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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1(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0. 11. 07:25
24/10/11(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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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11일 한국증시는 장초반 상승했다가 미 지수선물이 하루종일 상승폭을 축소하고 상하이증시가 하락개장 후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에 동조화되며 부진한 흐름. 이날밤 미국 9월 PPI와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그리고 주말동안 중동정세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흐름으로 풀이. 한국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0.25% 인하는 예상한 대로여서 이상영향은 나타나지 않음. 오후장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소식에도 관련주 "셀온" 현상으로 증시 방향전환 계기가 되지 못했음.
코스피 장초반 +0.76%고점후 +0.19%에서 +0.53%사이 횡보하다가 12:10분경 하락 반전하여 14:30경-0.16%찍고 -0.09%( 2596.91p)로 마감. 코스닥 장초반+0.45%고점 후 완만히 우하향하다가 13:00경 +0.20%에서 하락하여 14:30경 -0.71%저점찍고 -0.58%(770.98p)로 마감.
이날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현물, 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지속적으로 매도확대하며 -6038억 순매도 기록.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1620억 순매수했다가 +718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 지수흐름과 밀착동행하며 14:30경-800억순매도했다가 -486억 순매도로 종료.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하락반전. 홍콩증시 휴장인 가운데 상하이증시는 하락개장후 하루종일 낙폭 확대. 엔/달러환율은 상승출발후 10시경 하락 전환했다가 이후 상승폭 확대. 원/달러 환율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에 하락하다가 13:00경 방향전환 후 상승 반전.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했다가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하락폭을 소폭 축소하는 흐름. 국제유가는 간밤에 큰폭 상승후 아시아장중 횡보하다가 14:00이후 상승폭을 일부반납.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하고 2026년 양산소식에도 셀온으로 자율주행, 2차전지업종 하락. AMD의 새 AI칩 공개에 반도체 소부장 강세를 보이다가 오후장 상승폭 축소. 삼성전자 반등하고 하이닉스 하락. '한강'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출판, 미디어, 컨텐츠 업종 강세. 보톡스 소송에서 휴젤 승소 확정에 메디톡스-휴젤 엇갈린 주가 흐름.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미국발 AI 모멘텀, 중국 경기부양책에 관심
ㅇ KOSPI 주간예상: 2,540~2,670P
- 상승요인 : 중국 경기부양 기대, AI 칩 수요 호조 지속
- 하락요인 : 미국 노동시장 부진 우려, 중동 리스크
- 관심업종 : 헬스케어, 은행, 증권, 화학, 철강
ㅇ 미국 경제지표:
- 10/10 발표된 미국 9월 CPI는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남. 전월대비 +0.2%(컨센서스 +0.1%), 전년동 월대비 +2.4%(컨센서스 +2.3%). 10월 첫째주 주당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시장 예상치 상회(실제치 25.8만명, 컨센서스 23.1만명). 물가와 고용이 모두 불안하게 나타났으나 금융시장은 고용둔화에 더 크게 주목. CME Fedwatch에 따르면 11 월 FOMC 25bp 금리인하 확률이 87%, 동결 확률이 13%로 반영
- 다음주는 미국의 소매판매·산업생산(10/17), 건축허가·주택착공(10/18) 등 생산·소비·부동산 관련 경제지표가 발표. 최근 지표들의 불안정성이 다음주에도 지속될지 여부에 주목. 다음주에는 미국 플로리다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도 구체적으로 확인될 예정
ㅇ 중동 리스크 재부각: 10/9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화통화로 중동 갈등 해법과 이스라엘의 대이 란 보복에 관해 논의.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핵시설 타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이스라엘은 미국의 반대 에도 이란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겠다는 입장. 일각에서는 중동 충돌 격화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공급차질을 빚을 가능성까지 제기
ㅇ 중국경기부양 기대: 중국 3차 부양책 발표 예정.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에 따르면,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은 10/12 '역주 기조절 강도 강화와 경제 고품질 발전 추진'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 글로벌 IB들은 2~3조위안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예상
ㅇ M7 신제품 관심 : 엔비디아는 자사의 신규 GPU인 블랙웰이 12개월치 모두 예약이 끝났다고 밝힘. AI 칩에 대한 기술기업들의 견조한 수요를 재확인. 10월 11일 11시(한국시간), 테슬라가 'We, Robot' 행사 개최 예정. 로보택시 공개와 완전 자율 주행(FSD) 그리고 로보택시와 관련된 구체적인 기술 현황과 사업 전망을 밝힐 것으로 알려짐. 로보택시가 테슬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서비스 구현에 실패할지 시장 예측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
ㅇ 투자전략: 매크로 변수보다는 개별 산업·기업 단에서의 기회 요인에 주목할 시점. 미국발 AI 모멘텀, 중국 경기부양책에 관심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 12개월 선행 PER은 8.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9%),
- 12개월 후행 PER은 11.3배(2005년 이 후 분포의 상위 62%),
- 12개월 선행 PBR은 0.8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1%),
- 12개월 후행 PBR은 0.94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89%)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9월 생산자물가(10/11),
- 미국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10/11),
- 중국 9월 소비 자물가·생산자물가 (10/13),
- 유로존 8월 산업생산(10/15),
-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10/17),
-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 (10/17),
- 미국 9월 소매판매(10/17),
- 미국 9월 산업생산(10/17),
- 중국 3분기 GDP(10/18),
- 중국 9월 산업생산·소매 판매·고정자산투자(10/18),
- 미국 건축허가·주택착공(10/18)
■ 10월 금통위: 금리인하와 더 길어진 시차 - NH
[금번 인하의 핵심 목표는 내수 경기 부양. 문제는 ‘23년 1월 이후 주담대 고정금 리 대출 비중이 급등. 현재 65% 수준. 인하의 효과가 반영되는 데 필요한 ‘길고 가변적인 시차’는 과거보다 더 길어졌음. ‘25년 세 차례 추가 인하 전망 유지]
ㅇ 통화정책 결정: 기준금리 25bp 인하
10월 금통위는 25bp 인하로 인하 사이클 개시. 금번 결정에 장용성 위원은 동결 소수 의 견 제시. 한국형 포워드 가이던스에서는 5명의 위원이 3개월래 3.25%를 전망했으나 1명 의 위원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시. 이는 신성환 위원으로 추정.
