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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1. 27. 07:46
24/11/27(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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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트럼프 정책우려와 기대에 업종이 차별적으로 반응하는 가운데 외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마감. 간밤에 공개된 FOMC 의사록은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확인시켰으나 전일 트럼프의 관세 발언에 이어 정부효율부 (DOGE) 공동수장으로 지명된 라마스와미의 반도체법(Chips Act) 보조금 집행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보조금을 지급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며 지수하락. 트럼프의 전일 관세발언에 언급된 멕시코·캐나다·중국 당국자들의 보복경고 발언도 안전심리를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코스피는 보합수준으로 출발, 곧바로 하락하여 9:30경 -0.61% 1차 저점 후 낙폭회복하며 10:45경 +0.18% 고점 찍고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하여 15:00경 -0.89% 2차 저점에서 낙폭축소하며 -0.69%(2503.06p)로 마감. 코스닥은 보합수준으로 출발, 곧바로 하락하여 9:30경 -0.89% 1차 저점 후 낙폭회복하며 13:00경 +0.27% 고점 찍고 재하락하여 15:00경 -0.31% 2차 저점에서 낙폭 축소하며 -0.17%(692.00p)하락마감.오늘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선물, 현물시장에서 매도우위를 유지한 외인들임. 개장후 장초반 코스피 급락했다가 11:00경 낙폭 회복은 선물, 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 영향. 그 이후 주식선물, 지수선물에서 외인매도 우위가 지속되며 지수를 재 하락시켰고, 기관은 선물, 현물시장에서 외인의 매물을 떠안은 소극적 거래상대방 역할.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분을 오전장에 반납하고 오후장에 하락전환. 유가는 보합수준에서 하루종일 횡보. 엔/달러 환율은 하락개장 후 하루종일 낙폭확대하며 엔화강세유지. 달러인덱스는 하락개장 후 낙폭을 회복하다가 15:00경부터 재하락. 원/달러 환율은 하락 개장후 높은 장중 변동성을 수반하며 낙폭축소하며 보합.
미 지수선물은 개장 후 11:50분까지 상승한 후 상승폭 반납하고 하락하여 14:30경 저점기록 후 낙폭축소. 일본증시는 하락개장 후 하루종일 낙폭 확대.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는 하락개장후 11:00경 저점찍고 곧바로 낙폭회복하고 상승전환, 오후장에 추가상승.
하락업종 순서는 반도체,IT소부장>2차전지,화학>자동차>유틸,전력인프라>산업재 순. 상승업종 순서는 방통,K팝,미디어,컨텐츠>소프트,AI>로봇>은행,금융>철강,금속,비금속>필수소비재 순. 밸류업지수 리밸런싱(12/20)과 배당 기대감에 통신, 금융업종 상승. 트럼프의 관세정책에서 자유로운 소프트,AI업종 강세, 트럼프와 김정은의 직접대화 추진 외신보도에 남북경협테마 상승. 이스트소프트는 다음 달 AI 검색엔진을 출시하고 자회사 이스트에이드의 검색 포털 줌닷컴의 노하우와 결합해 웹 기반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소식에 급등.
■ 대선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는 - 하이
[금융시장은 트럼프 정부의 재정적자 확대와 감세를 우려했지만, 신정부 인사들은 감세를 위해서라도 지출 축소를 약속. 성장과 재정긴축은 양립하기 어려운 목표. 바이든 정부의 과열경제는 둔화될 것. 관세와 휴전에서도 힌트가 나오기 시작. 통화정책은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재정감축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초기에는 의지를 보일 것]
트럼트 신정부의 구성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대선 이후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신정부 인선이었지만 특히 국방/안보 부문에서 이제껏 언급되지 않던 비 전문가들이 임명되는 등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발표되자 세간의 평가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제정책을 조율할 가장 중요한 자리에는 소로스 헤지펀드 출신이자 시장 친화적인 베센트를 앉혔으며 금융시장은 크게 안도했습니다. 베센트가 과격한 트럼프의 경제정책 이상과 현실화될 경우의 문제를 걱정하는 금융시장 사이를 조율하며 안정과 신뢰를 줄 것으로 판단하는 듯합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재정적자를 GDP의 3% 이하로 낮추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10년 금리는 4.3%이하까지 큰 폭 하락했습니다.
금융시장은 트럼프 정부의 재정적자 확대와 감세를 우려했지만, 신정부 인사들은 감세를 위해서라도 지출 축소를 약속하는 모습입니다. 베센트는 IRA 보조금 등 재정적자 요소를 개편할 뜻을 내비쳤으며 국가 효율 위원장이 된 머스크도 정부의 방만한 지출을 단속하고 나섰습니다. 필요없는 위원회를 폐쇄해 인건비를 감축하겠다고 했고, 국방 부문에서도 F-35 전투기 등 고비용 프로젝트의 비효율성을 지적했습니다.
신정부의 주적은 기존 연방정부와 그들이 설계한 정책임이 재차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정 축소를 바탕으로 공화당 하원을 설득해야 간신히 감세를 논의할 수 있습니다.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했다지만 공화당 의석은 220석으로 과반수보다 고작 3석 많을 뿐이고 균형재정을 중시하는 의원도 많습니다.
재정지출을 축소하면서도 성장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신임 재무장관이 마주칠 정책목표는 사실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재정지출을 축소하고 관세를 부과하면서도 경기 하강을 막아야 하고, 감세안을 통과시키면서도 장기금리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야 합니다.
베센트는 성장, 긴축, 에너지 개발 3가지 비전을 약속했지만, 에너지 개발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으며 성장과 긴축은 양립하기 어려운 목표입니다. 감세를 하면서도 재정적자를 GDP 3%이하로 줄이려면 복지비용 등 많은 부문에서의 지출 축소가 필요하고 성장률 하락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바이든 정부에서 특히 많았던 정부 직접 고용도 감소할 전망입니다. 바이든 정부의 과열경제가 트럼프 정권에서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입니다.
