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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4. 9. 06:37
25/04/09(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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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부정적흐름이 반영되며 장초반 하락후 중국증시 개장시점부터 상방으로 진행하며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11:30경 미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자 미 지수선물, 일본증시, 홍콩증시와 함께 동반하여 지속적으로 낙폭 확대. 이날 13:00부터 25% 상계관세가 개시되면서 경제에 대한 부정적 우려감이 미 국채금리의 급등으로 나타났는데, 트럼프의 관세정책발 스태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
코스피는 강보합 수준에서 출발후 곧바로 하방 진행하며 10:30경-1.00% 1차 저점찍고 상방 전환하여 11:30경 -0.50%로 낙폭 축소 후 재차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14:40경 -2.10%내외로 2차저점 기록후 -1.74%(2293.70p)로 마감. 코스닥은 -0.40%내외로 출발후 곧바로 하방 진행하며 10:30경-1.45% 내외로 1차 저점찍고 상방전환하여 11:20경 -0.68%로 낙폭 축소후 재차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14:40경-3.3%2차저점 기록후 -2.29%(643.39p)로 마감.주가변동이 정지된 15:30분 기준으로 외인은 코스피현물에서 -1조 45억, 지수선물에서 -6243억 순매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5177억, 개인이 +1060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코스피시장에서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으로 개인이 +9395억 순매수로 매물을 떠안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3092억 순매수, 이는 공매도시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환매수 청산하는 거래로 추정 ,기관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3045억 순매도로 물량을 떠안고 지수선물 매수로 헤지.
미 지수선물은 장전 하락폭을 유지하다가 10:30~11:30경 소폭 낙폭축소후 미 국채금리 급등에 14:40까지 지속하락후 장막판 낙폭을 소폭축소, 뉴욕시장마감 후 -1.32%. 일본증시는 급락개장후 장중반 소폭 낙폭 축소후 오후장에 2차하락하여 13:20경 저점찍고 낙폭을 소폭 축소. 홍콩증시는 급락개장후 곧바로 낙폭축소하여 횡보하다가 14:30경부터 추가낙폭 축소. 상하이증시는 하락개장후 중국증안기금으로 추정되는 자금유입으로 지속적으로 상승.
WTI유가는 개정전 하락세 이어지며 10시경 저점찍고 이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마감시점 -0.38%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1차상승후 11:30경부터 2차 급상승, 13:10경 이후 상승폭 소폭 반납하다가 마감시점 +3.27%상승. 국채금리 상승이 아시아증시 동반 낙폭을 키움.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세가 변동성을 수반하여 저점을 계속낮추며 장중내내 이어지다가 마감시점-0.78% 하락. 원/달러 환율은 개장시점 고점에서 달러인덱스와 위안화의 변화 사이를 줄타기를 하며 오전장 하락하다가 장중반 낙폭 회복 후 13:00경부터 재하락하며 마감시점 -0.25%하락.
모든 업종, 종목이 하락, 특히 금리급등에 성장주와 경기방어주 낙폭확대. 전일 한덕수 총리와 트럼프간 통화에서 관세·조선·LNG·방위비를 논의했다는 소식에 오전장 조선,방산, 알래스카LNG가 급등하다가 오후장에 알래스카 LNG는 상승폭을 확대하고 나머지는 하락전환. 하락업종순서는 헬쓰케어>미디어컨텐츠>의류,리테일,레저,교육> 음식료,화장품>소프트AI>IT장비,로봇>반도체,IT소재부품>2차전지,화학>철강금속>전력인프라,원전,신재생>산업재>은행금융>전기가스 순.■ 미국 침체 확률 업데이트 -NH
ㅇ 침체 확률추정=4월 현재 45%
① 경제지표의 변화에 따른 침체 확률을 추정하는 방법으로 로짓/프로빗 모형이 있음. 뉴욕 연준이 장단기금리차를 활용해 발표하는 침체확률은 프로빗모형에 기반
② 연준과 주요논문에서 미국의 침체확률을 추정할때, 주로 독립변수를 장단기금리차 또는 실업률을 활용. 그런데 장단기 금리차는 2022년 이후 잘 맞지 않으며, 실업률은 후행지표라는 문제가 있음. 실제로 현수준에서 장단기 금리차와 실업률로 침체확률을 계산하면 하락추세 또는 0에 가까움 = 체감과 괴리가 발생
