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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2/24(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2. 24. 06:37

    24/12/24(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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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 상승 영향에 상승개장하였으나, 금리급등과 달러강세 등 부정적 매크로 변화를 반영하며 장초반 하락전환, 개장전 발표된 한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의 추락도 장초반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추정. 이후 거래가 한산해지며 지수는 좁은 밴드속에서 횡보하며 마감. 

     

    코스피는 +0.33% 내외로 출발, 하루종일 -0.37%~ +0.33% 사이를 횡보하다가 -0.06%(2440.52p) 로 마감. 코스닥은 +0.55%내외로 출발하여 9:30경 +0.85%고점 찍고 바로 하락하여 -0.04%~+0.41% 사이의 밴드에서 횡보하다가 +0.13%(680.11p) 로 마감.

     

    외인은 개장 후 10시경까지 코스피와 주식선물 매도를 확대하고, 지수선물을 환매수하다가 10시~11시사이에 지수선물 매도확대하며 장초반 변동성 확대. 이후 거래주체들의 수급이 소강상태에서 방향성 없는 수급흐름이 이어지며 지수는 횡보. 대체로  지수를 이끄는 세력은 외인들이었으며 외인수급은 각 시장 공히 소규모 순매도로 종료.

     

    미 국채금리는 뉴욕장중 상승폭을 개장전부터 반납하는 흐름이 아시아장 중반까지 이어진 후 오후장 재상승. 국제유가는 개장전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전장 변동성을 수반한 채 횡보하다가 오후장 완만한 상승. 엔/달러환율은 개장직후 상승했다가 10시경부터 하락전환하여 하락세 유지하다가 장마감무렵 낙폭 축소. 원/달러환율은 오전장 보합수준으로 하락했다가 오후장에 상승하며 1456원을 돌파. 달러인덱스는 개장시점 상승 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조금씩 저점을 높이며 상승.   

     

    미 지수선물은 거의 변화가없는 가운데 횡보. 일본증시는 소폭 상승개장했지만 바로 하락전환하여 중반이후 소폭 하락상태에서 횡보. 홍콩증시는 개장후 오전장 급등 후 크리스마스이브 조기마감.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 개장한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폭 확대.

    조선업종 인력난으로 로봇수요 확대 예상에 로봇주 상승. 남양주 발전소 기자재 수주에 두산에너빌리티등 두산그룹주 상승. 정용진회장의 트럼프 인맥 모멘텀에 신세계 I&C주 급등. 이수페타시스는 금감원의 유상증자 계확 반려에 급등. 필 반도체지수 상승 영향에 반도체장비주 상승. 폴더블 아이폰출시 계획에 디스플레이 관련주 상승. 프랑스 로레알이 한국 닥터지 인수 추진에 화장품주 상승. 탄소배출 제한 관련하여 켐트로스 상승

     

     

     

     

    ■ 고개를 살짝 든 금리 발작 리스크 -하이

     

    ㅇ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금리 발작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어

     

    -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4.586%로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특히, 미 연준의 매파적 색채가 드러난 지난 12월 FOMC 회의 이후 국채 금리 상승 흐름이 빨라지고 있음. 12월 FOMC 회의 직전대비 10년 국채 금리는 약 19bp 급등했고 2년 국채 금리는 약 11bp 상승함. 미 연준이 매파적 색채를 보였지만 금리인하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2년 국채 금리보다는 물가와 성장에 민감한 10년 국채 금리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함.

     

    - 10년 국채 금리가 미 연준이 소환한 물가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물가 리스크가 다시 둔화되는 뚜렷한 시그널이 확인되기전까지 추가 상승 혹은 현 수준에서 하방 경직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임. 내년 1월 트럼프 대통령 공식 취임 이후 실시될 정책 불안감도 당분간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큼

     

    - 더욱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다소 부담 혹은 우려되는 이유는 미 연준이 경제가 견조하다고 강조했지만 최근들어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임. 성장 모멘텀이 다소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와 정책 불확실성 리스크로 국채 금리 상승세가 지속한다면 소위 금리 발작 증상을 초래할 위험도 커질 수 있음.

     

    -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국채 변동성지수가 반등하고 있지만 금융시장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는 점임. 그러나 국채 변동성지수가 상승하고 있음은 주목해야 함.

     

    ㅇ 금리 발작 우려를 경계가 고개를 들고 있어

     

    - 당사가 23일자 보고서(이머징 외환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를 통해 이머징 주요 통화 가치가 흔들리고 있음을 지적한 바 있지만 미국 국채 금리 가파른 상승세는 당연히 달러 추가 강세를 촉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머징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에는 부담스러운 시그널임.

     

    - 무엇보다 현 수준보다 미국 국채 금리 추가 상승에 따른 금리발작 리스크가 이들 이머징 통화 및 주가 등 금융시장 불안을 자극할 가능성이 큼. 물론 주요 이머징 국가의 경제 체력이 이전보다 양호하다는 측면에서 과거 94년 멕시코 위기(데낄라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하지만 투기성 자금의 이탈 등으로 이머징 금융시장 불안이 확대될 여지가 있음은 경계해야 함.

     

    - 동시에 글로벌 자금의 달러자산 선호 현상은 단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임.

     

     

     

     

    ■ 기말 배당의 혼돈 -유안타

     

    ㅇ 12월 기말 배당, 지속될 혼선 :

     

    12월 기말 종목의 배당 수취를 위해서는 12/26일(목)까지 종목을 매수 필요  배당 선진화 방안이 23.1월부터 추진되었지만 배당정책은 여전히 혼선을 빚고 있는 상황. 작년 12/31일 기준 배당을 시행한 116 종목 중에서 FY24 배당기준일을 이사회 결의 후 공표할 것을 발표한 기업은 54개로 추산.

