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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16(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0. 15. 20:45

    23/10/16(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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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16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시장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출발후 외인의 현물, 선물 동반 매도로 낙폭 확대, 장중반에 2424포인트까지 하락했다가 오후장에 외인의 현물, 선물 소규모 매수우위가 나타나면서 낙폭 축소. 코스피-0.81%, 코스닥 -1.49% 로 마감.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 상하이 홍콩증시도 낙폭확대, 일본증시는 2% 대 하락. 금리가 큰폭 반등하였으나 달러는 약세 유지로 안전선호심리가 부분적으로 후퇴하는 모습. 코스피 현물시장에서는 높은 수준의 공매도 출회, 외인 선물매도 우위 유지.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잔고는 4조3000억 가량으로 추정

    금요일 에코프로그룹의 3분기실적저조 발표에 2차전지주 급락. 장중 금리상승 반전에 반도체 정보기술 미디어컨텐츠 등 성장주 낙폭이 컸음. 강세업종은 유틸리티>건설>은행>필수소비재 순 강세, 약세업종은 로봇, 전기전자장비, AI> 2차전지> 조선기계방산>미디어컨텐츠>반도체,정보기술>자동차>금속화학>경기소비재>헬쓰케어 순약세

     

     

     

     

     

    ■  이-팔 전쟁에 따른 시장의 걱정 - 현대차

     

    ㅇ 대리전으로 치닫는 이-팔 전쟁: 미국/이스라엘 vs 이란/팔레스타인 하마스

     

    13 일 WTI 는 +6% 가까이 상승한 배럴당 87 달러 마감 주말 사이 이스라엘 지상군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과 이란 등 주변국들의 액션이 강화되며 시장은 중동전쟁 확산 우려를 시작. 이란은 이스라엘에게 군사작전을 중단하지 않으면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것이라 경고. 앞서 이미 미국은 하마스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핵항모를 이스라엘 인근으로 전진 배치 & 전투기 증강조치 단행

     

    ㅇ 시장이 우려하는 점은 크게 2 가지.

     

    1) 이란의 도발로 인한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출 제한 시행, 그에 따른 원유 공급 충격 우려.

     

    그간 미국은 에너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이란산 원유 우회 수출을 용인. 이에 올해 이란산 원유 생산량은 일평균 70 만배럴 가까이 증가. 그러나 석유 시장 내 러시아 영향력 확대를 원치 않는 입장인 미국으로써 쉽지 않은 선택사항. 무엇보다 주요 산유국들이 공급 충격을 용인 할 가능성이 낮을 것. 특히 OPEC 의 맏형인 사우디는 '비전 2030 프로젝 트'를 통해 석유의존도를 낮추는 경제 변화를 추진 중. 사우디 정부는 세수의 68%를 원유 수입에 의존하는데, 공급발 유가 충격은 곧 수요를 위축시키는 요소이기에 당장 사우디 입장에서도 불편

     

    2) 분쟁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확산될 경우.

     

    해당 해협은 하루 1,800 만 배럴, 전세계 20%의 원유가 수송되는 핵심 루트 이란이 해당 해협을 폐쇄하기로 결정한다면, 주요 수출국들의 여유 생산 능력과 관계없이 공급망 차질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이 연출될 가능성. 특히 한국은 전체 원유 수입량 가운데 중동산이 72%로, 원유 대부분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봉쇄시 에너지 비용 부담 가중될 가능성이 높음 해당. 시나리오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이란과 시리아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행동을 계속해서 모니터링 할 필요.

     

    증시 측면에서 워스트 시나리오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약세장을 초래할 유가급등은 낮을 것이라고 생각. 약세장을 초래할 수 있는 변곡점은 WTI 가 저점 대비 최소 +40% 이상 상승할 때, 계산시 배럴당 110 달러 수준. 또한 앞서 언급하였 듯이, 70-80 년대와 달리 과거 유가 파동 때와 다른 각자의 이해관계와 경제 상황을 고려할 필요. 또한 이-팔 전쟁 발발 이후 장단기 금리 하락이 관찰되며 연준위원들의 강경한 톤을 낮춰주는 재료로 작용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ㅇ 고유가의 역설: 9월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 수출액 증가

     

    다만 11 월 중순까지는 바벨전략을 수립하여 보수적인 대응 필요. 전쟁 리스크로 촉발된 변동성이 진정되더라도 1) 11월 FOMC 회의를 통해 연준의 금리 경로 다시금 확인 할 필요 2) 미국의 24년 예산안을 앞두고 11월 17일 민주당과 공화당의 치열한 대립이 예상. 해당시점 전후 다시금 장기물 중심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

     

    따라서 방어주에 대한 포지션을 일정부분 구축해 놓은 가운데, Cyclical-Value 스타일의 점진적 비중 확대가 편안한 전략. 고배당 스타일의 에너지, 실적방어주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 반도체로 대응할 필요.

     

    한편 유가 공급충격 리스크가 옅어진다면, 현재 유가 레벨은 수출단가 상승으로 이어지기에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업종에게도 긍정적. 해당품목은 9월 중 각각 -6.8%, -6.1% 수출이 감소에 그치며 8월 대비 낙폭이 개선된 가운데, 동시에 연간 최고 수출액 기록.

     

     

    ㅇ 그래서 결론은?

     

    이-팔 전쟁, Worst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약세장을 초래할 유가상승이 관찰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이란의 도발로 인해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출 제한 시행, 그에 따른 공급 충격 우려. 그러나 석유 시장 내 러시아 영향력 확대를 원치 않는 입장인 미국으로써 쉽지 않은 선택사항. 무엇보다 주요 산유국들이 공급 충격을 용인할 가능성이 낮을 것.

