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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17(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0. 17. 06:39

    23/10/17(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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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17일 코스피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우호적인 매크로 영향으로 상승출발, 일본, 중국증시의 동반 상승영향에  외인의 선물 환매수와 현물매수가 동반하여 매도 대비 우위를 보이며 상승폭 확대. 코스피 +0.98%, 코스닥 +1.21% 로 마감.

     

    미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확대, 다자간의 중동전쟁 확산방지 노력에 힘입어 최근 확대되던 안전선호심리가 수그러들면서 하락했던 미 10년 국채금리도 직전고점인 4.8%대 자리로 찾아가는 모습. 금리상승에 달러강세, 달러외 통화 약세가 재현되었음. 금리수준이 4.8%를 넘으면 또 시장은 쇼크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 상황. 중국증시는 일대일로 포럼 개최와 외교성과 기대감 유입되며 상승흐름을 보였으나 내일 3분기 실물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은 제한됨. 

     

    선물시장에서 외인은 환매수가 매도를 압도하는 상황이 하루종일 계속되며 지수를 이끌었으나 장 막판에 환매도 청산이 많았음.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포지션 잔고는 4조3000억 수준. 현물매수의 큰폭 확대는 외인의 오후장 스마트머니 유입과 공매도 숏커버링으로 추정. 2차전지주 강세는 과매도에 대한 반발매수로 추정. 반도체주 강세는 하이닉스의 3분기 SK하이닉스의 DRAM 부문 흑자 전환, 재고감소, AI 반도체 수요증가 등의 기대감 영향으로 추정. 

     

    강세업종은 반도체,정보기술>2차전지>로봇,IT장비>방통,미디어,게임>스마트그리드,수소>조선,항공,건설>소재>경기소비재>화장품 순 강세였으며, 약세업종은 소프트웨어,AI,클라우드>컨텐츠>음식료>자동차>유틸리티>헬쓰케어>은행금융 순임.

     

     

     

     

     

    기대를 웃도는 경기/실적, 반대로 연준 긴축이 경기사이클을 꺾을까? - KB

     

    ㅇ 연준 긴축이 경기를 꺾을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경기가 예상보다 좋아서’ 생긴 ‘긴축’이 현재 금융시장의 문제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증거로 SEP에서 연준의 경제전망을 볼 수 있는데, 올해 4분기 GDP는 2.1% (추세 이상 성장), 실업률 3.8% (노동 시장 추가 냉각 없음)로 발표해 기존 전망을 완전히 뒤엎었다.

     

    그렇다면 반대로, 연준의 과잉긴축이 오히려 경기를 꺾어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없을까? 연준 긴축 (금리상승)이 향후 1~2분기 동안 경기사이클을 둔화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경기침체까진 가지 않을 것으로 보는데, 왜냐하면 내년 상반기까진 Core CPI가 비교적 낮을 것이기 때문이다. Core CPI가 낮다는 것은, 연준의 오버킬로 경기가 꺾일 경우 연준이 다시 완화정책으로 선회할 여지를 만들어준다.

     

    연준은 경기사이클이 위태위태하던 2019년, 1968년에도 완화정책으로 선회하여 꺾이던 경기를 살려낸 바 있다.

     

    ㅇ 경기사이클과 연준의 긴축의지.

     

    기업의 재고-판매 상황을 봤을 때, 경기는 쉽게 꺾이긴 어려운 위치이다. ‘소비 수요’가 다소 꺾이더라도, 재고 부족에 따라 ‘재고 확충 수요’는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잉긴축 우려에도, 연준 정책만 전환하면 경기는 재반등할 것이다.

     

    다만 문제는 연준의 긴축 의지가 얼마나 장기화될 것이냐 하는 것이다. 9월 FOMC를 봤을 때, 연준의 긴축 의지는 쉽게 꺾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연준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됐을 때, 긴축정책을 선회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겠다.

     

    ㅇ 요약

     

    9월 FOMC에서 연준이 매파적이었던 것은 경제전망이 낙관적으로 바뀐 것에 기반한다. 연준의 긴축 스탠스가 향후 경기사이클을 둔화시킬 것이나, 경기가 꺾여 침체로 향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 그 이유는 핵심 물가가 비교적 낮아서 침체 우려 발생 시 연준 정책이 완화로 전환할 것이며, 재고확충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물가를 확인하는 한 주 -대신

     

    [예상보다 강했던 인플레이션. 근원물가 하향 추세는 지속]

     

    - 9월 CPI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내놓으며 고금리에 근심하고 있는 시장에 긴장을 가중. 견조한 고용시장과 서비스 물가의 하방 경직성이 예상치를 넘어서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 다만 예상치를 상회하긴 했지만 근원물가는 하향 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중.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는 이번 물가 서프라이즈의 지속 여부에 대한 힌트]

     

    - 이번주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는 소매판매, 산업생산, 재고, 주택, 베이지북 등이 발표. 위 지표들은 9월 물가의 예상치 상회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10월 물가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표가 될 것.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소매판매. 향후 소비 방향성에 대한 힌트]

     

    - 소매판매는 4월부터 전년대비, 전월대비 모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중.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어 상승 모멘텀이 강해진다면 물가 상방 압력 강해질 가능성 존재. 시장에서는 카드소비 데이터를 근거로 소비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그 효과를 일부 상쇄시킬 것으로 판단.

