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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6(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2. 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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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했지만 곧바로 한국 계엄령과 관련하여 밤사이에 외신의 부정적 반응이 압도하며 하락. 이어 일부군대의 제 2계엄 움직임이 의심된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11시경에 지수폭락. 이후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고, 친위 쿠데타로 불리는 이번 계엄령의 준비과정이 속속 드러나 여당대표가 탄핵에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탄핵성공이 확실시. 이에 증시는 낙폭을 축소. 국가안보, 외교, 경제, 국가신용, 국민의 자긍심 측면에서 큰 손실로 드러나는 상황.
코스피는 개장초 +0.66% 내외로 출발 후 곧바로 하락 진행하여 11:00경 -1.55%1차 저점 찍고 반등하여 13:00경 -1.10%로 2차 저점 찍은 후 낙폭 축소하며 -0.56%(2428.16p)로 마감. 코스닥은 보합수준 개장후 곧바로 하락 진행하여 11시경 -4.02% 저점 찍고 반등후 13:00경 -2.82% 2차 저점 찍은 후 낙폭 축소하며 -1.43%(661.33p)로 마감.
오늘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였음. 오늘 외인은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시장 순매수하고 코스피 현물 순매도로 헤지. 기관은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시장에서 거래상대방으로서 수동적으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 현물 순매수로 헤지.
미 국채금리는 개장 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완만하게 추가하락. 국제유가는 10시~11시 사이에 하락했다가 이후 낙폭회복. 엔/달러 환율은 변동성을 수반하며 오전장 하락했다가 오후장 낙폭을 축소. 달러인덱스는 개장전부터 상승세가 11시까지이 어졌다가 12:10분경까지 상승폭 일부반납후 재상승 흐름.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부터 상승하여 10:25분 달러당 1425원까지 급등후 13:00까지 상승폭 일부 반납후 횡보.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낙폭을 유지하며 약보합 상태로 횡보. 일본증시는 개장호 지속적으로 낙폭확대하여 13:00 저점찍고 낙폭을 소폭 축소.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장초반 큰폭 상승후 장중반 횡보하다가 오후장 추가상승.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하락. 방향성없는 수급에 장중 업종간 부침이 지속적으로 나타났으며 정치 테마주 중심으로 상승. 상승업종은 은행,금융>2차전지>화학,철강 순. 하락업종은 원전,신재생,유틸,전력인프라>건설,건설기계>필수소비재>로봇,IT장비>반도체,정보기술>헬쓰케어>방통,미디어,컨텐츠,게임,K팝>리테일,의류,자동차 순 하락.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잦아들고 난 후 -NH
ㅇ KOSPI 주간예상: 2,420~2,550P- 상승요인 : 국내 정치 불확실성 완화 예상, 미국 연말 소비 호조 가능성
- 하락요인 : 트럼프 정부 대외정책 리스크
- 관심업종 : 통신, 엔터, 제약/바이오, 음식료, 화장품
ㅇ 한국 탄핵정국:
7일 오후 7시 전후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 예정. 탄핵안이 가결되면 대통령 직무는 정지되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거쳐 탄핵 기각/인용이 결정. 탄핵안이 부결되면 대통령 직무는 지속. 다만, 야당은 정기국회가 종료되는 12월 10일 이후 임시국회를 열어 탄핵안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
ㅇ 미국 경기 및 금리전망:
12/4 연준 베이지북 (Beige Book, 경기동향보고서) 공개. 경제활동은 대체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 으며, 고용은 보합 혹은 소폭 상승 수준을 보임. 물가상승세는 온건했지만 트럼프 신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 가 일부 제기. 양호한 경기동향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12월 FOMC(12/17~18)에서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음(CME Fedwatch 기준 78%)
ㅇ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지도부가 12/11~12 일정으로 중앙경제공작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제시한 일정은 아님). 중앙경제공작회의는 2025년 경제 운용 방향의 밑그림을 그리는 회의. 성장 률과 재정 적자율, 인플레이션율 등 경제지표 목표치도 결정되는데, 이들 목표치는 외부에는 알리지 않으며, 3월 양회에서 공표됨.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중국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기대. 다만 한편으로는 부양책 규모가 기대에 못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 12/4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GDP 증가율이 5%에 다소 미치지 못하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논평을 게재. 이는 향후 중국 정부가 바오우(保五·5% 성장률 유지)에 집착하지 않 으리라는 가능성을 시사
ㅇ 미국 쇼핑시즌:
미국 전미소매협회(NRF)는 미국 추수감사절 주간(11/28~12/2) 쇼핑에 나선 소비자들의 수가 1억 9,700 만명으로 추산. 당초 예측치(1조8,340만명)을 상회. 쇼핑객들의 평균 지출액도 235달러를 기록해 전년도 227달러보다 8 달러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경제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살아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견조한 소비심 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 미국 연말 소비가 당초 예상보다 강할 가능성을 시사
ㅇ 투자전략 :
탄핵 사태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은 주식시장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탄핵 가결시 주식시장은 정치 불확실성 완화 로 해석하며 낙폭을 되돌릴 가능성. 이후 주식시장은 탄핵 관련 이벤트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는, 펀더멘탈과 대외 여건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 (탄핵안 부결 시에는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며 주식시장 변동성이 더 이어질 수 있음). 트럼프 신정부 정책 리스크를 감안하면 주식시장은 제한적 반등 후 횡보 흐름을 다시 이어갈 공산이 크다고 판단. 업종/종목 투자전략은 여전히 배당주(통신), 성장주(엔터, 제약/바이오)에 관심.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중국 관련 소비주에 도 관심가질 필요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8.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4%),
- 12개월 후행 PER은 10.6배(2005년 이 후 분포의 상위 80%),
- 12개월 선행 PBR은 0.82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8%),
- 12개월 후행 PBR은 0.89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96%)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유로존 3분기 GDP(확정치, 12/6),
- 미국 11월 고용보고서(12/6),
- 미국 12월 미시간대 소비 자심리지수(잠정치, 12/7),
- 한국 국회 본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12/7),
- 중국 11월 소비자·생산자물가(12/9),
- 중국 11월 수출입(12/10),
- 미국 11월 소비자물가(12/11),
-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12/12),
- 미국 11월 생산자물가 (12/12),
- 유로존 10월 산업생산(12/13)
■ 정치 이벤트가 좌우한 외환시장 -메리츠
ㅇ한 주 안에 무려 세 가지 정치 이벤트가 있었다.
