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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7(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0. 17. 06:24
24/10/17(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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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상승에 상승출발한 후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 그 이유는 1) 오전장 엔화강세, 오후장 달러강세에 미 지수선물이 연동되며 하락, 2)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작용한 영향, 3) 상하이와 홍콩증시가 상승출발 후 중국 부동산 지원정책 실망영향으로 추정되는 중국증시의 상승폭 반납, 4) TSMC실적에 대한 우려, 5) 오늘밤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불확실성에 헤지수요 영향으로 풀이.
코스피는 +0.33%로 출발후 지속적으로 하락,14:00경 -0.24% 저점 찍고 낙폭 축소하며 -0.04%(2609.30p)로 마감. 코스닥은 +0.42%로 출발후 -0.36%~ +0.16%사이에서 하락-상승-하락을 반복하다가 -0.10%(765.06p) 로 마감.
오늘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이 외국인 반도체와 대형주 위주 순매도하며 지수를 주도. 삼성전자 27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 외인은 기존에 보유 중이던 코스피 현물을 팔고 이와 동시에 헤지를 위해 보유 중이던 주식선물을 환매도 청산. 지수선물시장에서는 국내기관이 순매도(14:30분경 -1600억 순매도)하며 지수를 리드했는데 이는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된 기관이 떠안은 물량을 지수선물매도로 헤지하는 것으로 추정. 14:30분 이후 기관의 환매수에 외인이 거래상대방이되며 포지션 교환.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하락세가 아시아 장중에 이어지며 하락하다가 14:00경 방향 전환하며 낙폭 회복. 코스피는 미 지수선물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동행. 일본증시는 장초반 하락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 홍콩과 상하이 증시는 상승개장 후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오후장에 하락반전. 유가는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후장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반전. 미 국채금리는 하루종일 상승폭 확대. 엔달러 환율은 하락개장하여 11:40분 저점찍고 오후장 낙폭 회복.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하락하며 11시경 저점찍고 정오까지 상승후 횡보.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는 흐름.
구글이 AI용 전력 확보 위한 SMR 구매 계약 체결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주 상승폭 확대. 정부의 생활형숙박건물의 오피스전환허용정책에 건설,건설기계,건자재업종 상승, 한미반도체 3분기 호실적 발표후 상승했으나 반도체장비업종 차별화 양상. K팝주들 4분기 턴어라운드 기대에 저가매수세, 국내 연구팀의 전자결정 발견에 초전도관련기업 상승. 트럼프의 승리가능성에 신재생, 2차전지 업종 동반 약세. 제약∙바이오업종은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셀트리온, 삼바 등 복제약기업과 CDMO기업특별히 부진하고 비만약, 보톡스주, 진단키트주 강세.
■ 두산에너빌리티 : 글로벌 SMR 제작 사업의 경쟁력 및 성장성 부각 -대신
ㅇ 아마존은 X-Energy의 SMR(Xe-100)를 통한 전력공급 계약 체결
최근 구글의 카이로스파워와 SMR(4세대 원자로인 용융염 원자로) 500MW(2030 년 첫 원자로 상업 가동 목표) 전력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이어, 어제(10월 16일) 아마존이 도미니언에너지와 SMR을 통해 전기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아마존이 계약한 SMR은 X-Energy의 SMR(Xe-100)임. Xe-100은 320MW(80MW x 4개 모듈)이고, 이번 계약 건은 4세대 원자로(고온가스냉각로, HTGR)인 Xe-100 320MW 1개 계약이며, 도미니언에너지는 추가로 2개(8개 모듈) 에 대한 옵션도 존재함ㅇ 2H25 SMR 제작 수주 본격화 기대, 향후 5년간 62대 모듈 수주 목표
두산에너빌리티는 X-Energy의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Xe-100를 공동 개 발하고 있으며, 원자로의 제조를 담당할 계획임. 또한 NuScale, X-Energy 이외에 도 다수의 SMR 개발사와 사업 추진중임. 대부분 SMR 프로젝트는 2030 ~ 2032 년 첫 상용 원자로를 출시의 계획이며, 아직 원자로 제조 프로세스가 축소되지 못 한 점 등을 감안하면, 2025년 하반기부터 동사의 SMR 관련 수주가 본격화될 가 능성 존재함. 동사는 향후 5년간 62대의 SMR 모듈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음. 이 를 위해 레이저클래딩, 전자빔용접 등 첨단 제작 기술 확보, 전문 공장 구축 등을 SMR 제작기간을 17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시킬 계획임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원을 유지함. 향후 미국 빅테크들의 SMR을 통한 전력 공급 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점 등을 감안 시, 실제 수주 이전에 SMR 사업의 경쟁력 및 성장성이 미리 부각될 수 있음. 다만, SMR 사업 관련 올바 른 평가를 위해서는 우선, 성공적인 사업구조 개펀을 위해 분할합병 비율이 주주친 화적으로 변경되어야 함ㅇ 2010.10.10 대신증권 두산에너빌리티 SMR 세미나 노트
- 두산에너빌리티는 7~8년 전부터 SMR 제작을 준비해 왔음, 원전 핵심기기(원자로, 증기발생기 등)를 주단소재부터 최종 시험까지 일괄 생산할 수 있음.
- 창원 공장 안에 소재 공장과 기자재 공장이 통합되어 있어 짧은 시간내 제작 가능 함(차로 5분 거리 등, 운반비용이 줄어듬)
- SMR 시장에서 제작 기간 단축을 위해 첨단 제작 기술 확보가 경쟁의 주요 요소가 될 것, 두산에너빌리티는 SMR의 제작기간을 17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기 위해 pmhip, 레이저클래딩 등의 제작기술을 개발중임.
