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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9/19(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9. 19. 07:22

    24/09/19(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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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금일 한국증시는 추석연휴를 마치고 상승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전환, 다른아시아 시장의 상승에 크게 못미치는 부진한 흐름을 보임. 미 연준의 기준금리 -0.5% 인하로 오래 기다렸던 금리하락 사이클의 본격 도래에도 불구하고, 모건스탠리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과 메모리반도체기업 목표가 하향조정에 반도체업종 중심으로 외인의 현물매도가 쇄도하며 오전장에 하락했다가 오후장에 낙폭을 회복. 코스피는 +0.76%로 출발, 10:50분경 -0.99%저점기록후 +0.21%(2580.80p) 로 마감. 코스닥은 +0.93%로 출발, 10:30분경 -0.44% 저점기록후 +0.86%(739.51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개장이후 하루종일 매도 확대하며 -1조1764억 순매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2800억 순매수로 출발, 11시경 -1270억 순매도로 수급저점 후 매수우위로 전환하며 +3132억 순매수로 종료. 

    미 지수선물은 장 중반부터 상승폭 확대.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에 큰폭 상승출발 후 횡보. 홍콩증시는 상승폭 확대. 상하이증시는 하락출발 후 상승반전. 한국증시는 상승출발 후 하락했다가 오후장에 낙폭 회복. 엔화는 약세폭 확대하다가 10시반경부터 약세폭 축소, 원화도 엔화에 동행. 달러인덱스는 강세로 출발후 10시반경 고점찍고 강세폭 일부반납. 미 국채금리도 상승출발후 10시반경 고점찍고 상승분 반납. 유가는 상승폭 확대.

    금리하락 사이클 본격 진입에 헬쓰케어섹터 강세,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에 다른 반사이익 기대에 삼성바이오로직스등 한국 CDMO기업 강세, 블랙록∙MS 등의 AI 인프라 펀드 조성에 전력인프라주 강세, 밸류업 지수도입 임박에 은행,자동차,조선 강세. 반면 모건스탠리의 HBM 공급 과잉전망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업종 폭락세를 보이며 지수하락 견인. iPhone 16 사전예약부진에 애플부품주 하락.

     

     

     

     

    ■ FOMC 기준금리 인하와 장기금리 상향 -NH

    ㅇ 9월 FOMC 주요 내용

    - 포인트 1) 기준금리 인하와 장기금리 상향 조정,

    ① 50bp 인하가 그만큼 경제가 좋지 않음을 반영하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음.
    ② 고빈도 지표(자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보면, 9월초 기준으로 미국 경제는 2% 이상 성장을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 신규진 입(이민)을 감안한 실업률은 역대 최저 수준에 있음.
    ③ 시장이 아는 이상으로 경제가 안 좋아서라기 보다 정상으로 돌아가는 인하에 좀더 가까움. 올해 들어 FOMC 위원들이 생각 하는 장기 기준금리(Longer-Run Rate)는 2.5%에서 2.9%로 40bp 상향 조정.
    ④ 오늘 FOMC와 별개로, 주요 지역 연준이 제시하는 중립금리 모델 평균 값은 3.6%로 추정. 연준이 제시한 2분기 현재 적정 기준금리 주요 모델 평균값은 4.7%로 추정. FOMC와 모델을 종합할 때 연준은 2024년에 4.5%로 인하하고 2025년 상반기에 3.75% 안팎 수준까지 인하를 시도할 것으로 파악.

    - 포인트2)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렵지만,

    ① 모든 상황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1995년 인하와 유사한 측면이 일부 있음.
    ② 1995년 7월 5일 인하 앞두고 5월 비농업고용 감소로 전환+Fed는 기준금리가 중립금리보다 75bp 높다고 판단(그린스펀 의장이 발언)+일본/캐나다 성장둔화(FOMC가 명시함)=실제로 75bp 인하.
    ③ 현재상황=7월 비농업고용 부진+Fed는 기준금리가 중립금리보다 200bp 가까이 높다고 판단(모델과 비교).
    ④ 당시는 재정정책이 긴축적으로 중립금리를 떨구는 요인이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차이는 있음=중립금리수준에 근접하 게 인하를 진행하다가 기준금리 4% 아래에 이른 후에는 추가 데이터 필요.