첫째, 11월 30일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SNS에 “BRICS 국가들이 탈달러를 시 도하면 관세 100%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다. 해당 언급 이후 BRICS 국가들의 통화가치 절하폭은 확대되었다. 특히 달러/위안은 역외에서 주중 한 때 7.30위안 을 상향돌파하기도 했다.
둘째, 12월 3일 한국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다. 그리고 약 6시간 후 대통령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를 수용하며 계엄령은 종료되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이 벤트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컸다. 특히 달러/원은 한때 1,443.85원까지 상승했는 데, 이는 전고점인 2022년 10월의 1,445원과 유사하다. 상황 종료와 함께 12월 15일 현재는 1,415원 내외로 안정되었다.
셋째, 12월 4일 프랑스 하원에서 내각 불신임안이 통과되었다. 총리가 예산안 처 리를 위해 프랑스 헌법 제 49조 3항을 들어 의회의 표결 없이 법안을 통과시킨 것이 계기였다. 그러나 의회는 해산되는 것은 아니다. 2024년 7월에 조기 총선이 치러졌는데, 헌법상 의회 해산 1년 내에 다시 해산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 이다. 따라서 현재의 총리가 사임한 후, 마크롱 대통령은 대신 의회의 신임을 얻는 새 총리를 임명해야 한다.
ㅇ잇따른 정치 이벤트는 금융시장에 두 가지 시사점을 남겼다.
첫째, 2025년에 정부 예산이 화두라는 것이다. 한국과 프랑스 모두 내년 예산안을 둘러싸고 ‘정부부채 축소’와 ‘경기부양 목적의 확장재정’을 두고 나타난 의회 내 대 립이 정치 불확실성의 촉발제였다. 2024년 선거의 해를 지나며 여러 국가들에서 새로운 행정부가 집권했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도 경험할 수 있는 현상이다.
둘째, 달러의 대안으로 엔화가 부각되었다. 1) 안전자산인 한편, 2) 장기간 이어진 저평가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고, 3) 여타국과 달리 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 다는 점이다. 11월 29일 BOJ 총재는 “데이터가 예상대로 움직여서 추가 금리 인 상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엔화는 11월 4주 이후 달러인덱 스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통화다.
이번주를 지나며 정치 불확실성이 가장 큰 시기는 지나간다. 그러나 내년 1월 말 까지는 불확실성이 이어지겠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정권 퇴진 당시 사례를 돌아 보면, 최초 언론 보도부터 퇴진까지 약 46일이 소요되었다. 현재 날짜에 단순 대 입하면 2025년 1월 18일을 전후하여 상황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트 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1월 20일이라는 것까지 감안하면 앞으로의 강달러 시기에 원화 절하폭이 여타국보다 커질 수 있겠다.
■ 한국 수출 부진,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 -하나
ㅇ 한 자릿수 초반대로 떨어진 한국 수출 증가율, IT와 비IT 간 극명한 차이
한국 11월 수출 증가율이 전년비 1.4%를 기록하면서 한 자릿수 초반대로 떨어졌다. 물론 금번 수출 부진은 조업일수 감소(-0.5일), 자동차 부품업체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기상 악화로 인한 수출 물류 차질 등 일시적 요인이 가세한 영향이 있지만, 앞으로 전개될 미국 발 통상마찰, 중국 향 수출 둔화 가능성 등 대외 리스크 요인들을 감안하면 2025년 상반기 까지 국내 수출 둔화 기조는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한국 GDP 성장률의 전분기비 순수출 기여도도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금년 한국 수출은 IT 부문과 비IT 부문의 성과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반도체, 컴퓨터를 중심으로 IT 부문 수출 호조가 이어졌지만, 철강, 석유제품 등 시클리컬 업종의 수출은 부진한 흐름이다.
