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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9/27(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9. 27. 05:49

    24/09/27(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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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전일 급등분 일부 되돌리며 하락마감. 이틀간 연속으로 발표된 중국 경기부양책 영향에 외인들의 현물매수를 위해 먼저 매수한 선물포지션을 청산하려는 매도수요와, 주말동안 중동,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과, 이어지는 9월 월말효과에 대비해 헤지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  

     

    코스피는 9:30경 +0.69%로 고점 기록후 하루종일 상승폭 반납하며 14:50경 -0.66% 저점기록, -0.82%(2649.78p) 로 마감. 코스닥은 9:30경 +0.11%로 고점기록후 하루종일 상승폭 반납하며 14:50경 -0.79%저점기록, -0.60%(774.49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05:30경 +2500억 순매수 고점 기록후 하루종일 매도우위로-4167억순매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이 하루종일 매도우위. 지수선물,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분을 떠안은 국내기관이 코스피 시장에서 -4304억 순매도로 헤지하며 선물지수하락을 코스피 지수하락으로 전가.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낙폭을 확대하다가 오후장 낙폭을 회복. 일본증시는 상승출발 후 오전장 상승폭 반납하다가 오후장 엔화 약세에 급등했는데,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181표, 이시바 154표로 1위, 2위 결선에 올랐다는 소식영향. 홍콩증시는 상승출발 후 오전장 상승폭 확대후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 상하이증시는 상승출발 후 상승폭 확대. 엔화는 오후장 급약세를 보이다가 장마감시간 강세로 급변, 이시바가 일본총리로 결정된 영향으로 풀이. 달러지수와 원화도 마감시점 엔화가치 변화와 동조화 됨. 유가는 오전장 하락폭 축소하다가 오후장 상승. 미 국채금리는 하루종일 좁은 밴드에서 횡보하다가 장막판 상승.

     

    간밤 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으로 가치주와 성장주의 차별화 흐름, 장기 금리하락 사이클 시작에 소비주 강세가 특징. 반도체업종은 오전장 강세를 보이다가 오후장 하락으로 반전, SK하이닉스 HBM3E 12단 양산소식에 상승. 중국 경기부양책 영향에 석유화학, 화장품 등 중국 민감주식 강세, 패션,의류,화장품은 연말 소비증가 기대에 강세. 지주,조선,건설,방산 등 산업재 업종은 유가하락과 금리상승 영향에 하락.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 분할 후 변경상장에 양사 모두 강세. 미디어컨텐츠업종은 밸류업100지수편입 이후 반등세. 메타플랫폼의 XR안경관련 디스플레이 장비주 강세.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업종별 주가 반등 시도 -NH

     

    ㅇ KOSPI 주간예상: 2,580~2,750P

    - 상승요인 :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완화, HBM 과잉 공급 우려 완화, 중국 경기 부양책

    - 하락요인 : 미국 선거 불확실성, 부진한 미국 제조업 지표

    - 관심업종: 헬스케어, 금융, 철강, 화학, 반도체

     

    ㅇ 반도체 주가 반등 시도 :

    마이크론의 4분기(6~8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 예상보다 강한 AI 수요로 데이터센터 DRAM 및 SSD 매출이 호조를 기록한 점이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 기대감으로 이어짐. 삼성전자가 최근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상황에서 마이크론의 호실적으로 HBM 과잉 공급 이슈가 일부 해소되었다는 점은 대형 반도체 및 HBM 비중이 높은 종목 중심으로 주가 반등세를 이어갈 것. 마이크론의 향후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된 만큼 10월 초중순에 발표될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전까지 반도체 실적 기대감은 이어갈 것.

     

    ㅇ 중국 부양책과 소재 업종의 반등: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발표함에 따라 중국 경기 관련 업종인 화학과 철강 업종 주가가 반등을 시도. 화학과 철강 업종의 12개월 영업이익 전망치는 2022년 이후 우하향세를 유지하고 있어 소재업종의 실적은 더 나빠질것이 없는 바닥권. 실적개선이 동반하지 않는다면 소재업종의 추세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움. 중국 부동 산 경기가 되살아나야 국내 소재업종의 실적전망치가 개선될 수 있으나 중국 부양책 효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시간이 걸림. 연말 시점에 중국 정부의 재정 정책 발표 여부도 확인해야 함. 결국 소재업종 주가가 바닥권에 있기에 저가매수 관 에서 소재 업종을 접근할 필요.

     

    ㅇ 미국 부통령 토론회:

    10월 1일에 미국 부통령 후보 TV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 향후 예정된 대통령 토론회가 없고, 11월 선 거 전 마지막 TV토론회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 토론회에서 우세한 후보 관련 업종 트레이드가 나올 수 있음. 최근 미 대선 후보 지지율에 따라 국내 2차전지 주가가 움직이고 있어, 토론 결과에 따라 2차전지 업종에 방향이 달 라질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ㅇ 미국 ISM 제조업에 대한 경계감:

    지난 8월과 9월 초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집계된 이후 주식시장 이 크게 흔들렸다는 점에서 오는 10월 1일 ISM 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경계감을 보일 수 있음. 9월 ISM 제조업 컨센서스는 47.0P로 전월치(47.2P)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다시 미국 경기침체 우려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음. 다만,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어도 보스틱 총재 등 미 연준 위원들은 예정된 연설에서 경기 둔화에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주가에 우호적 발언을 이어갈 가능성.

