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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8(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10. 18. 06:24
23/10/18(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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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보합수준에서 출발, 홍콩과 상하이증시가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났음에도 외인의 현물, 선물 동반 매수우위가 이어지며, 견고한 하락방어로 횡보하는 모습. 아시아장중 달러약세, 달러외 통화 강세 흐름. 유가는 큰폭 상승. 코스피는 +0.10%, 코스닥은 -1.40%로 마감
중국증시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성장율 써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것은 간밤에 미국이 AI 반도체 추가 수출규제에 영향받은 것으로 추정. 이에 한국의 반도체업종도 하락했으나 삼성전자에 외인매수세 집중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영향은 제한적. 도요타 일부공장 생산중단에 반사이익으로 자동차업종 강세.앞선 뉴욕시장에서 10년국채금리가 전고점인 4.8%를 상향돌파하고 유가가 큰폭 상승한 영향으로 한국증시에서 성장주와 방어주들이 약세, 미국 9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의 데이터의 호조에 한국증시에서 가치주와 경기민감주들이 상대적 강세. 금리, 유가등 비용요소에 취약한 중소형주들이 약세, 외인의 선물 현물 동반매수 영향에 대형주 강세.
강세업종은 운송>은행금융>자동차>유틸>산업재>소재, 건자재 순 강세, 약세업종은 헬쓰케어>2차전지>IT장비,AI,로봇>인터넷미디어컨텐츠>반도체, 정보기술>조선,방산,우주항공>필수소비재 순 약세
■ 미, 실물지표 호조 속 갈등 경제 후유증도 가시화 -하이
ㅇ 미 애틀랜타 연준의 3 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 전기비연율 5.4%
9 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치를 윗도는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3 분기 GDP 성장률 역시 호조가 예상됨. 9 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은 각각 전월비 0.7%와 0.3%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함. 높은 금리 수준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 및 생산이 여전히 견조함을 유지함. 이에 따라 애틀랜타 연준에서 추정하는 3 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는 전기비연율 5.4%로 상향 수정됨.
물가 및 금리 부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고용시장에 힘입은 소비활동이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임.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그 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국채 금리가 재차 급등함. 미국 국채 금리 역시 전일대비 13bp 급등한 4.83%를 기록함
ㅇ 11월 금리 동결 확률은 유지되고 있지만 12 월 추가 금리인상 확률은 높아짐
9 월 실물지표 호조 등에 따른 3 분기 GDP 성장률 호조 예상은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을 높임. 11 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확률은 유지되고 있지만 12 월 FOMC 회의 추가 금리인상 확률은 일주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함
다만, 국채 금리 급등 우려 등으로 미 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음은 미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서기 보다는 금리 동결 기조 이어갈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
- 다만, 동행지표인 실물지표는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선행지표 성격의 심리지수는 동반 하락 중
지난주 발표된 10 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가 급락한데 이어 이번주 발표된 10 월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전월 1.9 에서 -4.6%로 위축됨
특히, 미국 경기사이클의 선행지표 성격이 강한 주택시장체감지수(NAHB 지수)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음이 주목됨. 10 월 동지수는 시장 예상치(44)를 하회하는 40를 기록하면서 9월에 이어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감. 모기지 금리 급등 등으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냉각되고 있음을 뒷받침함
ㅇ 미국, 대중국 반도체 수출 추가 규제에 나서
미국 정부는 사양이 낮은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대중 수출을 추가로 금지하기로 함. 미 상무부는 미국 기업들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정을 강화해 저사양 AI 칩에 대한 반도체 수출도 금지하기로 함.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저사양 AI칩인 A800 과 H800 의 수출이 통제됨.
또한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이폰 15 의 판매가 중국에서 전작보다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함. 중국 정부의 견제, 현지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내놓은 ‘메이트 60 시리즈’의 인기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됨. 이에 팀 쿡 애플 CEO 가 재차 중국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미-중 갈등 리스크가 미국 빅테크 기업에 일부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함.
ㅇ 바이든, 중동 사태 중재자로 나섰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하마스간 갈등 해소를 위해 18 일 이스라엘 등 중동국가들을 잇따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사태가 중요한 분수령을 맞이할 전망임
그러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병원 폭격으로 인해 미국 등과 예정됐던 4 자 정상회담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짐.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요르단 사파디 외무장관은 이날 요르단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 이집트, 팔레스타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힘
미국 정부의 이스라엘-하만스간 분쟁 확전 억제 노력이 아직까지 큰 결실을 얻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임. 바이든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이 실패로 돌아설 경우 확전 우려에 따른 유가 불안 및 국채 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행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ㅇ 예상보다 강한 실물지표 흐름으로 미국 경기가 견조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고금리 장기화 부담감과 각종 갈등 경제의 후유증은 미국 경기 흐름에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임.
■ 미국 가계는 어떻게 강한 소비를 하고 있나? - NH
강한 3분기 미국지표, 9월 소매판매가 화룡정점. 7월부터 시장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한 소매판매는 9월 에도 전월비 0.3% 증가를 넘어선 0.7% 상승 기록. 근 원 소매판매 또한 예상치 0.2%보다 높은 0.6%를 기록해 소비강세가 일시적 요인이 아닌 것으로 해석. 기여도 측면에서 세부내역을 보면 자동차 판매기여도가 0.2%p로 가장 높고, 온라인이 0.18%p, 식품관련 0.17%p를 차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외식 관련 고비용 이슈가 소매판매에도 연결되고 있음.
미국 가계 초과저축이 대부분 소진되고, 고금리와 고물가 부담으로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대부분 추정. 그러나 6월 부채한도 협상 이후 재정지지력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 자동차 같은 고가 내구재 수요가 지속. 8월에는 유가상승에 따른 주유소관련 소매판매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이달은 자동차, 3개월째 식품관련 재화 와 서비스 소비는 0.1%p이상 기여도를 유지.