    - 포인트3) 균형으로 가는 것이라면,

    ① 침체가 아님에도 미리 대응하는 보험용 인하라면 기준금리 인하를 유동성 팽창으로 보겠으나(=경제는 부진한데 유동성은 증가),
    ② 정상화 차원의 인하라면 그렇게 보기 어려움=단기금리는 하락했으나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달러 반등


    ㅇ Fed는 최상의 조합을 제공하며 열일했으나, 관건은 BOJ

    ① COVID-19 이후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FOMC의 관전포인트는 첫 금리인하폭, QT(양적긴축) 감속 및 종료, 내년 성장률 전망 변화, 2025년 인하폭 변화였음. 50bp 인하, 2025년까지 인하폭 확대, 그러나 동일한 내년 성장률 전망은 정상화 Cut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최상의 조합임. QT감속 등 단기금융시장 유동성 보강 부재는 아쉬우나, 경기침체 우려 불식 등에는 도움. Shalm indicator 등 막연한 R의 공포를 제공하고 싶지 않은 Fed는 통화정책의 실기를 최소화하고, 금융시장의 심리를 안정시 키는 데 주력.

    ② 향후 관전 포인트는 통화정책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미국 신규주택재고 처분 기간 감소의 확인. 대선을 두달 앞두고 나타날 현정부의 경기 및 노동시장 안정화 의지로 고용시장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 이에 더해 주택 시장이 견조하다면, 향후 허니문 모멘텀도 가세하며 경기침체 우려는 감소될 전망. 장단기금리차(2/10 스프레드) 역전 해소 이후 확대속도 증가되나, 해소 이후 미 경기침체 도래기간이 매우 상이하다는 점을 참조.

    ③ 관건은 BOJ. 미국의 소비와 생산이 여전히 견조한 만큼 Fed의 금융시장 심리 안정화 노력은 금융시장에 긍정적 요인이나, BOJ의 결정에 따라 양호한 펀더멘털과는 별개로 수급 불안이 야기될 가능성 존재. BOJ의 결정에 따라 변화될 미일 금리차의 축소폭은 글로벌 머니플로우의 엔화 선호 강도를 결정. 특히 이머징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관심이 높았던 FOMC 보다 BOJ가 더 중요할 것.

     

     

     

     

    ■ 추석이후 주식시장 이슈 -NH

    ㅇ 국내 주식시장은 FOMC 여파와 BOJ 결정에 주목할 것.

    동시에 연휴 기간동안 미국 주식시장에서 애플, 엔비디아 등 일부 대형 기술주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주가가 부진했다는 점에서 국내기술주가 단기적 약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다만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의 하락 추세가 이어지진 않을 것. 특히 ISM 제조업 지수를 선행하는 NY Empire State 제조업 지수도 9월에 11.5P(예상치: -4.0, 전월치: -4.7)로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된 점은 10월 1일 발표될 ISM 제조업지수가 낮게 집계될 우려를 완화.

    트럼프 2차 암살 시도 등 정치적 이벤트도 있었으나, 1차 암살 시도와 달리 트럼프 지지율이 상승하지는 않았음. 결론적으로 애플발 IT 주가 조정이 발생할 수 있으나,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감소할 가능성이 높음. 다음 대선 관련 중요 이벤트는 10월 1일에 예정된 부통령 토론회. 2차 대통령 토론회가 없다는 점에서 이번 부통령 토론회 결과에 따라 정치 트레이드가 나올 가능성 존재.


    ㅇ 양호한 미국 실물 경제:

    -FOMC 회의를 앞두고 미국 실물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집계되면서 미 연준이 25bp 인하를 단행해도 과소 대응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 확대.

    -미국 8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1% (예상치: -0.2%, 전월치: +1.1%)를 기록. 핵심소매판매(자동차/부품, 휘발유 제외)도 전월대비 +0.2%로 예상치(+0.3%)를 하회했으나, 하회폭은 크지 않았음.

    -8월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0.8%(예상치: +0.2%, 전월치: -0.9%)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기록. 공장 가동률도 78.0%(예상치: 77.9%, 전월치: 77.4%)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음.

    - Atlanta Fed GDPnow는 3분기 GDP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3.0%로 상향 조정하는 등 경기침체 우려는 진정세.


    ㅇ 중요한 경제지표는 10월 초

    - FOMC를 마친 다음 주(9/23~9/29)는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 발표는 없음.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는 한 주를 더 지난 9/30~10/6 주간에 몰려 있음 (9월 ISM 제조업지수 & 고용)

    - 예정된 지표는 S&P가 발표하는 미국 9월 제조업지수 속보치와 9월 PCE가격지수인데, 1) 현재 미국 주요 지역의 제조업 경기전망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S&P 제조업 속보치를 예상할 만한 정량적인 근거는 부족함. 2) 9월 PCE 인플레이션은 이미 발표된 CPI를 토대로 추정하면 전년 대비 2.3%로 예상. 이는 이미 노출된 데이터

    - 한국시간으로 9월 26일 오후 10시에 파월의장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는데, FOMC에서 결정된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을 1주일 뒤에 할 가능성은 매우 낮음.