관세에 대한 힌트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멕시코, 캐나다, 중국이 대상으로 꼽혔습니다. 중국산 물품이 멕시코, 캐나다 국경을 무관세로 넘어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고 국경을 통한 이민자 유입, 마약 거래도 불만입니다. 멕시코는 당장 국경을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세는 결국 부과되겠지만 실제 관세 부과는 소득세 감세 등과 함께 집행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으면 경기 급락을 야기할 수 있어 2018년 중국을 공격하던 때보다는 조심스럽고 위협용으로도 많이 사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정학적 갈등 완화 여부도 관심사인데 일단 이스라엘은 휴전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는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휴전협상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시도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재무장관이 결정되며 오히려 트럼프 트레이딩은 마무리되는 모습입니다. 금리는 대선 이후 그리 오르지 않다가 먼저 하락하더니 급등하던 중소형주와 가상화폐가 뒤따랐습니다. S&P500 지수는 약 4%가량 오르며 대선 랠리를 반영했습니다. 이후의 방향은 통화정책과 재정 축소 여부, 관세 및 휴전 등의 이슈가 결정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한국은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동결하면 내년 1월 금리 인하를 피할 수 없을텐데, 미국은 12월 FOMC에서 금리를 인하하면 내년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정 지출 노력은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초기에는 강력한 의지를 보일 것입니다. 재정지출 축소가 실제로 경기에 영향을 미칠지, 통화정책은 어떻게 진행될지 여부가 다음 관심사가 되겠습니다.
■ 정권교체를 앞두고 곳곳에서 높아진 정책 불확실성 -KB
ㅇ 중국, 멕시코, 캐나다 추가 관세 예고:
월요일 저녁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첫 행정명령을 통해 중국산 제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
트럼프는 펜타닐과 같은 마약과 불법 이민자가 이 국가들을 통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더 이상 유입되지 않을 때까지 관세를 유지할 것임을 강조.
트럼프가 예고한 관세가 실제 정책 도구보다는 협상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일각의 평가는 여전. 하지만 당초 공약보다 높아진 관세강도에 시장의 경계가 커졌고, 특히 멕시코와 캐나다에 공장을 보유한 자동차주가 급락 (제너럴모터스 (GM) -9.0%, 스텔란티스 (STLA) -5.7%, 포드 (F) -2.6%)
ㅇ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의 비만치료제 보장 확대 논의:
화요일 바이든 정부가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서 비만치료제를 보장하는 내용을 제안. 이 소식에 일라이릴리 (+4.5%) 급등. 현재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는 당뇨병과 심장병 등의 특정 질환에 대한 비만치료제 사용만 보장하고 있는데, 보장 범위 확대를 통해 비만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이 제안은 시행 전 60일간의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친 뒤 최종 확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 다만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보장 범위 확대를 마무리할지는 불확실함. 10월 CBO는 보장 범위가 확대될 경우 연방지출이 350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 바 있음.
일각에서는 트럼프 2기 내각에서 연방지출 축소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로버트 케네디 F. 주니어가 비만치료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
■ HL만도 : 업데이트 -메리츠
ㅇ 트럼프 당선인, 멕시코 관세 부과 언급
- 전일 트럼프 당선인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해 쏟아져 들어오면서 범죄와 마약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유입되고 있다”면서 “나는 2025 년 1월 20일 첫 행정명령 중 하나로 멕시코와 캐나다로부터 미국으로 들어오 는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에 서명할 것”이라고 언급.
- 관세 부과 우려로, 멕시코 양산 거점 보유한 미국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 주가 큰 폭 하락 : GM (시가총액 $60bn) -9%, Ford ($44bn) -3%, Stellantis ($37bn) -6%, Aptiv ($13bn) -3%, Magna (13bn) -5%.
ㅇ HL만도 멕시코 법인 현황 점검 : 2017년 1월 양산거점 가동 개시
- 사업현황: 제동/ 조향/ 현가 3대 샤시 제품 모두 양산 중이며, 주요 고객은 현대/ 기아/ GM/ 북미 스마트카 선도업체의 미국 공장.
- 주요 변화: 2025년 1분기부터 북미 스마트카 선도업체를 필두로 미국 시장 에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인 IDB (Integrated Dynamic Brake, 전세계 4개 업 체만 양산 가능한 핵심 부품) 납품 예정. 대당 단가 40만원 이상이며, 물량은 2025년 70-80만대, 2026년 100-110만대 규모.
ㅇ 관세 부과와 만도에 대한 판단.
관세는 정치적 무기라고 판단. 멕시코 관세 부과 언급도 마찬가지. 트럼프 당 선인이 얻고자 하는 것은 불법 이민자 유입 방지. 이를 위한 멕시코 정부의 협조를 원하는 것. 멕시코 정부는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관세부과 우려 고조 속 Tesla Giga Mexico 착공이 무기한 보류되어 있으며, BYD의 50만대 양산 거점 구축 계획도 보류 중. 멕시코 정부의 불법 이민자에 대한 적극적 공조를 통해 관세 부과 우려는 소멸될 수 있는 이슈라고 판단.
- 만도의 경우 관세 부과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우려 과도하다고 판단. 설령 관세가 부과된다 해도 타격은 제한적. 2025년 매출로 이어질 기존의 모든 수주 계약은 FCA (Free Carrier) 및 EXW (Ex Works) 조건이 체결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관세 부담은 모두 완성차 업체의 몫.
- 정리하자면, 실제 관세 부과 가능성이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부 부과되더 라도 이에 대한 부담은 완성차의 몫이지 만도의 실적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 - 만도는 국내 부품업체 중 유일하게 스마트카로의 시장 전환 속에서 강한 성장이 가능한 포지션을 구축. 긍정적 투자의견 유지.