ㅇ 과거와 달라진 반도체 시장, 고성능 반도체의 P와 Q
글로벌 경기 둔화, 원유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 가격 조정 감안 시 시클리컬 업종 수출 부진 은 당분간 이어질 공산이 크다. 국내 수출의 모멘텀은 결국 IT 업황에 의해 좌우될 공산이 큰데, IT 수요가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출 호조 기대감은 제한적이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과거와 달리 저성능 반도체 수출이 위축되고 HBM 등 고성능 반도체 위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데, 고성능 반도체의 공급은 크게 늘어나기 어려워 수출 단가가 높고 수출 물량은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금년 7-8월을 고점으로 반도체 수출 단가 증가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공급은 제한적인데 가격상승률이 둔화된다면 기업 이익 에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ㅇ 미국의 통상압력 강화로 대중 반도체 수출 둔화, 대미 수입 증가 예상
게다가 지난 12월 2일 미국 상무부에서 대중국 HBM 수출을 금지하고, 해외직접생산품규칙 을 적용해 미국의 원천기술을 사용한 경우에도 수출 통제가 적용되도록 한 만큼 한국의 대 중 반도체 수출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과거보다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한국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9%에 달하며, 대중 수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 반도체다. 한편 2023-24년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역대 최 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재무부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이 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 된 점에서 미루어볼 수 있듯이 트럼프 집권 2기 출범 이후 대미 수입 증가 요구가 커질 것 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2025년 한국 수출이 전년비 5% 남짓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무역수지 흑자 폭이 예상보다 줄어들며 국내 경제 성장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 친애하는 주주들에게, from 현대차그룹 -하이
ㅇ 현대차와 기아의 12M Fwd P/E는 각각 4.5x, 3.9x
글로벌 자동차 업체는 24년 하반기 주가 조정 국면을 겪으면서, 평균 P/E는 5.5x로 낮아졌다. 현대차와 기아의 12M Fwd P/E 역시 시장 기대치 기준으로 3.9x, 3.8x까지 하락했다. 다만 당사의 추정치는 시장 기대치보다 9~5% 낮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보편적 관세 10% 도입 시 현대차와 기아의 관세 부담은 산술적으로 2.4조원, 1.2조원 수준이기 때문에 감익을 피하기는 어렵다. 이를 반영하더라도 12M Fwd P/E는 현대차 4.5x, 기아 3.9x에 불과하다. 글로벌 업체들과 달리 1) 중국 노출도가 매우 낮다는 점, 2) ICE/HEV/BEV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3) HMGMA 공장 가동 시작을 감안했을 때, 역사적으로도, Peer 대비해서도 우려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TSR도 이제는 글로벌 업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되었다.ㅇ 본격적으로 주주환원이 시작되는 2025년, 주가의 바닥을 다진다
현대차는 8/28 CID를 통해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가장 먼저 밝혔다. 2025~2027년 3년간 4조원의 자사주 매입과 지배주주순이익의 25% 이상의 배당으로 TSR을 35% 이상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게다가 HMI 상장 자금 4.3조원 중 1조원을 활용해 24년 11월 28일부터 25년 2월 27일까지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다만 1조원 중 7,000억원이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소각 고려 대상이다. 자사주 매입은 일평균거래대금의 10% 수준으로 긍정적 수급 효과가 기대된다. 기아 역시 12/3 밸류업 공시를 통해 지배주주순이익의 25% 이상 배당, 자기주식 매입 최대 10%로 TSR을 35% 이상으로 상향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1/19 CID를 통해 지분법이익을 포함한 지배주주순이익을 기준으로 TSR을 30% 이상 상향할 계획임을 밝혔다.
ㅇ TSR은 현대차 40%, 기아 35%, 현대모비스 30% (매입액과 소각액 모두 포함)
다만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의 TSR 계산 산식은 다소 차이가 있다. 현대차는 매입액만을, 기아와 현대모비스는 매입액과 소각액을 모두 포함해 계산한다. 현대차의 경우 8월 CID에서 자사주 소각 여부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다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임을 감안해 50%의 소각을 가정하면, TSR은 40% 수준이다. 기아는 연간 5,000억 내외의 자사주 매입 후 100% 소각이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의 비중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점진적인 DPS 상승을 가정했을 때 1) 기보유 자사주 260만 주 3년 간 소각, 2) 2,000억 내외의 자사주 매입 후 50% 소각이 예상된다. 올해 공격적으로 주주환원을 실시했던 GM과 Toyota는 각각 60억 달러, 9,070억 엔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바 있다. GM은 소각의 가능성이 낮으며, Toyota는 매년 1%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있다. 이를 감안했을 때, GM과 Toyota의 TSR은 55%, 40%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의 TSR은 내년부터 글로벌 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격차가 좁혀진다.
