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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8(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0. 8. 07:36
24/10/08(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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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와 유가 큰폭상승, 안전선호심리 확대 영향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 장중 낙폭을 축소하기도 하였으나 내일 한글날 휴장중 중동 확전 불확실성에 외인 헤지수요 증가하며 하락.
코스피는 -0.67%로 출발, 10:30경 -1.09%저점찍고 14:40경-0.40%로 낙폭 축소, 13:00경-0.67%로 재하락후 -0.61%(2594.36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0.13%에서 10:30경-0.64% 저점찍고 13:20경 +0.00%로 회복, 15:10경-0.51%로 재하락후 -0.35%(778.24p)로 마감.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선물, 현물시장에서의 외인수급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1:30분경까지 매도 확대 후 14:30경까지 수급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헤지성 매도확대로 -4357억 순매도로 종료. 기관은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지수선물에 대해 주식선물, 코스피현물 매도로 헤지. 지수선물시장과 코스피현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하는 모습.
미 지수선물은 횡보. 일본증시는 장초반 하락, 오전장 추가하락 후 횡보. 홍콩증시는 장초반 폭락, 중반 낙폭 축소, 후반 재 하락, 홍콩증시 하락이 아시아 오전시장 하락에 영향을 줌. 홍콩증시의 폭락이유는 국경절동안 중국인 관광객의 지출규모가 실망스러웠다는 소식과, 국경절 연휴동안 크게 올랐던 홍콩증시대비 오늘 개장한 상하이증시의 상승폭이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키맞추기성 급락. 상하이증시는 급등출발 후 상승폭 일부 반납하며 횡보, 상하이증시는 중국 발개위에서 발표한 경기부양책이 원칙제시에 그치면서 10% 가까이 급등출발했다가 곧바로 상승폭을 줄임.
엔/달러환율은 초반하락, 중반반등, 후반 횡보. 원/달러환율은 장초반 상승후 변동성 보이며 횡보. 달러인덱스는 장초반 하락후 횡보. 미 국채금리와 유가는 오전장 하락후 횡보.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2028년부터 10년간 50.5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계약 공시에 2차전지업종 동반 급등.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실망에 반도체업종 급락. 금리, 유가 큰폭 상승에 건설, 조선, 방산, 기계 등 산업재가 긍정적으로 반응, 반면 전력인프라와 신재생, 유틸리티, 소비재 업종 급락. 펩트론의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소식에 빅파마 협업 기대 확대되며 제약∙바이오 동반 강세. K팝주는 밸류업지수편입 이후 투심개선되며 반등.■ 때로는 ‘소외’가 가장 큰 악재 - 메리츠
ㅇ 한국은 왜 못 오르나?
답답함이 우리 시장의 가장 큰 문제다.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흐름이 반 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답답함의 배경을 명쾌히 설명하기도 어렵다. 어쩌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시장이 소외된다는 설명이 더 현실적일 정도다. 기업 실적과 같은 펀더멘털의 훼손이나 미국기업과 같은 밸류에이션의 과함도 없다.
올해 전세계 평균 수익률은 16.6%이다. 아시아권 국가로 좁혀보면 대만 24%, 일 본 16%, 중국 12%과도 차이가 난다. 물론 나라마다 배경과 동선은 각기 다르다. 중국은 최근의 급등세가 반영된 결과이고, 일본은 7월이후 부진한 모습이 수익률 에 가려져 있긴 하다. 그럼에도 한국의 수익률이 유독 부진해 보이는 것은 필자만 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우리 시장은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추론해 보자면, 1) 지수 부진과 별개로 개별기업의 성과는 차별화되고 있지만, ‘모멘텀’ 부족은 여전하다 는 점, 2) 외국인 이탈로 인한 시장 수급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이 배경인 듯 하다. 실적과 같은 펀더멘털 망가짐이 아니라면 버티는 것 외에 답이 없는 시기다
우리 시장은 내년의 실적을 선반영 했기에 지금 주가가 부진한 것일까? 이러한 논 리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내년 실적이 크게 훼손 되어야 성립될 수 있다.
작년 코스피 연간 순이익은 106조원, 올해는 188조원 예상, 내년은 233조원으로 예상되어 있는데, 작년부터 이러한 흐름을 선반영 했더라도 올해 마이너스(-)의 수익률을 보일 정도의 실적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익 레벨로 판단하더라도 그렇다. 2021년 코스피 순이익 190조원(일회성 이익 제거 시 175조원) 당시 코스피는 3,300선까지 상승했는데, 지금은 그 이상의 이익레벨에도 지수는 2,600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 이후 코스피는 이익의 증분 혹은 레벨을 반영해 온 시장이 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흐름이다.
만약 내년 예상 순이익이 230조원대가 아닌 현재와 유사한 190조원대로 하향 조 정되는 것을 반영한 결과일까? 이 경우 당사가 추정하고 있는 코스피의 최소한의 적정가치는 2,500선 중반이다(ROE 8.5%, COE 3.2% 가정). 내년 기업실적의 성 장이 없다는 가정을 해도 현재의 수가 수준을 크게 밑돌기 어렵다는 얘기다.
생각해 볼 것은 내년 실적이 올해보다 크게 악화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가이다. 반도체가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작했는데, 다시 큰 폭의 업황 악화가 시작된다면 가능한 얘기일 수 있겠으나, AI향 반도체마저 둔화가 현실화되어야 가능한 시나리 오이다.
