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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0/10(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0. 10. 06:46

    24/10/10(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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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한글날 휴장후 열린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하였으나 앞선 뉴욕증시의 큰 폭 상승과  중국증시의 폭등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세가지 요인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마감. 1)10월 옵션만기일이어서 14:00이후 외인과 기관의 포지션 정리에 따른 수급이 급변동한 영향. 2)오늘밤 발표 예정인 미국 CPI지표와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에 대한 시장반응 불확실성에 헤지수요가 많아짐. 3) 상하이, 홍콩, 미 지수선물이 오후장에 하락방향으로 진행되면서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코스피 상승폭 반납.

    코스피는 장초반+0.68%로 출발후 10:00경 +0.10%로 상승폭 반납하다가 12:15경 +0.68%로 회복, 중국오후장 개장후 다시 상승폭 반납하며 +0.19%(2599.16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0.48%로 출발, 10:10경 -0.80% 저점기록, 13:20경 -0.29%로 낙폭 축소후 -0.35%(775.48p)로 마감.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14:00까지는 지수선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었으나 14:00이후 에는 외인과 기관의 옵션만기일 포지션 청산에 지수가 급변함.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은 한때 -3100억 순매도를, 기관은 한때 +3100억 순매수를 기록, 그러나 마감동시호가에 외인과 기관은 대규모 포지션을 교환하며 외인은 +1270억 순매수, 기관은 2998억 순매도로 종료.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소폭 상승했다가 중국오후장 개장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전환. 일본증시는 상승출발 후 오전장 상승폭 일부 반납하고 횡보.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큰폭 상승 후 오후장 상승폭 일부반납. 개장전 하락했던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상승방향, 중국오후장 개장후 하락방향. 장초반 급등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 확대.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하락방향, 중국오후장 개장후 낙폭축소. 유가는 오전장 상승후 오후장 횡보. 미국채 금리는 개장전 하락부분을 개장후 되돌리다가 상승전환.

    예상치 상회한 TSMC 9월 실적에 SK하이닉스 5% 이상 상승했으나 AI수혜에서 소외된  삼성전자 하락. 2차전지 업종은 장초반 로보택시 영향에 상승하다가 오후장 하락전환, ①양산은 27년 1분기나 가능하다는 주장과 ②셀온 매물 출회 우려에 하락, 테슬라 한국시간 11일 오전 11시 로보택시 공개 이멘트. 실적성장 지속에 방산, 조선 초반에 강세를 보이다가 중동전쟁 휴전이 언급되면서 방산 하락 전환. 티웨이는 최근 대명소노그룹의 지분 확보 지속에 급등. 펩트론은 일라이 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 이후 연일 강세. 비만약 테마도 동반 상승. 메디톡스-휴젤 분쟁 종료 임박에 휴젤 하락, 메디톡스 상승으로 주가 상반된 흐름. 

     

     

     

     

      자동차 : Tesla Robotaxi Day D-1! 내일을 기다린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 하이

     

    ㅇ 지금까지의 이벤트와 다른 2024 Robotaxi/Robot Day

     

    2024년 10월 10일(현지 시간) Tesla의 5번째 기술 발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Tesla는 2019년부터 매년 기술 발전 상황과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개해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Robotaxi이다. Robotaxi의 개념은 2019년 Autonomy Day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완전자율주행이 상용화된다면 차량이 사용되지 않는 8~90% 이상의 유휴시간 동안 택시로 운영되며 오너의 수익창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개념이다. 감가상각과 Tesla에게 지급하는 수수료(30%)를 제하더라도 연간 $30,000 이상의 수익이 돌아가게 된다.

     

    ‘연간 예상 수익인 $30,000 이하의 저가 전기차를 출시하게 된다면 소비자들은 Tesla의 차량을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며 그 때부터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30년에 2,000만 대의 차량을 팔 수 있다’는 원대한 목표가 공개된 지 5년이 지났다. 저가 전기차를 출시하기 위한 배터리 기술, 로보택시의 필수 조건인 자율주행 기술이 Battery Day(2020), AI Day #1,2(2021,2022)에서 공개되었다. 물론 해당 이벤트가 매번 주가의 상승을 이끌었던 것은 아니지만, 변곡점의 역할은 톡톡히 해냈다.

     

    게다가 지금까지의 이벤트는 5년 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일스톤들의 진행 상황 공유였다면, 올해의 이벤트는 종합적인 기술 성과와 앞으로의 구체적인 청사진 공유이다. Elon Musk는 Tesla가 자동차 회사가 아님을 거듭 강조해왔다.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 고도화해 온 데이터 수집-학습의 사이클은 도로내에 국한될 필요는 없다. 이번 이벤트를 기점으로 도로 위의 Robotaxi와 도로 밖의 Optimus Robot가 Tesla 생태계의 두 축으로 공고해지며, Master Plan 3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기 시작한다

     

    ㅇ We, Robot Preview: 1) Model 2 출시 계획, 2) FSD v13과 Ride-Hailing app, 3) HW 5.0

     

    10월10일 정확히 어떤 내용이 나올 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동안의 언급들을 종합해봤을 때 총 3가지의 내용이 기대 가능하다.

     

    1) 차세대 모델 출시 계획 :

     

    Robotaxi 전용 모델 출시는 2019년부터 계속 언급되던 내용이다. Robotaxi 전용 모델 컨셉으로 불리는 Cybercab은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티어링 휠이 없는 구조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해당 구조는 아직 규제 상 출시가 불가능하다.