    ㅇ 연휴 이후 예정된 주요 이슈(한국시간)

    - BOE 통화정책 회의(9/19),
    -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9/19),
    - 8월 미국 CB 경기선행(9/19),
    - BOJ 금융정책 결정회의(9/20),
    - 일본 소비자물가(9/20),
    - 중국 1년, 5년 LPR 금리 결정(9/20),
    - 9월 S&P글로벌 미국 제조업 PMI(9/23),
    - 8월 미국 내구재 주문(9/26),
    - 2분기 미국 GDP 확정치 (9/26),
    - 8월 미국 PCE 물가(9/27)

     

     

     

     

    ■ 변곡점의 영역에 진입한 한국경제 -유안타

    ㅇ 대외교역에서의 둔화세

    9월 이후 한국경제에서의 주요 지표들은 방향성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 긍정적인 흐름으로 볼 수 있는 것은 고용과 산업활동 등 대내적인 요소들인 반면 수출입과 관련된 지표는 둔화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및 침체 관련 논의가 이어지면서 한국의 입장에서는 대외 교역에 대한 우려가 지표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출입물가지수는 두 지표 모두 고점 통과 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수출입물가의 하락은 수요와 공급 모두에서 물가의 전반적인 하락을 의미 하지만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입장에서는 상대적인 관점에서의 변화방향을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두 지표를 결합하여 한 국가의 경쟁력을 의미하는 교역조건지수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은 그동안 한국경제 성장의 동력이 되었던 국가 차원에서의 마진 둔 화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수출입의 둔화에 따른 성장궤적 기여가 줄어 들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한다

    ㅇ 매우 안정적인 고용지표

    대외경기에서의 부진한 움직임 대비 내부적인 경제환경은 긍정적 지표들이 지속적으 로 발표되고 있다. 특히 통화정책 결정과정에서의 중요한 요소인 고용시장에서 이와 같은 특징이 확대되고 있다.

    8월 기준 계절조정 실업률은 2.4%를 기록하면서 전월보다 낮아진 결과로, 지난해 12 월 당시 실업률인 3.2%에서 지속적 하락으로 동 수치를 기록하였다. 또한 고용률 역시 안정적 상승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고용시장의 긍정적 흐름의 배경에는 연령별로는 30대, 성별로는 여성의 경제 활동참가가 확대되고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팬더믹 이후 달라진 고용환경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고용시장의 유연화가 진행되면서 근로시간 등이 자유롭게 되는 환경 변화가 이와 같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타 국가 대비 경직적이었던 한국 고용시장에 서 더욱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환경으로 생각할 수 있다.

    ㅇ 산업별 대출금 추이로 보는 투자경기

    앞서 언급한 고용시장의 지속적 회복과 완전고용으로의 방향성이 발생하는 것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당연히 기업의 노동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의 노동력 확보 의지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당장의 매출 측면에서 상반기 기준 서프라이즈가 지속적으로 확인되 면서 노동수요의 증가가 발생한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기업의 자금조달 형태의 변화에 따라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함의를 도출할 수 있다.

    산업별 대출금에서 시설자금대출은 건물, 기계 등의 투자 항목에서 측정되는 요소를 사용하기 위한 자금인 반면 운전자금대출은 임금, 원자재 등의 비용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즉 이러한 두 항목의 비교에 의하여 기업의 장기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금년 2분기 기준 기업의 산업별 대출금 추이를 보면 총대출 증가폭은 1분기보다 감소 하였지만 시설자금대출은 증가하였고, 운전자금대출은 감소한 모습이다. 즉,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수요의 자금 조달이 증가하면서 미래에 대한 대비가 진행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LG전자 : 아시아 NDR 후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 -NH

    [당사는 LG전자와 최근 아시아 NDR을 진행. 과거 가전과 TV 수요 위주로 질의하던 투자자들이 가전 구독, WebOS, 공조 등 새로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체감]

    ㅇ 중장기 신사업 및 밸류업에 쏠린 관심

    - 과거 가전과 TV, 전장 등 기존 사업부에 대한 획일화된 투자자의 관심도가 중장기 신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성과 및 목표로 다변화되었음을 체감. 또한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추가적인 밸류업 방식에 대해 질의. 중장기 성장성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 고려해 Top-Pick 관점 유지

    - 중장기 사업에서는 가전구독 사업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음. 많은 투자자들이 가전 렌털과 가전 구독을 같은 개념으로 인지하고 있으나 서비스 비용이 추가되고 마진이 20%까지 확대된다는 점을 듣고 대부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확대도 기대되는 포인트

    - 밸류업과 관련해서 동사는 하반기 새로운 주주 환원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여러가지 가능한 옵션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인도법인 IPO 관련된 질문들도 많았는데 현재 인도 시장의 성장성과 긍정적인 금융시장 환경을 고려해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코멘트

