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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2/10(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2. 10. 06:27

    24/12/10(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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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전일 블랙먼데이 폭락 부분을 대부분 되돌림하며 회복하는 모습. 간밤 뉴욕증시 하락과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탄핵관련 정치 불안이 법치에 의해 빠르게 수습되며 안정화된 영향으로 풀이.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의 기자회견에서 탄핵에 찬성하는 다수 여당의원이 있다는 발언에 이번 주말 탄핵성공예감과, 윤대통령이 포함된 내란 범죄혐의자 8명에 대한 신속체포 결의안이 국회본회의에서 통과되며 시장이 환호. 

     

    코스피는 +1.29%내외로 출발하여 지속 상승하며 11:30분경 +2.39%기록후 12:30경까지 소폭 조정후 재상승
    하며 +2.43%(2417.84p)로 마감. 코스닥은 +2.07%내외로 출발하여 지속 상승하며 12:00경 +4.94% 기록후 12:10경까지 소폭 조정후 재상승하며 +5.52%(661.59p)로 마감.

     

    오늘 시장을 주도한 세력은 외인으로, 지수선물시장에서 대규모 순매수(+7337억)하고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소규모 순매도(-1489억).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12:20분경까지 순매수 확대후 수급횡보하고, 주식선물시장에서 10:30분까지 매수확대 이후 매도우위로 전환. 기관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 현물을 매수(+4595억 순매수)하며 헤지. 개인은 거래상대방이 되며  코스피 -4219억, 코스닥 -4135억, 지수선물-3991억을 소극적으로 순매도.

     

    미 국채금리는 오전장 소폭 하락후 오후장 횡보. 국제유가는 10시경 소폭상승했다가 이후 방향전환하며 지속적으로 하락. 엔/달러 환율은 장초반 상승후 변동성 수반하여 저점을 낮춰가며 하락. 달러인덱수는 개장전 상승분을 개장이후 조금씩 반납하며 보합.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상승후 엔화흐름에 연동되며 변동성 수반하여 저점을 낮춰가며 하락.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낙폭을 유지하며 보합수준에서 횡보. 일본증시는 상승개장후 장중반 내내 상승폭을 반납했다가 오후장에 재상승.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당국의 경기부양책 기대에 큰폭 상승후 장중 완만하게 상승폭을 조금씩 반납.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상승하며 전일 하락을 대부분 되돌림. 중국경제공작회의 부양책 영향에 화학, 건설, 철강, 화장품 등 경기민감 업종 일제히 반등. 트럼프 취임 한달 앞두고 프랑스에서 젤렌스키와의 만남에서 종전 위한 외교적 해결안 수용 시사에 전쟁복구관련주 상승. 12월 기준금리 인하기대에 제약바이오, 음식료, 화장품, 미디어컨텐츠업종 강세.  

     

     

     

     

     

      혼란한 시장,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한화

     

    1. 무서워서 팔면 안된다. 

     

    주식은 무서워서 팔면 안되고 흥분해서 사면 안된다.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국내 금융시장엔 공포가 확산돼 있다. 당사 투자전략팀 권병재 연구원이 집계하는 한국 ‘공포와 탐욕 지수’는 9일 8.9를 기록해 과도한 공포를 가리켰다. 이번 사태가 컨트리 리스크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외국의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유지했고, 한국 국채의 CDS 프리미엄도 6일 36.1bp로 2일 33.8bp에서 2.3bp 오르는데 그쳤다. 6일 기준 미국의 CDS 프리미엄은 32.7bp, 프랑스의 CDS 프리미엄은 36.0bp를 기록 중이다.

     

    2011년 유럽 재정위기에서 목격했듯이 컨트리 리스크는 한 나라의 재정수입이 감소해 외국으로부터 빌린 돈의 이자를 갚지 못할 때 일어난다. 그러면 외국인이 국채를 투매하고 금리는 걷잡을 수 없이 상승한다. 지금 한국의 국채 금리는 하 락 중이고 외국인은 올해 들어 국채를 45.9조원 순매수했다. 8월 초를 기점으로 순매수 규모는 더욱 늘었다. 이때부터 주 식은 순매도로 전환했는데, 국내 경기에 대한 달라진 시각을 반영한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내 정치 불확실성의 부정 적 영향을 꼽자면 경기의 방향을 돌릴 수 있는 정책의 부재일 것이다.

     

    2. 팔기 싫어하는 것을 걸 산다

     

    분위기에 경도된 대중의 공포가 주식시장의 하락을 가속시키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KOSPI와 코스닥을 6일 7,560억 원, 7일 1조 2,02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같은 날 신용잔고는 1,130억원, 1,650억원씩 감소했다. 신용감소가 순매도의 14~15%를 차지한다. 개인 순매도는 한국시장에 실망해 미국시장으로 떠나기 때문이다. 주가 하락이 누적돼 신용 부족 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남들이 팔기 싫은데도 팔 때 사야하고, 사기 싫은데도 살 때 팔아야 한다. 지금은 파는 것보다 사 는 게 더 적절한 대응이다.

