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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30(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9. 29. 20:18
24/09/30(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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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일본증시의 폭락과 중국증시의 폭등사이에서 큰폭 하락 마감. 오늘 한국증시의 하락요인은 분기말일 헤지펀드의 리밸런싱, 한국 징검다리 휴장대비 헤지수요 증가, 엔화가치 급등이 이어지며 엔캐리 청산 우려 때문인 것으로 해석.
이번주 내내 상하이증시 국경절 휴장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 9월 PMI (10/2: 한국증시 반영일), 미국 8월 JOLTs 보고서(10/2), 미국9월 ADP고용(10/2), 미국9월서비스PMI(10/4), 미국 9월고용보고서(10/4)에 대한 불확실성도 헤지수요 확대 이유로 풀이
오늘 코스피는 +0.57%로 출발하여 11:10경 -1.27%, 13:00경 -0.67%를 찍고 -2.13%(2593 27p)로 마감. 코스닥은 + 0.33%로 출발하여 11:10경 -1.61%, 13:06경 -0.45%를 찍고 -1.37%(763.88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기관이 동반하여 하루종일 매도로 지수낙폭 확대. 외인은 -1조 순매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현물매도 위해 선물 먼저 팔고, 현물매도후 선물청산하는 모습을 보임.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15:00경 -6400억 순매도기록 후 환매수하며 +44억 순매수로 종료. 기관은 외인매도분을 떠안고 코스피 매도로 헤지. 주식선물시장에서도 외인은 매도우위였다가 장막판 환매수 청산으로 수급되돌림.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 개장후 하락- 상승을 반복하다가 오후장에 하락. 중국증시는 점차 상승폭 확대하며 폭등, 상하이증시가 +8%대, 홍콩증시가 +3%대 상승. 일본증시는 -5%가량 하락출발후 횡보, 한국증시는 상승개장후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엔달러환율은 개장전 상승하다가 개장직후부터 상승폭 반납, 14:00이후 하락전환.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후장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전환후 장마감무렵 되돌림. 원달러환율은 개장 후 하락전환, 13:30분경부터 낙폭 확대했다가 장마감무렵 되돌림하며 상승. 미 국채금리는 장마감시간에 상승, 국제유가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 확대.
모든업종이 하락, 반도체와 정보기술> 은행금융>산업재>소재>자동차>소비재>미디어컨텐츠>2차전지>유틸,신재생,원전>헬쓰케어 순으로 하락
■ 10월 전망 : 미국은 미국이고, 한국은 한국입니다 -하나
• 연준(Fed)은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2025년까지 추가적으로 150bp(연내 50bp) 인하 가능성까지 제시했다. 기준금리 인상국면에서 크게 감소했던 주거용 투자가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있고, ISM 제조업과 서비스업지수도 11월(발표는 12월 초)부터는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연준 기준금리 인하 이후 주거용 투자의 빠른 회복. 미국 소매 판매와 고정자산 투자(=기업 설비+장비+소프트웨어) 투자 금액은 사상 최고치 경신. 반면 현재 주거용 투자 금액은 2022년 2분기(기준금리 인상 직후) 고점 대비 94% 수준. 미국 30년물 고정 모기지금리 2023년 고점 8.1%(24년 고점 7.6%)에서 현재 6.7%로 하락. 향후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모기지금리의 추가적인 하락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시 주거용 투자 회복은 가팔라질 수 있을 것. 미국 주거용 투자와 연관성 높은 캐터필라 주가 강세.
- 연준 기준금리 인하 이후 장단기금리차 상승. 체감경기 개선은 2개월 소요. 연준 기준금리 인하 이후 미국 장단기금리차는 상승: 10년물 대비 2년물 국채금리의 빠른 하락을 반영한 결과. 미국 ISM 제조업과 서비스업지수는 기준금리 인하 2개월 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 참고로 기준금리 인하 이후 제조업 경기 개선 속도가 서비스업보다 빠르게 진행.
• 미국은 기준금리 인하 후 PER 상승을 기반으로 성장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미국 증시의 경우 Tech 섹터가 주도할 경우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해 PER이 상승한다. 특히 다음 년도 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이 4분기 주가 수익률이 높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한편 성장주가 가진 특징 중 하나는 영업이익률과 같은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다. 미국 증시 내에서 ① 이익 증가 시 PER 상승 정도가 크고, ② 2025년 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높고, ③ 업종 내 영업이익률이 높거나 높아질 수 있는 업종과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 반도체(브로드컴), 소프트웨어(메타), 자동차(테슬라), 운송(우버테크놀로지), 원자재/에너지(프리포트맥모란)과 같은 업종(기업)이 여기에 해당 한다.
• 국내 증시도 연준 기준금리 인하 이후 경기 정상화 과정에서 성장주 우위, 다음 년도 이익 증가율이 높고, 영업이익률이 높아지는 업종의 주가 수 익률이 높았다는 점은 미국과 공통점이기도 하다. 특히 4분기는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업종들의 주가 수익률이 높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① 국내 반도체는 시간이 지나면 성장주라기 보다는 경기민감/씨클리컬(고PER 매수→저PER 매도)로 변한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현재 삼성전자 의 주가는 반도체 경기침체 정도를 반영했다는 점을 감안 시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 11~12월부터는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 국내 증시에서 이익 증가 시 PER 상승이 빠르고, 2025년 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으로는 제약/바이오, 방산/지주. 이익 턴어라운드로는 IT가전 (+2차전지), 화장품/의류, 기계, 필수소비재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업종들은 이미 주가가 이를 선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② 따라서 해당 업종 내 기업 선별이 중요하다. 2025년 이익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셀트리온(제약/바이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 산), LG에너지솔루션(2차전지), F&F(화장품/의류), HD현대일렉트릭(기계), 삼양식품(필수소비재)로 압축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한 업종들이다.