외형적 미국 소비가 좋은 것은 팩트이나 높아진 명목지출 효과도 주목할 필요. 물가상승분을 가중 조정한 소매판매는 연간으로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 중. 전일 리치먼드 바킨총재 ‘경제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실 제 수요는 줄고 있다’는 발언이 이에 기인. 한편, 미국 산업생산 역시 예상을 상회하며 전반적 미국 경제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었으나, IRA 실시에 따른 기업투자 지원에 상반기 낮았던 거시경제비용에 따른 순환적 개선이라는 점에서 역시나 정책적 지원의 영향 같이 살필 필요.
시사점: 미국 소매판매 확인 이후 양호한 경제여건 기반 미국채10년 금리 다시 4.8%대로 재반등하는 모습. 재정정책 지원 & 미국 고용지표 둔화가 확인되기 이전에 미국 소비지표의 채권시장 영향은 부정적 힘이 유지될 수 있어 경계할 필요.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0월 18일) - 미래
(생산) LG엔솔, 북미 배터리 생산량 4.6GWh로 추정(매체). 동사가 3분기에 수령한 AMPC는 2,155억원으로, 약 1억 6,600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됨. 배터리 1kWh당 35달러를 수령할 수 있기에 역산하면 북미에서 3분기 약 4.6GWh 규모를 생산, 판매한 것으로 추정됨. 현재 북미 가동 공장 2곳의 총 생산능력은 단순 합산하면 45GWh로 분기별 약 11GWh. 즉 현재 생산되는 배터리는 총 생산능력의 40% 수준인 것으로 추정됨. 동사는 '현재 목표치만큼의 가동률 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함 [10월17일/아시아투데이]
(니켈) 울산시-고려아연, 고순도 니켈 공장 신·증설 등 협약. 울산시와 고려아연은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투 자협약을 체결함. 협약에 따라 고려아연은 고순도 니켈 생 산 공장 등 1조원대 규모의 신·증설 투자를 이행할 예정. 이번 투자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됨. 이중 먼저 이달부터 오 는 25년 하반기까지 5,563억원을 투자해 연간 4만 2,600 톤 생산 규모의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을 신설할 예정 [10월17일/서울신문]
(리튬) 포스코, 美 리튬추출기술 스타트업 '에너지X' 투자. 외신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가 이끄는 컨소시엄은 미국 직 접리튬추출(DLE) 기술 개발 업체 EnergyX의 시리즈B 투 자라운드에 참여함. 에너지X는 DLE 기술을 테스트하고자 대규모 리튬 매장지가 있는 아르헨티나 살타주에 실증 공 장을 건설하고 있음. 포스코홀딩스는 기술 상용화 지원 [10월18일/더구루]
(LFP) 배터리 장비 피엔티, LFP 배터리 직접 만든다.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 6월 LFP 배터리 소재 개발을 위한 자회사 피엔티머티리얼즈를 설립함. 내년말까지 경상 북도에 위치한 2공장에 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 획. 초기 생산 규모는 0.2GWh(200MWh)로 기획중. 라 인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생산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 라 인 구축이 완료되면 LFP 배터리로 ESS를 공략할 계획 [10월18일/전자신문]
(생산) Toyota, 일본 6개 공장 10개 라인 생산 중단 .동사는 이번주 일본에서 공급사의 문제로 수요일까지 부분 적으로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힘. 동사는 서스펜션 등 부품에 쓰이는 스프링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부 지 역 6개 공장의 10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함. 수요일까지 영향을 받는 라인을 중단하고, 6개 공장 외에 해당 지역의 또 다른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10월17일/NikkeiAsia]
(임단협) 기아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 기아 노사는 이날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 의안을 도출함. 오는 20일 예정된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을 가결하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임단협은 모두 끝날 예정.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인상, 성과급/격려금 등 내용이 포 함됨. 또한 '고용세습'으로 불린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은 개정할 예정. 또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공장 의 건설과 양산을 위한 상호협력도 포함 [10월17일/뉴시스]
(가격) 현대차, 아이오닉 5/6 리스 가격 인하. 최근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3의 리스 가격을 인하한 가운 데 동사 미국 법인도 아이오닉 5/6의 월 리스 가격을 50 달러(약 6만 7,800원) 인하함. 이에 따라 두 차종의 월 리 스료는 최저 229달러(약 30만 9,837원)까지 인하됨 [10월18일/M투데이]
(생산) GM, 미시간 공장 전기트럭 생산 연기. 동사는 미시간주 오리온타운십 공장에서 24년말부터 쉐보 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의 전기트럭 생산을 시작할 예 정이었으나 25년말로 1년 연기함. 동사는 이러한 조치는 ' 발전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자본투자를 더 잘 운영하기 위한'것으로 설명함. 또한 배터리 공장 계획에 영향을 미치 지 않는다고 밝힘. 또한 미국 UAW와 무관하다고 밝힘 [10월18일/Reuters]
■ HD현대 : 더디지만 시간은 HD현대편 - 대신
[3분기 실적은 조선과 정유부문의 더딘 개선으로 기대치 소폭 하회 전망. 조선부문은 인건비, 외주비 등 비용 증가, 정유는 정기보수 영향 때문. 2024년 조선 계열사 실적 개선과 글로벌서비스 상장으로 NAV 증가 기대]
ㅇ 2023년 3분기 실적 정유 정기보수와 조선 비용증가로 기대치 소폭 하회 전망
HD현대의 2023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3.7조원, 영업이익 7,370억원으로 당사 의 기존 추정 및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함. 이유는 주력 자회사 인 조선부문과 정유부문이 예상보다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 문. 조선부문은 인건비 상승 및 외주비 증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 고 있으며, 현대오일뱅크는 유가 상승 및 정제마진 개선에도 불구하고, 정기 보수 로 인한 가동률 하락에 따라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정유와 조선부문을 제외한 자회사들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시 현할 것으로 전망
ㅇ 2024년 현대글로벌서비스 상장, 조선부문 실적 개선으로 NAV 증가 전망
조선부문의 실적 개선이 다소 더디게 진행 중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개선 전망. 최근 원달러환율의 상승도 조선부 문 실적에 긍정적임. 또한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상장으로 지분 가치도 증가 기대. 3분기 중간배당은 약 900원 기말 배당은 1,900원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
■ 올해 굴착기 수출 YoY 17.2% 증가 --KB
ㅇ 올해 3분기 굴착기 수출 YoY 3.4% 증가
- 올해 3분기 굴착기 수출은 7.6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7.39억 달러 대비 3.4% 증가. 국가별로는 미국 YoY +67.2%, 러시아 YoY +51.2%, 튀르키예 YoY +25.7%, 사우디아라비아 YoY +7.1%로 성장세 시현하였으며, 벨기에는 YoY -1.3% 기록.
