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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4(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0. 4. 08:01
24/10/04(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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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개천절 휴장후 개장한 오늘 한국증시는 장초반 하락출발 후 삼성전자 낙폭과대 인식 속 외인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늘밤 고용보고서 발표와, 주말사이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우려에 미 지수선물이 하락하고, 이에 외인의 헤지성 선물수급이 연동되며 상승폭을 반납.
코스피는 장초반 -0.22%로 하락출발. 이후 상승하여 10:50경 +0.87%고점에서 +0.25% 사이에서 변동하다가 +0.31%(2569.72p) 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0.11%로 상승출발. 이후 상승하여 11:00경 +1.69%고점에서 +0.77% 사이에서 변동하다가 +0.90%(768.98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오전장 매수확대, 오후장 횡보내지 매도우위로 +409억 순매수로 종료, 기관이 거래상대방으로 -2173억 순매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오전장 매수확대로 11시경 수급고점 기록, 이후 지속적 매도우위로 -3231억 순매도하며 지수를 주도, 기관이 거래상대방으로 +3906억을 순매수로 떠안음.
코스피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된 기관이 잉여포지션을 주식선물시장에서 +560억 순매수로 헤지.미 지수선물, 일본증시, 한국증시 공히 장초반 하락출발 후 상승하여 장 중반 고점 기록,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 홍콩증시는 하락출발 후 장초반 급등, 12:00경 고점기록후 횡보. 미 국채금리는 하락. 유가는 장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오후장에 하락. 엔/달러는 하루종일 강세흐름 유지. 원/달러는 장초반 강세로 출발, 중반 상승후 오후장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후 오전장 횡보하다가 오후장 추가하락.
젠슨황의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미쳤다' 언급 영향에 반도체업종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후장 외인매도확대에 8일 실적발표 앞둔 삼성전자는 하락. 오늘 민주당 의총에서 금투세 시행, 보완시행, 유예, 폐지 의견들이 비슷했고, 유예와 폐지를 합하면 시행, 보완시행보다 많았으며 지도부에 결정을 위임, 지수영향 없었음. 미 동부항만 파업 타결소식에 운송업종 하락, 테슬라 하락에 2차전지와 화학업종 하락. 중국 후판 덤핑조사 착수에 철강주 상승. 유가상승, 금리상승에 조선, 방산, 우주항공등 산업재 강세.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성장주와 배당주에 관심 -NH
ㅇ KOSPI 주간예상: 2,500~2,640P
- 상승요인 : 미국 경기침체 우려 완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경감, 중국 경기부양 기대
- 하락요인 : 한국 3분기 실적 부진 우려, 미국 선거 불확실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 관심업종 : 헬스케어, 2차전지, 은행, 증권, 자동차
ㅇ 3분기 어닝시즌: 10/8(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필두로 3분기 어닝시즌이 개막.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81조원, 영업이익 11조원. HBM을 제외한 D램 수요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데 따라 당초 기대치보다는 실망스러울 가능성. 삼성전자 외에도 한국 코스피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다소 눈높이를 낮춰 야 할 가능성.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인해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져 있으며, 원화강세로 인해 수출기업들의 마진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
ㅇ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10/1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 이후 중동에서의 무력 충돌 확산 우려가 확대. 이 스라엘 측 피해는 경미한 수준이었으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재보복을 공언했으며, 이란 또한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 선다면 ‘더욱 강력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 WTI 가격은 3거래일가 8% 가까이 상승
ㅇ 일본 통화정책: 10/2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와 회동. ‘(금융) 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 제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금리 인상을 지지했던 이시바 총리의 입장 변화에 힘입어 연내 BOJ 금리인하 가능성이 후퇴. 엔화는 강세 전환하고 닛케이 지수는 급등.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완화
ㅇ 투자전략: 미국 경기침체 우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등 글로벌 주식시장의 악재는 점차 걷혀가는 중. 하지만 한국은 3분기 실적 전망이 불투명한 측면이 있어 미국 주식시장 대비 상승폭이 다소 아쉬울 수 있음. 삼성전자 12개월 선행 EPS 하락 시, 종목장세가 나타나는 경향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 현재 주식시장에서 가장 확실해 보이는 변수는 미국의 금리인하. 금리 하락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성장주와 배당주 중심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 반도체는 엔비디 아의 차세대 AI칩(블랙웰) 수요 호조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HBM 관련주 위주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8.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8%),
- 12개월 후행 PER은 11.7배(2005년 이 후 분포의 상위 51%),
- 12개월 선행 PBR은 0.8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1%),
- 12개월 후행 PBR은 0.9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9%)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9월 고용보고서(10/4),
- 유로존 8월 소매판매(10/7),
- 한국 한글날 휴장(10/9),
- FOMC 의사록 공개(10/10),
- 미국 9월 소비자물가(10/10),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10/11),
- 미국 9월 생산자물가 (10/11),
- 미국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지수(잠정치, 10/11)■ 연준이 또 50bp 금리인하를 하는 게 가능한가? -KB
ㅇ KB증권의 기본 전망은 25bp 금리인하. 다만 50bp 금리인하가 불가능하진 않은 상황
KB증권은 올해 남은 FOMC에서 25bp씩 2번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다 (KB증권 채권팀). 다만 연준의 50bp 인하가 또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연준이 최근 언급을 크게 늘린 두 단어 때문인데, ‘중립금리 (neutral rate)’와 ‘재조정 (recalibration)’이다. 둘 다 9월 FOMC 이후 연준위원들의 언급이 크게 증가한 단어이다. 그 의미는 아래와 같다.