- 두산에너빌리티는 NuScale, X-energy, 한국 i-SMR의 3개 노형 제작을 진행중이 며 그 이외 업체와도 준비중이며, 향후 5년간 62대의 SMR 모듈 수주 추진중.ㅇ NuScale 의 SMR 프로젝트
- NuScale의 SMR은 주단소재 제작 계약(2022.12)하여 제작 중, SMR은 제작기간을 줄이기 위해 소재를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할 필요성 있음. 현재 70~80% 만들어 놓아 서 프로젝트 결정되면 급하게 공급 가능함(선수금 10%를 받음)
1) 루마니아 RoPower 프로젝트는 FEED 2단계(2024.7월 착수)가 끝난 이후 2025 년말 정도에 EPC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봄. SMR도 건설이 시작되기전에 원자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EPC 계약 이후 바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로 수주로 이어질 수 있음
2) Standard Power 프로젝트: SMR(12개모듈) 2개 건설 목표 3) Big Tech 기업향 프로젝트: 미국 대형 유틸리티인 듀크에너지, 도미니언에너지 등 은 smr을 통해 빅테크에 원자력 전력공급을 위한 요금체계 개발, SMR 도입을 위한 기술 타당성 평가를 위한 RFP 발행ㅇ X-energy 의 SMR 프로젝트
- 미국 에너지부 차세대원전 실증로 건설 프로그램(ARDP)에 선정(’20.10월), 초기 자금 $80M 확보, ’27년까지 총 $1.2B 지원 전망
- 두산은 X-energy와 주기기 제작 설계 용역 계약(’21년 8월)을 하였고, 제작성 검 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 협력 중
- 미국 Dow Chemical은 텍사스州 씨드레프트 산업 단지에 Xe-100 도입 계획 발표 (‘23.5월), 공정열과 전기를 활용하기 위해 ’26년 건설 착수 및 ’30년말 준공 목표 - 미국 Energy Northwest는 워싱턴州에 Xe-100 3기(총 12 모듈) 건설 계획 발표 (’23.7월), 전력 공급용이며, ’30년부터 순차적으로 모듈 준공 목표ㅇ Q&A
- 대형원전과 경제성 측면 비교: 대형원전이 건설비용이 쌀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임. 그러나 그리드 비용 등도 감안시 SMR의 가격경쟁력 확보 기대, SMR은 6기 제 작 이후 러닝커브 하락으로 제작비용 감소가 빨라질 것.
-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전 사업은 2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음. 1) 팀코리아 대형 원 전 사업, 2) SMR 사업임. 기존 공장은 대형원전 제작용으로 사용하고, SMR은 전문 공장을 새로 구축하려고 함. 인적분할을 통해 설비투자 여력 확보하여 대형원전 공장 증설, SMR 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가 필요함.
- 두산에너빌리티는 다수의 글로벌 SMR 설계 업체와 SMR 개발을 진행중임. 대부분 2030~2032년 전력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그러기 위해서는 SMR 설계업체는 2025년부터 기자재 수주 계약을 해야 함.
- SMR 경쟁 현황은 러시아, 중국가 앞서 있으며, 북미, 유럽은 러시아, 중국을 빨리 따라잡히 위해 노력중이며, SMR 제작 경쟁사로는 캐나다 BWXT, 일본 미쓰비츠,아 이엔에이차이, 프랑스 프라마톰, 웨스팅하우스 이탈리아 등임.
- 향후 SMR 제작사들 5개가 년간 1GW수준을 만들어야 할 상황임. 제작 레퍼런스를 확보한 업체에 몰릴 가능성이 높음.■ SK가스 : 에너지 기업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 행보 - 하이
ㅇ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상향, 매수의견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금번 목표주가 상향은 연말부터 상업가동을 시작하는 울산GPS 발전소의 효과가 25년 온기 반영됨을 고려해 24~25년 평균 BPS 303,425원으로 실적 기준치를 변경했고, 멀티플은 이전 대비 20% 할증한 0.72배 적용함에 따른 것이다.
동사는 국내 최대 LPG 트레이딩 업체로 연간 영업이익률은 안정적이지만, 국내외 LPG 판매에 한정된 사업으로 외형성장에는 사실상 한계가 있고, 파생상품손익에 따라 분기 및 연간 세전이익 변동성이 큰 점이 늘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24년을 기점으로 KET, 울산GPS, 북미 ESS 등 신규 사업들이 본격화되는 만큼 지금까지의 디스카운트 요인은 확실히 소멸될 수 있다는 판단이며, 이는 금번 동사 목표주가 변경에 있어 멀티플을 20% 할증 적용한 근거이기도 하다.
ㅇ 울산GPS 발전소 상업가동이 동사에게 주는 함의
24년 연간 동사 영업이익은 2,326억원으로 전년대비 -23% 감소가 예상되는데, 이는 23년 1분기에 발생한 LPG 트레이딩 사업에서의 기고효과에 따른 것이다. 지금은 동사를 바라보는데 있어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25년부터 울산GPS 발전소 상업가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 다각화가 이뤄진다는데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연말 상업가동 예정인 총 1.2GW 규모의 LPG/LNG 혼소 발전소는 25년에 온기 반영되며 연간 약 1조원의 매출과 1.2천억원의 영업이익 추가 창출이 예상된다. LPG 트레이딩에만 의존해 외형성장은 다소 한정적이었고, 이익 변동성은 컸던 지금까지의 한계점을 완연히 탈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UGPS 가동은 단순히 외형성장의 기회를 넘어 LPG, LNG를 동시에 다룰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25년 이후 미국과 카타르의 LNG 수출 증가로 그 가격은 추세적 약세가 예상되나, 설비 트러블 또는 일시적 수급밸런스 훼손에 따라 급등락을 피할 수는 없다.