• 중국 인민은행의 대대적인 금리 인하 발표 이후 디플레이션 탈피 가능성 높다는 점과 일반적으로 4분기 정부 재정지출 금액이 연간 가장 크다는 점을 감안 시 중국 효과도 4분기 중에는 고려할 필요가 있다.
③ 중국 유동성 확장과 물가(PPI 기준) 상승 시 주가 수익률이 높았던 업종 2024년 주가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업종이 화학이다. 화학 업종은 2025년 이익 증가율 턴어라운드 업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주간 한국증시 전망 - 키움
한국증시는 1) 미국의 9월 고용 및 ISM 제조업 PMI, 한국 수출, 2) 파월의장 발언, 3) 일본 자민 당 총재 선거 이후 엔/달러 환율 변화, 4) 차이나 플레이 지속 여부, 5) 국내 휴장 등에 영향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2,580~2,720pt).
인플레이션의 증시 영향력은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주중 미국의 ISM 제조업 PMI, 9월 고용 등 메이저 경제지표 결과를 주시할 예정. 지난 2개월간 매달 초마다 주식시장에서 침체 내러티브가 확산시켰던 촉매가 상기 두개 지표였기 때문. 현재 9월 ISM 제조업 PMI의 컨 센서스를 보면 47.6pt로 8월에 비해(47.2pt)에 호전될 전망이며, 9월 실업률 컨센서스도 4.2%로 8월(4.2%)과 동일할 것으로 형성된 상황.
관건은 쇼크를 기록했을시 주식시장이 어느 정도의 가격조정을 받느냐가 될것. 직관적으로 주가변동성이 확산될 소지는 다분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서프라이즈 지수상 경기모멘텀이 개선되는 등 지난 1~2개월 전에 비해 침체 진입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이전 침체 내러티브 확산 시기와 달리, 연준이 실제로 금리인하 사이클에 진입했으며 대부분 시장참여자들이 선제적 대응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마찬가지. 이들 지표 발표 전 30일(월)에 연설이 예정된 파월 의장 역시 경기 침체 방지 목적의 사전적 대응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판단, 이번 9월 ISM, 고용 쇼크가 현실화 되더라도 주가 조정의 강도와 지속성은 이전에 비해 얕고 짧을 것으로 예상.
주중 매크로 상 증시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는 엔/달러 환율일 것. 지난 금요일 일본 자 민당 총재 선거에서 차기총재로 금리인상에 호의적인 이시바 시게루가 당선됐기 때문. 그의 당선 소식 이후 엔/달러 환율은 146엔에서 142엔대로 빠르게 하락하는 엔 강세가 출현했으며, 그 여 파로 27일 일본 닛케이 선물은 4.7%대 급락한 상태. 물론 침체와 마찬가지로 엔-캐리 청산 내러티브는 이전에 비해 약화됐지만, 닛케이 선물급락으로 월요일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장 개시 직후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음에 대비할 필요.
1일(화) 예정된 한국 9월 수출의 경우, 컨센서스가 6.6%(YoY)로 전월(11.2%)에 비해 둔화될 것 으로 형성. 다만, 9월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 일시적인 요인이 작용했다는 점을 이번 수출 결과 해석에 반영할 필요. 또 3분기 실적시즌 진입 전 반도체 등 주력 수출 업종들의 이익 전망 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품목별 결과도 중요. 한편, 인민은행의 부양책 이후 중화권 증시 는 폭등하고 있으며, 중국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요인. 중국 증시는 1일~7일 국경절 휴장에 들어가는 만큼, 해당 기간 동안에 국내 증시에서 차이나 플레이가 유행 테마로 자리잡을 지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
■ 삼성에스디에스 : 생성형 AI 효과로 클라우드 30% 고성장 - 현대차
ㅇ 생성형 AI 투자 강화에도 IT 마진 11%대 기록하며, 두 자리수 영업이익 증가 예상
-동사 3분기 매출액은 35,375억원(YoY +10.3%), 영업이익 2,285억원(YoY +18.4%)으로 컨 센서스 대비 매출은 2.5%, 이익은 2.1% 넘어서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
매출은 IT 서비스가 클라우드 30% 성장에 힘입어 전체 YoY +1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물류도 견조한 운임 추세와 물동 증가가 맞물리며 YoY +10.4% 증가 기대.
영업이익률은 IT 서비스 마진이 생성형 AI 투자 강화 영향으로 전분기비 0.8%p 감소한 11.7%로 예상되나, 물류 마진이 동기간 0.5%p 증가한 1.8%를 마크하며 전체 6.5%(YoY +0.5%p)로 전분기 수준(6.6%)을 유지할 것
ㅇ 3Q 클라우드 YoY +30% 가속 성장: 패브릭스 & GPUaaS 중심 생성형 AI 매출 본격화
- IT서비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615억원(YoY +10.1%), 영업이익 1,938억원(YoY +15.8%) 으로 전망. 외형은 클라우드가 YoY +30.0%로 나홀로 견인하고, SI와 ITO는 동기간 1% 수준 의 성장률이 예상됨. 클라우드 고성장은 생성형 AI 매출 본격화가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이며, MSP(패브릭스 구축형) 및 CSP(GPUaaS 매출)가 성장을 주도할 것
- 올해 생성형 AI 매출액 1,500억원 이상무: 패브릭스 700억원(70~80%가 구축형), GPUaaS 700 억원, 브리티 코파일럿 100억원(월정액 과금)으로 예상. 내년에는 최소 3천억대 매출을 기대하 고 있으며 GPUaaS가 전년비 2배 이상, 패브릭스가 전년비 50% 성장, 브리티 코파일럿이 500 억원 수준 매출을 기대.
