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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4(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1. 24. 06:55
25/01/24(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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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BOJ 기준금리 인상에 엔화강세, 달러약세에 우호적 반응으로 세뱃돈 장세를 보이며 상승함. 엔캐리 청산우려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외인이 순매수를 확대한 영향. 설연휴 긴 휴장기간과 FOMC를 앞두었음에도 외인의 헤지성 매도가 나타나지 않았음.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상승과 트럼프의 최근 발언들 영향에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재, 소재가 급등.
코스피는 +0.34%내외로 출발하여 9:40경 +1.05%로 상승했다가 11:00경 +0.46%로 상승폭 반납, 이후+0.46%~+0.86% 사이의 밴드에서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0.85%(2536.80p)로 마감. 코스닥은 -0.14%내외로 출발후 상승방향으로 진행하며 12:15경 +0.97%로 고점찍고 이후 +0.69%~+0.83% 사이의 밴드에서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0.65 %(728.74p)로 마감.오늘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현물, 선물시장에서 비교적 큰 순매수를 보인 외인들임. 코스피에서 외인은 장초반 급하게 순매수를 늘린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14:00부터 다시 매수확대하며 +2298억 순매수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변동성과 함께 고점과 저점을 순차적으로 높여가며 +3,395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변동성과 함께 고점과 저점이 일정한 밴드사이에서 횡보.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거래 상대방으로서 떠안은 선물포지션을 +701억 순매수로 헤지. 개인들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거래상대방이 되며 -3,798억 순매도.
국제유가는 오전장 소폭 상승하여 오후장 횡보. 미 국채금리는 트럼프의 기준금리 인하 압박에 개장전 하락세가 오전장까지 유지되며 하락후 BOJ기준금리 인상하면서 오후장 낙폭 축소. 달러인덱스는 11시부터 급락하여 14:00경까지 추가하락. 엔/달러환율은 BOJ 기준금리 인상예상에 11:00경부터 1차하락후 12시경부터 2차 하락, 14:00이후 소폭 낙폭축소. 원/달러환율은 엔/달러환율에 연동되며 11:00경부터 하락후 12:00경부터 횡보하며 소폭 낙폭축소.
미 지수선물은 뉴욕시장 마감직전 상승폭이 아시아 장 중에도 유지되며 횡보. 일본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 오후장 하락.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상승하고 오후장 횡보. 홍콩증시는 개장초반 급등 후 완만한 추가상승.
트럼프의 방위비 인상요구등 최근 발언 영향이 이어지며 방산, 우주항공, 조선주 상승. 캔코아에로스페이스는 미국 우주기업에 특수소재를 공급하는 자회사 켄코아USA의 증설 모멘텀에 급등. 한화오션은 실적 써프라이즈에 급등. 트럼프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모멘텀으로 전력인프라주 급등. 미국 원전주 상승에 한국원전주들이 커플링되며 두산에너빌리티 급등. 현대건설도 빅배쓰 실적발표 후 원전주 모멘텀에 참여하며 상승. 엔비디아 상승에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업종 상승. 이수페타시스는 제이오 인수포기 공시에 급등. 현대모비스 실적써프라이즈에 급등. 쏠리드 실적호조에 급등.■ 한국 4Q GDP, 성장 부진 확인 - 키움
한국 2024년 4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하게 발표되었다. 전분기 대비 0.1%, 전년동기비 1.2%로 시장 예상치(전기비 0.2%, 전년동기비 1.4%)를 모두 하회하였다. 지난 해 3 분기 경제성장률 전기비가 0.1%, 전년동기비 1.5%였음을 고려할 때 성장 모멘텀의 둔화는 보다 분명해진 모습이다.
지난 해 4/4 분기 성장이 부진했던 배경을 살펴보면 건설투자 부진과 비상계엄 등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민간 소비가 약화된 점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출 항목별로 살펴보면 전기비 기준으로 민간소비가 0.2% 증가에 그치며 전분기(0.5%) 대비 둔화되었으며 건설투자는 -3.2%로 3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였다.
분기 기준 성장기여도를 볼 경우 순수출이 0.1%p에 그치고 내수는 0.0%p로 그 중 건설투자가 -0.5%p로 크게 영향을 미쳤다. 건설투자의 경우 고금리가 장기화되고 수요가 약하면서 지속해서 내수 부진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수출은 지난 해 4/4분기에 전기비 0.3% 증가하였지만 1%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했던 지난해 상반기를 고려할 때 수출의 성장 견인도 이전보다 약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업종별로 살펴볼 경우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전기비 0.1%, 0.3% 증가하였지만 건설업에서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들어 전기비 3.5% 감소하였다.
2024 년 연간 실질 경제성장률은 2.0%로 2023 년 1.4%보다는 개선되었지만 시장 컨센서스(2.1%)는 하회하였다. 연간 기준으로 지출항목별로 살펴볼 경우 민간소비는 전년대비 둔화되고, 건설비투자는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내수는 부진했다. 반면, 수출은 연간6.9% 증가하였고 설비투자는 수출 증가에 힘입어 1% 후반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2024 년 한국의 경제는 대외 수요에 의해 2%의 성장이 간신히 유지가 되었고 내수 부진은 지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올해 1/4분기 경제성장률도 둔화세를 지속하며 성장에 대한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 지난 해 12월 대통령 탄핵 이슈가 아직 해소되지 못한 상태이며 미국 트럼프발 정책 불확실성도 지속되며 민간 부문의 체감경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건설투자나 민간소비 개선을 이끌만한 성장 동인이 약한 만큼 내수 부진이 지속될 수 있다.