    ㅇ 신사업 관심 확대, 우려 요인은 제한적

    - WebOS와 칠러를 포함한 신사업에 대한 관심도도 높았음. WebOS는 기존 TV 시장에서의 성장뿐 아니라 자동차 시장까지 확대해 중장기 30~40%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 공조부문(HVAC)도 기존 B2B 시스템에어컨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용 칠러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도 언급

    - 반면 여전히 부진한 수요와 전기차 판매 둔화, 계열사 관련 리스크 등을 우려하는 투자자도 존재. 하지만 최근 가전 수요는 이머징 마켓에서 개선되고 있고, 전장에서는 고부가 인포테인먼트 제품 확대로 마진이 상향된 점을 부각. 또한 계열사 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

     

     

     

    ■ 방산 : 이라크와 폴란드. 다시 비중확대로 -다올

    [방위산업 비중 확대 상향 수주 모멘텀 강력한 LIG넥스원, 현대로템 선호주]

    최근 주가 조정으로 PER이 2024년에 몇몇 종목 20배를 하회하고, 2026년이 11~14배여서 상승여력도 꽤 보임. 특히 이익 상향이 가능한 대규모 수주가 임박한 이라크 천궁2의 LIG넥스원, 폴란드 2-1차의 현대로템을 선호주로 추천. 계속되는 K-방산 수주의 사유로 방위산업 비중확대로 상향

    8월 5일 고용 쇼크에서 시작된 시장 하락 구간부터 현재까지 방산업종은 오히려 0.5% 올라, 방어주의 매력을 분명히 보여준 가운데 공격주로서의 수주 모멘텀도 강력히 부상.

    LIG넥스원은 이라크 천궁2 수주설이, 현대로템은 폴란드 K2의 2-1차 계약을 협상 중. 주가 조정으로 PER이 2024년에 18~22배(거래중지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외)를 하회하고, 2026년도 11~14배여서 상승여력이 다시 보임.

    방위산업을 비중확대로 올리고 LIG넥스원, 현대로템을 선호주로 추천. 수주들이 사업 초기일 경우가 많고, 불확실성도 커, 단기간내 계약수주를 기대하지 말자는 것이 당사의 입장.

    그러나 2개 사업은 상당히 임박한 것으로 판단. LIG넥스원은 현지 언론보도에서 이라크 천궁2 계약소식이 외신에 전함. 납품(매출인식)이 2024년 2월에 수주한 사우디 천궁에 1년 후행한다고 가정할 경우 동사의 수출 절벽은 2029~2030년으로 더 멀어짐. 향후 3곳의 M-SAM 구매국가는 중장기 개발 중인 L-SAM 고객이 될 것.

    2026년에 이른 수출절벽이 기다리고 있는 현대로템도 K2-PL의 2-1차 180대 등을 수주할 경우 2027~2028년까지 실적 호조가 계속 시뮬레이션으로 어닝과 적정가치 변화 산출. 상당한 적정가치 상승 요인.

     

     

     

     

     

    ■ FOMC 이후 금융주 대응전략 -KB

    ㅇ 금융주: 금리 변동 + 밸류업 프로그램

    2024년 금융주를 설명하는 논리는 주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집중돼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특히 한국 금융주는 금리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받아왔다. 그리고 9월은 기준금리와 관련해서 중대한 변화가 있는 시기였다 (연준의 금리 인하).

    9월 18일 FOMC에서 연준이 (긴축 후) 첫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과거 연준이 긴축 기조에서 완화 기조로 통화정책 경로를 전환하면서,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전후의 미 국채 10년물 금리 흐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1980년대 중반의 긴축 이후로 5번의 정책 전환이 있었는데, 그 5번의 사례에서 모두 첫 금리 인하 직전까지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는 흐름이 공통적으로 관찰된다.

    그리고 실제로, 8~9월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하며 미 국채 금리 (2년물, 10년물 등)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금리만 놓고 본다면 은행과 보험 등에는 부정적일 수 있는 환경이었으며, 증권에는 상대적으로 긍정적 환경이었던 셈이다.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금융주들이 부진했던 배경일 것이다.

    ㅇ 10월에 확인해야 할 점 ①: FOMC 이후의 시장금리 흐름

    9월 FOMC에서는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본격화 하겠으나 단기적인 불확실성은 해소된 셈이다. 이와 유사한 이유 때문이었는지, 과거의 금리 인하기에도 첫 금리 인하 직전까지는 시장 금리가 하락하는 경향이 뚜렷하지만 오히려 금리 인하 직후에는 시장 금리가 반등/횡보/하락이 모두 관찰된다.

    따라서 앞으로 확인해야 할 점은 미 국채 10년물 금리 (장기물 금리)의 하락이 진정되는지 여부다. 남은 9월, 그리고 10월에 장기물 금리의 추가적인 하락이 관찰되지 않는다면, ‘10월에 확인해야 할 점 ②’와 함께 10월에 다시 한번 금융주를 챙겨봐야 할 조건이 마련될 것이다.


