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9/24(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9. 24. 06:28
24/09/24(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후 장초반 민주당 금투세 토론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에 오전장 외인지수선물 매도가 많아지며 하락전환했다가 중국의 경기부양소식에 반등 시작하여 상승세 지속. 오후장에 엔화약세로 미 지수선물이 상승하고 이에 연동된 외인수급이 추가 개선되면서 상승폭 확대. 코스피는 +0.61%로 출발하여 11:00경 -0.15%까지 되돌림후 상승폭 확대되며 +1.14%(2631.68p)로 마감. 코스닥은 +0.38%로 출발하여 오전장 외인 매도세에 자금분산이 이루어지며 코스닥은 지속상승, 오후장에도 2차전지, 반도체 등으로 신규유입이 나타나며+1.62%(767.35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09:30경까지 +3090억 순매수후 급격한 매도전환으로 11:10경 -1280억 순매도 기록, 이후 14:20분까지 매수확대하며 +5084억 순매수 기록후 장 마감시간까지 수급 되돌리며 +1678억 순매수로 종료. 코스피시장에서 외인 패시브자금은 하루종일 매도세.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변화가 지수변화와 14:10분경까지 밀착동행.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서 대규모로 떠안은 선물매도포지션을 오후장에 코스피 현물매수와 주식선물매수로 헤지하면서 선물지수 상승을 코스피지수 상승으로 매개함.
미 지수선물은 11시10분까지 하락하다가 중국의 경기부양정책과 엔화약세에 낙폭축소하다가 상승전환. 일본증시는 큰폭상승출발후 오전장 상승폭 축소한후 횡보하며 마감.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경기부양책에 반응하며 큰폭 상승마감. 엔화는 오후장 들어 약세폭 확대,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강세를 오후장에 되돌림하다가 15:00경부터 강세로 변화. 원화는 달러인덱스에 연동. 국채금리와 유가는 상승흐름.
테슬라 3분기 인도량 증가에 호실적 예상과 10월 로보택시 기대감에 2차전지업종 큰폭 상승. 미 대선 여론조사서 해리스우세로 한화솔루션 신재생 등 해리스 트레이드 상승. AI 딥페이크 문제에 샌즈랩 등 AI보안솔루션기업 상승. 오늘 장마감후 KRX 코리아밸류업지수 공개 셀온 매물 출회로 금융, 자동차, 지주 업종 오전에 부진. 바이오학회와 생물보안법 등 이벤트 소멸에 제약∙바이오 차익실현되며 약세. 레거시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에 오전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반 약세를 보였다가 오후장 상승마감
■ 4Q24 매크로 점검 : 9월 FOMC 이후 미 경기 판단 중심 -리딩
ㅇ 미 경기 방향성: 3Q24~1Q25 둔화 진입 :
• 미 연준의 경제전망 실업률(FY24~25, 4.4%) 적용 시, 경기침체 Trigger 0.5%p 벗어나는 시기는 2Q25로 추정 → Sahm Rule 기준 Trigger 0.5%p 상회 기간은 9개월, 최상단 0.7%p(올해 12월)로 3Q24~1Q25 둔화 예상.
ㅇ 다만 미국 실질GDP 2% 유지 → 진폭 제한적인 연착륙 국면 예상 :
• 미 연준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FY24~25 실질GDP 2% 수준의 진폭 제한적인 연착륙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첫 기준금리 인하 폭(50bp)이 공격적이었고, 현 고용 및 물가 지표의 수준은 관리가능한 영역으로 판단
• 과거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유동성 효과가 실물경기로 반영되는 정책 시차(policy lag)가 6개월 가량 소요되었음을 감안하면 금번 금리인하 효과는 점차적으로 민간투자, 개인소비 등을 통해 경기 연착륙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함
ㅇ미 기업심리와 소비심리의 반응? → 빠르면 연말부터 간헐적인 반응 예상
• 미 기업심리와 소비심리의 선조정 국면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미 기준금리 인하가 투여되었다는 점에서 여타 실물지표보다도 심리지표에서 선제적 반응을 찾아야 할 것임 → ISM제조업 지수는 경기순환 상 하강(cyclical downturn) 국면에 해당하는 레벨까지 이미 하락 → 기준금리 인하 효과는 시기적으로는 연말 특수시즌과 맞물리면서 수요 정상화에 따른 선주문으로 인한 재고축적(restocking)을 일부 자극할 수 있음.
• 일부 취약 지역-세대-계층 중심의 소비위축은 그 동안의 고금리 현상에서 파생되었다는 점에서 반사적인 금리인하로 인한 심리적인 안도감은 연말부터 간헐적인 반응 예상
ㅇ정책 시차가 짧아지려면? → 금융스트레스가 적어 신용창출 원활해야
• 정책 시차가 짧아지려면 금융 시스템의 원활한 기능, 즉 은행과 금융기관의 신용 공급 및 관련한 신용 경색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 → 최근 금융스트레스지수가 낮게 유지되면서 금융권의 신용 경색 위험은 제한적임. 또한 시기적으로는 금리인하 후반부에 발생하는 경향
• 통화승수(=M2/본원통화) 및 통화유통속도(Velocity of M2 Money Stock)은 개선흐름 진행 중임
ㅇ이번 금리인하, 선행지수 고점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다
• OECD 경기선행지수(미국, 한국)의 과거 진폭을 감안하면 상승 중반부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개시됨 → 과거 선행지수 고점에서 급락 이후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된 것과는 차별
• 경기선행지수에 소폭 후행하여 국내 수출 증감율의 방향성이 결정된다는 측면에서 과거 선행지수 및 수출 증감율의 피크아웃 이후 사후적인 기준금리 인하보다는 유리한 형국으로 판단함 → 경기둔화 영향에 따른 선행지수 & 수출경기의 우려는 상존하나, 과거 고점논란보다는 양호한 수준임.