     

    [산업생산, 주택, 경기선행지수는 하방압력이 강할 것으로 전망]

     

    - 산업생산은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면서 7~8월 산업생산 데이터가 상승세를 기록. 시장은 온화한 기후로 8월 상승세가 9월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며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8월 광산활동도 9월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신규주택착공은 8월 가파르게 하락했으며 9월에는 기술적 반등을 전망. 하지만 높은 모기지 금리로 당분간 신규주택착공은 하방압력을 받을 것. 기존주택매매는 2월 이후 지속해서 하락중인 상황이며 신규주택착공과 마찬가지로 하방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19일에는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될 예정. 경기선행지수는 8월 -0.4%(MoM) 감소했으며 9월 데이터 역시 -0.4% 감소로 완만한 경기 하강을 전망.

     

    - 18일에는 연준의 베이지북이 발표될 예정. 베이지북에는 12개구 기업들이 보고한 경기 상황으로 향후 물가 향방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2차전지 : 결국 승부는 미국이다 -현대차

     

    ㅇ 투자의견 Overweight, Top pick: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화학, 포스코퓨처엠

     

    2차전지 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하며, Top pick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화학, 포스코퓨처엠을 제시한다. 전기차 수요는 여전히 고성장 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의 전기차 판매는 오히려 전년비증가세가 더욱 강화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수요부진 우려가 부각되는 것은경쟁 심화에 따른상황을 반영하고 있는것으로 판단하며,일부업체들은 배터리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판매조정을 실시한 영향으로 판단한다. 특히, 유럽 OEM들의 판매 부진이 뼈아프다. 미국 역시 양대 OEM인 Ford와 GM의 엇갈린 행보가 눈에 띈다. 향후 고객사들의 판매 상황에 따른 실적 차별화가 기대된다

     

    ㅇ 전기차 판매 우려는 4Q23, 늦어도 1Q24부터는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해소될 전망. 중국업체들이 진출하지 못하는 미국 시장 성장으로 한국 배터리 및 삼원계 소재 점유율이 회복될 전망

     

    전기차 판매 우려는 4Q23, 늦어도 1Q24부터는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업체들이 진출하지 못하는 미국 시장 성장으로 한국 배터리 및 삼원계 소재 점유율이 회복될 전망이다.

     

    미국 중심 판매 강세를 예상하는 이유는 1) Tesla의 Cyber Truck과 Model3 FL, GM의 Ultium Platform 모델 등 미국 중심 신차 Cycle 및, 2)고유가로 전기차의 TCO(Total Cost of Ownership)가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 역시 수요에 긍정적 요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3)소재 가격 하락에 후행하는 배터리 가격 하락 및 AMPC 수취로 인해, 배터리 모듈을 내재화 하고 있는 GM의 경우 $10/kWh 추가적인 원가 개선이 예상되며, 배터리 업체들이 받은 AMPC를고객사와 공유할 경우 추가적인 원가 인하효과가 발생하여 Pickup Truck의 경우 10%p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의 원가 개선이 예상된다. 따라서, 판매 유인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ㅇ High Nickel 배터리 TP 이슈 대응 및 망간을 활용한 고전압 Chemistry 개발로 단결정 양극재 도입 가속화

     

    양극재는 High Nickel 배터리 TP 이슈 대응 및 고전압 Chemistry 개발로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단결정 양극재가 도입되며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전압 Mid Nickel 배터리의 경우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Nickel 비중을 낮추는 대신 전압을 높여 에너지 밀도를 NCM811 수준으로 가져가면서 가격이 싼 망간 비중을 높이고, 수산화리튬 대신 탄산리튬을 사용하여 원가를 더욱 크게 개선시켜 Volume 세그먼트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때, 높은 전압을 견디기 위해 단결정 양극재 도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NMx, LMFP 등 망간 비중을 높여 전압을 높이는 방향으로 소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역시 단결정 양극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 빠른 단결정 양극재 양산이 중요한 차별화 요인이 될 것이다.

     

     

     

     

     

     

    ■ 2차전지 : 유럽향 배터리 셀 수요가 왜 약할까? -하이

     

    ㅇ 유럽 전기차 수요가 약한 것이 아니라 국내 배터리 셀, 소재 수요가 약한 것

     

    지난 8 월 유럽 전기차 판매량(Sell-through)을 살펴보면 올해부터 독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보조금 정책이 중단된 PHEV 판매량 5.9 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했지만, BEV 판매량은 19.4 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3.2% 성장하며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유럽 전기차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배터리 셀, 소재 업체들의 수요가 둔화되는 주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주요 유럽 완성차 제조사들의 전기차 재고가 증가하면서 배터리 셀, 구동 모터 등 핵심 부품 수요가 약화됐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내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반면 한국,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셀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을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따라서 국내 업체들의 유럽향 배터리 셀, 소재 수요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 미-중 갈등 속 북미 중심의 국내 배터리 셀, 소재 수요 성장세 예상

     