ㅇ 더 길어진 ‘길고 가변적인 시차’
정책 목표 간 상충 관계는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언제나 정책의 ‘우선 순위’가 중요. 8월 금통위에서 총재는 경기, 물가만 놓고 보면 금리인하가 가능하지만 가계 부채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서 인하 시점을 뒤로 미룬다고 언급. 즉, 8월 금통위까지 한은의 정책 우선 순위는 가계부채>경기>물가였음. 이러한 관점에서 금번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는 한국은행의 정책 우선 순위가 경기>물가>가계부채로 바뀌었다는 방증.
지금부터는 경기가 가장 중요. 이때, 한은의 금리인하는 대외 수요에 영향을 받는 수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핵심 목표는 내수 경기 부양일 것. 문제는 ‘23년 1월 이후 고정금리 대출 비중 급증. ‘24년 8월 주택담보대출 잔액 기준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65.2%로 ‘19년 12월 47.3%에서 큰 폭 급증. 이는 곧 금리인하가 내수 진작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길고 가변적인 시차’가 과거보다 더 길어 졌을 가능성을 시사. 금리인하의 내수 진작 효과를 추정하는 ‘기존’의 모델들은 인하 효과를 과대 평가하고 있을 가능성.
이에 더해 당사는 수출에 대한 눈높이도 연말~연초를 지나면서 하향 조정될 가능성에 무게. 한국 수출의 핵심인 반도체의 경우 수출 물량 효과, 가격 효과를 구분해 보면 2개월 연속 수출 물량 역성장 중. 수출 2등 품목인 자동차의 경우 수출 물량 3개월 연속 역성장. 가격 효과는 실질 성장률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명목 수출 증가율은 현재의 수출 경기를 과대 평가하고 있을 가능성.
이상을 감안하면 1) 금리인하로 인한 내수 부양 효과는 과거 대비 축소된 가운데 2) 수출에 대한 눈높이는 연말~연초를 지나면서 하향 조정될 것. 이는 4분기를 지나면서 시장의 ‘추가 금리인하’ 요구가 높아질 가능성을 의미.
다만, 당사는 11월 연속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 구조적 변화에 대한 판단을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가 필요한데 11월 금통위까지는 당사가 지적한 인하의 내수 경기 부양 효과가 과거 대비 축소됐는지 여부를 판단할 정도의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 이에 추가 금리인하 시점은 ‘25년으로 이연될 전망. 당사는 한국의 중립 기준 금리를 2.5%로 전망하며 이에 ‘25년 세 차례 추가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
금리 결정 외 10월 금통위의 중요한 시사점 중 하나는 한국형 포워드 가이던스의 무게감. 8월 금통위에서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한국형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3개월 래 인하 의견을 주장한 위원은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 이후 실제로 10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가 단행됨에 따라 한국형 포워드 가이던스 내 소수의견은 실제 기명으로 표기되는 소수의견과 무게감을 나란히 하는 것으로 평가. 향후 한국형 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점차 커질 것.
■ 반도체 장비 : HBM, 당분간 Oversupply는 없다 -현대차
ㅇ NVIDIA Blackwell 초도 물량 고객사에게 도착중
최근 Microsoft 측에서 NVIDIA로부터 공급받은 GB200 기반의 서버렉을 공개. Microsoft는 이로서 NVIDIA의 Blackwell 아키텍쳐 기반 칩을 최초로 공급받은 회사가 되었으며 Blackwell의 출하 지연도 생각보다 순조롭게 해결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또한 ChatGPT를 설계하는 Open AI 또한 NVIDIA의 DGX B200이 도착했음을 알림.
GPU 수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왔던 Blackwell 제품이 고객사들로 도착하기 시작하며 우려가 조금씩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NVIDIA의 Blackwell 제품이 향후 HBM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큰 바 HBM의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 인 소식으로 보임.
ㅇ HBM, 단기적으로 유의미한 공급 증가 불가
이에 더해 최근 국내 주요 IDM이 2024년 3분기 잠정실적 설명자료를 통해 ‘HBM3E의 경우 예상 대비 주요 고객사向 사업화 지연’을 알리며 공급 측면에서도 초과공급에 대한 우려는 당분간 제기되 기 힘들 것으로 보임. 지난 보고서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제기되고 있는 HBM 초과공급에 대한 우려는 삼성전자의 퀄리 피케이션 통과 여부, 그리고 해당 HBM3E의 Blackwell 제품향 공급 여부가 중요.
만약 이러한 부분이 현실화된다면 HBM의 초과공급을 우려하는 것이 타당 - 하지만 주요 IDM의 HBM 납품이 지연되었기에 향후 HBM 가격에 대한 우려와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잠시간 진정될 것으로 보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입장에서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주가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내 HBM 선두주자를 필두로 HBM 장비사들의 매력도가 더욱 부각되는 이슈 로 판단됨.
반도체 소부장 업종의 약세장 중 강세장은 두 IDM의 주가 향방이 디커플링될 때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음. 국내 HBM 장비 기업들에 대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 AI에 대한 빅테크들의 생각 = Lose Yourself 가사 -미래
ㅇ Dylan Patel 인터뷰: 연구원 한 명당 GPU 보유 숫자가 곧 AI 연구의 속도다.