③ Soft Data(ISM 제조업지수)와 Hard Data(기업 주문금액), Market Data(S&P500 지수)를 독립변수로 활용해 침체확률을 추정할 수 있음 (다른 모형이 그러하듯 이 모형도 완벽한 것은 아님). 해당 모형으로 추정하면, 미국 경기침체 확률은 올해 2월 8%에서 3월 23%, 4월 45%로 상승
④ 첫째, 침체가 현실화되는 전형적인 패턴은 확률값이 40% 수준에서 3개월래에 100%로 급등하면서 발생. 둘째, 40% 수준에서 안정되는 경우도 다수 존재. 현재 갈림길에 위치한상황. 과거침체확률이40% 수준에서내려간상황에서는정책전환이있었음
ㅇ 향후 전개과정
① 최근 침체확률이 높아진 배경은 과거요인 (은행시스템 불안, 통화긴축, 전쟁)과는 전혀 다름 = 몇 명의 정치인이 주도한 정책이 문제 = Soft Data 뿐만 아니라 Hard Data까지 훼손되면 공화당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므로 수습 방안이 열림 = 긍정적으로 보면 협상가능, 부정적으로 보면 전향적인 태도변화 시점은 Hard Data 부진을 본 이후일 듯
② 관세율 인상폭이 역대최고 수준이므로 그에 따른 Hard Data 둔화는 불가피. 4월 침체확률 급등은 Market Data가 주도. 주가가 급락에서 벗어난 후에 시차를 두고 Hard Data가 둔화될 것을 감안 하면 5월에 침체확률이빠르게 내려가기는 어려울전망
③ 다만, 1930년대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 당시에는 관세 인상 전에 Fed가 통화공급을 30% 줄였음. 극도의 통화 긴축이 관세 인상과 맞물린 시기였음
■ Worst로 흐르는 갈등의 양상, 주목할 세 가지 -NH
극으로 치닫는 미 중 관세 전쟁, 재차 연 고점 경신한 원/달러 환율. 4월 이후 미중 무역갈등은 Worst 시나리오로 전개되는 중. 9일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1,487원까지 빠르게 상승.
ㅇ 약달러에도 위안화 관련 통화 약세 지속. 환율 안정 선결조건으로는...
1) 태도 바꾼 중국? 위안화 추가 절하 여부 : 중국은 2023년 이후 달러/위안 7.2~7.30을 상회하는 위안화 약세 시기 시장환율 대비 고시환율을 낮춰 고시하며 위안화 약세를 방어. 내수부양 기조를 고려하면 디플레이션 하 가파른 위안화 약세는 오히려 당국에 부담. 그러나 8일 고시환율은 7.2038위안으로 23년 9월 이후 최고치. 미중 갈등 고조에 위안화 스탠스에도 변화 감지. 당장은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추가 위안화 약세 용인 가능성 상존.
2) 내국인 해외투자 확대 여부 : 2월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는 132억달러를 기록해 1월에 이어 최고치. 대내 정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2월말 1,430원(2/24)까지 환율이 하락하며 신규 해외투자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 그리고 미 중 갈등이 고조되며 4월 이후 외 국인은 주식 순매도 지속. 우리나라 경상 흑자에도 불구 금융계정 내 달러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
3)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 출회 및 당국 실개입 여부 : 결국 원/달러 환율은 작년 연말 고점인 1,485원 부근까지 레벨을 높임. 당시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물량 출회 기대가 1,470원대 후반에 집중되었으며 당국은 은행권 선물환 포지션 및 외화대출 규제 완화 등의 조치로 외화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 바 있음. 당사 2분기 환율 전망 상단인 1,500원 돌파 경계감 속 현 레벨에서는 당국의 실개입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 살 수 없는 상황 속 사고 싶은 마음들 -KB
악재와 호재 모두에 민감한 상황 속, ‘시장의 호재’를 찾아보기 힘들다면 ‘개별기업의 호재’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1분기 실적시즌에서 개별기업의 호재를 찾아볼 수 있을 텐데, 마침 삼성전자가 보여준 어닝 서프라이즈는 다른 종목에도 서프라이즈가 이어질 것을 암시한다.
ㅇ ‘콕’ 찌르니 ‘화들짝’ 하는 시장
가짜로 밝혀지며 상승폭을 되돌리긴 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소식에 미국증시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면, 현재 주식시장 사람들은 악재만큼 호재에도 민감한 상태로 보인다. 위험선호가 극에 달할 정도로 위축되면 악재에 민감하고 호재에 둔감해야 하는데, 호재에 급등하는 모습은 ‘언제라도 주식을 다시 사고 싶은 마음도 한 켠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관세전쟁의 향방을 예단하기 쉽지 않아 ‘시장의 호재’는 예상하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는 ‘개별기업의 호재’가 주목 받을 수 있는데, 1분기 실적시즌에서도 재료를 찾아볼 수 있다.
