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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9/11(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9. 11. 07:13

    24/09/11(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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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여러 이벤트를 앞두고 하락. 엔화가 초강세로 가면서 엔캐리 청산 재발우려에 미 지수선물이 하루종일 낙폭확대, 이에 연동된 외인의 현물, 선물 수급이 연동되며 지수하락. 10시부터 대선후보토론 초반 트럼프 우세 기대에 증시 낙폭 확대되다가 해리스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낙폭축소하기도 했음. 오늘밤 미 CPI 발표를 앞두고 1호가주문 매수세력이 관망세로 돌아서고 헤지수요가 확대


    코스피는 +0.06%보합 출발 후 14:30까지 하락하며 -1.21%저점 기록, 이후 되돌림으로 코스피는 -0.40%(2513.37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1.67%까지 급등하다가 대선토론 시점부터 상승폭 반납하며 14:30 경 -0.03%저점기록 후 +0.46%(709.43p)로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 확대하며 -10,494억 순매도로 종료, 거래상대방은 개인.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폭 확대하며 14:30분경 -6576억 순매도 수급저점 후 -2142억 순매도로 종료, 거래상대방은 기관.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매도우위, 기관이 거래상대방.  


    아시아장 중 엔화가치는 14:30분까지 지속적으로 강세, 이후 소폭 되돌림. 원화가치는 엔화에 연동되며 강세, 달러지수는 엔화와 연동되며 약세흐름. 미 국채금리는 개장후 상승하다가 대선토론이 시작되면서 하락전환하여 14:30분경 저점기록후 마감 앞두고 소폭 되돌림. 유가는 장중반 하락상태에서 횡보하다가 장마감 앞두고 상승.  미 지수선물, 일본증시, 한국증시는 엔화강세에 연동되며 낙폭 확대하다가 마감 앞두고 낙폭 축소. 홍콩증시는 하락출발 후 횡보하다가 마감 앞두고 소폭 반등. 상하이증시는 하락출발 후 낙폭을 확대.

    해리스 트레이드에 해당되는 2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업종이 급등세로 반전. 트럼프의 열세에 자동차와 산업재 약세. 삼성전자는 출하량 감소와 메모리 보유재고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우려에 하락. 헬스케어섹터는 오전장 상승하다가 해리스 우세에 오후장 일제히 하락전환.

     

     

     

     

     

    ■ 빅 컷 논란 지속 중 -하이

     

    ㅇ 빅 컷 기대감이 다른 채권 및 외환시장

     

    -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연중 최저치인 3.706%까지 하락했고 2년 국채금리 역시 연중 최저치(3.6462%)에 근접한 3.677%를 기록 중임. 애매한 8월 고용지표에 따른 빅 컷 기대감이 국채 금리 하락세 재개와 더불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현상 해소로 나타나고 있음. 채권 시장 내에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거나 침체가 아니더라도 미 연준이 빅 컷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반면 외환시장은 빅 컷 되돌림 장세로 달러화지수가 반등함. 달러화지수가 반등한 가운데 고용지표 발표를 전후로 급등하던 엔화 가 약세 전환되었고 유로화 역시 동반 약세 현상을 보임. 채권시장과 달리 외환시장은 빅 컷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약화된 것임.

     

    - 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 추정치에 따르면 3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5%로 제시되었는데 이는 지난 4일 2.1%에서 0.4%p 상향된 수치임. 고용지표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 GDP성장률은 침체와는 아직 거리를 두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달러화 강세 전환한 것임. 또한, 트럼프 전대통령이 자신이 당선되면 달러화의 패권을 다시 살리겠다면서 결제망을 이탈하려는 나라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발언도 달러화 강세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침.

     

    - 유가의 경우에는 허리케인이 미국 걸프 연안에 접근한다는 소식으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60달러 후반대 수준을 유지 중임. 최근 유가 급락세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도 있지만 글로벌 제조업 경기 둔화로 대변되는 경기둔화 리스크가 반영된 결과임. 유가 뿐만 아니라 주요 원자재 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원자재 시장 역시 미국 경기침체 리스크 부각에 따른 미 연준의 빅 컷 가능성을 일부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또한 비트코인 반등 역시 빅 컷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임.

     

    ㅇ 단기적으로 미국 경기 침체 리스크는 크지 않지만 빅 컷 논란은 9월 FOMC회의 이전까지 이어질 듯.