     

    우선 같은 소형 세그먼트 내에 스티어링 휠이 탑재된 Model 2가 $25,000 이하로 내년 하반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Model2 출시 후 더 많은 차량이 데이터를 수집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며, 도로가 넓은 미국과 달리 도로가 좁아 소형 세그먼트를 선호하는 국가, 가격의 허들이 높은 신흥국에도 침투해 엣지 케이스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하는 것까지 이어질 수 있다. Model2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Cybercab, 상용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Cybervan까지 모델 라인업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2) FSD v13의 출시 가능성:

     

    현재 FSD의 가장 최신 버전은 FSD 12.5.5~6이다. FSD v12부터는 엔드-투-엔드 방식의 AI가 본격적으로 적용되었다. 이는 도로 인식, 객체 감지 외에도, 운동학적 데이터, 과거 데이터 기반의 예측 등 하나의 뉴럴 네트워크에 통합되어 ‘사람과 같은 구조’를 점차 모사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v12.4까지는 고속도로 위의 v11과 도심 주행의 v12가 섞여 있었다면, 7월 출시된 v12.5부터는 단일 스택으로 구성되었다. 게다가 v12.5.5부터는 Cybertruck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는 승용 세그먼트 대비 높은 차체의 시선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해졌으며, 더 다양한 각도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음을 의미한다.

     

    점차 데이터 수집-학습 속도가 빨라지면서 Autopilot Safety는 2024년부터 사람 대비 10~12배로 대폭 상향(vs 기존 8~9배)되었다. Elon Musk는 v12가 v11보다 5~10배 더 개선되었으며, v12.5.6 이상의 초기 버전을 테스트 중이고 v13은 v12 대비 6배 더 개선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v12.5에서 초음파 센서가 없는 차량에도 smart summon, 후진 등을 적용해 주차장에서의 주행을 중심으로 기술을 고도화 해왔다. 주차 해제-소환-도심주행-고속도로주행-주차 모든 주행 상황이 단일 스택화된 v13의 출시 가능성이 짙다. 그렇게 된다면 완전자율주행 기반의 로보택시 앱까지 구체화되는 것이 가능하다.

     

    3) FSD v13에 상응하는 HW5의 출시 가능성:

     

    Tesla는 FSD Chip(차량용 연산 칩)과 Dojo Chip(데이터 센터용 학습 칩)을 내재화했다. HW1.0은 Mobileye, HW2.0은 nVIDIA의 Chip을 사용하다가 HW3.0부터 Tesla가 내재화한 FSD Chip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해당 Chip은 차량 내 FSD 구현만을 위한 Chip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능들을 제거해 연산 효율을 높였다. HW3.0은 8개의 카메라와 레이더, 초음파 센서의 데이터를 144TOPS의 속도로 처리했다.

     

    현재 HW의 가장 최신 버전은 작년 초에 출시된 4.0이다. 더 높은 해상도의 11개 카메라 데이터를 500TOPS 이상의 속도로 처리 가능하다. HW3.0 대비 3.5배 이상 개선되었기 때문에 FSD v11 대비 매개변수가 5배 이상 많아진 FSD v12 연산 처리에도 적합했다.

     

    Elon Musk는 올해 6월 HW5.0의 초기 디자인을 완료했으며 4.0보다 10배 이상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FSD v12부터 단일 스택의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연산 속도가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내년 말~내후년 초 HW 5.0 출시 가능성이 높다.

     

    ㅇ 국내 주식 투자 전략: HL만도 선호, 현대오토에버 관심

     

    국내 자동차 부품 업종 내에서는 전장 부품/자율주행과 관련이 높은 업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 있는 이벤트이다.

     

    HL만도는 글로벌 BEV 업체와 쌓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에 전장 부품 공급을 늘리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 로컬 전기차 업체 중심으로 완연한 실적 개선 흐름에 올라탔다. 다양한 고객사 기반의 성장과 인도, 멕시코 지역의 연이은 증설(24년 하반기 HL클레무브 인도 → 25년 상반기 HL클레무브 멕시코 → 25년 하반기 HL만도 멕시코2공장)이 주목 받을 수 있는 시기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려면 Mobilgene 탑재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감의 일부가 동사에게도 반영될 수 있다. Mobilgene 2.0 확대 전개가 차량 SW 부문의 고성장을 뒷받침해주고 있지만, 3분기 실적이 인건비 부담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주가의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 해운 : 컨테이너선 시장 변화는 끝나지 않았음 -한국

     

    ㅇ 컨테이너 해운 시황은 다시 하향 안정화되는 중

     

    SCFI는 하반기 들어 43% 하락했다. 컨테이너선 운임은 수에즈 운하의 통행중단 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주를 중심으로 수요가 기대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며 급등 했지만, 팬데믹 당시 발주했던 대규모 신조선들이 순차적으로 시장에 들어오면서 꺾인 상황이다. 최근 중동 내 지정학적 갈등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연내 수에즈 운하의 정상화는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2023년부터 컨테이너 선복량은 16% 증 가했다. 홍해 사태로 인한 병목 영향 12%를 상회하는 규모다. 성수기 효과는 예 년보다 먼저 반영되면서 계절적 모멘텀도 소진되었다. 여기에 미동안 항만노조의 파업이 3일 만에 일단락됨에 따라 운임 조정은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ㅇ 이제 선사들이 기대하는 공급병목 시나리오는 선박 환경규제

     

    수에즈 운하 병목은 팬데믹 물류대란과 마찬가지로 지속가능한 수혜가 아니다. 다 만 해운업계의 체질을 구조적으로 바꿀 만큼 파급력이 막대했다. 상위 10개 선사 들은 모두 불황이 와도 버틸 재무적 체력을 확보했다. 오히려 몇 년 앞을 내다보고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운임이 꺾였다고 과소평가할만한 변화가 아니다.

