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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4(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0. 12. 20:02
24/10/14(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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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지수선물시장과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이 매수로 지수상승을 주도하며 상승마감. 지난주 헤지성 외인 선물매도가 누적되었다가 헤지목표가 소멸되면서 환매수 유입. 오전장에 북한이 남한무인기의 평양출현을 이유로 장사정포 사격준비와 국가분리를 위한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폭파작업 진행에 군사긴장으로 변동성이 커졌다가 오후장 재상승. 코스피 장초반인 9:30경 +1.04%찍고 상승폭 반납하며 11:00경 +0.31%로 축소, 14:00경+1.20%로 재상승후 +1.02%( 2623.29p) 로 마감. 코스닥 장초반인 9:10경 -0.52%로 하락후 변동성 수반하며 11:00경 -0.78%로 추가하락, 이후 낙폭 축소하며 14:20경 +0.00%로 회복후 -0.09%(770.26p) 로 마감.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매수를 확대(+4237억)하고, 기관은 외인의 상대방으로써 떠안은 포지션(-2915억)을 주식선물시장(+1465억)과 코스피시장( +3246억)에서 매수로 헤지하며 코스피 지수상승으로 전가.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하락이 개장 후에도 이어진 후 11시부터 낙폭을 축소. 상하이증시는 상승개장 후 변동성 수반하며 장중반 추가상승하다가 오후장 일부 반납. 홍콩증시는 하락개장 후 상승전환하다가 오후장 재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후 좁은 밴드에서 변동성 수반하며 횡보. 유가는 개장전 하락후 낙폭을 소폭 축소.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상승후 하루종일 상승폭을 완만하게 반납. 원/달러 환율은 개장직후 북한 장사정포사격준비에 급등하다가 11:30분경부터 상승폭을 일부 반납. 엔/달러 환율은 개장전 상승했다가 좁은 밴드에서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
삼성전자가 2% 넘게 상승하며 반도체업종 동반상승으로 지수견인. 미 금융주 호실적에 이어 국내 4대 금융지주 상승. 유리기판 시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업계 분석에 유리기판 소재, 가공, 장비주인 제이앤티씨, SKC, 필옵틱스 등 급등.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가 KT&G지분 100%를 1조 9,000억원 인수안 제출에 경영권 분쟁 조짐 보이자 상승.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 추가매입계획이 없다하여 티웨이홀딩스 급락.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이후 발표 내용 실망에 자동차와 2차전지주 부진.
■ 서프라이즈 인덱스를 활용한 금리 모멘텀 판단 - 신한
ㅇ Sell-On 되돌림을 넘어선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
글로벌 채권시장은 9월 FOMC 이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기준으로 9월 저점대비 40bp 이상 상승하여 현재 4%를 돌파했다. 과거 기 준금리 인하 사이클 직후 반복됐던 Sell-On 되돌림을 넘어서는 상승세이다.
금리상승세의 이유는 통화정책과 펀더멘탈에서 찾을 수 있다.
1) 연준의 빅스텝 인하가 침체 전망을 약화시키며 인하 사이클 조기 종료 가능성으로 연결됐다. 의 사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연준은 견조한 경기 판단에 공격적인 인하보다 점진 적 인하를 선호하는 모습이다.
2) 미국 경제 지표가 견조하다. 신규고용자수는 반 등했고, 실업률은 하락했다. 근원 인플레이션은 하방경직성이 확인된다. 연말 소 비 시즌을 앞두고 소비심리 개선은 침체 우려를 더욱 약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시작이라는 호재에도 시장금리 상승재료가 우위에 있다. 지표에 대한 눈높이가 전환되기 이전까지 현재 시장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ㅇ 예상치과 실제치 차이에서 발생하는 금리 모멘텀 활용하기
금리 모멘텀과 변곡점 추정에 참고할 수 있는 지표로 경기 서프라이즈 인덱스 (ESI)가 있다.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과 실제 지표의 차이를 지수화한 지표이다. 예상치(심리)와 실제치(실제 경제) 괴리에는 순환 사이클이 확인된다. 금리 움직임과 높은 동행성을 보이기에 사이클로 단기 금리 움직임을 추정해 볼 수 있다.
방향성을 기준으로 두 가지 분류가 가능하다. 레벨과 별개로 한달 이상 같은 방 향을 보이는 ‘소 모멘텀’과 0p를 기점으로 큰 방향을 그리는 ‘대 모멘텀’이 있다.
최근 4년 기준 ‘소 모멘텀’의 경우 평균 기간은 3.2개월, 진폭은 85p(고-저점)이 다. 현재 모멘텀은 7월 중순을 기점으로 3개월째 상승세에 진폭은 60p이다. 평균 과 비교해 볼 때 2~3주 이내 상승 ‘소모멘텀’은 끝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등락폭에 대입해보면 10월말까지 4.2~4.3%에서 단기 고점이 예상 된다. 위 레벨에서는 저가 매수 관점에서 단기 트레이딩이 유효하다는 생각이다.
다만 ‘소 모멘텀’ 이후 하락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긴 추세를 보이는 ‘대 모멘 텀’의 평균 기간은 8.2개월, 진폭은 144p이다. 평균치를 기술적으로만 대입해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내년초까지 4.7%가 도출된다.
레벨은 인하 사이클 시작이라는 금리하방재료가 상존하고 있기에 도달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지만, ‘대 모멘텀’의 기간은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향후 4개월 이상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변곡점들은 소비 관련 지표가 대다수였다. 연말 소비시즌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상당기간 시장금리의 하방경직성이 지속될 수 있는 이유이다.
