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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9. 25. 06:31
24/09/25(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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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상승과 전일마감후 밸류업100지수 편입종목 발표에 장초반 상승출발하였으나 큰폭 하락전환. 밸류업지수 편입종목에 대한 실망감, 민주당의 금투세 결정시한 한달유예 소식,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확대 소식에 투자심리 위축. 오늘밤 마이크론 실적발표 불확실성도 외인의 헤지수요를 확대한 요인.
코스피는 +1.07%로 출발, 하락세 지속으로 13:50경 -0.03%에서 갑자기 낙폭 확대하며 -1.34%(2596.32p)로 마감. 코스닥은 +0.22%로 출발, -0.05%에서 +0.48%사이로 횡보하다가 13:50경 갑자기 낙폭 확대하며 -1.05%(759.30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 확대하다가 14:00 이후 미 지수선물 하락에 연동되며 가속매도하며 -5713억 순매도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5000억 순매수후 매도우위를 유지하다가 15:00경 -1182억 순매도 기록후 마감시간 +2042억 순매수로 종료.
미 지수선물은 장초반 하락후 횡보하다가 14:00부터 낙폭확대, 일본증시는 하락, 상승을 반복하다가 14:30분경부터 하락전환, 홍콩과 상하이증시는 MLF금리 인하에 큰폭 상승출발 후 횡보하다가 14:00이후 상승폭 반납. 미 국채금리는 상승하다가 14:00경부터 갑자기 하락전환. 유가는 장초반 하락 후 횡보. 엔화가치는 오전장 하락, 오후장 되돌림하다가 14:30분부터 낙폭 확대. 원화가치는 외인 주식매도자금의 달러환전에 하루종일 하락세. 달러지수는 횡보하다가 14:00경이후 상승전환.
장초반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상승출발했다가 초반부터 밸류업 지수 편입 제외된 종목 중심으로 하락하며 지수반납, 오후장 지수편입종목도 수익실현이 이어지며 하락. 일본은행의 포스코지분 매도에 철강금속업종 하락. 반도체주주 다수가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면서 양호한 흐름보이다가 마이크론 실적 앞두고 경계감으로 상승폭 반납하고 삼성전자 하락전환.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손해배상 청구에 삼성물산 하락. HD현대인프라코어는 H2 MEET 2024'에서 내년 하반기 트럭용 수소엔진 양산계획 공개에 상승. 한진칼은 밸류업 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확대 기대감에 강세.
■ 밸류업 지수 선정에 아쉬웠던 3가지 -하이
ㅇ 기대보다 아쉬웠던 밸류업 지수
KRX 한국거래소 밸류업 지수 발표. 거래소가 제시한 주요 편입 요건은 대표성(시가총액), 수익성(당기순이익), 주주환원(배당지급/자사주소각 여부), 시장평가(PBR), 그리고 자본효율성(ROE). 시장은 연초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주주환원에 초점을 두었음.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계기가 타 금융시장 대비 국내 금융시장의 낮은 ROE였고, ROE를 증가시키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주주환원이기 때문. 그러나 결과적으로 밸류업 지수는 코스피 200대비 저조한 배당수익률, 배당성향은 소폭 코스피 200을 상회하며 주요 주주환원 지표가 아쉬운 수준. 특히 개별 기업들로 보았을 때에는 주주 환원 및 수익성과 거리가 먼 종목들 역시 다수 포진.ㅇ 배당의 유무만을 고려, 배당 수익률이나 배당성향은 고려되지 않아
