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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2(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9. 12. 06:40
23/09/12(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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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밀림의 사자가 출동할 때는 아닙니다-하이
[3분기의 조정국면을 지나 증시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이벤트가 산적한 10월 말까지는 정체 구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애매할때 힘 주지 말고 확실할때 힘 주자]
ㅇ 긴축 우려가 강력한 때에만 안좋은 것을 좋다고 할 수 있다.
3분기 증시는 조정과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악재 소멸과 함께 증시 반등을 기대하는 시각이 있으나, 악재가 나와서 주식이 조정받는 것이 아니라, 채권, 특히 단기금리 대비 주식의 매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악재에 취약하다는데 조정의 본질이 있다. 고용지표가 악화되는 것을 오히려 긴축 종료 확정이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시각이 있으나, 안좋은 것을 좋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긴축 우려가 강력한 상황이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3월 SVB 사태가 발생했을때 배드 뉴스에 환호했지만, 지금은 3월과 다르다. 추가 긴축 우려가 없는데 어떻게 안좋은 것을 좋다고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ㅇ 바이드노믹스의 약발은 다해가는가.
미국 경제를 이끌어온 방만한 재정지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정부가 돈을 써도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고 인플레이션만 자극된다. 경기 하강이 본격화되기 전 정치적 이벤트가 트리거가 될 수 있을텐데, 9월과 10월은 예산안 합의, 학자금 이자 지원 중단 등 이벤트가 한적해 있어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본다. 트럼프의 시간이 오기 시작한 반면 바이든 정부에서는 정책 리더십 공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 2년간 바이든 정부가 제시한 큰 그림을 따라가서 이익을 낸 포지션이 있었다면, 이제 앞으로 1년간은 쉬어 갈 때다.
ㅇ 애매할때 힘 주지 말고 확실할때 힘 주자.
당사에서는 여전히 하반기 증시에 대해 보수적 관점에서 박스권 전망을 유지한다. 좁게는 8월의 저점 2,480pt에서 반등의 고점인 2,590pt 범위 내 움직임을 전망한다. 연말 이후 미국의 경기 하강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 반도체 증익과 함께 증시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전망하나, 증시 하락을 확인한 후에야 연준의 입장이 변화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주도주 없는 장, 줄일거 줄이고 방어주와 중국 소비재, 그리고 대형주 트레이딩으로 버티며, 애매할때 힘 주지 말고 확실할 때 힘 주자.
■ 유가의 완만한 반등 전망과 ‘친환경, 산업재, 정유주’ 전략 -KB
ㅇ 유가 전망: 상반기 하락, 하반기 반등
우리는 상반기엔 유가하락을 전망했지만, 하반기 유가 반등을 전망하고 있다. 다만 강력한 반등보다는, 하반기 중 90달러대를 터치하는 완만한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하반기 반등의 가장 큰 동력은 ‘경기 반등’이다. 경기와 원자재 가격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는데, 하반기엔 경기를 따라 유가도 상승할 것이다 (유가가 경기에 후행).
‘경기침체 전망’들은 크게 줄었으나, 경기에 대한 의심은 아직도 많다. 최근 고용시장이 약화되면서 ‘경기둔화’ 주장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고용시장 냉각은 ‘화폐환상’측면에서 예상된 수순이 진행되는 것일 뿐, ‘경기둔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ㅇ 완만한 상승을 보는 이유와 친환경, 산업재, 정유주에 대한 생각.
다만 유가 급등보단 완만한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① ‘제조업 사이클’과는 달리, ‘서비스 사이클’은 둔화 중이다. ② ‘사우디와 러시아’를 제외하 면, 다른 산유국의 생산은 증가하고 있다. ③ 추가로 사우디의 단독 감산이 발표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오히려 사우디 감산은 ‘아람코’ 잔여 지분 추가 상장을 위한 포석일 수 있는데, 그 시기로는 올해 연말이 언급되고 있다.
하반기 유가 상승과 관련해 주목하는 주식전략은 아래와 같다. ① KB증권이 주목하는 ‘친환경 업종 (‘배터리→원전/풍력’ 중심 이동, KB시황, 하인환)’에 긍정적이다. ② 실적장세 1국면의 최선호업종인 ‘산업재 (기계/상사/조선 등)’에 긍정적이다. ③ 유가는 경기에 후행적이기 때문에, 경기 사이클 후반에 아웃퍼폼하는 경향이 있다. 내년이 그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ㅇ 요약.
유가는 상반기 하락, 하반기 완만한 반등을 전망하고 있는데, 경기반등/사우디 감산 등이 그 근거이다. 완만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① 서비스 사이클 둔화, ② 다른 산유국의 생산 증가 등이다. 연말 아람코 추가 상장도 중요한 이벤트이다. 이런 환경은 KB증권이 주목하는 친환경, 산업재에 긍정적이다. 정유주는 경기사이클 후반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 2023년 가을, 소재/산업재 전망 - 신한
ㅇ 2023년 가을(9월~11월) 소재/산업재 섹터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테마는 선수교체 – 산업재 바통을 소재가 이어받음 – 이다. 산업재의 실적은 여전히 견조하지만 상승 피로도 대비 소재는 중국발 산업 조정으로 턴어라운드 국면이라 상대적으로 편하다 판단한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정유, 방산을 가장 선호하고 건설, 기계, 화학, 자동차, 2차 전지, 조선 산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한다. 경기둔화 우려의 영향을 받는 해운과 유가상승 부담이 있는 유틸리티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의견이다.
