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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12. 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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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간밤의 한국 계엄선포 영향에 안전심리가 높아지며 장 초반 급락 후 횡보하며 마감. 거의 모든 업종, 종목이 큰폭 하락. 야 6당이 계엄선포를 헌법위반으로 규정하여 탄핵소추안을 5일 본회의 보고예정. 본회의 보고 24시간 후부터 표결가능. 이에 윤정부가 정책적으로 주도했던 원전, 대왕고래 관련 에너지, 밸류업 모멘텀으로 상승했던 종목들이 큰폭 하락. 개장전 계엄이 해제되긴 했으나 한국 민주정치 시스템에 대한 외인들의 부정적 반응이 지속됨.
코스피는 개장직후 -0.80%내외로 출발하여 곧바로 아래로 향하여 9:40경 -3.12%저점 찍고 소폭 반등 횡보하다가 14:15경 -2.08% 2차 저점 찍고 낙폭 축소하며 -1.44%(2464.00p)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 -0.55%내외로 출발하여 곧바로 아랴로 향하여 9:40경 -2.72% 저점 찍고 이후 -2.72%에서 -1.71%사이를 등락하다가 -1.98% (677.15p)로 마감.
오늘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으로 선물, 현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도우위 유지. 외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장중최고-5600억, 지수선물시장에서 장중최고 -4100억, 주식선물시장에서 -125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 외인이 지수를 주도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이 지수를 주도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이 됨.미 국채금리는 오전장에 개장전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13:00경 저점찍고 방향전환이여 이후 상승폭 확대. 국제유가는 오전장에 개장전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11:00경 저점찍고 방향전환이여 이후 상승폭 확대. 엔/달러환율은 개장전 상승추세로 변동성을 수반하여 저점을 높야가며 상승. 달러인덱스는 개장후 상승했다가 곧바로 하락하며 10:40분경 저점후 13:00까지 지속상승, 이루 상승폭 반납하고 하락. 원/달러환율은 하락개장후 곧바로 상승하여 보합수준에서 장중반 횡보후 오후장에 하락으로 전환.
미 지수선물은 개장후 아래로 향하며 09:40분경 저점 찍고 방향 전환하여 이후 우상승 지속. 일본증시는 상승개장후 곧바로 아래로 향하며 12:20분경 저점찍고 방향 전환하여 상승.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는 장초반 하락하여 10:50분에 저점찍고 낙폭축소 이후 홍콩증시는 보합에서 횡보했으나 상하이증시는 오후장 하락
하락업종 순서는 유틸,에너지>은행,금융>산업재>로봇, IT/의료/통신장비>헬쓰케어>자동차>2차전지>방통>반도체,정보기술>비금속,건자재>미디어,K팝 순 하락. 상승업종 순서는 철강금속>컨텐츠,게임>소프트,AI>음식료 순 상승. 특정종목 상승영향이 아닌 업종내 종목들 전반이 상승한 업종은 없음.
■ 한국 매크로 업데이트 -KT
ㅇ 11월 한국 매크로 여건 2개월 연속 축소
우리나라의 월별 실질 경제여건을 나타내는 당사의 한국 매크로 지수(KMI: Korea Macro Index)는 11월 100.0으로 10월 100.3(수정 전 101.0)보다 감소(-0.33%)했다[그림 1]. 일시적으로 확장했던 9월을 제외하면 작년 12 월부터 매크로 여건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이다. 10월 6.2%(전월대비) 감소한 일평균 실질 수출(계절조정)이 11월 부분적인 회복(1.2%)을 나타냈 으나, 10월 전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3% 감소하며 매크로 여건 둔화를 이끌 었다.
