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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0/15(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0. 15. 06:21

    24/10/15(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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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간밤 뉴욕증시 상승영향에 상승출발 하였지만 곧바로 엔화강세 흐름에 미 지수선물과 외인선물수급이 연동되며 하락전환.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중국수출입데이터의 쇼크와  중국정부의 재정지원정책의 실망도 장초반 외인 선물매도가 확대된 이유. 이후 외인과 기관의 코스피 현물 순매수가 이어지며 재상승.

     

    코스피는 장초반인 9:20경 +0.37%에서 하락 반전하여 10:30경 -0.24%저점, 이후 작은 변동성 수반하며 우상승하다가 +0.39%(2633.45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09:20경 +0.75%에서 하락반전하여 10:30경 -0.29% 저점기록, 이후 작은 변동성을 수반하며 우상승하다가 +0.46%(773.81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2826억)과 기관(+225억)은 하루종일 동반하여 매수우위를 유지하며 순매수.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1070억 순매수였다가 매도로 급전환하여 10시반 -620억 순매도 기록 후 수급횡보.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우위(-1378억)를 보였고 이는 외인이 변동성에 대비하여 코스피 매수분을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미 지수선물은 엔화강세 방향에 따라 변동성을 수반하며 좁은 밴드에서 횡보. 일본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11시이후 상승폭 일부반납. 상하이와 홍콩증시는 전일 장마감 후 발표된 중국 9월 수출입데이터 쇼크와 재정지원책에 실망하며 하락개장 후 낙폭확대.

     

    유가는 OPEC 원유수요 전망치 하향에 장전 하락세 이어지며 낙폭 확대. 미 국채금리는 장전 하락세 이어지다가 10시경 부터 낙폭축소하며 횡보. 엔/달러 환율은 10시반경 저점, 13:30경 회복후 마감시점 다시 하락하는 변동성을 보임. 원/달러 환율은 개장부터 상승하여 상승폭 확대하다가 14:30분부터 상승폭 일부 되돌림.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이 이어지다가 10시반 이후 상승추세 지속.

    바이오업종은 신약모멘텀 있는 종목 중심으로 강세, 반도체 업종도 엔비디아 블랙웰 판매호조에 강세. 조선은 수주소식과 3분기 호실적 기대에 강세. 방산은 북한위협과 3분기 호실적 기대에 강세.  2차전지는 앞선 뉴욕시장 부진영향과 3분기 실적부진 예상에 약세.

     

     

     

     

      코스피 수요지역이 움직인다 -DS

     

    ㅇ 미국신고가와 중국경기부양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아지는 국면에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한 다. 기본적으로 내수 기반은 약하고 수출이 중심으로 수출 지역, 즉 수요를 만들어내 는 지역 경기상황이 중요한 변수로서 작용한다. 그렇다 보니 코스피는 수요시장 움직 임에 후행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수요시장은 미국과 중국이다. 중국 중심으로 움직이다 지금은 미국 중심 으로 전환하는 중으로 미국과 중국이 거의 동일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수요가 나쁘지 않을 수 있음을 확인해주는 중이다. 다만 주가지수 와 달리 경제지표는 시차를 두고 확인되기 때문에 코스피도 시차에 반응할 수밖에 없다.

     

    수요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국 부진도 코스피 회복을 지연시키는 변수다. 중국이 다시 부양정책을 가동하는 것은 일단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여부를 떠나 코스피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본다.

     

    지난해 10월, 11월, 12월 월말 기준 주가지수는 각각 2,277pt, 2,535pt, 2,655pt다. 수요지역인 미국과 중국 주가지수 흐름을 따른다고 할 경우 전년동기대비 10% 정도 상승가능한 구간에 있다

     

     

     

     

     

     

      투자전략 관점에서 AI 점검: 투기 버블의 조짐은 없다 -신한

     

    ㅇ AI가 결정할 2025년 미국 증시의 운명, 투기 버블은 없는가?

     

    2025년 미국 주식시장의 운명은 경기나 통화정책 같은 매크로적 요소보다 AI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팬데믹 이후 증폭됐던 경기 변동성은 차츰 줄어 드는 중이고, 내년도 주요국의 경제성장 전망은 작년/금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주식시장 내에서는 구경제의 실적 변동성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지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익 전망의 ‘변화’는 대부분 AI가 주도한다. 지난 몇 년 간 매크로 지배력이 감소하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 갑자기 경기나 통화정책이 내 년 주식시장을 운명을 결정한다는 것은 꽤 상상력이 풍부한 전망이 될 것이다.

     

    AI 랠리에 미국 주식시장의 명운이 결정된다는 명제를 수용한다면, 가장 먼저 마 주할 부담은 각각 22배, 30배에 근접한 S&P 500과 나스닥의 12MF PER일 것이다. AI 관련 업종은 유감없는 실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가 상승 속도가 ‘99년 이래 가장 빠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크 버블을 떠올린다. 높은 주가로 인해 AI는 지난 2년간 peak-out과 버블 논란을 비롯한 많은 공격을 받아왔다. 과연 이 주가 수준에서도 AI와 미국 주식시장을 계속 가져갈 수 있는 것일까?

