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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8/18(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8. 18. 07:18

    23/08/18(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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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다시 부각된 금리 인상 우려

     

    ㅇ KOSPI 주간예상: 2,470~2,630P

    - 상승요인 : 양호한 엔비디아 실적

    - 하락요인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디폴트 우려, 미국 국채 금리의 하방 경직성

    - 관심업종 : 반도체, 조선, 방산/우주항공, 전기장비, 건설기계, 항공/면세점, 헬스케어

     

    ㅇ 잭슨홀 회의:

     

    7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금리 인상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잭슨홀 회의(8/25)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에 관심 확대. 의사록에서 미 연준위원들이 하반기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추가 금리가 필요할 수 있다는 매파적 의견을 제시했기 때문.

     

    CME Fedwatch 상,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기존 10%에서 13.5%로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미 10년물 금리는 연내 최고 수준인 4.3%까지 도달. 미 재무부의 채권발행 등 수급 요인 고려 시, 단기적으로 국채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 낮음. 이는 주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

     

    9월 FOMC(9/22) 전에 8월 소비자물가(9/13)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단정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을 수 있음. 또한 최근 중국 경기 둔화로 국제 유가(WTI)가 배럴당 80달러 이하로 하락한 점과 중국이 디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물가 우려가 진정될 가능성

     

    ㅇ 위안화 쇼크: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 디폴트 우려로 위안화/달러 환율은 연내 최고 수준인 7.34 위안에 도달. 원/달러 환율 도 1,340원대까지 도달하여 약세 흐름을 시현. 동시에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투자자들의 Risk-off 심리가 강화되면서 주가는 약세 흐름 시현. 단기적으로 중국 부동산 노이즈가 발생할시, 주가의 하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

     

    다만, 중국 당국 이 부동산 기업의 연쇄 디폴트를 막고, 위안화 환율의 약세 흐름을 제지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개입할 가능성. 2015년 위안 화 평가 절하당시, 인민은행의 개입으로 위안화 약세를 방어한 바 있음. 중국 당국의 개입으로 근본적인 중국 경기가 개선 되지는 않겠지만, 중국발 악재로 인한 주가 하방 압력은 차츰 옅아질 것.

     

    ㅇ 엔비디아 실적:

    AI산업 성장에 따른 GPU 등 AI 반도체의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오는 23일 발표될 예 정. 최근 주요 IB는 AI용 GPU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엔비디아의 GPU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엔비디아의 향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 엔비디아가 양호한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할 경우, 글로벌 HBM 생산의 90%를 맡고 있는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될 것

     

    ㅇ 투자전략:

    단기적으로 중국발 악재 노이즈로 주가의 하방 압력은 존재하나, 주가의 하락 추세 전환은 아님. 미국 10년물 국 채 금리가 4%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이면서 성장주의 상승여력이 제한되는 상황. 당분간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 미국 국채 금리가 하향 안정화된 이후 구조적 성장주의 반등을 기대.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반도체/조선/방산 등 의 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특히, 주도 업종 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반도체 업종 내 ‘삼성전자’)에 주목할 필요.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11.5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8%),

    - 12개월 후행 PER은 14.9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2%),

    - 12개월 선행 PBR은 0.9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6%),

    - 12개월 후행 PBR은 0.95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87%)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한국 8월 1~20일 수출(8/21),

    - 미국 7월 기 존주택매매(8/22),

    - 미국 8월 S&P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8/23),

    - 미국 7월 신규주택매매(8/23),

    - 한국은행 8월 금 융통화위원회(8/24),

    - 미국 7월 내구재 주문(8/24),

    -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8/25),

    - 2023년 잭슨홀 개최(8/25),

    - 미국 7월 JOLTs 채용 공고(8/30),

    -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8/30),

    - 미국 8월 ADP 고용(8/30),

    - 미국 7월 PCE 물가(9/1)

     

     

     

     

     

      경제 Preview: 미국과 한국 10년물 연중 최고치

     

    - 8월 17일에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을 보면, 1)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때까지 추가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위원도 있고 2) 금리를 더 올리면 과도한 긴축 효과가 나올 수 있다고 보는 위원도 있음. 종합하면, 미래를 잘 모르겠다는 것으로 요약.

     

    - 이 경우 금융시장에는 불확실성을 남기게 됨 - 이 와중에 미국은 산업생산이 호조를 보이면서 애틀랜타 연준은 3분기 성장률을 전분기대비 5.8%까지 예상하는 상황

     

    - 애틀랜타 연준의 전망은 실시간 변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9월로 가면서 하향 조정될 수는 있으나, 현재의 성장률 전망이 높은 것은 사실. 이렇게 되면 기준금리 전망에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경로가 위쪽에 좀더 치우친 불확실성 경로가 형성됨.

     

    - 기준금리를 더 올릴 지는 불확실하나, 내리기는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 이런 상황에서 국채 장기금리가 방향을 아래로 잡기 는 어려워 보임. 그나마 미국 2년물과 10년물 금리 상승 속도가 주춤할 수 있는 점은 채권시장 순매수 포지션에서 매도가 많이 쌓였다는 점임.  이를 제외하면, 시장금리를 아래쪽으로 많이 보기는 어려움.

     

     

     

     

     

      FX Preview: 단기 원화 약세는 주춤. 길게 보면 USD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90원~1,350원

     

    - 달러화는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와 연동되며 강세를, 위안화는 경기 둔화 및 크레딧 리스크와 연동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 음. 원/달러 환율 역시 이와 연동되며 빠르게 연고점 부근에 도달.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맞물려 한국의 6, 7월 무역수지 흑자 전환에 따른 경상 수급 개선 기대감도 약화.

     

    - 단기적으로는 원화의 추가 약세 속도는 제한될 것으로 판단. 8월 이후 원/ 달러 환율의 내재변동성 상승폭이 컸던 가운데 실제 통화가치 하락폭도 브라질에 이어 가장 큼. 향후 통화 약세 기대를 실제 환율 움직임에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 무엇보다 ‘원화만의 약세’ 라기보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의한 것인 만큼 현 레벨에서 원화 약세폭은 제한될 전망.

