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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9/12(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9. 12. 06:26

    24/09/12(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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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상승에 상승출발 후 하루종일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외인이 9월들어 지수선물시장에서 구축했던 선물헤지포지션의 환매수청산이 유입. 이날 9월 선물옵션 만기일임에도 장중 하락변동성이 크지 않았음. 이는 직전 2일동안 하락 변동성 확대에 포지션을 선제적으로 청산한 영향으로 풀이. 코스피는 +1.14%상승출발하여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하며+2.34%(2572.09p)로마감. 코스닥은 +1.49%상승출발하여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하며+3.05%(731.03p)로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매수확대하며 지수상승을 주도, 거래상대방이 된 기관은 떠안은 물량에 대해 코스피 현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 환매수로 헤지. 주식선물시장과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주도, 거래 상대방은 외인과 개인임. 이날 선옵만기일이어서 마감동시호가에 외인과 기관은 지수선물시장과 코스피현물시장에서 대규모 포지션교환. 

    아시아 장 중 엔화가치는 장중반까지 하락하다가 장후반에 하락폭 일부 되돌림. 달러가치도 장초반 강세였다가 시간이 갈수록 강세폭 되돌림. 원화는 장초반 약세였다가 중반이후 강세로 전환. 국채금리는 장초반 상승후 횡보. 유가는 지속적 상승. 미 지수선물 소폭상승, 일본과 한국, 홍콩증시 상승출발후 상승폭 확대, 상하이증시는 소폭상하변동을 반복하다가 하락마감. 

     

    모든업종,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 전일 BOJ 나카가와 정책위원의 매파적 발언으로 급등한 엔화도 이날 약세로 전환. 젠슨황의 "AI수요 견조" 발언+ "TSMC 외에도 다른 업체 이용가능"발언에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 급등. 

     

     

     

    미국채 10-2년, 50bp이상부터 두려워하라 -메리츠

     

    경기침체 신호로 유명한 장단기금리차 역전, 2022년 하반기부터 26개월 지속되다가 8월 고용지표 확인 이후 정상화. 1년내 미국 연방금리 225bp 인하 기대 반영 단기급락. 장단기금리차 역전이 이번에는 맞지 않는다는 평가에도 불구 무리한 긴축의 부작용 우려는 높은 편. 경기침체는 금리역전 시작점이 아닌 역전이 해소되고 정상화가 진행될 때 부터 주의 구간. 금리를 낮춰야 할 이유가 있고, 속도가 중요하다는 판단. 미국 침체가 아니고 중립금리 지킬 경우 10-2년 스프레드는 50bp 내외를 지킬 것.

     

    ㅇ 장단기금리 역전 침체 신호 고장? 금리차 정상화 국면에 오히려 위험

     

    우리는 투자의 중요한 잣대인 장단기금리차 관련 보고서를 다수 작성해왔다. 팬데 믹 이전만 해도 장단기금리차 역전은 최근 유명해진 샴의 법칙(Sahm-rule)보다 경기침체의 대표적인 징후로 여겨졌으나 이번에는 주목받지 못했다.

     

    2022년 3월부터 미연준의 긴축이 시작되었다. 빅스텝에 이어 자이언트 스텝까지 매우 빠른 긴축의 속도로 인해 불과 반년도 채 되지 않은 2022 하반기부터 10년 과 2년은 역전되어, 무려 2년 2개월이 지난 2024년 9월 역전이 풀렸다.

     

    장기간 장단기금리차 역전에도 미국경제는 순항했고, 위험자산들은 주식시장을 중 심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연준은 경기보다 물가를 주목했고, 고금리 긴축 여건은 장기화되며 장단기금리 역전에도 별 문제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역사적 최장기간 금리역전으로 긴장감이 낮아진 시장이 최근 들어 다시 관심을 높 이기 시작했다. 8월 이후 불거진 미국의 경기침체 논란과 함께 연준의 금리인하를 목전에 두고 8월 고용지표 확인 이후 2년 넘게 역전되었던 미국채10년과 2년 금리는 3.7%와 3.6%대에서 6bp 정도 정상화 되었다.

     

    일반적으로 장단기금리차 확대는 경기방향성과 정의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인하에 따른 단기금리 하락은 유동성 공급의 시작점이라는 긍정적 면이 있다. 그러나 강한 긴축으로 인한 고금리 피로도로 금리인하가 필요해진 초입 국면에서 경기 여건은 금리를 낮춰야만 하는 환경에 이르렀다는 점이 부각된다.

     

    따라서 위축되는 경제상황에 맞춰 금리인하 속도가 빨라지고, 그렇게 장단기금리 차 확대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경기가 침체에 빠지는 경험이 다수였다. 금리역전 은 침체의 전조이고, 실제 경기침체는 금리인하를 실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찾아 오곤 했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BCA는 장기긴축 및 균형적이지 못한 성장으로 현 재 글로벌 경제의 침체 위험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당장 이달에도 연준이 무리한 긴축을 한만큼 인하도 속도감 있게 빅컷을 단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연내 125bp, 2025년 상반기까지 225bp 인하를 실시하여 front-running에 나서야 2025년 연말에는 연방금리 250bp 인하를 끝으로 3% 내외 정도에서 브레이크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이전 보고서에서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경기침체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 다. 이를 기반으로 연내 75bp와 2025년 추가 100bp 인하를 단행 3.75% 정도까지 낮추는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인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은 이번 하반기 전망을 통해서 강조했듯이 유의하게 보고 있다.

     

    팬데믹 중 과도하게 공급된 유동성의 부작용, 고물가를 잡기 위해 이번 긴축 구간 은 역사적 평균보다 빠르고 강하게 진행되었다. 2차대전 이후 평균 금 리인상에 걸리는 시간이 19개월 남짓했던 것에 비해 이번 경우는 16개월로 단기 간에 진행되고, 인상강도 역시 평균 3.75% 내외인데 비해 5.25%로 강한 편이 다. 그에 비해 정점 후 인하로 전환은 14개월이 걸려 평균 5개월 보다 더뎠다.

     

    역사적으로 첫 금리인상 이후 침체에 빠지는데 걸린 시간이 평균 27개월, 90년대 이후 40개월 내외로 늦춰졌다고 하나 2022년 3월 첫 인상을 실시하고 현재 30 개월에 이르고 있어 사이클상 부담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번번이 상 황이 달라서 일반화하기 어려우나 순환주기를 온전히 무시하기는 쉽지 않다.

     

    게다 이전부터 강조한 내용이지만, 현재 미국의 긴축강도는 연방금리 5.5%가 역 사적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나 적정금리(중립금리, R*)와의 괴리차로 보았을 때 오 일쇼크 다음으로 강한 긴축이었다는 점이다. 우리는 이러한 긴축강도를 감안 하반기 전망에서 올해 9월 이후 3차례 인하 전망을 제시했으나, 당시 다수의 IB들은 2차례 혹은 1차례 인하를 주장하다가 최근 제약적인 연방금리 수준을 근 거로 연내에만 125bp 인하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중요한 것은 현재 과도한 긴축을 중립수준인 3% 초반 내외만 맞춰도 연방금리가 250bp 정도 인하가 필요하고, 이에 따라 미국의 장단기금리차는 더 확대될 것이 며 관련한 경기침체 논란도 연동되어 움직인다는 것이다.