ㅇ 대구 DC 10 월 오픈으로 공공 시장 확장 & 수요 급증에 따른 추가 DC 도 고려중
- 10월 예정대로 대구 데이터센터(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오픈할 계획으로, 동사를 포함 하여 총 3개사가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입점사로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됨. 동사가 비계열에서 주력하는 공공/금융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있어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 아울러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따라 자체 데이터센터를 신규 증설하는 것도 고려 중이며 장소 및 생산능력은 미정.
■ 더존비즈온 : AI 솔루션, 클라우드를 통한 외형 확대 -하나
ㅇ 숫자로 확인되는 클라우드 향 전환 추세
더존비즈온은 ERP, 그룹웨어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이며 클라우드 기반 AI 솔 루션 제품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ERP 솔루션은 고객사 규모에 따라 Lite, Standard, Extended ERP로 구분되는데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따라 WEHAGO(Lite ERP), Amaranth10(Standard ERP) 1H24 매출이 YoY 급증했다.
1H24 Lite ERP 온프라미스 매출액 147억원으로 YoY -29% 하락하 였으나 WEHAGO 매출액이 265억원, +44% 증가하면서 Lite ERP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458억원 (YoY +5%)를 기록했다.
온프라미스 유지보수 서비스를 25년도까지만 유지할 계획으로 26년도 부터는 WEHAGO로의 고객 전환에 따라 클라우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ite 온프라미스 이용자 중 WEHAGO 향 전환하지 않은 고객수는 14,347개로 최근 신규 판매에서 클라우드/WEHAGO의 채택 비율이 100%에 근접하기에 온프라미스 → WEHAGO 전환이 긍정적이다.
Standard ERP도 온프라미스 매출액 1H24 177억원(YoY -25%)였으나 Amaranth10 매출액 221억원(YoY +220%)를 시현하며 신제품 향 전환이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ㅇ AI 솔루션 매출 하반기 본격화 기대
더존비즈온은 지난 6월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과 생성형 AI ChatGPT를 결합시킨 ‘ONE AI’를 출시하였다. 기업 내부 데이터와 동사의 솔루션을 통해 기업용 AI 시장 내 확장이 진행 중이다.
실제로 ONE AI 고객 수는 6월말 220개 → 8월말 500개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Amaranth10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방식이기에 두 솔루션 간의 판매량 증대 시너 지가 가능하다. 지난 2분기에는 ONE AI의 유의미한 매출 기여도가 없었으나 오는 3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AI 기반 No Code/Low Code 개발 플랫폼인 ‘GEN AI DEWS’를 통한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기대 모멘텀이다. 개발 시간 단축 및 비용 효율화 가 장점인 DEWS는 Extended ERP 고객사 타겟 진출하여 1H24 비교적 부진했던 Extended ERP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tended ERP 매출 비중은 상반기 기준 21%로 타 ERP 대 비 비중이 작은 편이지만 대형 고객사 위주로 납품되기에 건당 매출 발생 볼륨이 높다.
상반기는 411억원 YoY +1%로 부진한 편이었으나 하반기 DEWS와의 시너지를 통한 실적 개선 기 대감이 유효하다. 3Q24 매출액 1,011억원(YoY +19.5%), 영업이익 209억원(YoY +40.3%)로 예상한다. 계절적 비수기에 속하지만 ONE AI 포함 신규 솔루션 출시 효과로 외형 확대 예상되며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가 기대된다.
기업 CB서비스인 테크핀레이팅스 사업은 하반기 사업시작 예정으로 본격적인 매출 반영 효과는 2025년 상반기에 시작될 전망이다.
ㅇ 2024년 매출액 4,061억원, 영업이익 838억원 전망
더존비즈온의 2024년 연결 매출액 4,061억원(YoY +14.8%), 영업이익 838억원(YoY +21.3%)로 예상한다. 기존 고객 향 유지보수/사용료 매출로 연간 2,000억원 이상 실적이 예상되며 신규 고객 확보 및 신제품 효과에 따라 YoY 성장성 지속되겠다.