    북미 전기차 시장은 2022 년 기준 침투율이 약 7%에 불과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 다만 IRA 법 시행으로 현지 완성차 OEM 업체들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전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은 현지 배터리 밸류체인을 반드시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 과정에서 국내 배터리 셀 제조사들이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합작사 설립과 신규 수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지금까지 공식화된 주요 배터리 셀 업체들의 북미 지역 배터리 셀 생산 캐파 총 증설 규모는 LG 에너지솔루션의 ESS 용 LFP 배터리 캐파를 포함하여 약 845GWh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국내 업체들이 약 631GWh 규모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북미 전기차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국이 될 전망이다. 미국-중국간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국의 북미 시장 진입이 일부 업체들에 한정되고 있으며 이마저도 의회의 견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ㅇ 유럽향 노출도 낮고, IRA 법 수혜 혹은 기술 변화로 인해 실적 성장폭 클 업체 주목

     

    최근 국내 이차전지 업종은 ① 글로벌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한 전기차 수요의 불확실성, ②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및 배터리 판가 인하와 수익성 둔화, ③ 장기적으로는 내년 11 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정권 교체 가능성 대두 등으로 단기에 큰 폭의 주가 하락이 발생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히 낮아진 상황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과도하게 보수적인 접근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2024~2025 년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다만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무게중심이 점차 중국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유럽향 배터리 셀, 소재 수요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당사는 유럽향 매출 의존도가 낮은 업체들 중 미국 IRA 법 수혜가 예상되거나 배터리 기술적 변화로 인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장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할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

     

    유럽향 노출도가 낮은 업체로는 양극재 업종에서 엘앤에프가 대표적이다. 또한 미국 IRA 법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서 F/P 등의 신규 전해질염과 FEC/VC 등의 첨가제 공급사인 천보, 기술적 변화에서 중요성 높아질 업종에서 CNT 도전재 공급사인 나노신소재와 실리콘 음극재 공급인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  2차전지 양극재 9월 수출액 : 3Q23 양극재 업체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4Q23 ASP도 추가 5~10% 하락 우려 대두 - 한화

     

    2023 년 9 월 국내 양극재 수출액과 수출량은 각각 10.2 억 달러(MoM -11.9%)와 2.4 만 톤(MoM -10.8%)을 기록 했다. 이에 따른 양극재 수출 가격은 41.9 달러/kg 로 전월 대비 1.2% 하락했다. 한편, 양극재 가격은 10 월 잠정치 (1~10 일) 기준 MoM -8.3% 하락하며 큰 폭 하락세를 이어갔다.

     

    분기별로 보면, 양극재 수출 가격은 3Q23 QoQ -15.4% 하락했고, 4Q23 에도 추가로 5~10%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지난주 탄산리튬 선물가격이 장중 상한 가를 기록했고, 중국 탄산리튬 현물가격도 소폭 반등했다. 아직, 추세적인 반등으로 보기는 이르지만 리튬 가격이 반 등하거나 최소 Flat 으로 유지된다면, 양극재 업체들은 1H24 내에 6~8%의 안정적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

     

    9 월 양극재 수출량이 7~8 월 대비 크게 감소한 점은 아쉽다. 그러나, 3Q23 분기 기준 QoQ +9.3% 증가한 점은 긍 정적이다. 엘앤에프가 위치한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QoQ -10% 하락했다. 3 분기 테슬라 라인 업그레이드 영향으로 추정된다. 한편, 4Q23 에는 1) GM/Tesla 등을 비롯한 주요 업체들의 신차 효과, 2) 연말 성수기를 고려하면 수출량은 4Q23 에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ASP 변동성이 여느 때보다 커지며 주요 업체들의 실적 추정도 어려워졌지 만, 2 차전지 업종의 핵심은 Q 성장이다.

     

    7~9월 누적 양극재 수출액은 33.0억 달러(약 4.3조 원)로 2Q23 35.7억 달러(약 4.7조 원) 대비 8% 감소했다. 양극 재 업체들의 3Q23 합산 매출액 컨센서스는 5.0조 원(약 44.2억 달러)이다. 이미 잠정실적에서 매출액 컨센서스를 하 회한 에코프로비엠 외에도 나머지 업체들의 2Q23 매출액도 최근 하향 조정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극재 업종 주가는 고점 대비 40~50%가량 하락하며, 이제 시장은 반등의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전기차 수 요 우려, 트럼프 재선 이슈 등 불확실성은 높다. 그러나, Q 성장이 지속되고 있기에 업황 개선 트리거만 보이면 주가 도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1) 10 월 글로벌 완성차 & 배터리 업체 실적발표에서 4Q23 에 대한 가이던스, 2) 향후 리튬 가격 추이, 3) 양극재 업체들의 대규모 수주 등에 주목하자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0월 17일)

     

     (리튬) LG엔솔, 서호주 리튬 프로젝트 지분 30% 인수 추진 호주 광산 업체인 막시무스 리소시스에 따르면 광해광업공 단, LG엔솔과 구속력 없는 업무협약을 체결함. LG엔솔은 광해광업공단과 막시무스의 합작사 지분 30% 인수도 추 진할 예정. 단, 리튬 탐사가 성공한다는 전제 조건. 인수시 LG엔솔은 '레프로이 리튬 프로젝트'로 얻은 리튬 생산 량의 최대 70%를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됨. 광해광 업공단과 막시무스는 구속력 있는 텀시트를 체결함 [10월16일/더구루]