     

    ㅇ 터미널 레이트 3% 초반, 침체 아니라면 10-2 스프레드 50bp 내외

     

    장단기금리차 정상화와 함께 불거지는 침체 우려에도 우리는 현재 미국경제 침체 가능성을 30% 이내로 본다. 적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 현실화 가능성을 낮게 보 고 있으며, 당사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미국 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은 1% 중후반 수준으로 보고 있으나 무난한 둔화 경로를 예상하고 있다

     

    실제 과거 미국의 긴축 속도가 완만(slow)한지 빠른(fast)지에 따라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었다. 특히 긴축 후 1년보다는 2년 이후 완만한 긴축은 3%대 성장을 기록한 반면, 빠른 긴축은 0%대로 부진했다.

     

    물론 2차대전 이후 고도성장기가 있었다는 점에서 지금과 직접 비교는 다소 무리 일 수 있으나, 현재 미국의 성장률은 긴축을 시작한 2022년에 오히려 부진했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대 이상 전년대비 3%에 가까운 양호한 성장을 이어가 고 있다. 당장 GDPNow 추정 3Q24 미국 성장률 전망 역시 최근 우려 스러운 지표를 확인한 후에도 2.5%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전 자료들에서 쓴 데이터지만, 현재 미국경제를 둘러싼 침체의 징후는 샴룰과 장단기금리 역전이 정상화 초입에 들어왔다는 정도이다. 당장 샴룰만 해도 아직 대규모 해고와 일할 의지인 경제활동참여율이 둔화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다르다고 창시자가 강조했다.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의 레벨만 봐도 4%대 실업률 만으로 침체를 심각하게 고민할 단계가 아니다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금리역전 및 생산지표 부진으로 둔화되었다가 이제 상승으로 전환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선행지수가 둔화되기 전에 미국경제가 침체에 빠진 경험은 없다는 점에서 경기방향성을 아직 의심할 단계는 아니다. 최근 부진한 결과로 시장의 관심이 높은 ISM 제조업 지수의 경우 또한 연준의 금리인하 와 함께 완화환경이 강화되면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무엇보다 연준의 긴축에도 완화적인 금융환경은 최근 위험선호 약화에도 아직 위 험자산들의 조정강도가 강하지 않을 것을 확인시켜준다. 특히 미국 하이일드 스프 레드는 320bp로 역사적 바닥 수준에 머물고 있다

     

    현재 경기지표와 금융시장 지표들을 종합할 때 금리역전 해소만으로 경기침체를 강조하는 것은 ‘이번에는 다르다’고 말할 정도의 환경이다. 그럼에도 안심하지 못 하는 이유는 1)이번 긴축강도와 기간이 길었다는 점, 2)현재 미국경제의 양호한 면에 정부의 확장재정이 기여도가 높다는 부분 정도를 생각할 수 있겠다.

     

    사실 장단기금리역전 해소는 유동성 측면에서 금리인하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면을 기대할 수 있는데 문제는 속도와 정도(level)에 달려있다는 판단이다. 앞서 현재 미국 연방금리는 중립수준을 250bp 가량 초과한 상황인데 과거 미국 연방금리가 중립보다 낮았던 점을 감안하면, 내년까지 미국 금리인하의 속도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이로 인해 장단기금리 정상화 정도가 얼마일지가 중요하다.

     

    오일쇼크 이후 4번의 침체와 2번 오해(?) 과정에서 금리 정상화의 중요한 숫자는 ‘50’bp였다. 일단 1995년 채권시장 대학살 직후와 1998년 러시아 모라토리움에 따른 LTCM 사태로 불안은 컸지만 예방적 인후 수준에서 방어했던 당시 10년과 2년 스프레드는 50bp 내외에서 100bp를 넘지 않았다.

     

    재미있는 것은 4차례의 침체 직전 금리인하가 시작되고 실제 침체에 빠지기 전까 지 10년과 2년 스프레드는 공교롭게 50bp 내외까지 확대되었다가 더 강력한 금 리인하가 필요해지면서 금리차가 100bp 이상 확대되었다.

     

    경제체력이 받쳐주면 미국의 이번 인하 사이클은 현재 중립금리로 알려진 3% 초 반에서 많지 낮아질 수가 없다. 현재 앞서간 채권시장 선도금리가 연내 125bp 인 하를 기대하면서도 2025년 연말까지 250bp 정도 인하를 기대하는 심리가 여기 있다. 미국 연방금리가 3.0% 정도에서 인하가 멈추면 미국채2년 금리 역시 3% 초반 수준 3.1~3.2% 사이 정도에 멈출 것이다. 미국채10년은 2년보다 상대적으로 하락이 제한된다고 하더라도 3.3~3.5% 사이 정도는 낮아질 것이다.

     

    최근 미국 금리역전 해소에 불안감을 가진 투자자라면, 미국채10년-2년 스프레드 가 50bp 이상 확대될지 여부를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현재 금리전망 경로에서 일드커브 스티프닝을 예상함에도 미국채10년과 2년이 30bp 내외 정도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아직 침체를 걱정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생각이다.

     

     

     

     

     

     

     

      2024년 가을, 소재/산업재 전망 -신한

     

    2024년 가을(9~11월) 소재/산업재 섹터에 대해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테마는 ‘만추’ –익어가는 실적과 보수적 대응–이다. 여름호 ‘부익부 빈익빈’ –산업별 차별화 심화–에서 제시했던 것처럼 섹터별 주가 변동성이 심화되었다.

     

    금리인하 기대가 커졌지만 경기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 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했다. 조선, 방산, 일부 건설주의 주가는 방어되었지만 대부분의 섹터가 하락세를 보였다.

     

    11월 미국 대선까지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자재가 하락 수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세부 섹터의 투자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방산, 건설, 조선을 가장 선호하고 자동차, 2차전지, 화학, 기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한다. 운송, 정유, 철강에 대해서는 중립 또는 중립 이상의 의견을 제시한다. 이중 건설의 선호도가 상향되었고 자동차, 정유의 선호도가 하향되었다.

     

    [업종 선호도는 유틸리티 > 방산 > 건설 > 조선 > 자동차 > 2차전지 > 화학 > 기계 > 운송(해운, 항공) > 정유 > 철강금속]

     

    ㅇ조선: 최근 3개월 주가는 20% 상승하며 봄의 부진을 만회. 수주는 중국이 호조 (+55%), 한국은 보합(+3%)이었으나 높아진 수주잔고(+13%)로 가격협상력 확보. 신조선가는 1.3% 상승, 연초대비 6.4% 증가. 중국 후판가는 -13% 급락, 원화강 세 영향은 크지 않을 것. 3분기 실적 기대는 조업일수 감소로 눈높이를 낮춰야 겠지만 경기와 무관한 조선주 성장은 지속. 비중확대 관점의 대응

     