     

    ㅇ PER이 높을 뿐, 전형적인 투기 버블의 모습은 없다

     

    가격이 높을 뿐 전형적 버블의 징후가 없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이다. 질적 수급 지표들로 살펴본 AI와 미국 증시의 질서는 건전해보인다. 비싸다는 사실이 내년 주식을 피할 이유는 아닌 듯 하다. 미국과 AI에 대한 투자는 이어져야 한다.

     

    ① 주식 수요가 마지막 사이클까지 도달하지 않았다. 고전적 거품 모형인 하이먼 -민스키 사이클에서 수급은 스마트 머니 → 기관투자가 → 일반 대중 단계로 확 산한다. 3분기중 스마트 머니가 일부 이탈하면서 사이클 초반부는 지난 듯 하나, 기관투자자는 3월부터 꾸준히 주식을 채우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3년동안 침체 전망에 경도되며 채권만 샀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식에 유입될 수급 여력은 많다.

     

    과거 주식시장에서 크고작은 버블들(광란의 20년대와 대공황, 테크 버블, 팬데믹 직후 국소적 버블)의 붕괴는 항상 대중적 투기가 절정에 치달으면서 끝났다. 그 러나 현재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참여는 미미하다. 주식 투기를 가장 잘 대변하는 지표인 신용매수는 3년전 고점을 넘어서지 못했고 지난 5개월동안 정체되어있다

     

    ② 공급 관점에서 살펴보자. 만약 투자자들이 투기적으로 변하면서 증시에 돈을 퍼붓는다면 자연스레 기업들도 비싼 가격에 IPO나 유증을 실시하면서 이 대목을 잡으려 한다. 앞서 언급한 세 번의 버블은 모두 버블의 절정에서 기업들이 홍수 처럼 주식시장에 신주를 공급했다. 그러나 현재는 그런 조짐이 없다. 아무 주식 이나 상승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AI 내에서도 철저히 수혜주가 선별되고 있다.

     

     

     

     

     

     

    ■  SKC : 자회사 앱솔릭스 미국 조지아 유리기판 라인투어 후기 - LS

     

    ㅇ 앱솔릭스의 유리기판은 다르다

     

    유리기판을 시도하는 업체들은 다수 존재하지만 동사가 가지는 차별점은 분명하다. 앱솔리스는 ① 유리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판 형태, ② 확장성이 높은 Embedding 기술력, ③ 장비와 기술 노하우의 특허 등을 기반으로 선두 업체의 지위를 갖추었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과의 격차는 시장 예상 대비해서도 큰 것으로 판단된다.

     

    유리기판 시장의 개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SKC 앱솔릭스는 글로 벌 Top Tier 업체로서의 지위를 갖출 것이다. 유리기판,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 유리기판 기술 도입 여부에 대해서도 시장은 우려를 가지고 있지만 기술적 트렌드 에서 도입의 요인은 충분하다.

     

    ① 기판 소재의 변화 속에서 유리가 가지는 이점이 명확하며, ② AI Chip 대면적화에 따른 Net Die 감소의 해결책이 될 수 있고, ③ 새로운 기술에 대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도입할 요인이 있는 ASIC 시장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리기판에 대한 공정상 어려움에 따른 수율 문제로 도입의 시점이 지연이 될 수는 있겠지만 방향성은 분명하며 양산 준비만 갖춘다면 뜨거운 AI 산업 속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유리기판 Value Chain 및 기업 분석 다수의 업체들이 유리기판 개발에 대해 발표하며 사업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SKC 앱솔릭스는 ① 유리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판 형태, ② 확장성이 높은 Embedding 기술력, ③ 장비와 기술 노하우의 특허 등을 기반으로 선두 업체의 지위를 갖추었으며 후발 주자들과의 격차는 시장 예상 대비 해서도 큰 것으로 판단된다.

     

    기판 사업은 많은 Capex를 필요로 하는 만큼 리스크 도 분명하다. 하지만 SKC 앱솔릭스는 유리기판 선두 업체의 지위를 갖추고 있어 리 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기회를 노려볼만한 사업이라고 판단한다.

     

    유리기판 개발을 발표하는 제조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Capex 투자에 따른 소부장 업체들의 수혜도 부각되고 있다. 유리기판 소부장 업체들도 독자적인 기술 력을 기반으로 초기에 진입한 업체들에게 수혜가 집중될 것이다.

     

    국내 소부장 업체 들 중에서는 ISC(유리기판용 Test Socket), 와이씨켐(PR, Stripper, Developer, 코팅제), 필옵틱스(TGV Hole, 싱귤레이션 장비), 로체시스템즈(싱귤레이션 장비), 에프앤에스테크(TGV식각장비), HB테크놀러지(검사 및 리페어 장비), 기가비스(검사 및 리페어 장비) 등의 수혜를 예상한다.

