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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03(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 3. 07:31
    24/01/03(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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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폭 조정과 금리반등에 따라온 부정적 매크로 변화에 하락 출발후 회복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낙폭확대. 외인의 선물매도가 1조7천억에  이르는 등 선물, 현물에서 부정적 수급이 지수하락을 주도. 오늘밤  FOMC 회의록발표에 대한 경계감과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이 지속되며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 낙폭확대도 한국증시 하락에 영향. 코스피 -2.34%, 코스닥 -0.84%. 선물에 영향도가 낮은 KOSDAQ은 개인매수세로 KOSPI 대비 소폭 하락. 

     

    아시아 장 중 미국채금리 소폭 상승, 달러대비 원화, 유로, 파운드는 강세. 네덜란드의 대중국 반도체장비 수출 금지여파로 ASML급락 영향에 반도체 업종하락, 중국 판매 부진우려로 애플 하락과 연계되며 정보기술업종 하락. 미국 IRA수혜 자동차 모델 축소에 자동차업종과 2차전지업종 하락. 반면  유틸리티, 방통통신등 경기방어업종은 상대적 강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앞두고 헬스케어 업종 상승. 

     

     

     

     

    ■  올해도 금리가 자산가격의 게임 체인저 -하이

      

    ㅇ 국채 금리 상승이 연초 자산가격 조정의 빌미를 제공

     

    - 지난해말 뜨거웠던 각종 자산가격 랠리가 미국 국채 금리 반등 지속과 함께 연초 동반 숨고르기를 보임. 1월 2일 종가기준 미국 10년과 2년 국채 금리는 전년말대비 각각 7bp와 6bp 상승함. 참고로 지난 12월 27일 전저점대비로는 2년물은 약 8bp, 10년물은 약 14bp 반등함

     

    - 국채 금리 반등과 함께 강한 랠리를 보이던 각종 자산가격 상승세도 동반 하락함. 매그니피센트7으로 상징되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주가는 물론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대부분 하락한 반면에 약세 흐름을 보이던 달러화지수는 반등함.

     

    - 새해 첫 영업일의 자산가격 조정은 디스인플레이션 및 경기 연착륙 기대감 변화보다는 국채 금리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됨. 특히, 지난해 11월초부터 시작된 국채 금리의 속락세가 다소는 과도하다는 일부 우려가 국채 금리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소위 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에 일단 제동을 건 것으로 판단됨.

     

    ㅇ 디스인플레이션 속도는 완만하겠지만 추세는 유효.

     

    - 금융시장과 미 연준간 금리인하 시기를 둘러싼 생각의 차이를 좁히는 시간은 필요해 보임. 디스인플레이션 가시화로 3월 조기 금리인하를 금융시장은 기대하고 있지만 코어 물가를 중심으로 한 물가의 하방 경직성 그리고 미 연준의 의도보다 뜨거워진 자산시장 흐름을 고려하면 미 연준이 3월에 금리인하에 나설지는 불투명한 것이 사실임. 따라서 금융시장과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을 둘러싼 간극 좁히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임.

     

    - 참고로, 미 연준이 올해 3월 첫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80%가량으로 지난 29일의 90% 수준에서 하락한 반면에 3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20%가량으로 직전의 11% 수준에서 상승함.

     

    - 다만, 당사는 디스인플레이션 속도의 문제지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는 유효하다는 생각이며 이는 2분기중 미 연준의 금리인하를 현실화시켜 줄 것으로 예상함. 특히, 디스인플레이션 컷(=금리인하)이 글로벌 유동성의 이동, 즉 고금리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 현상을 가속화시키면서 자산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함.

     

    - 관련하여 5일과 11일 발표될 12월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가 또 다시 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의 재개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 역할을 할 것임 - 또한 지난해 미국 주식시장과 경기를 견인한 매그니피센트7으로 대변되는 기술주의 상승세 역시 펀더멘탈 상의 큰 변화가 없다는 측면에서 연초 조정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임.

     

    - 예상보다 강한 상승 랠리의 피로감이 연말/연초 금리반등과 함께 일부 조정으로 나타난 것일 뿐 디스인플레이션과 경기연착륙의 큰 흐름은 변하지 않음.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올해, 특히 상반기중에 국채 금리가 여전히 자산가격 흐름에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공산이 높음.

     

     

     

     

     

     

    ■ 1월 전략 :  IT 중심으로 선별 대응 - 한국

     

    1월 코스피 밴드로 2,500~2,700p를 제시한다. 컨센서스 기준으로 12MF PER 10.2~11.0배, 12MT PBR 0.90~0.97배에 해당한다. 새해 증시는 매 크로 환경 개선에 힘입어 2,600p 위에서 머물 가능성이 높다.

     

    수출이 회복 되고 있는 게 그 근거다. 수출 정상화 과정에서 지수는 대부분 상방 압력을 받아 왔다. 또한 작년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지수 기여도가 높은 산업의 이 익이 상향 조정될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매크로와 실적 측면에서 큰 문 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지수는 현 수준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G2를 비롯해 대외 불확실성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나 당 분간 호재가 악재를 상쇄하는 흐름이 연초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장 대응과 관련해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여러 업종 가운데 반도 체를 포함한 IT의 투자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 타 업종에 비해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는 수출 개선과 이익 상향 조정을 감안하면 IT가 연초 투자에 가장 적합한 업종이 될 수 있다.