이처럼 LNG 가격의 일시적 급등세 출현 구간에서는 LPG 투입을 통해 국내 LNG 경쟁 발전소 대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KET 터미널에 보유하고 있는 LNG를 외부 판매함으로써 추가 트레이딩 이익의 기회도 창출 가능하다. UPS 가동은 LPG 트레이딩에만 한정돼 있는 현재 사업구조를 발전소와 LNG 트레이딩으로 한층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ㅇ 에너지 기업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 행보
재생에너지 비중확대로 간헐성은 커지고, 기저전원 석탄발전은 폐쇄되는 쪽으로 최근 발전원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전기화,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전력수요는 급증하고 있어 이를 메꿀 안정적이고 유연한 발전원의 필요성은 점점 더 중요해진다.
이에 따라 중기적으로 에너지 헤게모니는 천연가스, 특히 LNG로 옮겨갈 것이라는 판단이다. 동사의 울산GPS, KET 가동은 글로벌 LPG 트레이딩 탑티어 업체에서 LNG까지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남다르다.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사업 수직적 확대와 DPS 상승을 추진해가는 동사의 전략은 에너지 기업으로서 가장 이상적이다.
■ LS 3Q24 Preview: 이가 시리면 잇몸으로 - 한국ㅇ 전선과 중전기 부진을 귀금속이 만회
3분기 매출액은 7조 360억원(QoQ -5.1%, YoY +17%), 영업이익은 2,463억원 (QoQ -35.5%, YoY +8.9%)으로 기존 추정치 2,480억원과 유사하며, 컨센서스 2,59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전선과 중전기 부분은 우리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다. 3분기가 비수기인데다, 2분기에 출하가 몰렸던 반작용, 여기에 제조업 활동부진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영업이익을 예 상한 이유는 LS MnM이 금과 은가격강세로 영업이익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해서다. 결국 주요 사업인 전선과 중전기의 부진을 귀금속 가격 상승이 상쇄 해준 셈이다. LS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의 긍정적인 측면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ㅇ 전선과 중전기 부진은 일시적
미국의 제조업 건설 투자 증가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니 미국에 제조업 공장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는 전력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 공장이 늘 면 가동을 위한 전기가 더 필요하다. 그리고 자동화 탓에 동일한 규모의 공장이라도 과거보다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한다.
우리가 전선과 중전기가 장기 호황에 진입 했다고 보는 핵심 이유다. 전선과 중전기가 2분기에 주문이 몰렸던 여파로 원래도 비수기인 3분기가 더욱 부진하더라도 일시적일 것이라 판단한다. 미국의 전선과 중전기 수요가 굳건하기 때문이다.ㅇ 목표주가 180,000원으로 상향, 매력적인 재매수 가격
중전기 미드사이클 목표 PBR 1배는 유지하나, 기준을 2024년에서 2025년 BPS 로 변경하면서 목표주가를 160,000원에서 180,000원으로 12.5% 상향한다. 2024년 초반 급격한 주가 상승과 단기 실적 부진 전망으로 주가가 조정되었다. 전선과 중전기 장기 호황 전망을 기초하면 매력적인 재매수 가격이라 판단한다.■ 우신시스템 : 우神시스템, 하반기 실적의 GOD -하이
ㅇ 차체 설비부터 안전벨트까지 점차 가시화되는 실적 개선
동사의 매출은 차체 설비 27.5%, 자동차부품 71.1%, 기타 1.3%로 구성(2023년 연간 기준)되어 있다. 자동차부품 부문은 GM향 도어파츠 5%, 현대차그룹향 내장부품 55%, 안전벨트 11%로 구성되어 있다.
영업이익룰은 2024년 1분기 3.5% → 2분기 8.3%로 개선세를 기록했다. 이익률의 개선은 1) 납기가 짧아 이익률이 더 좋은 전기차 차체 설비의 매출 증가, 2) 안전벨트의 턴어라운드가 긍정적이었다.
차체 설비 부문은 FMC, F/L 사이클에 맞춰 수주가 발생하며, 이후 발주>공정 기획>설계>제작>설치 >시운전>해체>현지 공장 납품>복원 설치의 과정을 거친다. 다만 전기차는 공격적으로 신차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납기가 짧아 이익률이 더 좋다.
이 외에도 북미, 인도지역 비현대차그룹 향으로의 매출도 확대되고 있다.
주가는 작년 하반기에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수주가 공개되면서 상승한 바 있다. 1) 2차전지 자동화 설비가 일회적인 수익이라는 인식, 2) 예상 외로 부진한 안전벨트 매출이 주가 하락을 이끌었지만, 1) 차체 설비의 매출 증가 및 마진 개선, 2) 2차전지 자동화 설비 매출 반영 시작, 3) 안전벨트의 턴어라운드와 수주 확대가 하반기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ㅇ 3분기부터 반영되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 매출
2023년 7월부터 약 4,044억원 가량의 2차전지 자동화 설비 수주가 누적되어 있다. 배터리 셀의 모듈 및 팩 조립라인 설비로, HL그린파워, 현대모비스, Rivian과 레퍼런스를 쌓은 바 있다. 이는 차체 설비와 유사하게 계약 시 10%, 출고시 80%, 현지생산시 10% 매출로 인식된다.
