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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07(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4. 6. 17:18

    25/04/07(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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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증시 폭락 분위기를 반영하여 큰폭 하락. ①트럼프의 상호관세에 중국이 미국에 대해 34%관세로 맞대응하자, 여타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보복관세에 동참할 가능성과, ② 미국경기가 침체로 빠질 가능성이 커졌고, ③ 파월의장이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발언과 함께,  ④오전장에 트럼프가 SNS로 관세정책 지속의지를 천명한 내용이 알려짐. 이에 개장전부터 안전심리가 추가 확대되며 아시아 증시 동반하여 폭락. 코스피 -5.57%, 일본니케이 -7.68%, 대만가권 -9.6%, 홍콩항셍 -12.65%, 중국상하이 -7.34%하락. 한국증시도 큰폭 하락했지만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평가.

    코스피는 -4.50%내외 출발에 이어 추가하락하여 9:50경 -5.60%저점 찍고 상방 전환하며 11:00경 -3.91%로 낙폭을 축소했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재하락하며 -5.57%(2328.19p)로 마감. 코스닥은 -3.25%내외 출발에 이어 추가하락하여 9:50경 -4.6% 저점찍고 상방 전환하여 11:00경 -3.40%로 낙폭을 축소했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재하락하며 -5.25%(651.30p)로 마감. 

     

    주가 움직임이 종료된 15:30분 기준 수급을 보면, 오늘 외인은 코스피에서 -2조 948억, 지수선물에서 -1조1819억 대규모 순매도하며 증시하락을 이끌었음. 코스피에서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으로 개인이 +1조6744억, 기관이 +2531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으로 개인이 +1383억, 기관이 +1조360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이 +1264억 순매수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으로 -1101억 순매도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 매수로 헤지함.

     

    WTI 유가는 장전 하락했다가 개장후 소폭 상승하여 하루종일 횡보했으나 뉴욕시장 하락분에 낙폭 추가. 미 국채금리는 11:00경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저점과 고점을 낮추어 가며 -2.49% 나 추가하락.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상승했다가 오후장 하락하며 뉴욕시장 상승분을 일부 되돌림.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상승했다가 오후장에 하락하며 뉴욕시장 상승분을 되돌리고 하락전환. 원/ 달러 환율은 급등출발 후 오후장 상승폭을 반납했다가 14:30이후 재상승하여 뉴욕시장 상승분에 상승분을 추가.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소폭 상승하여 11:00경 고점찍고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으나 앞선 뉴욕시장 하락분에 -3.65% 추가하락. 일본증시는 오전장 소폭 상승하여 11:00경 고점찍고 이후 횡보하다가 14:15이후 소폭 하락. 홍콩증시는 폭락출발하여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하며 -11%대 하락. 상하이증시는 폭락출발하여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하며 -8%대 하락.


    모든 업종이 하락. 반도체와 정보기술>소재>헬쓰케어> 자동차>은행금융>유틸리티,에너지,전력인프라,신재생>소재>산업재>경기소비재 >미디어컨텐츠>필수소비재 순 하락. 오늘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에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 LG전자는 컨센을 충족했고 LG에너지솔루션은 깜짝 써프라이즈를 시현했음. 에이비엘바이오는 영국 GSK에 뇌질환 치료제 플랫폼 4조원 규모 이전 소식에 상한가. 6월 3일 조기대선 실시 예정 소식에 정치테마주들 상승. 중국이 7개 희토류 수출금지에 희토류주 동반 상승.

     

     

     

     

     

    ■ 트럼프 관세전쟁, 숨겨진 의미와 투자전략 -KB

     

    ㅇ 트럼프는 뭘 원하는 것일까?

     

    그의 연설을 종합해보면, 궁극의 목적이 ‘제조업 리쇼어링’임을 명명백백하게 알 수 있다. ‘리쇼어링’을 통해 미국을 다시 ‘Great’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감세/규제완화/원자재/달러절하 (당근)’와 ‘관세 (채찍)’는 그의 꿈을 이룰 “필승전략”이다. 이 전략을 위해서 지금의 ‘관세전쟁’과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필수 과정이다.

     

    하지만 그의 생각처럼 상황은 간단하지 않다. 혼란은 향후 1~2분기 지속할 것이다. 그리고 이 구간이 지나면 ‘필승 전략’의 차례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트럼프의 필승전략’은 완성될 수 없는 꿈이다. 뿐만 아니라 이 전략의 실패는 미국의 패권을 흔드는 부메랑이 될 것이다.

     

    ㅇ 트럼프 궁극의 목표: ‘제조업 리쇼어링’으로 미국을 ‘Great Again’하게 만드는 것!

     

    ① 트럼프가 원하는 것은 ‘성장’이다. 그의 여러 연설들을 분석하면, 그가 원하는 것이 ‘성장’을 통해 “미국을 다시 Great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점이 매우 명확하다.

     

    ② 그렇다면 어떻게 미국에 성장을 만들어 낼까? 그는 그것이 ‘소비’가 아니라, ‘성장’이라고 주장한다. 바이든의 부양책은 인플레만 만들었을 뿐이라고 비난한다. 반면 ‘생산’은 공급망 위기에서 구원하고, 성장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인플레까지 안정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③ 문제는 미국이 ‘제조업 생산 기지’로 매력이 없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가 가지고 나온 것이 ‘대규모 감세/규제 완화/값 싼 원자재’이다. 이는 싱가포르가 금융 중심지가 된 것과 같은 전략으로, 미국을 ‘제조업판 조세회피지역’과 같이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④ 그런데 이를 위해서 먼저 풀어야 할 두 가지 문제가 있다. 1) 이번 감세 규모는 트럼프 1기 감세의 3배에 이른다. 따라서 공화당 강경파는 ‘재정확보 계획 없는 감세’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 문제는 하원에서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불과 3~5석 밖에 더 많지 않단 것이다. 지금 공화당 강경파를 설득하지 못하면, ‘메가 딜 (감세/규제완화 등)’도 존재할 수 없다.