     

    ㅇ 확정치의 배당락보다 모호한 배당부에 대한 기대

     

    GS, KT&G, 강원랜드 등의 대표적인 배당주들도 이사회 결의 후 배당을 발표했고, 일부 종목은 25.2월 이후 공시를 예고. 배당 선진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펀더맨털 호전이나 주주환원 제고 등에 기인한 DPS 상향조정 등 배당 서프라이즈 효과도 감소. 기존 12/31일 배당을 시행하면서 정관을 미개정한 종목 중 DPS 상향조정 종목에 주목.

     

     

     

     

     

    ■  삼성전기 : 25년 1Q, 반도체보다 삼성전기가 매력적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70,000원 유지

    2025년 상반기, 최선호주 유지. 지난 1개월 삼성전기 주가는 14.5% 상승, 반도체 및 IT 대형 기업대비 차별화된 흐름. 2025년 1월도 반도 체, 전기전자 중 우상향의 주가 흐름을 예상, 비중확대 유지.

     

    ㅇ 2025년 로봇/AI/전장 분야로 매출 다각화, 밸류에이션 재평가 예상 

     

    ① 지난 3년동안에 추진하였던 포트폴리오의 질적인 변화가 2025년 가시화, 실적 개선으로 연결 전망. 스마트폰 중심의 매출 구조가 전장향, AI향, 로봇향 관련한 매 출 확대, 수주 증가가 예상. 2025년 밸류에이션의 재평가로 연결.

     

    최근 미국의 휴먼로봇 기업에 카메라모듈 공급 가능성이 높아짐. 이미 미국 테슬 라의 휴먼로봇 분야와 전략적인 협력, 카메라를 개발/공급을 준비 중으로 추정. 추 가적으로 로봇 분야에서 수주를 확보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향 중심에서 자동 차, 로봇 분야로 카메라 매출을 다각화, 2026년 이후에 가시적인 성과를 예상. 또 한 MLCC는 2024년 전장용/산업용 비중이 약 35%로 추정, 2025년 40% 넘어서 면서 신성장 축으로 성장. FC BGA는 베트남에서 신규 공장 가동으로 AI향 매출 (AMD, 아마존 등)이 2025년 본격적으로 반영. 2025년 AI향 공급으로 FC BGA 매 출은 34.2%(yoy) 증가, 다른 사업 및 전체 성장을 상회 전망. 2025년 엔비디아 이 외 빅데크 기업이 AI향 가속기 및 ASIC 칩의 내재화 추진, 수혜가 예상

     

    ② 2025년 중국이 내수 중심으로 경기 부양책을 추진. IT기기의 생산 증가 및 판 매 촉진으로 일부 IT기기에 보조금 지급 가능성을 기대. 초소형 고용량 중심의 MLCC 수요 증가로 삼성전기가 수혜를 예상. 중국 MLCC 업체는 저용량에서 경 쟁력 확대 및 점유율 증가가 예상. 반도체 대비 MLCC는 미국 규제 대상이 아닌 점을 감안하면 MLCC는 2025년 하반기에 호황 진입 가능성이 높음. 글로벌 MLCC 시장에서 일본 업체가 전장용에 초점을 맞춘 상황에서 삼성전기도 전장용/ 산업용으로 비중 확대, 2025년 IT기기에서 수요 회복, AI로 교체 수요가 발생하면 IT향 MLCC에서 수요 확대로 고용량 등 고부가 중심으로 공급부족 존재. MLCC 실적 개선으로 삼성전기의 2025년 영업이익에서 추가 상향도 예상. 2024년에 이 익 하향 분위기에서 2025년 이익 상향으로 방향 전환

     

    ③ 2024년 처음으로 10.17조원(14.2% yoy) 매출을 예상. 2025년 매출(10.7조원) 은 5.1% 증가(yoy)를 추정. 영업이익(2024년)도 7,585억원으로 18.6% 증가(yoy) 추정 등 2022년~2023년 역성장에서 성장 전환, 2025년 18.8% 증가(yoy) 추정. 스마트폰, TV, PC 등 주요 기기의 시장이 성숙기에 위치, 길어진 교체 주기로 부 품 업체의 부진한 실적 대비 삼성전기의 2024년/2025년 양호한, 기대 이상의 실 적을 예상. 패키지(기판) 솔루션은 스마트폰 중심(BGA)에서 서버, 네트워크, AI, 전 장향으로 FC BGA 매출이 증가, 글로벌 점유율 확대. MLCC도 중국 및 IT 중심에 서 벗어나 전장 및 산업용으로 글로벌 점유율이 증가. 특히 전장 분야에서 고압, 고온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점유율 확대가 이전대비 가속화될 것으로 판 단. 광학솔루션(카메라)은 테슬라 중심으로 전장향 매출 확대, 향후에 로봇 분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적극적으로 진행 전망

     

     

     

     

    ■  레이저옵텍: 미국 법인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하나

     

    ㅇ 레이저 기반 피부 미용 및 질환치료 의료기기 업체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 올해 2월 스팩 상장한 레이저 기반기술을 활용해 피부미용 및 질 환치료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1)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피코세컨드, 큐스위치엔디야 등 과 같은 레이저를 활용해 피부재생유도, 흉터치료, 모공개선 등 장비이다. 주요 피부미용 의료 기기는 ‘피콜로’, 피콜로 프리미엄’ 등 이다. 3Q24 기준 피부미용의료기기 매출비중은 70.6% 이다. 2) 질환 치료기기는 고체 UVB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백반증, 건선, 아토피 피부염을 치 료하는 장비다. 주요 질환 치료 장비인 ‘팔라스’는 2015년도 세계 최초로 백반 치료형 고체 레 이저로 출시된 제품이고, ‘팔라스 프리미엄’은 작년 3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본격 미국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제품이다. 3Q24 기준 질환 치료기기 매출비중은 16.5%이다.