     

    - 다만 미국의 상대적 경기 우위, 이에 따른 금리 차 축소 전망 약화 등을 고려하면 중장기 달러 강세 압력은 유효. 상대적인 경기우위는 결국 금리 차이와 연동되는데, 현재 유로화, 엔화 및 위안화 모두 내외 금리차 (미국과의 10년물 금리차)와 밀접하게 움직임. 미국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non-US 통화 약세 압력 불가피. 향후 유가 상승세가 재개될 경우에도 유로화, 엔화 등 자원수입국에 부담이 될 가능성. 현재 시점에서는 미국 경기의 상대적 호조에 따른 중장기 강달러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임.

     

     

     

     

     

     잭슨홀 미팅 미리보기-하나

     

    ㅇ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을 조만간 중단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할 것

     

    각국 중앙은행들이 2022년부터 빠른 속도로 금리 인상을 단행한 만큼, 경기가 위축되는 어 느 시점에 금리 인상을 멈춰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을 것이다. 최근 인플레 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어 금리 인상 중단 시점은 머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실질 정책금리는 이미 플러스(+)권에 있어 제약적인 수준이며, 7월 FOMC 의사록에서 두어 명의 위원들이 지난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물가는 여전히 정책 당 국이 수용하기에는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한동안 물가가 2%까지 떨어지기 어려 울 것으로 보는 시선이 압도적이고, 6월 점도표에서도 2024년 말 PCE 물가가 2.5%로 전망 됨에도 불구하고 2024년 말 금리는 4.6%로 올해보다 100bp 가량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 는 만큼 통화정책 스탠스가 변화해야 하는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ㅇ 경기와 물가 수준 고려할 때 금리 인하 시점을 결정하기는 점점 어려워져

     

    물가가 목표 수준(2%)보다 높더라도 물가 하락세가 지속된다는 확신이 있다면 금리 인하에 큰 부담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 미국 PCE 디플레이터 증가분을 수요측과 공급측 기여 도로 나눠 보면, 수요측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 결국 작년 6월 이후 나타나고 있는 물가 하락은 공급 차질이 정상화되면서 전개된 것일 뿐이고,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수요를 약화시켜 물가를 둔화시키는 경로는 미미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향후 경기와 소비 모멘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미국 7월 소매판매(전월비 0.7%)에서 확인했듯 이 소비 경기는 아직 견조하다. 일각에서는 임금 상승으로 인해 소비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기도 하고, 일부는 이자비용 증가, 저축 고갈, 학생 대출 상환 재개 등이 소비에 부정적으 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결국 경기와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지된다면 어느 시점에 금리를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연준위원들의 의견이 분분할 가능성이 높다.

     

    ㅇ 팬데믹 이후 나타난 근본적인 경제 구조 변화를 토대로 고금리 유지 정당화할 듯

     

    다음 주(8/24~26)에 열리는 잭슨홀 미팅은 통화정책 기조 변화를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다.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연례 행사인데, 올해 주제는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Structural Shifts in the Global Economy)”다.

     

    물가, 금리 등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는 근본적인 경제 구조 변화를 짚고, 이에 따라 중립금리 가 기존 추정보다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논리를 제시할 듯 하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대체로 금리 인상 속도를 줄여가고 있는 만큼 대부분 국가들이 통화정책에 대해 같은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다.

     

    특히 유로존과 영국은 경 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지만 물가가 높다. 결국 금리 인하 기대는 시기상조지만, 금년 잭슨 홀 미팅은 추가 긴축 행보를 마무리하기 적절한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2차전지  양극재 7월 수출액 코멘트 -한화

     

    [3Q23 양극재 ASP 하락(QoQ -15~20% 예상)은 불가피하나, 7월 양극재 출하량 반등이 긍정적]

     

    2023 년 7 월 국내 양극재 수출액과 수출량은 각각 11.3 억 달러(MoM +9.1%)와 2.7 만 톤(MoM +21%)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양극재 수출 가격은 42.4달러/kg로 전월 대비 9.8% 하락했다. 양극재 가격은 8월 잠정치(1~10일) 기준 MoM 0.4% 추가 하락하며 5 개월째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른 3Q23 양극재 가격은 QoQ 15~20% 내외의 하락이 예상된 다. 한편, 중국 탄산리튬 가격은 4 월부터 2 배가량 반등한 이후 7 월부터 재차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최근 안정화 되고 있던 수산화리튬 수입가격도 재차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긍정적인 부분은 양극재 출하량이 3 개월 만에 반등했다는 점이다. 주요 양극재 업체들의 2 분기 출하량은 QoQ Flat 또는 하락했으나, 7 월 양극재 출하량이 2.7 만 톤으로 큰 폭 회복하며 3 분기 양극재 Q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지역별로 보면, 에코프로비엠/LG 화학이 위치한 청주 지역에서 수출량이 MoM +37% 증가하며 월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이 실적발표에서 언급한 3 분기 출하량 가이던스(EV/ESS 향 양극재 QoQ +20%)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엘앤에프가 위치한 대구 지역에서도 수출량은 MoM +13% 증가했으나, 역대 월평균 수출량 감안 시 증가폭은 아쉬웠다.

     

    테슬라도 3Q23 생산량 감소를 언급한만큼 엘앤에프의 출하량 증가세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포스코퓨처엠도 3 분기 유럽향 N6 시리즈 판매량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나, N86 단결정 양극재 수율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양극재를 필두로 2 차전지 업종 주가는 조정기에 접어들었다. 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의 단기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와중에 1) 에코프로의 MSCI 지수 편입이 확정되며 단기 이벤트가 소멸됐으며, 2) 주요 양극재 업체들의 3분기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고, 3) 3분기 전기차 수요 우려도 커지며 2차전지 업황도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아직 엘앤에프/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 상장 및 주요 업체들의 수주 기대감은 상존하고 있으나, 3Q23 양극재 수익성에 대한 불 확실성이 높은만큼 주가 조정은 이어질 수 있다 판단한다.