    ㅇ방산/기계: 최근 3개월 주가는 방산주 18%, 전력기기 -22%, 건설장비 -22% 변동. 방산주는 2분기 호실적에 해외 수주 기대감도 지속, 루마니아, 폴란드 2차 물량이 가시권. 전력기기는 2분기 호실적과 업황 호조에도 AI 관련주 급락 영향, 피크아웃 우려로 변동성 확대. 3분기 부진시 트레이딩 대응. 건설장비는 더딘 업 황 회복세, 하반기 실적도 부진을 전망하나 연말부터 재고 감소, 미국 금리 인하, ‘25년 업황 기대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 현재는 방산주 선호 구간

     

    ㅇ건설: 4Q24 주택지표 상승 둔화로 건설업종 관망세 예상.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서울 주택/거래량 둔화되겠으나 지방 주택경기 회복 기대로 업종 긍정적 시각 유 지. 지방, 소비심리 및 입주율 등 선행지표 개선. 건설사 신규분양 확대 및 리스 크 축소 측면 긍정적. 4Q24 해외수주 재개되겠으나 유가 변동성 확대 및 반복적 인 발주예산 조정으로 ‘지속가능성’ 의구심은 잔존. 해외업체보다 주택주 선호

     

    ㅇ자동차: 여전히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와 밸류 업 정책 발표 이후 기대감 소멸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탄력은 약화. 현 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투자 동인은 주가 하락에 따라 상승한 배당 수익률이 하방을 강력하게 지지해 줄 것이라는 점

     

    ㅇ2차전지: 여전히 전기차 판매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유럽 고객사의 재고 조 정이 마무리 단계 진입해 출하량은 반등 기대. 핵심 지역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옮겨감에 따라 대선 불확실성에 대한 민감도도 완화될 전망

     

    ㅇ정유/화학: 정유는 분기 초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반등으로 업황 개선 기대감 확 대. 다만 공급 증가 우려(OPEC+ 자발적 감산 완화) 및 글로벌 수요 둔화 등으 로 하락 전환하며 업종 투자심리 악화. 화학은 중국 경기 회복 더딘 가운데 계절 적 비수기 및 제품 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 약세 지속. 수요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유가 안정화, 재고 사이클 턴어라운드, 공급 부담 감소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 나타날 전망이나 제한적인 회복 예상

     

    ㅇ철강금속: 8월 중국 PMI 40.4를 기록하며 경기 위축 국면 지속. 9월의 경우 여름 과 달리 악천후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고 건설업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수요 이 룹 개선 가능성 존재. 연말까지 공급 조절로 인한 철강재 가격 반등 전망. 하지만 가격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은 낮아 주가도 소폭 반등에 그칠 것으로 예상. 구리는 중국 수요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기 전까지 톤당 9,000달러~10,000달러 사이의 박스권 흐름 불가피

     

    ㅇ유틸리티: 9월 하순경에 발표될 4분기 전기요금에 대한 기대감이 한국전력의 최근 주가 상승을 견인. 전기요금 발표 이후에는 재료 소멸로 주가는 단기 조정 국 면으로 진입할 가능성 있음. 동해 가스전 첫 시추를 앞두고 관련 기대감이 커지 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가스공사의 투자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음. LS는 펀 더멘털 훼손에 대한 우려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

     

    ㅇ운송: 항공은 유가, 환율 안정세 수혜. 8월 평균 WTI 75.12달러/톤(MoM -6%), 원/달러 환율 1,350원(MoM -2%). 장거리 여객 수요 증가 지속(7~8월 인천 발 미국, 유럽, 대양주 합산 여객수 2,235만명, 2019년 대비 90%). 중국 이커머스 수출 증가로 화물도 좋은 분위기(홍콩-북미 운임 4.43달러/kg, YoY +23%). 해운 은 운임 피크 아웃. 8월 평균 SCFI 3,185p(MoM -12%), BDI 1,719p(MoM - 11%). 미국 동부 항만 노동자 조합이 10월 파업 예고. 연말 소비재 구매 증가, 항만 혼잡이 겹치면서 컨테이너 적체 급증 가능성 있음. 벌크는 중국 경기 회복 부진으로 운임 횡보 예상(8월 중국 제조업 PMI 49.7)

     

    [산업별 탑픽으로 HD현대중공업(조선) 외 8종목 제시]

    ㅇHD현대중공업(조선): 공정차질, 인력 문제의 정상화. 2분기 실적 급증, 3분기는 조업일수 감소, 원화강세 영향으로 눈높이를 낮춰야겠지만 4분기 성장 기조 지속. 방산 수주 모멘텀 기대. 수주잔고 확대로 선가 협상력도 유지

     

    ㅇ현대로템(방산): 폴란드 K2전차 2차, 루마니아 수주 연내 기대. 폴란드 수출 물 량 확대로 실적 성장 본격화. 철도부문 수주잔고 증가와 흑자전환. 디펜스 추가 수주 시 중장기 성장성 확보. 플랜트 부문도 안정적. 전체적인 사업 밸런스 강화

     

    ㅇ한샘(건설/건자재): 주택거래량 회복 속 B2C부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계절적 비수기 및 추석 연휴에도 2Q대비 나은 3Q 실적 전망. 단기 주가 상승 요인이었 던 주가 부양안 기대감은 약화됐으나(인수금융 LTV테스트 유예 가능성), B2C 실적 개선 및 8%대의 높은 배당수익률이 주가 상승 지지 기대

     

    ㅇ현대차2우b(자동차): 향후 자사주 매입에서 우선주 할인율은 고려한 탄력적인 매 입 계획을 공개. 우선주 할인율 축소 및 ROE 개선 활동이 동행. 완성차 주가 조 정과 무관하게 우선주 우위 환경. 향후 할인율은 15~20% 내외에서 안정화 예상

     

    ㅇLG에너지솔루션(2차전지): 시장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선반영하고 불황기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빠르게 선회. LFP, 미드니켈, ESS 등에서 성과 기대 중. 유럽 OEM 재고 조정 마무리 시 폴란드 공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음

     

    ㅇ금호석유(화학): SBR 강세 속 NB 라텍스 턴어라운드로 합성고무 업황 호조 지속 될 전망. 불확실성 확대 구간에서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및 주가 흐름 기대되며 여전히 PBR 0.7배(밴드 하단)로 저평가 매력도 유효하다는 판단

     

    ㅇ세아베스틸지주(철강금속): 세아항공방산소재의 외형과 이익이 두 자리 수 성장 을 시현하는 중. 시장금리 하락과 이에 따른 할인율 하락은 원전, 수소, 특수합금 등 신사업들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 예상 배당수익률도 6%로 높은 수준

     

    ㅇSK오션플랜트(유틸리티): 시장금리 하락과 함께 풍력 프로젝트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 점증. 2024년 실적을 바닥으로 안정적인 증익이 나올 것으로 예상. 대만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향후 3년간 누적 600기 수준의 하부구조물 발주가 나올 전망

     

    ㅇ대한항공(운송): 연초에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라는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종식시키는 실적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음. 장거리 여객 꾸준히 회복하며 높 은 yield 유지. 화물은 중국 이커머스 물량 증가 수혜. 오는 10월 미국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 승인 결과 발표 예정. 항공 업계에 생기는 구조적인 변화로 시장의 이목 집중. 장기적으로 규모/밀도의 경제 기대. 매출 30% 이상 상승 효과. 경쟁하던 노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수익성 강화

     

     

     

     

     

     

