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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9(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1. 29. 06:58
24/11/29(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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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개장 직전 엔화가 급강세를 보이며 미 지수선물이 급락. 이에 외인수급이 동조화되며 한국증시는 개장하자마자 속락. 개장직전 갑작스런 엔화강세가 나타난 이유는 BOJ의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기대하여 뉴욕시장 쪽 투자자들이 엔화를 선제적으로 매수한 영향으로 풀이. 그 이후 미 지수선물은 반등했으나 개장전 발표된 한국 산업생산지표 악화와, 한국의 경기추락이 한은의 금리인하 타이밍을 놓친 때문이라는 평가, 미국의 대 중국 HBM 수출 추가 통제, 트럼프의 관세정책 불안감, 엔화강세 지속 영향이 이어지며 낙폭을 회복하지 못함. 이날이 11월 월말이어서 헤지펀드들의 리밸런싱 효과도 외인수급 악화에 일조.
코스피는 개장직후 곧바로 낙폭을 확대하며 10:00경 -2.27% 저점 기록후 낙폭 축소하며 13:40경 -1.26%로 일부 회복 후 다시 하락하며 -1.95%(2455.914p)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 곧바로 낙폭을 확대하며 10:00경 -2.22% 저점 기록후 낙폭 축소하며 13:30경 -1.78% 로 일부 회복 후 다시 하락하며 -2.33%( 678.19p)로 마감.
오늘 코스피 지수 주도세력은 선물, 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지속하며 -7491억 대규모 순매도, 개인이 매물을 떠안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개장후 10:00, 14:30경 두번 수급저점에 최고 -650억 순매도 후 장막판 수급일부 회복.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개장후 10:00경 까지 매도 확대하며 -3100억 순매도 기록했다가 이후 14:30분경까지 수급회복하며 +2129억 순매수로 종료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하기도 했으나 28일 유럽시장 개장시점부터 나타난 하락세가 이어지며 하락. 국제유가는 휴전협정 이후에도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폭격소식에 상승. 엔/달러환율은 BOJ의 금리인상 우려에 개장직전부터 급락하여 13:30경 저점찍고 소폭 반등. 달러인덱스는 엔화강세에 개장전 하락하여 13:30 경 저점찍고 소폭 반등. 원/달러 환율은 방향성 없이 장중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며 횡보.
미 지수선물은 개장직전 급락하여 10시경 저점 찍고 반등. 일본증시는 개장후 곧바로 급락하여 10시경 저점찍고 낙폭 일부 축소. 상하이 증시는 오전장 보합수준 횡보하다가 11:40분경부터 급등후 오후장 횡보. 홍콩증시는 오전장 보합수준에서 변동성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11:40분경 급등에 이어 14:00경 다시 급락하며 상승폭 반납.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하락하고 장중 업종 순위의 부침이 전일에 이어 이날도 극심. 트럼프의 관세정책 우려에 자동차와 2차전지업종 하락. 다음주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추가 통제계획에 한국 HBM수출이 제한될 것이라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 하락. 트럼프 수혜주의 되돌림에 방산, 조선등 산업재 하락. ISS가 두산에너빌리티 12월12일 임시주총에서 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에 두산그룹, 원전주 하락. 하이브 상장 때 방시혁 의장이 사모펀드에서 4000억 따로 챙긴 소식과 뉴진스의 이탈 소식에 하이브 -4% 대 하락.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소식에 오전 장 셀온으로 큰폭 하락했다가 오후장 상승 반전. 포스코홀딩스의 뉴로메카 지분 인수소식에 뉴로메카 큰폭 상승.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트럼프 2.0 시대 -NH
ㅇ KOSPI 주간예상: 2,430~2,550P
- 상승요인 : 한국은행 금리인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경감
- 하락요인 : 트럼프 정부 대외정책 리스크
- 관심업종 : 통신, 인터넷, 건설, 엔터, 제약/바이오
ㅇ 미국 연말 쇼핑시즌 : 금일(11/29)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연말 쇼핑시즌 돌입. 주요 전망 기관들은 매출 증가율 이 전년보다 낮아질 것을 우려했으나, 최근 들어 기대감이 강화된 모습. 월마트, 홈디포, 랄프로렌 갭 등 소매업체·의류업체 들이 4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했으며, 주가도 상승. 미국 경기 호조세가 예상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주식 시장이 기록적인 강세장을 기록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고금리와 누적된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소비호조보다는 특정 분야·유통업체로 수혜가 집중되며 기업들 간의 양극화가 진행될 가능성은 상존