     

    ㅇ 투자전략: 마이크론 실적 및 중국 경기부양책 호재에 국내 주식시장은 당분간 주가는 업종별로 반등을 시도하는 장세를 보일것. 전일 반도체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여전히 대형 반도체 주가는 연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반등 세를 이어갈 것. 철강 및 화학업종 내 종목 주가도 매우 낮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존재. 업종별로 낙폭 과대 업종 주가 가 반등을 시도하는 장세를 예상.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8.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9%),

    - 12개월 후행 PER은 11.7배(2005년 이 후 분포의 상위 51%),

    - 12개월 선행 PBR은 0.88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0%),

    - 12개월 후행 PBR은 0.94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88%)

     

    ㅇ 주간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 미국 8월 PCE 물가(9/27),

    - 미국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수정치, 9/27),

    - 중국 9월 제조업 PMI 및 서비스 PMI(9/30),

    - 미국 9월 시카고 PMI (9/30),

    - 파월 의장 연설(10/1),

    - 한국 주식시장 휴장(10/1),

    - 중국 주식시장 휴장(10/1~4),

    - 유럽 9월 소비자물가지수(10/1),

    - 미국 9월 ISM 제조업(10/1),

    - 미국 9월 S&P글로벌 제조업 PMI(10/1),

    - 미국 8월 JOLTs 채용공고(10/1),

    - 미국 9월 ADP 고용(10/2),

    - 한국 주식시장 휴장(10/3),

    - 미국 9월 ISM 서비스(10/3),

    - 미국 9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10/3),

    - 미국 9월 고용보고서(10/4)

     

     

     

     

      뉴프렉스 : Meta Connect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 메리츠

     

    ㅇ 2024년: 스마트폰 ↓, XR ↑

     

    뉴프렉스의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7.9%, -20.7% 하향 조정한 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둔화를 반영, 올해 주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예상치를 2.4억대 → 2.2억대 -8.3% 하향했기 때문이다. 다만 동사가 솔벤더로 생산을 담당하는 Quest 3S 생산 물량은 내년 중국 시장 출시 가능성까지 반영, 기존 계획했던 1,000만대 수준이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은 아쉬우나 경쟁사의 Vision Pro 흥행 실패까지 더해져 XR 시장 내 동사 고객사의 입 지가 확대되고 있다. 고객사의 입지 확대와 함께 XR 시장 기반 동사의 성장 모멘 텀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동사의 XR 관련 매출액은 올해 처 음으로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Quest3S 출시 이벤트는 끝이 아닌 시작

     

    Quest3, Vision Pro의 출시 이후 시장은 VR이 아닌 MR(혼합현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왔다. 물리세계와 철저하게 단절되는 VR과 달리 MR은 물리세계와 가상 세계의 결합을 통해 높은 몰입감과 현장감을 제시한다.

     

    또한 MR은 VR과 달리 헬 스케어, 교육, 의료, 국방 등 B2B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아쉽게도 지난 1년동안은 가격 저항에 대한 부담으로 MR 디바이스의 출하량은 부진했다.

     

    해당 시점에서 이번에 공개된 Quest 3S의 경우 Quest 3와 동일한 칩셋과 깊이 센서가 탑재된 풀컬러 패스스루를 지원함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출 시되었다. 전작들과 달리 B2C와 B2B에 걸쳐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ㅇ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10,000원으로 제시한다. 

     

     

     

      필옵틱스 : 유리기판에서 주목받는 이유! -유안타

     

    ㅇ 유리기판에서 주목받는 이유

     

    AI시대 진입에 따른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 및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기존 소재(유기, 실리 콘)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소재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 다수의 글로 벌 기업들이 유리기판의 필요성 및 시장진출과 관련된 보도들도 이어지고 있다.

     

    동사는 1)국내 디스플레이 고객사향으로 LLO(Laser Lift Off)와 Laser Cutting 장비 등을 납품하고 있는 기업으로 Laser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리기판에 대한 가공 노하우 를 보유하고 있다. 2)타 레이저 기술 보유 기업과 비교시 TGV 등 유리가공 장비를 선제적으 로 준비했다. 3)이를 통해 이미 국내외 기업 대상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장 점을 기반으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ㅇ하반기 실적 성장이 예정된 본업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6.4% 역성장했다. OLED 매출액 감소가 주 원 인이었다. 하지만 하반기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액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5월에 수주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관련 매출인식이 하반기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OLED이 적용되는 제품이 TV와 스마트폰 위주에서 최근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으로 확 대되고 있다. 또한,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OLED 투자 발표 및 계획이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국내외 디스플레이 장비 성장이 기대된다.

     

    ㅇ 안정적 실적 성장과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자회사  필에너지

     

    필에너지는 기수주된 장비들의 매출 인식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이상 성 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차세대 2차전지 중 원통형 4600와인더, 전고체 배터리향 스태 킹 장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실적 성장성과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레이크머티리얼즈 : 4분기 실적으로 증명될 고객사 확장 모멘텀 -한화

     

    ㅇ 4분기 확인될 고객사 확장 모멘텀

     

    4Q24 중 반도체와 석유화학 촉매 두 사업에서 고객사 확장 관련 대형 모멘텀이 확인될 전망.

     

    우선 반도체 사업의 경우 하프늄에서의 신규고객사 확보 기대. 하프늄은 디램 1b공정부터 사용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High-K 전구체소재로, 고객사의 벤더 이원화 필요성에 따라 신규 진입하는 것. 현재 퀄 테스트 마무리 단계로 파악되며, 이르면 4Q24 초부터 매출 발생 전망.

     

    석유화학 촉매 사업의 경우 미국 최대 석유화학 업체로 MAO(메탈 로센조 촉매) 신규 진입 기대. 4Q24 중 본 물량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

     

    ㅇ 3분기보다 4분기,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다

     

    동사의 하반기 매출은 2Q를 바닥으로 3Q 335억원, 4Q 478억원으로 가파른 성장 전망. SK하이닉스의 High-K 전구체 재고축적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와 신규 고객사향 하프늄 공급 등이 반영됨에 따른 반도체 부문 성장에 기인. 반도체 부문 매출은 1H24 383억원에서 2H24 471억원으로 증가 전망

     

    내년 실적은 매출액 2,105억원(+47% YoY)으로 올해 대비 큰 폭 개선 전망. 전 사업부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나 반도체와 석유화학 촉매 부문 성장이 두드러질 것. 앞서 언급한 신규 고객사 진입 효과 때문.