     

    결국 궁극의 목표인 ‘제조업 리쇼어링’을 위해선, 지금 ‘관세전쟁’의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ㅇ 투자전략: [단기] 관세 혼란 → [중기] 부양책 기대 → [장기] 인플레 리스크

     

    단기 (1~2분기) 증시 혼란이 불가피하다. 1) 상대국들의 대응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우리 시나리오 대로라면, 시간이 갈수록 불리한 쪽은 트럼프이다. 따라서 상황은 트럼프 생각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보복관세와 추가 관세위협이 오갈 것이다. 2) 연준도 ‘시장이 원하는’만큼의 금리인하를 결단하지 못할 것이다. 높은 관세가 인플레를 자극할 거란 우려가 ‘데이터 디펜던트를 따르는 파월’을 만나 최악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업종은 관세를 대응하는 각국의 ‘내수부양책’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B2C 소비 관련주’에 주목한다.

     

    중기 (이후 1년)적으로 이런 혼란이 수습국면으로 간다면, 결국 그 다음은 리쇼어링이 이끄는 대규모 투자와 감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관세전쟁 중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와 각국 내수부양책이 맞물리면 생각보다 빠른 반등도 가능하다. 특히 리쇼어링 투자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업종 (로봇/원전/건설 등)과 방위비 분담 (우주방산) 관련 산업의 수혜를 주목한다.

     

    장기 (2~5년)적으로 ‘리쇼어링 투자’는 ‘미국판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문제를 만들 것이다. 트럼프의 ‘제조업 리쇼어링’은 계획 자체는 설득력 있지만, 리쇼어링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그럼에도 미국은 제조업 국가가 될 수 없다. 노동력과 관련된 미스매치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설사 미국이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로봇/AI’를 앞세워 제조업 공정에 적용한다고 해도 미국은 제조업에 성공할 수 없다.

     

    그 근거들로 모리스 창 TSMC 설립자의 충격적인 인터뷰외 인텔/애플 CEO의 ‘미국 리쇼어링’ 관련 발언, 그리고 유명 연구기관들의 분석 자료/논문을 통해서 ‘미국의 제조업 실패’에 대한 논거를 추가한다. 그리고 실패의 결과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일 것이다. 인플레는 미국의 달러를 좀먹고 자금 이동을 만들 것이며 미국의 패권을 흔들 것이다.

     

     

     

     

     

    ■ 지금부터 주목할 두가지 리스크 -KB

     

    시장은 두 가지 새로운 리스크의 등장에 흔들리고 있다. 이에 대한 전망인데, 앞으로 주목할 것은 기간조정이다.

     

    ㅇ 상대국들의 강경한 대응과 기간조정

     

    첫 번째는 상대국들의 강경한 대응이다. 이그전의 시나리오 대로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해지는 건 트럼프다, 상대국들도 이를 모르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관세에 강경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는 상대국들의 보복관세 시 추가 관세가 있을 것이라고 선언한 상태이다. 물론 일각에서 주장하듯 트럼프가 '유예기간'을 추가로 줄 수도 있다. 다만 정황상 '기간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ㅇ 연준의 '데이터 디펜던트'는 2차 하락의 원인

    두 번째는 연준의 금리인하이다. 파월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고, 명확성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데이터 디펜던트'를 따르는 파월 의 문제가 다시 시작이다. 뭘 봐서 지금은 서두를 필요가 없단 걸까?

     

    이론적으로 관세는 물가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이 관세를 가격에 전가하지 않는다면 간접적 효과를 제외하면 물가 상승 효과는 없다. 지 금이 그렇다. '관세'가 정말 영구적인지/협상용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며, 트럼프가 가격을 올리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은 상태이다.

    과연 관세가 즉각 가격에 전가될 수 있을까? 되려 관세 우려가 경기를 둔화시키는 영 향을 고려하면, CPI가 급등할지는 미지수이다.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는 건 전문가가 아니라도 할 수 있다. 연준에게 필요한 것은 분석/전망이다.


    어쨌든 관세에도 버티던 한국증시가 급락하는 이유는 파월 때문이다. 통 화정책은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물론 파월이 1~2차례 금리인하는 결국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시장은 4번 인하를 원하고 있다. 파월이 시장이 원하는 만큼 빠르고 과감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다.

    ㅇ 요약

    관세 상대국들의 대응은 생각보다 강경할 수 있는데, 트럼프는 보복 시 추가 관세도 언급한 상태이다. 파월은 데이터를 확인하고 움직이겠다 (데이터 디펜던트)고 하면서 글로벌증시 충격을 재현했다. 트럼프 '관세 유예기간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정황상 '기간조정'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트럼프 관세정책과 탄핵 인용의 금융시장 영향 - 신영

     

    ㅇ 주식시장 영향: 관세의 부메랑을 맞은 미국, 하단이 견고해지는 한국.