■ SKC : 가장 범용적 소재를 가장 미세한 영역으로 - 유진ㅇ Investment Point
유리 기판 시장의 최전방 기업: Substrate의 일부인 코어 레이어만 유 리로 대체하는 대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달리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는 인터포저와 substrate를 모두 유리 소재로 대체하고자 함. 현재 파운드리 업체들이 생산하는 인터포저와 비교할 때 pitch가 덜 미세한 경우가 있지만 소재 특성상 고객사 확보에 유리하다고 판단
더 얇게, 더 넓게: 앱솔릭스의 유리 기판은 기존의 FC-BGA와 인터포 저의 조합 대비 두께가 더 얇고 전기 신호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현재는 수동소자만 유리 기판 내에 탑재하나 추후 능동소자까지 내장이 될 것으로 전망. 이는 표면에 더 많은 칩을 얹을 수 있고, 고집 적화 제품이 필요한 하이엔드 서버나 모바일 시장에 진출이 용이. 현재 GPU, 통신 칩 제조사와 서버 운영을 필요로 하는 빅테크를 고객사 로 확보하여 다양한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 유효
실적전망: 올해는 업황으로 인한 동박 사업부(SK넥실리스)의 실적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부터 앱솔릭스 매출이 발생하며 사업성 두각 나타날 것. 특히 3년 후에는 SVM을 잇는 HVM 팹이 지어지며 현재의 5배규모로 캐파가 확장될 것. 뿐만 아니라 후공정 패키 징 시장 진출에 방점을 두어 앱솔릭스와 함께 ISC를 인수한 바, 두 기 업 간 유리 기판 시장 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
■ 필옵틱스 : 유리기판 시장 최고의 장비 파트너 -유진
유리 기판 장비로 체질 탈바꿈: 많은 유리 기판 제조사들이 본격적인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필옵틱스의 장비가 다수 고객사에 채택 될 가능성 확대. 유리 기판 제조 공정 중 TGV 형성/미세 회로 패턴 형 성/ABF 드릴링/싱귤레이션 장비 라인업을 갖추었음. 대부분의 장비 가 메이저 유리 소재사 또는 가공 업체에 납품되었거나 2025년 납품 예정임에 따라, 국내에서 유리 기판 시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 중 하나로 판단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시장 점유율 공고히: 디스플레이 장비 기술을 바 탕으로 다양한 장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나 각 장비별로 신규 모델 을 지속적으로 출시, 매출 체질을 개선하고자 노력 중. 올해 말에는 에 칭 공정 전에 AOI 검사를 하는 장비 신규 추리 예상. 또한 고객사 두 곳을 확보한 TGV 형성 장비는 레이저가 나오는 헤드를 늘려 공정에 있어 시간 단축 및 정밀도 증가한 신규 모델이 내년 출시 예정
2024 Preview: 2024년은 3,010억원의 매출과 3% 안팎의 OPM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반도체 장비 매출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며, 디스플레이 업황이 여전히 부진하나 고객사 물량 일 부 확보하여 관련 매출은 연간 1,200억원 정도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 할 전망
ㅇ 유리 기판 제조 공정과 필옵틱스 장비
■ 미코 : 질화알루미늄 펄스히터가 좋습니다 - 기업리서치
ㅇ 세라믹 소재 기술 선도업체
미코그룹 내에 13개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반도체 관련 회사인 코미코, 미코세라믹스(코미코의 종속회사)와 미코하이테크, 미코파워 등 계열사 보유한다. 별도 사업으로는 세라믹 원부자재를 자회사와 반도체 장비사에 공급한다. 2023년 연결 사업별 매출 비중은 반도체 96.3%, 연료전지 2.2%, 바이오 1.5%로 구성된다
동사는 Alumina, Yittria, Aluminium mitride 등 세라믹 소재를 전문적으로 제작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세라믹 소재 부품 제작 및 부품 코팅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동사가 개발하는 연료전지에도 동사 특유의 고체 세라믹 재료가 사용되는데, 높은 안정 성과 내분해성을 자랑하여, 전지 수명을 크게 향상시킨다. 시장에서 주목하는 이유도 바로 동사의 이러한 독보적인 경쟁력 때문이다.
동사의 SOFC 제품으로는 TUCY-2K, TUCY-8K 등이 있으 며, 이 제품군에 적용된 직접수소 SOFC 시스템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력을 그린수소로 전환시켜 탄소발생없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
ㅇ 국산 SOFC 산업의 미래, 미코파워
미코파워는 '08년부터 SOFC 개발을 시작해 23년 8월 차별화된 세라믹류를 사용해 95.5%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8kW급 SOFC 제품 TUCY-8K를 승인 받았다. 또한, 현재 국내에 있는 SOFC 제품은 그 부품 전부 또는 핵심 부품이 외국산이지만, 미코파워는 국내 최초로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스택(Stack)을 자체 개발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미코파워가 국내 SOFC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ㅇ 국내 최초 HBM향 대구경 펄스히터 개발 및 양산 기대감 보유
미코그룹의 세라믹 소재 제품은 반도체 전공정인 식각/세정/증착 공정 소모품으로 사용되었으나, 펄스히터 국산화를 통해 반도체 후공정 시장에도 진입. HBM 공정용 부품이므로 수요가 견조할 것 으로 기대됨.