    ㅇ 10월에 확인해야 할 점 ②: 금융주 실적 발표와 밸류업 공시 가능성

    10월 말은 금융주들이 실적 발표를 하는 시기다. 4월과 7월의 실적 발표 때, 밸류업 또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던 기업들의 주가가 아웃퍼폼했던 점을 참고할 수 있겠다.

    9월 말 밸류업 인덱스 발표와 함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정책 추진이 가속화하는 현시점에서, 아직까지 밸류업 공시를 하지 않은 기업들이 3분기 실적 발표 (10월 말 ~ 11월 초) 때 그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앞서 설명한 ‘10월에 확인해야 할 점 ① (장기물 금리의 추가적인 하락 여부)’과 함께 금융주 주가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향후 관찰해야 할 변수가 되겠다.

     

     

     

     

     

     

    ■ ESMO 2024 국내제약 데이터 핵심 정리-NH

    - 국내에서는 총 6개 제약사(유한양행, HLB, 티움바이오, 네오이뮨텍, 루닛, 한미약품, 유틸렉스) 참여. 작년 ESMO 및 올해 ASCO 만큼의 중요성을 가진 국내 데이터는 부재.

    - 존슨앤존슨(유한양행)은 MARIPOSA 임상의 병용군과 타그리소 획득 내성 첫 데이터 발표. 마리포사 병용군은 타그리소 단독 대비 MET 증폭, 기타 EGFR 변이(C797S, L718X, G724X) 및 TP53/RB1 내성 발생 감소 확인. 다만, 해당 하위 환자군에서 특히 병용 요법 우위 확인되었기에 내성 측면에서의 강점 이미 기대되었음. MARIPOSA 가치 상승 핵심 조건은 최종 OS 데이터(1H25) 및 리브리반트 SC 제형 FDA 허가(1Q25)

    - HLB는 리보세라닙의 캄렐리주맙 병용 업데이트 및 옵디보와의 새로운 암종 확장 임상 1상 데이터 공개. 티움바이오와 네오이뮨텍은 핵심 항암 파이프라인 임상 1b상 데이터 각각 업데이트, 티움바이오는 이미 2a상으로 2개 암종 환자 모집 개시. 루닛은 스코프 활용 위암에서 IIP(바이오마커)와 PFS 예측 관계 발표. 한미약품과 유틸렉스는 각각 1상 디자인만 공개.

    - 한올바이오파마 : Batoclimab의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결과 공개, 치료 효과는 IgG 감소율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 이후 Pivotal 임상은 IMVT-1402로 진행 될 예정이며 IMVT-1402는 지난해 공개된 임상 1상에서 batoclimab 수준의 IgG 감소율을 보이면서도 LDL 증가 등을 보이지 않았음.

     

     

     

     

     

    ■ 오늘스케줄 09월 19일 목요일

    1. 美 8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2. 美 페덱스(FedEx) 실적발표(현지시간)
    3. 尹대통령, 체코 공식방문
    4. 국회 본회의


    5. 펄어비스, 검은사막 中 사전 체험 개시
    6. SK, '특수가스 세계1위 SK스페셜티 대형 사모펀드에 매각'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7. 제닉스 공모청약
    8.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9. 이수앱지스 추가상장(CB전환)
    10. 더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11.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2. 제노포커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3. 씨어스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14. 美 9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5. 美 2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16.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7. 美 8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8. 유로존 7월 경상수지(현지시간)
    19. 영국 영란은행(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20.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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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10-24일 : UN총회(뉴욕)
    09월20~29일 :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09월19일 :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7일 : 필리핀 ADAS 방산전시회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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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2일~04일 : 하사냐(유대인 연말연시, 유대인 운용펀드 북클로징)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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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함.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6개월 만에 금리 인하 조처임 (CNBC)

    ㅇ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고용 냉각에 선제 대응하고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지만 향후 금리인하 속도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함 (CNBC)

    ㅇ 대표적 인플레이션 매파인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가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p 금리 인하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짐. 보우먼 이사는 0.25%p 금리 인하를 지지함 (Reuters)

    ㅇ 레바논에서 무선호출기(일명 삐삐) 동시 폭발사건에 이어 무장정파가 사용하는 휴대용 무전기(워키토키)가 연쇄 폭발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450명이 다침 (Reuters)

    ㅇ 우크라이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서부 트베르주(州) 군용 창고가 파괴돼 대규모 폭발이 발생함 (CNN)

    ㅇ 미 백악관은 AI 업계 관계자들과 회의 후 데이터 센터 등 AI 인프라 개발 촉진을 위한 태스크 포스를 발표했다고 보도됨. AI 인프라 태스크 포스는 국가경제위원회(NEC)와 국가안보위원회(NSC) 등의 주도로 경제, 국가안보, 환경 목표를 검토하며 데이터 센터 확충을 위한 정책을 조정함. 개최된 회의에는 오픈AI,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앤스로픽 등 기업이 참석함.

