가'가 서로 상쇄됨에 따라 금융시장의 반응이 2011년 경우처럼 격렬하지는 않을 것. 다만, 지금은 2011년과 달리 일부 주식의 고평가 논란이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의 쿨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ㅇ 주요 경제지표:

     

    한국시간 8/4 저녁 미국 7월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비농업 신규고용 20.0만명(전월 20.9만명), 실업률 3.6%(전월 3.6%), 시간당 평균임금 전년대비 상승률 +4.2%(전월 +4.4%) 예상. 8/10 미국 7월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 컨센서스(+3.2% y-y)는 6월(+3.0%)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

     

    고용이 견조하고 물가상승률의 속락이 일시적으로 멈추게 되면, 단기적으로 미국 국채금리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이는 일본의 YCC 정책 수정,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슈와 더불어. 주식시장의 쿨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ㅇ 투자전략:

     

    주식시장이 일부 종목에 대한 가격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신용등급 강등 등 금리상승 요인들이 부각됨에 따라, 이를 빌미로 주식시장이 쿨링 구간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다만, 이들 요인이 주식시장의 추세를 바꿀 요인이라고 판단하지는 않음.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CAPEX 투자와 이에 따른 한국의 첨단분야 수출 호조는 여전히 유효. 주식시장이 단기 박스권에 진입할 것을 염두에 두되, 조정 이후에는 미국 공급망 재편과 관련된 첨단 분야 주식을 사모으는 전략을 권고.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12.3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0%),

    - 12개월 후행 PER은 15.3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1%),

    - 12개월 선행 PBR은 0.95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2%),

    - 12개월 후행 PBR은 1.00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7%)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7월 고용보고서(8/4), 중국 7월 수출입(8/8),

    - 중국 7월 소비자물가(8/9), MSCI 분기 리뷰(8/10),

    - 미국 7월 소비자물가(8/10), 미국 7월 생산자물가(8/11),

    -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8/11, 잠정치)

     

     

     

     

     

     

    ■ 다음주 경제지표 Preview -삼성

     

    ㅇ미국: 다음 주에는 7월 소비자물가(10일)와 8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11일)가 발표예정이다.

     

    7월 headline과 핵심CPI는 각각 전월 대비 0.2%씩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년 대비 상승률은 각각 3.3%와 4.7%(vs. 6월 3.0%와 4.8%)로 예상된다. 중고차, 주거비, 슈퍼코어 등 핵심물가를 구성하는 주요 항목들의 둔화세가 이어지면서, 핵심CPI의 12개월, 6개월, 3개월 상승률(연율화)이 각각 4.7%, 4.2%, 3.2%로 추세적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한편, 8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7월의 71.6과 유사한 71.0을 기록하여, 5월 이후 소비심리의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줄 전망이다.

     

    ㅇ중국: 다음 주에는 7월 수출입(8일)과 7월 물가지표(9일)가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의 7월 수출은 전년 대비 -12.6%, 수입은 -5.3%로 예상된다(6월 각각 -12.6%와 -6.8%). ‘23년 중국 수출은 증감율은 지난 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생산차질의 기저효과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3월 수출은 전년 대 비 14.8%를 기록했으나 6월 수출은 -12.4%였다. 그에 따라 7월 수출은 -10% 내외, 8월 이후에는 기저 효과가 작용하여 (+)로 예상된다. 다만 기저효과의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 전환을 본격적인 수출 회 복의 신호로 볼 수는 없다. 수입은 원자재 및 반도체 가격의 하락과 글로벌 교역 부진의 영향을 크게 작용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내수 부진의 영향을 감안하면, 중국 자체의 수입수요는 (+)로 판단된다.

     

    한편,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0.5%, 생산자물가는 -4.0%로 예상된다(6월 각각 0%와 -5.4%). 중국 소비자물가의 둔화는 지난해 돈육가격의 급등락, 리오프닝 이후에도 더딘 소비 회복, 에너지 가격의 하 향 안정 등에서 비롯된다. 해당 요인들의 영향은 올해 내내 지속되며,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낮 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자물가의 하락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과 글로벌 상품 수요 부진의 영향이다. 당사는 내년 1Q 이후 중국 생산자물가의 (+)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ㅇ 글로벌 금융시장: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미 장기금리 상승세

    일부에서는 지난 2011년 8월 초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던 당시 나 타났던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안전자산 선호 심화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1년 8월의 극심했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때문이 아니라, 정점에 달했던 유 로존 재정위기 우려와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미국 더블딥 우려에 기인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미국 신 용등급 하향 조정이 일부 차익 실현의 빌미가 될 수는 있지만, 그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 수준에서 단기 간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미 10년물과 30년물 장기금리가 1주일 만에 각각 23bp와 30bp 급등하였다. 반면, 2년물 금리는 2bp 상승에 그친 상황이다. 선물시장의 Fed 금리 인상 예상 궤적과 확률이 거의 변하지 않았음을 감안 할 때, 장기금리 급등은 대부분 term premium의 상승에 기인한다. 이는 미국 경제지표의 양호한 흐름 이 이어지면서, 경기연착륙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 재무부의 3Q 국채발행 규모가 예상 을 크게 상회하면서, 장기물을 중심으로 수급 부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것도 일부 작용하고 있다.

     

    향후 미 국채금리의 향방은 7월 고용동향과 CPI 결과에 좌우될 것이다. 당사는 미국 7월 고용지표와 CPI 가 대부분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임금상승률이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4.2%(vs. 6월 0.4%와 4.4%)로 둔화되는 가운데, 핵심CPI가 전월 대비 0.2%의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 로 예상한다. 이 경우, 핵심CPI의 12개월, 6개월, 3개월 상승률(연율화)이 각각 4.7%, 4.2%, 3.2%를 기록 하여, 인플레이션의 추세적인 둔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 이는 Fed 금리 인상 확률의 하락으로 이 어져 term premium의 상승세를 진정시킬 전망이다.