     

    3. 시가는 아마추어가, 종가는 프로가 만든다

     

    개인들이 팔기 싫은데 팔았어도, 당장 매수하는 건 좋은 타이밍이 아닐 수 있다. 대중은 어리석어도 힘이 세기 때문에 맞 서는 건 좋지 않다. 매수는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양봉이 누적될 때까지 늦춰도 된다. 시가엔 전일 장마감부터 간밤 미국 시장 움직임까지, 한국 주식시장에 부수적인 정보들이 반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진 핵심적인 정보들이 쏟 아지고 전문가들은 이를 실시간으로 반영시킨다. 시가와 종가의 차이는 그 자체로 중요한 신호라는 뜻이다. [그림4]는 2020년 이후 시장이 상승 추세를 나타내기 전에 양봉들이 누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9일 주식시장이 과도한 공포 국 면에 들어갔으나 대중들이 주식을 파는 힘이 아직 강했다. 그들의 힘이 빠지는 걸 확인하고 사는게 좋다.

     

     

     

     

     

     

    ■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전까지 주가 하방 우세, 환율 상방 우세, 금리 등락 전망 - KB

     

    — 과거 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 발생시 처음에는 원화 자산 약세와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해소 후에는 안정을 찾는 양상이었다. 따라서 현재 시장 안정에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의 해소’이며 국가신인도 관련해서 외국인의 동향과 CDS 프리미엄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2004년: 초유의 탄핵소추안 발의로 지수선물 장중 5.47% 급락으로 사이드카 발동. 금리 하락, 환율 상승. 탄핵 소추안 국회 가결 당일도 주가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 및 환율 반락. 탄핵 반대 여론이 높은 가운데 (2개월 후)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및 다음 영업일 주가 하락했으나 D+2일부터 주가 추세적 반등. 환율 및 금리도 하락. CDS 프리미엄도 빠르게 하향 안정

     

    — 2016년: 탄핵소추안 발의와 국회 가결에도 코스피는 소폭 하락 후 반등. (3개월 후)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이후에는 코스피는 추세적 상승.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 상승흐름에 동조. 환율은 국회 탄핵 가결 이후 상승했는데 이는 당시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영향도 있음. 탄핵결정 이후에는 환율 하락하고 금리는 내수 부진 우려로 하락. 다만 CDS 프리미엄은 상당히 상승하는데 사상 첫 탄핵 결정의 영향도 있다는 평가

     

    — 2024년: 탄핵소추안 국회 부결된 가운데 대치 정국 이어지는 양상.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어도 헌법재판관 9명 중 3명 공석도 변수. 헌법 113조상 탄핵 결정에는 재판관 6인의 찬성이 필요. 사건 심리에는 7명 이상의 출석이 필요. 6명 모두 동의시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2016년 탄핵시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8명 재판) 논란 있을 수도.

     

    — 주식시장: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밸류에이션 하락. 반도체 등 수출에 이어 내수 위축 우려 영향 더해져. P/B 등으로 저점 찾기 시도 전망. 기술적으로는 코스피 5개월 연속 하락인 가운데 6개월 이상은 1997년 외환위기, 2000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금융위기 같은 ‘국내외 경기침체’ 시기였던 점 참고.

     

    — 채권, 외환시장: 트럼프 재선으로 한국 경제에 대한 국내외 우려 커지는 가운데 2025년 1월 20일 트럼프 취임으로 무역 등 협상 중요. 그러나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되면 정책 대응 여력 낮아질 전망. 이는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추가 금리인하 기대 확대 요인이나 환율 상승이 변수. 재정정책은 아직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았지만, 반사적으로 재정지출 기대 높아지면 금리 상승 요인. 금리는 하락 영향 (경기)과 상승 영향 (재정, 외국인 매도)이 엇갈릴 전망. 환율은 상하단 상향 인식 속 2000년 이후 금융위기 시 제외한 상단인 1,450원 저항 여부 주목.

     

     

     

     

     

     

    ■ 중국 중앙정치국 회의 코멘트 : ‘파격적인 조절정책’의 함의 -NH

     

    ㅇ 12월 정기 중앙정치국회의, 정책 서프라이즈

     

    지난 12월 9일 중국 중앙지도부가 비공식 회의인 중앙정치국회의를 개최. 신화통신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회의의 골자를 확인할 수있었음.

     

    1)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주식시장 안정화를 언급. 자본시장이 정부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었고 시장 피드백이 정부 정책에반영되는상호작용선순환구조가형성되고있음.

     

    2)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적당히 완화한’ 통화정책을 언급. 2012년 이후 ‘온건한’ 통화정책을 견지했던 정부가 금번중앙정치 국회의에서 ‘완화적’이라는 문구를 사용.2025년 기준금리 및 정책금리 40bp 인하 예상.

     

    3) ‘파격적인 조절정책’ 문구를 사용. 정상범위를 상회한 조절정책을 강화하겠다는 표현은 지난 2015년 빈곤탈피에만 사용했 음. 중앙정부의 경기부양 의지를 엿볼 수있음. 2025년 GDP 대비 재정적자비율은 3.8~4.0%로 상향 조정될 전망(2024년 목표치 3.0%)

     

    4) 2025년 주요 업무 중 ‘내수확대’의 순위 격상, 민생의 개선강도 강화. 주요 업종 중 ‘내수확대’의 순서가 3위에서 2위로 격 상. 또한 민생보장에 대한 언급은 2023년 회의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에서 ‘보장 및 개선 강도를 강화할 것’으로 변경. 향후 부양의 초점은 인프라에서 소비 및 사회복지 등으로 점차 이동할 전망. 설비교체 및 소비품 이구환신 대상 품목/규모 확대를 비롯한 부양정책이 점차 발표될 전망

     

