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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8/22(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8. 22. 06:32

    23/08/22(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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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한국 역할 - 신한

     

    ㅇ 선진국 주도 보조금 전쟁, 미국 시장 석권할 기업과 국가 모색

     

    세계는 지금, 보조금 전쟁 중이다. 보조금은 과거 신흥국 전유물이었으나 현재는 아니다. 미국 정부가 주도한 보조금 전쟁은 배터리, 반도체 밸류체인 확보 전쟁 으로 번졌다. 보조금 지급 여력을 갖추지 못한 일부 선진국과 신흥국은 첨단산업 밸류체인을 영구히 상실할 위험에 빠졌다.

     

    Bottom up 방식을 선호하는 바이든 행 정부 경제정책 철학을 고려하면 민간투자 중심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부족해 보이는 세계 소비와 투자 수요를 고려하면 미국 시장 중요성은 과거 어 느 때보다 높아졌다. 주식시장은 미국을 석권할 국가와 기업에 주목할 예정이다.

     

    ㅇ 한국은 미국 전략자산 내 에너지, ICT 품목에서 경쟁력 유지 중

     

    미국은 보조금 경제 전환으로 효율적으로 중국 첨단산업을 견제하고 있다. 올해 세계 주식시장은 중국에서 배제할 첨단산업 먹거리를 어느 국가와 기업이 가져 갈지 고민하는 과정을 담았다. 관건은 한국 역할론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광물, 에너지, ICT, 헬스케어를 전략자산으로 두고 4개 부문 2,409개 품목을 확정했다.

     

    실제로 미국 수입시장 내 중국 점유율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수혜를 본 국가들은 해당 품목 대체 과정을 거쳤다. 한국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야는 에너지, ICT 중심이다. 전략자산 내 수입 비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품목이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 정밀타격은 한국의 중국 대상 수출 회복 속도와 시점을 지 연시킬 수 있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우호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후발 주자 추격 을 당분간 따돌릴 수 있어서다.

     

    한국은 시스템 반도체 및 메모리 모두에서 높은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첨단 반도체 생산 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아날 로그, 시스템 반도체 등 미국 내 중국 점유율 하락 품목에서 비중 확대를 모색할 수 있다. 중국과 무역마찰 비화 가능성은 반도체 밸류체인 특성상 낮다고 판단한다. 미국향 수출 개선은 경기 영향도 있었지만 점유율 상승 자체를 우호적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중국향 수출은 향후 경기 회복에도 구조적 반등이 녹록지 않다.

     

    ㅇ 다섯 가지 결론. 미국과 중국을 보는 한국 내 시각은 변화 필요.

     

    투자 중심 미국 경제 개선과 부진한 중국은 한국 주식시장 투자자에게 투자전략 변화 필요성을 강조한다. 주식시장은 소비나 재고순환보다 투자에 주목하고 있으 며 특히 반도체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미국 향 수출주 중심 시장 컬러는 지속될 수 있다.

     

    동시에 미국 내 중국 비중 하락에 따른 점유율 확대 기회는 존재한다. 한국의 반도체 밸류체인 내 약한고리를 고려 할 경우 중장기 반도체 소부장 관련 투자는 유망하다. 마지막으로 중국을 보는 한국 투자자 시각은 중간재에서 최종 소비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중립금리가 높아진다 해도...NH

     

    [미국의 견조한 경기와 정부 부채 확대를 근거로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4분기에는 금리 상승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4분기 자산배분 전략으로 주식과 더불어 단기채권 비중확대를 권고 드립니다.]

     

    ㅇ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과 장기금리 변동성 확대

     

    - 7월 이후 장기금리 중심으로 금리 상승폭 확대. 주식 대비 채권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환경 지속. 장기금리상승의 원인으로 견조한 미국 경기와 물가 하락 속도 둔화, r*(R-Star)로 불리는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을 꼽을 수 있음. 여기에 재무 부의 채권 발행 규모 확대 역시 금리상승 압력을 높인 요인

     

    ㅇ 4분기 자산배분 전략, 금리 상승 압력 둔화 및 단기채권 비중확대

     

    - 1분기 말 기준 뉴욕 연준의 실질 중립금리 추정치는 1.14%. 물가상승률이 2.5%라면 명목 중립금리는 3.64%이며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을 감안해도 명목 중립금리는 4% 초반에 해당. 주요 서비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어 추가 기준금리 인상 여력은 높지 않음

     

    - 선물 시장에서 반영하고 있는 2024년 말 기준금리는 4.2% 수준으로 현재 5%에 근접하고 있는 미국채 2년물 금리 하락 여력 존재. 한편, 장기금리 상승 압력도 완화될 전망. 재무부는 장기채권 발행 규모를 9월부터 이전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 다만, 중립금리 상승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장기금리는 하락 여력 역시 제한적이라는 판단

     

     

     

     

     

    ■ 삼성전자 : 신규 고객사 확보 전망 -KB

     

    ㅇ북미 GPU 신규 고객사의 최종 승인 완료.

