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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2/26(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2. 25. 18:15

    24/12/26(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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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후  정치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시간이 갈수록 저점을 낮추며  낙폭 확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회에서 낸 세명의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하면서 민주당 중심으로 익일 총리탄핵 추진이 기정 사실화. 이로 인해 정치불확실성이 재차 확대되며 원달러 환율으 1465원을 돌파.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점도 한국증시 하락요인.

     

    코스피는 +0.18% 내외로 출발, 변동성을 수반하며 9:30경 -0.19%, 11:40경 -0.27%, 14:00경 -0.51%로

    저점을 낮추며 낙폭을 확대하다가 -0.44%(2429.67p)로 마감. 코스닥은 +0.57% 내외로 출발, 변동성을 수반하며 9:30경 -0.31%,10:30경 -0.46%, 14:00경 -0.90%로 저점을 낮추며 낙폭을 확대하다가 -0.66%(675.64p)로 마감.

     

    오늘 현물지수 하락을 주도한 세력은 외인.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순매도를 확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순매도를 확대.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의 거래상대방,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떠안은 물량을 주식선물매도로 헤지.  

     

    미 국채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 국제유가도 지속적으로 상승. 달러인덱스는 변동성을 수반한 채 횡보하며 개장전 낙폭을 유지.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급상승 한 후 오후장 횡보. 원달러환율은 하루종일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1465원을 돌파.

     

    미 지수선물은 아시아장 중 횡보. 일본증시는 개장후 지속 상승하여 +1.39%로 큰폭 상승마감. 상하이증시는 하락 출발하여 변동성을 수반한 채 고점을 높여가며 소폭 상승마감. 홍콩증시는 휴장.

     

    조선, 기계장비, 자동차 업종 등 소수의 업종만 상승하고 건설, 반도체, 은행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조선주는 미 SHIPS 법 수혜와 달러베이스계약으로 인한 달러강세 수혜, 인도 조선해운업 대표단이 국내 조선사를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협력 기대감에 강세. 한화엔진은 한화오션과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자 52주 신고가 기록. 작년 매출액의 약 10%에 달하는 841억원 규모로 알려짐. 가온칩스는 A123 Corporation과의 주문형 반도체 (ASIC) 설계 개발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 계약해지규모가 120억원(작년 매출액의 약 28%) 정도임. SKC는 자회사 SK넥실리스가 폴란드 정부로부터 약 1,950억원의 보조금 수령을 확정짓자 현지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재무구조 개선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분석에 상승.

     

     

     

     


    ■ 오늘스케줄 -12월 26일 목요일 

    1. 국회 본회의

    2. 여·야·정 국정협의체 개최
    3. 국가관광전략회의

    4. 주한 중국대사 부임
    5. 1월 국고채 및 재정증권 발행계획
    6. 10월 인구동향

     

    7. 오징어게임 시즌2
    8. 신풍,현저한 시황변동  조회공시 재공시 기한
    1. 파인메딕스 신규 상장
    11. 골든센츄리 정리매매(~1월7일)
    12. 엠에프씨, 스팩합병 상장
    13. 에코프로에이치엔 추가상장(유상증자)
    14. 하이소닉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캐리 추가상장(CB전환)
    16. 하나마이크론 추가상장(CB전환)
    17.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18. 엔켐 추가상장(주식전환)


    1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1.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2. 美) 7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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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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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중순부터 2024년 4분기 실적시즌개시
    01월01일 : 미국 연방정보 부채한도 증액 시한
    01월03일 : 미국 새 의회소집,
    01월07~10일 : CES2025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4일간 라스베이거스
    01월13~16일 :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01월15~19일 : 다보스포럼,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 스위스 다보스
    01월16일 : 韓 금융통화위원회
    01월20일 : 미국 트럼프대통령 취임식
    01월20일 : 미국 새정부 11개 대통령 행정명령 개시 
    01월22일 : 삼성전자 갤S25 공개 
    01월28일 : 미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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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중 트럼프 100일 액션플랜(정책초안 제시)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는 11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치인 49만 채 대비 5.9% 증가한 66만4천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Bloomberg)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를 한 달도 남기지 않고 법안 50개에 서명했다고 보도됨. 서명한 법안에는 아동학대 방지법안과, 공직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연방 의원의 퇴직금 수령을 금지하는 법안 등이 있음 (Reuters)

     