지난 해 4/4 분기에 올해 1 분기까지 성장 둔화가 불가피한 만큼 한국 경제성장률에 대한 하향 조정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성장 부진에 대한 우려는 추경 편성의 필요성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을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2월 금통위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함께 발표되는 한국은행의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1.9%에서 1.6∼1.7%대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당사도 지난 해 10월 연간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연간 2.0%로 전망하였으나 예상보다 국내외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수요 둔화가 불가피한 만큼 이를 반영해 연간 1.7%로 하향 조정한다. 지난 해 3 분기 중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에 대한 2024 년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까지 높이며 긍정적으로 보았으나 연말로 갈수록 전망치를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이 지난 해 11월부터 빠르게 낮아졌음을 고려할 때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대외 수요 불확실성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내 정치적인 불안 등이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상당부분 낮춘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관련 요인들이 완화될 경우 올해 국내 경기에 대한 과도한 비관론이 진정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발 대외 불확실성은 관세 부분을 가장 주목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연설과 행정명령을 통해 시장의 우려만큼 과격한 관세 부과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다. 물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가 물가 안정을 염두에 두고 있고, 관세 부과가 최악의 시나리오로 발전할 가능성이 낮다면 관련한 대외 수요 부진 우려는 완화될 여지가 있다.
국내 정치불확실성도 1 분기를 지나면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결론이 1 분기말에서 2 분기 초에는 마무리되고, 헌법재판소에서 이를 인정한다면 60 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진행된다. 국내 정치 불확실성을 자극했던 대통령 탄핵이슈가 마무리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국내 펀더멘털의 불안 요인이 완화되며 민간 부문의 체감경기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올해 1 분기에서도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비 둔화되며 성장세는 약하겠지만 이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언급한 트럼프발 대외 불확실성과 탄핵 이슈 등의 국내 정치 불안이 완화된다면 수요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추경 편성과 관련한 논의가 1 분기 중 보다 가시화되고, 2 분기 중 실행된다면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개선될 수 있다. 물론, 한국 경제의 경우 인구 감소나 생산성 저하, 산업 경쟁력 약화 등의 구조적인 문제로 저성장의 고착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를 놓고 봤을 때 1 분기를 바닥으로 경제성장률의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모멘텀 측면에서 접근할 경우 현 시점에서 지나친 비관론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주요 연구기관과 투자회사를 중심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이 뒤따르고 있으며 1% 중후반대로 컨센서스가 낮아지고 있다 현재 금융시장에서는 이를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하향 조정 가능성이 낮다면 긍정적인 요인에 점차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달러/원 환율 측면에서도 국내 경기 비관론과 정치 불확실성을 과도하게 반영했던 상승분의 되돌림 과정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트럼프 펀치 종류에 따른 한국경제 및 산업별 영향 -NH
트럼프 2.0시대 자국 우선주의는 한국 수출의 둔화 요인이나, 원화 약세와 현지화전략, 수출국 다변화전략이 한국 수출기업의 매출을 지지할 전망입니다. 트럼프의 무역장벽 펀치(관세율, 대상국가)가 잽, 어퍼컷인지에 따라 산업별 영향이 차별화 될 것입니다.
1트럼프 취임 이후 IRA 검토 명령으로 한국 이차전지 업종의 타격이 불가피해졌고, 2높아진 멕시코 25% 관세부과 가능성은 자동차의 수익성 하락 요인입니다. 향후 3무역협정 개정에서 농축산물 수입 개방과 철강 수입쿼터 축소 요구 가능성 있으며, 4중국 10% 관세 부과는 IT 타격 요인입니다. 그러나 5보편관세가 부과되는 최악의 상황에도 조선/방산, 유틸리티, 바이오, 화장품 등 업종은 견조할 전망입니다.
단기적 출혈이 장기적으로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잠재적 소비자가 있는 시장에서 해외생산을 늘리고, 주요 수출품목에서 중국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미국이 제조강국으로 발돋움하는 파트너로 자리 잡는 것은 한국의 고령화와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ㅇ 트럼프 펀치 종류에 따른 한국경제 및 산업별 영향.
트럼프 2.0시대 자국 우선주의는 한국 수출의 둔화 요인이나, 원화 약세와 현지화 전략, 수출국 다변화전략이 한국 수출기업의 매출을 지지할 전망.
1) 트럼프 취임 이후 IRA 검토 명령(1/20일)으로 한국 이차전지 업종의 타격이 불가피해졌고, 2) 멕시코 25% 관세부과(2/1일 예상)는 자동차의 수익성 하락 요인. 3) 한-미 FTA 개정(4/1일 이후)에서 농축산물 수입시장 개방과 한국산 철강 수입쿼터 축소 요구 가능성. 4) 중국 10% 관세 부과(4/30일 이후 예상)는 IT 타격 요인. 5) 보편관세가 부과되는 최악의 상황에도 조선/방산, 유틸리티, 바이오, 화장품 등 업종은 견조할 전망.