ㅇ 트럼프 2기 내각: 트럼프 2기 내각이 빠르게 결정. 트럼프 최측근으로 충성심이 강한 인물 위주로 캐비닛이 구성. 분야별 전문성보다는 대통령이 추구하는 정책을 각 부처별로 할당해 효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2기 내각의 핵심이라고 판단. 다만, 이번 내각 인선은 상원과 협의없이 트럼프 독단적으로 지명. 이번 내각 인선이 트럼프의 극단적인 공약에 대한 공화당 전체의 강력한 지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뜻. 행정명령으로 시행이 가능한 정책(원유증산, 불법이민자 추방, 러-우 전쟁 종료, 정부예산 및 인원삭감 등)들의 경우 속도가 빠를 것이나, 새로운 법안이 필요한 정책(IRA 수정, 도드-프랭크 법안폐지, 고율관세 부과 등)의 경우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
ㅇ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11/27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60일간 휴전하기로 결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도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멈추고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됐다는 입장을 밝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경감됨에 따라 국제유가는 안정세
ㅇ 한국은행 금리인하: 11/28 한국은행은 25bp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 추가 인하 가능성도 시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2024년 2.4% → 2.2%, 2025년 2.1% → 1.9%)함으로써 경기둔화에 대응한 금리인하임을 명확히 함. 내수부진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업종 중 개선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대한 고민이 필요
ㅇ 투자전략 : 트럼프 캐비닛 인선은 무역갈등 등 트럼프 2기 리스크를 지속시킬 공산이 크다고 판단. 현재로서는 미국 외 분야에서 기회를 엿봐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 12월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연말 배당 등에 관심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8.6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0%),
- 12개월 후행 PER은 10.8배(2005년 이 후 분포의 상위 75%),
- 12개월 선행 PBR은 0.8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5%),
- 12개월 후행 PBR은 0.91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93%)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중국 11월 국가통계국 PMI(11/30),
- 한국 11월 수출입동향(12/1),
- 중국 11월 차이신 제조 업 PMI(12/2),
- 유로존 11월 S&P글로벌 제조업 PMI(확정치, 12/2),
- 미국 11월 S&P글로벌 제조업 PMI(확정치, 12/2),
- 미국 11월 ISM 제조업(12/3),
- 한국 11월 소비자물가(12/3),
- 중국 11월 차이신 서비스 PMI(12/2),
- 유로존 11월 S&P 글로벌 서비스 PMI(확정치, 12/2),
- 미국 11월 ADP 신규고용(12/4),
- 미국 11월 S&P글로벌 서비스 PMI(확정치, 12/2),
- 미국 10월 공장 수주(12/5),
- 미국 11월 ISM 비제조업(12/5),
- 연준 베이지북 공개(12/5),
- 한국 3분기 GDP(확정치, 12/5),
- 유로존 10월 소매판매(12/5),
- 유로존 3분기 GDP(확정치, 12/6),
- 미국 11월 고용보고서(12/6),
- 미국 12월 미시 간대 소비자심리지수(잠정치, 12/7)
■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 일어나는 일들 -하나
ㅇ 드디어 EC의 기업결합 승인
EC(유럽연합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미국 법무부 의 추가 소송제기가 없다면 주요국의 기업결합승인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것으로 해석하 고, 예정대로 연내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2024년 말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2년 내로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향후 몇 년간의 영업환경은 FSC에게 긍정적이다. 원거리 노선의 경 쟁강도가 완화된 상태로 유지되고, 유가/금리도 하향안정화되면서 대한항공은 연간 영업 이익 2조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관건은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실적과 합병비용이다. 아시아나항공의 2024년 3분기 누적 순 이익은 -661억원이고, 영업이익률도 4.1%로 이자비용을 제하면 적자이다. 또한 202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화물사업부가 매각되며(흑자 추정) 매각대금 4,700억원을 수령하겠으나 여객사업부의 탑라인 성장 없이는 2026년 영업이익은 적자일 가능성이 높다.
보다 주목해야하는 점은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 과정이다. 올해 12월을 기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1.5조원의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하면서 금리가 높은 단기차입금과 전환 사채를 우선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따라서 2025년에는 2024년 대비 이자비용이 30% 이상(1,400억원 절감 효과 추산) 절감될 것으로 추산한다.