     

     

     

     

    ■ 에프에스티 : 극저온 칠러 + EUV 펠리클 더블 모멘텀 - LS

     

    ㅇ 펠리클 및 칠러 장비 납품 기업

     

    에프에스티는 1987년 설립되었으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펠리클과 칠러 장비 납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펠리클은 반도체 노광 공정 중 포토마스크를 이물질 (Particle)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부품으로 광원(KrF, ArF, EUV)에 따라 전용 펠리클 제품이 필요하며 국내 경쟁사로는 에스앤에스텍이 존재한다. 칠러는 반도체 공정 중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칠러는 칩 메이커와 장비 사에 납품 중이며 국내 경쟁사로는 GST, 유니셈이 존재한다. 주요 관계사로는 패턴 계측장비 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와 EUV 관련 계측 장비 업체 이솔이 있다.

     

    ㅇ 극저온 칠러 + EUV 펠리클 더블 모멘텀

     

    TEL의 극저온 식각 장비용 칠러는 에프에스티와 유니셈이 양분하여 납품할 것으 로 예상된다. 극저온 식각 장비용 칠러는 기존 칠러 대비 높은 사양을 요구하여 판가인상이 예상된다. 또한 동사는 기존에도 칠러 사업부의 TEL향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TEL의 극저온 식각 장비 도입에 대한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에프에스티는 신소재 기반 차세대 EUV 펠리클을 개발 중에 있으며 2H24 시양산 이후 본격 양산 계획 중에 있다. 동사의 강점은 EUV 생태계에서 펠리클 뿐만 아니라 EPMD(Mask 탈부착 장비), EPIS(펠리클 이물질 검사 장비), EPODIS(마스 크 Case 검사장비) 등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EUV Source도 보유하고 있어 Test에서도 유리하다. 자회사 이솔은 EUV 용 마스크와 펠리클 계측 장비를 개발 중에 있으며 EUV 계측 분야에서 선두 기업 인 일본의 Lasertek은 12M Fwd P/E 기준 40x의 높은 Value를 받는 산업이다.

     

    ㅇ 실적 회복은 천천히

     

    2023년 실적은 매출액 1,976억원(-10%YoY), 영업손실 -108억원으로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Capex 감축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2H24 메모리 업체들의 전공정 투자가 회복된다면 실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동사는 23년 11월 오산 공장에 330억원 규모의 펠리클 생산 능력 확대 시설 투자를 공시했으며 24년 10월 완공 시 현재 Capa 대비 30% 증가하며 EUV용 펠리클 양산 시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별도 법인뿐만 아니라 타법인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감안한다면 동사의 EUV용 펠리클 국산화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한다.

     

     

     

     

    ■  HD현대중공업 : 조선도 1등, 엔진도 1등 - IBKS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4,985억원(YoY +22.6% QoQ -9.9%), 영업이익은 1,910억원(YoY +1380.0%, QoQ +8.4%, OPM 5.5%)으로 추정한다.

     

    3분기중 하계 휴가 및 추석 연휴 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환율 하락(기말 환율 기준 37.2원 하락)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있겠으나 계절적 요인 외에 고가 물량 비중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 방향성에는 이상 없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조선 외에도 엔진기계사업부의 성장이 기대되며, 특수선-수상함 사업부의 강자라는 점이다.

     

    1) 친환경 교체 발주 사이클에서 엔진의 역할은 중요하다. 원가 절감뿐 만 아니라 안정적인 납기로 엔진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 동사는 대 형/중형 엔진 부문 모두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동사의 엔진은 중국으로도 수출이 되는데 최근 중국의 증설 및 D/F 선박 수주 증가로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

     

    2) 동사는 수상함부문의 강자이다. 국내 구축함/호위함 17척 수주 이력이 있으며 향후 호주, 사 우디, 페루, 필리핀 등으로의 수출 사업을 준비 중이다.

     

    HD현대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5,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현재 수주하는 고가 물량이 주로 매출로 인식되는 2026년 BPS 94,366원에 적정 PBR 2.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적정 PBR은 적용 ROE/적용 COE를 고려하여 산출했으며 ROE는 2026년, COE는 2024년 고점과 평균의 COE를 적용해 산출했다. 이는 적정 PER 14.0배 수준이다.

     

     

     

     

    ■  현대로템 : 방산 수주잔고 10조로 레벨업 -미래

     

    ㅇ 3Q24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15% 상회 예상

     

    당사는 현대로템의 3Q24 매출액 1조 1,578억원 (+24.9% YoY, 컨센 7.1% 상회), 영업이익 1,222억원 (+197.2% YoY, 컨센 14.8% 상회)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률 10.6%로 2분기의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컨센서스 상회 배경은 1) 폴 란드 K2GF 진행률 매출인식은 QoQ 성장과 2) 철도 사업부 마진 소폭개선 (기존 소폭적자~BEP에서 Low-single% 예상)이다.