    금번 중앙정치국회의는 지난 9월말 이후 중국정부의 정책 스탠스변화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다가오는12월중순 중앙경제공작회의, 2025년 3월 양회까지 정책 기대감은 지속해서 유효하다고 판단. 2025년 하반기 중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 며 이익개선가능성 높음. 이에 정책 기대감에 따라 2025년 초반까지 주가의 긍정적 흐름 기대. 그이후엔 실제 경기및 실적 개선 여부를 확인할 필요

     

     

     

     

    ■ 일본은행, 12월 추가 금리인상을 두고 논란 지속 -하이

     

    - 12월 18~19일 개최될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25bp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일본은행 내 일부지만 추가 금리인상에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음. 최근 발표된 일본의 물가와 성장 추이는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확률을 높여주고 있음은 분명함. 다만, 추가 금리인상이 엔화에 미칠 영향과 내년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라는 변수 등을 고려하면 금리인상 시점을 1월로 지연시킬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려움.

     

    - 그러나,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시점과 상관없이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지난 8월과 같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리스크가 재차 부각될지임. 결론적으로 당사는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시에도 엔화 초강세에 기반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사태가 재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 그 이유로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기대감을 지적할 수 있음. 지난 8월 초 엔화 초강세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은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이 당초 예상보다 조기에 이루어진 것과 동시에 7월 금리인상 이후에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했기 때문임. 즉, 지난 8월초에는 일본은행의 긴축 우려감이 확산되었지만 12월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추가 긴축 우려는 크지 않을 공산이 높음.

     

    - 일본은행의 또 다른 추가 금리인상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거나 금리인상 사이클이 일시적 중단될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임. 만약 12월 일본은행이 추가로 금리인상을 단행하면 기준금리는 0.5% 수준이 됨. 여타 주요국에 비해서는 낮은 기준금리 수준이지만 연초 마이너스 기준금리였던 일본 상황을 고려하면 이미 큰 폭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진행된 것임. 일본 정부의 막대한 부채 부담도 일본은행으로 하여금 추가 금리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따라서 추가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된다면 엔화 강세 기대감도 약화될 수 있어 엔화 강세 폭은 제한될 여지가 있음.

     

    - 이 밖에도 지난 8월 엔화 초강세가 나타났던 또 다른 요인은 미국 경제 침체 우려에 따른 미 연준의 금리인하 예상도 한 몫을 함. 미국 실업률 급등 등으로 8월 초 미국 경기 침체론이 확산되고 이에 따른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전망이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인상과 맞물려 급격한 엔화 초강세로 이어지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사태를 촉발함. 그러나 현재 미국 경제는 8월 초와 달리 견조한 추세를 유지 중이어서 미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마저 가시화되고 있음.

     

    - 8월 초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의 또 다른 원인은 상반기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 기술주 급등과 이에 따른 고평가 부담감임. 그러나 최근 나스닥을 포함한 미국 주가는 트럼프 효과 등으로 조정보다는 추가 상승 기대감이 크다는 점에서 8월 초와 같은 차익실현에 따른 미국 주가 조정 리스크 역시 크지 않음. 오히려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활성화되는 분위기임.

     

    - 요약하면 7월말~8월초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시작된 엔화 초강세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사태가 12월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재연될 가능성이 낮음. 또 다른 의미에서 엔화 가치가 추세적 강세보다 12월 일본은행 금리인상 이벤트 이후 약세 기조로 재차 회귀할 여지가 잠재해 있음. 오히려 12월 FOMC 회의 내용이 ‘매파적 금리인하(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하지만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메세지를 던져주는 경우)’가 현실화된다면 엔화 가치의 약세 흐름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음.

     

     

     

     

    ■ 불확실성이 만든 밸류에이션 급락세 -KB

     

    ㅇ 불확실성은 주로 밸류에이션에 타격을 주는 요인

     

    증시하단을 전망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의 종료시점을 예상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지금은 쉽지않다. ‘불확실성’은 ‘밸류에이션’을 끌어내린다. 여기에 외국인들이 관망세, 개인들의 ‘국장탈출’로 더 꼬인 수급도 ‘밸류에이션’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 ‘펀더멘탈’은 내수위주로 위축되겠지만, (더 극단적 상황만 아니라면) 전체 기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경기침체’ 같이 클거라 보긴 어렵다.

     

    ㅇ과거 경기침체가 아닌 상황에서 최대 하락폭은 약-25% 내외

     

    불확실성이 ‘경기침체’수준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면, 여전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하락은어느정도 제한 될 것이다. 과거 코스피 MDD(고점대비하락폭)는‘경기침체’일 경우-50% 내외 하락을 보인다. 하지만, 경기침체가 아닌 상황에서 최대 하락폭은-25% 내외에서 결정되었다. 2000년 이후 그런 사례는 3번있는데,①2004년 차이나쇼크+노무현 전 대통령탄핵소추(-23.1%), ②2011년 미국신용 등급 강등 + 유로존 사태(-25.9%), 2018년 미중 무역분쟁+파월의 오버킬(-26.6%)이었다.

     

    ㅇ 요약

     

    현재의 불확실성은 주로 밸류에이션을 타격하고 있다.펀더멘탈은 내수 위주로 위축되겠지만, 전체 기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경기침체’  만큼은 크지 않다. 과거 경기침체가 아닌 상황에서 최대 코스피 하락폭은 약 -25% 내외였다.