ㅇ 4Q24 실질 GDP 성장률 KIS 나우캐스팅 2차 전망치: 0.29%
12/1일까지의 정보를 반영한 GDP 나우캐스팅 추정(2차 추정) 결과, 당 분기 (4Q24) 실질 GDP 성장률(전기대비) 추정치는 0.29%이다[그림 2]. 2차 추 정치는 1차 추정치 0.45%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빠진 매크로 여건을 반영 한다. 또한 잠재성장률(자체 추정 0.52%~0.55%, 연율 2.1%~2.2%)도 하회 하여 한국경제가 둔화 국면에 위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ㅇ 10월 제조업은 소폭 개선된 가운데 서비스업 부진은 이어지는 모습
업종별로 살펴보면 10월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생산의 플러스 전환 등에 힘입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한편 지난 2개월 수치는 모두 하향 조정되었다(8월: 111.5→111.2, 9월 111.4 → 111.2). 세부 업종별로는 전월 부진(-2.4%)했던 반도체(8.4%) 생산이 플러스 전환한 가운데 의료정말광학(4.0%)과 식료품 (1.7%) 및 음식료(2.7%) 생산 등이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6.3%) 및 기계장 비(-3.8%) 등에서 생산이 감소하며 제조업 생산의 증가 폭을 일부 끌어내렸다. 제조업 생산갭은 올해 7월을 저점(-1.2%)으로 3개월 연속 확대되며 10월에는 0.3%를 기록했다.
한편 10월 서비스업 생산은 9월의 낙폭(-0.8%)을 일부 만회하며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금융∙보험(3.1%) 및 보건∙사회복지(1.8%) 부 문에서 생산이 증가한 반면 전월 양호했던 도∙소매(-1.4%) 업종 등에서 생산이 감소했다. 그러나 서비스업 생산갭은 9월(-0.05%)에 이어 10월(-0.09%)에도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러한 마이너스갭의 확대는 서비스업 생산이 추세적인 증가 속도를 하회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ㅇ 11월 주가지수는 펀더멘털을 1.7% 하회
명목 수출(계절조정)의 한 달 후 기대값을 주가지수의 펀더멘털을 구성하는 매크 로 요인으로써 설정하는 경우, 11월 KOSPI는 펀더멘털을 1.7% 하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1월 KOSPI갭은 16번째 백분위수(16th percentile)에 해당하는 수치 로 마이너스 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1월 반도체 업종 주가지수도 펀 더멘털을 8.8% 하회(3번째 백분위수)하면서, 마이너스 갭이 전월(-6.3%)보다 확대되었다.
■ 12.3 비상계엄령 소동, 밸류업 위기일까 기회일까 -LS
ㅇ 간밤의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 정치 리스크 자극
12월 3일 오후 10시 28분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를 통한 깜짝 비상계엄 선포. 이후 4일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에서 비상계 엄 해제안 의결로 6시간 여의 소동 마무리. 독단적이고 비이성적인 행보로 평가되는 금번 조치로 인해 국내 정치 리스크 부각. 비상 계엄 직후 환율 및 한국 증시 추종 해외 ETF가 간밤 변동성을 키웠던 만큼, 금일 국내 증시 역시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을 동반한 단 기 변동성 확대 가능
ㅇ 밸류업 정책, 윤정부 주도 정책으로서의 추진 동력 상실 가능성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올해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로서 적극 추진해온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정책 추진 동력이 되어야 할 법안 개 정 필요 안건들이 빠르게 통과되지 못하고 계류 중이던 상황에서, 금번 사태로 현 정권의 리더십과 정권 유지 여부에 대해 빨간불이 켜진 상황으로 정책 추진 주체이자 동력을 상실할 위험이 존재.