     

    그동안 IMO는 탄소중립 노력을 강조해왔지만 번번히 현실적인 제약들에 가로 막혔다. 선사와 화주 모두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후선박들의 운항을 중 단시키면 공급망 혼란과 물가 부담만 가중될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선사들의 전 략이 달라지고 있다. 현실적으로 매크로 경제요인만으로 해운업에서 업사이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대신 두 차례 물류대란을 통해 얻은 교훈은 선박 공급환경이 혼란스러울 때 운임 레버리지가 가장 크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전쟁을 또 기대할 수는 없기에 선사들은 구조적인 공급제약 요인으로 탄소배출 규제를 원하고 있다.

     

    ㅇ 4분기는 HMM 업사이드 리스크를 더 고민해야 하는 시기

     

    따라서 컨테이너 해운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2027년이면 새로 들 어올 선박보다 더 많은 기존 노후선들을 해체해야 할 것이다. 선사들은 일시적인 공급과잉도 감수하고 환경규제를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조발주 트렌드가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당장 내년부터는 홍해 사태로 인해 잠깐 올렸던 선속을 원 래대로 낮추고 폐선도 재개함으로써 공급증가 영향을 상쇄할 것이다.

     

    SCFI는 작년 보다 높은 수준에서 바닥을 찍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HMM 투자에서 업사이드 리스크를 더 고민해야 한다. 10월 중으로 196회 전환사채가 전환될 경우 희석우려로 주가가 조정받는 타이밍을 단기 투자기회로 추천한다.

     

    ㅇ SCFI와 다르게 3분기 영업이익 모멘텀은 꺾이지 않았음

     

    HMM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기며 시장 기대를 상회할 전망이다. 증시 에서는 SCFI의 영향력이 다소 과장되어 있는데, 시차를 감안해 실제 선사들의 이 익과 화주들의 물류비 추이는 CCFI를 봐야한다. 2분기에는 CCFI가 SCFI만큼 빠 르게 반등하지 않아 HMM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SCFI는 7월초부 터 하락했기 때문에 3분기 실적 컨센서스에 대해서도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다 만 CCFI는 한 발 늦게 오른 만큼 피크아웃도 느렸다. 오히려 10월 미동안 항만 노조의 파업 우려로 화주들이 9월에 미리 재고를 비축하기 위한 선적수요가 몰리 면서 3분기 평균 CCFI는 당초 예상보다 높았다. 따라서 HMM의 이익은 업사이 드가 더 높다. 한편으로 SCFI 트렌드만 보고 전방 화주들의 3분기 물류비용 부 담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ㅇ HMM은 알고 보면 밸류업 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종목

     

    물론 4분기부터는 HMM의 이익도 하향 안정화되겠지만, SCFI 하락과 미동안 항 만노조 파업 종결로 인해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이제는 올해 홍해 사태 수혜로 배당여력이 한 단계 더 레벨업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HMM은 경영 권 매각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에 대해 저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산업은행도 배당을 통한 공적자금 회수가 가장 현실적 인 대안이다. HMM은 현금성자산이 15조원에 달하는데, 2024F PBR이 0.6배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으로도 포함된 만큼 연말까지는 주주 환원 관련 업사이드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이브 : 왕의 귀환, 26년까지 압도적 실적 기대 - 신한

     

    ㅇ 엔터주는 늘 예상보다 빨리 움직이는 듯.

     

    주가를 억눌러왔던 센티멘털 이슈는 후반전 진입. 콘서트/MD 확대로 K-POP 산업 peak out의 논란을 잠재우는 가운데, 4Q24부터 본업 순증, BTS 컴백으로 25년, 26년까지 최대 실적 가능할 전망. 사야할 때

     

    ㅇ 3Q24까지 밋밋 vs. 우려 해소 + 26년까지 최대 실적 전망

     

    3Q24 매출액은 5,017억, 영업이익 583억원으로 기대치 소폭 하회하는 밋 밋한 실적 예상. 활동 자체가 엔하이픈,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정도로 요약. 콘서트도 세븐틴 투어가 반영됐던 2Q24 대비 규모 축소. 전분기대 비 활동이 적은 가운데, 수익성 악화의 직격탄이었던 ‘하이브 2.0’ 신사업 관련 비용이 2Q24 만큼은 아니지만 계속되고, 글로벌 걸그룹 ‘KATSEYE’ 의 적지 않은 데뷔 마케팅 비용이 반영될 예정.

     

    지난 4Q23부터 이어진 앨범 축소는 콘서트/굿즈 등 기타 팬덤 소비로 이 동 및 확산돼 매출이 성장했음을 증명. 앨범 축소 우려 = 팬덤 규모 감소 = KPOP peak out 리스크를 불식시킨 상황. 1) 4Q24는 핵심 IP 컴백, 월드 투어 규모 확대, 전년 기저효과, 위버스 플랫폼 유료화가 맞물려 본업 성장 기대. 2) 25년에는 올해 초 반영됐던 다수의 신인 IP 데뷔 마케팅 비용 제거, 3) 가장 강력한 투자포인트인 BTS 완전체 활동 재개. 26년까지 지금 껏 보지 못한 대규모 투어 진행으로 26년까지 최대 실적 갱신할 전망

     

    어도어 이슈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주가 역시 부진한데, BTS의 완전체가 온기로 반영 될 2026년 기준으로 뉴진스의 매니지먼트 매출을 완전히 제거하더라도 영업이익 4,000억 원 레벨은 상회할 것. 이를 기준으로 영업이익 기준 25배를 적용하면 시가총액 10조 원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 어도어 이슈가 단기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는 하나, 장기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

     

    ㅇ Valuation & Risk

     

    목표주가 26만원으로 하향 조정. 어도어 노이즈, 신규 IP 및 신사업 투자 증가로 멀티플과 실적을 각각 10%, 36% 하향, 적용 시기를 24F → 강력 한 모멘텀을 보유한 25F으로 변경.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악재 마무리 구 간으로 센티멘털 개선과 26년까지 최대 실적 기대. 섹터 회복을 리딩할 것.