     

     

     

     

     

      한화 :기다리던 비스마야 변경 계약 - SK

     

    ㅇ 건설부문 비스마야 공사수주

     

    한화는 지난 12월 6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관련 사업에 대한 공사수주를 공시했 다. 12년부터 진행하던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를 22년 공사대금 미지급에 따라 공사계 약을 해지했으나 잔여공사에 대해 계약금액을 상향해 변경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계약 금액은 14.7조원 규모로 기존 대비 4,000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공사기간은 2032년 12월말까지이다. 전체 공사 중 40% 가량 진행된 만큼 향후 8년동안 14.7조원의 60% 가량의 매출을 인식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계약은 최종적으로 이라크 정부 국 무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변경 또는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ㅇ 25년 하반기부터 건설부문 실적개선 본격화 전망

     

    한화는 2022년 11월 한화건설을 합병한 이후 건설부문에서 이라크 비스마야 공사해 지와 국내 건설경기 둔화 및 공사원가 상승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되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통해 외형을 축소시켰으나 이번 이라크 비스마야 공사 재개에 따라 외형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과거 비스마야 공사를 진행하던 시기 한화건설의 매출총이익률은 10%를 상회했기 때문이다. 공사 준비기간을 고려하면 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건설부문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000원(유지)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이라크 비스마야 공사 변경 계약에 따라 25년 하반기부터 건설부문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한화인더스트리 얼솔루션즈의 성공적인 인적분할, 100억원 가량의 한화 우선주 소각 등 긍정적인 모멘 텀에도 불구하고 한화의 NAV 대비 할인율은 70%를 상회하는 저평가 상태이다. 향 후 재무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고려할 경우 현 주가에서 충분한 상승여 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 대한항공 : 11월 인천공항 수송실적이 비수기에도 굳건한 수요

     

    ㅇ 11월 인천공항 여객수송실적 589.3만명(+17% (YoY))

     

    11월 인천공항 여객수송실적은 17% (YoY) 증가한 589.3만명을 기록하며 2019년 동월 대비 해서도 7% 증가했다. 일본/동남아 여객수송량이 21%/11% (YoY) 증가했고, 중국 여객수송량도 44% 증가했다. 미주/유럽 지역의 여객 수송량도 각각 15%/4% (YoY) 증가했다. 11월 누적 인천공항 여객수송량은 6,426만명(+28% (YoY))이었다. 항공사별 11월 여객수송실적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7%/32% (YoY) 증가했고, 제주항 공/진에어/티웨이항공은 각각 13%/20%/14% 증가했다.

     

    ㅇ 11월 인천공항 화물수송실적 25.9만톤(+6% (YoY))

     

    11월 인천공항 화물수송실적은 6% (YoY) 증가한 25.9만톤을 기록했다. 연말 성수기를 맞아 항공화물 수송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유럽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항공화물 수송량이 증가했고, 미주/중국/동남아 지역 수송량이 각각 6%/1%/11% (YoY) 증가했다. 유럽은 2% (YoY) 감소한 모습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11월 화물운송실적은 각각 1%/11% (YoY) 증가했다. 11월 누적 인천공항 화물수송량은 268만톤(+8% (YoY))으로, 2019년 대비로도 7% 증가한 것이다.

     

    ㅇ 중국 무비자 효과가 나타나기에는 이른 시점

     

    11월 8일부로 중국의 한국인 대상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었고, 무비자 입국기간도 기존 15 일에서 30일로 확대하였다. 다만, 아직 중국 무비자 관련 중국여행 증가를 관찰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11월에는 인천공항의 중국 여객수송량이 전년대비로는 44%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로는 12% 감소했고, 2019년 대비 회복률은 71%에 머물렀다. 중국 무비자는 일본 중심의 단거리 공급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환율 불확실성이 확대 되는 구간인 만큼, 항공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당분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1월 수송실적에서 확인되었듯, 기저가 높아지는 구간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항공여행수요는 굳건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단기적 불확실성보다는 중장기적 업황 개선과 항공사 재편에 따 른 모멘텀을 보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항공산업 Overweight, Top Pick 대한항공을 유지한다.

     

     

     

     

    ■ 삼양식품 : 2025년에도 음식료 대장은 삼양식품 -한화

     

    [매분기 기저부담이 상당하지만 4 분기도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됩니다.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합니다. 목표가 800,000원]

     

    ㅇ 기대치를 상회할 4분기

     

    2024년 4분기 삼양식품의 연결 매출액은 4,400억원(+34.7% YoY, +0.2% QoQ), 영업이익은 877억원(+142.4% YoY, +0.4%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796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1) 별도 기준 수출 매출 액은 미국 609억원(+102.3% YoY, -8.7% QoQ), 중국 913억원 (+25.0% YoY, +22.4% QoQ), 유럽 316억원(+41.1% YoY, +18.0% QoQ)으로 추정한다.

     

    2) 미국, 중국 중심으로 수출 매출이 증가하는 추 세가 지속되며 판매 법인이 설립된 국가의 합산(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유럽) 연결 매출액은 2,070억원(+70.1% YoY, -9.0% QoQ)으로 추정한다.

     

    YoY로는 큰 폭의 성장이나 별도 수출 매출과 달리 연결 매출의 QoQ 하락을 전망하는 이유는 2025년 1월 춘절 연휴를 앞두고 2024년 11~12월 안전재고분이 출고되었을 것으로 보수적으로 가정했기 때문이다.

