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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2/14(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2. 14. 06:39

    25/02/14(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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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트럼프의 상호관세와 보편관세 우려가 완화된 영향에, 앞선 뉴욕시장의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14:30경부터 미 지수선물, 홍콩, 상하이증시 상승폭 반납에 연동되며 상승폭 축소하며 마감. 대부분의 업종/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앞선 뉴욕시장 금리하락 영향에 장초반 성장주 강세, 산업재와 소재 약세로 출발했다가, 아시아 오전장 중 금리가 상승하면서 업종간 부침이 크게 나타남. 필수소비재, 헬쓰케어, 반도체와 정보기술, 방송통신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소프트, AI, 미디어컨텐츠, K팝, 2차전지, 산업재,소재, 은행금융, 자동차업종이 상대적 약세.

     

    코스피는 +0.26%내외로 출발하여 오전장 고점을 높여가며 상승하다가 정오무렵+0.61%에서 횡보후 14:10부터 소폭 상승폭 반납하며  +0.31%(2591.05p)로 마감. 코스닥은 +0.50%내외로 출발직후 +0.90%로 급등했다가 +0.36%로 상승폭을 반납하는 초반 변동성을 보인후 10:30경부터 차분히 우상승하며 +0.94%(756.32p)로 마감.

     

    오늘 한국시장은 외인수급이 지수를 이끌었음. 글로벌 연기금이 주도하는 코스피 현물수급은 지속적으로 매도우위를 보이며 -3207억 가량 순매도. 반면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주도하는 지수선물시장은 지속적으로 매수 우위가 유지되며 +4932억 순매수. 양 선물시장에서 외인매수의 거래상대방이 된 기관은 떠안은 선물물량에 대해 코스피 현물매수(+3654억 순매수)로 헤지.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과 개인이 오전장 동반 매수했다가 오후장 동반매도, 기관이 거래상대방이 됨.

     

    미 지수선물은 변동성이 거의 없이 오전장 소폭 상승 후 오후장 횡보하는 안정된 흐름. 장막판 소폭 상승분 반납. 일본증시는 엔화강세 추세에 개장 후 지속적으로 하락. 홍콩증시는 딥시크 영향에 큰폭 상승 개장후 오후장 상승폭 반납과 재상승으로 상승폭 추가확대. 상하이 증시는 하락개장 후 오전장 상승했다가 오후장 변동성 수반하며 상승폭 추가확대

     

    WTI유가는 뉴욕시장중 상승폭을 유지하며 횡보. 미 국채금리는 뉴욕시장중 낙폭을 유지하며 횡보. 달러인덱스는 뉴욕시장 마감시점 저점에서 완만히 우상승하며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동조화되며 뉴욕시장 마감시점 저점에서 완만히 우상승하며 낙폭을 축소. 엔/달러 환율은 변동성을 수반하여 뉴욕시장 하락추세 이어감.

     

    美 반도체법 보조금 재협상 추진에 장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다가 정부가 토종 AI반도체에 1조원 지원계획에 상승전환. 특히 가온칩스 등 반도체 설계사, 네오셈 등 CXL 관련주와 온디바이스AI 관련주 큰폭 상승. 전력기기 고율관세 부과 가능성 뉴스에 전력인프라주와 LS그룹주 큰 폭 하락. 우크라 전쟁복구, 원전수주 모멘텀에 빅배쓰를 마친 현대건설 큰폭 상승. SMR수주 가능성과 함께, 군함에 가스터빈 엔진 공급모멘텀을 새로 장착한 두산에너빌리티 큰폭 상승. 현대로템 램제트엔진 개발사업 진출에 상승. 우크라 전쟁복구주들은 장초반 상승하다가 우크라전쟁 복구에 한국기업들에게 기회가 별로 없을 것이라는 증권사 리포트에 HD현대건설기계 등 건설장비주들 일제히 급락. 한화오션이 에버그린으로부터 2.5조 규모 초대형 선박 수주하고, HD현대중공업도 대형 수주를 앞둔 소식이 나왔음에도 금리하락에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조선주 매도폭탄.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미국 감세안 모멘텀의 시작 -NH

     

    ㅇ KOSPI 주간예상: 2,500~2,640P

    - 상승요인 : 트럼프 감세안 기대감, AI 협력 소식

    - 하락요인 : 트럼프의 상호 관세, 낮아진 Fed 금리 인하 기대감

    - 관심업종 : 반도체, 조선/방산, 제약/바이오, 엔터, 증권

     

    ㅇ 미 하원에서 감세안이 포함된 예산계획안 발표.

     

    트럼프 1기때는 감세법(Tax Cuts and Jobs Act) 초안이 2017년 4월 27일에 발표되었으나 감세법이 미 의회를 통과한 시점은 12월 21일이었음. 주가는 4월부터 감세정책의 긍정적인 부분을 반영하여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음. 감세안이 당장통과되지 않더라도 상하원 공화당 체제에서 결국 통과될 가능성 높음. 관세 관련 변동성은 있겠지만, 주식시장은 감세 모멘텀을 조금씩 우호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할 것.

     

    ㅇ 다음주 주요일정 :

     

    다음주 미 경기선행지수, 미 제조업 PMI 등 미국 경기 관련 지표가 발표될 예정. 다음주는 또한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 주요 빅테크 기업을 포함한 S&P500 기업의 2/3가 분기 실적 발표를 마감함.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EPS 서프라이즈 비율은 77%로 과거 5년 평균 수준의 무난한 실적을 기록. 트럼프의 상호관세 세부 내용 발표에 따른 단기 주가 변동성이 예상되나, 최근 시장은 트럼프의 관세 관련 변동성을 매수 기회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 

     

    ㅇ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

     

    2월 21일 자정(한국시간) 미국 1월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 발표 예정. 전월대비 0.0% 전망(블룸버그 기준, 전월치 0.1%m-m) - 미국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는 10개 지표를 가지고 미국 경기 상황을 판단하는데, 1월 선행지수의 추가 악화가 제한되며 횡보 궤적 예상

     