밸류업 프로그램의 롤모델 격인 일본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에는 앞서 10년간의 기업 지배구조 개정 노력이 이어져 왔음. 연속성 있게 장기간의 노력을 들여야 안착이 가능한 정책 과제가 또 다른 국면을 맞게 된 것. 다만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역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오랜 과제로 삼아왔기에 정책 성격 자체가 크게 바뀔 가 능성은 제한적
ㅇ 기업 지배구조 개선 측면에서는 긍정적 국면을 맞은 것으로도 해석 가능
금투세 폐지안건의 경우 2024년 정기국회 마감을 일주일 앞두고도 아직 통과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이미 지난주 민주당론을 폐지로 확정했기에 불확실성은 제한적. 특히 증시 하방 압력이 더욱 확대된 현 시점에서는 더 속도를 내어 추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가능성 존재.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윤석열 정부의 추진력을 상실할 수는 있겠으나, 민주당이 코리아 디스카운 트 해소 문제에 있어 상법 개정안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 지배구조 개선 과제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 가능함
■ 정치적불확실성 : 월봉의 ‘여섯개 연속음봉’ 가능성이 있나? - KB
ㅇ 과거 사례를 통한 주식시장 움직임
단순히 과거 사례만 보면, 1979~80년 계엄시 증시에 충격이 있었다. 하지만 당시는 경기침체기간이었다. 탄핵의 경우 주가영향이나 외국인 순매수 추이 상, 부정적이지만 장기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결국 경기사이클에수렴했다.
ㅇ 월봉으로 다섯개를 넘는‘음봉’은 거의 없다.
1997~98년, 2000년, 2008년을 제외하면… 조금 다른 얘기로, 11월까지 코스피/코스닥은 5개월 연속 ‘월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5개월을 넘는 마이너스는 3차례 밖에 없었다. 모두‘경기하락’의 충격이 컸던 시기이다. 지금의 경기사이클은 부진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 다만 이번엔 정치적 불확실성이 좀더 지속될 수있고,이번 낙폭이 ‘과거 5개월 이상 하락’ 사례에 비해 적다는 점 정도는 참고한다.
ㅇ 요약
과거 계엄령/탄핵 당시 주식시장 사례를 보면 대체로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었고, 더 중요한 것은 글로벌 경기사이클이었다. 별개로, 11월까지 5개월 연속 ‘월봉 음봉’인데, 6개월째도음봉이었던 경우는1997~98년,2000년, 2008년 밖엔 없다.
■ 현대엘리베이터 Investment Highlight -현대엘리베이터 IR
ㅇ 국내 시장 지위 및 수익성
2000년대 중반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 및 초고속 승강기 기술력 확보 투자를 통해17 년 연속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달성. 유지관리 부문 역시 9년 연속 부동의 시장점유율 1위 유지하며, 안정적 매출 및 손익 구조 확보.
ㅇ NI 및 RM(리모델링) 시장 (설치)
NI 수요는 건설산업의 경기와 유사한 형태로 성장하며, 고금리, PF 리스크 등 여파로 향후 중장기적으로 동반 감소가 예상됨. 설치규모는 2018년 48.1천대를 최고점 기록 후 하락하였으며, 최근 3년간 약 45.0천대 수준 유지 중. NI 설치대수는 감소 추세이나, 2017년 승강기 정밀검사제도강화에 따른 RM 설치실적이 증가하며 NI 감소분 상쇄 중.
ㅇNI 및 RM 시장 (수주)
NI 수주는 2021년 Peak 이후 점진적 감소 추세이며, 2026년 바닥예상. 3기 신도시 공급계획 실현 시 2026년 부터 반등 전망. RM 수주는 2020년 1기 신도시 교체수요 진입 후 2024년 STO 교체도래 물량 증가에 따라 최대 수준 기록 예상. 이후 안정적 RM 수요 지속 기대. 일부 지방아파트 중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부족 현장은 RM에서 부분교체인 MOD로 전환 가능성 있으며 (서비스사업), 노후 승강기의 수리공사, 부품판매 등 관련 사업 또한 2030년까지 확대 기대.
ㅇ 리모델링 성장률
1990년대 고층 아파트 건설붐에 따라 설치된 승강기 물량과 `19년 3월 승강기 안전법 강화로 노후 승강기 교체수요 급증. 승강기안전관리법 전부 개정(`19년 3월 28일)에 따라 설치 후 15년이 경과한 노후승강기에 대한 안전검사 강화. 체계적인 시스템과 풍부한 노하우로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줄인 합리적 솔루션 제공으로 국내 리모델링 시장점유율1위 달성.
