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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04(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 4. 07:24

    24/01/04(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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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조정과 부정적 매크로 변화에 하락출발. 아시아장중 금리와 유가의 동반 상승, 중국 홍콩 일본증시 동반하락에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커지면서 낙폭확대. 이렇다 할 회복시도없이 하락 마감. 오늘 한국증시의 하락은 FOMC 회의록 공개에서  미국 금리 경로 불확실성에 따른 외인들의 선물매도 헤지때문으로 추정. 코스피 -0.78%, 코스닥 -0.61%로 마감.

    새해들어 이틀 연휴를 보내고 개장한 일본증시는 지진피해와 하네다공항 비행기사고에 급락 출발했으나  엔화 약세에 수출주 반등하며 지수 낙폭 축소. 중국, 홍콩 증시 약세는 앞선 뉴욕증시의 조정과 금리경로 불확실때문으로 추정.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뉴스 모멘텀에 반응한 업종을 제외하고는 경기방어주의 상대적 강세. 홍해 무역로 차단에 따른 해상 운임과 국제유가 상승에 해운 및 에너지주 상승. 아시아 장중 금리, 유가 동반 상승에 최근 올랐던 제약바이오주 차익매물 출회되며 약세.

     

     

     

     

     

    ■  1분기 국내 주식시장 전망 : KOSPI + 10% -신한

     

    ㅇ 디스인플레 베팅으로 강세장 영역에 도달한 KOSPI

     

    올해 KOSPI 최대 관건은 완화적 통화정책 구사 구간에서 기업 실적 개선을 동 반할수 있느냐다. 2024년 초입에서 연말을 예상했을 때 강화된 정황들이 있다. 반도체 경기 업턴, KOSPI 전체 이익 모멘텀 개선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개선 시점이 지연되고 있으나 이익 전반에 영향을 줄 요소는 아닌 듯하다.

     

    ㅇ KOSPI 10% 추가 상승 잠재력 보유, 견인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

     

    KOSPI 이익 하향 조정 우려가 있지만 현실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반도체, 유틸 리티가 견고하게 버티고 있어서다. 과거 KOSPI 이익 달성률은 경기와 동행했다. 수출과 경기 회복 도래 시 실적 우려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다. KOSPI 기업 들이 현재 벌어들이고 있는 이익률 수준을 고려했을 때 적정 PBR은 10% 추가 상승할 수 있다. 이를 견인할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 지분율 장기 평균을 고려했을 때 추가 순매수 가능 여력은 크다. 낮아진 환율 변동성 및 매크로 환경, 중국을 회피해 신흥국으로 유입되는 패시브 흐름 고려했을 때 수급 환경은 우호적이다. 해당 구간에서 IT 등 초대형주 위주 흐름이 전개될 전망이다.

     

    ㅇ 1Q24 KOSPI 투자전략, 이익과 성장률 갭메우기, 주주가치 강화

     

    1분기 12MF EPS 기준으로 250~255p에 도달할 전망이다. 연간 기준 상단은 3 분기 중 도달할 수 있다. 1분기 KOSPI 밴드는 2,350~2,800p다. 시장 예상과 Fed 정책 간 괴리 불거지는 구간에서 금리 변동성 재발에 따른 속도조절은 가능 하다. 디스인플레 기대를 완전히 되돌리지는 않는다면 작년 9~10월과 같은 가격 조정은 아닐 전망이다. 1분기 조정 시 비중 확대 전략을 유효하게 보는 이유다. 이익 관점에서 반도체, 유틸리티, 운송, 헬스케어, 상사/자본재(방산)을 선호한다.

     

     

     

     

     

    ■  위로도 아래로도 막혀있는 증시 - 하이

     

    [금리도 달러도 더 이상 하락하기는 어려워, 연말 증시의 폭발적 상승을 이끈 디스인플레이션 랠리는 일단락되었다는 판단. 지수의 상승이나 하락 모두 막혀있는 상황. 인플레이션 재발도, 글로벌 경기 호조세나 시원한 금리 인하도 당장 기대 어려워. 매크로 변수, 정치, 기술 모두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지 않는 상황. 궁색하지만 소외되었던 개별 종목에서 답을 찾아야 함]

     

