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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2(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0. 2. 07:01
24/10/02(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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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한국휴장중 발생한 악재를 소화하며 장초반 하락후 중반까지 낙폭축소하다가 오후장 다시 하락.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미동부지역 파업 영향에 하락출발, 장초반 한국 제조업 PMI부진도 한국증시에 부정적 영향. 이스라엘이 이란에 적절한 시기에 보복공격을 천명하면서 내일 휴장 불확실성에 대해 외인 헤지수요가 중가하며 낙폭 확대. 코스피는 9:30경 -1.44%하락으로 시작, 12:30경 -0.13%로 낙폭을 축소했다가 오후장 재 하락하며 -1.22%(2561.69p)로 마감. 코스닥은 9:30경 -1.29%하락으로 시작, 12:30경 +0.67%로 상승반전 후 오후장에 재하락하며 -0.23%(762.13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매도우위, 중반 수급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매도확대하며 -4100억 순매도 저점기록 후 -2458억 순매도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 기관은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장중 최대+6170억 순매수로 떠안은 선물을 코스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 매도로 헤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3082억 순매도)과 기관(-7058억 순매도)은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지수하락을 주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강한 매도세 이후 환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지수 낙폭 줄이다가 15:00이후 기관이 매도를 확대하며 지수낙폭 확대.
유가는 상승후 횡보. 미 국채금리는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보합마감. 엔/달러 환율는 오전장 상승, 오후장 되돌림, 장막판 다시 상승. 달러인덱스는 장초반 하락분을 상승방향으로 되돌리며 강보합. 원/달러환율은 하루종일 강세방향으로 진행. 미 지수선물은 장전 하락을 장중반 되돌렸다가 오후장에 다시 낙폭확대. 홍콩증시는 +6%내외로 폭등. 일본증시는 큰폭 하락출발후 낙폭 확대.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력감축 계획과 맥쿼리의 목표가 하향 보고서 등의 악재에 장중 6만원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소폭 하락. 2차전지, 게임주의 상승에 KOSDAQ의 상대 강세 진행. 민주당은 이르면 4일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 관련 의견을 정리할 방침. 오전 중 진행된 미 부통령 후보 TV 토론결과 언론은 밴스의 노련함이 돋보였다고 평가. 현재까지 경합지역 중 러스트벨트에서는 해리스가, 선벨트에서는 트럼프가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로 미 대선은 여전히 초접전 양상.■ 한국 매크로 업데이트 - 한국
[• 9월 한국 매크로 지수는 전월대비 0.27% 증가하며 9개월만에 확대 • 3분기 실질 GDP에 대한 2차 나우캐스팅 추정치는 0.37% • 9월 KOSPI는 펀더멘털을 0.1% 하회]
ㅇ 한국 매크로 여건 9개월만에 증가
우리나라의 월별 실질 경제여건을 나타내는 당사의 한국 매크로 지수(KMI: Korea Macro Index)는 9월 101.3으로 8월 101.1보다 소폭 증가(0.27%)했다. 이로 인해 작년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온 매크로 여건은 9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9월 한국 매크로 여건의 개선은 전월대비 1.2% 증가한 8월 전산업생산에 크게 기인한다. 건설업과 공공행정 부문에서 생산은 전월대비 1.2% 감소했으나 서비스업과 제조업에서 생산이 전월대비 각각 0.2%, 4.1% 증가하면서 전산업생산은 4개월만에 증가했다.
9월 실질 수출(조 업일평균, 계절조정)도 전월대비 2.3%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 며 매크로 여건 개선에 일조했다. 다만, 8월 증가율(6.6%)보다는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ㅇ 3Q24 실질 GDP 성장률 KIS 나우캐스팅 3차 전망치: 0.37%
10/1일까지의 정보를 반영한 GDP 나우캐스팅 추정(3차 추정) 결과, 당 분기 (3Q24) 실질 GDP 성장률(전기대비) 추정치는 0.37%이다[그림 2]. 3차 추 정치는 2차 추정치(9/1일 정보 반영)보다 0.03%p 낮아졌으며 여전히 잠재성 장률(자체 추정 0.52%~0.55%, 연율 2.1%~2.2%)을 하회한다.
따라서 당 분기 실질 GDP갭은 축소할 전망이다. 한편 매크로 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출과 산업생산의 수정으로 인해 3Q24 성장률 추정치는 소폭하향 조 정되었다. 10/1일 발표된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7~8월 수출이 모두 하향 조정되면서 3개월전대비 증가율이 줄어들었다.
또한 7월 전산업생산도 112.7에 서 112.4로 하향 조정되면서 3개월전대비 기존 -1.2%에서 -1.5%로 감소 폭이 확대되었다.
ㅇ 9월 주가지수는 펀더멘털을 0.1% 하회
명목 수출(계절조정)의 한 달 후 기대값을 주가지수의 펀더멘털을 구성하는 매크로 요인으로써 설정하는 경우, 9월 KOSPI갭은 마이너스(-0.1%로)로 전 환되며 주가지수가 펀더멘털을 하회했다.
9월 KOSPI갭은 8월(1.5%)보다 1.6%p 하락한 수치이다. KOSPI갭의 상대적 위치는 2000년 1월부터 계산된 KOSPI갭의 백분위수로 나타낼 수 있다. 9월 KOSPI갭은 28번째 백분위수 (28th percentile)에 해당한다
9월 반도체 업종 주가지수갭도 마이너스(-2.0%, 22번째 백분위수)로 전환되며, 펀더멘털을 하회했다. 명목 반도체 수출(계절조정)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펀더멘 털 상승에 기여했으나 두 달 연속 반도체 업종 주가가 큰 폭의 하락을 보이면서 주가지수갭도 크게 하락했다
■ 한국 수출, 중국향 IT의 저력 -NH
[반도체 일평균 수출액(6.8억달러)은 역대 최고치. 한국의 중국향 수출 가속화는 중국 재정 부양정책 여부에 달려 있음]
ㅇ IT 중심으로 중국향 일평균 수출액은 2년래 최고치
2024년 9월 한국 수출(588억달러)은 전년대비 +7.5% 증가(선박제외 +5.8%)했다(일평 균수출 29.4억달러, +12.9%). 한편, 9월 수입(521억달러)은 +2% 증가, 무역수지는 67 억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수출이 1년째 플러스 증가율 행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수출 증가 품목은 7개로 추려졌다(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자동차, 선박, 바이오헬스, 화장품).