    1) 기업투자 및 금융지표는 개선: 1월 ISM 제조업지표 개선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트럼프 취임 이전 사재기 수요로 1월 제조업 신규주문(소비재, 자본재 등)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작용했을 것. 2024년 선행지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했던 신규주문의 기여도가 플러스로 돌아설 가능성 높음. 또한 크레딧 지표 낙폭 제한과 주가지수 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2) 계절성으로 주택투자와 실업지표는 부진: 금리인하 기대 축소와 계절성으로 인해 미국 주택투자 관련 지표는 겨울철 까지 저조할 가능성. ‘24년말부터 이어지는 양적 고용 개선세와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은 2025 년 미국 금리인하 횟수 기대를 낮추는 요인(연방기금 선물시장은 ‘25년 금리인하 1회 반영). 또한 1월은 임시해고 증가로 신규실업수당 건수가 연말대비 높아진 점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

     

    ㅇ 감세예산 4.5조달러 :  트럼프 감세정책 기대감 점차 높아질 것

     

    - 팩트: 2월 12일(미국시간) 하원 예산 위원회에서 감세안이 포함된 첫 예산 제안서를 발표. 감세정책을 위한 4.5조달러 마련과 메디케이드/메디케어 등이 포함된 의무지출 2조달러 감축안이 포함. 또한, 현재 36.1조달러 수준의 미국정부 부채한도 4조달러 증가를 통해 40.1조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표함

     

    - 이날 미국 상원 예산위원회는 11대 10으로 감세안이 포함되지 않고 에너지, 국방, 국경안보 예산이 증액된 FY25 예산안을 통과시킴. 다만,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대규모 감세안 및 지출 축소, 부채한도까지 모두 포함된 하나의 포괄 예산을 발표하면서 상하원 의원들의 예산 논의 본격화. 하원 및 상원 예산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세부 예산 내용을 결정할 것

     

    - 3월 14일은 FY25 예산 마감일로 합의된 예산 통과 불발 시 정부 셧다운. 다만, 공화당이 상하원 과반 50% 이상을 차지하 고 있다는 점에서 셧다운 가능성은 적음

     

    - 영향: 감세안이 포함된 예산 발표는 대내 경기부양책에 주력한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에 긍정적. 다만, 트럼프 감세안은 TCJA 2017 연장 외에도 팁 세금 면제, 연장근무 세금면제, 법인세 인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행에 향후 10년간 5조달러의 자금이 필요. 4조달러 부채한도 상향 조정을 통한 추가 부채 발행분이 대부분 감세안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짐. 이는 미국금리에 부담 요인.

     

    - 다음 주 하원 휴회로 2월 말 하원 예산위원회 통과, 하원 표결, 상원 표결까지 대규모 감세안 및 지출 축소, 부채한도까지 포함된 하나의 포괄 예산을 확정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할 것으로 판단. FY25 예산과 감세안이 따로 진행될 가능성 높음.

     

    - 한편, 이날 대법원에서 대통령이 정부 자금 지출을 동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판결하면서 IRA, Chips Act는 물론 우크 라이나 및 팔레스타인 지원금 등이 대통령명으로 동결 가능해짐. 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최소 1.5조달러에서 2조달러의 지 출 축소계획을 발표. 특히 코로나19 이후 크게 늘어난 의무지출 감축이 목표. 의무지출에 포함된 메디케어/메디케이드 비용감소를 위해 바이든 전 정부에서 진행하는 약가 협상이 트럼프 정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

     

    - 여기에다 관세 수입 확보를 통한 자금 마련 계획 발표. 연방 예산위원회에 따르면 2월 4일 시행된 중국 10% 관세 및 3월 4일 시행 예정인 캐나다, 멕시코 25% 관세부과 시행 시 향후 10년간 1.3조달러 세수 유입이 가능하다고 분석. 여기에 추가적인 상호관세 부과 및 자동차/반도체/제약 관세 부과 등으로 추가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

     

    - 3월 14일 FY25 예산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향후 트럼프 행정부 및 공화당 입법부는 정부지출 축소, 강경 관세정책, 부채한도 상향 등을 실행하면서 대규모 감세 정책 현실화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판단됨.

     

     

     

     

      방산모멘텀 점검 -DS

     

    ㅇ 일론 머스크의 DOGE, 미 국방부 개혁 준비 (미 국방부 개혁) ★★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머스크가 수장인 정보효율부(DOGE)가 국가 예산낭비 근절의 일환으로 이제 국방부로 향할 것이라고 말함. DOGE는 지불과 계약이 의도한대로 군에 이익이 되는지 확인할 것. 트럼프 대통령은 DOGE가 군을 검토하면 '수천억 달러의 사기와 남용'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기도 함. 특히 일론 머스크는 이전부터 F-35 등 유인전투기가 더 이상 쓸모없다'고 비판해옴(록히드마틴 매출의 25% 차지).

     

    현재 5개의 주계약 기업이 국방부 자금 86%를 가져가고 있는 독점 형태로 과소비, 공정 지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  따라서 국방부는 Anduril, Palantir, Shield AI 등과 신규 군사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실리콘밸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음. 국방장관 헤그세스는 DOGE와 협력하여 효율화 작업을 지지할 것을 선언.

     

    이에 따라 미방산 기업주가 지속적으로 약세 흐름 보이고 있음. 현재까지 미방산시장 노출도가 없는 국내 방산 기업은 해당 이슈와는 무관. 오히려 가성비가 뛰어난 국내 무기들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 

     

    - 방산업 관련 모멘텀: 미 국방부 예산 개혁으로 미방산주 약세

     

    ㅇ 트럼프의 미-러 휴전회담 발표 휴 흔들리는 유럽 (유럽의 러우전쟁 휴전회담 제외)

     

    트럼프가 푸틴과 우전쟁 휴전에 대해 즉시 대화를 시작한다고 밝힌 이후 유럽이 당황하고 있음. 유럽관리들은 러우전쟁 협상에서 배제되었으며 대해 전후 안보와 재건에 드는 비용 부담할 것을 우려. EU의사회 의장은 "우크라이나와 EU 없이는 신뢰할 수 있고 성공적인 협상도 지속적인 평화도 없을 것이라고 말함. 