    11월 이후 글로벌 증시의 폭발적인 상승을 이끈 원동력은 물가 안정세에 기반한 디스인플레이션 내러티브였습니다. 유가가 70까지 하락했고 미국 CPI도 하락 서프라이즈를 이어갔으므로 디스인플레이션을 이겨낼 이슈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연말까지 하락을 이어온 금리와 달러는 2분기 말 급등하기 전 레벨에 다다라 더 하락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EPS 상승이 잘 보이지 않는데 금리 하락 없이 주가가 더 내달리기는 쉽지 않은 법입니다. 미 증시는 새해를 급락세로 시작했습니다. 디스인플레이션 랠리의 연료는 이렇게 한차례 소진되었다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시장은 다시 약세장으로 복귀할까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증시 하락을 우려하는 요인인 인플레이션, 리세션, 크레딧 리스크 모두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 최소한 올 상반기까지는 디스인플레이션 기조가 인플레이션으로 바뀔 것 같지도 않고, 경기가 급락할 것 같지도, 크레딧 리스크가 갑자기 불거질 것 같지도 않습니다. 단지 빠른 속도로 많이 내달려왔기 때문에 금리 하락이라는 연료가 소진되었고 증시의 추가 상승 여지가 없어졌을 뿐입니다. 증시는 단기 조정의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랠리가 멈추고 난 후 새로운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 들어선 셈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금리가 더 하락하기 어려운데도 증시가 오를 수 있을까요? 하락과 마찬가지로, 지수의 추가 상승 여지도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 증시는 다시 전고점에 다다른 레벨도, 밸류에이션도 부담입니다. 미국 증시는 보통 20년 가까운 장기 상승 이후 약 10년간의 베어마켓을 지나는 패턴을 보입니다. QE이후 10여년의 장기 랠리를 지나 잠시 박스권 국면에 들어선 미 증시가 전고점을 뚫고 다시 불마켓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는 당장 판가름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EPS확장은 쉽지 않은데 밸류에이션 멀티플만 회복되었을 뿐입니다.

     

    한국 주식시장 역시 2,800pt의 패러독스에 부딛혔습니다. 지난 자료에서 거의 모든 증권사가 반도체 업종의 강세와 올해 지수 상단 2,800pt를 전망하고 있으나, 여기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이상 상승한다면 지수는 2,900pt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 지적한 바 있습니다. KOSPI 지수는 2010년 이후 크게 보아 단 세 차례 올랐을 뿐인데, 이 때는 반도체 업황 뿐 아니라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최소한 올 상반기에 그런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는 결국 반도체 업황이 나쁘지 않더라도, 지수대비 아웃퍼폼 정도는 가능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업황만 보고 주가가 더 랠리하기는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상반기의 매크로 변수는 금리 인하 시점 정도가 되겠지만, 파월 의장이 시원시원하게 금리인하를 전격적으로 진행시킬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결국 상반기의 주식시장은, 지수 상단도 하단도 모두 제한된 상황에서,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결론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매크로 변수든 정치든 기술이든 새로운 이슈가 좀처럼 부각되지 않는 상황에서, 주도주가 시장을 압도하기보다는 지난 해 강세를 보이지 못했던 종목에서, 소외되었던 종목에서, 조금이라도 이슈가 있고 성장성이 보이는 종목에서 답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튼 물가가 잡히는 점은 긍정적이니, 명쾌한 답이 나오지는 않더라도 개별 종목에서 해법을 찾아가야 합니다. 상반기의 종목 장세를 지나고 나면 하반기에는 대선 국면이 이어질 것입니다. 당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도 낮지 않다고 보지만, 이는 추후 다시 논의할 일이 될 것입니다.

     

     

     

     

     

     

    ■  연준 의사록 내용을 기반으로 생각한 향후 전개 방향 -KB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했다’는 파월 기자회견과는 달리, 의사록엔 구체적인 내용이 없었다. 다만 금리인하가 정당하며 아래 몇 가지를 우려했다.

     

    ① 과잉긴축 우려: ‘실업 급증 우려’가 언급됐다. 물가는 안정되는 가운데 실업 급증을 우려했다면, 금리인하가 필요하다 생각했을 것이다. 우리는 당분간 고용이 소폭 부진할 것이지만, 하반기부턴 고용 개선이 재개되며 연준을 당혹케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

     

    ② 소비 둔화 우려: 저축 감소로 소비 여력이 줄어든단 얘기가 있는데, 이는 틀린 것이다. (예비적 동기에 의하면) 오히려 경기가 좋을 때 저축이 감 소하고 신용소비가 늘어나는 법이다. 이걸 소비여력이 줄었다고 볼 수는 없다. 우리는 오히려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소비가 바닥을 칠 것으로 보 고 있다. 지금까지 ‘투자↑/소비↓’의 구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쯤 되면 ‘투자 경기민감주’의 랠리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③ 인플레 상방 리스크: 인플레가 생각보다 빠르게 낮아지고 있단 점을 인정하면서도, 인플레를 여전히 우려하고 있었다. 실업 급증/소비 둔화를 우려하면서, 동시에 인플레를 우려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결국 연준이 지금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있으며, 올해도 갈팡질팡 통화정책이 반복될 것을 암시한다.

     

    12월 FOMC 의사록엔 금리인하 정당성을 인정했지만, 구체적 논의내용은 없었다. 고용급증과 소비둔화를 우려했는데, 오히려 하반기엔 고용개선이 재개될 것이며, 소비도 바닥을 찍을 것으로 본다. 고용/소비 둔화를 우려하면서 동시에 인플레를 걱정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도 우왕좌왕 통화정책을 할 것임을 암시한다.

