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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1/08(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 6. 18:58

    24/01/08(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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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상승개장했으나 10시30분 중국증시개장시점부터 상승폭을 반납하며 곧 하향으로 돌아섰는데 그 이후로 회복시도를 하지 못하고 낙폭 확대. 미 국채금리가 아시아 장중 상승하며 미지수선물, 중국증시, 아시아증시를 동반 하락시킨 것으로 추정. 코스피 -0.40%, 코스닥 +0.11%로 마감.

     

    아시아 장중 금리상승의 이유는 앞선 미국고용지표 호조에 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실질금리 상승세가 계속된 영향으로 풀이. 10시 30분부터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반전되며, 달러 강세 원화 약세로 반전,  이에 외인의 지수선물매도 헤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증시는 하락전환되는 모습이 금요일 아시아장의 모습과 유사. 

     

    GPT스토어 출시와 갤럭시24 온디바이스AI 출시영향에 AI,소프트웨어, 인터넷써비스업종 강세. 네이버 웹툰의 뉴욕증시 상장 영향에 컨텐츠주 강세, CES 2024 기대감에 로봇과 전자장비 강세. 반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영향에도 불구하고 금리상승으로 바이오제약주는 약세, 주말 전쟁리스크확대에도 방산주 약세

     

     

     

     

     

    ■ 3월 기준금리 인하는 후퇴, 2분기는 유효 - 유진

     

    이번 고용 보고서 발표로 시장에서 기대하던 3 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졌다 고 판단한다. 노동 수요가 꺾이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해고를 크게 늘리지 않고 있다. 고용시장이 3월 FOMC이전에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희박하며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지만 결국에 는 연착륙 가능성을 높이는 쪽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3월인하가 어려워졌다 해도 2분기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유효하다. 현재 연준의 인하논리는 경기 하방 압력에 대응하는것 보다는 ‘실질금리가 높아지면서 정책이 과도하게 제약적인 수준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따라서 연준은 인플레가 잘 둔화된다면 경기나 고용이 큰 폭으로 재가속화되지 않는 한 이를 크게 우려하지는 않을 것이며, 결국 인하에 나설 것이다. 단기적으로 고용보다는 물가 지표의 중요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주식시장 전망 - 부국

     

    ㅇ 미국 디스인플레이션 흐름 둔화로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 지연될 것

     

    미국의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둔화를 보이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후퇴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운임료 상승과 함께 원유 투기적 포지션이 상승 전환했다. '22년부터 원유 투기적 수요와 동행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유가에 상승 압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

     

    미국 CPI의 35%를 차지하는 주거 비용 상승 가능성도 부담이다. 미국 30년 모기지금리가 10월 8%에 근접할 때도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현재 모기지금리가 6%대로 낮아지며 부동산 시장을 가속할 가능성이 있어 주거 물가 상승이 우려된다. 이는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을 지연시킬 것으로 본다.

     

    ㅇ '24년 첫번째 선거 대만, 집권당에 따른 경제 전망

     

    전세계적으로 주요 선거들이 예정되어있는 '24년은 13일 대만의 총통 선거로 시작된다. 현재 여당과 제1야당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며 결과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친미 성향의 민진당(여당)이 재집권하는 경우 대중 리스크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이 대만에 관세특혜를 철폐하는 경우 우리나라와 일본 등 주변국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반대로 친중 성향인 국민당(제1야당)이 집권할 경우 양안 관계는 개선될 것이다. 선거결과와 상관없이 미국의 친 대만 스탠스는 반도체 공급망 유지 필요성을 위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실적 기대와 글로벌 이벤트로 관심이 지속될 반도체, 헬스케어 업종

     

    이번 주에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장은 지난 11월 이후 지속된 9주 동안의 랠리를 지지할 근거를 확인하려 할 것이다. 이에 시장에서의 반도체, 헬스케어 업종에 대 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로 실적회복 가시성이 증가 해 목표 주가가 상향되고 있다. 또한 10일 시작되는 CES 2024를 통한 국내외 IT기술기업의 주목도 상승이 모멘텀을 더해줄 가능성이 있다.

     

    헬스케어 업종은 시중금리 하락세에 기인한 업황 개선과 8일 예정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한 투자 환경 개선 기대가 주가 상승 추세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

     

     

     

     

     CES 2024 주요 키워드가 AI인 만큼, 로봇 × AI 트렌드에 주목 필요 -유진

     

     CES 2022에서 현대차그룹의 Atlas와 Spot 등을 통해 로봇산업에서의 혁신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편, CES 2023에서는 중국기업의 서빙로봇, 청소 로봇 중심의 전시내용으로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함.