미코의 펄스히터는 AlN 소재로 자회사를 통해 확보한 세라믹파우더 소결 기술을 이 용해 대두경 소결체를 만들고 웨이퍼 사이즈에 맞게 펄스히터를 제조할 수 있음. 반면 일본업체의 SiC 펄스히터의 사이즈는 300mm 수준으로 사이즈가 작아 고객사는 본딩 과정에서 다회 스탬핑 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됨.
미코의 대구경 펄스히터는 기존 제품 대비 고객사의 생산원가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미코는 펄스히터 부품인 하부 트레이 및 파츠의 경우 이미 H사 TC BONDER에 적용되어 양산 매 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상부히터는 2023년 4분기부터 국내 주요 장비업체들과 시제품 테스트 진행중.
HBM향 펄스히터는 소모품이며 특히 상부히터는 8단 이상 메모리 적층에서 필수적인 고부 가 부품으로 양산에 성공할 경우 드라마틱한 매출 성장과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전망.
ㅇ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2024년 연결 매출액은 5,411억원(+39.7% YoY), 영업이익 849억원(+302.2% YoY) 전망. 연결기준 사업별 매출액은 반도체 5,326억원(+42.7% YoY), 연료전지 50억원(-40.4% YoY), 바이오 35억원(-38.4%) 추정.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는 핵심 연결 자회사인 코미코의 가파른 실적성장이 견인할 것. 2024년 코미코의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4,577억원(+48.9%), 영업이익 953억원(+188.5% YoY)으로 전망됨.
반도체 사업부문에 포함되는 미코 별도 매출액은 503억원 으로 전년 대비 +145.9% 증가할 전망. 기존 고객사 및 신규 고객사향 세라믹 파우더 매출 성장 과 펄스 하부히터 및 파트 공급에 기인하며 고객사 테스트 진행 중인 상부히터의 경우 현재 추정 치에 반영되지 않음
ㅇ 체크포인트
-국내 최초 HBM향 대구경 펄스히터 개발 및 양산 기대감 보유. HBM3E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는 8단 이상의 적층 구조로 본딩 과정에서 열이 정확히 필요한 부분에 전달되기 위해 상부히터를 통한 가열 필요. 동사는 AlN 소재의 대구경 펄스히터를 개발했으며 양산을 위해 반도체 장비 3사와 상부히터 시제품 테스트 진행 중
-일본에서 수입되는 SiC 소재의 펄스히터 사이즈는 300mm 수준으로 대구경 제작이 불가능. 동사의 경우 고객사별 웨이퍼 사이즈에 맞는 대구 경 펄스히터를 질화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하여 고객사 생산원가 절감(단회 스탬핑)에 기여 가능. 현재 하부 트레이와 파츠는 H장비사 TC BONDER에 적용되어 양산 납품 중.
-2024년 연결 매출액 5,411억원(+39.7% YoY), 영업이익 849억원(+302.2% YoY) 추정. 미코는 유망 자회사였던 미코세라믹스의 코미코 로의 지분 매각 이후 미코는 자회사 코미코와 기업가치 갭 확대가 불가피했으나, 올해 실적 모멘텀과 환기 종목 해제에 따른 수급 부담 완화, 펄 스히터 양산 기대감으로 기업가치 상승세 전망.
■ 한미반도체 3Q Preview : 본딩을 빼놓고 차세대 패키지를 얘기할 수 없다 -DS
ㅇ 목표가 190,000원
고객사들의 HBM Capa 증설에 따른 추가 TC 본더 수주가 기대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본더, 하이브리도 본더 등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 준비도 진행중이며, Big-Die 본더를 통한 비메모리향 사업 확장도 기대한다.ㅇ 3Q24 컨센서스(Fnguide 10/7일 기준 영업이익 769억원)을 대폭 상회.
3분기 매출액 2,024억원(+94.0% YoY, +63.9% QoQ), 영업이익 820억원 (+3,257.3% YoY, +76.2% QoQ)으로 컨센서스(Fnguide 10/7일 기준 영업이익 769억원)을 대폭 상회 예상한다.
HBM3E용 TC본더의 국내외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본더 매출액 1,666억원(+94.0% QoQ)이 기대된다. 주요 부품 및 조립 공정 내재화와 본더 시장 내 입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돼 48.3%(+3.4%p QoQ)의 영업 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북미 고객사향 TC본더는 6월부터 초도 물량 출하가 이뤄졌음을 감안할 때 3Q24 이후 매출 증가 가시성 더욱 높아진다. 본더 관련 매출은 2Q24 약 859억원(+67% QoQ)에서 3Q24 1,455억원(+69%QoQ)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마진율이 높은 본더 매출비중 증가하면서 40% 이상 OPM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4Q24 본더 물량 내년으로 순연가능성
엔비디아의 Blakcwell 기반 제품 출시계획 조정으로 HBM 제조사들의 생산 계획도 일부 수정되었으며, 한미반도체의 4분기 HBM3E용 본더 납품 일정도 일부 순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단순 공급 일정 조정에 따른 것으로 수주 규모 축소 등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4분기 실적을 하향 조정해 매출액 1,870억원(+258.2% YoY), 영업이익 867억원(+370.7%YoY)을 전망한다.
ㅇ TC본딩 경쟁력 지속 + 하이브리드 본딩 시장 진입 준비
-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주요 메모리 고객사들 향으로 TC 본더 추가 수주 모멘텀 상존 - TC본더는 세대가 진화할 때마다 신규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객사별로 차세대 제품 출시 시마다 신규 장비 납품이 가능 -
HBM 본딩 시장 내 동사의 지배적인 점유율은 지속되고 있으며 2Q24부터 중국 고객사향 신규 수주로 고객사 확장 - 신규 장비 로드맵: 2025년 상반기 플럭스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본더 출시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하이브리드 본더 출시 계획
TC본더는 기존 후공정 장비와는 다르게 HBM 세대별로 전용 장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세대 진화 시 장비 업그레이드 필요하다. 동사는 고성능 AI 반도체와 HBM 시장의 성장과 동행하며 중장기적 EPS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한다.