업종 선호도는 철강금속 > 정유 > 방산 > 건설 > 기계 > 화학 > 자동차 > 2차전지 > 조선 > 해운 > 유틸리티 순
ㅇ 산업별 탑픽으로 한국항공우주(방산) 외 8종목 제시
-한국항공우주(방산): 3Q23부터 폴란드 FA-50 인도로 밸류에이션 부담 감소.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은 지속 증가. 긴 호흡의 국내외 사업들이 결실기를 맞이함.
- HD현대일렉트릭(기계): 2Q23 수주잔고 4.7조원으로 전년비 60% 증가. P, Q의 동시 증가로 실적 개선. 전방시장은 2~3년 호황을 예상. 아직도 성장기.
- 현대건설(건설): 인력/리소스 효율성 극대화 통해 사우디 수주경쟁력 개선. 4Q에 도 사우디 대형 해외수주 지속 예상. 저조한 신규분양 실적 아쉬우나 CJ가양동 부지 개발사업 착수 및 신규토지 매입 모멘텀으로 만회 가능.
- 대우건설(건설): 주력국 기반 해외수주 호조 지속. 도급/도시정비/자체 활용해 주 택경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2023, 2024년 신규분양 차별화 기대.
- 현대차(자동차): 내수와 전기차 시장의 둔화에도 내수는 믹스 개선, BEV는 북미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선방할 예정. 연말 배당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
- LG에너지솔루션(2차전지): 하반기 고금리 영향으로 인한 업황 둔화에도 다각화 된 고객 바탕으로 양호한 판매 가능, 기존 고객사 개선과 안정적 수주잔고 바탕 으로 재성장 기대.
- S-Oil(정유): 유가 및 정제마진 반등으로 펀더멘탈 급격히 개선. 하반기 업황 강세 지속될 전망이나 멀티플은 다운사이클 수준에 불과하므로 주가 재평가 기대.
- 고려아연(철강금속): 4분기 본격 양산이 예상되는 전해동박을 포함해 니켈 제련, 전구체 등 이차전지 관련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실적의 주요 변수인 아연가격은 주요 생산업체들의 평균 생산 비용 수준까지 하락했다가 반등 에 성공. 하반기 실적 및 수익성의 정상화 시작 예상.
- SK가스(유틸리티): 최근의 LNG 가격 상승은 LNG 신사업 뿐만 아니라 기존 LPG 관련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1) LPG의 LNG 대비 상대 매력도가 올라가고, 2)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원으로써 LPG의 역할이 재조명될 수 있기 때문임.
■ 지금 미국자동차시장은 -교보
ㅇ 미국 자동차 판매는 여전히 강세다.
8월 기준 $20,000~$45,000 가격대의 Mass 브랜드 위주 로 여전히 재고는 부족한 상황이다. 픽업트럭과 비인기 차종을 제외하면, 재고는 여전히 타이 트하다. 한국/일본OEM에게 유리한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현대차∙기아의 미국시장 판매 비중은 22.7%이며, 시장점유율은 10.7%이다. 10%대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미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믹스 개선 전략이 브 랜드력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 12%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전기차 라인업 출시가 필요하다.
Telsa의 위협이 있지만, 향후 2년간 일본/유럽 업체들 대비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시장점유율의 지속 확대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2024년부터는 미국 공장 증설과 가동, 신차 출시 재개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 자동차 업종 투자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현대차∙기아는 현재 Global Peer OEM의 상대적 밸 류에이션을 고려한다면 극심한 저평가라고 보긴 어렵다. 다만 3분기 실적이 다가올수록 1)개 선된 가격 믹스, 2)3분기 판매량 데이터, 3)우호적인 환율로 이익 레벨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어 현재 3배 중반 수준의 완성차 P/E에 대한 저평가가 주목될 것으로 판단한다.
과거대비 올라온 ASP와 이익 체력, 배당수익률(현대차 6.2%, 기아 5.3%) 등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 인 주가 하락은 발생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파업 이슈가 상존하나, 이러한 우려는 주가에 수 차례 반영되었고 저점을 지난 것을 확인했다.
ㅇ 업종 Top-pick은 현대모비스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이 부각될 중대형 부품사 위 주의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동사는 1Q23을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진행 중이다. VW향 BSA 신규수주 발표로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성이 확대되었고, 추가 수주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
중장기적으로도 1)외형 성장 지속, 2)해외 고객사 다변화, 3)미국∙인도 시장 고마 진 수주 확대, 4)전장 제품 수주 경쟁력 보유라는 조건에 모두 부합하기 때문에 투자 매력도 가 높다고 판단한다.
ㅇ 화신(010690)에 대해 커버리지 개시한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높은 미국시장 판매 비중, 2)전기차 제품 경쟁력 뚜렷, 3)인도시장 증설 수혜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용 배터리 시스템 어셈블리를 외주화함에 따라 배터리 케이스 수주가 향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의 미국 전기차 공장이 증설되면서 현지 미국 OEM들의 배터리케이스 발주도 기대된다. 글로벌 OEM향 수주 확대시 지속적인 주가 재평가가 예상된다.
■ 현대모비스 : 외형과 수익성 개선 기대 -교보
ㅇ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전망
2분기에 AS부문은 판매 증가, 판가 인상, 운임 하락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5,681억 원(OPM 21.1%)를 달성. 모듈부문은 EV 판매량 증가에 따른 전동화 매출 증가 (YoY+78%)로 13조원 매출(YoY+32%)을 달성했으나, R&D 인력 증가로 인한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 956억원(OPM 0.7%)을 기록.