     

     올해 CES 2024에서는 국내 대기업과 비상장기업들이 가정용 로봇, 협동로봇, 자율주행로봇,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로봇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파악됨. 그리고 올해 CES 2024의 핵심 키워드가 AI 인 만큼, 로봇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AI 기술이 접목되어 활용되는 트 렌드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LG전자, 스마트스코어에 로봇 1,200대 공급 계약.  큐렉소, 23년 의료로봇 88대 공급으로 크게 증가.  티로보틱스, 국내 대기업에 AMR 공급업체로 선정.  유진로봇,CES 2024에서 물류로봇 공개예정.

     

     현대차,CES 2024에서 물류로봇 스트레치 공개 예정.  네이버, 3D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을 로봇에 적용 계획.  LG전자, 로봇 통합제어 SW 상표권 출원.  뉴로메카,KAIST와 KIST로부터 그리퍼 기술 이전.  마음 AI, CES에서 로봇 자율주행을 위한 WoRV 공개.  24년 벤처투자 회복전망, 로봇투자에 주목.  휴머노이드 로봇이 센서 수요 증가 견인 전망.  본시스템즈, 물류로봇 바퀴용 감속기 공개.

     

     구글 딥마인드, LLM 기반 로봇 AI 모델 추가 공개.  테슬라, 빠른 시일 내에 옵티머스를 공장에 투입 예정. 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로봇 관리 시스템 기업과 제휴.  CES 2024 개최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아우라 전시. 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유비테크 홍콩에 상장.  중국 CETC, 휴머노이드 공개, 1분기 물류현장 적용.  23년 11월 로봇분야 투자금액 4.2억 달러 기록.

     

     

     

     

    ■ 이번주에는 ‘온디바이스 AI’ 테마에 주목합니다 -대신

     

    ㅇ CES 2024 핵심은 AI. 오직 AI

     

    - 8일 오전 9시(한국시각) CES 2024 Trends to Watch 행사를 시작으로 CES 2024 미디어 데이, 그리고 10일 새벽(한국시각) 본 행사 시장 예정. 이번 CES의 핵심은 오직 AI. 전산업에 대한 AI의 융합, 생활 속과 밀접한 AI 기술이 가장 화두가 될 것.

     

    - 연말 증시 랠리에 이어서 연초 들어서 특히 온디바이스 AI, CXL, AI 소프트웨어로 AI 테마 기대감이 확산되어 관련주들의 상승세 지속. 과도한 주가 움직임이 점차 부담스러워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CES 2024 진행되는 동안 단기 테마 매매로서 아직 유효하다는 판단.

     

    - 이번 CES 기간 동안 AI 테마 투자 관련해서 가장 주목해야 할 일정은(이하 한국시각) 9일 새벽 1시 NVIDIA 특별 발표, 9일 오전 7시 삼성 미디어 데이, 10일 오전 10시 인텔 CEO 기조연설, 11일 오전 7시 퀄컴 CEO 기조연설.

     

    - 특히, 이번 일정에서 에이몬 퀄컴 CEO는 이번 행사에서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관련해서 많은 것을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음. 한편, 삼성은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데이 진행 예정. CES 뿐만이 아니라 생성형 AI ‘가우스’가 탑재된 신제품 발표가 예상되는 언팩 행사(17일)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 전까지 온디바이스 AI테마가 계속해서 부각될 것으로 예상.

     

    ㅇ 테마 투자에 KOSDAQ 강세. 수급 이슈에 시달리는 KOSPI

     

    - 12월 외국인 투자자들의 4.6조원 선물 순매수, 이와 동반된 6.8조원의 PR매매는 연초 들어서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 KOSPI 수급 부담 가중.

     

    - 연초부터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89조원대 순매도를 기록했고, 이는 1.48조원대 프로그램 매물 출회를 동반. 과매수권역에 진입한 외국인 선물 매수가 금리인하 기대 후퇴, 채권금리/달러 반등 국면에서는 매물로 출회될 수 밖에 없을 것.

     

    - 12월 이후 외국인 선물 누적 순매수는 2.7조원 이상, 프로그램 매수도 5.2조원 이상 남아있어 당분간 수급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반면, CES 2024 앞두고 KOSDAQ은 각종 테마 투자로 KOSPI 대비 상대적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 높다고 예상.

     

     

     

     

      LS ELECTRIC : 연초부터 대형수주건. 북미 직수출도 의미있는 성과 도출 이베스트

     

    ㅇ 4Q23 영업이익은 yoy 대폭 증가, qoq 다소 감소, 컨센서스 미달 전망

     

    1) 본사의 경우 전력기기, 전력인프라, 신재생 등은 국내도 미국/유럽/중동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도 견조하고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으나 자동화는 고금리 및 경기침체 영향으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 자회사의 경우 국내외 자회사 대부분 경기침체 영향으로 성장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국내보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자회사 더 부진. 특히 중국) 아울러 3) 4Q23 원달러 환율 yoy -2.5%도 공사손실충당금 측면의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일부 작용했다

     

    ㅇ 수주는 22년 고성장 후 23년은 숨고르기. 24년은 연초부터 대형 수주건 공시

     

    본사 수주는 22 년 yoy 106%의 폭발적 성장을 시현한 후 23 년은 yoy Flat 수준으로서 숨을 고를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24 년은 연초부터 대형 수주건이 터지는 등 출발이 매우 좋다.