     

    ㅇ 질환치료 기기 중심의 고부가가치 장비 납품 통한 성장 기대.

     

    레이저옵텍의 비즈니스 구조는 국내 미용 의료기기 업체와 같이 장비 매출 이후 소모품을 납품하는 구조가 아닌, 매년 주요 신규 제품 출시 통해 성장하는 업체이다. 질환 치료 기기 중심의 고부가 가치 장비의 출시 통한 성장을 기대한다. 질환 치료기기가 피부미용의료기기 매출에 비해 경쟁업체도 적고,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ASP가 높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실 제로 팔라스 프리미엄의 수출단가는 기존 피부미용의료기기 장비 대비 3배 이상으로 형성돼 있다.

     

    주목해야 하는 질환치료 기기는 3가지다. 1) 먼저 팔라스 프리미엄은 빠르게 성장하 고 있는 치료기기다. 올해 3월 미국 피부학회에서 공식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이로 인 해 전사 북미 매출액이 작년 39억원 → 3Q24 누적 약 48억원으로 약 +23% 성장했다. FDA 에 승인 받은 적응증은 건선, 백반증, 아토피 피부염 등이다. 2) 라만레이저는 세계최초 혈관치료용 장비로 혈관병변(딸기코, 안면홍조, 거미혈관, 혈관종 등)을 치료할 수 있다. 2H25 국내 출시 이후 2026년 미국 및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 툴륨 화이버는 레이 저 기반의 요로결석 치료기기로 2027년 출시 예정이다. 요로결석 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4조원이다. 글로벌 요로결석 시장 진입은 동사의 추가 성장 모멘텀이다.

     

    ㅇ 미국 법인 안정화에 따른 2025년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레이저옵텍의 2024년 매출액 331억원(-2.9%, YoY), 영업이익 11억원(-75.6%, YoY)을 예상 한다. 매출액의 둔화 요인은 올해 8월 미국법인 설립 이후 매출 본격화를 기대했으나, 인력 채용 및 장비 판매 라이선스 취득 과정이 예상보다 지연돼 정상적인 영업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또한 영업이익의 둔화는 경우 각종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본사 및 미국 법인의 인원 증원과 더불어 마케팅 비용 증가(각종 학회 참여), 그리고 사옥 이전 비용 등이 겹쳐졌다.

     

    다만, 내년부터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미국 법인 정상영업으로 매출 정상화가 기대 된다. 동사는 현재 미국 법인 안정화를 마친 상황이고, 해외 수출 비중이 2020년도 48%에 서 3Q24 77.1%로 빠르게 확대 되고 있다. 이에 동사는 신규 공장의 경우 기존 캐파 대비 2 배로 확대된 2,000대(매출액 약 1,000억원)로 증설 중이다.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성장 구간 초입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

     

     

     

     

      카페24 : 라이브커머스의 신흥강호 -리딩

     

    ㅇ 기업개요

     

    동사는 1999년 5월에 설립, 2018 년 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인터넷비즈니스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한다. 매출비중은 인터넷 비즈니스 솔루션 77.6%, 의류 7.6%, 운송 14.8% 이다(24 년 3분기 기준).

     

    ㅇ 투자포인트

     

    1. 유튜브쇼핑과 연동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거는 기대감: 카페24는 24년 6월에 전세계 최초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출시하였고, 현재 ‘Google Interantional LLC’가 동사 지분 7.24%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구조는, 1) 판매자가 자사몰이 있는 경우: 소비자가 유튜브에서 해당 제품을 클릭하면, 판매자의 자사몰로 이동, 2) 판매자가 자사몰이 없는 경우: 카페24의 유튜브쇼핑 전용스토어를 활용하여 판매하며, 카페24의 자체 페이먼츠 시스템을 사용한다. 자사몰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는 국내에서 동사가 유일하며, 유튜브를 연동한 쇼핑도 카페24가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유튜브 연동 사업을 런칭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인력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 지출도 별로 없는 상황이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25년도에 약 6~7조원 규모로 예상되며, 유튜브쇼핑 시장의 침투율은 25년에는 약 8~9%수준이며 2030년에는 약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2. 쉽지 않은 외부환경에서도 비용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 중: 동사는 수년간 인력재배치 및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올해 3분기 EC플랫폼은 비즈니스솔루션을 제외한 모든 사업영역(결제솔루션, EC솔루션, 공급망 서비스, 마케팅솔루션)이 성장하며 YoY 약 20%의 외형성장을 기록하였다.

     

    3. 올해는 흑자전환 예상 및 내년에도 증익이 계속될 전망: 23년 매출액은 2,781억원(YoY +4.5%), 영업적자 31억원(YoY 적지)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축소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2,994억원(YoY +7.7%), 영업이익 247억원(YoY 흑전)으로 전반적인 사업부의 실적 성장과 그동안 진행했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의미 있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25년 예상 매출액은 3,314억원(YoY +10.7%), 영업이익 375억원(YoY +51.8%)으로 본업과 라이브커머스의 실적 성장에 따른 본격적인 증익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내수경기가 불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동사의 유튜브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는 향후 동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크래프톤을 오래 봐야하는 이유 -대신

     

    ㅇ 중장기 투자 포인트 3가지: 배그의 글로벌 입지, 신작, 그리고 인도

     

    1)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배그.