ㅇ금리인하 초중반 Defensive Rotation: 방어적 성격의 ‘가치주’ 유리
• 미 금리인하 초중반은 ‘Style Rotation’ 관점에서 경기 방어주(Defensive Rotation) 선호현상 → 금리인하 초중반 ‘가치주 & 시장전체’, 다만 중후반 이후 ‘성장주 & 모멘텀주’ 주도 현상
■ 4Q 미국 주식시장 전략: 리미트 해제 -신한
ㅇ 연말연초 강세장을 준비할 시점. 4Q S&P 500 5,500 ~ 6,000
고공 행진하던 미국 주식시장은 3분기 중 ① 7월 고용지표 급랭으로 인한 급격 한 경기 침체 우려를 대면하게 됐다. ② 빅테크로 쏠림이 과도하다는 우려가 지 속적으로 제기된 가운데, AI 업황이 거품처럼 보여지며 고점을 통과할 수 있다는 주장도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됐다. ③ 이 와중에 엔-캐리 청산 우려까지 등장하 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일순간 투매를 경험했다. S&P 500은 고점대비 8.5% 하락 했고 이번 강세장의 주역인 나스닥은 고점대비 13.1% 하락을 경험했다.
그러나 9월 말이 된 현재, 언제 그런 최악의 시나리오가 있었냐는 듯 S&P 500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이다. 니체는 ‘나(S&P 500)를 죽이지 못하는 고 통(경기 침체 우려)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동시다발 적으로 제기된 상기 우려들은 미국 주식시장을 죽이지 못했고, 우려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견고한 펀더멘탈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주식시장은 전술적 고통을 겪었지만, 3개월 전보다 전략적으로는 더 좋은 위치로 이동했다. 경기를 둘러싼 시각은 비관과 낙관으로 양분되어 있고 당분간 답이 없는 논쟁이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연착륙 징후들이 조금씩 증가하는 것이 고무적이다. 금리 인하와 실적 개선이 동시에 조합될 수 있는 국면이다
4분기 초 변동성의 여지가 잔존하나, ① 대선 이후 통상 주식시장이 강해지는 데 다 ② 연말연초 디스인플레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업이익에 닿을 가능성이 높 다. ③ 실적이 우호적인 상황에서 조합되는 연준의 금리 인하는 경험적으로 6개 월 이상의 랠리를 만들어줬던 기억이 있다. 4분기 초 주식 비중확대 포지션을 구 축할 필요가 있다. IT, 금융, 소비재, 헬스케어에 주목한다.
■ 유동성 환경 개선에 따른 자산가격 랠리 이어질 수 있어 -하이
미 연준이 50bp 인하를 전격 결정하면서 미국도 본격적인 금리인하 사이클이 시작되었다.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만에 금리인하 조처이다. 당초 0.25%p 인하의 베이비컷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노동시장 침체를 막기 위함과 동시에 금리인하 실기 논란을 피하기 위해 빅 컷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FOMC 당일 빅 컷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마냥 우호적이지만은 않은 모습이었다. 실제로 FOMC 금리인하 결정 직후 증시는 상승세를 띠었으나 기자회견을 거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다. 50bp 인하가 마냥 우호적인 미래 상황을 대변하지는 않는다고 시장은 해석했으며 경기 침체가 곧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빅 컷이 시사하고 있다고도 판단했다고 할 수 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도 빅 컷이 노동시장의 강한 냉각을 조기에 방어하기 위한 일환에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월초마다 반복되는 경기침체 논란 속 연준의 빅 컷 인하는 경착륙과 연착륙 속 연준의 고민이 깊었음을 시사한다. 다만 이번 연준의 금리인하는 금융시장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선은 연준의 빅 컷이 곧바로 경기침체가 도래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다. 제조업 경기를 중심으로 미국 경기가 둔화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아직 침체 수준이라고 보기에는 이르다. 미국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재편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서비스업 경기는 아직 견조하다. 미국 8월 ISM 서비스업 PMI는 51.5를 기록하면서 확장세를 이어갔다. S&P 글로벌 미국 서비스업 PMI 확정치도 55.7로 집계되며 지난 7월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예비치 55.2보다도 높았다. 이는 3분기 미국 경제가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고무적인 증거를 제공하며, 연착륙 신호를 더해주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 경기를 지탱하는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세를 유지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 침체를 논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더군다나 이번 빅 컷이 제조업 경기 및 미국 노동시장의 침체 국면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경기 연착륙을 유도할 수 있다.
이를 반증하는 것이 FOMC 이후 나타난 자산시장의 랠리이다. FOMC 당일에는 주가 변동성 심화 속 미 증시가 약보합 국면을 보였지만 다음날에는 주요지수 모두 큰 폭 반등했다. 특히 비트코인과 금가격 또한 큰 폭 상승했다. 안전자산인 금가격과 대표적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의 동반 상승세로 미루어보았을 때 유동성 확대 효과가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은 FOMC 이전 횡보하다가 빅 컷 이후 큰 폭 상승하면서 6만4천달러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의 강한 랠리는 분명 위험자산선호심리가 강화되었다는 증거이다. 한편 엔/달러 환율도 143엔을 넘어서며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다.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큰 폭 하락하지 않고 엔/달러 환율이 반등했다는 것은 연준의 빅 컷이 오히려 미국 경기를 연착륙으로 향하게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자극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완화로 이어지며 유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자산선호심리를 확대시키고 있다.