     

    다만, 4Q23에는 수익성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기에 지속적인 Q성장만 확인되면 현재의 부담은 완화될 것이다. 최근 IRA 법안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만큼 IRA 모멘텀이 유효한 분리막/전해액 및 신규로 IRA 내 “핵심 부품/광물” 등에 추가될 수 있는 동박 업종에 기회가 있다고 판단한다.

     

     

     

     

     

     

     LX하우시스 : 업황 개선과 밸류에이션의 하모니 -이베스트

     

    ㅇ 업황 개선과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

     

    LX하우시스의 건자재부문 마진은 아파트 매매거래량과 연동성이 높다. 이는 ASP가 높은 개인의 인테리어 수요가 실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아파트 매매거 래량이 저점을 지나 정상 거래 수준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ASP 회복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기조가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원재료인 PVC, 페놀, MMA등의 가격 하락으로 실적 가시성이 확보된 점 역시 긍정적이다. 적자를 지속하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역시 국내외 자동차생산량 회복과 PVC가격 하락, 컨테이너 운임 하락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면서 안정적인 펀더멘탈에 기여하고 있다.

     

    ㅇ고마진 제품인 PF단열재 매출 성장, 미국 인조대리석 호실적 지속

     

    국내에 잇따른 대형 화재 사고와 안전에 대한 기준 강화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표 되면서, 샌드위치 패널의 단열재 성능에 대한 기준이 준불연급 이상으로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의 고마진 제품인 PF단열재의 매출, 이익 기여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시장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더불어 글로벌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단일 국가 기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에서의 안정적 실적 이 지속되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미국의 인테리어 고급화 수요 증가로 인해 미국 Peer 업체인 Dupont의 인조대리석을 포함한 상위 사업부의 EBITDA마진이 개선되고 있으며, LX하우시스 역시 원재료인 MMA의 가격 하락, 미국 인조대리석 수요 지속에 따라 미국법인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LX하우시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0,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 다. 목표주가에 산정된 EPS는 2023~2024년 평균 EPS를 기준으로 했으며, 목표 PER 은 보수적으로 건자재 Peers 평균에서 30% 할인한 7X를 적용했다.

     

    목표주가는 PBR 기준 과거 부동산 거래 냉각기 시점의 PBR 0.73X로 보수적인 레벨이다. 향후 LX하우 시스의 구조적인 체질 개선, 실적 증가에 따라 추가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다. 최근 아파트거래량 회복에 따른 인테리어 종목의 관심도가 증대되는 가운데, 2024 년 PER 기준 4.6X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역시 높은 종목으로 판단된다.

     

     

     

     

     

    ■ 조선 : 목까지 차오른 중국 탱커 수주, 국내사 출발선 진입 -한국

     

    ㅇ탱커 신조 발주 사이클 도래

     

    탱커 신조 발주 사이클이 도래했다. 2023년 8월 현재까지 선주사들이 글로벌 조 선사에 발주한 10K DWT 이상 탱커 신조는 총 211척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발주 된 수량은 146척, 직전 5개년도(2017~2021년) 평균 발주 수량은 242척이다.

     

    올해 연말까지 남은 기간을 감안하면 최근 평균치를 무난히 상회하는 수주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본다.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선가 또한 상승했다.

     

    310K VLCC 선가는 척당 126백만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5.0% 상승했고, 50K MR P/C 선가는 같은 기간 8.0% 상승했다. 지난해 극심한 부진을 딛고 완연히 회복 중이다.

     

    ㅇ 중국의 탱커 수주 독식 우려

     

    문제는 국내 조선사의 탱커 수주 점유율이다. 올해 발주된 정유제품 운반선의 93.9%, 화학제품 운반선의 56.1%, 원유 운반선의 60.0%는 중국 조선사의 차지였다. MR급 화학제품 운반선을 33척 수주하며 단일 조선사 기준으로 가장 많은 탱커를 가져간 현대미포조선의 성과를 제외하면, 국내 대형 조선사들은 탱커 부문에서 올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국내 대형사 주력 선형인 VLCC급 원유 운반선의 경우, 8월까지 발주된 8척 모두 중국 조선사에서 수주했는데, 수주한 VLCC 모두 전통 연료 추진일 경우 SOx 스크러버를 장착하거나 LNG DF 추진 spec을 갖춘 친환경선이었다. 인도 일정 또한 2026년에서 2027년까지 포진해 있기 때문에, 선주사들에 빠른 납기를 내세워 수주를 독식한 것도 아닌 모습이다.

     

    ㅇ 중국 조선사 납기 경쟁력 사라져, 국내 조선사 탱커 수주 출발선 진입

     

    국내 조선사들의 대형 탱커 수주 소식은 2024년부터 들려올 것이다. CSSC를 비 롯한 중국 상위 5개 조선사 그룹의 orderbook(2023년 8월 17일 기준)을 통합해서 분석하면, 추가 증설이 없다는 가정하에 중국 조선사의 연간탱커 건조 capa는 60척 내외로 추정할 수 있다.

     

    2026년 slot을 대부분 소진(현재 57척)했다는 의미 인데, 선가 면에서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할 여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증거다. 현 재 글로벌 VLCC 선대 902척 중 15년 이상 노후선은 250척에 달한다.

     

    넓은 수주 pool, 톤마일 기준 물동량, 운임, 선주사 투자 여력이 갖춰진 현재, 납기를 뒤로 밀어내면서 중국의 낮은 선가를 받아들이기 보다 국내 조선사가 제시하는 선가로 친환경선을 발주하는 흐름이 생겨날 시점이다. 탱커 수주 출발선에 서 있는 조선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인텔리안테크 : Company A사향 게이트웨이 안테나 양산 납품 본격화 -키움

     

    ◎ 약 300억원 규모의 게이트웨이 안테나(Ground Gateway Antenna) 제품 납품 계약 체결.