세부 편입 요건에서 주주환원 조건을 보면 최근 2년 연속 배당을 지급하거나 자사주를 소각한 기업들은 배당의 정도와 무관하게 주주환원 조건을 통과. 이에 이번에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개별 종목들로 보았을 때 배당수익률이 2%를 하회하는 종목이 53개로 과반. 배당 성향으로 보았을 때에도 배당성향이 20%를 하회하는 종목 수 비율이 54%로 과반수이며, 10% 미만인 종목 수 역시 8 종목으로 저조한 상황. YES or NO, 이분법적인 주주환원 척도로 인해 주주환원의 질적인 부분은 고려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음
ㅇ 너무 높은 PBR
PBR은 ROE * PER. 수익성이 좋거나, 혹은 PER이 높아야 PBR이 높아질 수 있음. 여기서 PER은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를 통해 결정되는 변수. 효율적인 시장이라면 더 많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가치가 높은 기업은 더 비싸게 거래될 것이고, 이에 일정 수준 이상의 PBR을 가진 기업이 우수 기업일 수는 있음. 그러나 이익 대비 너무 높은 가격으로 형성된 기업들 역시 편입된 것이 관측. PBR 4배 이상인 기업의 개수가 17개로, 아웃라이어로 볼 수 있을 만한 밸류의 기업들이 밸류업 지수에 선정되는 모습
ㅇ 과거 데이터 사용에 따른 주요 종목 미포함
밸류업 종목 선정 기준을 보면 “과거 2년 합산 흑자 기업”, “과거 2년 평균 PBR 상위 50%”처럼 과거 데이터만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하는 경우가 있어 현재 시장 상황을 잘 대변하지 못하거나 주요 종목이 미포함되는 경우 발생.
예를 들어 금융 업종 내에서 KB금융, 삼성생명 같은 주요 기업들은 준수한 타 주요 요건을 모두 만족함에도 불구하고 ‘22년~’23년 낮은 PBR 속 밸류업 지수 미편입.
수익성 측면에서도 과거 적자 여부만 판단하면서 성장성이 고려되지 않는 문제점 부각. 2024년 당기순이익 기준 역성장이 전망되는 기업 개수가 17개이며, 성장률 20%를 하회하는 종목 수 비율이 42% 수준
■ LG전자 : 아웃퍼폼 지속을 전망하는 이유 -하이
ㅇ 세 개의 관전포인트 : 아래와 같은 3가지 관점에서 LG전자의 섹터 내 아웃퍼폼을 전망하며, 10년 평균 12MF P/E 9.5배를 타겟팅한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
① 펀더멘털 개선: 회사는 구독가전, WebOS, HVAC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이익 체력을 개선하고 있다. SDV 전환과 맞물린 CID, 디지털 콕핏의 고도화 역시 좋은 투자 포인트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전환 영역’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1년 28%, ‘24년 39%, ‘30년 52%로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② 달러약세 방어: LG전자와 같은 세트 업체는 부품 업체 대비 달러 약세를 방어할 수 있다. 2023년 기준 전사 매출의 26%가 북미에서 발생하였다. 나머지 74%의 매출에 대해서는 원화, 유로화 등 이종 통화를 통해 결제된다는 의미다. 반면 패널, 구리, 레진, 철강 등 주요 원재료는 달러로 매입한다.
즉, 매출에서의 달러 노출은 제한적인 반면 원가에서의 노출은 높은 편인 것이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 10년 간 국내 주요 IT업체들의 주가와 달러인덱스의 상관관계를 보면 LG전자의 값이 가장 낮음은 물론, 유일하게 음수임을 알 수 있다. (LGE -0.1, SEMCO 0.1, SEC 0.3, SKH 0.4, LGIT 0.6 등)
③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동사는 8/21 전자 공시를 통해 4분기 중 기업 가치 제고 계획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아울러 DPS 개선도 기대된다. 올해 지분법 대상인 LG디스플레이의 이익개선과 함께 지배주주순이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당사 예상 DPS 기준 시가 배당률은 2.5%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주주환원을 감안할 때, LG전자 우선주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대안일 수 있다.
ㅇ 물류비, 더딘 수요에 대한 의견 : LG전자에 대한 잠재 위험과 이에 대한 당사의 의견은 아래와 같다.