     

    반도체의 경우, 제품 수요 회복 및 가격 상 승을 바탕으로 지난 4분기뿐만 아니라 올해 전체의 이익조정비율도 상향되 고 있어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추가로 비중 확대와 관련해 유효한 업종 이 있다면 대형 수출주에 속한 자동차와 하드웨어 업종이 눈에 띈다. 차선호 업종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12월 한국 수출: 돌아온 미국 -상상인 

     

    ㅇ 한국 수출의 버팀목, 미국

     

    1/1 발표된 12월 한국 수출은 전년대비 5.1%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2022년 연간 6.1% 증가 이후 글로벌 긴축기조 및 중국 경기부진 여파에 2023년 7.4% 감소 로 집계되었으나 4Q 회복 모멘텀에 힘입어 낙폭이 축소될 수 있었다. 특히 IIJA, IRA, CHIPS 법안을 통한 미국의 건설 및 인프라 투자 확대가 수출 반등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에 따른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이 ISM 제조업 신규수주재고 스프레드의 6개월 연속 (+) 유지 등 으로 나타나면서 한국 수출은 자동차(연간 +31.1%)를 중심으로 하단이 지지되었다. 반도체 또 한 메모리 가격 상승, 감산 효과 가시화 등에 4Q부터 회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ㅇ 트리플 신기록의 주인공, 반도체

     

    12월 중 선박(+47.2%), 반도체(+21.8%), 자동차(+17.9%) 수출 호조가 두드러졌다. 특히 반도체 의 경우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4개월째 반등(P)한 가운데 감산 효과에 따른 IT기기의 재고 정상화 (Q)가 맞물리면서 호조세를 보였다. AI 서버 투자 확대, AI PC 신규 출시 등은 적어도 3Q까지 공급 대비 수요 우위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는 IRA 대상 미국 전기차 수출이 12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18개월 연속 (+) 증가율을 견인 하였다. 다만 컴퓨터의 경우 무선통신기기와 함께 디바이스 수요의 부진함을 보여주었다.

     

    ㅇ2024년 수출 연간 7%대 전망

     

    중국 수출은 2023년 연간 기준 19.9% 감소하였다. 리오프닝 효과가 미미하고, 경기 부양 강 도가 미진하면서 중간재 중심의 교역이 붕괴된 영향이 컸다. 누적된 중국 경기 및 정책 리스크 는 주요 교역국의 변화로 이어졌다. 12월 한국의 미국 수출액(112.9억 달러)이 중국 수출액 (108.7억 달러)을 앞지르며 2003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최대 수출국이 바뀐 것이다. 이는 향후 미국 경기에 대한 수출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4년 수출 전망 컨센서스는 4.1%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1) 2Q 글로벌 금리 인하 개시, 2)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 지속, 3) 중국 부동산 경기 저점 탐색 등을 고려하면 연간 7%대까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월간 DRAM 트렌드 -IBK

     

    ㅇ 2024년도 AI가 시장 주도

     

    23년 4분기는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예상됨. 이유는 프리미엄 시장 확대와 스마트폰과 PC의 재고조정 마무리로 인한 restocking 수요 확대. 이러한 분위기는 2024년 1분기까지 지속될 전망.

     

    하지만 아직까지 실수요 회복의 전조는 없으며 미국의 고금리 환경의 장기화는 시장의 부담으로 작용 할 수 있음. 한편 공급자들은 2023년 하반기 감산을 마지막으로 가동률을 점진적으로 높일 것으로 전 망됨. 이로 인해, 시장환경은 2024년을 지나며 수급 요인으로 인해 어려워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이러한 환경에서 ‘Cloud Artificial Intelligence(AI)에 대한 수요 기대는 유효할 것으로 생각됨. DRAM 업체들은 프리미엄 시장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고 동시에 2024년은 on-device AI 에 대한 잠재력이 확인되는 해가 될 것.

     

    AP, CPU OS 기업들은 on-device AI의 확장에 집중 할 것. 핵심 어플 (killer-application)이 얼마나 많이 개발되는지, 그리고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Cloud AI에 대한 계속되는 강한 수요는 기술력 기반의 경쟁이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 이는 업체 간의 차별화가 2024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이야기임.

     

    On-device AI는 비중이 지속 감소해 오던 DRAM의 Bill of Materials(BoM) 비중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됨. 만일 폼팩터를 주축으로 변화해오던 device 시장이 processing 강화 기반으로 바뀐다면 AI와 DRAM산업이 가장 혜택을 보는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됨.

     

    옴디아는 매크로 환경으로 인해 2024년 시장 전반에 대한 큰 우려가 있음에도, 2024년은 up-cycle을 연장시켜줄 수요의 긍정적인 요인들이 확정되는 해라고 전망함.

     

    ㅇ On-device AI: DRAM시장의 잠재적 성장 동력

     

    주요 IT 제품인 스마트폰과 PC는 변화의 시기에 진입하고 있음. 교체주기가 길어지고 성장이 둔화되는 것을 극복해야하는 시기임. 주요 Chipset과 OS 기업들은 on-device AI를 통해 이를 극복하려 하고 있음.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하드웨어의 변화는 주요 구매 요인. 하지만 실질적인 변화는 크게 경험 하고 있지 못함. 그로 인해 High-end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는 점차 길어지고 있음. 추가적으로 소비자 들은 보안, 편의성, 카메라 품질을 주요 구매 동인으로 여기고 있음. 이런 점에서 on-device AI의 multimodal AI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음.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이 정체되어있음. 특히 High-end 시장 둔화가 부각되고 있음. 만약 스마트폰 OEM들이 on-device AI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다면 교체주기를 단축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 스마트폰 업계는 on-device AI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

     

    Qualcomm과 MediaTek 같은 주요 application processor 기업들은 multi-modal 생성형 AI를 보조 할 수 있는 chipset들을 출시함. Google은 ‘Gemini’ AI 모델을 출시했고, ‘Gemini nano’라는 ondevice 모델을 선보임. 이와 같이 주요 스마트폰 기업들은 이미 on-device Ai 기반의 스마트폰을 출시 했거나 24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음.