연준의 빅 컷은 신용스프레드의 안정과 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로도 직결된다. 매크로 리스크의 완화로 신용스프레드가 안정됨과 동시에 유동성 환경이 개선되어 증시를 위시한 자산가격의 추가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신용스프레드는 FOMC 이후 연저점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는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로 이어질 수 있는 우호적인 신호이다. 한편 연준의 빅 컷은 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을 당길 수 있다. 타 중앙은행은 이번 연준의 빅 컷으로 인해 통화정책 운용의 유연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글로벌 중앙은행이 연준의 인하 신호에 맞추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한다면 유동성 확대 흐름이 강화될 공산이 높다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번 연준의 빅 컷은 경기침체 리스크를 줄이면서 신용스프레드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을 당기면서 유동성 효과를 확대시키며 주요 자산가격의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다만, 이후 추가적인 유동성 랠리는 연준의 인하 속도와 폭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미 높이 상승해 있는 증시는 가격부담에 직면해있고, 대선 불확실성도 아직 유효한 상황이다. 이번 빅 컷을 통해 경기 침체론에서는 일단 벗어나는 분위기이다. 다만, 진행되고 있는 경기 둔화세를 방어하기 위한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행보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유동성 랠리가 활력을 잃을 가능성도 충분히 상존해 있는 상황이다
■ LG화학 :가이던스 하향은 이미 반영된 주가, 첨단소재 선방에 의의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양극재 사업 부정적 Lagging 효과가 마무리됨에 따라, 판매량이 전분기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전지재료사업 수익성은 전분기비 개선될 전망. 최근 리튬 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했으나, 기존 $80/kg -> $10/kg까지 하락하는 등의 극심한 변동성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향후 수요 회복에 따라 일부 Lagging 효과를 Q효과로 상쇄 가능할 것.
유럽 VW 등 주요 OEM향 양극재 공급. 유럽 수요 회복시 양극재 사업 수익성 전망 상향 가능성 높음. 유럽 규제강화 및 보조금 재개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양극재 사업 성장 지속 전망.
LGES 원통형 배터리향 주요 신규 양극재 ‘25년부터 공급. 판매량 회복은 ‘25년 이어질 전망 북미 IRA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제한된 양극재 업체로서 향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EV시장 성장 수혜를 기대.
화학사업은 3Q24 역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흑자기조 이어갈 전망. 여타 NCC들이 모두 적 자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양호. 동사 Downstream 경쟁력 및 최근 ABS 강세 기조가 지속됨에 따른 영향.
ㅇ 선방하는 첨단소재
3Q24 LG화학 첨단소재 부문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 메탈가 하락에 따른 역래깅이 잠시 소강되며 부진했던 양극재 수익성이 high single까지 회복했을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메탈가격의 래깅은 2~3개월 발생하는데, 5~7월 리튬 가격 하락세 둔화 영향으로 3Q24 양극재 판가는 QoQ 유지될 전망. 양극재 판매량은 하락한 전방 고객사 가이던스에 맞춰 QoQ 약 -20% 감소가 예상. 전자소재는 아이폰 16용 OLED 소재 출하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첨단소재 사업 QoQ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ㅇ 화학 다시 부진하나 QoQ 실적 회복세 이어질 것
3Q24 LG화학 영업이익은 4,827억원(YoY -44.8%, QoQ +18.9%)으 로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기초소재는 1) 환율 하락, 2) PVC/POE 등 일부 제품 스프레드 감소, 3)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 다시 적자전환하여 -91억원을 기록할 전망.
생명과학은 2Q 인식되었던 희귀비만 치료제 라이선스 아웃에 따른 선급금 영향이 소멸되며 정상 이익 레벨로 회귀할 예정이다. 다만, LGES는 수익성이 좋은 주택용 ESS 비중 확대로 이익이 4,773억원으로 개선되며 동사의 연결기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
ㅇ 주가는 이미 가이던스 하향을 반영 : TP는 510,000원
동사는 2Q24 실적발표를 통해 양극재 판매 가이던스를 기존 40%에서 20%로 하향. 또한, 최근 전방 수요를 반영, 증설 계획도 조정하여 2026년 말 기준 28만톤에서 20만톤으로 축소. 하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돼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하락폭은 -2% 수준으로 제한되는중.
2차전지 소재 업체의 센티먼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높은 캡티브 비중 및 짧은 원재료 래깅 등에 의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충분하다 판단
ABS 호조 및 일부 Downstream 제품 경쟁력으로 NCC내 상대적으로 안정적 실적 이어갈 전망. 양극재 사업은 2Q24 이후 연중 분기별 실적이 하락하겠으나, ‘25년 회복 기대.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들의 Valuation이 이미 긍정적인 시나리오를 대 부분 반영.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대안. 현재 Valuation은 LG에너지솔루션 지분가치 전혀 반영하지 않은 수준.
■ LG화학 : PPES 향 양극재 공급추진 보도 -메리츠
ㅇ LG화학의 PPES향 양극재 공급 추진의 언론보도
전일 9/22 LG화학은 PPES(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향 양극재 공급 추진 계획이 언론보도됨. LG화학의 일본 고객사 공급 개시는 2026년부터 유효. 양사간 협약으로 구체적 공급물량 및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음. 당사는 해당 공급추진 건에 양극재 Spec.은 NCMA 4만톤 규모로 추정함.