ㅇ 올해 1~9월 누적 굴착기수출은 YoY 17.2% 증가
- 1~9월 누적 굴착기수출은 26.0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22.2억 달러 대비 17.2% 증가. 국가별로는 미국 YoY +72.5%, 튀르키예 YoY +65.0%, 사우디아라비아 YoY +58.9%, 러시아 YoY +33.4%, 벨기에 YoY +15.0% 등을 기록해 5대 수출국 모두 성장세 시현
-이들 5개국이 굴착기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9월 누계기준으로 66.7% 수준임. 상위 5개국을 제외한 기타국가들로의 수출은 국가별로 부침은 있으나 합계기준으로는 12.9% 감소.
ㅇ 미국 인프라 및 산업설비 투자, 사우디 네옴시티 등 관련한 수요증가 등이 배경으로 추정
- 굴착기 대미 수출은 2021년 3.1억 달러에서 지난해 3.8억 달러, 올해 6.6억 달러로 급증 (1~9월 누계 기준). 이에 따라 미국은 벨기에를 누르고 한국산 굴착기 최대 수입국이 되었음. 이는 미국의 인프라투자 본격화와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의 투자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사우디아라비아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 굴착기 대사우디 수출은 네옴시티 프로젝트 본격화 등에 힘입어 2021년 0.5억 달러에서 지난해 0.7억 달러, 올해 1.1억 달러로 급증 (1~9월 누계기준)
■ 디와이파워 : 건설장비 가는 데 유압실린더도 간다 - 한화
ㅇ 국내 1위의 건설장비용 유압실린더 업체
디와이파워는 국내 1위의 건설장비용 유압실린더 업체로, ‘15년 1월 상 장했다. 유압실린더는 기계장치의 자동제어, 동력전달 등에 필요한 부 품으로, 동사 제품은 굴착기(매출 비중 약 70%), 고소작업차(20%), 지 게차/로더(10%)에 사용된다. 1H23 기준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38%, 아시아(일본, 중국, 인도 등) 37%, 미국 15%, 유럽 10% 등이다.
ㅇ 올해 연간 가이던스 상회 전망
‘23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4,517억원(YoY +7.8%, 이하 YoY), 영업이 익 372억원(+38.0%), 순이익 277억원(+55.1%)으로 가이던스(4,250억 /300억/22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1H23 2,285억/229억/181 억원). 국내 주요 고객사(매출 비중 HDI 30%, HCE 10% 추정)향 물량 증가가 탑라인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올해는 판가가 오른 상태에서 원 가는 안정화되고 있어 이익률 개선(OPM 6.4%→8.2%) 또한 기대된다. 작년의 원자재가와 물류비 상승분이 올해부터 판가에 본격 반영됐다.
ㅇ 중국법인의 점진적인 실적 회복 기대
중국법인 실적은 하반기 이후 점진적인 회복을 기대한다. 1~8월 중국 굴착기 판매대수는 약 6.2만대로 YoY -44% 감소했으나, 상반기 중국 법인 매출은 531억원으로 YoY +4% 반등했다. 이는 부품과 완성품 판 매의 시차에 기인한다고 판단한다. 올해 딜러들이 기존 배기규제 티어3 재고를 소진하고 나면 신규 굴착기 판매의 회복을 기대한다. 중국법 인은 OPM 17~20% 수준으로 전사 이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ㅇ 북미, 굴착기뿐 아니라 고소작업차도 호황
북미 시장에서는 고소작업차(AWP) 역시 수요가 강한 모습이다. 북미 주 고객사 Terex(매출 비중 20% 추정)는 8월에 AWP 매출 가이던스 를 27~28억달러→29억달러(YoY +17%)로 상향 조정했다.Terex 2분기 AWP 수주잔고는 26.7억달러로 여전히 과거 평균 대비 월등히 높다.
ㅇ 2023년 예상 P/E 5.0배 수준
당사 전망치를 반영한 동사의 ‘23년 예상 P/E는 5.0배로, 국내 건설기 0 계·부품 업체 컨센서스의 평균 약 5.4배 대비 낮은 수준이다.
■ 해저케이블, 미래와 세계를 잇다 -키움
ㅇ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10년간 170조원
해저케이블 시장은 1)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2) 국가간/지 역간 전력망 연결 수요에 의해 고성장. 특히 해상풍력 잠재 성장성 감안 시 공급 부족 예상. 해상풍력 전력망은 내부망과 외부망으로 구성. 내부망은 33/66kV 내부 어레이 케이블, 외부망은 132~220kV HVAC/HVDC 해저케이블이 중심. 해상풍력 발전 건설 비용 중 전선 및 포설 비용이 차지하 는 비중은 15~40%, 해저케이블만 5~10% 수준. 해상풍력 1GW 설치 시 해저케이블은 평균 3.4억달러 소 요. 향후 10년간 382GW 수요 전망에 따라 해저케이블 시장 1,300억달러 형성. 글로벌 해저케이블망은 지난해 1.6만㎞에서 2050년 24.5 만㎞에 이를 전망. 연평균 8,200㎞ 해저케이블 필요.