IT수출(반도체 +37%, 무선통신 +19%, 컴퓨터 +132%)이 헤드라인을 견인했다.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출시와 고성능 스마트폰향 부품가격이 상승했고, 주요국에서 대규모 AI데이 터센터 투자가 이어진 영향이었다.
운송기계(자동차 +5%, 선박+76%)도 양호했다.자동차는 일부 업체의 추가 휴무(추석연계, 파업)에도 불구하고 임금/단체협상 타결과 전기차 부진(-20%)을 넘어선 하이브리드 차(+58%) 수요 호조로 4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한편, 바이오헬스(+10%)는 위탁생 산(CMO)과 바이오시밀러 수주 증가세가 주요 생산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월간 수출액이 확장세를 이어갔다.
유가 하락과 글로벌 제조업 둔화로 정유(-18%), 석유화학(-1%), 일반기계(-13%), 철 강(-4%) 수출은 감소했다. 시클리컬 둔화로 미국향 수출(+3%, 104억달러)은 둔화되었 으나, 중국향 일평균 수출(5.8억달러, +12%)은 IT 중심으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ㅇ 4분기 한국 수출 증가율 +5% 전망
한국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마무리하고 9월 한 자릿수 증가율로 둔화되었다. 10월에 는 임시공휴일 지정(10/1일)이 있고, 기저효과(1년전 반도체 가격 상승)로 인해 4분기 수 출 증가율은 5%를 예상한다. 헤드라인 수출의 상단은 한 자릿수로 제한적이나, 미국의 중 국 제재로 인해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의 섹터에서 반사수혜가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다.
9/24일 중국 인민은행이 통화 부양책(지급준비율 인하, 모기지금리 인하, 주식시장 대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다만, 유동성 함정에 빠져있는 중국 가계가 움직이려면, 통화 부양 책만으로는 부족하다. 5~10조위안 규모의 추가적인 재정 부양책이 필요하다. 즉, 중국의 재화 소비 개선으로 한국의 중국향 수출에 유의미한 온기가 퍼질지 여부는 재정부양책 규모에 달려 있겠다.
■ 한국 9월 수출: 반도체가 peak-out 하고 나면? -메리츠
[ 9월 수출이 한 자리 수 증가율(7.5%)로 둔화된 것은 조업일수 때문 반도체 peak-out 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수출 12.9% 늘며 2개월 째 double digit 컴퓨터 및 부속품(SSD), 무선통신기기, 의약품/바이오/화장품 등이 고르게 일조 향후 미국 주도 제조업 개선(범용IT/산업재) + 자동차 등으로 회복 확산 예상]
ㅇ 2024년 9월 일평균 수출 12.9% 증가; 2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세 시현
한국 9월 수출은 전년대비 7.5% 늘어나며 컨센서스(6.4%)보다 높은 당사 전망 (7.7%)에 부합했다. 수출증가율이 한 자리 수로 둔화된 것은 추석연휴 위치에 따른 조업일수 차이 때문이며, 이를 조정한 일평균 수출은 12.9%, 선박 제외 일평균 수 출은 11.1% 늘며 8월에 이어 2개월째 두 자리 수 증가세를 유지했다.
그간 한국 수출을 견인해 오던 반도체 수출증가율의 둔화는 불가피해 보이며, 이 미 진행 중이다(2Q 54.7% YoY→3Q 45.9%, 9월 37.1%). 전분기대비 두 자리 수 상 승률을 기록하던 DRAM/NAND 가격 상승세가 완만해 지는 것이니 자연스러운 과 정이다. 그러나 이는 그야말로 수출 "증가율" 의 둔화일 뿐이다. 우리는 반도체 수 출이 내년 하반기 20% 전후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일평균 기준 수출증가율 기준으로 반도체가 이미 peak-out 했음에 도 불구하고 전체로는 10% 내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1)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편승한 컴퓨터 및 부속품(주로 SSD: 9월 +169%), 2) 무선통신기기(신제품 출시 등: 9월 +19.0%), 그리고 3) 의약품/바이오/화장품 등 유망품목들의 꾸준한 수출신장이 일조하고 있다. 기업실적 개선의 대상일 수 있겠다.
향후에는 미국 주도의 제조업 회복 사이클이 한국 수출신장세 지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 수출은 미국 ISM제조업 지수와 궤적을 같이 해 왔으나, 올 들어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수출이 먼저 앞서 달리는 디커플링이 진행되었다. 이는 AI boom에 따른 반도체/SSD 특수가 먼저 진행된 결과이며, 추후 미국 내 대출태도 개선과 금리인하에 편승한 1) 설비투자 집행-2) 범용 Tech 및 산업재 수입수요 확대로 귀결되는 경로를 예상한다.
한편, 휴가/임단협이 끝난 자 동차 수출도 미국 소비수요가 버티는 환경에서 개선될 항목이다. 즉, IT 일변도에서 다른 품목으로 수출 회복 확산이 이루어질 공산은 여전히 크다(2024~25E 한국 수출증가율 전망 10.4%, 8.3%). 한편, 최근 들어 미국향에 비해 중국향 수출비중이 다시 높아진 것은 이들의 내수 펀더멘털과 무관하다.
미국은 자동차 수출증가율 둔화가 주범이며, 이를 제외시 연초 이후 10%를 상회하는 수출신장세가 유지되고 있다. 중국은 반도체 등 IT업종 호조에 따른 착시이다. 후공정/디바이스 탑재를 위한 반도체 수출만을 제외하더라도 대중 수출은 계속 역성장이다.