     

     

     (니켈) 니켈 인더스트리, 엑셀시오 니켈코발트 공장 인수 인도네시아 자원기업인 동사는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 산업단지 내 엑셀시오르 니켈코발트 고압산 침출 액(HPAL)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결정(FID)을 내림. ' 여명 HPAL+'로 불리는 해당 프로젝트는 2025년 10~12 월중 생산이 시작되며 11월 임시총회에서 승인될 예정 [10월16일/글로벌이코노믹]

     

     (공장) 加, 유미코어 배터리 소재 공장 약 9,900억원 지원 캐나다와 온타리오주는 유미코어의 현지 배터리 소재 공장 에 약 10억CAD(약 9,922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해당 공장에서는 양극활물질과 전구체를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35GWh. 공장은 현재 단계적으로 건설 중이며 향후 완공 시 약 27억CAD(약 2.7조원) 규모 [10월17일/Reuters]

     

     (공장) 엔비전 AESC, 미국 현지 공장 건설 진행중 중국계 EV 배터리 업체인 엔비전AESC는 미국 공장 건설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20억달러(약 2.7조원) 규모 공장은 2025년 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사우스캐롤라이나 8억 1천만달러 (약 1조 950억원) 규모 공장은 2024년에 가동될 예정 [10월16일/글로벌이코노믹]

     

     (생산) 폭스바겐, 츠비카우/드레스덴 EV 생산 확대중 동사가 10월 첫 2주동안 츠비카우와 드레스덴에서 전기차 생산을 감산/중단했던 가운데, 현재 생산을 다시 확대하고 있음. 올해 9월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약 53.1만대(+45% YoY). 트리니티 모델은 츠비카우에서 생산될 예정 [10월16일/Electrive]

     

     (혜택) Zeekr, 기간한정 구매 혜택 적용 모델 확대 동사는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해 Zeekr 001 모델에만 제공 하던 기간한정 구매 혜택을 Zeekr X, Zeekr 009 모델에 도 확대 적용함. 동사는 001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8만위 안(약 1,476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다가, X 모델을 대상으 로 최대 51,000위안(약 941만원), 009 모델을 대상을 최 대 16,000위안(약 295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힘 [10월16일/CnEVPost]

     

     (IRA) Nissan, LEAF 전기차 3,750달러 보조금 확보 동사 미국 영업 부문 부사장에 따르면 미국산 2024 LEAF 모델이 IRA의 '배터리 부품' 요건을 충족하게 됨에 따라 3, 750달러(약 506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힘. 닛산 LEAF와 배터리는 테네시 공장에서 조립중 [10월16일/Electrek]

     

     (시장) Tesla, 남미 전기차 시장 진출 준비 (매체) 동사는 칠레에서 컨트리 매니저 채용 공고를 게시함. 이는 보통 동사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고용하는 직무. 칠레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작지만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음. 또한, 칠레는 리튬 매장량 1위 국가 [10월16일/Electrek]

     

     

     

     

     

    ■ 조선기자재 : 같은 사이클 속 다른 투자전략 -SK

     

    멈추지 않고 상승하고 있는 선가와 약 3 년치 수주잔고를 이미 쌓아 놓은 국내 조선 사들의 상승사이클 속에서 보다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베타가 큰 조선기자재 업종 에도 시장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조선기자재 투자전략을 업종/시점 별로 달리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며, 업종별 선호도는 피팅 > 보냉재 > 엔진 순서다. 이 중 피팅 산업을 조선기자재 최선호 업종으로 제시하며, ’태광’과 ‘성광벤 드’를 조선기자재 Top-Pick 으로 제시한다.

     

    1) 피팅 산업

     

    피팅 산업은 과거 고유가와 이에 따른 플랜트 투자 사이클 시기에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조선기자재 산업이다. 최근 사우디와 러시아 감산 조치와 고유가 기조, 그리고 확대되는 LNG 수요-공급 밸런스에 따른 원유 및 가스 플랜트 투자가 늘어나는 추 세이며, 이에 따른 피팅 수주규모 확대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최근 글 로벌 해양플랜트 투자 확대는 피팅업체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높은 레벨의 마진 율을 유지시켜 줄 요인이 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매출과 이익의 성장,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는 피팅산업이 조선기자재 업종 중 가장 매 력도가 높다는 판단이다.

     

    2) 보냉재 산업

     

    탄소중립(Net-Zero) 목표와 더불어 러-우 전쟁은 ‘브릿지(Bridge)’ 연료 역할의 LNG 생산 및 확보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고, 이에 따른 글로벌 LNGC 발주 규 모 또한 견조한 레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기조 하에 보냉재 산업은 기존의 매출향이 아니었던 한화오션을 새로운 고객원으로 확보하며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중국 조선소들의 LNGC건조 캐파의 확장과 최근 GTT와의 LNG보냉재 라이센스 계약은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조선소의 LNGC 수주 점유율 축소로 이어질 수 있으 나, 글로벌 선주들은 LNG 운반선의 핵심기자재인 보냉재에 대해서는 레퍼런스가 있는 업체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보냉재 업체로의 수주로 이어질 가 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견조한 글로벌 LNGC 발주와 선주들의 낮은 일일 기화율(BoR: Boil off Rate)을 향한 점진적인 수요 확대는 최소 2026 년까지 보 냉재 업체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것을 예상한다