ㅇ 연준은 ‘neutral rate’와 ‘recalibration(재측정)’에 꽂혔다.
연준의 인플레 타깃은 ‘2%’이다. 그런데 2%에 어울리는 금리수준은 ‘중립금리’이다. 중립금리는 ‘약 3%’로 추정된다. 그러고 보니, 물가는 이미 2.2%인데, 금리는 아직도 5.0%이다. 큰 일이다! 이제 보니 ‘과잉긴축’이다.
최대한 서두르지 않는 척 하면서, 빨리 그곳 (중립금리)으로 가야 한다. 이런 연유로 연준은 두 단어에 완전 꽂힌 것이다.
그렇다면 고용 등 경제지표는 좋을수록 증시에 좋을 것이다. 물론 단기엔 ‘빅스텝 기대’가 꺾이며 증시가 하락할 수 있지만, 어차피 연준은 3%까지 할 결심이 선 상황이다. 경제지표가 웬만큼 잘 나와 도 말이다.
따라서 중장기엔 경제지표가 잘 나올수록 증시엔 좋다. KB증권 채권팀은 내년 9월까지 25bp 씩 총 7번의 금리인하를 전망한다.
ㅇ 요약
KB증권은 올해 25bp씩 2번 금리인하를 전망한다. 다만 50bp 인하가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생각한다 . 연준은 “최대한 서두르지 않는 척하면서, 빨리 ‘중립금리 (약 3%)’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꽂혀 있다. 그렇다면 고용 등이 잘 나오면 단기엔 ‘빅스텝 기대’가 꺾이면서 증시를 흔들 수 있지만, 중장기론 오히려 잘 나올 수록 좋은 게 된다■ 자동차 : 9월 해외 판매량 부진 지속 -LS
ㅇ 9월 글로벌 도매 판매
2024년 9월 현대차 글로벌 도매 판매는 34.4만대(-3.7% 이하 YoY)을 기록했다. 연간 목표 대비 달성률은 72.5%다.
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는 25.0만대(-4.5%)를 기록했다. 연간 목표 대비 달성률은 72.5%다.
ㅇ 물량은 아쉬우나 실망하기는 이르다
2024년 3분기 현대차/기아 도매 판매는 YoY 3.4%/1.9% 감소했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물량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평균 환율은 1,356원(+3.2%)로 환율 효과로만 3분기 2,000억원 정도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분기말 환율은 1,315원(-4.5% QoQ)로 전분기말 대비 하락 폭이 컸기 때문에, 충당부채 평가시 환입 효과까지 기대할 볼 수 있을 것이다.
RV와 HEV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가 증가로 인한 Mix 개선도 물량 감소를 상쇄해줄 수 있을 전망이다.■ Robotaxi : 인플레 혁명 Vs. 디플레혁명 -메리츠
오는 10월 10일, Tesla는 Robotaxi Unveil을 진행한다. 이 보고서는 이 행사와 그 이 후의 방향에 대한 Preview다. 세 가지 기술 진전에 주목한다. FSD (모빌리티), Robotaxi (운전 로봇), Optimus (범용 로봇)다. FSD는 물리 인공지능 로봇에 자율이동 능력을 부여하는 소프트웨어다. Robotaxi는 FSD를 이용해 승용 이동 서비스를 제 공하는 차량 형태의 물리 인공지능 로봇이다.
Optimus는 다종의 범용 노동 행위 수행 이 가능한 인간 형태의 물리 인공지능 로봇이다. FSD의 완성이 가까워졌다. 지난 9월 중 8일간 경험한 v12.5.2는 함께 있는 시간을 긴 장감이 아닌 지루함으로 가득 채웠다. 3년간 진행해온 시험 주행 중 처음 있는 일이다. 아직 End-to-End 신경망으로 전환되지 않은 고속도로에서 일 평균 1회 이하의 최적 경로, 속도 설정 오류가 만들어지는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모든 주행 환경에서 충돌 우려는 0에 수렴했고,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했다. 10월 중 고속도로 모델 변경과 주행 중 후진 기능이 추가되며 v13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연말 이후 FSD의 북미 외 시장 진출 확대 (중국,유럽)와 사용률 (Take Rate) 상승을 예상한다.
v13부터는 운전로봇 비즈니스 모델 전개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확보가 시작된다. A에서 B까지의 주행 역량뿐 아니라, 호출/대응, 승차/하차 데이터의 신규 축적 및 훈련 이 필요하다. Robotaxi Unveil에서 대규모 Fleet 운용시현 (50-100대)과 Pilot 서비스 거점 도시 발표를 기대한다. 해당 지역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통한 시스템 구축 완료 이후, 빠르면 2026년 초부터 운전로봇 유료화 및 서비스 거점 확장이 시작될 것이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자율이동이 가능한 물리 인공지능 로봇과의 동행이 시작된다.