ㅇ 해상풍력 시장 연평균 21% 성장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21% 성장해 총 발전 용량 447GW에 이를 전망. 10년간 설치량의 지역 별 분포는 유럽 41%, 중국 36%, 아시아 12%, 북미 9% 예상. 부유식 해상풍력은 먼바다의 특성상 해저케이블에 더 욱 큰 기회 제공. 다만,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고금리에 따른 자본 비용 증가, 공급망 경색 등이 해상풍력 시장의 걸림돌로 작용. 한국은 2030년까지 14.3GW 가동해 세계 5대 해상풍력 강 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한국 해저 송전망(가칭 Ocean Super Grid)을 통한 전력 연계 방안이 성사된다면 대규모 해저케이블 수요 기대.
ㅇ LS전선 선두권 도약
해저케이블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과점 경쟁 체제. 선두 권 업체들 수주잔고 급증. 2분기 말 기준 Prysmian 191%(YoY), Nexans 200%(YoY) 증가. LS전선도 유럽 Tennet 프로젝트 포함 4조원의 수주잔고 확보. LS전선 해저케이블 매출액은 올해 4,400억원, 내년 6,000 억원에 이어 2027년부터 조단위 달성 전망. 해저 5동까지 적극적인 증설을 통해 대응 계획. LS마린솔루션과 시너지 효과 본격화. 해저케이블의 생산,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턴키 수주 더욱 유리.
■ 코윈테크 : CAPEX 사이클에 증익 구간 진입 -KB
KB증권은 코윈테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12Fwd 수정 EPS 3,099원에 P/E 18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1) 전방 셀 업체의 CAPEX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와 2) 소재 사업 (전극, 하이망간 양극재)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실적 개선폭이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윈테크의 주요 고객사인 국내 셀 업체의 CAPEX 확대 사이클 진입으로 인해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9월 12일 1,042억원의 대규모 수주 공시를 발표했고, 향후 예상되는 수주 타임라인은 스텔란티스 JV → 오하이오 혼다 → 애리조나 → 조지아 현대차 순으로 전망한다.
최근 해외 셀업체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수익성이 높은 해외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 수주잔고는 약 4,500억원으로 리드타임을 고려하면 2024년 실적 개선폭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판단된다.
공정라인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1) 자동화 시스템 설계 능력, 2) 자회사 탑머티리얼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에 파일럿 라인 및 기가팩토리 생산라인을 공급 중이다.
원통형과 각형 파우치 등 모든 배터리 타입의 전공정부터 후공정까지 모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를 통해 전극 및 하이망간 양극재 등 소재 사업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장 중이며, 올해 안에 소재 관련하여 가시화된 부분들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27일 약 76억원의 만기전 사채 취득 공시를 발표했다. 콜옵션 행사에 따라 직접 취득을 했고, 향후 이사회에서 재매각 또는 소각이 결정될 예정이다. 코윈테크의 재무적인 상황은 준수하다고 판단되는 바, 주주가치의 제고를 위한다면 소각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리스크 요인은 1) 국내외 셀 업체의 CAPEX 투자 지연 및 2) 환율 변동성 확대이다.
■ 쏠리드 3Q Preview : 지금 사두면 큰 돈 될 것 같습니다 - 하나
ㅇ 매수 투자 의견/12개월 TP 15,000원 유지, 보유 물량 늘려나갈 시점
1) 2022~2023년 괄목할만한 실적 호전 양상이 지속되고 있고 2024년에도 안정적 이익 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폭이 미미 한 상황이고, 2) 2019년 대규모 투자 이후 통신사들의 장기간 투자 부진으로 2025년 5G/6G 혼용 장비 투자 이슈가 급부상 중이어서 대표 수혜주인 쏠리드의 2024년 주가 상승 기대감 을 높여주고 있으며,
3) 네트워크 진화에 따른 장비업체 간 패권 다툼에도 불구하고 인빌딩 광중계기 중심의 쏠리드의 위상은 여전히 확고해 보이고, 4) 11월 제 4 이동통신사업자 선 정 실패 시 2024년 상반기 국내 통신 3사 대상 주파수 경매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쏠리드 수혜 기대감 상승이 예상되며,
5) 역사적 Multiple로 볼 때 현 주가 과도하게 저평가 된 상황이며, 6) 9월 거래량 폭증 이후 반락 과정이 나타나고 있는데 시기적으로 볼 때 매수 진입하기가 적절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ㅇ 3Q 연결 영업이익 103억원 예상, 2023~2024년 이익은 걱정 마세요
쏠리드는 2023년 3분기에 연결 매출액 736억원(+1% YoY, -15% QoQ), 연결 영업이익 103 억원(+2% YoY, -7% QoQ) 달성이 예상된다. 전분기 매출 쏠림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QoQ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나 계절적 영향을 감안해도 미국 DAS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 가는 가운데 유럽 관공서 매출이 안정적 뒷받침이 되고 있어 실적 호전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2023년 연간 매출액 3,300억원/연결 영업이익 400억원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작년 4분기가 워낙 서프라이즈라 부담이 있지만 최근 지역별 수출 추이를 감안하면 지난해 4분기에 육박하는 영업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2024년 실적 전망도 밝다.