     

    3) 엔진 산업

     

    향후 엔진 산업의 성장 모멘텀은 IMO(국제해사기구)의 해상운송에 대한 환경규제 이다. IMO(국제해사기구)는 올해 7 월에 열린 제 80 차 MEPC 회의에서 2050 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장기적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강화될 선박운송에 대한 환경규제는 친환경 선박엔진 수요를 확대시킬 요인으로 작 용할 전망이다. 다만 친환경 규제에 가장 민감한 선종인 컨테이너선의 수주잔고가 역대 최대규모인 점과 올해까지 메탄올 D/F 중심의 대형 해운사들의 친환경 선박 발주가 대부분 완료되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단기보다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한 투자전략이라는 판단이다.

     

     

     

     


    ■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 -NH


    루마니아의 체르나보다 1호기(650MW)는 1996년, 2호기(650MW)는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음. 중수로 CANDU 노형을 택하고 있으며 이번 설비개선으로 30년을 추가 운영할 예정. 

     

    한수원을 위시한 한국은 루마니아에서 삼중수소설비에 이어 설비개선사업(사실상 리모델링)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후 체르나보다 3,4호기 수주를 노리는 중. 

     

    참고로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3, 4호기 건설을 미뤄왔으나 탄소중립을 위해 다시 계획 중이며, 당초 중국 CGN을 참여시키려 했으나 미국과의 관계 등을 감안해 철회함. 

     

    루마니아, 폴란드, 체코 등에서 대형 원자력 발전소와 SMR·선진 원자로 확대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원자력은 경제성뿐만 아니라 환경, 안보 등에서 중요해짐을 알수 있음.

     

     

     

     

     

    ■ 딥노이드 : AI 전문 업체의 영리한 자리매김 - 키움

     

    [동사는 기존 사업인 의료 AI 부문의 매출 본격화와 성공적인 산업 AI 진출을 통한 가파른 성장을 전망. 정부 부처 및 기업들이 사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AI 적용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동사의 AI 솔루션은 높은 확장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다양한 산 업을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7월 공시한 유상증자를 통해서 마련되는 자금은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산업 AI 솔루션 고도화 등에 사용될 것으로 판단]

     

    ㅇ적용 산업 확대로 산업 AI 부문 성장 본격화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AI 적용을 통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관제 및 보안 산업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을 위한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AI 기술 적용이 활발한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는 고객사별 요구에 맞는 AI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개발 및 제공하면서 해당 시장 내 공고 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DEEP: SECURITY는 X-ray 보안검색대 위험물품 등을 탐지 및 판독하는 솔 루션으로, 국내 공항 뿐 아니라 정부 부처 및 대기업 대상으로 수요가 늘어나 고 있다. 시장 개화 단계에서 국책 과제 수행 등을 통한 차별화된 데이터 확 보가 향후 진입장벽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DEEP: FACTORY는 공장 자 동화를 위한 딥러닝 비전 솔루션이다. 동사는 기존 정밀 의료 AI 기술을 통해 정확도를 높이기 힘든 비정형 데이터(이미지 등) 분석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 로 파악된다. 초기 디스플레이 및 화학 업체 등으로 공급 이후 적용 공정 확 대로 후속 수주가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최근 스마트 팩토리 공정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이차전지 산업으로의 산업 다변화를 기대한다

     

    ㅇ 중장기 성장성(의료 AI) 확보에도 주가는 저평가 국면

     

    기존 사업 부문인 의료 AI는 동사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동사의 뇌 동맥류 영상 진단 솔루션 DEPP: NEURO은 혁신의료기술 선정 및 고시 발령 을 완료했다. 연말부터 비급여로 의료현장 사용이 가능하며 24년 본격적인 매 출 발생을 전망한다. 동사의 의료 AI 부문은 폐질환 및 폐결절 판독 솔루션과 함께 검진센터 중심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사 AI 플랫폼(DEEP: PHI) 사용기관 중심의 높은 영업력이 성장 가시성을 높일 전망이다.

     

    성공적인 산업 AI 부문 진출과 의료 AI 매출 본격화에 따라 동사의 매출액은 23년 70억원(YoY 120%), 24년 200억원(YoY 186%)으로 가파른 성장이 예상 되며, 영업이익 추이도 23년 적자 규모 축소에 이어 24년 70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확장성이 큰 동사의 AI 솔루션은 산업 내 AI 기술 적용 확대 트렌드 속 높은 성장이 가능함에도, 주가는 타 AI 업체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된다.

     

     

     

     

     


    ■ 오늘스케줄 - 10월 17일 화요일

    1. 美)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 美) 9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뉴욕경제클럽 참석(현지시간)
    4.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5.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中 일대일로 정상 포럼 개최
    7.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전시회 개최 예정
    8. 8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9. 8월 통화 및 유동성
    10. 9월 수출입물가지수

     

    11. 워트 공모청약
    12. 코스나인,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3. 락앤락 거래정지(감자)
    14. 하이소닉 추가상장(유상증자)
    15.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16. 조이시티 추가상장(CB전환)
    17. 아센디오 추가상장(CB전환)
    18. 에스비비테크 보호예수 해제


    19. 美) 8월 기업재고(현지시간)
    20. 美)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21. 美) 골드만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2.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발표(현지시간)
    23.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24. 유로존) 경제·재무장관 이사 회(ECOFIN) 회의(현지시간)
    25.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26. 독일) 10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27. 영국) 8월 실업률(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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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공항
    10월17일 : ESG금융추진단 3차회의, 금융위원회, ESG의무공시연기관련 발표예정. 