     

    전고체 배터리 핵심원료 황화리튬 사업도 정상 진행중. 동사의 소재는 이온전도도, 순도, 입자 균일도 등에서 고객사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 전방에서의 개발속도 지연으로 예상대비 매출 발생 시점이 늦어졌으나, 내년에는 의미있는 매출 발생 기대.

     

    ㅇ 목표주가 2.4만원 유지. 고밸류가 타당한 사업구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소재 업체 중 상대적으로 피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레벨이 지적되나, 하프늄 등 반도체 소재 경쟁력과 석유화학, 황화리튬 사업에서의 높은 확장 잠재력을 고려하면 고밸류 부여가 타당한 사업구조라 판단.

     

    현재 동사의 주가는 상반기 실적 기대치 미달 과 전고체 전지 기대감 축소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상태. 내년 까지의 실적 성장 가시성을 고려할 때 매수적기로 판단

     

     

     

     

    중국 디스플레이 제재 이슈 - 흥국

     

    ㅇ 美 하원 중국 디스플레이 제재 촉구

     

    미국 하원은 9월 24일(현지시간)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인 BOE, Tianma에 대한 제재(1260H 리스트) 포 함에 대한 서한을 美 국방부에 보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저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 지배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 미치는 위험을 강조하고자 이 서신을 드립니다. 디스 플레이는 점점 더 많은 첨단 무기 시스템(재블린 미사일, 드론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이 차단된다면, 이 시스템들 중 다수의 생산이 중단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중국 디스플레이에 대 한 의존도를 빠르게 줄일 계획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은 LCD와 OLED를 국가차원에서 보조금을 통해 공격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LCD는 전 세계 생산량 중 중국의 비중이 2004년 0% 였으나, 현재는 72%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사한 상황이 현재 OLED와 특히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

     

    “화웨이가 주요 파트너로 있는 청두 하이테크 산업개발구는 명백한 MCF 기업지구입니다. 이곳에서의 BOE와 Tianma의 활동은 이들을 중국 군사 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들의 미국내 활동은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 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LCD는 중국의 생산 비중이 현재 수준인 상황이므로 LCD 제재를 통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는 제 한적이다.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OLED를 중심으로 확장될 전망이나, 중국의 OLED 점유율은 매 출액 기준 2018년 3.2%에서 2023년 22.1%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제재가 현실화된 다면 OLED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중심의 재제가 예상된다.

     

    ㅇ 달라질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제재가 현실화 된다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가치는 달라진다. 전 세계 디스플레이 Panel 시장 규모는 약 180조원에 달하며 OLED의 2022~2027년 CAGR은 10%에 달하나 중국은 현재 LCD에 이어 OLED Fab 증설을 통해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화권 디스플레이 산업 제재가 현실화 된다면 패널업체(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밸류체인 전반적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중화권 패널향 노출도가 적은 기업(덕산네오룩스, 비에이치, 피엔에이치테크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이 날만 기다렸어 -한국

     

    ㅇ 9월 27일 인적분할 후 거래 재개, 이제 방산이라는 순수한 불꽃으로.

     

    인적 분할로 인해 한달 간 정지되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거래가 9월 27일 재개. 거래 정지전 시가총액은 14.7조원이었으며, 분할 비율은 9:1. 

     

    올해 폴란드 천무 2차 및 루마니아 K-9 수주 달성. 9월 일 비공개 수주 공시. 작년(BAE Systems 모듈 장약)과 같은 탄 계약 등 다수 가능성 제기. 남은 올해는 K-21 4차 양산 등 국내 양산 계약 집중될 것으로 예상. 해외 수주는 내년부터 다시 시작

     

    기대 파이프라인은 폴란드 및 루마니아 레드백, 폴란드 천무 유도탄 현지 양산 계약(MSPO에서 MOU 체결), 폴란드 포탄(장약/신관) 계약, 말레이/ 베트남 화력 무기 등. 그 외 중동 기동 화력 무기(엔진 국산화), 라트비아 경전차(K-MPF), 유럽 차륜형 자주포 등 가능성도 있음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7,860억원(+46%yoy), 영업이익 3,588억원(+342%yoy, OPM 12.9%)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2,159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실적 달성. 3분기도 폴란드 인도량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 증가 흐름 예상. 인적 분할 후 재상장 9월 27일

     

    ㅇ 주가를 이끄는 것은 결국 방산

     

    분할 이전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지상방산 부문의 성장성이며, 분할 이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 실적과 수주잔고 모두 성장성을 보유했기 때문. 실적의 경우 수출사업이 매출인식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 2026년 지상방산 내 해외 매출 비중은 59.6%로 2023년 대비 22.8%p 성장할 것.

     

    이에따라 2026년 영업이익률은 2023년과 비교해 4%p 개선될 것. 수주잔고 역시 성장을 지속할 것. 2025년 K9과 레드백의 파워팩 국산화가 완료된 후 중동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교체 수요만 고려해도 1조원 이상의 자주포 시장과 19조원 규모의 장갑차 시장에 접근이 가능해지는 것

     

    ㅇ 방위산업 최선호주로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80,000원으로 기존대비 5.6% 상향. 자회사 분할에 따른 적정가치 평가를 위해 목표주가 산정 방식을 SOTP로 변경. 분할 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적정 기업가치는 18.9조 원이며, 분할 후 적정 기업가치는 17.4조원.