한편, 2024년 미국 제조업체들은 재고/출하 비율을 1.4배 수준으로 유지. 미-중 무역갈등 2차 국면, 고금리 부담, 미국 대선 불확실성으로 재고 축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 바꿔 말하면, 2025년 미국 경기확장 지속으로 제조업체들의 재고 축적 움직임이 시작된다면 한국 수출에 긍정적
ㅇ 투자보다는 소비
강달러, 중금리 환경에서 한국기업의 적극적 투자 개선은 어렵겠으나, 정부의 재정 확대(추경 편성)는 점진적 소비 개선을 가능하게 할 것.
'25년 민간소비는 개선될 전망. 1)한국은행 금리인하로 원리금 상환부담 축소, 2)'24년 수출기업 실적 개선이 '25년 정부 세입으로 환류, 3)정부의 재정정책(조기집행, 추경, 소비진작정책)이 민간소비를 뒷받침할 것.
'25년 투자 개선은 미미할 전망, 1)자본재를 수입하는 설비투자는 1,400원대 수준의 원-달러 환율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2)부동산 PF 구조조정이 '25년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신규착공 위축과 건설투자 부진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유틸리티, 트럼프 2기 행정명령 영향 -신영
ㅇ 화석연료 선호 정책에 따른 영향
트럼프 2기 정책은 화석연료 선호라는 측면에서 트럼프 1기 에너지 정책과 유사하다. 또한 미국의 과도한 분담금을 이유로 탄소중립 규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파리기후협정을 탈퇴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화석연료를 제한 없이 생 산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1기 집권 기간이었던 2017년부터 2020년 COVID-19 발생 직전까지 미국 내 원유 시추 량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왔다.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연료 생산량 증가를 가정한다면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락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국내 기업 중 에너지 가격 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반면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업체들은 IRA 재검토, 친환경 산업 지원금 삭감 등으로 인해 업황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ㅇ 원자력 선호 정책에 따른 영향
금번 트럼프 2기 정책에는 트럼프 1기 정책과 다르게 원자력이 내용에 포함되었다. 이는 글로벌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발전원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트럼프 2기 정책 영향이 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간 MOU 체결 또한 원자력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금번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MOU체결은 2024년 11월 잠정 합의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정했으며 세부 내용은 비공개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 인해 체코 원전 수주에 걸림돌이었던 웨스팅하우스와의 지 식재산권 이슈를 해소했다. 세부내용을 확인하기 힘들지만 향후 팀코리아의 원전 수출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 성이 있다. 참고로 한-미 양국은 원자력 관련 신기술 대응, 평화적 원자력 이용 극대화, 원자력 안전, 안보 등을 위 해 70년 이상 원자력 관련 협력을 지속해왔다.
ㅇ 인공지능 투자에 따른 영향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오픈AI, 스포트뱅크, 오라클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투자 규모는 총 5,000억달러(한화 약 700조원) 규모로 민간 부문향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역사상 가장 큰 인공지능 인프라 투 자 규모로 파악된다. 텍사스주에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시장에서는 인공지 능과 데이터센터로 인해 글로벌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는 점진 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기기 증가가 예상된다. 실제로 미국은 노후 화된 변압기 수요뿐만 아니라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초고압 변압기 제조 업체들은 미국향 초고압 변 압기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외의 성장 동력이 추가되며 관련 수혜가 장기 간 지속될 전망이다.
■ 유틸리티 위클리 -하나
# 1. 현안에 밀린 제6차 집단E 공급 기본계획, 발표 또 연기…업계 혼란 가중
언론에 따르면 산업부가 올해 초로 연기했던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 수립이 또 미뤄질 전망 계획의 윤곽은 일부 수립됐으나 11차 전기본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여서 LNG 용량시장 본입찰 진행 여부 불확실해진 상황 사업자들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받지 못해 올해 사업권 확보 등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전언
# 2. 하반기 개설 무탄소시장…원전도, 재생E도 유연성 확보가 관건
업계에 따르면 전력 당국은 올해 하반기 시범 개설을 목표로 무탄소 용량시장을 설계 중 11차 전기본 실무안에서 무탄소 입찰시장을 도입하고 35~36년 사이에 최적 전원을 결정 권고한 데 따른 후속 조치 격 전체 발전설비의 1% 수준 불과한 작은 규모지만 모든 형태의 발전기는 자체 출력조절 기능을 갖춰야 하는 것으로 알려짐
# 3. 완벽히 정착된 DR…동계 감축시험서도 평균이행률 100% 돌파
11차 수요자원시장 동계감축 시험에서 78개 수요반응 자원이 감축지시량을 초과하여 평균감축이행률 107% 기록 전력거래소는 12월과 6월 연간 2회 불시에 감축시험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행률 97% 이상 자원에 대해서는 합격 판정 수요자원 78개, 의무감축용량 4170MW, 참여 고객 4217개가 전력 수급 위기 시 수급 안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됨
# 4. 산업용電 직접구매제 '판도라 상자' 열렸다
전력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력당국은 전력시장규칙개정위원회를 열어 직접구매제도 정비 규칙개정안을 원안 의결 직접구매제 계약기간과 해지 시 패널티, 직접구매자가 별도 지불해야 할 전력시장내 서비스비용 등 규정이 개정안에 포함 한전 산업용 전기료 인상으로 대용량 소비자 이탈 본격화 돼 전력시장과 산업 지형에 적잖은 변화 몰고올 것이란 관측 제기