     

     

     

     

     

    ■  서진시스템 : ESS 가 실적 성장 주도하기 시작 -SK

     

    ㅇ 글로벌 ESS 업황 긍정적

     

    ESS 부문의 업황 회복은 4Q23 실적부터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2024 년에는 영위하는 사업들 중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업황 둔화와 이차전지 가격 하락은 ESS 업체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실제로 서진시스템의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ESS 업체들은 ESS 완제품 제작의 핵심 원재료인 이차전지 셀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23 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셀 수급이 회복되기 시작했고, 동사가 ESS를 위탁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사라졌다. 같은 기간 제품 납품 과정에 필요한 물류도 점진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4 분기는 ESS 사업 부문이 주도하는 매출액의 성장, 그리고 이익률의 개선이 함께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주요고객사인 글로벌 ESS 업체들의 2024년 사업목표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ㅇ글로벌 밸류체인 확보 경쟁, 서진시스템이 가장 큰 수혜

     

    코로나 19 팬데믹과 지정학적 갈등 심화 현상을 겪으면서 글로벌 업체들은 보다 안전하 고 저렴한 밸류체인 확보가 시급해졌다. 이에 서진시스템이 값싼 노동력과 생산 설비 규모의 경제 실현을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을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은, 막강한 경쟁력이자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단 ESS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해 나감에 따 라 실적 성장 속도는 어느 한 순간 크게 도드라져 보일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ㅇ 각 사업부문별 업황 회복 국면 진입 주목

     

    한 때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PCB 생산라인은 서진시스템과 만나 데이터센터로 꽃을 피우기 직전이다. 반도체 장비 부문은 전방 산업의 업황 회복과 더불어 본격적인 투자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수주 물량 증가가 기대되고, 전기차 부문도 고객사와의 테스트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금씩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반등에 대한 믿음을 가 져도 좋을 시기다.

     

     

     

     

     

     

      피엔에이치테크 : 1Q24 사상 최대의 실적 전망 -키움

     

    ▶ 4Q23 영업이익 15억 원, 예상치 부합할 전망.

    • 4Q23 실적은 매출액 103억 원(-15%QoQ, +24%YoY), 영업이익 15억 원(-26%QoQ, -15%YoY) 으로 예상치 부합할 전망. 고객사의 POLED 패널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이어지겠으나 연말 재고 조정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하락할 전망.

    • 이를 반영한 2023년 실적은 매출액 403억 원(+15%YoY), 영업이익 62억 원(+29%YoY) 예상. 전방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재 다변화 및 점유율 확대를 통해 2022년에 이어 최대 실적 경신할 전망.

     

    ▶ 1Q24 영업이익 22억 원, OLED 아이패드 양산 효과로 사상 최대 실적 예상.

    • 1Q24 실적은 매출액 123억 원(+19%QoQ, +32%YoY), 영업이익 22억 원(+43%QoQ, +25% YoY) 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 전망. 통상 1Q는 계절적 비수기이나, 고객사의 IT OLED 신규 라인 양산 효과 가 반영되며 호실적 기록할 전망.

    • 특히 동사는 2024년 OLED 아이패드 출시의 최대 수혜 업체로, 고굴절 CPL과 장수명 발광 소재 공 급을 담당할 전망. 향후 IT, 전장, TV OLED시장 확대와 함께 공급소재 다변화 예상.

    • 동사의 주가는 2024E P/E 23배로, 1Q24 고객사의 IT OLED 신규 라인 양산과 함께 최대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동사에 대한 비중 확대를 추천.

     

     

     

     

     

      SFA반도체 : 턴어라운드, 그리고 온디바이스AI 수혜 -BNK

     

    ㅇ 서버 의존도 높아 4Q23 실적은 기대보다 더 부진

     

    4Q23 매출은 이전 예상치(1,044억원)보다 부진한 987억원(3%QoQ, - 37%YoY)에 그칠 전망이다. 모바일 수요 개선으로 국내 공장(SSK1, SSK2) 가동률이 소폭 개선되기는 했지만, 서버 제품 주력인 필리핀 공장(SSP1)의 가동률이 더 저조했기 때문이다. 4Q23 전사 가동률은 40% 중반 정도로 추정되어 여전히 BEP 수준(50%)을 하회할 전망이다. 따라서 4Q23 영업이익률 은 -7.6%(+3.7%pt QoQ)로 추정된다.