이 밖에 자동차, 은행 등 주력 산업이 크게 부진할 가능성 보다는 현 수준 유지가 되거나 오히려 개선되는 업종이 많아질 수 있다. CMO를 중심으로 한 제약/바이오 를 비롯, 2차전지 및 시크리컬 산업은 소폭이나마 개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내년 실적의 성장률 둔화 가능성은 존재하더라도 이익의 역성장 가능성은 적다는 뜻이다.
둘 중 하나다. 시장의 내년 실적 추정이 과대평가 됐거나, 시장이 시차를 두고 실 적에 수렴되는 경우다. 필자는 여전히 후자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을 보면, 우리 시장의 부진에는 반도체 부진이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상반기 주도주는 크게 3분류(AI, 인프라, 밸류업) 였는데, 이 중 하반기 달라진 것은 반도체 성과가 크게 후퇴한 것뿐이다.
특히 시가총액 1등의 삼성전자가 연초 이후 마이너스(-)수익률로 전환되며(8~9월 2개 월간 성과 -26.7%) 코스피 부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HD현대일렉트릭은 여전히 압도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고, 밸류업에 진심인 기업도 성과 상위 에 포함되고 있다. 인프라, 밸류업 기업 비중이 높았다면 수익률은 코스피와 달랐 을 것이다.
하반기 들어 성과 상위 기업 리스트 중에 달라진 것은 방산, 바이오 기업이 추가 된 것이고, 여기에 최근에는 성과 Laggard 기업이었던 2차전지 마저 반등이 진행 중이다. 결국 남은 것은 삼성전자는 비롯한 반도체 대표주, IT S/W이다.
이들은 결국 남은 하반기 수익률의 변수가 될 기업들이라 본다. 연말까지 이들의 차별적인 부진은 지속될 것인지, 캐치 업에 나설 것인지가 중요할 수 있다. 캐치 업에 나선다면 실적에 대한 걱정을 충분히 반영했거나 내년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 야 한다. 필자는 이들 기업의 이번 3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는 충분히 낮 아진 것으로 판단한다. 예상보다 선방한 실적이 나온다면 연말까지 반등의 명분이 생겨날 수 있는 시점이 아닐까 한다.
ㅇ 우리 시장의 좀 더 현실적인 문제는 ‘수급’
기업의 좋고 나쁨, 주가의 과함과 부족함에 대한 논란이 격렬하다면 차라리 위안 인 듯 싶다. 지금은 이에 대한 논쟁 자체가 부족하다. 수급의 공백이 절실하게 느 껴진다. 거래대금의 추세적 감소는 1차적인 현상이고, 수급의 주체가 외국인, 개인 투자자만 남아있는게 우리 시장의 2차적 문제점이다. 외국인 이탈 시 수급 공백의 효과가 더 파괴적으로 나타난다는 의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위 기업과 코스닥 시장을 들여다보면, 매매비중(매수+매 도 금액 합계 내 비중)측면에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으로 양분되어 있고, 기관 투자자의 시장 버팀목 역할은 기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금융투자를 제외한 실질 기관투자자 비중을 추산했을 때 더욱 두드러진다. 개인은 약 40%, 외국인은 34%인 반면 연기금과 투신권은 각각 15.5%, 3.5%에 머물고 있고, 최근 그 마저 더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 이탈시 견고한 수급 여건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코스닥은 점입가경이다. 개인투자자의 매매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것은 어제 오 늘의 일은 아니지만, 주요 주체별 절대 거래대금(매수+ 매도금액으로 추산)이 빠 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거래대금은 수익률에 후행한다는 점을 감안해도 급 격한 거래공백은 코스닥의 또 다른 문제점이다.
ㅇ 종목 선택은 결국 외국인 영향력이 높은 범주에서 골라야 할 것: 1) 역발상: 외국인 매도가 집중된 단기간 기업, 2) 추세추종: 외국인 지 분확대 지속 기업
수급 공백기 속 업종 & 종목 전략은 좋든 싫든 외국인 영향력이 높은 종목을 매 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도수급이 존재하기에 방향의 연속성을 지니고 있기때문 이다. 전략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역발상 측면에서 외국인 매도가 단기간에 집중 된 기업이고(외국인 수급 개선 관점), 두 번째는 최근 외국인 이탈에도 변함없이 지분율을 꾸준히 늘린 기업이다.
주가 하락이 본격화된 7월 이후로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을 살펴보면(코스피+ 코스닥), 전자의 경우(시가총액 대비 순매도 강도 2% 이상 + 지분율 2%p 이상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이 해당되고, 후자의 경우(시가총액 대비 순매수 강도 1% 이상 + 지분율 1%p 이상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 알테오젠, 삼성 생명, LG전자, 크래프톤, HD한국조선해양 등이 꼽히고, 지분율 상승이 가장 드라 마틱했던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해당된다.