    관세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는 요인. 특히 트럼프 1 기와 비교해 더 넓은 품목과 국가를 상대로 관세를 부과한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점화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단기적으로는 관세 우려를 선제적으로 반영해온 非미국 국가 보다는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유의해야 함. 국내 주식시장도 관세 우려는 잔존하나 1) 추가 협상 가능성, 2) 대내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3) 최근 10년래 저점에 근접한 밸류에이션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공매도 재개와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 흐름이 외국인 수급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 향후 추경 편성과 상법 개정 등 정책적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

     

    ㅇ 채권시장 영향: 관세 충격 미국 경제도 영향,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트럼프 관세정책은 예상을 뛰어넘는 과격한 수준. 금융시장은 과거 위기 수준의 격 한 반응 속에 올해 미국 경기도 타격 불가피. 주요 글로벌 IB들은 경기 침체 속에 인플레이션이 반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연준은 물가 우려로 다소 후행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어 인하 재개는 6월 또는 3분기로 지연되고, 연간 인하 폭은 3 회(75bp)로 확대될 여지가 있음. 국내경기는 추가적인 악화가 예상되며(1.4%로 연간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추경 규모는 다소 확대될 수 있 음(3분기 2차 추경 가능성 존재). 성장 관련 우려 높아졌으나 4월 인하 여건은 아 닌 것으로 판단하며, 마찰적 금리 상승 시 채권매수 기회로 활용 권고.

     

    ㅇ 외환시장 영향: 달러화 강세 제한, 원화 구조적 약세 지나 점진적 회복.

    달러인덱스는 연초 이후 약세, 관세정책 발표 이후에도 강세 제한. 주요 배경은 1) 미국 경제 예외주의 타격 2) 연준 하반기 인하 기대 확대 3) 유로화와 엔화의 강세 등. 그 동안 원화 가치는 적정수준 대비 괴리가 크게 나타났는데, 달러인덱스 상승 압력이 제한되고 한미금리차 축소 및 국내 정치적 리스크 완화로 구조적인 약세 환 경은 완화. 위안화 절하, 미국 경기 침체로 달러화 반등 가능성은 리스크지만 조기 대선과 추경 등은 원화에 우호적 재료. 원/달러 환율은 1, 2차 타깃 1430원, 1400원 경로로 하락 우위 흐름을 예상하며, 원화 가치는 점진적 회복 전망.

     

     

     

     

    ■ 주성엔지니어링 : 제품과 고객의 동반 확장 - 메리츠

     

    ㅇ 1Q25E Preview: 컨센서스 상회

     

    주성엔지니어링은 1Q25E 매출액 1,158억원(+105% YoY; 이하 YoY), 영업이익 380억원(+441%; OPM 33%)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매출액 +21%, 영업이익 +37%). 2H24 수주된 중국 고객사향 장비 매출 인식 및 국내 고객사 전환 투자 물량 확대가 주요 성장 배경이다. 중국 고객사 매출 비중 확대 및 외형 성장 영향에 수익성 또한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vs. 1Q24 12.4%).

     

    ㅇ 지속되는 국내 고객사 투자, 신규 고객사 확보 기대감 증대

     

    국내 고객사의 1bnm 전환을 위한 DRAM 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2024년 부터 진행된 중국 및 국내 fab 투자에 더해 2H25E 신규 공장 투자도 예정돼있다. 선단 공정 DRAM의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고객사의 선단 DRAM 및 HBM 내 리더십과 업계 전반의 공급 억제 분위기를 감안 시 고객사의 장비 투자 흐름은 2026년까지 가시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한편 중국 메모리 고객사향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존한다. 중국 반도체 업계 전반의 장비 투자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주요 DRAM 고객사 의 투자 계획은 2H25E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5E 중국 고객사향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예상하나, 장비 발주 및 납품 일정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1H25E 동사의 신규 고객사 확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북미 신규 고객사로의 파일럿 장비 납품은 2Q25E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NAND 고객사로의 공급 기대감도 3Q25E 중 고조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 중 국 비중이 큰 동사의 사업 구조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주성엔지니어링의 2025E 매출액은 4,086억원(-0.2% YoY; 이하 YoY), 영업이 익은 1,157억원(+19%; OPM 28.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3,992억원(+12%)으로 매출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성장분은 대부 분 국내 고객사이다. DRAM 신규 라인 투자 및 2H25E 신규 공장 투자 일부가 반영되며 전년 대비 성장할 전망이다(+31% 추정).

     

    반도체 장비 매출액 성장에도 불구,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비의 연내 장비 매출 인식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 라 전체 연결 매출액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28.3%로 충 당금 인식 및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있던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

     

    ㅇ 신사업, 신규 고객사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는 시기

     

    2025년은 동사의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 때보다 강한 시기이다. 높았던 DRAM 의존도 및 중국 고객사 비중은 동사 실적과 주가에 대한 변동성을 키운 요소였다. 동사가 강점이 있는 ALD(Atomic Layer Deposition) 기술 기반 사업 영역 확장 가시화는 동사의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H25E 중 북미 메모리/비메모리 고객사로의 장비 출하가 시작될 전망이다. 메모 리 고객사로는 기존 주력 영역인 DRAM capacitor ALD 장비 공급이, 비메모리 고객사로는 유리기판 증착 장비 파일럿 장비 납품이 예상된다. 동사의 ALD 기술 이 step coverage 등의 이점을 기반으로 신규 진입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양사에 공급하는 장비의 양산 전환에 따른 본격적인 물량 확대 시기는 2026년으 로 추정한다. 해외 NAND 고객사향 파일럿 장비 공급을 위한 준비도 2H25E 가 시적 성과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ㅇ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6,000원 제시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6,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 시한다. 적정주가 산출을 위해 2025E BPS 14,629원에 target multiple 3.1배를 적용했다. 3.1배는 당시 디스플레이 고객사 투자 확대 사이클을 맞아 성장을 이룬 2016-17년 평균 PBR이다. 2016-17년을 하회하는 실적 성장률에도 불구, 당시 부재했던 글로벌 고객사 신규 확보는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사의 주가에는 우려와 기대가 혼재한 상황이다. 중화권 반도체 고객사의 투자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고객사 다변화 및 유리기판 등 신규 제품으로의 기대 감이 강하다. 메모리 신규 고객사로의 파일럿 장비 납품 후 양산 전환이 진행되면 동사의 본격적인 12MF 이익 추정치 상향이 이뤄질 전망이다. 동사의 주가는 연 초 이후 급등한 후 최근 소폭 조정기를 지나고 있다. 1H25E 실적 호조 및 신규 고객사 가시화가 예상되는 만큼 조정 시마다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테스 : NAND 투자 재개의 주인공 - 메리츠

     

    ㅇ 1Q25E Preview

     

    테스는 1Q25E 매출액 769억원(+82%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38억원 (+479%; OPM 17.9%)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고객사 DRAM 신규 라인향 장 비 공급 및 NAND 전환 투자로의 장비 납품이 이뤄지며 실적 성장을 이어나갈 전 망이다. 고객사 NAND향 신규 BSD 장비 매출 인식도 1Q25E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장비는 300단 이상 NAND 전환 투자향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파 악된다.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vs. 1Q24 OPM 1.7%).