① 물류비 부담: 해상 운임 상승은 잠재 위험이다. 다만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3분기 컨센서스 하향 과정에서 이는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여전히 레벨 부담이 있는 상태이나, 최근 운임이 가파르게 빠지고 있기 때문에 부담의 정도는 정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② 더딘 수요 회복: 동사와 Whirlpool은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북미 수요는 약해질 것이고 중남미 등 신흥국 수요는 견조할 것임을 전망한 바 있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가전 제품 재고는 낮아지는 가운데, 신규 주문은 더 크게 빠지고 있다. 세트 업체와 유통 채널이 당장의 수요를 좋게 보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최근 미국의 30년 모기지 금리가 빠르게 빠지고 있음은 시차를 둔 수요 개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다
ㅇ 3분기 실적 조정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21.9조원(+6 YoY, +1% QoQ), 영업이익 9,794억원(-2% YoY, 영업이익률 4.5%)으로 전망된다. 기존 당사 전망치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 1.4%, -5.9% 조정한 것이다. 연결 대상 법인인 LG이노텍의 실적이 환율 하락으로 인해 부진할 것임을 반영한 결과다. 이를 제외한 실적은 매출 17조원(+5% YoY, -2% QoQ), 영업이익 7,310억원(-11%, 영업이익률 4.3%)으로 기존 당사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앤컴퍼니 : 밸류업 도달가능美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3Q24 영업이익은 1,253억원(+26.8% yoy, OPM 33.5%) 기록해 개선 지속. 원화 강세로 ES부문 이익은 전분기비 둔화 예상되나 미국 정상화, AGM 확대 등 손익 개선 추세는 지속 전망
- 사업회사의 한온시스템 인수 완료 시 로열티 수익 증가로 인한 현금유입 증가로 배당과 투자 재원이 향 상 기대. 이를 감안하지 않고도 ES 부문은 주요시장 회복, 믹스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공장 안정 화, 프리미엄 AGM 판매 비중 증가로 수익성 회복세가 지속 손익 개선만으로 6%대의 시가 배당률 매력 보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원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3Q24 Preview: ES 사업 회복 지속 확인
1) 매출액 3,745억원(+26.0% yoy, +3.0% qoq), 영업이익 1,253억원(+26.8% yoy, +0.4% qoq, OPM 33.5%), 지배순이익 1,073억원(+17.7% yoy, -1.1% qoq) 기록
2) 요인: 원화 강세에도 AGM 성장과 미국 정상화가 ES 부문 실적 개선 지속 지지. 미국 공장은 2024년 145만대 달성 추진 중, 기존 라인 효율 화로 2025년에도 17% 성장한 170만대 성장 지속 기대. 원가 개선 통해 흑자 전환이 계획대비 빠름
- Key Takeaways: ES 사업부문의 회복 지속 확인, 사업회사 인수 종료 시 주주친화정책 강화 기대
1) 주주친화정책 강화: 지분법이익을 제외한 조정 EBITDA의 50% 이상 배당 정책 기준, 사업회사의 한 온시스템 인수 종료 시 로열티 수익 증가에 따른 배당, 투자 재원 향상 기대. (한온시스템의 2025년 컨센 서스 기준 연결 매출액 10.0조원 기준 예상 로열티 500억원)
2) ES 사업 부문 목표 초과 달성: 2024년 부문 목표 매출액 9,770억원, 영업이익 633억원(OPM 6.5%) 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 3Q24는 원화 강세 영향으로 2Q24 대비 이익 증가세는 둔화되나 미국 정상화, AGM 확대 지속 등 외형 확대 속 수익성 상저하고의 실적 기대
ㅇ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동사 기업가치는 사업회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분 가치에 민감하나 사업회사 호실적 당분간 이어 질 전망. 영업부문(ES사업) 손익 회복도 가시적으로 나타나 긍정적. 원재료비 흐름이 우호적인 가운데 운 임비 구조 또한 손익에 큰 영향 없어 주요 시장 성장과 제품 믹스 개선이 손익 개선 지속할 것이기 때문
- 사업회사의 한온시스템 인수 종료 시 브랜드 로열티 증가로 현금흐름 개선 기대. 다만, 이후 사업회사와 동사 등 그룹 차원의 시너지에 대한 설득과, 동사가 마련한 재원으로 추진 중인 지주사 차원의 투자 전략과 주주환 원정책을 자본시장에 설득할 정도에 따라 기업가치 회복이 탄력적일 것
■ 건자재 업종: 업황 부진에도 실적은 개선
2024년, 주요 건자재 업체의 주가는 업종별 차별화 흐름을 보였다. 전반적인 업황은 1 부 동산PF 등 건설 전방 산업에 대한 우려 2 원가 상승에 따른 착공 및 분양 축소 3 주택매 매거래 회복 지연 흐름이 이어졌다.