     

    -워스트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증시의 약세장을 초래할 유가 상승이 관찰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약세장을 초래할 수 있는 변곡점은 WTI 가 저점 대비 최소 +40% 이상 상승할 때, 계산 시 배럴당 110 달러 수준.

     

    -11월 중순까지는 보수적인 대응 필요. 방어주에 대한 포지션을 일정부분 구축해 놓은 가운데, Cyclical-Value 스타일 점진적 비중 확대. 전쟁 리스크가 진정되더라도 11월 17일 다시 한번 24년 예산안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치열한 대립이 예상될 가능성. 해당 시점 전후 다시금 장기물 중심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

     

     

     

     

    ■ 실적으로 말할 것 같으면 -유진

     

    ㅇ 점차 바닥 국면에 접근 중인 투자심리

     

    중동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국 한되고 있다. 오히려 글로벌 금융시장의 고금리 쇼크는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 고 있다. 금리 자체 상승세도 정점을 지나고 있다. 미국 10년 국채금리 3개월 전 변동 폭 은 미국 서프라이즈지수 3 개월 변화와 동행한다. 미국 서프라이즈 지수 는 둔화되고 있다. 미국 금리 상승세가 9 월처럼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주식시장 입장에서 기회다. 투자심리도 바닥 근처에 접근 중이다. 미국 Put Call Ratio 는 2018 년 이후 평균의 +2 표준편차 수준에 다가서고 있다. 경험 적으로 풋 심리가 극단적으로 높아진 이후 주가는 반등을 나타내곤 했다

     

    ㅇ 순이익률 개선 기대가 높아져

     

    고금리 여파만 진정되면 4 분기 주식시장에도 기회가 있다. 실적시즌 기대는 유 효하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뛰는 것은 미국과 국내 기업 순이익률과 관련 높은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인 미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ISM 제조업지수는 S&P500 기업들의 순 이익마진과 관련성이 높다. S&P500 기업들의 예상 실적 증가율을 보면, 이번 3Q 이후 (+)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국내 기업들의 이익률과 관련된 지표들도 마찬가지다. 미국 ISM 제조업지수와 한국 PPI 상승률도 반등 중이다. 코스피 기업들의 순이익율이 개선될 가 능성이 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내 기업들의 4Q 이후 영업이익 증가율이 점 차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있다

     

    ㅇ 주목해야 하는 국내 교역조건 개선

     

    그렇다면 기업들의 순이익률이 개선되는 요인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기업들의 순이익률 개선은 경기 자체 보다는 교역조건 개선과 관련이 높다고 판단된다. 교역조건(수출 물가-수입물가 상승률)은 수입 대비 수출 가격 경쟁력을 의미한다. KOSPI 에 6 개월 선행한다. 최근 수출물가 하락율이 진정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국내 주식시장의 최근 급락(8~9 월)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 관건은 유가 상승이다. 수입물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가가 최근 올랐다. 시차를 두고 교역조건과 코스피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유가 상승 속도와 시차를 감안할 때 유가 상승 부담은 지금보다 2024 년 초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ㅇ 실적 서프라이즈 업종은?

     

    그렇다면 어떤 업종에 주목해야 할까? 우선 최근 기업이익 추정치 변화(6 월말 이후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로만 보면 지난 3 분기 들어 2023 년 코스피 영업이익이 상향된 업종은 자동차, 기계, 철강, 증권 업종이다. 흥미로운 점은 2023 년 영업이익이 상향된 업종과 2024 년 이익이 상향된 업종이 유사하다는 사실이다. 다음으로는 역으로 추정치 하향 조정이 클수록 막상 실적 공개 후 예상을 상회 할 가능성이 높다.2023 년 실적의 경우, 반도체, 가전, 화학 업종 등이 그러하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LG 전자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  잡음은많아졌으나 이익 방향은 확실하다 -DS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정점은 확인되었지만 오르기만 했던 여파는 아직 남아있다. 어 차피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내려갈 가능성은 낮아졌다면 시장이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시장의 적응과정은 지표와 기업이익을 통해 확 인되는 과정을 거칠 것이다.

     

    코스피 예상 이익 추이를 보면 1분기를 기점으로 반등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런 중에 3분기에 들어서 상승에서 횡보로 흐름이 바뀌었다. 금리 상승, 유가 상승 등 불편한 변수가 상승하면서 상승의 지속에 대한 확인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우려했던 3분기 시작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발표된 기업들을 보 면 향후 방향성에서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횡보 중인 이익이 개선되는 방향이 확인되면서 횡보 중인 지수도 점진적인 우상향을 그릴 것으로 예상한다. 지정학 이슈로 시장에 잡음은 많지만 이익 흐름으로 보면 지 수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도 낮다고 판단한다. 이익 방향성을 보고 2,400pt 내외에서 는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  4분기전망 : 주식시장은 두려움을 먹고 성장한다 -NH

     

    4분기 전망 자료를 통해 임계점에 있는 주요 지표들은 4분기 초 안정화될 것이며, 이 시기가 2023년 주식 비중을 확대할 마지막 기회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예상대로 최근 삼중고(고금리, 고환율, 고유가)가 완화되나 싶더니, 예상치 못한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Fed의 급격한 긴축, 혹은 1970년대의 재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치 외교적 셈법은 복잡합니다. 복잡할수록 여러 국가가 동참하는 제5차 중동전쟁으로의 확전 가능성은 낮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전쟁 상황에 따라 War 트레이딩(금 상승, 금리 및 주식 하락, 유가 상승)이 부각될 수 있겠지만, 1970년대의 원유 보이콧은 어려운 구도입니다.