     

     

     

     

    ■  경제 Preview  -NH

     

    ㅇ 유가 오르는 가운데 7월 CPI 

     

    - 8월 10일(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는 미국 7월 CPI 발표. 시장 컨센서스는 전년대비 3.2%를 예상. 클리블랜드 연준은 전년대비 3.4%를 추정 - 클리블랜드 연준의 추정이 더 높은 이유는 이곳에서 쓰는 모델이 유가(휘발유 가격)의 가중치를 높게 부여하기 때문

     

    - 시장 컨센서스와 클리블랜드 연준 추정 모두 7월 CPI 상승률은 6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추정. 7월 들어 유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통계에서 예상대로 물가 상승률이 반등하건 그보다 약간 높게 반등하건 10년물 금리를 위로 움직이는 재료가 될 가능성이 높음.

     

    - 경기와 인플레이션 상황이 국가들마다 상이함에도 주요 선진국의 2년물 국채금리는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음을 반영. 미국의 경제지표가 확장국면을 유지하면서 미국 10년물 금리의 하단이 강해진 상황으로 판단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50원~1,330원

     

    - 8월 1일(현지시각),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Fitch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 신용등급 강등 소식 이후 여타 통화와 비교해 원화 가치의 낙폭이 두드러졌음.

     

    - 금번 재료가 달러 지수를 비롯한 주요 환율의 방향성을 결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이머징 통화인 원화는 여타 통화와 비교해 변동성이 큰 특징. 원화가치 급락에는 최근 들어 원화가 주요국 통화대비 강세폭이 컸던 점, 7월 무역수지 흑자가 다소 불황형 흑자의 양상을 보이며 펀더멘털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점 등이 종합된 것으로 보임.

     

    - 당시와 비교하면 매크로 상황은 물론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학습 효과로 주요 리스크 지표, 통화가치 방향도 다름. 2011년 8월에는 VIX, EMBI+ 스프레드(신흥국 채권 수익률과 미국채 수익률 간의 차) 등 리스크 Proxy 지표가 두드러지게 반응. 엔화와 원화 가치 역시 리스크 오프를 여실히 반영

     

    - 최근 유로존의 경우 경기선행지수, 무역수지 등을 보면 순환적으로 경기가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에 안전선호에 따라 달러화가 일방적으로 강세를 보이기는 어려움. 제한적인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주요이슈들에 대한 하우스 뷰 -삼성

     

    Q1.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영향은?

     

    A: 이번 피치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지난 2011년 8월 초 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의 금융시장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 당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안전자산 선호가 심화되면서, 주요국 증시 가 약 15~20% 급락하였고, 장단기 국채금리도 큰 폭의 하락세를 시현. 그러나 당시의 시장 충격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때문이 아니라, 정점에 달했던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와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미국 성장률 급락에 기인한 것.

     

    공교롭게도 ‘11년 8월 초 미국 신용등급 강등 시점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에 부딪히면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금리가 급 등하는 등 재정위기가 유로존 중심국들로 확산되기 시작. 한편, 미국 경제도 동일본 대지진 의 여파로 자동차 부품의 조달 차질이 본격화되면서, 더블 딥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 실제 로 미국은 '11년 3Q에 일시적으로 마이너스 성장(-0.2%)을 기록.

     

    미국 국채는 거의 대부분의 글로벌 투자 펀드와 금융감독 규정에 있어서, 단순히 신용등급 에 의해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무위험 자산"으로 간주되는 별도의 자산군으로 분류되고 있음. 따라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다고 해서, 미 국채를 매도해야 하는 투자자들은 거의 없음. 종합하면, 이번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상반기부터 이어진 증시 랠리에 따른 일 부 차익 실현의 빌미가 될 수는 있지만, 그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 수준에서 단기간에 그칠 전망.

     

    Q2. 최근 미국 장기금리 상승의 배경 및 전망은?

     

    A: 이번 주 미 10년물과 30년물 장기금리가 각각 23bp와 30bp 급등함. 반면, 2년물 금리는 2bp 상승에 그침. 최근 1주일간 선물시장의 Fed 금리 인상 예상 궤적과 확률이 거의 변하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장기금리 급등은 대부분 term premium의 상승에 기인. 이는 미국 경제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경기연착륙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 여기에 미 재무 부의 3Q 국채발행 규모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장기물을 중심으로 수급 부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것도 일부 작용. 향후 미 국채금리의 향방은 7월 고용동향(4일 발표)과 소비자물가(10일 발표) 결과에 좌우 될 것.

     

    당사는 미국 7월 고용지표와 CPI가 대부분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7월 신 규 고용은 20만명 내외의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임금상승률이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4.2%(vs. 6월 0.4%와 4.4%)로 둔화 예상. 여기에 중고차, 주거비 등의 둔화로 핵심CPI가 전월 대비 0.2%의 안정세를 지속할 것. 이 경우, 핵심CPI의 12개월, 6개월, 3개월 상승률(연율화)이 각각 4.7%, 4.2%, 3.2%를 기록하여, 인플레이션의 추세적인 둔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 이는 Fed 금리 인상 확률의 하락으로 이어져 term premium의 상승세를진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Q3. BOJ YCC 변경의 의미와 영향은?

     

    A: 시장의 예상과 달리 7월 회의에서 YCC를 조정한 배경은 인플레이션이 2%를 상회하여 YCC 상단을 0.5%로 유지하는 것의 부작용이 높아진 상황에서, 1) 7월 회의에서 Fed/ECB가 “Pause”를 시사한 시점 에 YCC 허용 상단을 확대함으로써, 10년물 금리의 급격한 상승 리스크를 완화시키고, 2) 9월 말 이후 중 의원 해산/선거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BOJ가 9월 회의(22일 예정)에서는 YCC 조정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

     

    BOJ가 밝힌 대로 이번 YCC 조정의 주된 목적은 출구 전략 시그널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금리상승을 허용하는 유연성을 확대함으로써, 통화완화 기조를 최대한 길게 유지하기 위한 의도로 판단함. 이는 BOJ가 24년과 25년 핵심인플레이션이 2.0%를 재차 하회하는 것으로 전망하는 것에서 잘 드러나듯, 2% 물가목표 달성의 지속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 따라서, 비록 YCC 허용 상단을 1.0%로 확대했 지만, 금리의 상승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이례적인 시장 개입을 지속하는 것도 이러한 배경. 일본 정부 가 재정적으로 감내할 수 있는 10년물 금리 수준이 약 1.0% 내외로 알려져 있음. 따라서, 이번 YCC 조 정 이후 향후 연내에 BOJ 통화정책의 의미 있는 추가 조정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함. 이는 향후 엔 화 환율 결정에 있어서 BOJ보다는 글로벌 달러 환경이 보다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임을 의미.