PPES는 일본 Toyota 자동차 그룹과 배터리 Panasonic의 합작법인(51:49), 일본 Himeji 성에 소재. 합작사는 일본 내수 EV시장을 대응하기 위한 각형 폼 팩터의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목적으로 22.8월에 설립됨. 해당 법인의 초기 생산규모는 2024년 기준 7Gwh, 이후 생산규모는 추가 확대될 전망.
ㅇ 시사점1: 전지소재부문 자생력 강화 및 일본 내수향 '최초’ 진입
LG화학의 양극재 중장기 성장전략은 (1) 생산Capa: 2026년 이후 47만톤 구축, (2) 고객사 다변화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 외 고객사 비중 40%로 확대.
동사가 확보한 고객사는 (1) 23.10월 미국 TEMA(Toyota Motor Engineering & Manufacturing North America, 도요타 북미 생산법인), (2) 24.2월 미국 GM, (3) 24.9월 일본 PPES.
LG화학의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외 고객사 비중은 약 36%(중장기 생산 Capa 대비), 전지소재부문 자생력 강화 시도 중. 이번 PPES향 양극재 공급계약은 국내 양극재 기업들 중 일본 내수향 최초 진입, Application 다변화 가능성(Toyota의 EV→ Panasonic의 ESS), 2027년 EV 2차 Cycle을 대응하는 수주 확보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ㅇ 시사점2: 확보된 레퍼런스 바탕으로 일본 고객사향 배터리 로드맵 동행
해당 계약은 NCMA를 기반으로 할 점. PPES는 2030년 Toyota의 EV 350만 대 생산을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셀 공급 역할, 배터리 Chemistry는 리튬이온 기반→ 중장기 전고체 전지(황화물계 및 고분자계)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PPES의 공급망에 낙점된 LG화학은 레퍼런스 기반(Knock-in) (1) 일본 PPES의 배터리 양산 로드맵, (2) 북미 Toyota EV(TEMA 및 LG에너지솔루 션의 Toyota향 배터리 전용 설비) 전략에 동행 가능성을 높게 판단.
■ 포스코퓨처엠 : 안정화를 통해 다져질 중장기 방향성 - 흥국[포스코퓨처엠에 대해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302,000원으로 조사분석을 개시합니다. 수요 둔화 및 정책 환경 변화 속 단기 실적 가시성이 약화되었 으나, 국내외 배터리 밸류체인이 중국에 집중된 공급망을 분산하는 추세로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ㅇ 수익성 개선이 견인할 하반기 실적 안정화
포스코퓨처엠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4.4조 원(YoY -8.0%), 영업이익은 0.1조 원(YoY +201.7%)을 기록하며 상반기 부진을 하반기에 일부 만회할 전망이다. 특히, 상반기를 관통한 ASP 하락은 단기간 하향 안정화되는 중 이며, 상반기 반영된 고로 개수 및 신규 인조흑연 가동에 따른 초기 비용은 점진적 해소를 예상한다. 향후 동사는 하이니켈 중심의 제품 믹스 및 수율 개선 효과를 통해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하반기 양극재 수요 역시 하이니켈이 핵심이며, 3분기 대비 4분기에 더 많은 판매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주요 전기차 OEM 고객사의 가이던스 하향이 주력 제품인 미드니켈 판매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ㅇ 음극재, 양극재사업
음극재 사업은 변화한 IRA에서 중국산 흑연을 2026년까지 FEOC 유예소재로 규정함에 따라 단기적인 사업 가시성이 약화되었다. 오히려 중국산 음극재에 대한 사재기 수요가 발생하며 동사의 음극재 판매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 음극재 업황 부진속 포스코그룹의 2026년 음극재 CAPA 계획이 전년대비 하향 조정되었으나, 절대적으로 높은 중국산 음극재 의존도를 분산하는 작업은 기업과 정부가 공감대를 형성한 사안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될 과제다.
동사의 주력사업 및 절대 기업가치를 차지하는 양극재부문은 광물가격 급락의 부정적 래깅효과로 판매단가 -13% QoQ 하락, N65 등 유럽향 판매물량 재차 감소에 24Q2 매출액 역성장을 시현했다. 상반기 고객사의 실질 판매량을 상회했던 생산규모는 현재 재고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동사가 몇차례 강조했던 고객사향 Binding 계약 체결에 시점별 출하량 보장의 의미는 다소 퇴색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동사 양극재의 판매Mix 변화는 긍정적이다. 미주 Ultium Cells향, 하이니켈 중심 판매량 증가세로 실적 방어가 된 점이다. 최종 주력 고객사 GM의 연간 EV 판매량 가이던스 유지(최대 25만대)는 동사 투자심리에 긍정적 요인이다.
ㅇ 포스코퓨처엠 투자의견 BUY/TP 302,000원 제시
2Q24에 인식했던 기초소재 일회성 비용은 3Q24부터 해소되며 경상수준의 실적을 기대한다. 연간 양극재 판매량 가이던스(기존 7만톤)는 5~10% 하향됐다. 얼티엄 셀즈향 판매는 재고상황을 감안시 속도조절이 불가피하다. 다만 N65의 감소는 N87이 대체하며 상쇄가능하다. 메탈가도 하향 안정화 흐름으로 ASP 하방 리스크도 제한적이다. 더불어 하이니켈의 수율 개선과 믹스 확대 는 지속될 예정이다. 인조흑연 평가손실도 제공품까지 선세적으로 인식했던 만큼 추가적인 인식가능성도 낮다. 음극재의 수익성이 단기적으로 개선되긴 어려운 상황이나 양극재가 상쇄하며 하반기 이익개선을 기대한다.