     

    지금은, on-device AI 도입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은 wide IO(input/output)와 LPDDR5X/T의 조 합. AI 도입을 위해서는 충분한 RAM 용량이 수반 되어야하며 메모리 폭의 확장도 parallel computing 에 필수적임. Cloud AI의 메모리 솔루션이 High-Density Module + HBM 인것 처럼 LPDDR5X/T + Low Latency Wide (LLW) IO 도 on-device AI의 확산에 따라 주요 솔루션으로 떠오를 수 있을 것.

     

    메모리 resource 부족으로, 가벼운 AI 모델들이 나타나고 있음. 미래 시장의 방향성은 가벼운 AI 모델들 과 parameter의 확장이 될 것. 동시에 메모리 증가는 불가피함. Device level에서 BoM 에 소요되는 메 모리량은 지속적으로 감소되었음. 하지만 미래에는 on-device AI와 함께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기업 수요가 중요한 PC 시장에서, CPU 기업들과 Microsoft는 on-device AI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음.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Killer-application의 개발이 핵심 변수가 될 것.

     

    지금까지는 DRAM 시장은 cloud server와 cloud AI로 인해 주도되었음. Device 분야는 정체된 성장을 보였고 메모리 적용도 둔화 되었음. 하지만, on-device AI와 함께 DRAM content의 가시적인 증가 예 상됨. 특히 high-end 시장에서 RAM 24GB/32GB 또는 그 이상 적용되고,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Device 수요 혜택이 폼팩터와 카메라에 집중되어왔지만, on-device AI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은 메모리가 될 것으로 예상됨.

     

     

     

     

     

      온디바이스 AI 폰 급성장 기대 - KB

     

    ㅇ온디바이스 AI 폰 갤럭시 S24, 1월 17일 공개

     

    삼성전자는 1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AI 스마트 폰인 갤럭시 S24를 공개한다 (1/2, 삼성전자). 갤럭시 S24 글로벌 판매는 1월 30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갤럭시 S23 (공개: 2월 1일, 판매: 2월 17일) 대비 약 2주 앞당겨져 AI 폰 시장 선점을 위한 조기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ㅇ생성형 AI 탑재 ① 실시간 통역 통화 ② 이메일 작성

     

    갤럭시 S24는 일반, 플러스, 울트라 등 3개 모델로 구성되고, AP는 기종별 (상위모델, 기본형)과 판매지역에 따라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와 엑시노스 2400을 혼용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갤럭시 S24는 삼성이 자체 개발한 LLM인 삼성 가우스 (Samsung Gauss)를 기반으로 실시간 통역 통화 (Live Translate Call),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메일 및 문서 작성, 편집, 요약 등의 기능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24 온디바이스 AI 신호탄, 4년간 누적 출하량 11억대

     

    온디바이스 AI 폰 출하량은 2024년 1억대에서 2027년 5억대로 급증하며 향후 4년간 누적 출하량이 11억대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폰 연평균 출하 성장률은 83%로 일반 스마트 폰 출하 성장률 (3%)을 +25배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부터 삼성,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스마트 폰 업체들의 온디바이스 AI 폰 출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온디바이스 AI 폰이 10년 만에 최저 판매량을 기록 (2023년 11.4억대, -6% YoY)한 스마트 폰 시장 반등의 유일한 돌파구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디바이스 AI 시장 급성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증가와 더불어 온디바이스 AI 칩 관련 팹리스 (리벨리온, 사피온) 및 디자인하우스 (가온칩스, 세미파이브) 업체들의 생태계 확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  알에스오토메이션

     

    국내 산업용 로봇모션제어기 1위 업체 2010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모션제어기 국내 1위 업체다. 2009년 12월 로크웰-삼성전자 JV에서 컴포넌트 제어기 사업부를 양수하여 설립했다. 사업영역은 로봇모션 제어 및 에너지 제어다. 2022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로봇모션 68%, 에너지 제어 32%를 기록했다.

     

    1) 로봇모션 제어: 로봇/모션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인 엔코더, 동작 제어 드라이브, 두뇌 역할의 모션 컨트롤러 등을 생산 중이다. 로봇모 션제어 제품 개발과 동시에 제어 솔루션 역량 보유가 특징적이다.

     

    2) 에너지 제어: 에너지 제어 장치 부문 기술력을 보유했다. 핵심소자 인 스마트큐브를 바탕으로 시장 진입을 확대 중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ESS PCS, PV PCS, 고효율 전력변환기인 파워스택 모듈 등이 있다.

     

    3)스마트 팩토리 구현의 핵심요소

    스마트 팩토리 구현의 핵심요소 로 동사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기술 경쟁 력의 핵심은 설비간 네트워크 연결이다. 설비간 통신연결, 대용량 데 이터 처리 및 전송역할을 하는 제어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물류 OHT(웨이퍼 이송 시스템) 표준 제어 시스템으로 채택 후 국내 반도체 업체向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고객사는 2030년까지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할만큼 로봇 및 스마트 팩토리 도입 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로봇모션제어기를 주목하는 이유다.

     

     

     

     

     

    ■ 컨텍 : 우주산업 Downstream 토털 솔루션 제공 -NH

     

    ㅇ 기업개요

     

    컨텍은 2015년 1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Spin-off(기술 창업)하여 설립된 기업 이다. 2022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지상국 시스템 엔지니어링 76.13%, 위성영상 생성을 위한 데이터처리 12.83%, GSaaS 6.13%, Value-Added 위성영상 활용 0.28%, 기타 4.63%으로 구성된다. 최대주주는 이성희 대표로 공모후 최대주주 및 특 수관계인 지분율은 28.87%이다. 자회사로는 위성탑재 카메라 제작 기업 CSO(지분율 60%), 위성영상 판매 서비스 기업 CES(지분율 75%)가 있다.