ㅇ서비스사업 수익률
약 6%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2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안정적 현금수입 창출. 국내 승강기 누적 설치대수 증가와 신규/교체 수요부문에서의 압도적 1위 시장점유율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성장세 지속 전망.
ㅇ MIRI 서비스
MIRI(Maintenance Innovation & Real-time Information) 서비스는 AI, IoT, Cloud 및 Big data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유지보수 솔루션임. ‘23년 6월 출시 후 현재 약 3.5만대가 MIRI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기본 예지형 서비스 외 부가상품인 MIRI콜, MIRI뷰, 로봇연동 등 추가 옵션 선택 가능. 고객은 예지형 서비스를 통해 승강기 다운타임(운행중지) 최소화(안정성), MIRI콜(편의성) 및 MIRI뷰(안전성) 등 혜택을 누리고회사는 충성고객 유지 및 신규 부가서비스에 따른 추가 이익을 창출하고 있음. 신규 및 기존계약 갱신 시 MIRI 서비스 적극 마케팅하고 있음.
ㅇ ESG 경영
당사는 재무적 성과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ESG 관리로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업의 장기적 성장 도모. 매년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ESG평가를 받고 있으며 ‘23년 당사 ESG평가결과는 ‘B+’ 등급임. 서스틴 베스트에서 평가받은 ‘23년 하반기 당사 ESG평가결과는 ‘A’등급임. 미흡사항 보완 후 전년대비 한 등급이 상승.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제 구축 예정.
ㅇESG 실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선언. ‘22년을 기준연도로 ‘30년까지 탄소배출량 42% 감축, ‘50년 탄소중립 목표 설정. 충주 캠퍼스 내 재생에너지 시설투자 및 제3자 PPA 체결로 ’23년 목표 초과 달성하여 ’22년 대비 온실가스 51% 감축. 목표를 수정하여 ’30년까지 약 60% 감축 노력.
ㅇ 주주환원정책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2023년 ~ 2027년) 정립을 통한 주주에게 예측가능한 현금흐름 제공하여 안정성 향상. 향후 5년간 당기순이익(일회성 이익 제외한 경상적 이익)의 50%이상 수준의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취득∙소각. 일회성 비경상이익은 별도로 일정비율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취득·소각. 최저 배당금 설정을 통한 안정성 확보(주당 500원 : ‘22년 결산 배당 기준). 배당지급 계획과 준수 내용 홈페이지 공개 및 공시 진행.
2016년 당기순이익 기록 후 7년 연속 배당 지급. 2023년 11월 주주환원정책 발표 후 맞는 첫 해로 주당 4,000원의 현금배당 지급. 2024년 최초로 6월말 기준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 실시.
■ KT : 25년에도 갓티 - 유안타
• 주가는 25 년 실적개선을 선반영 할 전망 : KT는 지난 2014 년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음. 8,356 명 명예퇴직에 대한 일회성 비용이 1.2 조원이 반영되면서 2Q14 영업적자도 8,000억원을 상회하였으며, 14 년 연간 영업적자도 4,000 억원을 상회. 이로 인해 14년 배당도 지급하지 못했지만 구조조정에 대한 효과는 다음해부터 본격화되면서 15년과 16년 영업이익이 각각 1.29 조원, 1.44 조원(12년 영업이익: 1.20 조원, 13 년 영업이익: 0.8 조원)으로 증가했으며 배당도 재개되었음. 주가는 구조조정 효과를 선반영했는데, KT 주가는 구조조정 발표 이후 6 개월간 8.1% 상승하며 동일기간 코스피 수익률 -1.7%를 상회. 4Q24 영업적자 불가피하지만 25년 수익성 개선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며, 주가는 이 를 선반영하여 상승할 것으로 예상.