서버 시장에 다소 제한적이었던 AI 모멘텀이 PC와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 시장으로 확장되면서, 고성능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HBM의 적용처가 늘어나면서 관련 서플라이 체인 기업들을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한다.
■ 로봇 산업 위클리 -유진ㅇ 테슬라 로보택시 데이 후기 : 옵티머스 실물이 공개. 각종 움직임과 미래 활용 예시 선보임
테슬라의 로보택시 데이에서 동사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실물이 대중에게 처음 공개. 실물 로봇의 걷기, 춤추기, 음료 서빙, 사람과의 대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임. 걷기 외 동작은 대부분 원격 조작을 통해 수행된 것으로 추정. 그 외 영상을 통해서 향후 옵티머스의 가사 등 활용 예시도 공개.
일론 머스크 CEO는 장기적으로 옵티머스 가격은 자동차보다 싼 로봇 가격 2~3만 달러 이하가 될 것이며, 배터리 및 AI 등 자동차 개발에 활용된 기술이 옵티머스에도 모두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 7월 트위터에서 25년에 테슬라 내부 사용 위한 소량생산 진입하고, 26년 외부 판매 목표를 제시. 현재 개발 수준 및 상용화 레벨을 고려하면 외부판매 스케줄은 다소 딜레이 될 수 있으나, 현재 까지 공개된 휴머노이드 중 실용화 타임라인은 가장 앞서있다는 판단.
ㅇ 산업용 로봇
- 도요타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양팔로봇 도입 최종 확정.
- 레인보우로보틱스 양팔로봇 선주문 30대 예약 마감
ㅇ서비스 로봇
-큐렉소, 인도 현지법인 설립. 수술로봇 유통망 확대
-뉴빌리티, 배달로봇 서비스 이어 로봇용 LLM 개발 의지
-KT, 서빙로봇 제조 물류 자동화 영역으로 서비스 확장
-2024 로보월드 10월 23~26일 개최 예정
-LS일렉트릭, 티라유텍 기업결합 승인
-HL그룹, 세계 1위 주차로봇 기업 스탠리 인수
-씨메스, 공모가 상단 초과 확정. 경쟁률 577대 1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예스 24에 AMR 544대 공급
-테솔로, 국제 로봇학회에서 인간형 로봇 핸드 공개
-클로봇, LG CNS와 인천공항 디지털트윈 관제 구축
ㅇGlobal
- 글로벌 협동로봇 기업 테크만 로봇, 대만 증시 상장
- 테슬라, 로보택시 데이에서 옵티머스 실물 공개
- 미국 제조 로봇 주문 22년의 33% 수준으로 감소
- 아마존, 물류로봇 10배 확대 계획. 비용 25% 감소
- 중국 자카로보틱스, 휴머노이드 자카-1 공개
- 중국 유니트리 수백억원대 투자 유치. 기업가치 1.5조원
- 중국 시아순, 이동로봇 유럽에 대규모 수출 달성
- 중국 칭다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발전 전략 발표
- 일본 Rorze가 반도체 로봇 베트남 공장 증설
■ [성광벤드, 태광, 하이록코리아] 피팅 3Q Preview: 수주 분위기 개선
ㅇ 피팅 업황 척도인 수주 분위기의 개선
피팅산업의 업황을 나타내는 용접용피팅업체 두 곳(성광벤드, 태광)의 3분기 합산 수주액은 1,445억원(+34.2% YoY, +9.7% QoQ)으로 추정한다.
통상 3~4분기 전에 계약 체결된 주요 EPC 프로젝트가 시차를 두고 피팅 발주를 야기하는 경험칙을 감안한 추정이다.
주목하는 프로젝트는 카타르 Ruya phase 3 석유 프로젝트, 사우 디아라비아 Fadhili 가스 프로젝트, UAE Hail & Ghasha 가스 프로젝트이다. 3개 프 로젝트의 EPC 계약 체결금액의 총액은 약 286억달러이다.
9월 중 WTI 기준 배럴당 65.8달러까지 낮아졌던 유가 수준이 다시 70달러 위로 회복했으며, 금리 하락으로 업스트림(upstream) 개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카타 르의 North Field West 프로젝트 추가로 중동발 새로운 먹거리가 등장했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 vs 해리스 구도와 무관하게 11월 5일 미국 대선 이후 LNG 수출 프로 젝트 재개의 이벤트도 기대한다. 국내에서는 건설 허가안이 의결된 신한울 3,4호기 향 피팅 납품의 가능성이 생겨났다.
ㅇ 수출액 데이터에 대한 실망보다는 수주액 증가로 인한 성장을 기대할 때
7~8월 확인된 용접용피팅 제품의 수출액 데이터는 454억원(-26.7% YoY)을 기록 하면서, 2023년 하반기 이후의 수주 약세의 반영이 불가피했다. 동기간 계장용피팅 제품의 수출액 데이터는 1,796억원(+6.7% YoY)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낮은 업황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ㅇ 피팅 3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양호
성광벤드, 태광, 하이록코리아 등 피팅 3사의 연결기준 2025년 예상 ROE는 7.9 ~ 8.7%이며 적정 PBR 1.1배 수준을 적용한 적정주가를 도출했다. 기존에 별도기준으 로 적정주가를 제시하던 방식에서, 통일성을 위해 연결기준으로 가치평가기준을 변경하면서 적정주가를 일부 수정했다.