대한항공의 부채 증가에 대해서는 우려할 필요 없다. 2025년 연결(아시아나항공 포함) 추정실적 기준 부채비율은 270% 수준으로 추산되어 기존 대비로는 상승하나 글로벌 항공사 평균을 감안하면 양호 하다.
ㅇ 2025년의 연결실적 반영, 목표주가 33,000원으로 상향
불확실성이 제거된 시점, 통합 대한항공은 국내 유일 FSC, 글로벌 메가캐리어로서의 밸류 에이션이 합당하다는 판단이다.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피어그룹 평 균 멀티플인 12MF P/E 9배, P/B 1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상향한다.
2025년 아시아나항공이 연결 반영된 대한항공 매출액은 26조원, 영업이익은 2조원으로 추정한다. 다만 대한항공의 향후 2년은 과도기적 구간으로 이해해야 한다. 근원적으로는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2027년의 영업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을 보다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합병 이후로는 대한항공의 원거리 지배력 강화에 따른 여객수익의 안정적 매출 증대와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일부 기대할 수 있다. 그간 시클리컬 기업으로서 평가되어왔다면, 합병 대한항공은 사이클을 탈피한 구조적 성장 가도에 올라섰다는 판단이다.
■ 크래프톤 : 고민보다 GO - SKㅇ 25E 영업이익 1.3조원(+6.8%), OPM 43.2%, 순이익 9,871억원(+2.9%) 전망
올해는 PUBG IP의 트래픽 반등이 놀라운 실적 성장을 이끌었던 한 해 높아진 유저 pool에 콘텐츠 업데이트 및 콜라보 성과도 견조했음. 모바일에서는 BGMI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임. 업계 전반적으로 비용 통제, 특히 인건비 절감 기조가 강했던 반 면, 동사는 개발 역량 강화 및 신규 IP에 대한 투자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분기 어 닝 서프라이즈 기록하며 탄탄한 이익 성장 기록
4분기 연말/연초 이벤트 진행 및 PC 트래픽이 여전히 견조(steam 24hr peak 유저 수 75만명)함에 따라 4분기도 양호한 실적 기록 전망(OP 3,262억원)
ㅇ PUBG가 다진 기반, 신작이 쌓아올릴 성
<inZOI>: 3/28 얼리액세스 이후 상/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1회씩 예정. 온디바이 스AI로 외부 네트워크 없이도 플레이 가능하고 UGC+AI 활용해 장기 성장 가능한 IP로 발전할 것
<딩컴투게더>: 아기자기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원작은 100만장 판매, 유사 게임 인 <동물의 숲>은 누적 7천만장 판매 기록
<서브노티카2>: 원작+빌로우 합산 700만장 판매. 엔진 교체, 그래픽 개선, 멀티플 레이 요소 적용 등으로 원작을 상회하는 성과 및 서구권 유저 유입 기대
ㅇ 장기 성장 스토리
다수의 투자건 검토 및 실행하며 IP 라이선싱, 2PP 투자 적극적으로 전개 중. <쿠키 런> 인도, <팰월드>모바일 등 퍼블리싱 성공에 따른 업사이드 존재. AI 적용 확대: TTS, CPC 등 고도화된 AI 기술 적용에 따른 유저 engagement 강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주가 하락. 내년 PUBG organic 한 성장과 신작 효과 고려 시 현재 P/E 15배 수준에서 업사이드 충분하다는 판단
■ SOOP : 인플루언서 이코노미에서 성장 지속 -신한
ㅇ 후원경제 및 콘텐츠형 광고 고성장 지속 전망
단기 일회성 이슈로 주가 하락했지만 스트리머들의 큰 흐름 성장세는 변 함 없음. 인플루언서 이코노미 고성장 속 인터넷 업종 Top Pick으로 제시
ㅇ 2025년 전망: 견고한 국내 사업, 해외 신규 트래픽 기대
SOOP은 2025년 영업수익 4,785억원(YoY +10.5%), 영업이익 1,322억원 (YoY +13.1%, 영업이익률 27.6%)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366 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국내만으로도 두 자릿대 성장이 가능하고, 콘 텐츠형 광고가 전통 온라인 사업자들 대비 높은 성장성을 보유함을 증명. 후원경제에 동참하는 Paying User 확대, 높은 전환율의 인플루언서 광고 수요 증가로 고성장 지속 예상. 신규 스트리머 유입으로 콘텐츠 다양성이 크게 증가, 모든 분야 광고에 대응할 수 있는 스트리머 보유도 강점.