■ 조선주 급락이유 - SK
[탑픽스 :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
▪ HD현대삼호는 지난 6월 대만 Wan Hai와 LOI를 체결했던 8,700TEU급 메탄올 DF 컨선 4척을 척 당 $127.0m에 수주 확정. HD현대미포는 LNG DF 1,100TEU Lo-Lo 컨선 10척(6+4)을 척 당 $50.4m에 수주
▪ 한화오션은 미국 앨리버마 주에 위치한 호주 오스탈(Austal) 조선소 인수 추진을 중단. 단기적으로는 필리조선소에 집 중하기로 결정. 지분투자 목적으로 미국 법인에 출자했던 현금재원에 대한 추후 사용 계획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
▪ Hapag-Lloyd의 LNG D/F 컨선 24척을 놓고 중국 6개 조선사와 국내 HD현대와 한화오션이 입찰 경쟁을 했으나, 중국 양쯔장(YZJ)과 뉴타임즈(New Times)가 각각 17,000TEU급과 9,200TEU급을 수주
▪ 9월 27일 조선주 급락(HD한국조선해양 -7.3%, HD현대중공업 -6.7%, 삼성중공업 -6.3%, 한화오션 -4.5%, HD 현대미포 -6.0%). 이번 조선주 하락의 원인으로는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로 추정됨
①HD현대, 한화가 입찰 경쟁하던 Hapag-Lloyd 컨선 24척을 New Times와 양쯔장(YZJ)이 최근 캐파 증설을 기반으로 싹쓸이. 하지만 당일 양쯔장 주가도 똑같이 급락(-6.3%)했기 때문에 해당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
②현대제철이 제소한 중국산 후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 착수 예정. 하지만 조사부터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반년 이상은 소요되며, 국내 대형 조선사 야드는 보세구역이기 때문에 해당 요인에 따른 실적 훼손 가능성은 상당히 제한적
③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철광석 및 구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이에 따른 향후 후판 가격에 대한 우려 확대되는 중. 결론적으로 ③번 요인이 급락의 핵심 원인. 시장에서 조선주 밸류에이션을 '26년 말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남은 4개 반기 동안 후판 가격 상승률 및 조선주 실적 훼손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중국의 후판가격 상승시 국내 철강업체들도 후판 가격 인상에 대한 명분이 생김. 조선 3사의 후판수입비중 한/중/일 각각 70%, 20~25%. 5~10%
▪ 과거 하락사이클의 경우 후판 가격 상승 기간 동안 조선사의 가격 협상력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반영할 수밖 에 없었음. 하지만 현재는 공급 제한 걸어놓고 선가 높여 받는 형국. 조선 3사의 백로그도 약 3년치 이상으로 가득차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와 달리 Seller’s Market 형성에 따라 조선사의 가격 협상력은 높음
▪ 조선업 상승사이클 구간에서 후판 가격 인상된다고 하더라도 계약 선가에 충분히 전가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건조 마진 훼손은 제한적일 것. 따라서 지난주 조선주 하락 폭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며, 조선주 비중확대 의견 유지
▪ 신조선가지수가 현재 역사적 전고점과 단 1.61pt 차이이기 때문에 계약 선가에 전가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음. 하지 만 Clarkson에서 제공하는 신조선가지수는 물가 조정이 되지 않은 명목지수
▪ 미국 CPI로 역조정한 값으로 나타내면 현재 신조선가지수 레벨은 하락사이클을 겪고 있던 ‘09년 11월과 비슷한 수준. 따라서 아직도 상승 여력은 충분히 남아있다는 판단으로, 후판 가격 상승시 신조선가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전망.
[주요뉴스]
ㅇ미 해군 고위급 인사, HD현대와 한화오션 R&D센터 방문...함정 분야 협력 논의 (연합뉴스 / 24.09.29)
▪ 미 해군 함정사업 고위 관계자들은 HD현대와 한화오션을 방문해 미래 함정 및 친환경, 디지털 선박분야 협력 방안 논의.
▪ AI 기반 함정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디지털트윈 가상 시운전 등 해외 함정에 대한 MRO 전략을 제안.
ㅇ높아지는 파업 수위,고소 난무...극단 치닫는 노사 갈등 (부산일보 / 24.09.29)
▪ HD현대중공업 노조, 회사 임금 제시안 2차례 거부하며 임단협 넉 달째 장기화되는 중. 파업 장기화 시 선박 납기 지연 등 14년 만에 상승사이클에 올라탄 조선주 실적에 악영향 우려
ㅇ ‘캐나다 잠수함 입찰 시동, HD현대한화오션에 RFI 발송 (더구루 / 24.09.24)
▪ 캐나다가 공공서비스조달부(PSPC)는 지난 17일 3천톤급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 구매를 위한 RFI를 각 업체에 발송 ▪ HD현대와 한화오션은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 스웨덴 사브,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와 입찰 경쟁.
ㅇ 신조선가지수는 189.96pt(+0.01pt), 중고선가지수는 181.27pt(+0.31pt)를 기록
■ 대한항공 : 3Q24 Pre: 탑라인 견조, 유가 실적 반영은 4분기 -하나
ㅇ 여객/화물 모두 양호한 성장세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000원을 유지한다. 3분기는 여객 성수기였 으나, 일본/중국 노선의 공급 증가로 단거리 노선의 여객 운임은 예상 대비 저조했다. 하 지만 미국/유럽/동남아 노선의 여객 운임이 양호했기 때문에 3분기 국제선 여객운임은 3% (YoY) 하락한 132원/km로 추정한다.
화물 운임은 17% (YoY) 501원/km으로 추정하는 데, 중국 씨커머스 발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비용 측면에서는 인건비 증가 등 전반적인 비용 증가 부담이 있으나, 탑라인 성장과 연료비 부담 완화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다.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한 4.81조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6,220억원(영업이익률 12.9% (+0.1%p (YoY))을 예 상 중에 있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연료비 부담이 점차 완화되고 있으나, 항공사 실적에서 본격화되는 것은 4분기일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5,570억원(영업이익률 11.9%)으로 상향하여 제시한다. 2024년 연간 매출액/영업이익은 18.19조원/2.16조원(영업이익률 11.9%)으로 추정한다.
ㅇ 밸류업 지수 편입에도 불구, 주주환원 확대 여력은 제한적
대한항공은 밸류업지수에 편입이 되었는데, 2022년/2023년 배당액은 동일한 750원으로 배당성향은 15.6%/26.1%였다. 대한항공의 현재 배당정책(2023년~2025년)에 따른 배당금 은 별도기준 순이익의 30% 이내로, 2024년 실적만 감안하면 배당금을 상향할 수 있는 여 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앞두고 있는 만큼 주주환원 확대 여력은 제 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ㅇ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앞두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의 인수가 2024년 내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인수 이후 약 2년간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 형태로 연결재무제표에 반영 될 예정인데, 아시아나항 공은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확충과 부채상환으로 비용구조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단순계산으로 유상증자 후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600%대까지 하락하고, 이자부담도 연 간 최소 1,150억원 이상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한항공은 유럽/미국 노선 이관과 합 병 비용 등으로 인해서 단기 부침이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국내 유일의 FSC로서의 원거 리 노선 지배력이 강화되고 네트워크 효율화 등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 에 밸류에이션 상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다만 양사 시너지 효과의 본격화는 합병이후 시점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주가는 12MF P/E 6배, P/B 0.8배로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는 판단이다.