빅테크들의 심정은 에미넴의 Lose Yourself 가사와 같다. (If you had one shot or one opportunity To seize everything you ever wanted in one moment, Would you capture it or just let it slip? 만약 당신에게 한 번의 샷이나 한 번의 기회가 주어져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잡을 수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잡겠습니까, 아니면 그냥 놓아주겠습니까?)ㅇ OpenAI의 DevDay와 에이전트 시대
OpenAI, o1 시리즈는 추론 능력 향상된 것이 명백. 또한, DevDay에서 기존 4o 모델 활용 전략 제시. 주요 4가지: 실시간 API, 비전 파인튜닝, 모델 증류, 프롬프트 캐싱. 실시간 API로 저지연 음성 모델 구축. 비전 파인튜닝으로 이미지 이해 능력 향상. 모델 증류·프롬프트 캐싱으로 비용 절감. 이는 곧 AI 음성 에이전트로의 개발에 주목하게 하기 때문에, AI 서비스 대중화 단계 진입을 의미. 4o 음성 에이전트 개선으로 인간 직원과 경쟁 예상. 비디오 입력 지원 시 교육 앱 등 다양한 응용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AI 앱 개발에 관한 “선캄브리아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판단.
ㅇ OpenAI 희망편
샘 알트만은 o1 시리즈 모델의 인간 수준 문제 해결 능력 강조하며 AI 발전의 2단계에 도달했다고 주장. 각종 사용사례에서 LLM의 한계를 돌파했다고 평가 받음. 알트만은 내년에 나올 모델과 o1의 격차가 o1과 GPT-4의 격차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해 개발 속도의 가속을 암시. OpenAI는 공식적으로 내년을 “AI 에이전트 시스템의 대중화”로 전망. 이를 위해 o1 모델은 연내 함수 호출 지원 예고. OpenAI는 2024년 38억 달러, 2025년 116억 달러, 2029년 1,00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 투자자들은 단기 손실보다 장기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음을 유념.
ㅇ OpenAI 절망편
OpenAI, 66억 달러 신규 자금 조달했고 기업가치는 210조 원을 돌파. 이에는 영리법인으로의 전환 계획 포함. 샘 알트만에 7% 지분 부여 가능성. 영리법인 전환으로 기술 대기업과 파트너십 강화 기대. 내년 500억~1,000억 달러 추가 자금 모집 가능성도 제기. 다만, AI 안전성·윤리 우려 증가. 일론 머스크는 일찍이 영리 전환 계획을 "불법"이라 비판. 이와 관련해 미라 무라티는 CTO의 사임이 포인트. o1 모델 출시 관련 내부 갈등 및 안전성 vs 신속 배포 논쟁 때문. 주요 인사 잇단 퇴사로 우려 증폭. 샘 알트만은 더욱 더 공격적 행보. 이에 자극 받은 타 기업들의 투자 확대 가능성.
ㅇ Paper of the week : Movie Gen - Meta
메타에서 동영상 생성뿐 아니라 이를 편집하고, 사진을 통해 인물을 바꾸고, 분위기에 맞는 배경음악이나 사운드 이펙트를 생성할 수도 있는 영상 파운데이션 모델 Movie Gen 모델군을 공개. Llama 3 모델을 기반으로 최대 16초의 FHD 영상 생성이 가능한 모델로, 기존 SOTA 영상 생성 모델들을 넘어서는 영상 품질을 보임. 이는 영상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춰, 사용자들이 양질의 컨텐츠를 쉽게 생성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
■ 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부 매각 -현대차
ㅇ 신규사업 중심 사업구조 개편 가속화. 중장기 기업가치 개선 기대
- 현대위아의 핵심사업 역량 집중 및 중장기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계획 가시화. 우선협상대상자는 릴 슨프라이빗에퀴티(PE)/스맥(099440) 컨소시엄
- 매각대상은 국내외 사업부문 전체(공작기계사업부, 중국생산법인 및 해외판매법인)이며 매각규모는 약 3,400억원. 공작사업 부 물적분할 후 지분매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5년 2분기내 매각일정 완료 목표
- 매각 직후 단기적으로는 약 4천억원 규모의 공작기계부문 매출액 감소요인 발생. 다만, HEV엔진 등 차량부품사업을 확대하 고, 열관리 사업 등에 대한 투자재원 확보를 통해 신규사업 중심 사업구조 개편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 내연기관 중심에서 미래사업(전동화, 모빌리티솔루션)으로의 변화가 시작. 사업성과(열관리/하이브리드 엔진 수주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기대뿐만 아니라 방산부문 매출 기여도 확대 등으로 인해 최근 높아진 사업 안정성도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 중장기 투자매력 높을 것으로 판단
■ HDC현대산업개발 : 오늘이 아닌, 내일에 대한 기대 - 하이
ㅇ 3분기 건축부문 원가율 상승으로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
HDC현대산업개발의 3분기 매출액은 1조 92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비교적 부합할 전 망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493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596억원 대비 17.4%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비주택부문 중 일부 지식산업센터의 준공 이후 정산 손실 발생 가능성 확대에 따른 추정치 변경이다.
지식산업센터의 초과 공급이 2025년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유관된 현장의 준공에 따른 미수금 상각 및 원 가 조정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건축부문 이외의 다른 사업부에서의 실적 변동요인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핵심 대형 개발사업인 광운대역세권의 11월 분양이 임박한 가운데, 고마진 사업장의 이익 반영과 추가 개발사업들의 이익 기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인도 기준으로 인식 예정인 수원아이파크시티, 2027 년초까지 진행기준으로 인식되는 청주가경 6단지와 서산센트럴아이파크 등의 추가 자 체사업 이익 기여는 되려 실적의 상방을 여는 요인이 된다.
ㅇ 4Q24부터 이익 체력이 높아질 것, 개선되는 재무구조에도 주목
4Q24부터 HDC현산의 이익 레벨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울원 프로젝트와 수원 아이파크 준공의 영향이다. HDC현산의 자체 사업인 서울원 프로젝트(광운대개발사업, 사업비 4.5조원)는 11월 중순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분양가 산정 역시 비슷한 시기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총 사업비 중 2조원 후반이 진행률 기준에 따라 매출이 인식된다. 2025년에만 약 5,000억원 수준의 매출 기여가 예상되고 GPM 역시 20% 중반 수준의 고마진이 예상된다.