# 5. 가스공사, 새해 발주 계획 공개...연간 1조 2623억원 푼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총 1조 2623억원 규모 공사·용역·물품 발주 계획을 확정 및 공개 올해 가스공사 발주 규모는 공사 8695억원, 용역 2342억원, 물품 구매 1586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대비 1273억원 증가 상반기에만 1조 1000억원 규모 발주를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경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
# 6. 한미 원전 ‘팀 코러스’ 결성?…업계 “웨스팅 하청 전락” 우려
한전,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 분쟁이 종결되면서 국내 공급망이 미국 산하로 편입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 한국 측이 웨스팅하우스에 상당 수준 양보했을 것으로 관측돼 향후 웨스팅하우스 사업 외엔 선택지가 없을 것이란 이유 특히 이번 합의의 세부적인 내용이 베일에 가려지며 일선의 혼란을 키우고 있는 상황
# 7. 한전, 지난해 전력망 건설사업 72건 완수...전년比 1.3배↑
한전이 전력망에 대한 낮은 수용성, 지자체의 비협조에도 불구하고 제도개선과 함께 지난해 총 72건 송변전 건설사업을 준공 대표 사업으로는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 아시아 최대규모 계통안정화용 ESS 구축, 완도-동제주 HVDC 건설 등 이를 통한 발전제약 완화로 연간 약 8500억원의 전력구입비용을 절감, 전기요금 +1.6원/kWh의 인상을 흡수하는 효과가 기대
# 8. 눈살 찌푸리게 하는 해상풍력 개발사의 지분 편법 매각
언론에 따르면 3GW 넘는 해상풍력 파이프라인 보유한 코리오제너레이션이 인가 없이 사업 지분을 매도한 정황이 드러남 코리오제너레이션은 23년 3월 보유한 해상풍력 파이프라인 지분 일부를 자회사 OSW 인베스트먼트에 양도 4월 OSW 인베스트먼트의 지분 일부를 캐나다 온타리오 교사 연금에 매도했지만 이 사실을 정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
# 9. 트럼프 2기 기후-환경 정책…국내 영향은
한국환경연구원은 트럼프 2기 정부가 파리협정 재탈퇴, NDC 철회와 함께 IRA 축소 및 철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 우리 정부는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며 다자주의적 협력과 녹색시장 접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 또한 미국발 전기차 캐즘에 대비해 경쟁력 확보 전략 마련과 시장 다각화 모색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 제시
# 10. 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과 美 가스터빈 서비스시장 공략
두산에너빌리티는 21일 창원 본사에서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육성에 협력할 예정 특히 남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결정
■ 반도체 : 트럼프가 밀어주는 AI 인프라, ‘스타게이트’ -신영
ㅇ 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의 대규모 JV(Joint Venture) ‘Stargate’
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은 ‘스타게이트’라는 조인트벤쳐를 설립해 향후 4년간 약 5,0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 입할 전망이다. 미국 현지 기준 1월 21일 트럼프와 3사의 CEO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를 발표했다. 초기에는 소프트뱅크를 통해 1,000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집행될 예정이며 4년 동안 투자 규모는 5,000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캠퍼스, 연구소, 전력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투자 될 것을 강조했으며 10만개의 일자리가 즉각적으로 창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 CEO는 텍사스 50만 평방미터의 면적의 부지에 이미 10개 정도의 빌딩이 존재하며, 향후 20개까지 확장할 것이며 미국 전역 에 추가적인 부지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ㅇ 최대 수혜주는 역시 엔비디아
당사는 금번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를 통해 빅테크 업체들의 CAPEX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 며 엔비디아의 수혜를 전망한다. 5,000억달러는 미국과 중국 빅테크 업체 2025년 CAPEX의 1.68배에 달하는 수치다. 4년에 걸쳐 투자가 집행된다는 점 감안시 매년 30~40%의 추가적인 CAPEX 상향 조정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 부분의 빅테크 업체들은 자체적인 AI반도체를 적극 채용하고 있는 반면 오라클은 엔비디아의 GPU만을 사용하고 있 다고 파악된다. 오픈AI는 자체 주문형 반도체(ASIC)을 개발 중에 있으나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00 억달러 투자는 이르면 2025년 초부터 집행될 전망이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면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수 요 증가는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ㅇ HBM 수요 증가할 전망
AI 인프라 관련 투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HBM 수요도 급증할 전망이다. 스타게이트는 4년간 약 5,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매년 1,250억달러가 투자되고 인프라 구축에 사용되는 비중을 30%로 가정하면 875억달러는 서버 에 할당될 것이다. 8개의 엔비디아 AI 반도체가 탑재되는 서버의 가격은 약 250,000달러로 추정된다. 서버 구축 비 용에서 서버 가격을 나누면 매년 29~35만대의 AI 서버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HBM4(6세대)가 2025년 말, HBM4E(7세대)가 2027년에 출시된다고 가정하면 매년 5.4~7.7억GB의 추가적인 HBM 수요가 예상된다. 스타게이 트 투자를 반영하지 않은 2025년 HBM 수요는 약 23억GB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추정치는 변경 될 수 있으나 HBM 수요 증가는 명확하다는 판단이다.