    10월16~11월22일 : 합동참모본부, 호국훈련 실시
    10월19일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일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일 : 질병관리청, 코로나백신 무료예방접종, 65세이상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코로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높은 계층에 속하는 이들은 10월19일부터, 그 밖의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1월1일부터 무료접종. 화이자, 모더나 XBB1.5 단가 신규백신 활용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자율주행
    10월19일 :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심야자율주행버스, 자동주차로봇 등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규제샌드박스 제도.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2023 메모리테크데이 행사,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4일 : YTN입찰 마감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8~29일: 현대차,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 전주, 상용화 전체라인업을 전시하는 행사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29일 : 유럽 서머타임 해제(현지시간)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10월31일 : 마음AI, 컨퍼런스 개최,성남시, 생성형 범용 AI '워브'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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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중 : 11월 APEC 정상회의, ASEAN정상회담
    11월중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성남역 신설
    11월중 : 달 탐사로봇 바이퍼 발사
    11월01일 :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개최. 신재생에너지
    11월01일 : 삼성전자, 효성 창립기념일 
    11월01일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출시
    11월01~05일 SITC, 미국 면역항암학회, 엔케이맥스, 큐리언트 발표
    11월02~4일 : 디지털미디어테크쇼, XR, ,NFT, 블록체인, 클라우드, 킨텍스
    11월02일 :美) FOMC회의 발표, 한국시간
    11월03일 : 일본증시, 문화의 날 휴장
    11월05일 : 美 서머타임 해제, 뉴욕증시개장 한국시간 22시30분->23시30분
    11월06일 : 오픈AI,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11월06~08일 BIO Europe 2023, 바이오 유럽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08~10일 :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코엑스
    11월08~10일 : K-UAM 콘펙스, 인천 영종도
    11월09일 : 옵션만기일
    11월10~15일 ACR, 미국 류마티스학회 
    11월12일 : APEC 정상회의(AELM),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서울
    11월14~15일 : 삼성소프트웨어개발자 콘퍼런스(SDC23)강남역 삼성다목적홀
    11월14~16일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5일 : MSCI 반기리뷰(한국시간),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2023개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 미드나잇뉴스

     

    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최근의 인플레이션 하락은 한 달만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추세로 봐야한다고 언급함 (WSJ)

     

    ㅇ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지점에 있다는 점을 강조함. 그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주택시장의 부담이 커진 점을 언급하며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함 (WSJ)

     

    ㅇ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하원이 제 기능을 하게된다면 최우선으로 이스라엘 지원 예산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힘. 또한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안에 서명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내년 이후까지 걸릴 것이라고 밝힘 (Reuters)

     

    ㅇ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작전을 준비중인 가운데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가자 점령에 명백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힘.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면 봉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음. 가자 주민인들 대피를 위해 이집트는 가자와의 국경을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함.

     

    ㅇ 유로존의 8월 무역수지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수입비용이 늘어난 부분이 올해 감소한 영향에 67억유로 흑자를 기록함 (WSJ)

     

    ㅇ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경제회복을 위해 3년만에 최대규모의 중기 유동성을 시중에 추가로 공급함. PBOC는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1년 만기 7천890억위안(약 146조원) 규모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을 시행했다고 밝혔음.

    ㅇ 미국이 중국을 겨냥한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조치를 이번 주 발표할 예정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지난해 첨단 반도체 칩이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발표한 대중 반도체 통제 조치의 강화에 나서는 것임.

     

    ㅇ 러시아가 중국에 이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힘. 러시아 검역당국인 연방 수의식물위생감독국은 일본산 수산물이 안전함을 보여주는 종합적인 정보가 확보될 때까지 오늘(16일)부터 예방적 조치 차원에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함.

    ㅇ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인공지능(AI)에 의한 금융 안정 위협으로 새로운 금융위기가 발발할 수 있다고 경고함.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당국의 신속한 개입 없이는 10년 안에 AI가 금융위기를 촉발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AI플랫폼에 대한 권력 집중으로 인한 금융 안정성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신속하게 찾아야 한다고 촉구함.

    ㅇ 미국 금융 서비스 및 증권 중개업체 찰스 슈왑의 3분기 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며 주가가 약 5% 상승함. EPS 역시 77센트로 예상치인 74센트를 웃돌음 (WSJ)

     

    ㅇ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5 시리즈가 중국에서 이전제품보다 판매가 부진 한 것으로 나타남. 아이폰15는 출시 이후 17일간 중국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아이 폰14 시리즈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발매수 기대

     

    MSCI한국지수 ETF +0.56%, MSCI신흥지수 ETF +0.74%.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6.20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9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63%. KOSPI는 +0.5%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16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시장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출발후 외인의 현물, 선물 동반 매도로 낙폭 확대, 장중반에 2424포인트까지 하락했다가 오후장에 외인의 현물, 선물 소규모 매수우위가 나타나면서 낙폭 축소. 코스피-0.81%, 코스닥 -1.49%로 마감.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 상하이 홍콩증시도 낙폭확대, 일본증시는 2% 대 하락. 금리가 큰폭 반등하였으나 달러는 약세 유지로 안전선호심리가 부분적으로 후퇴하는 모습. 코스피 현물시장에서는 높은 수준의 공매도 출회, 외인 선물매도 우위 유지. 