A사 향으로 수주 받은 금액은 약 3,341억원으로, 80%인 2,673억원이 하반기부터 매출로 인식될 수 있다. 기존에 납품하던 설비가 아니기 때문에 이익률 수준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차체 설비의 이익률과 비슷하거나 소폭 높은 수준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현재 수주 내역상으로는 2025년 역성장이 우려될 수도 있다. 그러나 글로벌 완성차와 배터리 업체들의 투자 흐름을 감안했을 때, 추가 수주는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ㅇ 늘어나는 안전벨트 수주
동사는 2013년 DBI를 인수하며 안전벨트 시장에 진출했다. 2017년 TAKATA 파산과 JOYSON으로의 인수 이슈가 안전벨트 공급망의 변화를 불러오면서 동사 안전벨트 부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안전벨트 매출 목표는 2024년 1,688억원 → 2025년 1,840억원 → 2026년 2,705억원(2Q24 기준)이다. 북미 고객사와 유럽 고객사향 물량이 반영되기 시작한다.
다만 동사의 수주는 전기차향이 많은 편인데, 최근의 전기차 수요 둔화 흐름으로 인해 매출 인식 시기가 조금씩 지연되거나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전기차 대신 내연기관, 하이브리드에서 신모델이 추가되면서 해당 세그먼트에서도 올해 추가 수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안전벨트 부문의 성장 방향은 변함 없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Q24 Preview: 혼자선 더 잘해요 -한국
ㅇ 또 한번의 양호한 분기 실적
연결 매출액은 2조 6,840억원(+35.5% YoY), 영업이익은 3,497억원(+205.0% YoY, OPM 13.0%)을 기록할 것이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4% 상회하는 것 이다. 컨센서스에 분할 전 추정치가 포함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이는 지상방산 부문의 수익성 때문이다. 폴란드향 K9 24문과 천무 12대가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 또한 2분기 기록한 양호한 국내 사업 이익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고려한 지상방산 영업이익 추정치 는 2,897억원(+436.6% YoY, OPM 19.1%)에 해당한다ㅇ 놀라운 실적 개선 속도, 그러나 아직 많이 남았다
지상방산 부문의 영업이익 성장은 지속될 것이다. 폴란드 물량의 인도 속도가 예 상대비 빠르고, 2025년부터 호주와 이집트 물량 인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9월까 지 천무 42대가 폴란드에 인도되며, 연간 목표치 30대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지 난 8월 호주 생산 공장을 완공한 이후 자주포와 레드백 인도 속도를 높일 것이다. 이에 더해 이집트향 K9 자주포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인도될 것이다. 이에 따라 2025년과 2026년 지상방산 부문 영업이익은 1조 1,487억원(13.4% YoY, OPM 18.6%)과 1조 3,457억원(+17.1% YoY, OPM 18.6%)을 기록할 것이다.ㅇ 방산 본업 성장성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는 순간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50,000원(목표 PBR 4.2배)으로 18.4% 상향 조정한다. 지상방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과 분할 이후 BPS 변화를 반영한 것이 다.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분할 전 대비 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과 ROE 추정치는 각각 1.2%p와 0.8%p 높아졌다. 또한 발행 주식 수 감소로 2025 년 EPS와 BPS 추정치는 기존 대비 각각 6.6%와 3.1% 상향 조정되었다.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방산 부문의 성장성이며, 이는 지속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이 어질 실적 개선과 중동, 동유럽,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할 추가 수출에 주목한다■ 코츠테크놀로지 : K2와 천궁이 이끄는 성장 -NH
[방산용 임베디드 시스템 국산화 기업. K2 전차, 천궁-Ⅱ 등 동사 주력 분야 무기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 2024E PER은 11.1배로 국내 방산 Peer 기업 평균 22.9배 대비 현저한 저평가 국면]
ㅇ K2와 천궁 코
츠테크놀로지는 방산용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 방산용 SBC(SBC: Single Board Computer)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을 국산화하여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을 핵심 고객사로 확보 K2 전차, 천궁-Ⅱ 등 동사 주력 분야 무기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 동사는 K2 전차 초기 개발 프로젝트부터 참여하여 통합형 차량제어 컴퓨터 외 18개 품목 납품 중.
K2 전차 폴란드 2차 계약(180대 규모) 임박. 폴란드 K2납품 대수는 1H24 18대에서 2H24 38대, 2025년 96대로 증가 전망. 루마니아 수출 및 국내 K2 전차 4차 양산사업(150대 규모) 기대.
천궁-Ⅱ는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10개 포대, 32억달러)에 이어 지난달 이라크(8대 포대, 28억달 러)와 수출 계약 체결. 동사는 천궁-Ⅱ에 통합 운용컴퓨터 외 4개 품목 납품 중
ㅇ 하반기 실적 성장 본격화, 현저한 저평가 국면
2024년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 1,051억원(기동화력 507억원, 유도무기 297억 원, 지휘정찰 82억원, 해상 68억원, 항공 63억원, 산업 22억원, 기타 12억원). 고객사 수출 계약 공시와 맞물려 동사의 수주 물량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
특히 수출 물량은 원가 검증대상이 아니기에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 하반기 K2 납품 물량 매출이 인식되며 실적 성장 가속화될 것. 2024E PER은 11.1배로 국 내 방산 Peer 기업 평균 22.9배 대비 현저한 저평가 판단.