     

     

     

    ■ JYP.Ent : 반등구간에서 가장 저평가된 우량주 -신한

     

    ㅇ 앞으로 보지 못할 멀티플

     

    올해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IP 흥행, 분명 장점보다 약점이 눈에 띈 실적이 었지만, 이미 주가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리스크를 온전히 반영한 상황. 엔터업종 반등 구간에서 가장 저평가된 우량주

     

    ㅇ 약점을 모두 반영한 주가

     

    3Q24 매출액은 1,675억, 영업이익 433억원으로 기대치 부합 추정. 매출액 은 대표 IP인 스트레이키즈의 활동과 전분기 제로 수준이었던 일본 공연 반영이 핵심. 상대적으로 타 엔터사 대비 성장 IP가 부재하다는 지적을 받 고 있으나, 여전히 대표 IP인 스트레이키즈와 트와이스의 질적/양적 성장 모두 확인 중. 특히 공연은 흥행, Venue 확장으로 회당 개런티 상승 뚜렷. 스트레이키즈/쯔위(트와이스)/엔믹스 등의 컴백이 반영되면서 약 430만장의 앨범이 판매되었으며, 스트레이키즈/ITZY 등의 월드 투어 및 데이식스의 한국 콘서트 3회 등이 반영.

     

    4분기는 스트레이키즈의 스페셜 앨범과 ITZY의 컴백이 예상되며, 미사모/스트레이키즈의 돔 투어가 각각 4회/6회 반영될 것. 비용 측면에서 <딴따라> 관련 제작비 등이 반영되며, 이를 감안해 예상 영업이익은 350억원(-8%) 내외 로 추정. 현재 모멘텀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신인 남자 그룹의 데뷔는 연말 혹은 내 년 초로 추정된다. 중국 프로젝트C 그룹 데뷔 역시 연말로 예상.

     

    올해는 유난히 악재만 돋보였던 한 해. 작년 말부터 시작된 고마진 앨범 매출비중 축소와 신인 IP들의 평가가 아쉬운 가운데, 상반기 집중된 신인 IP 데뷔로 마케팅 및 콘텐츠 비용 증가, JYP 360 비용 증가, 이닛 엔터테인 먼트 자회사 설립 등 비용단이 훨씬 더 크게 부각됐기 때문. 하반기에도 자회사 관련 비용은 계속 더해질 가능성도 감안해야 할 것

     

    다만 현재 주가는 FY22-1H23의 랠리를 모두 토해낸 상황으로 온전히 리 스크를 반영한 구간.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전년과 유사한 매출, OPM 20% 초반은 지켜낼 것. PER은 24F 18.9배, 25F 15.7배로 다시 못 볼 멀티플.

     

    ㅇ Valuation & Risk

     

    목표주가는 7.7만원으로 하향. 대장주 대비 할인율을 유지하되, 업종 투자 심리 악화를 반영해 대장주 멀티플을 내렸고, 비용 증가를 반영해 실적 추 정치도 내렸기 때문.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업황 회복을 같이 누릴 것.

     

     

     

    ■ 에스엠 : 가장 원활한 세대교체 -신한

     

    ㅇ 엔터 = 흥행 사업이라면 가장 가시적 성과 시현

     

    예상보다 컸던 비용과 더딘 멀티 레이블 레버리지 효과로 실적 대폭 하향. 그러나, 엔터주 센티멘털 개선 구간에서는 가장 확실한 성장 IP 보유

     

    ㅇ QoQ 유사한 본사 이익, 미지수 영역의 자회사 손익

     

    3Q24 실적은 매출액 2,623억, 영업이익 272억원으로 기대치 하회 예상. 지난 3Q23 실적(OP 506억원)과 앨범 판매량(약 900만장)의 역기저 부담 이 가장 크고, 높은 중국향 인지도에 4Q23 앨범 타격이 적지 않았던 상 황. 이익 기준 YoY 46% 감소. 주요 3Q24 활동은 라이즈, NCT Wish 등. 앨범 판매량 및 콘서트 횟수는 2Q24와 크게 다르지 않아 SME(별도) 손 익은 QoQ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본업과 연동되는 자회사 외 신사업 손익은 미지수이며 영국 현지 보이그룹인 ‘디어 앨리스’ 비용도 이어질 것.

     

    디어 앨리스 데뷔를 앞두고 제작비가 선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해외 자회사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  NCT127과 WISH가 컴백했으며, 팬미팅 포함 약 140만명 내외의 투어가 반영되나, 에스파의 돔 2회를 제외하면 대부분 홀~아레나 급.

     

    그럼에도 엔터주에 중요한 신인 IP 모멘텀은 가장 강력.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앨범 밀리언 셀러 기록. NCT Dream, NCT Wish 앨범 초동 증가세 지속. NCT127, EXO 등 고연차 그룹에서 저연차 신인 IP로 완만히 세대 교체 중. 향후 매출원가율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대는 자연적 수순. 4Q24는 기저 부담 완화, 올해부터 안분 적용된 인센티브에 따른 분기 인건비 축소, 대형 IP 컴백 효과로 본업 실적 개선 유효. 4분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은 에스파와 NCT드림이며 신인 걸그룹은 4분기 공개 내년 초 데뷔로 추정.