• 기저효과 제외해도 고성장하는 25년 : 25년 연결 영업수익은 27.1조원(+1.9% YoY), 영업이익은 2.1조원(+156.1% YoY, OPM 7.8%)으로 전망. 대규모 일회성에 따른 기저 효과가 존재하지만 이를 제거하더라도 높은 영업이익 성장 예상. 기저효과를 제외한 25년 연결 영업이익은 +22.5% YoY 추정, 부동산 관련 이익과 인건비 감소가 견인. 인력 재배치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4Q24 인식, 9,000억원 추정)와 이로 인한 인건비 감소 효과(3,000억원 감소), 광진구 구의역 일대 개발 사업으로 부동산 관련 일회성 매출이 0.9-1.0조원, 일회성 이익 0.4-0.6조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
• 강점을 활용한 AI 사업: MS와의 협력으로 공공, 민간 클라우드 및 AI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전망. MS와 향후 5년간 AI·클라우드 공동사업 추진 발표와 함께 4.5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공급 계약. 동사는 AI, IT 매출 비중을 23년 6%에서 28년 19%로 확대할 계획. 최근 글로벌 AI 시장은 글로벌 LLM 중심으로 재편, 이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이 전개되는 중. 공공, 금융 등 영역에서 소버린 AI, 클라우드 시장 선점 기대
• 25년 통신업종 Top Pick,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58,500원 상향: 5G 성숙기 진입으로 데이터센터, AI 등 새로운 성장동력에 주목해야 할 시점. MS와의 제휴로 B2B, B2G 시장에서의 강점이 부각될 것. 비영업자산 유동화 추진, 28년까지 누적 자사주 매입/소각 1조원 등 기대 이상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 대규모 일회성 이익에 따른 추가적인 주주환원 기대감도 존재. 25년 통신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9,000원에서 58,500원으로 상향
■ 오늘스케줄 - 12월 04일 수요일
OECD 12월 세계경제전망(현지시간)
국회 본회의
민주당, 상법 개정안 관련 토론회 개최
경제관계장관회의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및 NCG 도상연습(TTX) 실시(현지시간)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중국 방문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SOFT WAVE 2024)
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글로벌 출시
롯데웰푸드, 롯데상사 합병 추진 보도 재공시 기한
차바이오텍, 스틱인베, 교환사채로 차바이오텍에 1,500억 투자 재공시 기한
상상인제3호스팩 상장폐지
벡트 공모청약
아스테라시스 공모청약
오가닉티코스메틱 변경상장(주식병합)
뉴온 거래정지(주식병합)
하이드로리튬 추가상장(유상증자)
펩트론 추가상장(유상증자)
엣지파운드리 추가상장(BW행사)
제노포커스 추가상장(CB전환)1.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2. 美 11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3. 美 11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4.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5.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6.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7. 美 11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8 美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9. 美 10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1. 유로존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12. 유로존 11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13. 독일 11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14. 영국 11월 CIPS / S&P 글로벌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15. 中 1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16. 中 11월 차이신 종합 PMI
17. 日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2일 : 고스피200, 코스닥150종목 정기변경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옵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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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중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미드나잇뉴스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59%하락. MSCI 신흥지수 ETF+0.25%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8% 하락. 러셀2000지수 -0.73%, 다우운송지수 -2.03%하락. KOSPI 야간선물 -1.80%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1,402.9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계엄령 발표에 1,425.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17.6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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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외인수급 유입에 하루종일 상승폭을 확대하며 2500선을 턱걸이 회복하며 큰폭 상승마감. 전일 트럼프의 브릭스를 향한 달러패권 도전 경고와, 한국HBM의 대중국 수출금지 소식에 억눌렸다가 오늘 외인수급이 선물, 현물시장에 대량 유입. 앞선 뉴욕시장에서 국채금리하락과, 윌러 연준이사의 12월기준금리 인하 발언, 미국 11월 ISM 제조업PMI 호조도 외인수급 유입에 한몫.