■ CJ : 꺼지지 않는 성장 엔진 -유안타
ㅇCJ올리브영: 강화된 지배력과 고성장 지속
CJ올리브영의 외형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현재 성장을 견인하는 방한 외국인수 증가, 방문객당 매출액 증가, 대형점포 확대와 카테고리 확장 등 운영 효율화 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타운매장(플래그십) 등 대형점포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과 화장품 이외의 식품, 주류, 미용기기 등 카테고리 확장으로 수익성 개선은 하반기에도 지속 될 전망이다.
자체 브랜드 중심의 해외 진출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요인이다. 전체 매출에서 자체 브랜드 비중은 16년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돼 현재 두 자릿수를 넘어선 것으 로 파악된다. 5월에는 자체 브랜드 수출 강화를 위해 일본 법인을 설립했다. 온라인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는 글로벌몰이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일 본 다음으로 미국 시장 공략이 예상된다.
ㅇCJ푸드빌: 25년부터 더 기대되는 미국 베이커리 성장
해외,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국내 외식 사업이 견조한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 중심으로 해외 베이커리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푸드빌은 24년말 163개, 30년 1,000개를 출점 목표로 제시했다. 영업이익률이 23년대비 높은 수준 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수익성이 높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난 8월 미국 조지아 베이커리 신공장이 2H25 완공될 예정이다. 공장이 가동에 들어 가면 냉동생지, 케이크 등 주요 제품 1억개 이상 현지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가맹 출점 가속화와 냉동생지 등을 수입에서 현지 조달로 전환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ㅇ ROE 개선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은 주가에 반영될 것
25년에도 연결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ROE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질 것 으로 예상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4,000원을 유지한다.
■ 화승엔터프라이즈 : 실적 성장은 기본 &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기대 - IV리서치
ㅇ 기업개요 – 아디다스향 신발 ODM 업체
동사는 2015 년 설립된, 아디다스향 신발을 ODM 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생산법인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중국에 보유하고 있고 비중은 50%, 45%, 5% 수준이며 탈중국화 현상으로 중국비중은 줄어들고 인도네시아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매출은 아이다스향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고객사 내에서의 점유율은 20% 초반으로 2 위이다. 참고로 1 위는 유원공업이다. 하지만 동사는 매년 0.5~1%정도씩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CAPA 가 증가할 예정이라, 점유율은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ㅇ 고객사, 경쟁사 모두 주가 급등중인데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주가
아디다스의 실적은 2021 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하여 주가도 2022 년 말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2023 년부터 실적은 분기별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현재 주가는 22년 저점대비 140% 상승하였다. 동사의 경쟁사인 유원공업도 올해 고객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가가 저점에서 2배 이상까지 상승을 보이기도 했다. 동사 역시 실적부문에서는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3년 영업이익이 130 억원까지 감소하였으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742 억원, 내년 1,047 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데도 주가는 여전히 바닥권에 있다. 이미 2분기부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턴 어라운드가 시작됐고, 3 분기에도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4분기부터 내년까지 고객사의 수익성 높은 스테디셀러 물량을 수주받으면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다. 2023년 저점 실적 대비 내년 실적은 700% 성장, 고객사와 경쟁사는 바닥대비 2 배 이상 주가가 오른 상황에서 동사만 딱히 소외될 이유는 없어보인다
ㅇ 밸류에이션은 계속 디레이팅되야만 하는가? 아니다!
최근 MZ 세대에서 러닝이 유행을 하며 러닝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호카, 온러닝 등이 러닝화의 트랜디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올드하고 러닝화에 대응을 못하는 브랜드라는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었다. 온러닝과 호카가 30%대의 성장을 보이는 반면 기존 브랜드는 그보다 못한 성장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러닝화에만 특화된 온러닝 등에 비해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성장률이 낮은 것은 당연하며 아이다스의 ODM 업체인 유원공원의 8월 실적 코멘트를 보면 아디다스의 러닝화도 30%의 성장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화승엔터 내에서의 러닝화 매출 비중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러닝화의 시장 개화로 동사도 수혜를 충분히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만약 아이다스 밸류체인이 러닝화에 타격을 받았다면 아이다스와 유원공업의 주가도 상승하긴 어려웠을 것이다. 따라서 동사만 혼자 러닝화의 수혜에서 소외될 이유가 없다. 일반적인 신발에 비해서는 러닝화의 단가가 높은 편이어서 시장이 커지면 신발업체는 수익성이 개선된다. 동사도 이미 러닝화의 매출 비중이 20%로 충분히 수혜를 받을 수 있기때문에 밸류레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할만한 타이밍이다.
■ 오늘스케줄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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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2일~04일 : 하사냐(유대인 연말연시, 유대인 운용펀드 북클로징)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10월10일 : 테슬라 Robotaxi Day 로스앤젤레스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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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동지역에서 전면전은 피해야 한다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대화할 것임을 시사함 (CNBC)
ㅇ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해 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함. 전월 대비 상승률(0..1%)은 전망치(0.2%)을 밑돌았으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임 (CNBC)
ㅇ 사우디아라비아는 12월부터 매달 하루 평균 8만3000배럴을 더해 내년 12월까지 100만 배럴을 증산할 계획인 것으로 보도됨. 사우디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고유가에 의존하는 대신 각종 프로젝트에 외환보유액을 활용하거나 국채를 발행하는 등 대체 자금 조달 옵션을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ㅇ 일본 자민당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을 차기 일본 총리로 선출함. 이시바 시게루는 지난 8월 서서히 금리가 있는 세계를 실현하는 것이 물가상승을 억제하고 구조개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경제 정책의 정상화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음.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8월 지정 규모(연간 매출액 2000만위안) 이상 공업 기업의 이윤 총액이 4조6527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함. 산업 부문별로 전력 생산 및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반면, 광업 이윤은 9,2% 감소함
ㅇ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RRR)과 정책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 인하를 단행함. 인민은행은 지지적 통화정책 입장을 견지하면서 통화정책 조절 강도와 정밀성을 높여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고품질 발전에 양호한 통화?금융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금융기관 지준율을 0.5%p 낮춘다고 밝힘ㅇ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보잉의 여객기 737맥스 일부기종에 대해 비행제어와 관련한 심각한 결함가능성이 있어 긴급 안전권고를 내림. 대상은 보잉 737NG기종과 737맥스 일부기종으로, NTSB는 항공기 방향타에 부착된 액추에이터가 고장날 수 있다고 경고함.