     

    ㅇ 1Q24 매출 20%QoQ 증가, 2Q24 전사 흑자전환 전망

     

    전방 수요 증가로 1Q24 매출액은 1,184억원(20%QoQ, 1%YoY)로 당초 우 리 예상치(982억원) 보다 큰 폭 증가할 전망이다. 모바일 의존도 높은 국내 공장의 가동률 상승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공장은 BEP 또는 소폭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필리핀 공장도 가동률이 다소 회복될 것이나 여전 히 적자 예상되어, 1Q24 전사 영업이익률은 -2.1%로 적자폭을 줄이는 수준 에 만족할 것 같다. 그러나 2Q24에는 전사 가동률이 50%를 넘으며 영업흑 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온디바이스AI 수혜주로 부상 기대

     

    온디바이스AI 도입에 따른 High-end 스마트폰의 연산 기능 강화는 eMCP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며, 동사 국내 공장 주력사업이 eMCP, PMIC 조립, 테스트라는 점을 고려하면 수혜로 이어질 것이다. 실적개선을 반영하여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5,500원에서 8,500원(mid-to-peak cycle P/B 3x)으로 상향조정한다.

     

     

     

     

      코츠테크놀로지 : 국산 무기 수요 확대로 고성장 국면 진입 - 키움

     

    ▶ 방산용 임베디드 시스템 제작 업체.

    • 무기체계의 전반적인 작동과 운영을 담당하는 싱글보드컴퓨터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및 제작.

    • 동사의 무기체계용 컴퓨터장치, 싱글보드컴퓨터 등은 주로 K2 전차, 천궁(유도무기) 등에 탑재.

    • 과거 해외 의존도 높았으나, 국산화 노력 지속. 고객사들은 비용 절감, 부품 맞춤 설계 등의 효용 증대.

     

    ▶ K2 전차 부품 국산화 수혜에 따른 고성장 지속.

    • 2003년 K2 국산화 과제에 참여하여, 부품 국산화 성공. 이후 국산화 품목 확대, K2 양산 본격화로 실적 성장.

    • 초기에는 동사 부품 6종 가량 탑재. 이후 국산화율 높아짐에 따라, 현재는 19종 가량 공급.

    • 폴란드향 K2 1차 계약 등에 힘입어, 3Q23 기준 수주잔고 976억원 확보. 관련 매출 4Q23부터 본격화 전망.

    • 24년 매출액 644억원(YoY +28.3%), 영업이익 106억원(YoY +32.5%, OPM 16.5%) 달성 전망.

     

    ▶ 추가 수주로 실적 개선 가시성 확대 및 국내 방위산업 성장 수혜 기대.

    • 현재 수주잔고에 미반영된 폴란드향 K2 2차 계약(총 820대), K2 국내 4차 양산(150대), 사우디향 천궁 수출 등 추가 수주 기대. 수주 시, 24년 이후 실적 가시성 높아짐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

     

    • 천마(유도무기), 해양 및 항공 무기체계들의 국산화율 상승에 따른 추가적인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풍산 : 당장 약점이 가장 적은 기업 -삼성

     

    [• 지연된 방산 수출 계약의 현실화로 4분기 방산 수출 실적 확대 기대 • 2022년 말과 2023년초에 계약된 국내 방산업체향 포탄 판매와 함께, 지난 12월 중순 동남아향 소구경 탄약 수출 계약까지 더해져 2024년에도 방산 수출 호실적 기대 • 매크로 환경 감안시 구리가격은 2023년 저점을 방어해 나가며 반등 기회 모색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신동사업 실적 추가 둔화 가능성 제한적인 점도 긍정적]

     

    ㅇ 지난 6개월의 실망을 뒤로 하고, 방산 수출 확대 기대:

     

    풍산은 2022년 말 현대로템과 2027 년 말까지 2,934억 원의 포탄 판매 계약을 맺은 직후, 2023년 1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025년 4월까지 1,647억 원의 추가 포탄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2023년 방산 수출사업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1Q23 방산 수출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2Q와 3Q 모두 실망스러운 방산수출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구리가격 하락과 함께 주가 조정을 약 6개월 간 경험하였다.

     

    그러나, 지난 2개 분기의 방산 수출실적 부진은 계약지연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며, 계약자체는 완료된 현시점에서 4분기 방산 수출액이 회사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제시한 가이던스 2,200억원 달성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사는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달성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판단되는 바, 4Q23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분 기 대비 26.5%, 121.3% 증가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한 1.2조, 706억 원으로 예상한다.

     

    ㅇ 단기적으로는 업종 내 가장 약점이 적은 기업:

     

    약 1년 전 체결한 국내 방산 기업 2군데와의 장기 계약에 더해, 회사는 2023년 12월 중순 동남아 지역으로 소구경탄약 1,130억원 공급계약(2024년 말까지 공급)을 체결하였다. 이는 회사가 2024년에도 방산 수출 사업에 대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2023년 상반기 하락 하던 구리 가격은 파나마 코브레 파나마 광산 생산 중단 등에 기반한 공급 차질 이슈와 함 께, 미국 금리 인하 및 중국 경기 부양 정책 지속 등에 기반해 2023년 저점을 지켜나가며 바닥을 다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미 3Q23 약 1%의 영업이익률까지 둔화된 신동사업 또한 4Q23부터는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전반적인 철강/금속 시황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현 상황에서 풍산은 업종 내 상대적으로 약점이 적은 기업으로 꼽 히는 바,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다만, 2024년 하반기 미국 대선 결과가 풍산 주가 센티멘트에 또 다른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 관점 접근이 좀 더 용이할 것이다.