     

    ㅇ 돌아온 NAND 투자, 강해진 DRAM 체력

     

    2년 만에 재개된 NAND 전환 투자는 동사의 NAND향 장비 매출 성장으로 이어 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5년 전체 장비 매출액 중 NAND 매출 비중도 43% 까지 확대될 것이다(vs 2024년 23%). 양대 메모리 고객사 모두 200단 이상 NAND로의 공정 전환에 나서고 있다.

    동사는 과거 NAND 매출 비중이 60% 내 외를 기록한 만큼 NAND향 장비 라인업이 우수하다. NAND 투자 재개 효과는 동 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2025년 NAND 매출액 +147% YoY 추정).

     

    DRAM향 실적은 SK하이닉스의 신규 라인(M16) 잔여분 및 삼성전자 전환 투자 가 견인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M16 fab에 대한 장비 투자 및 2H25E 신규 fab인 M15X 장비 발주가 연중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SK하이닉 스의 적극적인 DRAM 투자에 힘입어 동사의 DRAM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한 바 있다(+300% YoY).

     

    2025년 DRAM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4% YoY). M15X 장비 발주 및 동사의 매출 인식 시기 불확실성을 감안한 보수적인 추정이 라는 판단이다. 그럼에도 이는 2020-2023년 평균 DRAM향 매출액 (약 800억 원) 대비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향후 신규 fab향 매출 인식 여부 및 중국 고객사 로부터의 발주 증가세에 따라 추가적인 추정치 상향도 가능할 전망이다.

    신규 장비의 매출 기여도 더해질 예정이다. 주력 장비인 PECVD 장비 외 BSD (Backside Deposition) 장비, Low-K 장비 등 신규 장비 매출 발생이 2025년부 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BSD 장비는 웨이퍼의 휨(warpage) 방지를 위해 웨이퍼 후면에 SiO2, SiN 등 박막을 증착하는 장비이다. 국내 고객사 1곳의 NAND향 제 품 검증 종료 후 1H25E부터 매출 발생이 시작될 예정이다. Low-K 장비는 선단 DRAM향 공정으로 4Q24부터 납품이 시작됐다. 2025E 전체 매출액 중 신규 장 비의 매출 기여분은 10% 수준으로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29,000원 제시

     

    테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9,000원과 함께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제시한다. 적정주가 산출을 위해 2025E BPS 20,999원에 target multiple 1.4배 를 적용했다(1.4배는 ROE가 유사한 과거 3개년 평균 PBR). 메모리 업황 개선 및 NAND 투자 재개 감안 시 연초 이후 주가 상승에도 불구 여전히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양대 메모리 고객사의 NAND 공정 전환이 재개됐다. 동사는 2021~2023년 장비 매출액 내 NAND 평균 비중이 63%일 정도로 NAND 라인업이 우수하다. 양대 고객사의 NAND 공정 전환이 연중으로 이어지며 NAND 대표 장비업체인 동사의 견조한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 NAND가 실적을 끌어주는 동안 DRAM은 실적을 받쳐준다. 고객사의 연이은 신규 fab 장비 투자 효과다. 보수적으로 추정된 중국 DRAM 고객사향 장비 매출액은 잠재적 실적 상향 조정 요인이다.

     

     

     

     

    ■ 오늘스케줄

     

    [휴장]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상장] 소니드 (유증)
    [상장] 알엔투테크놀로지 

    [의무보유해제] 스킨앤스킨 (KQ, 38.0%)
    [의무보유해제] 아이에이 (KQ, 5.47%)
    [의무보유해제] 대진첨단소재 (KQ, 40.1%)
    [의무보유해제] 아스트 (KQ, 36.9%)
    [의무보유해제] 한국비티비 (KQ, 2.09%)
    [의무보유해제] 아티스트스튜디오 (KQ, 29.2%)
    [의무보유해제] 에스엠씨지 (KQ, 10.4%)
    [의무보유해제] 엠디바이스 (KQ, 7.02%)
    [의무보유해제] 이노룰스 (KQ,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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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07~13일 : 세계 건설기계전시회 바우마2025, 뭔헨 : HD현대, 두산밥캣 참가
    04월07~11일 :  2025서울모빌리티포럼 (7~11일)
    04월03~13일 : 2025 서울모빌리티쇼, 킨텍스, 자율주행·UAM·로보틱스·선박·건설기계·항공기
    04월09일 : 기아 CEO Investor day 
    04월04~09일 : 미국신경과학회(AAN)
    04월09~11일 :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
    04월09일 : FOMC 의사록 공개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
    04월10일 : 한국 4월 옵션만기일 
    04월11~13일 :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2025)
    04월11~13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3~16일 : 오사카 엑스포
    04월15일 :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지정조치 발효
    04월16일 : 반도체 유리기판 콘퍼런스, 이노메트리, 에스디옵틱스 발표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8일 : 미국,홍콩,유럽 부활절휴장
    04월21일 : 독일, 영국, 홍콩, 프랑스 부활절 휴정
    04월21일 : 미국 3월 경기선행지수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일 : 한국 1Q25 GDP속보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28일 : 캐나다 조기 총선
    04월29일 : 일본 쇼와의 날 휴장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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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월중 : 마이크로소프트빌드2025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05월03~05일 : 버크셔해서웨이주주총회
    05월03~06일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13일 : MSCI분기리뷰
    05월13~16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FTSE 연간 리뷰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5.50%, S&P-5.97%, 나스닥-5.82%, 러셀-4.37%, 필 반도체-7.60%. 4일 뉴욕증시는 중국의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 조치에 경기침체 우려가 심화되며 하락. 업종별로는 전업종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중국의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 조치에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OPEC+의 하루 41만 배럴 증산 합의 및 트럼프 관세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에 전일대비 배럴당 $4.96(-7.41%) 하락한 $61.99에 마감