     

    ㅇ우주산업 Downstream 분야 All-in-One 서비스 제공

     

    컨텍은 우주산업 Downstream 분야에서 지상국 설계, 구축, 운영을 비롯해 위 성 데이터 수신, 처리, 분석/활용까지 All-in-One 서비스 제공. 동사 지상국 시 스템 엔지니어링 사업 부문은 위성 데이터 송수신 위한 지상국의 설계, 구축, 통신시험, 운영 관련 솔루션을 턴키(Turn-key) 방식으로 일괄 제공.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 사업 부문의 주요 서비스는 지상국을 통해 위성데이터를 수신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네트워크 솔루션. 민간 발사체 증가로 지상국 서비스 수요 급증해 운영에 따른 고정비 커버 가능한 바 높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 기대. 보유 지상국을 현재 12개에서 2024년 15개까 지 확대해 시장 선점하는 것이 목표. 이외에도 표준 위성영상 가공 및 분석 역량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재난관리 등 고객 맞춤 솔루션 제공 중

     

    ㅇ Full Vertical Chain으로 사업 영역 확장

     

    공모자금 410.0억원 중 대부분을 RF통신 지상국 구축(100억원), 광학통신 및 우주상황인식 지상국 구축(120억원), 초저궤도(VLEO) 초소 형 군집위성 30기 발사 및 운용(130억원), ES(Environmental, Social) 위성 발사 및 운용(40억원) 등의 설비투자에 활용할 계획. 이를 통해 우주산업 Full Vertical Chain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목표 제시

     

    ㅇ 수주 확대로 4개 사업부 고른 성장 기대:

     

    컨텍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31억원을 기록했다. B2G 비중이 높아(2022년 기준 67%) 4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특성 을 고려했을 때, 올해 매출액 227억원(+YoY 78.1%), 영업이익률 8.4% 달성이 기대된다.

     

    위성발사 증가에 따른 1) B2G/B2B 대상 지상국 솔루션 공급 확대, 2) GSaaS 서비스 위성 수 증가, 3) 정부기관의 위성 데이터 처리 수요 대응이 매출 성장의 주된 이유이다. 기존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사업을 통해 2025년 수주액 1,630억원, 매출액 704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대상인 모델수가 축소 - 하나

     

    ㅇ 기존 43개에서 신규 19개로 축소. 향후 추가될 가능성 존재

     

    미국 IRA 규정이 강화되면서 중국산 배터리 부품을 사용하는 전기차들이 연방 세액공제 (Tax Credit) 형태의 보조금 대상에서 배제되었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모델수가 기존 43개에서 2024년 1월 1일부터 19개로 축소되었다(2023년 12월 30일 update 기준).

     

    기존 (2023년 4월 18일~2023년 12월 31일) 대상에는 EV 35개 모델(7,500달러/3,750달러 보조금 대상이 각각 25개/10개), PHEV 8개 모델(2개/6개)이었는데, 신규로는 EV 모델은 14개(9 개/5개), PHEV 모델은 5개(1개/4개)로 각각 축소된 것이다.

     

    브랜드별 보조금 대상은 쉐보 레 2개, 크라이슬러 1개, 포드 3개, 지프 2개, 링컨 1개, 리비안 5개, 테슬라 5개 모델인 데, 이 중에서 보조금 7,5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모델은 10개(쉐보레2, 크라이슬러1, 포드 2, 테슬라5)이고, 3,750달러를 받는 모델수는 9개이다.

     

    보조금 대상에서 탈락한 대상들은 아우디(1)/BMW(1)/캐딜락(1)/폭스바겐(8)/테슬라(4)/닛산(2)/포드(3)/쉐보레(3) 등의 모델 들이다. 다만, 이는 모든 차량의 정보 입력이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된 것이라 향후 지급 대상 명단이 추가/수정될 수 있다.

     

    ㅇ 전기차 시장에는 단기 부정적

     

    일단 개별 전기차 모델들에 대한 보조금 변동이지만,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가격부담을 낮추면서 선택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수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전기차 전체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보조금 대상에서 탈락한 모델들 위주로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고, 잔류한 모델들은 가격 경쟁력을 통해 점유율이 상승하는 계기가 되면서 해당 업체 들로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참고로 2023년 11월 누적으로 미국 내 전기차 판매는 133만대(+52% (YoY))였고, 전체 자동차 시장 내 비중은 9.5%(+2.4%p (YoY))로 상승했다.

     

    ㅇ현대차/기아는 당장 큰 영향이 없을 듯

     

    보조금 미지급 상태가 지속되는 현대차/기아에는 당장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다. 2023년 11월 누적 기준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는 각각 6.6만대/4.6만대로 합산 11.2 만대(+64% (YoY))였고,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8.4%(+0.6%p (YoY))로 상승했다. 아이오닉 6 신차가 출시되었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상업용 비중을 높인 결과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전용 전기차 공장을 2024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인 바 미국 내 생산이 시작되고, 보조금 지급 기준을 충족하게 되면 판매 모멘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V9과 다 른 전용 모델들의 투입도 기여할 것이다. 현대차/기아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0만원/12.0만원을 유지한다.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월 3일)

     

     (전고체)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사업화 본격 추진

    동사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신설한 ASB (전고체배터리) 사업화추진팀을 중심으로 미래 배터리 시 장의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 배터리의 사업화를 본격 추진 해 차세대 제품 및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함 [1월2일/연합뉴스]