■ 화승엔터프라이즈 : 아디다스 4Q24 잠정 실적 코멘트 -SK
- 요약 : 아디다스 4Q24 잠정 실적 발표. 매출액 €59.7억(+24% YoY), 영업이익 €57mil(흑자전환) 기록. 시장 컨센서스 상회. 굴덴 CEO는 코멘트를 통해 ‘25년 매출 성장률 10% 이상으로 전망, 작년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 지속할 것임을 언급. 전방 업황의 호조세가 지속됨에 따라 아디다스 신발 ODM인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올해에는 높은 실적 성장성을 보일 것.
- 아디다스가 전일 4Q24 잠정 실적을 발표. 매출액 €59.7억(+24% YoY), 영업이익 €57mil(흑자전환) 기록 - 이는 시장 컨센서스였던 매출액 €55.4억, 영업적자 €12mil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실적 호조에 주가는 6% 상승 - ‘25년 실적에 대한 공식적인 가이던스는 3월 5일 실적 발표 때 제시될 예정이나, 굴덴 CEO의 코멘트를 통해 올해 탑라인 성장률 목표치를 10%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음을 확인 가능. 이는 기존 시장 컨센서스인 ‘25년 매출 성장률 8.3%를 상회.
- 아디다스의 실적 호조와 ‘25년에 대한 긍정적인 뷰의 영향으로 관련주인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전일 11.5% 상승 마감 - 과거 화승엔터프라이즈 신발 부문의 달러 매출액은 아다디스의 재고매입액과 매우 유사한 흐름을 보여 왔으며, 아디다스의 재고매입액은 매출원가와 재고자산의 함수. 매출원가는 매출액 성장에 따라 올해 자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재고자산은 1Q24에 공식적으로 재 고조정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에는 작년 대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최소 Flat 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이러한 Organic한 매출 성장 요소에 더해, 4Q24부터 생산 중인 아디다스 오리지널 신발 제품 관련 신규 오더의 매출 비중은 올해 두 자릿수까지 확대될 전망. 매우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올해 달러 매출액 성장률 10% 중반 이상을 기록할 것.
■ 오늘스케줄 - 01월 24일 금요일
LG에너지솔루션 실적발표
기아 실적발표
HDC현대산업개발 실적발표
현대위아 실적발표
호텔신라 실적발표
S-Oil 실적발표
에스원 실적발표
삼성SDI 실적발표
삼성전기 실적발표
한화오션 실적발표
현대모비스 실적발표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일차
대만 증시 휴장
와이즈넛 신규 상장
아스테라시스 신규 상장
데이원컴퍼니 신규 상장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사전 판매삼성전자,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실시
갤럭시 링 신규 사이즈 2종 출시
스타벅스, 커피·티가격 인상
동국제강, 철근 생산·출하 중단하이트론 상호변경(엑시큐어하이트론)
엔에이치스팩23호 정리매매(~2월7일)
LB루셈 거래정지(피흡수합병)
크라우드웍스 변경상장(주식분할)
빅텐츠 변경상장(주식분할)
오가닉티코스메틱 추가상장(유상증자)
이화공영 추가상장(유상증자)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푸드나무 추가상장(주식전환)
형지I&C 추가상장(CB전환)
엔시트론 추가상장(CB전환)
동아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SV인베스트먼트 추가상장(CB전환)
뷰노 추가상장(CB전환)
에스에너지 추가상장(BW행사)
쓰리에이로직스 보호예수 해제
씨메스 보호예수 해제
애드바이오텍 보호예수 해제40. 美) 12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41. 美) 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2. 美) 1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43. 美) 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44. 美) 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45. 美) 1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6.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7.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48. 美)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발표(현지시간)
49.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현지시간)
50. 유로존) 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51. 독일) 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52. 독일) 1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53. 영국) 1월 CIPS / S&P 글로벌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54. 영국)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01월20~24일 : 다보스세계경제포럼
01월23~24일 : BOJ 통화정책회의
01월28~29일 : 미 FOMC
01월27-30일 : 한국 설 연휴
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1월30일 : ECB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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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28-2월4일 : 중국춘절
02월02일 :그래미 어워즈
02월06일 : BOE 통화정책회의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12일 : MSCI분기리뷰발표
-편입예상후보 : 삼양식품, HD현대미포, LIG넥스원, 두산, SK이노베이션
-편출예상후보 : 포스코DX, 에코프로머티, SK바이오사시언스,엔켐, 엘앤에프, 넷마블, 롯데케미칼, 한미약품, 삼성E&A, LG화학우
02월12일 : OPEC원유시장보고서
02월13일 : 한국옵션만기일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23일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 미드나잇뉴스ㅇ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연준에 즉각 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내려가야 한다고 발언함 (CNBC)
ㅇ 미국 노동부는 1월 18일로 끝난 7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이 6,000건 늘어나 22만 3,000건 에 달했다고 밝힘. 이는 12월 첫 주 이후 가장 높은 신청건수임 (CNBC)
ㅇ 1월 유로존 소비자 신뢰지수(속보치)가 마이너스 14.2로 전월보다 0.3 포인트 개선했다고 보도됨. 유럽 전체 1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마이너스 13.3으로 전월과 같았음 (MarketWatch)
ㅇ 호세 루이스 에스크리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우리는 다소 제약적인 정책을 가지 고 있으며, 다음에 조금 더 중립적인 입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함 (Reuters)
ㅇ 영국 CMA는 애플과 구글의 거대한 모바일 생태계가 영국의 새로운 디지털 경쟁 규칙을 위 반했는지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함.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앱같은 혁신적 서비스 나 콘텐츠를 개발하는 수천 개 기업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볼 것이라고 언급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0.78% 하락, MSCI 신흥지수 ETF +0.23%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45% 하락. 러셀2000지수 +0.47%, 다우 운송지수 +0.51% 상승. KOSPI 야간선물 +0.27%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7.3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시장에서는 1,433.7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4.5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 후 장초반 급락세를 보인 후 장중반 낙폭을 축소하다가 장후반 재하락. 미 지수선물이 아시아 장 중에 하락하는데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변동성이 증폭되는 모양새. 뚜렷한 하락 이유를 찾을 수 없는 가운데 하락 이유를 세가지 요인으로 정리. ① 장기간의 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 외인들이 연휴기간 불확실성을 선물매도로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② 트럼프가 중국과 화해 제스츄어를 취하면서 미-중 갈등의 반사수혜 기대감이 하락, ③ 한국의 24년4분기와 작년 성장율이 부진하게 나타나고 25년 성장율 전망치도 하향조정되는 뉴스 등. 장 후반 추가하락에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전환하고 헬쓰케어내 일부종목만 소폭상승.