■ 반복되는 회복 -NH
[2022년 Fed 긴축과 제조업 경기 둔화, 2023년 Fed 긴축과 제조업 경기 회복, 2024년 중반 Fed 긴축과 제조업 둔화, 2024년 말 Fed 완화와 제조업 회복, 2025년 Fed 인하 효과 확인되면 이후 기준금리 인하 속도 고민]
ㅇ Fed의 정책 실기는 가계와 기업의 곳간이 비어 있을 때 발생
-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해도 12개월간 지표가 회복되지 않았던 때는 2001년과 2007년이다. 기업(엔론 파산)과 가계(서브프라임 모기지) 재무건전성이 극도로 불안정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을 때, 사람들이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부채축소에 주력하면서 경제는 하강 폭을 키웠다.
- 현재 미국 가계와 기업의 자금운용(예금/현금)은 조달(대출)보다 많다. 9월 현재 미국 가계의 리파이낸싱 신청은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저금리로 갈아타면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다.
- 100명에게 물어본 소비심리는 60명이 부정적으로 대답해 부진하지만, 상위 40명이 미국 소비의 70%를 담당하고 있어 전체 소비는 양호하다(=서베이 지표 한계). 재정지출이 늘어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이 낮아지고 기업 순이자비용은 하락하고 있는데 이런 것이 경기선행지수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장단기 금리차와 같은 통화정책에 편중).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가 나타나면 그때부터는 Fed가 추가 인하 속도를 고민할 것이다.
ㅇ 중국이 한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증시부양이 아니라 구조조정/재정정책
- 경제와 시장은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 2014년 하반기~2015년 상반기 중국 성장률이 하락할 때 상해지수는 100% 상승했다. 정작 중국 경제는 주가 상승세가 끝난 9개월 후인 2016년 봄에 과잉설비 산업의 구조조정과 주택투자 확대로 회복되었다
■ 물가지표 안정 가세하며 증시 상승 전망 -유안타
ㅇ 빅테크 실적이 가시화되는 중하순까지 증시는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
지난달 초 증시국면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 9월 첫째주부터 고용 불확실성 및 인플레이션 완화, 임금 및 ISM 지표 호조 등 견조한 경기지표를 시현한 이후 9월 저점에서 2주간 S&P500은 5.4%상승. 8월 대비 9월 지표가 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음(서비스 PMI 51.5→54.9, 비농업고용 142k→ 254K, 평균 시간당 임금YoY 3.8%→4.0%).
이번 주 발표될 CPI의 경우 지난 달 크게 반등한 주거비가 중요한 한편, 모기지 금리가 하락 추세, 재융자 수요는 회복, 단독가구 주택 재고는 증가하고 있어 다시 완화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
ㅇNo Landing으로 이동하는 시선
비농업 고용, ISM 서비스, 평균 시간당 임금 지표까 지 모두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고용/경기 지표 모두 호조. 지난 주 금요일에는 자동차, 운송, 소매, 원자재 등 주 중반까지 시장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경기민 감 업종의 아웃퍼폼이 두드러지면서 시장의 시선은 Soft/No Landing 방향으로 이동.
고용 건수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17- 18년 당시 증가 수준을 유지 중. 팬데믹 이전 시기 로의 정상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해석. 바이든 정부는 의료 종사자 부족 완화를 위해 이민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전문간호 인력 양성, 간호교수 경력지원, 준학사(AND)/학사(BSN) 학위취득을 정책적으로 지원.
ㅇ 10/10(목) 미국 CPI와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8(화), 펩시코 실적 발표. 실적 부진 가능성 제시되고 있으나 소매 업종 센티먼트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소비자 구매 행태가 중장기적으로 저가형 소비 행태(Walmart, Costco, Amazon 등)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년간 동사의 주가는 부진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으며 업종 상승 기여도도 낮아진 상황.
고용지표는 안정화 국면에 들어서 금주 증시 방향성 결정에 있어서 실업수당 지표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지난 달 주거비가 크게 반등하며 전체 상승 기여도가 증가. 모기지 금리 하락 추세, 재융자 수요 회복, 단독가구 주택 재고 증가로 다시 완화 추세를 지속할 전망.
■ 롯데정밀화학 : 의약용 셀룰로스, 장기 공급 계약 체결 -IBKS
ㅇ 24Q3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7.1% 증가 전망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1%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시장 기대치 대비는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1) 환율하락으로 수출주 에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2) 공급망 대란으로 물류비가 인상되었으며, 3) ECH는 경쟁 업체들의 가동률 축소에도 불구하고, Qingdao Haiwan, Shandong Liaocheng, Sinopec Baling PC 등의 신증설 추진으로 3분기에도 부진한 가격/스프레드가 유지되었고, 4) 7월 이후 반등한 암모니아 가격 또한 8~9월 하락하며, 암모니아부문의 외형이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동사의 핵심사업부문인 그린 소재는 전 분기 대비 증익이 예상된다. 전분기 증설한 헤셀로스 플랜트의 가동률이 개선되었고, 애니코트/식의약부문의 물량 확대 등에 기인한다.
ㅇ 컬러콘과 1조원 규모의 의약용 셀룰로스 공급 계약 체결
동사는 세계 1위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인 컬러콘과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유통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으로 동사는 의약용 셀룰로스 제품을 컬러콘을 통하여 세계 제약 시장에 10년간 독점 판매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동사는 본 계약을 통하 여 내년 하반기 식의약 생산라인 증설(투자비 790억원, 6천톤) 물량의 추가 판매가 예상된다. 증설이 완료되면 동사는 세계 1위 식의약용 업체로 등극할 전망이다.