     

    관건은 Fed의 스탠스입니다. Fed가 놀라지 않는다면 펀더멘털로 관심이 옮겨갈 것입니다.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양호합니다. 미국은 정부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투자 확대, 이로 인한 재고 재축적, 견조한 가처분 소득에 기반한 소비 등이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우량 기업은 고금리에서도 순이자이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시즌에는 양호한 펀더멘털에 대한 확신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KOSPI는 멀티플 상승폭이 더 컸던 S&P500 대비 추가적 상승에 있어 유리합니다. 주도 세력은 상승 초기에는 낙폭과대주, 이후에는 지수 관련 대형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 투자전략: 전쟁에 대처하는 자세

     

    – 최근 삼중고(고금리, 고환율, 고유가)가 완화되는 시점에서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이 발발. 투자자들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Fed의 급격한 긴축, 혹은 1970년대의 재현을 우려. Late Cycle이 예상되는 국면에서 유가가 급등할 경우,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단기적으로는 전쟁 상황에 따라 War 트레이딩(금 상승, 금리 및 주식 하락, 유가 상승)이 부각될 수 있음.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의 정치 외교적 셈법도 복잡하며 경우의 수도 다양함. 그러나 각국의 처한 상황이 복잡할수록 여러 국가가 동참하는 제5차 중동전쟁으로의 확전 가능성은 오히려 낮음. 현재는 1970년대의 원유 보이콧도 어려운 구도임. 기본 시나리오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헤즈볼라의 전쟁이 수개월 지속되다 재차 휴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결국 Key는 전쟁 속보가 아닌 Fed의 스탠스. Fed가 놀라지 않는다면 펀더멘털로 관심이 옮겨갈 것. 정부 투자 지속, 민간투자 확대, 재고 재축적, 견조한 가처분 소득에 기반한 소비 등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양호. 우량 기업은 고금리에서도 순이자이익이 발생. 3분기 실적 시즌에는 양호한 펀더멘털에 대한 확신이 커질 것으로 예상. 특히 KOSPI는 멀티플 상승폭이 더 컸던 S&P500 대비 추가적 상승에 있어 유리. 주도 세력은 상승 초기에는 낙폭과대주, 이후에는 지수 관련 대형주가 될 것.

     

     

     

     

     

     

     

    ■ 이번주에는 ‘자동차’ 업종에 주목합니다 - 대신

     

    ㅇ여전히 유효한 완성차 실적 모멘텀

     

    - 이번주 주목할 업종으로 자동차 선정. 지난주 10~12일 KOSPI는 2.2% 상승. 업종 대부분 반등세를 기록했으나 자동차는 오히려 -0.4% 하락. 절대수익률이나 지수대비 상대수익률 모두 부진. KRX 자동차 지수는 어느덧 8월 저점권을 하회하며 200일 이평선까지 레벨다운된 상황.

     

    - 최근 지수 반등 국면에서 소외되었고 피크 아웃 우려 속에 주가 하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과 이제 완성차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주부터 다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

     

    - 특히, 3분기 판매실적을 보면 피크아웃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3분기 도매판매는 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 3분기 현대차 도매판매는 104.5만대로 전년대비 2.0% 증가, 기아는 77.7만대로 3.4% 증가.

     

    -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1개월 기준)를 보면 현대차는 9월 말 3.51조원에서 현재 3.69조원으로 약 1,800억원 상향, 기아의 경우 2.68조원에서 2.79조원으로 약 1,000억원 상향조정.

     

    - 가격/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실적 가시성까지 고려한다면 자동차 업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에 부담이 제한적.

     

    ㅇ 이스라엘보다 중요한 이슈: 미중 실물지표, 파월 연설, 테슬라 실적

     

    - 지난주 말 금융시장 또 다시 변동성 확대. 이스라엘 전쟁 고조 속에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대한 경계심리 유입. 유가는 6.77% 급당 가운데 미시간대 10월 서베이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2%에서 3.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이 역시 투자심리 악화 요인으로 작용.

     

    이스라엘 전쟁이 국지전 양상에서 악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주변국들의 개입이 없어 해당 이슈에 대해 과도한 공포심리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판단. 물론, 변수 요인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보다는 이번주 미국, 중국 실물지표, 파월 연준 의장 발언 이후 금융시장 반응과 특히 테슬라 실적 발표 이후 2차전지 주가 향방에 더욱 더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0월 16일) -미래

     

     (LFP) 삼성SDI, LFP 배터리 속도전 (매체)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수원연구소에서 LFP 양극활물질을 개발중. 검증이 끝난 소재는 일부 샘플로 만들어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음. 또한 한 발 더 나아가 새롭게 LFP 배터 리 개발 라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기흥 사업장이 검토되고 있으며 업계와 협의를 시작함. LFP 배 터리 양산은 울산 사업장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짐 [10월15일/전자신문]

     

     (광물) LG엔솔·포스코·SK온, 칠레 대표단과 회동 칠레 투자진흥청에 따르면 칠레 대표단은 서울에서 3사와 연쇄 회동함. 다양한 협의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임. 칠레는 세계 최대 리튬 매장국이며 무엇보다도 미국과 FTA를 체결함. 칠레산 리튬은 IRA 대응에 유리함 [10월13일/더구루]

     

     

