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5/04/24(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4. 24. 06:32

    25/04/24(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뉴욕시장 상승을 전일 한국증시가 선반영한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하다가 11:00이후 낙폭 축소하며 마감. 이날 장초반 한국증시 하락을 주도한 세력은 코스피시장과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세. 장초반 하락이유는, 1) 개장 전 발표한 한국 1분기 실질성장율이 전분기대비 -0.2%로 심각한 역성장 결과를 발표, 2) 장초반에 엔화강세, 금리하락, 금값 상승 등 안전심리가 확대되면서 미 지수선물이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하는데 외인수급이 동조화. 11시이후 HD현대 그룹 등 실적발표기업들이 1분기 실적을 잇따라  써프라이즈로 발표하며 분위기가 반전 되며 낙폭 축소.

     

    코스피는 보합수준으로 출발하여 변동성을 수반하며 하락하다가 11:00경-0.73% 저점찍고 상방으로 전환하여 14:50경 -0.14%로 낙폭축소, 이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0.13%(2522.33p)로 마감. 코스닥은 +0.26%내외로 출발하여 변동성을 수반하며 하락하다가 10:20경-0.42%저점 기록후 상방으로 전환하여 13:30경 +0.26%로 상승후 재하락하여 -0.00%(726.08p)로 마감.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2경 수급을 보면,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신규헤지 수요로 매도우위 지속되며 -2204억 순매도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이되며 + 2091억 순매수.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1986억을 순매도, 기관의 거래상대방으로 개인이 물량을 떠안으며 +1350억 순매수,  외인은 장초반 매도우위를 보이다가 11시부터 매수우위로 전환하여 -73억 순매도. 

     

    뉴욕장 마감이후 한국장 마감시점까지 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개장전 상승세 이어지며 10:50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 반납후 오후장에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추가상승하며 +0.50% 상승.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하락세 계속되며 09:20경 1차저점 찍고 이후 완만하게 추가 하락하며 14:30경 2차 저점 찍은후 낙폭 일부 축소하며 -0.62% 하락. 달러인덱스는 뉴욕시장 마감시점에 고점 형성 후 하락으로 전환하여 정오무렵 저점찍고 이후 소폭 반등상태에서 횡보하다가 -0.32%하락. 엔/달러 환율은 개장전 상승하여 개장시점 고점 형성후 하락으로 전환하여 정오무렵 저점찍고 이후 소폭 반등 상태에서 횡보하다가 -0.40%하락.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 상승세 이어지며 13:00경 고점기록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했다가 14:00이후 추가상승하며  +0.51% 상승.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추세로 개장무렵 고점형성이후 하락전환하여 13:30 경1차 저점 형성 후 소폭 반등했다가 2차하락하며  -0.54% 하락. 일본 니케이지수는 급등출발후 오전장 횡보하다가 오후장 지속적으로 상승폭 축소하며 +0.61%상승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개장후 곧바로 하락하여 12:10경 저점찍고이후 완만하게 낙폭 축소하며 한국장 마감시점 -1.0%대 하락. 중국 상하이지수는 상승 개장후 추가상승하여 11:20경 고점기록후 곧바로 하락하여 12:10경 저점기록후 소폭 상승했다가 재하락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강보합수준.   

     

    강세업종은 조선>원전>리테일>화장품,음식료>은행금융 순. 약세업종은 2차전지>반도체,정보기술>로봇,IT장비>해운>헬쓰케어>유틸,에너지,전력인프라 순. HD현대 그룹기업등의 호실적발표에 조선주 급등. 세계적으로 원전건설 붐 예상에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등 원전건설업종 상승. 트럼프 주니어가 신세계 정용진의 초대로 다음주 한국방문 예정에 이마트 등 신세계 그룹주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백화점 등 리테일업종 동반상승. 화장품업종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이재명 후보에 이어 한덕수 총리가 애니메이션 특화 펀드 조성 및 K-콘텐츠 집중 투자 발표에 컨텐츠업종 상승. 2차전지업종은 순환매성으로 전일상승을 되돌림. 바이오와 반도체 업종은 삼성바이오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써프라이즈에도 셀온으로 전일 상승분을 반납. HK이노엔의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미국 3상 임상시험 성공소식에 상한가

     

     

     

     

    한국 1분기 GDP : 소폭보다 큰 1분기 마이너스 성장률 -KB

     

    ㅇ 1분기 부진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동결을 결정한 한은. 정책 여력이 없다는 증거

    — 1분기 성장률은 전기대비 0.2% 하락하면서 2024년 2분기 이후 재차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지난 5월 금통위 이후 한은은 경제 상황 평가에서 1분기 성장률이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1분기 성장이 부진할 것임을 시사. 이로 인해 1분기 성장률 전망치 는 0.02%로 보합에 가깝게 낮게 형성됐지만, 이를 하회. 소수점 셋째자리까지 보면 -0.246%를 기록했는데, 성장이 조금이라도 더 부진했다면 -0.3%도 가능했던 모습. 

     

    전년대비로 0.10% 하락하면서 펜데믹 직후인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 한은은 2~3월은 경제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강하고 길었던 정치 불확실성과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2~3월 경기도 부진했다고 언급

     

    — 세부내용도 전반적으로 부진. 지적재산 생산물 투자를 제외한 모든 부문이 전기대비 감소하는 꽤나 심각한 내용을 보였음. 지난 12월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급락하면서 민간소비가 부진할 것임을 시사.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05% 하락.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에도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정부 소비는 0.07% 하락 (2023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증가율). 건설투자가 3.15% 하락하면서 4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설비 투자도 2.05% 하락. 수출과 수입도 각각 1.15%, 2.02% 하락하면서 경제 골고루 부진한 모습.

     

    — 한은이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은 성장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장의 예상보다 더 부진한 것으로 판단. 5월 발표되는 수정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의 하향 조정은 당연하지만, 1%를 하회하지는 않을 것.

     

    IMF는 4월 수정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1.0%로 전망. IMF의 각 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각국의 중앙은행과 정부의 전망을 기반으로 해서 자체 수정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5월 발표될 수정전망에서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까지 하향 조정할 수 있음. 다만, 지난 4월 18일 정부는 12.2조원의 추경안을 발표했는데, IMF는 추경안을 반영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음.