    ㅇ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어 전국 화력발전소 시설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보도됨.우크라이나 최대 민영 전력업체 디텍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순환 정전을 시행했다고 밝힘 (AP)

    ㅇ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10월 근로통계조사에 따르면 직원 5명 이상 업체의 노동자 1인당 평균 명목 임금은 월 29만2천430엔(약 27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함. 그러나 물가 변동을 고려한 실질 임금은 전년 대비 0.4% 감소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제시됨

    ㅇ 중국 재정당국이 내년 재정 적자율과 지출 강도를 높이고 국채 발행 규모를 키워 안정적인 성장과 구조 조정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지방 이전 지불을 늘리고 지방의 재정 능력을 높여 기층 3보(작은 지방정부의 기본적 민생과 임금, 운전자금을 보장함)의 한계선을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첨언함

     

    ㅇ 홍콩 경찰이 6명의 민주 진영 인사에 대해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인당 100만홍콩달러(약 1억8천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보도됨. 영국과 호주에 체류 중인 민주 활동가들에 대해서는 여권 취소와 경제 제재 조치를 가해짐

     

    ㅇ 미국 은행정책연구소와 은행가협회 등은 연준의 테스트 기준이 비공개로 설계돼 은행자본에 변동성과 설명되지 않는 요구사항과 제한을 야기한다며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기함 (Reuters)

     

    ㅇ 미 재무부 산하 대미외국투자위원회(CFIUS)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관련 안보 위험성 평가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백악관에 통보했다고 보도됨. CFIUS가 결론을 내리지 못할 경우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함.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월부터 이번 인수 건에 공개적으로 반대를 표명해온 바 있음

    ㅇ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는 대형 통신업체 AT&T가 오클라호마주 일부 지역에서 구리선으로 연결된 기존 집전화를 무선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보도됨. AT&T는 지난 3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29년까지 구리 선 네트워크를 대부분 폐기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FCC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음

     

    ㅇ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14억6천만원)를 기부하기로 밝힘 (Reuters)


     

     


    ■ 1월 증시모멘텀 정리 


    12월 글로벌 주식시장 전반적으로 부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폭과 속도조절에 따라 금리영향이 큰 업종 중심으로 하락폭 확대. 특히 달러가치와 미 국채금리 상승영향에 글로벌 유동성이 미국으로 쏠리면서 미국증시와 미국외 증시가 디커플링되는 현상 심화. 금리상승영향에 미국업종 중에서는 경기소비재, 커뮤니케이션, IT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낙폭 확대. 

     

    2025년 1월에는 시장에 민감한 다양한 이벤트가 1월에 다수 포진돼 있어 연초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 국면 우려. 1일 연방정부 부채한도 증액시한, 3일 새 의회소집, 20일 트럼프 취임식,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따른 11개 행정명령 개시예고, 28일 FOMC, 그리고 CES 2025개막, JP모건헬쓰케어컨퍼런스 이벤트. 01월15~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신뢰의 재구축' 주제로 다보스포럼이 열림. 또 1월 중순경부터 24년4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됨.  2월 중 트럼프 100일 액션플랜(정책초안 제시) 예고. 

     

    트럼프 2기 내각인선 속도는 11월 5일 이후 19일만에 완성. 트럼프 1기 대비 2.5배 빨라졌으며 바이든 대비 2배 빠르게 진행. 트럼프 1기보다는 속도감 있는 정책 실행력. 대부분의 내각 구성원은 MAGA 출신이 가장 많으며 플로리다와 폭스뉴스 출신이 크게 늘어났다는 점에서 충성심이 인선에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고 평가. 이에 따라 트럼프 2기 정책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될 가능성이 높음

    1월 멕시코, 캐나다, 중국 관세 명령은 공포심리 자극하는 요인.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하여 국가 안보에 위협을 끼치는 펜타닐 연류국가(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통령 명으로 관세 인상 가능. 캐나다, 멕시코, 중국은 미국의 10대 수입국 중 가장 큰 국가로 관세 인상을 통한 세수 증대 계획을 기본정책으로 하려함.