ㅇ 글리세린 가격 상승으로 C3 공법 ECH 수익성 개선 전망
역내 글리세린 가격이 3분기 이후 반등하고 있다. 수요는 일반적으로 연말 연휴 시 즌 전인 9~10월에 늘어나고 패턴을 보이고 있고, 연말 유럽 산림전용 방지규정 시행을 앞두고 팜유 공급 타이트 우려가 가격상승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글리세린 공법 ECH의 경제성 둔화 전망으로 롯데정밀화학 등 프로필렌 공법 ECH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중국 Jiangsu Haixing Chemical ECH 플랜 트(13만톤)의 비계획 셧다운도 동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제이브이엠: 해외 성장은 지속된다 - 키움
▶ 파우치형 조제 자동화설비의 대형자동화를 통한 성장은 지속
• 현재 조제 자동화사업, 약품관리 자동화 사업, 소프트웨어 공급을 진행 중 • 기존 주력제품은 파우치형 ATDPS외 MENITH(로봇) 제조기 판매가 늘어나고 있음. 특히 수출 중심으로 매출비중이 확대 • 차세대 Vizen EX도 미국 유클리드사와 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지역 발판 확장 마련 중 • 국내 의료파업 여파로 국내 매출 성장성이 정체되었지만 해외 지역에서 대형제조설비 성장을 기반으로 안정적 실적이 지속 되고 있음 • 올해 실적은 매출액 1,690억원(YoY +7.6%). 영업이익 317억원(YoY +6.5%) 전망
▶ 옴니셀과의 협업, 이제 시작
• 1년 반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친 옴니셀과의 협업은 하반기 본격 반영될 예정 • 영국지역에서 미들급 파우치+DOB+VIZEN 등을 런칭 • 네델란드 법인 매출 비중 확대와 영국 판매 시작 등 유럽 지역 내 본격적인 매출 확대 전망
▶ 포트폴리오 다변화는 계속 진행 중
• 아직까지 바이알 포장조제기 CA40, 블리스터카드 포장 제조기(DOB)의 비중이 커지지 않은 점은 아쉬운 대목이지만 동사의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지속으로 안정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 특히 미국 대선에 따라 헬스케어 시장의 정책이 변화될 경우 원격진료의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판단. 원격진료가 많아질 경우 공장형 약국의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동사의 수출물량에 대한 관심이 필요 • 현재 보유 현금이 1,000억원 수준이며 그룹사 밸류업 정책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
■ 한중엔시에스 : ESS 성장 대표 수혜주 - 키움
▶ ESS 냉각시스템 전문 업체
• 동사는 자동차 부품 및 ESS 부품 전문 제조 업체로, 최근 자동차 부품 부문 대비 냉각시스템을 중심으로 ESS 부품 부문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 중 • 매출 비중은 24년 상반기 기준 ESS 부품이 48%, EV모듈을 포함한 자동차 부품이 52%를 차지 • ESS 냉각시스템 부품은 HVAC, Chiller, Cooling Plate가 중심이며, 그 외 Manifold 및 모듈 등을 납품
▶ 수냉식 ESS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주목
• 동사는 기존 공랭식과 차별화되는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개발에 성공. 최근 온도 제어 등에 대한 수요 높아짐에 따라 ESS 시장 내 수냉식 성장이 빠를 것으로 전망. 수냉식 냉각시스템 기술 보유 기업은 동사 포함 제한적 • 수냉식 냉각시스템 내 모듈별 온도 제어 역할을 하는 Cooling Plate 제조 기술이 주요 경쟁력. 동사는 이를 생산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Brazing 라인을 보유 • 주요 고객사 신제품 대응을 통한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ESS 부문 매출 약 1,300억원 전망
▶ ESS를 통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제고 본격화
• 기존 자동차 부품 부문 사업 축소 및 ESS 성과 본격화에 따라 2분기 흑자전환 달성 • ESS 시장 성장 및 시장 내 동사의 입지가 유지됨에 따라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에 따른 실적 전망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 24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1,871억원(YoY 54%), 영업이익 140억원(흑자전환)
■ 이노스페이스 : 내년 첫 상업 발사 기대 -키움
▶ 글로벌 블루 오션 우주 발사체
• 우주 발사체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실제 2020년 들어 우주로 발사되는 물체들이 2,000건을 상회 하였으며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 반면 발사체를 상업운전하는 민간 업체는 스페이스X와 로켓랩이 유이. 중국 업체들을 제외한 발사체 진출 예상순위에 서 동사는 6위에 랭크 • 올해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TLV 시험발사를 성공함에 따라 본격적인 경쟁궤도 진입 • 비용은 발사패드, 보험, 운반비가 비중이 높으며 발사패드는 고정비용이기 때문에 발사 횟수가 많아질 수록 이익률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음
▶ 내년 3월 상업발사가 키 포인트
• 내년 3월에 한빛-나노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총 7회의 발사가 목표이며 2026년에는 10회까지 확대할 계획 • 한빛-나노는 한번 발사할 때 30~35억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차세대 한빛-마이크로는 탑재 무게가 170kg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26년말 부터는 매출 규모가 6배까지 늘어날 수 있음 • 특히 동사가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연료는 다른 경쟁사 대비 단가가 낮아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
▶ 내년 발사 성공에 따른 급격한 성장 기대
•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0억원(YoY +796.6%), 영업적자 170억원(YoY 적자 지속)으로 전망 • 2025년 실적은 발사에 성공할 경우 매출액 470억원(YoY +2,250% ) 영업이익 5억원(YoY 흑자 전환) 기대
■ 서진시스템 : 높은 ESS 시장 내 입지, 성장 본격화 주목 -키움
▶ 메탈 플랫폼 전문 공급 업체
• 동사는 알루미늄 등 메탈 관련 부품 등을 전문으로 생산 및 공급하는 업체로, 베트남에 대규모 생산 시설 및 제조 설비를 보유 • ESS 장비 사업 뿐 아니라 반도체,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통신 장비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보 중 • 1H24 기준 매출액 비중은 ESS 장비 57%, 반도체 장비 13%,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부품이 10%, 통신 장비가 9%를 차지.