     

    독일 국방장관 또한 트럼프가 EU보다 트럼프와 먼저 협상하기로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함. 한 EU 외교관은 'EU가 현실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자금, 무기,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는 지상군 투입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함. 휴전 및 전후 문제를두고 유럽은 시작부터 트럼프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트럼프는 유럽과의 추후 별도 협상에서 NATO의 방위비 증대 등 유럽의 책임을 강화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수 있음.

     

    - 방산업 관련 모멘텀 : 러우전쟁 종전, NATO 방위비 증가 흐를 지속 전망

     

    ㅇ  미 상원에서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 발의

     

    미국 이외 지역에서 미군 함정 건조를 허용하는 법안 추진. 해당 법안 발표 이후 특수선 건조 관련 조선 기업 주가가 상승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확대. 다만 단기적인 성격이 아닌 중장기 적 성격의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

     

    - 방산업 관련 모멘텀 :  한국 조선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삼성전자 : 메모리 재고 건전화 시작  -KB

     

    ㅇ 3월부터 중국 메모리 구매 수요 발생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 70,000원, Buy를 유지한다. 2월 현재 스마트 폰, PC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는 지난해 하반기 최고치 대비 -50% 이상 감소해 2분기부터 범용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 건전화 시작이 예상된다. 특히 2월 중국 스마트 폰, PC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는 이구환신 보조금 지급에 따른 8일간 춘절 매출 급증 (스마트 폰 +182% YoY, PC (가전) +166% YoY)으로 큰 폭 감소해 3월부터 메모리 구매 수요가 신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부터 급락한 DRAM, NAND 가격 하락세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된다.

     

    잃은 것이 많지만 추가적으로 잃을 것은 제한되며 되찾을 수 있는 점들이 넘치는 상황이다. 경쟁사와 Valuation 격차의 주요 요인은 HBM기술 격차이기도 하지만 메모리 Down Cycle 속 HBM이 더욱 돋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128GB 고용량 RDIMM의 수익성은 HBM과 유사한 수준인만큼 메모리 Cycle의 반등에서는 경쟁사와의 수익성 차이가 축소될 것이다.

     

    또한 주요 AI Chip 공급자가 플래그십 제품군에 지속해서 경쟁사 HBM을 선호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ASIC Chip의 채택 확대로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있어 경쟁사 대비 Valuation 격차는 점차 축소될 것이다. HBM의 실적 변동성 완화로 인한 P/B Band 향상과 더불어 메모리 Up Cycle 속 동사의 장점인 레버리지 효과가 함께 반영되는 시점에는 동사의 주가가 비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스타게이트 최적 파트너 

     

    - 삼성전자, 소프트뱅크, 오픈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협력 논의  : 2025년 2월 4일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오픈AI CEO 샘 올트먼 등은 스타게이트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게이트는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 (730조원)를 투자 (연평균 182조원)하는 대규모 AI 프로젝트로 소프트뱅크 그룹 (SBG), 오픈 (Open) AI,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 (Oracle) 등 3사가 공동으로 1,000억 달러를 출자한다.

     

    - 오픈AI, 인공지능 전용기기와 AI 자체 반도체 설계 및 개발 추진 : 오픈AI 샘 올트먼 CEO는 스마트 폰을 대체할 AI (인공지능) 전용 단말기는 모바일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음성인식 기반의 단말기 구동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가 새로운 AI 전용 단말기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3억명의 챗GPT 사용자를 기반으로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생태계를 동시에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 턴키 공급 가능한 AI 반도체 생산능력 확보가 최대 강점 :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인 메모리와 파운드리 제조설비를 확보하고 있는 동시에 턴키 공급 가능한 대규모 AI 반도체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부분이 스타게이트 전략 파트너로서의 최대 강점으로 판단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① 특정 고객에 공급이 집중된 경쟁사들과 달리 HBM, eSSD, GDDR7, LPDDR5X 등 AI 메모리의 턴키 공급이 가능하고, ② AI 전용 칩 생산을 협력할 수 있는 파운드리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③ 10억명 이상의 모바일, TV, 가전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스타게이트 AI 생태계 구축의 최적 파트너로 부상할 전망이다.

     

    ㅇ 1분기 추정 영업이익 5.1조원, 실적 저점

     

    1분기 실적은 매출 78.6조원 (+4% QoQ, +9% YoY), 영업이익 5.1조원 (-21% QoQ, -23% YoY, OPM 6.5%)으로 추정되어 실적 저점을 확인할 전망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0.5조원 (메모리 3.2조원, 시스템 LSI -2.7조원), DP 0.3조원, DX 4.1조원 (MX 3.5조원, CE 0.6조원), Harman 0.2조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2025년 삼성전자 상, 하반기 영업이익 비중은 36%, 64%로 1분기를 바닥으로 상저하고 이익 패턴을 나타낼 전망이다 (추정 영업이익: 2Q 6.2조원, 3Q 9.7조원, 4Q 10.7조원).

     

    ㅇ 다가올 주가 상승의 촉매 고려할 시점

     

    본격적인 메모리 산업의 주가 반등 시점은 On-Device AI에 대한 출하량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CXMT Tech Node 전환의 한계가 부각되는 2Q25말~3Q25초로 예상한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P/B 0.93배로 앞으로 다가올 주가 상승의 촉매를 고려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이는 ① 3월부터 범용 메모리 반도체 재고 건전화에 따른 메모리 구매 수요 발생 가능성이 높고, ②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와 수주 증가 등으로 향후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이 전망되며, ③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적인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상존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딥시크 등장은 AI 수요처 다변화 (GPU, ASIC)에 따른 AI 시장 확대를 의미해 향후 삼성전자는 맞춤형 AI칩 (ASIC)과 메모리 반도체 동시 공급이 장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 RF시스템즈 : 방산부터 우주까지 그려진 성장 궤도 -한국

     

    ㅇ 방산용 RF 시스템 설계 전문기업:

     

    글로벌 기업에 전량 의존하던 방산 탐색기 안테나의 국산화를 목표로 2000년에 출범했다. 주요 제품은 딥 브레이징 기술기반의 방산용 탐색기 안테나와 레이더 시스템, 환경제어 시스템이다. 딥 브레이징 기술은 정밀 가공된 금속 제품을 여러 층으로 적층한 뒤, 금속 사이에 특수 접착제를 도포하여 제품을 접합하는 방식이다. 기존 접합 기술 대비 정밀도가 높아경 량화가 가능하며, 향후 우주/항공/드론 분야 적용 가능성이 높다. 주요 고객사는 LIG넥스원, 에어버스, 엘타 시스템즈 등 국내외 탑티어 방산기업이다. 특히 LIG 넥스원의 천궁-II, 해궁, 해성에 안테나 시스템을 전량 공급 중이며, 2030년까지 UAE향 천궁-II 탐색기 안테나 수주를 확보했다.