    ㅇ 미 노동부는 미국의 3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 대비 22만8천명 증가해 직전 달의 11만7천명 증가를 상회했다고 밝힘. 한편 3월 실업률은 4.2%로 2월보다 0.1%p 상승함 (CNBC)

    ㅇ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 영향이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통화정책의 경로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발언함 (CNBC)

    ㅇ 중국은 10일을 기해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고함. 34%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틀 전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책정한 관세율임 (Reuters)

    ㅇ 46%라는 초고율 상호관세가 매겨진 베트남 정부는 관세 부과를 보류하고 추가 협상할 것을 트럼프 행정부에 요청함.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베트남 상품이 주로 미국산 상품이 아닌 다른 나라 상품과 경쟁한다면서 여전히 논의와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임

    ㅇ 에리크 롱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응해 유럽 차원에서 규제, 재정, 관세 등 여러 수단을 쓸 수 있다고 발언함. 특정 환경 요구조건들을 강화하거나 특정 디지털 플레이들의 데이터 사용을 규제할 수 있다고 발언함 (FT)

    ㅇ 호주 통계국은 2월 가계지출 지수(MHSI 계절조정치)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함. 2월 가계지출은 생활 코스트 상승에 압박을 받으면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분석됨. 통계국은 2월 가계지출이 식품과 오락, 외식에 집중했으며 의료비와 주류, 담배에 대해선 주춤했다고 설명함

    ㅇ 미국 예일대학교 예산연구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발표한 모든 관세로 인해 미국 가구당 연평균 3800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최저 소득 가구는 관세 여파로 세후 소득이 4% 감소할 수 있다고 추정됨.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시행한 관세는 전체 물가를 2.3% 상승시킬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약 3% 수준의 인플레이션에 추가로 더해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됨

    ㅇ 스텔란티스는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로 하고 미국 내 5개 공장에서 근로자 9백 명을 해고함. 스텔란티스는 캐나다와 멕시코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파워트레인(전동장치) 등 미국 내 부품 생산 공장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함

    ㅇ 애초 미국 테네시주 스머나 공장과 미시시피 캔턴 공장에서 SUV ‘로그’ 모델의 생산량을 줄일 계획을 추진하려던 닛산이 기존 미국 내 생산 교대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보도됨. 또한 미국 공장 내 감산은 철회하는 대신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하는 미국 수출용인 인피니티 SUV QX50, QX55 모델의 미국 신규 주문을 중단하기로 함

    ㅇ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라마4(Llama4)를 공개함. 메타는 해당 모델들이 지금까지 자사가 개발한 모델 중 가장 진보한 버전이며, 멀티모달 기능 면에서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고 강조함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3.56%, MSCI 신흥지수 ETF -5.56%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7.60%, 러셀2000지수 -4.37%, 다우운송지수 -3.38% 하락. KOSPI200 야간선물 -3.60% 하락.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4.1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461.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58.7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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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폭락과 안전선호심리 확대에 부정적인 영향이 이어지며 하락 출발했으나,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기대로 초반에 상승전환하였다가, 탄핵인용 선고 확인 후 재하락. 인용 선고 확인후 한국증시가 재하락한 이유는 윤정부의 경제정책 동력상실에 피해주와 수혜주가 나눠지면서 업종간 부침이 극심해진 영향으로 풀이. 경제 컨트롤타워였던 최상목부총리의 향후 거취가 불확실한 점도 영향. 탄핵인용 확인 직후 엔화강세, 10년금리하락, 3개월금리 급등 등 안전심리 확대에 미 지수선물이 하락하고, 이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재하락하였다가 오후장에 다시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 

     

    코스피는 -1.40%내외로 출발 후 대통령 탄핵 선고 직전까지 낙폭을 줄이며 11:10경 +0.78%으로 상승, 인용선고와 동시에  재하락하여 14:10경 -1.96%저점찍고 이후 다시 낙폭축소하며 -0.86%(2465.42p)로 마감. 코스닥은 -0.95% 내외로 출발 후 대통령 탄핵 선고 직전까지 낙폭을 줄이며 11:10경 +1.98%로 상승, 인용선고와 동시에 재하락하며 14:10경 -1.39%저점찍고 이후 다시 낙폭축소하며 +0.57%(687.39p)로 마감.

     

    오늘 외인은 코스피 현물 -17,892억, 지수선물 -7,045억 순매도하며 지수를 주도. 코스피시장에서 외인매도의 상대방으로 개인이 +10,709억, 기관이 +6,210억 순매수로 매물을 떠안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의 상대방으로 개인 +1816억, 기관+5,538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4417억 순매수하고 상대방으로 기관이-4,192억 물량을 떠안고 코스피 현물매수로 헤지.