     

    - 8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경기 침체 및 빅 컷을 둘러싼 논란은 오히려 커지는 양상임.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미국의 경기 침체 리스크는 당장 높지 않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함. 특히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현상 해소가 경기침체 시그널이라는 주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러한 규칙성도 이전보다는 약화되었다는 생각임. 이전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현상 해소 국면 당시 동반되었던 고용시장 불안, 대표적으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급증과 같은 현상은 이번에는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빅 컷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는 판단임. 무엇보다 25bp 금리인하가 금융시장에는 연착륙 기조 확인보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실기 논란을 촉발하면서 금융불안을 자극할 여지가 클 수 있기 때문임.

     

    - 관련하여 이번주 발표될 8월 소비자물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만약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 나온다면 미 연준의 빅 컷 기대감이 강화될 여지가 있음.  9월 FOMC회의 뚜껑을 열어 봐야겠지만 빅 컷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는 입장임.

     

     

     

     

     

     

    ■  Fed의 실기 여부 : 정치 -NH

     

    ㅇ 1년간 골디락스와 유사한 상황을 만든 바이든과 옐런

     

    ① 2023년 중반~2024년 상반기, 미국 경제가 골디락스에 가까운 상황을 만든 배경은 Fed 긴축에 따른 인플레이션 안정 외에 외국인 이민 유입과 채권 발행 유형, AI 기업 투자가 있음=Fed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와 기업이 기여했다는 의미

     

    ② 이 가운데 외국인 유입과 채권 발행은 미국 정부와 관련된 정치적 이슈

     

    ③ 2024년 6월 이후 미국내 외국인(해외 출생) 인구는 감소.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감소세가 가팔라질 가능성=이 경 우 2025년에는 노동공급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둔화 효과가 사라짐

     

    ④ 2023년 중반 이후 미국 국채발행은 주로 단기채(T-Bill) 위주로 늘어남. 올해 5~6월에 주춤하다가 7~8월에 재차 단기채 발행 증가=장기물 금리 상승을 억제하면서 정부가 자금 조달. 이런 방식이 특정한 한계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단기 채에만 계속 의존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

     

    ㅇ 선거 결과가 Fed의 최종 인하 수준에 영향

     

    ① 해리스 후보와 파월 의장의 조합에서는 주택공급 확대와 모기지금리 하락 조합이 가능=해리스 후보의 공약도 지방정부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는 걸림돌이 있으나 IRA 사례를 보면 협조 가능성 ② 트럼프 후보의 공약은 정부의 생산성을 빅테크 기업처럼 높인다는 것

     

    ③ 내용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내년 중반으로 넘어가면 Fed 인하 유인이 크지 않을 가능성(주택투자로 경기를 이끌거나, 정부 혁신으로 잠재성장률 또는 중립금리를 높이거나) 있음

     

    ㅇ 20년 전과 반대의 상황 가능성

     

    ① 2004년~2006년 Fed가 기준금리를 425bp 인상할 때,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 폭은 50bp에 그침.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10년물 금리가 방향은 위로 움직였지만, 외국인의 미국 국채 수요가 급증하면서 10년물 금리 하락 폭이 막힘

     

    ② 감세를 하건, 지출을 늘리건 미국 재정적자 지속될 전망. 채권 수요 우위였던 20년 전과 반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10년물 금리가 아래로 가되 많이 못 가는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

     

     

     

     

     

    ■  SNT다이내믹스 : 성장을 가속화시킬 방산 변속기 경쟁력 - 하나

     

    ㅇ 방산용 핵심부품 변속기 전문업체

     

    SNT다이내믹스는 1959년 설립된 정밀기계공업 전문업체로 방위산업제품 매출 확대를 통한 체질 변화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위사업청 등에 납품해왔으며 주력 제품은 변속기이다. 자동 변속기는 전차 내 동력을 환경에 따라 필요한 회전력으로 변환해주는 부품이다. 엔진, 자동변속 기, 냉각장치를 통합한 ‘파워팩(Power Pack)’은 전차의 핵심 부품으로 중요도에 따라 자동변속기의 단가가 높은 편으로 파악된다.