코스피는 +1.16%내외로 출발하여 계속상승폭을 확대하며 13:00경 +1.81%고점찍고 횡보하며 +1.86%(2500.10p)로 마감. 코스닥은 +1.50%내외로 출발하여 계속상승폭을 확대하며 2.21%(690.80p)로 마감.오늘 지수상승을 주도한 세력은 외인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선이 지수흐름과 밀착되어 하루종일 매수확대(+5113억 순매수). 외인은 코스피 순매수 +5406억, 코스닥 순매수 +2328억으로 현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수확대. 외인은 지수선물, 현물시장 매수포지션을 주식선물시장 매도로 헤지.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떠안은 선물포지션을 코스피현물과 주식선물매수로 헤지
미 국채금리는 오전장 보합수준에서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상승. 국제유가는 장초반 보합수준 횡보 중반 하락 오후장에 상승. 엔/달러 환율은 개장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앞선 뉴욕 장 중 하락을 되돌림.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 낙폭을 회복하며 장초반 상승했다가 변동성을 수반하며 보합수준으로 하락. 달러인덱스는 오후장 상승하다가. 장막판에 상승폭 일부 반납.
미 지수선물은 보합수준에서 횡보. 일본증시는 큰폭 상승개장후 상승폭 확대하다가 장막판 상승폭 소폭 반납.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하락했다가 장중반 상승 후 오후장에 변송성을 수반하며 추가상승
대부부분의 업종, 종목이 상승하는 가운데, 필수소비재>은행금융>철강금속화학>헬쓰케어>반도체,정보기술업종이 큰폭 상승하고 최근 강세를 보였던 방송통신,미디어,컨텐츠,K팝 업종은 쉬어가는 흐름. 국채금리 하락에 최근 낙폭이 컸던 화장품주가 순환매성으로 급등하고 헬쓰케어 섹터도 큰폭 상승. 연말 배당투자에 은행,금융, 지주업종 강세. 정부의 중국 수입철강 관세부과 추진에 철강,금속,화학업종 상승. HBM 중국수출금지 영향이 마감되며 반도체 업종이 상승.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 철회에 큰폭 상승. 브이티는 자회사 이앤씨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한다고 공시하자 급등. 알테오젠은 다이이치산쿄 기술수출 계약금 281억원 조기수령에 급등.~~~~~~
간밤 뉴욕시장에서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승하고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S&P500지수선물의 변화는 +0.01%로 간밤 뉴욕시장의 변화는 한국증시 출발시점에 중립적이나, 오늘 한국증시는 뉴욕증시의 경제적 이슈보다는 간밤 윤대통령의 계엄선포에 대한 충격이 영향을 미칠듯.
계엄선포소식이 뉴욕증시 개장전에 알려지면서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며 원달러 환율이 1440원까지 급등하고, 미 국채금리하락, 달러강세가 나타났음. 이후 Jolts 고용자수가 써프라이즈로 발표된데 이어 한국 국회의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며 금리는 낙폭을 줄이고 달러는 강세를 확대, 원달러환율은 상승폭을 줄임. 계엄해제이후에도 엔화강세가 유지되는등 안전선호심리가 유지
계엄은 해제이후 한국 CDS 프리미엄이 안정을 보였고, 원화와 해외 ADR 등이 변동성 확대 후 일부 안정을 보였지만 이후 이어질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점이 오늘 증시에 부담. 오늘 채권시장에 외인의 수급이 결국 주식시장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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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계엄이후 정치불안에 주목하며 하락출발하겠으나 낙폭을 줄일 듯. 국가위기를 초래할만한 중대한 사건이 일과성 정치해프닝으로 마감되는 만큼 부정적 효과는 크지않을 것이나 이후 정치안정이 투자심리 안정에 중요할듯
향후 금리하락에 초점을 맞추어 미디어컨텐츠, 헬쓰케어, 소프트 클라우드, AI, 인터넷커머스, 전력인프라 등 금리하락에 정방향인 업종중심의 보유종목 재편 기회로 활용■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01%
달러가치 : -0.20%
엔화가치 : +0.43%
원화가치 : -1.21%
WTI유가 : +2.43%
미10년국채금리 +0.40%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한국 계엄령 발표와 해제 속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ㅇ 다우-0.17%, S&P+0.05%, 나스닥+0.40%, 러셀-0.73%, 필 반도체-0.38%