    금요일 에코프로그룹의 3분기실적저조 발표에 2차전지주 급락. 장중 금리상승 반전에 반도체 정보기술 미디어컨텐츠 등 성장주 낙폭이 컸음. 강세업종은 유틸리티>건설>은행>필수소비재 순 강세, 약세업종은 로봇, 전기전자장비, AI> 2차전지> 조선기계방산>미디어컨텐츠>반도체,정보기술>자동차>금속화학>경기소비재>헬쓰케어 순약세

     

    간밤 뉴욕시장에서 주말동안 확산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동 분쟁이 더 확산되지 않고 외교적 해결을 위한 다 자간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안전선호심리가 소강상태를 보인 점.은 긍정적. 

     

    중국 인민은행이 202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동성 투입을 통해 성장을 촉진할 것이란 점도 긍정적.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석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해 원유공급에 대한 불안을 완화할 것이란 점도 긍정적.

     

    장 시작 전, 찰스슈왑은 시장예상을 상회한 분기실적을 발표하였고 광범위한 매수세에 빅테크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임. 그러나 애플은 중국에서의 iPhone15 판매량이 전년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에 약세 기록한 점은 관련업종에 영향을 미칠듯. 러셀2000지수가 큰폭 반등한 점은 중소기업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

     

    간밤에 금리는 안전선호의 후퇴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유가, 달러인덱스의 하락으로 매크로변수는 전반적으로 우호적.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잔고는 4조3000억 가량으로 추정하며 간밤뉴욕증시의 강승에 상당부분의 환매수청산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오늘밤 소매판매와 19일 파월의장의 연설을 기다리는 상황도 있어  환매수규모는 제한될 듯.

     

    종합하면 오늘 한국증시는 +0.5% 내외 상승출발후 외인의 선물환매수 유입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기대. 중동정세 불안 해결을 위한 다자간의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3분기 실적과 중국의 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상승한 美 증시의 우호적 분위기 이어질 가능성 높아.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82%
    WTI유가 : -0.53%
    원화가치 : +0.42%
    달러가치 : -0.27%
    미10년국채금리 : +0.56%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실적과 중국 부양책 기대에 상승 마감


    ㅇ 다우+0.93%, S&P+1.03%, 나스닥+1.20%, 러셀+1.6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실적기대, ② 中부양책

     

    16일 뉴욕증시는 주말동안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동 분쟁이 더 확산되지 않고 외교적 해결을 위한 다 자간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안도, 또한 중국 인민은행이 202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동성 투입을 통해 성장을 촉진할 것이란 점과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석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해 원유공급에 대한 불안을 완화할 것이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금일 장 시작 전, 찰스슈왑은 시장예상을 상회한 분기실적을 발표하였고 광범위한 매수세에 빅테크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임. 그러나 애플은 중국에서의 iPhone15 판매량이 전년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에 약세 기록.

     

    #상승: 실적, 부양책 및 지정학적 불안 해결 노력

     

    장 시작 전, 실적을 발표한 찰스슈왑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 주 대형은행 호 실적의 흐름을 이어가. FactSet에 따르면 3분기 어닝 시즌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S&P 500 기업 중 32개 기업이 실적 발표를 완료. 이 중 84%가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를 상회했 으며, 3분기 EPS 증가율 추정치는 (전년대비) -0.3%에서 +0.4%로 상향하며 22년 3분기 이후 처 음으로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

     

    중국 인민은행은 16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2,890억 위안의 순 유동성을 시중에 공 급해 경기부양 및 시장 스트레스 완화에 나선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는 2020 1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유동성 공급 규모. 그러나 중국 증시는 연중 최저 수준에 형성되고 있는 점은 부담. 상해종합지수는 지난 8월 25일 이후, 심천성분지수는 연중 최저수준까지 하락하며 1만 선을 하회.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동안 위험이 확산되기 보다는 미국을 비롯한 다자간 협의를 통해 갈등을 봉합하려는 노력에 지정학적 불안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 보여. 그러나 국지적 충돌이 지속되고 있고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지상군 투입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갈등 확산의 여지는 큰 상황인 만큼 지속적인 상황 전개에 관심을 두고 살펴 볼 필요 있음.

     

    #Eco 리뷰: 뉴욕州 제조업지수 소폭 하락

     

    10월 뉴욕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9월 1.9에서 10월 -4.6으로 소폭 하락. 시장이 예상했던 -6.0보다는 개선. 경기 여건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9월 26.6%에서 24.1%로 출 어든 반면, 안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24.8%에서 28.7%로 늘어.