     

    중화권 증시가 청명절 휴장인 가운데,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소폭 상승하여 개장시점이 고점이 된 후 오전장 완만하게 하락하다가 11:10경부터 하락속도가 빨라지기시작, 14:00경 저점찍고 이후 낙폭 축소하며 회복.
    일본증시는 급락 개장 후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하다가 14:00경 이후 반등하며 낙폭 축소. 우치다 신이치 BOJ부총재가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언급하면서 엔화강세와 함께 일본증시도 낙폭이 확대되었는데 윤정부가 친일정부였다는 점에서 한일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

     

    2차전지, K팝과 게임, 소프트AI, 리테일과 경기소비재 업종 상승한 반면 반도체, 음식료, 조선방산, 바이오 하락. 파면결정에 원전주들 폭락하고 신재생주 상승. 추경기대 확산에 리테일과 의류, 레저 등 경기소비재 상승. 금리하락 영향에 소프트 AI업종 상승. 반도체 품목관세 예고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하고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 동반 하락. 2차전지는 연이은 신저가 경신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산불피해 가구에 모듈러 주택 공급 지시에 관련종목 상승. 3월 수출데이터 발표후 강세 보였던 화장품, 의료기기는 관세부과에 투심 위축되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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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코스피는 -1.2%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금요일 뉴욕시장 마감이후 주말동안 베트남 관세 협상 사레 등 완화적 뉴스를 반영하며 장중에 낙폭축소를 예상.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한 중국의 보복관세 발표와 여타국가들의 확산우려에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에 글로벌 투자자금이 미국을 떠나 미국외 시장으로 이동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가 -5.5%,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이 -5.82% %나 폭락하였으며, 금요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5.76%나 폭락. 뉴욕시장에 상장된 한국물 ETF는 -3.56% 하락한점은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충격을 피하기 어려울 듯.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후 중국이 보복관세에 나서고 많은 국가들이 이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시장에 부담을 줌.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자 ‘패닉셀’이 나왔다고 볼 수 있음. 장중 파월의 경기자신감 표명, 베트남과 미국의 협상 등 긍정적인 내용도 있었지만, 위축된 심리를 되돌리지 못함.


    미국 3월 비농업 고용은 지난달 11.7만건에서 22.8만건 증가해 예상치13.1만 건을 상회, 미국 3월 실업률은 지난달 4.14%에서 4.15%로 소폭 상승해 예상치4.14%수준을 소폭 상회. 3월 고용은 겨울, 화재, 관세 대응 등을 이유로 서비스 부문이 9만건에서 19.7만건 증가하며 고용시장을 견인. 고용시장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계절적인 영향과 관세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면서 위축된 심리를 돌리지 못함. 고용지표가 개장전에 발표되었는데 발표후 금리는 상승하고 달러인덱스도 급등세를 유지했으며 미 주가지수 선물은 본격적 하락을 시작하는 것으로 반응. 

    미 국채금리는 글로벌 경기침체 이슈를 반영하여 개장전에 안전심리 확대로 큰 폭 하락했지만,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가 견고하고, 1년 정도 후 정책 불확실성이 훨씬 낮아질 것이라는 발언을 했지만 시장은 금리동결 기간이 장기화 될 수 있음을 반영하며 파월풋 기대는 없어졌고 금리낙폭도 축소.

     

    글로벌 연기금펀드가 보유중인 채권과 부동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들에서 마진콜이 발생했다는 소식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예사롭지 않는 소식으로 안전심리 확대에 영향. 경기침체우려에 따른 안전심리확대에 실질금리가 상승하였고,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에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

     

    달러인덱스는 고용보고서 결과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안전선호심리를 반영하며, 금요일 한국장 마감이후 지속적으로 강세. 유로화와 파운드화도 경기불안을 반영하며 약세. 엔화와 스위스프랑도 안전선호심리가 유입되기는 했지만 앞선 강세분 되돌림으로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중국이 미국에 대한 34% 보복관세 발표소식에 글로벌 경기침체우려가 더욱 확대되자 하락. 여기에 OPEC+가 예상보다 더 빠르고 더 큰 규모로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대통령 탄핵이후 주말을 넘기며 한국에는 정치불안심리가 크게 완화되며 빠르게 대선판으로 전환하는 모습. 이와더불어 미국의 관세정책의 불확실성도 상당부분 가셔지고 외인들이 원하던 공매도가 재시행되면서 외인자금 유입을 기대할수 있는 시점. 정부의 주가경정예산 규모도 국내 소비주에 큰 호재꺼리로 평가. 따라서 증시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은 저가 분할매수 호기로 삼아야 할듯. 시장을 떠나야 할시기로 보지않음

    2분기 증시키워드는 금리하락수혜, 수출성장, 한한령 해제기대, 중국소비전환, 밸류업으로, 추경에 따른 내수소비증가로 선정. 관련업종은 대형 헬스케어,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소프트AI, 미디어컨텐츠, 조선&방산, 로봇, 전력인프라, 리테일, 자동차, 화장품, 음식료. 오늘 LG전자, 내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로 1분기  실적시즌 시작. 실적이 하락장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지도 기대됨.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5.76%
    달러가치 : +1.18%
    엔화가치 : -0.68%
    원화가치 : -1.93%
    WTI유가 :  -6.39%
    미10년국채금리 +0.4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중국의 보복관세로 거래량 급증 속 패닉셀 발생하며 급락

     

    ㅇ 다우-5.50%, S&P-5.97%, 나스닥-5.82%, 러셀-4.37%, 필 반도체-7.60%


    4일 뉴욕증시는 견조한 고용보고서 결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미 34% 관세부과 발표하자 하락 출발. 미국의 관세 발표 후 중국이 보복관세에 나서고 많은 국가들이 이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 특히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자 ‘패닉셀’이 나왔다고 볼 수 있음. 장중 파월의 경기자신감 표명, 베트남과 미국의 협상 등 긍정적인 내용도 있었지만, 위축된 심리를 되돌리지 못하고 하락지속.