▶ 높은 ESS 시장 내 입지 바탕으로 성장 본격화.
• 동사 ESS 장비 사업 부문의 경쟁력은 대규모 양산 경험 및 노하우. 설비 내제화 및 제조 공정 수직 계열화 통해 높은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 • 이를 통해 플루언스 에너지, 포윈 에너지 등 글로벌 업체에 주도적으로 납품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최근 고객사 확대 및 타겟 시장 확대를 통한 성장 지속 전망 • 이에 ESS 장비 매출은 올해 7,000억원, 25년에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 높은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반도체 부문 성과도 주목.
• 동사 24년 실적은 매출액 1조 3,191억원(YoY 69%), 영업이익 1,425억원(YoY 191%)을 전망 • 종속회사 ‘텍슨’을 통한 반도체 부문 성장도 주목. 고객사 확보 등을 통해 25년 성장 본격화 전망
■ 엔씨소프트 : 회복을 위한 첫 걸음 -NH
[10월 1일 글로벌에서 출시한 TL이 동시 접속자 수 30만명을 유지하며 양호한 성과 기록 중. 주가와 실적의 최악 시점은 이미 어느 정도 지나간 것으로 판단]
ㅇ 이제 바닥을 갓 통과함
-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0,000원에서 280,000원으로 상향. 신규 게임의 성과 부진, 리니지라이크 장르에 집중된 게임 포트폴리오 등으로 투자자들과 게이머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TL의 글로벌 성공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 연내 저니오브모나크의 출시와 중국 블소2(텐센트퍼블리싱) 출시가 남아있고, 2025년에는 ‘택탄:나이츠오브더가즈’, ‘아이온2’, ‘LLL’ 준비 중.
- TL은 국내에서의 치우친 평가와 아쉬운 성과에도 불구하고 10월 1일 아마존이 퍼블리싱한 글로벌 서비스가 스팀 동시접속자 수 30만명 수준을 유지하면서 초기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음. 추후 동시 접속자 수가 20만명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ARPPU(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 50달러로 가정해도 월 50억원 이상의 로열티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판단.
ㅇ 3분기 실적보다는 4분기 이후 회복에 주목
-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703억원(-12.5% y-y, +0.4% q-q), 영업이익 4억원(-97.6% y-y. -95.5% qq)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35억원을 하회할 것. 리니지M 매출이 1,230억원(+11.0% q-q)으로 6월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영향으로 성장이 기대되며, 사전 예약을 받았던 TL의 매출도 일부 반영될 전망. 다만, 호연 출시와 리니지M 업데이트에 따라 마케팅비용은 301억원(+73.0% q-q)으로 크게 증가할 것. 4분기부터 실적 turnaround 기대
■ 펩트론 : 릴리다. 실패는 없다 - 신한
ㅇ 플랫폼 검증은 과정일 뿐. 잠재력에 큰 기대
펩트론은 릴리와 1개월 이상의 지속형 플랫폼에 대해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 릴리가 보유 중인 ‘약물들’이 적용되는 연구로 다품목 1개월 지속형 검토 예정. 양사 모두에게 굉장히 잠재력 큰 공동연구가 개시
ㅇ 기술이전이 아닌 평가 계약을 한 이유?
릴리는 기술이전 우선권을 가져가기 위해 계약금을 납입하는 형태의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을 것으로 판단. 그러나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는 성공시 파급력, 시장 규모 등을 산정하기 어려운 상황. 양사 모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계약을 위해 1상 결과 필수적.
지난 11월 LG화학과 판권계약한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 1개월 지속형 제품 개발 이력 보유. 이번 공장 증설 계획이나 기술 평가 계약이 본계약 및 상업화로 이어질 가장 큰 증거로 판단
‘후속 상업 라이선스 계약을 목적’으로 한 공시 내용에 따라 릴리는 기술 평가 기간 약 14개월, 2025년 4분기 내 임상 1상 결과가 확인될 경우 본 계약 추정. 임상 시료 생산 후 연말, 또는 연초 임상 1상 IND 신청 예상.
ㅇ Valuation & Risk
펩트론 본계약 가치에 대해 생각할 때. 알테오젠 또한 머크와 2020년 비 독점 계약 후 지난 2024년 2월 임상 3상 중 독점 및 판매 로열티 구조로 계약을 변경하면서 키트루다SC 1개 품목만 1.4조원 규모로 확대. 공시 내 용 제한적인 상황으로 기업과 소통 후 추후 보고서로 정식 업데이트 예정.