전동화 사업은 모듈 부문 매출 내 비중이 23.9%로 지속 상승 중. 2분기 non-captive 대상 누적 수주 실적은 27억 달러로, 연초 계획 대비 51% 달성. BSA를 중심으로 해외 수주 논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23년에 미국/유럽 OEM 업체들의 수주가 예상됨.
ㅇ 하반기에는 낮은 기저효과와 AS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
2H23에는 물류비 부담이 완화되며 AS 부문의 수익성 개선(OPM 23%)이 지속될 전망. 고객사의 SUV 신차 사이클 효과와 부품 가격 인상 효과도 있을 예정. 다만 모듈부문은 R&D 비용과 인건비 증가로 인해 1%대의 OPM에 그칠 것으로 예상.
원자재가 부담이 완화되어도 연간 1.6조원의 R&D 비용이 모두 집행된다면 2분기 보다 500억원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를 고려하여 3Q23 실적은 매출액 14 조 1,541억원(YoY+25%), 영업이익 6,822억원(YoY+28%)으로 기대.
ㅇ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70,000원 유지
현재 주가는 P/E 6배 수준에서 거래되며 저평가 상태. 전동화 부문에 대한 CAPEX 와 R&D 비용 부담이 단기적으로 작용하나, 미래 사업을 위한 투자가 매출 고성장 으로 이어지는 국면.
동사는 BSA와 PE 사업에서 공정 최적화와 글로벌 전동화 거 점이 마련됨에 따라 전동화 non-captive 수주 가능성이 높아 향후 주가 리레이팅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9월 12일)-미래
(니켈) 미국·인도네시아, 인니산 니켈 IRA 적용 담판 협상 인니 해양투자조정장관은 포럼에 참석해 '미국 상무장관을 만나 인니산 니켈에 대한 IRA 적용 여부를 논의했다'고 밝 힘. '모든 것이 잘 진행됐고 미국 정부가 이와 관련한 논의 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함. 인도네시아는 아직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아 IRA 적용 대상이 아님. 따라서 일본 이 미국과 체결한 전기차 배터리 광물 무역협약처럼 니켈 을 포함한 주요 광물에 한해 FTA를 맺는 방식을 추진중 [9월11일/더구루]
(니켈) 인니, 환경 문제 우려로 니켈 채굴 중단 우려 인니 광산 중심지인 북말루쿠 지방 당국은 환경 문제가 우 려된다는 판단 아래 이 지역 중부 할마헤라 리젠시의 니켈 채굴 사업의 중단을 제안했다고 밝힘. 관계자는 '니켈 생산 중단은 단순히 제안한 것일 뿐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지만 니켈 트레이더는 '원료의 공급 차질이 니켈 하 류 생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함 [9월11일/글로벌이코노믹]
(센터) 스텔란티스, 이탈리아에 배터리 기술 센터 개소 동사는 이탈리아 토리노 미라피오리 공장에 첫번째 배터리 기술 센터를 개소함. 센터에서는 향후 출시될 전기차 모델 을 위한 배터리 팩, 모듈, 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예정. 센터에는 4천만유로(약 570억원)이 투자됨 [9월8일/Electrive]
(항공) LG엔솔, 항공기용 리튬황 배터리 개발 동사는 항공기까지 쓸 수 있는 리튬황전지를 개발하겠다고 밝힘. '기존 배터리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수준의 무게당 에 너지 밀도를 구현해서 일단 고고도 무인기 분야에서 먼저 활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이 분야가 시장성이 있다고 보고 빠른 시간 안에 양산하겠다'고 밝힘 [9월11일/한국경제]
(가격) Tesla, 10월 중국 모델Y 가격 인상될수도 (매체) 여러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동사는 10월에 모델Y의 가 격을 인상할 수 있음. 이르면 이번주에 모델Y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3,500위안(약 63만원)의 레퍼럴 인센티브를 종 료할 수도 있음. 그 이후에는 8,000~10,000위안(약 145 만~182만원) 규모의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그 러나 해당 보도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음 [9월11일/Tesmanian]
(공급) 현대모비스, 美 이어 유럽, 벤츠 EV에 모듈 탑재 동사는 최근 유럽에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에 들어가는 섀시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함. 작년 벤츠 미국용 전기차 섀시모듈을 수주한 데 이은 성과. 이를 위해 헝 가리 남부 도시 케치케메트에 모듈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 정. 현재 헝가리 투자청과 지원금 등을 위한 협상 진행중 [9월12일/중앙일보]
(보조금) VW, 영국서 ULEZ 확장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동사는 런던에서 ULEZ(초저공해 배출권) 확대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1,750~4,500파운드(약 290만원~747만 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할 예정. 모든 전기ID 모델을 포함한 여러 모델 대상. 올해말 종료. 런던에서 ULEZ는 20년에 처음 도입되었고 8월말에 런던 전역으로 확대됨 [9월8일/Electrive]
(공장) BMW, 英 공장 전기 Mini 생산에 약 1조원 투자 동사는 Mini 브랜드의 영국 공장에 7억 5천만달러(약 9,9 6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이는 옥스포드 공장 을 개조하여 전기 Mini 생산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 2026년부터 2개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 [9월11일/Electrek]
■ LG에너지솔루션 : 잠시 주춤해도 -신한
ㅇ 하반기 업황의 슬로우 다운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은 여전히 양호하나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다. 첫번째 원인은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에서 중국산 2차전지 채택 비중이 올라 갔다. 한국 셀 업체들과 관계가 공고한 현대차그룹, VW, BMW 등은 여전히 강력한 파트너쉽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전기차 후발주자인 스텔란티스, 르노닛산 등이 저가형 전기차 출시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두번째 원인은 올해 시장 성장의 축인 북미에서 한국 2차전지의 주요 고객사들 판매가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다. GM, 포드 등은 IRA 정책 에 힘입어 올해부터 자국 내 공격적인 전기차 점유율 상승을 목표했 으나 초기 생산 차질 이슈와 고가 전기차 중심의 라인업의 수요 부진 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ㅇ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아야
동사도 판매 부진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다만 국내 2차전지 업체 중 다각화된 고객 구성을 통해 판매 둔화의 파고를 최소화 할 것 으로 예상한다. 북미의 경우 핵심 고객사 중 GM의 판매 부진이 이어 지고 있지만 테슬라, 현대/기아의 판매는 견조하다. 유럽도 VW의 부 진을 상기 브랜드들이 일부 만회할 전망이다.