2024년 10월 10일 종가 기준으로, 2025E PBR 0.6~0.7배 수준인 현 상황대비 상승여력이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 화승엔터프라이즈 : 삼바와 함께 춤을 -NH
[3분기부터 가동률 상승 본격화하며 채산성 증대 예상. 이에 하반기부터 는 고객사(Adidas)와 피어 그룹(Yue Yuen) 실적 회복 궤도와 유사한 퍼포먼스 기대. 업종 내 2025년 실적 회복 강도 가장 큰 종목 중 하나]
ㅇ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15년 11월 설립되어 2015년 10월 한국거래소 상장. 신발 부문과 유통 및 기타 부문의 사업을 영위. 주요 매출처인 신발 부문은 글로벌 브랜드사인 Adidas의 제품을 ODM 생산하며, Adidas로부터 주문을 받은 후 생산 제품을 화승인더스트리에 판매하는 사업구조.
유통 및 기타 부문은 동남아 거점의 무역회사인 International B2B Solution Co.,Ltd. 등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상품에 대한 동남아 지역의 중계 무역 및 원자재 현지 소싱을 통한 국내로의 구매대행 및 물류 업무를 수행.Innovation Center에서 Adidas와 공동으로 재료, 프로세스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연구하고 검증하며, 새로운 비즈니스창출(상업생산)을 위해 노력 중.
ㅇ 유행은 돌고 도는 법
- Earnings Momentum : Adidas 실적 턴어라운드. 삼바, 가젤, 슈퍼스타 등 Adidas 오리지널 제품 비중 상 승에 따른 가동률 향상.
- Downside Risk : 높은 전환사채 비중. Adidas 의존도가 높아 브랜드파워 약화시 전사 가동률 하락에 따른 역레버리지 발생.
화승엔터프라이즈는 Adidas 주력 벤더사로 생산 점유율 약 22% 추산. 최근 Adidas의 오리지널 제품군인 삼바, 가젤을 필두로 캠퍼스, 슈퍼스타 등이 유행 아이템으로 부활하면서 물량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 이에 섬유의복 업종 내 2025년 실적 반등 강도가 큰 기업 중 하나로 판단해 관심 종목으로 추천.
실적 가시성을 높여볼 수 있는 단서들도 마련. 1)Adidas 재고 축소(FY1H25 - 11% y-y) → 매출 반등(FY1H25 +6% y-y, FY2H25E +9% y-y) → Re-stocking(재고 재축적) 시작. 이에 2)Adidas 최대 벤더사 Yue Yuen의 월별 매출액은 이미 선행적 회복을 시작했고, 7~9월 평균 + 11% y-y 성장 시현
ㅇ 3Q24Preview: 회복 추세 지속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904억원(+49% y-y), 영업이익 195억원(흑자전환 y-y)의 실적 추정. 2023년 생산 수량(-19% y-y) 급감, 평균 단가(-11% y-y) 하락으로 마진 큰 폭 훼손.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Adidas 오리지널 제품군 중심의 믹스 개선과 가 동률 상승으로 이익 레버리지 효과 예상하며, 영업이익률 5%(+5.6%p y-y)로 채산성 향상 예상.
2025년 상기 오리지널 제품 물량의 비중은 전체 오더에서 20%(기존 1% 내외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 실적 모멘텀 지속 강화될 것.
■ 스케줄 -10월 14일 월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미국 채권시장 휴장
3.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4. 파리 모터쇼 개최(현지시간)
5. NASA,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 발사(현지시간)
6. 미국 워싱턴 육군 전시회(AUSA)(현지시간)
7. 중국군, 대만 주변서 군사훈련 실시
8. MBK파트너스·영풍,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 종료일
9.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관련 행정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10.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11. 9월 ICT 수출입 동향
12. 피피아이 상호변경(한국첨단소재)
13. 에이치엔에스하이텍 공모청약
14. 판타지오 거래정지(주식병합)
15. 케이사인 거래정지(주식병합)
16. 에이스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17.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8. 에스트래픽 추가상장(CB전환)~~~~~
10월14일 : 중국 380조원 재정부양책발표예고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06~11일 : 윤석열 대통령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10월07∼11일 : 노벨상수상자 발표
10월07∼25일 : 22대국회 국정감사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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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6일 : MSCI정기변경(반영은 26일)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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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 미드나잇뉴스ㅇ 미 노동부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보합(0.0%)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0.1% 상승을 하회했다고 밝힘.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 역시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0.2%)를 하회함 (Reuters)
ㅇ 미시간대가 집계한 10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8.9로, 전월 확정치 대비 1.2포인트 하락함. 지난 9월 수치는 올해 5월 이후 최고치였음 (CNBC)
ㅇ 로리 로건 댈러스 연준 총재는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해야한다고 강조함. 그는 중립을 향한 경로를 그릴 때 앞을 내다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며, 안고 있는 위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매우 점진적인 방식으로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고 발언함 (WSJ)ㅇ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수석과 통화해 프랑스는 EU에서 중국의 중요한 경제, 무역 동반자이며 건강한 중, EU의 경제, 무역 관계는 쌍방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힘
ㅇ 교통은행과 초상은행, 저상 은행, 싱예은행, 푸둥발전은행 등 주요은행은 해당 금리를 기준금리인 대출우대 금리(LPR) 5년물 3.85%보다 0.30% 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인하해 일률적으로 적용할 계획임. 교통은행은 오는 25일부터 통일 조정 금리를 시행하고 다른 은행들도 10월31일 이전에 금리 조정을 끝낸다고 함
ㅇ 시장조사업체 시노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국 본토에서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애플을 넘어섬. 올해 상반기 화웨이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7.5%에 달했고 상반기 중국 내 총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7.7% 성장한 1억5,000만대 이상을 기록함. 반면 애플은 2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업체 5위권 밖으로 밀려남