    ㅇ 인도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4년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65% 올랐다고 보도됨. 인도 준비은행(RBI 중앙은행) 목표인 4%를 2개월 연속 하회했지만 채소가격 등이 계속 급등하고 있어 차기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비둘파적 자세를 취한다는 기대는 멀어졌다고 분석됨.

    ㅇ 중국 부품이 들어간 배터리 탑재 전기차를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서 통과됨. 이 법안은 금지된 외국단체가 추출 가공 제조 조립한 부품을 포함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핵심임. 다만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일본 토요타자동차, 독일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 기업을 회원사를 둔 미국 자동차혁신협회(AAI)는 이 법안이 공제 대상 차량 감소시킬 것이라고 지적함.

    ㅇ 미국 보잉의 공장 노동자들이 16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하며 항공기 생산이 중단될 위기에 처함. 보잉 노동자 약 3만3천명이 소속된 국제기계항공노동자연맹(IAM) 751지부는 파업 안이 96%의 찬성표를 받았다고 전해짐.

    ㅇ 호주의 노동당 정부는 SNS 플랫폼이 허위 정보를 방지하지 못할 경우 전 세계 매출의 최대 5%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을 공개함. 이는 국경을 초월하는 빅테크들을 규제하려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하는 행보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한국증시 ETF+0.06%상승, 추석연휴기간 +1.20% 상승. MSCI신흥지수 ETF -0.35% 하락, 추석연휴 기간 +0.55%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08% 하락, 추석연휴기간 -0.8% 하락. 러셀2000지수 +0.04% 상승, 추석연휴기간 +3.61% 상승. 다우운송지수 +0.36%상승, 추석연휴기간 +2.77% 상승. KOSPI 야간선물 휴장. 지난 금요일 1,329.60원을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추석 연휴를 지난 후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1.8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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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한국증시는 추석연휴, FOMC, 일본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헤지수요가 확대되며 오전장 하락하다가 오후장 낙폭을 회복. 개장후 좁은 밴드에서 횡보하는 흐름. 코스피+0.39%로 출발, 12:00경 -0.31% 저점 기록후 15:00경까지 반등하며 +0.15%고점찍고 +0.13%(2575.41p)로 마감. 코스닥+0.41%로 출발, 11:40경 -0.69%저점 기록후 14:40경까지 반등하며 +0.27%고점찍고 +0.30%(733.20p)로 마감.

     

    외인이 코스피 현물 -9723억 순매도, 기관이 지수선물 -3159억 순매도. 오전장 외인은 코스피 현물, 주식선물시장에서 매도로 지수하락을 주도하면서 지수선물시장 매수로 헤지. 오후장 외인은 주식선물시장, 지수선물시장에서 매수로 지수반등을 주도하면서 코스피 현물시장 매도로 헤지. 장막판 주식선물시장에서 기관과 외인이 포지션 교환하고, 마감동시호가에 지수선물시장에서 기관과 외인이 포지션 교환하면서 잉여 포지션 정산. 

    엔화가 오전장 강세폭 확대하다가 오후장 강세폭 소폭 완화, 19~20일 BOJ통화정책회의에서 일본기준금리 인상우려 영향. 원화도 엔화가치 변화에 동조. 달러지수도 오전장 약세를 보이다가 오후장 약세폭 축소. 미 국채금리는 오전장 하락후 횡보. 유가는 상승.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하락, 오후장 상승하다가 14::40분경부터 상승폭 반납. 

     

    BNP파리바가 HBM 공급과잉/단가하락 전망으로 마이크론 매도의견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정보기술업종이 큰폭 하락. 밸류업 모멘텀에 금융, 산업재 전반 강세. 현대차와 GM의 협력에 현대차그룹주 상승. 월성월전 착공과 대통령 체코방문 등 원전관련 호재성 뉴스 집중에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관련주 강세.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추진에 영풍, 고려아연 급등. 대왕고래 2차 로드쇼 예정에 동해가스전 관련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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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추석 휴장기간 누적하여  뉴욕증시는 다우 중심의 가치주는 상승하고 나스닥 중심의 성장주는 보합수준에 머무른 점은 추석 연휴를 지내고 개강하는 오늘 아침 한국증시에서도 스타일별 차별화를 예상.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5% 인하하면서 장기간 고금리 시간을 끝내고 기준금리 인하사이클을 시작.