     

    12.2조원의 추경은 성장에 +0.1%p 미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성장률은 적어도 1.1%. 또한, IMF가 전제한 관세는 트럼프가 관세를 10%로 낮추고 90일 유예를 결정하기 전. 관세율은 낮아졌으며 최근 트럼프가 먼저 중국에 먼저 협상의 손을 내밀면서 관세율은 더 낮아질 수 있음. 관세에 대한 센티멘트는 최악을 지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5월 발표될 수정전망은 1.2~1.3% 내외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물론, 1% 초중반으로 성장률이 부진한 만큼 금리인하 기대감은 지속될 수 있음. 다만, 고민해야 하는 것은 금리인하 여력. 한은은 1분기 성장이 부진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4월은 기준금리를 동결. 표면적으로 가계부채 우려와 환율 변동성 확대 그리고 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것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인하 여력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 한은도 당장은 5월 인하 시사 등 완화적인 스탠스를 보이고 있지만, 점차 경기를 대응한 추가 인하 기대감은 축소될 것 (4/17)

     

    — 더욱이 6월 3일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가운데, 현재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새로운 정부는 경기 부양에 중심을 두고 재정정책을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정부가 12.2조원의 추경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선 이후 2차 추경 가능성도 열어놔야 하며 8월말에 발표되는 2026년 예산안에서도 경기 부양을 위해 확장적인 재정기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

     

    — 지금 당장 경기를 위한 재정지출의 역할이 크지 않아 한은은 경기 부양을 위해 인하를 단행하고 있지만,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한 모습을 보인다면 한은은 경기보다는 물가 및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에 더 무게를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으로 예상. 당분간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지속되겠지만, 대선 이후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및 신정부에서의 확장적인 재정지출을 반영하면서 금리는 베어 스티프닝이 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 유지 

     

     

     

     

     

    ■  마오쩌둥, 덩샤오핑, 그리고 시진핑… KB

     

    ㅇ 마오쩌둥 vs. 덩샤오핑 vs. 시진핑

     

    중국의 현재 정책적 대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진핑 주석이 3연임을 통해 사실상의 독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중국 역사에서 독재를 했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은 2명인데,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이다. 하지만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독재와 시진핑 주석의 독재에는 명확한 차이가 하나 있는데, ‘구체적인 성과’가 없다는 것이다. 마오쩌둥은 건국의 아버지이고, 덩샤오핑은 중국 경제의 총설계자로 불리지만, 시진핑 주석은 어떻게 평가될 수 있을까?

     

    독재의 정당성을 위해 ‘구체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면, 중국인들이 수긍할 만한 성과는 무엇일까? 2가지 정도를 떠올릴 수 있는데, ① 하나의 중국 (대만 흡수통일)을 완성하는 것과 ② 당면한 문제인 미국과의 패권전쟁에서 이기거나 최소한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G2체제를 공고히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가 반영된 것이 시진핑 주석의 2가지 꿈 (강군몽, 중국몽)이다

     

    ㅇ 1980년대 일본과 2020년대 중국의 차이 : 중화사상.

     

    먼저, 하나의 중국을 완성하는 것은 실제 전쟁으로 이어지진 않길 바라지만, 불확실성 관점에서는 고려해야 할 변수다. 이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점은 2022년 버크셔 해서웨이가 TSMC에 투자한 적이 있었는데, 1~2분기 만에 전량 매도하면서 워런 버핏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매도 이유로 지적했다는 것이다. 대만 불확실성을 고려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겠다.

     

    한편, ‘미국과의 패권전쟁에서 이기거나 최소한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G2 체제를 공고히 하는 것’은 지금의 관세전쟁에서 특히 고려해야 할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은 맥킨리 대통령의 방식을 따를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는 1980년대 일본의 플라자 합의와 같은 굴욕적인 협상은 불가할 것이다. 중국인들은 역사적으로 중화사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굴욕적인 항복을 하는 통치자에게는 거부감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는 설령 중국의 상황이 불리하더라도, 최대한 강경하게 저항함으로써 미국과의 협상에서 동등한 위치에 서려고 할 것이다. 이는 곧 미국과 중국 간 관세 협상 분위기가 일부 개선될 수는 있으나, 일정 수준의 한계를 가진 협상일 수밖에 없음을 시사한다. 게다가 장기적으로는 계속해서 기술패권전쟁, 공급망 분리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ㅇ 관세율 변화의 기대감과 한계 :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 145% → 50~65%]

     

    미국과 중국 간 관세협상에 대한 긍정적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는 듯 하지만, 문제는 관세전쟁 본격화 전과 비교했을 때다.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이 145%에서 50~65%로 낮아지는 것이 ‘현재 대비’로는 개선되는 것이 맞지만, 관세전쟁 본격화 전 대비로는 상당히 높아진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세계화 시대의 성장주’라는 시각에서 탈피해 ‘탈세계화 시대 (제국주의 시대)의 가치주’가 되었다는 시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겠다.

     

     

     

     

     

     

    ■ 한국항공우주 : 도약의 시간이 왔다 -한국

     

    ㅇ 영업이익 컨센서스 21.7% 하회:

     

    연결 매출액 7,281억원(-1.6% YoY), 영업이익 483억원(+0.6% YoY, OPM 6.6%)을 기록할 것이다.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7%와 21.7% 하회하는 것이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이유는 주요 양산 사업의 매출 인식 시점이 하반기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주요 양산 사업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개선 될 것이다. 또한 지난 4분기 고객사인 보잉 파업 영향으로 부진했던 기체부품은 납품이 정상화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반영한 기체부품 매출액 추정치는 1,949억원(-4.9% YoY)이다.

     

    ㅇ 2025년은 성장의 해:

     

    2025년을 기점으로 실적 개선될 것이다. 주요 방산 수출 사 업의 진행률 인식 속도 증가와 기체부품 부문 회복으로 2025년 영업이익은 3,429억원(+42.4% YoY, OPM 8.7%)을 기록할 것이다. 신규 수출 계약 체결 가 시성 역시 높은 상황이다. 중동 수리온 수출 계약과 동남아시아 FA-50 수출 계 약이 연내 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2024년 초도 양산 계약을 체결한 KF 21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추후 수출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다

     

    ㅇ 명확한 성장성 보유: 목표주가를 97,000원(목표 PER 26.4 배)으로 44.8% 상향.

     

    2026년 EPS에 유럽 항공 방산 업체 2026년 PER 평균 을 적용했다. 유럽 업체들과 비교해 동일한 수준의 이익 증가율과 수익성을 지니 고 있다. 이에 더해 FA-50을 기반으로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넓은 지역을 아 우르는 수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5년을 기점으로 수리온과 KF-21 등으로 수출 가능 품목이 확장되면서, 수출 증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 이다.

     

     

     

     

    ■ 두산에너빌리티 : 불확실성 시대의 확실한 해답 - KB

     

    ㅇ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34,000원

     

    2027년부터 두산에너빌리티가 대형 원전, SMR, 가스 터빈 등 3가지 주력 산업 모두에서 수주와 실적 성장판이 본격적으로 열리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판을 바꾸는 핵심 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장기 관점에서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의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1분기 매출은 3.6조원 (-11.7% YoY, -21.2% QoQ), 영업이익은 2,548억원 (-28.8% YoY, +8.5% QoQ), 지배주주 순이익은 1,116억원 (-22.6% YoY, 흑전 QoQ)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영업이익에 부합할 전망이다. 에너빌리티 부문 매출은 석탄화력 관련 EPC 프로젝트 감소에 따른 외형 축소 (-14.5% YoY)가 불가피하나, 저수익 부문의 매출 감소는 오히려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지며 1분기 영업이익 개선 (+7.8% YoY)에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차세대 성장 동력은 ① 대형 원전 수요 급증, ② 급성장 기대되는 SMR, ③ 예상보다 빠른 가스 터빈의 해외 진출 가시화 등이다.

     

    미국과 유럽의 에너지 독립성 및 전력 공급의 안정성 확보 중요성이 부각되며 원전이 유일한 전력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체코 원전 수출 계약이 올 2분기 중 이뤄지고, 2027년부터 매출 기여 본격화를 예상한다. 또한 전략 파트너인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폴란드,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등에 신규 원전 건설계획 추진도 긍정적이다.