ㅇ 테슬라가 온라인으로 중계한 영상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로보택시 공개 행사에서 '사이버캡'이라는 이름의 완전 자율주행차 시제품을 선보이고 자율 주행의 미래가 여기 있다고 발언함. 이런 자율주행차를 2026년까지 양산하는 게 목표라고 밝힘
ㅇ 미국 IT 기업 구글이 미국 법원에 내달 1일부터 발효되는 자사 앱스토어 플레이를 개방하라는 명령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다며 항소를 추진하는 동안 명령을 보류해달라고 요청함힘 (Reuters)ㅇ 미국 대형은행 JP모건체이스는 회계연도 3분기의 주당순이익(EPS)이 4.3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또한 일 년 전에 비해 순익은 2% 감소한 129억달러로 줄었지만, 순이자수익은 3% 오른 235억달러로 늘었다고 전함 (CNBC)
■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0.13% 상승, MSCI 신흥지수 ETF +0.7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9% 상승, 러셀2000지수+2.10%상승, 다우운송지수+2.14%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58% 상승. 달러/원 환율은 지난 금요일 주간 거래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매파적인 발언으로 한 때 1,345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하며 1,349.50원을 기록. 야간거래에서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1,350원 내외 등락을 보이다 1,351.3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7.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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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장초반 상승했다가 미 지수선물이 하루종일 상승폭을 축소하고 상하이증시가 하락개장 후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에 동조화되며 부진한 흐름. 이날밤 미국 9월 PPI와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그리고 주말동안 중동정세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영향으로 풀이. 한국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0.25% 인하는 예상대로 였지만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하겠다는 발언 영향에 원화가 한때 강세를 보이기도 함. 오후장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소식에도 관련주 "셀온" 현상으로 증시 방향전환 계기가 되지 못했음.
코스피 장초반 +0.76%고점후 +0.19%에서 +0.53%사이 횡보하다가 12:10분경 하락 반전하여 14:30경-0.16%찍고 -0.09%( 2596.91p)로 마감. 코스닥 장초반+0.45%고점 후 완만히 우하향하다가 13:00경 +0.20%에서 하락하여 14:30경 -0.71%저점찍고 -0.58%(770.98p)로 마감.
이날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현물, 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지속적으로 매도확대하며 -6038억 순매도 기록.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1620억 순매수했다가 +718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 지수흐름과 밀착동행하며 14:30경-800억 순매도했다가 -486억 순매도로 종료.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하락반전. 일본증시는 니케이지수 상승했으나 토픽스지수는 하락.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인 가운데 상하이증시는 3분기 기업실적 우려에 하락개장후 하루종일 낙폭 확대. 엔/달러환율은 상승출발후 10시경 하락 전환했다가 이후 상승폭 확대. 원/달러 환율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에 하락하다가 13:00경 방향전환 후 상승 반전.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했다가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하락폭을 소폭 축소하는 흐름. 국제유가는 간밤에 큰폭 상승후 아시아 장 중 횡보하다가 14:00이후 상승폭을 일부반납.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하고 2026년 양산소식에도 셀온으로 자율주행, 2차전지업종 하락. AMD의 새 AI칩 공개에 반도체 소부장 강세를 보이다가 오후장 상승폭 축소. 삼성전자 반등하고 하이닉스 하락. '한강'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출판, 미디어, 컨텐츠 업종 강세. 보톡스 소송에서 휴젤 승소 확정에 메디톡스-휴젤 엇갈린 주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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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9월 PPI가 하락하고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둔화된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인덱스와 미 국채금리가 하락 안정세를 보임. 이에 주식시장 3대지수가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테슬라, 넷플릭스 등 대형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하여 대형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중소형주로 순환매성 분산이 이루어지면서 러셀2000지수가 2%넘게 상승한 점도 긍정적.
JP 모건의 호실적 발표와 함께 본격적 실적시즌이 시작되며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운송, 방산우주항공 등 산업재, 리테일,의류, 레저엔터 등 소비재, 바이오헬쓰케어, 전기전자장비, 건자재와 화학소재가 상대적 강세를 보인점이 월요일 한국증시에도 연결될 듯.
9월18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직전 10년물 국채금리가 3.7% 수준에서 한달 가까이 지나며 4.1%까지 반등. 빅 컷 인하의 반작용과 함께 기준금리 인하이후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경제지표 반영한 결과로 달러강세가 동반되며 미국이외의 글로벌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한국증시는 그 중 특별히 억눌린 상황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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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월요일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단기적으로 외인 수급을 되돌릴 모멘텀이 딱히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나 추가하락 할 이유도 찾기 어려운 상황. 외인수급이 플러스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절실해진 때에 가장 크게 하락한 것이 가장 큰 모멘텀으로 바뀔 수도 있는 상황.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외인수급이 호전되며 상승폭 확대를 기대함.