또한 인도 시점에 매출이 인식되는 수원 아이파크 10단지(아파트 128세대)의 입주는 2024년 11월, 11, 12단지(오피스텔 각각 208, 221실)는 2025년 중반에 예정되어 있다. 수원 아이파크 역시 합산 4,000억원 이상의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자체주택 중심의 매출 성장으로 2025년 HDC현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조원(+22.0% YoY), 4,116억원(+81.3% YoY)가 예상된다. HDC현산은 타사 대비 PF 우발채무(2Q24 기준 3,500억원)가 매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재무구조 역시 개선되고 있어(별도 기준 순차입금 5,000억원 목표, 2Q24 1.0조원), 업황 부진 장기화에도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중장기 배당정책(2024~2026년 별도 당기순이익의 20% 이상) 설정으로 2025년부터 늘어나는 이익 레벨이 배당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가 예상하는 2025년, 2026년 배당금은 주당 각각 700원, 1,000원이다.
ㅇ 광운대 역세권 개발, 그 다음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이하 총사업비 4.5조 원)의 11월 분양 및 착공을 앞둔 현 시점에서 후속 개발사업들에 대한 기대도 점차 커지는 중이다. 2025년 착공 예정 사업으로는 용산병원부지(8300억 원), 공릉 역세권 (3800억 원) 개발사업이 있으며, 두 사업 모두 준공 후 임대수익이 발생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026년 착공을 예정하고 있는 복정 역세권(이하 시공지분 28%), 잠실 마이스(28%), 청라의료복합단지(50%) 등은 모두 출자 지분 10% 내외의 투자개발사업으로 시공이익과 시행이익을 모두 향유함에 따라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이후 실적 개선을 이어갈 주요 프로젝트들이다.
ㅇ 목표가 35,000원 유지
2013~2016년도의 금리 하락과 우호적인 정책기조 속에 건설 빅사이클이 도 래했을 당시를 돌아보면, 결국 주택 익스포져가 높으면서 자체사업 비중이 많아 상대 적으로 ROE가 Peers대비 높았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장을 아웃퍼폼했었다.
최근 주가 상승이 가팔랐고, 그에 반해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대출 규제 우려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원 프로젝트는 11월 착공이 예정되어 있고, 수원 아이파크 10~12단지의 준공에 따라 당장 2025년부터 EPS가 크게 증가(+77% YoY)하고, 높아진 EPS 레벨은 최소 2027년까지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5년 예상 EPS 기준 현재 주가는 P/E 4.3배에 불과하다. 또한 경쟁사 대비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PF 우발채무 리스크와 개선되고 있는 재무 상황도 매우 긍정적인 요소다.
향후 시장 금리의 방향성과 펀더멘탈 개선의 폭, 자체주택 사업의 추가적인 가시화 등을 고려하면 실적시즌 이후 주가는 다시금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어 업종 내 Top pick 추천을 유지한다.
■ 경동나비엔 : 한국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기업 -DS
ㅇ Valuation -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경동나비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 다. 목표주가는 25년 예상 EPS에 Target P/E 13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Target P/E는 북미 콘덴싱 온수기 경쟁 업체인 AO Smith (AOS)의 25F P/E 19배에서 30%할인하여 산출했다. 그 외 Rheem은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벨류에이션 비교 대상 군에서 제외했다.
현재 주가는 24년 예상 EPS 기준 P/E 8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25F P/E는 6.8배 로 Historical Band 하단에서 거래 중에 있다. 24년에 이어 25년 역대 최대 실적 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벨류에이션 매력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ㅇ 실적 - 매출액 25F 1.7조원 (+21% YoY), 26F 2조원 (+19% YoY)
북미 지역 신규 제품인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24년 마케팅 활동과 품질 향 상 등을 거쳐 25년부터 본격적인 판매 신장을 예상한다. 북미 사업의 높은 성장 률에 힘입어 25년 매출액 1.7조원 (+21% YoY), 영업이익 1,676억원 (+21 YoY, OPM 9.8%)로 예상한다. 북미 제품의 경우 대당 판매가는 국내 내수 제 품 대비 2.5~3배 높고 대당 이익률도 높아 북미 매출 신장은 전사 이익률 제고 로 이어진다. OPM 9.8%가 공격적인 추정치는 아니라고 판단되는 이유다. 하이 드로 퍼네스의 현지 반응도 좋아 25년 매출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고성장은 26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ㅇ 경동나비엔 투자 포인트 – 25년 신제품의 북미 고성장
투자 포인트는 1) 북미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콘덴싱 온수기 등 기존 제 품의 성장률 10~15%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며, 2) 24년 제품 안정화 단계를 거쳐 25년 본격적으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모델명 NPF 700)의 북미 시장 내 고성장이 기대된다.
북미 지역 제품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스톨러 (Installer)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 콘덴싱 온수기는 미국의 친 환경 정책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장기간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선 이후 북미 지역의 주택 공급 증가 시 수혜도 기대된다.