인지-판단-제어 과정을 거쳐 동역학 작동장치에 이동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자율이동 소프트웨어의 완성은 물리 인공지능 범용로봇 개발의 신호탄이다. 이는 마치 인간지능 의 역사가 직립보행에서 시작된 것과 유사하다. Robotaxi Unveil에서 3세대 Optimus 공개 및 제한된 공간 내 인간과의 상호작용 시현을 예상한다. 3세대 Optimus는 FSD 를 이용한 자율이동 능력과 함께 x.AI Grok의 언어명령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다. 사람과 유사한 자유도를 지닌 손 (사람 27개, 3세대 Optimus 22개, 2세대 Optimus 11개)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인간 노동 대체 행위를 구현할 것이다. 이를 위한 행위 소프트 웨어 개발 시뮬레이션 학습 성과와 중장기 생산량 목표 , 판매 전략 (외부 매출 개시 시기 등)도 공유될 수 있다. 운전로봇과 범용로봇의 핵심 가치는 노동 대체,제거다. 이에 근거한 비즈니스 모델의 정량적 가치 평가가 시작될 것이다.
지난 30년간 우리에게 익숙한 기술 혁명은 시간과 화폐의 공유를 요구하는 것이 대부 분이었다. 이제 ‘노동 제거’라는 극단적 생산성 향상 가능 기술이 다가오고 있다. 이용 을 위해 시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을 통해 시간을 ‘제공’한다.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화폐 요구량도 줄어든다. 디플레 기술 혁명의 문이 열리고 있다. 기존 주류 산업들의 사업적 기반이 크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 현대자동차그룹, 미래로 가는길- 메리츠
10월은 현대자동차 그룹에게도 중요한 마일스톤 공개가 집중되어 있는 시기다. 먼저 첫번째 스마트팩토리 메타플랜트의 양산이 시작된다. HMGICS (현대차 싱가폴 혁신센터)에서 담금질을 시작한 새로운 제조 기술이 기존과 비교해 2-3배에 달하 는 CAPEX로 실현된 첫 생산거점이다. 첫 번째 양산 차량은 아이오닉5다. 현재 아 이오닉5 중위 트림 가격은 $50,000 초중반이다. 동일 세그먼트 내연기관 차량인 싼타페 중위 트림과 미국 BEV 시장 내 최다 판매차량인 Model Y LR RWD의 가 격이 $30,000 중반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판매 경쟁력이 떨어진다. 스마트팩 토리 역량을 반영해 재탄생한 ‘메타플랜트 아이오닉5’가 높은 원가 경쟁력을 바탕 으로 $40,000 초중반의 출고가를 제시하고, 현지 생산에 따른 보조금 수혜까지 누 릴 수 있다면 이는 Legacy OEM 최초의 Price Parity 실현 사례가 된다. 현재 현 대차 기아의 1yr FWD PER 4배로 주저앉아 있다. 메타플랜트의 성과에 따라 밸 류에이션의 빠른 회복이 시작될 수 있다. 10월 중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 홈페이지 에서의 공식 판매가격 변경에 주목한다.
다음은 10월말 확인될 첫번째 스마트카 설계 완성이다. 파일럿 버전이기는 하나, 고성능 추론 칩의 구동을 통해 주행 소프트웨어가 인지-판단-제어 과정을 거쳐 차량 내 액츄에이터들을 중앙 제어하는 완성된 형태의 디바이스가 첫 선을 보인 다. 물론 이는 내부 검증 목적이며 외부에 공개되는 내용은 아닐 것이다. 다만, 스 마트카 설계 완성과 기술 시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장기 개발 프레임이 구 축되었음을 의미한다. 각각의 영역에서 요구되는 필요 부품과 해당 부품에 대한 대량 양산 담당 계열사 선정이 마무리될 것이다. 참고로 지난 8월 CEO Investor Day에서 42dot 송창현 사장은 차량 제어를 위한 시스템 반도체 설계 계획 (2026 년 200TOPS, 2030년 800TOPS)와 주행 소프트웨어 훈련을 위한 데이터 센터 역 량 확보 계획 (Private과 Public을 융합하여 2030년 Nvidia H100 기준 10,000개 수준)을 밝힌바 있다.
스마트카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컴퓨팅 플랫폼 설계 및 장착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이는 새로운 원가 상승 요인이다. 컴퓨팅 플랫폼을 장착하고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판매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차량 하드웨 어 제조 비용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10월은 이런 과정에 대한 유의미한 중간 결과 확인이 이루어지는 시기다. 10월 10일 Tesla Robotaxi Unveil 이후 시장 참여 자들의 스마트카 및 디플레 기술 혁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 다. 높아진 눈높이로 동종 산업내 경쟁 업체들의 대응 역량을 비교 분석하기 시작할 것이다. 현대차그룹의 하드웨어 원가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카 설계 역량 확 보 여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전기전자 : IT H/W 대형주 밸류에이션 점검 및 주요 이슈 정리 -하이
ㅇ 3Q24 전기전자 대형주 주요 관전포인트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주요 전기전자 대형주에 대한 관전 포인트와 주요 데이터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본다. 당사는 섹터 내에서 LG전자를 선호하고 있다.
① iPhone과 LG이노텍:
iPhone 16 시리즈에 대한 초기 수요는 전작 대비 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의 주가는 9/10 언팩 이후 -7% 하락했다. 지난 5년 간 언팩 이후 동사의 주가가 한 달 내 평균적으로 -9% 빠졌음을 감안하면, 통상적인 주가 흐름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밸류에이션은 Trailing P/B 0.93배까지 조정 받았는데, 0.9배는 지난 10년간 동사 주가의 견고한 하단이었다. 이미 수요 부진에 따른 주문 축소 가능성을 상당 부분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익 추정치 하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모멘텀은 부재하나 향후 6개월을 바라본다면 리스크 대비 리턴이 큰 가격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앞으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이 달 중 Apple Intelligence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지원되는 지역이 한정적이고 WWDC에서 공개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지원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loomberg, MacRumors 등 외신에 따르면 내년 3월 이후 중국, 유럽 등 여타 주력 시장에서 Apple Intelligence가 지원될 것이고, WWDC에서 공개되었던 대부분의 AI 기능들도 이 때부터 지원될 전망이다.