반면, 주요 업체들의 실적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KCC는 건자재, 도료 부문 손익과 유기 실리콘 흑자전환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구 업체인 한샘과 현대리바트 주가는 2023년 낮아진 실적 기저를 바탕으로 한 이익 개선으로 KOSPI 대비 아웃퍼폼했다. 다만, 시멘트 업체 주가는 판가 인상 효과에도 착공 부진 여파에 따른 내수 출하량 감소가 이어지며 섹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ㅇ 2024년 하반기, B2B 매출 둔화에 따른 실적 모멘텀 약화
2024년 하반기, 건자재 업종의 전반적인 실적 모멘텀은 약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2023년 부터 시작된 분양 및 착공 급감 여파로 건설 현장의 초기 투입 품목인 시멘트 내수 출하량, 국내 철근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18% 감소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창호, 단열재를 비롯한 품목들의 순차적인 'Q' 감소가 이어지며 B2B 매출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멘트 업계의 경우, 2023년 4분기에 반영된 판가 인상 효과 종료와 정부의 가격 인하 압 박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SOC 예산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25.5조원으로 편성되며 대형 SOC 사업을 통한 'Q' 증가의 기대감 역시 높지 않은 상황이다.
ㅇB2C 경쟁력, 금리 인하에 따른 매매거래 회복이 관건
건자재 업종의 반등 포인트는 주택매매거래 회복 여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가 주택 가격 약세와 매매거래 위축을 야기한만큼 금리 인하에 따른 매매거래 회복 방향성은 유효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택매매는 여전히 평년 대비 낮은 거래 수준이 이어지고 있으나, 2022년 급락 이후 점진적인 증가 기조는 유효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4 년 9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으로 대출 축소 우려는 상존하나, 금리 인하의 방향 성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 가격 흐름은 매매거래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건자재 업종: B2C 역량이 경쟁력, 최선호주 한샘 제시
-건자재 업종 내에서는 한샘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한샘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2,000 원에서 74,000원으로 19% 상향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조정한다. 목표주 가 상향은 실적 추정치 적용 기준 변경(2024년 2024~2025년 평균)에 기인한다. 점진 적인 주택매매거래 회복에 따른 패키지 중심의 B2C 역량, 주주환원 강화 기조의 투자포인 트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단기적으로는 분기배당과 관련, 배당락(9/27)을 전후로 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2024년, 주요 건자재 업체의 주가는 업종별 차별화 흐름을 보였다. 전반적인 업황은. 1 부동산PF 등 건설 전방 산업에 대한 우려. 2 원가 상승에 따른 착공 및 분양 축소, 3 주택매 매거래 회복 지연 흐름이 이어졌다.