     

    X1100-5A3(Max 1500마력), XTG411-2A(Max 405마력), HMPT500-3EK(Max 600마력) 등 다양한 변속기 라인업을 확보하였으며 K9 자주포, K10 탄약운 반장갑차, 천마, 비호 등 적용 제품이 확대되고 있다. 1H24 운수장비 사업 비중은 99.1%로 매출 액의 대부분이며 방산 매출 비중이 증가 중으로 추정된다. 향후 추가 수주 확보 기대 및 수주잔 고 실적 전환에 따라 방위산업 실적 비중의 지속 상승이 예상된다.

     

    ㅇ 수주 내역의 시사점

     

    SNT다이내믹스의 주요 수주 내역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봐야한다.

     

    i) 23년 9월 한화에어로스페 이스 향 K9 변속기조립체 계약과 K9외 2종 수출사업 변속기조립체 계약(합산 4,786억원)은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로 연결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월 루마니아 국방부 향 1.4조원 규모 K9 자주포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K9 해외 수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SNT다이내믹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함 국내 고객사 내 변속기 독점 공급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향 레퍼런스 보유 효과 및 부품 국산화 기조에 따라 향후에도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 유효할 것이다.

     

    ii) 23년 1 월 튀르키예 BMC 향 Altay 주력전차용 자동변속기 공급 계약(옵션계약 포함 2,671억원)은 해외 고객사 향 수출 계약으로 의미를 지닌다. 동사는 2014년 글로벌 최초 전진 6단, 후진 3단 전차용 1500마력 자동변속기 개발 이력을 가지며 국내 방산업체 다수의 수주 계약 기반으로 볼 때 국내 무기 체계의 판가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Altay 주력전차 개 발시제품에는 독일 업체의 파워팩이 적용되었으나 SNT다이내믹스 금번 공급계약을 통해 중장기 적 대체가 기대된다. 또한 국내 대다수 방산용 부품 업체들은 로컬수출, 내수 비중이 높은 편이 나 SNT다이내믹스는 금번 계약으로 국내 대비 높은 가격으로 형성된 해외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iii) 한편 시장에서 기대하는 현대로템 K2 4차 양산 관련 동사 변속기 채택 여부에 대한 판단은 이르지만, 현대로템은 국내 K2 4차 양산 포함 폴란드 향 수출, 루마니아 진출 기대감 등 해외 수출이 지속되는 상황이기에 채택시 SNT다이내믹스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 다.

     

    ㅇ 2024년 매출액 5,554억원, 영업이익 932억원 예상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5,554억원(YoY +14.3%), 영업이익 932억원(YoY +124.0%)으로 예상한 다. 영업이익은 2분기 충당부채 환입 425억원 효과가 반영된 것이며 이를 제외 시 2024년 연간 영업이익 507억원(YoY +21.9%)로 전망한다.

     

     

     

     

    ■  퓨런티어 : 고진감래(苦盡甘來)-NH

     

    [자율주행 시장 성장에 따른 동사의 카메라 검사 및 조립 장비 수요 증가 전망. 올해 하반기 점진적인 수주 확대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본 격적인 수주 모멘텀 확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

     

    ㅇ 자율주행 시장 성장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 수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utonomous Driving, 자율주행) 시장 확대에 따른 동사의 전장 카메라 장 비 수요 증가 기대. 자율주행 레벨이 상승할수록 요구되는 카메라 탑재량은 증가 (LV2 7~8개 → LV3 12개 이상). 동사는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핵심 공정 조립 (Active Align, Dual Align) 및 검사(Intrinsic Calibration, EOL) 장비 공급. 현 재 동사 전장용 장비 매출의 약 85%의 End-User는 자율주행 선도 기업인 북 미 전기차 업체에서 발생

     

    ㅇ 단기 실적 부진 불가피, 중장기 성장성 유효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영향으로 핵심 고객사 생산 계획 축소되며 주요 카메라 모듈 벤더사 장비 발주 대거 지연. 이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 까지 수주 부진이 지속되며 동사의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 46.1억원으로 축소.

     

    올해 하반기 점진적인 수주 확대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주 모 멘텀 확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 올해 하반기 핵심 고객사향 신규 벤더사와 신규 End-User 고객사향 수주 가시성이 높은 상황. 전방 시장 영향으로 단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나, 자율주행 선도 기업인 엔드 고객사의 벤더사 대부분에 ADAS/자율주행 핵심 솔루션 장비를 공급 중으로 중장기 성장 잠재력 유효.