    국채시장에서 이미 선반영 된 영향으로 국채금리는 오히려 상승. 파월은 물가가 통제되고 있어 향후 고용둔화에 관심을 쏟을 것으로 언급하고, 경기침체 징후는 없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이 금리상승요인으로 작용. 기준금리 -0.5% 큰폭 인하는 7월 인하시기를 놓친 부분을 한꺼번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파월의 발언과는 다르게 시장은 빅컷이 경기둔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하며 뉴욕증시는 미지근한 반응. 

     

    간밤 기준금리 큰폭인하 이후 달러는 약세를 보였으나 파월의장이 금리인하 속도조절, 중립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발언 등으로 약세폭이 축소.  추석연휴기간 누적하면 달러가치는 중립수준의 변화를 보였고, 원화는 강세모습을 보임. 엔캐리 청산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0일 BOJ의 정책금리 결정을 앞두고 연휴중 엔화는 약세를 나타내었으며, 오늘 아시아장에서 엔화가치 변화에 외인수급이 따라다닐 것으로 예상

     

    이스라엘이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선호출기 원격동시폭발 공작으로 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우려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기는 했지만 유가, BDI , 안전선호심리에 영향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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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아침 코스피는 +0.5%내외 상승출발후 상승폭 확대를 예상. 추석연휴 전 구축된 선물매도 헤지포지션이 상당부분 환매수 청산될 것으로 기대.

     

    한국추석연휴중 미국시장에서 많은 경제지표가 발표되었으나 FOMC 기준금리 인하폭에 모든 것이 반영되었을 것으로 판단. 내일 BOJ의 통화정책회의가 향후 엔캐리 청산우려에 대한 불확실 요인으로 잔존. 오늘 아시아장중 외인수급이 엔화가치 변화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됨.

     

    고금리로 인한 극심한 국내소비와 투자위축이 2개월여의 시차를 두고 경제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하락 사이클이 실질적으로 시작된 점은 그동안 차별적으로 오르지 못한 한국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금리하락으로 인한 글로벌 소비촉진효과는 수출중심의  개방경제인 한국경제 전망에도 우호적. 

     

    모건스탠리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정적 전망은 오늘 반도체업종에 부정적이나 연휴전 선반영된 점이 있고, 그 내용이 현재 메모리반도체 업계의 호조상황과 너무 다른 것이어서 공매도를 지원하는 리포트로 추정되어 영향은 제한적으로 예상.

     

    금리하락사이클 시작에 장기적으로 성장주 중심의 강세를 예상하나, 파월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여 호실적을 나타내는 경기민감 가치주업종도 주목. 

     

    CNBC보도내용 : 과거 기준 금리 인하 이후 주식시장의 패턴을 살펴보면, 1974년 이후 10번의 사이클에서 첫 기준금리 인하 이후 주식시장은 3개월, 6개월 12개월 간 각각 평균적으로 5.5%, 10.6%, 11.3% 상승. 또한 조사 기간 1년 이내 경기침체가 없었을 경우는 100%의 확률로 주시시장은 강세 흐름을 이어 감.

     

     

     

     

     


    ■  연휴누적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1.45%
    WTI유가 : -0.59%
    원화가치 : +0.61%
    달러가치 : -0.04%
    미10년국채금리 : +2.2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FOMC 에서 50bp 기준금리 인하 후 변동성 확대되며 하락 마감

     

    ㅇ 다우-0.25%, S&P-0.29%, 나스닥-0.31%, 러셀+0.04%, 필 반도체-1.08%

     

    18일 뉴욕증시는 FOMC 발표를 앞두고 개별 종목 이슈를 바탕으로 등락을 보이며 출발. 이후 연준은 FOMC를 통해 최대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50bp 인하를 단행했으며 올해 추가적으로 50bp 인하 가능성을 시사. 이에 시장은 상승 확대. 다만, 파월 의장이 중립금리가 이전 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자 금리인하 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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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FOMC 결과와 영향

     

    연준은 FOMC를 통해 최대 고용을 위해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함. 성명서에서 경제 활동은 견고한 속도로 확장 중이라고 진단.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며 고용은 둔화되고 있다고 발표. 이런 가운데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다며 고용 조건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선제적으로 50bp 인하를 단행한다고 언급. 실제 경제 요약에서 GDP 성장률은 올해 2.0%로 소폭 하향 조정했을 뿐 변화가 크지 않았고 근원 PCE는 올해 2.8%에서 2.6%로 하향 조정. 실업률은 올해 4.0%에서 4.4%로, 내년에도 4.2%에서 4.4%로 상향 조정하는 등 물가는 안정되고 있지만 고용 불안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결과 발표 후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크게 약세를 보인 후 등락을 거듭. 국채 금리는 발표 직후 급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변화. 주식시장은 발표 직후 크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많은 부분 반영이 돼 있다는 점에서 재차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변동성 확대.