미국시장이 올해보다 다소 축소될 수 있지만 오픈랜 시장 확대로 올해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 는 가운데 일본 수출 및 해외 관공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그 어느 통 신장비 회사 보다 안정적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특히 일본 통신사, 미주 관공서 매출을 기 대할 만하다.
ㅇ 거래량 폭증 후 반락 기간, 연초 급등 대비한 매집의 기회로 삼아야
9월 거래량 급증 이후 10월 거래량 감소가 나타나며 주가 반락 과정이 나타나고 있다. 일 부에선 테마 소멸로 평가하지만 그보단 2024년 초 주가 급등 전 거래 소강 상태, 주가 기 간 조정 상황으로 보여진다. 과거 2017~2018년 통신장비주 급등 이전 모습과 흡사하다. 2025년 6G 시대에도 일부 부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사용 가능한 6G Ready 장비 (5G/6G 혼용장비)가 등장해 성공을 거둔다고 가정하면 쏠리드 대세 상승기 진입 시점은 2024년초일 가능성이 높다. 쏠리드 주식을 분할 매수해 나가면서 보유 물량을 늘려 나갈 때라는 판단이다.
■ 네오위즈 : P의거짓 히트성공, 대한민국 게임 역사를 새로 쓰다 - 상상인
ㅇ 3Q23 Preview: P의거짓 효과로 급성장
3분기 네오위즈 실적은 매출액 1,401억원, 영업이익 471억원 전망한다. 3분기는 예 상했던 대로 P의거짓 출시와 파우게임즈 연결편입, 그리고 브라운더스트 이연매출 반영으로 최근 들어 최고 실적 달성할 것이 확실하다. P의거짓 3분기 매출은 486억원 을 전망한다.
예상 판매량 대비 매출이 낮은 것은 패키지와 PS의 순매출 반영 때문이 다. 그 외 브라운더스트2는 일매출 1.7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비용 면에서는 파우 게임즈 편입과 P의거짓 출시로 인건비(2분기에 일부반영)/마케팅비 소폭 증가하겠으 나 각각 365억원, 181억원으로 크지 않을 전망이다.
ㅇ P의거짓 기존 2년간 200만장에서 250만장으로 상향, Toppick 유지
어제 자로 P의거짓은 100만장 판매를 달성했다. 이에 23년 판매량은 당사 추정(23 년 120만장)을 상회한 150만장을 전망한다. 또한, 기존 2년간 200만장 판매의견을 250만장으로 상향하고, 게임주 Top-pick을 유지한다.
보통 콘솔의 초기 판매량에는 마케팅 역량이 크고, 후기 판매량에는 입소문 및 유저들의 평가가 주요하게 작용한 다. P의거짓은 플레이스테이션 유저평점 4.8(최상위권,5점만점), 스팀 압도적 긍정적, 메타스코어 82점으로 평가면에서는 근래 출시된 소울라이크 게임 중 가장 높은 평가 를 받고 있다. 향후 할인 및 DLC 판매시기에 후속적인 판매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 다.
24년에도 거짓 DLC, 영웅전설IP 신작 MMORPG 신작,던만추 IP 신작 등 많은 게임들이 출시 예정이다. 현재 흐름대로 본다면 24년은 감익이 아니라 오히려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현재 24F PER 8배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역사상 최초로 PC/콘솔 AAA게임 히트를 성공시켰기 때문에 이를 밸류에이션에 고려해야 하며, 추후 신작들의 HIT RATIO도 높여 추정하는 것이 정당하다. 매수를 권고한다.
■ 더블유게임즈 : 전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이익 예상 - 교보
ㅇ3Q23 Preview: 매출 &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예상
더블유게임즈 3Q23 매출은 1,429억원(QoQ -0.7%, YoY -10.6%), 영업이익은 472억원(QoQ -6.2%, YoY -1.5%, OPM 33.0%)으로 시장 예상치(매출 1,480억 원, 영업이익 472억원)에 부합했을 것으로 예상.
모바일 매출은 1H23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페이스북 등 웹 거래액 감소가 QoQ 소폭 감소로 이어졌을 것으 로 추정. YoY -10.6%의 매출 하락폭 추정치는 주로 전년동기 더블유카지노 내 카드 수집형 컨텐츠 흥행의 기저효과가 컸었음을 반영한 수치.
영업비용은 958억원(QoQ +2.2%, YoY -14.5%) 기록 추정. 마케팅비는 소셜카지 노 신작 ‘Funtastic Slots’의 소프트런칭 관련 마케팅비가 일정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나, 소셜카지노 시장 내 출혈 경쟁 완화로 매출 대비 18.3% 수준인 262억원 (QoQ +5.8%, YoY -25.6%) 기록 추정. 인건비도 제한적인 인력 충원으로 182억 원(QoQ +2.1%, YoY +0.4%) 기록하며 OPM은 33.0% 전망.
ㅇ 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신게임/신사업 중 1) 소프트런칭을 진행한 ‘Funtastic Slots’는 캐나다, 호주, 영국 등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트래 픽 리텐션에 대한 테스트, 게임성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며, 2) 스킬게임인 ‘Cash Me Out Bingo’는 리뉴얼을 진행중으로 Braintree를 통한 신용카드결제 관련심사가 완료될시 글로벌 런칭 예정. 3) iGaming과 관련해서는 슈퍼네이션 인수 관련 심사와 B2B 사업 관련 슬롯 공급 개발을 준비중.