     

    해당이슈로 2024년 4분기와 2025년 1분기 중국 연결매출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겠으나 캘린더 이슈일 뿐이다. 3) 인원 증가 및 성과급 반영으로 인건비는 +35.0% YoY, 3분기 중 미집행된 비용의 집행으로 광고선전비는 +11.9% YoY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나 지역 믹스개선 및 환효과로 영업이익률은 +8.8%p YoY로 추정한다.

     

    ㅇ 밀양2공장 공사 순조, 추가 증설 검토 중, 40% 증설로는 부족할지도

     

    현재 건설중인 밀양2공장이 내년 6월, 늦어도 7월에는 상업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생산 공장 설립 가능성도 열어두고 추가적인 증설을 검토중 인 것으로 파악된다.

     

    밀양2공장이 준공되면 생산 능력이 기존 대비 약 40%(기존 18 억개+신규 7억개) 증가하지만, 미국과 유럽, 중국 등 핵심지역에서 여전히 높은 소비자 수요와 유통망 확대 여지를 고려하면 초기가동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오를 가능성이 적지 않아 보인다.

     

    과거 밀양1공장은 준공 이후 인력수급(숙련공 원주→밀양 재배치) 등의 이슈로 정상화에 약 1년반의 기간이 소요됐지만, 밀양2공장은 1공장 인 근에 위치해 생산 안정화 과정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2공장 가동 초기에는 봉지면 위주로 ASP가 높은 미국과 유럽 시장 공급에 주력할 전망이다.

     

    ㅇ 수요 대비 공급 많이 부족해

     

    미국 수출 확대 기대감은 여전히 높아 보인다. 미국 법인 매출에서 비중이 가장 큰 월마트(3Q24 비중: 19.4%)의 경우 전 매장에서 불닭볶음면이 판매되고 있지만, 매대 물량을 온전히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번째로 큰 코스트코(7.8%)의 입점률 은 아직 50% 수준이다. 또 9월부터 타겟에 신규 입점했으며, 크로거 입점률도 확대 하고 있어 향후 공급이 원활해진다면 주력 유통 채널로 부상할 전망이다.

     

    지역 슈퍼 마켓 신규 진출 기대감도 유효하다. 유럽도 네덜란드와 독일, 폴란드 메인스트림 채 널 중심으로 확장 중이며, 밀양2공장 가동 이후 유럽 판매법인을 통한 판매망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중국도 아직 2선 도시로의 판로 확장이 온전히 이뤄지지 않아 추가 성장 여력이 높다.

     

    ㅇ 2025년도 삼양식품이 대장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조 172억원(+19.4% YoY), 영업이익은 4,246 억원(+23.2% YoY)로 전망한다. 2025년 7월 본생산 예정인 밀양 2공장 의 경우 기존의 익산, 밀양 1공장의 초과생산 분이 이관되며 BEP 가동률은 1개분기 내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연말 성과급 지급 관련, 영업이익의 일정비율 충당금을 쌓아왔기에 4분기 일회성 비 용 발생 우려는 제한적이다. 내년 미국 보편관세 정책이 현실화되더라도, 채널믹스 로 헷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 2공장의 증설분이 본격적으로 기여되는 시점에 중남미, 유럽 지역으로의 Mainstream 채널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난 7월 설립된 유럽 법인 (SAMYANG FOODS EUROPE B.V.)의 영업 활동도 추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참고로 2024년 3분기 누적 유럽 수출 금액은 1,461억원(+73.0% YoY)으로 2023년 수출 금액 1,210억원을 이미 초과했다.

     

     

     

     


    ■ 오늘스케줄 -12월 10일 화요일

    1. 대만 TSMC 11월 매출
    2. 국회 본회의(상설특검안 처리 등)
    3. 국무회의 개최
    4. 노벨상 시상식(현지시간)
    5. 사이버 보안 기업 콥데이


    6. 미래에셋증권,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빌딩 매각 추진 재공시 기한
    7. 삼성카드, 삼성, 26년만에 르노삼성차 지분 정리 재공시 기한
    8. 다보링크,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재공시 기한
    9. 온코닉테라퓨틱스 공모청약
    10. 온코크로스 공모청약
    11. 아이에스티이 공모청약
    12. 텔콘RF제약 거래정지(주식병합)
    13. 미래산업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에이프로젠 추가상장(CB전환)
    15.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16.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17. 툴젠 보호예수 해제


    18. 美 3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확정치(현지시간)
    19. 美 3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20. 美 1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21. 독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22. 中 11월 무역수지
    23. 日 11월 공작기계수주(예비치)
    24. 日 11월 광의통화(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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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1~12일 :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2일 : 고스피200, 코스닥150종목 정기변경
    12월12일 : ECB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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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중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 미드나잇뉴스

     

    ㅇ 9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그동안 상승한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이 이어지며 하락,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부동산을 제외한 전종목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중국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광산주와 명품 브랜드가 상승세를 견인했으나,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 속 혼조세 마감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CNBC)

     

    ㅇ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2.6%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미국의 관세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는 미국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국내총생산(GDP)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며, 캐나다, 중국, 멕시코, 한국, 독일에서 가장 큰 부정적인 충격이 예상된다고 언급됨.