■ 오늘스케줄 -10월 08일 화요일
1. 美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3. LG전자 잠정실적 발표
4.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5.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6.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8. 中 경제회복 패키지 정책 발표
9. 한국석유공사, 동해 탐사시추 안전성 검토 토론회
10.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발표(현지시간)
11.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2024)(현지시간)
12. 기아 노사,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13. 8월 국제수지(잠정)
14. 한켐 공모청약
15. 셀비온 공모청약
16. 인스피언 공모청약
17. DN오토모티브 신주상장(흡수합병) 및 변경상장(주식분할)
18. 동아타이어 상장폐지
19. 씨티프라퍼티 추가상장(주식전환)
20. 美 9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21. 美 3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22.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10월06~11일 : 윤석열 대통령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10월07∼25일 : 22대국회 국정감사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7,08일,10일 : 서울 핀테크위크 2024’ 개최, 서울시 주관, 콘래드
10월07∼11일 : 노벨상수상자 발표
10월08∼10일 : 상하이 의약품 박람회 CPHI 2024 컨퍼런스 개최 : 참석기업주목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0일 : 테슬라 Robotaxi Day,로스앤젤레스
10월10일 : AMD 어드밴싱AI 2024개최, AI솔루션 생태계 공개행사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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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6일 : MSCI정기변경(반영은 26일)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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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미드나잇뉴스
ㅇ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하다면서도 위험 균형은 높은 인플레이션에서 실업률 상승 쪽으로 이동했다고 진단함. 미국 경제 전반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입장이라면서 미국 경제는 놀랍도록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평가함 (CNBC)
ㅇ 독일 8월 산업수주(공장수주)는 전월 대비 5.8%로 크게 감소함. 8월수주 위축에는 7월 항공기, 선박, 기차, 군용차량 등 운송장비의 대대적인 발주에 대한 반동 요인도 상당히 작용했다고 지적됨 (RTT)ㅇ 일본 내각부는 8월 경기동행지수(속보치)가 전월 대비 3.7 포인트 하락한 113.5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태풍 내습으로 인한 자동차 생산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됨. 8월 경기선행 지수 역시 전월 대비 2.6 포인트 하락한 106.7로 2개월 만에 하락세를 기록함 (Nikkei)
ㅇ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투자자 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거래시간을 오후 3시 30분으로 30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힘. 다만 폐지가 거론됐던 60분의 점심시간 휴장(오전 11시 30분~낮 12시 30분)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임
ㅇ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중심 도시 텔아비브를 겨눠 공습했다고 보도됨. 하마스의 군사조직 알카삼여단은 텔아비브 깊은 곳으로 M90 로켓을 일제히 발사했다고 밝힘
ㅇ 카자흐스탄이 국민투표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 도입을 결정함. 카자흐스탄은 2800㎿ 규모의 신규 원전 2기의 도입을 준비 중으로 2029년 착공,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원전 1기당 50억 달러(약 7조원)가 소요돼, 2기를 건설에 14조원이 넘을 것으로 알려짐ㅇ 스페인 유틸리티 그룹 콕스 최고경영자(CEO)는 중동 전쟁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 고조 속에 확전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전쟁과 함께 인구증가, AI 데이터센터 증설로 물부족을 심화할 것으로 우려함 (FT)
ㅇ 에픽게임즈가 3년간에 이어진 구글과의 싸움에서 승소함. 미국 법원은 구글에 안드로이드폰에서 구글플레이 외에도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하라는 명령을 내림 (Reuters)
ㅇ 미 행동주의 펀드인 스타보드 밸류가 10억 달러(약 1조3473억원) 규모로 제약회사 화이자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보도됨. 2023년 화이자는 2024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고 2024년 말까지 총 40억 달러(약 5조 4000억원)규모의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 5월엔 2027년까지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추가 비용 절감 계획을 공개한 바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51%, MSCI 신흥지수 ETF +0.83%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9%, 러셀2000지수 -0.89%, 다우운송지수 -0.20% 하락. KOSPI200 야간선물 -0.99% 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1,346.7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1,344.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3.3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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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소폭 상승출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외인 선물수급이 지수를 주도. 앞선 뉴욕시장에서 유가, 금리상승등 부정적 반영되며 장초반 변동성을 동반하며 상승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아시아증시 상승에 연동되며 상승폭 확대. 익일 삼성전자 실적발표에 14:30분 이후 외인 헤지수요확대로 상승폭 일부반납. 코스피는 장초반 +0.32%로 출발이후 14:30경 +1.61%고점기록후 +1.58%(2610.38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0.65%로 출발이후 +1.56%(+781.01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4:40경 +5700억 순매수 고점후 매도우위 보이다가 +1881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4:30분경 +500억 순매수 고점기록후 매도우위 보이다가 -117억 순매도로 종료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서 떠안은 선물포지션을 코스피 매수로 헤지하며 +855억 순매수로 종료엔/달러는 장초반 하락후 변동성을 동반하며 횡보. 원/달러는 초반하락-중반상승반전- 후반상승폭 확대. 달러인덱스는 장초반 하락후 중반부터 낙폭축소, 오후상 상승전환. 미 국채금리는 장초반하락 후 낙폭축소하며 약보합. 국제유가는 장초반 하락후 낙폭을 축소. 미 지수선물은 징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오후장에 낙폭 확대. 일본증시는 큰폭 상승출발후 횡보. 홍콩증시는 큰폭 상승출발후 변동성을 동반하며 횡보.