해외 사업은 인기 종목 중심의 e스포츠와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트래 픽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동사의 경쟁력인 낮은 네트워크 비용은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를 지지할 것이고, 이로 인해 유입된 트래픽은 광고 매출을 통해 선제적 수익을 만들어줄 것. 내년에 생성형 AI를 사용한 도구 들을 제공해 스트리머들의 엔드 콘텐츠가 풍성해질 수 있게 도울 것
ㅇ Valuation & Risk: 해외 트래픽만 눈에 보인다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 당순이익(EPS) 10,115원에 목표배수 20배 적용. EPS의 성장과 낮은 P/E 배수가 주가 하방을 막고, 해외 사업 성공 가능성이 큰 폭의 상방을 형성 함에 따라 매력적인 매수 타이밍이라 판단. 해피머니 미정산 같은 일회성 이슈는 사업과 재무에 지대한 영향을 주지 않으며 불확실성 해소. 국내 사 업은 견고하기에 해외 사업에서의 트래픽만 가시화된다면 실제 수익이 발 생하기 전부터 주가는 크게 리레이팅 될 것으로 전망.
■ 더블유게임즈 NDR 후기: 성수기를 앞뒀는데 주주환원 정책 시행도 임박 -한화
ㅇ 가장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주주환원 로드맵의 시행 임박
동사의 주주환원 정책은 업종 내 가장 구체적이고 명확하다. 먼저 연내 M&A 혹은 자사주 활용 투자가 없을 시 1분기에는 4% 수준의 자사 주 특별소각이 예정되어 있고, 2~3분기는 현금배당금의 1~3배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예상된다. 그리고 매출 성과에 따라 매년 발행주식총수 1~2% 수준의 소각도 계획하고 있다. 40%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동사 의 EBITDA 마진율에 적극적인 주주환원 시행이 더해지면 지속되고 있는 저평가 상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효율적인 마케팅 투자 확대로 i게이밍 성장세 본격화 전망
우리는 동사의 2025년 실적으로 매출액 6,903억 원(YoY 7.6%), 영업 이익 2,721억 원(YoY 8%)을 전망한다. 동사는 소셜카지노 게임의 짙 었던 계절성 효과가 무색해질 정도로 효율적인 마케팅 운영과 데이터 고도화를 통해 분기 600억 원 대의 이익 체력을 창출하고 있다. 여기 에 마케팅 투자 증가로 성장세가 본격화될 i게이밍 매출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i게이밍은 매출전환율이 높은 편이라 마케팅 효과는 즉각 나 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i게이밍 25년 매출액으로 535억 원 (YoY 22%)을 전망한다
ㅇ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만 5천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 글로벌 소셜카 지노 시장 성장률은 소폭 역성장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동사를 포함한 상위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밸류에이 션은 25E P/E 5.5배로 업종 내 저평가는 물론 역사적 P/E 8배보다도 낮다. 본업 체력도 견고하고 신사업에 대한 점진적인 성과 확대도 기대 되는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로드맵에 대한 시행도 임박했다. 매수 대응 의견을 유지한다.
■ 엔씨소프트 : 낮아진 기대가 빚는 기회 -SK
ㅇ 25E 영업이익 2,291억원(+1,143.4% YoY), OPM 12.3% 전망
2024년은 <배틀크러쉬>, <호연> 등 다양한 장르 신작 시도했으나 흥행에는 실패. 다만 지속 하락하던 모바일 게임의 트래픽 및 매출 반등을 보인 점은 긍정적
<TL> 글로벌은 현재 24시간 peak 동접자 수 9.3만명 기록 중. 출시 두 달째임을 감 안하면 트래픽 안정화 속도는 양호
12/4 <저니오브모나크> 출시 예정. 리니지 세계관을 기반의 게임으로 사전예약 첫 날 100만명 돌파, 현재 500만명으로 유저 관심도는 높은 상황
ㅇ 실적과 신작,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올해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 단행 중. 6월 QA, IDS 분할에 이어 10월 개발조직 3개(TL, LLL, 택탄)과 AI 서비스 연구 조직 물적 분할. 개발조직 분할은 효율적인 의 사결정, 개발 역량 강화, 게임 퀄리티 개선 등 긍정적 효과 따를 것.
인력이 연초 5천명대> 내년 3천명대로 감소함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는 인건비 감 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
내년 동사가 경쟁력 있는 MMORPG 장르인 <아이온2>를 비롯해 규모있는 신작 <LLL>과 <택탄> 출시 계획.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액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나타날 것.