■ 한국증시에도‘소프트AI’ 관련주가있는가? -KB
ㅇ 1999년 닷컴버블, 당시에도 미국만 ‘인터넷 선도기업’을 보유하고 있었다.
미국증시에는 강력한‘소프트AI’ 관련기업들이 많지만, 한국증시에는 그런기업이 거의 없다. 이것도 한국증시부진의 원인중 하나이다. 다만‘1999년 버블장세’때도 그랬다는 점은 생각할 여지가있다. 당시주목받던 “인터넷”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절대다수가 ‘미국기업’이었다. 반면 다른국가는 변변한 ‘인터넷 선도기업’ 하나도없었다. 게다가 경제는 더 엉망이었다. ‘아시아’는 외환위기로, ‘유럽’은 러시아 모라토리엄/EU출범 혼란/독일침체 등으로 어지러웠다. 오직 미국만 강했고, 유동성도 오직 미국 증시로만 흘러들어갔다. 이른바 ‘닷컴버블’이다.
ㅇ ‘인터넷 선도기업’ 하나 없던 한국증시에도 1999년에 닷컴버블이 불었다
흥미로운 것은, 변변한 ‘인터넷기업’ 하나없던 한국증시에도 1999년에 ‘닷컴버블’ 바람이 불었다는 것이다. 당시 상승률1위 ‘한글과 컴퓨터’를 비롯해 ‘새롬기술, 대양이엔씨, 한통엠닷컴’ 등이 급등했다. 이중 새롬기술(8월), 핸디소프트(11월), 한통엠닷컴(12월) 등은1999년 끝물에‘ 신규 상장’ 한 주식이었다. 그러고도 거의 매일상한가였다. 이번에도 버블 끝물엔 ‘신규IPO’를 매우 단기적으로 주목해 볼수있다. 사실 이들 대부분은 진짜‘ 인터넷 선도기업’은 아니었다. 다만 1999년 이들 주가가 급등한 것도 사실이고,그 끝이 매우 비참했던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버블장세’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밸류에이션확장’에 주목한단 의미이다. 이익이 늘어날것을 기대하는것이 아니다. 그런시장의 꿈이 밸류에이션 확장을 주도할거란 의미이다. 물론 그 끝은 생각보다 험악할 것이다.
ㅇ 요약
1999년에도‘인터넷 선도기업’은 오직 미국증시에만 상장돼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증시에도 닷컴버블 광풍이 불었다. 물론 급등주들 중 대부분은 진짜 ‘인터넷기업’이 아니었지만, 당시 주가가 급등했던 것도, 이후 붕괴가 비참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도 한국증시에 ‘소프트AI’ 관련주 라고 불리는 종목들이 등장하고있다
■ JYP Ent. : 실적과 센티먼트 동반 개선 중 -한국
ㅇ 투자자 관심사 (1) 스키즈 월드 투어 업사이드
NDR을 통해 확인한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크게 세가지로, (1) 스트레이키즈(이하 스키즈) 월드 투어, (2) 중국 활동 가능성, (3) 신인 및 저연차 성장 전략이었다. 스키즈는 지난주 북미/남미/유럽 투어일정을 공개했고, 금주에도 3개도시 스타디움 공연의 회차 추가를 발표했다. 공개된 일정기준 투어규모는 150만명 (추정) 으로 이전 투어의 3배에 가까운 수준이며, 기존 공연 분야 탑인 블랙핑크, 트와이 스의 반열에 오르는 규모다.
특히 스타디움 공연의 비중이 높아 회당 규모는 가장 크다. 북미 다이내믹 프라이싱과 초과수익 RS는 추후 실적 서프라이즈 요인이 될 수 있고, 규모가 크지는 않겠지만 추가 공연 가능성도 존재한다(앵콜 콘서트 등).
ㅇ 투자자 관심사 (2) 중국 활동 재개 가능성
최근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 디어유의 중국 진출 등 중국과의 우호적 분위기가 조 성되며 엔터 업종의 센티먼트가 개선됐다. 실제로 본토 공연 허용으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상당한 규모의 스키즈 중국 팬덤과 중국 법인을 통한 네트워크 를 고려 시, 공연이 허용된다면 빠른 공연 진행 및 모객이 가능할 것이다.
ㅇ 투자자 관심사 (3) 신인 데뷔 및 저연차 라인업 성장 전략
내년은 스키즈, 트와이스, 데이식스 등 고연차 라인업들이 성장을 지속함과 동시에 저연차 라인업들의 성장이 부각될 전망이다. 내년 1월 1일에 데뷔할 킥플립이 넥 스지와 함께 성장기를 거칠 것이고, 중국향 보이그룹도 내년 데뷔 예정이다.
라틴 걸그룹 프로젝트도 내년 시작된다. 추가적으로 자회사 이닛엔터를 통해 비아이돌 매니지먼트도 시작한다. 본업에 집중하는 기조는 지속하나, 기보유한 인프라를 활 용해 추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고연차와 저연차 라인업의 고른 성장으로 내년 매출액 증가가 나타날 것이고,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재계약 요 율 적용으로 인한 마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올해 상반기 기저가 낮아 내년 상반기까지 분기 실적도 편안하다. 목표주가 산출 적용 기간을 내년으로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81,000원으로 5% 상향 조정한다(2025F PER 22.5배 적용).