     

    ㅇ 상장 당시 2025F 가이던스로 매출액 373억원, OPM 2.8% 제시:

     

    상장 당시 제시 한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373억원(2024F 가이던스 대비 +6.9% YoY), OPM 2.8%다. 250만 달러 규모의 엘타향 대형 안테나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초도 물량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납품 중이다. 해당 물량은 2026년초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기존 중소형 안테나 대 비 높은 단가가 적용되어 향후 대형 안테나의 추가 수주 시 마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12월 중순 기준 수주 잔고는 약 472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최근 공시된 LIG넥스원향 수주 2건(총 88억원 규모)은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 중 58 억원은 사우디향 천궁-II에 탑재되는 안테나 공급 계약이다. 엔드유저가 해외일 경우, 기존 대비 높은 마진이 적용되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ㅇ 방산과 우주로 성장 궤도 진입 중:

     

    1) 방산: 해외에 의존하던 주요 방위 레이더 체계의 국산화 노력을 지속 중이다. 현재 LIG넥스원과 사단급 대포병 탐지레이더 및 장거리 레이더 체계를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글로벌 시장 확장 도 추진 중이다. 에어버스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사로서 최근 TSS 사업을 체 결했다. 또한 일본 TAKITEK과 일본 수출 전략을 수립 중이다.

     

    2) 우주: LIG넥스원으로부터 SAR 위성에 투입되는 안테나 조립체 PO를 받아 1~2분기에 걸쳐 시제품을 납품한다. 본격적인 매출은 내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보유한 RF시스템즈의 우주 산업에서의 활약을 전망한다.

     

    ㅇ 3개월 락업 해제 166,667주(1.29%):

     

    교보12호스팩과의 흡수 합병을 통해 지난 해 11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당 합병 가액은 6,107원으로 책정되었 다. 상장 당일 합병 가액 대비 시초가 수익률 +27.7%, 종가 수익률 -4.0%를 기록했다. 이후 주가는 최대 41% 하락했으나, 최근 방산 업종의 주가 상승세와 함께 2월 12일 기준 종가는 6,040원을 기록하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한편 오는 2월 19일 기존 기관투자자의 3개월 락업 물량 166,667주(1.29%)가 해제 될 예정이다.

     

     

     

     

     

     

    ■ 클래시스 : 예상보다 빠른 이루다 합병 시너지

     

    ㅇ 4Q24 Review: 매출 시장기대치 부합,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상회

     

    이루다 합병효과(이루다 매출 117억원)로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744억원 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 상승한 35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5%p 증가한 48.1%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장비 매출은 전년 대비 21% 상승한 289억원, 소모품 대출은 전년 대비 55% 상승한 312억원을, 에스테틱 장비 매출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13억원을,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ㅇ 목표주가 74,000원 및 매수의견 유지

     

    이루다와의 비용절감 시너지가 예상보다 빠르다. 합병완료 1분기만에 상당한 비용절 감 효과를 만들어내며 당초 예상보다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루다는 지난 1Q23~2Q24 동안 50억~76억원의 판매관리비가 발생했는데, 이번 분기에는 29억 원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클래시스의 단독 판매관리비도 전년 대비 10% 정도 증가 에 그쳤다. 향후 이루다의 생산공정에 클래시스의 생산 노하우를 접목하며 매출원가 율도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ㅇ 2025년 볼뉴머 호조, 실적 개선 지속:

     

    1Q25 매출액 752억원(+1.0%QoQ, +49.2%YoY), 영업이익 371억원(+3.5%QoQ, +39.8%YoY, OPM 49.3%) 를 전망한다. 비수기 영향 및 브라질향 울트라포머 매출 둔화에 1분기 장비 수출 매출 223억원(+2.7%YoY, +56.6%YoY) 전망한다. 다만 미국향 에버레스(국내명 볼뉴머) 본격 매출 성장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볼뉴머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1,200대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에는 2Q25 유럽에서 볼뉴머 및 슈링크 유니버스, 3Q25 미국서 Secret Max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미국과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접영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하는 일본도 주목할만하다. 일본은 태국시장만큼 성장성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대형 프렌차이즈 클리닉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이루다의 Secret Max의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반영한 동사의 2025년 실적은 매출 3,419억원(41% YoY), 조정 EBITDA 1,824억원(37% YoY, 조정 EBITDA 마진 53%), 영업이익 1,639억원(34% YoY, OPM48%)를 예상한다.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 기준 24배로 글로벌 Peer (20 배)대비 고평가 되고 있으나, 동사의 지난 1년 평균(26배)대비 저평가되고 있다.

     

    동사는 중기 재무목표로 2030년 매출 10억 달러와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제시했다. 우리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M&A가 반드시 필요하다. M&A에 대한 시점과 규모 등 구체적인 상황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추가 M&A 가능성은 동사의 중요한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매각설 및 북미 낮은 EBD 침투율(2024E 국내 HIFU 40% vs. 북미 15%), 경쟁사 북미 매출 부진으로 인해 성장성 우려 나타나고 있으나 국가별 판매 전략 구체화를 통한 실적으로 불식을 기대한다. 2025E 추정치 상향에 따라 적정주가 7.2만원 상향, 의료기기 업종 Top Pick 유지한다

     

     

     

     

     

    ■ 네오위즈 : 기다림이 환호로 바뀌는 중 - 흥국

     

    ㅇ 4Q Review: 쁘더2 1.5주년 효과는 지속된다

     

    4분기 매출액은 897억원 (+18.0% YoY, -3.6% QoQ), 영업이익 72억원 (-51.9% YoY, +11.6% QoQ, opm 8.0%)을 기록. <브라운더스트 2>의 1.5주년 이벤트가 12월에 개최되며 견조한 성과를 시현. 다만, 사용 시점 에 따른 회계처리로 인해 1분기로 매출 상승분 이연. 은 연말 할인 이벤트를 활용해 판매량이 반등. 는 4분기 DLC를 발매하며 본편과 DLC판매량 누적 600만장을 기록. <브라운더스트 2>의 1.5주년 및 DLC발매에도 효율적 마케팅 기조에 마케팅비는 감소.