GM의 경우 하반기 Blazer EV 출시에 이어 Equinox EV까지 가세해 소비자 친화적인 가격대로 내려올 전망이다. 테슬라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하이랜드의 상품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하반기 전 기차 판매 환경을 견인해줄 요인들이다
ㅇ목표주가 70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0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지난 실적 발표 이후 예상대로 볼륨/판가의 불확실성이 확인되고 있다. 다만 단기적인 업황 의 변동성과 무관하게 기확보한 수주잔고 440조원을 바탕으로 성장의 방향성은 변화가 없다. 2차전지 섹터 조정이 오더라도 가장 굳건한 방 어력이 기대된다.
■ 삼성SDI : 신규 수주 기대 -NH
[전동공구향 수요 부진이 3Q23 일시적 영향 미칠 것이나, EV 부문은 안 정적인 프리미엄 전기차 수요에 기반해 견조한 실적 기록할 것으로 예 상. 연말 신규 수주 기대 유효]
ㅇ 신규 수주 기대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목표주가 85만원으로 8% 하향. Peer 주가 하락에 따 른 Target multiple 하락을 반영한 결과.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에 집중하고 있 어 실적은 국내 셀 3사 중 가장 견조.
2023년 스텔란티스와 GM향 신규 수주를 확보했음에도 기존 및 신규 고객사로 부터 각형과 46Φ 신규 수주 기대 유효해 중장기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가능성 열려있음. 이외 차세대 제품 상용화 준비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 46Φ는 샘플D 단계(대량양산 테스트), 전고체배터리는 샘플C(파일럿) 단계로 추정. NMX와 LFP 기반의 신규 소재 기반 셀은 2026~2027년 상용화를 예상
ㅇ 3Q23 Preview: 견조한 EV와 부진한 파워툴
3Q23 매출액 6.0조원(+12% y-y, +3% q-q), 영업이익 5,007억원(-11% yy, 영업이익률 8.3%)으로 컨센서스 각각 1%, 8% 하회 예상.
주력 고객 (BMW+Audi 매출 비중 60% 내외)의 판매가 견조해 EV 부문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 예상되나, 전동공구(소형전지 내 30% 초반) 판매 부진으로 소형전지 실적은 둔화될 전망.
3Q23 배터리 판가는 전분기 대비 자동차 약 5%, 소형 약 2~3% 하락 추정. 각형 배터리 내 P5 비중이 50%를 넘어간 것으로 보아 EV 부문 수익성은 안정 적인 하이싱글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
■ 천보 : 증명의 시간 -한국
ㅇ 솔직히 쉬웠으면 너도나도 했겠죠
지난 5월과 6월에 발생했던 설비 관련 사고로 인해 새만금 신공장의 가동 가능 시 점은 4분기로 기존 예상대비 약 2개분기 지연됐다. 해당 설비들은 신공법을 적용 해 리튬염 및 첨가제를 생산하기 위한 원료(염소, 클로로에틸렌카보네이트) 관련 이다. 3분기(7~9월) 천보의 주가 하락은 악화된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도 있지만, 신공법을 적용한 신제품의 품질과 이익률, 더 나아가 고객사들의 주문 취소 가능성까지 리스크로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천보에 대해 매수를 지속 추천한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천보가 양산 중인 LiFSI(F 전해질)은 테슬라를 비롯한 LG에너지솔루션 및 2차전지 셀 업체들의 적용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LiFSI는 매년 수백톤을 판매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새만금 신공장 양 산 가동으로 24년 판매량은 3~4천톤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LiFSI 매출 액은 23년 89억원(-64% YoY)에서 24년 1,988억원(+2,133%)을 예상한다.
ㅇ 중국과의 탈동조화(decoupling)가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
내년초부터 나타날 한국/미국/유럽 2차전지향 판매량 증가가 천보의 주가 상승 촉 매제가 될 전망이다. 중국 밸류체인의 점유율이 음극재만큼 높은 전해질 소재는 IRA 등에 의한 탈중국 기조 하에서 한국/일본산 제품 선호 현상을 가속화할 것이 다. 올해 이익 감소와 밸류에이션 하락의 원인이었던 높은 중국(셀/소재 재고 수준 이 높고 판가 급락이 나타났음)향 매출액 비중이 내년초 하락세로 들어설 것이다.