     

    동사는 2Q24부터 3Q25까지 300억원 규모의 지상 게이트웨이 안테나(GGT) 제품 초도 양산 물량 납품 예정.

    8/17, 306억원 규모의 지상 게이트웨이 안테나 공급계약을 공시. 계약 상대방은 비밀유지 요청으로 비공개됐으나, 주요 글로벌 저궤도 통신기업 중 게이트웨이 안테나 공급 업체가 정해지지 않은 곳은 '아마존'이 유일

     

    현재 카이퍼 프로젝트의 게이트웨이 설치 규모를 추정하기엔 다소 불확실성이 존재. 스타링크의 경우, 현재 전세계 141곳의 게이트웨이 사이트가 존재하며 사이트 당 적게는 10개에서 많게는 40개까지 게이트웨이 안테나 설치. 

     

    이번 계약은 초도양산물량 공급 계약으로 공급기간은 2Q24~3Q25.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음. 초도 물량 납품 이후 아마존의 위성 프로젝트 지역별 인허가 상황에 따라 추가 납품 계약 체결을 통해서 물량 공급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

     

    아마존이 추진하는 저궤도 위성 인터넷 망 구축에 필요한 안테나 시장 규모는 약 1조원 규모. 듀얼 벤더로 진행. 경쟁사의 안테나 제품 개발 결과에 따라 프로젝트 내 점유율 확대도 가능할 것.

     

    게이트웨이 안테나(GGT) 제품의 양산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고객사 확대 기대.  OneWeb 2세대 위성, SES, Telesat 등 중/저궤도 위성 사업자들에 대한 게이트웨이 안테나 공급 관련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동사는 기존 해상용VSAT 안테나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연말 원웹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원웹향 유저안테나 매출 도 매분기 빠르게 성장 중. 여기에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까지 더해지면서 중장기적으로도 높은 실적 성장 속도는 유지될 전망.

     

    ◎ 2분기 영업이익 78억원 시현하며 호실적 달성.

     

    2분기 매출액 876억원(yoy +53.7%), 영업이익 78억원(yoy +89.2%, OPM 8.9%)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 상회.  1) 중/저궤도 안테나 제품의 납품이 증가하며 관련 매출이 1분기 대비 3배 가까이 성장, 2) 해상용 VSAT 제품의 성장세도 견조, 3) 수익성이 좋은 미 군용 안테나 매출이 발생하며 이익 개선에 기여.

     

    ◎ 2023년 매출액 3,481억원(yoy +45.4%), 영업이익 299억원(yoy +94.7%, OPM 8.6%) 전망.

     

    하반기는 원웹 납품 물량을 중심으로 중/저궤도 안테나 매출이 상반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 특히, 4분기부터 평판형 저궤도 안테나 제품의 납품이 본격적으로 발생. 연말부터 주요 고객사의 글로벌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런칭되면서 저궤도 안테나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기존 주력 사업인 해상용 VSAT 제품은 올해도 양호한 업황과 경쟁사 대비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통신위클리 -하나 

     

     2분기 실적 발표 전후로 외국인들의 KT/LGU+ 매수, SKT 매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컨센서스 추이에 따라 매매하는 패시브 자금의 영향 때문이다. 하지만 3분기 프리뷰 시즌으로 진입하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SKT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SKT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KT/LGU+는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투자 전략상 현재 외국인 매매 형태를 역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3개월 주가 예상 밴드를 SKT 46,000~60,000원, KT 28,000~33,000원, LGU+ 10,000~11,000원으로 제시한다.

     

     SKT가 사실상 주주이익환원(자사주 소각+배당) 규모 및 최대 배당금 지급 규모를 연간 9,000억원으로 25% 상향 조정하였다. SK브로드밴드 및 하나금융 배당 유입분이 연간 1,800억원에 달할 전망이고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을 주주이익환원 정책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주가가 싸면 자사주 매입 소각, 정상 범위라면 배당으로 지급할 전망이다. 과거 통신사 주가는 DPS 흐름과 기대배당수익률에 항상 예민한 반응을 보였으며 결국 DPS 기대치는 주가를 결정하였다. SKT 주가가 6만원이 되어야 정상 범위이며 현 주가대비 27%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 실적이 모두 발표되었다. 쏠리드는 어닝 서프라이즈였지만 대다수 나머지 업체들은 영업 적자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주가를 볼 필요가 있다. 상징성 있는 5G 대표 종목들의 주가가 2019년 수준, 일부 5G 장비 종목들의 경우엔 상승 초기인 2018년 수준까지 하락했기 때문이다. 최근 실적 부진을 감안해도 네트워크장비 업종 성장성, M/S 상승, 매출처 확대를 감안하면 과도한 수준이라고 평가된다. 이젠 낙폭과대주가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는 가운데 실적 호전 장비주들의 주가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쏠리드를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3분기 실적 개선 예상되는 이노와이어리스를 관심종목으로 추천한다.

     

     8/13일 SKT는 AI 개발 업체인 미국 앤트로픽에 1억달러를 직접 투자하고 재무적/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었다. 가장 큰 의미는 글로벌 통신사용 AI 개발 및 상품화 주도권을 SKT가 갖고 과금제 작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과거 신사업의 경우엔 과금제로 적용되고 유의미한 보급률이 나타날 경우 주가 파급력이 컸다. 2024년 유의미한 보급률이 나타날 경우 먼저 SKT Multiple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SKT>KT=LGU+ 순으로 제시하며, 통신서비스 업종에 관심이 없는 투자가일지라도 SKT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 주주이익 환원 규모로 볼 때 시장 수익률을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네트워크장비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RFHIC>HFR로 제시한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업종 탓에 주가가 오르지 못한 쏠리드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셀트리온 : 빅파마로 첫 걸음! 3사 합병 발표 -현대차

     

    ㅇ 3사 합병 추진! 첫 단추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그리고 단기간 내 셀트리온 제약까지

     

    - 합병기일 : 2023년 12월 28일,

    - 신주상장 : 2024년 1월 12일,

    -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 10월 23일~11월 13일

    - 셀트리온헬스케어 매매거래 정지기간 : 23년12월26 ~ 24년01월11일

     

    - 18일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깜짝 공시하였으며 서정진 회장이 직접 합병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발표, 셀트리온제약 또한 2사 합병 후 6개월 내 추진할 것을 밝힘.