     

    주식시장 뿐 아니라 상품관련 환율이 4% 내외 큰 폭 약세를 보이는 등 자산시장 전반에 걸친 패닉이 시장의 화두였으며 거래량이 전일에 이어 급증해 20일 평균 두배를 기록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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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중국의 보복관세, 고용보고서, 파월

    4일 뉴욕증시의 하락은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 10%와 일부국가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하자 중국이 10일부터 미국의 모든 상품에 34%의 관세 부과를 발표한 점이 영향. 또한 희토류 수출통제, 신뢰할 수 없는 11개 미국 기업, 15개 미국기업 수출통제, 일부 미국기업에 대한 반독점 조사, 미국 농산물 일부 품목 수입금지 등 광범위한 조치가 진행. 중국의 보복관세는 예상보다 강력. 시장에선 이번 조치로 미국상품의 평균 관세율이 53%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 유럽도 조만간 가담할 가능성이 높아져 미국의 '상호관세'에 '보복관세'로 대응을 하는 국가들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 증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낮아졌고, 소비둔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미국과 중국의 이번 조치는 결국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각국의 경기침체 이슈를 더욱 자극하며 금융시장에 영향. 특히 개인투자자 심리지수에서 하락 전망이 역대 3번째 높은 61.9%까지 증가하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러한 보복관세가 주식시장을 비롯해 모든 자산시장에 패닉셀을 불러왔다고 볼 수 있음. 

    ​이런 와중에 트럼프는 베트남 서기장과 전화 통화 후 “미국과 협상할 경우 관세를 0%로 낮추겠다. 가까운 미래에 있을 만남을 기대한다” 라고 발표. 미 재무장관이 트럼프에 이번 관세조치 수정을 계속 건의 중이라는 소식. EU 무역대표가 “미국과 논의는 지속중이다” 라는 주장 등 각국에서 미국과 협상이 진행되거나 미국 자체에서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가 진행되고 있음. 그럼에도 위축된 심리로 인한 영향을 완화시키지 못함. 그럼에도 전체 거래량은 20일 평균 두배로 급증해 시장 반등 기대도 있어 주목.

    ​한편, 미국 3월 고용은 지난달 발표된 수치가 15.1만 건에서 11.7천건으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22.8만 건 증가해 예상(13.1만 건)을 상회. 강추위 해소 및 관세 조치 대응 위해 건설(+1.3만 건), 음식료 소매업종(+2.1만 건), 운송 및 창고(+2.3만 건)가 증가. 레저 및 접객업도 1~2월 평균 1.6만 건 감소에서 3월에 4.3만 건 증가. 결국 3월 고용은 겨울, 화재, 관세 대응 등을 이유로 서비스 부문이 9만 건에서 19.7만 건 증가하며 고용시장을 견인. 연방 정부는 지난달 1.1만 건 감소에서 4천 건 감소로 축소됐지만 DOGE 여파가 아직 반영되지 못함. 실업률은 4.14에서 4.15%로 소폭 상승. 이렇듯 고용시장의 견조함이 진행 됐지만, 계절적인 영향과 관세 영향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위축된 심리를 돌리지는 못함. 

    파월 연준의장은 관세가 예상보다 높이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경기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경고. 그렇지만, 현재 미국 경제는 견조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금리 조정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불확실성이 해소될때까지 좀더 기다릴 것이라고 주장. 또한 1년후에는 정책 불확실성이 훨씬 개선돼 연준 대응에 대한 판단이 확실할 수 있다고 언급. 이렇듯 파월이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했지만, 금융시장에서는 좀더 강한 언급을 기대했기에 주식시장이 잠시 낙폭을 축소 했을뿐 영향은 제한. 여기에 '1년 후' 라는 부분을 언급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자 달러의 강세가 진행

     

     

     

     


    ■ 주요종목 :S&P500 중 상승 종목 14개 불과

    ​테슬라(-10.42%)는 경기에 대한 불안과 관세로 인한 판매량 둔화 등을 반영하며 하락. 여기에 JP모건이 1분기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 점도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큰폭 하락. 리비안(-2.78%), 루시드(-1.72%)등은 물론, 퀀텀스케이프(-4.01%), 앨버말(-12.02%)등 2차 전지 업종도 동반 하락. 도요타(-5.62%), 혼다(-5.09%), 스텔란티스(-4.80%)등은 물론 GM(-3.75%)도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그러나 포드(+0.42%)는 장 초반 하락을 뒤로하고 포드 임원이 트럼프와 협력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차별화가 진행. 

    엔비디아(-7.36%)를 비롯해 브로드컴(-5.01%), TSMC(-6.72%), 마이크론(-12.94%)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군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더불어 반도체는 현재 관세에서 제외되어 있지만 트럼프의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 그리고 중국 정부의 희토류 수출 금지 조치 등 강력한 보복관세를 발표하자 하락. 퀄컴(-8.58%), 인텔(-11.50%), 램리서치(-9.40%), AMAT(-6.32%)등은 물론 슈퍼마이크로 컴퓨터(-7.74%), 아리스타네트웍(-9.68%)등도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60% 하락

    애플(-7.29%)은 미국과 중국의 보복 관세 등으로 아이폰 가격 상승 우려가 높아지자 마진율에 대한 부담을 반영하며 전일에 이어 큰 폭 하락. 아마존(-4.15%)은 관세 이슈로 판매 품목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알파벳(-3.20%), 메타 플랫폼(-5.06%)등도 경기 위축에 따른 기업들의 광고비 축소 우려로, 특히 메타는 라마 출시 지연여파로, MS(-3.56%)를 비롯해 팔란티어(-11.47%), 오라클(-6.53%), 세일즈포스(-5.67%), 서비스나우(-6.77%)등 소프트웨어 업종들도 기업들의 지출 감소에 따른 매출 둔화 이슈로 하락.