ㅇ 매수 추천. 목표주가 25만원으로 26% 하향
새만금 신공장의 양산 가동, 추가적인 주문 확보, 중국향 매출 비중 하락이 예상되 는 올해말~내년초 주가 반등폭이 가파를 것이다. 목표주가는 25만원(24년 추정 EPS에 목표 PER 40배 적용)으로 26% 하향했다.
PER 40배는 중국향 매출액 증가율이 높았던 19~21년 12MF PER 중간값이다. 목표 PER을 낮춘 이유는 올해 추정 영업이익이 106억원(-81% YoY)으로 기존 대비 크게 하향됐고, 새만금 공 장 가동 지연을 반영한 내년 추정 영업이익도 937억원으로 37% 낮아진 점을 반 영했기 때문이다.
■ S-Oil : 지속될 업황 강세와 실적 기대감까지 -신한
ㅇ 빠르게 개선된 펀더멘탈
상반기 정유 업종 투자심리는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의 급격한 조정으 로 빠르게 악화됐다. 유가(WTI 기준)는 1월 78달러/배럴에서 6월 70 달러까지 하락했으며 복합정제마진은 15달러에서 4달러까지 급락했 다. 중국 리오프닝 및 OPEC+ 감산에도 선진국 중심의 경기침체 우려 와 러시아 수출 확대 등이 작용한 결과이다.
7월부터 OPEC+ 감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 연장 과 드라이빙 시즌 등 계절적 수요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며 주요 지표 는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와 정제마진은 6월 저점 대비 각각 17달러/ 배럴, 7달러/배럴 상승했으며 주가는 저점 대비 23% 상승한 상황이다.
ㅇ 하반기 지속될 업황 강세
IEA에 따르면 6월 글로벌 석유수요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 및 발전용 수요 등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경신했다. 중국은 강한 수요 회복세 가 지속됐으며 올해 수요 증가의 47%를 차지할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3분기 초과수요 이후 운송용(항공 등) 수요 증가세 및 겨울철 등/경유 성수기 진입 등으로 타이트한 수급은 지속되겠다.
8월 OPEC 산유량은 6월대비 87만b/d 감소하며 공급 감축이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정제설비 가동률이 높은 상황에서 가을철 정기보수 영향으로 하반기 타이트한 공급이 유지되겠다. 미국 휘발유 재고는 15 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시아 및 유럽 디젤 재고도 과거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하반기까지 지속될 낮은 재고 레벨은 업황 강세를 지지해줄 전망이다.
ㅇ 목표주가 105,000원(+9%)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상향 등을 반영하여 105,000원(+9%)으로 상 향한다. 정유 업황을 둘러싼 다양한 요인들을 감안할 경우 하반기 정 제마진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유주 주가는 유가와 정제마 진이 동시에 개선되는 국면에서 상승폭이 크며 현재 그러한 구간에 진입한 상태라 판단한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PBR은 0.90배 (과거 다운사이클 평균 0.94배)에 불과하므로 업사이드는 충분하다.
■ 한섬 : 영웅의 귀환 - 흥국
[부진했던 영업실적은 4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이고, 수입 및 라이선스 브랜드 라인업 확장,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양화, 대표 브 랜드의 글로벌 전개를 통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도약 등을 감안하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함.]
ㅇ 3Q까지는 실적 다소 부진하나, 4Q부터 크게 호전될 것
지난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 흐름이 불가피할 것이지만, 4 분기와 내년에는 실적 모멘텀이 크게 개선될 것임. 3분기 매출액 3,416억 원(-3.3% YoY), 영업이익 311억원(-4.8% YoY)으로 상반기의 부진이 이어 질 전망임. 지난해 3분기까지의 높은 기저효과가 적지않게 부담으로 작용 할 것이기 때문임. 반면, 올해 4분기부터는 지난해 4분기부터의 낮은 기저 효과와 함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임. 1) 대전 프리미엄 아울렛(영업중단 기간: 2022년 10월~2023년 6월)이 지난 6월부터 영업 재개, 2) 수입 및 라 이선스 브랜드의 적극적인 라인업 확장, 3) 전년의 낮은 기저효과가 긍정적 인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임.
ㅇ 다양한 투자 포인트
투자 포인트는 1) 안정적인 고객 기반으로 Time, Mine, System 등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 2) 수입/편집 브랜드 전개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가속화, 3)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통한 성장 동력 마련, 4) 한섬의 대 표 브랜드인 시스템, 시스템옴므, 타임 등의 글로벌 사업 전개를 통한 글로 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도약 등임. 이를 통해 가치주에서 ‘성장가치주’로의 변신을 진행하고 있어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함.
ㅇ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5,000원 제시
현재 한섬의 주가 수준은 12개월 Forward 기준 PER과 PBR은 각각 3.5배, 0.3배로 실적 부진에 대한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함. 올해는 지 난해와 동일한 DPS를 기준으로 보면 시가배당률은 3.8%로 매력적이며, 향후 보유 자사주 이익소각까지 진행하게 되면 주주환원율은 크게 제고될 것임.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실적도 하반기에는 개선 추세로 전환되고 내년 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 호조가 가능할 것임.