ㅇ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다른 기업으로도 이어져
삼성전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은, 다른 기업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최근 10년, 40개 분기 중 삼성전자는 24번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16번의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24번의 삼성전자 서프라이즈 이후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종목들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횟수는 14개 분기 (58%)에 그쳤다. 그런데, 어닝쇼크의 계절성이 강한 하반기를 제외하고 상반기만 모아보면, 삼성전자의 상반기 서프라이즈 15회 중 12회 (80%)는 다른 종목들의 서프라이즈로 이어졌다 [그림1, 2]. 앞으로 이어질 실적발표에 서프라이즈 종목은 더 등장할 것이다.
ㅇ 1분기 이익전망 상향 종목
컨센서스는 후행성이 있다. 반영되었어야 하는 전망이 늦게 숫자에 반영되기 때문에, 실적발표를 앞두고 전망이 오르는 종목은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표1]에 최근 들어 1분기 실적전망이 오르는 종목을 정리했다. 개별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은 개별 점검이 필요하지만, IT, 소재, 산업재, 소비재가 많고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은 아래와 같다.
- IT: LG이노텍, DB하이텍, 이오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LG디스플레이
- 소재: LG화학, DL, 대한유화
- 산업재: HDC현대산업개발,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건설기계
- 소비재: 에이피알, 하이브, 이마트, 동원산업, 삼양식품 등
■ 산일전기 : 여전히 좋은 실적 -DS
ㅇ 1Q25 Preview: 매출액과 영업이익 YoY 각각 +44%, +38% 성장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017억원(+43.9% YoY)과 영업이익 321억원(+38.3% YoY)으로 예상한다. 기 확보된 수주잔고, 증설 효과 반영, 우호적인 환율 등으 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4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3,892억원이며 리드 타임 6개월~1년을 감안하면 분기별 최소 매출 추정이 가능하다. 생산시설 증설 분은 2월부터 반영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환율 효과도 더해지면서 좋은 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다. 지난해 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32.9%를 기록했으며 현재 영 업환경들을 고려했을 때 1분기에도 30% 이상의 수익성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 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관세에 적응해가고 있는 기업들
산일전기는 생산시설이 국내(안산)에 있으며 2024년 기준 미국 매출비중은 74%이다. 따라서 25%의 관세 시행으로 고객사들의 구매비용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예상보다 높게 책정된 관세율에도 현재까지 산일전기의 주요 거래처 들은 꾸준히 오더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1) 관세가 모든 수입품에 대 해 적용되며, 2) 변압기 공급부족 지속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한다. 관세가 국내 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글로벌 공통 이슈이고 미국 변압기 자급률도 20% 수 준으로 매우 낮다. 국내외 주요 변압기 기업들이 미국 생산시설 투자를 발표하고 있으나 당장 부족한 제품들은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만큼 선택지가 없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0원으로 하향
산일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괴리율을 고려해 58,000원으로 하향한다. 현재 주가는 올해 고점인 81,600원(1/15) 대비 44% 하 락했다. 1~2월 AI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주가는 빠지기 시작했고 3월 말부터 관 세 리스크가 더해지면서 낙폭이 커졌다.
주가 하락으로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2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향후 관세 정책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시 단기 15~20% 반등도 가능하다. 따라서 1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는 관세 관련 이벤트로 주가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 큐렉소 : 1분기부터 달라진 모습 - NH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인허가지역 확대. 2분기 추가 인허가 확대 전망. 인도 유통망 정상화와 신규 인허가 지역 판매개시로 1분기 의료 로봇 판매량 호조. 1분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하반기 실적 성장 가속화]
ㅇ 글로벌 인허가 확대
큐렉소는 의료용 수술 로봇 기업. 동사의 로봇 라인업은 인공관절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 보행 재활로봇(Morning Walk) 글로벌 인허가 국가확대. 지난해 말큐비스 - 스파인에 이어 올해 1월말 큐비스 조인트 TFDA(대만식품 의약청)판매 인허가 완료.
이어 3월 큐비스-조인트 PMDA(일본후생노동성)제조판매 승인. 큐비스-조인트는 일본내 독점판매 권을 보유한 교세라를 통해판매 개시 예정. 일본의 인공 관절수술 로봇시장은 매년 30% 이상 고속성장 중. 동사는 올해 일본 초기 출하량최소 10대이상 기록 가능할 것. 2분기중 중동 및 중남미 지역 추가 인허가 기대.