     (재활용) 에코프로씨엔지, 재활용 역량 '27년까지 2배 확대 동사는 연내 제2공장을 착공해 25년 1분기부터 본격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힘. 25년 4분기에는 3공장 설립 준비를 마치고 헝가리와 캐나다 등 해외에도 라인을 구축, 27년에 는 6만 1천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는게 목표라고 설명 함. 현재 생산능력은 3만톤 규모. 사업 영역도 스크랩/폐 배터리셀 재활용에서 전기차 폐배터리까지 넓힐 예정 [10월15일/전자신문]

     

     (인수) 앨버말, 라이온타운 66억호주달러 인수 입찰 철회 호주 리튬 업체인 라이온타운은 미국 앨버말이 '복잡성 증 가'를 사유로 66억호주달러(5조 6,170억원)의 인수 입찰 을 포기했다고 밝힘. 최근 호주 광산업체 핸콕 프로스펙팅 이 라이온타운의 지분 19.9%를 매입했는데, 해당 지분이 앨버말의 입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10월16일/Reuters]

     

    (공장) 기아, 대형 PBV 신공장 건설 방안 제시 동사는 제15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노조가 요구하는 고용 안정 방안의 하나로 대형 PBV 신공장을 건설하겠다는 방 안을 제시함. 이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내 소재공장 부지에 건설될 예정. 해당 공장은 2028년 차량 양산이 목표 [10월13일/뉴시스]

     

     (판매) 美 Fisker, 첫 중국 매장 이르면 12월 오픈 4개월전 중국 시장 진출을 발표한 동사는 이르면 연말에 첫 중국 매장을 오픈할 계획. 매장 위치는 상하이로 2023 년 12월 또는 2024년 1월에 정식 오픈될 예정. 동사 회장 겸 CEO는 중국이 엄청나게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힘 [10월13일/CnEVPost]

     

     

     (공장) Ford, 미시간주 EV 공장 근무교대 일시 감축 동사는 미시간주의 Rouge EV 공장에서 3교대 근무 중 1 교대를 일시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는 최근 미 국 UAW가 포드 켄터키 공장에서 파업에 돌입한 이후 나 온 발표임. 그러나 회사는 UAW의 파업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함. 로이터통신 등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감축 의 배경은 공급망 문제를 포함한 여러 제약 때문 [10월13일/Electrek]

     

     

     (출시) Mazda, 2025년 미국서 전기차 재도전 동사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했던 전기차 MX-30 크로스오 버는 23년 1월부터 8월까지 100대를 판매하는데 그침. 매체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동사는 빠르면 2025년에 미 국에서 여러 EV를 출시할 계획. 어떤 EV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SUV일 가능성이 높음. 다만 해당 전기차들은 일 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기에 IRA 보조금 대상이 아님 [10월15일/The Drive]

     

     

     

     

     

     

    ■ 로봇위클리 -유진

     

    [일본 YASKAWA 2Q23 실적 발표]

     

     일본 산업용 로봇 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Yaskawa Electric의 2 분기 실적(3~5월)에서 로봇 사업 부문 매출액 596억엔(+1%yoy), 영 업이익 68억엔(-10%yoy, OPM 11% 기록) 기록. 로봇 신규 수주는 530억엔(-15%yoy, -9%qoq)으로 전방 로봇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모 습. 로봇 사업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도 기존 340억엔에서 301억엔으 로 하향 조정. 1분기에는 한국 자동차 OEM업체로부터 미국 공장 관 련 대규모 수주를 받으며 전분기대비 반등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 으나, 2분기는 전체적으로 수요가 톤 다운되는 모습. 실적발표에서 3 분기 로봇 수주를 2분기 수준+α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어 일부 개선 흐름 기대 가능. 시장에서 EV 관련 투자가 둔화되며 로봇 수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나, 2분기까지 EV 관련 수요는 견조했던 것으로 추정. 로봇 수요는 자동차에 한정되지 않고 일반산업 분야에서도 자동화 수 요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어 견조한 중장기 성장이 전망됨

     

    [산업용 로봇]

     레인보우로보틱스, 내년 초 양팔 로봇 출시 예청

     HD현대로보틱스, 대만 협동로봇 기업과 전략적 제휴

    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앱 개발 SW 플랫폼 출시

     

    [서비스 로봇]

     한화로보틱스, 웨이브와 주방 자동화 로봇 개발 협력

     마로솔, 로봇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기업 인수합병

     현대위아, 로보월드에서 주차로봇, AMR 등 공개

     푸른기술, 치과 임플란트 수술보조 로봇 시스템 개발

     큐렉소, 3분기 누적 71대 로봇 공급, 전년실적 초과

     로지스올, LG전자와 물류로봇 사업 협력 확대

    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JVM이 조제 로봇 해외 납품

     인티그리트, 이음5G 로봇플랫폼 및 스마트AMR 출시

     

    [기타(정책/부품/SW)]

     산업부 장관, 첫 업종 간담회로 첨단로봇산업 선택

     2023 로보월드 성황리 개최. 다양한 로봇 출품

     롯데벤처스, 일본 진출 프로그램에 뉴빌리티 선정

     뉴로메카, 포스코A&C와 포항공장 및 사옥 설계 계약

     

    [Global]

     독일 Neura Robotics 16M USD 규모 추가 유치

     중국 Pudu, 소프트뱅크로보틱스와 판매 협력

     

     

     

     

     

    ■ 신조선가와 중고선가의 탈동조화 -삼성

     

    ㅇ 신조선가와 중고선가가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이유’

     