1)~3)의 신사업의 런칭에 따른 이익 기여 및 성장 가시화 시 국내외 웹보드/소셜 카지노 업체들에 준하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12MF EPS 기준 5배 수준인 현 주가 수준은 충분히 매수 가능한 구간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 - 10월 18일 수요일
1. 퓨릿 신규상장
2.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3.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4.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토론(현지시간)
6.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미셸 보우 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8.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9.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10. 조 바이든 美 대통령, 이스라엘 방문(현지시간)
11. 러시아 외무장관 북한 방문
12. 보안전시회 '치안산업대전' 개최
13. 한국전기산업대전 / 한국발전산업전
14. 네오펙트, 알짜 자회사 '웨버인스트루먼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5. 퀄리타스반도체 공모청약
16. 명성티엔에스 상호변경(피엔티엠에스)
17. 에이비프로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8.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CB전환)
19. 롯데관광개발 추가상장(CB전환)
20. 에쓰씨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21. 코어라인소프트 보호예수 해제
22. 핌스 보호예수 해제
23. 탑머티리얼 보호예수 해제
24. 美) 9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2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7. 美) P&G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넷플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트래블러스 컴퍼니 실적발표(현지시간)
32. 유로존) 8월 건설생산(현지시간)
33.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34. 영국) 8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5. 영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6.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37. 中) 3분기 GDP
38. 中) 9월 외국인 직접 투자
39. 中) 9월 소매판매
40. 中) 9월 산업생산
41. 中) 9월 실업률
42. 中) 9월 고정자산투자~~~~~
10월17일 : ESG금융추진단 3차회의, 금융위원회, ESG의무공시연기관련 발표예정.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공항
10월16~11월22일 : 합동참모본부, 호국훈련 실시
10월19일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일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일 : 질병관리청, 코로나백신 무료예방접종, 65세이상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코로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높은 계층에 속하는 이들은 10월19일부터, 그 밖의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1월1일부터 무료접종. 화이자, 모더나 XBB1.5 단가 신규백신 활용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자율주행
10월19일 :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심야자율주행버스, 자동주차로봇 등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규제샌드박스 제도.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2023 메모리테크데이 행사,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4일 : YTN입찰 마감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8~29일: 현대차,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 전주, 상용화 전체라인업을 전시하는 행사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29일 : 유럽 서머타임 해제(현지시간)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10월31일 : 마음AI, 컨퍼런스 개최,성남시, 생성형 범용 AI '워브'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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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중 : 11월 APEC 정상회의, ASEAN정상회담
11월중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성남역 신설
11월중 : 달 탐사로봇 바이퍼 발사
11월01일 :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개최. 신재생에너지
11월01일 : 삼성전자, 효성 창립기념일
11월01일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출시
11월01~05일 SITC, 미국 면역항암학회, 엔케이맥스, 큐리언트 발표
11월02~4일 : 디지털미디어테크쇼, XR, ,NFT, 블록체인, 클라우드, 킨텍스
11월02일 :美) FOMC회의 발표, 한국시간
11월03일 : 일본증시, 문화의 날 휴장
11월05일 : 美 서머타임 해제, 뉴욕증시개장 한국시간 22시30분->23시30분
11월06일 : 오픈AI,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11월06~08일 BIO Europe 2023, 바이오 유럽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08~10일 :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코엑스
11월08~10일 : K-UAM 콘펙스, 인천 영종도
11월09일 : 옵션만기일
11월10~15일 ACR, 미국 류마티스학회
11월12일 : APEC 정상회의(AELM),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서울
11월14~15일 : 삼성소프트웨어개발자 콘퍼런스(SDC23)강남역 삼성다목적홀
11월14~16일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5일 : MSCI 반기리뷰(한국시간),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2023개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 미드나잇뉴스ㅇ 미국의 9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7% 늘어난 7천49억 달러로 집계됨.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이며, 전달 수치도 0.6% 증가에서 0.8% 증가로 수정됨 (WSJ)
ㅇ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총재는 경제가 지표가 보여주는 것보다 더 약할 수 있으며 이러한 약세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함. 그러나 11월 금리결정과 관련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임 (Reuters)
ㅇ 미 상무부는 미국기업들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정을 강화해 저사양 AI칩에 대한 반도체 수출도 금지하기로 결정함.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저사양 AI칩인 A800과 H800이 수출 통제 대상이 됨 (Reuters)
ㅇ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대만 등에 대한 안보지원 예산으로 10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Bloomberg)
ㅇ 패트릭 하커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모기지은행협회 연례 총회에서 미 경제가 높은 금리 속에 물가하락이 진행 중이며 노동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며 연방기금(FF) 금리를 동결시킬 것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옴. 하커는 총재는 경제지표에 급격한 변화가 보이거나 투자자들의 피드백이 없는한 현재 금리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으나 높은 수준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ㅇ 인도 상공부가 인도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9월 도매물가지수(WPI)가 전년 동월 대비 0.26% 하락했다고 밝힘. 상공부는 WPI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이유는 주로 광물유, 섬유, 광물과 화학제품, 기초금속, 식품 가격의 하락 때문이라고 설명함.
ㅇ 뉴질랜드 통계국이 3분기 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5.6% 상승했다고 밝힘. 통계당국은 식료품에서 주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격이 상승했으며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목표 1~3%를 여전히 크게 웃돌고 있다고 덧붙임.
ㅇ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지급 의무를 다하지 못해 처음으로 실질적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옴.
ㅇ 도요타자동차가 부품 공급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힘. 사고 직후 도요타의 2개 공장 3개 생산라인이 멈췄으며 이후 부품 조달이 막히면서 가동을 멈춘 공장은 6개 공장의 10개 생산라인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ㅇ 미국 자동차 규제 당국은 브레이크액 상태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결함의 존재로 테슬라 모델X를 리콜한다고 밝힘 (Reuters)ㅇ 골드만삭스의 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기대치는 상회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한국지수 ETF -0.08%, MSCI신흥지수 ETF -0.26%,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1.37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0.23%. KOSPI는 보합수준 출발할 것으로 예상
17일 코스피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우호적인 매크로 영향으로 상승출발, 일본, 중국증시의 동반 상승영향에 외인의 선물 환매수와 현물매수가 동반하여 매도 대비 우위를 보이며 상승폭 확대. 코스피 +0.98%, 코스닥 +1.21% 로 마감.