반면, 주요 업체들의 실적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KCC는 건자재, 도료 부문 손익과 유기 실리콘 흑자전환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구 업체인 한샘과 현대리바트 주가는 2023년 낮아진 실적 기저를 바탕으로 한 이익 개선으로 KOSPI 대비 아웃퍼폼했다. 다만, 시멘트 업체 주가는 판가 인상 효과에도 착공 부진 여파에 따른 내수 출하량 감소가 이어지며 건자재 섹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 오늘스케줄 - 09월 25일 수요일
1. 美 8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2. 美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현지시간)
3.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4. 해리스, 새 경제정책 발표(현지시간)
5. TSMC, 'OIP 에코시스템 포럼 2024' 개최(현지시간)
6. EU, 중국 전기차 관세 인상 최종 투표(현지시간)
7. OECD 9월 세계경제전망(현지시간)
8. 블랙핑크 리사 버블 서비스 시작
9. 동해 석유·가스전 2차 전략회의 개최
10. 최상목 경제부총리, 관훈클럽 토론회 참석
11.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운영규정 제정안 행정예고
12.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4)
13. H2 MEET 개최
14.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15. 대한민국방위산업전
16. LS ELECTRIC, '2024 일렉트릭에너지쇼' 참가
17. SK, '울산포럼' 개최
18. 플레이위드코리아, MMORPG '로한2' 출시
19.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20. 다올투자증권, 자회사 태국법인 매각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21. 7월 인구동향
22.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23. 24년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24. 케이비제30호스팩 신규 상장
25. 대호특수강 변경상장(주식분할)
26. 장원테크 거래정지(투자자보호)
27. KH 미래물산 거래정지(투자자보호)
28. KH 건설 거래정지(투자자보호)
29. DN오토모티브 거래정지(주식분할)
30. 마이크로디지탈 추가상장(CB전환)
31. 디케이티 추가상장(CB전환)
32. 엔에스이엔엠 추가상장(CB전환)
33. 에프앤가이드 추가상장(CB전환)
34. 뉴온 보호예수 해제
35. 에스오에스랩 보호예수 해제
36. 제이투케이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37. 파이버프로 보호예수 해제~~~~~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5~28일 : DX KOREA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7일 : 필리핀 ADAS 방산전시회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9월20~29일 :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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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2일~04일 : 하사냐(유대인 연말연시, 유대인 운용펀드 북클로징)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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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미국 콘퍼런스보드는 9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98.7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상향 조 정된 8월 수치 105.6과 비교해 7포인트 가까이 급락한 수치이자 2021년 8월 이후 월간 기준으 로 가장 큰 폭의 하락임 (CNBC)
ㅇ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조만간 지준율을 0.5%p 낮춰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위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힘. 주식시장의 유동성 확대, 기존 주택구매 대출 활성화 조치, 창구에서의 실질 대출금리 인하 등 경기 활성화 정책들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발언함 (Reuters)
ㅇ 일본 9월 제조업 PMI는 49.4로 전월 확정치인 51.3을 하회함. 제조업 PMI는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에도 못 미침 (Reuters)
ㅇ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은 레바논 주민들과 전쟁이 아닌 헤즈볼라와의 전쟁이라며 레바논 무 장정파 헤즈볼라를 계속 공격하겠다고 발언함 (Reuters)
ㅇ 미국 법무부가 미국 카드사 비자를 경쟁 네트워크의 확장을 방해하기 위해 독점계약을 체 결하고, 기술 기업의 시장 진입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는 혐의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 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2.12%, MSCI신흥지수 ETF +3.41%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31% 상승. 러셀2000지수 +0.17% 상승. 다우운송지수 +1.67%상승. KOSPI200야간선물 +0.27%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1,334.9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달러약세와 위안강세 영향으로 1,330.4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3.0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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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후 장초반 민주당 금투세 토론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에 오전장 외인지수선물 매도가 많아지며 하락전환했다가 중국의 경기부양소식에 반등 시작하여 상승세 지속. 오후장에 엔화약세로 미 지수선물이 상승하고 이에 연동된 외인수급이 추가 개선되면서 상승폭 확대. 코스피는 +0.61%로 출발하여 11:00경 -0.15%까지 되돌림후 상승폭 확대되며 +1.14%(2631.68p)로 마감. 코스닥은 +0.38%로 출발하여 오전장 외인 매도세에 자금분산이 이루어지며 상승, 오후장 2차전지, 반도체 등으로 신규유입이 나타나며 상승, 코스닥은 +1.62%(767.35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09:30경까지 +3090억 순매수후 급격한 매도전환으로 11:10경 -1280억 순매도 기록, 이후 14:20분까지 매수확대하며 +5084억 순매수 기록후 장 마감시간 근처에 수급 되돌리며 +1678억 순매수로 종료. 코스피시장에서 외인 패시브자금은 하루종일 매도세.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서 대규모로 떠안은 선물매도포지션을 오후장에 코스피 현물매수와 주식선물매수로 헤지하면서 선물지수 상승을 코스피지수 상승으로 매개함.