■ 하이브 3Q24 Preview: 3분기로 내리막 마무리 -한국
ㅇ 3분기 영업이익 512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3분기 매출액은 5,461억원(+2% YoY, -15% QoQ), 영업이익은 512억원(-30% YoY, +1% QoQ)으로 컨센서스를 13% 하회할 것이다. 전분기 대비 활동 라인업 이 줄면서 매출액은 감소하겠지만, 2분기 실적을 끌어내렸던 게임 마케팅비가 제 거되며 이익은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음반 발매 아티스트는 엔하이픈, 보이넥스트 도어, BTS 지민, 르세라핌 등으로 라인업 수가 적었지만 각각의 음원, 음반 지표 가 긍정적이었다. 공연은 세븐틴과 엔하이픈의 투어 마무리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 비 줄겠지만, 공연 규모 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30%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ㅇ 4분기 영업이익 증가세로 전환 + 위버스 DM과 멤버십 기대
4분기부터는 다시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다. 세븐틴, TXT, BTS 진, 투 어스, 아일릿 등이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며, 공연 모객수도 늘어난다. 여기에 위버 스도 본격적으로 수익화가 시작된다. 멤버십은 4분기 시작될 예정이며, 유료 메신 저 기능인 위버스 DM 이익도 늘어날 전망이다. 2023년에 오픈한 이 기능은 하이 브 아티스트보다는 외부 아티스트가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TXT, 아일릿, 캣츠아이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들의 효과는 4분기에 드러날 것이며, 계속해서 더 많은 하이브 아티스트들이 DM을 오픈할 예정이다.
ㅇ 피곤했던 한 해는 마무리, 내년 이익 증가를 바라보자
목표주가 290,000원을 유지한다(12MF PER 36.8배 적용). 아직 어도어 이슈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그 시점이 다가오고 있으며, 앞으로의 이익 증가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 내년은 BTS 컴백과 위버스 수익화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되며, 앤팀, 보넥도, 아일릿, 캣츠아이 등 다수의 저연차 라 인업들이 좋은 기세를 이어나갈 것이다. 엔터 업종 내 가장 모멘텀이 풍부하다. 다 만 현재의 선호도와는 별개로 최근 팬덤 사이에서 악화된 기업 이미지는 중장기적 으로 팬덤 유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이미지 회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 녹십자 : 24Q3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전망 -DB
ㅇ 혈액제제와 독감백신으로 뚜렷한 영업이익개선: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780억원(+8.8%YoY), 영업이익 442억원(+35.1%YoY)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됨. 혈액제제는 미국 알리글로(162억원 추정)를 포함하여 1,334억원(+33.5%YoY), 백신은 사노피의 백신 공장 증설에 따른 국내외 독감백신 경쟁심화로 991억원(-2.2%YoY)이 예상됨. 영업이익은 독감백신 매출감소에도 고수익의 알리글로 매출 인식과 헌터라제의 회복으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됨.1) 혈액제제류 매출액은 1,306억원(+30.7% YoY)이 예상. 7월부터 미국향 알리 글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약 300억원(별도 기준)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2) 처방의약품 매출액은 1,106억원(+6% YoY)이 예상. 전년 저조했던 러 시아향 헌터라제 수출이 정상화되면서 해외 헌터라제 매출이 증가하였을 것으로 예상. 반면 국내는 의료 파업 영향에따라 전년동기대비 처방의약품 매출이 소폭 감소하였을 것으로 판단.
3) 백신 매출액은 936억원(-7.6% YoY)으로 예상. 국내의 경우, 작년 대비 국 내 NIP 공급물량이 증가(22년 174만 도즈, 23년 265만 도즈). 하지만, 민간 독감 백신 시장의 경쟁 심화 및 국내 독감 백신 물량 일부가 4분기로 이연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7.6% 감소한 936억원의 매출이 예상.
ㅇ 내년에도 모든 사업은 순항 전망:
24년 매출액 1조 7,144억원 (+5.4% YoY), 영업이익은 640억원(+85.8% YoY)이 예상. 그 중 혈액제제는 현재 미국 공급 증가를 대비한 공장 정비로 올해 혈액제제 공급을 조정 하고 있음. 내년에는 이미 공시된 중국, 브라질 장기 공급계약 등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매출도 가능. 혈액제제외 내년부터 2세대 수두백신 밸리셀라의 입찰, 국내 탄저균백신 출시 등으로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것이며,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CRV-101 임상 3상이 개시 예정임.
현재 녹십자는 25F EV/EBITDA 14.8배로 해외 Peer 평균 EV/EBITDA 18배 대비 낮음. 미국진출이 시작되었고, 미국 주요 보험사 처방집 등재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진 상황으로 25년 알리글로의 매출이 확대되면 밸류는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 이미 연간 목표였던 3대 PBM(CVS,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시그나) 및 전문약 국 8개와의 계약을 완료. 본 계약은 미국 50개 주에 알리글로를 배포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
올해는 실적 변곡점이었음. 내년에는 알리글로를 포함한 혈액제제의 수출 증가, 신규 백신 출시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 년대비 약 40%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CRV-101의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에 따라 추가 적인 R&D 성과도 기대할 수 있음. 이에 투자의견 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5년 실적 추 정치를 반영하여 20만원으로 상향조정함.
■ 대웅제약 : 3분기도 호실적. 아직도 저평가 -DB
ㅇ 높아진 시장기대치에 부합: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240억원(+6.9%YoY), 영업이익 413억원 (+20.6%YoY)으로 최근 높아진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됨. 펙수클루의 3분기 유비스 트 처방액은 226억원(+13.7%QoQ)으로 견조하게 성장 중. 나보타 수출은 2분기 452억원, 3분 기 4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면서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추정됨.