2차전지, 반도체와 정보기술, 소재, 산업재, 은행금융, 자동차업종 상대적 강세. 소프트, 미디어컨텐츠, 헬쓰케어, 소비재업종 상대적 약세. EU의 중국산 전기차 고관세 부과로 한국 2차전지 반사수혜, LG엔솔이 테슬라향 4680 배터리 12월 양산소식으로 2차전지업종 상승. 현대차의 GM/구글 웨이모 협업소식과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자동차업종 상승. AMD 리사수CEO의 AI 수요견조 발언에 SK하이닉스 큰폭 상승했으나 삼성전자는 HBM3e Qualifying 지연에 소폭 상승. 중동 지정학적 위기지속과 폴란드의 국방예산 4%대 책정 등에 방산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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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국채금리와 유가가 크게 상승하며 주요지수가 모두 하락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국채금리와 유가상승에 따른 비용우려로 대부분 종목이 부진. 장 후반 구글에 대한 반독점 패소 판결 소식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
국채금리는 전일에 이어 상승을 지속하였는데, 그동안 큰 폭의 기준금리인하 가능성을 제기하며 채권 매입이 확대되었지만,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써프라이즈 발표 후 국채보유자들이 급격하게 청산작업에 들어간 영향으로 해석. 유가상승은 중동 긴장 증가와 허리케인 접근 영향으로 추정. 반면 증시는 유가와 금리 상승에 되돌림으로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
달러화는 장 초반에는 되돌림성 하락이, 장 후반에는 안전선호심리로 낙폭이 축소되며 보합권 등락.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결과로 크게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되돌림 유입. 이어 허리케인과 지정학적 이슈를 비롯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자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엔화와 더불어 강세로 전환. 이는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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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이후 방향성은 외인 선물수급은 이미 구축된 헤지 포지션 청산이 우위를 보이며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예상. 오후장에는 내일 한글날 휴장영향에 다시 외인선물의 헤지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잠정실적발표결과에 반응할것으로 예상. 폭스콘의 AI 매출 급증 소식과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GPU 출하량이 급증 소식에 엔비디아 등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인점은 삼성전자 실적결과와 함께 반도체업종의 지수방향성 판단에 참고해야 할듯.
긴 연휴를 마감하고 개장하는 중국 증시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 홍콩증시는 중국 국경절 연휴중 큰폭 상승한점에 주목. 이는 한국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특히 발개위의 경제성장 전략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련 내용에 따라 중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
방산, 조선, 전력인프라, 2차전지, IT부품과 HBM 반도체, AI소프트 업종에 주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70%
WTI유가 : +4.09%
원화가치 : +0.11%
달러가치 : -0.03%
미10년국채금리 : +3.41%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국채금리상승, 허리케인으로 하락 후 장 후반 구글 반독점 이슈로 하락 확대ㅇ 다우-0.94%, S&P-0.96%, 나스닥-1.18%, 러셀-0.89%, 필 반도체-0.19%
7일 뉴욕증시는 지난 금요일 상승을 뒤로하고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하락 출발.폭스콘의 AI 매출 급증 소식과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5.79%)의 GPU 출하량이 급증 소식에 엔비디아(+2.24%) 등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였지만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비용 우려 및 허리케인 영향으로 대부분 종목이 부진.
장 후반에는 구글에 대한 반독점 패소 판결 소식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하자 지수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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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고용지표, 허리케인, 종목 장세, 반독점 이슈
지난 금요일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한 25.4만 건으로 발표되며 고용시장이 견고함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그러나 이러한 고용보고서의 선행 역할을 하는 컨퍼런스 보드의 고용동향 지수가 109.54에서 108.48로 둔화되는 등 고용시장의 향후 전망은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님. 특히 2022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향후 고용시장의 부진 가능성은 여전히 진행. 그럼에도 시장은 지난 금요일 강한 고용보고서 결과를 반영하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0%를 넘어섰고 오늘은 11월 금리 동결 확률이 15.4%까지 올라섬. 이에 주식시장은 대부분 하락
개별 종목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유틸리티와 리츠 금융 등은 국채 금리 상승을 이유로 하락.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등급인 5등급으로 분류되는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으로 보험주가 하락이 뚜렷하고 소비 관련 종목군의 부진도 특징. 지난번 플로리다에 상륙했던 허리케인 헬렌은 4등급을 기록했는데 이 등급은 ‘재앙적 피해’를 의미하고 이번 밀턴의 5등급은 주택 파괴하고 지속적인 정전이 진행. 여기에 대서양에서 또 다른 허리케인인 레슬리가 다가오며 밀턴의 경로를 플로리다를 따라 올라가게 만들며 더 큰 피해 가능성이 제기. 관련 피해는 향후 고용 데이터의 부진 가능성을 높이고, 연말 쇼핑 시즌 앞두고 소비 둔화 가능성을 높임