■ 오늘스케줄 - 09월 12일 화요일
1. 애플, 아이폰15시리즈 발표(현지시간)
2. 구글, 반독점 소송시작(현지시간)
3.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상원 증언(현지시간)
4.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5. 추경호 부총리, 미주개발은행(IDB) 총재 및 Fitch 연례협의단 면담
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관련 검찰 재출석
7. 한-아프리카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 개최
8. 삼성SDS,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모델 공개
9.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 하이브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입성
10.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11. 23년 16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2. 더메디팜 상호변경(에스메디)
13. 와이투솔루션 변경상장(주식병합)
14. 핌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5. 디딤이앤에프 추가상장(유상증자)
16. 비투엔 추가상장(CB전환)
17.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18. 육일씨엔에쓰 추가상장(CB전환)
19. 엔케이맥스 추가상장(CB전환)
20. 에스메디 추가상장(CB전환)
21. 파워로직스 추가상장(CB전환)
22. 태평양물산 추가상장(CB전환)
23. 삼일제약 추가상장(CB전환)
24. 젠큐릭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5. 제노포커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6. 현대무벡스 보호예수 해제
27. 美) 8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28. 유로존) 8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29. 독일) 9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30. 독일) 7월 경상수지(현지시간)
31. 영국) 7월 실업률(현지시간)~~~~~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싱가포르, 에스티큐브, 보로노이, 엔젠바이오
9월12일 : 금양, 이차전지 생산 공장 기공식,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부산 E-PARK 산단’
9월12일 : 삼성SDS,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모델 공개, '리얼 서밋 2023' 행사, 서울
9월12일 :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 강타, 보아, 동방신기 등 에스엠 소속 주요 아티스트 13팀 하이브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 입성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9월12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1~15일 : 한덕수 국무총리, 체코·폴란드 방문
9월10~13일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동방경제포럼(EEF)를 개최, 김정은 참석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일 : 문체부, K-관광로드쇼 개최. 중국 국경졀 연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체부의 중국 로드쇼
9월13일 : 신성에스티 공모청약.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부품 전문업체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14일 : 한국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 : 오션브릿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15일 :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3, 온라인 행사
9월14일~16일 :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4일~17일 :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 코엑스.
9월14~21일 : 대만 친중성향 1야당 중국국민당의 허우유이 총통후보 미국방문, 24년1월 대만 총통선거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5일 :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5~22일 : 애플 신작 아이폰15 현지시간 9월 15일에 예약주문을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8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9일 : 현대로템, 호주서 전동차 수주 '대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19일 : 원전 생태계 박람회 2023, 코엑스.
9월19일 : 네오위즈 'P의 거짓' 출시, 콘솔 게임 기대작, PC, PS, 엑스박스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
9월19~20일 :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코엑스
9월19~20일 : 미국 FOMC 회의
9월20~21일 :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협동로봇 전문 업체,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크레디트스위스증권
9월21~24일 :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3대 게임쇼의 하나.
9월21~24일 : 코베 베이비페어 2023 벡스코에.
9월22일 : 금양, 8000억 투자, 기장에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22일 : 애플 아이폰15 출시 9월 15일에 예약주문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3일 : YTN 30.95% 지분매각 예비입찰, 최대주주 한전 KDN 21.43%, 한국마사회 9.52%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7일 : GS건설, 국토부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28~10월3일 : 한국 중추절 연휴
9월29일 : 대만 중추절 연휴
9월29~10월2일 : 홍콩 중추절 연휴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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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1일 : 우유원유 가격 인상, L당 음용유는 88원, 가공유는 87원 인상.
10월02~24년03월28일 : 도하엑스포
10월03~06일 : EASD, 유럽 당뇨학회
10월04일 :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차-SK온 美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공장 40억 달러이상 투자관련 재공시기한
10월05일 : 삼성전자 테크데이 행사 개최, 시스템LSI사업부, 새너제이 실리콘베이, '인간의 오감을 대신하는 '인간형 반도체 세미콘 휴머노이드' 개발계획 등을 소개
10월07일 : 서울 지하철요금인상,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인상, 내년 하반기에 150원이 추가로 올라 1,550원이 될 예정.
10월10일 :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2일 : 10월 옵션만기일
10월13일 : SM엔터 '이수만 지우기'…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나섰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10월19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메모리사업부,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일~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 미드나잇뉴스ㅇ 뉴욕연은이 발표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8월에 3.6%로 집계되며, 7월 대비 0.1%p 상승함. 또한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월 대비 0.1%p 상승함 (WSJ)
ㅇ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보일 가능성이 개선됐다고 전미은행가협회(ABA) 경제자문 위원회가 전망함. 경제학자들은 미국 경제 성장률이 2023년 첫 3개 분기에 연 2.1% 에서 다음 3분기 동안 연 1% 미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봄 (Reuters)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대해 고용시장 타격 없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옐런 장관은 노동 시장이 다소 완화되는 것을 보는 건 중요하고 좋은 일이라며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은 분명한 플러스라고 덧붙임.
ㅇ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미국경제가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몇 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엄청난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함 (CNBC)
ㅇ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도, 중동, 유럽을 잇는 경제회랑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IMF총재가 그 과정에서 타국에 대한 배제가 있어선 안된다며 우려를 표함.