     

    특히 SMR 분야에서 뉴스케일, X에너지, 테라파워 등과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2030년 SMR 상용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어 2027년부터 SMR 주기기 모듈에 대한 수주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가스터빈의 경우, LNG 발전소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부족 심화로 2027년 해외 진출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5월 말 미 국가에너지지배위원회 (NERC)는 SMR 및 LNG 중심의 신에너지 정책 발표가 예상되어 SMR과 가스 터빈 경쟁 우위를 확보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 리테일 : 작년보다는 모든 것이 유리한 상황 -한국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ㅇ 출산율 회복이 이어지는 중

     

    2023년 0.72명까지 떨어졌던 출산율(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 되는 평균 자녀 수)이 올해 들어 회복 중이다. 2025년 1월 출산율은 0.88명을 기 록했고 2월에도 0.82명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으로 0.8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출 산율의 반등은 유통 섹터에 긍정적이다. 소매산업이 주된 시장인 유통 기업한테 출산율의 하락은 밸류에이션의 하락 요인이기 때문이다. 올해 섹터의 주가가 반등 하긴 했지만 지난 10년을 놓고 보면 주가는 지속적으로 우하향했다. 향후 출산율 의 회복이 이어진다면 유통 섹터의 밸류에이션 또한 회복될 수 있다.

     

    ㅇ 작년부터 이어져온 경쟁 완화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

     

    작년 티메프 사태 이후로 소매산업 내 경쟁 완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가 공동 매입(마트와 트레이더스의 상품을 공동으로 매입하여 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진행하기 전임에도 2024년 하반기 할인점의 GPM이 개선되었는데(+48bp YoY), 이는 온라인 산업 성장률 둔화와 티메프 사태, 그리고 쿠팡의 전략 변화(ex. 국내 는 3P 중심 확대, 해외 사업에 집중) 등에 따라서 산업 내 경쟁이 완화되었기 때 문이다. 올해 온라인 산업의 유의미한 성장률 반등(24년+ 7.1% YoY, 25F +6.3% YoY)은 어렵고 홈플러스 사태 또한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쟁 완화와 이에 따른 유통 업체의 수혜는 지속될 걸로 예상한다.

     

    ㅇ 낮은 기저까지 생각하면 유통 기업 한두개는 가지고 있어야

     

    출산율이 반등하고 산업 내 경쟁 완화가 지속된다고 해도 유통 섹터의 TAM(Total Assessable market)이 단기간에 커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쿠팡의 등장 이후부터 지난 10년간 유통사의 TAM은 감소했기 때문에 줄어들지 않는 것만으 로도 섹터에 긍정적이다.

     

    유통섹터에서는 이마트를 탑픽으로, 차선호주로 현대백화점과 롯데쇼핑을 유지한다. 내수 소비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생필품 매출 비중이 높은 할인점 을 선호한다. 다만, 유통은 바스켓 움직임이 강한 섹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사한 움직임을 보일 걸로 예상한다.

     

    올해 유통섹터의 주가가 양호했던 이유 중 하나는 작년 소매산업의 기저가 매우 낮기 때문이 다(2024년 -0.1% YoY vs CPI +2.3% YoY). 분기별로 봤을 때 기저가 가장 낮은 분기는 2분기/4분기이기 때문에 올해 유통사의 실적은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인 개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 유니드 :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은 실적 - IBKS

     

    ㅇ 1Q25 Review: OP 287억원, 컨센서스(224억원) +28% 상회 전사차원 영업이익 287억원(QoQ +130.5%, YoY +4.4%)으로 컨센서스 상회.

     

    ㅇ 국내 OP 187억원으로 QoQ +233.9% 기록 : 전분기 일회성비용 소멸(정기보수, 성과급 등)에 따른 기저효과 및 주요 제품 스프레드 반등(수산화칼륨 118.2달 러/톤, QoQ +21.6%)에 기인. 계절적 성수기 접근에 따른 판매량 증가(QoQ +5%, YoY +4%) 및 해상운임 하락(1Q25 SCFI 평균 1,761.9, QoQ -21.9%)에 따른 판관비 감소(30억원 추정) 또한 실적 개선에 기여

     

    ㅇ 해외 OP 92억원(QoQ +43.8%, YoY +10.2%)으로 3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 : 25년 2월 춘절 이후 염화칼륨 가격 반등과 함께 스프레드 개선 본격화. 중국 내 수산화칼륨 및 탄산칼륨 판가 QoQ +10% 이상 상승. 단, 3월 이후 염소가격 하락에 따른 적자폭 증가로 스프레드 개선효과 일부 상쇄. 2H24 가동을 시작한 CPs 공정 가동률 상승(4Q 50% → 1Q25 65%)은 긍정적이나 염화파라핀(987.1달러/톤, QoQ -2.3%) 및 염소가격 약세로 적자폭 확대.

     

    ㅇ 2Q25 예상 OP 345억원으로 QoQ +20.3% 개선 전망. : 실적 개선 근거 는 1) 염화칼륨 가격 상승에 따른 수산화칼륨 스프레드 강세 지속, 2) 해상운임(25년 4월 SCFI 평균 1,385, QoQ -21.4%) 및 전기료 하락에 따른 원가절감, 3) 신규공장(UHC, 9만톤) 가동률 상향에 따른 고정비 감소.

     

    벨라루스/러시아의 공급 감소 우려 등의 요인으로 중국 염화칼륨 가격이 연초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25년 3월 이후 중국내 염소가격 약세 지속되며 염소부문 적자폭 확대우려 있지만 염화칼륨 수급강세로 적자폭 상쇄 전망. 2Q25 러시아 우랄칼리 (Uralkali) 정기보수로 염화칼륨 생산량 감소(30만톤). 중국 역시 4월 이후 염화 칼륨 가격 소폭 조정 있었으나, 연초대비 25% 이상 강세 지속중. 이익체력 관 점에서 화학 업종 내 안정적인 선택지로 판단.

     

    벨라루스 국영기업 벨라루스칼리는 Soligorsk-4 광산의 신규장비 설치를 위한 대규모 정비를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 중. 1월 시작된 정비는 약 6개월 소요될 예정으로, 최대 100만톤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 이 광산에서 생산되는 백색 표준 염화칼륨은 대부분 중국으로 수출. 또한, 러시아의 우랄칼리는 올해 2분기 및 3분기에 3개 광산에서 정비를 진행하며 최소 30만톤 이상의 생산감소가 예상. 이에 따라 중국의 공업용 칼륨 가격은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해 2분기에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ㅇ 2025년 영업이익 YoY +46% 증가 추정. 연간 사상 최대치 위협할 것 : 목표주가 12만원

     

    COVID-19 이후 경기 부양 덕에 기록한 2021년 영업이익 1,489억원과 러-우 전쟁에 따른 수혜를 누린 2022년 영업이익 1,479억원 에 근접할 수 있는 배경은 Capa. 당시 생산능력은 68만톤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울산2차 /중국 UHC 증설을 통해 총 Capa가 81만톤으로 약 20% 늘어났음. 중국 CPs 신규 가동에 따른 염소의 적자폭 축소 가능성도 감안해야 함.