     

    KB증권은 삼성전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5,000원을 유지한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가 북미 GPU 업체로부터 AI 반도체 (HBM3)와 패키징 (Packaging)의 최종 품질 승인을 동시 완료한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AI 반도체 출하증가와 신규 고객사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AI 반도체 신규 고객사는 2023년 4~5개사에서 2024년 8~10개사로 확대가 전망되어 향후 2년간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HBM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HBM3 확장 버전인 HBMP에 대해서도 올 4분기 북미 GPU 업체에 샘플 공급이 예상되어 경쟁사와의 격차를 빠르게 축소할 전망이다.

     

    ㅇ24년부터 HBM 턴키 생산체제로 공급.

     

    글로벌 시장에서 HBM 턴키 (Turn Key: 일괄 생산) 생산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업체인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HBM 전 공정의 턴키 공급 (설계: Logic →메모리 반도체: HBM → 패키징: 2.5D Advanced Packaging)을 시작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HBM 턴키 공급방식은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HBM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을 우려하는 대다수 고객사로부터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향후 신규 고객사 확대의 강점 요인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신규 고객사 확보가 주가 상승 트리거 될 것.

     

    삼성전자 주가는 HBM 신규 고객사 확보 우려로 연초대비 +20% 상승에 그치며 경쟁사 주가 상승률의 1/3 수준에 불과하고 최근 1개월간으로 -5.3%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는 북미 GPU 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는 동시에 내년 HBM 신규 고객사가 올해 대비 +2배 증가한 8~10개 업체로 예상되어 향후 삼성전자는 HBM 신규 고객사 확보가 주가 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따라서 HBM 턴키 생산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업체인 삼성전자는 공급 안정성을 강점으로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에스티아이 :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CCSS와 디스플레이 Wet System 장비공급업체 -IR

     

    ㅇ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에스티아이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로 주요 장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CCSS와 디스플레이 Wet System, Reflow 등이 있음. CCSS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공정 Fab에 사용 되는 고순도 Chemical을 생산장비로 공급하는 장비로 2022년 기준 전사 매출의 87%를 차지 하는 최대 매출 장비

     

    에스티아이의 최대주주는 ㈜성도이엔지로 지분율 약 20.2%를 보유 중이며,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은 27.1%. 2대주주인 서인수 대표이사는 지분율 약 6.6%를 보유 중이며, ㈜성도이엔지 이사회 의장을 겸직 중. 2023년 6월 30일 기준 자사주 1,092,953주를 보유. 2023년 4월 3일에는 2022년 10월 기공시했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에 대해 기간을 연장한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30억원이며 종료일은 2023년 10월 3일.

     

    ㅇSK하이닉스의 HBM 수혜 기대

     

    A.I 서버 시장 성장에 따른 HBM 적용 증가로 동사의 Reflow 장비 수요 확대 기대. SK하이닉스 는 HBM2e부터 Reflow를 사용하는 MR-MUF 공정을 적용하여 HBM을 생산. 동사는 HBM3부터 SK하이닉스에 Reflow 장비를 공급. SK하이닉스는 HBM 경쟁력을 지속하기 위해 HBM CAPA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시킬 계획.

     

    HBM3부터 사용된 동사의 Reflow 장비는 HBM3e에도 지속적으로 사용될 예정. Nvidia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2022년 전체 HBM 시 장에서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은 약 50%. 2023년과 2024년에도 49%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동사의 Reflow 장비 수요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 판단.

     

    ㅇ반도체 업황 둔화로 2023년 실적 둔화 전망

     

    2023F 매출액 3,304억원(-21.8% YoY), 영업이익 185억원(-46.8% YoY) 전망. 하반기에도 P3의 Phase4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 P4향 공급도 개시될 것으로 예상. 다만 P4는 진행 속도 가 다소 지연되고 있고 연내 실적 기여도는 미미할 것. FC-BGA 현상기는 2022년에 이어 올 해도 약 150억원의 매출액 전망.