     

     

     

     

    ■ 스마트레이더시스템 : 차량용 4D 이미징 레이다 개발-NH

     

    [차량에 적용되는 4D 이미징 레이다 개발.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센서퓨전이 주류를 이루며 보조 센서로써 레이다의 수요는 견조한 증가세 유지할 것. 내년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ㅇ 차량용 4D 이미징 레이다 개발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차량에 적용되는 4D 이미징 레이다 'RETINA-4F'를 개발. 비균일 배열 안테나 설계부터 실시간 레이다 신호처리 기술 및 인공지능기반의 사물인식 알고리즘에 이르기까지 4D 이미징 레이다의 핵심 원천기술 확보.

     

    기존 레이다와 다르게 높이 정보 인식이 가능하며 악천후에도 보행자, 차량, 이륜차 등의 객체 인식과 300M 거리에 있는 차량 감지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센서퓨전이 주류를 이루며 보조 센서로써 레이다의 수요는 견조한 증가세 유지할 것으로 예상. 레이다는 LiDAR의 1/5 가격으로 소형화가 가능해 양산 측면에서 유리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2017년 10월 설립된 4D 이미징 레이다 개발 제조 기업. 2024년 상반기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 은 자율주행 11.4%, 특수장비차 13.5%, 드론 14.0%, 헬스케어 10.8%, 산업 22.1%, 스마트시티 28.2%로 구성되며 내수 및 수출 비중은 각각 52.6%, 47.4%. 최대주주 김용환 대표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12.7%

     

    ㅇ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현대모비스, GM과 저전력 구현이 가능한 4D 이미징 레이다 센서(RETINA-6F) 개발 계약을 진행 중. 관련 매출의 본격적인 발생 시점은 2026년 이후부터 가능 할 것으로 기대 올해 실적은 매출 51억원(+25.0% y-y), 영업적자 49억원(적지 y-y, 영업이익 률 -96.8%)을 기록할 전망.

     

    내년부터는 북미 스쿨버스향 레이다 공급 본격화 (대당 5,000달러, 10,000대 규모), LG전자 가전용 레이다 공급 확대가 진행되 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으로 판단

     

     

     

      SK이터닉스 :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ESS 자산 보유 -하나

     

    ㅇ 목표주가 20,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SK이터닉스 목표주가 20,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BPS에 목표 PBR 2.2배를 적용했다. 인도 기준으로 실적을 인식하는 프로젝트가 다수 있기 때문에 분기 및 연간 이익의 변동성이 큰 편이며 기존 파이프라인이 매출화됨에 따라 자본이 빠르게 성장하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3월 4일 인적분할로 1분기 실적은 3월 한 달만 인식됨에 따라 규모가 작았고 2분기도 발전/ESS 비수기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8월 칠곡 연료전지 프로젝트가 완공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정상화된 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4년 기준 PER 13.1배, PBR 1.9배다.

     

    ㅇ Not only '재생에너지' but also '연료전지 + BESS 디벨로퍼'

     

    SK이터닉스의 매출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와 ESS 등으로 다각화되어 있다. 발전 사업뿐만 아니라 보조서비스와 수소시장까지 커버가 가능한 기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제주 가시리, 울진 현종산 등 육상풍력에 더해 해상은 신안우이 프로젝트가 개시될 것으로 기대 되며 연료전지도 청주, 음성, 칠곡이 상업운전 중이고 많은 사업들이 추가로 진행 중이다. ESS의 경우 전국 28개소에 800MWh 규모를 운영 중이다. 피크저감용 ESS에 상당한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던 2017년부터 빠르게 사업 확대가 이뤄졌고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요금 절감에 대한 부분을 일정 부분 공유하는 비즈니스로 2026년 1분기까지 안정적 수익이 지속될 예정이다.

     

    ㅇ 미국 ESS 시장 진출. 향후 1GW까지 확대 노력

     

    인적분할 이후 현재까지 SK디앤디와의 에너지사업 일원화 관련 사업 정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연료전지 프로젝트의 경우 완공 후 지분을 확보하여 지분법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로 추진되는 모습이다. 현재 CHPS 일반수소 입찰시장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9월 12일에 결과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안우이 프로젝트의 경우 연내 PF 완료가 기대되며 공동 개발사 투자 이슈가 정리될 경우 중장기 실적 성장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다.