부채비율이 179.8%이지만 자금조달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아직 자체 조달이 가 능한 수준이며, 향후 조달 여력 초과 시 지주사로부터의 지원도 기대 가능하다. 2026년 양극재 Design CAPA 목표(39.5만톤)는 아직 동일하다. 다만, 연말 가동 예정이었던 캐나다 공장을 포함한 CAPA 플랜의 순연과 고객사 수요 둔화에 따 라 추청치를 하향했다.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투자의견 BUY(매수)와 목표주가 302,000원을 제시하 며 신규 조사분석 자료 작성을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이후 평균 EV/EBITDA 40배를 적용하여 도출하였다. 단기 수요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업황 전반이 하향 안정화되는 상황 속 중장기적으로 중국산 배터리 소재 대체 효과를 통해 확인될 실적 방어력에 주목한다.
■ NAVER : 펀더멘털 개선과 밸류에이션 하락이 줄 기회
ㅇ 실적은 계속 좋아지는 중:
네이버의 실적은 매 분기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개선 중이다. 핵심 캐시카우인 광고사업부의 성장률이 2023년 대비 2024년에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으로 인해 OPM 또한 2023년 15.4% 에서 2024년에는 17.6%로 2.2%p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2Q24에는 웹툰사업 부와 관련된 일회성비용이 약 500억원 가까이 발생했음에도 영업이익이 4,727 억원(+26.8% YoY, +7.6% QoQ)를 기록해 가까운 시일 내에 영업이익 5,0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ㅇ 관건은 밸류에이션: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으며 특 히 주력 사업인 광고와 커머스 등에서 경쟁업체들에게 밀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 지며 밸류에이션이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광고 매출 성장률이 2023년 대비 6% 이상 상승할 전망이며 네이버 쇼핑 또한 최근 AI 기반의 초개인화 플랫 폼인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등을 도입하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만큼 서서히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ㅇ 다소 과매도 구간, 투자 기회를 찾아보자: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 나 목표주가를 220,000원으로 기존 대비 8.3%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SOTP를 활용해 산정했으며 최근 구글의 주가 부진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 및 커머스의 밸류에이션 방법론을 기존 거래액 기준에서 순이익 및 PER을 활용한 방식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과거 10년간 밸류에이션이 최저 수준으로 하락으며 핵심사업부 인 서치플랫폼의 매출성장률이 회복되고 이익 성장률은 훨씬 높은 수준으로 유지 되고 있는 만큼 매수 기회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 유동성 환경 개선에 따른 자산가격 랠리 이어질 수 있어 -하이
미 연준이 50bp 인하를 전격 결정하면서 미국도 본격적인 금리인하 사이클이 시작되었다.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만에 금리인하 조처이다. 당초 0.25%p 인하의 베이비컷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노동시장 침체를 막기 위함과 동시에 금리인하 실기 논란을 피하기 위해 빅 컷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FOMC 당일 빅 컷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마냥 우호적이지만은 않은 모습이었다. 실제로 FOMC 금리인하 결정 직후 증시는 상승세를 띠었으나 기자회견을 거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다. 50bp 인하가 마냥 우호적인 미래 상황을 대변하지는 않는다고 시장은 해석했으며 경기 침체가 곧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빅 컷이 시사하고 있다고도 판단했다고 할 수 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도 빅 컷이 노동시장의 강한 냉각을 조기에 방어하기 위한 일환에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월초마다 반복되는 경기침체 논란 속 연준의 빅 컷 인하는 경착륙과 연착륙 속 연준의 고민이 깊었음을 시사한다. 다만 이번 연준의 금리인하는 금융시장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선은 연준의 빅 컷이 곧바로 경기침체가 도래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다. 제조업 경기를 중심으로 미국 경기가 둔화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아직 침체 수준이라고 보기에는 이르다. 미국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재편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서비스업 경기는 아직 견조하다. 미국 8월 ISM 서비스업 PMI는 51.5를 기록하면서 확장세를 이어갔다. S&P 글로벌 미국 서비스업 PMI 확정치도 55.7로 집계되며 지난 7월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예비치 55.2보다도 높았다. 이는 3분기 미국 경제가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고무적인 증거를 제공하며, 연착륙 신호를 더해주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 경기를 지탱하는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세를 유지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 침체를 논하기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더군다나 이번 빅 컷이 제조업 경기 및 미국 노동시장의 침체 국면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경기 연착륙을 유도할 수 있다.
이를 반증하는 것이 FOMC 이후 나타난 자산시장의 랠리이다. FOMC 당일에는 주가 변동성 심화 속 미 증시가 약보합 국면을 보였지만 다음날에는 주요지수 모두 큰 폭 반등했다. 특히 비트코인과 금가격 또한 큰 폭 상승했다. 안전자산인 금가격과 대표적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의 동반 상승세로 미루어보았을 때 유동성 확대 효과가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은 FOMC 이전 횡보하다가 빅 컷 이후 큰 폭 상승하면서 6만4천달러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의 강한 랠리는 분명 위험자산선호심리가 강화되었다는 증거이다. 한편 엔/달러 환율도 143엔을 넘어서며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다.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큰 폭 하락하지 않고 엔/달러 환율이 반등했다는 것은 연준의 빅 컷이 오히려 미국 경기를 연착륙으로 향하게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자극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완화로 이어지며 유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자산선호심리를 확대시키고 있다.