     

    - 존속회사가 될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 합병비율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는 1주당 셀트리온 신주 약 0.449260주를 배정받는 방식.

     

    - 주당 합병가액은 셀트리온 148,853원(8/17 종가 기준 +3.7%), 셀트리온헬스케어 66,874원 (+4.0%)이며, 주식매수청구권 기준가는 셀트리온 150,813원(+5.0%), 셀트리온헬스케어 67,251(+4.6%)로 주식매수청구권 예상 한도는 1조원 수준으로 설정.

     

    1단계로 바이오사업부(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이 먼저 이루어지고 2단계로 셀트리온 제약까지 통합셀트리온에 흡수 합병될 예정.

     

    - 합병을 가정, 당사가 추정한 셀트리온 예상 매출액 2024년 3.3조원, 2025년 4조원, 예상 영업이익률 약 30%, 합병 후 결정될 무형자산 상각비(미정)에 따라 수익성 변동될 가능성 있음, 수익성은 중장기 상승 추세를 보일 것.

     

    - 4분기 베그젤마, 유플라이마, 짐펜트라 미국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성장은 셀트리온의 성장 정체 우려를 불식시킬 것: 베그젤마 메디케어 등재, 유플라미아 PBM 리스트 등재 시작(M/S 20% 목표), 짐펜트라 10/28 FDA 승인 기대.

     

    - 합병을 가정, 셀트리온 2024년 시가총액 약 42조원으로 제시: 산도즈의 상장 이후(2023년말 상장 예정) 예상 시가총액 대비 약 30% 프리미엄, 셀트리온 그룹의 연구개발력 및 이익 창출력, 미국시장에서의 점유율 상 승 등을 예상하여 프리미엄 부여, 합병 이후 예상되는 2025년 셀트리온 추정 실적 기준 P/E valuation 약 43배 수준,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이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하고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것.

     

    - 3사 합병의 득과 실 중 어느 것이 클 것인가? 충분히 긍정적일 수 있는 근거들 제시

     

    - 3사 합병의 특징적인 부분은 3가지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는 부분이었음, 1) 3배 높은 약가로 램시마SC 10월 미국출시, 3년 내 3조원 가이던스 제시 및 성장성 확신, 2) 합병 후 매출원가율이 큰 폭으로 감소되어 직판구조를 통한 원가경쟁력 더욱 신장, 3) 3사 합병 후 신약 기업의 M&A 또는 L/I, 글로벌 공장 증설, CMO사업 확장 등 대규모 투자.

     

    - 또한 ‘25년과 ‘26년의 영업이익률이 45~50% 수준에 이를 것이고 매출액 또한 ‘30년까지 12조 원, 그 중 램시마SC의 매출이 5조원, 신약 2개 제품으로 총 40% 매출 비중 포부도 발표.

     

    - ‘30년까지 22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출시와 신약을 통한 매출 증대 계획, 이번 합병을 통한 구조 단순화 및 매출원가 절감 등을 토대로 매출과 이익률 모두 개선할 수 있는 발판 마련.

     

    - 또한 사업확장 부분에서 향후 공장 증설, M&A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현재 제시된 바이오시밀 러 사업 외 CMO 확대가 이루어져 진보된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10월 램시마SC 미국 허가, 9월 유플라이마 출시를 통한 매출 증대, 그리고 직판구조에 대한 투자 성과도 합병을 통해 더욱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고무적 합병 결정이라는 판단.

     

     

     

     

     

    ■ 휴젤 NDR Review.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시기

     

    ㅇ NDR 주요 Q&A

     

    교보증권은 8/16~8/17일 양일간 휴젤의 기관 NDR 주관. 기관 투자자들의 휴젤에 대한 관심은 1) ITC 분쟁 현황, 2) 중국 영업 현황, 3)가이던스변경여부, 4) 미국 진출 현황, 5) 기타 국가 영업 현황, 6) 간접수출 관련 식약처 소송 등에 집중. 아래는 관련 Q&A 요약

     

    ㅇ ITC 분쟁 현황

     

    -분쟁쟁점 : 1) 균주와 2) 공정. 이 중 균주의 동일성 여부가 최대주요 쟁점

    -향후일정 : 증거 제출이 종료되는 디스커버리 컷오프 일정은 9/21로 예정. 이후 전문가들 의견이 덧붙여지는 과정거쳐. 컷오프 이후 투자자들이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ITC 홈페이지 통해 일반에 공개될 것. ITC의 예비 판결은 24/06/10, 최종 판결은 24/10/10으로 예정

     

    -조기 합의 가능성 : 동사는 합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음. 상장기업이 주요 이슈에 대해 판결에 앞서 합의를 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도 명확한 근거가 필요. 그러나 내부적으로 이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 중. 또한 이미 200억의 법률비용을 집행한 상황.

     

    -패소가능성 : 불필요한 가정이기는 하나 ITC 분쟁에서 지더라도 ITC는 금전적 배상을 명령하는 곳이 아닌 수출금지 명령을 내리는 기관. 명령을 근거로 당사자간 로열티/배상금 지불 합의를 통해 ITC 분쟁을 해결하게 됨.

     

    ㅇ 중국영업 현황

     

    - 톡신현황 : 파트너인 사환 제약은 재고 소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사가 인식하는 23년 매출은 YoY 감소 전망. 실제 사환제약의 Medical Aesthetic 부문 1H23 매출이 YoY +95% 상승한 점을 볼 때 재고 소진 추세 뚜렷. 또한 1인 1바이알 캠페인에 따라 50 unit 중심 판매 확대 목표. 중국톡신 시장은 8,000억대 시장이며 현재 빠르게 성장 중. 또한 1 선 도시에서는 그레이 마켓이 눈에 띄게 줄고 있는 모습.