한편, 알파벳(-2.49%)이 구글과 에픽 게임즈간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하자 하락이 확대. 샌프란시스코 연방 판사는 구글의 앱 스토어 관련 비즈니스에 대해 전면 개편하라고 명령을 내렸음. 이에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구글스토어 이외의 다른 앱 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게 허용해야 됨. 물론 향후 항소가 가능하지만, 반독점 이슈에서의 법원 판결은 결국 대형 기술주에 대한 반독점 이슈를 자극해 대부분 대형주의 하락이 확대. 4.58% 상승하던 엔비디아(+2.24%)도 상승을 축소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일라이릴리 상승 Vs, 테슬라, 애플 등 부진
엔비디아(+2.24%)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5.79%)가 분기당 10만개 이상의 GPU가 탑재된 새로운 냉각 제품군을 공개하며 급등하자 상승. 더불어 지난 주말 대만의 폭스콘이 전년 대비 매출이 20.2% 급증했는데 AI 관련 매출이 주도했다고 발표한 점도 엔비디아 강세 요인. TSMC(+1.85%), AMD(+0.04%), 마벨테크(+0.42%), 마이크론(+0.76%)은 강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매물 소화하며 상승 축소. 브로드컴(-0.88%), 퀄컴(-1.16%), AMAT(-0.91%), ASML(-1.89%) 등은 부진. 템퍼스AI(-4.51%), 센티넬원(-3.85%), 스프링클러(-5.90%), 시게이트(-1.04%) 등 일부 AI 관련 종목군도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9% 하락
테슬라(-3.70%)은 번스타인이 테슬라가 정확히 무엇을 공개할지에 대한 상당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발표하자 하락. 특히 비용, 규제, 지역, 서비스 시작 시기, 모니터링의 주체, 자율 주행 보장여부, 경쟁자, 추가 센서 등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다고 발표. 여기에 모빌아이(-4.64%)에 대해 JP모건이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성장 전망에 다한 의구심을 언급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중국 전기차인 리 오토(+4.18%), 샤오펑(+2.11%)은 니오(+0.30%)는 발개위 경제 성장 정책 발표 앞두고 강세 지속.
애플(-2.25%)은 폭스콘이 애플의 아이폰이 매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발표한 점, 제프리스가 AI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다며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아마존(-3.06%)은 웰스파고가 추가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알파벳(-2.47%)은 반독점 관련 판결에서 미국내 플레이스토어에 대한 3년간 금지 명령을 내렸고 관련 스토어에 대한 전면 개정을 명령하자 하락. 관련 소식으로 반독점 이슈가 부각되자 애플과 아마존의 하락이 확대됐고 MS(-1.57%), 메타(-1.87%)의 하락도 진행
넷플릭스(-2.47%)은 바클레이즈가 성장 경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프로그레시브(-3.85%), 처브 리미티드(-4.61%), 트레블러스(-4.34%) 등 보험주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되자 지급률 상승에 따른 실적 불안을 자극하자 하락.
일라이릴리(+1.27%), 노보노디스크(+2.30%)는 체중 감량 약물이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뉴욕증시에서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컨퍼런스보드의 고용동향지수가 109.54에서 108.48로 둔화되는 등 고용시장의 향후전망은 좋은 모습이 아니었음. 2022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향후 고용시장의 부진 가능성은 여전히 진행중.
그럼에도 지난 금요일 강한 고용보고서 결과를 반영하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0%를 넘어섰고 오늘은 11월 금리동결확률이 15.4%까지 올라섬. 이에 주식시장은 대부분 하락.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지난주 고용보고서 결과에 급등 후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감.
그동안 큰 폭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기하며 채권 매입이 확대되었지만, 지난 주 고용보고서 발표 후 급격하게 청산작업에 들어가자 오늘도 금리상승이 지속.
10년물 국채 금리는 2개월만에 4.0%를 상회. 특히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한 점이 특징인데 카시카리 총재가 중립 금리를 3%로 전망한다고 언급한 점도 영향.
10년-2년 금리차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유로>원화>위안>달러인덱스>파운드>캐나다달러
달러화는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결과로 크게 강세를 보였으나,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보합권 등락에 그침. 특히 고용보고서의 선행 역할을 하는 고용 동향지수가 지속적으로 둔화되자 한 때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허리케인과 지정학적 이슈를 비롯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자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엔화와 더불어 강세로 전환되는 등 변화가 진행.
결국 장 초반에는 되돌림이, 장 후반에는 안전선호심리로 보합권 등락.
역외 위안화는 화요일(8일) 발개위에서 경기 부양책 발표 언급에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허리케인과 지정학적 리스크, 숏스퀴즈 등으로 급등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밀턴이 해양 시추시설 가동 중단을 야기시킨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 석유시설 폭격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확대.우크라이나가 크림 반도에 있는 석유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도 상승요인. 더 나아가 5년내 가장 큰 대규모 매도 포지션에 따른 숏스퀴즈도 상승 요인.
천연가스는 허리케인 밀턴이 주요 수송로를 제한하자 향후 재고 증가우려를 자극하며 하락.
금은 금리 상승이 지속되자 하락. 은의 하락폭이 더 큰 모습. 구리 및 비철금속은 혼조 양상. 중국 발전개혁위원회의 경제 성장 정책 패키지 발표를 기다리며 대체로 보합권 등락에 그친 모습.
농작물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미 농무부의 WASDA(세계 곡물 생산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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