이 같은 업그레이드가 시기적으로 볼 때 iPhone 16 시리즈에 대한 뒤늦은 수요 진작을 일으키기보단, 오히려 iPhone 17 시리즈에 대한 대기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즉, iPhone 16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되, 오히려 내년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길 기다려본다. 반면,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다운사이드는 카메라 공급망 내 경쟁심화 가능성과 달러 약세 심화 가능성이다.
② MLCC와 삼성전기:
삼성전기의 MLCC 출하량은 +8% QoQ 개선될 전망인데, 이는 DRAM과 달리 전방의 선제적 재고 비축이 제한적이었던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YoY 모멘텀은 약화되고 있다[그림7]. 8월 중국의 Capacitor 수입액은 $5,512억으로 -4.0% YoY로 집계되며, 지난 4월 이후 방향성 없이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삼성전기의 컴포넌트 매출 YoY 증감률 역시 1Q24를 기점으로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쉬운 점은 절대적인 생산량 개선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달리 영업 레버리지가 약하다는 점이다. 이는 ‘MLCC 마진 확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 논리를 제한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한편, 말그대로 ‘주식적인’ 관점에서 볼 때, 삼성전자 경쟁력에 대한 우려 역시 동사 주가에 부정적이다. 지난 10년간 삼성전자 주가와 삼성전기 주가의 상관관계는 94%에 달한다. IT 세트 업황을 공유함은 물론이고, 1H24 기준 동사 매출의 약 30%가 삼성전자향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이미 12개월 트레일링 기준 1.2배까지 크게 조정 받았다. 이는 회사가 스마트폰 출하 부진과 사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적자를 보던 시절을 제외하면 최하단에 해당된다. 회사에 대한 앞선 우려 사항들이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 이상의 추가 하락은 과매도로 해석될 수 있다. 영업레버리지 약화로 주식의 베타가 과거 대비 낮아졌음은 아쉬운 부분이나, AI/전장 중심의 사업 재편 방향은 변하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업사이드는 중국 부양 정책에 따른 시차를 둔 세트 수요 개선, 다운사이드는 달러 환율 추가 약세다.
③ 가전과 LG전자:
LG전자의 상대적 아웃퍼폼이 지속될 전망이다. 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23년 기준 동사의 달러 노출도는 매출 기준 25%, 원재료 매입액 기준 사실상 100%에 달하므로, 지금과 같은 달러 약세가 헷지 될 수 있는 사업구조다. 물론 가전수요는 좋지 않다. 미국의 가전제품 신규주문은 7월 들어 -5% YoY 역성장했고, 재고는 역시 점진적으로 줄고 있다.
유통 채널이 당장의 수요를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니, 신규 주문을 자제하고 재고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모기지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음은, 시차를 둔 주택매매건수 반등과 가전 수요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다.
한편, 회사가 이번 밸류업지수 산정에 제외되었으나, 기업가치제고 활동을 멈춘 것은 아니다. 이미 8월에 공시하였다시피, 4분기 중 디테일한 가이드라인을 기대한다. 이와 관련, LG전자 우선주에 대한 관심도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 다운사이드는 항만 파업에 따른 물류비 부담 확대 가능성과 지분법 대상인 LGD의 적자 재확대 가능성 등이다.■ LG전자 : 안정적 실적 + 중장기 모멘텀 -신한
ㅇ 3Q24 Preview: 눈높이 충족 예상
3Q24 연결 매출액은 21 조 8,193 억원(+5.4% YoY), 영업이익 9,675 억원(-5.7% YoY) 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 조 264 억원)를 -5.7% 하회할 전망이다.
다만 연결대상법인인 LG이노텍에 대한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와의 차이(약 368억원)를 감안했을 때, 별도기준으로는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운임비 상 승이라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B2B 향 신사업 성장 및 안정적인 재고 관리로 인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가전성장 지속 + 신성장 동력 중간점검
1) H&A(가전&에어솔루션): 상반기에 이어 매출 성장 유효. 가격 커버리지 제품확대가 실적 성장 견인 예상한다. 냉난방 공조 B2B(기업간거래) 비즈니스 확대도 주목할 성장 포인트이다. 3분기 매출액 +8%(이하 전년대비) 전망한다 .
2) VS(자동차 부품): 2023년말 수주 잔고는 93조원(2022년 80조원) 추정된다. 안정적 매출 및 고부가 제품Mix 효과 기대된다. 2분기 수익성 개선 기록 이후 영업이익률 3% 수준 지속 예상. 2024년 영업이익률 2.5%(+1.2%p) 전망한다.
AI기능 강화 신제품 출시, 에어솔루션, 전장, 구독서비스 등 신성장 동력에 주목하는 이유 →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가전 구독서비스 매출액은 2023년 +33%, 2024년 +60% 수준을 전망한다. 영업 레버 리지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좌우할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한다.