     

    1/3 영국 Burnley Widow Hill BESS(Battery ESS) PJ 수주건이 공시되었는데(EPC 1,217 억원, O&M 269 억원) 이는 Botley ESS 에 이어 영국에서의 두번 째 대형 ESS PJ 수주건이다.

     

    그리고, 연초부터 이 외에도 수주건이 1 개 더 있는데 대형 수주 공시 대상(수주액이 전년도 연결매출의 2.5% 이상)이 아니어서 공시는 단행하지 않았으나 수주규모는 꽤 큰 규모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ㅇ북미 로컬 업체에 대한 국내 생산 제품 직수출건 의미 있는 성과 도출 중

     

    동사는 북미시장 대형 생산거점 부재라는 경쟁력 열위 포인트를 극복하기 위해 현지 대형 로컬 업체 몇 군데와 국내 생산 배전반, 배전변압기, 고압변압기 등의 직수출을 타전 중이었는데 최근 북미 로컬 업체 한군데로부터 고압변압기 수주를 획득함으로써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계약상대 업체, 납품대수, 금액 등은 미공개이나 미국시장 직수출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크다. 그리고, 이 밖에도 2-3 개의 배전반 관련 신규 대형 수주건도 진행 중에 있다.

     

    ㅇ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 수배전 단계 중저압 기기 수주기회? 언제부터?

     

    대규모 플랜트의 경우 송변전단 고압기기가 먼저 구축되고 공장/빌딩/가정 등 건물이 들어선 후 중저압기기가 순차적으로 구축된다. 변압기 납기가 3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2-3 년 정도 후면 동사 중저압 기기들도 수주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ㅇ 부산 초고압변압기 공장 증설 가능성?

     

    부산 초고압변압기 생산공장은 업황 초호황으로 수요가 생산 Capa(매출 기준 연간 1,500 억원 규모)를 훨씬 초과하고 있는 등 증설 필요성이 상당함에 따라 내부적으로 증설을 검토/논의 중인 상황인데 아직 미확정이나 증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 알래스카항공의 B737-9 사고 관련 Comment -NH

     

    ㅇ 알래스카항공의 B737-9 기종에서 사고 발생

     

    지난 1월 6일, 알래스카항공의 AS1282편이 이륙 직후, 동체 일부가 뜯겨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 해당 비행기는 비상 착륙하였 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음. 해당 항공기는 B737-9 (MAX) 기종으로 2023년 10월 31일 인도된 신규 기재 동체가 뜯겨져 나간 부분은 중간 비상구 구역. 사고 항공기에서는 설치된 좌석 수가 적어서, 비상구에 판을 설치하여, 일반 기내 벽면처럼 사용(도어 플러그)하였음. 사고 이후, 미국 항공청(FAA)는 B737-9 대해서 운항 중단 명령을 내림

     

    ㅇ 국내 항공사는 B737-9 기종 도입 없음. B737-8은 동체 구조가 달라, 운항 중단 가능성 제한적

     

    국내 항공사는 B737-9 기종 도입 없음. 유사 기종인 B737-8은 국내에서 14대 도입하여 활용 중 (대한항공 5대, 이스타항공 4대, 제주항공 2대, 티웨이항공 2대, 진에어 1대). 전일 국토부는 B737-8 기종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

     

    국내에서 활용 중인 B737-8 기종은 B737-9보다 동체 길이가 짧아, 중간 비상구가 없는 구조. 결론적으로 동체 구조가 달라, 도어플러그 이슈는 없을 전망. 국내 항공사가 운영 중인 B737-8 기종에 대해서는 운항 중단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 제한적.

     

     

     

     

     

     

    ■  CJ ENM : 메이저 엔터사로 인정받을 시점 - 현대차

     

    ㅇ 미아이 4월 데뷔하고 하반기 아이랜드 2걸그룹 데뷔로 여섯팀의 아이돌 보유

     

    - 동사는 현재 탑티어 K-POP 보이그룹 1팀, 돔투어에 입성한 일본 현지 보이그룹 2팀을 주축으로 엔터 사업을 영위 중. 올해 두 팀이 추가로 데뷔하게 되면 총 6팀을 운영하게 되며, 탑티어 보이그룹, 탑티어 걸그룹, 탑티어 일본 현지 아이돌을 모두 보유하게 될 전망.