ㅇ 아직 나보타의 중국 진출 기대감 유효:
연초에 연내 나보타의 중국 진출을 가시화하겠다는 목 표를 제시한 바 있음. 이는 나보타의 중국 품목허가 승인 또는 판매사 결정일 수 있음. 이제까 지 국내 경쟁사 중 고가전략을 실행해왔다는 점에서 중국 진출이 현실화된다면 향후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됨. 또한 에볼루스가 미국내 보톡스 다음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미용 11%)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보타의 글로벌 경쟁력과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됨.
ㅇ 전통 제약사 중 Top-Picks 제시, TP 22만원 상향:
고수익의 펙수클루(23년 550억원→24E 980억원, +78.2%YoY)와 나보타 성장(1,470억원→1,810억원, +23.1%)에 따른 실적개선을 고려할 때, 글로벌 진출 제약사 중에서 소송 리스크로 저평가되었음. 그러나 내년도 소송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되며, 나보타 중국 진출 기대감을 고려하여 전통제약사 중 Top-Picks으로 제시함. 목표주가는 25년 추정 실적에 상위제약사 평균 12M Forward EV/EBITDA의 할인율을 30%에서 20%로 조정하여 산출함.■ 오늘스케줄 10월 17일 목요일
1. 美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 美 9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3. 대만 TSMC 실적발표
4. 9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5. 상반기 결제통화별 수출입(잠정)13. 삼성전자 노사, 임단협 본교섭 재개
14. 웨이비스 공모청약
15. 클로봇 공모청약
16. 제넥신 신주상장(흡수합병)
17. 성안머티리얼스 추가상장(CB전환)
18. 케이알엠 추가상장(CB전환)
19. 하이소닉 보호예수 해제
20. 에스비비테크 보호예수 해제
21. 美 10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2.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3. 美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24. 美 8월 기업재고(현지 시간)
2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6. 美 넷플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트래블러스 컴퍼니 실적발표(현지시간)
28.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기자회견(현지시간)
29.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30. 유로존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0월17일 : 中 부동산 주무장관 기자회견
10월17일 : 나토(NATO) 국방장관회의(현지시간)
10월17일 : 유럽연합(EU)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10월17일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차 해양 방류 개시
10월17일 : 서울디자인 행사
10월17일 : K-뷰티엑스포 개최10월15~17일 : 레노바 "테크2024", 시애틀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07∼25일 : 22대국회 국정감사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3~26일 : 2024로보월드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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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6일 : MSCI정기변경(반영은 26일)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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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미드나잇뉴스
ㅇ 미 노동부는 9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임 (WSJ)
ㅇ 영국 국가통계국은 9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1.7% 상승에 그쳤다고 발표함. 이는 전월의 2.2%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며 경제학자들의 예상 중간치 1.9% 및 영란은행 예상치 2.1%보다 낮은 수준임
ㅇ미국 대형은행 모건 스탠리는 투자은행 부문의 호조로 3분기에 예상치를 크게 넘는 실적을 발표함. 지난 3분기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급증한 32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시현. 모건 스탠리는 올해 기업채권발행, 신규주식공모, 기업 인수합병이 부활하면서 3분기 투자은행 부문의 매출이 56% 급증했다고 밝힘 (CNBC)
ㅇ 아마존은 클라우딩 컴퓨팅 사업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버지니아주 유틸리티 기업 도미니언 에너지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CNBC)
ㅇ 유럽연합(EU)이 유럽 스타트업을 위험에 빠뜨리는 ‘킬러 인수’를 막기 위해 인수합병(M&A) 거래에 대한 권한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FT)
ㅇ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뿐 아니라 인력도 공급하는 사실을 자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힘 (AFP)
ㅇ 전자기기 위탁생산 서비스 업체 훙하이 정밀 등 19개 대만 주요 핵심 기술업체의 매출 총액은 2024년 9월에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했다고 보도됨. 인공지능(AI)용 서버 관련 제품이 크게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총액이 7개월 연속 늘었다고 분석됨. 19개 업체 가운데 11곳의 매출이 증대하고 8곳은 감소함
ㅇ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주식 또는 채권 발행을 통해 최대 250억 달러(약 34조700억원)의 신규 자본을 조달하는 한편 금융사들로부터 100억 달러(약 13조6280억원)의 신용대출을 받기로 했다고 보도됨. 보잉은 신용 대출 협약은 보잉이 어려운 환경을 헤쳐 나가는 동안 단기적으로 유동성을 얻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발언함
ㅇ 유럽 최대 방산업체인 독일 라인메탈이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와 전차 개발과 생산을 위한 합작 투자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보도됨. 합작 법인인 레오나르도 라인메탈 군용차량(LRMV)은 500억 유로(약 74조1235억원) 수준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24%, MSCI 신흥지수 ETF +0.7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21% 상승, 러셀2000지수 +1.64%, 다우운송지수 +1.94%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50% 상승. 전일 주간 거래에서 1,362.6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364.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2.8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하락분위기가 이어지며 큰 폭 하락출발, 오전장에 낙폭을 축소했으나 오후장에 홍콩과 상하이 증시가 하락 전환하고, 한반도 관련 해외발 기사에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재하락. 트럼프의 한국 현금인출기 발언, 북한 도로폭파에 대한 해외언론 반응, 러시아의 한반도 위협 증가발언등이 안전선호심리를 확대한 요인으로 추정.