미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확대, 다자간의 중동전쟁 확산방지 노력에 힘입어 최근 확대되던 안전선호심리가 수그러들면서 하락했던 미 10년 국채금리도 직전고점인 4.8%대 자리로 찾아가는 모습. 금리상승에 달러강세, 달러외 통화 약세가 재현되었음. 중국증시는 일대일로 포럼 개최와 외교성과 기대감 유입되며 상승흐름을 보였으나 18일 3분기 실물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은 제한됨.
선물시장에서 외인은 환매수가 매도를 압도하는 상황이 하루종일 계속되며 지수를 이끌었으나 장 막판에 환매도 청산이 많았음. 현물매수의 큰폭 확대는 외인의 오후장 스마트머니 유입과 공매도 숏커버링으로 추정. 2차전지주 강세는 과매도에 대한 반발매수로 추정. 반도체주 강세는 하이닉스의 3분기 SK하이닉스의 DRAM 부문 흑자 전환, 재고감소, AI 반도체 수요증가 등의 기대감 영향으로 추정.
강세업종은 반도체,정보기술>2차전지>로봇,IT장비>방통,미디어,게임 순 강세였으며, 약세업종은 소프트웨어,AI,클라우드>컨텐츠>음식료 순임.간밤 뉴욕증시에서 소매판매 · 산업생산 등의 실물경제지표는 미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함을 확인한 점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국제유가상승은 부정적. 달러인덱스의 하락은 긍정적. 미 10년 국채금리가 큰폭 상승한 점은 부정적이나 미 실물경제 성장에 다른 것으로 해석될수도 있어 4.8% 이상의 고금리를 시장이 수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
미 상무부가 중국으로의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미중 무역갈등 심화 우려 키운점은 오늘 한국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에 부정적이나 엔비디아 급락의 영향력은 제한적일것.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포지션 잔고는 4조3000억 수준으로, 여전히 헤지목적이 존재하지만 환매수의 압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어 환매수 유입이 더 우위일 것으로 기대. 전일 국내증시는 오랜 만의 현물 순매수로 돌아온 외국인에 반색을 했지만, 이 흐름이 추세적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음. 오늘 장중 발표예정인 중국의 3분기 GDP와 소매판매·산업생산 등 실물경제지표 동향에 따른 증시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 오늘 코스피는 저점을 지지하며 반등을 모색하는 흐름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12%
WTI유가 : +1.17%
원화가치 : +0.02%
달러가치 : -0.20%
미10년국채금리 : +1.6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기대와 우려ㅇ 다우 +0.04%, 나스닥 -0.25%, S&P500 -0.01%, 러셀2000 +1.1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17일 뉴욕증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며 주요 3대지수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중소형주인 러셀 2000지수는 강세를 보임. 장시작 전 발표된 소매판매 · 산업생산 등의 실물경제지표는 미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함을 나타내며 국채금리 상승을 촉발. 또한 미 상무부는 중국으로의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 발표하며 미중 무역갈등 심화 우려 키워. 그러나 기업들의 호실적과 바킨 총재의 발언이 이를 상쇄하며 장 초반 낙폭을 축소하며 장중 상승전환하기도 하였으나, 장 후반 하원의장 선출실패 및 국채금리 상승폭 확대 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
#상승: 기업 호실적, 토마스 바킨'리치몬드 연은 총재 발언,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모두 3분기 매출과 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였고, 존슨앤 존슨과 록히드마틴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는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가 증시 및 개별기업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현재까지 17일 오전, 현지시각) S&P 500의 39개 회사가 실적발표를 완료한 가운데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은 90%에 달해. FactSet은 23년 3분기 이익증가율 전망치를 9월말 (전년대비) -0.3%에서 현재 0.4%로 상향조정하기도 하였음. 이 날 발언에 나선 토마스 바 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 '타당한 스토리' 가 있다면서, 장 초반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부담을 느낀 증시에 우호적 영향을 줬음.
#하락 국채수익률 상승, 美中 무역분쟁 심화, 美 하원의장 공백
장 시작 전, 발표된 9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지표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미국의 경 제 펀더멘털이 견고함을 나타내. 이는 국채금리 상승을 촉발하며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매도압력을 키워. 우선 9월 소매판매는 8월 수정치 0.8%(이전 0.6%) 증가에 이어 9월 0.7% 증가.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0.3%를 상회. 특히 국내총생산(GDP)에서 상품 지출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조정 소매판매(자동차 딜러, 건축자재, 주유소 제외) 역시 시장 예상(0.1%)을 크게 상회 한 0.6% 증가 기록. 산업생산은 8월 수정치 0.0% (이전 0.4%)에서 개선된 0.3%로 시장이 예상했던 0.0%를 상회. 설비가동률은 8월 수정치 79.5%(이전 79.7%)와 시장 예상(79.7%)를 상회한 79.7%로 나와. 제조업 생산 역시 이전 수정치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
견고한 美경제의 펀더멘털은 연준의 긴축우려를 자극시키며 국채금리 상승을 촉발, 시장이 주 요하게 보는 2년물과 10년물은 전일대비 각각 11bp, 13bp 상승한 5.21%, 4.83%를 기록하며 2006년,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또한 애틀란타 연은이 집계하는 3분기 미국의 실질 GDP 추정치(GDPNow)는 이전 5.1%에서 5.4%로 상향 조정되었고, JP모건 역시 3분기 실질경제성장률 추정치를 3.5%에서 4.3%로 큰폭 상향. 반면 CME FedWatch가 추정하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연말까지 동결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 밖에 美상무부는 對中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는데, AI 칩 규제 강화· 수출 우회 차단 · 중국기업(13곳) 추가 제재 등에 나서자 美中 무역분쟁 우려 심화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株 약세 기록. 또한 이 날 오후에 있었던 美 하원의장 선출 1차 투표에서 공화당 내 반발 표심으로 인해, 공화당 후보로 지명된 짐 조던(Jim Jordan) 의원이 과반 득표를 하 지 못하자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도 증시에는 부정적으로 작용.