3일 뉴욕시장은 한국의 계엄령 선포 소식에 금리급락, 달러강세, 주가지수는 장초반 하락하다가 구인 이직 보고서(JOLTs)가 양호하게 발표되었고, 이어 한국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 결의를 통과시키자 달러약세, 금리상승, 주가지수 회복으로 되돌림.이후 지수변화는 크지 않은 가운데 개별종목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등 종목장세 진행. 대체로 시장은 고용보고서 결과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 장 후반에는 한국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금리상승, 엔화 약세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 속 견조한 모습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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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한국 계엄령, 미국 고용 지표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6일 금)를 앞두고 구인이직보고서(JOLTs)가 발표. 구인공고가 지난달 발표된 737.2만 건을 상회한 774.4만건을 기록해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줌. 세부적으로 전문 및 비즈니스(20.9만 건), 레저 및 접객업(12.9만 건) 등이 증가한 가운데 기타서비스(-3.7만 건), 무역, 운송(-2.7만 건), 제조업(-1.3만 건) 등이 감소. 자발적 퇴직이 1.9%에서 2.1%로 상승해 일자리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지만, 채용비율은 3.5%에서 3.3%로 둔화. 이에 견고한 지표를 반영하며 달러 약세 축소, 금리 상승이 진행. 12월 금리인하 확률은 61.6%에서 72.1%로 상승
한편, 한국 계엄령 선포에 대해 글로벌 금융시장은 주목. 이는 한국의 중간재 수출이 많아 계엄령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기둔화가 확대될 수 있고 반도체 칩, 중장비 등 공급망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글로벌 경기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 실제 한국 계엄령 발표 후 미국 채권시장은 안전선호심리를 반영하며 가격 상승(금리하락). 물론, 구인 이직 보고서 발표 후 가격이 하락(금리상승)으로 전환했지만, 한국의 영향이 이어져 금리 상승은 제한.
이런 가운데 영국 런던에 상장되어 있는 삼성전자 ADR(-3.5%)은 한 때 7.5%까지 하락하고 수혜 가능성이 부각된 마이크론(+1.31%)은 5% 넘게 상승하는 등 변화가 진행. 더불어 포스코홀딩스 등 미국에 상장된 한국 기업 ADR도 하락하는 등 한국 계엄령 소식은 많은 기업들에 영향. 그러나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 만장일치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안정을 찾는 모습. 대부분 ADR은 하락폭을 축소했으며, 달러/원 환율도 안정. 대외 신인도를 보여주는 CDS 프리미엄도 안정을 되찾음.
더불어 한국정부가 계엄해제를 발표하자 안정이 확대. 그러나 개장되는 한국 채권시장은 대외 신인도와 관련 있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이 확대된 만큼 하락이 불가피한데 그 기간을 결정할 요인이기 때문. 특히 외국인의 채권 매도(금리상승) 여부에 주목.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상승 확대 Vs. 마이크론 상승 반납, 희토류 관련주 강세,
마이크론(+1.31%)은 한국의 계엄령 수혜 가능성이 높아지자 한 때 5% 넘게 상승했지만, 안정을 되찾자 상승을 대부분 반납. 엔비디아(+1.18%)는 아마존의 신규 칩 발표와 SK하이닉스 문제 우려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한국이 안정을 보이자 상승 전환 후 확대. 인텔(-6.10%)은 전임 이사회 멤버인 립부 탄을 CEO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데이터센터 관련기업인 크리도 테크(+47.89%)는 AI 지원 제품 구매가 증가해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 TSMC(+2.31%), ASML(+0.93%) 등은 전일에 이어 상승을 이어갔지만, AMAT(-0.06%) 등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 진행.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동차 반도체등의 부진으로 0.38% 하락
아마존(+1.30%)은 최신 자체 AI 칩인 Trainium3를 공개하자 상승. 메타 플랫폼(+3.51%)은 전일 AI 기반 개인화 등이 결국 시장의 화두였던 AI 수익화에 기대 소식에 상승한 데 이어 오늘은 트럼프와의 관계 개선을 원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이어감. MS(+0.05%)는 클라우드 컴퓨팅 라이선스 문제로 영국에서 소송에 직면해 있다는 소식에도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전환. 알파벳(+0.02%)은 크롬 매각 이슈가 여전히 작용해 보합권 등락. 애플(+1.28%)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아이폰 금지 해제를 위해 10억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테슬라(-1.59%)는 델라웨어 법원에서 머스크에 대한 560억 달러 규모의 급여 패키지 거부 소식과 중국에서의 자동차 판매량 4.3% 감소에 하락아이온큐(+2.28%)는 신제품 발표에 힘입어 상승 후 매물 소화. 리게티컴퓨팅(+3.97%), 디웨이브컴퓨팅(+8.33%) 등 여타 양자 컴퓨터 관련주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 팔란티어(+6.88%)는 정부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등급이 상향 됐다는 소식에 급등. AT&T(+4.58%)는 향후 3년 동안 지속적인 이익 성장을 언급하고 400억 달러에 달하는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자 상승.