     

     

     

     

     

      HD현대일렉트릭 : ‘24년 실적전망; 자신감 피력, 4Q도 호조 -신한

     

    ㅇ 4Q23 Preview 단가와 물량 증가, 비용 감소로 호실적 예상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 14% 상회하는 호실적에 해당된다. 3Q23부터 반영된 잔고의 매출인식 증가분과 고단가 물량 효과이다.

     

    [매출액] 1H22부터 급증한 수주의 매출확대 구간이며 계절적 성수기 이다. P, Q 효과 구분이 어렵지만 기여도는 반반 정도 추정한다. 잔고 증가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어 외형 확대도 지속된다.

     

    [영업이익] P, Q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에 원자재가 안정화로 이 익이 늘어난다. 일회성이 없다면 분기 첫 1천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3Q23 시작된 두자리 이익률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ㅇ ‘24년 실적전망, 자신감 충만

     

    ‘24년 연간 실적전망으로 매출액 3.3조원, 수주 37억불을 제시했다. ‘23년 전망치가 매출액 2.54조원, 수주 19.5억불(이후 연중 26 억불, 32억불로 두 차례 상향) 대비 급증했다.

     

    매출액은 제약된 증설에도 P, Q 상승의 동시 반영으로 ‘23년 대비 20% 증가가 예상되고 수주잔고가 5.1조원으로 매출액 대비 두배에 달하지만 수주는 추가 확대된다. 여전히 북미, 중동시장이 좋고 국내, 유럽시장도 회복되고 있다. ‘23년에 비해 사측의 자신감이 높아졌다.

     

    ‘24년 추정 EPS 상향과 적용시점 변경에 따른다. 실적의 단기 급증으로 ‘24년 컨 센서스는 아직 보수적이며 추가 상향 가능성이 높다. ‘24년, ‘25년 추정 PER도 각각 11배, 8배에 불과하다. 아직도 저평가다.

    견고한 실적 성장에도 절대 주가 상승률이 커 주 변동성이 확대된다. 결국 주가의 고점은 업황의 피크아웃이 확인되는 시점일테고 최소 1H24 동안은 업황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과 증설 기조가 맞물리며 장기 성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주가 변동 확대에 따른 비중조절은 필요하겠지만 여전히 비중확대 권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 무난한 실적 전망, 수주 활동 기대 - 키움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4Q23에서는 지난 3분기와 같은 보상금 수령이 부재하고 4공장 램프업 증가 비중도 3분기 대비 낮을 것으로 추측되나, 내부거래 금액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입니다. ‘24년에는 1) 수주 증가, 2) 4공장 랩프업 증가, 3) 인수합 병 추진 등이 관전 포인트로 예상됩니다. 오는 1/9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메인 트랙에서 ‘24년 전망과 중장기 비전 등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ㅇ 실적은 대체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761억원(YoY +11%, QoQ +4%), 영업이익 3,052억 원(YoY -2%, QoQ -4%, OPM +28%)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조 476억원은 소폭 상회, 컨센서스 영업이익 3,169억원을 소폭 하회가 전망된다. 동사의 지난 3분기 실적은 1) 4공장 생산능력 증가(Ramp-up), 2) 코로나 치료제 수요감소에 따른 보상금 수령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4Q23 에서는 보상금 수령 부재와 3분기에 4공장 생산능력 증가분의 비중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다만, 에피스와의 내부거래가 3분기 1,108억원 에서 4분기 451억원으로 감소하면서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직스의 매출액은 4분기 8,440억원(YoY +13%), 영업이익 3,359억원(YoY +9%, OPM +40%), 에피스의 매출액은 2,772억원(YoY +13%), 영업이익 527 억원(YoY -13%)이 전망된다. 4분기 평균 환율은 1,321억원(YoY -3%, QoQ +1%)으로 큰 변동 없었다. 4분기 가동율 등에서도 특이사항 예상되는 바 없어 ‘23년 연결 매출액 가이던 스 3.6조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23.1월 3.38조원 제시 → ’23.4월 3.5조원 상향 → ’23.10월 3.6조원 상향)

     

    ㅇ ’25년 하반기부터 4공장 풀 가동 효과 기대

     

    ‘24년 중 ADC 상업 생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로는 ADC 비중이 높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어 이로 인한 수익성 기여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 망된다. 다만, 최근 빅파마의 ADC 기술 확보로 인한 시장 진출 확대 및 기술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관련 생산 증가에 따른 실적 기여가 예상 된다

     

    1/9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앞두고 있어, ‘24년 방 향성 공개가 예상된다. 본격적인 실적 성장은 4공장의 6만리터와 18만리터가 모두 풀 가동되는 ‘25년 하반기로 ‘24년에는 1) 수주 증가, 2) 4공장 램프업 속 도 탄력, 3) 인수 합병 추진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4공 장의 6만 리터 부분의 풀 가동 시점은 이르면 ‘24년말, 나머지 18만 리터는 ‘25년 하반기로 전망된다.