     

     (전고체) 현대차, 미국서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특허 출원

    동사가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 음. 12월 28일 미국에서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관련 특허 를 출원함. 12월 15일에는 폴더블(접이식)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짐. 현재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업체는 도요타로 알려짐 [1월2일/Electrek/조선비즈]

     

     (판매) Tesla, 4Q23 인도량 48.5만대, 연간 180.8만대

    동사 23년 4분기 인도량은 484,507대로 시장 컨센서스 약 48만대를 상회함. 2023년 연간 인도량은 180.8만대 (+38% YoY)으로 회사 가이던스 180만대에 부합함. 4분기 생산량은 49.5만대, 연간 생산량은 184.5만대 기록 [1월2일/Electrek]

     

     (협업) 샤오미EV, 14개 판매/서비스 파트너사와 협업

    샤오미의 전기차 부문인 샤오미EV는 직영/대리점 매장을 모두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판매 방식을 채택할 예정. 샤오 미그룹은 14개 판매/서비스 파트너사와 협업의향서를 체 결했다고 발표함. 대부분의 중국 신생 전기차 업체들은 테 슬라와 같이 직접 판매 방식을 채택했으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투자비용이 증가하고 대응력이 약한 것으로 보임 [1월2일/CnEVPost]

     

     (자율주행) XPeng, XNGP 커버리지 243개 도시로 확대

    동사는 4일전에 자사 자율주행기술인 XNGP를 52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오늘 191개 도시를 추가해 총 242개 도시를 확보했다고 발표함. ADAS 시스템인 XNGP는 테슬라의 FSD와 유사함. XNGP는 고속도 로를 포함해 현재까지 300만km 도로 검증을 완료함 [1월2일/CnEVPost]

     

     

     

     

     

      제룡전기 3Q23 Review: 뛰는 3분기 위에 날아갈 4분기 - 상상인

     

    ㅇ 3Q23 매출액 yoy +67.0% 영업이익 yoy+58.5%

     

    3분기 매출액은 418억원(+67.0% YoY, -9.1% QoQ), 영업이익은 201억원(+58.5% YoY, Q0Q+63.8%)을 기록했다. 분기 대비 매출 감소 원인은 조업일수 감소이다. 동사의 매출인식은 고객사의 검수가 마무리 되어야 발생하므로 선적으로부터 6주 가량 소요된다. 7월말부터 발생한 하계휴가로 인해 선적이 지연되며 매출 인식이 이연된 물량이 발생했다. 분기 대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배전변압기 쇼티지로 인한 높은 판가가 반영되며 영업이익률은 40.8%(+14.6%p YoY)를 달성했다.

     

    ㅇ 이연 매출과 수주잔고가 반영될 역대급 4분기

     

    수주잔고는 3,307억원(+87.7% YoY, +29.7% QoQ)을 기록했다. 2분기 수주잔고 공시 기준의 변경으로 인한 일시적인 감소를 제외한다면 7개분기 연속 증가추세이다. 2023년내 납기 일정인 수주잔고 규모는 760억원이다. 현재까지의 생산능력을 고려시 일부 물량의 이연 가능성은 있으나, 회사는 자체 생산문제로 인한 대규모 납기지연 발생 이력이 없다. 이에 따라 큰 폭의 실적 미스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동시에 매출 이연으로 인한 재고 자산은 4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1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4분기에 보여줄 역대 최대 실적의 갱신이 기대된다.

     

    ㅇ 아직도 룸이 남아있다

     

    생산능력 확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대구 공장의 넓은 부지를 활용한 추가 생산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누적 유형자산투자액은 전년대비 722.6% 증가했다. 신규 인원 역시 분기 대비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4년의 성장 추세는 다소 둔화될지라도 P와 Q의 동시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가장 돋보이는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화승엔터프라이즈 : 예상대로 차근차근 회복 - 대신

     

    ㅇ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000원 유지

     

    지난 해 매출이 크게 감소. 그러나 2024년 연초 가동률 95%로 시작해서 연말 98%까지 회복을 가정할 경우 현재의 생산 capa 고려 시 올해 전년도 감소한 것 이상의 성장 예상. 다만 업황의 점진적 회복 예상으로 상반기 보다 하반기 회복 강도가 더 강할 것으로 예상.

     

    고객사인 아디다스의 3분기말 재고는 48.5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 하며 계획 대비 빠른 속도로 감축에 성공. 이에 따라 4분기부터 re-stocking 시작됨.

     

    다만 나이키가 지난 실적 발표에서 구조조정 계획을 언급하면서 회복 기대감을 보였던 시장 분위기는 소강상태에 진입. 그러나 실제 업계에 미치는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

     

    나이키 구조조정은 아시아 퍼시픽 지역 본 사인 중국의 인력 구조조정 등 인건비를 중심으로 주요 판관비 절감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파악 중. 시장의 구조조정은 궁극적으로 상위 브랜드사에게는 긍 정적임. 4분기부터 실적 개선 시작되며 2024년 주가는 꾸준한 회복세 전망.

     

    ㅇ 4Q23 Preview: 가동율 회복 시작되며 손익 개선 전망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36억원(+5%, yoy), 153억원(+258%, yoy) 으로 전망. 4분기 가동율이 10월초 90%에서 12월말에 95%까지 꾸준히 상승 함에 따라 평균 92%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파악. 이에 따라 제조업 특성상 가동율 회복으로 손익도 동반 회복된 것으로 추정.