ㅇ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중국 위안화 가치가 하락세를 거듭하는 가운데 위안화 투기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힘. 중국당국은 일방적인 시장의 움직임을 단호히 시정하고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단속하며 환율의 과도한 상승을 피하기 위해 필요시 주저없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임.ㅇ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4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약 10% 폭등함. 테슬라가 개발한 슈퍼컴퓨터 도조가 기술 부문에서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임 (FT)
ㅇ 미국 방산업체 RTX가 2023년 매출 전망치를 하향함. 프랫앤휘트니(P&W)의 엔진 결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는데, 약 600개~700개가량의 엔진이 제거될 예정 이며 대부분은 2024년 초까지 제거될 것이라고 언급함 (CNBC)
ㅇ 퀄컴이 2026년까지 애플(NAS:AAPL)에 아이폰용 5G 모뎀 칩을 공급할 예정이라 고 밝힘. 퀄컴은 애플에 2024년, 2025년, 2026년에 출시할 스마트폰의 모뎀칩을 공 급할 예정임 (Reuters)
ㅇ 중국 빅테크 기업인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업부를 이끌던 장융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돌연 사임했다는 보도가 나옴. 새 경영진은 마윈 창업자의 측근들로 채워지며 8년간 그룹을 이끌었던 장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완전한 포스트 마윈2기 체제가 구축됐다는 분석이 제기됨.
ㅇ 영국정부가 BMW그룹 산하 영국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옥스퍼드 공장에 수백만 파운드가 투자될 것이라고 밝힘. 영국정부는 이번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4,000개를 확보하고 전기차 공급망을 강화하려 한다고 설명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우호적 환율 외국인 수급 긍정적 기대MSCI한국지수 ETF +1.60%, MSCI신흥지수 ETF +1.24%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24.38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0.38%상승. KOSPI +1.0%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코스피는 중국증시에 대한 우려로 하락출발, 중국증시 개장후 낙폭축소와 상승반전에 연동되며 코스피 상승전환, 미 지수선물의 반등에 외인선물 환매수 유입확대, 코스피 +0.36%, 코스닥 -0.18%로 마감.
9월 1~10일 한국수출 중간집계액은 전년동기대비 7.9% 감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5% 줄어 감소 폭은 더 커. 반도체와 對中 수출 감소가 11개월 연속 수출 감소를 견인.
아시아장중 금리상승과 유가하락 흐름. 금리상승영향에 성장주들 큰폭 하락하였으나 헬쓰케어섹터 강세는 순환매 성격으로 추정. 로봇AI 소프트웨이 클라우드 업종은 오후장에 급락하며 하락반전.
상대적 강세업종은 헬쓰케어>금융>의류> 조선 방산 기계 지주> 신재생 스마트그리드> 건자재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2차전지 > 로봇 AI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화학 철강>유틸>반도체>자동차>운송 건설 > 전기전자소부장> 필수소비재 >미디어컨텐츠 순약세.전일 뉴역시장에서 미 기업들의 잇따른 호재성 재료가 긍정적 투자심리를 제공하며 상승 마감한 점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S&P 500의 3분기 이익에 대한 낙관적 전망 이어진 점도 긍정적.
수요일 발표예정인 8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관망 심리가 큰 가운데 뉴욕 연준에서 실시한 소비자기대조사에 서 향후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치에는 부정적.달러인덱스가 큰폭 하락한 것은 긍정적
9월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Top 3) 업종은 반도체(+9,600억원), 기계(+1,000), 건강관리(+890)로 최근 로봇 및 제약/헬스케어 업종의 강세를 주도. 반면 2차전지가 포함된 IT가전과 화학업종은 외국인, 기관의 순매도로 이 달 들어 각각 -6.4%, -8.5% 하락
외인선물헤지포지션 규모가 3조1000억 내외로 추정되는 가운데 매크로변수가 우호적이고 별다른 악재가 없다는 면에서 오늘 중국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면 목요일 선옵만기일을 앞두고 큰폭 환매수청산 나타날 가능성.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1.0% 내외 상승출발후 중국증시에 크게 영향받을 듯. 금리, 달러인덱스, 원달러환율의 흐름 이 우호적으로 움직이면 외인 선물환매수에 힘입어 견조한 우상승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27%
WTI유가 : +0.31%
원화가치 : +0.50%
달러가치 : -0.12%
미10년국채금리 : -0.1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전일 뉴욕증시 : 미 증시, 개별 기업 호재에 투자심리 개선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다우+0.25%, S&P+0.67%, 나스닥+1.14%, 러셀+0.2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기대인플레이션 ②일본국채 10년물
11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잇따른 호재성 재료가 긍정적 투자심리를 제공하며 상승마감.
미 증시는 기업들의 잇따른 호재성 재료가 긍정적 투자심리를 제공하며 상승 마감. 우선 테슬라는 모건스탠리가 동사의 슈퍼컴퓨터(Dojo)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시가총액이 약 5천억 달러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 이는 8일 종가기준 시가총액(7,890억달러)의 약 63%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크다는 걸 반증. 또한 버크셔해서웨이는 이날 2022년 3 월 28일 기록한 시가총액 7940억 달러를 상회하며 역대 최대인 7970억 달러를 기록.