연준의 빅 컷은 신용스프레드의 안정과 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로도 직결된다. 매크로 리스크의 완화로 신용스프레드가 안정됨과 동시에 유동성 환경이 개선되어 증시를 위시한 자산가격의 추가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신용스프레드는 FOMC 이후 연저점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는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로 이어질 수 있는 우호적인 신호이다. 한편 연준의 빅 컷은 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을 당길 수 있다. 타 중앙은행은 이번 연준의 빅 컷으로 인해 통화정책 운용의 유연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글로벌 중앙은행이 연준의 인하 신호에 맞추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한다면 유동성 확대 흐름이 강화될 공산이 높다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번 연준의 빅 컷은 경기침체 리스크를 줄이면서 신용스프레드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을 당기면서 유동성 효과를 확대시키며 주요 자산가격의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다만, 이후 추가적인 유동성 랠리는 연준의 인하 속도와 폭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미 높이 상승해 있는 증시는 가격부담에 직면해있고, 대선 불확실성도 아직 유효한 상황이다. 이번 빅 컷을 통해 경기 침체론에서는 일단 벗어나는 분위기이다. 다만, 진행되고 있는 경기 둔화세를 방어하기 위한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행보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유동성 랠리가 활력을 잃을 가능성도 충분히 상존해 있는 상황이다
■ 오늘스케줄 - 09월 24일 화요일
1.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
2. 더불어민주당, 금투세 도입 찬반 공개토론 개최
3. 尹 대통령, 한동훈 등 與 지도부와 만찬
4. 국무회의 개최5. 8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6.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7.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8. 고려아연 기자회견
9. 태영건설, 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재공시 기한10. 에스제이지세종 상호변경(SJG세종)
11. 커넥트웨이브 상장폐지
12. 한국테크놀로지 정리매매(~10월4일)
13. 아스타 추가상장(유상증자)
14. 블루엠텍 추가상장(CB전환)
15. HLB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16.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7. 세아메카닉스 보호예수 해제
18. 한중엔시에스 보호예수 해제~~~~~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10-24일 : UN총회(뉴욕)
09월20~29일 :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7일 : 필리핀 ADAS 방산전시회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
(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2일~04일 : 하사냐(유대인 연말연시, 유대인 운용펀드 북클로징)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
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로 예비 집계됐다고 발표함. 9월 S&P 글로벌의 서비스업 PMI는 55.4로,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추세와 비교해서는 다소 둔화함 (CNBC)
ㅇ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연착륙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발언함. 경제 전반에 몇 가지 경고 신호가 있기는 하나 강점이 더 많다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견고하다고 평가함 (Reuters)
ㅇ 유로존의 9월 HCOB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48.9를 기록했다고 발표됨. 파리 하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특수에 대한 반동으로 프랑스 PMI가 급락하면서 유로존 전체 PMI를 끌어내림 (MarketWatch)
ㅇ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은 중국, 러시아와 관련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커넥티드 차량의 수입과 판매를 금지하는 규칙 제정안(NPRM)을 발표함 (Reuters)
ㅇ 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애플 전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짐 (The Information)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0.58%, MSCI 신흥지수 ETF +0.78%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1%, 다우 운송지수 +0.82% 상승, 러셀2000지수는 차익 매물 소화하며 -0.34% 하락. KOSPI200야간선물 +0.30% 상승. 달러/원 환율은 전일 정규장에서 1,335.9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장은 1,334.8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1.50원을 기록.
~~~~~
전일 한국증시는 외인 선물 헤지포지션의 환매수 유입에도 불구하고, 해외 연기금으로 추정되는 외인 패시브자금이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대규모 이탈 지속으로 상승이 제한. 익일 밸류업 지수 발표와 민주당 금투세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고, 26일 마이크론 실적발표, 주 후반 발표 예정된 경제지표에 대비하여 장막판에 헤지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모습.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 + 0.33%에서 -0.01%사이의 좁은 밴드에서 변동하다가 +0.33%(2602.02p)로 마감. 코스닥은 보합수준에서 출발, 외인 대형주 매도에 상승종목 분산으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13:30경 +1.16% 고점기록후 +0.91%(755.12)p로 마감.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우위로 -7200억 대규모 순매도를 이어감. 외인수급이 지수를 주도하는 가운데, 오전장에 외인의 코스피 현물과 주식선물매도를 지수선물 매수로 상쇄, 오후장에 외인의 코스피현물과 지수선물 매도를 주식선물 매수로 상쇄하며 코스피지수는 좁은 밴드에서 횡보하는 흐름.