    신조선가 지수가 매달 상승 중. 해당 지수는 월간 기준으로는 10월까지 약 10개월 연속 상 승. 연간으로도 올해까지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반면, 중고선가 지수는 2022년 9월을 기점으로 급락. 올해 들어서도 연초 소폭 반등한 뒤, 다시 5월을 기점으로 하락 반전. 시장에서 중고선가는 전통적으로 신조선가의 선행지수로 알려져 왔음. 이로 인 해 최근 중고선가와 신조선가 지수의 탈동조화를, 미래 신조선가의 둔화 징조로 판단하는 투자자들도 존재. 하지만, 해당 우려는 과도. 우려와 달리 신조선가 강세는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 조선업종에는 긍정적 관심이 유효

     

    현재 신조선가와 중고선가의 탈동조화 현상은 두 가지로 설명 가능. 첫 번째는 환경규제 강 화. 국재해사기구와 선진국(특히 EU)들이 운항 중인 선박에 대해 강력한 환경규제를 시행 중이며, 관련 효과는 올해와 내년부터 본격화. 환경규제 충족이 어려운 노후 선박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실제 해운시장에서도 이미 선박의 사양에 따른 용선료 차 별화 현상이 발생. 즉,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수익이 다른 만큼, 중고선과 신조선이라는 자산 의 가치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

     

    두 번째는 시차. 신조선 투자는 오늘 구매 계약을 체결해도, 실제 선박 자산의 수취까지 2- 3년의 시차가 존재. 즉, 신조선 구매는 최소 2-3년 뒤의 시황 전망을 근거로 결정. 반면, 중 고선 투자는 신조선 투자와 같은 시차가 발생하지는 않는 것이 사실. 즉, 중고선 가격은 당 장 선박이 필요한 선주사가 지불할 수 있는 가격을 의미. 따라서, 중고선가는 단기 운임 흐 름에 신조선가보다 민감하게 반응. 해운시장에서 선박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Clarksea지수는 2021-2022년에 각각 93%, 30% 상승.

     

    이는 선박공급 축소에 따른 펀더멘털의 변화와 함께, 일시적인 요인들(항만적체 현상, 컨테이너 부족, 수에즈 운하 좌초 사고 등)도 반영되었기 때문. 중고선가는 이러한 일시적 이슈까지도 일부 반영. 반면, 투자와 자산 획득에 시차가 존재하는 신조선가는 이러한 일시적 요인들을 잘 반영하지 않는 경향.

     

    애초에, 중고선가가 97% 급등했던 2021년에, 신조선가 지수는 22% 상승에 그침. 당시 운임과 중고선가 급등을 유도한 요인들 중 일부를, 신조선 시장은 일시적 요인으로 해석했기 때문. 당시 중고선가와 동반 급등하지 않았던 신조선가 지수가 동반 하락하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오히려, 최근의 운임 약세를 일시적으로 현상으로 보고 미래 시황을 낙관하는 선주들이 늘어난다면, 신조선가와 중고선가의 탈동조화 현상은 더욱 강화될 수도 있을 것.

     

     

    [산업뉴스] -삼성

     

    ㅇ 삼성중공업 LNG선 수주: 삼성중공업이 LNG선 1척을 수주. 해당 선박은 2026년 9월 인도 예정이며, 선 가는 260백만 달러로 현재 시장 가격에 소폭 미달하는 수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는 해당 수주가 일 본 Mitsui OSK Line (MOL)이 보유하고 있던 옵션 계약행사에 따른 것이기 때문.

     

    ㅇ 한국항공우주, Airbus A320 부품 공급계약 수주: 한국항공우주가 Airbus로부터 A320 계열 기종의 슬랫 (slat: 항공기 주익에 설치되는 작은 날개) 구동을 위해 장착되는 기계 가공 부품(Slat track)의 공급 계 약을 수주. 계약금액은 299백만원(4,006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2043년 말까지 총 10년.

     

    ㅇ LIG넥스원, 방사청 항공관제레이더 후속양산 사업 납기 연장 및 계약금액 감소: LIG넥스원이 지난 2020 년 11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항공관제레이더(PAR: Precision Approach Radar) 후속 양산 사업의 납기 연장 및 계약금액 감소를 공시. 납기는 기존 2023년 11월 말에서 2024년 3월 중순으로 약 3.5개 월 연장되었으며, 계약금액은 약 1% 감소.

     

    ㅇ 컨텍, 애널리스트 간담회 진행:

    컨텍이 10월 13일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진행. 회사의 주요 사업은 우주 지상국 설계ᆞ구축ᆞ운영, 위성데이터 수신ᆞ처리ᆞ활용 서비스 제공. 공모가 하단을 기준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418억원,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2,921억원. 오는 10월 20-26일 수요예측을 통해 11월 9 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

     

    ㅇ LS일렉트릭,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기자재 공급계약 체결: 언론에 따르면, LS일렉트 릭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되는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공장의 전력 기자재 공급 계 약을 수주. 해당 공장은 연간 30GWh 규모이며,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공장에 8년간 총 10.3조원(7.6십억달러)를 투자할 예정.

     

    ㅇ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관련 컨소시엄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캐나다의 캔 두에너지(Candu Energy)와 이탈리아의 안살도뉴클리어(Ansaldo Nucleare)와 루마니아의 체르나보다 (Cernavoda) 원전 1호기의 설비 개선 사업에 대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 발주처는 루마니아 원자력공 사(SNN: Societatea Nationala Nuclearelectrica). 컨소시엄은 해당 원전의 운영 허가 만료(2026년) 이후, 30년 추가 운전을 위해 설비 개선(구성품 교체, 인프라 건설 등) 공사를 진행. 총 사업비는 2.5조원이며, 한수원의 매출은 이 중 40%(1조원) 예상. 공사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29년 8월. 캔두에너지와 안 살도 뉴클리어는 원자로ᆞ터빈발전기 계통 설계 및 기자재 구매를, 한수원은 전체 시공 및 인프라(방사 성 폐기물 보관시설 등) 건설을 담당할 예정.