최근 중국 경기부양으로 시클리컬 혹은 대중 수 출 개선 기대가 존재하지만, 성과가 당장 가시화되기도 어렵고 기대만큼의 내수진 작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어, 여기에 대해서만큼은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한다.
■ 중동 리스크, 아직은 찻잔 속 태풍 -하이
ㅇ 이란의 대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불안감 증폭
- 증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우려가 일부 현실화됨. 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수백발의 미사일을 공격에 나서면서 또 다시 중동 지역의 전면전 위기감이 커짐. 이란의 대이스라엘 공격으로 국제유가(WTI 가격)는 전월대비 3.6% 상승한 70.62달러/배럴을 기록함. 다만, 이번 사태가 최악의 시나리오, 즉 이스라엘과 이란간 전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는 점에서 단기 악재에 그칠 가능성이 있음.
- 최악의 시나리오 발생 가능성을 아직 낮게 평가하는 이유는 미국의 입장때문임. 당장 미 대선을 한달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중동 사태의 추가 악화를 바라지 않을 것이기 때문임. 중동 지정학적 불안감 증폭은 결국 유가, 즉 미국내 가솔린 가격 급등과 더불어 물가 불안을 재차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해리스 후보는 물론 민주당에는 당연히 부정적 영향을 피하기 어려움. 가뜩이나 해리스 – 트럼프 후보간 지지율이 초박빙 상태라는 점에서 중동 불안감 확산억제를 바이든 대통령이나 해리스 후보는 최대한의 외교적 노력을 강화될 것임.
- 이란 역시 보복공격에 나섰지만 일련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대내외 과시용 응징 수준이지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을 원하는 공격은 아님. 이란의 심각한 경제난 등으로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을 수행하기가 쉽지 않은 여건이라는 점도 전면전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임.
- 변수는 이스라엘 추가 군사 행동 강도임. 이란의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은 분명히 보복에 나설 것인데 보복 강도가 향후 이스라엘-이란간 긴장 관계 혹은 전면적 리스크를 증폭시키는 변수 역할을 할 것임. 또한 이스라엘의 레바논에 지상국을 어느정도 수준까지 투입할지, 즉 이번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이 국지적 수준에 그칠지 혹은 광범위한 전쟁으로 번질지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변수임.
ㅇ 이번 중동 사태가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일단 제한적 수준에 그칠 듯
- 이번 중동 사태 악영향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 수준으로 그칠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 첫째, 국제유가 상승폭이 크지 않음. 국제 유가가 반등했지만 경제활동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님. 70달러(WTI) 수준의 유가는 글로벌 경제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임. 최악의 시나리오 발생 등으로 유가가 장기간 90달러 이상 수준에서 유지되는 고유가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글로벌 경제에는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임.
- 둘째, 주요국 물가 안정세임. 최근 미국, 유로 등 주요국 물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 유가 불안이 물가 불안을 재차 자극할 가능성도 낮음.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1.8%까지 둔화되면서 3년여만에 2% 아래로 하락하는 등 주요국 물가압력 둔화 추세가 뚜렷한 상황이어서 유가 반등이 금융시장내 물가 우려를 크게 자극하지 않을 것임.
- 셋째,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금융시장도 안정세 유지. 이란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금융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음. 이는 전면전 가능성 등을 여전히 낮게 평가하는 의미라는 점에서 이번 공격과 유가 반등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음을 뒷받침함.
- 넷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등 완화적 통화정책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임. 중동 지정학적 불안감 증폭으로 경기 둔화 압력이 커질 수 있어 금리인하에 나서고 있는 각국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등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한층 강화될 수 있음.
ㅇ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 단기적으로 국내 경제에 미칠 악영향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국내 경제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유가 급등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지만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유가 상승폭이 아직 제한적 수준이라는 점에서 무역수지 흐름에 당장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임.
- 이번 중동사태는 단기적으로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지정학적 불안감 지속에 따른 달러화 강세 압력이 원화 약세 심리를 강화시킬 여지가 있음.
- 10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가 단행될 확률이 높아짐. 10월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인하를 둘러싼 논란이 있지만 이번 중동 사태가 잠재적으로 국내 경기와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이라는 점에서 한국은행에게 금리인하 명분을 제공함. 따라서 금융안정 리스크가 충분히 해소되지 못했지만 경기 불안 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10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함.
ㅇ 결론 :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아직까지는 찻잔 속에 태풍으로 판단됨.
■ 서진시스템 : 순항중인 ESS에 더해지는 반도체 - 메리츠
ㅇ 순항중인 실적개선. 사업별, 고객사별 다변화로 안정성 강화.
분기 사상 최고 매 출액을 한 번 더 경신할 것으로 추정. 일부 일회성 비용 인식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에 소폭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3분기도 ESS 사업 부문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ESS 사업 부문에서 기대보다 더 큰 성과가 나타난다면 영업이익이 더 높게 나타날 개연성도 충분히 있음.
3Q24 연결 영업이익은 351억원(1016% YoY)으로 컨센서스(375억원)에 부합할 전망. 1, 2분기 대비 매출은가장 좋으나성과급 등 일회성 인건비 증가로마진 개선은 상대적으로 둔화(OPM 10.5%). 3Q24에는 ESS 매출도2분기대비 QoQ 성장하지만, 2Q24 이후 분기별500억원 대로 올라온 반도체 매출의 기여도와 공작기계, 우주항공을 비롯한 기타매출 성장에도주목.
2025년 ESS 부문 매출은삼성SDI, Honeywell 등 Fluence, Powin 이외의 고객사다변화를통해 1.1조원(+44% YoY)으로 성장할 전망.