■ 넷마블 : Hit ratio 개선에 대한기대 -SK
ㅇ 25E영업이익2,526억원(+11.1% YoY), OPM 9.0% 전망
24년도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등 신작출시 및 흥행에 성공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
25년에는 분기2~3개의 신작 출시하며 분기 흑자기조 이어나갈 것. 동사 게임 중 내년최고 기대작은<일곱개의 대죄:Origin>(3Q25출시예상). 내년 신작들의 매출 기여는 약 4,491억원(매출비중16.0%)수준 전망
4Q24E는 기존 예상 대비 신작출시가 연기되며 실적도 내년으로 밀림. 내년 신작 다수 출시 예정이지만 출시일정에 대한 가시성 높지않고, 게임의 PLC가 길지 않다는 점이 동사의 우려 포인트
인건비 통제 기조 지속, 자체 PC 런처 활용 등으로 지급 수수료 절감 등 비용효율화 기조지속
ㅇ IP소싱능력은 우수, 게임hitratio에 대한 확신 필요
TP변경, 게임사업 가치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8.2만원에서 6.7만원으로 하향. 기존대비 멀티플 할인율 높인 이유는, peer 대비 짧은 PLC, 높은 비용 레벨 때문. 12MF P/E 3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 재무구조 개선 필요 + 내년 신작의 실적기여도와 hitratio 상승에 대한 확신 생긴다면 주가는 움직일 것.
■ 오늘스케줄 - 11월 29일 금요일
10월 산업활동동향10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10월 관광통계
인천공항 4단계 확장시설 개장식 개최
빅텐츠, 조회공시 요구(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답변 재공시 기한
케이비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신규 상장
알에프시스템즈 상호변경(RF시스템즈)
드래곤플라이 변경상장(감자)
팬젠 추가상장(유상증자/CB전환)
한화리츠 추가상장(유상증자)
보령 추가상장(유상증자)
티라유텍 추가상장(유상증자)
엠젠솔루션 추가상장(유상증자)
동아엘텍 추가상장(무상증자)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베노티앤알 추가상장(CB전환)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추가상장(CB전환)
윈하이텍 추가상장(CB전환)
동아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HLB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미국 증시 조기폐장
이란, 영국·프랑스·독일과 핵 관련 3개국 회담(현지시간)~~~~~
11월21~12월1일 : LA 오토쇼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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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 LA오토쇼 종료(11월21~)
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2일 : 고스피200, 코스닥150종목 정기변경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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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중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 미드나잇뉴스ㅇ 28일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로 휴장. 유럽 증시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추가 수출 규제 범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소식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ㅇ 독일의 2024년 1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고 보도됨. 에너지 가격 하락이 주춤한 게 인플레에 상승 효과를 가져옴 (Marketwatch)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위협이 장기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관세는 미국이나 유럽, 등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함 (FT)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위협에 대해 유럽연합(EU)이 즉각 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기보다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함. 미국에 액화천연가스(LNG)와 방위용 무기 등 특정 품목을 구매할 것을 제안해야 한다며 이는 협상 테이블에 앉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릴 수 있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강조
ㅇ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세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 당선인이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할 경우 멕시코가 보복할 것이라는 셰인바움 대통령의 전날 발언과 비교하면 보다 유화적 어조였음 (Reuters)ㅇ 바이든 행정부가 내주 대중 반도체 추가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나, 이는 초기 고려했던 강력한 조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보도됨 (Bloomberg) . 조 바이든 행정부가 다음주 새롭게 강화한 대중 반도체 장비 및 인공지능(AI) 칩 관련 수출 규제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됨. 해당 규제 정책에 밝은 인사들을 인용해 새 규제안에 거래 제한 중국 업체들을 새롭게 추가하는 한편,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신설 규제 조항이 반영될 수 있다고 전해짐
ㅇ FTC가 MS의 클라우드컴퓨팅,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서비스, 인공지능(AI) 제품 등 관련 대규모 반독점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 소식통에 따르면 FTC는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1년여간 MS의 경쟁사와 협력사 등과 긴밀하게 소통했고, 준비한 정보 요구서만 수백 쪽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ㅇ 머스크가 AI 사업 분야에서 오픈AI를 뛰어넘기 위해 엄청난 속도로 xAI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됨. 대규모 투자 유치(펀딩)를 통해 끌어모은 현금으로 데이터 센터를 확충하고, 챗GPT와 같은 일반인 대상 AI 챗봇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ㅇ 테슬라는 지난 25일부터 올 연말까지 모델Y 가격을 1만 위안(약 192만 원) 할인한다고 밝힘. 가격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된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협력업체들에 단가 인하를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짐 (Reuters)
ㅇ 토요타자동차는 10월 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89만3,164대로 전년 동월보다 0.8% 감소했다고 밝힘. 차량 생산량은 지난 3월 감소세로 전환한 뒤 9개월째 이어지고 있음.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량이 급감한 게 글로벌 생산량이 뒷걸음질 친 요인으로 꼽힘. 다만 전 세계 생산량의 3분의 1을 담당하는 일본 공장의 생산량은 8% 증가
■ 금일 한국증시 전망KOSPI200 야간선물 +0.11%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한국은행의 깜작 기준금리 인하에 상승하며 1,395.6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거래에서는 1,394.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4.7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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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보합수준 마감. 금통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깜짝 인하. 지난 10월 금통위에서 내년 1월까지 동결을 시사한 것과는 다른 내용. 먼저 금리인하 소식이 들리자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단숨에 +0.4%까지 상승, 이후 한국은행 발표문에 나타난 경기둔화 우려에 10월에 이어 연속 인하를 단행한 이유와, 내년 성장률을 기존 2.1%에서 1.9%로 하향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다시 상승폭을 반납.