     

    규모 측면에서도 올해 음반 판매량 900만장(YoY +58%), 공연 모객수 100만명(YoY +100%), 영업이익 603억원(YoY +11.0%)으로 BIG5 엔터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

     

    올해 데뷔하는 두 팀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25년에는 음판 1,300만장(YoY +44%), 모객 140만명(YoY +40%)에 달하는 영업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

     

    ㅇ 다시 시장의 이목을 끄는 티빙 오리지널: 합병시 넷플릭스 대항마로 급부상

     

    -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가 최근 운수 좋은 날, 이재, 곧 죽습니다 등 호평을 얻으며 효율적 투자 집 행에 대한 성과가 나오기 시작. 아울러 실시간 무료 시청 도입을 통해 트래픽 및 광고 매출 증가 를 도모하고 있으며 티빙 적자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작년 12월 체결된 합병 양해각서에 따라 딜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넷플릭스 대비 70~80% 외형을 갖추고 오리지널 예능으로 차 별화를 꾀하는 대항마로 급부상할 전망

     

    ㅇ 글로벌 드라마하우스로 격상될 2024년

     

    -동사는 산하 3개의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드래곤, 피프스시즌, CJ ENM Studios)를 통해 연간 약 35편의 한국/미국/일본 드라마를 공급하는 글로벌(한국 드라마 비중 80%) 드라마하우스로 격상 될 전망.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이 돋보이는 스튜디오드래곤, 영화 퀄리티의 OTT 드라마에 특화될 CJ ENM Studios, 그리고 글로벌 OTT향 미국 드라마에 주력하는 피프스시즌을 통해 영화드 라마 사업부 실적개선을 도모할 계획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 원 제시

     

    1)올해말까지 탑티 어 K-POP 보이그룹, 탑티어 K-POP 걸그룹, 탑티어 일본 아이돌 그룹을 모두 보유한 메이저 엔터사로 격상이 기대되고, 2)티빙 콘텐츠 경쟁력 개선 및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가 장기적으로 가능하며, 3)피프스시즌 딜리버리 정상화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기 때문.

     

     

     

     

     

    ■ 스튜디오드래곤 : 4번 타자 문화창고 등판 -현대차

     

    ㅇ 3월 방영 예정인 눈물의 여왕으로 드라마 명가 tvN 의 설욕전이 시작된다

     

    -박지은 작가 차기작 눈물의 여왕(제작사 문화창고)이 3월 tvN 토일드라마로 방영될 예정. 김수 현, 김지원 주연으로 제작비 400억원(회당 25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작 드라마. 박지은 작가는 직전작품 사랑의 불시착(2019)을 비롯하여 푸른바다의 전설(2016), 프로듀사 (2015), 별에서 온 그대(2013)까지 꾸준히 히트작을 집필하여 왔음. tvN 드라마 평균 시청률이 4 분기 4.6%로 주요 채널 가운데 3위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눈물의 여왕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 할지에 주목

     

    ㅇ 화려함보다 내실에 집중하게 될 2024년의 드래곤

     

    -동사 2024년 드라마 편성편수는 27편으로 전년비 5편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이는 tvN 수목극 부재에 따른 캡티브 감소(전년비 6편) 및 넷플릭스 외 OTT 편성 감소(전년비 1편)를 해외 현지 프로젝트 증가(전년비 2편)로 일부 커버하는 구조.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미드 및 대작 증가로 매출을 방어할 예정. 한편, 영업이익은 월화극 판매채널 다각화 효과의 온기 반 영, 아스달 연대기 MMORPG 게임 등 IP 사업 성과인식으로 증익을 기대. 2024년 매출액 7,600 억원(YoY -3%), 영업이익 760억원(YoY +9%) 전망

     

    ㅇ 박지은 & 김은숙 차기작에 미드, 일드까지 가세하며 글로벌 드라마하우스 위상 강화

     

    -동사 올해 주요 기대작으로는 눈물의 여왕(박지은), 다 이루어질지니(김은숙), 스위트홈 시즌3, 경성크리처 시즌 2 등을 꼽을 수 있음. 넷플릭스향은 시즌제로 가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캡티브향으로는 흥행 작가의 차기작을 배치해 넷플릭스 동시 방영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 하는 전략. 한편, 해외 프로젝트도 본격화되는데 상반기 방영이 예상되는 빅도어 프라이즈 시즌 2, 하반기 가시화가 기대되는 합작 미드 설계자들, 그리고 촬영 중인 일본 드라마 아수라처럼 등 이 예정된 작품

     

    ㅇ 2024년은 다시 K-Drama에 관심 커지는 시기로 대장주에 주목할 시점

     

    -올해 K-Drama 시장은 상반기 파친코 시즌2, 4분기 오징어 게임 시즌2 등 제작비 1,000억원 수 준의 초대형 작품들이 앞뒤로 포진하여 있고, 중간에 눈물의 여왕, 폭싹 속았수다, 삼식이 삼촌, 별들에게 물어봐 등 400~500억대 대작도 다수 공개 준비 중. 엔터주로 쏠림 현상이 심했었던 K 콘텐츠 수급이 드라마로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장주인 스튜디오드래곤에 관심 가질 시기 로 판단.