     

    세부 항목별로는 신규주문지수는 9월 5.1에서 -4.2로 하락. 특히 주문량이 늘었다고(27.1%) 답한 응답자보다 감소했다(31.3%)고 답한 응답자가 크게 늘어 출하지수는 12.4에서 1.4로 하락하며 지난 4월 최고치인 23.9에서 지속 하락. 미완료 주문지수는 -5.2에서 -19.1로 크게 하락. 이는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또한 지난 달 인플레이션 압력 은 소폭 완화되었는데, 가격지불지수는 25.8에서 25.5로 완화. 반면 고용지수는 -2.7에서 3.1. 주 당 평균 근무시간은 -5.0에서 2.2로 상승하며 견고한 고용시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

     

     

     

     

     

     

     


    ■ 주요종목 : 전 섹터 상승

     

    S&P500의 전 섹터가 상승하며 광범위한 강세를 나타내. 전일 약세를 보였던 경기소비재 (+1.65%), 커뮤니케이션서비스(+1.47%) 등이 상승을 주도.

     

    주요 Mega cap 기업 중, 애플( 0.07%)를 제외한 아마존(+2.13%), 메타플랫폼스(+2.05%), 마이크로소프트(+1.50%) 등이 상승하며 강세를 견인.

     

    찰스슈왑(+4.66%)은 3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했지만, 매출과 예금은 전년대비 각각 6%, 28% 감소했다고 발표. 룰루레몬(+10.31%)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액티비전 블리자드 대신 오는 수요일 S&P500에 편입될 것이란 소식에 강세.

     

    화이자 (+3.61%)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크게 낮췄지만,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자 상승. 반면, 다른 코로나19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를 만드는 바이오엔텍(-6.38%), 모더나(-6.47%) 및 노바백스(-5.96%)는 크게 하락.

     

    애플은 최근 출시한 iPhone 15 시리즈의 중국에서의 초기판매가 지난해 대비 4.5% 감소했다는 소식과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하향($215→ $210)했다는 소식에 약세. 또한 미국 약국 체인인 라이트 에이드는 경영난에 파산(Chapter 11) 보호 신청.

     

    가상화폐 뉴스를 제공하는 Cointelegraph가 블랙록이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한 현물 ETF가 승인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10% 넘게 급등하며 3만 달러 회복하기도 하였지 만, 블랙록이 이를 부정하자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시장은 내년 1월쯤 승인 날 것으로 기대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금리 상승…'남은 1회인상 카드'에 파월·지표 주목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불거진 안전자산선호는 하락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국채금리는 최근 몇일간 하락을 끝내고 반등. 

     

    미 연준은 연내 금리 1회 추가 인상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되지 않고 있지만 금융시장은 여전히 올해 11월, 12월 금리 동결에 무게.

     

    이에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에 주목하면서 19일 파월의장 연설과, 이에 앞서 발표될 미국 경제가 여전히 탄탄한지 확인할 수 있는 소매판매 지표를 기다리며  상황.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상승,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제한적 약세…제롬 파월 연설 의식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파운드>유로>위안>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 가치가 제한적 약세수준에서 관망세. 연준의 기조를 재확인할 수 있는 19일 제롬 파월의장의 연설과 미국의 실물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 영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이 확산되지 않도록 국제사회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소강상태로 돌아서고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도 강화.

    안전통화인 엔화도 달러대비 약세 흐름. 유로화는 유로존 최대의 경제규모를 가진 독일의 국채인 분트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달러대비 강세. 유로존의 8월 무역수지가 개선됐다는 소식도 유로화의 강세에 힘을 보태는 모습.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베네수엘라 수출 제재 완화 기대에 하락

     

    뉴욕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긴장을 주시하면서도 미국이 조만간 베네수엘라에 대한 원유 수출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하락. 중동의 정세 불안으로 최근 가격변동성이 커진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불안 해소를 위한 다자간의 노력도 하락에 힘을 보태.


    내년 베네수엘라의 공정한 선거를 보장하는 대가로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원유 산업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는 협정에 서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 그러나 베네수엘라가 생산량을 10년 전 수준으로 되돌리려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여 단기적으로 세계 석유 시장의 공급 부족에 실질적인 영향은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어.

    구리선물 가격은 글로벌 수요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이 재고 증가와 함께 가격에 부담을 주며 지난 5일 기록한 4개월 최저치인 파운드당 3.56달러에 근접한 3.60달러 미만을 기록.

     

     

     

     

     

     

     


    ■ 전일 중국증시 : 이-팔 확전 우려에 위험 회피…하락 지속

     

    ㅇ 상하이-0.46%, 선전-1.11%, 항셍지수-1.04%, 항셍H지수-1.16%


    16일 중국증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에 따른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 하락했다. 가자지구 파괴를 위한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이란과 헤즈볼라까지 가세할 경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교전이 중동의 다른 지역으로 퍼질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지정학적 위험 고조에 주식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줄줄이 하락했다.

    중국 당국이 증시 부양을 위해 공매도 규제, 전략적 투자자와 경영진의 주식 대출 제한, 다양한 차익 거래 활동에 대한 감독 강화 등의 조치를 꺼내고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증시 반등을 끌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금융 시스템에 7천890억위안(약 146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했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물가·수출 등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했던 영향도 이어졌고, 미국 국채금리 상승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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