     

    주식수 감소를 고려할 경우 적정주가는 분할 전 대비 2.7% 상승. 기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것이 방산 부문 이기 때문에, 비방산 자회사 분할과 무관하게 투자매력도가 유지. 분할 이후에도 기준가격 대비 31%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

     

     

     

     

     

      대한항공 : 벌크업에 수반되는 단기적 지방 증가 -신한

     

    ㅇ 성수기 실적, 아시아나 결합 모멘텀

     

    연초 영업이익 감소라는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종식시키는 실적 상승세. 올해 새롭게 성과급을 매 분기 미리 반영했음에도 1H24영업이익 9,805억원(YoY +2%, 이하 YoY). 유가/환율 안정세, 성수기 여객/화물 수요증가로 실적 성장 예상(연간 영업이익 +13%).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시 장기적으로 시너지 전망.

     

    ㅇ 항공화물 최강자

     

    반도체와 C커머스 항공 물동량 확대에 대한항공이 최대 수혜자로 기대. 경쟁사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에도 대한항공이 오랜 기간 쌓아온 네트워킹을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는 없음. 화물사업에서 네트워킹을 통한 적시성 확보는 필수.

     

    ㅇ 합병 대장정, 끝이 보인다

     

    양대 국적사 합병에 따라 1등 항공사의 지위는 더욱 견고해지는 중. 오는 10월까 지 미국 법무부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은 완료될 것. 유럽 경쟁당국이 문제 삼은 유럽 4개 중복 노선은 경쟁사에 기재 대여와 함께 노선을 양도예정.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도 경쟁사에 매각될 예정. 2021년부터 시작된 합병 승인 절차가 종료되며 불확실성 해소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8/7 에어인천과 4,700 억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계약 체결을 공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관련 에어인천과 기본 합의서를 체결. 6개월 내로 화물 매각 거래 종결 목표.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EU 최종 승인 및 미 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음. 연내 인수 절차 종결을 예상. 이후 중장기 기재 다변 화, 노선 확장, 시장점유율 확대 및 밸류업 등 후속 조치가 나올 것으로 전망.

     

    ㅇ 아시아나항공 결합: 긴 호흡으로 봐야할 시너지

     

    FSC의 실적이 기대되는 업황. 7~8월 인천 발 미국, 유럽, 대양주 합산 유 임여객수는 2,235만명(+24%, 2019년 대비 90%). 9월 추석, 10월초 징검다 리 연휴 여객 수요 기대. 중국 이커머스 수출 증가로 화물도 좋은 분위기 (8월 TAC 홍콩-북미 운임 4.43달러/kg, +23%)

     

    오는 10월 미국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 승인 결과 발표 예 정. 장기적으로 규모/밀도의 경제 효과. 기업 결합으로 국제선 여객 공급 +35~50%, 화물 공급 +20% 추정(독점 노선 반납,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 업부 축소, 신규 노선 취항 고려).  매출 30% 이상 상승 효과. 두 항공사가 경쟁하던 노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수익성을 강화

     

    매출 덩치를 키웠지만 비용을 커팅하려면 시간이 걸림. 해외 항공사 합병 사례처럼 초기 통합 비용 예상. 구조 조정은 없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인력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여력 축소. 아시아나항공의 재무 구조(부채 비율 2,629%) 개선, 상대적으로 높은 항공기 리스 비중(60%) 감소 필요

     

    ㅇ 영업환경 상대 우위. 하반기 이후 거시경기 영향 확대 전망

     

     3Q24 항공업의 전통적 성수기를 맞아 업종 내 동사의 실적 비교우위가 지속 부각될 것으로 전망. 2Q24를 기점으로 일본을 비롯한 근거리 노선의 운임 상승세가 한풀 꺾인 양상이지만 동사의 주력 노선인 미주·구주 노선의 운임 활황세는 꾸준. 2Q24 제한적으로 반영되었던 항공화물 운임 상승 수혜 또한 3분기를 기점으로 명확 해지며 하반기 매출 상승의 토대가 되어줄 것.

     

    한편 동사의 이익체력 극대화 열쇠는 다시 유가·환율에 집중될 전망. 팬데믹 이후 지속된 여객운임 활황세가 다소 진정되어 감과 동시에, 글로벌 항공 초과수요의 점진 해소 효과로 그간 비경상적으로 높게 유지되어온 항공유 Crack Margin 레벨이 차츰 하향 안정화. 이는 국제유가와 항공유 가격의 상관관계가 다시금 확대되는 배경.

     

    최근 항공업종 전반에 걸쳐 인건비와 운항제반비용을 중심으로 비용부담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유 가격이 다시 국제유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에 따라 거시경기와 항공사 이익체력의 상관관계는 점차 짙어질 것으로 예상

     

    ㅇ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30,000원 제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대형항공사 2025년 평균 PER 7.6배를 적용해 도출.

     

    연간 실적 추정치 변동 제한적. 비용 증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노선 및 화물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 계속되는 재무구조 개선 및 신규 기재 도입에 따른 중장기 비용 효율화는 기회 요인.

     

    여객 회복기에서 횡보한 이유는 합병 불확실성에 기인한다고 판단. 10월 미국의 결합 승인을 앞둔 상황에서 1위 지위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시점

     

     

     

     

     

    유틸리티 위클리 - 하나

     

    # 1. 4분기 전기요금 일단 동결…연내 추가인상 가능성은 여전

    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일단 현 수준에서 동결  최근 연료비 동향 반영 시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kWh -5원으로 했어야 하나 한전 재무상황 위기 수준으로 심각한 점 반영  다만 언론에 따르면 이번 동결은 3개월마다 자동으로 이뤄지는 전기요금 미세조정일 뿐 인상 가능성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

     