ㅇ생각보다 빠르게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있는 반도체. :
2025년 가장 빠른 매출성장을 보여줄사업부는 반도체 사업 부문. 주요고객사인 램리서치를 중심으로 부품, 장비 매출이모두 급성장. 이에 힘입어 2025년 전사 매출 컨센서스(1.8조원)는추후 상향될 가능성이 높음. 다방면의 수요처 확대로 자금조달분 이상의 탑라인 성장을 보여주는게 가능
ㅇ ESS, 내년에도 좋다
글로벌 ESS 시장은 2030 년까지 현재보다 약 10 배 가까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것 으로 예상.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비중 확대에 따른 전력 계통 안정화 ESS 수요가 크게 급증하는 추세. 이차전지 셀 제조업체의 경우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인한 돌파 구를 ESS 에서 찾고 있으며, 글로벌 ESS 개발 및 제조/설치 업체의 경우 이차전지의 가격이 낮을 때 공급을 늘리는 것이 유리.
서진시스템은 제조 안정성은 높이고 제조 비용은 낮추는 EMS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ESS 전문업체들의 핵심 위탁생산 업체로 확실히 자리매김. 주요 고객사들이 올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3분기보다 는 4 분기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좋을 것으로 제시하고 있는 만큼 서진시스템의 외 형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
ㅇ 2025 년, 전기차 부품+반도체 장비 본격 등장
내년에는 추가적으로 전기차 부품 및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의 성장이 도드라질 것으로 예상. 전기차 배터리팩을 구성하는 각종 부품들은 품질 점검을 마치고 양산을 앞둔 상황이며, 전기차 자체 제작을 위한 핵심 장비들의 준비도 순탄하게 진행 중.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과의 다양한 협업이 기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경우 장비 생산망 재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는 중. 내년에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고객사의 추가적인 확보를 비롯, 양산 물량 증가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ㅇ 조용할때 사모아 2025년 상반기 수확을기다릴때 :
미국 내 유틸리티급ESS 설치량은3Q24 소폭 둔화(QoQ)가예상. 4Q24 재성장 구간에접어들기 까지 산업 차원에서의 모멘텀 제한적이지만, 이익 성장 잠재력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2025년 PER9.3배)이 매력적.
■ 제일기획 : 다양한 호재 가득 -대신
[ 3Q24 매출총이익은 4,200억원(+4.8%yoy), 영업이익 959억원 (+2.6%yoy)으로 시장 예상치(영업이익 96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부진했던 지상파TV는 역성장 구간에서 벗어난 것으로 추정.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비 집행도 개선,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
ㅇ 지상파TV의 역성장 구간은 벗어난 것으로 추정.
1H24(+7%yoy) 대비 탑라인 성장률을 낮게 예상하는 이유는 글로벌 광고 경기 침체로 비계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 은 국내, 중국 지역의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총이 익은 5.4%yoy의 양호한 성장 예상. 북미는 주요 고객사의 닷컴 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신흥국 은 비계열 물량 유입이 긍정적임. 유럽은 올림픽 물량 반영되며 +1.1%yoy의 순성장 전망.
1Q23 -40% yoy로 시작한 지상파TV의 역성장은 2Q24 -5% yoy까지 6개분기 연속 역성장 후. 3Q +1%, 4Q +5%의 순성장 전망. 지상파TV 23년 1.1조원(-19% yoy), 24E 1.1조원(+0.4%).
디지털과 옥외는 23년에도 각각 +3% yoy, +14% 성장. 지상파TV는 비록 광고시장에서의 비중은 8%(케이블TV와 합치면 20%) 밖에 안되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지상파의 순성장 전환은 광고시장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줄 것으로 전망.
제일기획 GP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비 집행도 개선. 1Q23 -14% yoy, 4Q23 -2% 등 23년 -8%의 역성장을 보였으나, 1Q24 +16% yoy, 2Q24 +17%로 빠르게 순성장 전환.
제일기획은 비계열 광고주의 비중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고, 마진이 높은 디지털의 비중도 15년 28%에서 23년 54%까지 확대하는 과정에서 OPM 역시 동기간 13% 에서 19%까지 개선.
1H24(+7%yoy) 대비 탑라인 성장률을 낮게 예상하는 이유는 글로벌 광고 경기 침체로 비계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 은 국내, 중국 지역의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총이 익은 5.4%yoy의 양호한 성장 예상. 북미는 주요 고객사의 닷컴 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신흥국은 비계열 물량 유입이 긍정적임. 유럽은 올림픽 물량 반영되며 +1.1%yoy의 순성장 전망.
ㅇ 불황 속 잘 방어:
글로벌 광고 경기 부진과 캡티브의 비용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대부분 지역에서 GP 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4Q24에도 닷컴에서 확장된 디지털 광고 확대, 비계열 신규 광고주 추가 확보, 판관비 효율화 전략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이를 반영 한 24년 연간 매출총이익은 17,130억원(+5.8%yoy), 영업이익 3,190억원(+3.7%yoy) 전망
ㅇ 다양한 호재 가득. 이제는 망설이지 말고 투자할 시점
23년 이후 주가는 지상파TV의 부진 및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비 감소라는 요인만 부정적으로 반영해왔으나, 동기간 제일기획의 실적은 견조하게 개선되어 왔음을 감안하면, 이제 이 두 요소의 반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시점.
PER은 9.7X로 역사적 저점 수준. 기말배당만 실시하는데 DPS는 1.2천원으로 전망하여 3개월간의 수익률은 6.5%로 높고, 밸류업 지수에도 편입되었으며, 25년 초에 발표할 25년 이후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서 보유 자사주에 대한 단계적 소각이 포함될 가능성도 높아서, 이제는 망설이지 말고 투자할 시점 글로벌 광고대행사들도 8월부터 주가 반등 중. Omicom과 Publicis는 YTD +20% 가량 상승했고, All Time High 수준.