■ 한선엔지니어링 : 트럼프 2.0과 블룸에너지의 수혜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3Q24 실적은 매출액 112억원(-14.7% qoq, +0.2% yoy), 영업이익 8억원(-54.8% qoq, -21.2% yoy)을 기록하며, 영업일수 감소에 따른 영향을 받았음
- 동사는 미국 블룸에너지향 SOFC 플러밍 모듈을 납품하며, 지난 9월 9일 추가 공장 증축 및 보관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500억원의 캐팩스 투자 공시를 하였음. 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용 모듈 캐파를 확대하여 연간 캐파는 기존 150억원에서 3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기존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역시 트럼프 2.0 시대 도래에 따라 미국 LNG 생산 및 수출 증가 기대로 인한 LNG 운반선 수요 증가로 본업에서의 견조한 실적 시현 기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최근 북미 LNG 프로젝트 재개와 블룸에너지가 11월 한국 SK이터닉스와 80MW SOFC 설치 계약 체결 및 2025년 상업 운영 예정, 대만 SOFC 마이크로그리드 설치 를 통한 대만내 전력 인프라 확대 수혜로 동사의 SOFC 플러밍 모듈 매출 증가 기대
- 동시에 블룸에너지가 미국 LA에 FPM 디벨롭먼트와 20MW SOFC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분산 전력 공급 예정이며, 미국 전력 1위 사업자인 AEP와 1GW의 천연가스 기반 SOFC 체결을 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전력 수요 증가가 확대되고 있어 동사의 플러밍 모듈 역시 매출 성장 확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블룸에너지가 미국 AEP와 1GW 제품 공급 계약 체결로 100MW 연료전지를 주문했으며, 2025년 추가 주문이 있을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밝힌 점을 고려할 때 블룸에너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동사에게 우호적인 상황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힘입어 on-site 전력 공급의 방안으로 SOFC가 주목받는 가운데,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블룸에너지향 SOFC 플러밍 모듈의 매출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됨
■ 화승엔터프라이즈 NDR 후기, “2025년 더 강력해진다” -대신
ㅇ 11월 25-26일 양일간 NDR 진행
최근 글로벌 스니커즈 시장의 성장으로 동사의 고객사를 비롯, 대다수의 브랜드들이 호실적을 기록 중이고, 이와 관련하여 동사와 같이 value chain에 속한 기 업들도 수혜를 입고 있는 상황에 대해 Q&A가 진행되었음
동사는 상대적으로 타 벤더들에 비해 개선 속도가 늦게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2, 3분기 호실적 기록 후 4분기 성 수를 앞두고 실적 개선 강도가 더 세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에 집중
ㅇ주요 Q&A
Q. 현재 제품 매출 구성 : A. 2024년 코어 50%, 러닝 25%, 스테디셀러 포함한 기타 25%, 2025년 이후 코어 30%, 러닝 30%, 스테디셀러 40% 예상
Q. 제품별 매출 단가 : A. 코어 제품 $12-13, 러닝 제품 $25, 스테디셀러 제품 $20-21 수준.
코어(코트야드, 갤럭시 등) 제품들은 단가 가 상대적으로 낮고 러닝과 스테디셀러(스탠스미스, 아디제로, 삼바, 가젤, 스페지알 등) 단가가 높음. 2024년 4분기부터 스테디셀러 비중이 높아지므로 ASP 상승 효과로 마진 개선 효과 발생.
2025년부터는 스테디셀러 비 중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마진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스테디셀러 생산량 증가는 타사에서 제조하던 것이 동사에게 넘어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
참고로 올해 3분기까지 스테디셀러 포함한 기타 부문 제품들(매출 비중 25%)의 수익성은 낮을 수 밖에 없었음. 이유는 너무 다양한 품목들을 만들다 보니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 그런데 2024년 4분기부터 스테디셀러 제품 양산 체제로 진입하면서 마진 개선이 예상됨.
Q. 공장 가동률 추이 : A. 현재 가동률 98% 수준. 내년부터 100% 이상~110% 가동률 예상. 2025년 수주를 고려할 때 인력도 필요하 면 충원할 계획. 인력이 충원되더라도 인건비는 매출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Q. 공장 수직계열화 현황 : A.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중저가 부스트폼의 수직계열화는 이미 완성. 다만 3분기까지 생산량이 아직 많 지는 않았음. 내년 1분기(혹은 2분기)쯤 오더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가능성 높음.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에는 이 와 관련된 매출액은 반영하지 않았음.