    당시 대비 긍정적인 또 하나의 포인트는 최근 미국의 전력 부족과 2027~30년 원유 생산량 Peak Out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는 기술로 탄소포집이 메이저 에너지 업체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 당시 대비 내러티브는 더욱 강해지. 중국법인의 매출 대부분이 내수용이며, 한국법인 매출 중 미국향 비중은 7%에 불과해 관세전쟁 속 상대적 안전지대라는 점도 긍정적. 향후 탄소포집 시장의 성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Re-Rating 가능성, 실적의 뚜렷한 개선, 2025년 추정 ROE 9.8% 등 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PBR 0.49배, PER 5.26배로 절대 저평가 상태.

     

     

     

     

      제이브이엠 : 1분기 승리 요인은 수출 -IBKS

     

    ㅇ 1Q25 Preview

     

    1분기 동사 실적을 매출액 428억원(+7%, YoY), 영업이익 86억원(+18.2%, YoY)으로 전망함. 매출액 대비 이익 성장이 두드러진 이유는 이익률이 좋은 수출 실적이 내수 보다 더 개선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4분기는 동사의 계절적 성수기로 최근 2년간 4분기 실적은 수출이 내수를 앞서며 이익률 개선세가 나타났음. 동사는 4분기를 제외하면 수출 실적이 내수를 넘어선 적이 없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사상 처음으로 수출이 내수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됨.

     

    1분기 수출 호조를 예상하는 근거는 지난해 말 출시한 신제품 COUNTMATE가 북미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기 출시된 MENITH 또한 출시 3년 차에 접어 들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

     

    ㅇ 2Q25 실적은 더 개선될 것

     

    동사는 4월 1일부로 국내 제품 가격 10% 인상을 발표함. 판매 가격 상승은 글로벌 원재료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가격 인상 발표 이전에 국내 고객사들의 대규모 선(先)발주가 이뤄져 사전 주문 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동사의 올해 실적의 강도는 4Q > 2Q > 1Q > 3Q 순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수출 실적 개선과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이익률은 연간 20%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ㅇ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함. 성장 속도가 시장 기대치 보다 살짝 늦는 감은 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확실히 우상향하고 있고 수출 실적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인 것으로 판단됨.

     

     

     

    ■ 쏠리드  :  중요한 건 이벤트, 올 여름 뜨거운 한해 보낼 것 -하나

     

    ㅇ 매수/목표가 15,000원 유지, 단타 말고 장타하세요

     

    쏠리드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15,000원을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2024 년과 달리 2025년도에는 기저가 낮아짐에 따라 이익 증가로의 전환이 예상되고, 2) 최근 미 국 오픈랜 시장이 서서히 활성화되는 양상이며, 3)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 통신 장비 및 부품 제재 강화에 따른 상대적 수혜가 예상되고, 4) 양자암호통신 시장 태동에 따른 Multiple 정 상화가 기대되며, 5) PBR 수준으로 보면 역사적 저평가 상황이기 때문이다.

     

    쏠리드의 경우 장기 투자가들의 유입이 부진한 가운데 단기 수급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실적 흐름, 이벤트 발생 시점, 밸류에이션으로 보면 주가가 강한 하방경직성을 갖춘 가운데 1년 이상 장기 투자할 경우 높은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투자유망하다는 판단이다. 단기 투자보단 높은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장기 매수로 대응함이 좋을 것 같다.

     

    ㅇ 2025년 이익 증가 전환 예상, 장기 실적 기대감 높아질 것

     

    쏠리드는 2024년 연간 영업이익 YoY 감소하였다.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우수한 실적이었지 만 2023년 기저가 너무 높았던 탓이 컸다. 유럽/일본 매출이 양호한 모습을 지속하고 국내 매출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나타냈지만 미국 매출 부진이 추가적인 이익 성장을 제한했다. 하지만 2025년도엔 다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낼 전망이다. 유럽 및 일본수출이 호조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 수출 물량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중국 통신 장비 및 부품 제재 이슈로 국내 업체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픈랜 시장 확대가 올 해 들어 본격화되고 있고 가을 주파수 경매가 예상되어 상반기 매출도 나쁘지 않겠지만 하 반기 이후 미국 수출 물량 증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낙관적으로 본다면 2025년 하반기 이 후 국내 매출 전망도 밝아 2025년 쏠리드 영업이익 증가 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ㅇ 주가 상승 재료 넘쳐나는 상황, 통신장비 업종 내 주도주 역할 지속할 전망

     

    지난 3년간 쏠리드는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주가 상승이 이뤄지지 못했다. 국내 통신장비 업종 실적/주가가 부진한 것이 주된 이유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연초부터 대 량거래를 수반하면서 주가가 바닥을 탈피하는 모습을 시현 중이다. 여기에 새로운 재료가 발생하고 있다. 양자암호통신 시대 개막/오픈랜 성장 관련주로 급부상 중이다.

     

    그런데 PER, PBR로 볼 때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다. 과거 2018~2020년 5G 시대 개막 기대감으로 국내 통신장비 업종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할 당시 쏠리드는 주도주로서 각광 받았다. 실적 흐름, 재료, 밸류에이션으로 볼 때 2025년도에도 쏠리드는 통신장비 업 종 주가 상승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RFHIC : 현재 Multiple로 보면 장기 주가 상승 폭 클 수 있다 -하나

     

    ㅇ 목표가 25,000원 유지, 현 가격대에선 단기 투자매력도 역시 높다

     

    실적 호전 양상이 본격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월 이후 단기 주가하락 폭이 크게 나타난 상황이라 투자 유망해 보인다. 

     

    RFHIC에 대한 추천사유는 1) 독과점 구조의 산업 특성, 높은 진입 장벽, 성수기 진입시 폭발적인 이익 성장 도출 가능성 등을 감안시 과도하게 낮은 PBR을 형성 중이며, 2) 2025년 방산 부문 매출 호조에 이어 2026년도엔 통신부문 실적 호조로 장기 가파른 이익성장 추세에 진입할 전망이고, 3) 주파수 경매 이후 미국시장 확대, 중국 장비/부품 수출 제재 심화, 삼성전자 M/S 회복의 최대 수혜주이기 때문이다.

     

    ㅇ 현재는 방산이 좋고 내년엔 통신 부문이 크게 좋아져

     

    2024년 RFHIC는 적자 기록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간 연결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 방산부문 수출 호조가 결정적이었다. 이러한 방산 매출 증가양상은 향후에도 지속 될 전망이다.