    미국 에너지 가격 및 자동차 가격 상승 초래할 듯. 미국의 주요 수입 품목은 캐나다의 경우 에너지가 31.8%, 자동차 14.7%, 소비재 11.5% 순. 멕시코의 경우 자동차가 48.3%, 컴퓨팅 21.8%, 전자기기 12.6% 순. 현재 캐나다 및 멕시코 관세율은 USMCA 협정으로 인해 0~3% 수준에 불과. 관세율 25% 부과시 미국 에너지 및 자동차 가격 상승이 나타날 듯.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인상에 대응하는 중국의 대응 카드는 미국향 공급망 제한 전략. 중국은 리튬, 희토류 등 주요 50개 전략물자 중 30개 주요 생산국. 글로벌 총 생산에서의 평균 점유율은 68%에 육박. 중국 정부의 대 미국 규제강화. 미국 드론 업체 스카이디오에 배터리 공급 중단 명령, PVH그룹(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등)에 면섬유 공급 중단, 국가 안보와 이익을 이유로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칩 판매 금지를 잇달아 시행.

    CES 개최는 1월 상승모멘텀이 될듯. 2020년 이후 CES는 미국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개최 이후 기대감 반영에 따라 나스닥 지수의 견조한 흐름이어졌던 경험. 이번 CES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DIVE IN을 키워드로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XR, 스마트홈, 디지털헬스케어, ESG 등을 주제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CES 참여 IT, 커뮤니케이션, 자동차 등 관련 기업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CES 일정전후로 IT, 커뮤니케이션, 자유소비재 업종에 긍정적인 모멘텀 기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내년 1월 13~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림. 제약·바이오 기업 550여곳과 8000여명의 투자자,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최대 제약·바이오 투자콘퍼런스. 내년 제약·바이오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데다 행사 직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미국 내 업계 동향을 살필 기회인 이번 행사에 국내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총출동.


    콘퍼런스가 종료 직후인 내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만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헬스케어 정책에 관한 논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 트럼프후보자가 최근 M&A시장을 억눌렀던 반독점 규제 당국인 미국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 교체에 나서면서 정책변화와 규제완화 기조에 따라 헬스케어 산업에도 큰 변화 예상.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기업들도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에게 내년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 온코테라퓨틱스, 디앤디파마텍,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에스티큐브, 엔젠바이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등은 그간 연구 개발 성과와 신규 파이프라인 등을 홍보하고 글로벌 투자사의 자금 유치에 나설 에정. 세계적 열풍이 불고 있는 GLP-1 비만치료제도 주요이슈로 이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많은 기회가 존재.

     

    미국 주식시장은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진입(S&P 500 4Q24 EPS +11.7% y-y).  이번 실적 시즌은 미국 주식시장 펀더멘털 강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 지난 4분기 S&P500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증가, EPS는 전년 대비 +11.7% 증가로 양호할 전망. 2025년 분기별 실적을 점검하더라도 미국시장의 펀더멘털 강화는 이어질 전망.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0.11% 하락, MSCI 신흥지수 ETF +0.31%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07% 상승. 러셀2000지수 +1.00%상승, 다우 운송지수 +0.80%상승. KOSPI200야간선물 휴장. 지난 화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일본의 구두개입 등으로 상단이 제한돼 왔지만 오후들어 한국 정치 불확실성과 결제 수요가 급격하게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며 1,456.4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는 1,457.5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6.8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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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화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 상승 영향에 상승개장하였으나, 금리급등과 달러강세 등 부정적 매크로 변화를 반영하며 장초반 하락전환, 개장전 발표된 한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의 추락도 장초반 하방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추정. 이후 거래가 한산해지며 지수는 좁은 밴드속에서 횡보

     

    코스피는 +0.33% 내외로 출발, 하루종일 -0.37%~ +0.33% 사이를 횡보하다가 -0.06%(2440.52p) 로 마감. 코스닥은 +0.55%내외로 출발하여 9:30경 +0.85%고점 찍고 바로 하락하여 -0.04%~+0.41% 사이의 밴드에서 횡보하다가 +0.13%(680.11p) 로 마감.

     

    외인은 개장 후 10시경까지 코스피와 주식선물 매도를 확대하고, 지수선물을 환매수하다가 10시~11시사이에 지수선물 매도확대하며 장초반 변동성 확대. 이후 거래주체들의 수급이 소강상태에서 방향성 없는 수급흐름이 이어지며 지수는 횡보. 대체로  지수를 이끄는 세력은 외인들이었으며 외인수급은 각 시장 공히 소규모 순매도로 종료.