일본증시 휴장,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상승폭 확대하다가 14:00이후 엔화가 강세로 가면서 상승폭 일부 반납. 홍콩과 상하이증시는 상승개장후 횡보하다가 14:00이후 상승폭 반납. 엔화는 장초반 약세로 10: 30경 저점 기록후 약세폭을 회복하다가 14:00부터 회복속도가 빨라지며 아시아 증시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줌. 원화는 오전장 약세방향, 오후장 약세폭 회복방향으로 진행. 달러인덱스 는 오전장 강세방향, 오후장 강세폭 반납방향. 미 국채금리는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 국제유가는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
외인의 대형주 대규모 매도에 코스피 하락. 코스피는 2600을 회복했지만 외인의 삼성전자 순매도 지속에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수 상단제한, 반면 SK하이닉스와 이수페타시스 등 엔비디아향 HBM 공급체인과 반도체업종은 상승. 2차전지 강세가 이끈 KOSDAQ은 상승폭 확대.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삼성전기의 콘덴서형 전고체배터리 개발소식과 함께, 고체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 생산 경쟁력 우위가 전망된다는 분석에 강세. 한국전력은 4분기 전기요금 동결 실망감에 급락.~~~~~
간밤 뉴욕시장에서 증시 주요지수가 상승, 반도체업종지수, 다우운송지수가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러셀지수가 하락하며 증시자금이 소수 대형종목으로 집중화 된 점은 부정적.
간밤에 발표된 미국 9월 제조업 PMI가 제조업 위축심화를 나타냈고, 미국 9월 서비스업 PMI는 미국경기가 확장세에 있으나 대선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가 크게 개선.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를 종합하면 경기가 견고하지만, 고용지표와, 신규주문, 소비는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 지표 발표 후 국채금리는 상승,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주식시장은 변동성 확대. 경제지표결과는 한국증시에 중립적으로 해석.
경제지표 호전과 연준위원의 발언영향 사이에서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고 중동전쟁격화에도 유가가 하락한 점은 긍정적. 유럽경기 부진에 달러강세를 보이고 원화도 강세, 엔화는 최근 약세를 되돌림하며 강세를 보인점은 중립적으로 해석
~~~~~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후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와
민주당의 금투세 도입 찬반 공개토론 결과에 업종이 영향받겠으나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최근 외인 패시브자금의 코스피현물 매도로 한국이탈이 계속되는 점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의 환매수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며 두 힘이 상쇄되는 위치에서 지수 변동폭이 결정되는 경향, 외인 패시브자금의 코스피현물 매도는 한국을 팔기보다 삼성전자 등 반도체업종을 팔고 있는 것으로 해석. 한국 증시와 반도체업종은 하락하여 이미 Deep Value상태로 내려와 추가하락은 제한적.
한국 메모리반도체 업종에 부정적 의견을 내었던 모건스탠리에 반대하는 견해도 많아졌고, 26일 아침에 확인될 마이크론 실적과 함께, 10월부터 3분기실적시즌에 돌입하며 삼성전자의 실적과 가이던스가 중요해진 측면에서 반도체업종의 되돌림은 언제든지 나타날수 있는 환경. 마이크론실적발표를 계기로 한국증시 본격 반등을 기대.
국내개인과 기관이 지수를 주도할 힘이 없는 상황이어서 외인 선물수급이 지수상승에 중요. 이번주에 외인선물 헤지수요가 존재하는 이유들은 일자별로 대략 다음과 같음.
-미국 7월 S&P/CS 주택가격지수(9/24), 미국 9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9/24),
-미국 8월 건축허가(9/25), 미국 8월 신규주택판매(9/25),
-미국 8월 내구재 수주(9/26), 미국 2분기 GDP(확정치, 9/26),
-유로존 9월 소비자신뢰 지수(9/27),미국 8월 PCE 물가(9/27), 미국 9월 미시간 소비심리지수(9/27)
밸류업 정책모멘텀의 핵심인 지주, 은행, 자동차 업종, 2025년 이익 증가율이 높은 제약/바이오, 방산, 조선, 전력인프라업종, 금리하락에 따른 소비여력 증가로 연말 소비시즌이 기대되는 IT가전, 화장품, 필수소비재업종에 관심.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01%
WTI유가 : -1.09%
원화가치 : +0.15%
달러가치 : +0.16%
미10년국채금리 : -0.11%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매물소화 과정 속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상승ㅇ다우+0.15%, S&P+0.28%, 나스닥+0.14%, 러셀-0.34%, 필 반도체+0.51%
23일 뉴욕증시는 비록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지만, 그 외 지표들이 견고하자 장 초반 상승이 지속. 여기에 보스틱 총재가 고용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지수 상승 확대 요인.그러나 일부 개별 종목군이 차익실현성 매물에 하락하자 지수도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종목 차별화가 특징. 이는 고용보고서등 주요 경제지표와 미 대선 불확실성에 따른 결과로 추정.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경기에 대한 자신감
미국의 9월 제조업 PMI 는 지난달 발표된 47.9는 물론 예상했던 48.5를 하회한 47.0에 그쳤지만, 서비스업 PMI는 55.7에서 55.4로 소폭 둔화. 특히 제조업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기대치가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특히 기업들이 고용을 제한하고, 서비스 가격의 상승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는 -0.42에서 크게 상승한 +0.12로 전환. 3개월 평균은 -0.13에서 -0.17로 위축. 대체로 발표된 경제지표는 경기가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음. 그렇지만, 고용지표,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 그리고 소비는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 지표 발표 후 국채 금리는 상승하고,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주식시장은 변동성 확대
이런 가운데 연준 위원들 발언이 진행 됐는데 대체로 50bp 인하에 대한 정당성을 언급.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실업률이 더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 더불어 금리인하로 억눌린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우려했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고용시장은 건강하고 유지되기를 원한다고 언급. 더불어 25bp 인하가 예상된다고 언급.