    ■ 로봇 : 상용화라는 퍼즐, 남은 조각을 찾아서 -삼성

     

    ㅇ 중국 로봇은 놀랍지만, 중국의 패권 독점은 어렵다:

     

    중국 업체들이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출시하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는 중. 전폭적인 정부 지원이 학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학문적 성과가 로봇 제품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산업 성장의 선순환이 중국에서는 이미 시작. 탄탄 한 내수 수요와 공급망까지 가졌다는 점에서 ‘제조 강국’ 중국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나, 글로 벌 로봇 시장에서의 미·중 상호 의존 구도는 이어질 전망. 원가 경쟁력은 중국의 제조사가 보유했지만 결정적인 로봇 연구는 북미의 연구진이 주도하고 있고, 중국의 휴머노이드 Value Chain 완전 내재화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

     

    ㅇ AI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AI가 로보틱스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것은 분명하나, AI 자체만으로 로봇 상용화를 이룰 수 없음. AI를 활용한 ‘로봇 행동 원칙(policy)’ 확립이 범용 로봇 개발의 병목이자 중요한 이정표인데, 현실 감각과 응용 능력, 궁극적으로 자율성을 가 진 로봇의 탄생을 알리는 사건이 될 것이기 때문. 범용 로봇 상용화의 기술적인 병목을 해 소하기 위해, 1) 로봇의 이해·응용 능력을 심어주는 연구와, 2) 시뮬레이션과 현실 사이의 간 극을 줄여주는 연구(Sim-2-Real)에 학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음을 확인. 로보틱스+AI의 Game-Changer는 하드웨어 제어에 더 적합한 차세대 AI의 등장이 될 것으로 예상.

     

    ㅇ 진정한 경쟁력, 쓸모를 입증해야만 얻을 수 있다:

     

    아직 시장은 AI와 결합된 휴머노이드의 초기 Prototype와 화려한 기술 시연에 뜨겁게 환호 중. 그러나 결국 로봇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로봇을 어디에, 어떻게, 왜 써야 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 일본 제조 업체와의 면담을 통해, 1) 각자의 현장 지식을 토대로 고객 지향형 사업모델을 다져가는 선순환, 2) 제품 스펙과 공급망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읽어낼 수 있었음. 제조 산업에서 성공의 가늠자는 결국 Track Record와 제품 출시 능력으로 압축되는데, 첨단 로봇의 세상이 오더라도 이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

     

    ㅇ 로봇 투자는 장기전이다:

     

    결국 Track Record와 제품 출시 능력을 가진 업체가 승기를 잡을 것이며, 이는 전통 로봇과 첨단 로봇 모두에게 해당될 것으로 판단. 단기적으로는 내년 상 반기까지, 로봇 제품과 쓰임새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이벤트들이 분위기 반전에 기여할 가능성에 주목하며, 상장 업체 투자시 개별기업보다는 ETF 중심의 접근이 유효. (글로벌 업체들의 합종연횡에 따라 상용화의 판도가 빠르게 바뀔 가능성이 크고, 개별 종목에의 투자로는 이들이 상호 작용하며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없기 때문). 이에 따라 로봇·자동화 테마주를 고르게 담은 글로벌 및 국내 ETF 종목에 주목.

     

     

     

     

    ■ 방산 : 종전은 악재일까  - 하이

     

    ㅇ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년 7개월째, 종전이 가까워지고 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러-우 전쟁은 이미 개전 2년 7개월, 햇수로는 3년차에 접어들었다. 당초 단기전으로 끝날 줄 알았던 전쟁의 끝없는 장기화에 양측은 물론 미국, 유럽 등 관련국가들의 피로도도 극심한 상황이다. 서방의 지원을 받아 전쟁을 간신히 지속 중인 우크라이나는 무기 지원 중단을 공언해온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던 여름 이후부터 종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美대선의 향방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어느 쪽이 당선되더라도 양측의 피로도와 손해 상황을 고려하면 종전은 멀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월 말 있을 UN회의에서 미국에 종전 계획을 제출하기로 했으며 종전 계획의 일환으로 수비에 치중하던 전략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공세로 전환했고, 9월 들어서는 모스크바에 직접 드론 공격을 감행하는 등 전쟁의 불꽃은 마지막을 앞두고 더 크게 타오르고 있다.

     

    ㅇ 종전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 지정학적 긴장과 국방비 증가 추세는 그대로

     

    러-우 전쟁은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 방산업체의 호실적과 폭발적인 주가 흐름에 가장 큰 기여를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그 전쟁의 끝은 방산업종의 악재이자 하락의 시작으로 볼 수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종전은 단기적으로는 방산업종 투자 심리에 부정적일 수 있다. 하지만 걸프전쟁 이후 누구도 그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던 현대 국가간의 전면전 발발은 전세계의 막연한 평화에 대한 믿음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으며 이는 종전과는 상관없이 지속될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평화적으로 화해할 수 없는 이상 힘에 의한 평화, 전쟁 억지력 확보에 대한 국가간의 경쟁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전쟁 당사자인 우크라이나와 그를 지원한 서방국가의 전력 손실은 심각한 수준이다. 현재까지 EU국가에서 우크라이나에 공여된 중화기는 전차 829대, 155mm/152mm곡사포 634대로 각각 EU전체 보유량의 21.4%, 30.7%에 달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손실된 전차의 수는 우크라이나의 기존 보유량을 포함 이미 919대에 달하며, 보병전투차 및 수송차량 등을 포함한 장갑차류의 손실량은 그보다 훨씬 많은 2,464대이다. 이는 그대로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의 전력 공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공백을 메꾸기 위해 최근접 국가인 폴란드는 가장 먼저 한국에 대량의 무기를 발주했다.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공여한 전차는 324대이며, 2022년 한국과 맺은 Frame Agreement를 통해 그 3배인 1,000여대의 K2전차 발주를 계획하였고 1차 계약으로 180대를 발주하였으며 2차로 또다시 180대 발주를 앞두고 있다.

     

    루마니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7월 54문의 K9자주포를 발주하였으며 K2전차와 천궁 등의 대공무기 발주도 유력하다. 이러한 유럽국가의 발주 움직임은 유럽 지도를 보면 명확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의 국방비는 GDP의 3.9%로 NATO최고 수준이며 역시 러시아와 인접한 에스토니아(2.7%), 루마니아(2.4%), 핀란드(2.4%) 등이 뒤따르고 있다.

     

    지리적으로 가장 먼 서유럽 국가들의 국방비는 아직까지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유럽 국가가 느끼는 전쟁의 위협은 실재적인 것이다. NATO는 국방비 비중을 최소한 GDP의 2%이상 확보하기로 잠정 합의하였으며, 그와는 별개로 국방비 중 장비비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3년 30%를 돌파하였다.

     

    ㅇ 유럽의 무기 자체 공급 능력은 한계, 한국의 역할 계속될 것

     

    유럽 최대의 전차 생산업체 중 하나인 KNDS의 Leopard전차 생산 능력은 현재 월 3~4대, 연간 40~50여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NDS는 이를 냉전시대와 비슷한 월 20대로 증대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나 달성 여부와 기간은 미지수이다.