     

    - 필러현황 : 2H22에 소규모 매출 인식 후 니들 문제로 현재 수출 일시 수출 중단. 하반기부 터 수출 재개될 것

     

     

     

     

     


    ■ 오늘스케줄 - 08월 18일 금요일

    1.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2. 한·미·일 정상회의(현지시간)
    3. 20~50인 미만 사업장, 휴게실 설치 의무화
    4.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재가입 논의
    5. CJ ENM, '케이콘 LA 2023' 개최(현지시간)
    6. 리니지 표절 소송 선고
    7. 이루다, 경영권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 디 아크 상호변경(휴림에이텍)
    9. 파나진 상호변경(HLB파나진)
    10. 세하 상호변경(한국제지)
    11. 세하 신주상장(흡수합병)
    12. KG케미칼 변경상장(감자)
    13. 크레버스 변경상장(감자)
    14. 유안타제8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15. 더코디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아우딘퓨쳐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수성샐바시온 추가상장(유상증자)


    18. 티사이언티픽 추가상장(BW행사)
    19. 대유플러스 추가상장(BW행사)
    20. 하나기술 추가상장(CB전환)
    21. 지노믹트리 추가상장(CB전환)
    22. 본느 추가상장(CB전환)
    23. 신테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4.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25. 디케이락 추가상장(CB전환)
    26.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27. 텔레칩스 추가상장(CB전환)
    28. 메디콕스 추가상장(CB전환)
    29. 중앙디앤엠 추가상장(CB전환)
    30. 자화전자 추가상장(CB전환)
    31. 아센디오 추가상장(CB전환)
    32. 미투젠 보호예수 해제
    33. 에이티세미콘 보호예수 해제


    3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5.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36. 유로존) 6월 건설생산(현지시간)
    37. 영국) 7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8. 영국) 8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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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8일 : 한·미·일 정상회의(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
    8월18일 : 리니지 표절 소송 선고, 엔씨소프트가 웹젠 게임 ‘R2M’이 자사 대표작 ‘리니지M’을 모방했다며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이 선고될 예정.
    8월18일 :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18~20일 : CJ ENM, '케이콘 LA 2023' 개최(현지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7~19일 :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 쇼, 코엑스
    8월17~20일 : MBC건축박람회 제64회 MBC건축박람회, 킨텍스.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2일 : 삼성전자, 삼성 보안기술포럼 개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백신/진단시약/방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0~9월01일 : IInterCHARM Korea, 코엑스,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매년 50여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 내방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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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중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개통, 현대로템
    9월01일~05일 : IFA2023(유럽가전전시회) 개최, 독일 베를린
    9월01일 : 정기국회 개최
    9월01일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희생자 40주기
    9월01일~05일 : 유럽 가전전시회 IFA
    9월04일~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5일~10일 : IAA 모빌리티, 독일 뮌헨에서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6일 : 미국증시,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예정.
    9월08일~10일 :럭비 월드컵
    9월09일~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
    9월13~15일 K-배터리 쇼 2023,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16일 :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9~20일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 3대 게임쇼의 하나.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9~10월6일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

     

    ㅇ 7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4% 하락한 105.8을 기록하며 16개월연속 하락함 (WSJ)

     

    ㅇ 미국이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UFLPA) 적용대상 품목을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자동차 부품 분야로 대폭 확대함. 미국관세국경보호청(CBP)은 올해 2월 이후 UFLPA에 근거해 31개 자동차와 항공 관련 품목 수입을 차단했음 (Reuters)

     

    ㅇ 중국 부동산 위기 진원지인 부동산개발업체 에버그란데(헝다)가 미국법원에 챕터15 파산보호를 신청함. 챕터15는 외국계 기업이 회생을 추진할 때 미국 내 채권자들의 채무변제 요구와 소송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규정임 (Bloomberg)

     

    ㅇ 중국 부동산 위기가 심화하면서 중국 내 회사채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올해 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함. 중국의 채권 발행업체들은 지난 6~7월 두 달 연속으로 총 75억 위안(1조4천억원)의지불을 이행하지 못했으며 이번 디폴트 위기를 촉발한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은 처음으로 만기 연장을 모색하고 있음.

    ㅇ 중국의 주요 국영은행들이 이번주 들어 역내와 역외 현물환시장에서 달러화를 팔고 위안화를 사들이고 있음. 국영은행의 달러 매각은 역외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제한하고 역내 위안화 가치와 너무 멀리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임.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루블화 폭락을 떠받치려 역내 외화 흐름을 묶어두는 것을 골자로 한 자본통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번 논의는 지난 14일 루블화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 선으로 통했던 달러당 100루블을 넘어선 가운데 나온 것이며,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2%까지 끌어올렸으나 환율은 진정되지 않았음

     

    ㅇ 독일 정부가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2%를 국방비로 지출한다는 내용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이드라인 법제화 계획을 철회함. 당초 독일 정부는 연간 GDP 2% 국방비 지출이라는 나토 가이드라인 충족을 법적으로 규정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지난 16일 승인한 예산 조달법 초안에서 관련 조항이 갑작스럽게 삭제된 것으로 알려짐.