ㅇ 약속을 지키는 한해, 점진적인 체질 변화의 시작점
LG 전자가 기존 기업 이미지 탈피와 계절성을 상쇄하기 위해 강조했던 신사업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구독가전과 WebOs 는 올해 LG 전자가 제시했던 매출액 가이던스를 향해 순항 중이다. 물론 매출액 기준 각각 사업부 내 5.4%, 6.6%의 비중으로 규모는 아직 작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 이미 기여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당사는 구독가전과 WebOs 가 올해 영업이 익 기준으로는 각각의 사업부 내 14.1%, 75.3%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한다. 향후 신사업의 매출 증가에 따라 이익 체력이 현저히 향상될 것임은 의심의 여지 가 없다. 올해를 변곡점으로 LG 전자의 고질적인 계절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ㅇ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40,000원 유지
동사는 고질적인 4분기 계절적 약세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1) 다른 IT 기업 대비 달러 약세의 환경에서 주가 흐름이 양호했던 점과, 2) 최근 양호한 주가 흐 름에도 여전히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12MF P/B 0.83배)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한다. 앞서 언급했듯 신사업 성장과 함께 점진 적으로 동사의 계절적 약세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중장기적인 투자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이라 판단된다.
글로벌 동종 업 체인 월풀 1.8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다. 리스크 요인으로 운임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증가는 부담이다. 다만 가격 변동성이 높은 단기 계약 물량은 제한적. 앞서 언급한 에어솔루션, 전장 등 신사업의 매출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시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확실해 보인다.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으로 판단한다.■ 현대로템 : 내년 이익은 올해보다 40% 증가할 것 -NH
[폴란드 K2 2차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를 내년 실적 기준 으로 산출하여 상향 조정.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40% 증가할 것 으로 추정. 폴란드 인도대수가 올해 56대에서 96대로 증가하기 때문]
ㅇ 내년 이익 반영하여 목표주가 상향
목표주가 77,000원으로 기존대비 28% 상향 조정. 폴란드 K2 2차 계약이 임박 한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 산출 기반을 내년 실적으로 변경하였고, 2분기에 확인 된 폴란드 K2 1차 계약의 높은 수익성을 반영하여 실적 추정치도 상향한 영향. 목표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PER 20배 수준인데 글로벌 Peer 대비 과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ㅇ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현대로템과 폴란드 육군은 작년 하반기 이미 K2PL 기본 성능규격을 결정, 올해 7월에는 PGZ와 K2PL 생산/납품을 위한 컨소시엄 합의서도 체결. 단 우크라이 나 전장의 변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적 요구사항이 나오면서 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1차 계약 납품이 내년에 끝나는 점을 감안하 면 연내 2차 계약 체결 가능성 높다고 판단
ㅇ 3Q24 Preview: 폴란드 K2 수출 증가로 2분기와 유사할 전망
3분기실적은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 상반기 폴란드 K2 납품 18대로 보 여 하반기에는 38대 인도할 것으로 보임. 환율 하락이 수익성 감소 요인으로 작 용하겠으나 물량 증가 효과가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폴란드 K2 인도 대수가 올해 56 대에서 96대로 증가하기 때문.■ HMM : 3분기 영업이익 1조원 상회 - 대신
ㅇ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1조원 이상으로 당사의 직전 추정 및 컨센서스 상회 전 망. 3분기 영업이익 1조 이상으로 기대되나, 중동분쟁에 따른 컨테이너 운임 단기 상승 사이클 2024년 7월 둘째주를 고점으로 종료. 2024년 4분기~2025년 공급 과잉에 따른 운임 하락 사이클 진입으로 주가 상승 제한적일 전망
10월 1일부로 시작된 미 동부 항만 노조의 파업에 따른 영향은 파업 장기화 시 항만 체선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 존재. 하지만, 이미 예고된 파업으로 하주와 선 사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큰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음.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 대부분 10월 18일부로 미 동부로 향하는 서비스에 할증료 $3,000/FEU 부과할 예정으로 SCFI의 단기 반등 가능성은 존재
ㅇ 3Q24 실적 매출액 3조 2,377억원, 영업이익 1조 690억원 전망
HMM의 2024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2,377(+52.2% yoy), 영업이익 1조 690억원(+1,310% yoy)로 당사의 직전 추정 및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동사의 주력 노선인 미주와 유럽노선의 Spot운임이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 3분기 평균 SCFI는 3,082p(+212.7% yoy, 19.7% qoq)기록. 3분기 미서안 SCFI는 $6,414.4/FEU로 2분기 대비 $1,446.4/FEU 상승하였으며, 유럽 SCFI는 $4,280/ TEU로 2분기 대비 $1,196.8/TEU 상승.
Headhaul 비중 70%, Spot 물량 비중 미주 55%, 유럽 25%, 그리고 동사의 각 노선별 물동량 비중을 감안할 때 평균 운임 상승효과는 약 $250/TEU로 추정함. HMM의 3분기 컨테이너 수송량은 1,046 천TEU(+2.5% yoy), 평균 운임은 $1,994/TEU(+53.2% yoy, +15% qoq)로 예상
ㅇ 미 동부 항만 노조파업 영향은 파업 기간에 따라 영향력 달라질 것
미국 동부 항만 파업은 47년만에 나타난 현상으로 Key Issue는 1)임금인상(노조 80% vs 고용자 40%), 2)항만 자동화 설비문제 때문에 발생. 주요 글로벌 선사들 미 동부 항만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미 서부로 우회하는 서비스 대체 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유럽-미동부 등 노선은 대체할 항로가 없어 영향이 전혀 없을 수는 없을 것.