     

    ㅇ 11월은 폴란드 2-1차 계약과 MSCI 편입 이벤트가 주도

     

    폴란드 2-1차 계약시점은 11월 11일 (폴란드 독립기념일)로 예상한다. 세부내용은 K2 180대 (K2 120대, K2PL 60대) 외 계열전차 81대 (교량전차, 구난전차, 공병전 차 등), 탄약 및 기타장비 등 추가옵션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1차사업 4.5조원을 상회하는 6~7조원 수준이 예상되며, 이를 K2 대수로 나눠보면 1차사업 ASP 250억원 대비 40% 증가한 350억원으로 산출된다. 해당 계약규모로 체결 시 1) 방산 수주잔고 10조원을 돌파하게 되며, 2) 당사의 25/26F 영업이익 추정치도 각각 3.3%/24.2% 상향할 수 있어 추가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시가총액 6.7조원으로 MSCI 편입 기준치를 충족한 상태다. MSCI 리뷰 일은 11월 6일, 리밸런싱은 11월 25일이다. 현재 유동시가총액/1M 외국인 순매수 대금 비율은 1.9%이며, MSCI 편입월에 통상 3%를 채우는 점을 감안하면 11월말 까지 500억원 이상의 추가 외국인 순매수가 예상된다. 또한, 11월 정기리뷰 후 추가 매수세까지 감안하면 수급에 따른 주가 하방은 견고하게 지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8,000원으로 20%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5,000원에서 78,000원으로 20% 상향한 다. 12MF Implied P/E 17.8배 수준이다. 연말로 들어섬에 따라 피어 밸류에이션 적 용연도를 기존 24/25F에서 25F로 변경했다. 25F 영업이익 추정치도 15% 상향했 다. 1) 방산 수출마진을 기존 21%에서 22.5%로 조정했으며, 2) 철도 사업부의 수출 비중 증가와 턴어라운드를 반영해 24/25/26F 영업이익률을 -0.4%/1.2%/2.0% 에서 0.1%/2.2%/4.0%로 상향한 영향이다.

     

     

     


     
     ‘실적장세 2국면’ 측면에서 볼 때, 금융주는 더 달릴 여력이 있나? -KB

     

    ㅇ 여름엔 증권주, 가을엔 은행주 (보험주)?

     

    올해를 ‘실적장세 2국면’으로 보고 있으며, 여기에서의 탑픽을 ‘금융주’로 꼽고 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KB리서치 MP” 비중확대 업종은 ‘8~9월 증권주’, 그리고 ‘10월 은행주’였다. 그 이유는 8~9월 ‘국채금리 하락’엔 ‘증권’, 10월 이후 ‘장기금리가 상승’엔 ‘은행(보험)’을 선호한다는 논리이다. 밸류업 모멘텀도 금융주의 호재에 추가된다

     

    ㅇ ‘장기금리’에 대한 두 가지 사례: 모두 상승쪽

     

    그렇다면 ‘장기금리’는 정말 오를 수 있을까?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1) ‘1968년’ 사례: ‘화폐환상’이 존재했던 ‘유이한’ 사례로, 대부분 지표들이 지금과 거의 똑같이 움직였던 시기이다. 당시 ‘10년물 금리’는 금리인하 이후 계속 상승했다. 다만 이번엔 ‘주거비’ 등의 영향으로 이때보단 느리게 상승할 것이다.

     

    2) ‘보험성 금리인하’ 사례: ‘보험성 금리인하’ 후엔 대체로 장기금리가 상승한다. 경기확장에 유동성을 더 풀었으니, 장기금리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 ‘단기금리’는 그만큼 못 오르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된다. 금융주에 유리한 환경이다.

     

    ㅇ 요약 

     

    실적장세 2국면 탑픽 ‘금융주’, 금리하락 땐 증권주 (8~9월), 금리상승 땐 은행주 (10월~) 비중 확대하는 전략 유효. 향후 장기금리 상승에 대한 두가지 사례를 보며, 향후 흐름을 전망해봤다. 중단기적으로 장기금리는 완만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한국콜마 : 3분기실적 Preview - 키움

     

    ● 3분기 매출액은 6,519억원 (+19% YoY), 영업이익은 602억원 (+94% YoY, OPM 10%)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국내 법인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국내 매출은 2,570억원 (+38% YoY), 영업이익 329억원 (+122% YoY, OPM 12.8%)을 기록할 전망이다. 작년 ERP 이슈로 인한 낮은 기저 부담과 국내 주요 고객사의 수출 물량 수요증가 덕분에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반영되면서 이익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국: 무석 법인 매출은 527억원 (+6%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불 구하고 현지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수주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 한 자리수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 북미: 북미 법인 매출은 260억원 (+13% YoY), 법인 별 매출은 캐나다 -12% YoY, 미국 +37% YoY을 예상한다. 전방시장 내 고객사의 재고 소진 정도에 따라 수주 트렌드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캐나다는 부진하고, 미국은 견조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연우: 연우 매출은 673억원 (+13% YoY), 영업이익 3억원 (-78% YoY, OPM 1%)을 예상한다. 국내는 인디 고객사, 해외는 북미를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수익성은 신규 고객사 유입에 따른 금형 투자로 인해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 화장품 ODM 섹터의 Top Pick으로 제시한다. 3분기 화장품 섹터에서 가장 아웃퍼폼하는 성적 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작년의 낮은 기저와 산업의 호황기 덕분에 성장성 이 돋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우려로 작용했던 Capa이슈도 해결될 예정이고, 해외 법인 도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들도 긍정적이다. 