     

    배그의 성장은 전 플랫폼에서 여전히 진행 중. 특 히 PC에서 트래픽은 70만명 이상 유지 중. 연초 대비 약 20만명 증가한 수치. 꾸준 한 트래픽 우상향은 2023년 초부터 시작된 적극적인 anti-cheat(핵 등 게임 내 부정 행위 모니터링) 강화에서 시작하여, 맵, 콜라보, 컨텐츠 등의 업데이트에 기인. 안정적 인 트래픽을 확보한만큼 글로벌 IP와의 콜라보에서 협상력 강화, 이를 기반으로 언제 든 수익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 모바일 역시 선진국에 집중되던 트래픽이 2023년 부터 터키, 사우디 등 중동까지 지역 확장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중. 오래된 게 임임에도 새로 확보한 시장에서 수익화 여전히 가능. 2025년에도 펍지IP로만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 전망

     

    2) 신작 1년에 0개에서 6개가 되기까지.

     

    크래프톤은 2021년 상장 이후 자체 개발 신작들의 아쉬운 흥행 성적과 함께, 2023년부터 2년간 신작 공백기에 들어섰음. 그동 안 회사는 신작들의 빠른 출시를 위해 2PP, 소수 지분 투자 등을 진행. 이에 따라 2025년 신작 6개 출시 가능 예상. 또한 신작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각 스튜디 오에 독립성, 전문성 부여와 함께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본사의 모니터링 강화. 이는 EA, SIE 등 해외 게임사들의 스튜디오 체제 운영 방식과 유사. 최근 언론에서 자회사 상장 이슈로 오해됐던 inZOI 개발팀 분사 역시 이러한 시도의 하나로 판단. 참고로 inZOI의 출시 전 스팀 지표는 상당히 긍정적. 지스타 이후 위시리스트 순위는 5위 유 지 중이며, 팔로워 수는 15만명 수준. 2022.12 동사가 출시했던 TCP는 출시 전 위시 리스트 순위 16위, 팔로워는 약 70,000명에 그쳤음. 그럼에도 TCP 출시 후 6개월 판 매량은 약 200만장 추정. 당시 회사 기대치에 못 미쳤으나 현시점에서 국내 PC/콘솔 대작 P의 거짓, 스텔라블레이드의 판매량과 비교 시 꽤 우수한 판매 실적으로 판단

     

    3) 인도 퍼블리셔로 입지 다지는 중.

     

    2023.05 BGMI 서비스 재개 이후 인도 내 적 극적인 퍼블리싱 사업 추진 중. 2024년엔 불렛에코(슈팅)와 쿠키런(러닝액션)을 출시. 쿠키런은 오래된 게임(국내 ‘13년, 글로벌 ‘14년 출시)이며, 경쟁작이 많은 흔한 장르 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구글플레이 기준 무료 다운로드 순위 5위권 내외 유지 중. 쿠 키런은 ARPU가 낮아 실적 기여는 낮을 것으로 예상하나, 중장기적으로 인도 내 퍼블 리싱 사업 확장을 위한 경험 및 노하우와 레퍼런스 축적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포화 상태의 글로벌 시장과 달리 인도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높고, 현지 게임사들이 기술, 자금 면에서 경쟁력이 부족해 글로벌 게임사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 단, 문화적 특수성, 상이한 결제 방식, 선호하는 게임의 BM 등이 글로벌 시장과 상이해 글로벌 게임사들이 진출하는 데 있어 퍼블리싱 경험이 많은 기업들을 거칠 수밖에 없 을 것으로 판단. 크래프톤은 BGMI, 쿠키런 등 성공 사례를 다수 쌓으면서 인도 시장 에서 주요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전망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0원, 게임주 Top-pick 유지

     

    12MF EPS 23,431원에 Target PER은 글로벌 peer 평균인 20.6배 적용. 2025년은 펍지IP만으로도 부담없는 밸류(12MF 13x)에 기대감 높은 신작들이 더해지는 시기. 대 형사 중 가장 높은 밸류 매력도와 많은 신작 모멘텀 보유. 게임주 Top-pick 유지

     

     

     

     

    바이오 업종 추천 - 신영

     

    ㅇ 삼성바이오로직스 :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군계일학 (TP 1,300,000)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출시와 5공장 가동 개시에 따른 수주증가로 외형성장기대. 글로벌 제약사 중심 상업화 품목이 대부분인 특성상 Wuxi견제와 무관하게 바이오 의약품 시장 성장과 함께 성장성 높음. 생물보안법은 미 우방국 의존도가 증가하게 되므로 플러스. 2025년 2월 스텔라라바이오시밀러 미국출시로 에피스 실적성장 기대. 4Q24 실적은 일시적 원가요인으로 약세 예상. 4월 5공장 준공에 따른 감가비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감소 전망

     

    ㅇ 바이넥스 : 2025년은매출과수익성본격회복의해 (TP 37,000)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품목의 상업생산이 KEY.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국내허가가이어지며 1월말~2월초 미국 FDA 허가 예상. 삼성과는 다품목 공급계약으로 추정되어 PPQ 생산 및 이후 상업화 물질 생산에 따른 매출증가 예상. 대형사 상업화 품목 수주에도 오송공장이 증설중인 영향에 2025년 풀가동은 어려울 전망. 미국, 유럽 제약사와 추가 계약하며 안정적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생물보안법은 플러스요인이 될 것.

     

    ㅇ SK바이오팜 : 성장하는 이익규모에 주목 (TP 130,000)

     

    •엑스코프리의 판매 확대와 고환율이 가져다 줄 이익성장 : 2024년 엑스코프리의 TRx가 3만건을 돌파하며 이익레버리지 확대에 성공, 2025년 지속성장과 환율 수혜에 따른 이익률 제고에 주목. 엑스코프리에 이은 두번째 품목 확보가 2025년 가장 큰 모멘텀이 될 전망. 진행중인 RPT 파이프라인의 진행상황 발표 여부에 따라R&D 기업으로의 포지셔닝도 가능 할 것.