■ LG에너지솔루션 : GM 3공장 불확실성 해소 및 효율화. GM/Honda 판매 호조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LG에너지솔루션은 GM으로부터 3공장 지분 매입을 통해 100% 보유 논의 중. GM 3공장은 건물 건설 후 중단. 다수의 언론은 Toyota향 배터리 공급 언급. 공장 규모 감 안시 복수 고객사 가능성 있음. 일정에 따라, ‘26년 전망치 상향 가능성 있음.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정책 불확실성에 선행해 전기차 판매 호조. 11월 GM/Honda 판매 호 조. 이러한 기조는 1Q25까지 이어져 재고 우려 점차 완화될 것.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언론에 따르면, 최근 동사는 GM으로부터 3공장 지분 매입 통해 100% 보유 논의 중인 것 으로 알려짐. 이는 GM의 공급사 다변화 전략 및 EV 전환 속도 조절 등의 영향으로 해석 됨. LG에너지솔루션 입장에서는 투자 부담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부담이 있을 수 있고, 전방 OEM들의 비용 절감 노력, 수요 불확실성 등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일부 부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 있음.
다만,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GM 3공장은 Toyota향 배터리 양산 가능성이 높음. Capa 감안 시 복수 고객사 가능성도 있음. 양산시 ‘26년초가 될 가능성이 높음. GM 3공장 가동 시점 불확실성 감안시 ‘26년 전망치 상향 여지 있음. JV 형태는 장점이 있지만, 고객사 부진 또는 전략 변화시 유연하게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 역시 있음. AMPC 공유 여부도 불확실. 단독 공장이 긍정적인 부분도 충분
GM/혼다 미국 EV 판매 호조.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정책 불확실성으로 그 전에 적극적인 판매 이루어질 것. 이는 1Q25까지 이어질 것. 특히, Honda 판매가 매우 강세인 점과 안전 재고 2개월 등을 감안시 LGES가 수취한 AMPC 대비 판매량 부진에 따른 재고 해소가 점 차 이루어질 것. 캐나다 등 미국 외 지역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어 월간 글로벌 판매 3만대 이상이면 재고 축소로 추정.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고 있는 상황. 중장기 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에이치브이엠 : 국내에서 우주를 사고 싶으면 - 한양
ㅇ 우주 산업의 필수 첨단금속 선두주자, HVM
동사는 첨단금속, 특수금속 전문 제조 업체로, 지난 6월 28일 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 장하였다. 첨단금속은 고강도, 내마모성, 내열성 등 우수한 물성을 지니고 있어 우주·항공, 반도체, 석유/화학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소재로 사용된다. 동사는 글로벌 첨단금속 제조사와 견줄 만한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전 세계 누적 고객사 300곳에 제품을 납품하였다. 특히 나로호 및 누 리호 등 국내 우주 발사체 사업에 첨단금속을 납품한 레퍼런스를 보유하여 기술력을 입증하였고, 낮은 원가와 뛰어난 납기 대응력으로 최근 글로벌 우주 발사체 기업까지 고객군을 확대하였다. 또 한,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장비를 도입하여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7.5배까지 확장 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주 산업의 성장에 따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우주 시장 확장, 국내 기업의 자연스러운 성장 발판 마련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47대 대통령 당선과 일론 머스크의 미국 정부효율부(DOGE) 공동수장 임명으로 국내 우주 기업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미국의 Rocket Lab 등 우주 섹터의 상승은 우주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를 반영하며, 국내 우주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내 우주산업은 미미한 실적과 미국 중심의 시장재편으로 주목받지 못했으나, 이제는 우주산업으로의 매출 성장이 뚜렷하고 수출중심의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동사는 작년 50.6억원의 우주 매출을 기록하였고, 올해는 약 150억원의 매출이 전망된다. 90% 이상 해외기업으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에는 수주 잔고 및 글로벌 고객사의 추가수주에 따라 354 억원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이는 해외 발사체 기업의 발사 횟수 가이던스 상향에 따른 추가적 인 성장 가능성도 지닌다. 이러한 우주 사업 부문의 매출증가율과 수출 비중을 통해 동사의 기술력 과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ㅇ 글로벌 경쟁력 또한 뒤지지 않아
동사는 우주산업의 주요 글로벌 고객사뿐만 아니라 항공·방위 분야에서도 이스라엘 SCOPE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순도 첨단금속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첨단금속 제조는 금속 간 혼합 비율이 0.1%만 달라져도 품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첨단 장비의 성능, 정밀한 혼합 기술력, 숙련된 인력의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해외 경쟁사인 ATI, Carpenter Technology 등이 소 품종 대량생산으로 우주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반면, 동사는 초고온 및 극저온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순도의 첨단금속을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공급한다. 이러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동사는 해외 경쟁사 대비 30~40% 낮은 단가를 유지하면서도 빠른 납기를 실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발사 체 분야의 글로벌 1위 고객사가 동사의 제품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
■ 유틸리티위클리 -하나
# 1. 5년 간 평행선 달린 민자석탄 표준투자비 갈등…실마리 보였다
전력거래소가 개최한 비용평가위원회는 민자석탄 표준투자비에 입지 특성 등 반영케 하는 개정안 심의·의결한 것으로 파악. 그동안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온 민자석탄 업계의 표준투자비 갈등이 해소의 실마리를 잡았다는 평가. 표준투자비 기준에 입지 특성을 반영함으로써 건설비 보상을 일부나마 현실화할 수 있기 때문
# 2. 계통제약 속 여전히 돌파구 못 찾는 동해안 민자석탄
동해안 민자석탄들이 계통제약이 심화된 상황에서 여전히 돌파구를 못 찾고 있는 상황. 올해 초 계통제약 물량 만큼 인근 지역 수요자에게 직판할 수 있게끔 하는 법안 마련. 다만 해가 가도록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는 모습.