     

    ㅇ P의 거짓 리바이브!

     

    P의 거짓  DLC의 올해 여름 출시를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에 서 발표. DLC의 제목은 'P의 거짓 : 서곡' 이며 본편의 프리퀄에 해당함. P의 거짓 본편의 누적 플레이어수는 올해 3월 700만여 이용자를 달성. Xbox 게임패스 외 판매량은 1년 누적 약 200만장 이상. 소울라이크 장르 의 특성에 비추어 본편 팬들의 높은 DLC 구매율을 예상. DLC판매량은 본 작 누적 판매량의 20% 수준을 전망. DLC가 Xbox게임패스에 포함되지 않 으며 기존 본편의 Xbox게임패스 기한이 종료되어 P의 거짓은 오리지널 타이틀의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이번 DLC와 본편의 판매분은 모두 동사의 매출 및 이익에 귀속될 것.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원

     

    이번 DLC의 발매는 과거 게임패스로 인해 매출이 예상 대비 하회한 시기와 다를 것. DLC의 높은 구매율과 본편의 판매량 증가를 전망. 추가적으로 동사는 ‘Wolfeye Studios’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이번 퍼블리싱 계약 타이틀과 Zakazane Studio와 퍼블리싱 계약한 신작이 2026년 이후 발매 예정. 동사 의 전략적 투자는 신작 IP를 발굴하는 동시에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동사의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넓힐 것. 장기적으로 동사의 퍼블리싱 영향력을 통해 프랜차이즈와 동사의 기타 PC/콘솔 타이틀에 대한 성공 가 능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 - 02월 14일 금요일

    국제안보포럼 뮌헨안보회의(MSC) 개최(현지시간)
    민주당, '상속세 완화’ 토론회 개최
    영세·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인하
    2월 최근 경제동향
    1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월 고용동향
    1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삼성증권 실적발표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씨앤씨인터내셔널 실적발표
    NHN 실적발표
    LIG넥스원 실적발표
    현대지에프홀딩스 실적발표

     

    포스코퓨처엠,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오름테라퓨틱 신규 상장
    위너스 공모청약
    엘케이켐 공모청약
    이큐셀 상장폐지
    애닉 상장폐지
    키움제7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아센디오 거래정지(감자)
    삼보산업 추가상장(유상증자)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추가상장(CB전환)
    CJ CGV 추가상장(CB전환)
    로보티즈 추가상장(CB전환)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OCI 보호예수 해제
    라이콤 보호예수 해제
    쓰리빌리언 보호예수 해제

     

    美) 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美) 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美) 1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美) 12월 기업재고(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유로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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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14일 : 1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2월14~16일 : 뭔헨안보회의, 각국 정부 수반 50여 명과 장관급 150여 명이 국제질서, 지역 갈등과 위기, 민주주의의 회복력 주제 회의

    02월12일 : MSCI분기 편출 : 엔켐, GS, 한미약품, 금호석유, 엘앤에프, LG화학우, 롯데케미칼, 넷마블, 포스코DX, 삼성E&A, SK바이오사이언스. 편입종목 없음. MSCI 한국 지수 편입 종목은 92개에서 81개로 축소
    02월17일 : 미국증시 휴장
    02월17~21일 : 중동최대 방산전시회 ‘IDEX 2025’, 아부다비
    02월18일 : RBA통화정책회의
    02월19일 :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02월20일 :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2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
    02월21일 :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02월23일 : 독일연방의회선거
    02월24일 : 일본증시휴장
    02월25일 : 한은 금통위
    02월08~27일 : 시카고모터쇼2025
    02월28일 : 대만증시휴장
    02월28일 : MSCI분기 지수변경 : 편입없고 편출(2월12일결정)종목은 엔켐, GS, 한미약품, 금호석유, 엘앤에프, LG화학우, 롯데케미칼, 넷마블, 포스코DX, 삼성E&A,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지수 편입종목은 92개에서 81개로 축소. 3월 3일부터 실제 지수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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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01~3일 : 3·1절 대체공휴일 휴장
    03월05일 : 4/4분기 및 연간국민소득(잠정)
    03월02~07일 : MWC2025 모바일 산업 최신기술동향전시회, 6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03월04~11일 : 중국양회(4일정협, 5일전인대)
    03월06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3월12일 : 한국산 철강,알미늄 에 대해 25% 관세적용일
    03월14일 :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03월17~21일 : 엔비디아GTC 컨퍼런스
    03월18~19일 : BOJ 통화정책회의
    03월18~19일 : FOMC 회의(경제전망)
    03월25일 :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월26일 : 3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 미드나잇뉴스

     

    ㅇ 13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 방침에도 시행 전 상대국과의 협상 여지를 남긴 영향에 상승.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능성과 기업실적 호조 등 영향으로 상승 마감.