     

     

     

     

     

    ■ 크래프톤 : 두 개의 심장을 향하여 순항 중 -현대차

     

    ㅇ 첫 번째 심장: PUBG 연간 7천억대 이익 창출능력 견고

     

    -힘든 업황에서도 동사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1~3% 감소하는데 그치며 선방했는데, 이는 PUBG IP의 견고함에서 기인. 중국 트래픽 감소와 인도 영업 부재로 모바일이 8% 감소했던 부분을 PC가 20% 증가하며 메이크업하는데 성공.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든 PUBG는 끊임 없는 IP 콜라보와 대형 e스포츠 대회들의 주기적인 개최를 통해 유저 로열티를 유지 중. 한편, 중국 및 인도도 작년 하반기 영업력 회복이 확인된 만큼 올해는 소폭 성장을 예상

     

    ㅇ 두 번째 심장: 연내 출시 예정인 블랙 버짓으로 슈터 장르 1위 굳히기

     

    -동사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배틀로얄 장르에서 파생된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는 PvP를 일정 부 분 회피하더라도 PvE 요소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슈터 장르의 저변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 대되는 유망 장르. 원조 격인 타르코프 외에도 블리자드, 넥슨 등 슈터 장르에 능한 글로벌 게임 사들이 앞다투어 익스트랙션 슈터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 중.

     

    동사도 블랙 버짓을 트리플A 게임 으로 개발 중이며 연내 콘솔과 PC 플랫폼을 통해 출시할 것으로 전망. 블랙 버짓 흥행시 매출처 가 두 개의 IP로 다변화되는 동시에 슈터 게임 매출 연 2조원 이상을 바라보게 돼 글로벌 1위 슈 터 게임사로 등극이 가능.

     

    ㅇ 4분기 실적보다 연중 계속되는 신작 모멘텀에 집중할 시점

     

    -동사 4분기 매출액은 4,209억원(YoY -11.2%), 영업이익 1,376억원(YoY +9.0%)으로 전분기에 이어 하반기 증익 기조를 유지할 전망. 매출 감소는 전년 동기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에 따른 콘솔 역기저에 기인하며, PUBG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하는 점 긍정적.

     

    올해는 최소한 3 개의 신작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을 필두로 하반기 인조이, 블랙 버짓, 그리고 내년초 서브노티카 3까지 모든 플랫폼에 걸쳐 신작을 내놓을 예정.

     

    ㅇ 목표주가 28만원 제시

     

    - 게임주 최선호주. 핵심 투자포인트는 1)캐쉬카우 PUBG IP의 견 고함, 2)인조이, 블랙 버짓, 서브노티카3로 이어지는 콘솔시장 공략 라인업이 즐비하는 점으로 요약.

     

     

     

     

     


    ■ 오늘스케줄

     

    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 기간
    1월8~11일 : 설 승차권 예매, 온라인+전화
    예매대상 승차권 2월 8~12일, KTX, I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LG월드 프리미어(현지시간)
    LG전자 잠정실적 발표
    JYP Ent. 걸그룹 ITZY(있지) 컴백

    해성옵틱스 변경상장(감자)보통주 101,812,796주
    위지트 추가상장(3자배정유상증자) 보통주 6,720,430주
    HLB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7,837주
    HLB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183,045주
    쎄트렉아이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865,671주
    엑세스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0,320주
    싸이토젠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64,570주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2,919주
    수젠텍 추가상장(주식전환) 보통주 126,669주
    엔켐 추가상장(주식전환) 보통주 230,291주
    티움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보통주 233,333주
    코난테크놀로지 주식 1,543,360주(13.51%) 보호예수 해제.