     

    미 국채금리는 뉴욕장중 상승폭을 개장전부터 반납하는 흐름이 아시아장 중반까지 이어진 후 오후장 재상승.  엔/달러환율은 개장직후 상승했다가 10시경부터 하락전환하여 하락세 유지하다가 장마감무렵 낙폭 축소. 원/달러환율은 오전장 보합수준으로 하락했다가 오후장에 상승하며 1456원을 돌파. 달러인덱스는 개장시점 상승 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조금씩 저점을 높이며 상승.   

     

    미 지수선물은 거의 변화없이 하루종일 횡보. 일본증시는 소폭 상승개장했지만 바로 하락전환하여 중반이후 소폭 하락상태에서 횡보. 홍콩증시는 개장후 오전장 급등 후 크리스마스이브 조기마감.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 개장한 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폭 확대.

    조선업종 인력난으로 로봇수요 확대 예상에 로봇주 상승. 남양주 발전소 기자재 수주에 두산에너빌리티등 두산그룹주 상승. 정용진회장의 트럼프 인맥 모멘텀에 신세계 I&C주 급등. 이수페타시스는 금감원의 유상증자 안 반려에 급등. 필 반도체지수 상승에 반도체장비주 상승. 폴더블 아이폰출시 계획에 디스플레이 관련주 상승. 프랑스 로레알이 한국 닥터지 인수 추진에 화장품주 상승. 탄소배출 제한 관련하여 켐트로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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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뉴욕시장은 조기종료하며 크리스마스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3대주가지수가 큰폭 상승하고 러셀2000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업종지수가 상승. 12월 FOMC 관련된 조정을 마치고 종목별 모멘텀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대부분의 업종과 종목이 상승. 위험선호심리 상승은 목요일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지난 12월 18일 FOMC에서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속도 조절론에 미 국채금리가 큰폭 상승하며 뉴욕증시가 급하게 조정을 보였는데, 그 이후 20일, 23일, 24일에는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강달러와 높은 국채금리,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경제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글로벌 유동성이 미국으로 쏠리고 있음.  미국경제의 상대적 강세와 국채금리상승, 달러가치의 강세 흐름은 강한 미국증시와 약한 미국외 증시를 예상하게 하며, 낮은 밸류에이션에 신음하고 있는 한국증시 반등에는 부정적 요인. 

     

    내년 1월 20일 트럼프 취임 앞두고 트럼프 정책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24일 한국장 마감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미 국채금리가 10년물 기준으로 4.6%를 상회하다가, 한국시간 25일 자정을 넘긴시점에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치를 상회하는 등 견조한 수요가 진행되자 이후부터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폭을 반납. 

     

    달러화는 미국으로의 글로벌 유동성 쏠림과, 연준의 2025년 금리 전망 상향조정 여파로 국채금리 상승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지속하다가 한국시간 25일 01:30부터 국채금리가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 나타나자 달러인덱스 상승폭 반납했다가 시간외 거래에서 재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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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목요일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하여 반등을 시도하는 하루가 될 듯. 지수를 주도할 만한 국내 매수세력이 부재한 상황이어서 외인수급에 기댈 수 밖에 없는데, 아시아 장 중에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가 하락하면 외인 순매수 전환에 우호적 환경이 될 것. 

     

    하지만 24년 북 클로징을 하고 크리스마스 휴가중인 외인들의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탄핵이후 다음 단계의 정치일정을 확정짓지 못하는 한국정치 불확실성이 외인수급 유입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 

     

    트럼프 정책리스크, 한국 정치불안, 내수와 수출 쌍끌이 부진에 한국경제의 추락 등의 팩트는 이미 한국증시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평가. 지나친 저밸류 상황에서 25년을 기대하며 저가매수에 나서야 할 시기로 판단.

     

    24일 뉴욕증시 상승의 트리거가 된 현대차, 호황사이클에 놓인 조선과 방산, 환율상승 수혜주인 수출소비재, 합리적 소비추세의 인터넷커머스, AI산업의 성장지속에  전력인프라와 원전,  트럼프의 관세정책에서 자유로운 소프트웨어와 미디어컨텐츠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1.06%
    달러가치 : +0.11%
    엔화가치 : -0.21%
    원화가치 : -0.08%
    WTI유가 :  +0.78%
    미10년국채금리 +0.0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테슬라 주도 속 산타랠리 기대 심리 부각되며 상승

     

    ㅇ다우+0.91%, S&P+1.10%, 나스닥+1.35%,  러셀+1.00%, 필 반도체+1.07%

     