     

    HBM향 Reflow 장비의 경우 하반기 추가 수주 물량의 매출 은 2024년에 인식될 것. 다만 SK하이닉스의 HBM CAPA 증설이 두 배 이상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2024년 Reflow 매출액은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

     

     

     

     

     

     

    ■ 효성첨단소재 : 탄소섬유 수요, 2025년까지 매년 17% 성장 -IBK

     

    ㅇ탄소섬유 수요, 중장기적으로 고성장세 지속 전망

     

    세계 탄소섬유 수요는 작년 12.8만톤에서 2025년 20.4만톤으로 증가하며, 매년 17% 성장할 전망이다. 상업용 항공기의 출하 회복 등으로 항공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웃도어 용도의 확대로 스포츠용 수요도 4~5%의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 며, 환경/에너지 관련 필드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 항공용 수요는 2025년까지 매년 17% 성장할 전망이다. UAM 등 신규 기체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에어버스/보잉 등 주요 항공기 제조 업체들의 납품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잉은 작년 8월 787 납품을 재개하였고, 올해 말까지 월 5기, 2025~2026년까지 월 10기로 출하를 확대할 계획이며, 에어버스는 A320 출하를 24 년까지 월 65기, 2026년까지 월 75기까지 확대하고, 현재 월 6기 수준의 A350 출하 를 2025년까지 월 9기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2025년 787, 777X, A350 등 WideBody Aircraft향 탄소섬유는 2019년의 1.1배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2) 풍력용 수요는 2025년까지 매년 15% 증가할 예상이다. 신규 발전 용량이 2022년 86GW에 서 2025년 126GW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블레이드 길이 또한 현재 70~80m에서 2025년에는 100m를 상회하며 탄소섬유 사용량이 추가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 압력용기용 수요는 2025년까지 매년 42% 증가할 전 망이다. 홈 딜리버리 시장 확대 및 대형 운송 수단용 CNG/RNG 수요가 증가하고, 수소 운송/저장 용도용 수요가 중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수소차/발전용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스택에 적용되는 GDL(Gas Diffusion Layer) 향 수요도 2025년까지 매년 3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30년 수소 탱크향 수요는 2025년 대비 약 4배, 풍력용 수요는 1.3배, UAM 관련 수요는 1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장기적인 탄소섬유 수요 증가세는 더 욱 거셀 전망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최근 높아진 수익성 및 시장 성장성 등을 고려하 며, 추가적인 탄소섬유 증설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조선 : 모잠비크 Area 1 프로젝트용 LNG선 발주 연기 코멘트 -한국

     

    ㅇ모잠비크 LNG선 17척 최종 발주 연기

     

    - 모잠비크 프로젝트용 LNG선 건조 계약 협상이 또 한번 연기됐다는 소식. 건조계약이 연기됐다는 모잠비크 LNG선은 Area 1구역에서 생산할 LNG를 off-taker들에 실어나를 LNG 운반선을 의미.

     

    -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는 Rovuma 퇴적분지(해상)의 Area 1에 매장된 천연 가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준공 시 Train 2기에서 연간 1,290만톤 규모의 LNG를 생산하게 될 예정

     

    - 사업 전체 지분의 26.5%를 프랑스 TotalEnergies가 보유하고 있는데, 모잠비크 내전문제로 2021년 4월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사업 무기한 연기. 건조의향서(Letter of Intent, 의향서)를 체결한 시기는 2020년 12월이며, 국내 현대삼호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LNG 장기운송계약을 맺은 선사 4군데에 총 17척의 LNG선 인도 slot을 판매하게 됨.

     

    - 안보 상황이 개선되면서 올해 7월말을 기한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다섯번째 최 종 건조 계약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지만, 결론내지 못하고 또 한 번 지연.

     

    ㅇ 높은 선가로 장기간 인도 물량을 확보한다는데 의미

     

    - 이번 협상이 지연된 데 대한 의미는 두 가지

     

    - 첫째, 양 조선사가 2029년까지 LNG선 인도 물량을 확보하게 된다는 것. 협상 이 지연되는 동안 양 조선사를 비롯한 국내 대형 조선사 모두 2027년까지 LNG선 인도 slot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삼성중공업은 2028년 slot을 열기 시작. 올해 4분기로 예정된 카타르 LNG 2차분 최종 발주(총 36척)까지 감안 하면, 모잠비크 프로젝트용 LNG선은 2028~2029년 인도물로 들어오게 될 것. 협상이 지연된 점은 부정적이지만, 향후 5~6년치 LNG선 일감이 생겨나고, 프 로젝트용 LNG선 인도 목적을 제외한 납기 slot을 일부 확보한다는 데 의미.

     

    - 둘째, 발주 선가가 현재 시세를 반영해 더 높아질 것. 2020년 12월 LOI 체결 당시 계약 선가는 척당 180백만달러였으나, 현재 시세는 264백만달러(2023 년 8월 14일 기준)로 41.9% 상승. 선가 조정을 위해 선박 spec을 변경할 수 있지만 현 시세를 크게 벗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 탑픽추천 - 현대차

     

    ㅇ중국산 태양광 제품 동남아 우회 최종 결론. 한화솔루션 수혜 전망. 화학업종 Top pick 유지

     

    미국 상무부는 지난 8월 18일 최대 254%에 이르는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동남아 4개 국을 통해 우회 수출하고 있는 중국 태양광 모듈 업체들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8개 기업 중 한화큐셀,Jinko Solar, Boviet Solar 3개사를 제외한 5개 기업에 대해 관세 회피 혐의가 확정되어 2024년 7월부터 고율 관세를 다시 부과 받게 될 전망이다(잠정 발표 보다 1개사 추가).