     

    ㅇ 녹십자 : 알리글로의 온기 판매실적이 성장의 중심 (TP 210,000 -유지)

     

    • 알리글로, 독감백신, 그리고 헌터라제, 알리글로의 성장이 견인할 2025년 투심 : 2024년 600억원 매출 달성확인이 1차지표, 2025년 판매 전망치 1500억원 유지/상향여부 및 고환율로 인한 추가성장 가능성에 주목. 미국내 혈액제제는 공급부족 상황이나, 필수 의약품 관세부과 품목에 포함 여부에 따라 투자매력도는 달라질 것. 자회사 지씨셀의 손실규모 증가및 독감백신 경쟁심화로 인한 수익성에의 영향은 모니터링 필요

     

    ㅇ 에스티팜 : 에스티팜 (237690) 늘어나는 상업화 품목 (TP112,000원)

     

      상업화 품목, 개수와 매출 증가 : 동사가 공급하는 Leqvio(Inclisiran)은 3Q24 누적 매출 5.31억 달러(+130%)를 기록. 24년 연간 Leqvio 매출은 8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되며, 노바티스는 Leqvio의 최대 매출액이 40 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Leqvio는 CVRR-LDLC 예방 요법 임상을 진행 중이며 26~27년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 

    2개에 불과했던 상업화 품목 수도 24년 말 기준 4개로 확대될 전망. 동사가 원료를 생산하 는 것으로 추정되는 Rytelo(Imetelstat, 골수 이형성증 치료제)가 6월 FDA 승인을 받았으며 Tryngolza(Olezarsen, 킬로마이크론혈증 치료제)도 12/20 FDA 승인을 획득. Rytelo는 현재 MF, AML 등 추가 적응증 임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Tryngolza도 중증 중성지방혈증 (Hypertriglyceridemia) 임상을 진행 중. 적응증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수요 증가 기대.

     

      허가 앞둔 다수 임상 파이프라인: 동사 CDMO 파이프라인 중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4개와 저분자 화합물 1개 품목이 후기 개발 단계로 25년에도 2개 이상의 품목 허가 예상. Donidarlosen으로 추정되는 혈관 부종 치료제의 PDUFDA date는 25/8/21로 예정. 미토콘드리아 결핍 증후군(MDS) 저분자 신 약도 현재 허가를 진행 중으로 25년 허가 기대. 또한 동맥 경화증 파이프라인으로 추정되는 Pelacarsen의 임상 결과는 25년 공개 예상. Pelacarsen은 LDL과 유사한 LP(a)를 억제하 는 약물로 LDL에 비해 심혈관계 위험 증가가 더욱 크며 이상 지질 혈증에서 일반적으로 사 용되는 Statin 제제가 효과적으로 LP(a)를 낮추지 못한다는 점에서 LP(a)가 높은 이상 지질 혈증 환자들에서 선호되는 치료법이 될 것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 - 12월 24일 화요일

    1. 日 외무상, 중국 방문
    2. 국무회의 개최

    3. 24년 23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4.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5. 美 11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6. 美 11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7. 삼성,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

    8. 롯데지주, 롯데헬스케어 법인 청산 관련 주주총회 개최

    9. GS건설, '건설사, 자회사 편입·직급 개편 등 변화 '몸부림'' 재공시 기한
    10. LS ELECTRIC, 초고압변압설비 '5000억 잭팟'  재공시 기한

    1. 쓰리에이로직스 신규 상장

    13. 홈센타홀딩스 거래정지(감자)
    14. 수성웹툰 변경상장(주식병합)
    15. 신세계 I&C 변경상장(감자)
    16. DS단석 추가상장(무상증자)
    17. 세원이앤씨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알파녹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제주맥주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압타머사이언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1. 수성웹툰 추가상장(CB전환)
    22. KC그린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23. 툴젠 추가상장(CB전 환)
    24. 에스티큐브 추가상장(주식전환)


    26. 美) 12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7. 美) 5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28. 中)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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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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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13~16일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01월16일 : 韓 금융통화위원회
    01월22일 : 삼성전자 갤S25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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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컨퍼런스보드(CB)는 1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04.7을 나타내며, 시장 예상치 113.2는 물론 11월 수치인 112.8을 하회했다고 발표함. 이는 지난 9월 이후 최저 수준임(Bloomberg)

     

    ㅇ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의 반도체 지배를 위한 행위, 정책, 관행에 대한 조사를 개시 함. USTR는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서 국내 및 세계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시장 점유율 목표를 설정하고 추구하는 등 광범위하게 불공정하고 비시장적 수단을 동원했다고 보고 있음(Reuters)

     

    ㅇ 에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제출한 각료 명단을 승인해 내 각 구성을 일단락함 (Reuters)

     

    ㅇ 일본의 2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3위인 닛산자동차의 합병이 공식화됨. 양사는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고 내년 6월 최종 계약을 목표로 한 합병 협의를 시작함 (Nikkei)

     

    ㅇ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는 내년 3월부터 영국 보건 시스템을 통해 비만 치료제 마운자 로(Mounjaro)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약은 지난 2월 영국에서 출시되었지만 주로 온라인으로 거래.

     

    ㅇ 싱가포르 금융관리국과 무역산업부는 11월 싱가포르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다고 발표함. 1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 상승했으며, 이는 예상 중앙치 1.8% 상승을 웃돈 수치임.