     

    4분기에 2024년 S/S 시즌 신제품 생산과 re-stocking 관련 제품 생산으로 가동율이 90%대에 안착하며 3분기 가동율 86%에서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임. 2024년 1분기도 특이 사항 없이 현재의 90%대 가동율 수준 유지 전망

     

     

     

     

     

     


    ■ 오늘스케줄 - 01월 03일 수요일

    1.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2. 美) 12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 일본 증시 휴장
    4.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소셜 카지노 '베가스토피아' 출시
    6. 안덕근 산업부장관 청문회 실시
    7. 삼성전자, 갤럭시탭 'S9 FE', '갤럭시 탭 S9 FE+' 국내 출시
    8. 11월 온라인쇼핑동향
    9.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10. 디에스앤엘 상장폐지
    11. 코스텍시스 거래정지(주식병합)
    12. 씨엑스아이 추가상장(유상증자)
    13. 비투엔 추가상장(CB전환)
    14. 네오셈 추가상장(CB전환)
    15. HLB제약 추가상장(CB전환)
    16. 동일철강 추가상장(CB전환)
    17. CBI 추가상장(주식전환)
    18. 올리패스 보호예수 해제


    1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0. 美) 11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1. 美) 12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22. 독일) 12월 실업률(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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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3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1월03일 : 일본 증시 휴장
    01월04일 : 삼성전자 '갤럭시 북4 시리즈' 출시
    01월04일 : 포스코DX 코스피 이전 상장
    01월08일 : LG 월드 프리미어,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

    01월8~11일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발표 한국기업]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공식초청, 투자사와 일대일 미팅 진행]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GC셀, 에이비엘바이오, 신테카바이오

    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01월10일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심사 마감일(현지시간)
    01월11일 : 금융통화위원회 
    01월11일 : 옵션만기일
    01월12일 : 셀트리온 합병법인 신주상장일
    01월13일 : 대만 총통 선거
    01월14일 : 우크라이나 평회 회의 개최(현지시간)
    01월15일 : 미국증시 Martin Luther King, Jr. Day로 휴장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01월17일 :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01월19일 : DB그룹, 강성부펀드가 보유한 DB하이텍 7% 지분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1월19일 : 팬오션, 3조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01월19일 : SK케미칼, 글랜우드PE 동사 제약 사업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1월23일 : 美 공화당 예비선거 개최(현지시간) :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들만 투표에 참여하는 코커스(당원대회)와 당적이 없는 일반 유권자들도 참여하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방식으로 진행됨. 이날 美 공화당은 코커스에 이어, 프라이머리 개최.  한편, 헤일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참하고 있는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 '트럼프 대항마'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음.

    01월26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 선고기일
    01월29일 : 홍콩법원, 中 헝다 청산 소송 심리
    01월31일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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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08일 : 옵션만기일
    02월09~12일 : 한국 설연휴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3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2일 : 일본증시 구정휴장

    02월12일 : MSCI 분기 리뷰(현지시간). 종목교체결과는 3월1일 장 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
    -편입가능성 :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HPSP 
    -편출가능성 : 펄어비스,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적용될 예정.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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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3월20일 : 일본증시휴장
    03월29일 :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증시 Good Friday휴장
    04월01일 :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Easter Monday 휴장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29일 : 일본증시 휴장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애틀랜타 연은이 2023년 4분기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연율 2.0%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는 지난 전망치 2.3%에서 낮아진 수준. 애틀랜타 연은은 4분기 실질 GDP성장에 대한 실질 순수출 변화 기여가 낮아졌다고 설명함 (WSJ)

     

    ㅇ S&P글로벌이 2023년 12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9로 기록됐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월 수치 49.4보다 낮은 수준이며 당월 예비치 48.2도 하회한 수준임 (Reuters)

     

    ㅇ 미 상무부가 11월 건설지출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4% 증가한 연율 2조501억달러를 나타냈다고 밝힘. 이는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수준임 (CNBC)

     

    ㅇ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올해 상환 또는 재융자가 진행될 오피스 빌딩 관련 상업용 모기지 규모는 1170억달러(약 152조 16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힘.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곧 만기가 도래하는 605개 오피스빌딩 가운데 224개는 대출액이 너무 많거나 임대실적이 부진해 상환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함.

    ㅇ  중국이 평균 해발고도 4천650m에 달하는 티베트 자치구에 건설한 세계 최대규모의 초고지대 풍력발전소가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고 보도됨. 이 발전소는 발전 용량 100㎿ 규모로, 25개 터빈을 가동해 연간 2억㎾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됨.

    ㅇ 중국과 태국이 오는 3월부터 영구적으로 상호 비자면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보도됨.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중국과 태국 양국 주관부서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관련 약정이 발효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언함.

    ㅇ 싱가포르 무역산업부는 2023년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2% 증가해 2022년의 3.6% 성장을 하회했다고 발표함. 부문별로는 반도체 등 외국수요의 침체로 제조업이 2022년보다 3.6% 역성장했으나, 코로나19 진정 후 수요개선으로 건설업 등은 성장률이 확대됨 .

    ㅇ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지난해 전면적인 장비 수출 금지 조치가 발효되기 몇 주 전에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중국으로의 상품 출하를 중단한 것으로 밝혀짐. ASML은 구세대 장비인 DUV 노광장비는 2024년 1월에 수출 금지된 바 있음

     

    ㅇ 미국 테슬라가 2023년 4분기에 48만4,507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예상치인 47만3,000대를 상회하였으나 중국 비야디의 동기간 4분기 전기차 판매량 52만6,409대에 못 미치는 수준임 (WSJ)

     

    ㅇ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제시함. 바클레이즈는 애플의 서비스사업인 애플페이 등이 올해 괄목할 성과를 거두기 어렵 다고 설명함 (FT)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차익실현매물 소화 예상

    MSCI 한국지수 ETF -1.21%, MSCI 신흥지수 ETF -1.17%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65%, 러셀지수 -0.70%, 다우 운송지수 -0.78% 하락. Eurex KOSPI200 선물 -1.00% 하락. 한국증시는 -1.0% 내외 하락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9원 상승 출발 예상.