    # 2. 동해 심해가스전 자문위 "시추공 위치는 적정, 조광제도는 개선해야"

     동해 심해가스전 자문위원회가 석유공사가 잠정 선정한 1차공의 위치가 적정하다는 평가를 내놓음  그간 여러차례 문제제기가 있었던 조광료에 대해선 수익성에 비례해 부과하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  산업부는 자문위 검토결과 토대로 조광제도 개편안 확정할 예정이며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입법예고를 통해 공개할 계획

     

    # 3. 산업용 전기요금 3년 사이 63% 폭등…자가발전 수요급증

     산업용 전기요금이 수년째 오르면서 기업들은 한전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대신 자가발전 비중을 늘려 요금 인상에 대응  산업용 전기요금은 2021년 이후 여섯 번 인상. 2021년 1월 kWh당 94.3원에서 지난해 11월 153.5원으로 62.8% 상승  장기 관점에서 전력 수급 안전성을 확보하고 전력 조달비를 안정화한다는 구상이 자가발전설비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 4. 최대 2GW 예고된 올해 해상풍력 입찰에 얼마나 몰릴까

    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모가 10월 중순경으로 예정된 가운데 최종 접수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 산업부는 지난 8월초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을 통해 올해 최대 2GW 규모 공고물량 예고한 바 있음  올해 처음 시장 열리는 부유식해상풍력 분야 주목. 저조할 것으로 전망됐던 사업자들이 다시 입찰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선회

     

    # 5. 이례적인 9월 무더위…발전기 계획예방정비 미뤄 방어

     9월 이례적인 무더위로 전력수요 높은 수준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계획예방정비 조정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했음 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최대전력수요는 85.7GW였으나 지난 11일 93.2GW까지 높아진 것으로 파악  산업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계획돼 있던 계획예방정비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고 공급능력 추가로 확보하며 대응

     

    # 6. 9월 중순인데도 한여름 전력수요…19일 88.2GW 기록

     2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폭염의 영향으로 지난 19일 17시에 88.2GW의 전력수요를 기록  전력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능력은 98.2GW 예비력은 10.0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음  여전히 10월 중순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높아 냉방수요로 인해 예년 대비 전력수요 다소 높을 전망

     

    # 7. 한전의 도매전력 구입비 정산 일정 조정 ‘산넘어 산’

     복수의 발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전이 상정한 전력거래대금 결제일정 조정을 위한 규칙개정(안)을 심의한 결과 보류 처리  개정안 통과될 경우 가스공사와 거래하는 발전사들의 연료비 대금 결제 일정이 꼬이는 만큼 업계의 반발이 적지 않았던 상황  개정안 통과되려면 한국가스공사와 협의 필요. 다만 결국 누군가는 이자를 추가 부담해야하는 구조여서 쉽지 않은 상황

     

    # 8. 신안우이해상풍력, 공공기관 예타 떨어진 남동발전 빠지나

     한국남동발전이 신안우이해상풍력 개발 관련 예타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지분 조정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공기업은 총 사업비 2,000억원 이상이고 국가와 공공기관 부담금이 1,000억원 이상인 사업 추진 시 예타 조사를 받아야 함  남동발전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지분 전량 매각, 예타 받지 않아도 되는 만큼만 지분 유지, 다시 예타 받기로 총 3가지

     

    # 9. 올 태양광 입찰기준 발전사 수익 확대 요소 대거 포함

     올해부터 탄소인증 모듈 등급제 제품을 사용한 태양광발전사업자는 장기고정가격 입찰에서 우대 가격 정산이 가능할 전망  이번 입찰제도는 종전 입찰이 가진 제약에 주목한 동시에 불필요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항목을 과감히 삭제한 것이 특징  또한 발전사 수익을 증대할 또 다른 복안으로 고정가격 경쟁입찰 연계형 PPA 중개시장 소개

     

    # 10. RE100까지 통제하나…정부 과도한 관여에 업계 불안

     RE100 참여 위한 PPA 입찰 주도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업계는 과도한 시장 간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내고 있는 상황  최근 열린 설명회에서는 해당 입찰에서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상한가 및 기업별 입찰 물량을 제한하겠다는 계획 밝힘  단순한 중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격까지 통제한다는 측면에서 과도한 개입이라는 주장

     

     

     

      녹십자 : 미국 알리글로 매출액 본격적으로 발생 시작 -BNK

     

    ㅇ 2024년 3분기 실적 Preview

     

    녹십자의 2024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844억원(+10.2%YoY), 영업이익 446억원(+36.0%YoY, OPM 9.2%) 시현 전망,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으로 판단된다. 녹십자는 3분기에 독감백신 매출이 인식되는 분기로 약 600억원의 독감백신이 인식될 예정,

     

    알리글로가 7월 이후 본격적인 매출발생이 시작되면서 3분기 약 200억원의 매출 인식이 전망되어 전체 외형성장세를 견 인할 전망이다. 고마진 제품인 알리글로의 매출발생과 독감백신 매출인식으로 인해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은 446억원 시현이 전망된다.

     

    ㅇ 알리글로 미국 매출발생 본격적으로 시작

     

    녹십자의 미국 혈액제제 알리글로는 7월 초도물량을 시작으로 8월에 본격적 인 매출발생이 예상, 2024년 연간 600억원의 매출시현이 예상된다. 알리글로 는 혈전 유발물질을 99.9% 제거하면서 경쟁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 이에 따라 경쟁제품 대비 판가가 높아 마진율이 높다.