    美)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현지시간)
    美) 12월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현지시간)
    美) 11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유로존) 1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독일) 11월 공장수주(현지시간)
    독일)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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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8일 : LG전자 잠정실적 발표
    01월08일 : LG 월드 프리미어,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

    01월8~11일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발표 한국기업]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사장 
    [공식초청, 투자사와 일대일 미팅 진행]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지아이이노베이션, GC셀, 에이비엘바이오, 신테카바이오

    01월09일 :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01월10일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심사 마감일(현지시간)
    01월11일 : 금융통화위원회 
    01월11일 : 옵션만기일
    01월12일 : 셀트리온 합병법인 신주상장일
    01월13일 : 대만 총통 선거
    01월14일 : 우크라이나 평회 회의 개최(현지시간)
    01월15일 : 미국증시 Martin Luther King, Jr. Day로 휴장
    01월16일 : 불면증 DTx '솜즈' 국산1호 디지털 치료기기 정식처방 개시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01월17일 :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01월18~20일 :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ASCO GI) 심포지엄 개최(현지시간)
    01월19일 : DB그룹, 강성부펀드가 보유한 DB하이텍 7% 지분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1월19일 : 팬오션, 3조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01월19일 : SK케미칼, 글랜우드PE 동사 제약 사업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1월23일 : 美 공화당 예비선거 개최(현지시간) :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들만 투표에 참여하는 코커스(당원대회)와 당적이 없는 일반 유권자들도 참여하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방식으로 진행됨. 이날 美 공화당은 코커스에 이어, 프라이머리 개최.  한편, 헤일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참하고 있는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 '트럼프 대항마'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음.

    01월26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 선고기일
    01월29일 : 홍콩법원, 中 헝다 청산 소송 심리
    01월31일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01월31~02월02일 : 세미콘코리아,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 서울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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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08일 : 옵션만기일
    02월09~12일 : 한국 설연휴
    02월06~14일 : 대만 춘절연휴
    02월10~13일 : 홍콩 춘절연휴
    02월10~16일 : 중국 춘절연휴
    02월12일 : 일본증시 구정휴장

    02월12일 : MSCI 분기 리뷰(현지시간). 종목교체결과는 3월1일 장 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
    -편입가능성 :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HPSP 
    -편출가능성 : 펄어비스,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02월16일 :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02월19일 : 미국증시 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02월21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02월22일 : 금통위
    02월23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6일 : 스트레스 DSR 적용 : 주담대부터 변동금리 대출상품 이용할 때 최대 3%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적용. 스트레스 DSR제도는 6월중 은행권 신용대출 및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 확대한 뒤 하반기부터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 한편, 금융 당국은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중에는 50%만 적용할 것이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금리를 전부 적용하되,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2024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0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


    02월26~29일 :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개최, 스페인 바르셀로나
    02월27일 :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
    02월28~03월28일 : SK디앤디 거래정지(회사분할)
    02월28 : 대만증시, 평화의 날 휴장
    02월28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02월29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제품명)출시.

     

     

     

     

     

    ■ 미드나잇뉴스

     

    ㅇ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고용이 21만6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함. 이는 시장예상치 17만명 증가와 11월의 17만3천명 증가 모두 웃도는 값임 (WSJ)

     

    ㅇ 미국 12월 ISM 비제조업 PMI가 50.6으로 집계되며 전월의 52.7을 하회함. 해당수치는 시장예상치인 52.5를 하회했으며, 특히 하위지수인 고용이 43.3으로 위축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함 (CNBC)

     

    ㅇ 사우디 원유생산업체 아람코는 1월부터 아시아지역 공급가를 국제유가 평균보다 0.5달러 인하한 것에 이어 2월분 공급가는 추가로 2달러 낮추기로 결정함 (Bloomberg)

     

    ㅇ 덴마크 해운업체 머스크는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에 홍해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희망봉을 도는 항로로 대체한다고 밝힘 (Reuters)

     

    ㅇ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고금리 여파로 각국의 차입비용이 증가한 데다 유럽과 중동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세계경기가 장기 약세를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함. 경제사회국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5월 보고서 대비 0.1%포인트 낮은 2.4%로 하향 조정함.

     

    ㅇ 중국 재정부의 예산국장인 왕 지엔판은 올해는 재정지출규모를 늘리기 위해 일정규모의 재정적자를 편성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보도됨. 추가로 발행되는 1조위안의 국고채로 재난 후 복구와 재건을 지원하고 재해 예방 개선, 재해감소 및 구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올해 지방정부가 핵심 분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절한 규모의 특별채권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첨언함.


    ㅇ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일본 노토(能登) 반도 강진으로 피난생활을 하는 주민들의 증가에 임시 주택건설 등 조기착수를 지시함. 이재민을 위해 약 430억원을 투입하고, 지진 피해 등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을 증액할 방침도 밝힘.

    ㅇ 중국 상무부는 1월 5일부터 유럽연합(EU)이 원산지인 수입 브랜디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힘. 이어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30일 중국주류업협회가 중국내 브랜디업계를 대표해 200L(리터) 이하 용기에 담긴 포도주를 증류해 얻은 증류주(브랜디)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신청했다고 설명함.