     

    ㅇ Valuation & Risk

     

    목표주가는 9.5만원으로 하향. 대장주 대비 30% 할인율은 유지하나, 엔터 업종의 전반적인 투자심리 악화를 반영해 대장주의 멀티플을 하향했고, 예 상보다 큰 멀티 레이블 관련 비용 증가, 쉽사리 줄지 않는 자회사 적자에 따라 최대치로 과추정했던 24F 실적을 하향한 탓. 투자의견은 BUY 유지. 가장 우수한 신인 IP 성과로 향후 높은 외형 성장과 원활한 세대교체 기대.

     

     

     

      와이지엔터 : IP지속성 증명 -신한

     

    ㅇ IP의 영구성 입증으로 업종 분위기 반전에 기여

     

    최대 IP의 실적 공백으로 올해 분기 실적은 무의미. 25F 최대 IP 컴백과 오래된 IP의 컴백 활동이 반영돼 엔터업의 장점인 IP의 지속성/영구성을 입증할 것. 섹터 분위기 반전에 톡톡히 기여할 전망

     

    ㅇ  3Q 예상 OP -101억원(적전)

     

    3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84억원(-46% YoY)/-101억원(적전)으로 컨센서스(- 2억원)을 하회. 컴백이 부재하면서 블랙핑크의 전속계약금 상각비 등의 부담이 큰데, 4분기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앨범 컴백을 앞두고 일부 제작비가 선반영되는 비용이슈도 있었음.

     

    4분기에는 베이비몬스터 및 트레져 모두 컴백하면서 흑자 전환할것 이며 2025년에는 400~5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예상. 1) 블랙핑크가 내년 컴백 및 월드 투어를 예고했는데 하반기로 추정. 2) 4분기부터 2NE1의 아시아 투어 반영. 평균 아레나 급의 모객이 가능한데, 활동이 연장될 여지도 충분한 것으로 파악.

     

    ㅇ 2025년 모멘텀 풀가동

     

    올해는 예고됐던 실적 부진. 핵심 IP인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 부재가 큰 상황에서 베이비몬스터 데뷔를 위한 초기 마케팅 비용이 맞물렸기 때문. 1H24 고정비 커버도 어려울 정도의 손실 기록. 올해 실적은 무의미 그러나, 25년부터 모멘텀 풀가동으로 반격 개시.

     

    1) 10월부터 '2NE1' 월드 투어 시작. 그룹 해체 이후 8년 만에 재결합. 2NE1의 IP가 영구적으로 동 사에 귀속돼있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의미. IP의 지속성/영구성 증명

     

    2) 초대형 IP인 '블랙핑크' 컴백 및 월드투어 진행. 22~23년의 최대 실적을 다시 시도할 것. 3) 새 앨범을 준비 중인 '악동뮤지션', 3) 송민호, 강승윤 제대 후 완전체 컴백이 기대되는 '위너',

     

    4) '트레져'와 실력 인증 후 역주행 했던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 시작. 마지막으로 5) 신인그룹 (가칭) 'NEXT MONSTER' 데뷔 예정. 'One IP 리스크' 해소를 최우선 과제 로 적극 경영 중.

     

    ㅇ Valuation & Risk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5만원 유지. 25F 순이익 추정치에 타사 대비 20% 할인율을 반영한 PER 20.4배를 적용한 결과. ‘ONE IP’ 리스크 해소 를 최우선 과제로 운영 중이며 내년 섹터 회복에 크게 기여할 전망.

     

     

     

     

     

    ■ 넷마블 :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턴어라운드와 성장 전략 - 신한

     

    ㅇ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턴어라운드와 성장 전략

     

    전분기에 이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 분기 700억원 이상의 기초체력과 다작 중심의 성장 전략 검증될수록 가파른 주가 상승 전망

     

    ㅇ 3Q24 Preview: 컨센서스 상회 전망

     

    넷마블은 3Q24 영업수익 7,446억원(YoY +18.1%, QoQ -4.8%), 영업이익 757억원(YoY 흑자전환, QoQ -31.9%, 영업이익률 10.2%)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65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자체 런처를 통해 지급 수수료율을 낮췄던 2Q 신작들이 당분기에도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 고 최근 기존작의 자체 런처 포팅도 진행 중.

     

    계속된 인건비 통제로 큰 폭의 영업비용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 2Q 출시된 신작들의 매출 하향안정화가 진행되지만 신작 마케팅비도 함께 제거되며 이익 방어.

     

    8월에 출시된 <칠대죄 키우기>는 평균 일매출 2~3억원 수준의 준수한 성 과 예상하며 2H23 이후 일매출 2~3억원 이상의 신작이 6개 이상 이어지 고 있어 다작 통한 실적 성장 전략, 높아진 흥행성공률 확인. 11월 지스타 에서도 예년처럼 3~4개 신작을 선보이며 기대감 형성할 것으로 전망

     

    ㅇ Valuation & Risk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6,000원을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에 목표 PER 22배를 적용. 일매출 2억원 이상의 신작을 매년 5 개 이상, <일곱개의대죄>, <나혼렙> 같은 대작을 1개 이상 출시하면서 텐센 트와 같은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유일한 상장사이기에 20배 이상의 멀티플 합리적이라 판단.