     

    ㅇ 투자의견 Outperform 하향, 목표주가 90만 원 유지

     

     

     

     

     


    ■ 오늘스케줄 - 01월 04일 목요일

    1. 美) 12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2. 尹정부 신년 업무보고
    3.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대법원 판결선고
    4. KC그린홀딩스, KC환경서비스 싱가포르계 PEF에 연내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5. 12월 외환보유액
    6. 3분기 자금순환(잠정)
    7. 한빛레이저, 스팩합병 상장
    8. 컨버즈 상호변경(주성코퍼레이션)
    9. IHQ 변경상장(감자)
    10. 엠젠솔루션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에이프로젠 H&G 추가상장(유상증자)
    12. 큐리언트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인산가 추가상장(CB전환)
    14. 엔바이오니아 추가상장(CB전환)
    15. 하이로닉 추가상장(CB전환)
    16. 한싹 보호예수 해제


    1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8. 美)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9. 美) 12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1. 유로존)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2. 독일)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3. 독일) 11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4.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25. 영국) 12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26. 영국) 11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27. 영국) 12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8. 영국) 12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9. 中)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30. 中) 12월 차이신 종합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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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3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1월04일 : 삼성전자 '갤럭시 북4 시리즈' 출시
    01월04일 : 포스코DX 코스피 이전 상장
    01월08일 : LG 월드 프리미어,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

    01월8~11일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발표 한국기업]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공식초청, 투자사와 일대일 미팅 진행]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GC셀, 에이비엘바이오, 신테카바이오

    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01월10일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심사 마감일(현지시간)
    01월11일 : 금융통화위원회 
    01월11일 : 옵션만기일
    01월12일 : 셀트리온 합병법인 신주상장일
    01월13일 : 대만 총통 선거
    01월14일 : 우크라이나 평회 회의 개최(현지시간)
    01월15일 : 미국증시 Martin Luther King, Jr. Day로 휴장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01월17일 :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01월19일 : DB그룹, 강성부펀드가 보유한 DB하이텍 7% 지분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1월19일 : 팬오션, 3조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01월19일 : SK케미칼, 글랜우드PE 동사 제약 사업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1월23일 : 美 공화당 예비선거 개최(현지시간) :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들만 투표에 참여하는 코커스(당원대회)와 당적이 없는 일반 유권자들도 참여하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방식으로 진행됨. 이날 美 공화당은 코커스에 이어, 프라이머리 개최.  한편, 헤일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참하고 있는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 '트럼프 대항마'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음.

    01월26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 선고기일
    01월29일 : 홍콩법원, 中 헝다 청산 소송 심리
    01월31일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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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08일 : 옵션만기일
    02월09~12일 : 한국 설연휴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3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2일 : 일본증시 구정휴장

    02월12일 : MSCI 분기 리뷰(현지시간). 종목교체결과는 3월1일 장 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
    -편입가능성 :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HPSP 
    -편출가능성 : 펄어비스,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적용될 예정.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 미드나잇뉴스

     

    ㅇ 12월 FOMC 의사록에서 위원들은 향후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 기준금리가 이번 긴축 사이클의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고 밝혀짐. 다만 실제 통화정책 경로는 경제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함 (WSJ)

     

    ㅇ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해 하락하고 있는지와 경제가 계속 순항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금리 변화의 속도와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발언함 (Reuters)

     

    ㅇ 미국 노동부가 지난해 11월 채용공고 건수가 879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직전월 수정치인 885만2천건보다 6만2천건 감소한 수치임 (FT)

     

    ㅇ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2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가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함. 연준이 지난해까지 물가를 잡기 위해 결단력을 발휘해 금리 인상에 나섰다면서 이는 중소기업에는 고통스러운 일이었지만, 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언급함.

     

    ㅇ 미 연방정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4조 달러(약 4경4594조원)를 넘긴 것으로 나타남. 재정건전성, 감세 등 11월 대선 주요 이슈들과 맞물려 정치적으로 미칠 파장이 주목됨. 이는 작년 9월 말 처음으로 33조 달러에 진입한 지 불과 3개월 만임

     

    ㅇ 이란에서 열린 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 4주기 추모식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0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됨 (Reuters)

     

    ㅇ 튀르키예가 2일 유럽과 중동의 두 개의 전쟁에서 反서방 노선을 강화함. 자국 영토에서 활동하던 이스라엘 스파이 수십명을 체포하는 한편, 우크라이나로 향하던 영국군함이 자국 해역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함.