ㅇ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으로 불리는 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기반 제품들의 출시가 계속 지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락함 (Bloomberg)
ㅇ 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다 지분을 보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NAS:DJT)의 주가가 락업 해제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세로 마감 (Reuters)
ㅇ 미국 대표 소매기업인 코스트코 홀세일(NAS:COST)의 분기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돔. 매출은 전년보다 1% 증가한 782억달러로 집계되었고, 매장 매출은 5.4% 확대함. 순이익은 23억 5천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5.29달러로 집계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10%, MSCI 신흥지수 ETF -0.19%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76% 하락한 반면, 러셀2000지수 +0.67%, 다우 운송지수 +0.64%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38% 상승. 달러/원 환율은 전일 정규장에서 1,318.6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장은 엔화가 급등하자 1,310.1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7.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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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전일 급등분 일부 되돌리며 하락마감. 이틀간 연속으로 발표된 중국 경기부양책 영향에 외인들이 현물매수를 위해 먼저 매수한 선물포지션을 청산하려는 매도수요와, 주말동안 중동,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과, 이어지는 9월 월말효과에 대비해 헤지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
코스피는 9:30경 +0.69%로 고점 기록후 하루종일 상승폭 반납하며 -0.82%(2649.78p) 로 마감. 코스닥은 9:30경 +0.11%로 고점기록후 하루종일 상승폭 반납하며 -0.60%(774.49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05:30경 +2500억 순매수 고점 후 하루종일 매도우위로-4167억 순매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이 하루종일 매도우위. 지수선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분을 떠안은 국내기관이 코스피 시장에서 -4304억 순매도로 헤지하며 선물지수 하락을 코스피 지수 하락으로 전가.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낙폭을 확대하다가 오후장 낙폭을 회복. 일본증시는 상승출발 후 오전장 상승폭 반납하다가 오후장 엔화 약세에 급등했는데,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181표, 이시바 154표로 1위, 2위 결선에 올랐다는 소식영향. 홍콩증시는 상승출발 후 오전장 상승폭 확대후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 상하이증시는 상승출발 후 상승폭 확대. 엔화는 오후장 급약세를 보이다가 장마감시간 강세로 급변, 이시바가 일본총리로 결정된 영향으로 풀이. 달러지수와 원화도 마감시점 엔화가치 변화와 동조화 됨. 유가는 오전장 하락폭 축소하다가 오후장 상승. 미 국채금리는 하루종일 좁은 밴드에서 횡보하다가 장막판 상승.
앞서 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으로 가치주와 성장주의 차별화 흐름, 장기 금리하락 사이클 시작에 소비주 강세가 특징. 반도체업종은 오전장 강세를 보이다가 오후장 하락으로 반전, SK하이닉스 HBM3E 12단 양산소식에 상승. 중국 경기부양책 영향에 석유화학, 화장품 등 중국 민감주식 강세, 패션, 의류, 화장품은 연말 소비증가 기대에 강세. 지주,조선,건설,방산 등 산업재 업종은 유가하락과 금리상승 영향에 하락.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 분할 후 변경상장에 양사 모두 강세. 미디어컨텐츠업종은 밸류업100지수편입 이후 반등세. 메타플랫폼의 XR안경관련 디스플레이 장비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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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뉴욕시장에서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하였으나 가치주중심의 다우지수는 상승, 금요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지수선물은 보합수준. 반도체지수 하락 등 대형성장주의 자금이 러셀지수 상승 등 중소형주에 분산되는 흐름이 나타남. 이런 흐름이 월요일 한국증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
미국 8월 개인소득과 개인지출 부진하게 발표되며 소비위축을 나타냄. 미국 8월 PCE 가격지수와 미국 8월 근원 PCE 가격지수도 낮게 발표되며 물가둔화를 나타냄. 반면 미국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대체로 물가하락이 지속된 가운데 소비지출도 둔화되며 물가보다는 경기, 고용 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며 달러약세, 금리하락, 증시하락으로 반응.
엔비디아 중심 반도체 업종의 부진에도 이날 발표된 경기지표 결과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증가되며 중소형 종목군 등의 강세로 이어져 뉴욕 주가지수는 제한적 등락에 그친점은 긍정요인으로 해석
엔화가 뉴욕시장 중 달러 대비 큰 폭 급등했는데, 이는 금요일 한국장 마감시점에 확정된 일본총리 당선자 확정 영향. 재정정책 확대를 주장하는 다카이치 사나에가 아닌, 재정정책 확대를 반대하는 이시바 시게루가 총리로 당선됐기 때문. 이시바 시게루의 당선 후 BOJ의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우려하여 니케이선물이 5% 가까이 급락한 점에서, 월요일 엔캐리 청산으로 확산될 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듯.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지휘부 제거에 이어 지상전으로 헤즈볼라의 괴멸이 임박해지고, 이란이 참전을 인내하는 가운데, 반 이스라엘 맹주로서 참전에 내몰리고 있는 양상이 확전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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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시장에서 한국물 ETF보다 과매도된 부분을 회복하며 +0.3%내외 상승출발을 예상하지만 반기말 리밸런싱 효과로 인한 매물소화, 10월1일, 3일 연휴 휴장영향에 따른 헤지수요의 증가로 중립이하의 증시흐름을 예상.