     

    2023년 12월 6일에 GrideFlex Inc 투자결정이 공시되었다. 지분 20%에 대한 취득금액은 174억원으로 SK가스 (80%)와 공동으로 투자한다. GrideFlex는 북미 재생에너지 사업자 Apex Clean Energy와 SA Grid Solutions를 설립하며 60:40으로 지분을 보유한다. 200MWh 사업을 시작으로 장기적 으로 1GW까지 늘릴 계획이며 국내 사업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미국에서 신규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 루닛, 뷰노 : 국내 주요 의료 AI기업, 글로벌 성과 업데이트 -NH

     

    [산업] 하반기 국내 의료 AI 기업들 주가 흐름은 글로벌과 유사, 다만 조정 폭은 더 컸음. 국내 역시 해외 AI신약개발사와 유사 한 관점의 투자 관점 포인트 필요(내부 모멘텀과 외부 센티멘트 모두 고려). 국내 주요 의료 AI 기업들 최근 업데이트 정리

     

    [루닛] 9월 9일 로슈는 자체 디지털 병리 플랫폼(Navify)에 외부 8개 기업의 20개의 디지털 병리 AI 알고리즘 통합 발표. 파트너사들(Deep Bio, DaiDeep 등) 중 국내 루닛이 유일한 상장사. 루닛 스코프(PD-L1) 알고리즘 채택, Navify 이용하는 연구기관/병원에서 환자 PD-L1 바이오마커 분석 위해 스코프 활용 시 건당 300~500달러 지급되는 사업 모델. 미국을 시작으 로, 점차 적용 국가 확대 예정. 당장 실적 기여는 미미하나 글로벌 빅파마에게 스코프 기술력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점 긍정적

     

    [뷰노] 딥카스(심정지 예측 AI) 연내 국내 대형병원 두 곳 청구 예정, 연말까지 병원 총 150개 목표. 딥카스 연내 FDA 최종 승인 및 보험 수가 NTAP(미국 혁신의료기기 지정 有) 예상. 딥브레인은 FDA 승인 완료, CPT3 코드(0865T, 0866T) 예상

     

     

     

     

     

     

     

     

    ■ 오늘스케줄 - 09월 11일 수요일

    1. 美 8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이라크 방문(현지시간)
    3. 서울안보대화 개최
    4. 2024 굿브레인 콘퍼런스 개최
    5.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6. 8월 금융시장 동향
    7. 8월 고용동향
    8. 미래에셋비전스팩7호 신규 상장
    9. 케이비제30호스팩 공모청약
    10. 케이엔더블유 보호예수 해제
    ~~~~~
    9월12일 한국 선옵만기일 (분기)
    9월14~18일 추석연휴
    9월17~18일밤 미국 FOMC...미국 기준금리인하...0.5% 인하기대
    9월19일 한국 추석연휴 마치고 개장...금리인하효과 주가에 반영
    ~~~~~
    09월10일 : 애플 iPhone16 공개
    09월10일 : 미 대선 2차TV토론(해리스-트럼프)
    09월10-24일 UN총회(뉴욕)
    09월06~10일 : IFA202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개최, 독일베를린
    09월08~13일 :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 방한, KAI, 한화에어로방문 예정
    09월09~12일 : KIW(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2024, 여의도 콘래드호텔
    09월11~13일 : 호주 랜드포스방산전시회
    09월12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2일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9월13~17일 : 유럽종양학회ESMO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20~29일 :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09월19일 :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7일 : 필리핀 ADAS 방산전시회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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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2일~04일 : 하사냐(유대인 연말연시, 유대인 운용펀드 북클로징)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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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연준이 미국 주요 은행의 자본금 상향 요구를 최초 예고안(19%)의 절반 수준(9%)로 대폭 축소하기로 함. 이는 연준과 연방예금공사(FDIC), 통화감독청(OCC) 등 규제당국이 지난해 7월 예고한 최고 규제 강화 예고안에 비해 대폭 축소한 수준임 (CNBC)

    ㅇ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미국 경제의 물가 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배제하면 안된다고 언급함. 재정적자 증가와 인프라지출 증가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경제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함 (CNBC)

    ㅇ 미국 의회가 중국의 바이오 기업을 제재하기 위해 발의한 바이오보안법(Biosecure Act)이 미국 하원을 통과함. 바이오보안법이 시행되면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의 바이오 기업 활동이 규제 대상이 됨. 일부에서는 중국 기업의 자리를 국내 기업이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음