Q. 차세대 폼으로 각광받는 제품 : A. 최근 아디다스가 주력하는 쿠션은 “라이트 스트라이크” 폼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 라이트 스트라이크 폼은 원 재료 가격이 월등히 낮고 성형하기가 좋아서 마진이 매우 좋음. 기존 부스트폼에 비해 손실률이 낮은 공정 과정. 최근 러닝화 트렌드가 경량화에 맞춰져 있어 이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경량 쿠션. 아디다스의 기존 부스트폼 도 반발력 뛰어난데, 최근 유행하는 러닝화 브랜드들의 쿠션에 비해 아디다스의 부스트는 무게가 좀 무겁기 때 문에 라이트 스트라이크 폼으로 새롭게 개발 완료
Q.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러닝화들의 강점 및 단점, 그리고 아디다스에 미친 영향 : A. 2024년 아디다스 회복은 일반 운동화쪽에서 커진 것이며, 러닝화 시장은 호카, 온러닝 같은 신규브랜드가 크 게 성장함. 호카나 온의 특이점은 가벼우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이끈 미드솔(mid sole, 중창)에 있음. 러닝화 제품 들이 각광 받고 있지만 시장 규모로만 보면 그리 크지 않음. 당분간 러닝화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시장의 성장성도 계속 부각될 것으로 보이나 향후 1-2년 사이에 성장성이 둔화될 경우 러닝화 전문 브랜드들은 외연 확장에 한계를 경험할 수도 있음
Q. 신규 고객사 관련하여 : A. 신규 브랜드 고객사에 대해 당분간 고려하지 않고 있음. 성장하는 브랜드를 신규 고객사로 유치하는 것도 좋 지만 지금은 기존 고객사인 아디다스로부터 받는 수주만으로도 좋은 실적이 예상되는데다 신규 고객사를 유치 할 경우 추가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신규 설비 투자 없이 FCF로 차입금 상환에 집중하려 함. 추 후 부채, 이자비 부담 경감되면 멀티 바이어 추진
Q. 지역별 생산 비중 현황 및 트럼프 2.0 출범으로 유불리 어떻게 예상하는지 : A. 현재 지역별 생산 비중은 베트남 50%, 인니 45%, 중국 5%(완성품 기준)로 구성. 중국의 경우 베트남, 인니에 서 제작한 반제품을 받아서 완제품 조립만 하는 구조. 이는 중국 내수용 제품이기 때문에 미국 관세와는 상관 없음. 중국은 고객사 입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시장. 또한 중국 소비자 입장에서도 “Made in China” 제품을 좋게 볼 수 있음(동사 입장에서 유리한 점). 동사와 같이 이미 탈중국을 완료한 경우에는 트럼프 2.0 시대에 특별히 나쁠 것이 없고 오히려 준비 안된 기업들의 피해로 유리한 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
Q. 고객사가 동사의 마진이 급격하게 좋아진다면 단가 압박 등 어떤 불리한 조치를 하지 않을지 : A. 아디다스는 자신들의 지표로 벤더사가 생산하는 모든 신발 제품을 평가. 그 기준을 통과하는 제품을 생산하 는 벤더사의 마진에 대해서 뭐라 할 수 없는 구조임. 공장 생산성, 효율성 개선으로 만든 마진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음
Q. 고객사내 동사 점유율 상황 : A. 연말 기준 점유율 22% 예상. 포우첸 26%. 3위사 MS는 8-9% 정도. 아디다스내 big 4~5 정도로 벤더 통합 흐름 뚜렷
Q. 2024년 4분기와 2025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 : A. 아직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중이므로 정확하게 언급하기는 힘들지만, 올해는 계절성 없이 분기별로 계속 실 적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인데다 2025년은 올해보다 고단가 제품 생산이 더 증가하는 믹스 개선이 뚜렷한 한해 가 될 것으로 전망. 2019년 코로나 이전 영업이익률 7%를 달성했었는데 현재 상황으로 볼 때 2019년 수준을 달성할 수 있다고 단언하진 않더라도 공장의 생산성, 효율성은 그 수준에 이미 도달했다고 판단
■ 오리온 : 2025 Outlook -하이
오리온의 2025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4.0%, +6.0% YoY가 예상된다. 글로벌 대외변수 악화 및 소비부진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 지역의 외형성장이 견고하다. 4Q24 춘절실적 반영에 힘입어 중국 채널 조정분 회복이 견인하는 성장 재현을 기대한다.
한국 매출액 성장률은 +3.6% YoY으로 추정한다. 베이스부담 및 경기 둔화세에도 조정을 마무리하고 재차 성장하는 흐름으로, 여타업체대비 현재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미국 중심 해외 수출 또한 두드러지며, 25년 연간 수출부문 성장률은 8.0% YoY를 예상한다.
중국은 9월까지 이어졌던 저수익 직납 할인점 간접체계 및 벌크/간식, 편의점 채널향 영업형태 전환관련 (-)요인이 마무리되고 온라인, 간식점 등 고성장채널이 매출확대에 기여하는 구조로 전환되었다. 향후 MT채널 효율화와 TT채널 확장에 따른 공백 마무리 및 11월부터 가시화될 춘절효과까지 반영된 정상화 이상의 기대가 유효하다.
추가적으로 중국 내수경기 부양책이 더해질 경우 회복속도는 더욱 빠를 전망이다. 단 전략의 초점이 외부요인보다 현지 채널 트랜드에 맞춘 변화에 있어, 관련된 구조적 개선을 시현할 경우 경기에 따른 등락 최소화 기대 또한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베트남의 현지 매출액 성장률은 +7.3% YoY 수준을 전망하며, 베트남 내수 및 수출 모두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파이, 스낵 등 기존 주력 브랜드 출고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중동, 인니 등 수출 또한 주력 카테고리 중심으로 현지 지배력을 확장하고 있다. 마진레벨이 높은 주요 제품의 물량 성장시 추가 레버리지 효과 기대 또한 가능하다.
러시아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영업실적 개선세가 의미있는 수준으로, 초코파이 중심의 견조한 성장률이 눈에 띈다. 최근 가동률이 100% 이상을 보이는 상황을 고려, 라인 증설시 소비 추가 대응까지 가능하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만원 유지
여타 음식료 업체대비 경기악화 영향에도 전 지역이 상대적으로 순항 중이며, 4Q24는 기존 흐름대비 추가 성장까지 기대된다. 채널조정에도 불구 일시적 요인을 제외할 때 오히려 개선되는 수익성은 견고한 시장지배력을 의미한다.
춘절관련 추가 성장기대는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와 맞물려 최근까지 이어진 주가레벨 및 밸류에이션 조정분의 회복세를 기대할 수 있는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성수기효과까지 고려된 영업실적 개선 흐름 시현시 추정치 상향조정 및 목표주가 재조정 또한 가능할 전망이다.