     

    ㅇ 경제 부진과 부동산 침체 속에 지난해 중국의 부동산 경매물량이 전년보다 33% 급증함. 중국 부동산 시장 연구 조사기관 중즈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법원 경매 부동산은 총 70만9천 건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ㅇ 중국의 비야디(BYD)와 미국의 리비안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제기됨. BYD는 올해 해외시장 확장을 통해 세계 정상에 오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는 한편, 리비안은 작년 4분기(10~12월) 인도량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두자릿수대로 하락함

     

    ㅇ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정부의 세액 공제 혜택을 상실한 전기차에 75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 지속

    MSCI 한국지수 ETF -2.15%, MSCI 신흥지수 ETF -0.55%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03%, 러셀2000지수 -2.66%, 다우 운송지수 -1.71% 하락. Eurex KOSPI200 선물 -0.11%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코스피는 -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폭 조정과 금리반등과 연계된 부정적 매크로 변화에 하락 출발후 회복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낙폭확대. 외인의 선물매도가 1조7천억에  이르는 등 선물, 현물에서 부정적 수급이 지수하락을 주도.  FOMC 회의록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이 지속되며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 낙폭확대도 한국증시 하락에 영향. 코스피 -2.34%, 코스닥 -0.84%. 선물에 영향도가 낮은 KOSDAQ은 개인매수세로 KOSPI 대비 소폭 하락. 

     

    아시아 장 중 미국채금리 소폭 상승, 달러대비 원화, 유로, 파운드는 강세. 네덜란드의 대중국 반도체장비 수출 금지여파로 ASML급락 영향에 반도체 업종하락, 애플의 중국 판매 부진우려에 정보기술업종 하락. 미국 IRA수혜 자동차 모델 축소에 자동차업종과 2차전지업종 하락. 반면  유틸리티, 방통통신등 경기방어업종은 상대적 강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앞두고 헬스케어 업종 상승.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하고 금리하락, 달러강세, 유가급등 등 매크로 변수들의 방향성이 무질서해진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요인.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 새로 발표된 경제지표의 엇갈린 경기시그널, FOMC 회의록상의 기준금리 인하시점 불확실 등이 국채금리 방향성에 일관성을 방해하는 요인. 

    간밤에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 침략을 개시했다는 점에서 중동전쟁의 확산우려는 유가급등-물가상승-금리상승을 경유하여 증시에 부정적 요인.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등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전일 한국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기관매물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를 통한 프로그램 매물, 특히 배당차익 청산에 따른 것으로 추정. 전일 많은 부분 반영됐다는 점에서 지수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후 매물을 소화하는 하루가 될 듯. 무질서한 매크로변수의 변화에 업종보다는 모멘텀을 가진 종목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CES2024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83%
    WTI유가 : +3.61%
    원화가치 : -0.36%
    달러가치 : +0.34%
    미10년국채금리 : -1.04%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금리인상 시기 지연 우려로 하락 - 서상영

     

    ㅇ 다우-0.76%, S&P-0.80%, 나스닥-1.18%, 러셀-2.66%, 필 반도체 지수 -2.0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경제지표, FOMC 의사록, 비트코인


    미 증시는 토마스 바킨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10년물 금리가 4.0%를 상회하자 하락 출발했으나 제조업과 고용지표의 부진에 따른 경기위축 우려로 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낙폭을 일부 축소.

     

    오후에는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사했으나, 시기는 불확실함을 보여주자 매물 확대. 최근 상승 원인 중 하나인 금리 조기인하 기대를 약화시켰기 때문.

     

    이후 개별 종목 이슈 소화하며 경기위축우려로 낙폭 확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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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6.7보다 개선된 47.4로 발표됐으나, 기준선 50.0을 14개월 연속 하회. 11월 채용공고는 지난달보다 감소한 879만건을 기록. 운수창고가 12.8만건 감소한 가운데 고용을 견인하던 레저 및 접객업이 9.7만건 감소한 점이 특징.

     

    대체로 부진한 경제 지표는 미국의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줘 국채금리 하락요인. 다만, 급격한 위축보다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높으며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연은 총재의 금리인상을 테이블에서 내려놓지 않았다는 언급까지 더해지자 10년물금리가 4.0%를 상회하는 등 금리 변동성 확대. 

    한편, 비트코인은 증권거래위원회(SEC) 실물 ETF 승인여부 결정을 앞두고 큰 폭 하락. 시장참여자들은 1월 10일 승인을 기대하고 있지만, 1월 승인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일부 제기된 영향. 분석업체 Matrixport가 절차상 일부 요건 미달 가능성이 있어 1월 중 현물 ETF 상장 승인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자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 이는 유동성, 특히 레버리지를 확대하며 강세를 보여온 시장은 작은 이슈에도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 

    ​이런 가운데 연준은 FOMC 의사록을 공개했는데 거의 모든 참여자들이 2024년말까지 정책금리 인하가 적절하다며 금리인하 기조를 확인. 그러나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하락할 때까지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점을 재확인해 시장이 기대하는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한. 이에 국채금리와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주식시장은 낙폭 확대.