     

    Q4. 최근 발표하고 있는 일련의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평가는?

     

    A: 4월 이후 중국 경기지표의 둔화세가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중국 정부도 경기 부양책들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음. 그러나, 대부분의 정책들이 이미 기존에 발표했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고, 구체적인 내 용들도 미흡해서,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 그 이유는 자칫 단기적 인 경기 부양에 치중할 경우, 지방정부 부채 조정이나 주택시장의 공급 과잉 등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 들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딜레마에 처해 있기 때문.

     

    그러나, 7월 말 정치국 회의 전후로 중국 정부의 경기인식이 이전보다 신중해지면서, 경기 부양 의지가 강화되는 점은 긍정적 변화로 평가. 다만, 선진국과는 달리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스타일이 단계적/점 진적이라는 점에서 향후 2~3개월간 발표되는 정책들을 누적해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할 전망. 당사는 누적된 경기 부양 효과가 4Q부터 점차 가시화되면서,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완화되기 시작할 것 으로 예상.

     

     

     

     

     

    ■  방산 위클리 -한화

     

    ㅇ 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ST, 군용 자율주행기술 연구센터 개소- 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ST는 지난 26일 군용 자율주행기술 연구센터 '오토노미 허브'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됨. 오토노미 허브는 군사용 무인 차량이 사전 정보 없이 험한 환경에서 최적 경로를 확보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야지 자율주행 기술 개발 목표 -험한 지형에서의 주변 환경 인식, 지형 정보를 반영한 경로 설정 등 세부 과제를 2026년 상반기까지 수행하고 연구 인력도 육성할 예정.

     

    ㅇ 폴란드 수출 FA-50 첫 비행 마쳐…'군대의 날' 퍼레이드 참여– 아시아경제

     

    한국항공우주가 폴란드에 수출한 FA-50이 성공적으로 첫 시험 비행을 마쳤으며, 8월 15일 폴란드 '군대의 날' 퍼레이드에 행사에 참여할 예정. 이번 시험 비행에선 폴란드 조종사가 폴란드에 납품된 두 대의 FA-50GF에 모두 탑승해 직접 비행기를 조종했다고 알려짐. KAI는 계약 체결 후 10개월여 만에 FA-50GF를 인도했으며, FA-50 수출 지원을 위해 민스크 공군기지에 기지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음.

     

    ㅇ 한화에어로, 호주 공급망 강화…레드백 전차 현지 생산력 'UP’- 더 구루

     

    호주 전자제품 제조업체 엑스텔 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정부의 IFV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망을 강화한다고 언급됨. 엑스텔은 첨단 전자제품 설계·제조에서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레드백 제조에 필요한 전자 설계·제조에 대한 전문지식 제공 예정.

     

    ㅇ 루마니아, '1조원 규모' 자주포 도입 사업 시동…한화에어로 '출사표'– 더 구루

     

    루마니아는 탄약과 함께 3개의 배럴 포병 대대를 위한 자주포 구매 사업 입찰자를 발표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포함됐다고 보도됨. 예상 최대 금액은 1조원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에 무기 공급이 이뤄지며, 입찰 마감은 오는 9월 11일이라고 알려짐. 폴란드가 대거 한국 무기를 채택한 사실 및 K9 자주포가 납품된 9개국 중 5개국이 NATO 회원국인 사실은 한화의 수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

     

    ㅇ 한화시스템, 위성통신사업 '본격화'...8월 국경간공급승인 제출 가닥– 아이뉴스24

     

    한화시스템이 오는 8월 중 원웹 측과 국경간공급협정을 체결하고 정부에 협정서를 제출키로 했으며, 위성통신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보도됨. 동사는 회전 설비를 보유하지 않은 기간통신사업자인 만큼 자체 통신망을 구축하지는 않지만 원웹 저궤도 통신망으로 초고속 인터넷 제공 계획. 원웹이 주파수 대역을 이미 확보했으며, 통신망을 깔 수 없는 지역에서도 원활하게 통신을 제공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이 가능할 전망.

     

    ㅇ KAI vs 한화에어로…차세대발사체 경쟁 치열– 뉴시스

     

    우주 사업에서 주도권이 걸린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보도됨. 업체들은 인재확보는 물론 우주 탐사선 개발, 탐사 시스템 국산화 등을 추진하며 사업자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려짐. 체계종합기업은 차세대 발사체를 설계하고 제작, 조립, 발사 등을 실시하며 발사체 개발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언급됨.

     

     

     

     

     

     세아베스틸지주 : 2분기 연속 서프라이즈! -키움

     

    - 2분기도 영업이익 예상치 상회, 12년만에 최고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823억원(+15%QoQ, +30%YoY)으로 2Q21 939억원이후 최고 치를 기록하며 키움증권 추정치 705억원과 컨센서스 714억원을 상회했다.

     

    자회사별로 ①세아베스틸 영업이익이 436억원(+48%QoQ, +256%YoY)으 로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었는데, 전체 특수강 출하량은 -4%QoQ 감소했지만 자동차 생산호조로 제품믹스가 개선되었고 대형단조도 소폭이지만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해 실적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추정된다.

     

    ②세아창원특수강 영업이익은 343억원(-3%QoQ, -31%YoY)으로 3개분기 연속 300억원 이상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니켈가격 하락에 따른 스테 인리스 제품가격 인하에도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이 주효했다. 한편 ③ 세아항공방산소재 영업이익은 19억원(+9%QoQ, +5%YoY)으로 기대에 부합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539억원(+46%YoY)으로 2015년 세아창원특수 강 인수 이전이었던 2011년 세아베스틸 단독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1,722억 원이후 1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ㅇ 올해 실적 및 배당 정상화 전망, 중장기 신사업도 주목.