주요 선사들은 10월 둘째주~셋째주 항만혼잡할증료 $3,000/FEU 부과 예정으로 향후 SCFI 단기적으로 상승 가능성 존재함. 파업장기화시 미 경제 및 글로벌 물류망에 미칠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1~2Week안 에 해결 가능성 높다고 예상. 1주일 파업시 11월 중순까지, 2주 이상 장기화 시 2024년말까지 항만 체선 발생할 것으로 예상.■ 오늘스케줄 - 10월 03일 목요일
1. 美 9월 ISM 비제조업지수
2. 美 9월 고용동향보고서
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 美 9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5. 美 9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6. 美 8월 공장주문(현지시간)
4. 유럽연합(EU), 중국산 수입 전기차 추가 관세 부과 관련 투표(현지시간)
7.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표자 회의
8. 중국 증시 휴장
9. 더불어민주당, 금투세 관련 의원총회 개최
10.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글로벌 출시(현지시간)
10.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개최(현지시간)
11. 부산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12. 하스 보호예수 해제
13. 아이비젼웍스 보호예수 해제
14. 에스씨엠생명과학, 임시 주주총회 개최
15. 차바이오텍, '스틱인베, 교환사채로 차바이오텍에 1,500억 투자 재공시 기한
16. 청호ICT 정리매매(~10월15일)
17. 뉴지랩파마 정리매매(~10월15일)
18. 코아스 변경상장(감자)
19. 피씨엘 추가상장(유상증자)
20.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21. 하이퍼코퍼레이션 추가상장(주식전환)
22. 더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2일~06일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계룡대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0일 : 테슬라 Robotaxi Day 로스앤젤레스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
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9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202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향후 경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보다 강화됐음을 의미함 (CNBC)
ㅇ 미국 상무부는 8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13억 달러(0.2%) 감소한 5천904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전월 대비 0.1% 감소함 (MarketWatch)
ㅇ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9월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5,000건으로, 직전 주 수정치(21만9,000건) 대비 6,000건 증가함 (CNBC)
ㅇ 독일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보도됨. 독일 자동차 업계는 독일이 중국산 전기차 추가관세 부과에 찬성할 경우,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이 보복에 나설 것을 우려하고 있음 (Reuters)
ㅇ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주이란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미국측에 미국은 해당문제에서 철수하고 개입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됨. 또한 미사일 공격은 이란의 자기 방어 권리이며 공격을 지속할 의도가 없다고 발언했다고 알려짐ㅇ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양국 수교 75주년 축전을 교환하며 한목소리로 협력 확대를 천명함. 시 주석은 이날 축전에서 푸틴 대통령과 협력해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전방위적인 실무 협력을 계속 확대해나갈 용의가 있다고 발언함
ㅇ 오픈AI는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66억 달러의 새로운 자금을 유치한 것 외에도 금융기관으로부터 40억 달러의 새로운 신용 한도를 확보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의 첨단 제조 공정용 재료 공급인 반도체용 석영 유리와 일부 특수 화학 재료 등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보도됨. 미국 엔비디아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TSMC가 관련 제품 생산을 확대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알려짐.
ㅇ 세계 3위 웨이퍼 소재 생산기업인 대만 글로벌웨이퍼스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고객사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주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발표함. 도리스 쉬 CEO는 미국, 이탈리아, 일본, 한국 등 해외에 생산시설을 확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공급망의 탄력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힘
ㅇ 중국 샤오미는 10월 11개 자동차 매장과 17개 자동차 서비스센터도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힘. 이로써 중국 38개 도시에 128개의 매장을 운영 중으로, 지난 3월 출시한 자사의 첫 번째 전기차 SU7가 흥행에 성공한 영향으로 판매 채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음■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는 전일 -0.13%하락에 이어 -1.10%하락, MSCI신흥지수 ETF 전일 +1.97% 상승을 뒤로하고 -1.19%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 +1.48% 상승에 이어 +0.51% 상승을 보이며 연속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 -0.09% 하락에 이어 -0.68% 하락으로, 다우운송지수는 -0.82% 하락에 이어 -1.42% 하락. KOSPI200 야간선물은 휴장인 가운데 전일 +0.41% 상승. 지난 수요일 정규장에서 엔화약세로 1,319.3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야간장에서 1,324.4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4.50원을 기록해 오늘 달러/원 환율은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
~~~~~
2일 한국증시는 1일 한국 휴장 중 발생한 악재를 소화하며 장초반 하락후 중반까지 낙폭 축소하다가 오후장 다시 하락.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미동부지역 파업 영향에 하락출발, 장초반 한국 제조업 PMI부진도 한국증시에 부정적 영향. 이스라엘이 이란에 적절한 시기에 보복공격을 천명하면서 4일 휴장 불확실성에 대해 외인 헤지수요가 중가하며 낙폭 확대. 코스피는 9:30경 -1.44%하락으로 시작, 12:30경 -0.13%로 낙폭을 축소했다가 오후장 재 하락하며 -1.22%(2561.69p)로 마감. 코스닥은 9:30경 -1.29%하락으로 시작, 12:30경 +0.67%로 상승반전 후 오후장에 재하락하며 -0.23%(762.13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매도우위, 중반 수급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매도확대하며 -4100억 순매도 저점기록 후 -2458억 순매도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 기관은 장중 최대+6170억 순매수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선물을 코스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 매도로 헤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3082억 순매도)과 기관(-7058억 순매도)은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지수하락을 주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강한 매도세 이후 환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지수 낙폭 줄이다가 15:00이후 기관이 매도를 확대하며 지수낙폭 확대.