     

    한화큐셀은 혐의 없 음이 최종 확인되었다. 참고로 2022년 미국이 수입한 실리콘 태양광 모듈의 73%가 조사 대상이 된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 수입되었다. 또한, 미국 상무부는 정보 요청 에 응답하지 않은 기업의 우회 수출 사실도 발견했으며, 이들 국가 전역을 우회 수출로 간주하고 있다.

     

    결국, 사실상 우회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지 않는 기업들은 이들 지역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듈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한화솔루션의 미국향 제품 수익성 개선 및 미 국내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한화솔루션에 대해 화학업종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ㅇ미국향 태양광 모듈 수출 물량 7월 +10.5%(mom). 가격 하락세 역시 점진적 안정화 전망

     

    미국향 태양광 모듈 수출 가격은 7월에도 하락했으나, 수출 물량은 4월을 저점으로 매월 개선되고 있 다. 향후 미국향 태양광 모듈 판가는 Upstream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및 계절적 성수기, 동남아산 제품 고율 관세 부과에 대비한 Restocking 수요로 추가적인 하락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며, 한화솔루션 태양광 모듈 사업 수익성은 저가 원재료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4Q23 이후 대폭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OCI홀딩스, Daqo를 넘어서다. 경쟁사 Daqo도 OCI홀딩스의 프리미엄을 인정

     

    최근 Daqo의 2Q23 ASP는 $12.3/kg까지 하락했다. 당사는 OCI홀딩스 말레이시아 공장 ASP를 $22/kg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에 비해서도 크게 낮다. 또한, 33.6% OPM을 기록하여 OCIMSB OPM 43.7% 대비 수익성도 뒤처지고 있다. 이는, OCIMSB에서 생산된 폴리실리콘이 비중국산 폴리실 리콘으로 프리미엄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Daqo는 실적발표에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이 여전히 숏 티지이고, Wacker, OCI, Hamlock 등 8만톤의 공급 물량이 있으나 향후 미국향으로 12만톤의 수요가 예상되어 숏티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가격은 Wacker 기준 $27/kg~$35/kg을 기록하고 있는데 프리미엄이 유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장에 폴리실리콘 설비를 보유하지 않은 Tongwei의 폴리실리콘을 사용한 Longi 모듈의 미국 세관 통과가 실패하면서 비중 국산 폴리실리콘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이며 OCI홀딩스의 산업내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 씨에스베어링 : 매출 증가 및 성장성 가속화 - 하이

     

    ㅇ GE 의 신규수주 증가로 인한 CAPA 확대 추진 등으로 내년에 물량 증가 뿐만 아니라 사이즈 믹스 변화로 인한 ASP 상승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듯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지난해 8 월 통과되면서 생산세액공제(PTC) 연장 등이 이뤄짐에 따라 북미지역 풍력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즉,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의 영향으로 동사의 주력 매출처인 GE의 경우 올해 북미에서 50% 이상의 신규수주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신규수주 증가 기대감 등으로 GE 의 경우 Nacelle 신규 공장 건설 및 기존 공장 증설 등을 통하여 CAPA 확대를 추진 중에 있는데, 각각 내년 2분기, 3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같은 GE 의 CAPA 확대 추진 등으로 향후 GE 의 발주 증가가 예상되는데, 이는 곧 동사 수주확대로 이어지면서 내년 매출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올해 GE 의 주력모델이 2MW 급 이었는데, 내년에는 3MW 급이 주력모델이 되면서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이즈 믹스 변화로 인하여 동사에게는 ASP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ㅇ 고객처 다변화로 대형 육상용 및 해상용 블레이드 베어링 등을 주축으로 질적, 양적 매출증가 가시화 되면서 성장성 가속화 될 듯

     

    베스타스의 경우 지난해 초 주력제품인 6MW 급 육상풍력용 블레이드 베어링 시제품을 제작 완료함에 따라 같은해 8 월부터 영국 소재의 테스트시설에서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가 올해 상반기에 인증이 완료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초도물량 발주가 예상된다. 이와 같이 베스타스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함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 증가 뿐만 아니라 성장의 발판의 마련될 것이다.