     

    하반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상반기보다 실적은 둔화될 전망이나 특수강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산업 호조로 전년대비 실적 개선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448억원(+91%YoY)으로 2011년이후 최고실적이 기대 되며, 이에 따라 기말 배당금도 역대 최고였던 2021년 주당 1,500원에 근접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경우 시가 배당률은 5.8% 수준이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올해 7월에는 한수원이 진행한 약 350억원 규모 CASK(사용 후 핵연료 운반·저장용기) 경쟁입찰에서 최종 공급자로 선정되어 국내외에서 레코드를 쌓아가고 있고, 세아창원특수강도 사우디 아람코와의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공장 투자(2만톤, 1H25 완공), 스페이스X향 특수합금 계 약 추진 등을 진행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모멘텀 부각도 기대해 볼 만하다. 목표주가 35,000원(12mf PBR 0.6X 적용)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네이버 2Q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내용정리 - NH

     

    – AI의 기반을 전략적으로 구체화하고, 각 사업의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이어감. 웹툰의 EBITDA 흑자전환, Poshmark 조정 EBITDA 확대로 2분기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 기록

     

    – 서치플랫폼: 온라인 광고 시장의 하락세는 지속되나 팀네이버의 플랫폼 강화 프로젝트 진행 중. 글로벌 검색 플랫폼이 역성 장한 후 이번분기 turnaround를 보였던 것과 달리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 검색 의도에 따라 맞춤형 키워드를 제시하는 스마트블록은 명소 이미지, 뮤직, 숏폼, 도서 베스트셀러 추천 등을 통해 검색 결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음.

     

    기술적으로는 맞춤형 검색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딥매칭을 적용하여 검색어당 노출되는 스마트 블록 개수를 확대하여 결과에 대한 클릭율이 17% 증가. UGC 블록 내 문단형, 이미지 문단형 스니펫을 적용하여 보다 쉽 게 탐색하고 많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개선.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다음 검색어를 예측하고 스마트블록으로 제공하여 검색 고도화할 것

     

    – 상품 측면에서는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광고주가 등록한 제목과 설명문 중 CTR이 높은 소재로 노출되게 광고 문구를 최적 화하였고, 플레이스 광고 및 외부 매출 확장 효과 더해짐

     

    – 플레이스광고: 오프라인 활동 재개로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와 로컬의 AI 적용 확대로 이용자의 경험 개선, 통합 검 색 내 광고 탐색 기능 추가로 통해 매출 92% y-y 성장. 과금 광고주는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한 12.4만명 기록

     

    – 네이버의 풍부한 DB,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 자체 상품 DB 광고를 이용한 당근마켓, 다나와, 번개장터와 같은 외부 매체에 제공하는 모델은 광고 소재와 키워드매칭 고도화 등 광고 효율 개선하며 관련 시장 공략 – 국내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미국, 유럽에 검색기술과 광고 노하우를 활용하여 글로벌에서 기회를 찾을 것

     

    – 디스플레이광고: 패션, 건강, 게임 등 일부 업종 회복으로 전분기대비 회복. 유통, 금융, 건설의 부진으로 전반적인 약세 이 어짐. 빅브랜드의 브랜딩 목적으로 하는 상품인 타임보드와 롤링 보드에 프리미업 상품을 선보였고, 테스트에서 긍정적 피 드백을 받음. 광고의 브랜딩 효과를 높여 정식 출시할 것. 하반기 예정된 개편을 앞두고 신규 광고 상품 출시. 매출 성장 회 복을 위한 노력 지속

     

    – 커머스: 연초 소비 심리 위축으로 온라인 성장 주춤. 네이버 전체 커머스 14.8% y-y 성장한 11.9조원 기록. 포쉬마크 제 외시 8.6% 증가. 제휴몰을 제외한 플랫폼 상품 거래액은 8.3조원으로 19.6% y-y 증가. 서비스 거래액은 엔데믹으로 인한 여행 거래액 증가로 40.1% y-y 증가한 1.6조원 기록. 브랜드스토어 수는 290여개 q-q 증가. 디지털 가전 브랜드를 비롯 하여 도착 보장 서비스에 기여가 높은 생활, 푸드, 건강에서 꾸준한 성장 보여줌

     

    – 브랜드 탭 검색과 멤버십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 연말까지 80여개 이상의 솔루션 출 시할 것.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는 스마트스토어와의 차별화를 통해 B2C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

     

    – 도착보장: 업체 수와 거래액 모두 빠르게 증가. 입점업체 1.7배 q-q 증가. 브랜드 스토어 중 30%가 활용. 도착 보 장 활용도가 높은 스토어일수록 유의미한 거래성장 확인. 매출 상승과 브랜드 신뢰도 상승으로 네이버 쇼핑 경쟁력을 한층 강화

     

    – 추천 서비스의 고도화로 AI 추천을 통한 쇼핑 거래액은 스마트스토어의 13% 수준. 쇼핑 상품 클릭수 확대에도 기 여. AI를 도입하여 최적화된 쇼핑 정보를 주는 For You는 좋은 성과 지속. 쇼핑 활동 이력 기반 상품 추천, 맟춤형 블록, 추천형 블록을 디테일하고 확장된 쇼핑 경험 제공. 새로운 개인화 쇼핑 블록이 지속 확장되면 쇼핑 상품의 CTR 개선에도 기여할 것

     

    – 포쉬마크: 조정 EBITDA 마진 확대. 소셜 기반의 충성도 높은 유저들과 경쟁력 있는 배송서비스로 미국 중고 시장 점유율 확대로 1위 패션 C2C 플랫폼으로 자리 잡음. 3월 출시한 라이브커머스인 포쉬쇼는 단기간내 빠르게 성장 중. 매출 성장의 원동력으로 발전시킬 것. 7월 네이버 스마트렌즈 기반 포쉬렌즈 론칭.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판매 자에게는다양한 상품 노출 기회 제공.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검색 기술 도입을 통해 상품 디스커버리 및 구매 전환 율 향상 테스트 진행 중. 여러 방면으로 네이버의 기술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 지난 분기 도입된 광고는 1P 광고 상품으로 확대되었고,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을 것