    알리바바(-9.89%), 핀둬둬(-8.32%), 진둥닷컴(-7.74%)등 중국 소매 유통업체들은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 분쟁이 격화되자 투자 심리 위축 여파로 큰 폭 하락. 바이두(-8.21%)등 기술주, 트립닷컴(-8.68%)등 여행주, 넷이즈(-5.80%)등 게임주, KE홀딩스(-6.77%)등 부동산 관련주, 윰 차이나(-8.95%)등 소매판매 업종은 물론, 니오(-7.49%), 샤오펑(-8.00%), 리 오토(-6.86%)등 중국 전기차 대부분 큰 폭 하락. 

    월마트(-4.66%), 코스트코(-5.23%)등 소매 유통업체를 비롯해 코카콜라(-4.44%)등 음식료, P&G(-5.01%)등 필수 소비재, 넥스트라 에너지(-7.25%)등 유틸리티 업종, 버라이존(-5.68%), AT&T(-6.85%)등 통신주 등 경기 방어주들도 투자자들의 '패닉셀'이 진행되자 동반 하락. 일라이릴리(-6.45%)를 비롯해 에브비(-7.28%), 머크(-5.70%), J&J(-4.12%)등 제약업종, 유나이티드 헬스(-2.85%), CVS헬스(-5.70%)등 헬스케어 업종 또한 경기 방어 성향을 뒤로하고 패닉셀 여파와 트럼프의 관세 부과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JP모건(-7.48%), BOA(-7.60%), 씨티그룹(-7.80%)등 대형 은행주는 물론 버크셔해서웨이(-6.91%), 블랙록(-7.33%), 모건스탠리(-7.50%), 골드만삭스(-7.91%)등 투자회사들, 웨스턴 얼라이언스(-4.86%)등 지역 은행들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허니웰(-7.59%)등 산업재, 보잉(-9.49%)등 항공업종, 캐터필라(-5.78%)등 기계업종, 페덱스(-2.66%)등 물류회사들 대부분 경기 침체 우려 및 이로인한 기업들의 비용 절감 등을 반영하며 하락. 

    나이키(+3.00%), 데커스 아웃도어(+5.10%), 룰루레몬(+3.15%)등은 베트남과 미국의 무역 협상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나이키의 생산 50%가 베트남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나온 현상. DH호튼(+4.55%), 레나르(+2.43%)등 건설업종은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모기지 금리 하락 기대와 이로인한 주택 판매 기대들이 반영되며 건설업종이 상승. 홈디포(-0.56%), 로우즈(+0.35%)등 홈 인테리어 업종도 견조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미국 3월 비농업 고용은 지난달 11.7만건에서 22.8만건 증가해 예상(13.1만 건)을 상회.
    ㅇ 미국 3월 실업률은 지난달 4.14%에서 4.15%로 소폭 상승해 예상(4.14%)수준.

    3월 고용은 겨울, 화재, 관세 대응 등을 이유로 서비스 부문이 9만건에서 19.7만건 증가하며 고용시장을 견인. 고용시장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계절적인 영향과 관세영향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위축된 심리를 돌리지 못함. 고용지표가 개장전에 발표되었는데 발표후 금리는 상승하고 달러인덱스도 급등세를 유지했으며 미 주가지수 선물은 본격적 하락을 시작하는 것으로 반응.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고용보고서가 견조했으나 글로벌 경기침체 이슈를 반영하며 큰 폭 하락.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4.0%를 하회하는 등 변화가 확대. 그렇지만,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가 견고하고, 1년 정도 후 정책 불확실성이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언급하자 시장은 금리동결 기간이 장기화 될 수 있음을 우려하자 금리 하락이 축소. 

     

    경기침체우려에 다른 안전심리확대에 실질금리가 상승하였고,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에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견조한 고용보고서 결과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도 강하게 유입. 

     

    엔화와 스위스 프랑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기는 했지만 전일 강세에 따른 되돌림으로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도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약세. 상품 산업이 많은 영국 산업 특성상 파운드화가 약세폭이 컸음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 브라질 헤알 등 상품 관련 환율은 달러 대비 4%내외 폭락.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6% 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도 3% 가까이 약세를 보이는 등 외환시장도 패닉

    금요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달러인덱스>홍콩>엔화>캐나다>유로>파운드>원화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등 대부분 상품가격 패닉셀 유입되며 급락

    국제유가는 중국이 대 미 관세 발표 소식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더욱 확대되자 하락. 여기에 OPEC+가 예상보다 더 빠르고 더 큰 규모로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더불어 자산시장에 대한 패닉셀에서 벗어나지 못한 점도 영향. 이에 2021년 8월 이후 최대 하루 낙폭을 기록. 미국 천연가스와 유럽 천연가스 또한 7% 넘게 하락.

    ​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달러 강세 및 자산시장 패닉셀 여파로 하락 전환. 더불어 미 증시 부진에 따른 마진콜 대응을 위한 매물 출회된 점도 영향. 구리 및 비철금속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구리가 6% 넘게 급락하는 등 대부분 품목이 큰 폭 하락. 더불어 알루미늄도 최근 중국의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부정적. 

     

    농작물은 대두가 중국의 미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하자 대두의 대 중국 수출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3% 넘게 하락한 가운데 밀도 부진. 옥수수는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9733

     

    中·대만·홍콩, 청명절로 휴장…미 관세 여파 주시 - 연합인포맥스

    중국과 대만, 홍콩 금융시장이 청명절 연휴를 맞아 동반 휴장한다.4일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 통합캘린더(화면번호 9929)에 따르면 중화권 청명절 연휴가 이날부터 시작해 사흘간 이어진다.중국

    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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