     

    다만, 과도한 정책에 대한 연준의 우려와 인플레 위험 감소 판단 등의 내용이 알려지며 국채금리는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달러도 강세폭을 축소. 지수도 이를 반영하며 낙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결국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매물 확대되며 하락 마감.


     

     

     

     

     

     


    ■ 주요종목 : 반도체 부진 Vs. 제약 상승

    ​애플(-0.75%)은 아이폰 판매량 둔화로 11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감소했다는 IT 시장 조사업체인 Counterpoint의 발표로 하락. 쿼보(-2.96%), 스카이웍(-3.57%), 퀄컴(-1.88%), 아나로그디바이스(-2.39%) 등 관련 부품주도 동반 하락. 그동안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엔비디아(-1.24%), AMD(-2.35%), 브로드컴(-2.47%) 등 반도체 업종은 국채 금리 변동성 확대를 이유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3% 하락

    ​테슬라(-4.01%)는 중국 비야디에게 전기차 판매량이 뒤쳐졌다는 소식에 하락. 비트코인의 급락도 테슬라 투자 심리에 부담. 코인베이스(-2.96%), 마이크로스트래티지(-7.89%), 모고(-1.59%), 갤럭시 디지털(-7.92%) 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도 동반 하락. 인페이즈 에너지(-6.56%), 솔라엣지(-5.74%), 썬파워(-7.79%), 썬런(-5.24%) 등 태양광 업종은 장초반 10년물 국채 금리가 4.0%를 상회하자 급락했으며, 장중 금리의 하락 전환에도 투자심리는 위축돼 하락폭 일부 축소에 그치며 마감

    온라인 개인 금융회사인 핀테크 업체 소파이 테크(-13.89%)는 일부 투자 회사들이 연말 성과를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급락. 업스타트 홀딩스(-10.28%), 페이팔(-4.60%) 등도 동반 하락. 찰스슈왑(-2.97%)은 골드만삭스가 수익 둔화 우려를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로빈후드(-4.69%) 등도 하락. 

    제약회사 일라이릴리(+4.31%)는 BMO가 일라이릴리의 제품이 이미 노보노디스크(+1.48%)로부터 체중감량 관련 시장 점유율을 가져오고 있다고 발표하며 올해 관련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이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1월 8일~)를 앞두고 제약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켜 전일에 이어 머크(+1.35%), 존슨앤존슨(+0.63%), 암젠(+1.11%) 등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FOMC 회의록

    - 미국 11월 Jolts 보고서
    - 미국 12월 ISM 제조업 고용지수
    - 미국 12월 ISM PMI

    - 독일 12월 실업율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장 초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는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의 발언으로 10년물 기준 한 때 4.0%를 상회. 그러나 제조업과 고용지표가 부진하자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 전환.

     

    장 후반 연준의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금리인하가 시장의 기대처럼 조기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낙폭이 축소.그렇지만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감소했다는 점을 확인하자 재차 하락폭을 확대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파운드>위안>유로>원화>엔화

     

    달러화는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4.0%를 상회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FOMC 의사록을 통해 장 후반 달러화는 강세폭을 좀더 확대하기도 했지만, 연준의 인플레 상승위험 감소 언급에 강세폭 축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지정학적 우려로 급등

    국제유가는 리비아 시위로 하루 30만 배럴 생산하는 샤라라 유전이 폐쇄되자 공급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전일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의 홍해 운항 중단 소식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도 동반 상승한 가운데 홍해 항로 이용 우려를 반영하며 유럽 천연가스는 8% 넘게 급등

    금은 국채 금리가 장 초반 10년물 기준 4.0%를 상회하자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은을 비롯해 여타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 그리고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지속. 밀과 대두 등 농작물도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17%, 선전종합-0.61%, 항셍지수 -0.85%, 항셍H지수 -0.77%

     

    3일 중국 주요지수는 보합권을 오르내렸다.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대기하며 특정 방향으로 수급이 쏠리지 않았다.

    개장 초반 중국 증시는 게임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전반적인 지수를 끌어올렸다. 중국당국이 게임 규제와 관련한 당국자를 해임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장 중 한때 CSI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지수는 3% 급등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는 앞선 나스닥시장에서 처럼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현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와 정보기술(IT)주가 장중 2~3% 정도 하락했다.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의구심에 지난해 12월 FOMC 의사록을 확인하자는 시장참가자들의 심리가 확산했다.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과도한지 의사록을 통해 판단하자는 것이다. 혹시나 뉴욕채권시장의 금리 하락세가 되돌려질 수 있다는 우려 등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부진했다.

    장 후반에는 일정 부분 가격을 만회하려는 강세시도가 연출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0.5~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3일 아시아 증시의 주요지수는 대부분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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