     

    일례로 헝가리는 2018년 KNDS에 44대의 Leopard전차를 주문했으나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인도량은 18대에 그치며, 2028년이나 되어서야 인도가 완료될 예정이다. 방산물자 공급량 증대의 어려움은 러-우 전쟁에서 가장 많이 소모되고 필요한 자원인 탄약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탄약은 중화기에 비해 비교적 단순한 무기체계에 속하지만 미국을 포함한 NATO는 지난 3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55mm탄약 생산량을 쉽게 늘리지 못했으며 아직까지도 우크라이나 필요량의 절반에 불과한 연간 120만발 생산에 그치고 있어 우크라이나 약세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대한민국의 방산업체들은 쏟아지는 수요에 대응하여 생산량을 2배 이상 증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K2전차 인도량은 24년 56대에서 25년 96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라인 증설을 통해 과거 연 80문 수준이었던 K9자주포의 인도량을 연 160문으로 늘렸고, 곧 240문 수준의 생산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실상 한국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 전세계적인 무기 발주 경쟁과 한국 방산업체들이 세계 방산시장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  바이오보안법,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자 -하나

     

    ㅇ 바이오보안법, 하원 통과

     

    9/9일자로 Biosecure Act가 미국 하원에서 306대 81로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Biosecure Act 는 “To prohibit contracting with certain biotechnology providers, and for other purposes (H.R 8333)”로 명명된 법안으로, 하원의 Brad Wenstrup 의원(공화당, 오하이오주) 과 Raja 의원(민주당, 일리노이주)이 올해 5월 발의했다. 법안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중국 특 정 바이오 기업들과 계약하는 것, 대출 등을 제공하는 것이 금지되며, Wuxi AppTec, Wuxi Biologics, MGI, BGI가 포함된다.

     

    최종 입법을 위해 남은 절차는 1) Senate Floor(상원 본회 의) 결의, 하원, 상원 다르게 의결한 경우, 2) Bicameral Resolution(양원 본회의) 결의, 4) Presedential Actions(대통령 서명)으로 구성된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동시에 발 의한 초당적 법안인 만큼, 신속하게 상원 본회의 결의 후 대통령 서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9/10일자로 업데이트된 Senate Calender를 기준으로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업데 이트 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ㅇ 바이오보안법,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자

     

    Wuxi Biologics의 23년도 매출액은 170억위안(약 3조 1,556억원), 순이익은 36억위안(약 6,733억원)이며, 23년기준 매출액의 47.4%가 북미지역 매출이다. 프로젝트 단계 별 비중은 pre-IND 31.7%, 1/2상 21.2%, 3상/CMO 45.3%로, 초기 단계 프로젝트의 매출액 비중이 높아 특히 CDO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수혜는 중장 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금번 법안은 약 8년의 유예 기간을 가지기 때문이다. 의약품의 생산처 전환에는 기술이전, 밸리데이션 등의 공정 절차 이외에도 규제기관의 실사, 승인이라는 절차가 필요하며, 특정 의약품 생산에 문제가 생길 경우 환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Lonza 역시 2분기 실적발표 컨콜에서 최근 수주 증가는 바이오보안법의 영향 보다는 바이오텍의 경기 완화 영향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ㅇ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에스티팜, 바이넥스 : 국내 CDMO 업체들에게 중장기적 관점의 수혜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O 매출액 비중은 아직 10% 미만에 불과하나, 중장기적으로 비중 확대가 기대되며, CDMO의 Lock-in 효과로 장기적으로 CMO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9/9일자로 장래사업, 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24, 25년 매출액 가이던스와 CDMO 사업 진출 계획을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셀트리온 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영위하며 확보한 생산기술, 글로벌 인허가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전자 3Q24 Preview: 구름은 가득한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 -유진

     

    ㅇ 요약

     

    2분기 10.4조원의 영업이익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및 정상화에 속도감을 낼 것으로 기대를 높였 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10.2조원에 그쳐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일회성 비용인 PS 추가 적립이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여러 부문에 걸쳐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평가됨. 특히 상반기 빌드업 효과가 있었던 스마트폰과 AI 노트북의 셀-아웃이 예상보다 부진해 채널 내 재고가 증가 중.

     

    이에 하반기 IT 세트 수요의 재고 조정과 반도체 수요에 대한 하향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결국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7.9조원, 48.2조원으로 기존 대비 15%, 25% 낮추고, 목표가도 91,000원 으로 17% 하향. 다만 현주가는 P/B 1.1배로 우려 요인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은 ‘BUY’ 유지.

     

    ㅇ 3분기 실적 Preview

     

    방향타를 잃은 거함이 다시 정상 궤도를 회복하기까지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걸까? 삼성전자는 2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로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 였고, 경영진들도 향후 실적 회복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었다. 이제 삼성전자가 그 동안의 긴 방황(?)을 끝내고 예전과 같은 위용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같은 기대가 다소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은 6.5 조원으로 1분기 1.9 조원 대비 4.6 조원이나 증가했다. AI 호황은 이어지고 반도체 업황은 너무 좋을 것이라는 회사측 설명을 감안하면 2분기만큼은 아니더라도 3분기에도 이익이 상당 폭 증가하리라는 생각은 당연해 보였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면 HBM을 뺀 메모리 수요는 그다지 좋지않아 보였다. 메모리 빗그로스가 마이너스에 그칠 가능성까지 고려될 정도이다. HBM 성과도 여전히 삼성이라는 네임 밸류에는 어울리지 않는 수준이다. 여기에다 파운드리와 시스템 LSI는 여전히 적자에 허덕일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5.5조원에 그쳐 전분기 대비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고평가손실충당금의 환입 규모가 전분기 대비 줄어 든 영향이 있다고는 하나, 이는 이미 알려진 내용으로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도 모델에 반영해놨을 것이다. 따라서 이는 핑계로 적절하지 않다. 다만 DS 부문의 PS 규모 증가에 따른 충당금이 일시 반영되는 영향(약 1조원 규모로 추정)은 고려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를 반영한다 하더라도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시장기대 를 크게 하회하는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SDC 실적도 기존 기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OLED 부문의 경쟁 심화로 단가 및 출하량에 영향이 있는 상황이다. SDC의 3 분기 실적 추정치를 매출 9.3 조원, 영업이익 1.8 조원에서 매출 8.5 조원, 영업이익 1.5 조원으로 하향한다.

     

    MX/NW도 예상보다 부진하다. 스마트폰 출하가 전분기 대비로는 증가한 5,780 만대로 예상되지만, 이는 기존 우리의 전망치 6,050 만대를 밑도는 수준이다. 파 리 올림픽에서 갤럭시 플립 6 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이 진행됐지만, 플립 6 의 판 매 성적은 전작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MX/NW 부문의 영업이 익 추정치를 기존 2.9 조원에서 2.6 조원으로 하향한다.