    ㅇ 중국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실리콘과 유리섬유 산업 등에 74억6000만 달러(약 10조8371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됨. 인니 투자부는 중국 훙스 집단의 실리콘, 폴리실리콘, 연료전지, 컴포넌트 생산 단지 및 발전소 건설, 전스집단의 유리섬유 산업 투자 등을 언급함.

    ㅇ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와 닛산이 합병 추진을 공식화했다고 발표함. 2026년 8월 지주사를 설립할 에정이라고 알려짐. 다만 카를로스 곤 전 닛산 자동차 회장은 닛산과 혼다의 경영통합을 위한 협의에 대해 양사 간에는 기술적 측면 등에서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통합이 이뤄져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ㅇ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에 자사를 우대하도록 한 계약이 경쟁을 제한한다 판단했다고 보도됨. 공정위는 위반행위 취소 등을 요구하는 배제 조치 명령 처분안을 이미 구글에 보낸 것으로 알려짐.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에 앱스토어를 탑재하는 조건으로 자사 검색 앱을 초기 설정 화면에 배치하도록 요구한 점과 타사 검색 앱 탑재 제한시 광고 수익 일부를 제조사에 분배하는 계약을 문제 삼았음.

    ㅇ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항의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했던 중국이 내년 상반기 수입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됨. 지난 9월 양국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 틀 내에서 중국의 오염수 시료 독자 채취·검사와 안전 검사 등을 조건으로 한 수산물 수입 단계적 재개에 합의한 바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0.82%, MSCI 신흥지수 ETF +0.5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10% 상승. 러셀2000지수 -0.22% 하락. 다우운송지수 +0.28%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 PCE 가격 둔화로 인한 달러약세에도 장 후반 상승 전환하며 1,452.0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450.9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0.48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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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하락분을 되돌리마 큰폭 상승마감. 주말사이에 미 연방 예산문제가 해결되고 미국 물가지표의 하락에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 약세로 가면서 뉴욕시장이 큰폭 상승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아시아증시 동반 상승.

     

    코스피 +0.78%내외로 출발하여 미 지수선물 하락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장초반인 9:30경 +0.41%기록,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14:20경 +1.74%고점 기록후 +1.57%(2442.01p)로 마감. 코스닥+1.15%내외로 출발하여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9:30경 +0.40%기록,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4:20경 +2.05% 고점 기록후 +1.64%(679.24p)로 마감.

     

    이날 시장을 주도한 세력은 선물,현물시장에서 외인매수임. 외인은 지수선물(장중최고 +5100억, 장종료+1934억 순매수), 주식선물시장에서 순매수 확대하다가 14:3 이후 매수포지션의 일부 환매수 청산. 기관은 지수선물(-1747억),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면서 떠안은 매도포지션을 코스피현물매수(+4349억 순매수)로 헤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의 거래상대방이 되면서 지난주 증시하락시 떠안은 물량을 일부 털어내는 모습(-6756억순매도).

     

    미 국채금리는 한국증시 개장후 상승했다가 변동성을 수반하며 조금씩 고점과 저점을 조금씩 낮추며 보합. 국제유가는 오전장에 상승후 오후장에 상승폭 일부반납. 엔/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했다가 11:30분경부터 재상승.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 상승하여 13:10경부터 상승폭 반납후 14:00부터 재상승하며 고점을 높임.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상승폭을 10:00~11:30사이에 일부 반납했다가 이후 완만한 상승.

     

    미 지수선물은 개장후 09:30분경까지 소폭 하락하다가 이후 완만하게 상승폭 확대. 일본증시는 상승개장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상승폭 확대.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소폭 상승후 횡보하다가 오후장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홍콩증시는 오전장 상승폭 확대 후 오후장 횡보.

     

    대부분의 업종이 큰폭 상승. 업종별 상승순서는 조선,방산,지주>유틸,원전,에너지,전력인프라>화학,철강,금속>은행,금융>건설,건설장비,건자재>로봇>반도체,정보기술>헬쓰케어순.  미국 의회의 쉽스법 발의에  조선,방산업종 상승. 밸류업 2차자금 투입에 지주,은행금융업종 상승, 전쟁 종료기사에 전쟁복구 건설,건설장비,건자재주 상승. 주말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정부의 보조금확정에 반도체와 IT소부장업종 상승. 미국∙중남미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공급계약에 삼천당제약큰폭 상승하고 금리하락에 헬쓰케어섹터 상승. 오징어게임2 출시 임박에 미디어, 컨텐츠 업종 상승. 정용진회장의 트럼프 인맥 영향에 신세계그룹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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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시장에서 성장주중심의 나스닥이 큰폭 상승하고 가치주중심의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 전일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미 S&P500지수선물은 +0.16%로 소폭 상승. 반도체업종지수는 큰폭 상승했으나 금리상승여파로 중소기업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하락. 주가지수로 보면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은 중립이하로 에상

     

    미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쇼크로 발표되며 미국 소비우려를 자극. 트럼프의 관세로 인해 생활비가 상승할 것을 우려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 미 11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도 경기둔화에 다른 불안감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나. 미 11월 내구재주문은 쇼크를 보임. 전일 한국장 마감이후 금리와 달러가 상승방향으로 진행하고 미 주가지수선물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자정무렵 신규주택판매지수가 호조로 나타나며 반등했으나 미 국채금리는 계속 상승하고 달러는 상승폭을 유지.

     

    미 경제의 약화는 미국외경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게 일반적이나 트럼프 관세정책의 부작용으로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강세가 나타나면서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최근 FOMC에서 연준이 2025년 2번의 금리인하를 시사하며 트럼프의 관세정책을 일부 반영했다고 언급했는데 관련정책 불안심리가 유입. 실제 미국 파생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가 5%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는 수급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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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 후 외인매물을 소화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한국증시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할 수 있는 매크로 환경은 아님. 특히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강세가 미국외시장의 방향을 부정적으로 압박하는 요인이 될 듯.