     

    또한 4MW 급 육상풍력용 블레이드 베어링의 경우 내년 5 월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세대 해상풍력제품인 15MW 급 블레이드 베어링의 경우 내년 4 분기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해상풍력의 경우 2025 년 이후 성장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5MW 급 블레이드 베어링이 매출 성장세에 기여를 할 것이다.

     

    한편, 지멘스가메사의 경우 육상용 주력제품인 3MW, 4MW, 5.8MW 급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 베어링 인증이 마지막 단계로 올해 하반기에 최종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불거진 지멘스가메사의 육상풍력터빈의 품질불량 이슈 등으로 관련 부품교체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종 인증 완료 이후에 경우에 따라서는 동사가 수혜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지멘스가메사와 해상풍력사업에 초점을 맞춰 14MW 급 블레이드 베어링 등에 대한 개발을 내년 1 분기에 착수하여 2025년 2분기에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상풍력 관련 성장성 등이 기사화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내년부터 생산, 납품할 수 있는 모델 수가 증가되면서 고객처 다변화로 인한 매출 성장이 가시화 될 것이다. 특히 대형 육상용 및 해상용 블레이드 베어링 등을 주축으로 질적, 양적 매출성장을 계획하고 있어서 향후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면서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것이다.

     

     

     

     

     

    ■딥노이드 : AI는 메가트렌드, 의료와 산업 AI를 모두 다 갖춘 업체 - 하나

     

    ㅇ AI 시장 개화에 따른 본격 리레이팅 구간 돌입

     

    딥노이드는 2008년 설립된 국내 1세대 AI 개발 전문 업체다. 사업군은 크게 의료 AI와 산업 AI로 분류된다. 뇌동맥류 AI 영상 판독 솔루션인 딥뉴로(DEEP:NEURO)와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인 딥팩토리(DEEP:FACTORY)를 주력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지금 1) 딥뉴로의 비급여 적용을 통한 의료 AI 매출 본격화에 따라 내년부터 폭발적인 성장 이 예상되며, 2) 연내 딥팩토리의 글로벌 top-tier 2차전지 신규 고객사 향 수주 확대에 따 른 2차전지 시장 가치가 더해질 전망으로, 3) 의료 AI PEER(뷰노, 제이엘케이)의 평균시가총액 4,500억원과 산업 AI의 딥러닝 개발 기술을 가진 직접 경쟁사 수아랩(코그넥스의 인 수금액 2,300억원)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저평가된 AI 기업으로 판단된다.

     

    ㅇ 딥뉴로 혁신의료기기 지정, 의료 AI 매출 연말부터 예상

     

    딥노이드는 지난 8월 14일 뇌동맥류 의료 AI 솔루션인 딥뉴로의 혁신의료기기 선정이 완 료되며 병원과의 실증 사업이 연내 본격화될 전망이다. 뇌동맥류는 뇌 MRA 검사를 통해 서만 진단이 가능하며, 뇌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검사다. 보험 급여 확대 이후 연간 검진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동사는 딥뉴로 사용 건당 ASP 4만 원, 연간 뇌 MRA 촬영 건수 110만 건(연간 뇌혈관질환 환자수로 가정)을 기준, 하나의 솔루션 만으로도 약 4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산업용 AI 솔루션 딥팩토리, 2차전지 고객사 확보 기대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머신비전 AI 솔루션인 딥팩토 리의 매출이 본격화되는 국면이다. 동사는 의료 AI 솔루션의 초정밀 기술을 인정받아 2019년 한국공항공사와의 인공지능 X-ray 영상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산업용 AI 개발을 본격 시작할 수 있었다.

     

    딥팩토리 출시 후 이미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및 화학 업 체 향으로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2차전지 산업으로도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 다. 향후 머신비전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산업은 2차전지다. 2차전지 공정에서는 배터리 안정성 및 생산 자동화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in-line 검사로 확대되며 머신비전의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2024년은 딥뉴로 및 딥팩토리 솔루션 매출 본격화의 원년으로, 매출액 150억원, 실적 턴 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 오늘스케줄 -08월 22일 화요일 

    1.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신규상장
    2. 美) 7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3.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4.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6.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7. 기시다 日 총리, 관계 각료회의 개최
    8. 삼성전자, 삼성 보안 기술 포럼 개최
    9. 2분기 가계신용(잠정)
    10. 8월 소비자동향조사


    11. 한국제12호스팩 공모청약
    12.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 공모청약
    13. 유안타스팩11호 공모청약
    14. 에스맥 상호변경(에코볼트)
    15. 와이투솔루션 거래정지(주식병합)
    16. KG케미칼 거래정지(주식분할)
    17. 수성샐바시온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씨앤지하이테크 추가상장(CB전환)
    19. 메디프론 추가상장(주식전환)
    20. 팜젠사이언스 추가상장(BW행사)
    21. 인포마크 추가상장(CB전환)
    22. 바이온 추가상장(CB전환)
    23. 카나리아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24. 솔트웨어 보호예수 해제
    25. 휴림네트웍스 보호예수 해제