    24일 뉴욕증시는 조기 종료를 앞두고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대부분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가 지속. 시장에 영향을 줄 이슈가 크지 않았지만, 테슬라(+7.36%)등 일부 개별 종목이 호재성 재료를 바탕으로 크게 상승하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시장은 기술주가 주도하며 소위 산타랠리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여기에 장 후반 상승하던 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지수 상승폭이 좀더 확대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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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테슬라와 현대차, 금융주, 소비관련 종목군의 강세

    성탄절 이브인 12월24일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모두 1% 안팎의 강세를 보임. 지난주 FOMC의 매파적 회의 결과에 주가가 강하게 조정을 받은 후 저가 매수세가 지난주 말부터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로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휴가를 떠난 투자자들이 많아 거래가 한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요주가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성탄절 직전부터 연말을 지나 이듬해 초까지 미국 주가지수가 오르는 산타 랠리를 기대하는 분위기. 경제펀더멘털의 상대적 견고함에 따른 달러강세와 높은 국채금리로 글로벌 유동성이 미국으로  몰려들면서 뉴욕증시를 반등시키는 동력으로 풀이.

    내년 초까지 상승이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여전. 연준이 매파적 입장으로 돌아서 증시를 밀어올릴 동력이 약해졌는데다가, 전문가들은 "산타 랠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강력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시장에 대해 중립적", "생각할 만한 좋은 부분이 많지만 시장이 회복됐기 때문에 여기서는 열광을 억제해야 한다"고 언급한 점에 주의 필요. 

    미 언론은 이날 주가상승에 불을 붙인 것은 전날 발표된 현대차의 '테슬라 충전기 어댑터 배포' 덕분이라고 분석. 전날 현대차는 자사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ACS DC' 전기차 어댑터를 내년 1분기부터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힘. 'NACS DC'는 테슬라가 쓰는 충전구방식. 이 충전구에 맞는 어댑터를 꽂으면 기존의 미국 표준인 'CCS DC' 방식으로 제작된 전기차도 테슬라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됨.

    미 금융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현대차가 이미 미국에서 약 11만 2000대의 아이오닉 전기차를 판매했고, 이 회사의 전기차 판매량이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고 전하면서 현대차의 어댑터 배포가 테슬라의 충전소 운영 수익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

     

    CME 페드워치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마감 무렵 91.4%를 기록하며 전장과 차이가 없었음.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51포인트(14.96%) 하락한 14.27을 기록. 이날 뉴욕증시는 성탄절 전날이라 오후 1시에 조기 폐장.

     

     

     

     


    ■ 주요종목

     

    테슬라(+7.36%)는 현대차가 테슬라의 북미 충전 표준(NACS)으로 전기차 기본 충전 기술을 전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 상승. 2024년 4분기부터 현대차의 모든 전기차는 무료로 제공되는 NACS 충전 커넥터와 함께 판매가 진행. 이는 이미 판매된 11만대의 아이오닉 사용자를 비롯해 추가적으로 수만명의 신규 고객이 탄생돼 테슬라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유입.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무역법 301조에 따라 시작된 이 조사는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중국산 칩에 대한 추가 관세로 이어질 수 있음. 관련 소식에 브로드컴(+3.18%), AMD(+1.36%), 인텔(+0.99%) 등은 상승했지만, 엔비디아(+0.39%)는 등락을 보이다 소폭 상승을, 마이크론(-0.71%), TSMC(-0.49%) 등은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7% 상승. 

    금융주는 대형 은행들 관련 단체에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이 시행한 스트레스 테스트의 시나리오가 비현실적이라라며 투명성 강화를 위해 소송을 제기하자 상승. 연준은 모든 모델을 공개하고 은행들에게 의견을 구하는 등 변경사항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발표. 관련 내용이 시행될 경우 스트레스 테스트 관련 규제 완화 기대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JP모건(+1.62%), BOA(+1.19%), 씨티그룹(+1.85%), 웰스파고(+1.49%) 등은 물론 모건스탠리(+2.10%), 골드만삭스(+1.75%) 등도 상승. 