     

    현재 미국 3군데의 보험사와 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 4분기 알리글로 매출액은 3분기대비 대 폭 증가할 전망이다. 알리글로 공장 capa는 현재 수준으로 증설 없이 3,4천 억원까지 생산 가능하며 미국내 혈액원 확보도 완료, 중장기적으로 1조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장기적인 이익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상향 조정

     

    녹십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21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순이익에 녹십자 과거 3년 평균 PER인 34배를 적용하여 산정되었 다. 알리글로를 통해 분기별 적자는 더 이상 발생되지 않을 전망, 장기적인 이익개선세가 긍정적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 -09월 27일 금요일

    2. 미국, '중국산 전기차 100% 관세' 전격 시행(현지시간)
    3.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4. 백화점 3사, 가을 정기 세일
    5.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
    6. 셀트리온, 충남공장 세운다 "2028년까지 3,000억 투자" 에 대한 재공시 기한
    7. 금양, 8000억 유상증자 추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 LS, 영국에 세계최대 '초고압케이블 공장' 건설나선다 에 대한 재공시 기한
    9.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0.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11. 차이커뮤니케이션, 스팩합병 상장
    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변경상장(회사분할)
    13. 이루다 거래정지(피흡수합병)
    14. 상지건설 거래정지(감자)
    15. 뉴보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6. 라이프시맨틱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인벤티지랩 추가상장(CB전환)
    18. 동양철관 추가상장(CB전환)
    19. 진원생명과학 보호예수 해제
    20. DH오토웨어 보호예수 해제
    21. 씨피시스템 보호예수 해제
    22. 하이젠알앤엠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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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5~27일 : 필리핀 ADAS 방산전시회

    09월25~28일 : DX KOREA 2024,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0~29일 :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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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2일~04일 : 하사냐(유대인 연말연시, 유대인 운용펀드 북클로징)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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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상무부는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3.0%(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밝힘. 또한 올해 1분기 성장률을 기존 발표된 1.4%에서 1.6%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함 (CNBC)

    ㅇ 미 상무부는 미국의 8월 내구재 수주가 전월과 보합을 기록했다고 밝힘. 전기기기와 부품, 금속제품, 기계, 컴퓨터와 전자제품 수주는 늘어났으며, 8월 수송장비 수주가 전월에 비해 0.8% 줄어듦 (MarketWatch)

    ㅇ 옐런 재무장관은인터뷰에서 노동시장, 물가와 관련한 경제지표가 미국 경제가 연착륙으로 향하는 길을 탔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함 (CNBC)

    ㅇ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 15∼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8,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4,000건이 줄었다고 밝힘 (Reuters)

    ㅇ 오픈AI가 영리법인으로 전환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에게 회사 지분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밝힘 (Reuters)

    ㅇ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이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연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보도됨. 중앙정치국은 우리나라(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에는 결코 변화가 없지만, 현재 경제 운영에는 일부 새로운 상황과 문제가 나타났다며 이례적으로 경제 운영상의 문제를 인정함

    ㅇ 중국 정부가 새 특별 국채 발행을 통해 대형 국영은행들에 최대 1조 위안(약 189조3천300억 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실행될 경우, 중국이 국영은행들에 자본을 투입하는 것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처음임

    ㅇ 중국 상무부는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 알루미늄, 철강 등에 대한 관세인상 조치에 대한 차별금지 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중국은 이미 캐나다산 유채씨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고 캐나다산 화학 제품 반덤핑 조사 역시 시작할 계획을 밝힌 바 있음

     

    ㅇ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는 OPEC+ 소속 국가들과 장기간 유지해 온 감산을 오는 12월부터 해제하고, 매달 하루 8만3000배럴씩 추가로 월 생산량을 늘려 2025년 12월까지 하루 100만 배럴 증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보도됨


    ㅇ 일본 정부가 반덤핑 관세를 제3국을 경유하는 품목과 가공이 가해진 제품에도 부과해 불공정 가격 우위 상품의 유입을 억제할 계획이라고 보도됨. 일본의 현행 제도에서는 원산지와 제품을 지정해 적용했기 때문에 제품의 소재 등이 다른 나라로 옮겨져 가공되거나 제품의 성분이나 사양에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부과 대상이 되지 않았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5.87%, MSCI 신흥지수 ETF +3.66%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47% 상승, 러셀2000지수 +0.57%, 다우운송지수 +0.41%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85% 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1,327.2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위안화 강세 확대에 기대 1,317.4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1.7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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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 마감 후 발표된 마이크론 호실적에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 중심으로 급등하여 큰폭 상승. 코스피 현물과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순매수를 지속하며 지수상승을 주도. 전일 구축된 외인 헤지포지션이 대규모 환매수 청산되고, 오후장 중국증시 상승폭 확대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면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확대. 코스피는 개장직후 +1.80% 상승출발하여 꾸준히 우상승하며 +2.90%(2671.57p). 코스닥은 개장직후 +1.41% 상승 출발하여 꾸준히 우상승하며 +2.62%( 779.18p).

    외인은 현물시장, 선물시장에서 공히 매수우위, 코스피시장에서 +4887억, 코스닥시장에서 +1763억, 지수선물시장에서 장중 +1조5000억 순매수 고점후 +9786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시장거래대금이 평소보다 많은 가운데 외인은 헤지용도로 활용.

    미 지수선물은 지속적으로 상승폭 확대. 일본증시는 오전장 급등후 오후장 횡보. 홍콩이증시는 오전에 1차장승, 오후에 2차상승하며 상승폭 확대.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상승후 횡보하다가 오후장 급등. 한국증시는 홍콩증시흐름과 유사. 

    엔화가치는 강세-약세 전환을 반복하다가 14:00이후 약세로 전환. 원화가치는 주식투자자금의 원화 환전후 주식매수 영향에 오전장 강세후 횡보. 달러인덱스는 거의 변동없이 보합수준 횡보. 유가는 오전장 횡보하다가 13:00이후 급락하며 낙폭확대. 미 국채금리는 보합수준에서 횡보.