# 3. 첫 수소발전 결과 두고 산업부 “가격 발견, 다른 재원 동원 안 해”
언론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이 첫 청정수소발전 입찰 결과에 대해 의견 표명. 청정수소 가격을 발견한 데 의의가 있으며 매년 시장 개설 예정인데 향후 투찰 사례 누적되면서 참여율 높아질 것으로 예상. 특별한 대책이 없는 한 내년 경쟁입찰에서도 부진한 경쟁률과 낙찰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 4. 재생E 입찰자원, 미참여 자원 대비 3원 이상 정산금 ↑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재생에너지 입찰시장에 참여한 자원들이 미참여 자원 대비 3원 이상 높은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 기존 RPS 아래서 운영되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전력시장에 편입되지 못하기 때문에 계통운영자가 예측하기 쉽지 않았음. 입찰제 참여 설비의 경우 용량 정산금과 함께 부가정산금 등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서 더 높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임.
# 5. '깜깜이' 실시간 태양광 발전량 반영 전력 총수요 재계산
전력당국이 MW이하 한전PPA 태양광과 자가용 BTM 발전량과 소비량을 계상한 실시간 총수요를 모바일앱을 통해 일반에 공개. 지금까지는 따로 발전량 계량하지 않아 발전 많을 땐 수요 준 것처럼 반대의 경우엔 수요가 늘어난 것처럼 착시를 일으켰음.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있었지만 조금 더 실제에 가까운 전력수급 현황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6. 5.7GW 신규 양수 주기기시장 두산 독무대 되나
두산에너빌리티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준 5.7GW규모인 국내 신규 양수발전소 주기기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제작사인 안드리츠 주기기 기술을 기반으로 수주를 노리고 있는 상황 양수분야에서는 후발주자인만큼 안드리츠와 협력해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기업에 우호적인 시장환경 적극 활용 전략으로 풀이.
# 7. 발전용·도시가스용 LNG 및 LPG 할당관세 0% 연장
갈수록 위축되는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LNG 및 LPG에 대한 할당관세 지원 기간이 연장. 할당관세는 일정 기간 정해진 양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춰 부과하는 제도.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탄력관세 운용계획을 입법예고. 확정된 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 8. “소수만 적용받는 LMP…실효성 떨어지는 제도될 것”
정부가 설계중인 지역별 도매전력요금제가 제대로 된 입지신호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 언론에 따르면 최근 논의 중인 LMP에서 정산조정계수를 적용받는 발전소는 제외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파악. 소수 민간발전사 대상 한전의 도매전력구입비를 소폭 인하하는 효과만 가져올 뿐 실질적인 실효성 확보 못할 수 있다는 의견.
# 9.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107.9MW 규모
총사업비 7716억원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 기획재정부는 1월 출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선정됐다고 발표. 107.9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내용으로 4인 기준 약 27만가구에 1년동안 전력 공급 가능 규모
# 10. 동해안~동서울 2단계 HVDC 초고압변압기도 LS일렉트릭 수주
LS일렉트릭이 5610억원 규모 동해안~수도권 2단계 500kV HVDC 초고압변환용 변압기 공급사업을 2일 수주 . 1단계 사업 때 24대를 공급했고 이번에는 갑절 수준으로 수주량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 동해안~수도권 HVDC는 2036년 준공이 목표로 완공시 동해지역 발전제약 해소에 기여 가능 전망.