코스피는 개장직후인 9:10경 -1.16% 저점찍고 반등하여 13:00경 -0.47%로 낙폭 축소하다가 오후장 다시 하락하며 -0.88%(2610.36p) 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인 9:10경 -1.02%로 시작하여 지수는 하루종일 하락세를 보이며 -1.04%(765.79p)로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수급임. 코스피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를 확대하며 -6658억 순매도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대량매도 후 오전장 수급 개선되다가 오후장 다시매도를 확대하며 -2290억 순매도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개장시점 대량매도 이후 완만하게 매도우위를 지속하며 -700억 순매도로 종료.상하이, 홍콩증시는 오전장 상승폭 확대하다가 오후장에 상승폭을 반납.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상승폭 확대하다가 중국 증시에 영향받으며 13:00이후 상승폭을 반납. 코스피는 큰폭 하락 출발이후 미 지수선물 흐름과 동행. 일본증시는 장초반 큰폭 하락후 횡보.
유가는 개장전 상승폭을 오전장에 일부 반납후 오후장 횡보. 미 국채금리는 오전장 변동성을 보이다가 14:00이후 갑자기 낙폭 확대.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약세를 보이다 정오 무렵부터 강세방향에 13:00경부터 상승전환.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하락하다가 오후장에 상승반전, 15:00이후 상승폭 반납. 원/달러 환율은 상승개장 후 오전장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하다가 오후장은 횡보.트럼프 당선확율 우위 + 호실적 + 달러강세 + 대북갈등 모멘텀에 방산, 조선 강세. AI용 전력확보 위한 구글의 SMR 전력 구매계약 체결소식에 원전 관련주 상승폭 확대. 예년보다 빠른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육계업종 강세. 반면 트럼프의 수소 폭발위험 발언에 신재생, 전력인프라, 2차전지업종 등 해리스트레이드업종 동반약세.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대상에서 원유시설 배제에 국제유가 하락하며 원유, 에너지 약세. 바이오주들은 오전에 강세를 보이다가 하락전환하고 비만약과 진단키트주들만 강세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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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3대지수가 상승하며 그 전일 하락분 상당부분을 되돌림. ASML의 인터뷰에서 3분기 실적쇼크는 중국의 장비규제로 선 구매분종료에 따른것이며 AI산업의 성장이 변함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월가의 전설중 한사람인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지난 1분기 AI산업이 과대평가로 판단하여 엔비디아를 매도한 것을 후회한다는 발언에 엔비디아가 상승하며 지수 상승.이러한 내용은 한국증시에 긍정적임
반도체업종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러셀2000지수는 큰폭 상승하며 증시자금의 확산이 이루어지며 성장주와 가치주의 동반 상승과 함께 가치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임 점도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임.
유가는 하락하고 미 국채금리는 보합수준이었으나 트럼프의 당선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가 강세로 변화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트럼프의 당선가능성이 커지며 방산우주항공, 유틸리티업종이 상승하고 신재생에너지업종은 부진. 한국시장에서도 해리스트레이드의 약세가 예상~~~~~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 후, 상대적으로 너무 오르지 못한 한국증시 밸류에이션을 반영하여 외인 수급이 호전되며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는 흐름을 예상.
북한리스크가 여전하지만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폭격대상이 이란 석유시설은 아니라는 점에서 중동전쟁 확산 가능성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전일 오전 11시경 나타났던 엔화의 가파른 강세현상은 아다치 세이지 일본은행(BOJ) 정책 심의위원이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발언영향으로 풀이. 미국과 일본 기준금리 차이가 축소되는 전 기간에 걸쳐 여전히 엔캐리 청산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갑작스런 뉴스에 엔화강세진행 가능성도 외인수급에 영향을 줄수 있는 변수임.
오늘 장중에 중국 부동산 주무장관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중국증시의 방향성에 따라 외인수급이 연동될 것으로 예상. 경기진작을 위해 부동산수요를 확대시키는 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기대하지만 실망반응 가능성도 존재.
오늘 오후 3시 이후 TSMC의 실적과 컨퍼런스 콜 내용에 따라 변화가 확대될 수 있어 장마감시간 변동성 확대가능성에 주목할 필요. TSMC가 글로벌 선단공정 파운드리를 독점하는가운데 당분간 마땅한 경쟁자가 없고 AI산업의 성장일로를 감안하여 내용이 증시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35%
달러가치 : +0.18%
엔화가치 : -0.22%
원화가치 : -0.13%
WTI유가 : -0.23%
미10년국채금리 : +0.05%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순환매 속 드러켄밀러 발언의 힘으로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나스닥 상승 전환 성공ㅇ 다우+0.79%, S&P+0.47%, 나스닥+0.28%, 러셀+1.64%, 필 반도체+0.21%
16일 뉴욕증시는 전일 크게 하락했던 엔비디아(+3.13%) 등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견조한 출발. 물론,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해 나스닥 상승은 제한. 장 후반에는 전일 낙폭이 컸던 엔비디아가 드러켄밀러 인터뷰 이후 상승 폭을 확대, 지수 상승을 견인. 대체로 시장은 견고한 투자심리 속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높고, 개별 종목들의 변동성은 순환매와 함께 여전히 확대되는 경향을 보여 러셀2000지수의 강세가 뚜렷한 점이 특징~~~~~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ASML, 엔비디아 그리고 대형 기술주
전일 시장 하락을 주도했던 ASML(-6.42%)이 컨퍼런스 콜을 진행. 2025년 매출감소는 중국이 제재 이슈를 감안 장비구매를 앞당겨 진행하고 이를 비축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 더불어 주요고객들이 구매를 연기하고 있지만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고, 일부는 2026년으로 연기되었다고 언급. AI 관련해서는 산업 회복의 주요동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는 2025년에도 여전히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 결국 AI산업은 확고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반도체 산업의 성장 동력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주장. 이에 엔비디아(+3.13%)나 마이크론(+4.72%) 등이 강세. 다만, 반도체 장비업종은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한편, 엔비디아는 ASML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하다 드러켄밀러의 인터뷰 이후 본격적으로 상승폭 확대. 월가의 전설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지난 1분기 AI산업이 단기적인 과대평가 상태로 보인다며 엔비디아를 매도. 이후 본격적으로 AI 산업의 고평가 논란이 시작. 그런데 오늘 드러켄밀러가 인터뷰를 통해 엔비디아 매도는 ‘큰 실수’라며 가격이 하락한다면 매수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 이에 엔비디아 콜옵션의 가격이 급등하고, 본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이 확대되는 경향. 결국 엔비디아 상승은 새로운 이슈보다는 호재에 민감한 현 시장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대체로 수급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추정돼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