25년물가 전망 2.1%에서 1.9%로 하향되어 물가우려는 완화되었며 3개월내 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성을 열어놓은 금통위원 수가 3명으로 추가 인하 기대감 유효.기준금리 인하로 경기부양의지 확인되며 지수선방. 시총 비중 높은 반도체주 약세에 KOSPI 보합마감했으나 소수 대형종목 하락하고 다수 중소형 종목 상승하는 종목분산이 나타났고 업종간 부침이 하루종일 격렬하게 진행됨.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하여 10:18경 +0.40%고점기록후 11:30경까지 상승폭 반납, 이후 코스피는 -0.08%~ +0.28% 사이의 좁은 밴드 사이에서 횡보하다가 +0.06%(2504.67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0.72% 상승후 아래방향으로 진행하며 11:21경 -0.14%저점찍고 이후 변동성 수반하며 완만히 낙폭을 축소하다가 +0.35%(694.39p)로 마감.
이날 코스피 지수는 선물, 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 종합적으로 믹스되며 영향을 받음. 외인이 지수를 주도하고 기관은 거래상대방이 됨.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우위를 유지하며 -4923억 순매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1500억 순매도 출발후 하루종일 매수우위를 유지하며 +848억 순매수.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오전장 매도확대 후 수급횡보.
국제유가는 오전장 보합수준 횡보하다가 오후장 낙폭확대 후 14:00경부터 낙폭회복.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폭을 개장후 일부 반납하며 상승. 엔/달러 환율은 개장 후 상승하여 10시경 고점찍고 이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 원/달러 환율은 한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에 상승하여 13:00경 고점후 횡보. 달러인덱스는 상승개장후 장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다가 11시경부터 상승폭 확대.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폭을 유지하며 횡보. 일본증시는 하락개장후 바로 상승전환하여 13:30분경 고점찍고 상승폭 일부 반납.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에서 오전장 횡보하다가 오후장 하락. 오후장에 상승과 하락 변동성. 홍콩증시는 큰폭 하락 개장 후 오전장 횡보, 오후장은 소폭 낙폭 축소 후 횡보.
반도체 업종은 델, HP 실적을 통해 수요 우려가 확산되고. 미국 보조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 등 연이은 악재에 매물 출회. 에코프로 그룹주는 에코프로비엠의 KOSPI 이전상장 예비신청서 제출에 강세. 롯데그룹주는 최근 불거진 유동성 논란에 롯데케미칼 회사채 신용보강을 위해 롯데월드 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제공하자 강세. 셀트리온그룹주는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의 임상3상 돌입에 강세.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내시경 지혈제 ‘넥스파우더’의 미 FDA 품목허가 소식에 장중 상한가. 퓨쳐켐은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식약처 치료목적 사용 승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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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 휴장인 가운데 미 지수선물은 한국장 마감시간 이후 +0.12% 상승. 유럽시장은 유로스톡스50기준으로 +0.56% 상승하며 위험선호심리가 우세.