     

    – 핀테크: 결제액 14.6조원(+21.2% y-y). 외부 결제액은 삼성페이 MST 결제, 넷플릭스 등 신규 가맹점 추가로 41% y-y. 6.3조원 기록. 오프라인결제액은 1.4조원 기록

     

    – 금융: 금융, 증권, 부동산까지 확장하여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확대. 대출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로 대출, 대환 서비스는 상품 라인업 확장 중. 사업자, 개인 대출 비교 서비스는 차별화된 편의성으로 수요 확보 중. 스마트스토어 보증 대출을 IBK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출시. 보험상품 비교 및 추천 혁신 금융 서비스 사업자로 신규 지정

     

    – 웹툰: 엔데믹과 운영 효율화 등 어려운 대내 환경에도 글로벌 웹툰은 8.6% y-y, 5.0% q-q 성장한 4,448억원 기 록.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비중 확대와 골든 위크 캠페인으로 유료 이용자 20% y-y 성장. 미국은 마케팅비용을 크게 절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ARPU가 20% 이상 확대. 역대 최고 거래액 달성. 북미 및 6개 지역에 AI 기술을 추가하여 맞춤형 결과 제공. 국내에서는 MAU 반등. 이용자 충성도가 증가하며 ARPU 증가. 역대 최대 거래액 기 록. 2분기 EBITDA 흑자로 광고 및 작품 증가 노력과 핵심 지역으로 리소스 재배치, 비전략적 자산 매각, 인력 효율 화 등 다양한 운영 효율화에 기인. 3분기 여름방학 계절적 성수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집행할 것.

     

    – 오리지널 IP의 가치를 높일 것. ‘화산귀환’은 거래액 10억원을 달성. 미국 연재작인 ‘로어올림푸스’는 윌아이즈너 어워드를 2연속 수상. 신작 아임더 빌런은 미국 Top10에 등극하며 현지작가 IP도 축적

     

    – 이번 분기 영상화된 ‘사냥개들’, ‘이번생도 잘부탁해’ 등 넷플릭스 Top 10에 오르며 플랫폼 내 IP의 우수성 입증. 영 상 공개후 웹툰 거래액은 각각 14배, 4배씩 증가하며 높은 원작 유입 효과. 하반기 10개 이상의 국내 제작 라인업 과 글로벌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 진행 중. 제작사와 콘텐츠 내 주요 파트너와 협력 공고히 구축

     

    – 클라우드: 경제 침체 영향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부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AI 접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확보,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가능성에 주목. PaaS와 SaaS 중심의 클라우 드와 시장성에 주목. 네이버 클라우드는 검색 쇼핑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PaaS 상품 역량 강화.

     

     

     

    – AI: AI 역량 고도화로 인프라 투자, 백본 모델 개발 등 넓은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이버의 여러 AI 관련 노력도 순조롭게 진행 중.

     

    1) 글로벌 수준의 기반 기술 다지기: 생성형 AI 전략에 근간이 되는 하이퍼클로바X를 8월 24일 공개하고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버X 공개될 것. 외부 서비스와 쉽게 연동되는 확장성이 있어 다양한 실험 가능할 것.

     

    2) 비즈니스와 창작 생산성 재고. 네이버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작자, 판매자, 사업자를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 협업 코딩 디자인 개발 등 보조하는 도구를 개발 중.

     

    3)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 비용, 보안, 기술 부재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워함. 소량의 샘플 데이터로 연동 가능 한 시스템부터 전용 인플루언서의 풀파인 튜닝 모델, 물리적 독립성을 보장하는 유로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AI가 곧 경쟁력이 되는 시간이지만, 주도권을 잃을 것으로 보는 기업, 정부와 상생구축할 것

     

    4) 차세대 모델과 네이버의 핵심서비스가 완전히 융합된 새로운 경험. 대규모 언어모델은 놀라운 기술이지만 만능 은 아님. LLM이 네이버의 풍부한 데이터와 기능에 융합되어 적재적소 사용되었을 때 극대화될 것. CUE를 중심으로 쇼핑, 검색, 금융 등 여러 버티컬에 융합된 경험을 제공할 것. 9월 PC 베타 출시 준비 중. 향후 진화방향은 컨퍼런 스에서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

     

    – 네이버는 소비자들이 디스커버리와 통합 검색, 구매 예약, 결제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하나의 플랫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유일무이한 플랫폼임. 다른회사에 없는 네이버 만이 가질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임

     

    – 유저의 검색, 리뷰, 구매 등 취향 데이터와 유저 행동 모델은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생애 주기 모델은 추천과 광고 효과 고도화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니크한 가치임. 광고, 커머스, 로컬 등 풍부한 DB를 활용하여 네이버만의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할 것

     

    –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는 광고주들의 수요를 한번에 해결 가능. 탐색, 구매, 결정의 여정에서 한 플랫폼 안에서 제공 하는 네이버는 디스플레이, 검색, 커머스를 모두 아우르는 광고 플랫폼 일뿐 아니라 광고에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 환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음

     

    – 생성형 AI의 광고 시장의 교란 위협을 우려하는 사람도 있는데, 디스커버리에서부터 검색, 결제까지 소비자 전 여정 을 제공하는 네이버는 생성형 AI가 강점을 강화해 줄 수 있을 것. 인프라비용 전체 매출액 대비 7% 수준 유지할 것. 도착 보장 도입 확대로 솔루션 매출 53% 증가.