아시아 장중에 엔화가치 급등이 이어질지가 한국증시의 하락 변동성 확대에 중요할 듯, 이시바 시게루 총리 체제에서 BOJ의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우려하여 니케이선물이 5% 가까이 급락한 점이 월요일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에 외인선물 수급이 연동될 것으로 예상.
이번주 내내 상하이증시 국경절 휴장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 9월 PMI (10/2: 한국증시 반영일),미국 8월 JOLTs보고서(10/2), 미국 9월 ADP 고용(10/2), 미국 9월 서비스PMI(10/4), 미국 9월 고용보고서(10/4)에 대한 불확실성요인과 함께 10월1일, 10월3일 휴장에 외인 헤지수요 확대요인으로 장중 증시흐름은 중립이하가 될듯.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AI중심의 성장주 하락과 가치주 상승에 주목하며 방산, 조선등 산업재에 주목. 중국 경기부양정책 영향에 소재와 소비재, 자동차와 2차전지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외인 선물매도 우위에 자금분산이 이루어지며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중기중시전망
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은 경기침체 공포에서 벗어나 보험성 금리인하, 선제적 금리인하 기대가 유입되고 있음. 그 결과 미국 증시는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위험자산 전반에 안정감이 더해지고 있음.
글로벌 경기 불안의 중심에 있던 중국이 경기부양 패키지를 내 놓았음. 지준율 인하도 단행하면서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 중. 마이크론 실적 호조는 반도체업황 불안을 완화시키면서 KOSPI는 2,650선을 회복.이번주는 미국 ISM지수와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미국 증시의 사상최고치 행진 지속 여부와 함께 KOSPI 2,700선 회복/안착 여부가 결정될 것. 고용부진시 시장의 빅컷 기대는 충족시켜주겠지만, 위험선호 유지를 위해서는 연착륙 달성 확인이 필요. 시장은 최근 일부지표 부진을 근거로 11월 FOMC회의에서도 50bp 인하를 기대하고 있음.
최근 미국의 장기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금리하락을 고대하는 시장의 기대에 반하는 것,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선반영하며 과도하게 먼저 하락했던 시중금리가 일부 되돌림하는 현상으로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 과거에도 처음 기준금리 인하 이후 장기국채금리가 반등하는 모습과 닮아 있으며, 최초 기준금리 인하시점으로부터 약 한달정도 되는시점부터 장기국채금리가 본격 하락하는 경향이 있음. 이는 연말 소비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
미 연준 빅컷 이후 비미국 국가의 유동성 공급도 확대중. 특히 중국은 통화정책에 이어 예상보다 빠르게 재정정책을 발표하며 시장 관심이 유입되고 있음. 인민은행이 그동안 통화정책을 과감하게 꺼내들지 못했던 이유는 미국과 금리격차 확대로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 때문.하지만 중국당국의 이번 경기부양정책에는 직접적인 현금지급 정책이 포함되면서 재정정책 효과가 실물지표 개선에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 국경절 전후 저소득층 보조금 지급, 양육수당 지급, 일자리 대책(청년실업자 사회보험 보조금 지급 포함) 등이 발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은행 자본 확충에도 나설 계획. 부동산 장기 침체로 취약한 상업은행에 1조원 위안의 자본금 확충 지원을 발표.
최근 차이나 플레이가 굉장히 강한 모습 보이고 있는데, 단기간에 과격하게 나타났기에 조정가능성도 있지만, 강한 중국당국의 의지와 액션에 시장도 한 번 더 속아볼까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도 함. 정책이 실제 실물 경제까지 미치는 파급 효과에는 시차가 존재하겠으나 시간이 갈수록 한국 수출소비재에 대한 기대가 커질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09%
WTI유가 : +1.21%
원화가치 : +0.60%
달러가치 : -0.12%
미10년국채금리 : -2.15%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엔비디아 부진에도 연준 정책 기대에 힘입어 혼조 마감ㅇ다우+0.33%, S&P-0.13%, 나스닥-0.39%, 러셀+0.67%, 필 반도체-1.76%
27일 뉴욕증시는 물가 하락으로 인한 연준 정책 기대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엔비디아(-2.13%)가 여러 악재성 재료로 낙폭을 확대하자 나스닥 등은 하락 전환하는 등 종목장세 진행.개별 종목/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는 종목 장세가 진행. 결국 미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부진에도 연준 정책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혼조 마감.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에 대한 기대로 중소형 종목군 등의 강세로 이어져 지수는 제한적인 등락에 그친 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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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물가하락, 엔화 급등, 엔비디아미국 8월 개인소득은 전월치와 예상치를 하회하는 0.2%증가로 발표, 미국 8월 개인 소비지출도 전월치와 예상치를 하회하는 0.2%증가로 발표되며 소비위축을 나타냄. 미국 8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치와 예상치를 하회하는 0.1%로 발표, 미국 8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치와 예상치를 하회하는 0.1%로 발표되며 물가 둔화를 나타냄. 미국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전월치, 예상치를 웃도는 70.1로 발표. 대체로 물가하락이 지속된 가운데 소비지출도 둔화되며 물가보다는 경기, 고용 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경향. 이에 달러약세, 금리하락으로 진행. 주식시장은 이를 소화후 개별 종목 모멘텀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장세 지속.