     

    VD/CE 실적은 매출 14 조원, 영업이익 0.4 조원, 하만 실적은 매출 3.8 조원 영 업이익 0.3조원 수준을 예상한다. 결과적으로 3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10.2조원에 그쳐 기존 추정치 대비 25% 낮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ㅇ 하반기 IT 수요 하향 조정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빌드업 영향으로 전년비 10% 가 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실제 소비자들로의 셀아웃이 기대만큼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의 채널 재고가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중화권 업체들 의 셀인과 셀아웃의 차이가 커 중국 메이커들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재고 조정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따라, 하반기는 상반기와 반대로 재고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오히려 전년동기 대비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은 노트북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2분기 후반 이후 AI노트북 신제품들의 출하가 크게 증가했고, 소비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셀아웃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하반기 IT 세트 수요 전망과 반도체 수요에 대한 전망이 하향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반도체 업체들의 증설 투자가 공격적인 것은 아니어서 우려할 정도의 과격한 공급 증가를 야기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특히 메모리 공급 가능량을 상당 부분 흡수했던 HBM 은 여전히 수요 우위 상황 이 지속 중이다. 따라서, 메모리 수급은 소폭 조정되는 정도에 그쳐 과거 패턴처 럼 급격히 다운턴으로 전환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과거와는 다른 현재의 삼성전자

     

    과거의 삼성전자답지 않은 현재의 삼성전자가 답답하기만 하다. 분명 개선은 되고 있지만, 그 속도가 시장의 시점에서 보면 너무 느리다. 반면, 주가는 두 달 만 에 27% 급락해 빛의 속도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은 여전히 놓고 싶지 않다. 조바심 많은 금융시장의 시각과는 별개로 내부적으로는 문제점 개선을 위한 노력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이다.

     

    ㅇ 너무도 과도한 주가 하락

     

    3Q24 실적 우려(일회성 요인 영향)를 빌미로 시작된 주가 하락이 이제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경계할 필요가 있다. 상승사이클의 후반부에 접어들고 있는 DRAM 업황은 앞으로 '1)AI향 HBM의 수요강세 지속 여부'와, '2)공급 업체들의 증설 속도'에 의해서 그 방향성 이 결정될 것이다.

     

    '1)HBM 수요'의 경우 여전히 강세를 띄고 있다. 당사가 걱정해왔던 '2)공급 업체들의 신규 증설'은 경기 불안 심리로 인해 미뤄질 것으 로 예상돼, 내년 상반기 DRAM 업황이 예상보다 견고할 전망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급락해 과매도 구간에 있기 때 문에, DRAM 업황에 대한 안도 심리 만으로도 충분한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 NAND 부문 실적 전망치 변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 조정 하지만, 과도한 주가 하락을 기회로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

     

     

     

     

    ■ SK하이닉스3Q24 Preview: 나는 나를 넘어선다 -한국

     

    ㅇ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8조원, 영업이익 6.9조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7.1조 원을 2% 하회할 것이다. 모바일 고객사 재고 조정 이슈에도 불구하고, HBM과 서 버향 고용량 DDR5 등 하이엔드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QoQ 10% 이상의 디램 ASP 상승을 이어갈 것이다. 낸드 또한 수요가 좋지 않은 모바일향 UFS 및 PC SSD는 축소하고, 기업향 SSD 위주로 판매함으로서 ASP와 영업이익률 방어가 가능할 전망이다. HBM은 DRAM 내 24%의 매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ㅇ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 3분기 6.5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경쟁사인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의 영업이익 역시 넘어설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하이엔드 제품 위주 판매로 제품 믹스 측면 우위를 가져갈 수 있기 때 문에, ASP와 영업이익률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을 것이다. 1a, 1b 등 선단 테 크로의 공정 전환도 안정적이다. 3분기는 M16 1b ramp up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 가 및 12hi HBM 제품 출시로 인한 신제품 효과로 일시적인 원가 상승이 나타나 지만, 양산 판매가 확대될수록 원가는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추정한다. 재고평가손 실 환입 없이도 낸드가 흑자를 유지하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디램과 낸드 모두 고 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측면에서 1위를 유지할 것이다

     

    ㅇ 매수의견 유지, 섹터 내 Top pick으로 추천

     

    이익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50,000원(12MF BPS, 목표PBR 2배)으 로 기존 대비 14% 하향하지만, 과도한 주가 조정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섹터 내 Top pick으로 추천한다. 시장은 4분기 디램 ASP 하락 전환을 우려하고 있으나, 모바일 외 고객사 재고는 건전하고, DDR5와 HBM은 여전히 공급 부족이 다. 24년 감산을 지속한 영향으로 25년에도 공급 확대는 제한적이며, HBM의 증 가 역시 전체 디램 공급을 제한하는 요소이다. 단기적으로 모바일 재고 조정을 마 치고 나면 수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ASP와 실적이 안정화되는 구간이 길어질 것이다. 조정 후 반등 시 주가 상승폭과 탄력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해 매수 추천한다.

     

     

     

     

     

    ■ 오늘스케줄 - 09월 12일 목요일

    1. 美 8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3. 국회 본회의
    4. 경제관계장관회의
    5. 금감원·국민연금, 기업지배구조 개선 논의
    6. 기아 노조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7. '3천억 해외 PF' 소송전 판결
    8. '도이치 주가조작' 선고 기일
    9. 월간 재정동향


    10. 아이에스이커머스 상호변경(엑시온그룹)
    11. 태영건설 추가상장(유상증자)
    12. KG모빌리티 추가상장(CB전환)
    13. 에스티팜 추가상장(CB전환)
    14. LS머트리얼즈 보호예수 해제
    15. 뱅크웨어글로벌 보호예수 해제
    16.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7.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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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2일 한국 선옵만기일 (분기)
    9월14~18일 추석연휴
    9월17~18일밤 미국 FOMC...미국 기준금리인하...0.5% 인하기대
    9월19일 한국 추석연휴 마치고 개장...금리인하효과 주가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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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12일 :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2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9월09~12일 : KIW(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2024, 여의도 콘래드호텔

    09월10-24일 : UN총회(뉴욕)
    09월08~13일 :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 방한, KAI, 한화에어로방문 예정
    09월11~13일 : 호주 랜드포스방산전시회
    09월13~17일 : 유럽종양학회ESMO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20~29일 :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09월19일 :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7일 : 필리핀 ADAS 방산전시회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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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2일~04일 : 하사냐(유대인 연말연시, 유대인 운용펀드 북클로징)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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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노동부는 8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해 시장 전망치(2.5%)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세부 항목별로 보면 주거비가 전월 대비 0.5% 오르며 전월치 0.4%를 소폭 상회함 (Bloomberg)


    ㅇ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세계시장에 공급하는 몇 가지 종류의 상품들을 살펴보길 바란다면서 우라늄, 티타늄, 니켈 등의 수출 제한을 촉구함 (FT)

    ㅇ 산체스 스페인 EU와 중국간 타협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회원국뿐만 아니라 EU집행위원회도 우리의 입장을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함. 그러면서 우리는 또 다른 전쟁, 무역 전쟁을 할 필요가 없다고 첨언함 (Reuters)

    ㅇ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짐 (Reuters)

    ㅇ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블랙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그는 TSMC를 이용하는 것은 그들이 훌륭하기 때문이나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다른 업체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함 (Reuters)

    ㅇ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29년까지 16개 약물이 출시돼 규모가 시장 규모는 2031년까지 2,000억달러(약268조원)로 커질 것으로 추산됨. 지난해 월가에서 예상한 비만시장 규모인 1,700억달러보다 300억달러 불어난 것임. 이중 700억달러는 위고비와 같은 GLP-1계열의 새로운 약물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됨