유가는 상승후 횡보. 미 국채금리는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보합마감. 엔/달러 환율는 오전장 상승, 오후장 되돌림, 장막판 다시 상승. 달러인덱스는 장초반 하락분을 상승방향으로 되돌리며 강보합. 원/달러환율은 하루종일 강세방향으로 진행. 미 지수선물은 장전 하락을 장중반 되돌렸다가 오후장에 다시 낙폭확대. 홍콩증시는 +6%내외로 폭등. 일본증시는 큰폭 하락출발후 낙폭 확대.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력감축 계획과 맥쿼리의 목표가 하향 보고서 등의 악재에 장중 6만원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소폭 하락. 2차전지, 게임주의 상승에 KOSDAQ의 상대 강세 진행. 민주당은 이르면 4일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 관련 의견을 정리할 방침. 오전 중 진행된 미 부통령 후보 TV 토론결과 언론은 밴스의 노련함이 돋보였다고 평가. 현재까지 경합지역 중 러스트벨트에서는 해리스가, 선벨트에서는 트럼프가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로 미 대선은 여전히 초접전 양상.~~~~~
한국휴장 누적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보합이나 가치주중심의 다우지수는 하락, 한국마감시점 기준 뉴욕증시는 약보합수준.
전일 이란 이스라엘 전쟁 확대우려에 유가가 폭등하면서 유가에 민감한 경제구조인 한국경제의 특성을 반영하여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 ETF가 -1.23% 나 하락. 이는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으로 반영할 듯 .
ISM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1.5에서 54.9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써비스업이 GDP에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경제에서 이 지표의 호전에 달러강세와 금리상승으로 반응. 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효과로 파악되지만 매크로변수 영향에 뉴욕증시는 대체로 부진으로 반응.
국제유가가 폭등. 이스라엘과 이란의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논의 중이라는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발언영향.
이란-이스라엘 전면전이 우려되는 가운데 유가에 취약한 한국경제의 타격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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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7%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유가급등에 한국물 ETF의 하락영향이 장 출발시점에 반영될 듯.
이란의 개입가능성이 확대되며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된 점, 미국경제 호조발 달러강세와 미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도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일본 금리인상 주장하던 신임 일본총리의 금리인상에 대한 소극적인 발언으로 엔화강세로 인한 엔캐리 청산우려가 수면하로 내려간 점은 긍정적.
오늘밤 고용보고서 발표가 있고 호실적으로 발표될 경우 추가 달러강세와 금리상승, 11월 FOMC 기준금리 -0.25% 인하가능성이 커지면서 오늘 외인 선물수급도 부정적일 듯.
한국증시는 국내 수급이 매우 취약하고 외인수급에 증시방향성이 달려 있는데 휴장중 발생한 경제적, 비경제적 대외변수들이 한국에 비우호적으로 전개, 우호적인 면이 거의 없고, 국내 정치권도 주도적으로 개선할 의지가 없어 시장이 흘러가는대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매우 답답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음.
연말 쇼핑시즌 호조가능성에 뉴욕증시가 반응한 점은 한국증시에서 수출소비재 중심 강세 예상.
■ 휴장전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02%
WTI유가 : +3.79%
원화가치 : -1.18%
달러가치 : +0.71%
미10년국채금리 : +2.78%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중동 이슈 소화하며 소폭 하락ㅇ다우-0.44%, 나스닥-0.04%, S&P-0.17%, 러셀-0.68%, 필 반도체+0.51%
대폭 개선된 ISM 서비스업지수에 BOE 베일리 총재 발언 영향까지 더해져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하고 국채 금리의 상승이 진행되자 미 증시 대부분 종목이 하락. 더불어 이란-이스라엘 사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부담.다만, 엔비디아(+3.32%)가 젠슨 황 CEO의 칩 수요에 대한 긍정적 언급으로 강하게 상승하는 등 일부 개별 종목의 힘으로 지수 하락은 제한. 결국 시장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중동 이슈 소화하며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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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경제지표, 중동 문제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 주 발표된 21.9만 건보다 증가한 22.5만건으로 발표. 9월 대량 해고자수는 7만 5,891건에서 7만 2,821건으로 감소해 대체로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나타냄. 9월 채용계획은 40.4천건을 기록했는데 이 중 40.2천건이 소매 및 운송/창고 부문 즉 연말 쇼핑시즌에 따른 것으로 추정. 즉 연말 효과를 제외한다면 채용 계획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줌.
ISM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1.5에서 54.9로 크게 개선. 신규주문(+6.4p), 상산지수(+6.6p), 재고지수(+5.2p) 등이 이를 주도했으며 ISM 제조업지수와 같이 고용지수는 2.1p 감소한 48.1로 발표돼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줌. 대체로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개선된 점이 특징. 비록 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효과이긴 하나 대체로 개선된 경제 지표는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을 견인했으며, 주식시장 장 초반 부진 요인 중 하나.