     

     

     

     

     

     

      통신 위클리 -하나

     

      국내 통신 3사가 8/7(KT), 8/8(SKT/LGU+)일에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KT가 어닝 서프라이즈, SKT가 무난한 실적, LGU+가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투자 전략상 KT는 32,000원 이상에서 매도, SKT는 55,000원까지 매수, LGU+는 관망을 추천한다 KT의 경우엔 DPS 유지 가능성도 낮지만 설사 낙관적으로 봐서 DPS가 유지된다고 가정해도 기대배당수익률 6% 미만에서는 탄력적인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

     

    반면 SKT는 기대배당수익률 6%까지는 주가가 반등함이 당연하고 자사주 매입 소각이 2023/2024년 매해 이루어진다고 보면 6만원 이상의 목표 주가 설정이 충분히 현실적일 수 있다. LGU+는 중간배당 동결로 올해 DPS 성장이 없을 수 있음을 감안하면 10,000~11,000원 수준에서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 8/15일 전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경우엔 서서히 저점매수를 타진하는 쪽으로 전략 변경을 추천한다. 물론 프리뷰 자료를 통해서 언급했듯이 2023년 2분기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실적은 부진할 것이다. 이미 RFHIC가 영업 적자를 발표하였으며 쏠리드를 제외한 대다수 업체들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전략상 8/15일 전후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을 저점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기반영되었음은 물론이고 과도한 수급 이탈로 주가 낙폭이 심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일부 대표 종목들의 주가가 4년전 5G 장비주 상승 초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가 있는 상황이라 매출처 증가, 시장 규모 확대, 네트워크 진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지 못한 상태로 평가된다. 현 가격대에서 하방 경직성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연말 이후 실적 개선, 인도/유럽 시장 개화, 2024년 통신 3사 신규 주파수 경매 기대감이 올라오면서 네트워크장비주의 탄력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7월 번호이동가입자수가 48만명으로 전월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 폴드/플립 5 예약 판매대수가 전 모델보다 2배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8월 일시적인 시장 과열이 예상된다. 아이폰 신모델 출시까지 이루어지면 하반기 통신사 마케팅비용은 상반기대비 증가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단 5G 순증 가입자수가 다소 증가하는 패턴이 나타날 수 있어 서비스매출액은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하게 발표될 전망이다. 주가 측면에서는 매출 기대보다는 비용 적정이 더 크게 반영될 공산이 크다. 이미 휴대폰 가입자 기준 5G 보급률이 60%에 달한 상황이라 단기 분기 매출이 양호하게 발표된다고 하더라도 2024년 서비스매출/이익 정체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SKT>KT>LGU+ 순으로 제시하며, 통신서비스 업종에 관심이 없는 투자가일지라도 SKT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 대형주로 수익이 나기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인데 연내 20% 이상의 수익률 달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네트워크장비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쏠리드>RFHIC>이노와이어리스>HFR로 제시한다. 2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가 예상됨에도 업종 탓에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인 쏠리드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 오늘스케줄- 08월 04일 금요일

    1. 엠아이큐브솔루션 신규상장
    2. 美) 7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3. 경기도전철 운임 인상 최종 합의
    4. KDI, 북한경제리뷰


    5. NAVER 실적발표
    6. 현대퓨처넷 실적발표
    7. 씨앤씨인터내셔널 실적발표
    8. 금호석유 실적발표
    9.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10. 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11. 우리종금 거래정지(주식교환ㆍ이전)
    12. 우리벤처파트너스 거래정지(주식교환ㆍ이전)
    13. HB솔루션 추가상장(무상증자)
    14. 대유플러스 추가상장(BW행사)
    15. 체리부로 추가상장(BW행사)
    16. 자비스 추가상장(BW행사)
    17.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18. 웰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
    19.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20. 아이톡시 추가상장(CB전환)
    21. 텔레칩스 추가상장(CB전환)
    22. 에스코넥 추가상장(CB전환)
    23. THE MIDONG 추가상장(CB전환)
    24. 이루다 추가상장(CB전환)
    25. 본느 추가상장(CB전환)
    26. 지노믹트리 추가상장(CB전환)
    27. 로보티즈 추가상장(CB전환/주식전환)
    28. 나노신소재 추가상장(주식전환)
    29. 에스바이오메딕스 보호예수 해제


    3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1. 유로존)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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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정식 서비스 개시
    8월01~12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8월04일 : 메디톡스, 국가출하승인 없이 수출한 '메디톡신' 판매중지 취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6월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한 것이 연착륙에 대한 징후이길 바란다면서도 앞으로 성장세는 그간의 기준금리인상으로 더욱 둔화할 것으로 예상함 (Bloomberg)

     

    ㅇ 영국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연 5.25%로 25bp 인상함. 이는 14회연속 인상으로, 2008년 4월(연 5.25%) 이후 최고치임 (BBC)

     

    ㅇ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 은행(BOE) 총재가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선언할 시점은 아니라고 밝힘. 베일리 총재는 만약 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증거를 가진다면, 그것 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함 (CNBC)

     

    ㅇ 인도 정부는 현지제조를 촉진하기 위해 노트북과 태블릿, PC, 초소형 컴퓨터 및 서버 등의 수입을 즉각 제한한다고 발표함 (Reuters)

     

    ㅇ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올해 1~7월 중국 300개 지방정부들의 국유토지 매각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함. 4대 일선도시의 국유토지 매각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2% 줄었고, 3·4선 도시들의 감소율은 30%에 달함. 국유토지 매각수입은 중국 지방정부의 재정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할 만큼 가장 중요한 재원 확보 수단임.

    ㅇ 인터넷업계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중국당국이 100만명 이상 개인정보를 보유한 서비스사에 대해 매년 감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함. 중국 규제당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100만명 넘는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에 최소한 1년에 한번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지를 조사하는 심사를 받도록 강제하는 규칙안을 공표했음.

    ㅇ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다뉴브강 유역을 집중적으로 타격해 저장시설에 비축된 곡물 약 4만t이 소실됨. 흑해 곡물협정을 탈퇴한 러시아가 대체수출로까지 공격목표를 확대하는 모양새임.

    ㅇ 올해 일본대기업의 설비투자가 20% 증가해 코로나 사태전 수준을 회복함. 일본정책투자은행이 발표한 2023년도 국내설비투자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본 대기업 전산업의 설비투자가 전년도와 비교해 20.7% 증가한 20조6152억엔(약 188조원)을 기록해 2년 연속 설비투자가 증가함.