■ 오늘스케줄 - 12월 06일 금요일
6. 서울교통공사 총파업
7.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8.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
9. 블랙핑크 로제, 솔로 앨범 발표
10. 트와이스, '스트래티지(STRATEGY)' 발매
11. 3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12. 10월 국제수지(잠정)
13. 엠앤씨솔루션 공모청약
14. 하나금융21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15. 삼보산업 변경상장(감자)
16. 윙입푸드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아톤 추가상장(BW행사)
18. 티로보틱스 추가상장(CB전환)
19. 케이알엠 추가상장(CB전환)
20. HLB파나진 추가상장(CB전환)
21. 에쓰씨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22. HLB글로벌 추가상장(CB전환)
23. 케이엔에스 보호예수 해제~~~~~
美 11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 연설(현지시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美 법원, ‘틱톡 금지법’ 적법성 판결(현지시간)
美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美 10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현지시간)
독일 10월 산업생산(현지시간)
영국 11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2일 : 고스피200, 코스닥150종목 정기변경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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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중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11월 고용보고서 공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프랑스에서 미셸 바르니에 총리 내각이 3개월 만에 붕괴했지만 새 내각은 내년 예산안을 무난하게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마감
ㅇ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3.3%로 제시. GDP 나우의 추정이 맞는다면 4분기 성장률은 작년 3분기(4.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 (FT)
ㅇ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9,000건 증가했다고 밝힘 (CNBC)
ㅇ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738억달러로 전월 대비 11.9% 감소. 10월 수입은 넉 달 만에 가장 적었는데, 이는 지난 9월까지 연말 쇼핑에 대비해 반짝 특수를 누린 수입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됨 (CNBC)
ㅇ CG&C사가 발표한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11월 5만7천727명의 감원 계획이 있다고 발표. 이는 지난달에 비해 3.8% 증가한 수치임 (CNBC)ㅇ 올 1~10월 중국의 반도체 수출이 9,311억 7,000만 위안(약 18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고 밝힘. 월 평균 수출액은 약 930억 위안으로 집계됨. 4분기는 반도체 수출 성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11월까지 수출액이 1조 위안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산됨
ㅇ OPEC+가 5일(현지시간) 산유량 결정회의를 통해 내년부터 증산에 나설 것이라는 기존 계획을 없던 일로 하고 내년에도 감산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음.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내년 브렌트유 가격은 1배럴 당 평균 65달러, 서부텍사스유(WTI)는 61달러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JP모건도 내년 브렌트유 가격은 평균 73달러, WTI는 64달러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함
ㅇ 틱톡의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동안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1억 달러(약 1400억원)를 넘어섬. 틱톡샵이 블랙프라이데이(지난달 29일) 직후 사이버 먼데이(2일) 이틀간 쇼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으며, 틱톡에서 해시태그 ‘틱톡샵블랙프라이데이’, ‘틱톡샵사이버먼데이’가 포함된 게시물은 70억건을 넘어섬
ㅇ GM은 중국사업 구조조정으로 26억∼29억달러(3조7,000억∼4조1,000억원), 합작투자사 자산가치 상각으로 27억달러(3조8,0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손상차손과 공장 폐쇄 등의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설명함. GM 이사회도 이같은 비용이 합작법인의 구조조정에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GM은 이러한 비용을 올 4분기 실적에 반영 예정ㅇ 일론 머스크가 작년에 창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지금도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컴퓨터로 꼽히는 '콜로서스'의 규모를 10배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힘. 현재 콜로서스는 엔비디아 GPU가 10만여개 상호연결된 클러스터로 운영되고 있으나, xAI는 이를 100만여개로 늘리기로 결정함
ㅇ 오픈AI는 라이브스트리밍 이벤트에서 월 200달러의 챗GPT 프로를 새로 공개. o1 프로 모드는 데이터 과학과 프로그래밍, 판례 분석과 같은 영역에서 더 정확하고 포괄적인 답변을 생성할 수 있음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23%하락, MSCI 신흥지수 ETF +0.66%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6%, 러셀2000지수 -1.25%, 다우운송지수 -1.11% 하락. KOSPI 야간선물 +0.20%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정치 불확실성 여파로 1,415.1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1,417.3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14.75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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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계엄소동 사후수습 과정에서 정치불확실성에 외인매도세가 지속되며 시간이 갈수록 낙폭 확대. 대통령 탄핵안이 7일 19시에 국회 본회의 표결 일정이 정해지면서 정치불확실성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침. 장 후반 해외 언론에서 공매도 허용 가능성을 보도하자 급작스럽게 낙폭을 확대. 개장전 발표된 한국 3분기 GDP성장율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점도 외인수급부진 요인으로 추정.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하자 마자 짧은 변동성을 거친후 완만히 낙폭을 확대하다가 14:00부터 하락속도가 빨라지며 14:40경 -1.18%저점 찍고 소폭 낙폭축소하여 -0.90%(2441.85p)로 마감. 코스닥은 보합수준에서 출발하자 마자 짧은 변동성을 거친 후 정오무렵 플러스로 전환했다가 다시하락하며 14:50경 -1.2%저점찍고 소폭 낙폭축소하여 -0.92%(670.94p)로 마감.
이날 지수 하락을 주도한 세력은 외인으로, 코스피 현물시장(-3199억 순매도)과 주식선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도확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오전장 소폭 순매도하다가 오후장 매수로 전환하여, 14:50분경 +1450억 순매수에서 -650억 순매도로 급격히 포지션을 축소했다가 다시 되돌리는 수급을 보이면서 그시점 지수저점 기록.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세가 11:00 경 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상승폭을 일부축소한 후 횡보. 국제유가는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짐. 엔/달러환율은 변동성을 수반하며 14:00경까지 횡보하다가 이후 하락속도 빨라짐. 달러지수는 개장후 완만하게 하락하다가 14:00경부터 엔화에 연동되며 하락속도 빨라짐. 원/달러환율은 개장전상승세가 12:30분경까지 이어진 후 오후장 상승폭 일부 반납.