     

    2025년 892억원, 2026년도 1,06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중 절반 이상을 방산에 서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극도의 부진 양상을 나타내던 통신부문은 드디어 2025년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호전 양상을 나타내면서 2026년 이익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2025년 가을 주파수 경매 이후 버라이즌을 중심으로 미국시장이 큰폭의 성장세를 나 타내면서 삼성전자향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향 매출액은 2025년 560억원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내다가 2026년도엔 815억원으로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미국 중국 장비/부품 규제 강화, 오픈랜 관련 매출액 증가로 당초 예상보다 통신 부문 매출액이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2025년 4분기 이후 통신 부 문 매출액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ㅇ 2025~2026년 실적 흐름, 진입 장벽 감안하면 현재 PBR은 지나치게 낮은 수준

     

    현재 RFHIC PBR은 1.0배 수준을 기록 중이다. 역사적인 저점 수준이며 5년 전 대비 1/4 수 준으로 낮아졌다. 지속적인 흑자 기록으로 자본 총계는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냈지만 주가는 펀더멘탈 악화를 감안해도 지나치게 높은 낙폭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한국 5G 추가 주파수 경매를 앞둔 현 시점에서는 RFHIC가 어느 정도의 Multiple을 받는 것이 합당하 느냐는 본질적인 고민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고주파수에서 필수 핵심 부품인 Gan TR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글로벌 업체이고 과점화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네트워크 장비 시장 본격 확장시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나타내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PBR 3배까지는 무난히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현 주가 수준에서는 장기는 물론 단기적으로도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판단이다.

     

     

     

     

    ■ 원텍 1Q25 Preview: 낮은 기저 효과 + 실적 회복의 시그널 -한국

     

    ㅇ 1Q25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28억원(+45.1%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25억원 (+87.8%, OPM 38.0%)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컨센서스를 4.6%, 15.4% 상 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1분기부터는 2024년의 낮은 실적 기저가 본격화되며, 성장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작년 1분기는 자회사의 매출 인식 시점 차이와 내 수 및 브라질 판매 둔화로 영업이익 기준 -50.8%의 어닝 쇼크를 기록했던 분기이다.

     

    이러한 기저 효과에 더해, 작년 하반기부터 나타난 내수 회복세가 이어지고, 태국을 중심으로 한 RF 장비 수출 호조가 더해질 전망이다. 한편 수익성 측면에 서는 지난해에 발생한 브라질 장기미수채권에 대한 대손 충당금 환입이 전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반영되어, 영업이익률이 3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ㅇ 확인되는 실적 개선세

     

    실적은 1) 2024년 부진 요인의 완화, 2) 신규 수출 성과 확대, 3) 안정화될 ASP 하 락 추세의 세 가지 요인이 작용하며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1) 내수는 지난해 하반 기부터 진행한 프로모션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고, 전분기 선적이 없었던 브 라질 라비앙 수출도 올해 1분기부터 재개됐다. 2) 브라질 올리지오X, 미국 라비앙 매출이 올해 온기로 반영되고, 3) 작년 내내 RF 장비와 소모품 가격의 하락이 이어졌던 만큼, 올해 추가적인 하락 여지는 낮다고 판단한다.

     

    다만 국내 RF 및 브라질 EBD 시장은 국내 업체들 간 경쟁 강도가 높은 만큼, 지난해 부진을 야기했던 요소가 추세적인 회복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ㅇ EPS와 밸류에이션 멀티플 회복 추세 : 목표주가를 10,000원으로 25.0% 상향.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수출 모멘텀 들이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면서 EPS가 상향 조정되는 중이며, 12MF PER 10배 초반까지 하락했던 밸류에이션도 현재 19배로 리레이팅이 진행되고 있다. 수출 성과 와 낮은 기저로 올해 EPS 성장률 +18.6%(vs. ‘24년 -25.9%)가 전망되는 만큼, 12MF PER Target Multiple을 미용 의료 Peer 25F 평균인 24배로 상향한다.

     

     

     

     

     

    ■ 오늘스케줄 - 04월 24일 목요일

    이재명, 호남 방문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합의기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4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5월 국고채 및 재정증권,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계획

    월드IT쇼(WIS)
    세계골관절염학회(OARSI 2025) 개최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현지시간)
    트럼프, 우크라이나와 광물협정 서명

     

    현대차 실적발표
    LG전자 실적발표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HDC현대산업개발 실적발표
    SK하이닉스 실적발표
    포스코DX 실적발표
    HD현대미포 실적발표
    HD현대인프라코어 실적발표
    HD현대마린솔루션 실적발표
    HD한국조선해양 실적발표
    HD현대중공업 실적발표
    KB금융 실적발표
    KG스틸 실적발표
    JB금융지주 실적발표
    포스코퓨처엠 실적발표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발표
    포스코스틸리온 실적발표
    삼성에스디에스 실적발표
    삼성E&A 실적발표
    삼성중공업 실적발표
    POSCO홀딩스 실적발표
    제주은행 실적발표
    한화솔루션 실적발표
    현대제철 실적발표

     

    위메이드맥스, '프리프 유니버스' 한국 정식 서비스 출시
    로킷헬스케어 공모청약
    나우로보틱스 공모청약
    원일티엔아이 공모청약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상호변경(인스웨이브)
    인콘 거래정지(감자)
    DB금융스팩11호, 거래정지(피흡수합병)
    대신밸 런스제15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SDN 추가상장(CB전환)
    디와이디 추가상장(BW행사)
    나인테크 추가상장(CB전환)
    바이오플러스 추가상장(주식전환)
    휴먼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청담글로벌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더즌 보호예수 해제
    데이원컴퍼니 보호예수 해제
    아스테라시스 보호예수 해제
    와이즈넛 보호예수 해제
    코디 보호예수 해제

     

    美) 3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美) 3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美) 3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현지시간)
    美) 4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7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독일) 4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P&G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길리어드사이언스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1~26일 : IMF·WB 연례 춘계회의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5일 : 한국 1Q25 GDP속보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28일 : 캐나다 조기 총선
    04월29일 : 일본 쇼와의 날 휴장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
    05월중 : 마이크로소프트빌드2025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05월03~05일 : 버크셔해서웨이주주총회
    05월03~06일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13일 : MSCI분기리뷰
    05월13~16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FTSE 연간 리뷰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
    06월중 : 애플 WWDC 
    06월03일 : 대선일
    06월04일 : 연준베이지북공개
    06월04~05일 : ECB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6월06~08일: 현충일 및 토·일요일
    06월09~13일: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06월12일 : 한국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15~17일 : G7정상회의(캐나다)
    06월16~17일 : BOJ 통화정책회의
    06월16~19일 : 바이오USA
    06월17~18일 : 미FOMC(경제전망)
    06월19일 : 미국 준틴스데이(노예제도종식기념일)휴장
    06월19일 : BOE 통화정책회의
    06월24~26일 : NATO정상회의
    06월26~27일 : EU정상회의

     

     


    ■ 미드나잇뉴스

     

    ㅇ 23일 뉴욕증시에서 다우+1.07%, S&P+1.67%, 나스닥+2.50%, 러셀+1.53%, 필 반도체+3.96%.  미국이 중국에 유화적 입장을 보인 데 이어 대중 관세를 절반 이상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

    ㅇ S&P 글로벌에 따르면 4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0.7로 전달 확정치 50.2 대비 0.5포인트 상승함.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1.4로 전달 확정치 54.4보다 3.0포인트 상승함 (Bloomberg)

    ㅇ 미국 상무부는 3월 신규 주택 판매 건수가 연율 기준 72만4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3월 신규 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40만 3,600달러, 평균 판매 가격은 49만 7,700달러로 추산됨 (CNBC)

    ㅇ 4월 유로존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9.7로 전월 51.0보다 하락함. 서비스 부문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2024년 2월 이후 거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활동이 성장 대신 위축됐다고 설명됨 (bloomberg)

    ㅇ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무역 전쟁을 완화하기 위해 관세를 50~65% 수준으로 대폭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됨 (WSJ)