    그렇지만 아시아 장 중 달러, 미국채금리의 변화와 미 지수선물, 중국증시흐름 역시 외인수급에 영향을 미칠것. 한국증시는 억눌린 투자심리 회복차원에서 자율 반등이 가능하다고 판단. KOSPI 2,500선 회복여부를 주목함. 12월 수급 계절성, 외국인 수급 개선, 연기금 비중확대 기조 맞물릴 것으로 예상. 내년 초를 보고 저가매수기회로 이용할 것을 제안.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전력인프라, 원전, 조선, 방산, 전쟁복구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16%
    달러가치 : +0.26%
    엔화가치 : -0.35%
    원화가치 : +0.03%
    WTI유가 :  -0.37%
    미10년국채금리 +1.3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부진한 지표에도 금리 상승 진행된 가운데 개별 종목 힘으로 상승

     

    ㅇ다우+0.16%,  S&P+0.73%, 나스닥+0.98%, 러셀-0.22%, 필 반도체+3.10%


    23일 뉴욕증시는 정부 셧다운 우려 해소에도 수급적인 요인, 그리고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혼조세로 출발. 이후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한 경제지표 발표로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개별 종목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이 상승하는 등 변화가 진행. 이후 금리 상승폭이 일부 축소되자 이슈가 있었던 종목 중심으로 변화를 보이며 결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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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변화요인: 지표 결과와 달러, 금리, 그리고 종목 장세

    소비자신뢰지수가 112.8에서 크게 둔화된 104.7로 발표되며 소비에 대한 우려를 자극. 기대지수가 소비자 중 46%가 관세로 인해 생활비가 상승할 것을 우려하며 무려 12.6p나 급락한 81.1로 발표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풍부한 일자리 비율이 3.4%p 상승한 37.0%로 발표돼 견고한 고용흐름은 지속. 반면, 긍정적인 사업여건은 2.5%p 감소한 19.1%로 부정적인 여건은 1.4%p 증가한 16.7%로 발표하는 등 시장은 트럼프 정책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보여준 사례로 판단.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3개월 평균은 -0.27에서 -0.31로 위축됐고 확산 지수 또한 -0.31을 유지돼 경기 불안은 지속.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66.4만 건으로 증가한 가운데 평균 판매 가격은 52만 5,400달러에서 48만 4,800달러로 하락하는 등 주택 가격이 하락한 점이 특징. 

    이렇듯 경제지표는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안과 기대가 혼재된 결과를 반영한 가운데 달러화는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후 강세폭이 축소된 반면, 국채 금리가 상승을 확대한 점에 시장은 주목. 관련해서 지표가 비록 부진하고 주택가격이 하락했지만, 트럼프 정책에 대한 우려와 일부 수급적인 영향이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줬던 것으로 판단. 최근 FOMC에서 연준이 2025년 2번의 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일부 반영했다고 언급했는데 관련 정책 불안 심리가 유입. 실제 미국 파생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가 5%를 넘을 것으로 추정하는 수급이 급증. 

    한편, 달러와 금리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엔비디아(+3.69%)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과 테슬라(+2.27%), 그리고 일부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적인 요인이 영향. 이는 지난 금요일 선물옵션 만기일 수급 여파로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된 일부 종목의 되돌림, 그리고 개별 호재성 재료가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음. 이를 감안 시장은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개별 종목에 더 집중하는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테슬라, 일라이릴리 상승

    엔비디아(+3.69%)는 BOA의 2025년 최선호주 발표, 대만 해외 법인설립 소식에 상승. TSMC(+5.15%)와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 TSMC는 관련 소식과 AI 산업에서 가장 큰 수익을 얻을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브로드컴(+5.52%)은 UBS가 맞춤형 컴퓨팅, AI 네트워킹에서 추진력에 대한 확신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퀄컴(+3.50%)은 ARM(-4.00%)과의 소송에서 배심원들이 손을 들어준데 힘입어 상승. ARM은 하락. AMD(+4.52%)는 로젠블랫이 CPU와 GPU의 시장 점유율이 상당히 확대될 것이라며 2025년 상반기 최선호주로 발표하자 상승. 마이크론(-0.44%)은 여전히 매물 소화하며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0% 상승. 

    메타 플랫폼(+2.49%)은 로젠블랫이 AI산업의 성장이 지속되며 광고분야의 AI 주도 혁신에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2025년 상반기 최선호주로 발표하자 상승. 애플(+0.31%)은 웨드부시가 아이폰의 강력한 연말 쇼핑시즌 판매로 또 다른 최고기록을 경신할 것이며 4년동안 3억대가 판매되는 등 ‘슈퍼사이클’ 가능성 제기에 상승 전환 성공. MS(-0.31%)는 주력 AI 제품인 MS 365 Copilot에 타사 인공지능 모델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도 하락. 아마존(+0.06%)은 시티가 2025년 인터넷산업 최고 추천기업 중 하나로 발표했지만, 상승 반납. 알파벳(+1.57%)은 기업 분할 방식에 대응 위해 더 유연한 검색 파트너십을 발표하자 상승. 

    테슬라(+2.27%)는 지난 금요일 선물옵션 만기일 수급으로 인한 하락의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여기에 4분기 인도량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리비안(-0.58%)은 하락 전환했지만, 루시드(+2.65%)는 물론, 퀀텀스케이프(+2.59%), 리튬아메리카(+6.73%) 등 전기차, 2차전지 관련주도 동반 상승.