    26. 美) 8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7. 美) 메이시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8. 유로존) 6월 경상수지(현지시간)
    29. 영국) 7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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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2일 : 삼성전자, 삼성 보안기술포럼 개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8월21~31일 : 한미, '을지자유의방패' 연합연습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백신/진단시약/방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0~9월01일 : IInterCHARM Korea, 코엑스,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매년 50여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 내방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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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중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개통, 현대로템
    9월01일~05일 : IFA2023(유럽가전전시회) 개최, 독일 베를린
    9월01일 : 정기국회 개최
    9월01일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희생자 40주기
    9월01일~05일 : 유럽 가전전시회 IFA
    9월04일~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5일~10일 : IAA 모빌리티, 독일 뮌헨에서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6일 : 미국증시,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예정.
    9월07~08일 :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개최, JW메리어트 서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존 워커 AKBC 회장 등 양국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대표 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협력 △핵심광물 △방위·항공우주 △식품 및 바이오 △청정에너지(수소) 등 5개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 시간
    9월08~10일 :럭비 월드컵
    9월09~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
    9월13~15일 K-배터리 쇼 2023,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16일 :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9~20일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 3대 게임쇼의 하나.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9~10월6일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

     

    ㅇ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연준의 추가 긴축 경계감에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함. 파월의장은 데이터 의존적인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필요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Reuters)

     

    ㅇ 미국에서 2분기에 이직을 선택하는 최소한의 임금수준인 유보임금이 역대 최고수준인 평균은 78,645달러를 기록함. 임금인상이 더 큰 인플레이션의 원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지표라는 설명임 (CNBC)

     

    ㅇ 독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6% 하락함. 독일 통계청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작년 7월 생산자물가가 크게 상승한 영향에 이번 하락은 대부분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힘 (Reuters)

     

    ㅇ 중국 인민은행이 1년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연 3.45%로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힘. 아울러 중국 금융당국이 지방정부 부채 상환을 돕기 위해 1조5,000억 위안(약 275조원)의 특별 융자채권 발행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옴

    ㅇ 미국 상무부가 우회 생산을 통해 관세를 피하려고 한 중국 태양광 업체들에 관세 부과를 경고함. 상무부는 비야디(BYD), 트리나솔라, 비나솔라, 캐네디언솔라 등 중국기업 자회사들이 마지막 단순 공정을 동남아시아에서 마무리하며 중국산 태양전지와 패널에 대한 미국 관세를 회피하고 있다고 설명함

    ㅇ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올해 설비 투자액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1,220억달러(약 163조8,460억원)로 전망된다는 보도가 나옴. 반도체 종류별로 스마트폰과 PC에 사용되는 메모리반도체 투자가 지난해보다 44% 감소했고, 데이터센터의 연산용 반도체 투자는 14%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ㅇ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엑스(옛 트위터)의 대항마로 출시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스레드가 출시 초반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신규 사용자 유입이 정체된 가운데 스레드의 웹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옴

    ㅇ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SLA)의 주가가 사이버트럭 등에 대한 낙관론에 7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주가가 7% 상승함 (Bloomberg)

     

    ㅇ 영국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암(Arm)이 21일(현지시간) 미 금융당국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나스닥 상장 절차를 공식화함 (AP)

     

    ㅇ 엔비디아(NVDA)에 주가가 현재 수준보다도 80% 이상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주가가 급등함, HSBC는 엔비디아가 AI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른 수혜를 입 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목표주가 780달러를 제시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금리, 환율, 중국증시 주목하며 횡보흐름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68%, MSCI신흥지수 ETF +0.23%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38.0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44% 상승. KOSPI는 +0.7%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코스피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필 반도체지수 상승영향에 성장주 중심 상승출발, 장초반 외인 선물 환매수 유입으로 상승폭 확대했으나, 홍콩증시와 상하이 증시가 하락 개장하면서 외인 선물은 매도우위를 보이다가, 금리와 유가가 큰폭 상승하면서 장중반 성장주 상승폭 거의 반납. 중국 오후장 개장전 외인선물 매도우위에 이어 개인의 공격적 선물매도가 유입되며 코스피지수는 상승폭 반납. 코스피 +0.17%, 코스닥 +1.30%로 마감.

    관세청은 8월 1~20일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무역적자 36억 달러 기록. 이 데이터는 중국 부동산 심리 위축이 중국내 소비 둔화를 자극했고, 한국수출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 중국에서 LPR 금리는 인하되었으나시장기대치에 미흡했고, 인민은행의 금리인하에도 투자와 소비가 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홍콩 상하이증시 낙폭 확대한 것으로 추정.