■ 오늘스케줄 - 10월 02일 수요일
1. 美 9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2. 중국 증시 휴장
3. 베스 해먹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5.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테슬라, 3분기 차량 인도량 발표(현지시간)
7. 경제관계장관회의8. 금융감독원,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정기감사
9. 부산국제영화제
10. 육군협회 방산전시회 'KADEX 2024'
11. 24년 17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2.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13. 10월 국고채 및 재정증권 발행계획
14. 8월 온라인쇼핑동향
15. 9월 소비자물가동향
16.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등 지분 매각 추진 보도 재공시 기한
17. 대한항공, 보잉 항공기 30대 구매 검토 보도 재공시 기한
18. 효성화학, 베트남법인 지분 매각 검토 보도 재공시 기한
19. 하이트론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에스트래픽 추가상장(CB전환)
21. 삼영이엔씨 추가상장(CB전환)
22.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23. 올리패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4. 이노스페이스 보호예수 해제~~~~~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10월02일~04일 : 하사냐(유대인 연말연시, 유대인 운용펀드 북클로징)
10월02일~06일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계룡대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0일 : 테슬라 Robotaxi Day 로스앤젤레스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
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리사 쿡 미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2%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으나 충분히 둔화했의며, AI 발전에 따른 생산성 증대 가속화, 가격 압력 해소 등을 기대한다고 밝힘 (CNBC)
ㅇ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804만건으로 집계되며 전월치(771만건)보다 증가한 수치를 기록함. 구인울은 4.8%를 기록해 전월치(4.6%)보다 개선됨 (CNBC)
ㅇ 미 ISM 9월 제조업 PMI가 47.2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함. ISM은 제조업 업황이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며 지난 23개월중 22개월은 위축 상태였다고 밝힘. 또한 수요는 약해지고, 생산은 감소하는 한편 투자는 여전히 꺼리는 상태라고 덧붙힘(CNBC)ㅇ 전미실물경제학회(NABE)는 미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연례회의를 열고 올해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예상치(중간값)를 2.4%(5월기준)에서 2.6%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함. 3분기 실질 GDP성장률 전망치도 1.5%에서 2.1%로 상향조정했고, 4분기 전망치 1.5%는 유지함
ㅇ 미 항만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성명을 내고 다음 달 1일부터 동부와 멕시코만 일대 30여개 항만에서 소속 노조원 약 2만5천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힘. 항만노조는 해운 회사들이 지난 수년간 벌어들인 대규모 이익을 노동자들과 나눠야 한다며 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 중임
ㅇ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이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하며 21년 6월 이후 39개월만에 ECB의 목표치(2%)를 하회함 (Reuters)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9월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0.7 상승한 49.8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생산 지수(51.2?전월 대비 1.4 상승)만 기준치 50을 넘겼고, 신규 주문 지수(49.9?전월 대비 1.0 상승)와 원자재 재고 지수(47.7?전월 대비 0.1 상승), 종업원 지수(48.2?전월 대비 0.1 상승), 납품 지수(49.5?전월 대비 0.1 하락)는 모두 위축 국면에 머물렀음
ㅇ 중국이 침체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부동산 대출 금리를 인하한 직후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중국 1선 도시 3곳이 일제히 주택구매 규제를 완화함. 또 상하이는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계약금 비율을 기존 30%에서 20%로, 2주택 구매자의 주택 계약금 비율을 기존 35%에서 25%로 낮춘다고 발표.
ㅇ 중국의 명품 소비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감. 중국인민은행(PBOC)이 지급준비율을 비롯해 LPR, MLF 금리, 모기지 금리까지 전방위적인 통화 완화를 발표한 효과로 해석됨 (CNBC)
ㅇ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BYD의 소형 해치백 ‘돌핀’과 SUV ‘위안 플러스’ 8만7,762대(2023년 2∼12월 중국 생산분), 위안 플러스 8,952대(2022년 11월∼2023년 6월 중국 생산분) 등 총 9만6,714대를 29일부터 리콜한다고 밝힘■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ETF -0.75% 하락한 가운데 MSCI신흥지수 ETF +0.7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86% 하락하고 러셀2000지수 -1.48%, 다우운송지수 -1.17% 하락. KOSPI200 야간선물은 전일 -0.70% 하락한 가운데 오늘은 휴장. 지난 월요일 정규장에서 1,307.8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당일 야간장에서 1,316.80원으로 마감. 오늘 야간장은 휴장인 가운데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달러 강세로 1,322.20원을 기록
~~~~~
9월30일 한국증시는 일본증시의 폭락과 중국증시의 폭등사이에서 큰폭 하락 마감. 이날 한국증시의 하락요인은 분기말일 헤지펀드의 리밸런싱, 한국 징검다리 휴장시 돌발상황에 대한 헤지수요 증가, 엔화가치 급등이 이어지며 엔캐리 청산 우려 때문인 것으로 해석.
이번주 내내 상하이증시 국경절 휴장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 9월 PMI (10/2: 한국증시 반영일), 미국 8월 JOLTs 보고서(10/2), 미국9월 ADP고용(10/2), 미국9월서비스PMI(10/4), 미국 9월고용보고서(10/4)에 대한 불확실성도 헤지수요 확대 이유로 풀이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ETF -0.75% 하락한 가운데 MSCI신흥지수 ETF +0.7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86% 하락하고 러셀2000지수 -1.48%, 다우운송지수 -1.17% 하락. KOSPI200 야간선물은 전일 -0.70% 하락한 가운데 오늘은 휴장. 지난 월요일 정규장에서 1,307.8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당일 야간장에서 1,316.80원으로 마감. 오늘 야간장은 휴장인 가운데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달러 강세로 1,322.2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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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한국증시는 일본증시의 폭락과 중국증시의 폭등사이에서 큰폭 하락 마감. 이날 한국증시의 하락요인은 분기말일 헤지펀드의 리밸런싱, 한국 징검다리 휴장시 돌발상황에 대한 헤지수요 증가, 엔화가치 급등이 이어지며 엔캐리 청산 우려 때문인 것으로 해석.