    ㅇ 시진핑 국가 주석이 이끄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인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부동산과 주식 시장을 안정화하고 '비전통적 경기대응'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내년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완화된' 통화 정책을 발표할 예정임 (CNBC). 내년에 더욱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충분히 느슨한 통화 정책을 실시하고, 정책 도구들을 충실히 준비해서 파격적인 역주기 조절 정책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함. 역주기 조절 정책은 경기 하강기에 경기하강을 막기 위한 통화 완화 정책과 적극적인 재정 정책 등을 의미함.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인 0.5%를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전월 상승폭(0.3%)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 세부적으로 식품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한 반면, 비식품은 보합세에 머물렀다고 분석됨

    ㅇ 11월 말 기준 중국 외환보유액은 3조2659억달러로 10월 말 대비 48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거시경제 영향으로 달러화지수가 상승했으며 전 세계 금융자산 가격도 올랐다고 밝힘

    ㅇ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사우디아람코는 2025년 1월 아시아 인도분 아랍경질유 가격을 내렸다고 보도됨. 이에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는 아랍경질유 가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침체한 2021년 1월 이래 4년 만에 낮은 수준을 기록함

     

    ㅇ 중국 국가시장관리국(SAMR)은 엔비디아가 멜라녹스를 인수한 것, 또 이 인수와 관련해 맺은 일부 합의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힘 (Reuters)

    ㅇ 구글이 신형 양자칩인 ‘윌로우’를 공개하면서 윌로우가 양자오류 수정분야에서 30년간 해결하지 못한 과제를 풀었다고 밝힘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2.35% 하락, MSCI 신흥지수 ETF 중국힘으로 +2.05%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84%, 러셀2000지수 -0.67% 하락, 다우운송지수 -0.37% 하락. KOSPI 야간선물 +0.70%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1,437.0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1,435.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28.76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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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지난 토요일 있었던 대통령 탄핵의 실패에 따른 정치불안 장기화 가능성에 안전심리 확대되며 외인, 기관, 개인 모두 선물, 현물시장에서 적극매도자가 증가하며 지수낙폭 확대. 오후장에 ECB가 1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보도에 달러가 강세로 가면서 낙폭 추가 확대. 그야말로 블랙먼데이를 시현함.

     

    코스피는 -1.82%내외로 출발하여 하루종일 저점을 낮추어가며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2.78%(2360.58p)로  폭락마감. 코스닥은-3.07%내외로 출발하여 하루종일 저점을 낮추어가며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5.19%(627.01p)로 폭락마감. 

     

    이날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딱히 누구라 지칭할수 없음, 외인, 기관, 개인들이 각자 다른시장에서 매 순간마다 적극매도세력이 되어 지수 하락에 기여. 외인수급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지속 매도 확대하며 14:00경 -3928억 순매도했다가 장마감시간 환매수로+2012억 순매수. 주식선물시장에서 기관의 헤지수요 증가에 거래량이 폭발하며 적극매도. 외인은 소극적 환매수.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개인이 매도 확대하고 외인+1011억, 기관 +6918억 순매수.

     

    미 국채금리는 오전장 소폭하락후 오후장 추가하락. 국제유가는 후루종일 상승폭 확대. 달러인덱스는 재장후 소폭 상승하다가 오후장들어 상승폭 확대. 원/달러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큰폭 상승. 엔/달러 환율은 보합수준에에서 등락하며 횡보.

     

    미 지수선물은 낙폭을 낮추어가며 지속적으로 하락. 일본증시는 상승개장후 큰 일중 변동성을 수반하며 오전장 상승후 오후장 상승폭 일부반납. 코스피는 큰폭 하락출발후 이렇다할 반등시도 없이 하루종일 낙폭 확대 
    상하이증시는 상승출발하여 오전장 상승했다가 장 중반 하락전환, 후반 재상승. 홍콩증시는 하락개장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등락하다가 하락.  

    상승업종 없이 전체업종 하락. 업종별 하락순서는 소재>헬쓰케어>은행금융>미디어컨텐츠>산업재>2차전지>소프트,AI>정보기술,반도체>자동차>필수소비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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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시장에서 3대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 밸류에이션 고점 논란이 무성한 상황에서 하락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한국경제 관련하여 반도체업종지수 상승하였으나 다우운송지수는 하락, 러셀2000지수 하락. 

     

    미 국채금리는 최근 하락한 끝에 전일 한국장 마감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큰폭 상승 반전하고 달러인덱스는 전일 한국장 마감이후 하락했다가 한국시간 자정무렵부터 재 상승하여 낙폭회복. 금리와 달러인덱스의 변화는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간밤에 발표된 경제지표를 요약하면, 비농업고용수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컨퍼런스보드 미국 고용동향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를 이어오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개월 연속 크게 개선되며 일자리 추세의 전환점이 도래할 수 있음을 시사. 뉴욕연은의 소비자기대 조사에서 가계재정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비율은 2020년 2월 이후 가장 높았고,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은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연체우려도 감소. 가계지출은 둔화세가 지속되고 일자리를 잃을 확률은 상승. 구직기대도 감소. 가계 재정은 양호하나 일자리와 소비둔화 가능성이 제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상향 조정.