코스피는 -0.24% 내외로 출발하자마자 하락하며 10:50경 -1.14% 저점 찍고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13:00경 -0.59% 기록후 재하락하며 -1.24%(2515.49p)로 마감. 코스닥은 -0.12%내외로 출발하자마자 하락하며 9:50경-1.13%저점찍고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13:00경-0.73% 기록후 재하락하며 -1.13%(724.01p)로 마감.
이날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 외인은 선물, 현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도세 확대하며 코스피에서 -6,205억, 지수선물에서 -5,202억, 주식선물에서 -782억 순매도. 기관은 양 선물시장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으로서 매물을 떠안고(+2555억 순매수) 코스피 현물매도(-2,031억순매도)로 헤지.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 기관의 동반 매도분을 홀로 떠안으며 +7588억 순매수.
국제유가는 아시아 장 중 횡보하다가 장후반에 소폭 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분을 오전장에 완만하게 반납하다가 오후장에 횡보, 한국장 마감후 하락세. 달러인덱스는 장전 상승분을 개장후 반납하며 10:00경 저점 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는 모양새. 엔/달러환율은 개장전 하락세가 이어지며 10시경 저점 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다가 장 마감무렵 상승폭을 급히 반납.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 상승세가 오전장에 이어지며 12:00경 고점찍고 소폭 하락했다가 14:00경부터 재상승.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완만한 하락세가 오전장에 이어지며 11:00경 저점찍고 이후 소폭 낙폭을 축소하다가 14:30분부터 재하락. 일본증시는 상승개장하여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는 큰폭 상승 개장 후 곧바로 하락으로 전환하여 하루종일 상승폭을 반납. 상하이증시는 상승폭 일부반납후 상승마감했으나 홍콩증시는 오후장에 하락전환.트럼플레이션 영향으로 크게 올랐던 조선, 방산, 건설기계, 상사, 지주 등 산업재가 특별히 하락. 하이닉스 호실적 발표에 수익실현 이어지며 반도체 업종 동반하여 하락. 로봇과 IT장비도 동반 하락. 반면 현대건설 실적 빅쇼크에도 빅배쓰로 잠재부실을 털었다는 이유로 상승.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영향에 전력인프라주 상승. 티웨이항공에 대한 대명소노그룹의 인수추친에 큰폭 상승. 은행주들 순환매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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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다우지수중심으로 3대 주가지수가 상승했지만 반도체업종지수와 한국물 ETF는 하락하며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뉴욕증시 상승효과를 제한.
국채금리는 뱅가드가 1분기 채권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개장전에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후 횡보. 특히 트럼프 정책이 결국 인플레 우려를 자극하게 만들어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도 부담.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실질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다보스 포럼에서 공격적인 관세부과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가 기준금리인상을 앞두고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약세요인. 금리상승과 달러약세 조합은 아침 코스 출발에 긍정과 부정을 상쇄시키는 요인으로 풀이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트럼프가 OPEC에 가격 인하를 촉구하고, 관세부과로 인한 경기 위축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락 전환한 점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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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로 출발예상. 이후 외인수급은 헤지성 선물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지수저점을 다지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오늘 BOJ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고, 간밤 엔화강세는 엔캐리청산에 우려감을 더하는 요인으로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이나, 영향은 제한. 영향이 제한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일본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미국금리가 일본보다 압도적으로 높고, 작년 8월초 엔캐리자금이 대거 청산되고 나서 잔여분이 크지 않다는 점임.
오늘 한국증시 마감후 장기간 설 연휴 휴장에 외인들이 휴장기간 불확실성을 선물매도 헤지수요가 클것으로 예상. 특히 연휴중 FOMC가 열리므로써 불확실성을 더하는 요인이 될듯.
전일 한국장 하락에 영향을 미쳤던 한국의 24년4분기와 24년성장율이 부진하게 나타나고 25년 성장율 전망치도 하향조정되는 점과, 트럼프가 중국과 화해 제스츄어를 취하면서 미-중 갈등에 따른 한국의 반사수혜 기대감이 하락하는 현상이 오늘도 지속될지 지켜보아야 할듯.