     

    리게티컴퓨팅(+16.97%)은 오류율을 절반으로 줄이는데 성공적이라는 84큐빗의 Ankaa-3 시스템을 공개하자 급등. 디웨이브 퀀텀(+26.55%), 씰스큐(+78.18%)도 급등. 반면 이온융합 방식의 아이온큐(-6.98%)는 경쟁상대인 초전도체 방식의 양자컴퓨터 관련 시스템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인튜이티브 머신(+7.44%)는 나사와의 새로운 계획 발표하며 20% 넘게 급등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관련 소식들로 급등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상승 반납, 로켓랩(+2.90%)도 상승했으나 플래닛랩스(-0.50%)는 하락하는 등 우주 개발 업종은 혼조

     

    월마트(-2.05%)는 소비자 금융보호국이 핀테크 파트너인 브랜치 메신저를 불법 예금 계좌 개설 혐의로 고소하자 하락. 달러제너럴(-2.33%)은 낮은 마진, 동일 매장 매출이 경쟁업체에 비해 부진, 높은 부채 수준 위험 증가 소식으로 하락. 코스트코(-0.44%)는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더 나아가 향후 관세 부과시 관련 소매 유통업체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영향. 

     

    바이두(+3.10%)는 일부 아시아 헤지펀드가 미국의 수출 제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혁신을 이유로 샤오미 등 중국 기술주에 투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특히 중국의 대규모 소비자를 기반으로 AI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고, 미국기업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낮다는 점을 강조. 알리바바(+3.48%)도 소비자 제품 등에 대한 연구 강화를 위해 AI팀을 재구조화 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일라이릴리(+3.71%)는 미국 식품의약청(FDA)가 비만치료제 젭바운드를 수면 무호흡증 치료제로도 승인했다는 소식에 상승. 지난 금요일 체중감량 효능이 떨어진다고 발표되며 급락했던 노보노디스크(+4.36%)는 반발 매수세와 함께 수면 무호흡증 치료에 대한 기대로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112.8에서 크게 둔화된 104.7로 발표되며 소비에 대한 우려를 자극. 기대지수가 소비자 중 46%가 관세로 인해 생활비가 상승할 것을 우려하며 무려 12.6p나 급락한 81.1로 발표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 11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3개월 평균은 -0.27에서 -0.31로 위축됐고 확산지수 또한 -0.31을 유지돼 경기 불안 지속.

     

    미 11월 내구재주문은 -1.1%로 전월치+0.8%, 예상치-0.4% 대비 쇼크를 보임.

     

    미 11월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66.4만 건으로 증가.평균 판매가격은 52만 5,400달러에서 48만 4,800달러로 하락하는 등 주택가격이 하락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안과 기대가 혼재된 결과를 반영하며 달러화는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후 강세폭이 축소된 반면, 국채금리는 상승을 확대. 지표가 부진하고 주택가격이 하락했지만, 트럼프 정책에 대한 우려와 일부 수급영향이 금리상승에 영향을 줬던 것으로 판단. 최근 FOMC에서 연준이 2025년 2번의 금리인하를 시사하며 트럼프의 관세정책을 일부 반영했다고 언급했는데 관련정책 불안심리가 유입. 실제 미국 파생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가 5%를 넘을 것으로 추정하는 수급이 급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10년물 국채 금리 4.6% 근접
     
    국채금리는 소비심리위축과 신규주택가격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상승. 이는 연말 앞두고 연준정책을 반영하며 매도세가 이어지는 등 수급요인으로 상승. 10년물 국채금리가 인계점인 4.55%를 상회하자 금리선물 수급여파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4.59%를 상회. 실제 파생시장에서는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결국 인플레를 촉발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자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을 것이라는 수급이 급증. 여기에 셧다운 우려가 해소된 점도 금리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지표보다는 수급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음.

     

    2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3배를 상회한 2.73배, 간접입찰도 65.9%를 크게 상회한 82.1%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 증가에도 오히려 금리상승을 보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캐나다>위안>파운드>유로>엔화


    달러화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덱스 기준 108.0을 상회하는 등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이는 지난 주 연준의 통화정책 이슈가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

     

    여기에 ECB(유로존), BOE(영국), BOJ(일본) 통화정책에서 비둘기파적인 발표, 이날 BOC(캐나다)가 50bp인하도 검토했다는 소식등으로 관련 환율이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다만,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강세폭이 일부 축소.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등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재정 우려가 지속되며 달러 대비 1.7% 내외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소비 심리 위축과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더불어 2025년 공급 증가 이슈가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펌핑 스테이션 기술적 문제 해결로 가동이 시작돼 유럽 공급 우려가 완화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 그러나 달러 강세폭이 축소되자 하락폭 축소된 가운데 거래량 감소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러시아와의 계약 기간 만료 앞두고 상승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와 알루미늄, 주석은 하락하고 아연, 니켈, 납은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대체로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변화가 확대되기 보다는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일부 수급적인 요인의 영향이 품목별 차별화를 진행.

     

    밀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값싼 외국 농산물의 유입으로 시장 가격이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밀 수입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더불어 알제리가 신규매수 입찰을 하는 등 수요 증가로 유럽 밀 가격 상승도 미국 밀 상승 요인. 그 외 옥수수는 소폭 상승하고 대두는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7439

     

    [亞증시-종합] 예상 밑돈 美 물가에 상승…中 하락 - 연합인포맥스

    23일 아시아 증시는 시장 예상을 밑돈 미국 물가 지표에 따른 위험 선호 분위기에 상승했다.중국 본토 증시만이 부동산주 약세로 하락했다.◇ 일본 = 도쿄 증시는 뉴욕 증시 강세에 발맞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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