    ㅇ 나카가와 정책위원은 경제 리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현재 실질 금리가 너무 낮기 때문에 경제와 물가 전망이 충족되면 인플레이션 2%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통화 부양의 정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발언함. 7월 정책 전환 이후 일본은행이 시장 상황을 되돌아보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라고도 언급함

    ㅇ 중국 주재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는 유럽 기업들이 높은 시장 진입장벽과 경제 성장세 둔화 등으로 인해 투자 지속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시급한 대응을 촉구함. 또한 중국 주재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는 유럽 기업들이 높은 시장 진입장벽과 경제 성장세 둔화 등으로 인해 투자 지속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시급한 대응을 촉구

    ㅇ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249만2천대, 판매량은 245만3천대를 기록함. 지난 7월과 비교하면 생산량은 9%, 판매량은 8.5% 늘었지만 작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3.2%와 5% 감소함

    ㅇ 폭스바겐은 자사 직원이 속한 금속산업노조(IG메탈)에 1994년에 맺은 고용안정 협약을 해지한다고 공식 통보함. 폭스바겐의 군나르 킬리안 인사 담당 이사는 성명에서 회사가 자체 자원으로 신기술과 신제품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독일 내 비용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며 해지 통보 배경을 설명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ETF +0.64%, MSCI 신흥지수 ETF +0.7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90% 급등. 러셀2000지수 +0.30% 상승. 다우운송지수 -0.38% 하락. KOSPI200 야간선물 +0.98%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1,339.0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41.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7.0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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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여러 이벤트를 앞두고 하락. 엔화가 초강세로 가면서 엔캐리 청산 재발우려에 미 지수선물이 하루종일 낙폭확대, 이에 연동된 외인의 현물, 선물 수급이 악화되며 지수하락. 10시부터 대선후보토론 초반 트럼프 우세 기대에 증시 낙폭 확대되다가 해리스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낙폭축소하기도 했음. 이날밤 미 CPI 발표를 앞두고  오후장 헤지수요 확대와 함께 1호가 주문 매수세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낙폭 확대


    코스피는 +0.06%보합 출발 후 14:30까지 하락하며 -1.21%저점 기록, 이후 되돌림으로 코스피는 -0.40%(2513.37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1.67%까지 급등하다가 대선토론 시점부터 상승폭 반납하며 14:30 경 -0.03%저점기록 후 +0.46%(709.43p)로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 확대하며 -10,494억 순매도로 종료, 거래상대방은 개인.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폭 확대하며 14:30분경 -6576억 순매도 수급저점 후 -2142억 순매도로 종료, 거래상대방은 기관.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매도우위, 기관이 거래상대방.  


    아시아장 중 엔화가치는 14:30분까지 지속적으로 강세, 이후 소폭 되돌림. 원화가치는 엔화에 연동되며 강세, 달러지수는 엔화와 연동되며 약세흐름. 미 국채금리는 개장후 상승하다가 대선토론이 시작되면서 하락전환하여 14:30분경 저점기록후 마감 앞두고 소폭 되돌림. 유가는 장중반 하락상태에서 횡보하다가 장마감 앞두고 상승.  미 지수선물, 일본증시, 한국증시는 엔화강세에 연동되며 낙폭 확대하다가 마감 앞두고 낙폭 축소. 홍콩증시는 하락출발 후 횡보하다가 마감 앞두고 소폭 반등. 상하이증시는 하락출발 후 낙폭을 확대.

    해리스 트레이드에 해당되는 2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업종이 급등세로 반전. 트럼프의 열세에 자동차와 산업재 약세. 삼성전자는 출하량 감소와 메모리 보유재고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우려에 하락. 헬스케어섹터는 오전장 상승하다가 해리스 우세에 오후장 일제히 하락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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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모두 상승한 점은, 최근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증시에서 되돌림성 반등을 기대하는 요인. 특히 엔비디아와 반도체, 정보기술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이 큰폭 상승한 분위기가 한국증시 관련산업에 이어질 것으로 기대.

     

    8월 CPI가 발표되었는데, 물가가 잡히고 있는점은 분명하지만 근원CPI 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장중 뉴욕증시가 하락하기도 했음. CME FedWatch에서 9월 50bp 인하 확률은 37%에서 13%로 감소한 반면 연준 기준금리를 선도하는 3개월국채금리는 5.017%로 9월기준금리 -0.5%인하를 시사하고 있음

    지표 발표 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채금리가 상승했으며, 주식시장은 하락. 특히 물가안정이 느려지는 모습을 보이자 전일 JP모건 다이먼 CEO가 언급했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져 주요 지수가 1.4%~1.8% 하락. 국채금리상승, 달러강세, 유가상승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영향 예상되나 최근 급락한 되 소폭 되돌림이어서 영향은 제한. 해리스의 우위는 국채금리 하락요인이기도 하지만, 향후 금리는 중장기적으로도 하락 방향성은 분명한 것으로 평가.

     

    대선토론에서 해리스 후보가 우위를 보이자 법인세 인상 이슈도 부담되며 하락변동을 키우는 요인. 그러나 젠슨 황 CEO의 발언에 힘입어 급등하자 관련 기업 중심으로 상승 확대. 해리스트레이드 업종 상승하고 트럽프트레이드업종이 하락한 점은 전일 한국증시에 선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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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코스피는 +0.7% 내외 상승 출발 후 최근 과도한 급락을 추가로 되돌릴 것으로 예상. 반도체업종 중심의 상승이 기대되나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저조우려와, 미국관리가 한국 HBM 중국 수출금지를 언급한 점은 반도체업종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  엔비디아 상승이 반도체 업종에 대한 모멘텀 둔화를 반전시켜 줄지에 주목. 

    오늘이 한국의 9월 선물옵션만기일로 변동성 확대 우려가 있지만, 최근 이틀동안 외인포지션은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어 변동성은 제한될 듯.

     

    BOJ 정책위원이 일본의 실질금리가 심각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뉴욕시장 초반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장에 다시 되돌림. 전일 아시아장은 엔화강세로 아시아 시장이 동반하락한 점에서 오늘 엔화 흐름을 주목하게 하는 요인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1.31%
    WTI유가 : +1.29%
    원화가치 : -0.04%
    달러가치 : +0.34%
    미10년국채금리 : +0.9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정상화,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대선토론과 물가 불안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힘으로 나스닥 상승전환 후 급등

     

    ㅇ 다우+0.31%, S&P+1.07%, 나스닥+2.17%, 러셀+0.31%, 필 반도체+4.90%


    11일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높은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를 반영하며 한 때 1.5% 내외 하락. 여기에 대선 토론에서 해리스 후보가 우위를 보이자 법인세 인상 이슈도 부담. 그러나 엔비디아(+8.03%)가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젠슨 황 CEO의 발언에 힘입어 급등하자 관련 기업 중심으로 상승 확대. 이에 주요 지수는 상승 전환. 특히 나스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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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소비자물가지수, 엔비디아

    미국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5%에서 0.19%로 상승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2.89%에서 2.53%로 둔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7%에서 0.28%로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3.17%에서 3.20%로 상승. 에너지가 전월 대비 0.03% 상승에서 -0.78% 하락으로 전환했지만 자가 주거비용이 전월 대비 0.36%에서 0.50%로 크게 상승한 가운데 항공료가 -1.6%에서 3.9%로 발표되며 물가 상승을 견인. 특히 주거비를 제외한 핵심 서비스 물가가 0.21%에서 0.33%로 상승이 확대돼 물가가 생각보다 느리게 둔화되고 있음을 반영. 