    모건스탠리가 제기한 AI과잉 공급, D램가격 피크아웃 우려를 마이크론이 호실적 발표로 불식, SK하이닉스가 연내 엔비디아 공급 목표로 12단 HBM3E 양산 돌입 소식에 큰폭상승. 외인의 삼성전자 1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AI반도체 HBM 밸류체인 중심으로 강세. 밸류업지수 종목발표에 쇼크를 보였던 은행주에도 외인자금 복귀하며 재차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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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상승한 점은 긍정적. 10월초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강력한 중국정부의 강한 경기부양책에 앞선 중국증시 폭등한 영향과, 간밤에 긍정적으로 발표된 경제지표가 뉴욕증시상승을 이끌었음. 

     

    옐런 재무장관이 고용시장과 물가가 연착륙을 향한 궤도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은행들의 자본력도 충분하다고 언급한 점도 경기자신감 유입 요인. 특히 물가 하락으로 실질 임금이 상승한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하가 결국 위축되고 있는 소비를 견인할 수 있다는 기대도 긍정적. 이에 다우와 러셀2000지수가 상승한 점도 한국증시에 긍정적.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은 부정적. 고용시장의 견고함, 옐런 재무장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기준금리 인하속도를 신중하게 할 것이라는  미쉘 보우먼 연준이사의  발언 영향으로 실질금리와 텀프리미엄이 상승하며 FED Watch의 11월0.5% 기준금리 인하 확율이 57.4%에서 51.3%로 감소하고 10년-2년금리차도 다시 확대

     

    주요 경제지표가 견고하게 발표되며 실질금리상승에 달러화는 강세로 갈 상황이었으나  중국경제부양책 영향에 유로,파운드등 여타환율이 강세로 가면서 달러인덱스는 약세, 특히 위안화대체통화인 원화가 큰폭 강세로 갔으며 엔화는 약세를 유지한 점도 긍정적. OPEC+가 12월 증산할 가능성에 국게유가가 추가 하락한 점도 긍정적. 

     

    마이크론(+14.73%)의 힘으로 반도체 업종이 주도하며 상승하다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2.17%)에 대한 법무부 조사 소식이 전해지자 반도체 업종의 상승이 축소됐으며, 이에 나스닥이 한 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상승세는 유지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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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한국증시는 +0.7% 내외 상승출발후 상승폭 확대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 간밤 뉴욕증시 상승은 전일 아시아 장 중 상승한 것이며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으로는 소폭 하락한 것. 경제지표 호조에 미국경기 침체우려가 거의 소멸된 것은 긍정적이나  향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속도가 둔화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점은 긍정효과를 제한하는 요인.

     

    뉴욕시장에 상장된 한국물 ETF가 5% 대 상승을 보였으나 중국경제와 상관성이 높은 한국경제에 중국 경기부양정책이 영향을 미치며  오버슈팅 된 것으로 평가. 10월초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시행한 중국의 5억위안 소비쿠폰 발행소식은 한국 수출소비재업종에 긍정적 

     

    엔화, 원화, 달러의 방향성과 중국증시의 방향성에 외인수급이 연동되겠으나, 전일 선물매수에 집중됐던 외인 수급이 현물순매수로 이어지는지 여부가 향후 외인 리턴여부를 판단하는 가늠자가 될 듯. 다우운송지수, 러셀2000지수,  반도체업종지수의 강세는 긍정적, 유가하락과 10월초 중국 국경절 영향도 긍정적. 이에 주말을 앞두고 상승출발후 상승폭 확대 시도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24%
    WTI유가 : -0.65%
    원화가치 : +0.99%
    달러가치 : -0.33%
    미10년국채금리 : +0.50%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중국, 마이크론의 힘으로 상승

     

    ㅇ 다우+0.62%,  S&P+0.40%, 나스닥+0.60%, 러셀+0.57%, 필 반도체+3.47%


    26일 뉴욕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와 중국 경기부양책, 마이크론(+14.73%)의 힘으로 반도체 업종이 주도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2.17%)에 대한 법무부 조사 소식이 전해지자 반도체 업종의 상승이 축소됐으며, 이에 나스닥이 한 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다만 옐런 재무장관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 중국의 경기 부양책 등에 힘입어 지수 상승은 지속. 대체로 시장은 개별 종목/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며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상승 마감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마이크론 Vs. 슈퍼마이크로, 경기자신감과 중국 부양책

    마이크론(+14.73%)이 강력한 AI 수요에 힘입어 견고한 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하자 한 때 20% 가까이 급등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35% 강세를 보이는 등 관련 종목군이 시장 상승을 견인.

     

    그러나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2.17%)에 대한 법무부의 회계위반혐의 조사 소식이 전해지자 대부분 반도체 업종의 상승 축소. 특히 3.4% 상승하던 엔비디아(+0.43%)가 1.4% 하락으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키웠는데 이는 매출의 8%를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렇듯 반도체 업종의 영향으로 나스닥과 S&P500의 변동성 또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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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을 이어갔는데 이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2만건에서 21.8만 건으로 감소하고 2분기 GDP성장률이 3.0%를 기록한 점, 근원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0.5% 증가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더 나아가 옐런 재무장관이 고용시장과 물가가 연착륙을 향한 궤도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은행들의 자본력도 충분하다고 언급한 점도 경기자신감 유입 요인. 특히 물가 하락으로 실질 임금이 상승한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하가 결국 위축되고 있는 소비를 견인할 수 있다는 기대도 긍정적. 이에 다우와 러셀2000은 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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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경기부양 소식에 따른 영향도 투자심리 개선요인. 최근 발표된 중국의 경기부양책은 위축되고 있는 중국 경제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주로 통화정책을 통한 부양책이라는 점에서 주요 투자사들은 실망.

     

    그런 가운데 전일 정치국 회의에서 기대하던 재정정책에 대한 큰 그림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올해 5% 목표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지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해 재정정책을 통한 부양의지를 표명한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이는 유럽의 제조업 및 수출 부문 등에 긍정적이고, 글로벌 성장에 대한 기대도 높일 수 있기 때문. 이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여 지표 개선에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특히 원화의 강세가 컸던 점도 특징. 
      