     

     

      코스맥스 : 3분기실적 Preview - 키움

     

    ● 3분기 매출액은 5,223억원 (+14% YoY), 영업이익은 439억원 (+32% YoY, OPM 8.4%)으로 시장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주요 해외 법인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국내 법인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국내: 국내 매출은 3,598억원 (+15% YoY), 영업이익은 407억원 (+57% YoY, OPM 11.3%)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들의 오더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 영업 레버리지 효과 덕분에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분기 같은 비경상적 비용 반영 (일부 고객사의 채권 회수 지연으로 대손상각비 증가)이 없다면, 두 자리 수 수익률은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중국: 중국 매출은 1,093억원 (-12% YoY), 법인별로 상해는 -20% YoY, 광저우는 +9% YoY 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방시장 재고 소진이 더딘 흐름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비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광저우 법인은 고객사 잇센이 기존에 타 공장에서 생산하던 물량을 JV공장으로 이관하면서 성장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 미국: 미국 매출은 325억원 (-12%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직 성장 동력이 부재한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 성장은 더딜 것으로 예상되나, 수익성은 고정비 절감 효과로 점차 개선될 것 이다.

     

    ● 동남아: 동남아 매출은 207억원 (+115% YoY), 법인별로 인니는 +30% YoY, 태국은 +60% 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인니는 현지 고객사들의 온라인 쇼핑 이벤트의 준비로 발주가 늘고 있고, 태국은 타 지역향 (베트남/미얀마 등)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  현재 동사의 주가는 Fwd 12M PER 기준 13배 수준에 머물러있다. 국내 화장품 ODM업계가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①해외법인의 부진과 ②반복되는 비경상적 비용 반영으로 인해 실적 가시성이 낮아지면서 투자심리도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중국 부양정책 등, 대외적인 변수 영향으로 센티먼트가 일시적으로 개선될 수는 있겠으나, 당분간 위 두 가 지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

     

     

     

     

     LG생활건강 : 3분기실적 Preview - 키움

     

    3분기 매출액은 1조 7,139억원 (-2% YoY), 영업이익은 1,346억원 (+5% YoY, OPM 7.9%)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작년 중국 법인 적자 영향으로 실적 기저가 낮은 편이지만, 중국의 비우호적인 환경 지속과 북미 구조조정 여파로 이익은 소폭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 화장품: 화장품 사업 매출은 6,650억원 (-1% YoY, -12% QoQ), 영업이익은 360억원 (+350% YoY, -50% QoQ, OPM 5.4%)을 기록할 전망이다. 작년 중국 법인 적자 영향으로 기저 효과로 이익 성장은 클 것으로 예상되나, 면세와 중국 법인의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지속으 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은 축소될 수 밖에 없다.

    ● 생활용품/음료: 생활용품 사업 매출은 5,416억원 (-5% YoY), 음료 사업 매출은 1,352억원 (Flat 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생활용품은 사업은 북미 사업 축소 영향으로, 음료 사업은 내 수 채널 부진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향후 중국의 경기 부양 정책은 동사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하는데 긍정적이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내수소비 회복의 시기나 반등 폭이 관건인데, 부양정책의 효과가 내수 회복으로 언제부터 반영될지 아직 미지수고, 설령 효과가 가시화된다고 하더라도 현재 글로벌 화장품 소비 트렌드가 클린뷰티, 더마 코스메틱, 중저가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전만큼의 실적 수준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도 동사는 중국향 비중이 높은 업체고, 향후 중국의 부양 정책이 구체화될 경우 동사에 대한 시장내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심리가 개선될 여지는 충분하다. 당분간 지 켜보자.

     

     

    ■  아모레퍼시픽 : 3분기실적 Preview - 키움

     

    ● 3분기 매출액은 9,314억원 (+5% YoY), 영업이익은 362억원 (+110% YoY, OPM 3.9%)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전망. 코스알엑스 실적의 온기 반영 효과에도 불구 하고, 기존 AP 사업의 중국향 채널의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

    ● 기존 AP: 기존 AP사업 매출은 7,634억원 (-14% YoY), 영업손실 75억원 (적자전환)을 예상한 다. 서구권 채널의 성장은 긍정적이나, 중국향 채널의 적자가 큰 탓이다.

     

    ● 중국향 채널: 면세 채널 매출은 -30% YoY, 중국 법인 매출은 -42% YoY 감소를 예상한 다. 면세 채널 매출은 B2B 채널 축소 영향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중국 법인은 온라인 채 널 거래 구조 변경 과정에서 브랜드 제품 판매가 축소될 수 밖에 없고, 매출 감소에 따른 고 정비 부담 증가와 재고 환입 영향으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법인 영업손실 약 500억원 전망).

     

    ● 서구향 채널: 미국 매출은 +30% YoY, EMEA 매출은 +20% YoY 성장을 기대한다. 두 지역 모두 브랜드 라네즈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고, 덕분에 수익성도 두 자리 수 이상을 기 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코스알엑스: 코스알엑스 매출은 1,680억원, 영업이익은 437억원 (OPM 26%)을 기록할 전망이 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참여, 북미/아세안 지역 내 브랜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 이 유지될 전망이다.