     

    ㅇ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F-16 전투기 제공을 승인함. 미국은 덴마크와 네덜란드가 F-16 전투기 전달 승인을 요청할 경우 이를 신속히 승인하겠다는 확답을 각국에 전달했음 (Reuters)

     

    ㅇ 미국 텍사스주는 테슬라의 충전 규격인 NACS 방식을 전기차 충전소에 의무적으로 도입하는 계획을 승인함. 텍사스주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켄터키주에 이어 두번 째로 NACS 의무화를 선언했음 (Reuters)

     

    ㅇ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함. 월마 트는 상반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연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음 (WSJ)

     

    ㅇ 베트남의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블랙스페이드에퀴지션(BSAQ)을 합병하는 식으로 우회 상장함. 빈페스트는 주당 22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종가는 주당 37.06달러를 기록, 68.5% 폭등하며 시가총액 85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이는 미국의 유명 완성차업체 GM과 포드의 시총을 합한 것보다 높은 수치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중국 증시 주목

     

    MSCI한국지수 ETF +0.10%, MSCI신흥지수 ETF +0.2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37.6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4% 하락.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하락과 금리상승과 달러강세 등 부정적인 매크로변수의 영향에 장초반 큰폭 하락 출발, 장초반 코스피 2482포인트까지 하락한후  폭락으로 출발한 홍콩증시가 낙폭을 줄이면서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 폭 축소마감, 상하이증시는 상승반전, 코스피 -0.23%, 코스닥 +0.88%로 마감

    중국증시 하락출발 후 상승 전환 이유는 부동산구매 제도 완화를 다수 지역으로 확대 때문으로 추정. 7월 경제지표 둔화에 따라 전일 국무원 전체회의에서 소비진작과 투자촉진 강조와 더불어 전통산업 업그레이드, 전략적 신흥산업 클러스터 발전 추진, 제조업의 디지털화 등을 언급.

    아시아장중 금리, 유가 상승세, 공매도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외인 현물수급은 순매수를 유지. 외인선물수급은 중국장 개장즈음에 5500억까지 순매도 확대, 매도 헤지포지션 누적규모는 5조원이 넘는것으로 추정되며 외인의 선물매도 헤지목적이 완성되지 못하고 있음.

    2차전지>소재 > 반도체 전기전자소부장 >통신장비 > 건설 방산 상사> 은행>자동차 업종순 상대적 강세, 유틸리티> 기계 조선 항운 지주 > 통신써비스> 헬쓰케어> 음식료 화장품> 의류 레저 유통 >AI 로봇 클라우드>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업종 순 상대적 약세

     

    간밤 뉴욕증시가 견고한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전일에 이어 매파적인 연준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경제지표가 견고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지표결과도 동행지표는 견고하나 선행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이 그리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도 부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증시인 만큼 미국 경기둔화는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

     

    애플의 하락요인 중 하나였던 스마트폰 교체수요의 감소도 부담. 이는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왔고, 실제 이로 인한 스마트폰 매출 둔화가 실적 발표에서 확인되어 왔던 점을 감안 영향이 확대되지는 않겠지만, 투자 심리 위축 요인. 애플폰 수요감소는 중국시장에 대한 우려임.

     

    전일 일부 반영이 되었으나, 중국 인민은행이 합리적인 유동성을 유지하고 '정확하고 강력한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경기부양책 확대 기대는 우호적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중국 증시는 전일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전환했고, 미 증시에서 중국기업들의 상승, 상품선물시장 강세를 보였기 때문.

     

    간밤 뉴욕증시가 견고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준이 매파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우려되고 미 국채금리가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점은 외인들이 한국선물시장에서 매도헤지포지션의 헤지목적 달성을 어렵게 하는 요인. 오늘밤 미국 옵션만기일도 고려, 관련하여 외인선물은 환매수보다 신규매도가 우위가 될 것으로 추정.

     

    간밤 미국장 마감후 헝다그룹이 미국에서 파산보호신청을 냈다는 뉴스로 아침 이 영향이 어떻게 반영될지 불확실. 미국증시 마감후 미 지수선물은 소폭 추가하락 중. 뉴욕증시의 매크로변수들은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대비 우호적인 흐름을 보임.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미 국채금리 방향성과  중국증시의 변화에 따라 매물을 소화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01%
    WTI유가 : +0.78%
    원화가치 : -0.09%
    달러가치 : -0.01%
    미10년국채금리 : -0.6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금리상승 지속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폭 확대

     

    ㅇ 다우-0.84%,  S&P-0.77%, 나스닥-1.17%, 러셀-1.1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경제지표와 투자심리


    17일 뉴욕증시는 최근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와 견고한 경제지표로 경기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 그러나 견고한 지표가 전일에 이어 연준의 매파적 정책 기대로 금리상승을 불러와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며 하락 전환.

     

    결국 미 증시는 반발 매수세와 차익 실현 매물이 충돌하며 변화가 확대되는 과정 속 장 후반 금리 상승 여파로 기술주의 낙폭이 확대되며 하락. 특히 개인투자자 심리도 위축되는 등 심리적인 요인에 차익 실현 욕구가 더욱 높아짐.

     

    ~~~~~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 발표된 25만 건을 하회한 23.9만 건을 기록해 여전히 고용시장이 견고함을 보임. 그렇지만, 연속신청건수는 168.4만 건에서 171.6만 건으로 증가. 8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3.5보다 크게 개선된 +12로 발표. 특히 신규주문(-15.9 →+16.0), 가격지수(+9.5+20.8)가 크게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반면 고용지수가 위축되  기대지수가 29.1에서 3.9로, 자본지출이 8.6에서 -4.5로 크게 둔화.

     

    이런 가운데 미국 7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지난달 -0.7%에서 -0.4%로 발표돼 16개월 연속 위축, 컨퍼런스 보드는 전망이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지만, 동행지수는 지난 6개월 동안 변하지 않거나 느린 성장을 하고 있어 현재는 양호한 성장 환경에 있음을 보였다고 발표. 그러나 신규주문, 높은금리, 업황에 대한 인식하락 등으로 선행지수는 둔화되었다고 언급하며 이를 감안 2023년 4분기에서 2024년 1분기까지 짧고 얕은 경기침체를 전망한다고 발표

     

    이렇듯 경제지표를 보면 결국 컨퍼런스 보드의 발표처럼 현재는 고용이 견고하고 동행지표들이 양호한 모습을 보여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으나, 자본지출이 감소로 전환하는 등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는 지속. 이 결과를 토대로 금융시장은 현재에 더 집중하며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가 연장될 수 있다는 우려와 지난번 부채한도 협상후 예견됐던 국채발행 증가로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자 주식시장은 하락.