     

    ㅇ 씨티그룹이 이르면 올해 말 100%지분을 보유한 중국투자은행 부문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보도됨. 중국 투자은행 부문을 맡을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준법감시인(CCO)을 이미 고용했으며, 올해 말까지 30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ㅇ 미국 법무부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보도됨. 법무부가 주목하고 있는 건 애플이 소비자의 충성심을 극대화시키고자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과도하게 폐쇄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선택권을 침해했는지 여부임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0.26%, MSCI 신흥지수 ETF+0.1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63%, 러셀2000지수 -0.34 %, 다우운송지수+0.07%.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 예상. 

     

    5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12월 S&P글로벌 써비스PMI,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12월 ADP고용변화 지표가 견조하게 발표된 영향에 보합출발후, 중국증시 상승개장에 오전장을 보합수준에서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미 국채금리, 달러가치,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아시아증시 동반하여 하락전환. 코스피 -0.35%, 코스닥 +1.39%로 마감.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 상승은 미 경기지표 호조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때문으로 풀이, 달러가치도 금리에 연동되어 상승하고, 이에 외인들의 해외증시 헤지수요가 증가하며 하루종일 지수선물 매도가 확대되는 모습. 공매도를 대체하는 주식선물매도 볼륨도 평상시보다 큰 규모로 출회되며 지수하락을 주도. 

     

    외인의 지수선물매도 확대가 기관의 코스피 대형주 순매도로 연결되어  KOSDAQ의 KOSPI 아웃퍼폼 지속. 12월 상승장에서 부진했던 2차전지, 엔터, 게임 등 업종 중심으로 순환적 상승세. 연말 양도세 회피물량인 개인수급 유입이 새해들어 지속되며 에코프로 그룹주, 포스코 그룹주 포함 2차전지 밸류체인 상승. 中 희토류 무기화 움직임에 관련주 상승. 북한의 해안포 사격소식에 방산주 상승.

     

    5일 뉴욕증시에서 새로 발표된 미국 비농업부문고용, 실업율, 공장주문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호조를 보이며 국채금리 상승이 이틀 연속 재현된 점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단기적으로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나, 미국경기의 호조는 제조업, 수출중심의 한국경제에 나쁘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 

     

    지난주에 이어 주말동안 중동발 군사적 충돌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유가상승, 해운비용 상승을 경유하여 글로벌 물가상승 요인이 될 것이고, 이런 상황이 빠르게 해소되기가 어렵다는 면에서 기준금리 인하시점 지연, 기업비용증가, 안전심리 확대를 초래하는 요인으로 투자심리에 부정적. 

     

    미 국채금리, 달러가치, 국제유가는 5일 아시아 오후장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것으로, 특히 달러가치는 5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로는 하락한 점에서, 뉴욕증시의 반등흐름과 함께하여 한국증시도 이번 조정의 저점을 확인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3% 내외로 상승 출발하여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를 바라보는 가운데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을 시도하는 하루가 될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15%
    WTI유가 : +1.58%
    원화가치 : +0.08%
    달러가치 : -0.17%
    미10년국채금리 : +0.8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경제지표 발표에 금리급변동 반응을 보이다 강보합 마감

     

    ㅇ 다우+0.07%, S&P+0.18%, 나스닥+0.09%, 러셀 -0.34%, 필 반도체 지수 +0.6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고용보고서와 ISM서비스업지수


    5일 뉴욕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 후 국채금리가 급등하기도 했지만, 금리상승폭이 축소된 점, 그리고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출발.

     

    이후 ISM서비스업지수의 급격한 위축에 따른 국채금리의 하락전환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재차 금리가 상승을 확대하자 하락전환하는 등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금융과 헬스케어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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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수치가 19.9만건에서 17만 3천건으로 하향된 가운데 12월에는 예상했던 16만 4천 건을 상회한 21.6만 건으로 발표. 세부적으로 정부 고용이 5.2만 건 증가한 가운데 레저 및 접객업은 4만 건 증가. 그 외 건설이 1.2만 건, 창고형 소매업이 1.4만 건 의류 및 액세서리가 1.2만 건 증가. 반면, 백화점이 1.3만 건 택배업이 3.2만 건 감소했으며 식음료나 전자제품 대리점 등도 위축. 