    ㅇ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일본과 무역협상에서 특정 환율 목표를 설정하진 않은 것이라고 밝힘. 관세, 비관세 장벽, 환율 조작, 노동 및 고정자본 투자에 대한 정부 보조금 등 여러 요인들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언급함 (Reuters)

    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입품에 대대적으로 부과하고 있는 관세를 낮추도록 로비할 것이라고 밝힘. 머스크는 계속 높은 것 보다는 낮은 관세를 옹호할 것이며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발언함. 또한 앞으로 자신이 수장인 정부효율부(DOGE) 보다 테슬라에서 보내는 시간이 현저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함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관세협상에 대한 낙관론을 내놓은 데 대해 중국은 대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는 종전 입장을 되풀이함.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이 진정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위협과 협박을 중단하고 평등과 존중, 호혜의 기초 위에서 중국과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닛산자동차가 중국에서 2026년 말까지 100억위안(약 1조953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밝힘. 닛산은 현지 기업에 맞설 수 있는 신형 차량을 늘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경쟁력을 회복한다는 목표임. 떠힌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상하이 국제 모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트럭인 ‘프론티어 프로’를 공개, 올해 내 중국에서 출시하고, 해외 진출도 추진할 계획임

    ㅇ BMW는 자사 차량에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의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힘. 도요타, 폭스바겐,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글로벌 자동차 대기업들도 딥시크 제품은 아니지만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자율주행 모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AI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음

    ㅇ 알리바바와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중국 기술 대기업들이 올해 수십억 달러(수조원)어치의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 H20을 확보했다고 보도됨. 이들 기업은 내달 말까지 약 100억 달러(약 14조2천억원)어치의 H20을 보내 달라고 엔비디아에 요청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달 H20의 중국 수출을 제한해 실제 출하 물량은 이보다 적었다고 밝혀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1.44%, MSCI 신흥지수 ETF +1.15%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96% 상승, 러셀2000지수 +1.53%, 다우 운송지수 +1.06%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보합.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20.6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427.2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24.30원을 기록. 

     

    ~~~~~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폭 상승과, 뉴욕증시 마감후 미 지수선물의 급등 영향이 어어지며 큰폭 상승출발, 외인이 수급을 주도하며 오전장에 추가상승, 오후장에 횡보하며 마감. 24~25일 미국과 관세협상 불확실성이 있지만, 밤사이에 베센트의 "가까운 시일내 대중 무역전쟁 완화"라는 시장을 달래는 발언과, 트럼프의 파월 해임생각 없음, 중국에 대한 관세인하 가능성 발언 영향에, 외인은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에서 헤지 포지션의 일부 환매수 청산으로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는 추가상승. 외인 글로벌 패시브자금이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지속적 매물출회에 수급이 부정적이었으나, 선물시장에서 외인 매수의 거래상대방으로 물량을 떠안은 기관들이 헤지를 위해 코스피 현물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

    코스피는 +1.34%내외로 출발후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여 9:35경 +0.82% 저점 기록, 이후 재상승하며 13:00경 +1.54%에서 횡보하다가 +1.57% (2525.56p)로 마감. 코스닥은 +1.10%내외로 출발후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여 9:35경 +0.54%저점 기록, 이후 지속적으로 재상승하며 +1.39% (726.08p)로 마감.

     

    주가 변동이 종료된 15:31분 시점으로 수급을 살펴보면, 외인은 코스피에서 -2055억 순매도, 지수선물에서 +5368억 순매수, 주식선물에서 +1777억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주도. 지수선물에서 외인매수의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3728억 순매도하고 개인이 -1596억 순매도하며 물량을 떠안음. 주식선물에서 외인매수의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1310억 순매도하며 물량을 떠안음. 기관은 주식선물과 지수선물에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 현물 +6817억 순매수로 헤지하며 지수상승에 일조.

     

    상승업종은 2차전지,화학,철강>반도체와 정보기술>자동차>의류,레저>지주,상사,운송,조선>전력인프라,신재생>건설,건설장비,건자재>은행금융 순. 반면 하락업종은 음식료,화장품,리테일>미디어컨텐츠>방송통신 순. 정부의 전남 신안지역 풍력단지조성, 이재명 대선후보의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강원도를 수소에너지 산업을 집중육성하겠다는 의지표명에 전력인프라와 수소, 신재생에너지업종 강세. 머스크의 테슬라 경영복귀 기대에 LG엔솔등 2차전지주 강세. 메모리 반도체 현물가 상승과 SK하이닉스의 차세대 CXL D램 고객 인증등의 소식에 반도체와 반도체소부장 업종 상승.  대한항공이 1조 육박 UH-60 성능개량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상승. 

     

    ~~~~~

    오늘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을 예상.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1.07%,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2.50% 상승.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 지수선물은 +0.24% 상승하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96% 상승하였으며 한국물ETF는 +1.44% 상승. 전일 코스피 +1.57% 상승으로 선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 출발은  보합수준 출발후 매물을 소화하며 관세 협상 소식에 주의를 집중할 것으로 예상.

     

    한-미 관세협상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간밤의 트럼프의 시장을 달래는 발언은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의 청산압박을 높이는 요인으로 매수우위를 예상. 글로벌 패시브자금의 코스피 현물 매도세는 뚜렷한 개선시그널이 없는 가운데 매도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전체적으로 장중 수급흐름은 중립이하로 평가.

     

    미 4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50.2보다 개선된 50.7로 발표, 서비스업 PMI는 54.4에서 51.4로 위축. 관련 지표를 발표한 S&P에서는 사업활동 성장이 급격히 둔화됐고, 전망에 대한 낙관론도 크게 하락했다고 언급. 판매가격은 1년내 가장 빠르게 상승해 물가 부담이 높아짐. 연준도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 대체로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경기침체 징후에 물가상승압력을 높이는 지표결과에  발표직후인 23:00경(한국시간)부터 금리급등, 달러강세, 상승하던 증시는 상승폭을 반납하는 것으로 반응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0.60%상승하고 달러인덱스는+0.72%상승하고 WTI유가는 -3.92%하락. 매크로흐름은 오늘 한국증시흐름에 부정적. 

    트럼프 관세의 불확실성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피크를 지나고 있다고 평가. 증시역시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보며 하락시마다 저가 뷴할매수로 대응할 필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기업들이 대거 실적발표에 나서면서 장중 실적발표에 주가가 반응할듯. 

    2분기 증시키워드는 금리하락수혜, 수출성장, 한한령 해제 기대, 중국소비전환, 밸류업, 추경에 따른 내수소비증가로 선정. 관련업종은 대형 헬스케어,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소프트AI, 미디어컨텐츠, 조선&방산, 로봇, 전력인프라, 리테일, 자동차, 화장품, 음식료. 이들종목은 하락시마다 분할매수대응을 제안. 