■ 주요종목 : 엔비디아 급락S&P500의 주요섹터중 소재(+1.01%)와 에너지(+0.98%)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美中 무역분쟁 갈등 격화 우려로 IT(-0.77%)와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부각된 부동산(-0.54%)섹터는 약세를 보임.
뱅크오브아메리카(+2.33%), 뉴욕멜론은행 (+3.82%)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후 상승. US뱅코프(+6.96%)는 연준으로부터 내년 말까지 대형은행에 준하는 규제강화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강세.
달러트리(+4.79%)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중립→매수)하자 강세를 보였고, 달러제너럴(+3.31%) 역시 상승.
엔비디아(-4.68%)는 상무부가 對中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하락. 특히 이번 방안에는 엔비디아의 저사양 Al칩인 A800과 H800이 수출통제에 포함 돼. 이는 美中 무역분쟁 갈등 격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관심 높아. 특히, 중국당국으로부터 VM웨어(-7.70%) 인수 승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브로드컴(-2.01%)도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美국채 2년물 수익률 2006년 이후 최고9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자 美 경제의 높은 회복력과 펀더멘털이 부각,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으나 연준의 올해 1회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으나 시장에서 11월 금리 동결 기대는 여전히 확고. 연방기금 금리선물은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85.1%로 반영. 그동안 90%대였던 것보다 다소 낮아져.
중동 지역의 전쟁이 한창이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 소식에 일단지켜보는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연준당국자들의 연설에 시선이 집중. 중동 지정학적 위험은 잠시 소강상태. 바이든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주춤하는 양상.미국 국채 10년물금리의 가파른 상승세가 '미스터리'라는 지적이 월가에서 제기. 최근 미 국채금리 상승이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게 아니라고 진단.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가 가능한 물가연동채권 금리가 지난 몇 달 동안 거의 변함 없었고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고정됐다는 신호라는 이유.
월가는 이를 두고 미국채의 기간 프리미엄이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풀이. 투자자들이 금리 및 기타 미래 경로의 예상치 못한 변화 위험을 감수하기 위해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점. 장기채는 단기채보다 변동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
미국채 10년물 등 장기물 금리상승세가 수급 불균형을 반영할 것일 수도 있다는 추정. 공급 측면만 보면 미국 연방정부는 9월까지 15조7천300억 달러규모의 미국채를 발행.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12조5천300억 달러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수준. 미국 재정 지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국채 발행이 모든 만기에 걸쳐 평균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에는 미국채 공급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수요는 되레 약화되는 등 수급 악화 조짐이 뚜렷.
연준도 미국채 10년물 상승에 따른 긴축효과 주목. 연준이 최근 미국채 10년물금리 상승세가 소비등 경제전반을 마비시킬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하고 있는것으로 풀이. 연준 집행부 시각을 반영해왔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최근 "금융시장은 긴축되고 있고, 우리의 일을 일부 해 주게 될 것"이라고 언급. 이는 최근 채권 금리의 급등이 사실상의 긴축 효과가 있다는 의미. 채권시장이 긴축되면서 연준이 굳이 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에 힘을 실은 발언으로 풀이.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탄탄한 美 소매판매에 강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위안>원화>파운드>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강세 흐름을 재개. 미국의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워낙 탄탄한 것으로 거듭 확인됐기 때문. 연준이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강화하고 있지만 미국 국채금리 상승, 특시 경제성장에 기반한 실질금리의 큰폭 상승이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유로화는 미국의 달러화 강세가 워낙 거셌지만 양호한 유로존 경제지표에 달러대비 강세. ZEW에서 발표한 10월 독일과 유로 존의 경기기대지수가 전월과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유로화 강세가 나타났기 때문.
엔화는 약세를 보였으나 달러인덱스 대비로는 강세. BOJ는 이달 말 있을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와 내년의 물가전망을 각각 3%에 가깝게, 2%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엔화강세 현상도 달러 등락에 영향을 줘.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따른 유가 불안에 소폭 상승. 바이든 대통령이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한다는 소식과 미국이 베네수엘라석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공급우려 완화되며 상승은 제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내년 국제유가 전망치를 약 10% 높여. 주요국 감산에 대한 부정적 시나리오를 추가 반영하면서 한 달 만에 전망 숫자가 크게 달라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11일발간한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보면 EIA는 내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현물의 평균 가격을 배럴당 90.91달러로 전망. 내년 2분기까지 계속 상승하다가, 이후 소폭 내려가는 시나리오다. 분기 평균 가격은 최고 92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EIA는 "내년에 OPEC+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평균 30만배럴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이 내년까지 일부 연장되고 OPEC+ 국가의 전체 생산량이 목표 이하로 유지되는 것을 가정한다"고 설명
극단적인 시장의 예상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게 되면, 국제유가는 115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
■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0.32%, 선전-0.01%, 항셍지수+0.77%, 항셍H지수+0.70%
중국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등락이 엇갈렸다. 중동 분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지속된 영향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됐다. 중국 국영기업들이 대규모 바이백에 나선다는 소식도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다만 18일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과 9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내면서 지수 반등이 제한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로부터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이다. 같은 날 요르단 암만을 방문,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비롯해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도 만나 확전 방지 노력을 요청할 계획이다.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지급 의무를 다하지 못해 처음으로 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점도 부정적인 재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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