     

    전일한국 증시는 14.53p 상승했는데 삼성전자가 7.80p, 셀트리온이 5.22p 기여해 두 종목을 제외하면 부진. 이는 결국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심리와 셀트리온 그룹 개별이슈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음을 의미. 

     

    새해 첫날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부진 영향에  하락출발, 야당대표의 피습소식에 하락하다가 선물시장에서 외인,개인의 지수 주도, 현물시장에서 기관, 외인의 지수 주도로 장중반에 상승반전되어,  오후장 상승폭 확대. 코스피 +0.55%, 코스닥 +1.43%로 마감

    홍콩증시가 2%에 가까운 폭락에에도 한국선물시장에서 외인 헤지성 매도가 실종, 이는 중국시장에서 외인자금의 90%가 이미 이탈하여 헤지가 불필요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으로 풀이. 아시아장중 유가, 금리 동반상승에 달러강세와 달러외 통화약세.  연휴중 중동지역 분쟁확대가 유가상승으로 이어진듯.

     

    윤대통령이 개장식에 나타나 금투세 폐지방침 천명에 수급호전. 디스인플레이션 가속에 금리인상기 소외업종이였던 헬스케어, 미디어컨텐츠,소프트웨어, 인터넷업종이 강세,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부동산 PF 연관된 건설, 금융업종 약세.  반도체 수출액 110억 달러 기록과 함께 CXL, 온디바이스 AI 영향으로 반도체 상승.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급락한 점은 한국증시 되돌림 가능성을 높임. 특히 한국증시와 관련성이 큰 나스닥지수, 운송지수의 하락이 부정적요인. 

     

    중동전쟁발 유가상승이 글로벌 물가상승을 초래해서 결국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게 되는 상황이 작년연말 진행된 미국 국채금리 하락을 되돌리는 요인이 되면서 미국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결국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요인. 

     

    다만 한국증시만의 고유의 재료인 금투세 폐지, 개인들의 양도세 회피 목적으로 연말 매도했던 물량 다시 매수로 전환기대는 긍정요인,  또 올해 미국 기준금리 인하방향성은 변할 수 없는 요인이어서 미 국채금리 반등이 계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점에서 일시적 조정요인으로 평가.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1.0% 내외 하락 출발, 최근 상승한 성장주 업종 중심으로 매물소화 과정 진행되겟지만 낙폭을 줄일 듯. 금리상승에 경기민감,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66%
    WTI유가 : -3.41%
    원화가치 : -0.98%
    달러가치 : +0.76%
    미10년국채금리 : +0.38%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애플 하락으로 나스닥은 차익실현 욕구 강화되며 한 때 2%대 하락 - 서상영

     

    ㅇ 다우+0.07%,  S&P-0.57%, 나스닥-1.63%, 러셀-0.70%, 필 반도체 지수 -3.6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중요해진 실적 시즌

    2일 뉴욕증시는 홍해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하는 가운데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애플(-3.58%)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으로 반도체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하락 출발.

     

    다만, 제약업종과 필수소비재가 강한 모습을 보이는 차별화도 특징. 뉴욕증시는 금리급등과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이 트리거가 돼 지난해 급등했던 반도체 및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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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2월 제조업 PMI는 11월에 발표된 49.4보다 위축된 47.9로 예비치인 48.2보다도 낮은 수준. 대체로 고객의 구매력 저하에 따른 신규주문의 급격한 감소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신규 수출수요 부진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S&P글로벌은 이에 대해 경기둔화가 고용시장으로 확산되고 있고, 4분기에는 좀더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

     

    이런 가운데 중국 12월 제조업 PMI는 49.4에서 49.0으로 위축되고 12월 한국수출이 전년 대비 7.7%에서 5.1% 증가로 둔화되는 등 미국이외의 국가들의 경제지표도 부진해 글로벌 경기위축 국면이 지속되고 있음.

    이는 국채금리 하락 요인이나 이날 홍해를 둘러싸고 이란이 군함을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 국제 유가가 급등했으며, 금리는 인플레우려로 급등. 장중 국제유가는 하락 전환했지만 국채금리는 지난해 연말 하락에 따른 되돌림을 반영하며 상승세를 유지해 반도체 및 기술주 하락 지속.

     

    지난 연말 채권가격 급등(국채 금리 급락)이 미 증시 상승 확대요인이었던 만큼 이날 국채금리 급등은 지난해 상승을 견인했던 반도체 및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 특히 애플(-3.58%)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조정이 매물 출회의 트리거가 됨.

    물론, 4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어 견고한 실적이 발표된다면 지난해 상승을 합당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지수가 지속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음. 다만, 만일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지 못하거나 경기 침체를 반영하여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를 높인다면 지수 변동성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때문에 1월 말에 있을 기술주 실적 발표 일정이 더욱 중요

     

     

     

     

     

     


    ■ 주요종목 : 반도체 및 기술주 하락 Vs. 제약주, 경기 방어주 강세

    애플(-3.58%)은 바클레이즈가 아이폰 판매량을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서비스 부문의 성장 둔화 등 애플의 성장 위축 우려를 언급한 점도 부담. 쿼보(-3.29%), 스카이웍(-2.94%) 등 애플 관련주 동반 하락. ASML(-5.28%)은 네덜란드 정부가 대 중국 수출 차단 발표하자 하락. 금리 급등과 대 중국 칩 규제 강화 우려로 엔비디아(-2.73%), AMD(-5.99%), 마이크론(-3.52%) 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65% 하락.