    ㅇ 미국 노동부는 1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함.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1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함 (CNBC)

    ㅇ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나는 주에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21만3천명으로 집계됨. 이는 직전 주(22만명)보다 7천명 감소한 수치임 (CNBC)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 무역상대국을 상대로 국가별로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 부과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돌입. 트럼프 행정부는 상무부를 중심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검토를 마무리할 계획 (Reuters)

    ㅇ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해 4분기 GDP는 0.1%라고 발표함. 또한 12월 GDP 성장은 0.32% 성장한 서비스 부문이 주도했으며 제조업 부문은 0.07% 성장했고, 건설 부문은 -0.01%로 역성장했다고 밝힘 (FT)

    ㅇ 일본 2, 3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지난해 연말부터 추진한 합병이 결국 협의 50여일 만에 무산됐다고 보도됨. 다만 혼다, 닛산, 미쓰비시자동차는 합병 철회에도 전기차 등을 위한 협력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닛산뿐만 아니라 혼다도 일부 사업의 이익률이 낮고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급감해 과제가 많으며 합병 논의 백지화로 경영 전략의 근본적 재검토가 불가피함

    ㅇ 알리바바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애플이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에 알리바바 AI 모델을 탑재한다고 밝힘. 다만 차이 회장은 알리바바가 애플의 독점적인 AI 제공업체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음

    ㅇ BYD를 포함한 자동차 제조업체 8곳, 금융회사 9곳, 국영 통신기업 3곳,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 등이 지난주 딥시크의 새 AI 모델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보도됨. 알리바바, 화웨이,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은 고객사에 딥시크의 최신 AI 모델을 제공 중임

    ㅇ 바이두는 4월1일부터 데스크톱과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AI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어니봇 AI 서비스는 전문가 수준의 응답을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된 추론 능력을 갖췄다고 밝혀짐

    ㅇ 인텔이 파운드리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TSMC와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됨. 인텔, TSMC 및 미국 정부가 TSMC가 인텔의 제조 공장에 엔지니어를 파견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음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2.16%, MSCI 신흥지수 ETF +0.6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29% 상승. 러셀2000지수 +1.17%, 다우 운송지수 +0.48%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41%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47.5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시장에서 1,446.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7.7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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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국채금리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에 대한 상호관세 배제 가능성, 러시아-우크라 전쟁종료 가능성에 대해 증시가 긍정적으로 반응. 아시아 장 중에 미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WTI유가가 추가 하락하며 아시아증시 동반하여 하루종일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 이날 옵션만기일 영향으로 외인의 지수선물, 주식선물 환매수 유입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고 평가. 앞선 뉴욕시장에서 국채금리 금리상승 영향에 산업재, 소재가 강세를 보이고 헬쓰케어, 정보기술, 로봇, 소프트, AI, 미디어컨텐츠, K팝업종, 소비재 상대적 약세 경향. 

     

    코스피는 +0.30%내외로 출발하여 하루종일 상승폭을 확대하며 +1.36%(2583.17p)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0.78%고점 후 곧바로 하락하여-0.16%저점 찍고 이후 하루종일 우상승하며 +0.55%(749.28p)로 마감.

     

    이날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외인은 지수선물(+7847억순매수), 주식선물(+659억 순매수)시장에서 하루종일 매수우위를 유지하며 지수상승을 주도. 기관은 양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물량을 떠안고 코스피 현물(+6562억 순매수) 매수로 헤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1028억 순매도)과 개인(-6019억 순매도)은 기관의 거래상대방이 됨.

     

    전쟁복구 관련 모멘텀에 건설기계, 건설, 건자재 강세. 대동이 24년 북미 트랙터 시장 점유율 매년 증가추세에 상승. LS그룹주는 미 4대 빅테크와 협력중이라는 보도에 큰폭 상승. 자동차 상호관세 비적용 가능성 뉴스에 자동차, 2차전지주 강세. 전일 상승했던 조선주는 계속 상승을 이어가고  방산주는 종목별로 수익실현 매도가 출회되며 차별화. 메타의 퓨리오사AI 인수관련 팹리스 반도체 설계기업들 강세. K칩스법 국회 통과 기대에 IT소부장 강세. 오픈AI의 디바이스AI 협력 관련 시스템 반도체기업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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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시장에서 나스닥을 중심으로 3대 주가지수가 큰폭 상승, 한국물 ETF도 큰폭 상승했으며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지수선물은 +0.76%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미국 1월 근원 PPI가 전월대비 하락하고 예상치수준으로 발표. 앞서 CPI 발표 후 높아진 물가우려를 약화시킴. PPI를 통해 PCE 관련 품목의 둔화로 월말 발표되는 PCE 가격이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되면서 실질금리가 큰폭 하락하고 달러가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이에  주요주가지수가 상승. 이는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종료를 위한 당사국들의 행보가 빨라진 뉴스들도 유로화 강세를 경유하여 달러의 상대적 약세를 초래. 영국의 4분기 GDP성장률이  감소예상과 달리 0.1% 성장을 헀다는 소식에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요인. 상호관세에 대해 4월시행을 이야기 한 점도 엔화강세를 촉발 한 점도 달러약세 확대 요인.

     

    트럼프는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이 아닌 연구를 위한 메모랜덤(대통령의 지시)에 서명.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VAT(부가가치세)도 관세로 간주될 것이라고 발표. 루트닉 상무장관이 관련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언급. 이번 관세는 보조금과 환율조작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 또한 철강과 알루미늄은 별개이며 자동차와 반도체, 제약도 별개의 사안이며 자동차 관세가 곧 부과될 예정이라고 언급.

     

    이번 조치로 물가가 다소 오를 수 있지만, 일자리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금리는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 또한 '보편적 관세'는 배제하지 않지만 먼저 '상호관세'로 시작 할 것이라고 주장. 그동안 세계경제에 큰 우려를 가져왔던 상호관세와 보편관세 스토리가 다소 코믹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그동안의 우려감이 완화되는 모습. 이는 미국외 국가들에 공통사항이어서 특별히 한국만 악재로 작용할 요인이 아닌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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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한국증시는 +0.3% 내외 상승출발 후 추가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상호관세와 보편관세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작년 한국이 트럼프2기정부 출범에 가장 큰 피해국이 될 것이라는 예상에 짓눌렸던 증시가 되돌림을 할 것으로 기대. 우크라이나 전쟁종료 기대감도 외인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02월14~16일 주말사이에 뭔헨안보회의, 각국 정부 수반 50여 명과 장관급 150여 명이 국제질서, 지역 갈등과 위기,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대한 회의가 열림. 우크라이나 전쟁종료와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듯. 이와 함께 미국이 국방비 축소를 추진하면서 한국방산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될 듯. 