     

    상승업종은 철강금속소재, 화학소재>2차전지> 방산 지주 순강세, 하락업종은 유틸>운송>바이오 제약> 게임 인터넷 > 반도체 전기전자소부장 순 약세

     

    간밤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테슬라 등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의 상승이 컸던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심리를 자극해 강세를 보인만큼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할 것으로 기대.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83% 상승했고,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업종, 그리고 모더나를 비롯한 코로나 백신 관련주 등의 강세도 뚜렷한 만큼 관련 종목군에 대한 반발매수심리가 높을 것으로 전망. 여기에 비록 전일 인민은행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가 부진했으나, 경기부양의지가 높다는 점을 감안 오늘 중국 증시가 견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도 우호적.

     

    그렇지만, 미 증시 강세를 견인한 관련 종목군의 상승원인이 새로운 내용보다는 이미 알려져 있던 내용들이었기에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 특히 금리상승으로 러셀2000지수는 -0.18%로 하락하고, 다우 운송지수는 +0.03% 상승에 그치는 등 증시 주변 여건이 여전히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상승은 제한.

     

    지지선 이하로 하락하고 있는 홍콩과 상하이 증시가 더 하락할 것인지가 외인 선물수급에 중요. 중국 경제의 추락으로 보면 여전히 부정적이나 악재성 이벤트들이 대부분 오픈되었다는 면에서 숨고르기를 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은 5조원 근처로 이번주말에 있을 잭슨홀미팅에서의 파월연설내용을 헤지목적으로 하고 있어  부분적 환매수 유입은 있겠으나 대규모 환매수 유입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오늘아침 코스피는 +0.7% 내외상승출발 후 중국증시, 미 국채금리, 환율 변화를 주목하며 지지선을 확인하는 횡보 흐름을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67%
    WTI유가 : -1.28%
    원화가치 : +0.21%
    달러가치 : -0.05%
    미10년국채금리 : +0.9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금리상승에도 엔비디아, 테슬라의 힘으로 나스닥 상승 확대

    ㅇ 다우-0.11%, S&P+0.69%, 나스닥+1.56%, 러셀-0.1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고용시장, ② 반발매수

     

    미 증시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는 임금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준 뉴욕 연은의 노동시장 조사 결과로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그렇지만, 최근 약세를 보여왔던 테슬라(+7.33%)와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8.47%), 그리고 코로나 관련 모더나(+9.31%)가 긍정적인 소식으로 급등하자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확대.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데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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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연은이 발표한 7월 노동시장 조사에서 정규직 임금은 지난 3월 발표된 6만 2,088달러에서 6만 9,475달러로 급등한 가운데 이직자 임금도 7만 5,811달러에서 7만 8,645달러로 상승. 임금이 인플레이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임금의 상승세가 여전히 뚜렷한 점은 높 은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가능성을 자극. 이 여파로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뚜렷.

     

    다만, 현재 노동자들이 내다보는 4개월 후 고용행태에 대한 답변으로는 은퇴가 3월에 발표된 2.6%에서 2.0%로 감소한 가운데 실업이 2.5%에서 3.9%로 급증해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직은 12.5%에서 10.6%로 감소. 이렇듯 노동자들은 하반기 고용시장 둔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향후 임금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국채금리가 상승했으며 이 영향으로 장초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일부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지속.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도 높아 전기차, AI, 코로나 관련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의 상승폭이 확대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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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관련해서는 테슬라(+7.33%)가 텍사스의 테슬라 충전인프라 의무도입계획 승인 발표 소식에 강세. 최근 차량가격 인하로 마진율 둔화 우려 속 하락세가 지속되어 왔으나, 관련 소식이 결국 향후 북미지역 충전 표준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마진개선 기대를 높임.

     

    여기에 투자 회사 베어드가 사이버트럭, FSD 등 성장을 위한 촉매재가 많아 올해 Best Pick이라며 매수의견을 재확인한 점도 우호적. 더불어 샤오펑(+9.73%)도 BOA가 폭스바겐과의 파트너십으로 2025년에는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급등했으며 중국 전기차 업종의 강세가 뚜렷.

     

    AI 관련해서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8.47%)에 대해 HSBC가 GPU의 초과수요가 지속될 수 있어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자 급등. 여기에 베어드가 AI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다며 Best Pick으로 선정한 점도 우호적. 관련소식에 최근 약세를 보이던 AI관련주도 동반 상승.

     

    코로나 관련해서는 모더나(+9.31%)가 지난주 자사백신에서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에 대한 항체반응이 생성됐다고 발표한 데 이어 미국정부가 올 가을 코로나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을 촉구하자 급등. 여타 코로나 관련 종목군도 동반 상승.