미 지수선물은 11시10분까지 하락하다가 중국의 경기부양정책과 엔화약세에 낙폭축소하다가 상승전환. 일본증시는 큰폭상승출발후 오전장 상승폭 축소한 후 횡보하며 마감.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경기부양책에 반응하며 큰폭 상승마감. 엔화는 오후장 들어 약세폭 확대,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강세를 오후장에 되돌림하다가 15:00경부터 강세로 변화. 원화는 달러인덱스에 연동. 국채금리와 유가는 상승흐름.
테슬라 3분기 인도량 증가에 호실적 예상과 10월 로보택시 기대감에 2차전지업종 큰폭 상승. 미 대선 여론조사 해리스우세로 신재생 등 해리스 트레이드 상승. AI 딥페이크 문제에 샌즈랩 등 AI보안솔루션기업 상승. 오늘 장마감후 KRX 코리아밸류업지수 공개 셀온 매물 출회로 금융, 자동차, 지주업종 오전에 부진. 바이오학회와 생물보안법 등 이벤트 소멸에 제약∙바이오 차익실현되며 약세. 레거시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에 오전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반 약세를 보였다가 오후장 상승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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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주요3대지수가 미국9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부진 충격에도 불구하고 중국경기부양정책에 힘입어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미국 9월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05.6에서 98.7로 큰 폭 둔화. 최근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개선된 것과 상반된 결과를 나타낸 점은 경기침체우려를 높이는 요인이지만 한편으로는 기준금리 빅컷을 의미. 소비자 심리지수는 가계 금융자산 중심으로 평가를 하지만, 소비자 신뢰지수는 고용중심으로 평가를 함.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데 힘입어 소비자 심리지수가 개선됐지만 고용불안이 소비자 신뢰지수의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음. 이로인해 국채금리, 달러가치, 뉴욕증시 동반 하락변동성 확대.
뉴욕증시를 움직인 중국경기부양책은 전일 한국장 중반부터 먼저 반영된 상태. 위안화 강세에 엔화와 원화 동반 강세흐름을 보였지만 달러가 약세로 반응하여 이는 한국증시에 긍정적일 것으로 풀이.
금리하락에 반도체 등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 대형주로 집중이 이루어졌지만 중국 경기부양정책 영향에 철강금속화학 등 소재업종이 큰폭 상승, 테슬라의 상승에 2차전지업종도 상승. 이런 종목별 차별화가 한국증시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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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내외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 간밤 위안화강세에 연동되며 엔화와 원화강세가 나타났고 아시아장 중에도 엔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외인수급에 부정적일수 있겠으나 아시아장중 엔화의 되돌림성 약세를 기대.
전일 중국경기부양책이 한국증시에 선반영 된 상황이고, 한국증시가 중국증시흐름에 영향을 크게 받고있는게 현실이어서 중국증시가 오늘도 상승을 지속할지는 불확실. 오늘밤 마이크론 실적발표에 외인선물 헤지수요도 여전히 존재하는점은 지수상단을 제한하는 요인.
전일 장마감후 밸류업지수 100종목 리스트가 발표되었고 오늘 그영향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날듯. 밸류업지수에 포함된 종목도 정책에 부합하는 공시를 해야 하므로 시간이 걸리는일로 당장 밸류업 모멘텀을 형성하기는 부족할 듯. 금리하락에 반도체, 헬쓰케어, 2차전지의 상대적 강세를 에상하나 중국 경기부양정책 효과가 오늘 계속된다면 소재와 산업재도 기대.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25%
WTI유가 : +0.49%
원화가치 : +0.63%
달러가치 : -0.68%
미10년국채금리 : -0.6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와 50bp 인하 기대감 충돌하며 상승 마감.ㅇ 다우+0.20%, S&P+0.25%, 나스닥+0.56%, 러셀+0.17%, 필 반도체+1.31%
24일 뉴욕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따른 기대에 상승 출발. 그런 가운데 소비자 신뢰지수가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둔화됐고, 이는 결국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를 자극해 시장은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전환.