     

    사업(EV/EBITDA 13배 적용 사업가치 5.6조원)와 금융 자산(엔씨소프트+코웨이+하이브 지분=2.4조원) 가치를 합산하면 적정 시 가총액은 약 8조원으로 크게 저평가된 상황. 게임업종 Top Pick 제시

     

     

     

     

    ■ 스케줄 - 10월 10일 목요일

    1. 대만 증시 휴장
    2. 옵션만기일

    3. 테슬라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현지시간)

    4. 尹 대통령, 라오스서 이시바 日 총리와 첫 정상회담(현지시간)
    5. 휴젤/메디톡스 ITC 소송 최종심결(현지시간)
    6. 대통령실, 의료개혁 토론회
    7. 스마트라이프위크 개최

    8. 9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9. 월간 재정동향
    10. KDI 경제동향

    11. 美 9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2.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13.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14.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15.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분사 및 투자 유치 관련 재공시 기한
    16. 루미르 공모청약
    17. 와이제이링크 공모청약
    18. 신한제14호스팩 공모청약
    19. 피엔티엠에스 거래재개(상장유지 결정)
    20. 유안타제12호스팩 거래재개(합병결정 철회)
    21.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올릭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3. 성안머티리얼스 추가상장(CB전환)
    24. 캐리 추가상장(CB전환)
    25.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26. 하이트론 추가상장(CB전환)
    27. 인벤티지랩 추가상장(CB전환)
    28. 아이엠티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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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0일 : 테슬라 Robotaxi Day,로스앤젤레스
    10월10일 : AMD 어드밴싱AI 2024개최, AI솔루션 생태계 공개행사
    10월08∼10일 : 상하이 의약품 박람회 CPHI 2024 컨퍼런스 개최 : 참석기업주목 
    10월06~11일 : 윤석열 대통령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10월07∼25일 : 22대국회 국정감사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7,08일,10일 : 서울 핀테크위크 2024’ 개최, 서울시 주관, 콘래드
    10월07∼11일 : 노벨상수상자 발표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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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6일 : MSCI정기변경(반영은 26일)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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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FOMC 위원들이 지난 9월 회의에서 50bp 금리인하를 단행했으나 금리 인하폭에 모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아울러 의사록에서 금리인하 속도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이 대립한 것으로 드러남 (WSJ)

    ㅇ 미국 상무부가 2024년 8월 말 기준 도매 재고는 총 9천48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직전월 수정치 대비 0.1% 증가한 수치임 (CNBC)

    ㅇ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 2% 목표를 절대적으로 강조함. 아울러 굴스비 총재는 현재 미국 경제가 이대로 유지되기에 가장 좋은 상태에 있다고 언급함 (CNN)

    ㅇ 윌리엄스 총재는 현재 통화 정책 상황은 경제와 노동시장의 강세를 계속 유지하는 동시에 물가상승률이 2%로 회복되는 것을 계속 지켜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함. 그는 9월의 매우 양호한 고용 보고서가 1년 이상 지속된 고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여전히 건전성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면서 이같이 말함

     

    ㅇ 세계은행(WB)이 최근 발표된 중국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2025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4.3%로 2024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CNBC)

    ㅇ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인 4.8%로 유지한다고 밝힘.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25일 은행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낮춰 장기 유동성 1조 위안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 연달아 경기 부양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성장 전망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임

    ㅇ 일본에서 올해 4∼9월 도산 기업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5천95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됨. 올해 4∼9월 도산 기업 건수는 금융?보험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작년보다 늘었고, 지역별로도 9개 광역 지구에서 전부 증가세를 보임. 일손 부족과 엔저(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수입 자재 가격 상승이 기업 도산 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됨

    ㅇ 중국 상무부는‘EU산 수입 브랜디에 대한 임시 반덤핑 조치 시행에 관한 공고’를 발표하고 오는 11일부터 EU산 브랜디에 반덤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힘. 이는 EU가 지난 4일 27개 회원국 투표를 통해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대한 최고 관세율을 45.3%로 확정한 데 따른 보복 대응으로 풀이됨

     

    ㅇ 대만의 TSMC가 지난 3분기 매출이 7,597억 대만달러(약 31조7,25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의 예상치 7,483억 대만달러를 상회한 수준임 (Reuters)

    ㅇ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이 세계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으로 불리는 ‘GB200’ 제조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 공장을 건설 중이라고 밝힘. 엔비디아는 블랙웰 GPU 72개와 자체 중앙처리장치(CPU)인 그레이스를 36개 결합한 ‘GB200 NVL72’라는 컴퓨팅 유닛으로 제공할 계획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는 전일 +0.59% 상승에 이어 오늘도 +0.27% 상승. 반면, MSCI 신흥지수 ETF는 전일 -2.47%나 급락한 데 이어 오늘은 -0.54% 하락에 그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 +1.33% 상승하고 오늘도 +1.06% 상승. 러셀2000지수는 전일 +0.09% 상승에 그친데 이어 오늘도 +0.26% 상승. 다우운송지수는 전일 +0.51% 상승에 이어 오늘도 +0.56% 상승. KOSPI200야간선물은 휴장인 가운데 전일 야간 선물은 +0.59% 상승. 

    지난 화요일 정규장에서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 속 위안화가 약세를 확대하자 1,349.7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장은 1,346.00원으로 마감. 오늘 야간장은 휴장.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한국이 글로벌 채권지수(WGBI)에 편입됐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원화강세)가 진행되며 1,339.00원을 기록. 그러나 오늘은 달러 강세 여파로 1,344.60원으로 재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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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8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와 유가 큰폭상승, 안전선호심리 확대 영향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 장중 낙폭을 축소하기도 하였으나 내일 한글날 휴장중 중동 확전 불확실성에 외인 헤지수요 증가하며 하락. 