    ㅇ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주정부가 리튬 염호 5곳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힘.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추가로 발견된 염호들에 매장된 리튬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기까지는 약 1년이 소요됨.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 리튬은 중남미 국가들에 대거 매장돼 있으며 전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은 남미 3국인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칠레에 매장돼 있음.

    ㅇ 애플이 지난 분기 매출 818억 달러, 주당 순익 1.26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함. 아이폰 등 하드웨어 매출은 부진했으나 서비스 부분 매출이 증가했 고,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음 (WSJ)

     

    ㅇ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2분기 매출 1344억 달러, 주당순이익 0.65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종목 쏠림 현상 지속

     

    MSCI한국지수ETF -0.05%, MSCI신흥지수 ETF +0.40%.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7.5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01%. KOSPI +0.3%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조정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 출발 후 곧바로 외인 선물매도 출회되며 지수 낙폭 확대. 일본증시의 큰폭 하락, 홍콩, 상하이증시의 하락출발, 미국 신용리스크 반영중인 뉴욕증시 불확실성 헤지가 외인의 선물매도의 이유로 추정, 3일 한국증시를 움직인 요인과 지수흐름은 2일과 유사. 한편 아시아장중 미 국채금리 급등으로 10년국채금리가 4.1%를 훌쩍 넘어 경기 선순환에 큰 부담으로 작용. KOSPI는 0.42% 하락했으나 KOSDAQ은 1.16% 상승 마감.

    바이오 제약 > 2차전지 > 반도체 > 음식료 > 은행 금융 핀테크 > 자동차 순 강세, 미디어컨텐츠 > 산업재 > 로봇 AI 통신장비 의료장비 > 전기전자 소재부품 > 신재생에너지 순 약세. 초전도체, 코로나 재유행관련 진단키트도 주요 강세 테마. 

     

    간밤 뉴욕증시가 신용등급 강등 이슈를 소화하며 장 초반 하락하기도 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일부 전기차 충전소 업체의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우호적. 

     

    미국 고용시장은 견고하지만 균열이 시작했다는 점, 그로 인해 향후 소비감소에 따른 대미 수출 감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은 부담.

     

    미국 장기국채금리가 채권 매도 등으로 급등해 신용등급 강등이슈가 여전히 일부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에 부담.

     

    뉴욕증시 마감 후 애플과 아마존이 실적발표했는데 아마존이 AWS 부문 중심으로 견고한 실적과, 예상을 상회한 가이던스 발표 등으로 시간외로 상승을 보이고 있으나, 애플은 양호한 실적발표에도 아이폰 매출부진으로 하락하는 차별화를 보여 관련 결과가 한국증시에 미치는 영향 은 제한.

     

    2일, 3일 선물시장에서 헤지목적으로 추정되는 외인 선물매도액이 3조6000억에 이르러, 미국 신용등급 강등발 해외증시의 하락이 멈춰지면  헤지목적이 달성되는것으로 추정되어 부분적으로 환매수 청산되기 시작하면서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한편 최근 미 국채금리 급등이 경기둔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다시 투자심리를 악화시켜 선물매도헤지의 악순환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을 듯.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3%내외 상승출발후 미 국채금리의 변화에 따르는 달러강세와 홍콩증시의 변화, 이에따른 외인선물수급이 지수방향을 결정할듯. 뉴욕증시 지수조정은 마무리국면으로 추정. 2차전지 쏠림현상 재발예상. 금리, 유가상승에도 지나친 금리급등에 경기민감 가치주 상대강세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5%
    WTI유가 : 2.95%
    원화가치 : -0.08%
    달러가치 : -0.19%
    미10년국채금리 : +0.97%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반발매수세와 차익실현 매물 충돌하며 소폭 하락 마감

    ㅇ 다우-0.19%, 나스닥-0.10%, S&P-0.25%, 러셀-0.2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고용시장 특징,  ②  장기국채금리 급등.

    3일 뉴욕증시는 전일에 이어 신용등급 강등을 빌미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출발. 특히 균열이 보이는 고용시장 영향으로 단기국채금리는 하락했으나 신용등급 강등 이슈를 소화하며 장기국채금리가 급등하자 리츠 금융, 유틸리티 등이 하락 주도.

     

    다만,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과 전일 하락이 컸던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음.

     

    그럼에도 여전히 진행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는 지수 상승을 제한하며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이다 결국 약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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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7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3.9보다 둔화된 52.7로 발표. 신규주문이 소폭 둔화된 가운데 고용지수가 53.1에서 50.7로 위축, ISM 제조업지수에서 고용지수가 48.1에서 44.4로 둔화된 데 이어 서비스업에서도 고용이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줌. 실제 일부서비스 부문에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비용에 신중을 기하면서 고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언급.

     

    미국 7월 대량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4만 709건에서 2만 3,697건으로 감소. 대부분의 업종이 감소했으나, 자동차 부문이 지난달 595건에서 9510건으로 크게 증가한 점이 특징. 연간 전체로는 지난해 36만건 정도였는데 지난달 이미 연간수준을 넘어서 현재는 48만건을 상회. 그 중 46%인 22만건은 경제및 시장상황에 기인한다고 발표.

     

    물론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2.1만 건보다 소폭 증가한 22.7만건으로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절대 수준은 낮아 고용시장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특징.

     

    결국 고용이 아직은 견고함을 보이고 있으나, 점차 위축되고 있으며, 이는 경기 둔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임을 감안 하반기 대량 해고 즉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는 고용 위축의 진행으로 연준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 긍정적. 다만 소비 감소로 인한 대 미 수출의 감소로 신흥국 경제의 위축 가능성을 높임.

     

    한편, 국채 금리 특히 장기물이 급등하고 있음. 견고한 고용지표 등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된데다 신용등급 강등 이슈를 소화하며 10년물 국채금리가 4.2% 가까이로 상승.