    ㅇ SEC는 고용 및 해고계약서에 내부고발자의 신고를 방해할 수 있는 문구가 포함된 7개 상장기업에 벌금을 부과하기로 기업 측과 합의했다고 밝힘. SEC는 해당 기업의 직원 고용계약서 등에 내부고발자가 받을 수 있는 금전적 보상을 포기하도록 요구하는 등 SEC의 내부고발자 보호 규정을 위반한 기밀 유지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함

    ㅇ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3천86억4천730만달러(약 415조1천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8.7% 증가함. 올해 1∼8월 중국 무역을 상대 국가별(달러화 기준)로 보면, 베트남(20.5% 증가)과 말레이시아(12.3% 증가) 등 아세안 지역에 대한 수출이 10.6% 증가했고, 아세안 국가들로부터의 수입도 3.5% 증가

    ㅇ 화웨이는 10일 오후 중국 광둥성 선전시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최신 트리플 폴드폰인 메이트(Mate) XT를 공개함. 알파벳 'Z' 모양으로 두 번 접을 수 있게 설계된 이 제품은 펼쳤을 때 태블릿 PC와 형태가 비슷함. 펼쳤을 때 액정의 최대 크기는 10.2인치고, 두께는 3.6㎜임. 화웨이의 자체 하모니 OS를 장착함

    ㅇ BYD가 연간 판매 목표를 400만대로 높여 잡았다고 보도됨. 이는 당초 목표인 360만대보다 11.1%(40만대) 늘어난 수치임. 중국 소비자들이 내연기관차 대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구매를 늘리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전해짐

     

    ㅇ 애플은 130억 유로의 세금을 아일랜드 정부에 되돌려줘야 한다는 유럽사법재판소(ECJ) 판결에 따라 최대 100억 달러의 납세 부담이 예상된다고 공시함 (CNBC)

    ㅇ 오픈AI가 추론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AI) 모델 스트로베리(Strawberry)를 2주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모델이 챗GPT의 일부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WSJ)

     

    ㅇ 대만 TSMC의 8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고 알려짐. 애플과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빅테크의 AI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60%, MSCI 신흥지수 ETF -0.38% 하락. 필 반도체 지수 +1.19% 상승. 러셀2000지수는 하락폭을 축소하며 -0.02% 하락. 다우운송지수 -0.17% 하락. KOSPI200 야간선물 +0.10% 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1,343.7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43.8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1.3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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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국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큰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마감. 코스피는+0.24%로 출발직후 주식선물 외인매도로 9:15경 -0.47% 저점, 이후 주식선물 개인매수와, 지수선물 기관매수로 11:00시경 +0.32고점, 이후 지수선물과 코스피현물 외인매도로 -0.49%(2523.43p)로 마감. 코스닥은 +0.50%로 출발직후 외인,기관 동반매도로 9:15경 -0.62%저점, 이후 개인매수로 반등하며 10:00경 +0.22%고점, 이후 외인 매도확대에 -1.16%(706.20p)로 마감.

    오늘 시장을 움직인 동인은 12시경 중국 수출입데이터에서 수입규모가 급락한 것으로 발표되며 글로벌 경기회복 우려에 아시아 장 중 미 지수선물이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 여기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장중반까지 한국증시 지수 낙폭 확대. 오늘밤 대선토론, 11일밤 미국8월CPI, 12일 선옵만기일, 14~18일 추석연휴 휴장, 17~18일미국 FOMC 기준금리 결정의 이벤트들에 헤지포지션을 확대하는 영향으로 오후장 추가 하락.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확대로 -6713억 순매도, 개인이 거래상대방으로 +6881억 순매수. 
    지수선물시장에셔 외인은 매도확대하며 장중-5071억 수급저점 기록후 -4347억 순매도로 종료. 기관이 거래상대방으로 +2723억 순매수.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이 장초반 매도확대로 지수저점후 수급횡보하다가 13:00경부터 신규취득한 매도포지션의 헤지목적으로 지수선물 매수확대.

     

    아시아장 중 엔화가치는 약세- 강세- 약세로 변화. 달러지수는 강세였다가 강세폭 반납하며 강보합. 원화가치는 하락. 국채금리는 장중반까지 상승하다가 상승폭 일부 되돌림. 유가는 상승하다가 하락으로 전환. 미 지수선물은 하루종일 낙폭 확대. 홍콩증시는 장초반 하락해 있다가 장 중반 소폭 상승. 상하이증시는 보합출발하여 장중반 낙폭 확대되다가 장마감 시간에 반등. 일본증시는 보합출발하여 10시반 고점후 상승폭 반납하며 보합으로 종료.