     

     

     


    ■ 주요종목 : 반도체, 중국 관련 기업 강세 Vs. 에너지 업종 부진

    엔비디아(+0.43%)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14.73%)의 힘으로 장 초반 3.36% 상승. 그러나 매출의 8%를 차지하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2.17%)가 연례 보고서 제출 연기와 회계 조작 관련 법무부의 조사 소식에 급락하자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이것이 문제가 될 경우 엔비디아 매출 감소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물론 관련 영향으로 반도체 종목들도 상승을 일부 반납했지만 AMD(+3.38%), TSMC(+2.46%), ASML(+4.19%), ARM(+1.86%), AMAT(+6.23%), 램리서치(+5.44%), 웨스턴디지털(+6.76%) 등은 여전히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7% 상승으로 마감.

    테슬라(-1.09%)는 10월 10일 행사 관련 초대장 발부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 대체로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여기에 유럽과 중국내 경쟁 심화 등도 부담. 리비안(+1.27%), 루시드(+3.51%)은 강세. 리튬 아메리카(+12.86%), 앨버말(+9.92%) 등 리튬 관련 종목군은 중국의 부양책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중고차 소매업체인 카맥스(+4.99%)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강세. 

    알리바바(+10.07%), 핀둬둬(+13.57%), 진둥닷컴(+14.39%) 등 중국 소비 관련 종목군은 중국 정부의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의지 표명 소식에 급등. 니오(+2.30%), 샤오펑(+11.89%), 리 오토(+6.73%) 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강세. 특히 부동산 관련 종목인 KE홀딩스(+20.43%)가 20% 넘게 폭등. 여기에 바이두(+9.09%), 트립닷컴(+10.96%) 등도 상승. 

     

    테슬라의 로보택시 관련 행사 앞두고 우버(-0.58%)는 하락. 카지노 업체인 라스베가스샌즈(+7.99%), 윈리조트(+8.20%), 크루즈 업체인 로얄 캐리비안(+3.04%)등도 강세. 사우스웨스트항공(+5.42%)은 매출 성장 촉진 위한 3개년 계획 발표하자 상승. 델타항공(+6.28%), 아메리칸 에어라인(+7.18%) 등도 동반 상승. 

     

    중국경기부양정책에 미국 기계 업종인 캐터필라(+3.36%), 구리 광산업종인 프리포트-맥모란(+7.45%), 리오틴토(+4.55%)도 상승.  엑손모빌(-1.72%), 셰브론(-1.38%), 코노코필립스(-3.23%)는 국제유가 하락 지속 여파로 부진.

     

    농산물 업체인 모자이크(+4.65%), 소재 업체인 알코아(+9.08%), 서던 코퍼(+8.23%), 셀라니즈(+7.53%)도 강세. 일라이릴리(-1.65%)는 파트너사인 바이오에이지랩(+1.72%) 상장 후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바이오에이지는 일라이릴리 제중감량 약물과의 조합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짐. 화이자(+0.14%)는 안전문제로 빈혈 치료제인 옥스브리타를 글로벌 전체에서 회수한다고 발표하자 하락하기도 했지만 마감 앞두고 강보합으로 전환.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2만건에서 21.8만 건으로 감소, 2분기 GDP성장률확정치가 3.0%를 기록, 미 8월 근원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0.5% 증가.

    간밤에 발표된 경제지표는 시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할 만한 데이터임. 옐런 재무장관이 고용시장과 물가가 연착륙을 향한 궤도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은행들의 자본력도 충분하다고 언급한 점도 경기자신감 유입 요인. 특히 물가 하락으로 실질 임금이 상승한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하가 결국 위축되고 있는 소비를 견인할 수 있다는 기대도 긍정적. 이에 다우운송지수와 러셀2000지수가 견고.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하락에 따른 고용시장의 견고함, 옐런 재무장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그리고 미쉘 보우먼 연준이사가 여전히 물가가 불안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상승. 특히 단기물의 상승이 컸음.

     

    한편,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4배를 하회한 2.36배를 기록한 가운데 간접입찰은 68.6%보다 증가한 70.8%를 기록했지만 영향은 제한.

     

    CME FEDWatch에서는 11월 50bp 인하 확률이 57.4%에서 51.3%로 감소. 10년-2년금리차 확대, 실질금리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텀프리미엄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중국 부양책에 원화의 강한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파운드>유로>위안>캐나다달러>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가 견고했음에도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중국의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의지 표명에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런 중국의 부양책은 결국 유럽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분석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약세 요인.

     

    호주 달러,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 등 상품 환율은 물론, 멕시코 페소, 특히 한국의 원화의 강세가 위안화강세에 확대 연동되며 큰폭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OPEC+가 12월 증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하락. 특히 사우디가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100달러 목표 가격을 낮출 의향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12월 원유 감산 축소 즉 공급 증가 이슈가 부각된 점이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국제유가 하락 등 에너지 품목 약세로 하락. 더불어 미국 허리케인 진로가 천연가스 생산지역이 집중된 곳을 피해갈 것이라는 소식도 하락 요인.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한 때 1,700달러를 상회한 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중국 정부가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 정책을 시사하자 큰 폭으로 상승.

     

    농작물은 달러 약세 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 특히 대두의 브라질 생산 확대와 아르헨티나 농부들의 옥수수보다 대두 위주로 파종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옥수수는 멕시코에서 수출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산 옥수수 가격은 하락. 밀도 동반 부진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6387

     

    [亞증시-종합] 기술주 강세·中 경기부양에 일제히 상승 - 연합인포맥스

    미국 기술주 강세와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으로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는 26일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중국과 홍콩 증시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로 급등세를 이어갔다. 일본

    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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