     

    코스피는 -0.67%로 출발, 10:30경 -1.09%저점찍고 14:40경-0.40%로 낙폭 축소, 13:00경-0.67%로 재하락후 -0.61%(2594.36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0.13%에서 10:30경-0.64% 저점찍고 13:20경 +0.00%로 회복, 15:10경-0.51%로 재하락후 -0.35%(778.24p)로 마감.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선물, 현물시장에서의 외인수급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1:30분경까지 매도 확대 후 14:30경까지 수급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헤지성 매도확대로 -4357억 순매도로 종료. 기관은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지수선물에 대해 주식선물, 코스피현물 매도로 헤지. 지수선물시장과 코스피현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하는 모습.

     

    미 지수선물은 횡보. 일본증시는 장초반 하락, 오전장 추가하락 후 횡보. 홍콩증시는 장초반 폭락, 중반 낙폭 축소, 후반 재 하락, 홍콩증시 하락이 아시아 오전시장 하락에 영향을 줌. 홍콩증시의 폭락이유는 국경절동안 중국인 관광객의 지출규모가 실망스러웠다는 소식과, 국경절 연휴동안 크게 올랐던 홍콩증시대비 오늘 개장한 상하이증시의 상승폭이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키맞추기성 급락. 상하이증시는 급등출발 후 상승폭 일부 반납하며 횡보, 상하이증시는 중국 발개위에서 발표한 경기부양책이 원칙제시에 그치면서 10% 가까이 급등출발했다가 곧바로 상승폭을 줄임. 

     

    엔/달러환율은 초반하락, 중반반등, 후반 횡보. 원/달러환율은 장초반 상승후 변동성 보이며 횡보. 달러인덱스는 장초반 하락후 횡보. 미 국채금리와 유가는 오전장 하락후 횡보.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2028년부터 10년간 50.5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계약 공시에 2차전지업종 동반 급등.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실망에 반도체업종 급락. 금리, 유가 큰폭 상승에 건설, 조선, 방산, 기계 등 산업재가 긍정적으로 반응, 반면 전력인프라와 신재생, 유틸리티, 소비재 업종 급락. 펩트론의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소식에 빅파마 협업 기대 확대되며 제약∙바이오 동반 강세.  K팝주는 밸류업지수편입 이후 투심개선되며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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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휴장기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와 S&P500가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주요지수가 큰폭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로 간점은 부정적이나 한국 휴장전 유가급등분을 반납한 점은 긍정적. 

     

    국채금리는 견고한 경제를 반영하며 오늘밤 CPI발표를 앞두고 상승지속. 달러강세는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가 최근 추가 금리인상에 대비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엔화의 약세가 급격하게 진행된 영향. 유가하락은   EIA가 2025년 원유 수요 증가 및 가격 예측을 크게 낮춘영향이나 중동전쟁이 진행되고 잇어 반등가능성은 여전.

     

    TSMC가 예상을 상회한 9월 매출을 발표하자 반도체업종 중심으로 상승을 확대한 점은 한국증시에도 긍정요인. 뉴욕시장에서 한국과 관련된 업종지표 변화도 긍정적. 성장섹터가 상대적으로 큰 상승폭을 보인점은 한국증시에도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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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국증시는 +0.5%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이후 외인 선물 헤지포지션 청산이 유입되며 상승폭 확대를 예상. 오늘이 한국 10월 옵션만기일이나 선물시장에서 환매수 우위를 예상.

     

    한국이 글로벌 국채지수에 편입되며 휴장 중 달러강세 가운데에서도 원화가 강세로 간점은 한국증시에 외인자금 유입에 긍정적. 

     

    중국당국의 경기부양정책에 실망하는 상하이증시가 오늘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외인 헤지성 선물수급에 영향을 미칠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1.67%
    WTI유가 : -3.22%
    엔화가치 : -0.91%
    원화가치 : +0.21%
    달러가치 : +0.47%
    미10년국채금리 : +1.9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양호한 투자 심리 속 개별 종목의 힘으로 다우와 S&P500 신고가 경신

     

    ㅇ 다우+1.03%, S&P+0.71%, 나스닥 +0.60%, 러셀+0.26%, 필 반도체+1.06%


    9일 뉴욕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보합권 출발했지만, TSMC(+0.59%)가 예상을 상회한 9월 매출을 발표하자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확대. 특히 애플(+1.67%)이 AI 탑재한 iOS 18.1이 28일 진행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다우와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을 주도. 그러나 장중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하자 상승이 제한.

     

    FOMC 의사록 공개 후 금리상승이 축소되자 매물소화하던 일부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축소되는 등 금리와 달러 영향에 민감. 이후에도 시장은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 장세 진행되며 상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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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TSMC, 달러, FOMC 의사록

    TSMC(+0.59%)의 9월 매출이 예상치인 7,480억 대만 달러(231.8억 달러)를 상회한 7,597억 대만달러(235.4억 달러)로 발표. 특히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 지난 7월 이후 일명 ‘수익화 논란’이 진행되고 있고, 이를 이유로 주요 대형기술주의 하드웨어 지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TSMC의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관련 우려가 완화됐다는 평가. 
    이에 엔비디아(-0.18%)를 비롯해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진행. 엔비디아 등은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했지만, 반도체 부품업체들과 AI 서버 업체들의 강세는 지속.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06% 상승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제한한 점도 특징. 달러화는 고용보고서 발표로 확인한 견고한 경제상황, 그리고 엔화 약세를 반영해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중.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가 최근 추가 금리인상에 대비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엔화의 약세가 급격하게 진행되며 현재 달러당 150엔 근처까지 상승. 관련 내용들이 최근 달러 강세 요인. 여기에 중국정부가 토요일 추가 부양책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음에도 중국에 대한 불안심리도 달러 강세 요인. 이러한 달러강세는 금리상승을 견인했고 관련변화가 일부 개별종목에 영향을 주며 주식시장 강세 제한. 그렇지만,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3배 더 많아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양호.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향해 더 진전되었지만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 다만 과거와 달리 더 큰 확신을 표명해 금리인하 정책으로 선회했다고 발표. 또한 경제에 대해서는 견고한 속도로 계속 확장 중이지만 일자리 증가는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 다만, 실업률이 여전히 낮은 수준임을 감안 고용시장의 견고함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 이에 많은 위원들이 물가안정을 이유로 50bp인하를 지지했지만 일부 위원들은 25bp 인하의 타당성을 주장했다고 발표. 특히 견고한 경제성장과 다소 높은 물가를 지적하고 예측 가능한 경로를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 양적 긴축은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 결국 지난 9월 FOMC에서 발표된 내용과 유사해 시장에 영향은 제한.
      