     

     

     

     

     

    ■ 오늘스케줄 - 10월 15일 화요일

    1.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2.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3. 위고비 국내 출시
    4. 국무회의 개최
    5. 금융당국, 2금융권 긴급소집
    6.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 美 노스다코다 주정부와 무인이동체시스템 관련 양해각서 체결식
    7. 한우 조각투자 2호 상품 청약
    8. 퀘스트3S 정식 판매(현지시간)
    9. 팜&바이오 이노베이트 파트너십 데이
    10.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11. 24년 18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2. 광명전기, '새주인 맞이한 광명전기, 300억 CB발행 추진' 보도 재공시
    13.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보도 재공시
    14. 씨메스 공모청약
    1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공모청약
    16. 상지건설 변경상장(감자)
    17. 에스바이오메딕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올리패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9. 지놈앤컴퍼니 추가상장(주식전환)
    20. 서진시스템 추가상장(CB전환)
    21. 형지엘리트 추가상장(CB전환)
    22. 동아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23. 에스티팜 추가상장(CB전환)
    24. 아이엘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25. 엑셀세라퓨틱스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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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4일 : 중국 380조원 재정부양책 발표

    10월15~17일 : 레노바 "테크2024", 시애틀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07∼25일 : 22대국회 국정감사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3~26일 : 2024로보월드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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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6일 : MSCI정기변경(반영은 26일)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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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지난달 '빅 컷'(50bp 인하) 이후로는 통화완화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입장을 시사함. 경제 활동의 둔화에 대한 징후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발언함 (CNBC)

    ㅇ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9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3천37억1천만달러(약 412조6천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증가함 (Reuters)

    ㅇ S&P는 보고서에서 빈곤국들이 현재 상당한 규모의 부채 부담을 지고 있고, 고금리 유산까지 안고 있어 이들의 디폴트가 앞으로 10년 동안 더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함 (FT)

    ㅇ 구글은 미 스타트업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가 향후 가동하는 SMR의 에너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구글은 앞으로 카이로스가 가동하는 6∼7개 원자로에서 총 5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구매하기로 함 (Reuters)

    ㅇ 어도비가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하며, 챗GPT 개발사 오픈AI 및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등과 경쟁을 예고함. '어도비 맥스 2024'를 통해 동영상 생성 AI '파이어플라이 비디오'(Firefly Video)의 테스트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힘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28% 상승, MSCI 신흥지수 ETF는 장중 중국정부의 3년내 6조 위안의 특별 채권 발행 보도로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매물 출회되며 결국 -0.41%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부품 관련 종목군의 강세로 +1.80% 상승. 러셀2000지수 +0.64%, 다우운송지수 +0.69% 상승. KOSPI 200 야간선물 +0.60% 상승. 전일 주간 거래에서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1,355.9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358.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5.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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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지수선물시장과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이 매수로 지수상승을 주도하며 상승마감. 지난주 헤지성 외인 선물매도가 누적되었다가 헤지목표가 소멸되면서 환매수 유입. 오전장에 북한이 남한무인기의 평양출현을 이유로 장사정포 사격준비와 국가분리를 위한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폭파작업 진행에 군사긴장으로 변동성이 커졌다가 오후장 재상승. 코스피 장초반인 9:30경 +1.04%찍고 상승폭 반납하며 11:00경 +0.31%로 상승폭 축소, 14:00경+1.20%로 재상승후 +1.02%( 2623.29p) 로 마감. 코스닥 장초반인 9:10경 -0.52%로 하락후 변동성 수반하며 11:00경 -0.78%로 추가하락, 이후 낙폭 축소하며 14:20경 +0.00%로 회복후 -0.09%(770.26p) 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매수를 확대(+4237억)하고, 기관은 외인의 상대방으로써 떠안은 포지션(-2915억)을 주식선물시장(+1465억)과 코스피시장( +3246억)에서 매수로 헤지하며 코스피 지수상승으로 전가.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하락이 개장 후에도 이어진 후  11시부터 낙폭을 축소. 상하이증시는 상승개장 후 변동성 수반하며 장중반 추가상승하다가 오후장 일부 반납. 홍콩증시는 하락개장 후 상승전환하다가 오후장 재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후 좁은 밴드에서 변동성 수반하며 횡보. 유가는 개장전 하락후 낙폭을 소폭 축소.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상승후 하루종일 상승폭을 완만하게 반납. 원/달러 환율은 개장직후 북한 장사정포사격준비에 급등하다가 11:30분경부터 상승폭을 일부 반납. 엔/달러 환율은 개장전 상승했다가 좁은 밴드에서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

     

    삼성전자가 2% 넘게 상승하며 반도체업종 동반상승으로 지수견인. 미 금융주 호실적에 이어 국내 4대 금융지주 상승. 유리기판 시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업계 분석에 유리기판 소재, 가공, 장비주인 제이앤티씨, SKC, 필옵틱스 등 급등.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가  KT&G지분 100%를 1조 9,000억원 인수안 제출에 경영권 분쟁 조짐 보이자 상승.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 추가매입계획이 없다하여 티웨이홀딩스 급락.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이후 발표 내용 실망에 자동차와  2차전지주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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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뉴욕시장에서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3대 증시지수가 사상최고치로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반도체업종의 상승과 한국실물경제와 관련성이 큰 지표들도 일제히 상승한 점은 긍정적. 상승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4배 가까이 많을 정도로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양호한 점도 긍정적.