미 지수선물은 아시아장중에 횡보. 일본증시는 큰폭 상승 개장 후 하루종일 상승폭 반납.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개장하여 장중반 상승, 장후반 하락으로 전환. 홍콩증시는 큰폭 하락개장 후 횡보
앞선 뉴욕시장에서 반도체 업종 상승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 상승. 미국기업들이 AI 모멘텀에 예상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HBM테스트 장비 수요급증에 반도체 장비주 상승.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 공개첫날 실망감에 엔씨소프트 급락하며 게임주 동반하락. 윤대통령 탄핵표결 확정에 밸류업모멘텀으로 상승한 은행 금융, 조선, 자동차업종 하락. 반면 야당중심의 정치테마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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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가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한국관련지표들도 일제히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S&P500지수선물은 -0.17% 하락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치, 이전치를 앞서며 증가, 미 10월 수출액 Oct, 수입액 Oct은 전월대비 모두 감소, 무역수지는 전월대비, 예상치대비 큰폭 감소. 이 데이터가 경기둔화 진행으로 해석되며 발표시점부터 달러약세와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주가는 상승.
그러나 뉴욕증시는 뉴욕시장 마감시점에 급히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이는, 뉴욕증시가 전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현 시점에 열광은 별로 없는 상황. 투자자들은 6일 발표될 11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을 이끌 새로운 모멘텀을 기다리고 있음. 12월 FOMC를 앞두고 이번 고용보고서가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이벤트로 보기 때문으로 풀이
대체로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인하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고용이 걱정할 수준이 아닐 만큼 강할 경우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있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연준이 금리인하에 신중하게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고 밝힌 바 있기때문.
~~~~~종합하면 오늘 한국증시는 보합수준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밤사이에 새로나온 뉴스플로우에서 한국의 계엄령 소동(친위쿠데타로 규정)으로 한국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깊어지는 모양새. 외인수급이 매도우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물을 소화하며 새로운 저점 탐색을 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외인이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매도우위를 보이며 한국을 이탈하고 있고 개인들 마저 미국시장으로 이탈하면서 유일한 매수자가 된 국민연금의 한국증시 구하기기가 역부족으로 평가. 한국증시의 역대급 밸류에이션 하락에 저가매수에 희망을 걸 수 있겠으나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 차기정부의 정책리스크로 인해 외인수급이 단시간내 유입으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어려운 상황.
대통령 탄핵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에 현 정부의 주력 육성산업은 크게 하락했으며 이로인해 시장은 종목, 테마에 집중하는중. 주말까지 이어질 정치 불확실성, 미국 고용 보고서 결과 발표 앞두고 있다는 점도 유의하며 이 시간을 보내야 할 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17%
달러가치 : -0.39%
엔화가치 : -0.20%
원화가치 : -0.05%
WTI유가 : -0.03%
미10년국채금리 -0.26%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테마장세 확대된 가운데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ㅇ 다우-0.55%, S&P-0.19%, 나스닥-0.18%, 러셀-1.25%, 필 반도체-1.86%
5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그러나 시놉시스(-12.37%) 실적 발표에 따른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이자 하락폭이 좀더 확대되는 경향. 그럼에도 여전히 진행된 테마 장세로 양자 컴퓨터 등 일부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며 하락은 제한.
장 후반 들어서도 피치의 2026년 이후 금리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발표, 캘리포니아 지진 등 증시 주변 요인들 영향이 진행된 가운데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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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지표와 피치, 그리고 테마장세
시장은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가 20만 건으로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 그런 가운데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5만 건에서 22.4만 건으로 소폭 증가하고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5만 5,597건에서 5만 7,727건으로 증가. 그런 가운데 기업들은 ‘시장/경제 상황’을 이유로 4월 이후 가장 많은 2만 2,762건의 일자리 감축을 언급. 여기에 76만 1,954개의 채용 계획을 발표해 전년 대비 2% 감소하고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물론, 이번 고용보고서는 허리케인, 파업 등이 해소된 만큼 큰 폭의 비농업고용자수가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장기 실업자의 급증 등 질적으로는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기에 세부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한편,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소비자 지출 증가가 예상보다 강력하고, 관세 인상으로 수입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 여기에 순 이민 감소로 타이트한 고용에 따라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이에 연준이 2025년까지 금리를 점진적으로 중급금리 수준까지 낮추고 2026년 이후에는 동결할 것이라고 언급. 관련 내용은 알려진 후 달러화가 약세폭을 축소하고, 국채 금리도 하락폭이 축소. 주식시장은 이를 빌미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가 진행. 이미 알려져 있던 내용임에도 변화가 진행된 점은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기 때문으로 추정.