반면, 굴스비 총재는 현재 금리는 중립금리를 수백 bp 웃도는 수준인데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향후 12개월 동안 많은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 이는 상당히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관련 발언후 국채금리는 상승폭이 축소 됐으며, 달러화 강세도 축소. 다만, 주식시장은 개별적인 주가의 변화에 더 주목하는 경향. 이는 고용보고서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고,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적극적인 대응은 제한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주요종목 : 테슬라, 인텔, 중국 기업들 강세
테슬라(+4.93%)는 바클레이즈가 3분기 인도량에 대해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자 10월 초 발표되는 인도량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여기에 골드만삭스가 로보택시가 주가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상승요인 중 하나. 리비안(+1.71%)도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GM(-1.72%)은 CEO가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2035년 이후에는 전기차량만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실망 매물이 출회. 애플(-0.76%)은 아이폰16 수요 불안에 하락. MS(-0.40%), 알파벳(-0.95%)등도 매물 소화하며 부진.
엔비디아(+0.22%)는 매물 소화하며 제한적인 상승. 브로드컴(+1.08%)도 장중 하락하다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 전환 성공. 퀄컴(-1.75%)은 인텔(+3.30%)인수 관련 보도 소식에 하락. 인텔은 반등 했는데 아폴로 투자회사의 50억 달러 투자 소식이 호재로 반영. 마이크론(+2.94%)은 특별한 요인보다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되자 상승.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1% 상승. 팔란티어(+2.02%)는 S&P500 편입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강세.
노보노디스크(-2.99%)는 체중감량 치료제가격 책정에 대한 상원 청문회(24일)를 앞두고 하락. 일라이릴리(-0.32%)도 부진. 특히 스카이 바이오사이언스(+11.15%)가 자사 약물과 노보노디스크 경구 체중감량 약물의 차이점을 강조하며 급등한 점도 노보노디스크와 일리아릴리의 하락에 영향. 한편, 상원 청문회는 미국 제약회사들의 약가에 대한 제어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머크(-1.31%), J&J(-0.57%), 암젠(-0.52%)등 대부분 제약회사들이 부진. 리제네론 파마(-4.63%)는 암젠의 Eylea 바이오시밀러 버전에 대한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자 하락
핀둬둬(+2.40%), 알리바바(+2.04%), 징동닷컴(+4.24%)등 중국 소매 유통업체는 물론 샤오펑(-0.42%)을 제외한 니오(+0.76%), 리 오토(+3.06%)등 전기차 업종, 바이두(+2.37%), KE 홀딩스(+7.52%)텐센트 뮤직 엔터(+3.25%)등 중국 기업들은 대부분 상승. 인민은행이 14일 역환매 금리를 10bp 인하하며 1.85%로 책정하자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 심리를 높인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더불어 24일(화) 인민은행 총재의 경제관련 발언이 있어 관련 기대도 우호적.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국 9월 제조업 PMI 는 지난달 발표된 47.9는 물론 예상했던 48.5를 하회한 47.0을 기록, 제조업 위축이 심화
미국 9월 서비스업 PMI는 55.7에서 55.4로 소폭 둔화.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특히 기업들이 고용을 제한하고, 서비스 가격의 상승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0.42에서 크게 상승한 +0.12로 전환. 3개월 평균 -0.13에서 -0.17로 위축. 대체로 발표된 경제지표는 경기가 견고함을 보여줌. 그렇지만, 고용지표,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 그리고 소비는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 지표 발표 후 국채금리는 상승,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주식시장은 변동성 확대.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 금리는 부진한 제조업 지표에도 서비스업 지표의 견고함 등으로 상승 출발. 여기에 연준위원들이 남아 있는 2번의 FOMC에서는 금리를 25bp씩 인하할 것을 시사한 점도 금리상승 확대 요인.
장중 굴스비 총재가 중립금리보다 수백 bp 높아 내년에는 생각보다 많은 금리인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 이에 국채금리의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하락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10년-2년 금리차 확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파운드>캐나다달러>달러인덱스>원화>위안>유로
미국 9월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지만, 서비스업 지표와 시카고연은 국가활동지수가 견고하자 달러인덱스 상승.
유로화가 제조업, 서비스업 지수 둔화에 따른 유로존 경제우려를 반영하며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인덱스 강세요인
엔화는 지난 주 BOJ의 금리 동결 등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후 오늘은 되돌림이 진행돼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역RP 금리 인하 소식에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중동분쟁 격화에도 유가하락, 천연가스 급등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인 베이루트 근처를 공격하는 등 중동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하락. 이는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과 미국 제조업 지표 둔화 등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가 반영된 것. 더 나아가 가격이 저렴한 러시아산 원유의 중국으로의 수입이 25%나 급증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가 수요가 안정적인 가운데 허리케인의 본격화로 공급이 불확실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유럽 천연가스도 동반 상승.
금은 달러와 국채 금리의 상승폭이 축소되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등락을 보임. 구리 및 비철금속은 장 초반에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중국 인민은행이 역레포 시장에서의 14일 만기 금리 10bp 인하를 발표하자 상승. 이는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 심리를 확대시켜 비철금속 상승을 견인.
대두는 대규모 수출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밀과 옥수수 등도 상승. 이는 3분기 말 앞두고 포지션 청산에 따른 수급이 유입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832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9/26(목) 한눈경제 (5) 2024.09.26 24/09/25(수) 한눈경제 (9) 2024.09.25 24/09/23(월) 한눈경제 (2) 2024.09.21 24/09/20(금) 한눈경제 (8) 2024.09.20 24/09/19(목) 한눈경제 (8)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