     

    ~~~~~
    ㅇ 간밤 뉴욕증시 요약 

     

    트럼프는 전일 장 마감 후 SEC 대표 취임식에서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상당히 빠르게 합의에 도달 할 것' 이라고 주장. 더불어 높은 관세는 펜타닐 등의 영향으로 부과돼 향후 '크게 낮아질 것' 임을 언급. 이에 시장은 트럼프가 중국과의 협상을 통해 불확실한 무역 분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대. 더불어 일부 언론에서 백악관이 무역분쟁 완화를 위해 대 중국 관세를 145%에서 50~65%로 낮추는 부분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이에 주식시장이 강한 상승을, 달러화는 강세를, 국채 금리는 하락하는 모습이 진행. 

    그러나 장중 베센트 재무장관이 트럼프가 중국 관세를 일방적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제안한 적은 없다고 발표. 관세 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과 보조금 포함한 여러 요소를 검토중이라고 언급. 다만 미-중 모두 높은 관세가 지속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서로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 이와 함께 협상의 완전 타결까지는 2~3년이 걸릴 수 있다며 협상은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 결국 베센트는 이날 언론 보도된 대 중국 관세 하향 조정에 대해 반박. 이에 미 증시는 상승을 반납하고 물가 불안과 겹친 국채 금리의 반등을 야기

    ​백악관 대변인도 중국과는 공정한 무역협정이 체결될 것이며 먼저 관세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관세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 결국 베센트 장관이나 백악관 대변인도 중국과의 관세 인하는 당장 없을 것이며 시간을 두고 살펴봐야 함을 보여줌. 그럼에도 양국 모두 협상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는 점에 시장은 주목하며 주식시장은 여전히 견조. 한편, 장 마감 후 일부 언론에서는 트럼프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자동차 부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할 예정이라고 발표. 이에 시간 외 자동차 업종 상승.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24%
    달러가치 : +0.72%
    엔화가치 : -1.10%
    원화가치 : -0.49%
    WTI유가 :  -3.92%
    미10년국채금리 +0.6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트럼프로 상승했지만, 베센트 발언으로 상승 일부 반납

     

    ㅇ 다우+1.07%, S&P+1.67%, 나스닥+2.50%, 러셀+1.53%, 필 반도체+3.96%


    23일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중국과의 무역 협상 관련 기대를 높이는 발언과 관세율 인하를 추진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상승 출발. 특히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이를 주도. 그러나 베센트 재무장관이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관세 인하할 것이라고 제안한 적은 없다며 언론 보도 내용을 정정하자 국채 금리가 상승 전환하고 주식시장도 상승을 일부 반납. 결국 시장이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 속 트럼프와 베센트의 발언으로 등락

     

    ~~~~~~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베센트의 발언, 경기둔화, 그래도 협상

    전일 장 마감 후 트럼프는 장 마감 후 SEC 대표 취임식에서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상당히 빠르게 합의에 도달 할 것' 이라고 주장. 더불어 높은 관세는 펜타닐 등의 영향으로 부과돼 향후 '크게 낮아질 것' 임을 언급. 이에 시장은 트럼프가 중국과의 협상을 통해 불확실한 무역 분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대. 더불어 일부 언론에서 백악관이 무역분쟁 완화를 위해 대 중국 관세를 145%에서 50~65%로 낮추는 부분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이에 주식시장이 강한 상승을, 달러화는 강세를, 국채 금리는 하락하는 모습이 진행. 

    그러나 장중 베센트 재무장관이 트럼프가 중국 관세를 일방적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제안한 적은 없다고 발표. 관세 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과 보조금 포함한 여러 요소를 검토중이라고 언급. 다만 미-중 모두 높은 관세가 지속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서로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 이와 함께 협상의 완전 타결까지는 2~3년이 걸릴 수 있다며 협상은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 결국 베센트는 이날 언론 보도된 대 중국 관세 하향 조정에 대해 반박. 이에 미 증시는 상승을 반납하고 물가 불안과 겹친 국채 금리의 반등을 야기

    ​백악관 대변인도 중국과는 공정한 무역협정이 체결될 것이며 먼저 관세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관세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 결국 베센트 장관이나 백악관 대변인도 중국과의 관세 인하는 당장 없을 것이며 시간을 두고 살펴봐야 함을 보여줌. 그럼에도 양국 모두 협상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는 점에 시장은 주목하며 주식시장은 여전히 견조. 한편, 장 마감 후 일부 언론에서는 트럼프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자동차 부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할 예정이라고 발표. 이에 시간 외 자동차 업종이 상승 중. 

    한편, EU는 중국에 대한 제재 해제 협상의 마지막 단계 진입했다고 발표. 미-중, 미-EU 관세 이슈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EU-중국의 관계는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줘 향후 미국의 고립이 확대 가능성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런 가운데 미국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50.2보다 개선된 50.7로 발표된 반면 서비스업 PMI는 54.4에서 51.4로 위축. 관련 지표를 발표한 S&P에서는 사업활동 성장이 급격히 둔화됐고, 전망에 대한 낙관론도 크게 하락했다고 언급. 판매가격은 1년내 가장 빠르게 상승해 물가 부담이 높아짐. 이렇듯 경기침체 징후에도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는 지표로 국채 금리의 낙폭이 크게 축소. 연준도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 대체로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 주요종목 : 테슬라, 엔비디아, 아마존 등의 강세

    테슬라(+5.37%)는 최악의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미 예견된 내용이었다는 점, 그리고 모델 Y 지연 출시가 아니라고 발표한 점 등에 상승. 더불어 머스크가 DOGE를 떠나 테슬라에 집중 할 것이라는 소식과 미-중 무역 분쟁 완화 기대도 긍정적. 결국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와 저가 전기차 출시 등을 실적 부진보다 우선시했으며, 머스크가 이와 관련 행보를 강제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리비안(+3.87%), 루시드(+2.36%)와 포드(+1.35%), GM(+1.51%)등 여타 완성차 업종도 무역 분쟁 완화 기대로 상승. 시간 외로는 자동차 부품 관세 면제 이슈로 상승. 앨버말(+1.59%), 리튬 아메리카(+2.22%)등 리튬 및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 퀀텀스케이프(+2.84%)는 손실 감소에 기반으로 시간 외 6% 상승 중

    엔비디아(+3.86%)는 관세 부과 이전 중국에서 H20 수입이 크게 증가해 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여기에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관세 인하를 언급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물론, 베센트 등이 미국이 먼저 인하하지 않고 협상을 통해 인하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축소. 브로드컴(+4.32%), AMD(+4.79%), TSMC(+4.23%), 마이크론(+3.87%), 인텔(+5.54%)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군이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96% 상승. 장 마감 후 IBM(+1.90%)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도 DOGE로 인해 정부 계약 15개 취소 소식에 시간외 4% 넘게 하락 중. 램리서치(+5.12%)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3.67%)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전망 발표 후 각각 시간 외 5%, 6% 상승 중. 