중동이슈는 지속적으로 불안 심리를 자극. 이란 정부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그동안 있었던 ‘일방적 자제’는 끝났다고 발표. 과거와 달리 이란의 적극적인 대응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여기에 바이든 미 대통령은 장중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의 석유시설을 공격하는 부분을 논의중이라고 언급.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에는 ‘NO’라고 언급해 이란과의 분쟁확대에 대해서는 선을 긋는 모습. 이에 국제유가는 급등하고 주식시장은 부진. 물론 에너지 업종은 상승했지만 방위업종은 약세를 보여 시장은 중동 이슈가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 주요종목 : 이틀연속 엔비디아 상승 Vs. 테슬라 하락엔비디아(+3.32%)는 전일 젠슨 황 CEO가 블랙웰 칩에 대한 수요가 ‘미친듯이’ 강력하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상승. 더불어 관련 칩 출시가 다소 지연됐지만 생산은 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 관련 소식에 최근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 후 매물 소화하던 마이크론(+1.97%)이 상승하고, 경쟁업체인 AMD(+1.92%)도 강세. 대만 반도체 산업협회가 대만의 올해 반도체 생산량을 상향 조정했다는 점을 감안 엔비디아 상승 효과와 함께 TSMC(+2.09%)도 강세. 브로드컴(+0.72%)도 상승. 그러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0.87%), 인텔(-0.55%), AMAT(-0.78%) 등은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1% 상승
테슬라(-3.35%)는 전일 3분기 인도량이 예상을 하회하자 크게 하락한 데 이어 오늘도 그 영향과 함께 CIO 사임 소식에 하락. 이번 사임한 CIO는 텍사스 등의 데이터센터 개발을 감독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영향. 구글의 웨이모가 로보택시 발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10/10 관련 컨퍼런스를 앞두고 나온 주요 임원의 사임은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최근 강한 상승을 보였던 니오(-7.07%), 샤오펑(-7.05%), 리 오토(-3.61%)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매물 소화하며 하락. 알리바바(-2.09%), 핀둬둬(-0.06%), 트립닷컴(-3.42%), 바이두(-5.12%) 등도 하락. 그러나 부동산 관련 업체인 KE홀딩스(+4.64%)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 진행
애플(-0.48%) 아이폰16 시리즈 전체의 평균 배송 리드 타임은 15.2일로 지난 5년 중 가장 짧음.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수요 감소의 신호로 보고 있으며, 일부는 애플 공급망 관리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보는 등 엇갈린 평가. 아마존(-1.52%)은 쇼핑시즌 앞두고 25만 명 채용 발표했지만,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지속.엑손모빌(+0.87%), 필립스66(+3.32%)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프론트라인(+2.91%), 인터내셔널 시웨이(+2.47%), DHT홀딩스(+4.88%)등 유조선 업종도 강세.
골드만삭스(-1.20%)는 애플카드 계좌를 다른 은행에 매각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관련 사업이 매각될 경우 골드만삭스의 수익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관련 소식은 코어카드(-3.38%)의 하락을 부추겼는데 골드만삭스가 최대 고객이기 때문으로 추정. 씨티그룹(-1.16%)은 일부 상원의원이 더 많은 규제의 필요성을 주장하자 하락.팔로알토(+1.15%)는 베어드가 플랫폼화 전략이 추진력을 얻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ISM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1.5에서 54.9로 크게 개선. 신규주문(+6.4p), 상산지수(+6.6p), 재고지수(+5.2p) 등이 이를 주도했으며 ISM 제조업지수와 같이 고용지수는 2.1p 감소한 48.1로 발표돼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줌. 대체로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개선된 점이 특징. 비록 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효과이긴 하나 대체로 개선된 경제 지표는 달러강세와 금리상승을 견인했으며, 주식시장 장 초반 부진 요인 중 하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 주 발표된 21.9만 건보다 증가한 22.5만건으로 발표.
9월 대량 해고자수는 7만 5,891건에서 7만 2,821건으로 감소해 대체로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나타냄.
9월 채용계획은 40.4천건을 기록했는데 이 중 40.2천건이 소매 및 운송/창고 부문 즉 연말 쇼핑시즌에 따른 것으로 추정. 즉 연말 효과를 제외한다면 채용 계획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줌.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중동 리스크 확대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에도 불구하고 ISM 서비스업지수 개선에 상승. 더불어 굴스비 총재가 최근 인플레 수치는 연준의 목표에 도달한 가운데, 고용시장은 완전고용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한 점도 금리상승 요인 중 하나.
한편, CME FEDWatch 기준 11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하 확률이 64.8%에서 67.2%로 상승하는 등 빅컷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보여준 점도 금리상승 요인.
10년-2년 금리차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화는 ISM 서비스업지수 개선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파운드화 약세도 달러 강세 요인. 파운드화는 BOE 총재가 ‘좀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 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
전일 엔화가 금리인상 주장하던 신임 총리의 금리인상에 대한 소극적인 발언으로 달러 대비 2% 넘게 약세를 보였고 오늘도 약세가 진행되며 147엔 가까이 상승. 대체로 최근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되는 경향.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인도 루피, 브라질 헤알 등은 달러 대비 약세.
ㅇ 휴장누적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유로>캐나다>파운드>원화>엔화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바이든 발언 여파로 급등, 파운드화, 베일리 총재 발언 여파로 급락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논의 중이라는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발언으로 큰 폭 상승. 이란과 이스라엘 이슈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긴장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도 중동 이슈로 상승. EIA의 주간 천연가스 재고 감소 발표도 영향.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중국 부양책의 실질 수요 부양 효과에 대한 의구심 등을 반영하며 하락. 철광석과 철강은 항만 파업 여파로 큰 폭으로 상승세가 진행됐고, 석탄은 인도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파업 여파에도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농작물은 밀이 최근 우크라이나 생산량 감소 등을 이유로 상승했지만, 달러강세 등의 영향으로 오늘은 하락. 대두와 옥수수도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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