     

    견고한 고용지표와 물가의 영향으로  국채금리가 상승. 특히 한국 정치 불확실성, 시리아 관련 이슈 등을 소화하며 안전선호심리가 후퇴하며 금리가 상승. 여기에 중국 정부가 금 매입을 재개했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미국채권매도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미 국채금리 상승에 일부 영향. 국채금리상승반전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는데, 한국 정치불안이 야당중심으로 빠르게 안정화되며 안전선호심리가 후퇴, 이에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부터 달러가 약세를 보이다가 미 국채금리 상승과 엔화 약세폭이 확대되면서 달러는 강세로 전환하며 달러화는 개장전 하락분을 되돌림하며 강세추세를 이어갔지만 강세폭은 제한. 엔화는 일본총리가 BOJ와 2% 물가목표 합의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12월 금리인상 기대를 일부 완화시키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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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전일 하락을 뒤로 하고 +0.5%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이후 한국 정치권이 탄핵사태를 수습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새로운 바닥을 탐색하고 다지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와 한국 증안기금 투입기대도 한국증시의 저점을 다지는 수급재료가 될듯,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이 1,437.00원을 기록했으나, NDF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1,428원을 기록하는 등 원화 강세를 기록했고, 야간 선물 또한 0.70% 상승한 점은 우호적.

     

    전일 블랙먼데이가 나타났지만 이는 지난주말 대통령 탄핵실패로 인한 한국정치불안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는것으로, 간밤 뉴욕시장에서는 한국정치가 야당중심으로 빠르게 수습되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보며 안전심리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인 점은 긍정적.

     

    한국정치불안이 최대한 단시간내에 해소되는것이 가장 중요 또한 트럼프로의 미국 정권교체기에 한국 정치경제의 이익을 대변할 외교라인 확보가 중요. 이는 대통령 탄핵이 종료되거나 하야를 발표하면서 차기정권탄생을 위한 향후 정치일정을  확정하는 것이 핵심임. 현재의 대통령은 이미 리더십을 잃었고 내란주동자로서 수사를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미국이 트럼프로 정권교체기에 있어 한국 외교라인에 대한 정치권의 대책마련이 중요할 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55%
    달러가치 : +0.00%
    엔화가치 : -0.67%
    원화가치 : +0.45%
    WTI유가 : -0.77%
    미10년국채금리 +1.4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중국부양책 발표에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ㅇ 다우-0.54%, S&P-0.61%, 나스닥-0.62%, 러셀-0.67%, 필 반도체-0.84%


    9일 뉴욕증시는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 결과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관련 영향은 제한. 그보다 그동안 상승을 견인했던 일부 종목군에 대한 매물 출회가 지수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특히 엔비디아(-2.55%)는 중국의 반독점 조사 착수 소식으로, 테슬라(+0.15%)는 신고가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그 외 주요 테마주들도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된 점이 특징. 물론, 중국 경기 부양의지 표명에 관련 종목이 큰 폭 상승하는 등 종목 차별화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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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견고한 고용, 여전한 물가, 그리고 중국의 부양

    컨퍼런스 보드의 미국 고용동향 지수는 108.25에서 109.55로 상승. 비농업 고용자수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관련지표는 지난 2022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향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그런 가운데 올해 들어 처음으로 2개월 연속 크게 개선돼 일자리 추세의 전환점이 도래할 수 있음을 시사. 더불어 구직 어려움이 17.6%에서 15.2%로 감소했고, 구인 공고도 9월 이후 회복. 비자발적 파트타임 비율도 4개월 연속 감소. 대체로 고용시장이 견조함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음. 

    한편,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에서 가계 재정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비율은 2020년 2월 이후 가장 높았고,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은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연체우려도 13.9%에서 13.2%로 감소. 그러나 가계 지출은 둔화세가 지속되고 일자리를 잃을 확률은 13.0%에서 13.5%로 상승. 구직기대도 56.0%에서 54.1%로 감소. 재정은 양호하나 일자리와 소비 둔화 가능성이 제기.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 3년은 2.6%, 5년은 2.9%로 각각 0.1%p 상향 조정. 이렇게 견고한 고용지표와 물가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국채 금리가 상승. 다만, 달러화는 되돌림이 여전히 강해 강세폭은 제한. 

    전일 중국정부는 중앙 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중앙정치국회의를 진행. 관련회의는 2025년경제운영 방향을 알 수 있는데 이 자리에서 안정속에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발표. 더불어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15년만에) ‘완화된 통화정책’을 실시할 것이며 관련한 다양한 정책도구들을 보완 및 확대한다고 발표. 여기에 소비진작과 투자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과학 기술 혁신을 강조. 이와 함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수출입 및 외자유치를 안정화할 것이라고 언급. 대체로 기존에 나왔던 내용에 더해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의지를 높였다는 점에서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 실제 미 증시는 부진했지만 중국 기업들이 급등했고, 중국 매출 높은 기업들의 강세도 특징. 

     

     

     


    ■ 주요종목 : 중국관련 기업들 급등, 장 마감 후 오라클 하락, C3. AI 급등


    엔비디아(-2.55%)는 중국 정부가 2020년 멜라녹스 인수 관련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빌미로 하락. AMD(-5.57%)는 BOA가 점유율이 4%에 불과하고, 가장 큰 고객 중 하나인 아마존이 엔비디아 등과 교류를 진행한다는 점, 내년 PC 수요 둔화 등을 반영하며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 180에서 155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브로드컴(-0.33%), TSMC(-1.90%) 등도 하락. 반면, 마이크론(+1.63%)은 18일 실적 발표 앞둔 기대 심리와 한국 정치 불확실성이 호재로 반영하며 상승. NXP세미(+2.26%), 온 세미(+1.744) 등 자동차 칩 관련 종목군은 도이체방크가 저렴한 밸류에이션 등으로 매력적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4 하락. 