유럽증시는 은행과 반도체주 주도로 강세. 독일은 장중 내내 강세를 이어간 반면, 영국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는 등 국가별 차별화. 트럼프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으로 한 11월 유럽기업들의 적극적인 생산활동 등으로 지표가 양호한 점, 최근 유럽 증시 하락을 부추겼던 프랑스 정치 불안이 일부 완화된 점 등에서 긍정적.
국채금리는 유럽시장에서 대체로 하락했고, 미국 시간외 국채선물금리도 하락. 달러인덱스는 한국장 마감이후 상승하다가 한국시간 전일 11시이후 약보합 수준으로 되돌려 진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
오늘밤 뉴욕시장은 정상 개장 후 추수감사절 조기폐장하는데 폐장시간이 한국시간 내일 새벽3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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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코스피는 전일 기준금리인하발표 후 상승했다가 반납한 부분이 회복되며 +0.3%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유럽도 트럼프의 관세정책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간밤 유럽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도 긍정적.
전일 외인의 코스피 현물수급이 부진했는데 오늘 특별히 개선될 이유를 찾기는 어려우나 매도가 확대될 이유도 찾기 어려움. 외인의 스탠스가 소극적인 가운데 국민연금 매수종목이나 밸류업 주주환원 모멘텀이 있는 개별종목중심의 강세를 예상.
국채금리의 방향성을 하락쪽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방어주, 성장주 중심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12%
달러가치 : -0.04%
엔화가치 : +0.06%
원화가치 : +0.02%
WTI유가 : +0.19%
미10년국채금리 -0.3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유럽증시 : 프랑스 정치 불안 완화 등에 힘입어 상승ㅇ독일+0.85%, 영국+0.08%, 프랑스+0.51%, 유로스톡스50 +0.56%
28일 뉴욕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은행과 반도체주 주도로 강세. 다만 독일은 장 중 내내 강세를 이어간 반면, 영국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는 등 국가별 차별화 지속.트럼프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으로 한 11월 기업들의 적극적인 생산활동 등으로 지표가 양호한 점, 최근 유럽 증시 하락을 부추겼던 프랑스 정치 불안이 일부 완화된 점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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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유럽증시 변화요인 : 유럽 기업, 소비자 심리와 프랑스 정치 불안
직전달 95.7을 기록했던 유로존 기업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했던 95.1보다 양호한 95.8로 집계. 관련 지표는 소비자와 기업의 지출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양호. 다만, 소비자 신뢰지수는 -12.5에서 -13.7로 서비스 심리지수도 6.8에서 5.3으로 위축. 이를 통해 기업들이 트럼프의 관세 부과 이전에 생산을 미리 당겨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지표가 안정화됐지만 여전히 유럽 각국의 내수 부진과 고용 시장 악화 등은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음. 이에 유로화는 전일 강세를 뒤로하고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후 약세폭이 축소(달러강세 폭 축소).
한편, 독일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에서 0.2% 하락으로 전환. 전년 대비로는 2.0%에서 2.2%로 상승했지만 예상(yoy +2.3) 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 이런 가운데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자 ECB 위원인 빌레루아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가 눈앞에 있다고 주장하며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명분이 = 있다고 언급. 더불어 중립금리보다 더 낮은 수준까지 인하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관련 지표와 발언이 유로화 약세를 견인
프랑스 정치 불안이 일부 완화된 점도 긍정적. 최근 유럽 증시가 부진을 이어간 요인 중 하나가 독일의 경기 위축과 프랑스 정치 불안에 따른 것. 바르니에 총리가 재정적자 축소를 위해 600억 유로 규모의 예산 감축안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야당이 내각 불신임 투표를 내세우며 정치 불안이 촉발. 관련 불안이 최근 유럽 증시 하락 요인. 그러나 이날 전기세 인상안을 폐기하는 등 불안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 이에 2012년 유로존 사태이후 가장 높았던 독일과 프랑스 국채 프리미엄이 안정을 찾은 점도 유럽 증시 상승 요인. 다만, 프랑스 정치 불안은 12월에도 이어질 수 있어 향후 독일-프랑스 국채 프리미엄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주요종목 : 반도체 강세 Vs. 소비재 부진
ASML(+2.42%), ASM인터내셔널(+1.40%), BE세미컨덕터(+2.07%) 등 반도체 관련주는 바이든 행정부가 예고했던 대 중국 반도체 장비 및 AI 칩 판매에 대한 추가 제재 수준이 시장 예상보다 온건할거란 일부 보도에
상승. 다만, 반도체 업황, 무역 분쟁 우려를 반영하며 4~5% 내외 상승에서 그 폭이 축소. 인피니온(-0.43%)은 번스타인의 매수 의견 발표에도 하락 전환했으며, 에이트론(-0.48%)도 하락 전환.