트럼프의 발언에 따라 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음. 대규모 감세발언, 금리인하 압박발언, 화성에 미국 깃발을 꽃겠다는 발언, 미국을 AI기지로 만들겠다는 발언, 미국이 암호화폐 등 디지털금융에 리더국가가 되겠다는 발언 등이 쏟아져 나오면서 복잡한 시장반응이 연휴기간 내내 이어질듯.
오늘은 금리상승과 트럼플레이션 영향에 성장주대비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하며 산업재, 소재, 경기소비재, 전력인프라 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지수보다는 개별종목의 실적과 중단기 성장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며 분할매수하여 장기보유하는 전략을 제안■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60%
달러가치 : -0.11%
엔화가치 : +0.37%
원화가치 : +0.08%
WTI유가 : -1.15%
미10년국채금리 +0.89%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하락 출발 후 트럼프 발언과 행정명령, 대형 기술주 변화에 상승 전환ㅇ다우+0.93%, S&P+0.53%, 나스닥+0.22%, 러셀+0.47%, 필 반도체-0.45%
23일 뉴욕증시는 전일 큰 폭 상승했던 개별 종목이 부진을 보이며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 출발. 다만, 견조한 실적 발표한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다우 지수는 견조한 모습.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다보스 포럼에서 최대 규모의 감세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언급하자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확대. 장 마감 직전에는 트럼프가 AI와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과 주간옵션 만기일 앞두고 대형 기술주가 낙폭 축소, 상승 전환하자 결국 상승 전환~~~~~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공화당의 보편적 관세 시사, 트럼프 발언과 행정명령
장 시작 전 공화당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트럼프의 공약을 위한 예산 감축 등 목록이 회람. 내용은 만료되는 감세 연장을 위해 10년간 4조 달러가 마련. 이를 위해 보편적 관세 10%를 부과하면 10년간 1.9조 달러가 유입될 것이라고 주장. 여기에 중국에 대한 세율 인상하면 10년간 1천억 달러가 확보돼 관세로만 2조 달러가 확보된다고 언급. 이와 함께 IRA를 폐기하면 10년간 약 8천억 달러 지출 중단. 결국 대규모 감세안 연장 위해 보편적 관세 10%, IRA 폐기가 진행돼야 한다는 내용. 관련 소식에 장 초반 지수는 하락하고, 달러 강세, 국채 금리 상승
한편, 트럼프가 다보스포럼에서 역대 최대의 감세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언급하며 기업들이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할 경우 법인세 혜택을 줄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OPEC에 가격 인하 촉구와 연준에는 즉각적으로 금리인하를 요구. 또한 유럽은 미국 기업들을 괴롭히면 안된다고 언급하고 캐나다와는 현재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될 수 없다고 주장. 중국과는 관계가 매우 좋아질 것이라고 언급. 이와 함께 미국이 AI와 암호화폐 분야의 세계 수도가 될 것이라고 주장.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위해 푸틴과 곧 만날 것이며, NATO 회원국의 방위비는 GDP 대비 5%까지 올려야 한다고 언급. 관련 발언 후 달러 약세, 주식시장은 대규모 법인세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우호적
장 마감 직전에는 트럼프가 AI와 암호화폐,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관련 기밀 해제와 관련된 행정명령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관련 서명 내용은 ‘디지털 금융기술 분야에서 미국 리더십 강화’가 제목. 주요 내용은 합법적인 스페이블코인 개발, 암호화폐 관련 TF 구성, CBDC 금지 등이 포함. 다만, 비축 자산등은 없음. 관련 소식 전해지며 비트코인의 하락이 진행. 주식시장은 AI 관련 행정명령 기대와 주식옵션 만기일 앞두고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낙폭 축소 및 상승 전환하자 주식시장 결국 상향 조정. 시간외로 관련 수급을 반영하며 하락 중.
■ 주요종목 : 대형 기술주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낙폭 축소
엔비디아(+0.10%)는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스마트폰 수요 부진과 AI 지출의 잠재적 둔화를 경고한 여파로 하락 출발. 그러나 장 마감 직전 AI관련 행정명령 소식과 옵션 수급에 결국 상승 전환 성공. ARM(-7.43%), 마이크론(-4.02%), 브로드컴(-0.26%), AMAT(-2.46%), 램리서치(-2.43%), ASML(-2.67%)등은 SK하이닉스 여파로 부진. 퀄컴(+2.42%)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스마트폰에 칩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과 법인세 인하 기대로 상승.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넘게 하락하다 결국 0.45% 하락으로 마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1.81%)은 장 마감 후 기대 매출 부진 여파로 시간 외 5% 하락. 이에 반도체 관련주가 대부분 시간 외 하락 중.