     

     

     

     

     

     

     


    ■ 오늘스케줄 23-10-16(월)

    기아, 美 대형 SUV 전기차 EV9 구매 예약접수(현지시간)
    다보링크,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재공시기한(2023년10월16일)
    워트 공모청약,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의 환경제어 시스템 제조업체, 16~17일 키움증권, 코스닥, 희망공모가 5,000~5,600원, 총공모주식수4,000,000주, 액면가100원
    한창바이오텍 추가상장(3자배정유상증자)보통주 6,459,948주
    엑서지21 추가상장(3자배정유상증자)보통주 23,364,485주
    티웨이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보통주 28,790주
    에스코넥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25,716주
    CJ CGV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90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추가상장(주식전환)보통주 18,655주
    아이톡시 주식 4,285,713주(10.94%)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필에너지 주식 1,529,412주(14.43%)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中)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발표
    유로존)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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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6~11월22일 : 합동참모본부, 호국훈련 실시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공항
    10월17일 : ESG금융추진단 3차회의, 금융위원회, ESG의무공시연기관련 발표예정. 
    10월19일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일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일 : 질병관리청, 코로나백신 무료예방접종, 65세이상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코로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높은 계층에 속하는 이들은 10월19일부터, 그 밖의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1월1일부터 무료접종. 화이자, 모더나 XBB1.5 단가 신규백신 활용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자율주행
    10월19일 :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심야자율주행버스, 자동주차로봇 등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규제샌드박스 제도.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2023 메모리테크데이 행사,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4일 : YTN입찰 마감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8~29일: 현대차,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 전주, 상용화 전체라인업을 전시하는 행사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29일 : 유럽 서머타임 해제(현지시간)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10월31일 : 마음AI, 컨퍼런스 개최,성남시, 생성형 범용 AI '워브'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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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중 : 11월 APEC 정상회의, ASEAN정상회담
    11월중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성남역 신설
    11월중 : 달 탐사로봇 바이퍼 발사
    11월01일 :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개최. 신재생에너지
    11월01일 : 삼성전자, 효성 창립기념일 
    11월01일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출시
    11월01~05일 SITC, 미국 면역항암학회, 엔케이맥스, 큐리언트 발표
    11월02~4일 : 디지털미디어테크쇼, XR, ,NFT, 블록체인, 클라우드, 킨텍스
    11월02일 :美) FOMC회의 발표, 한국시간
    11월03일 : 일본증시, 문화의 날 휴장
    11월05일 : 美 서머타임 해제, 뉴욕증시개장 한국시간 22시30분->23시30분
    11월06일 : 오픈AI,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11월06~08일 BIO Europe 2023, 바이오 유럽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08~10일 :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코엑스
    11월08~10일 : K-UAM 콘펙스, 인천 영종도
    11월09일 : 옵션만기일
    11월10~15일 ACR, 미국 류마티스학회 
    11월12일 : APEC 정상회의(AELM),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서울
    11월14~15일 : 삼성소프트웨어개발자 콘퍼런스(SDC23)강남역 삼성다목적홀
    11월14~16일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5일 : MSCI 반기리뷰(한국시간),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2023개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 미드나잇뉴스

     

    ㅇ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음을 시사함. 그는 정책금리가 제약적이라고 확신하며 금리가 이렇게 유지되는 한 인플레이션은 꾸준히 억제되고 시장은 더 나은 균형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발언함 (WSJ)

     

    ㅇ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3.0으로 집계되며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Bloomberg)

     

    ㅇ 이란은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지상군이 투입될 경우 개입 가능성을 시사함. 이란의 군 조직인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시리아에 배치된 병력을 이스라엘 국경과 가까운 쪽으로 옮기고 있다고 보도됨 (Reuters)

     

    ㅇ IMF는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에서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세계 주요 은행자산 가운데 3분의 1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함 (WSJ)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와 세계 경제 및 금융상황, 개발도상국 부채 문제 등 공통 관심사인 경제 및 금융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 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0%로 집계됐다고 밝힘. 전월 CPI 상승률인 0.1%은 물론 시장 전망치인 0.2%도 하회함. 한편,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하락하며 전월치인 -3.0%보다는 낙폭을 줄였으나 시장예상치인 -2.4%는 미치지 못함.

    ㅇ 증권 당국이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주가를 부양할 목적으로 수조 위안 규모 안정기금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증감회는 지난 수개월에 걸쳐 최소한 2차례 증권업계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증시 안정기금 방안을 최고지도부에 제출했다고 보도됨.

     

    ㅇ 대만 정부는 TSMC가 중국에서 가동하는 반도체 공장에 미국제 반도체 제조장비를 공급하는 것과 관련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수출규제 적용 예외를 연장했다고 밝힘. 다만 연장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는 언급하지 않음.

    ㅇ 미국이 중국기업이 해외 자회사 또는 지사를 이용해 미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됨. 지난해 중국의 군사적 활용을 저지하기 위한 AI 반도체 칩과 제조 장비의 수출 규제에서 해외 자회사가 관련 반도체에 자유롭게 접근 가능한 것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됨.