외인의 현물, 선물수급이 일별 순매도로 마감되는 상황이 7월중순 이후 지금까지 3개월간이나 계속되며 지수하락을 주도, 한국증시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증시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 삼성전자의 실적부진과 반도체 업황의 부정적 전망, 엔캐리 청산우려, 미국 경기논쟁과 국내소비 악화, 미 기준금리 인하이후 미 국채금리와 달러의 큰폭 반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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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의 한국증시 매도 이유의 하나가 되고 있는 삼성전자에게는 AI반도체에서 경쟁력 약화와 함께 레거시 반도체 수요불안이 자리. 삼성전자의 AI 반도체 경쟁력이 SK하이닉스 수준으로 올라오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조만간에 실현될 것으로 기대. 이보다 글로벌 소비회복 발 레거시 반도체 수요회복 여부 확인이 삼성전자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
이번주 발표할 중국 경기지표에 주목할 필요. 중국증시는 인민은행, 중국정부, 지방정부의 전방위적인 경기부양패키지의 연속적 발표에 급반등 후 매물소화과정을 거치고 있음. 중국 경기부양 패키지는 부동산시장과 증시 부양, 소비회복에 초점에 맞춰져 있음. 경기부양 패키지 효과 이전에, 이번주 발표될 중국 경기지표에서 중국 소비회복 가시성이 높아진다면 삼성전자의 레거시 반도체 수요 회복 기대와 함께 KOSPI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빠르게 전개될 수 있을것으로 예상.
주말사이에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미국이 용인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이란공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란의 전쟁참여 우려는 여전. 러시아는 드론과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내륙 깊숙히 공격을 강화하고 있으며, 바이든의 외교정책에 대한 부정평가로 스윙 7개주에서 해리스보다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아진 상황. 주말사이 대외상황 변화는 안전선호심리 확대를 경유하여 한국증시에 부정적요인이 될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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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 이상현상이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음에 주목. 9월 신규고용 급증 이후 발표된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크게 증가. 9월 미국 CPI 역시 시장예상과 상이한 모습. 연준 통화정책이 경제지표 기반으로 결정되는데 허리케인, 보잉파업 등 일시적인 변수로 오염된 데이터를 연준이 어떻게 반영할지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속도가 결정되는 점이 변동성 확대요인.
25년11월부터 WGBI 편입으로 외국인 채권자금 유입과 금리하락 효과가 기대되지만, 지수편입 결정된 지금시점에서 당장 원화강세를 견인할 요인은 아님. 한국 센티먼트개선, 외화자금시장 수급개선 등 간접 경로를 통해 원/달러의 하락 룸을 더해주는 효과가 25년중에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외인자금 유입에 긍정적.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발 원화강세 요인에도, 달러 강세압력이 큰 탓에 원/달러 환율은 높은 수준을 지속하여 외인자금의 한국시장 이탈요인이 되고 있음. 원화약세는 좀처럼 식지않는 달러강세 영향임. 원화강세가 다시 나타나기 위해서는 달러강세 압력 완화가 우선되어야 할듯. 미국경기의 견조함으로 미 국채금리 상승이 달러강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지속에 달러강세 압박은 점자 완화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42%
달러가치 : +0.01%
엔화가치 : -0.22%
원화가치 : +0.01%
WTI유가 : +0.51%
미10년국채금리 : +0.56%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순환매 진행되며 상승ㅇ 다우+0.97%, S&P+0.61%, 나스닥+0.33%, 러셀+2.10%, 필 반도체+0.77%
11일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낮은 물가 지표로 인한 달러 약세, 금리하락이 진행되며 상승출발. 특히 JP 모건(+4.44%)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양호한 실적발표로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테슬라(-8.78%)가 큰폭 하락하고 대형 기술주가 주춤 했지만 금융주 실적기대와 함께 낮은 물가 영향에 대형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중소형주로 분산이 이루어지며 중소형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는 등 순환매가 진행된 점이 특징.
이에 나스닥은 상승이 제한됐지만 러셀2000지수가 2% 넘게 상승. 더불어 S&P500 중 상승 종목이 430개가 넘을 정도로 투자 심리는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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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순환매, 실적 시즌 특징
미국 9월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대비, 전월치 대비 둔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PPI도 0.3%에서 0.2%로 하향되는 등 물가 둔화 지속.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 달 발표된 70.1에서 68.9로 둔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7%에서 2.9%로 상향 조정됐지만 영향은 제한.경제지표 결과에 달러와 금리가 하락하는 등 매크로지표가 안정을 보이고 주식시장은 중소형 종목군의 강세가 진행되는 순환매가 진행되며 상승.
JP 모건(+4.44%)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 이날 발표된 금융주들은 순이자 마진이 예상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결과를 내놓으며 긍정적으로 실적시즌을 시작.미국 실적시즌 시작일 미국 옵션시장의 일중 변동성이 +6.0%~-6.0%를 보이며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일중변동성을 기록, 이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감이 커져 실적확인 후 주가가 움직일 것이라는 것을 의미.