     

    이미 알려져 있었던 내용이 재확인되는 정도에 불과했음에도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 심리를 자극하는데는 충분. 다만, 관련 종목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금리 상승여파로 하락해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적.

     

     

     

     

     

     


    ■ 주요종목 : 전기차, AI, 코로나 관련주 강세

     

    테슬라(+7.33%)는 가격 하향 조정으로 판매는 증가할 수 있으나 마진율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 에 최근 하락을 지속. 그러나 텍사스의 테슬라 충전 인프라 의무 도입 계획 승인발표에 더해 투자 회사 베어드가 사이버트럭, FSD 등 성장을 위한 촉매재가 많아 올해 Best Pick이라며 매수의견을 재 확인하자 급등, 블링크 차지(-3.72%), 차지 포인트(-1.27%) 등 전기차 충전 업체는 하락.

     

    니콜라(-22.96%)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인한 주가 희석 가능성과 전기트럭 리콜비용 등으로 급락. 샤오펑(+9.68%)은 BOA가 폭스바겐과의 파트너십으로 2025년에는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급등. 니오(+2.62%), 리오토(+2.50%)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동반상승.

     

    모더나(+9.31%)는 지난주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에 대한 항체반응이 생성됐다고 발표한데 이어 오늘은 미국정부가 올 가을 코로나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을 촉구하자 급등. 화이자(+0.95%), 바이오앤텍 (+6.50%), 노바백스(+13.03%)등 코로나 관련 종목군도 동반 상승.

     

    엔비디아 (+8.47%)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HSBC가 GPU의 초과수요가 지속될 수 있어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 상향조정하자 급등. 여기에 베어드가 AI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다며 Best Pick으로 선정한 점도 우호적. MS(+1.70%), 알파벳 (+0.71%), 메타(+2.35%), 슈퍼 마이크로(+3.73%), C3.Al(+4.03%) 등 AI관련주도 동반상승. 브로드컴(+4.76%)은 VMware (+4.91%) 인수 관련 영국의 승인이 있었다는 소식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임금 상승 기조 지속

     

    뉴욕 연은의 7월 고용시장 조사결과 지난 4주 동안 구직비율은 지난해 동월 24.7%에서 19.4%로 감소. 평균 정규직 임금은 69,475달러로 전년 대비 약 14% 급증한 가운데 이직자의 경우도 78,645달러로 전년 대비 약 8% 증가. 그러나 향후 고용에 대한 불안은 증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뉴욕연은이 발표한 노동시장 조사 관련 보고서를 통해 임금상승세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이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높은 수준의 물가 장기화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

     

    여기에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파월의장 발언(25일) 등에 대한 불확실성도 금리상승요인으로 작용.

     

    이 여파로 10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 지속했고 2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5%를 상회.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원화>파운드>유로>달러인덱스>엔화

     

    달러화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불어 주식시장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자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약세 요인. 다만, 엔화가 약세폭을 확대하자 달러약세 폭은 제한. 더 나아가 잭슨홀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로 달러화의 강세 포지션이 많아 진 점도 달러 약세 폭 제한, 역외 위안화는 LPR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바이든빈 살만 회동 기대 여파로 하락

     

    국제유가는 여전히 진행된 사우디와 러시아의 자발적인 감산으로 인한 공급 감소의 여파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중국의 부진한 경제 성장으로 인한 수요 둔화 가능성이 지속되며 하락 전환. 여기에 9월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회동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금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인민은행의 LPR 금리 인하 등으로 경기 부양 의지가 강함을 보여주자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8% 상승, 철근은 0.25% 하락.

     

    곡물은 대두가 미국 주요 재배지의 건조한 날씨로 인한 작황 부진 우려에 상승. 반면, 옥수수와 밀은 러시아가 우크라 이나를 제외하고 일부 중동 국가와 협정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1.24%, 선전-1.00%, 항셍지수-1.82%, 항셍H지수-1.89%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1%대 하락 마감했다. 홍콩증시는 중국 부동산 시장 우려와 정책 실망감에 2% 가까이 하락했다. 중국 부동산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금융당국의 대응책이 미흡하다는 인식이 나오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위기를 진화하기 위해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지만 중국 인민은행(PBOC)이 정책금리를 소폭 내리는 데 그치면서 시장의 반응이 냉담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45%로 10bp 인하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5년 만기 LPR은 4.20%로 유지해 시장의 예상과 다르게 움직였다. 중국에서 신규 및 기존 대출은 모두 1년 만기 LPR을 기준으로 삼는다. 시장에서는 중국 부동산 부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달 모든 LPR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중국 정부가 이같이 움직이면서 의아해하는 분위기도 읽힌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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