ㅇ 1분기 의료 로봇판매 호조로 흑자전환 전망
인도 유통망 정상화와 일본, 대만, 동남아 등 신규 인허가 지역 판매개시로 1분기 의료로봇 판매량은 20대 중반수준(vs 2024년1분기12대) 기록할 전망. 올해 동사의 의료 로봇 판매 대수는 120대로 하반기 판매량 증가가속화 될 것. 지난 3월 이그젝텍(Exactech)어깨 관절 임플란트의 한국 독점 판권 계약체결. 수익성이 높은 임플란트 부문 매출확대로 전사 수익성 개선기대.
1분기 매출액190억원(+36.2% y-y) 기록 및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 오늘스케줄 - 04월 09일 수요일
정부, 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대책 발표
3월 금융시장 동향
3월 고용동향에이비엘바이오 기업간담회 개최
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 매각 추진 재공시 기한
예스코홀딩스 상호변경(인베니)
참엔지니어링 거래정지(감자)
아센디오 추가상장(유상증자)
고바이오랩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휴먼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아스트 보호예수 해제
한국비티비 보호예수 해제아시아개발은행(ADB), 2025년 아시아경제전망 발표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美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현지시간)
유럽연합(EU), 美 수입품 보복관세 표결(현지시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美 아마존, 인터넷 위성 발사(현지시간)
구글 클라우드넥스트(현지시간)美) 10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04월09일 : 기아 CEO Investor day
04월09~11일 :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
04월09일 : FOMC 의사록 공개
04월09~11일 : Google CloudNext04월04~09일 : 미국신경과학회(AAN)
04월07~11일 : 2025서울모빌리티포럼 (7~11일)
04월03~13일 : 2025 서울모빌리티쇼, 킨텍스, 자율주행·UAM·로보틱스·선박·건설기계·항공기
04월07~13일 : 세계 건설기계전시회 바우마2025, 뭔헨 : HD현대, 두산밥캣 참가
04월10일 : 한국 4월 옵션만기일
04월11~13일 :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2025)
04월11~13일 : IMF/WB 연례 춘계 회의
04월13~16일 : 오사카 엑스포
04월15일 :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지정조치 발효
04월16일 : 반도체 유리기판 콘퍼런스, 이노메트리, 에스디옵틱스 발표
04월16~17일 : ECB 통화정책회의
04월17일 : 한국금통위
04월18일 : 미국,홍콩,유럽 부활절휴장
04월21일 : 독일, 영국, 홍콩, 프랑스 부활절 휴정
04월21일 : 미국 3월 경기선행지수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일 : 한국 1Q25 GDP속보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28일 : 캐나다 조기 총선
04월29일 : 일본 쇼와의 날 휴장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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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중 : 마이크로소프트빌드2025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05월03~05일 : 버크셔해서웨이주주총회
05월03~06일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13일 : MSCI분기리뷰
05월13~16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FTSE 연간 리뷰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 미드나잇뉴스ㅇ 8일 뉴욕증시에서 다우-0.84%, S&P-1.57%, 나스닥-2.15%, 러셀-2.73%, 필 반도체-3.5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전면적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유예기대가 사라진 가운데,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서 하락. 전 업종 하락 마감. 유럽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충격적인 상호관세 부과 발표 이후 전 세계 각국이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해결책 마련을 시도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
ㅇ 케빈 해셋 미 백악관 경제 고문 겸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상황에서는 한국과 일본과 같은 동맹국과 무역 파트너를 우선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힘 (FT)
ㅇ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관세와 관련하여 미국의 대중 수출량은 중국의 대미 수출량의 20퍼센트이기 때문에 중국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에 대해 큰 실수라고 언급함 (Reuters)
ㅇ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정책금리 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현재 정책 기조는 적당히 제약적이고 경제를 취약하게 만들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함 (FT)ㅇ 리창중국 총리가 미국의 대중 관세로 인한 부정적인 외부 영향을 상쇄할 거시 정책 도구가 있으며 올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유지를 확신한다고 언급함 (Reuters)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의 관세협상을 지시하면서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미국 대표로 임명함. 베센트 장관은 관세 비관세 장벽, 통화문제, 정부보조금 등을 둘러싼 생산적인 대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함ㅇ 중국당정이 국가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민 소득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농업 분야 10년 마스터플랜을 발표함. 전세계 보호무역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공급망을 보호하고 농업 활성화를 통해 내수를 살리려는 계획으로 분석됨.