개인 투자자 심리 지수를 보면 상승 전망이 역대 평균(37.5%)을 크게 상회한 49.0%를 기록하고 있고, 하락 전망은 평균(31.0%)을 크게 하회한 20.6%를 기록해 올해들어 최저치를 기록. 개인투자자들의 강한 낙관론에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양호. 대체로 미 대선 불확실성과 단기적 증시상승여력 감소에도 양호한 투자심리가 이날 주가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거래량 등으로 미루어 보면 경제, 물가, 정치 불확실성 등을 반영하여 실적발표에 공격적인 대응은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주가수준이 높아져 있는 이번 실적시즌에 이런 행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아, 과거와 달리 실적 발표전 주가에 기대감을 선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적 발표를 확인하고 당일 주가에 반영하는 경향이 많아 질 것으로 판단. 이는 실적발표 당일 주가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
■ 주요종목 : 테슬라 하락 Vs. 우버, 리프트, 알파벳 상승
테슬라(-8.78%)는 로보택시 발표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는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즈 등 대부분 투자회사들의 발표로 매물 출회 되며 큰 폭으로 하락. 이에 우버(+10.81%), 리프트(+9.59%)는 물론 알파벳(+0.82%)등이 반사 이익 기대로 강세. 자율 주행 관련 업체인 모빌아이(+4.88%)는 미즈호에서 자동차 산업 전반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며 중립으로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하락 출발 했지만 자율주행 사업의 확대 기대 속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성공.아마존(+1.16%)은 스코티아뱅크 등이 아마존의 클라우드서비스 사업(AWS)의 성장을 이유로 매수등급으로 커버리지 시작 했다는 소식에 강세.
TSMC(+2.71%)는 AMD(+2.26%) 리사 수 CEO가 전일 신규 칩을 발표한 가운데 TSMC 이외의 다른 칩 제조업체를 이용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AMD는 전일 발표된 칩이 엔비디아(-0.01%)와의 경쟁이 쉽지 않다는 평가 속 하락했지만, 오늘은 파이퍼샌들러의 투자의견 상향조정과 UBS가 전일 이벤트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매수의견은 유지한다고 발표하자 상승.캐나다 AI 관련 종목인 셀레스티카(+2.96%)는 AI/ML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의 고대역폭 수요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스위치인 DS4100을 출시하자 상승. 지난 9월 이후 50% 넘게 급등하는 등 기대감이 유입돼 있었지만, 전일 급등한 데 이어 오늘도 강세를 보임. 그러나 경쟁 업체인 브로드컴(-2.27%)은 하락.
JP모건(+4.44%), 웰스파고(+5.61%)는 예상을 상회한 순이자 마진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이에 BOA(+4.95%), 씨티그룹(+3.56%)등은 물론 US 뱅코프(+1.30%), 웨스턴 얼라이언스(+3.82%), 자오인스(+3.52%), 이스트웨스트 뱅코프(+3.78%)등 지역은행도 동반 상승. 그 외 모건스탠리(+2.20%), 골드만삭스(+2.50%), 찰스스왑(+1.55%)등 금융서비스 기업들도 강세.
알리바바(+0.79%), 핀둬둬(+2.25%), 진둥닷컴(+1.41%)등 중국 소비 관련 종목과 KE 홀딩스(+3.94%)등 부동산 관련 종목, 트립닷컴(+1.90%)등 여행 관련 종목군은 토요일 중국 정부의 구체화된 경기 부양정책 발표를 앞두고 상승.일라이릴리(+2.35%)는 모건스탠리가 제약 섹터에서 가장 강력한 신규 약품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2년내 5개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ㅇ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mom 0.0% 으로 예상치대비, 전월대비 하락.
ㅇ 미국 9월 근원 생산자물가지수(Core PPI)도 mom 0.2%으로 예상치수준이나 전월대비 하락.
ㅇ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 달 발표된 70.1에서 68.9로 둔화, 예상치보다도 둔화.
이 영향에 달러와 금리가 하락하는 등 안정을 보임. 이에 주식시장은 중소형 종목군의 강세가 진행되는 순환매가 진행되며 상승.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둔화된 생산자 물가지수에도 불구하고 10년물 국채금리가 4.1%를 상회하는 등 금리상승이 여전. 그러나 소비자 심리지수가 예상과 달리 둔화되자 소비위축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전환.
다만, 기대 인플레이션이 2.7%에서 2.9%로 상향되는 등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는 지속돼 하락은 제한.
10년-2년 금리차 확대, 실질금리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위안>원화>달러인덱스>유로>캐나다달러>엔화
달러화는 소비자 심리지수 위축과 생산자 물가지수 둔화에도 기대 인플레 상승을 반영하며 변화가 제한. 특히 엔화 약세와 유로화, 파운드화의 강세가 상쇄되며 달러인덱스는 보합권 등락.
역외위안화는 토요일 경기 부양책을 반영하며 달러대비 강세를, 멕시코 페소 등도 강세를 보였지만, 브라질 헤알, 인도 루피 등은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원화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후 추가 인하는 신중히 할 것이라는 매파성 발언에 강보합.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구리 및 비철금속, 중국 기대 속 대부분 상승국제유가는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전쟁 위험 속 강세를 이어왔지만,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특히 허리케인으로 인한 공급 감소에 이어 이스라엘 공격 우려로 이란의 원유 수출이 이번달 들어 하루 60만 배럴(기존180만 배럴)로 감소했던 점이 원유 상승 요인. 미국 천연가스도 에너지 부문 투자 심리 위축 속 하락.
금은 금리인하 기조 지속 등으로 1.4%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토요일 발표되는 중국 정부의 구체화된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로 대부분 상승.
농작물은 세계 농업공급치 수요보고서(WASDE) 발표 앞두고 상승하기도 했지만, 발표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옥수수의 생산량 상향 조정으로 하락. 다만, 재고는 옥수수, 대두, 밀 모두 둔화 됐지만, 영향은 제한.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8085
[亞증시-종합] 실적 장세 속 혼조세 - 연합인포맥스
1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방향성을 보였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온 일본과 대만 증시는 상승했다. 중국인 실적 전망에 대한 경계감으로 매도 우위 장세가 연출됐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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