    ㅇ 미국 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가 68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게임사인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작업을 마무리함. 다만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블리자드 인수거래 중단 명령 가처분 소송이 기각된 후 항소한 상황임 (CNBC)

     

    ㅇ 영국 시장경쟁청(CMA)은 미국 IT기업 MS의 690억 달러규모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거래를 승인함. 다만MS는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클라우드 게임 권한은 없다고 발표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안전자산 선호

     

    MSCI한국지수ETF -0.46%, MSCI신흥지수ETF -0.37%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1.07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0.47% 하락. KOSPI는 -0.5%내외 하락 출발을 예상.

     

    13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달러강세, 금리상승, 유가상승의 부정적 매크로 변화와 지수 하락영향에 하락출발. 중국증시개장후 낙폭을 확대, 특히 홍콩증시가 2%이상의 낙폭으로 아시아증시를 끌어내리는 흐름. 거래대금이 줄어든 가운데 외인의 선물, 현물 동시매도가 장중 내내 확대되는 모습. 코스피는 -0.95%, 코스닥은 -1.52 %로 마감.

    13일 아시아증시의 동반하락은 앞서 발표된 미국 인플레이션지표의 악화와 중국장 시작시점에 발표된 중국 디플레이션 악화 영향으로 풀이. 이스라엘-하마스간 전쟁에 시리아 레바논 이란으로 확산우려가 커져 유가는 반등하였으나 달러약세, 금리하락하는 흐름으로 안전선호로 확대되지는 않음.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였으며 경기방어주의 상대적강세와 경기민감주의 상대적 약세. 상대적 강세업종은 유틸리티>반도체 순. 상대적 약세업종은 자동차> 산업재>소재>장비AI로봇>헬쓰케어>2차전지>방통인터넷미디어컨텐츠>경기소비재>정보기술>은행금융> 필수소비재 순 약세

     

    13일 뉴욕시장에서 미국의 10월 소비심리 악화 및 기대인플레이션 상승과, 이스라엘-하마스간 전쟁으로 중동지역으로의  지정학적 불안 확대는 월요일  아시아시장에 부정적 요인. 특히 주말동안에 새롭게 떠오른 중동전쟁확대 가능성은 향후 세계경제에 큰 리스크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어. 

     

    13일 뉴욕시장에서 유가 급등, 안전선호에 의한  금리하락, 달러강세, 원화약세흐름은 월요일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특히 연중 최고수준에 도달해 있는 달러/원 환율의 추가상승 압력은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 또한 금요일 美 증시에서 10월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한 점은 대형테크기업들의 주가에 부정적.

     

    13일 뉴욕시장의 하락 흐름은 앞선 아시아시장에 일부 선반영된 부분도 있으나 중동전쟁 확산불안의 끝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증시 하락압력으로 지속 될 가능성.

     

    종합하면 월요일 한국증시는 -0.5% 내외 하락출발후,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외국인의 '위험회피, 안전선호' 영향에 노출되면서 선물, 현물의 매도우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잔고는  4조2000억 내외로 추정되나 환매수 청산보다 헤지성 신규매도 우위를 예상.  

     

    당분간 "지정학적 불안 - 유가급등락 - 국채금리 등락- 달러가치 급등락- 원달러환율변화"가 한국증시 변화요인으로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음.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불안 및 유가 상승에 민감한 에너지, 방위산업株 등과 변동성(V-KOSPI)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58%
    WTI유가 : +4.45%
    원화가치 : -0.23%
    달러가치 : +0.20%
    미10년국채금리 : -1.07%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ㅇ 다우+0.12%, S&P-0.50%, 나스닥-1.23%, 러셀-0.8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대형은행 호실적, ② 소비심리 악화

     

    13일 뉴욕증시는 장 시작 전 발표된 대형은행 호실적에 상승 출발하였으나,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악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및 이스라엘-하마스 간 분쟁 확대 우려에 상승폭 축소하며 혼조세 로 마감. 특히 시장은 지정학적 불안에 광범위한 반응을 보였는데,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수 (VIX)가 20% 넘게 급등하였고 국제유가는 5% 넘게 급등하며 에너지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임.

     

    #상승요인 :대형은행 호실적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및 씨티 등 대형 은행들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3분기 어닝시즌 본격화 앞선 대형은행들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호실적을 발표하며 어닝시즌에 대한 낙관적 분위기를 형 성. 또한 경제전망에 나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데이터의 급격한 변화가 없으면 연 준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올해 3% 미만으로 떨어지는 꾸준한 디스인플레이션을 예상한다고 말해. 반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지금은 세계가 수십 년 만에 본 가장 위험한 시기 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3분기 호실적의 성과가 순이자소득(NIM) 및 신용 비용이 급증한 영향 때문 이라면서 지속될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

     

    #하락요인 1: 소비심리 악화 및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9월 68.1에서 10월 63.0으로 하락해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 고, 시장 추정치인 67.0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지표는 전월 71.4에서 66.7로, 미래 기대치는 66.0에서 60.7로 하락해 역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반면 1년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 3.2%에서 3.8%로 높아져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5년 전망도 2.8%에서 3.0%로 높아져. 이는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그 동안 연준위원들은 기대인플레이션 '잘 고정되어 있다고 평가. 그러나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연준이 더 '할 일이 있음을 의미할 수 있음. 이는 국채수익률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 실제 응답의 약 49%가 높은 가격이 생활 수준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9월의 39%에서 급격히 증가, 소비자들의 이러한 우려가 계속 커지면 소비심리 악화는 지속될 가능성 배제 못해.