     

    한편, 파월 연준의장은 물가 상승 위험이 감소한 가운데 고용 위험이 높아져 50bp 인하를 단행했다고 발표. 더 나아가 경제가 견고할 경우 금리인하 속도가 바뀔 수 있다고 언급. 더불어 50bp 인하가 연준의 새로운 금리인하 속도로 해석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해 향후에는 25bp 인하를 할 것임을 시사.

     

    결국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여러 고용지표가 불안을 주고 있어 50bp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이며 향후에는 이러한 추이를 지속하기보다 고용데이터를 보면서 진행할 것임을 주장. 중립금리는 이전보다 높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금리인하 폭이 제한될 수 있음을 보여줌. 관련 발언 후 국채 금리는 상승을 확대했고,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는 그 폭이 축소. 주식시장은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되며 마감.

     

     

     

     


    ■ 주요종목 : 반도체 업종 변동성 확대

     

     

    알파벳(+0.33%)은 EU와의 반독점 벌금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영향은 제한, MS(-1.00%)는 블랙록(+2.01%)과 새로운 AI 인프라 즉 데이터 센터 등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 조성 발표 후 그동안 상승을 뒤로하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아마존(-0.24%), 메타 플랫폼(+0.30%)은 금리 인하 후 상승했지만 제한적인 등락.

     

    엔비디아(-1.88%)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연준이 50bp인하를 단행하자 상승전환. 금리인하로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러나 장 마감 앞두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급격하게 매물 출회로 결국 하락마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0.57%)도 상승 전환하다 재차 하락 전환. 템퍼스 AI(+4.23%)는 상승폭을 축소. 브로드컴(-0.49%), AMD(-1.68%), 퀄컴(-0.24%), 램리서치(-1.33%), AMAT(-1.30%), TSMC(-0.04%) 등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 종목도 금리인하 발표 후 상승 전환했지만, 장 마감 앞두고 엔비디아 등의 영향으로 결국 하락 전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8% 하락.

     

    애플(+1.80%)은 모건스탠리가 아이폰 판매추이가 둔화될 수 있지만, 하락시 매수기회로 봐야 한다고 발표하자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테슬라(-0.29%)는 과거 금리 결정 당일 결정에 따라 평균 2.5% 내외 상승과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컸던 만큼 금리인하 발표 후 상승 확대. 특히 금리 인하로 인해 소비 증가 기대를 높였다는 점도 긍정적. 그러나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반면, GM(+2.40%), 포드(+0.73%) 등은 금리 인하로 인한 수요 증가 기대 등으로 강세. 니오(-7.21%), 샤오펑(+4.53%), 리오토(-2.95%) 등 중국 전기차 산업은 미국과 유럽의 제재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ㅇ 추석연휴 누적 변화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연준의 기준금리 50bp 인하에도 국채금리 상승

     

    FOMC를 앞두고 상승하던 국채금리는 50bp 금리인하를 단행 후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하는 등 변동성을 확대. 그러나 이미 많은 부분이 가격에 반영이 됐다는 점, 파월의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 발언 등이 부각되자 재차 상승으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파월의장이 고용불안을 언급하면서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

     

    10년-2년 금리차 확대, 기대인플레이션과 기간프리미엄 상승, TED Spread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연준이 50bp 금리인하를 깜짝 발표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확대했지만,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 속도조절, 중립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발언 등으로 재차 약세폭이 축소.

     

    엔화도 관련 발표로 한 때 140.6엔 미만으로 하락하는 등 달러 대비 강세폭을 확대했지만, 다시금 약세로 전환하는 등 변화가 확대. 역외 위안화와 브라질 헤알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약세를 보이는 등 혼조.

     

     

    ㅇ 연휴누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파운드>유로>위안>달러인덱스>캐나다>엔화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하락. 중국의 소비가 본격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OPEC+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고 올해 더욱 늘릴 것이라는 전망도 하락요인.

     

    한편,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본격적인 분쟁 심화 우려가 부각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기는 했지만 영향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도 동반 하락한 가운데 유럽 천연가스는 제한적

     

    금은 50bp 금리 인하 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금리 상승이 확대되자 재차 하락하는 등 변화를 보이며 마감.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는 연준의 금리인하와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 속 상승했지만, 아연 등은 하락하는 등 혼재.

     

    밀과 대두 등 농산물은 대두가 수출 기대 속 상승을 했지만 밀과 옥수수는 보합권 등락에 그침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278

     

    [중국증시-마감] 美 FOMC 주시하며 혼조세 - 연합인포맥스

    중주철 연휴로 이틀간 휴장했던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대기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3.19포인트(0.49%) 오른 2,717.28에, 선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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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증시-마감] FOMC·BOJ 앞두고 소폭 상승 - 연합인포맥스

    18일 도쿄 증시는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3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76.95포인트(0.49%) 오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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