     

    미국시장에 참여하는 개인 투자자 심리지수가 6개월 동안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례적으로 높아짐. 한국을 떠나 미국시장에 대거 참여하는 한국인 개인 투자자들의 영향이 반영된 것 아닌지 의구심.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낙관론에 호재만 반영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종목 중심으로 FOMO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하지만 미국시장에 상장된 아시아 각국의 ETF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은 부정적. 전일 한국장 마감후 중국의 9월 수출입데이터가 발표되었는데 충격적 쇼크로 나타난 영향과 함께, 지난주말에 예고되었던 중국 재정부양정책에 대해 이날 기대할 만한 발표가 없어 실망한 점도 영향. 이러한 점이 오늘 아침 한국증시 상승출발에 제한 요인. 

    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강세 또한 미국증시와 미국외 증시 변화를 차별화한 요인으로 해석. 이러한 점이 오늘 아침 한국증시에 부정적.

    북한의 포사격 위협과 분단국가화 소음에 한국인들은 무관심한 반면 해외투자자들은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 수준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점 또한 부정적. 하지만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는 상황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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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후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뉴욕증시는 상승했으나 아시아물 ETF는 일제히 하락한 점이 간밤 뉴욕시장 상승분위기가 아시아시장으로 이어지는 것을 저해할듯. 이는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강세, 중국 9월 수출입데이터 쇼크, 북한의 대남위협 영향이 종합된 결과로 풀이.


    외인의 코스피 수급추세가 순매수로 돌아설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없지만 한국증시가 특별히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는 점이 저가매수의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 오늘밤 뉴욕시장에서 영향도가 높은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외인의 헤지포지션 청산에 따른 매수우위로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

    반도체 업종 등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오늘부터 시애틀에서 열리는 레노바의 테크 2024에서는 젠슨 황, 리사 수를 비롯한 인텔, MS 등 많은 기업들의 CEO들이 참석해 연설을 한다는 점에서 관련 종목군의 변화도 주목해야 할 듯.  정부의 전력망확충을 민간주도사업에서 정부주도사업으로 바꾸어 빠르게 추진한다는 소식에 전력인프라에 관심.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시중금리 상승에 은행보험업종에도 관심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96%
    달러가치 : +0.20%
    엔화가치 : -0.37%
    원화가치 : -0.21%
    WTI유가 : -3.56%
    미10년국채금리 : +0.2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엔비디아의 강세에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ㅇ 다우+0.47%, S&P+0.77%, 나스닥 +0.87%,  러셀+0.64%, 필 반도체+1.80%


    14일 뉴욕증시는 장 초반 지난 금요일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엔비디아(+2.43%)가 옵션시장의 힘과 블랙웰 수요 이슈 등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종목의 힘으로 지수는 상승. 여기에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실망에 관련종목이 부진했지만, 상승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4배 가까이 많을 정도로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양호한 점도 긍정적.

     

    채권시장 휴장 속 증시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다우와 S&P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소비 우려보다는 심리 안정

    세일즈포스는 지난주 아마존 프라임 빅 딜 데이에서 아마존 외 소매업체의 매출 성장률이 2023년 행사 대비 5% 감소했다고 발표. 더불어 미국 내 웹 트래픽은 전년 대비 2% 감소했으며, 할인율은 전년 대비 4% 증가하여 평균 21%를 기록.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외 소매업체의 매출이 전년 대비 0% 성장하여 정체 상태였으며, 할인율은 전년 대비 9% 증가하여 평균 18%를 기록.

    아마존은 강력한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고 발표했지만, 그 외 소매업체와 브랜드의 부진이 진행됐음을 의미. 특히 할인율이 증가한 부문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웹 트래픽이 감소한 점은 주목. 최근 합리적인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데 팬데믹 당시 유입된 초과 저축이 모두 소진돼 소비의 정체 가능성을 의미하기 때문. 그렇기에 향후 소비의 변화에 좀더 주목할 필요가 있음.

    역사적으로 경기가 성장하는 가운데 정책 금리가 하락할 경우 주식시장은 강하게 상승했던 사례도 주목. 비록 둔화 조짐이 있지만 G20 경기선행지수가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경기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 그런 가운데 연준이 50bp인하를 단행하자 시장은 긍정적인 심리에 좀 더 힘을 싣는 모습.