    애플(+2.43%)은 여전히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불안에도 트럼프 등의 발언에 결국은 협상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지속. 아마존(+4.28%)은 미-중 높은 관세로 판매 품목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 관세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에 큰 폭 상승. 알파벳(+2.48%), 스레드 내 광고 도입한 메타 플랫폼(+4.00%)등을 비롯해 MS(+2.06%)도 경기 불안에 따른 광고, IT 지출 축소 우려에도 상승. 팔란티어(+7.27%)는 구글과 협력을 발표하자 큰 폭 상승. 이 외 세일즈포스(+2.91%)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투자심리 개선 속 강세. 서비스나우(+5.98%)도 예상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자 시간 외 8% 상승

    브리스톨 마이어스(-2.59%)는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코벤피의 임상 시험 실패 소식에 하락. J&J(-1.50%)는 연차 총회를 앞두고 하락. 머크(-0.29%), 일라이릴리(+0.23%), 화이자(-0.62%)등 제약주는 미-중 무역 협상 기대 속 경기 방어주 매물 출회 여파로 부진. 제약주도 경기 방어주 성향이 있기 때문. P&G(-1.28%)는 킴벌리클락(-3.28%)이 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을 경고했던 점을 감안 실적 발표 앞두고 하락. 월마트(+0.12%), 코스트코(-0.35%)도 보합권 등락. 보건복지부 장관의 인공 색소 퇴출 언급에 하락한 코카콜라(-0.81%), 펩시코(-0.84%)등 일부 음료 업종 등 대부분 부진.  

    ​템퍼스AI(+14.62%)는 아스트라제네카(+0.94%), Pathos AI와 항암 AI 개발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발표. 특히 템퍼스의 광범위한 종양학 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델을 구축하고 완료되면 각 회사들이 환자 결과 개선을 위해 활용하는 등 많은 기술 발전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에 시장은 환호.  노바벡스(+19.52%)는 코로라 19백신이 FDA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 상승. 바이오엔텍(+9.70%), 모더나(+3.11%)등도 동반 상승. 

    ​디-웨이브 퀀텀(+14.08%)은 방산업체 데이비슨과 함께 양자컴퓨터 ‘어드밴티지’를 조립 설치 했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관련 양자 시스템은 국가 안보 관련 프로젝트에 활용 될 것이라고 주장. 아이온큐(+4.85%), 리게티컴퓨팅(+6.30%), 씰스큐(+7.73%)등 많은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도 상승.

     

    로켓랩(+6.57%), 인튜이티브 머신(+6.79%)등 우주개발 테마, 팔라다인 AI(+4.37%), 조비항공(+4.58%), 아처항공(+9.67%)등 드론, 비행택시 관련 테마주 등도 강세. ​보잉(+6.06%)은 매출 성장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GE버노바(+3.07%)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콘스텔레이션 에너지(+4.44%), 비스트라(+6.54%), 버티브(+8.60%)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 엔페이즈 에너지(-15.65%)는 부진한 실적과 대 중국 관세로 매출 총이익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하자 큰 폭 하락.  솔라엣지(-8.66%)등 여타 태양광 기업들도 부진. 

     

    엑손모빌(-0.86%), 셰브론(-0.45%)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부진으로 하락. 여기에 채굴 서비스 기업인 베이커휴즈(-6.44%)가 예상보다 약한 매출과 CEO가 거시경제와 무역 정책 불확실성으로 전망이 약화됐다고 경고하며 하락한 점도 부담. 

     

    알리바바(+2.67%)는 미-중 무역분쟁 확대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여기에 반품없이 환불하는 정책이 취소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확대. 그러나 베센트 장관의 발언으로 협상이 먼저라는 점에서 실제 고나세 인하 등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로 상승 일부 반납. 핀둬둬(+2.13%)도 상승 축소한 가운데 진둥닷컴(-0.33%)도 상승 반납. 다만, 여전히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바이두(+2.88%)등 기술주, 트립닷컴(+2.34%)등 여행주, KE홀딩스(+4.25%)등 부동산 업종, 니오(+4.80%), 샤오펑(+7.34%), 리오토(+0.84%)등 중국 전기차 대부분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미 4월 S&P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ㅇ미 4월 S&P글로벌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50.2보다 개선된 50.7로 발표, 서비스업 PMI는 54.4에서 51.4로 위축. 관련 지표를 발표한 S&P에서는 사업활동 성장이 급격히 둔화됐고, 전망에 대한 낙관론도 크게 하락했다고 언급. 판매가격은 1년내 가장 빠르게 상승해 물가 부담이 높아짐. 연준도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 대체로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경기침체 징후에 물가상승압력을 높이는 지표결과에  발표직후인 23:00경(한국시간)부터 금리급등, 달러강세, 상승하던 증시는 상승폭을 반납하는 것으로 반응. ​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중 무역 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하락. 그렇지만, 미국 경제지표를 통해 물가 상승압력을 높이는 세부항목의 영향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약화시키며 낙폭을 축소하고 단기물은 상승.

    베센트 재무장관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일방적으로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협상 기대를 약화시키자 본격적으로 낙폭이 축소. 단기물은 상승 전환.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인 2.38배를 상회한 2.41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있었다는 점에 재차 금리는 하락했지만, 변화는 제한. 결국 국채 금리는 단기물은 상승하고 장기물도 하락이 축소

     

    실질금리 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10년-2년 금리차 축소, 3년-10년 금리 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트럼프가 파월 의장 해임을 생각하지도 않았으며 언론들이 과도하게 보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점이 달러화의 강세를 진행. 

     

    유로화는 여전히 EU가 미국과의 무역협상 진행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경제성장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달러대비 약세. 엔화는 베센트의 발언 등으로 최근 하락(엔화강세)을 뒤로 하고 달러 대비 1.3%대 강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4% 내외 강세를 보였고, 브라질 헤알도 달러 대비 강세였지만, 멕시코 페소, 인도 루피 등 옅 신흥국은 약세

    전일 한국장마감시점기준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달러인덱스>홍콩>파운드>캐나다>원화>유로>엔화 순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OPEC+의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EIA)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51.5만 배럴에서 24.4만 건으로 감소했다고 발표 했지만 2% 넘게 하락. OPEC+가 회원국 대다수가 6월에는 원유 생산량을 빠르게 증가시키는 안을 승인하기를 원한다는 소식에 의한 것으로 추정. 특히 카자흐스탄이 OPEC+보다 국가 이익을 우선시 하겠다고 주장. 

     

    미 천연가스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1% 내외 상승하다 장 마감 앞두고 하락 전환. 유럽 천연가스는 LNG 수입 증가에 저장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1% 내외 하락. 


    ​금은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과 함께 달러화의 강세가 진행되자 하락. 더 나아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가 베센트 발언을 통해 약화되기는 했지만, 양국 모두 협상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 속 하락 확대 요인 중 하나.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니켈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미-중 갈등 완화 기대 등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하며 LME 시장에서 상승한 것. 다만, 국제 구리 연구 그룹에서 구리가 2월에 공급 과잉이었다고 발표해 LME 시장에서 강보합. CME 시장에서는 하락하는 등 구리 상승은 제한. 

     

    농작물은 밀이 달러 강세 여파로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대두와 옥수수는 보합권 혼조 양상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2615

     

    [亞증시-종합] 무역 마찰 완화 메시지에 위험 선호 회복 - 연합인포맥스

    2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그간 아시아 증시의 주요 하방 재료였던 미국 무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회복했다.◇일본 =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news.einfomax.co.kr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4/28(월) 한눈경제  (1) 2025.04.26
    25/04/25(금) 한눈경제  (1) 2025.04.25
    25/04/23(수) 한눈경제  (2) 2025.04.23
    25/04/22(화) 한눈경제  (1) 2025.04.22
    25/04/21(월) 한눈경제  (0) 2025.04.1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