■ SK바이오팜 : 영업 레버리지 효과의 가시화 -SK
ㅇ 25년에도 지속될 엑스코프리의 성장
엑스코프리는 동사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약물인 빔팻 대비 Seizure Free 효과가 10배 이상 우수, 최근 10년 간 승인받은 경쟁제품 대비 효능 측면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보유
1) SK바이오팜은 미국 내 인지도가 매우 낮으며, 2) CNS 질환의 경우 처방 패턴이 매 우 보수적인 점 3) 영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야 할 초기 2년 팬데믹으로 인해 실질적인 대면 영업활동이 거의 불가능했던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 처방실적은 경쟁약물들의 출시 이후 처방 건수 대비 가장 빠르게 증가
이는 압도적인 효능과 경쟁력 있는 약가(경쟁 약물 대비 초기 패키지 약 57%, 단일 용량 약 20% 추정)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ㅇ 엑스코프리의 성장과 2nd Product 도입으로 영업 레버리지 극대화
동사는 미국 엑스코프리 직판을 위해 매년 고정비 형태의 판관비를 사용, 영업 레버리 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미국 매출 증가가 핵심
따라서 동사는 미국 내 영업망을 활용하여 판매할 수 있는 CNS계열의 2nd Product 도입을 검토 중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중으로 도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 미국 엑스코프리의 매출 성장과 2nd Product 의 매출로 25년에는 영업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기대
ㅇ 미래 성장 동력, 방사선 리간드 의약품에 주목
24년 7월 Full-Life Technologiesit에서 도입한 FL-091은 1) 항체/펩타이드가 갖는 신장 독성 문제를 해결하고, 종양 침투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겟 리간드를 저분 자로 사용, 2) 방사선 물질로는 베타선 대비 높은 타겟 선택성 및 Tumor Hypoxia조 건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을 보유한 알파선을 사용한 후보 물질
내년 R&D 결과 업데이트 예정, 이에 따라 파이프라인 가치 재조명 가능
■ 오늘스케줄 - 11월 27일 수요일
EU새 집행부, 최종 표결(현지시간)
산업부, 동해 가스전 '대왕고래' 첫 시추계획 최종 승인9월 인구동향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발표
제약바이오산업 혁신포럼 개최
넷마블, 신작 '킹아서' 글로벌 출시
윙입푸드 美 나스닥 상장(현지시간)
영풍 임시주총 소집허가 심문기일
크레오에스지 추가상장(유상증자)
디와이디 추가상장(CB전환)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보호예수 해제
아센디오 보호예수 해제美) 10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美) 3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美) 10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美) 10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美) 11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美) 7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독일) 12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中) 10월 공업이익~~~~~
11월21~12월1일 : LA 오토쇼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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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 LA오토쇼 종료(11월21~)
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2일 : 고스피200, 코스닥150종목 정기변경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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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중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 미드나잇뉴스ㅇ 미 연준이 11월 FOMC 의사록을 통해 회의의 많은 참가자들이 향후 점진적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는 데에 대체로 동의했다고 밝힘 (Reuters)
ㅇ 미국 콘퍼런스보드(CBC)가 10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11.7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치(109.6)대비 2.1포인트 상승한 수준임 (FT)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 첫날 모든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 상품에는 1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밝힘 (CNN)
ㅇ 미국 상무부가 10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73만8천 채) 대비 17.3%감소한 61만 채(연환산)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2년래 최저 수준임 (CNBC)
ㅇ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차원의 7500달러 전기차 세액 공제를 없애면 캘리포니아가 과거에 시행했던 친환경차 환급 제도를 재도입하겠다고 밝힘. 특정 전기차가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는지는 주정부와의 협상에 따른 것으로, 테슬라는 시장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제외될 수 있다고 캘리포니아주는 설명함ㅇ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총리는 총선거를 나흘 앞둔 25일(현지시각)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미국 기업 3곳이 아일랜드를 떠나면 법인세에서 100억 유로가 손실될 수 있다고 강조. 아울러 오는 29일 총선 결과로 총리직을 유지한다면 트럼프 당선인과 즉시 교섭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다국적기업 이탈을 막겠다고 공언함
ㅇ S&P 글로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리스크'를 이유로 내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4.1%로 하향 조정함. 트럼프 당선인이 펜타닐 등 마약 반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취임하자마자 중국에 기존 추가 관세에 추가 10%의 관세를 매기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26일 공식 발표하면서 중국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질 것
ㅇ 일본의 10월 기업 대상 서비스 가격지수는 108.7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고 보도됨. 가격 개정월인 10월을 맞아 폭 넓은 업종에서 인건비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하는 움직임이 진행됨ㅇ 티센크루프가 2030년까지 생산과 관리직에서 약 5,000명을 감원하고 6,000명을 사업부 매각이나 외부 서비스 제공업체로의 이직 등을 통해 줄일 것이라고 보도됨. 티센크루프는 현재 세계 철강이 과잉 생산되고 있고 이로 인해 특히 아시아에서 값싼 철강 수입 증가로 경쟁력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힘
ㅇ 테슬라가 중국에서 연말 판매를 늘리고자 모델Y의 가격을 1만위안 낮춘 23만9천900위안으로 책정한다고 밝힘. 아울러 5년 무이자 할부 옵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임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지수 ETF -0.24%, MSCI 신흥지수 ETF -0.4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21% 하락. 러셀2000지수 -0.73%, 다우운송지수 -0.32% 하락. KOSPI200 야간선물 -0.15% 하락.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8.20원을 기록, 야간거래에서는 1,396.1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6.3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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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개장직전 돌발적인 악재성 소식에 아시아증시 동반하여 장초반 급락후 횡보하며 마감. 트럼프 당선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취임 첫날(1월 20일) 중국에 추가관세를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표. 이 소식이 08:40분경에 알려지며 달러가 급강세로 가고 금리도 급등하며 미 지수선물이 급락. 이어 개장한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하락출발.
코스피는 -0.48%내외로 출발하여 10:00경 -0.87%로 1차저점 후 횡보성 하락으로 13:30경 -0.95% 2차저점 기록후 소폭 낙폭 축소하며 -0.55%(2520.36p)로 마감. 코스닥은 +0.17%내외로 출발하여 10:10경 -0.69%로 1차 저점 후 낙폭확대하며 13:30경 -1.12%로 2차저점 기록후 낙폭 축소하며 -0.53%(693.15p)로 마감.