    아마존(+1.77%)과 월마트(+2.55%)는 JP모건이 임금 상승이 견고하기에 2025년에 광범위한 소매업체들의 주식에 대해 더 낙관적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스타벅스(+2.83%)는 최근 바리스타 파업으로 폐쇄 매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12월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오늘도 관련 파업의 확대 소식에도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그 외에도 맥도날드(+0.96%),치포슬 멕시칸 그릴(+1.17%), 다든 레스토랑(+1.01%) 등은 물론 TJX(+1.93%), 로스스토어(+1.21%)등 소비 관련 종목군 대부분 강세.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6% 넘게 상승하며 장 중 9만 8천 달러를 상회. 새로운 내용 보다는 연말 수급적인 요인이 컸다고 볼 수 있음. 이에 코인베이스(+4.28%), 마이크로스트레티지(+7.81%), 갤럭시디지털 홀딩스(+2.34%), 라리엇 플랫폼(+8.06^) 등 관련 기업들이 큰 폭으로 상승.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은 혼재된 모습을 보임. 아이온큐(+7.89%)는 전일 하락에 따른 되될림이 유입되며 상승. 리게티 컴퓨팅(+3.56%), 씻스큐(+11.63%) 등도 상승한 반면, 디웨이브 퀀텀(-2.45%)는 1억 2,500만 달러 공모 제출로하락하고, 퀀텀 컴퓨팅(-6.02%)도 하락. 한편, 디피어인스 퀀텀 ETF(QTUM)가 1.74% 상승. 최근 관련 ETF에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데 알파벳(+0.81%)이 양자칩 윌로우를 발표 이후에는 자금 유입이 더욱 확대. 이에 관련 종목군의 상승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자금 흐름을 좀더 주목할 필요가 있음. 

    우주개발 관련 종목군도 상승. 인튜이티브 머신(+14.20%)은 전일 나사와의 계약 소식에 큰 폭 상승 후 일부 반납했는데 오늘은 재차 상승을 이어감. 관련 소식에 로켓랩(+3.95%), 새텔로직(+6.13%), 플래닛 랩(+2.99%), 라드웨어(+7.18%), AST 스페이스 모바일(+1.03%) 등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진행. 

    아처항공(+15.14%)는 최근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는데 조지아주에 대량 생산 시설의 건설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된 이후 상승 변동성이 확대. 내년 말까지 매달 두대의 항공기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 조비(+8.40%),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20.75%)가 크게 상승한 반면, 그 외 관련 종목군은 하락하는 차별화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트럼프 취임 앞두고 관련정책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24일 한국장 마감이후 지속적으로 상승10년물 국채금리가 4.6%를 상회.

     

    한국시간 25일 01: 30분에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9배를 소폭 상회한 2.40배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수요가 진행되자 이후부터 국채금리가 가파른 하락전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트럼프 취임 앞두고 관련 정책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지속적인 상승하며 10년물 국채금리가 4.6%를 상회. 다만,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되돌림이 유입.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9배를 소폭 상회한 2.40배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수요가 진행되자 한국시간 25일 01:30분경 부터 가파르게 하락전환.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10년-2년 금리차 상승, 3개월-10년 금리 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캐나다>달러인덱스>유로>위안>원화>엔화

     

    달러화는 최근 연준의 2025년 금리 전망 상향조정 여파로 금리상승과 그에 따른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지속. 여기에 트럼프의 정책으로 미국으로의 자본유입 기대도 달러강세요인 중 하나. 

     

    미 국채금리가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 나타나자 달러인덱스에도 영향을 줘 한국시간 25일 02:30분경부터 상승폭 반납했다가 시간외 거래에서 재상승.

     

    유로화는 전력 부족 이슈가 부각되며 경제에 대한 우려로 달러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강세를,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강세를 보였으나, 인도 루피등은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중국 정부가 특별 채권 발행 계획이 결국 중국 경제 개선 및 재정 자극책이 강화될 수 있어 향후 원유 수요 증가 기대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2022년 12월 이후 최고치에 근접. 1월 미국에 한파가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LNG 수요 급증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더불어 트럼프의 LNG 수출허가를 더 많이 할 것이라는 소식도 천연가스 급등 요인 중 하나.

    금은 거래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특별채권 발행 계획 속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대부분 상승. 

     

    농작물은 밀이 달러화의 강세로 하락이 지속한 반면, 옥수수와 대두는 소폭 상승 마감.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7586

     

    [亞증시-종합] 정책 수혜와 차익실현에 엇갈린 中·日 - 연합인포맥스

    2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중화권 증시는 중국 정부의 정책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로 마무리했다.미국 증시가 성탄절 휴일을 앞두고 평균 거래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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