한편 FactSet에 따르면 S&P 500의 3분기 이익에 대한 낙관적 전망 이어져. 일반적으로 분기의 첫 두 달 동안 이익 추정치가 지난 5년 평균 3% 감소한 것과 달리 이번 분기(23.3Q)에 대한 EPS 추정치는 0.4% 증가. 이는 2021년 3분기(+3.8%)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 또한 기업들이 "물가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증거로 실적 발표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언급된 '인플레이션' 횟수가 2021년 2분기(221개) 이후 가장 낮은 296개로 4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러나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실시한 소비자기대조사(SCE)에 따르면,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 3.5%에서 3.6%,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9%에서 3.0%로 소폭상승. 물가상승 기대감이 높아진 항목은 가스, 식품, 의료, 대학교육, 임대료 등으로 특히 중간 주택 가격 상승 기대치는 전월대비 0.3% 포인트 상승한 3.1%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또한 소득 증가에 대한 인식이 하락했고, 향후 12개월 동안 직장을 잃을 가능성은 전월대비 2.0% 포인트 증가한 13.8%로 2021년 4월 이후 최고치 기록. 현재 신용상태에 대한 인식과 미래 상황 에 대한 기대, 현재 재정상화과 미래에 대한 기대 모두 이전보다 악화, 특히 고등학교 교육 이하와 연간 가구 소득 5만 달러 미만의 저소득층 응답자에서 가장 두드러져
미 국채금리는 오는 수요일 발표예정인 8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관망 심리가 큰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 그러나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5% 가까이 하락했는데, 이는 중국과 일본 금융당국의 환율 개입때문.
중국 인민은행은 "외환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처 할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 역외위안화는 달러대비 0.8%나 상승. 일본 중앙은행(BOJ)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일본 국채 10년물은 2014년 1월 이후 처음으로 0.7%를 돌파. 이에 최근 148선까지 상승했던 달러/엔 환율은 장중 146을 하회하기도 했음.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CEO는 이 날 뉴욕에서 열린 금융컨퍼런스에서 "미국 경제가 잘 돌 아가고 있지만 그것이 수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큰 실수'일 것이다." 라고 말해. 그는 "건강한 소비자 대차대조표와 임금 상승이 경제를 지탱하고 있지만 중앙은행의 유동성 프로그램 통제, 우크라이나 전쟁, 전세계 정부가 술취한 선원처럼 지출하는 등 앞으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말해
■ 주요종목 : 자유소비재 +2.8% 상승S&P 500, 11개 섹터 중 자유소비재가 +2.77%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테슬라는 8월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27%나 증가했다는 점과 모건스탠리가 동사의 슈퍼컴퓨터 프로젝트인 도조(DOJO)의 가치를 상향하자 10% 넘게 급등.
퀄컴(+3.96%)은 2026년까지 스마트폰용 5G 모뎀을 애플에 공급하겠다는 계약을 발표한 후 상승. 메타플랫폼스(+3.24%)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히자 강세. 이는 두달 전에 출시된 Llama 2보다 몇 배 더 개선된 것으로 내년 출시 계획.
항공기 부품 업체인 RTX(-7.95%)는 향후 몇 년간 수백 대의 Pratt & Whitney 제트엔진 리콜로 인해 최대 35억 달러의 이익이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발표한 후 급락하며 2021년 3월 말 이후 최저치 기록.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금리상승…일본 통화정책 변화 시사 · CPI로 시선이동
일본의 마이너스금리정책 해제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채권매도를 부추긴 영향으로 국채금리는 상승. 또 참가자들의 시선이 이번주에 발표되는 미국 CPI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도 금리상승요인.
8월 CPI 전문가 예상치는 전년대비 3.6% 상승해 지난 7월 3.2%보다 약간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근원 CPI 상승폭은 4.3% 정도로, 지난 7월 4.7%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
일본의 통화정책 변화 여부가 향후 중요한 국채금리 방향성이 될듯. 수년간 선진국 중 유일하게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일관하던 일본의 정책 변화 가능성은 채권시장에서 금리상승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지난주 ㅇ너론인터뷰에서 임금상승을 수반하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을 확신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핵심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도 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언급. 미국과 유럽이 금리인상 종료 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이 새롭게 금리상승의 문을 열 가능성을 시사.
10년-2년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강세통화순서 : 원화>유로>위안>파운드>엔화
달러인덱스는 소폭 약세, 수요일(12일),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국채시장의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일본 중앙은행(BOJ)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일 국채 10년물은 2014년 1월 이후 처음으로 0.7%를 돌파.
중국 역외위안화는 중국 인민은행이 "외환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 달러대비 0.8%나 상승. 유로, 일본 엔 및 중국 위안화 등 강세에 힘입어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5%나 하락.
■ 전일 뉴욕 상품시장전일 뉴욕유가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압박이 커지면서 이틀연속 소폭 하락. 최근 유가 상승세는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도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
투자자들은 20일에 나오는 IEA와 19일에 나오는 OPEC의 원유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음. 8월보고서에서 IEA는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량이 올해보다 하루 100만배럴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OPEC은 내년 원유수요가 하루 225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음.
호주 셰브론 천연가스 생산 시설 두 곳에서 근로자의 파업이 본격화되고 노르웨이트롤 시설의 유지보수가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자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6% 넘게 급등. 또한 미국 난방유 선물가격은 10개월 만에 최고치인 갤런당 3.4달러 상회. 이는 계절적 구매와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때문
■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0.84%, 선전+0.90%, 항셍지수-0.58%, 항셍H지수-0.25%
11일 중국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중국 금융당국이 외환시장에 구두 개입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지원하는 외환 자율규제 기구는 이날 환율의 일방적이고 과민한 움직임을 바로잡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의 이같은 성명은 이날 오전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상고시하고 국유대출기관이 적극적으로 달러화를 매도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7.2148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7.3437위안 수준에 고시될 것으로 기대했던 시장예상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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