ㅇ 경동나비엔 체크포인트
1) 북미 콘덴싱 온수기 1위 업체다. 현재 판매되는 핵심 제품은 ‘콘덴싱 온수기’이지만 25년부터 성장 드라이버는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모델명 NPF 700)’이다. 콘덴싱 온수기는 일반 온수기 대비 열효율이 높아 (열효율 97%) 에너지 절감 노력 의 일환은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한다. 25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동사의 성장동력 이다. 미국의 기존 난방 시스템은 공기가 매우 건조해지고 일산화 탄소 질식 등의 가스 누출 위험성에 노출된다. 이는 가스를 연소시켜 뜨거운 공기를 실내로 불어넣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반면 동사의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물을 데운 후 공기와 물을 열교환하여 난방을 공급한다. 물을 통해 습기있는 따뜻한 공기를 제공하는 이점을 갖는다. 미국 난방 시스템에 있어서 상당한 혁신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는 가정용 뿐만 아니라 오피스향으로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 전체 매출에서 미국 매출 비중이 61%로 압도적으로 높다. (24년 상반기 기준) 지역별 매출은 미국 61%, 한국 28%, 러시아 5%, 유럽/인도 등 4%, 중국 2%이다. 미국 매출 중 75%가 콘덴싱 온수기이고 25%가 보일러이다. 전체 매출 내 제품 구 성은 온수기 49%, 보일러 41%, 기타 제품 및 상품 등이 11%이다.'
3) 온수기와 보일러는 관세 및 그 외 수출 규제가 없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에 따른 수출 규제 리스크는 존재하지 않는다. 온수기와 보일러는 생존에 필요한 기본 필수제로 북미 지역과 기타 지역 내 관세와 수출 규제 가 없다. 그 예로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러시아향 보일러 판매도 규제를 받지 않는다. 러시아향 매출 800억원 중 90%가 보일러이며 23년에도 10% 성장했다. 참 고로 러시아에서 Wall Hung (벽걸이) 보일러 M/S 1위이다.
4) 온수기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계절성이 크게 감소했다. 과거 보일러 제품 위주인 시절 계절적 성수기가 존재했고 실제 판매량도 4Q→3Q→ 1Q→2Q 순이었다. 하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수요가 꾸준한 콘덴싱 온수기 매출이 증가하면서 계절성이 크게 감소했다.
5) 원재료 철강 가격 중요하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등은 자회사를 통해 내재화되 어 있다. 기본적으로 철강 가격에 노출되어 있으나 매입액 비율이 6.5%에 불과하다. 사실상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가 매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4%인데 자회사인 경동 에 버런으로부터 공급 받는다. 그 외 수배관 등도 자회사로부터 공급 받으며 나비엔은 조립 공정에 집중한다. 사출, 프레스 및 다이캐스팅도 자회사가 수행한다. 사실상 핵심 부품은 자회사를 통해 공급 받아 원가 구조가 유리하고 매출은 북미 달 러 표시로 인식되기 때문에 수익 극대화가 가능한 사업 구조이다.
6) 다만 운임비 변동에 민감하나 기술적으로 개선 중이다. 제품의 특성상 무게와 볼륨이 크고 주요 생산 거점이 국내 (평택)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운임비 상승에 노출되는 구조를 갖는다. 물류비는 수출물량과 운임비에 결정된다. 수출 물량 증가에 비례한 물류비 증가는 피할 수 없으나 최근 Stuffing 개선을 통해 효율화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Stuffing은 컨테이너에 최대한 많은 양을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하며 동사는 이 분야에 상당 기간 투자해왔다. 24년 상반기 물류비는 누적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85억 대비 증가했으나 최근 상 하이 컨테이너 지수 하락에 따른 운임비 감소로 하반기 물류비는 소폭 감소할 전망 이다
7) 그 외 HVAC 진출, 히트 펌프 출시 및 SK매직 인수 효과와 진행 사항도 중요 포인트다. 향후 에어컨 사업 진출과 히트펌프 출시, 환기 청정기를 통한 환기 포트폴리오 확보 로 본격적인 HVAC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모델로 확장한다. 다만 히트펌프는 경쟁사가 많아 동사가 기존에 콘덴싱 온수기에서 가지고 있는 경제 적 해자를 누릴 수 있을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에어컨 사업은 레드오션 분야로 사업 성공 여부는 보수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 SK매직 인수로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 오븐 사업 영업권을 인수했다. 기존 동사가 보유한 환기 청정기 기술을 주방 가전과 접목시켜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사 업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HVAC이 좋은 Equity Story가 될 수 있으나 단순히 HVAC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사업을 들여다 보면 경쟁력을 갖추기 까지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요구된다.
8) 언론 보도에 따르면 렌털사업 진출도 진행 중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실내 환기시스템 사업의 경우 렌털 사업으로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코웨이 출신 대표이사 영입이 그 근거다. 관련 인력들도 상당히 충원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동사가 보유한 보일러, 욕실기기, 난방 온수 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렌털 사업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 휴젤 : 소송 관련 이슈 해소, 실적으로 평가 - 미래
ㅇ 3Q24 매출액 992억원(+17% YoY), 영업이익 449억원(+30.1% YoY) 예상 3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톡신 매출은 536억원(+16.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1) 미국향 레티보는 2024년 7월부터 수출이 시작되었다. 또한 9월 추가 선적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미 국 수출에 따른 첫 매출액이 3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레티보 런칭은 빠르면 연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의 레티보는 에볼루스와 경쟁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한 전략의 경쟁제품이 이미 있는 바, 점유율 확대가 순조롭게 이뤄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2) 중국 파트너사인 사환제약의 2024년 상반기 의료 미용 제품 매출은 3억 2,280 만 위안으로 2023년 상반기 1억 9,400만 위안 대비 66.4% 증가하였다. 증가하는 중국 파트너사의 톡신 매출로 인해 중국향 수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러 매출은 361억원(+15.5% YoY)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필러는 7월 10% 가격인상이 있었으며, 인상 전인 2분기 매출의 증가로 3분기 국내 필러 매출 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인상에 대한 효과는 3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 인다. 반면 필러 수출 증가로 전체 필러 매출은 15.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의 2024년 매출액은 3,740억원(+17% YoY), 영업이익 1,574억원(+33.6% YoY)으로 추정하였다. 미국 및 중국 톡신 수출 증가가 이익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6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 유지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EPS의 16.9배로 거래 중이다. 미국 시간 기준, 10월 10 일 ITC는 메디톡스와 휴젤의 소송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소송을 종결시켰다. 휴젤이 균주 절취 사실 없다고 판단한 것이며, 휴젤이 지난 2년간 평균 이하 밸류에서 거래 된 가장 큰 이유는 ITC 소송이었으나 승소로 종료되며 적정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 을 것으로 판단된다. 메디톡스의 추가 항소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하나 주가에 미치 는 영향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 오늘스케줄 - 10월 11일 금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홍콩 증시 휴장