LVMH(-0.61%)는 무역 전쟁 이슈에 부담을 가지며 하락. 특히 유럽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와 유럽산 꼬냑에 대한 30~40% 관세 부과로 향후 LVMH 매출 감소 가능성이 제기. 여기에 향후 미국의 대 유럽 관세 부과 이슈도 부담.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1.19%)은 최근 JP 모건의 매도의견 재확인에 이어 유로존 소비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또다른 고급 브랜드 업체인 케링(-0.88%), 선글라스 및 안과용 렌즈 제조 업체인 에실러룩소티카(-0.78%), 버드와이즈, 코로나 등 맥주 생산업체 안하이저-부시(-0.51%) 등 소비 관련 종목군 대부분 하락.
바클레이즈(+2.37%), 도이체방크(+1.94%), UBS(+1.48%), 유니크레딧(+1.13%), 코메르츠방크(+1.23%) 등 대부분 금융주는 프랑스 정치 불안 일부 완화 등에 힘입어 상승. 제약 업종은 차별화가 진행됐는데 노보노디스크(+0.56%), 노바티스(+0.68%), 아스트라제네카(+0.59%) 등이 상승한 반면, 사노피(-0.23%), 머크(-0.70%), 할레온(-1.32%) 등은 하락. 특별한 요인 보다는 실적과 규제 등에 의한 차별화가 진행됐다는 시장의 평가.
영국의 IAG(+2.16%)과 라이언에어(+2.68%), 독일의 루프트한자(+2.64%) 등 항공 업종의 강세가 뚜렷. 연말 여행 특수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 외 에어버스(+4,13%)도 강세. 한편, 아르셀로미탈(+2.03%) 등 광산 및 유틸리티 업체, 스텔란티스(+1.76%), 볼보(+2.76%), BMW(+0.76%), 메르세데스-벤츠그룹(+0.63%) 등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강세. 관세 부과 전 생산이 확대되며 분기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새로 발표한 경제지표
유로존 기업 신뢰지수가 직전달95.7, 예상치 95.1보다 양호한 95.8로 집계. 관련 지표는 소비자와 기업의 지출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양호. 앞서 발표된 유로존 소비자 신뢰지수는 -12.5에서 -13.7로 서비스 심리지수도 6.8에서 5.3으로 위축되었었는데, 이를 통해 기업들이 트럼프의 관세 부과 이전에 생산을 미리 당겨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지표가 안정화됐지만 여전히 유럽 각국의 내수 부진과 고용 시장 악화 등은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음. 이에 유로화는 전일 강세를 뒤로하고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후 약세폭이 축소(달러강세 폭 축소).
독일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에서 0.2% 하락으로 전환. 전년 대비로는 2.0%에서 2.2%로 상승했지만 예상(yoy +2.3) 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자 ECB 위원인 빌레루아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가 눈앞에 있다고 주장하며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명분이 있다고 언급. 더불어 중립금리보다 더 낮은 수준까지 인하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관련 지표와 발언이 유로화 약세를 견인
■ 전일 뉴욕 채권시장유럽채권시장에서 독일국채 금리는 지표 안정을 바탕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프랑스등 기타 유럽주요국가의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이는 정치적인 이슈와 경제지표 관련 영향에 따른 것으로 추정.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멕시코 페소 강세 Vs. 브라질 헤알 약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캐나다>엔화>위안>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으로 소폭 하락.
유로화는 전일 큰 폭 강세를 뒤로하고 달러 대비 약세 출발했지만, 유럽 경제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약세 폭 축소. 파운드화는 약세 출발 후 강세로 전환.
역외 위안화 등은 소폭 약세 기록한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관세 분쟁 우려에도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인지하고 달러 대비 1% 가까이 강세.
브라질 헤알은 재정 우려를 반영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달러당 6헤알에 다가서는 등 약세가 지속. 향후 브라질 재정관련 부분을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할 듯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OPEC+ 회담이 12월 5일로 미뤄진 가운데 소폭 상승. 시장은 내부적으로 감산 유지와 축소가 논란이 되고 있다는 평가 속 감산 유지 기대를 일부 반영한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전일 크게 하락 후 시간 외로 3% 가까이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0.5% 내외 상승을 기록.
금은 제한적인 등락 속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구리와 아연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니켈 등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특히 아연은 재고 증가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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