     

    지수변화나 매크로변화에 따른 스타일 전략보다 개별업종과 종목 모멘텀에 집중할 필요. 4분기실적발표가 대량으로 쏟아지며 전반적으로 기업실적이 아주 저조하게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간 시장흐름은 매크로보다 개별종목의 실적과 뉴스모멘텀에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실적발표기업 중심으로 실적호조에 반응하는 종목장세를 기대 

     

    △시중금리하락 수혜주인  바이오, 헬쓰케어, 화장품/음식료/의류 등 소비재, △트럼프의 관세정책에서 자유로운 K팝, 미디어, 컨텐츠, △우크라이나 전쟁종료 수혜주로서 건설과 건설장비, △ AI 관련 성장산업으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전력인프라, 원전주, △ 트럼프 관세정책과 글로벌 공급체계 개편 관련 로봇주, △ 트럼프의 방위비 인상 압력 수혜주인 방산과 우주항공, △미 국방부 MRO사업 수혜주인 조선주를 주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76%
    달러가치 : -0.42%
    엔화가치 : +0.82%
    원화가치 : +0.40%
    WTI유가 :  +0.82%
    미10년국채금리 -1.8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물가불안 완화 및 상호관세 4월 이후 시행 소식에 상승 확대

     

    ㅇ 다우+0.77%, S&P+1.04%, 나스닥+1.50%, 러셀+1.17%, 필 반도체+1.29%


    13일 뉴욕증시는 생산자 물가지수 발표 후 국채 금리 큰 폭 하락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출발. 특히 최근 변화가 컸던 테슬라(+5.77%), 엔비디아(+3.16%)가 상승을 주도. 일부 언론에서 상호무역의 실제시행은 4월 1일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상승이 확대.

     

    오후 들어 트럼프의 상호무역 관련 부과가 아니라 연구에 대한 메모를 발표해 시장에 안도감을 높였고 여기에서 실제 시행이 4월 2일부터 시작할 것을 언급하자 상승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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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생산자 물가지수, 상호 관세 부과 관련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5%(전월 0.5%)로 둔화된 가운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30%(전월 0.4%)로 둔화. 주목할 부분은 세부 내용에서 헬스케어 부문이 전월 대비 0.10% 감소한 가운데 항공여객 서비스가 0.3% 하락하는 등 운송 서비스가 0.11% 상승에 그쳤고, 보험도 0.04% 상승에 그침. 여기에 중간수요에 대한 서비스 가격이 0.2% 감소로 전환하는 등 세부적인 생산자 물가가 약한 모습.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후 물가에 대한 우려를 높였지만 이를 약화 시켜 달러 약세, 국채 금리 큰 폭 하락, 주요 지수 상승

    ​이런 가운데 징 초반 트럼프가 현지시각 오후 1시에 상호 관세에 대한 발표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일부 언론에서 이번에 발표되는 새로운 관세는 즉각 발표가 되지 않고, 수개월의 유예기간을 가진 후 4월 1일에 시행될 것이라고 보도. 이에 달러화 약세, 국채 금리 하락, 주식시장 상승 확대

    한편, 트럼프는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이 아닌 연구를 위한 메모랜덤(대통령의 지시)에 서명.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VAT(부가가치세)도 관세로 간주될 것이라고 발표. 루트닉 상무장관이 관련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언급. 이번 관세는 보조금과 환율 조작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 또한 철강과 알루미늄은 별개이며 자동차와 반도체, 제약도 별개의 사안이며 자동차 관세가 곧 부과될 예정이라고 언급. 이번 조치로 물가가 다소 오를 수 있지만, 일자리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금리는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 또한 '보편적 관세'는 배제하지 않지만 먼저 '상호관세'로 시작 할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트럼프는 대만이 미국의 칩 사업을 앗아갔다고 언급하고 백악관 관계자는 EU, 일본, 한국이 무역에서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 루트닉 상무장관은 VAT는 일종의 수출 보조금이라고 주장. 관련 사안은 4월 1일까지 모든 연구가 종료돼 4월 2일 이후 상호 관세가 시작 될 수 있다고 발표. 관련 내용에 상호 관세가 즉각적인 내용이 아니라 4월에 시작한다는 점에 안도. 결국 트럼프의 관세에 대해 집행보다는 협상 카드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이번 발표로 더욱 확고히 했다고 볼 수 있음.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테슬라 상승

    앤바다어(+3.16%)는 HP엔터프라이즈(+0.90%)가 블랙웰 제품군으로 구동되는 솔루션 출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특히 액체 냉각 기술에 있어서 장점을 가지고 있는 HPE의 관련 제품 출시는 향후 엔비디아 제품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높임. 경쟁 업체인 브로드컴(-0.23%)와 AMD(+0.08%)는 보합권 등락. TSMC(-2.20%)는 관세 부과 우려와 트럼프가 대만 반도체 업체가 미국것을 빼앗아갔다고 언급하자 하락 확대. 인텔(+7.34%)은 최근 반스가 AI 산업에서 미국내 기업 위주로 칩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 TSMC에 대한 피 인수설 등이 이어지며 오늘도 급등. 마이크론(+4.34%)은 웰스파고가 HBM의 도전과 전략적 성장 회복력을 이유로 매수 의견을 언급하자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9% 상승. 

    테슬라(+5.77%)는 최근 머스크의 정치 활동, OpenAI, 자율주행 경쟁, 부진한 실적, 위축된 1월 판매량으로 하락을 이어왔지만, 전일에 이어 주식옵션 거래 등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큰 폭 상승. 특히 미 행정부의 장갑전기차량 4억 달러 규모의 계약 검토 소식, 인도 모디 총리와의 회담에서 트럼프가 머스크와 동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장중 자동차 관세 면제는 없다는 트럼프의 발언에도 영향은 제한. 리비안(+6.57%), 루시드(+13.59%)도 큰 폭으로 상승. 특히 루시드가 구동장치와 배터리, 전력 전자 장치를 개발하는 Dlala를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시키자 관련 부문에 대한 기대가 확대된 점이 영향.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던 퀀텀스케이프(+7.04%)와 앨버말(+3.46%)도 상승 하는등 2차전지 관련 기업들도 실적 발표 후 상승. 오로라 이노베이션(+46.05%)은 2025년에 무인트럭을 배치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애플(+1.97%)은 팀 쿡 CEO가 2월 19일 아이폰 SE 출시 암시하자 상승. 여기에 AI 산업에서 관련 자본지출이 확대되지 않은 가운데 AI 산업을 이용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MS(+0.37%), 아마존(+0.63%), 알파벳(+1.32%)등은 클라우드 매출 부진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후 상승 전환.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기업인 패스트리(-20.85%)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 및 분기와 2025년 전망을 발표하자 큰 폭 하락한 점이 대형 기술주 장 초반 하락 요인. 더불어 데이터독(-8.24%)도 부진한 올해 전망발표로 하락한 점도 영향. 메타(+0.44%)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다 장 후반 상호관세 우려 완화로 19일 연속 상승. ARM(+6.06%)은 새로운 반도체 프로젝트의 첫 고객으로 메타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승한 반면, 메타는 영향이 제한