3. 더불어민주당, 금투세 관련 입장 발표 전망
4. 뇌졸중 AI 국제 검증 세미나 개최
5.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재선임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
6. 서울시,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 개최7. 9월 금융시장 동향
12. 고려아연, "고려아연 '최대주주' 올라서는 MBK"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3. 에스엠, 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4. 와이제이링크 공모청약
15. 루미르 공모청약
16. 빛과전자 추가상장(CB전환)
17. 율호 추가상장(CB전환)
18. 케이알엠 추가상장(CB전환)
19. 형지엘리트 추가상장(CB전환)
20. 셀루메드 추가상장(CB전환)
21. 베노티앤알 추가상장(CB전환)~~~~~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0일 : 테슬라 Robotaxi Day,로스앤젤레스
10월10일 : AMD 어드밴싱AI 2024개최, AI솔루션 생태계 공개행사
10월08∼10일 : 상하이 의약품 박람회 CPHI 2024 컨퍼런스 개최 : 참석기업주목
10월06~11일 : 윤석열 대통령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10월07∼25일 : 22대국회 국정감사
10월07∼11일 : 노벨상수상자 발표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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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6일 : MSCI정기변경(반영은 26일)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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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미드나잇뉴스
ㅇ 미 노동부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발표함.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함 (Reuters)
ㅇ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9월 29∼10월 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5만8,000건으로 한주 전보다 3만3,000건 증가했다고 밝힘 (MarketWatch)
ㅇ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상회하자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연준이 1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함 (WSJ)
ㅇ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5000억위안(약 95조원) 규모의 증권,펀드,보험회사 스와프 퍼실리티(SFISF)를 설립하고 금융기관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적격 증권사, 펀드사, 보험사는 보유 중인 상장지수펀드(ETF), CSI300 추종 금융상품 등을 인민은행에 담보로 제공하고 인민은행으로부터 국채와 중앙은행 어음 등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됨.
ㅇ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의 레바논 훌라 지역 전선 사령관인 아마드 무스타파 알하지 알리, 메이스알자발 지역 대전차부대 사령관 무함마드 알리 함단 등을 살해했다고 밝힘. 이들은 이스라엘 북부 키르야트시모나 등으로 수백 건의 미사일?대전차미사일 공격을 담당해온 자들로 알려짐.
ㅇ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중국의 호주산 제품 금수 대상 가운데 마지막 남은 호주산 랍스터 수입금지를 풀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그는 인내와 신중함, 조심스런 접근을 통해 호주와 최대 무역시장 중국 간 무역을 전면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함.ㅇ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는 올해 3분기 매출이 7596억9000만 대만 달러(약 31조 7854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인 7480억 대만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으로, 지난달만 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한 2518억7000만 대만 달러(약 10조 5408억원)를 기록했다고 알려짐.
ㅇ AMD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차세대 AI 및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소개하는 'Advancing AI 2024' 행사를 열고 새로운 AI 칩 'MI325X'를 공개함. AMD는 연말 'MI325X' 양산에 들어가 내년 1월부터 출하를 시작할 계획임 (CNBC)ㅇ 오픈AI가 챗GPT의 인기에도 2029년까지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됨. 매출 급증에도 적자가 늘어나는 것은 지속적인 인공지능(AI) 개발에 막대한 투자와 함께 운영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으로 분석됨 (The Information)
ㅇ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을 운영하는 일본 유통업체 세븐&아이홀딩스가 주력 업종인 편의점 사업 중심의 구조 개편안을 발표함. 세븐일레븐 지주회사인 세븐&아이홀딩스는 요크홀딩스라는 중간 지주회사를 신설하고, 산하 사업에 외부투자를 유도해 출자 비율을 낮출 방침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0.39% 하락, MSCI신흥지수 ETF +0.20%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3% 하락, 러셀2000지수 -0.55%, 다우운송지수 -0.33% 하락. KOSPI200야간선물 +0.43% 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1,350.2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55.2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장 후반 달러화가 강세폭을 축소하자 1,348.8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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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휴장후 열린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하였으나 앞선 뉴욕증시의 큰 폭 상승과 중국증시의 폭등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세가지 요인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마감. 1)10월 옵션만기일이어서 14:00이후 외인과 기관의 포지션 정리에 따른 수급이 급변동한 영향. 2)이날밤 발표 예정인 미국 CPI지표와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에 대한 시장반응 불확실성에 헤지수요가 많아짐. 3) 상하이, 홍콩, 미 지수선물이 오후장에 하락방향으로 진행되면서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코스피 상승폭 반납.
코스피는 장초반+0.68%로 출발후 10:00경 +0.10%로 상승폭 반납하다가 12:15경 +0.68%로 회복, 중국오후장 개장후 다시 상승폭 반납하며 +0.19%(2599.16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0.48%로 출발, 10:10경 -0.80% 저점기록, 13:20경 -0.29%로 낙폭 축소후 -0.35%(775.48p)로 마감.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14:00까지는 지수선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었으나 14:00이후 에는 외인과 기관의 옵션만기일 포지션 청산에 지수가 급변함.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은 한때 -3100억 순매도를, 기관은 한때 +3100억 순매수를 기록, 그러나 마감동시호가에 외인과 기관은 대규모 포지션을 교환하며 외인은 +1270억 순매수, 기관은 2998억 순매도로 종료.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소폭 상승했다가 중국오후장 개장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전환. 일본증시는 상승출발 후 오전장 상승폭 일부 반납하고 횡보.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큰폭 상승 후 오후장 상승폭 일부반납. 개장전 하락했던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상승방향, 중국오후장 개장후 하락방향. 장초반 급등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 확대.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하락방향, 중국오후장 개장후 낙폭축소. 유가는 오전장 상승후 오후장 횡보. 미국채 금리는 개장전 하락부분을 개장후 되돌리다가 상승전환.