테슬라(-0.66%)는 IRA 폐지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여기에 캐나다 지역에 대한 가격 인상이 결국 수요 둔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부담, 더불어 비록 반유대주의 활동가들의 모임 중 하나가 나치 경례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독일 극우 정당을 지지한다는 최근 발언과 이스라엘 언론 등에서 나치 경례를 묘사하고 있다는 보도 등이 부담. 유럽에서의 보이콧 이슈가 부각된 데 이어 관련 행동에 독일 공장에서 대규모 시위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과거 테슬라 공장 화재로 생산 중단 사례가 있었기 때문
MS(+0.11%)는 전일 큰 폭 상승 후 모건스탠리가 자본지출, GenAI 수익화 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며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지만 상승 전환. 애플(-0.08%)은 웨드부시가 중국 우려등은 과도하다고 언급했지만 하락. 영국이 구글과 애플의 모바일 생태계 관련 조사 소식도 영향. 알파벳(-0.22%)은 장중 에픽 게임즈가 타사 게임을 자사의 마켓플레이스에 추가함으로써 앱 스토어 수수료를 놓고 애플과 구글과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 아마존(+0.17%)도 부진. 메타(+2.08%)는 웨드부시와 BOA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상승. 다만, 대형 기술주는 장 마감 직전 옵션 수급에 힘입어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는 등 수급 요인이 영향게임업체인 EA(-16.70%)는 부진한 실적과 다음분기 기대 매출과 연간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 CACI 인터내셔널(-9.35%)은 견조한 실적에도 정부효율성 부서가 향후 방위 IT 관련 기업들에 대한 비용 절감할 수 있다고 CEO가 언급하자 하락. 레이도스(-7.57%), 보츠 알렌(-4.80%),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7.67%)도 동반 하락.
케터필라(+2.21%)는 상승 요인이 불확실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AI를 위한 발전소 건설 승인과 법인세 인하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이에 디어(+3.26%)도 상승하는 등 기계 업종의 강세가 뚜렷. 트럼프의 관련 발언은 비스트라(+2.69%), 컨스텔레이션(+4.14%), GE버노바(+2.48%) 등이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GE에어로스페이스(+6.60%)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특히 LEAP 엔진 납품이 15%~20% 증가할 것으로 전망. 관련 엔진은 보잉737맥스와 에어버스 A321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보잉(+2.12%)과 유럽시장에서 에어버스(+0.92%)도 강세. 보잉은 항공기 인도량 둔화로 하락 출발했지만, 관련 소식에 상승.
알코아(-3.69%)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하면 경쟁력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하락. 유니온퍼시픽(+5.20%)은 견고한 실적과 향후 3년 동안 EPS 증가 언급, 그리고 트럼프의 철도 부문 규제 완화 주장에 상승. CSX(+1.29%), 노폭 사우스런(+1.70%) 등 여타 철도 관련주도 동반 강세.
알래스카 에어라인(+2.15%)는 양호한 실적에 강세를 보인 반면, 아메리칸 에어라인(-8.74%)는 비용 증가로 다음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언급하자 큰 폭 하락. 이에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4.60%)도 상승 출발 후 하락.
부킹홀딩스(+4.31%)과 익스피디아(+1.87%), 도어대시(+3.07%)는 장중에 OpenAI가 용자의 항공편 예약, 음식 주문에 도움이 되는 AI 에이전트 출시하자 상승. 이를 통해 예약 증가 기대를 높인데 따른 것으로 추정. 우버(+0.71%), 리프트(+1.34%)도 상승
에너지 정책 발언에 기대어 파이프라인 업종의 강세가 뚜렷했는데 필립스66(+3.43%), 매러선 페트로이엄(+4.54%), 발레로 에너지(+4.17%) 등이 상승. 프리포트-맥모란(-1.51%)는 이익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하락.
아이온큐(-1.64%), 리게티 컴퓨팅(-3.16%), 디웨이브 퀀텀(-3.52%) 등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은 특별한 변화 요인이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을 반영하며 하락 지속. AST스페이스모바일(-11.96%)은 4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큰 폭 하락. 인튜이티브 머신(-1.25%) 등 여타 우주개발 업종도 부진
엘리벤스(+2.72%)는 더 높은 보험료와 약국보험부문 성장 등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유나이티드헬스(+1.93%), 시그나(+2.06%) 등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치, 예상치, 4주평균치 대비 증가,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도 큰폭 증가하며 미국 경기가 둔화 과정에 있음을 확인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뱅가드가 1분기 채권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특히 트럼프 정책이 결국 인플레 우려를 자극하게 만들어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도 부담. 블랙록도 미국 장기채 약세를 전망한 가운데 핌코도 인플레가 약간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해 금리 상승에 기여. 다만, 단기물의 경우 하락하며 혼조 양상.
장막판 트럼프가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금리인하 압박성 발언을 하며 뉴욕증시가 상승했지만 금리는 크게 반응하지 않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약세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파운드>캐나다달러>우너화>유로>달러인덱스>위안
달러화는 트럼프가 다보스 포럼에서 공격적인 관세부과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대 EU 관세 언급 없었다는 점을 반영하며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달러 약세 영향. 여기에 엔화가 금리인상을 앞두고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은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트럼프가 다보스포럼 화상연설에서 사우디와 OPEC에 가격 인하를 촉구하고, 관세부과로 인한 경기위축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락 전환.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가 200만 배럴 감소에서 예상보다 큰 100만 배럴 감소로 발표됐지만 영향은 제한.미국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 유럽 천연가스는 상승
금은 달러약세에도 금리 상승 여파로 부진.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 등에 기대 상승.농작물은 건조한 남미의 날씨로 작황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소식에 전해지자 상승. 다만, 관세 이슈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며 상승은 제한.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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