    클라우드스트라이크(+4.40%)는 트러스트가 강력한 AI 기반 성장을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팔로알토(+2.62%), 포티넷(+2.12%), 클라우드플레어(+2.12%)등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상승. 다만, 장 마감 후 팔로알토가 부진한 실적 발표로 5% 하락하자 대부분 부진. 시놉시스(+3.65%)는 차세대 반도체 및 설계 혁신 촉진을 위한 하드웨어 지원 검증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소식에 상승. 비트코인 하락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0.58%)는 하락한 반면, 코인베이스(+8.44%)는 로빈후드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라이엇 플랫폼(+9.59%)은 비트코인 채굴 자산을 AI로 전환한 경험이 있는 자문위원을 임명 했다는 소식에 급등. 이를 통해 AI 및 소성능 컴퓨팅 분야의 잠재적 기회를 얻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 

    노보노디스크(-3.62%)는 지난 일요일 슈퍼볼에서 GLP-1 기반 경쟁사 중 하나인 힘스 앤 허스 헬스케어(+27.71%)가 노보노디스크를 비판 후 지속적으로 하락. 힘스 앤 허스는 급등. 일라이릴리(-0.13%)는 소폭 하락. 체중 감량제에 비판적인 케네디의 보건복지부 장관 승인 소식도 영향. 화이자(+0.67%), 바이오엔텍(+9.73%), 모더나(+4.54%)등은 최근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우려로 부진을 보여왔지만 상원에서 통과됐음에도 상승. 시장에서는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 최근 하락에 따른 선반영 등을 기반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여기에 모더나는 13F에서 일부 투자사가 신규 주식 매입 소식도 영향. 템퍼스AI(+13.36%)는 일부 연구기관과 연구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슈뢰딩거(+2.39%), 깅코 바이오웍스(+9.98%)등 AI 활용한 바이오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 웨스트 파마슈티컬(-38.22%)은 부진한 실적과 전망 발표로 큰 폭으로 하락. 

    로빈후드(+14.11%)는 암호화폐 거래 매출이 700% 이상 상승하며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반면, 개인투자자 중심의 SNS 플랫폼 회사인 레딧(-5.32%)은 양호한 실적에도 활성 유저수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자 하락. 광고 기술회사인 트레이드 데스크(-32.98%)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농기계업종 디어(-2.17%)는 전년 대비 급감한 실적 발표로 하락. 또 다른 기계 업종 캐터필라(+0.47%)는 상승. 록히드마틴(-1.64%), 제너럴 다이나믹(-2.06%)등 방위업종은 트럼프가 중국, 러시아와 군사비 지출에 관해 회담을 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1월 PPI가 전월대비 0.35%(전월 0.5%)로 둔화된 가운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30%(전월 0.4%)로 둔화. 주목할 부분은 세부 내용에서 헬스케어 부문이 전월 대비 0.10% 감소한 가운데 항공여객 서비스가 0.3% 하락하는 등 운송 서비스가 0.11% 상승에 그쳤고, 보험도 0.04% 상승에 그침. 여기에 중간수요에 대한 서비스 가격이 0.2% 감소로 전환하는 등 세부적인 생산자 물가가 약한 모습.

     

    미국 1월 근원 PPI는 전월대비 하락하고 예상치수준.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후 물가에 대한 우려를 높였지만 이를 약화 시켜 달러 약세, 국채 금리 큰 폭 하락, 주요 지수 상승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잔주대비, 에상치대비 감소하며 경기에 대한 안도감 확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큰 폭 하락​

    국채금리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후 PCE 가격지수에 대한 기대심리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하락. 더불어 트럼프의 상호 관세가 4월시행이라는 소식에 물가부담도 완화된 점도 긍정적.

     

    3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4배를 하회한 2.33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크지 않았지만, 관련 입찰보다는 생산자물가지수와 상호관세 이슈로 하락이 확대.

     

    실질금리, 기대인플레이션, 텀프리미엄 동반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금리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큰 폭 하락​

    달러화는 생산자 물가지수를 통해 PCE 관련 품목의 둔화로 월말 발표되는 PCE 가격이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종전과 관련된 언급, 푸틴과의 관계 등을 언급하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고 영국의 4분기 GDP성장률이 0.1% 감소 전망과 달리 0.1% 성장을 헀다는 소식에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였던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상호관세에 대해 4월시행을 이야기 한 점도 엔화강세를 촉발 한 점도 달러약세 확대 요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대부분 환율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러시아 루블화가 5% 가까이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파운드>캐나다>원화>위안>유로>달러인덱스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제재 회피로 공급 증가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하기도 했으며, 하마스가 휴전 협정 재확인 소식도 하락 요인 그러나 장 중 달러 약세로 낙폭이 축소. 여기에 상호 관세 시행 4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보합권까지 반등. 

     

    미국 천연가스는 날씨 우려로 상승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를 반영하며 7% 가까이 급락

    금은 달러 약세, 금리 하락 등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알루미늄과 아연이 하락한 반면, 여타 품목은 대부분 상승. 상호 관세에 대한 불안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제한된 점이 영향. 

     

    농작물은 물가지수 발표 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대부분 상승. 브라질에서 옥수수 파종 속도의 지연 등이 영향.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273

     

    [亞증시-종합] 美 물가 우려 vs 종전 기대 속 혼조 - 연합인포맥스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관세 인상 이슈가 지속되고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웃돌았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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