    고용참여율은 62.8%에서 62.5%로 감소한 가운데 실업률이 3.7%를 유지.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4% 증가해 전년 대비로는 4.0%에서 4.1%로 상승. 주간 노동 시간은 34.4시간에서 34.3시간으로 감소. 대체로 고용자수는 견고한 모습을 보였으나, 경제적 이유로 파트타임 일자리 증가도 뚜렷해 질적인 면에서는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었음. 그렇기 때문에 결과 발표 후 10년물 국채 금리가 4.1%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곧바로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축소

    이런 가운데 장중 발표된 12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52.7에서 50.6으로 크게 위축. 세부적으로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이 55.5에서 52.8로 둔화된 가운데 고용지수가 50.7에서 43.3으로 급락. 신규수출주문 등도 둔화. ISM 제조업지수가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하회한 47.4에 그친 가운데 그동안 경기를 견인해왔던 서비스업의 급격한 둔화 가능성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 실제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표 발표 후 3.95%까지 급격하게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결국 미국 경제지표 결과를 보면 고용이 여전히 견고하지만 질적으로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 향후 고용 둔화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제조업에 이어 서비스업의 위축도 점차 현실화 되고 있어 경기의 위축 가능성을 더욱 높임. 이로 인해 실적 시즌 기업들은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할 우려가 높아 종목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짐.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상승 Vs. 애플 하락 지속

    ​엔비디아(+2.29%)는 BOA가 앞으로 AI칩 판매를 통해 2년동안 1,000억 달러 수익을 창출 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상승. 더불어 이렇게 얻은 수익 중 300~350억 달러는 자사주 매입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투자심리에 우호적. AMD(+1.89%), 마벨 테크(+3.19%), 슈퍼 마이크로(+1.15%) 등도 동반 상승. 반면, 팔란티어(-1.66%)는 제프리스가 AI관련 낙관주의로 과대 평가 되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국채금리 상승과 고용안정을 보이자 JP모건(+0.50%), BOA(+1.86%), 씨티그룹(+1.04%) 등 대형 금융주는 물론, 코메리카(+2.61%), 웨스턴 얼라이언스(+1.49%), 이스트웨스트뱅코프(+2.00%) 등 금융주가 강세. 물론, 채권가격 하락으로 미 실현 손실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고용과 서비스업지표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는 확실히 종료 됐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애플(-0.40%)은 최근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실적에 대한 우려가 유입되며 하락 마감. 이는 애플 부품업체인 폭스콘의 1분기 매출 감소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쿼보(+0.13%), 스카이웍(+0.05%), 퀄컴(+0.41%), 아날로그 디바이스(+0.26%) 등 애플 부품주는 최근 하락에 따른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을 보인 점도 특징. 

    코스트코(+1.18%)는 12월 매출이 전자상거래 부문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피트니스 회사인 펠로톤(+9.62%)은 티톡과 파트너십을 맺어 가입자수 증가 기대 등으로 20% 가까이 급등 후 상승폭 일부 축소.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 12월 ISM 써비스업 PMI

    - 미 12월 비농업고용수
    - 미 12월 실업율
    - 미 11월 공장주문

    - 유럽연합 12월 인플레이션

    - 독일 11월 소매판매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 국채금리는 5일 아시아 장 중에 상승하기 시작하여 미국장 개장시점까지 상승하다가 미국장 개장초 상승폭을 반납. 이후 미국경제지표 호조로 다시 반등하는 흐름. 미국 비농업 부문고용, 실업율, 공장주문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호조를 보이자 채권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반등.

    작년 11월,12월 두 달간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한 배경에는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조기에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였는데 고용지표가 계속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조기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

    10년-2년 금리 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의 상승,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12월 美 비농업 고용, 깜짝 증가에 달러가치 회복하는 흐름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위안>엔화>유로>원화>달러인덱스


    5일 아시아 장부터 미국장 개장즈음까지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가치가 동반상승 후,  미국장 개장 초반 하락하였다가, 이후 금리반등에 연동되며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 미국의 12월 비농업 고용지표, 실업율, 공장주문이 월가예상치를 넘어 호조를 보이면서 실질금리 큰폭 상승에  달러도 장초반의 낙폭을 회복. 5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로는 달러약세, 달러외 통화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뉴욕유가는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5일 아시아 장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미국장 마감시간까지 지속 상승세. 


    예멘반군 후티의 공격에 세계 2위 해운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가 국제 교역의 주요 항로인 홍해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물류 우려가 다시 강화. 머스크는 이날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을 도는 항로로 대체한다고 발표.

    전문가들은  중동의 분쟁이 확대일로에 있어  빠르게 긴장이 완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유가가 당분간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 홍해지역의 불안에 더해 파나마 운하의 가뭄으로 전세계 해운시장은 '퍼펙트 스톰'을 만났다고 우려하는 분위기.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85%, 선전종합-1.34%, 항셍지수 -0.66%, 항셍H지수-0.75%

     

    5일 중국 주요지수는 개장 초반 잠시 강세를 시도했다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 고용 동향과 아시아장중 금리반등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미국 조기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한 영향에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엔화약세로 소폭 상승했다.

    앞서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 호조는 미국경기의 건실함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해석되면서 아시아 장중 유가, 금리, 달러가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며 아시아증시가 동반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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