    약세업종은 2차전지>반도체,정보기술>로봇,IT/의료/통신장비>의류,리테일>자동차 순 약세, 강세업종은 은행,금융,지주>상사,해운>철강>바이오,의료정밀 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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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시장에서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이 상승하고 가치주 중심의 다우는 하락.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 언급,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93.7에서 91.2로 둔화되자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미 국채금리 하락. 중국의 수입감소도 경기침체 우려를 자극하며 금리 낙폭 확대. 이런 상황은 오늘 한국증시 방향성에 부정적임

     

    금리하락에 개별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업종 차별화 장세. 러셀지수 보합, 다우운송지수 하락, 특히 금융주가 큰폭 하락한 점에서 오늘 한국증시에서도 관련 분위기가 이어지며 가치주보다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 예상.

     

    다음 주 BOJ가 금리를 인상하거나 지침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은 가운데 엔화가 강세를 보인점은 안전심리 확대와 엔캐리 청산우려를 소환하며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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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국증시는 +0.3% 내외 상승출발 예상. 오늘밤 미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한 가운데, 오늘 10시경 한국장중에 미 대선토론이 중계되면서 두 후보의 언급내용 하나하나에 증시가 반응하며 관련종목들이 변화를 보일 가능성이 있음.

     

    외인 패시브자금의 현물수급은 매우 취약한 상황이 지속중. 센티멘트가 낙관적이지 않는 상황에서 외인들의 한국 선물매도 헤지수요는 추석연휴이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FOMC 결과발표를 기다려야 할 듯.

     

    엔화강세와 안전선호심리 확대는 부정적이나 아시아장중 엔화흐름에 주목. 국채금리 하락에 가치주보다 성장주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50%
    WTI유가 : -3.08%
    원화가치 : -0.02%
    달러가치 : +0.05%
    미10년국채금리 : -1.7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정상화,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침체 우려에도 업종 차별화 진행되며 혼조 마감

     

    ㅇ다우-0.23%, S&P+0.45%, 나스닥+0.84%, 러셀-0.02%, 필 반도체+1.19%


    10일 뉴욕증시는 대선 토론과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출발. 이자수익 부진 우려로 금융주가 급락하고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하며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보이자 지수도 하락.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개별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 등은 상승 전환하는 등 종목, 업종 차별화 장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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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경기 침체 우려와 업종 차별화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93.7에서 91.2로 둔화. 32개월 장기 평균인 98을 하회. 매출 기대치가 급락하고 비용 압박이 증가하는 등 높은 물가가 불안 심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

     

    긍정과 부정 이익 추세전망 스프레드는 -37%로 2010년 3월 이후 최저. 이에 불확실성 지수도 92로 상승해 2020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

     

    특히 실질 판매량 증가 기대가 -18%로 9%p 하락해 낙관지수 하락의 주요 요인. 이는 소비 둔화 이슈를 자극해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임. 이에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엔화 강세, 주식시장 하락 압력 확대 요인

    한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물가 둔화 확신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악의 기준으로는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를 삭제하지 않겠다고 언급. 최근 경기 침체와 관련된 내용이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부담. 물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점에서 시장은 곧바로 반등했지만 불안 심리는 지속

    이런 가운데 주식시장은 업종/종목 차별화가 극명하게 진행. 금융주는 JP모건이 순이자 마진에 대한 예측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언급하고 내년에는 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자 하락. 더불어 에너지 업종도 중국 수출입 통계를 통해 원유 수입이 둔화되고, OPEC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수요 둔화를 발표하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약세. 여기에 자동차 업종도 BMW(-11.15%)의 중국내 자동차 판매 부진 등을 배경으로 한 실적 둔화 경고로 급락하자 하락. 

    이러한 업종 하락의 특징은 결국 경기 침체에 해당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엔화, 채권, 금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 물론, 오라클(+11.44%)의 실적 발표에서의 대형 기술주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클라우드 산업 성장 기회라는 점이 부각되자 반도체 업종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나스닥은 상승하는 힘을 보임

     

     

     

     

     


    ■ 주요종목 : 금융주, 에너지주 급락 Vs. 대형 기술주 강세

    오라클(+11.44%)은 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상회한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급등. 특히 아마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와 파트너십 체결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 이는 클라우드 산업 성장 기회라는 점에서 아마존(+2.37%)과 알파벳(+0.31%)은 물론 MS(+2.09%)도 상승. 엔비디아(+1.53%)도 테이터 센터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자 장 중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에 성공. AMD(+3.39%)는 HSBC가 AI 기반 상당한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하자 강세. 