ㅇ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반대로 중단됐던 일본제철과 US스틸의 인수합병 추진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됨.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양사의 인수?합병을 반대했지만, 최근 일본제철이 보유한 US스틸 주식이 50% 미만이면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힘
ㅇ 게디미나스 심쿠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4월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인플레이션이 중기 목표에 수렴할 수 있도록 보다 완화적인 정책 기조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임 (WSJ)
ㅇ 중국정부가 온라인 패스트 패션 대기업인 쉬인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에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됨. 쉬인이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해 일부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하려 했으나, 최근 제조업 이탈을 막으려는 중국 정부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밝힘.
ㅇ 독일 자동차업체 아우디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밖에서 생산된 모든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 여파로 미국으로 수출을 중단하기로 함. 아우디는 미국 딜러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4월 2일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차량 선적을 동결한다고 보도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3.66%, MSCI 신흥지수 ETF -1.41%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5.6% 상승하다 관세 이슈로 -3.57% 하락으로 전환. 러셀2000지수 -2.73%, 다우운송지수 -2.68% 하락. KOSPI200야간선물은 -0.50%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73.2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479.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84.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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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이 급락흐름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반등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출발하였으나, 중국의 보복관세 맞대응과 트럼프의 강경한 SNS발언 지속 등의 노이즈로 인해 홍콩증시가 상승개장후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에, 미 지수선물과 다른 아시아증시도 연동되며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
코스피는 +1.80%내외로 출발하여 하방진행하며 10:10경 +0.90%로 상승폭 축소후 상방전환하여 10:50경+1.75%고점 찍고 이후 완만하게 하락하며, 13:40경+0.08%로 상승폭 반납했다가 +0.26%(2334.23p)로 마감.
코스닥은 +2.30%내외로 출발하여 하방진행하며 10:10경+1.18%로 상승폭 축소후 상방전환하여 10:50경+2.56%고점 찍고 이후 완만하게 하락하며 13:40경+0.72%로 상승폭 반납했다가 1.10%(658.45p)로 마감.
주가 움직임이 종료된 15:30분시점의 수급을 보면, 외인은 코스피현물 -6231억, 지수선물 -6376억 순매도를 이어가며 하루종일 매도우위로 지수흐름을 주도. 코스피시장에서 외인, 기관 순매도를 개인이 가래상대방이되며 +6053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지수선물시장에서 개인, 외인 순매도를 기관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8382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변동성 수반하며 상승후 11:00부터 상승폭을 완만하게 반납하다가 14:30경부터 소폭 재상승. 일본니케이지수는 5%대 급등개장 후 추가상승했다가 11:00경부터 상승폭을 완만하게 반납하다가 13:30경부터 재상승하며 6%대 상승마감했는데, 전날 이시이 총리가 관세협상 시작할 것을 트럼프와 통화하고 또 트럼프의 US스틸 일본매각 재검토 소식 영향으로 풀이. 홍콩증시는 1.8%내외 상승개장 후 지속적으로 상승폭죽소하다가 오후장에 하락전환. 상하이증시는 소폭상승출발하여 변동성 수반하며 횡보.