이날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선물, 현물시장에서 외인의 매도우위 수급이었음. 외인은 장초반 급하게 매도를 확대한 후 10시경부터 완만하게 매도 우위를 유지.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에서 외인이 적극 매도자였고 기관은 거래상대방으로서 떠안은 선물을 코스피 매도로 헤지. 이로 인해 코스피에서는 외인과 기관이 동반매도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으로 매물을 떠안음.
미 국채금리는 한국장 개장직전 상승하여 오전장 상승폭 일부 반납했다가 오후장 재상승. 유가는 개장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개장전 하락폭을 되돌림.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급등하여 10시경 고점후 상승폭을 반납.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 급등하여 개장시점 고점후 하락하여 13:00경 저점찍고 소폭 반등.
미 지수선물은 한국증시 개장 직전인 08:40분경 트럼프의 멕시코 관세부과 소식이 나오며 개장전부터 10시까지 급락이후 낙폭축소하다가 13:30분이후 재하락. 일본증시는 급락개장후 10:20분까지 낙폭 확대하다가 이후 소폭 낙폭 축소. 상하이증시는 보합개장후 오전장 상승하다가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 홍콩증시는 보합개장후 오전장 급등했다가오후장 상승폭 반납하며 보합수준 마감
상승업종은 방통>전력가스>운송>소프트,AI>미디어,컨텐츠>자동차>건설,건설장비,건자재>로봇,IT장비 순 강세. 하락업종은 헬쓰케어>방산,조선,상사>지주,은행,금융>2차전지>원전 순 하락. 엔비디아 젠슨황의 삼성HBM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는 전일 발언 영향에 삼성전자에 대한 외인 매수유입. 아시아 장 중 금리가 급등하며 알테오젠을 필두로 한 헬스케어섹터 하락. 방산,조선주는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임박소식과, 머스크의 방위비 예산 감축, 유인전투기 관련 부정적 발언 영향에 큰 폭 하락.~~~~~
간밤 뉴욕시장에서 3대주가지수가 상승한 점은 긍정적, S&P500 지수선물 한국증시 마감시점기준으로도 +0.54% 상승. 하지만 반도체, 운송, 자동차,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 등 한국실물경제와 관련이 큰 업종이 일제히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와 뉴욕증시의 디커플링 요인
미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 전월치대비 강건하게 나오면서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로 갔으며 미 주가지수선물 상승은 확대, FOMC회의록 발표후 금리상승폭이 축소되고 달러강세폭도 일부 반납했으나 미 지수선물상승폭은 확대.달러화는 트럼프가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중국 등에 대한 관세부과가 첫번째 행정명령이라고 발표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다만 이 사안은 전일 아시아증시에 선반영되어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으로는 소폭 하락한 점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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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간밤의 매크로변화가 전일 한국증시에 선반영되었으나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대비 달러인덱스가 하락하였지만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호조로 금리가 상승한점은 외인수급에 영향이 상쇄될 요인.
트럼프의 1호명령이 될 내용이 알려지면서 전일 한국증시하락 했으나 중국, 멕시코, 캐나다 외에 한국과 일본이 언급되지 않은 점에서 불안한 가운데 전일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을 예상
미 국채금리가 소폭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 금리는 단기고점으로 평가되어 향후 하락세를 보일것으로 기대되는 점에서 소프트웨어, IT장비, K팝업종 등 성장주 그룹과, 연말소비시즌 기대에 인터넷커머스와 수출소비주, 전력인프라와 조선, 방산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54%
달러가치 : -0.11%
엔화가치 : +0.48%
원화가치 : +0.01%
WTI유가 : -2.36%
미10년국채금리 +0.33%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트럼프발 관세 전쟁 우려에도 연말 쇼핑 시즌에 기대로 상승 전환ㅇ다우+0.28%, S&P+0.57%, 나스닥+0.63%, 러셀-0.73%, 필 반도체-1.21%
26일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멕시코,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 언급으로 관련 피해 종목군이 크게 하락하며 주요지수에 부담. 달러강세와 금리상승에 따른 영향도 관련 종목군에 부담.그러나 지표개선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는 한편 대형 기술주를 비롯 소프트웨어 종목 중심으로 위험 회피성 매수세가 유입되자 나스닥은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 진행. 더불어 대형 유통회사들이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이자 다우도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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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달러와 금리, 그리고 관세와 소프트웨어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9.6보다 개선된 111.7로(예상 112.3) 2년래 최고치를 기록. 이는 현재 상황지수가 4.8p나 상승한 140.9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35세 미만 소비자들의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가 크게 개선된 것이 주요인.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고용시장이 더 나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
한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1월 20일 취임과 동시에 첫번째 행정명령으로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해 25%,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트럼프의 관세부과가 비경제적인 요인 즉 마약과 이민단속 등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미국이 관세정책을 중요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 이에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하락이 크게 진행된 가운데 일부 반도체 기업들도 매물 출회. 관세 부과할 경우 미국 기업들의 투입 비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촉발.
최근 미 증시의 특징 중 하나는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 온 하드웨어 대신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수급이 점차 전환되고 있다는 점. 이는 지난 7월 AI 수익화 논란 이후 나타난 변화 중 하나. 대규모 자본 투자 후 수익화 이슈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 졌음을 보여준 것. 더불어 미국과 각국의 관세 전쟁이 진행될 경우 하드웨어 등에는 부정적인 반면, 소프트웨어는 그 부정적 영향을 일부 피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추정. 여기에 대형 유통회사들은 견고한 소비심리를 바탕으로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관련기업들이 양호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쏠림. 결국 관세 부과 등 여러 불확실성에도 실적에 더 주목한 점도 특징.