    애플(-0.36%)은 EU에서의 벌금 소송 패소, 신제품 공개 이후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유입되며 변동성을 보이다 하락 마감. 키방크는 아이폰 16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브로드컴(+5.18%)과 시러스 로직(-2.73%)이 가장 큰 수혜자라고 발표해 브로드컴이 급등했지만 시러스로직은 하락. 스카이웍(-0.36%)은 퀄컴(+0.57%)에 RF콘텐츠를 잃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 그 외 부품주인 아나로그 디바이스(+0.07%)은 강보합, 쿼보(-0.69%)는 하락. 휴렛팩커드 엔터(-8.52%)는 쥬피터 네트웍(+0.16%)을 인수하기 위해 2,700만주 의무전환우선주 공모를 발표하자 하락. 

    테슬라(+4.58%)는 EU의 관세 인하 언급과 도이체방크가 단순히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니라 여러 산업을 재편하려는 기술 플랫폼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5달러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상승. 반면, GM(-5.44%)과 포드(-3.19%)는 유럽시장에서 BMW(-11.15%)가 중국에서의 수요 둔화, 리콜 등을 배경으로 한 실적 둔화에 대한 경고로 급락하자 동반 하락. 실제 유럽 증시에서도 콘티넨탈(-10.51%), 폭스바겐(-3.38%)이 하락하고 미국시장에서 스텔란티스(-2.64%) ADR도 하락. 

     

    엑슨모빌(-3.64%), 셰브론(-1.48%), 코노코필립스(-1.52%)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보잉(-1.74%)은 737 인도량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JP모건(-5.19%)은 순이자마진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라며 내년에도 부진할 수 있다고 발표하자 급락. 이에 씨티그룹(-2.67%), 웰스파고(-1.17%) 등 대형 은행주와 웨스턴 얼라이언스(-1.29%), 시티즌스 파이낸셜(-3.50%) 등 지역은행들도 동반 하락. 골드만삭스(-4.39%)는 신용카드 사업 철수로 세전 약 4억 달러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이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2.19%), 캐피탈 원(-3.23%) 등도 동반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93.7에서 91.2로 둔화. 32개월 장기 평균인 98을 하회. 매출 기대치가 급락하고 비용 압박이 증가하는 등 높은 물가가 불안 심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경기 침체 우려 및 국채 입찰 영향으로 하락

    국채 금리는 소기업낙관지수 둔화 등으로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더불어 중국의 수입 감소도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 여기에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물가 둔화 가능성이 여전히 진행될 수 있다는 점도 금리 하락 요인.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9배를 상회한 2.66배, 간접입찰도 62.5%보다 높은 78.2%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았던 점도 금리 하락 요인. 특히 단기물의 하락이 장기물보다 컸음

     

    10년-2년 금리차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달러인덱스>위안>원화>파운드유로>캐나다달러

     

    달러화는 장 초반 독일 소비자 물가지수 둔화에 따른 유로화 약세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강세폭이 축소되며 보합권 등락. 특히 대선 토론과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변화 제한 요인. 

     

    엔화는 다음 주 BOJ가 금리를 인상하거나 지침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지만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 확대.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중국 수출입 통계에서 원유 수입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더해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수요에 대해 하향 조정하자 크게 하락. 기준 원유인 브렌트유가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70달러를 하회.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 유럽 천연가스는 풍력 발전 증가 소식에 하락. 

    금은 금리 하락과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높이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수출입 통계에서 수출은 양호했지만, 수입이 1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이는 중국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추정. 

     

    대두는 미 농무부의 예상보다 강한 미국의 등급을 이유로 하락. 더불어 목요일 세계 곡물 공급 및 수요 추정치 보고서(WASDE) 발표를 앞두고 관망 속 매물 소화하고 있다는 점도 하락 요인. 밀과 옥수수도 동반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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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증시-종합] '저가매수' VS '차익실현'에 등락 엇갈려 - 연합인포맥스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과 차익실현 압력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장중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으로 방향을 바꿨다.일본 증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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