엔화가 달러 대비 2% 가까이 급등했는데 이는 재정정책 확대를 주장해 왔던 다카이치 사나에가 아닌 과도한 재정정책 확대를 반대하고 있는 이시바 시게루가 총리로 당선 됐기 때문으로 추정. 결국 이시바로 인해 채권 발행 급증이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금융정책 정상화 (금리인상) 노선지속 등을 반영하며 엔화의 급등이 진행 됐다고 볼 수 있음. 더불어 이시바의 당선으로 BOJ의 연말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와 금융소득 과세 추진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돼 니케이선물은 5% 가까이 급락한 점도 특징.
엔비디아(-2.13%)의 하락이 확대되며 여타 개별 종목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등에 부담. 엔비디아는 매출의 8%를 차지하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4.31%)와 관련된 논란에 하락이 지속된 가운데 불랙웰 GB200 출시가 늦어 질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이 확대.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H20칩 구매를 자제 하라고 발표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결국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로 인한 불안과 엔화 강세에 따른 심리 위축의 영향. 여기에 제품 수요부진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이에 여타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일본 기업 하락 Vs, 테슬라, 중국 기업 강세
엔비디아(-2.13%)는 중국 정부가 H20 구매를 자제하라고 발표했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일부 품목 출시 지연 가능성도 부담. 이에 브로드컴(-3.03%), AMD(-1.87%), TSMC(-4.74%), ASML(-1.28%), ARM(-2.40%), AMAT(-2.24%), 마이크론(-2.17%)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동반하락. 슈퍼마이크로컴퓨터(+4.31%)는 전일 정부의 회계조사 소식으로 급락한 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이는 공식적인 조사라기보다는 회계부정을 고발했던 내부고발자에 대한 검찰의 면담에 그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6% 하락.
테슬라(+2.45%)는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3분기 판매량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상승. 더불어 10/10일 로보택시 관련 행사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정부의 공격적인 부양책이 전기차 산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 등에 강세. 테슬라의 상승은 리비안(+3.85%), 루시드(+1.41%)등 여타 전기차 업종에도 긍정적인 영향. 더불어 중국 전기차 업종도 경기 부양 정책에 기대 상승이 지속. 특히 니오(+12.80%)는 저가형 L60 SUV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 샤오펑(+9.00%), 리 오토(+1.62%)등도 강세.
노보노디스크(-2.85%)는 JP모건이 체중감량 약물 판매가 예상보다 느릴 수 있어 11월 6일 실적발표에서 약간 실망할 수 있다고 발표하자 하락. 이에 일라이릴리(-3.47%)도 동반 하락.HP(-3.91%)는 BOA가 PC사업의 강세에도 프린터 부문의 부진으로 실적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중동 리스크와 중국 부양책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엑손모빌(+2.68%), 셰브론(+2.46%)등 에너지 업종이 부진.
카지노 업체인 윈리조트(+7.24%)는 모건스탠리가 중국 부양책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급등. 라스베가스샌즈(+5.62%), MGM(+3.42%)등도 동반 상승.
핀둬둬(+4.62%), 알리바바(+2.15%), 진둥닷컴(+5.03%), 바이두(+2.54%), 트립닷컴(+8.19%)등 중국 기업들은 중국 경기 부양정책을 반영하며 상승세가 지속.도요타(-3.45%), 혼다(-4.14%), 미쓰비시 UFJ(-2.52%), 미즈호 파이낸셜(-2.69%), 스미토모 미츠이 파이낸셜(-3.14%)등 일본기업들은 금리인상과 자본이득세를 추진하는 이시바 시게루가 당선되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국 8월 개인소득은 전월치와 예상치를 하회하는 0.2%증가로 발표, 미국 8월 개인 소비지출도 전월치와 예상치를 하회하는 0.2%증가로 발표되며 소비위축을 나타냄
미국 8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치와 예상치를 하회하는 0.1%로 발표, 미국 8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치와 예상치를 하회하는 0.1%로 발표되며 물가 둔화를 나타냄
미국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전월치, 예상치를 웃도는 70.1로 발표
대체로 물가하락이 지속된 가운데 소비지출도 둔화되며 물가보다는 경기, 고용 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경향. 이에 달러약세, 금리하락으로 진행. 주식시장은 이를 소화후 개별 종목 모멘텀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장세 지속.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 금리는 연준이 선호하는 PCE 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하는 등 물가 안정이 진행되자 하락. 더불어 소비지출 둔화 등으로 경기에 대한 불안이 진행된 점도 금리하락 요인. 관련 소식에 11월 FOMC에서 50bp인하 확률이 49.3%에서 54.7%로 소폭 상승.
보우먼 이사는 경제 데이터가 양호하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무살렘 총재는 금리인하는 점진적으로 진행햐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시장 기대와 달리 많은 연준 위원들은 25bp라는 정상적인 금리인하를 더 추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10년-2년 금리차 상승,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엔화, 총리 선출 이후 달러 대비 급등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원화>위안>유로>달러인덱스=파운드>캐나다달러
달러화는 PCE 물가지수가 지난달은 물론, 예상보다 하락하며 물가 하락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인덱스기준으로 약세. 엔화가 달러대비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인덱스 하락 요인.
엔화는 과도한 재정정책 확대를 반대하고 있는 이시바 시게루가 총리로 당선되자 달러대비 큰 폭으로 강세. 이시바는 금리인상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물.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은 달러 대비 소폭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중국의 공격적인 부양책에도 사우디의 증산 우려 등을 반영하며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늘은 중국 수요 증가 기대에 이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이 격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상승. 더불어 미국 시추공 수가 감소했다는 점도 영향.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 해상에 위축한 천연가스 생산이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
금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하락. 더불어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기대 최근 상승을 하던 구리 및 비철금속도 차익실현으로 하락하는 등 상품 선물시장은 에너지 품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농산물은 달러 약세에도 밀이 하락한 반면, 옥수수와 대두는 강세를 보이며 마감.
■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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