     

    더 나아가 개인투자 심리지수는 6개월내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인 심리가 35.9%로 11주만에 역대 평균인 37.5%를 하회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도 영향. 이 결과 상반기와 달리 악재성 재료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는 당분간 좀 더 진행될 것으 로 전망.

     

     

     

     


    ■ 주요종목 : 애플 등 기술주와 CVS헬스 하락

     

    애플(-1.46%)은 아이폰 15의 폭스콘과 인도에서의 생산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하락. 이는 최근 소비자들이 구형기기를 3년 이상 유지하고 있어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물론, 아이폰 15 발표를 앞두고 스카이웍(+0.28%), 쿼보 (+1.06%) 등 일부 부품업체들은 강세를 보인 반면, 스마트폰 교체 수요 감소로 AT&T(-0.64%), 버라이존(-0.63%), T-모바일(-1.36%) 등은 지난 1년간 50억 달러의 장비판매 손실을 기록했고, 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통신업종은 부진했으나 경기 방어기대 속 낙폭 축소.

     

    알파벳(+1.05%)은 7월 스트리밍 점유율이 8.8%에서 9.2%로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상승. 넷플릭스(-3.00%)는 8.2%에서 8.5%로 상승했으나 공유금지 효과의 지속성 여부와 광고수익성이 디즈니(-0.50%)보다 떨어진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시스코시스템즈(+3.3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향후 수주성장 언급 등으로 상승. 경쟁 업체인 주피터 네트웍(+3.06%), 아리스타 네트웍(+0.77%)도 동반 상승.

     

    반면 월마트(-2.2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도 비교매장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코스트코(-2.14%)도 동반 하락

     

    CVS헬스(-8.14%)는 비영리 건강 보험사인 Blue Shield of California가 전통적인 약국체인에서 벗어나 약값을 절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급락, 시그나(-6.38%), 월그린 부츠(-3.65%) 등도 동 반 하락,

     

    상장후 급등했던 빈패스트(-33.58%)는 이틀 연속 급락. 테슬라(-2.83%)도 하락 지속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지표 호전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 발표된 25만건을 하회한 23.9만건을 기록해 예상했던 24만 건에 부합 4주 평균은 23만 1,500건에서 23만 4,250건으로 증가, 연속 신청 건수는 168.4 만건에서 171.6만 건으로 증가

     

    미국 8월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3.5나 예상했던 -10.0과 달리 +12로 크게 개선. 신규주문이 -15.9에서 16.0으로 개선되었으며 가격지수도 9.5에서 20.8로 상승. 반면 고용지수 는 -1.0에서 6.0으로, 기대 지수도 29.1에서 3.9로, 자본 지출 또한 8.6에서 -4.5로 위축

     

    미국 7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로 지난달-0.7%에서 -0.4%로 발표돼 예상과 부합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국 경제지표 호전을 기반으로  FOMC 의사록에서 매파적인 연준에 대한 우려 속 전일 상승에 이어  이날도 상승 지속. 특히 장기물의 상승이 특징. 반면,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단기물은 호전된 지표에도 하락하는 등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 이러한 차별화 속 국채금리는 결국 상승 마감. 그러나  금리상승분은 전일 아시아 장중에 일어난 것이며,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이후로 10년국채금리는 -0.65%로 하락함.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 TED Spread 는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엔화>파운드>원화>달러인덱스>유로

     

    달러화는 견고한 경제지표에도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장 초반 여타 환율에 약세를 보임. 그렇지만, 지표를 토대로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부각된 데 힘입어 강세로 전환하기도 하는 등 방향성 없이 보합권 혼조 양상.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은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상품 선물시장, 중국 경기 부양의지 속 상승

     

     

    국제유가는 중국 인민은행이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강력한 정책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이는 중국 경기개선에 따른 수요증가 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름 여행수요가 견고함을 보인 점도 수요증가 기대를 높임. 실제 미국 공항 이용객수는 2019년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수치를 기록 중.

     

    미국 천연가스도 동반 상승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유럽의 목표인 저장량 90%를 채웠다는 소식에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금은 달러강세 및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불구 중국인민은행의 강력한 부양의지 표명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87%, 철근은 0.43% 상승.

     

    곡물은 옥수수는 옐니뇨로 남미에 가뭄이 연장될 수 있 다는 점이 부각되자 공급 감소 이슈로 상승. 대두도 동반 상승. 반면, 밀은 러시아 밀 수출 소식이 지속되며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43%, 선전-0.85%, 항셍-0.01%, H지수 +0.31%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부동산 관련 유동성 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정부의 유동성 투입 노력 등에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다만, 상하이종합지수 등 주요 지수는 연초 저점에 바짝 가까워지며 연저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개장 직후 3,123.25까지 하락하며 지난 1월 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부진한 중국의 경제 지표와 더불어 부동산과 신탁 부문에서의 유동성 우려는 투자심리를 무겁게 눌렀다.

     

    중국 자산관리 회사 중즈(中植) 엔터프라이즈 그룹은 이날 회의를 열고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사실을 인정하며 부채 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즈그룹의 신탁 회사인 중롱(中融)국제신탁유한공사가 지난 7월 말부터 수십 개의 투자 상품에 대한 지급을 누락한 데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소집됐다. 그룹은 현재 회계법인으로부터 종합감사를 받고 있으며 우선은 부채 회수와 자산 청산을 통해 자체 구조조정(self-rescue)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의 유동성 투입은 계속됐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전일보다 줄었지만, 1천68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RP를 매입했다. 평가절상 고시한 위안화 가치도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홍콩 증시는 중국 부동산 위기 우려와 중국 당국의 유동성 투입과 저가 매수세가 혼재돼 혼조세를 보였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 주가는 6% 이상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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