한편, 장 후반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미국 지질연구소에 따르면 진도 7.0규모의 큰 지진이 일어났다는 점도 일부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주변 여건에 민감한 모습을 보임. 여기에 SNS하나로 게임스톱(+5.92%)이 급등하기도 하는 등 펀더멘탈보다 쏠림이 집중된 종목군 중심으로 변화가 진행. 이는 결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감, 고용보고서 결과 발표 앞둔 상태라는 점을 반영하며 적극적인 대응 보다는 테마 장세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 주요종목 : 테슬라 상승 Vs. 반도체 업종 부진TSMC(+1.80%)는 엔비디아(-0.05%)와 함께 블랙웰 생산을 내년 초 시작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발표하자 상승. 특히 애플, AMD를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소식도 영향. 엔비디아는 관련 생산 시작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 출회되며 소폭 하락 마감. 인텔(-5.28%)은 이사회의 CEO 해임 방식에 비판적인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특히 대체 없이 사임부터 했다는 점이 결국 향후 전략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 반도체 업체인 시놉시스(-12.37%)가 예상을 하회한 전망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경쟁회사인 케이던스 디자인(-6.39%)도 하락. ARM(-2.37%), 마이크론(-2.26%), AMD(-1.83%), 퀄컴(-1.29%)은 물론 AMAT(-5.04%), 램리서치(-3.90%), ASML(-1.17%) 등 반도체 관련 업종이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6% 하락
테슬라(+3.23%)는 BOA가 로보택시 등이 트럼프 행정부로 인해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더불어 사이버캡 세부사항 공개 소식도 상승 요인. 알파벳(-1.01%)은 웨이모를 2026년부터 서비스 시작을 발표했지만 하락. 관련 소식들에 우버(-9.60%), 리프트(-10.09%)가 크게 하락. 메타(-0.79%)는 헤드셋 개발 및 디자인의 일부를 중국 제조업체인 Goertek으로 이전하고 생산의 절반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규제 우려로 하락. 애플(+0.01%)은 UBS가 약한 아이폰 수요 등을 이유로 중립 의견 유지 소식에도 폭스콘 매출 급증 소식에 강보합. MS(+1.19%)는 AI 도구인 Copilot Vision이 미리보기로 출시되었다는 점에 상승. 아마존(+1.10%)은 이탈리아에서 드론 배송 테스트 성공 소식, AWS와 그랩이 성장을 위한 협력에 상승
아이온큐(+7.57%)는 유럽 혁신 센터에 IonQ Forte Enterprise를 공급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디웨이브 퀀텀(+26.94%), 퀀텀컴퓨팅(+3.57%) 등 양자 컴퓨터 관련주도 강세. 리게티 컴퓨팅(+2.25%)는 사이트론 리서치가 매도 권고 보고서 발표에도 상승.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상회하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4.83%)가 10%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라이엇 플랫폼(-5.02%), 갤럭시 디지털(-0.22%) 등도 하락 전환. 에어로 바이런먼트(-15.88%)는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드론 수익성 급락으로 EPS가 크게 하회하자 크게 하락. 조비(-0.25%)도 하락한 반면, 아처항공(+10.06%), 제나텍(+2.53%)은 상승하는 등 드론 관련종목은 차별화
캐나다 앨버타가 AI 데이터 센터 유치를 위한 로드맵 발표했는데 1,000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에 캐나다 증시에서 트렌스알타(+9.26%), 캐피탈파워(+5.96%) 등 발전 관련 기업들이 상승. 미 증시에서는 GE버노바(+1.27%), 컨스텔레이션 에너지(+0.74%)가 상승하고 비스트라(-0.27%)는 하락 전환하는 차별화 진행.
아메리칸 항공(+16.80%)은 가격 및 환경 개선을 이유로 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사우스웨스트 항공(+2.02%)은 좌석당 수익(RASM)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유나이티드 헬스(-5.21%)는 CEO 총격 사망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불만 고조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CVS헬스(-2.05%), 시그나(-2.27%)는 물론, 다나허(-3.55%), 써머피셔(-1.51%) 등도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치, 이전치를 앞서며 증가,
미 10월 수출액 Oct, 수입액 Oct은 전월대비 모두 감소, 무역수지는 전월대비, 예상치대비 큰폭 감소이 데이터가 경기둔화 진행으로 해석되며 발표시점부터 달러약세와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주가는 상승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 발표 앞두고 상승하기도 했지만, 주요 경제지표 발표 여파로 상승을 반납. 이런 가운데 피치의 인플레이션 우려 경고가 장 후반 유입되며 재차 상승하기도 했으나, 켈리포니아에서 진도 7.0 규모로 지진이 발생하자 하락하는 등 변화가 진행. 특히 지진으로 장기물이 하락했지만, 단기물은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상승하는 차별화.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 10년 금리차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프랑스 국채 안정에 유로화 강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캐나다>파운드>위안>원화>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내놓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가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에도 프랑스의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보이자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BOJ 통화정책 회의 발표 앞두고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도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OPEC+ 국가들의 감산 해제 연기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수요둔화 우려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재차 하락하는 등 변화가 진행. 전반적으로 시장 변화는 제한.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 우려를 반영하며 강세. 유럽 천연가스는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물가 하락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고용보고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주요 품목이 혼조 양상. 구리는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주석과 더불어 하락한 반면, 알루미늄은 헤징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농작물은 달러 약세와 함께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를 통해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대두, 옥수수, 밀의 상승이 컸음.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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