예상치 상회한 TSMC 9월 실적에 SK하이닉스 5% 이상 상승했으나 AI수혜에서 소외된 삼성전자 하락. 2차전지 업종은 장초반 로보택시 영향에 상승하다가 오후장 셀온으로 하락전환. 실적성장 지속에 방산, 조선 초반에 강세를 보이다가 중동전쟁 휴전이 언급되면서 방산 하락 전환. 티웨이는 최근 대명소노그룹의 지분 확보 지속에 급등. 펩트론은 일라이 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 이후 연일 강세. 비만약 테마도 동반 상승. 메디톡스-휴젤 분쟁 종료 임박에 휴젤 하락, 메디톡스 상승으로 주가 상반된 흐름.~~~~~
간밤 뉴욕시장에서 주요지수가 하락. 반도체업종, 운송업종 등 한국실물경제 관련 지수도 일제히 하락. 뉴욕시장 자금은 집중이 이루어지면서 러셀지수가 하락한 점도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장 초반 벌표된 CPI 지표보다 주간단위로 집계되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급등을 더 우려요인으로 반영하는 점에서, 인플레이션보다는 고용지표에 민감도가 높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허리케인, 보잉 파업 등의 일시적 요인에 기인했으며 고용 침체 우려를 촉발시킬만한 재료는 아니었음.
유가가 중동분쟁과 허리케인 영향으로 상승. 국채금리는 CPI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연준위원의 발언에 상승하다가 장막판 하락전환. 달러인덱스는 강보합, 엔화가치는 최근 약세를 되돌리며 강세.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금값이 오르는 등 안전선호심리가 소폭 반영하며 매크로 변화는 전반적으로 오늘 한국증시에 중립이하로 작용할 듯.
S&P500선물 한국장 마감이후 약보합수준에 그쳤는데 간밤의 뉴욕증시 상황은 전일 아시아시장에 선반영 된 것으로 추정. 이는 오늘 한국증시가 뉴욕증시의 영향보다 오늘 아시아 장중에 일어날 일들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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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증시는 보합출발 후 미국 CPI 등 경제지표 이벤트를 소화하며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오늘 한국증시는 개장시점에 금통위의 기준금리에 모든 관심이 집중될 듯. 시장에서는 오늘 -0.25%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며, 기대치에서 벗어날 경우 외인수급이 급격히 부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 있음.
11시에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에 셀온이 지속될지 주목, 전일 한국증시에서 테슬라 로보택시의 생산시점이 27년1분기에나 생산가능하다는 소식에 2차전지업종 하락에 이어 간밤 뉴욕시장에서도 전기차, 2차전지업종 하락하였음.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09%
달러가치 : +0.01%
엔화가치 : +0.39%
원화가치 : -0.03%
WTI유가 : +2.62%
미10년국채금리 : -0.15%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물가 불안을 뒤로하고 개별 종목 이슈로 제한적인 하락ㅇ 다우-0.14%, S&P-0.21%, 나스닥-0.05%, 러셀-0.55%, 필 반도체-0.53%
10일 뉴욕시장에서 둔화된 고용지표에도 견조한 물가지표로 달러가 강세를, 국채금리가 상승을 확대하자 미 증시는 대부분 하락. 다만, 하락하던 엔비디아(+1.63%)가 상승 전환하는 등 개별 종목의 힘으로 하락폭은 제한.
이후 보스틱 총재가 11월 금리 동결을 언급하자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이에 지수는 좀 더 하락. 다만, 장 후반 달러와 금리 상승이 축소되고 개별 종목 이슈로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제한적인 하락을 보인 가운데 견고한 물가로 중소형 종목군은 부진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소비자물가지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연준위원 발언
미국 9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19%(yoy +2.53%)에서 0.18%(yoy +2.44%)로 제한적인 하락. 특히 에너지 품목이 지난달 0.78% 감소에 이어 1.85%나 감소해 이를 주도.
미국 9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8%(yoy +3.20%)에서 0.31%(yoy +3.31%)로 상승.
중고차가 0.96% 하락에서 0.31% 상승으로 전환하며 이를 주도. 그러나 주목할 부분은 자가주거비용이 0.50%에서 0.33%, 렌트비가 0.37%에서 0.28%로 둔화되는 등 그동안 물가를 견인하던 주거비의 둔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된 점. 이는 향후 물가 하락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물론 의료서비스가 0.09% 하락에서 0.66% 상승으로 크게 반등해 향후 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높을 여지가 남아 있으며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물가의 경우 0.33%에서 0.40%로 상승해 여전히 물가 압력에 대한 우려는 지속.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3만 건 증가한 25.8만건으로 발표. 4주 평균도 7천 건 증가한 23.1만 건을 기록. 허리케인 헬렌의 영향을 받은 주에서 1.4만건 증가했고, 미시간 자동차 공장 해고 부문 9천건, 보잉 파업으로 2천 건 증가. 최근 영향을 주고 있는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과 보잉 파업의 영향 등으로 향후에도 증가세는 유지예상. 고용시장의 둔화는 일시적인 이슈에 의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음.~~~~~
굴스비 총재는 하나의 데이터에 과민반응하지는 않지만 주거비의 둔화가 긍정적이라고 언급. 바킨총재도 현재의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 윌리엄스 총재도 물가둔화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 그렇지만, 보스틱 총재가 장 후반 이번 물가가 예상보다 강해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으며 중립금리는 3.0%~3.5%로 보고 있다고 주장.