이번주 내내 상하이증시 국경절 휴장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 9월 PMI (10/2: 한국증시 반영일), 미국 8월 JOLTs 보고서(10/2), 미국9월 ADP고용(10/2), 미국9월서비스PMI(10/4), 미국 9월고용보고서(10/4)에 대한 불확실성도 헤지수요 확대 이유로 풀이
이날 코스피는 +0.57%로 출발하여 11:10경 -1.27%, 13:00경 -0.67%를 찍고 -2.13%(2593 27p)로 마감. 코스닥은 + 0.33%로 출발하여 11:10경 -1.61%, 13:06경 -0.45%를 찍고 -1.37%(763.88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기관이 동반하여 하루종일 매도로 지수낙폭 확대. 외인은 -1조 순매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현물매도 위해 선물 먼저 팔고, 현물매도후 선물청산하는 모습을 보임.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15:00경 -6400억 순매도기록 후 환매수하며 +44억 순매수로 종료. 기관은 외인매도분을 떠안고 코스피 매도로 헤지. 주식선물시장에서도 외인은 매도우위였다가 장막판 환매수 청산으로 수급되돌림.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 개장후 하락- 상승을 반복하다가 오후장에 하락. 중국증시는 점차 상승폭 확대하며 폭등, 상하이증시가 +8%대, 홍콩증시가 +3%대 상승. 일본증시는 -5%가량 하락출발후 횡보, 한국증시는 상승개장후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엔달러환율은 개장전 상승하다가 개장직후부터 상승폭 반납, 14:00이후 하락전환.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후장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전환후 장마감무렵 되돌림. 원달러환율은 개장 후 하락전환, 13:30분경부터 낙폭 확대했다가 장마감무렵 되돌림하며 상승. 미 국채금리는 장마감시간에 상승, 국제유가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 확대.
모든업종이 하락, 반도체와 정보기술> 은행금융>산업재>소재>자동차>소비재>미디어컨텐츠>2차전지>유틸,신재생,원전>헬쓰케어 순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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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에서 한국 휴장이 포함된 기간중에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과 이란의 미사일공격으로 중동전쟁 확대 위기 발생. 이에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며 달러강세, 국채금리 하락, 유가 급등 등 매크로가 부정적으로 변화하고 뉴욕증시는 성장주 중심으로 큰폭 하락. 하지만 이스라엘이 보복공격을 하지않는 다면 이란도 공격을 종료할 것이라는 이란 외무부장관의 발표후 매크로 변수와 증시지수가 되돌림을 하면서 실제 공격 이후 영향은 크지 않음. 하지만 불안 심리는 여전히 진행돼 하락 마감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미국 8월 JOLTs(구인 구직자수)에 따르면 구인공고는 771.1만건에서 804만 건으로 증가해 예상보다 미국경기가 양호함을 나타냄.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는 47.2를 유지했지만 예상(47.6)보다는 부진했고 여전히 기준선인 50.0을 하회해 제조업 경기가 지속적으로 위축 국면에 있음을 보여줌.
전일 파월 연준의장이 지금보다 경기가 더 크게 둔화할 거라는 증거는 없어 연준은 급하게 금리를 인하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한 바 있어 고용지표의 중요도가 높아졌었는데, 관련 경제지표 발표에 달러강세, 금리 하락, 지수하락이 진행. 이는 중동리스크에 더하여 연준 통화완화속도 조절로 인한 경기불안감을 반영. 이는 한국증시에 중립요인으로 평가
47년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동부항만 파업이 석탄, 철, 밀 같은 주요 상품의 운송이 축소되며 관련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장기화 여부에 주목. 단기에 끝날 경우 영향은 크지 않지만, 장기화될 경우 주요 품목 가격이 상승하고 제조업의 침체가 더욱 확대될 수 있어 11월 미 대선에 영향을 미치면서 부정적용인이 될수 있음.
~~~~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중동사태를 반영하여 -0.5%내외 하락출발 후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 9월30일 구축된 외인들의 헤지포지션이 10월을 시작하면서 헤지목적이 달성된 것으로 기대하여 환매수 청산 유입이 지수를 반등시킬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한국 휴장기간에 엔화가 약세로 가면서 전일 일본증시는 큰폭 상승. 엔화강세 속도와 깊이를 현재시점에서 추정이 어려워 일본 총리교체가 BOJ정책에 어떤영향을 줄 것인지를 더 지켜보아야 할듯. 안전선호심리와 함께 엔화가 강세로 갈 경우 한국증시에 부정적. 달러강세와 유가 급등을 초래한 중동사태 우려는 아시아 장 중 완화될 것으로 기대
방산, 항공, 조선, 에너지, 유틸리티업종의 상대적 강세 예상코스피는 +0.57%로 출발하여 11:10경 -1.27%, 13:00경 -0.67%를 찍고 -2.13%(2593 27p)로 마감. 코스닥은 + 0.33%로 출발하여 11:10경 -1.61%, 13:06경 -0.45%를 찍고 -1.37%(763.88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기관이 동반하여 하루종일 매도로 지수낙폭 확대. 외인은 -1조 순매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현물매도 위해 선물 먼저 팔고, 현물매도후 선물청산하는 모습을 보임.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15:00경 -6400억 순매도기록 후 환매수하며 +44억 순매수로 종료. 기관은 외인매도분을 떠안고 코스피 매도로 헤지. 주식선물시장에서도 외인은 매도우위였다가 장막판 환매수 청산으로 수급되돌림.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 개장후 하락- 상승을 반복하다가 오후장에 하락. 중국증시는 점차 상승폭 확대하며 폭등, 상하이증시가 +8%대, 홍콩증시가 +3%대 상승. 일본증시는 -5%가량 하락출발후 횡보, 한국증시는 상승개장후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엔달러환율은 개장전 상승하다가 개장직후부터 상승폭 반납, 14:00이후 하락전환.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후장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전환후 장마감무렵 되돌림. 원달러환율은 개장 후 하락전환, 13:30분경부터 낙폭 확대했다가 장마감무렵 되돌림하며 상승. 미 국채금리는 장마감시간에 상승, 국제유가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 확대.