    테슬라(-0.02%)는 4분기 차량 인도가 예상을 소폭 웃돈 48만 4,507대고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나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다 하락. 이는 중국 비야디의 차량 인도량이 4분기 52만 6천대를 기록해 1위로 올라선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리비안(-10.06%)은 4분기 인도량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급락. 리오토(-7.59%), 샤오펑(-3.77%), 니오(-7.17%)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4분기 인도량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비야디의 판매 급증 등으로 경쟁 악화 우려를 반영해 하락.

    알리바바(-3.55%)는 4분기에 자사주 매입 증가에도 하락. 9월말 기준 620억 달러 현금 보유를 하고 있음에도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을 하지 않았다는 실망감에 따른 것으로 추정. 바이두(-3.16%)는 중국 스트리밍 업체인 Joyy(-14.66%) 인수 실패로 하락. 이는 결국 중국 정부의 더 강력한 통제와 민간부문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돼 여타 중국 기술주도 동반 하락.

    씨티그룹(+3.11%)은 웰스파고가 연준의 금리인하와 은행 구조조정 계획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JP모건(+1.16%), BOA(+0.68%), US 방코프(+1.46%), M&T뱅크(+1.42%) 등 여타 금융주도 동반 상승.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자 버라이존(+3.13%), AT&T(+2.80%), 알트리아(+3.07%), 필립 모리스(+1.57%), 코카콜라(+1.51%), P&G(+1.50%) 등 경기 방어주 및 배당 관련주 강세

    모더나(+13.12%)는 오펜하이머가 여러 신제품 출시로 2025년에 매출 성장이 시작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자 급등. 이에 힘입어 화이자(+3.27%), 브리스톨 마이어스(+2.83%), 애브비(+3.13%), 머크(+3.87%) 등 2023년 부진했던 제약주의 강세가 뚜렷. 롱보드 파마슈티컬스(+316.25%)는 성공적인 간질성 뇌병증 환자 임상 데이터를 발표 후 급등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12월 S&P글로벌 제조업PMI

    - 유럽과 독일 12월 HCOB 제조업PMI

    - 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 한국 12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지난해 연말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와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급락했으나, 오늘은 지난해 연말 하락의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고용보고서와 FOMC 의사록 공개 등을 앞두고 되돌림에 따른 상승이 주 요인으로 평가. 장 초반 급등 이후 장중에는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마감한 점은 긍정적 요인.

     

    한편, 홍해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마찰 확대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한 점도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 그러나 10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오히려 하락하고 TED Spread도 하락한 점으로 미루어 홍해 영향이 크지않은 것으로 평가.

     

    10년 -2년 금리 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엔화>유로>파운드>원화

     

    달러화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지난 연말 약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된 점도 달러강세 요인 중 하나.

     

    유로화는 지표가 개선됐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달러 대비 약세.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상품 환율이 달러 대비 1% 내외 약세를 보였고 역외 위안화를 비롯한 멕시코 페소 등 여타 신흥국 환율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홍해 이슈로 급등후 급락하는 등 변동성 확대

    국제유가는 미국이 후티반군 선박 3척을 침몰시키자 이란이 홍해에 전함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지정학적 우려로 급등 출발. 특히 덴마크 해운사인 머스크가 지난 주말 공격받은후 추가통지가 있을 때까지 홍해 운송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국제유가 급등 요인.

     

    그러나 이란이 군함의 임무에 대해 항로 확보를 위한 주기적인 작전의 일환일 뿐이라고 발표하자 유가도 하락 전환하는 등 홍해를 둘러싼 이슈에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미국 천연가스와 유럽 천연가스는 홍해 우려가 일부 완화되자 6% 넘게 급락. 석탄은 한국 12월 수출이 증가했지만 인도와 중국에서 저등급 석탄수요가 둔화되는 등 수요 부진에 급락.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으로 하락. 다만,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해 하락은 제한. 구리와 은을 비롯한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와 경기둔화 우려로 알루미늄 중심으로 하락.

     

    밀은 달러강세 및 러시아의 풍년소식으로 가격하락이 진행. 남미의 풍부한 공급도 밀 가격 하락 요인 중 하나. 대두를 비롯한 여타 농작물도 동반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43%, 선전종합-0.76%, 항셍지수 -1.52%, 항셍H지수 -1.66%

     

    2일 중국 주요지수는 제조업 업황에 대한 혼조된 지표 속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주요국 증시 휴장 속에 시장참가자들은 연휴 간 나온 지표들에 주목했다. 홍콩증시는 중국의 제조업 활동이 3개월 연속 위축국면을 나타내고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주택매매가 부진했다는 소식에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항셍H지수는 장중 2% 이상 떨어졌다.

     

    지난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보다 0.4포인트 하락한 49.0으로 집계됐다.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반면, 이날 공개된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8을 나타냈다. 두 달 연속 반등했고, 시장의 예상치까지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표의 차이가 적용 범위 지역·부문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반적으로는 아직 중국 경제가 회복세가 약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증시에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분류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신년사를 통해 "경제 회복·호전 태세를 공고화·강화하고, 경제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운영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과 가계 등 민간 경제주체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시장참가자들은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지 지켜보는 모습이다.

    부동산 관련 종목들이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금리인하 예상 속에서 은행주들은 서로 엇갈린 모습들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로 대응해 주가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중국 시장 1위로 올라선 것으로 전망되는 비야디의 주가는 2.73%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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