     

    신용등급 강등의 영향이 채권시장을 혼란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주식시장 등 여타 금융시장의 변 동성을 키우는 흐름이 부정적인 시나리오. 그렇지만, 바젤에서는 AAA와 AA+ 등급의 채권은 동 일 기준으로 보고 있고, 자산배분에서는 AAA 등급 채권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국 국채 매도가 대 량으로 발생하지 않음.

     

    그렇지만, 모기지 금리의 상승을 불러와 주택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경기와 신용등급 강등이슈를 소화하며 국채 금리의 급등이 진행되자 건설, 리츠 금융, 유틸리티 등 배당 관련 종목군의 하락이 뚜렷. 더불어 금리 급등이 기술주에 대한 반발 매수세를 제어한 점도 특징.

     

     

     

     

     

     


    ■ 주요종목 : 시간 외 아마존, 7% 내외 상승, 애플 1% 하락

     

    애플(-0.73%)이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는데 서비스 매출과 맥북 매출은 견고했으나, 아이패드는 물론 아이폰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외 매물출회되며 1%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아마존 (+0.55%)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시간 외로 7% 상승. 특히 AWS 부문은 10% 증가전망을 상회한 12%증가했으며 가이던스 또한 예상을 상회한 점이 영향.

     

    AMD(+3.48%)는 Benchmark가 Al 산업에서 최고의 회사중 하나라며 목표주가를 108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엔비디아 (+0.56%)도 동반 상승. 퀄컴(-8.18%)은 예상보다 낮은 가이던스 발표여파로 급락.

     

    익스피디아(-16.38%)는 양호한 실적발표에도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큰 폭으로 하락. 부킹닷컴(-1.56%)도 동반 하락. 페이팔( 12.32%)은 예상을 약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마진율이 전망을 하회하자 하락, 로쿠(-3.05%)는 씨티가 과도한 상승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솔라엣지(-2.93%)는 전일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한 데 이어 오늘도 하락이 지속. 그러나 선런(+7.62%)은 크게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 전기차 충전업체인 EVgo(+21.70%)는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을 발표 하자 급등.

     

    엑슨모빌(+1.74%)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기대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서비스업 지수 둔화

     

    미국 7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3.9나 예상했던 53.0을 하회한 52.7로 발표. 신규주문(55.5~55.0), 고용지수(53.1→50.7), 재고지수(55.950.4) 등이 둔화된 가운데 물가지수 (54.1→56.8)는 상승한 점이 특징.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2.1만 건이나 예상했던 22.5만건을 소폭 상회한 22.7만건으로 발표. 4주 평균은 23만 3,750건에서 22만 8,250건으로 감소.

     

    미국 7월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4만 709건에서 2만 3,697건으로 감소, 특히 자동차부문이 지난달 595건에서 9510건으로 크게 증가.

     

    미국 8월 공장주문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4%나 예상했던 1.7% 증가보다 양호한 2.3% 증가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균열이 보이는 고용지표의 영향으로 단기물은 하락하기도 했으나, 신용등급 강등 이슈를 소화하며 장기국채 금리가 급등. 물론, 영국의 영란은행이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시장일각에서 전망했던 50bp 인상과 다른 모습을 보인 점도 단기물 하락 요인.

     

    최근 미국장기국채금리의 상승이유는 세가지로 요약.1) 경기둔화발 미 정부의 재정적자 심화로 미국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증가. 2) 일본의 YCC컨트롤로 일본 캐리자금 일부가 미국채매도하고 본국 환류. 3) 세계최대 미국채 보유국이었던 중국이 올해 내내 미 국채를 매도, 이로 인해 미국정부의 신규자금수요에 필적하는 대규모 미국채 수요자가 나타나지않고 있음.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큰폭 상승,  TED Spread는 소폭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파운드>유로>원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실질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견고하던 고용지표에 균열이 보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전일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 임금 상승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발표된 데 이어 이날 발표된 2분기 단위노동비용이 3.3%에서 1.6%로 둔화된 점도 달러약세요인.

     

    파운드화는 BOE의 25bp 금리인상 후 추가 금리 인상 기조 약화로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진행되며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 사우디와 러시아 감산 이슈로 상승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9월까지 자발적으로 하루 100만 배럴 원유 감산을 연장한다고 발표. 특히 감산이 추가적으로 연장되거나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 이러한 공급 이슈로 국제유가는 2% 넘게 상승. 더 나아가 러시아도 9월 원유 수출을 하루 30만 배럴 줄일 것이라고 발표해 유가 상승에 영향.

     

    미국 천연가스와 유럽 천연가스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대체수요 증가 기대 속 큰 폭 상승.

     

    금은 장기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국제유가 상승 등을 기반으로 강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18% 상승. 철근은 보합.

     

    곡물은 대두가 대 중국 수출 등 수출 수요 증가에 기반해 상승. 그러나 농무 부가 밀수출은 예상에 부합되고 옥수수는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발표하자 하락. 더 나아가 에탄올용 수출구매가격이 소폭 하락한 점도 옥수수 하락 요인. 다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탄올 등에 대한 대체 수요 기대로 낙폭 제한.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58%, 선전+0.27%, 항셍-0.49%, H지수-0.26%

     

    3일 중국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에도 중국정부의 세제혜택 등 지원책에 기대 반등한 후 마감했다. 상하이 지수는 전일보다 0.22% 하락한 3,254.57에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홍콩증시는 금융시장에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한 데다 모건스탠리가 중국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다만, 중국의 7월 서비스업 업황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낙폭을 축소했다.

     

    전일 중국재무부는 월매출 10만 위안 미만의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부가가치세(VAT)를 감면하기로 하고 세제 지원책은 2027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민간 소비 부양 의지를 확인한 가운데 앞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자동차와 부동산, 서비스 부문의 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 진작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중국의 7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1을 기록해 전월치 53.9보다 개선됐다는 소식도 상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며 보유 주식을 현금화하라고 권고했다. 모건스탠리가는 이날 중국 기업 이익이 역사적 추세보다 낮고, 여전히 실적이 부진하다며 중국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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