모든업종이 하락, 반도체와 정보기술> 은행금융>산업재>소재>자동차>소비재>미디어컨텐츠>2차전지>유틸,신재생,원전>헬쓰케어 순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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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에서 한국 휴장이 포함된 기간중에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과 이란의 미사일공격으로 중동전쟁 확대 위기 발생. 이에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며 달러강세, 국채금리 하락, 유가 급등 등 매크로가 부정적으로 변화하고 뉴욕증시는 성장주 중심으로 큰폭 하락. 하지만 이스라엘이 보복공격을 하지않는 다면 이란도 공격을 종료할 것이라는 이란 외무부장관의 발표후 매크로 변수와 증시지수가 되돌림을 하면서 실제 공격 이후 영향은 크지 않음. 하지만 불안 심리는 여전히 진행돼 하락 마감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미국 8월 JOLTs(구인 구직자수)에 따르면 구인공고는 771.1만건에서 804만 건으로 증가해 예상보다 미국경기가 양호함을 나타냄.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는 47.2를 유지했지만 예상(47.6)보다는 부진했고 여전히 기준선인 50.0을 하회해 제조업 경기가 지속적으로 위축 국면에 있음을 보여줌.
전일 파월 연준의장이 지금보다 경기가 더 크게 둔화할 거라는 증거는 없어 연준은 급하게 금리를 인하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한 바 있어 고용지표의 중요도가 높아졌었는데, 관련 경제지표 발표에 달러강세, 금리 하락, 지수하락이 진행. 이는 중동리스크에 더하여 연준 통화완화속도 조절로 인한 경기불안감을 반영. 이는 한국증시에 중립요인으로 평가
47년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동부항만 파업이 석탄, 철, 밀 같은 주요 상품의 운송이 축소되며 관련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장기화 여부에 주목. 단기에 끝날 경우 영향은 크지 않지만, 장기화될 경우 주요 품목 가격이 상승하고 제조업의 침체가 더욱 확대될 수 있어 11월 미 대선에 영향을 미치면서 부정적용인이 될수 있음.
~~~~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증시는 중동사태를 반영하여 -0.5%내외 하락출발 후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 9월30일 구축된 외인들의 헤지포지션이 10월을 시작하면서 헤지목적이 달성된 것으로 기대하여 환매수 청산 유입이 지수를 반등시킬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한국 휴장기간에 엔화가 약세로 가면서 전일 일본증시는 큰폭 상승. 엔화강세 속도와 깊이를 현재시점에서 추정이 어려워 일본 총리교체가 BOJ정책에 어떤영향을 줄 것인지를 더 지켜보아야 할듯. 안전선호심리와 함께 엔화가 강세로 갈 경우 한국증시에 부정적. 달러강세와 유가 급등을 초래한 중동사태 우려는 아시아 장 중 완화될 것으로 기대
방산, 항공, 조선, 에너지, 유틸리티업종의 상대적 강세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51%
WTI유가 : +2.60%
원화가치 : -1.31%
달러가치 : +0.84%
미10년국채금리 : -0.77%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항만 파업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 주도ㅇ 다우-0.41%, S&P-0.93%, 나스닥-1.53%, 러셀-1.48%, 필 반도체-2.86%
10월1일 뉴욕증시는 항만 파업과 중동과 관련된 지정학적 불안이 확대되며 하락 출발. 고용은 견고하지만, 제조업지표 부진이 진행된 점도 부담.이후 이스라엘과 레바논, 그리고 이란의 대 이스라엘 공격 소식에 낙폭이 확대하기도. 다만 관련 소식은 이미 예견된 부분이었던 만큼 실제 공격 이후 영향은 크지 않음. 이후 이란이 공격종료 발표하자 달러, 엔 강세 축소, 금리 하락폭 축소, 주식시장 하락 축소되기도 했지만 불안 심리는 여전히 진행돼 하락세는 지속되며 마감.
~~~~~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중동 불안, 경제지표, 항만 파업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인 베이루트에 대한 폭격을 단행하고, 남부 국경을 통한 본격적 레바논 공격에 나섬.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관련 인명 피해 없었다고 발표.이란은 이번 공격은 각각 지난주와 올해 초에 있었던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와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사망에 따른 대응이라고 발표. 더불어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이 끝났다고 주장.
관련해서 이스라엘의 피해가 없었다는 점에 시장은 안도하며 국채 금리의 하락이 축소되고 달러와 엔화의 강세도 축소. 미국 증시도 하락이 일부 축소. 물론, 이스라엘의 보복선언이 나왔으나, 즉각적인 대응이 아니라는 점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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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파월 연준의장이 지금보다 경기가 더 크게 둔화할 거라는 증거는 없어 연준은 급하게 금리를 인하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 때문에 고용지표의 중요도가 높아졌음.