WTI국제유가는 변동성을 수반하며 오전장 상승후 14:00경부터 상승폭을 일부 반납. 미 국채금리는 변동성을 수반하며 오전장 하락후 14:10경부터 상방으로 전환하며 낙폭축소.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하락후 정오 무렵부터 변동성 수반하며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며 낙폭일부 축소. 원/달러 환율은 하락출발후 오전장 변동성수반하며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완만한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3.6조 →2.3조로 축소 소식에 한화그룹 동반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폴란드 방산기업 스탈로바 볼라'와 4천26억원 규모의 자주포부품 공급계약 소식에 방산주 동반상승.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소인 헌팅턴 잉걸스와 조선 사업 협력소식과, 조선업종 경기모멘텀에 조선업동반 상승. 미국경기침체 우려확산에 은행금융, 리테일, 소재, 산업재 부진. 필 반도체업종지수 상승과 삼성전자 호실적 발표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가매수세 유입되고 IT소부장 동반 강세. NAVER는 커머스앱이 2분기이후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는 이유로 목표가 하향에 강한 매도세 유입으로 6%대 하락. 금리 급등영향에 미디어컨텐츠 업종 부진. 제약바이오업종은 빅파마 로열티+학회 기대감에 상승. 알테오젠 키트루다SC 조기 수익화 기대에 상승. 에이비엘바이오는 영국 GSK에 뇌질환 치료제 플랫폼 4조원 규모 이전 소식에 연일 강세 지속.~~~~~
오늘 코스피는 -0.8%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외인의 누적 선물매도포지션이 매우 커졌으나, 관세관련 불확실성이 아직 걷히지 않고 있어 환매수 청산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공매도 전면도입에 따른 포지션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현물수급은 매도우위일 것으로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84% 하락하고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2.15% 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미 S&P500지수선물은 -2.87% 하락하고 한국물 ETF는 ETF -3.66%, 필라델피아 반도체업종지수는 -3.57%하락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국채금리는 단기금리 하락하고 장기물은 큰폭상승. 3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 부진도 금리상승에 영향. 국제유가는 중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 소식 등으로 큰폭 하락. 달러인덱스는 장초반 베센트 재무장관의 관세 협상소식에 관련 우려완화에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약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가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104% 관세부과 천명에 약세폭을 축소, 엔화와 스위스 프랑등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달러 대비 큰 폭 강세를 보였고 원화가치는 끝없이 추락하는 모습을 보인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뉴욕증시는 관세 부과에 대해 많은 국가들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트럼프와 베센트 재무장관의 주장이 무역정책 낙관론에 기여하며 나스닥이 한때 4.6% 상승하다가 장 후반 백악관이 중국의 보복관세를 이유로 104% 관세결정과 관세장기화 등을 언급하자 하락전환 후 낙폭확대.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트럼프가 협상을 주도하고 있고 성공적으로 합의하면 관세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 전일 트럼프가 70여개 국가들이 연락해와서 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베센트의 발언으로 시장은 불확실성 완화 기대가 높아졌다며 낙관적인 편향이 유입.
트럼프가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과 협상을 했고, 한국 대표단이 미국으로 향하고 있으며 좋은 협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 점도 우호적. 케빈 헤셋 국가경제 위원장도 한국과 일본을 우선 협상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공정한 무역을 원한다고 주장. 이에 시장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관세 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장 초반 강한 상승그러나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추가 50% 관세 부과 언급에 중국은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 이런 가운데 장중 미국의 대 중국 104% 관세 부과 소식에 강경 대응을 천명한 중국과 마찰이 확대되자 매물 출회. 백악관 대변인 또한 관세 철회 또는 유예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관세 부과와 관련 강한 의지를 표명. 이에 시장은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중국 발 매출이 큰 종목군이 하락 주도.
한국시각 오후 1시 미국 보편적 관세가 시행되며 이와함께 불확실성은 정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런 관세관련 불확실성이 걷히기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야 할 것으로 생각. 오후장으로 갈수록 투자심리 안정화되며 낙폭 축소 기대.
2분기 증시키워드는 금리하락수혜, 수출성장, 한한령 해제 기대, 중국소비전환, 밸류업, 추경에 따른 내수소비증가로 선정. 관련업종은 대형 헬스케어,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소프트AI, 미디어컨텐츠, 조선&방산, 로봇, 전력인프라, 리테일, 자동차, 화장품, 음식료. 이들 종목은 하락시마다 분할매수 대응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2.87%
달러가치 : +0.05%
엔화가치 : +0.86%
원화가치 : -0.98%
WTI유가 : -4.82%
미10년국채금리 +3.22%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전일 뉴욕증시 : 반발매수세로 상승 후 대 중국 관세 여파로 하락 전환
ㅇ다우-0.84%, S&P-1.57%, 나스닥-2.15%, 러셀-2.73%, 필 반도체-3.57%