장 후반 연준은 FOMC 의사록을 통해 일부 위원들이 고용과 경제의 하방 압력이 감소해 점진적인 금리인하를 선호했다고 발표. 다만, 경제가 침체될 경우 금리인하 속도를 빠르게 전개할 수 있다고 주장. 일부 위원은 높은 물가가 유지될 경우 인하를 중단하고 유지해야 한다고 발표. 또한 기술적인 조정을 위해 역레포 금리 5bp 이하를 검토했다고 발표. 의사록 공개 후 단기 금리는 상승 반납했지만 주식시장은 영향이 제한.
■ 주요종목 : 자동차, 반도체 업종 부진
아마존(+3.19%)은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대부분 상품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이지만, 같은 조건에서는 온라인 판매 중심의 아마존이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상승. 월마트(+2.02%)는 식료품 판매가 많다는 점, 그리고 매출성장이 고소득층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알려지자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상승.그러나 가전제품 소매업체 베스트바이(-4.89%)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 기대, 동일 매장 매출 감소 소식에 하락. 백화점 업체 콜스(-17.01%)는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매출 감소에 이어 CEO가 갑작스럽게 사임에 큰 폭으로 하락. 타겟(-3.05%)은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결국 소비 관련 종목군은 아마존과 월마트, 그리고 코스트코(+1.10%)같이 대형 유통업체들은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로 상승한 반면, 그 외 기업들은 부진한 차별화가 진행.
트럼프 당선인이 관세부과 의지를 표명(협상 전략일 수 있지만)하자 멕시코에 공장이 있는 GM(-8.99%)과 스텔란티스(-5.68%)가 하락했고, 포드(-2.63%), 혼다(-3.00%), 도요타(-1.88%)도 부진. 테슬라(-0.11%)도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에 상승하다 장 마감 앞두고 하락 전환. 리비안(-0.43%)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에 저리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ATVM 프로그램에서 최대 66억 달러 대출에 대한 조건부 약정 소식에 크게 상승하다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엔비디아(+0.62%)는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애널로그디바이시스(-2.03%)는 긍정적인 실적 등으로 큰 폭 상승 출발했지만, 무역 분쟁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전환. 이외 AMD(-2.42%), 마이크론(-2.57%), 퀄컴(-1.19%), AMAT(-0.77%), TSMC(-0.67%)은 물론 자동차 반도체 관련주인 NXP 세미컨덕터(-2.22%), ON세미컨덕터(-2.13%)등도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1% 하락. 리게티컴퓨팅(-20.00%)은 1억 달러 규모의 유상 증자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 디웨이브 퀀텀(-6.57%), 퀀텀 컴퓨팅(-13.64%)등도 동반 하락했지만, 상대적으로 재정적으로 안정된 아이온큐(-0.74%)는 상승하다 하락 전환.
관세 부과, AI 수익화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소프트웨어 업종의 강세를 견인. MS(+2.16%)가 강세를 보였고 오라클(+1.27%), 어도비(+1.27%), 세일즈포스(+1.20%), 서비스나우(+1.65%)등이 강세. 알파벳(+0.70%), 메타(+1.49%)등과 중국에서 AI 기능 승인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경고 소식에도 상승한 애플(+0.94%)등 대형 기술주도 강세.NRG에너지(+10.11)는 제프리스가 과소평가된 성장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크게 상승. 내부자의 주식 매도에도 불구하고 비스트라(+5.53%)도 강세를 보였고 GE 버노바(+3.01%)는 호주에 장비 공급하는 파워 링크와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하자 콘스텔레이션 에너지(+7.16%)도 강세를 보이는 등 전력 관련 기업들의 강세가 뚜렷.
일라이릴리(+4.55%)는 바이든 정부가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보험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큰 폭 상승. 노보노디스크(+1.50%), 바이킹 테라퓨틱스(+2.75%)도 동반 상승. 암젠(-4.76%)의 비만 치료제 2상 결과 체중 감량에는 성공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소식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국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9.6보다 개선된 111.7로(예상 112.3) 2년래 최고치를 기록.
이는 현재 상황지수가 4.8p나 상승한 140.9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35세 미만 소비자들의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가 크게 개선된 것이 주요인.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고용시장이 더 나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12월 금리 인하가 합리적이라고 언급했지만 트럼프의 관세 부과 언급과 함께 소비자 신뢰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상승.
그런데 트럼프의 발언은 협상용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소비자 신뢰지수 결과도 예상을 하회해 금리상승폭은 제한.
한편, 5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9배를 상회한 2.43배로 높아졌지만 영향은 제한. 이와 함께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이 역레포 금리 5bp 인하를 논의했다는 소식에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반납.
실질금리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큰 폭 약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캐나다>파운드>위안>유로>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트럼프가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중국 등에 대한 관세부과가 첫번째 행정명령이라고 발표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무역분쟁은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과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를 자극한 점이 달러 강세 요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등을 반영하며 달러대비 강세. 멕시코 페소화는 달러 대비 2% 가까이, 캐나다 달러는 달러 대비 0.6% 약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이 확대.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브라질 헤알, 호주 달러 등도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견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여기에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장 후반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일시적으로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변화는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와 수출 증가 기대 등으로 최근 상승을 이어왔으나 오늘은 매물 소화 과정 속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다만, 장 후반 매수세가 이어지며 재차 상승하는 등 변화가 진행
금은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BoA가 3,000달러 목표 제시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구리 및 비철금속은 트럼프의 관세 부과 언급에 부정적인 심리를 반영하며 하락. 다만, 대부분 LME 시장에서 재고가 감소했다는 점을 반영하며 하락은 제한된 가운데 재고 감소폭이 컸던 아연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 진행.
무역 분쟁 우려 등을 반영하며 대두와 옥수수가 하락한 가운데 밀은 상승하는 차별화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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