미국 8월 JOLTs(구인 구직자수)에 따르면 구인공고는 771.1만건에서 804만 건으로 증가해 예상보다 양호. 특히 건설(12.8만건), 정부(10.3만건) 등이 증가를 주도. 다만, 해고가 감소하고 자발적 퇴직도 감소하는 등 고용은 견고하지만, 정체된 점은 특징.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는 47.2를 유지했지만 예상(47.6)보다는 부진했고 여전히 기준선인 50.0을 하회해 제조업 경기가 지속적으로 위축 국면에 있음을 보여줌.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이 1.5p 상승한 46.1로 개선됐고, 특히 생산지수가 5.0p 상승한 49.8로 발표된 점은 긍정적. 다만 재고가 6.4p나 급감한 43.9로, 물가지수도 5.7p나 하락한 48.3으로 발표. 이는 미국의 수요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침체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냄.관련 경제지표 발표로 중동 리스크와 더불어 경기에 대한 불안이 반영돼 달러 강세, 금리 하락, 지수 하락이 진행된 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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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항만 파업도 주목. 47년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파업은 임금인상과 AI자동화로 인한 인력 감축 등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됨. 이번 파업으로 석탄, 철, 밀 같은 주요 상품의 운송이 축소되며 관련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장기화 여부에 주목. 단기에 끝날 경우 영향은 크지 않지만, 장기화될 경우 주요 품목 가격이 상승하고 제조업의 침체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음.미국 경기 불안 확대는 11월 대선과 연준 정책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주식시장 등 위험자산에도 부정적. 그렇기 때문에 파업의 장기화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주요종목 : 반도체 부진 Vs. 중국, 에너지 강세
엔비디아(-3.66%)는 궈밍치가 듀얼 랙 GB200 NVL36*2 개발을 중단하고 단일 랙 GB200 NVL72만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해 하락. 엔비디아의 하락은 중동사태와 더불어 시장 하락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NVL36과 NVL72 모두 올해 말까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전력과 비용효율성을 감안 해 고객은 NVL72를 선호할 것이라고 언급. 이는 엔비디아의 전략적인 대응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한때 낙폭 일부 축소하기도. 브로드컴(-2.92%), 마이크론(-3.28%), 인텔(-3.28%), AMD(-2.64%) 등도 동반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6% 하락
애플(-2.91%)은 바클레이즈가 부품 주문이 감소하는 등 아이폰16에 대한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보인다고 발표하자 하락. 스카이웍(-3.38%), 쿼보(-3.41%), 퀄컴(-2.51%) 등 관련 부품주도 부진. MS(-2.23%)는 AI 산업에 대한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는 보도로 하락. 특히 랠리가 유지되려면 AI 제품과 서비스 수요에 대한 추가 증거가 필요하지만 아직은 관련된 내용이 없다는 점이 부담. 더불어 아마존(-0.64%)과 알파벳(+0.74%)이 AI 분야에서 MS를 크게 따라잡은 점도 MS의 부진지속 이유. 알파벳과 메타 플랫폼(+0.70%)은 피벗 리서치가 AI를 통한 광고 산업 개선을 이유로 매수의견과 함께 각각 215달러 78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상승
테슬라(-1.38%)는 중국 전기차 경쟁사들이 9월에 사상 최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자 경쟁에서 뒤처졌을 것이라는 분석에 하락. 니오(+5.24%), 샤오펑(+5.50%), 리 오토(+11.50%) 등 중국 전기차는 강세.나이키(+0.83%)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마진율과 EPS가 예상을 상회했고, 대 중국 매출도 예상을 상회하자 시간 외 2% 상승 중
중국 정부의 연이은 부양책 발표로 높아진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가 중국 기업들의 강세를 견인. 실제 알리바바(+6.24%), 핀둬둬(+8.03%), 징동닷컴(+7.33%) 등 소비 관련주, 바이두(+4.74%) 등 IT 기업들이 강세. 특히 KE홀딩스(+17.43%) 등 부동산 관련주의 강세가 더 컸음.
노스롭그루먼(+2.99%), 록히드마틴(+3.64%), L3해리스(+3.12%) 등 방위 업종은 중동 불안 여파로, 엑슨모빌(+2.31%), 코노코필립스(+3.88%) 등 에너지 업종은 관련해서 국제유가 급등하자 강세.인적자원 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 업체인 페이첵스(+4.9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고객 기반이 확대됐다는 소식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전일 파월 연준의장이 지금보다 경기가 더 크게 둔화할 거라는 증거는 없어 연준은 급하게 금리를 인하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 때문에 고용지표의 중요도가 높아졌음
미국 8월 JOLTs(구인 구직자수)에 따르면 구인공고는 771.1만건에서 804만 건으로 증가해 예상보다 양호. 특히 건설(12.8만건), 정부(10.3만건) 등이 증가를 주도. 다만, 해고가 감소하고 자발적 퇴직도 감소하는 등 고용은 견고하지만, 정체된 점은 특징.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는 47.2를 유지했지만 예상(47.6)보다는 부진했고 여전히 기준선인 50.0을 하회해 제조업 경기가 지속적으로 위축 국면에 있음을 보여줌.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이 1.5p 상승한 46.1로 개선됐고, 특히 생산지수가 5.0p 상승한 49.8로 발표된 점은 긍정적. 다만 재고가 6.4p나 급감한 43.9로, 물가지수도 5.7p나 하락한 48.3으로 발표. 이는 미국의 수요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침체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냄.관련 경제지표 발표로 중동 리스크와 더불어 경기에 대한 불안이 반영돼 달러 강세, 금리 하락, 지수 하락이 진행된 점이 특징.
■ 전일 뉴욕 채권시장전일 파월 연준 의장이 시장 기대와 달리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느린 속도로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지만, 오늘은 관련 발언의 연속성보다 제조업 지표 부진과 함께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채권금리 하락에 영향.
국채금리는 이란의 이스파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안전선호심리 유입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이란의 공격 종료 소식, 이스라엘의 즉각적인 대응 제어 등으로 되돌림이 크게 유입되며 하락폭이 축소.
10년2년 금리차 축소, 실질금리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엔, 채권, 금 등 안전자산 강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캐나다달러>위안>파운드>유로>엔화>원화
달러화는 중동 불안이 확대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엔화도 신임 내각의 금리인상 기조 우려 속 중동발 안전선호심리가 유입되며 강세.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은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경기에 불안이 제기되자 달러 대비 약세.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인도 루피아,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따른 중동 전쟁 확대 우려로 상승 출발. 여기에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자 한 때 5% 넘게 급등하기도 했음. 이후 이란의 대 이스라엘 공격 종료 및 이스라엘의 즉각적인 공격 제어 소식에 상승분을 반납.
가솔린을 비롯해 대부분 에너지 품목이 상승한 가운데 천연가스는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금은 제조업 경기에 대한 불안 속 중동 사태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정부가 휴장인 가운데 거래량 감소 속 중국 경기 부양책 특히 부동산 관련 정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
농작물은 항만 파업으로 인한 수송 불안으로 밀이 2% 넘게 상승한 가운데 옥수수도 강세. 다만, 대두는 공급 증가 우려로 제한적인 하락. 항만 파업은 수송 불안으로 석탄과 철도 큰 폭으로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6858
[도쿄증시-마감] 2% 반등…美 연준 의장 "경제 견고"·내달 日 중의원 선거 - 연합인포맥스
일본 증시는 1일 반등에 성공하며 전날의 급락분을 일부 만회했다.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32.42포인트(1.93%) 상승한 38,651.97에, 토픽스 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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