달러화와 국채 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후 강세를 보이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그 폭을 축소하기도 했음. 그러나 보스틱 총재 발언 후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확대됐으며 주식시장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 장 후반에는 주거비 둔화 기대를 반영하며 금리와 달러 강세를 대부분 반납하자 낙폭 축소와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임
■ 주요종목 : 엔비디아, 마이크론 상승 Vs. AMD 하락
엔비디아(+1.63%)는 장 초반 하락하다 모건스탠리가 젠슨 황 등과 컨퍼런스를 가진 후 내놓은 보고서에서 블랙웰 칩 12개월분이 매진됐다고 언급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관련 소식에 이어 AMD의 신제품이 엔비디아와의 경쟁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 점도 상승 요인.
AMD(-4.00%)는 새로운 AI 서버 칩을 공개하고 3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발표. 그러나 새로운 고객이 없었고, 새로운 칩에 대한 기대로 최근 상승했던 점을 감안 발표 후 하락 폭 확대. 여기에 씨티에서 인텔(-1.02%)과 AMD에 대해 PC 수요둔화(3Q yoy -2.4%)는 두 회사에 좋지 않다고 발표한 점도 하락 요인. 인텔은 노트북 CPU가 매출의 35%, AMD는 16%를 차지
마이크론(+3.92%)은 AMD가 신제품 발표 후 하락폭을 키웠지만 이전 보다 더 많은 메모리를 탑재한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HBM 메모리가 AI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반영해 상승 확대.브로드컴(-0.14%), AMAT(-0.54%), 램리서치(-0.97%), ASML(-1.41%), TSMC(-0.73%), 퀄컴(-1.00%) 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종목은 3분기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하며 3개분기만에 처음으로 둔화되고 수요도 2.4%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3% 하락
MS(-0.39%)는 AI PC 등의 발표등 에도 3분기 글로벌 전체적인 PC 출하량이 3분기만에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최근 애플(-0.22%)이 AI 아이폰에 대한 실망속 하락했던 점을 감안 MS도 부진. 특히 AI가 소비자들에게 주요 판매 포인트인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메타 플랫폼(-1.13%)은 BMO캐피탈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과 AI 수익화 우려로 하락. 알파벳(+0.07%)은 반독점 이슈가 지속되며 보합권 등락. 아마존(+0.80%)은 7월 프라임데이 보다 10월 두번째 프라임데이에서 회원 참여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테슬라(-0.95%)는 로보택시 이벤트에 대한 우려 속 한 때 3%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웨드부시가 로보택시가 결국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다만, 한국시각 11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로보택시 이벤트에 주목하며 재차 하락하는 등 변동성 확대.
엑손모빌(+0.86%) 등 에너지 업종은 이스라엘-이란 우려, 허리케인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상승. 알리바바(+1.29%)는 광군절(11/11)을 앞두고 해외 기업들이 유입되며 새로운 브랜드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트립닷컴(+2.29%)은 중국 연휴 기간 관광객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중국기업들은 대체로 토요일(12일) 정부 발표를 기다리는 경향.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ㅇ미국 9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19%(yoy +2.53%)에서 0.18%(yoy +2.44%)로 제한적인 하락. 특히 에너지 품목이 지난달 0.78% 감소에 이어 1.85%나 감소해 이를 주도.
ㅇ미국 9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8%(yoy +3.20%)에서 0.31%(yoy +3.31%)로 상승.
중고차가 0.96% 하락에서 0.31% 상승으로 전환하며 이를 주도. 그러나 주목할 부분은 자가주거비용이 0.50%에서 0.33%, 렌트비가 0.37%에서 0.28%로 둔화되는 등 그동안 물가를 견인하던 주거비의 둔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된 점. 이는 향후 물가 하락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물론 의료서비스가 0.09% 하락에서 0.66% 상승으로 크게 반등해 향후 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높을 여지가 남아 있으며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물가의 경우 0.33%에서 0.40%로 상승해 여전히 물가 압력에 대한 우려는 지속.
ㅇ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3만 건 증가한 25.8만건으로 발표. 4주 평균도 7천 건 증가한 23.1만 건을 기록. 허리케인 헬렌의 영향을 받은 주에서 1.4만건 증가했고, 미시간 자동차 공장 해고 부문 9천건, 보잉 파업으로 2천 건 증가. 최근 영향을 주고 있는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과 보잉 파업의 영향 등으로 향후에도 증가세는 유지예상. 고용시장의 둔화는 일시적인 이슈에 의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부진한 고용지표에도 소비자 물가지수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기대인플레이션이 증가하며 상승.여기에 윌리엄스 총재가 여전히 금리인하는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보스틱 총재가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언급하자 상승을 확대하기도 했음.
다만, 주거비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물가둔화는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로 제한적인 등락에 그침. 특히 단기물은 하락하고 장기물은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된 가운데 장 후반 상승을 대부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10년-2년 금리차 축소, 실질금리하락,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텀프리미엄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달러인덱스>원화>유로>파운드>위안>캐나다달러
달러화는 부진한 고용지표를 일회성 이슈로 인한 결과로 해석한 가운데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지만 장 후반 강세를 대부분 반납하며 보합권 마감.엔화는 최근 약세에 대한 되돌림 등으로 달러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고 브라질 헤알도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소폭 강세. 다만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등은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 진행.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중동과 허리케인 여파로 상승
국제유가는 이란과 이스라엘 분쟁에 대한 우려로 상승. 여기에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해 해양시추시설 대부분이 중단돼 공급이슈가 부각된 점도 상승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공급 중단 소식에도 대 유럽 수출 항로가 막힐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제한적인 상승.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미국산 천연가스 유입 감소 소식에 강세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에도 강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구리 및 비철금속은 토요일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대부분 상승.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도 영향.농작물은 달러 강세 및 허리케인 여파로 인한 물류와 작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밀은 상승했지만, 옥수수와 대두는 하락하는 보합권 등락.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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