그렇지만, 이는 연준의 11월 추가 50bp 인하 가능성으로 연결됐고 시간이 지나며 반도체 업종으로의 쏠림 현상이 진행되며 재차 상승 전환에 성공. 매물소화 과정 지속되는 가운데 종목/업종 차별화에 종목장세 지속되며 상승 마감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중국 경기 부양책, 고용과 소비 위축 우려
중국 인민은행이 침체된 경제와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 발표. 이례적으로 광범위한데 부동산 침체를 통제하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조치로 추정. 대체로 금리인하와 함께 지준율을 낮춰 대출 확대를 지원. 더불어 기존 모기지 금리 인하와 2주택에 대한 선불금도 낮출 것이라고 발표. 그동안 중국 내수부진의 가장 중요했던 원인인 부동산 침체를 개선시킬 것이라는 정부의 의지를 시사. 이번 조치로 중국 부동산 시장이 개선될 경우 내수가 빠르게 개선돼 중국 경제 활성화 가능성이 부각. 이날 뉴욕증시에서 중국관련 기업들의 ADR과 비철금속 관련기업들이 큰 폭으로 상승. 더불어 국제유가, 철광석, 구리 및 비철금속 등 상품시장이 가장 큰 영향.
한편, 미국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05.6에서 98.7로 큰 폭 둔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개선됐지만, 소비자 신뢰지수의 부진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기본적으로 소비자 심리지수는 가계의 금융자산 중심으로 평가를 하지만, 소비자 신뢰지수는 고용 중심으로 평가를 하기 때문. 즉, 미국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인 데 힘입어 소비자 심리지수가 개선됐지만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이 소비자 신뢰지수의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음. 지수 하락 폭은 2021년 8월 이후 가장 컸음.
세부적으로 보면 풍부한 일자리는 32.7%에서 30.9%로 감소한 반면, 구직의 어려움은 16.8%에서 18.3%로 증가. 고용지표와 관련이 큰 두 조사의 차이가 15.9%p에서 12.6%p로 감소해 고용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관련 소식에 고용 불안이 확대되자 11월 50bp 금리인하 확률이 53%에서 58%로 상승했으며 이에 달러 약세, 국채 금리 하락.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 전환 후 50bp 인하 기대에 반도체로의 수급 쏠림이 진행되며 재차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 진행
■ 주요종목 : 중국기업, 상품 관련 기업들 급등. 엔비디아 강세
엔비디아(+3.97%)는 장 초반 경기 침체를 자극한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후 하락 전환했지만, 오히려 50bp 인하 기대를 높이자 상승 전환. 여기에 젠슨 황 매도가 완료됐다는 소식도 영향. 이는 새로운 내용 보다는 수급의 집중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 TSMC(+4.13%)는 애리조나 사업부에 75억 달러 추가 투자에 대한 정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인텔(+1.11%)은 Xeon 6 및 Gaudi 3 등 AI 칩 발표에 힘입어 상승.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자 브로드컴(+1.10%), AMD(+1.00%), 마이크론(+0.46%), ASML(+1.31%) 등도 상승 전환에 성공. 다만, 반도체 업종 전반적으로 물량 소화는 지속되며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제한적인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31% 상승
MS(-1.00%)는 그동안 AI 산업의 선두에서 시장을 견인했지만, 최근 경쟁 업체들이 증가하며 관련 기대가 희석됐다는 소식에 하락이 지속. 애플(+0.40%), 알파벳(+0.35%), 메타(-0.19%), 아마존(+0.04%) 등 여타 대형 기술주는 보합권 엇갈린 모습.