8일 뉴욕증시는 관세 부과에 대해 많은 국가들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트럼프와 베센트 재무장관의 주장이 무역정책 낙관론에 기여하며 나스닥이 한때 4.6% 상승. 특히 최근 지수하락을 부추겼던 마진콜, 숏포지션 등 수급적인 부분이 영향. 그러나 장 후반 백악관이 중국의 보복관세를 이유로 104% 관세결정과 관세장기화 등을 언급하자 하락전환 후 낙폭확대하는 등 변동성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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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관세 협상 기대와 수급 Vs. 대 중국 강경 정책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트럼프가 협상을 주도하고 있고 성공적으로 합의하면 관세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 전일 트럼프가 70여개 국가들이 연락해와서 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베센트의 발언으로 시장은 불확실성 완화 기대가 높아졌다며 낙관적인 편향이 유입. 여기에 트럼프가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과 협상을 했고, 한국 대표단이 미국으로 향하고 있으며 좋은 협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 점도 우호적. 케빈 헤셋 국가경제 위원장도 한국과 일본을 우선 협상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공정한 무역을 원한다고 주장. 이에 시장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관세 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장 초반 강한 상승
특히 지난 주 미국 지수 ETF에 대한 숏포지션이 22%나 급증해 10년내 가장 큰 주간 증가폭을 기록했지만, 마진콜 해소와 협상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자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지수 상승에 영향. 더불어 개인투자자가 화요일 장 시작 1시간만에 11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해 한달 평균인 1.7억 달러보다 6배 많게 유입되는 등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우호적. 이에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좋아하는 종목 중심으로 큰 폭 상승
그러나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추가 50% 관세 부과 언급에 중국은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 이런 가운데 장중 미국의 대 중국 104% 관세 부과 소식에 강경 대응을 천명한 중국과 마찰이 확대되자 매물 출회. 백악관 대변인 또한 관세 철회 또는 유예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관세 부과와 관련 강한 의지를 표명. 이에 시장은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중국 발 매출이 큰 종목군이 하락 주도
지난 2018년 관세 부과 후 단기적으로 경기 자신감과 협상 소식 등에 지수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시간이 지난 후 소비 둔화와 그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하락.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 변동성 확대가 진행될 수 있으며 특히 경기 침체에 대한 부분을 반영할 수 있는 경제지표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급등 후 하락 전환
엔비디아(-1.37%)가 반발 매수세로 한 때 8% 넘게 급등하기도 했지만, 대 중국 104% 관세 부과 등을 이유로 향후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전환. 브로드컴(+1.23%)은 1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발표 소식에 한 때 10% 넘게 급등했지만, 장중 매물 소화하며 상승 반납. 그 외 마이크론(-4.14%), AMD(-6.49%), TSMC(-3.28%), ARM(-3.17%), ASML(-3.32%), 램리서치(-3.14%), AMAT(-2.93%)등 많은 반도체 업종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가 지연될 수 있다는 기대 등으로 강한 상승을 보였음. 그렇지만, 장중 유입된 중국과 미국과의 마찰 확대 소식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한 때 5.6% 넘게 급등하기도 했지만, 결국 3.57%하락 마감.
테슬라(-4.90%)는 장초반 관세 협상 기대 속 7% 넘게 급등 하기도 했지만, 유럽이 대 중국 관세 부과 언급과 미국의 대 중국 104% 관세 부과 등으로 매물 출회되며 큰 폭 하락. GM(-2.41%) 특히 포드(-5.95%), 스텔란티스(-7.88%)등이 2024년에 미국에서 판매한 차량 중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에서 생산한 비중이 12.6%라는 점에서 관세의 장기화, 중국에 대한 104% 관세 부과 등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에 하락. 앨버말(-12.63%)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리튬 아메리카(-10.69%), 스탠다드리튬(-5.93%)등 리튬 관련 기업들이 큰 폭으로 하락. 칠레의 리튬 매장량이 이전 추정치보다 28% 많아 향후 가격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자 부진.
애플(-4.98%)은 최근 하락이 과도했다는 평가와 소비자들이 관세 이전 아이폰을 사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는 보도에 한 때 5%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지만, 중국에 대한 104% 관세 부과 소식 등에 하락 전환. 결국 대 중국 관세부과가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을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아마존(-2.62%)과 월마트(-2.43%)는 제품중 중국산 제품 비중이 많다는 점에 하락. 알파벳(-1.78%), 메타플랫폼(-1.12%), MS(-0.68%)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강한 상승을 보이기도 했지만, 중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 발표된 관세 유예와 페지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넷플릭스(+0.30%)는 모건스탠리가 디즈니(-1.90%)를 대체해 미디어 및 엔터 주식 부문에서 최고 선택 주식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상승 후 상승 반납.