반면, 애플(-0.89%)을 비롯한 대형 기술주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이는 ASML의 컨퍼런스 콜을 통해 그동안 이어져 왔던 ‘과도한 투자’와 이로 인한 수익악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보임. 즉 지난 7월 시장내 화두였던 ‘수익화 논란’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 실제 ASML은 기업들의 일부 투자 철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 결국 중요한 건 실적이며 관련 내용에 따라 실적 발표 후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 주요종목 : 엔비디아 강세 Vs. 애플 부진
엔비디아(+3.13%)는 ASML(-6.42%)이 컨퍼런스 콜에서 AI 산업은 견고하다고 주장하자 상승 출발. 오후들어 지난 1분기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했던 전설적인 투자자 드러켄밀러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 매도는 ‘큰 실수’라며 가격 하락하면 재매수 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하자 상승폭이 확대. ASML은 중국이 반도체 장비를 이미 구매했기에 매출 감소는 정상적이라고 언급하자 전일에 이어 또 다시 하락폭이 확대. 마이크론(+4.72%)은 ASML의 2025년 전망 하향 조정은 업황 부진이 아니라고 언급하자 강세. AMAT(-3.37%), 램리서치(-2.91%) 등은 ASML 컨퍼런스 콜 내용으로 하락. 퀄컴(-1.50%)은 대선 후 인텔(-1.54%)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로 하락. 인텔은 중국의 보안 검사 언급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 강세에도 장비주 부진으로 0.21% 상승에 그침
애플(-0.89%)은 UBS가 아이폰 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되나 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더불어 중국에서 화웨이의 약진으로 점유율이 하락했을 수 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 중 하나. 다만, 미국의 화웨이 규제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자 낙폭이 일부 축소. MS(-0.63%), 메타 플랫폼(-1.62%)은 실적 발표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 알파벳(-0.10%)도 약세를 보였지만, 광고 수익에 대한 기대로 하락은 제한. 아마존(-0.43%)은 구글, MS에 이어 소형 원자력 발전소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AI 산업에 대한 투자 대비 수익화 지연 우려로 하락.
아마존의 원자력 발전소 투자 소식에 누스케일 파워(+40.01%), 오클로(+41.97%)가 폭등했고, BWX 테크(+4.86%), 카메코(+7.87%) 등 원자력 관련주와 풀로어(+8.20%), 탈렌에너지(+5.53%), 컨스텔레이션 에너지(+5.13%), GE버노바(+3.16%), 비스트라(+5.77%) 등 전력 인프라 관련주도 강세.
아이온큐(+17.25%)는 양자컴퓨팅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CEO의 발언과 관련 산업이 AI 전력 수요를 크게 줄여주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동반 급등.
테슬라(+0.80%)는 COX 오토모티브가 지난 3분기 전기차가 전년대비 11% 증가했으며 전체 신차 판매의 9%를 차지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특히 테슬라는 3분기에 약 463,000대의 EV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로 올해 첫 분기 성장.
모건스탠리(+6.50%)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골드만삭스(+1.43%)를 비롯해 BOA(+1.57%), 씨티그룹(+2.57%) 등도 동반 상승.
유나이티드 항공(+12.44%)은 저렴한 항공편의 과잉 공급은 끝났다고 언급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델타 항공(+6.79%) 등도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간밤에 증시에 영향력있는 지표발표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영국의 물가가 전년 대비 1.7%에 그치며 영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0bp 넘게 하락. 이에 미국 국채 금리도 동반 하락. 다만,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하락은 제한.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 때 3.6%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과도한 금리인하 반영이라며 재차 반등을 줘 4.1%를 넘어서기도 했음. 이후 안정을 보이며 현재 4%를 기록 중.
대체로 실물 경제지표와 미 대선 등을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이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는 점도 변화 제한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텀프리미엄 상승이 상쇄,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변동없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파운드화, 물가 둔화 영향으로 달러 대비 약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캐나다달러>달러인덱스>위안>원화>파운드>유로>엔화
달러화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이는 세금인하, 금융규제 완화, 높은 관세계획이 달러강세에 영향을 주기 때문.
영국의 파운드화는 물가 상승률이 1.7%로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자 달러 대비 약세폭이 컸음.
한편, 역외 위안화, 캐나다 달러, 인도 루피 등은 보합권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의 대 이란 공격에서 원유시설을 제외했다는 소식에 전일 크게 하락한 데 이어 오늘도 하락이 지속.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난방 수요가 더 감소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5% 가까이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날씨 영향과 이스라엘-이란 이슈 완화에 하락.
금은 금리하락과 트럼프 당선가능성이 부각되자 불안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원자력 발전이 확대될 경우 구리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여기에 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이었던 위융딩이 금융위기 당시 투입된 4조위안을 넘어서는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다만, 주석은 재고급증에 하락. 니켈도 하락.
농작물은 옥수수가 멕시코의 수출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대체로 수요 증가 기대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러나 대두는 하락하고 밀은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는 품목별 차별화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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