     

    #하락요인 2: 지정학적 불안 확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분쟁이 1) 주변국으로의 확산 우려와 2) 이스라엘의 지상전 등 지정학적 불안이 확대되며 국제 유가가 5% 넘게 급등하고, 안전자산수요가 증가하며 장기채금리는 전일대비 거의 10bp 하락하였고, 스위스 프랑은 1년 만에 유로화대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공격을 한 지 일주일이 지난 현재,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110만명에게 대피하라고 경고. 이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작전을 본격화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에 대해 이란은 당장 멈추지 않으면 통제불능이 될 것이라면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지속된다면 이란도 이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전해, 분쟁의 확산은 유가상승, 인플레이션 유발 및 성장률 둔화 등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향후 전개과정에 예의 주시 할 필요있어 보임.

     

     

     

     

     

     


    ■ 주요종목 : 금융, 에너지 강세

     

    S&P 500의 주요섹터 중 에너지(+2.25%), 유틸리티(+1.09%)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IT(- 1.52%), 경기소비재(-1.46%), 커뮤니케이션서비스(-1.32%) 등 주요 빅테크가 포함된 섹터 약세 기록.

     

    주요 대형은행들의 호실적 발표 속에 JP모건(+1.50%), 웰스파고(+3.07%) 등 상승하였고, 프로그레시브(+8.13%)는 시장예상을 상회한 순보험료 증가를 기록하며 강세. 달러제너럴 (+9.16%)은 지난 12일 사임한 제프 오웬 CEO 대신 전임 토드 바소스를 CEO로 재선임 될 거란 소식에 강세.

     

    중동 지정학적 불안 확산 우려로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등하자, 에너지株 전반의 강세 흐름이 나타남. 엑슨모빌(+3.19%), 세브론(+1.75%) 뿐만 아니라 코노코필립스(+3.10%), EOG리소스(+3.78%), 데본에너지(+3.64%) 등 상승.

     

    보잉(-3.34%)은 737 Max 8 모델의 일부 결함으로 생산 및 인도지연 영향으로 하락. Max 8의 동체를 만드는 스피릿에어로시스템즈(-1.63%)도 소폭 하락.

     

    유나이티드헬스(+2.64%) 역시 시장 예상보 다 나은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JD.com(-2.80%)은 모건스탠리가 중국의 약한 소비추세로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약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10월 미시건대소비심리지수 쇼크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중동 지정학적 위험에 안전자산 선호로 국채금리 하락

    미국 12일 CPI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올해남은 1회 금리인상 가능성이 불거졌으나, 13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의 전쟁이 확대될 가능성에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선호심리가 확대.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11월에 금리동결 가능성을 94.4%로 전망.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채권시장은 헤드라인에 주도될 가능성이 있고, 중기적으로는 채권수익률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일 것라고 전망하며 몇 주 동안 채권시장에서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큰폭 확대, 실질금리 하락,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원화>유로>파운드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는 제한적 상승. 다만 금요일 아시아시장 마감시점 대비로는 비교적 큰폭 상승

     
    달러-엔 환율은 BOJ의 초완화 통화정책의 파장으로 한때 149.825엔까지 오르다가, 일본의 9월 가계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BOJ가 이달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는 기대로 엔화는 달러대비 소폭 강세를 유지함.

    유로존의 8월산업생산이 전년대비 5.1% 감소, 월가 예상치-3.6%를 밑도는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냈지만, 유로존 국가들 국채와 미국채와의 금리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약세 확대는 제한됨.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유가, 美 제재·지정학적 긴장에 6% 가까이 상승

    뉴욕유가는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출 규제를 위반한 업체를 제재했다는 소식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에 상승.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상한제보다 비싼 가격의 러시아산 원유를 운반한 유조선 2척과 이들 유조선을 소유한 업체 2곳을 제재한다고 발표. 유가 상한제는 러시아가 원유 수출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도록 배럴당 60달러로 설정되어  있음


    가자지구의 상황이 점점 악화하면서 금융시장도 다시 반응하기 시작.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벌일 것이라는 공포도 유가를 끌어올려. 시장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이란의 배후설을 주시하면서 이란산 원유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강화될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

     

    유럽 천연가스선물은 지난주 MWh(메가와트시)당 55유로로 40%이상 급등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반면 미국은 생산량 증가, 멕시코로의 수출 감소 및 10월 말 온화한 날씨 전망으로 수요감소가 예상되자 일주일 만에 가장 낮은 $3.2/MMBtu 기록.

     

    국제 금 가격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확산되자 안전선호영향으로 3% 넘게 상승하며 온스당 1941.50달러를 기록, 올해 들어 3% 넘는 상승은 지난 3월 17일 미국 은행위기 확산 우려로 3.6%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아.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64%, 선전-0.79%, -2.33%, 항셍H지수-2.42%

    중국증시는 생산자물가 하락과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앞선 뉴욕증시는 시장예상치를 웃돈 미국 9월 CPI에 미국채 금리가 크게 뛰자 하락했는데 그 영향이 이어지며  중국증시도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개장부터 매도 우위 장세가 연출됐다. 장중 가격 회복을 시도하다가 지표가 하나씩 나오면서 낙폭을 더했다. 중국 경제지표 영향으로 홍콩증시도 2%대 하락했다.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상승한 국가가 없었다.

    이날 발표한 물가지표가 반등하지 못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읜 전년대비 9월 CPI 상승률이 0%로 집계됐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2.5% 하락했다. 중국 물가 둔화는 소비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돼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뒤이어 나온 9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시장의 예상치보다 많은 777억1천만달러로 집계됐지만 수출과 수입이 모두 전년 대비 6.2%씩 줄어 아직은 무역 회복세가 미약하다는 평가을 받으면서 증시낙폭을 축소시키지 못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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