팔란티어(-0.66%)는 정부의 2026년 회계년도 방위비 1조 달러 소식이 전해지는 등 방위비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후 투심 위축 속 하락 전환.록히드마틴(+3.02%), 제너럴다이나믹(+2.71%), 노스롭 그리먼(=2.26%)등 방위업종는 상승 지속. 보잉(+0.47%)은 1분기 인도량에서 상업용 항공기 130대, 방위 프로그램 26대를 인도했다는 소식에 상승. 특히 3월에만 41대를 인도해 큰 폭으로 증가하자 상승 했지만, 장 마감 앞두고 상승 반납. RTX(+2.77%), GE에어로스페이스(+1.00%), 스피릿 에어로시스템(+2.62%)등 보잉 부품 업체들도 상승
웰스파고(-0.13%)는 파이퍼샌들러가 매력적인 가치 평가를 가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후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전환. JP모건(+1.17%)는 상승했지만 씨티그룹(-0.08%)는 하락 전환헀는데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인 평가 속 상승 후 상승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BOA(-1.31%)등과 함께 관세 부과와 경기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진행돼 하락 전환한 점이 특징. 산업, 건설 및 특수 화학제품 제조업체 RPM(-9.20%)은 날씨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결과를 발표하고 거시경제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다음분기와 연간 매출 전망도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에 하락.일라이릴리(+0.35%)는 골드만삭스가 강력한 성장 전망을 바탕으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반면, 골드만삭스는 브리스톨 마이어스(-3.77%)에 대해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는 등 화이자(-3.45%), 에브비(-5.83%)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표명하자 관련기업들은 하락. 유나이티드헬스(+5.43%), CVS헬스(+5.92%), 휴마나(+10.69%)등은 CMS가 정부에서 메디케어 어드벤테이지 플랜에 지급하는 금액이 2025~26년 사이 평균 5.0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알리바바(-6.24%), 핀둬둬(-6.03%), 진둥닷컴(-2.62%)등 중국 소매유통업체, 트립닷컴(-2.50%)등 여행 관련주, 바이두(-3.61%)같은 기술주, KE홀딩스(-4.16%)등 부동산 관련주, 그리고 니오(-6.55%), 샤오펑(-7.38%), 리 오토(-7.95%)등 전기차 업종 등 중국 기업들은 미국의 104% 관세 부과 등에 반응을 보이며 큰 폭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미 3월 소기업 경기낙관지수는 전월대비 3.3포인트 하락한 97.4로 집계.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월부터 내리 하락한 끝에 작년 10월(93.7) 이후 최저치로 후퇴. 이 지수는 규제 완화를 내건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소식에 작년 11월 8.0포인트 급등하면서 장기 평균(98)을 넘어섰으나, 5개월 만에 다시 장기평균이하로 내려옴. NFIB의 경기낙관지수는 전통적으로 친기업적 정책을 선호하는 공화당 집권기에 높은 레벨을 보여왔음. 이 지수는 트럼프 1기 때는 대부분 100을 웃돌았음.ㅇ 미 3년물 국채입찰수요부진으로 금리 급등
응찰률은 12개월 평균인 2.60배를 하회한 2,47배로 위축. 간접입찰은 65.5%보다 증가한 73.0%로 발표했지만 응찰률이 약해 단기물 입찰수요 둔화를 반영하며 단기물도 상승 전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채권옵션여파로 장기금리 급등
국채금리는 단기금리는 하락하거나 보합권을 보인 반면, 장기물은 큰 폭으로 상승. 단기금리의 경우 관세 이슈에 따른 경기침체를 반영하며 연준의 온건한 통화정책 기대로 반영. 반면, 장기물의 경우 경기침체 우려에도 급등. 10년물 국채금리가 4.35%에 이를 것이라는 옵션거래가 급증했다는 소식 등 수급적인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3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인 2.60배를 하회한 2,47배로 위축. 간접입찰은 65.5%보다 증가한 73.0%로 발표했지만 응찰률이 약해 단기물 입찰수요 둔화를 반영하며 단기물도 상승 전환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화는 베센트 재무장관의 관세 협상소식에 관련 우려완화에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약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그러나 중국에 대한 104% 관세 부과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 속 약세폭 축소.
엔화와 스위스 프랑은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달러 대비 큰 폭 강세.역외 위안화는 미국의 대 중국 관세 부과 우려로 달러 대비 0.9%나 약세. 브라질 헤알은 국제유가 급락에 달러 대비 1%대 약세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엔화>달러인덱스>홍콩>파운드>유로>캐나다>원화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장 초반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중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 소식 등으로 하락 전환. 특히 관세가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향후 수요 둔화 우려를 반영해 WTI 기준 60달러를 하회.미국 천연가스는 기록적인 생산량과 트럼프의 관세로 인한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부진
금은 장기금리 급등에도 달러약세와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달러 약세폭이 축소되고 미국의 대 중국 관세 104%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농작물은 관세 우려에도 미국 수출이 강하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대두, 밀, 옥수수 모두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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