테슬라(+1.71%)는 중국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소비자신뢰지수 부진으로 GM(+0.06%), 포드(-0.37%)는 부진.
비자(-5.49%)는 직불카드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며 미 법무부가 소송을 제기하자 하락. 마스터카드(-1.96%), 캐피탈 원(-2.58%), 싱크로니 파이낸셜(-3.00%) 등 카드 관련 종목군이 동반 하락.
주택 건설회사인 레나(-0.84%)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 DR호튼(-0.56%), KB홈(-0.87%) 등도 동반 하락. KB홈은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5% 내외 하락 중. 다만, 금리 인하 기대로 하락은 제한됐고 홈디포(+2.22%), 로이어스(+1.43%) 등 인테리어 업종은 강세.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에 구리 및 비철금속이 급등하자 알코아(+7.45%), 프리포트-맥모란(+7.93%), 뉴코(+2.46%), 스틸 다이나믹(+3.07%), 셀라니즈 코퍼(+3.78%) 등도 강세.
기계업종인 캐터필라(+3.98%), 카지노 회사인 라스베가스샌즈(+5.34%), 윈 리조트(+4.93%), MGM(+1.36%) 등도 상승.
웰스파고(-1.72%), 씨티그룹(-1.93%), BOA(-1.05%) 등 금융주는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핀둬둬(+11.24%), 징동닷컴(+13.91%), 알리바바(+7.88%) 등 중국 소비 관련 종목군은 대규모 부양책에 의한 소비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급등. 니오(+11.65%), 샤오펑(+11.92%), 리 오토(+11.35%) 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상승. 부동산 관련 종목인 KE홀딩스(+9.58%), 여행 관련주인 트립닷컴(+8.09%)은 물론 바이두(+7.40%), 넷이즈(+8.06%) 등 중국 기업들의 강세가 뚜렷.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국 9월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05.6에서 98.7로 큰 폭 둔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개선됐지만, 소비자 신뢰지수의 부진은 주목할 필요. 소비자 심리지수는 가계 금융자산 중심으로 평가를 하지만, 소비자 신뢰지수는 고용중심으로 평가를 함.미국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인 데 힘입어 소비자 심리지수가 개선됐지만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이 소비자 신뢰지수의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음. 지수 하락 폭은 2021년 8월 이후 가장 컸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에서 구직의 어려움이 증가하는 등 고용 관련 내용이 악화되자 하락.
이로 인해 CME FedWatch에서는 11월 FOMC에서 50bp 인하 가능성이 58%까지 증가하는 등 시장은 연준의 또 다른 50bp 인하에 대한 기대를 자극. 이 또한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 특히 단기물의 하락이 더 컸음.
10년-2년 금리차 확대, 실질금리 하락, 기대인플레이션 상승,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약세, 엔화강세, 위안화 강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캐나다달러>유로>원화>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3년래 최대 폭 하락하자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심리를 자극했으며, 이는 결국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으로 이어져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독일 ifo 기업 환경지수는 둔화됐지만, 미국의 지표 부진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확대하자 유로화는 강세.
역외 위안화는 대규모 부양정책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 신흥국과 상품 환율이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구리 및 비철금속 상승국제유가는 중국의 경기 부양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여기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헤즈볼라 등 중동 리스크가 여전히 높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영향. 이는 결국 공급 감소, 수요 증가 이슈로 작용. 반면,
미국 천연가스는 그동안 허리케인으로 인해 공급이 크게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예상보다 적은 감소라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미국의 LNG 수출 증가 기대로 하락.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은은 중국의 대규모 부양정책에 기대 산업용 수요 증가 기대를 높이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와 대규모 장기 유동성 공급 계획을 발표하는 등 경기 부양정책에 철광석 등과 함께 상승.
농작물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밀과 옥수수는 소폭 하락하고 대두는 대 중국 수출 증가 기대로 상승하는 등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
■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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