    애플(+1.61%)은 사우디에서 리테일 확장 발표 및 자체 개발 5G모뎀이 퀄컴(+0.77%)을 능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애널로그디바이시스(+0.81%), 스카이웍(+2.05%), 쿼보(+1.73%) 등 애플 부품주도 강세. 메타 플랫폼(-1.64%)은 틱톡이 강제 매각 금지를 위한 긴급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하락. 알파벳(+0.46%)은 양자컴퓨팅 칩 ‘Willow’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아마존(-0.41%)은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와 웨드부시가 투자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AWS 전망을 낙관하자 상승하다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MS(+0.55%)는 미 정부가 UAE AI 기업 G42 간의 협력의 일환으로, UAE에 위치한 MS 운영시설에 차세대 AI 칩을 수출하는 것을 승인하자 상승.

    테슬라(+0.15%)는 신고가 기록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후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리비안(+11.15%)은 벤치마크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8달러로 발표하자 급등. 루시드(+10.87%)도 급등.  니오(+12.36%), 샤오펑(+13.04%), 리오토(+7.970%)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중앙정치국회의 내용에 급등. 핀둬둬(+10.45%), 알리바바(+7.44%), 징동닷컴(+11.00%) 등 중국 소매유통업체를 비롯해 트립닷컴(+8.67%) 등 여행주, 바이두(+7.65%), 넷이즈(+10.59%) 등 기술과 게임주, KE홀딩스(+11.69%) 등 부동산 업종 등 중국 기업들이 큰 폭 상승. 

    리오틴토(+4.48%), 프리포트-맥모란(+3.95%) 등 광산 업종과, 캐터필라(+1.07%) 등 기계업종, 라스베가스 샌즈(+2.19%) 등 카지노 업종 등도 중국 부양책에 힘입어 강세.

     

    컴캐스트(-9.50%)는 경쟁심화 및 허리케인 등으로 1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감소할 것이란 예상에 급락. 경쟁심화 우려로 넷플릭스(-2.25%), 디즈니(-1.82%) 등도 하락. 아이온큐(-9.82%), 디웨이브 퀀텀(-8.10%), 퀀텀 컴퓨팅(-5.80%) 등은 큰 폭 하락한 반면, 리게티 컴퓨터(+2.05%)는 공매도 포지션 축소 소식에 상승. 퀀텀 코퍼레이션(+15.56%)은 급등.

     

    장 마감 후 오라클(-0.65%)은 부진한 실적과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발표로 시간 외 8% 하락 중. 몽고DB(+1.9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11% 급등. C3 AI(+2.86%)도 예상보다 양호한 손실과 예상 상회한 향후 전망에 16%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컨퍼런스 보드의 미국 고용동향 지수는 108.25에서 109.55로 상승. 비농업 고용자수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관련지표는 지난 2022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향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그런 가운데 올해 들어 처음으로 2개월 연속 크게 개선돼 일자리 추세의 전환점이 도래할 수 있음을 시사.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에서 가계 재정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비율은 2020년 2월 이후 가장 높았고,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은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연체우려도 13.9%에서 13.2%로 감소. 그러나 가계 지출은 둔화세가 지속되고 일자리를 잃을 확률은 13.0%에서 13.5%로 상승. 구직기대도 56.0%에서 54.1%로 감소. 재정은 양호하나 일자리와 소비 둔화 가능성이 제기.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 3년은 2.6%, 5년은 2.9%로 각각 0.1%p 상향 조정.

     

    견고한 고용지표와 물가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국채 금리가 상승. 다만, 달러화는 되돌림이 여전히 강해 강세폭은 제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견고한 고용지표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에 힘입어 상승. 더 나아가 지난 금요일 발표된 고용보고서 결과를 좀 더 소화하고, 여기에 소비자 물가지수도 전월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다만,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있어 상승은 제한.

     

    특히 한국 정치 불확실성, 시리아 관련 이슈 등을 소화하며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여기에 중국 정부가 금 매입을 재개했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미국채권매도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일부 영향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위안>파운드>유로>캐나다>달러인덱스>엔화

     

    달러화는 되돌림이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발표된 경제지표를 통해 견고한 고용과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을 확인하며 강세로 전환. 특히 엔화의 약세폭이 확대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엔화는 일본총리가 BOJ와 2% 물가목표 합의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12월 금리인상 기대를 일부 완화시키자 약세. 여기에 한국 정치 불확실성 완화 기대 심리도 영향.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상승, 미국 천연가스 상승 Vs. 유럽 천연가스 하락

    국제유가는 시리아 정부가 반군에 전복되고 이란은 우라늄 농축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는 등 중동 불안 심리가 확대됐고, 여기에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완화적인 정책을 발표하자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로 수요 증가 기대 심리로 상승.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와 주말에 불어온 폭풍으로 영국 풍력 발전이 급증하자 하락. 온화한 날씨와 강력한 바람은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부담


    금은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온스당 2,400달러를 넘어선 이후 매입을 중단했던 중국 정부가 중국 정부가 최근 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매수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이 하락 전환했을 뿐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에 대부분 상승. 더불어 중국 철광석 야간 선물은 2.74% 상승으로 마감. 

     

    농작물은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대부분 보합권 혼조세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5541

     

    [亞증시-종합] 美 CPI 대기·정치 변동성에 혼조세…항셍H 3%↑ - 연합인포맥스

    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동과 한국의 정치 변동성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물가 지표를 앞둔 관망세에 혼조세를 보였다.다만 미국 금리 인하 베팅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데다 중

    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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