    특히 개인 투자자 심리지수는 6개월 동안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49.0%를 기록해 지난 49개주 중 48주가 역사적인 평균(37.5%)을 넘어서는 등 강세 심리가 이례적으로 높은 모습.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은 14주 연속으로 역사적인 평균(31.5%)를 하회한 20.6%에 그치는 등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 결국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낙관론이 호재만 반영하는 모습으로 이어지는 것이 최근시장의 특징이라 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종목 중심으로 FOMO 현상이 이어져 종목 변동성 확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옵션과 심리적인 힘으로 강세

    엔비디아(+2.43%)는 블랙웰 칩에 대한 수요가 높은 가운데 매출의 2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MS의 자본 지출이 2025년 30% 증액한 58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투자회사들의 전망까지 더해져 긍정적. 더 나아가 옵션시장에서도 콜옵션 매수세가 급증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까지 겹치며 강세지속.

    퀄컴(+4.74%)은 궈밍치 TF 인터내셔널 연구원이 올해 말까지 스냅드래곤8 Gen4 출하량이 50%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강세. AMAT(+4.31%), 램리서치(+3.39%), ASML(+3.76%) 등 반도체 관련 종목 동반 강세. 특히 TSMC(+0.73%)가 17일(목)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AI 분야 수요급증으로 이익이 40%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회사들의 전망이 나와 관련 산업에 긍정적. 브로드컴(+0.46%)도 소폭 상승한 가운데 AMD(-1.56%), 인텔(-0.51%)은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 진행.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0% 상승.

    애플(+1.65%)은 에버코어가 낮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실적 발표 전 ‘전술적 아웃퍼폼’ 목록에 포함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알파벳(+1.11%)은 최근 법원 판결로 인해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심각한 안전 및 보안, 개인정보보호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며 항소가 진행될 동안 11월 1일 발효되는 법원명령 중단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강세. 그 외 MS(+0.68%), 메타플랫폼(+0.08%)은 소폭 상승. 아마존(-0.68%)은 하락했는데 아마존이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빅딜데이(10/08~9)에서 허리케인과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트래픽이 4% 감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테슬라(+0.62%)는 로보택시 행사에 대한 실망이 유입되며 지난 금요일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웨드부시나 BOA 등은 긍정적으로 언급하는 등 내용에 대한 논란이 지속. 테슬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경쟁 업체로 언급된 우버(-1.62%)와 리프트(-2.50%)는 하락하는 등 전거래일 움직임에 대한 되돌림이 유입. 더불어 미국 내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11% 증가해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이 7.8%에서 8.9%로 상승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테슬라 상승 요인 중 하나. 한편, 테슬라의 로보택시 행사에서 일부직원의 원격조정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영향은 제한.

     

    전일 중국 수출입 통계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캐터필라(-2.01%)등 기계업종, 프리포트맥모란(-2.34%) 등 구리광산 업종 등이 부진.

     

    핀둬둬(-6.03%)와 알리바바(-2.12%), 바이두(-4.52%), 니오(-7.21%) 등 중국기업들은 부진. 지난 토요일 발표된 있었던 재무부 380조 위안의 재정부양책 발표 예고에 구체적 내용이 없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그렇지만, 일각에서 3년 동안 6조 위안의 특별 국채 발행을 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온 점을 감안 일부 종목은 반발 매수세가가 유입되는 등 차별화가 진행. 여전히 중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이 충돌하며 방향성이 크지 않고 개별 종목별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간밤 미국시장에서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음.
    ㅇ 전일 한국장 마감이후 중국 9월 수출입데이터 발표...수출, 수입, 무역수지 모두 쇼크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뉴욕 채권시장은 이날 휴장인 가운데 선물 국채금리 상승. 특히 FOMC에서의 금리인하 속도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 점이 영향.

     

    장 후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최근 경제 데이터를 보면 중립금리가 상향조정될 수 있어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고 발표한 점도 영향. 물론, 여전히 월러는 시장금리가 중립금리보다 높기에 금리인하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

     

    10년-2년 금리차 확대, 10년-3개월 금리차 축소, 기간프리미엄의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파운드>위안>캐나다>유로=달러인덱스>원화>엔화

     

    달러화는 여전히 견고한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이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도 강세 요인.

     

    역외 중국 위안화는 수출입 통계 부진에 약세를 보였으나, 장중 향후 3년 동안 6조 위안 특별 채권 발행 보도에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렇지만, 보도일 뿐 정부 발표가 아니라는 점에서 재차 약세 확대.

     

    호주 달러,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 등 상품 관련 국가들의 환율도 중국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OPEC의 수요 전망 하향 조정과 중국 여파로 하락

    국제유가는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수요를 하루 200만 배럴에서 190만 배럴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2025년 수요 전망도 170만 배럴에서 160만 배럴로 하향 조정. 이런 가운데 중국 재무부 장관의 주말 기자회견에서 구체화된 내용이 없었다는 점, 그리고 부진한 수출입 통계 등의 영향으로 하락 지속. 

     

    미국 천연가스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가스 발전기의 전력 수요가 감소하고 재고가 증가하자 5% 넘게 하락. 더불어 동부지역의 날씨가 개선되며 난방 수요가 감소한 점도 영향.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수출입 통계 부진과 중국 부양책에 대한 실망 매물 출회로 대부분 하락. 

     

    농작물은 최근 미 농무부가 세계 밀 공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 영향이 이어지며 하락. 대두 등은 중국 수입 둔화 우려로 하락. 이에 옥수수도 부진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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