MP머티리얼즈(+11.05%), 아메리칸 리소스(+10.92%) 등 희토류 관련주는 미국의 대 중국 반도체 제제에 중국이 희토류 제재를 발표하자 급등.
물류회사인 페덱스(-4.66%)는 번스타인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UPS(-3.22%)도 동반 하락. 허니웰(-1.30%)은 비즈니스 제트기 제조업체 Bombardier와 대규모 계약 체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관련 신제품 개발에 따른 투자 증가가 향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
한국 ADR들도 크게 하락하다 낙폭을 축소. MSCI한국 지수 ETF는 7% 넘게 하락하다 1.59% 하락으로 마감. 런던에 상장되어 있는 삼성전자 ADR(-3.5%)은 한때 7.5% 하락하다 낙폭을 축소. POSCO홀딩스 ADR(-4.36%), 우리 금융그룹(-1.51%), KB 금융그룹(-1.60%), 한국 전력(-2.10%)등과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쿠팡(-3.74%)도 크게 하락하다 낙폭 축소.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한 세일즈포스(+0.13%)는 3%대, 옥타(+1.06%)는 17%대, 마벨테크(-0.98%)은 8%대 상승 중.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 11월 Jolts보고서 채용수 발표치가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상회
한국 계엄령 발표 영향으로 하락하던 금리가 발표이후 상승, 달러는 강세 확대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한국 계엄령 소식에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전환. 이후 쿠글러 연준 이사가 미국경제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으나, 굴스비 총재는 금리가 현재 수준보다 상당 수준 하락해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도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
장 후반 한국 계엄령 해제 발표 소식에 안전선호심리 약화되며 재차 상승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파운드>유로>위안>캐나다>달러인덱스>원화
달러화는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유로화가 프랑스 혼란을 앞두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장중 미국의 견고한 고용지표 발표로 약세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재차 약세 확대.
엔화는 한국 계엄령 소식에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지만 계엄령 해제 발표에 강세폭 축소.
중국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 멕시코 페소 등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한국 원화는 약세폭을 키우다 안정을 보였지만,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원화 약세 큰 폭 확대 후 일부 안정
국제유가는 OPEC+회의를 앞두고 감산을 내년 1분기까지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여기에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의 휴전이 깨질 경우 레바논의 주요 지역을 공격하겠다고 발표하자 지정학적 리스크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미국 천연가스는 유럽의 천연가스 재고가 추운 날씨로 인해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는 소식에도 하락. 미국 기온의 온화함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가 더 하락해야 한다는 굴스비 총재 발언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체로 상승. 12월에 있는 중국 정부의 중앙경제공작회의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농작물은 보통 12월에는 반등하는 경우가 있지만 재고가 충분할 경우 반등은 제한. 그런 가운데 오늘 고용보고서 등 주요 지표 발표 앞두고 밀과 대두는 소폭 상승, 옥수수는 소폭 하락하는 등 보합권 등락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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