     


    ■ 주요종목 : 알파벳, 기업분할 우려로 하락

    엔비디아(-0.18%)는 양호한 TSMC 9월 매출 발표로 1% 넘게 상승 출발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TSMC(+0.59%)는 전일 9월 매출이 AI 칩 수요 증가로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지만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다 장 마감 앞두고 상승에 성공. 이번 발표로 AI 관련 하드웨어 지출 감소 우려를 완화시켜 AMAT(+2.08%), 램리서치(+2.28%), ASML(+2.63%) 등은 물론 슈퍼마이크로 컴퓨터(+4.28%), 아리스타 네트웍(+1.68%) 등의 상승을 견인. 다만 관련 종목군은 엔비디아나 TSMC와 달리 매물 소화는 제한적

    아스트라 랩(+15.60%)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위한 반도체 기반 연결 솔루션 제조업체인데 자사 PCIe Gen 6스위치 제품이 높은 안정성, 전력효율 개선, 비용 절감 등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급등. 모건스탠리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경쟁업체인 브로드컴(+2.89%)은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칸토 피츠제럴드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애플(+1.67%)은 AI 탑재된 iOS 18.1 업데이트가 28일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고급 애플 AI 기능은 12월에 진행되는 18.2에서 제공할 예정. 알파벳(-1.59%)은 미 법무부가 사업부별로 기업을 분할하는 것을 권고하자 하락. 아마존(+1.34%)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단일약 처방 배송 서비스를 확대했다는 소식에 강세. 여기에 초과 화물 수용능력을 여타 물류회사에 재판매 한다는 소식도 실적 호전 기대 확대로 강세 요인. 그 외 메타 플랫폼(-0.40%)은 하락하고 MS(+0.66%)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GM(+4.17%)은 전기차 수익화에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테슬라(-1.41%)는 로보택시 데이 앞두고 중국 영향에 매물 소화하며 하락. 

    노르웨이 크루즈(+10.91%)와 카니발(+7.05%)은 씨티그룹이 원유가격 하락과 2025년 견고한 전망을 이유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보잉(-3.41%)은 노조와의 협상에 대한 불안, S&P가 신용등급 부정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재무 위험 증가를 이유로 하락. 

     

    AI 관련 전력수요 이슈로 지난 달 급등했던 비스트라 에너지(-2.95%), 컨스털레이션 에너지(-6.12%), NRG에너지(-5.34%)등은 최근 주요 기업들의 전력 효율화 부품 발표로 지속적인 하락을 보였고, 오늘은 하락 폭이 확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깃랩(+7.74%)은 모건스탠리가 시장에서 핵심 통합자가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커버리지 시작하자 강세.

     

    화이자(+3.46%)는 행동주의 투자자의 투자 이후 관련 투자자와 회의가 있다는 소식에 주주 친화적 정책 발표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한국휴장중 많은 경제지표 발표 있었으나 증시에 영향도가 큰 지표 발표는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견고한 경제를 반영하며 상승 지속. 여기에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1배를 하회한 2.48배를 기록해 예상했던 2.60배를 크게 하회하자 채권수요에 대한 부진을 이유로 상승을 확대하기도 했음.

     

    FOMC 의사록에서 예상과 다른 점은 없었지만 금리인하 기조는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에 금리 상승폭이 일부 축소되는 등 변화를 보임.
     

    실질금리, 기대인플레이션, 텀프리미엄 동반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2개월래 최고치 경신

    달러화는 고용보고서 발표 후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약화되자 여타 환율대비 강세를 보였는데 오늘도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며 2개월래 최고치.

     

    엔/달러 환율이 150엔 가까이 상승하는 등 신임 총리의 발언 후 엔화약세 기조가 지속.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도 달러화 대비 약세. 뉴질랜드 달러는 50bp 인하와 추가 인하 기조를 언급하자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 중국 역외 위안화는 부양책에 대한 실망 속 달러 대비 0.3%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통화도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EIA가 2025년 원유 수요 증가 및 가격 예측을 크게 낮추자 하락하기도 했지만, 바이든과 네타냐후의 전화통화 관련 내용에 주목하며 하락폭 축소. 중동 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변화는 제한. 

     

    천연가스는 허리케인 밀튼이 플로리다에 접근하자 수요 불안과 공급 감소 가능성으로 3%대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제한적인 등락에 그침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부양책 실망감이 지속되며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여기에 달러강세와 중국증시 급락도 투자심리 위축요인. 더불어 중국 재정부가 토요일 정책 방향에 대해 좀 더 세밀하게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영향은 제한.

     

    농작물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허리케인으로 인한 과도한 강우량이 작황에 불안을 줬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7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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