    이에 CME FedWatch에서 9월 50bp 인하 확률은 37%에서 13%로 감소한 반면, 25bp인하확률은 66%에서 87%로 상승. 지표발표 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채 금리가 상승했으며, 주식시장은 하락. 특히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안정이 느려지는 모습을 보이자 전일 JP모건 다이먼 CEO가 언급했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져 주요 지수가 1.4%~1.8% 하락

    그러나 엔비디아(+8.03%)가 급등하며 전반적인 기술주의 강세를 견인, 1.4% 하락하던 나스닥이 상승 전환. 이는 젠슨 황 CEO가 기술 컨퍼런스에서 데이터센터의 밀집화 및 가속화가 향후 10년간 가속 컴퓨팅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하며 고객의 ROI(투자대비 수익률) 개선을 언급했고, 경쟁 우위와 공급망, 그리고 2025년 4분기 블랙웰 기반 제품 출시, 강력한 고객 수요 등을 언급한데 따른 것. 

    이는 엔비디아의 급등과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를 견인하며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 더 나아가 장 중 미 정부가 중국과 관계가 좋은 사우디에 대한 고급 칩(400억 달러 요청) 수출 허용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상승 확대 요인. 장 마감 앞두고는 오라클(+0.83%)이 블랙웰 플랫폼으로 가속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클러스트를 발표한 점도 상승 확대 요인. 

     

     

     


    ■ 주요종목 : 엔비디아 급등, 해리스 관련주 Vs. 트럼프 관련주

    엔비디아(+8.03%)는 젠슨 황 CEO가 수요가 강하고 여타 기업에 비해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자 상승.  더불어 미 정부의 사우디에 대한 엔비디아의 고급 칩 수출 허용 검토 소식도 상승 확대 요인. TSMC(+4.80%), ARM(+10.30%), ASML(+6.49%), 브로드컴(+6.75%), AMD(+4.90%), 마이크론(+4.38%) 등 반도체 관련주와 함께 슈퍼 마이크로컴퓨터(+7.86%)등도 동반 상승. 

     

    MS(+2.20%), 애플(+1.12%), 알파벳(+1.43%), 아마존(+2.73%) 등 대형 기술주도 강세. 세일즈포스(+1.39%), 서비스나우(+1.84%), 오라클(+0.83%) 등 소프트웨어 업종도 강세. 

    퍼스트솔라(+15.19%), 솔라엣지(+8.46%), 캐나디안 솔라(+11.80%), 인페이즈에너지(+5.72%) 등 태양광 업종과 넥스테라 에너지(+1.37%), TPI 컴포지트(+7.18%) 등 풍력 발전, GE베르노바(+3.48%), 컨스텔레이션(+3.86%)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업종은 대선 토론에서 해리스가 우위를 보이자 강세. 

     

    리비안(+5.29%), 루시드(+12.75%) 등 전기차, 퀀텀스케이프(+5.59%), 앨버말(+13.58%), 리튬 아메리카(+5.88%) 등 2차전지 업종은 대선 토론에서 해리스가 우위를 보이자 강세. 특히 앨버말은 CATL이 일부 리튬 채굴을 중단할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

    테슬라(+0.90%)는 대선 토론 후 4%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로보택시 공개일정이 10월10일로 확정하자 상승 전환.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10.47%)는 물론 록히드마틴(-0.91%), 노스롭 그루먼(-0.78%) 등 방위업종, GEO 그룹(-6.83%), 코어시빅(-2.66%) 등 민간 교도소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0.26%), 코인베이스(-0.79%), 라이엇 플랫폼(-2.07%), 매러선 디지털(-0.94%) 등 주요 암호화폐 관련주는 트럼프의 대선 토론 이후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5%에서 0.19%로 상승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2.89%에서 2.53%로 둔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7%에서 0.28%로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3.17%에서 3.20%로 상승. 

     

    에너지가 전월 대비 0.03% 상승에서 -0.78% 하락으로 전환했지만 자가 주거비용이 전월 대비 0.36%에서 0.50%로 크게 상승한 가운데 항공료가 -1.6%에서 3.9%로 발표되며 물가 상승을 견인. 

     

    특히 주거비를 제외한 핵심 서비스 물가가 0.21%에서 0.33%로 상승이 확대돼 물가가 생각보다 느리게 둔화되고 있음을 반영. 

    이에 CME FedWatch에서 9월 50bp 인하 확률은 37%에서 13%로 감소한 반면, 25bp인하확률은 66%에서 87%로 상승.

     

    지표발표 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채금리가 상승했으며, 주식시장은 하락. 특히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안정이 느려지는 모습을 보이자 전일 JP모건 다이먼 CEO가 언급했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져 주요지수가 1.4%~1.8% 하락.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금리,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도 미 대선 토론과 입찰로 상승 축소


    국채 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둔화되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자 상승. 특히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한 점이 특징. 다만, 미 대선 토론에서 해리스가 우위를 보였고,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상/하원도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는 블루웨이브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 금리상승은 제한. 이는 채권 발행이 트럼프 당선보다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로 인한 결과로 추정.

     

    더불어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0배를 상회한 2.64배를, 간접입찰도 66.4%를 상회한 76.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았던 점도 금리 안정 요인. 이에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에 그침.

     

    10년-2년 금리차 정상화상태에서 축소, 실질금리 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캐나다달러>원화>위안>유로>파운드>엔화

     

    달러화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지만, 금리인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강세폭 축소.

     

    BOJ 정책위원이 일본의 실질금리가 심각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화 혼조요인.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1.5%나 강세를 보였는데 미 대선 토론에서 해리스가 우위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중국 위안화, 인도 루피, 브라질 헤알 등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소폭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멕시코만으로 유입된 허리케인으로 67.5만 배럴 생산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급등. 최근 국제유가 하락은 결국 중국과 미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에 이어 공급 증가 가능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 이런 가운데 허리케인 여파로 공급 증가 이슈가 일부 완화된 점이 국제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함.

     

    더불어 리비아의 정치적인 갈등으로 원유 수출이 81%나 급감한 점도 영향. 한편, EIA가 지난주 원유재고가 690만 배럴 감소에서 80만 배럴 증가로, 가솔린은 80만 배럴에서 230만 배럴로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폭 일부 축소

    금은 금리 상승 여파로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로 50bp 인하 가능성이 약화됐지만, 연준의 금리인하 정책으로의 전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밀을 비롯한 대두, 옥수수 등은 글로벌 농작물 생산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상품선물시장 강세에 기대 동반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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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증시-종합] 유가 급락·美 대선토론 여파 속 약세 마감 - 연합인포맥스

    1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유가 급락과 미국 대선 토론, 엔화 강세 등의 여파로 약세 마감했다.중국 주요 지수는 유가 급락 등이 촉발한 대형주 부진으로 하락했다. 도쿄증시는 일본은행의 매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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