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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23(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4. 23. 06:20

    25/04/23(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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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폭 상승과, 뉴욕증시 마감후 미 지수선물의 급등 영향이 어어지며 큰폭 상승출발, 외인이 수급을 주도하며 오전장에 추가상승, 오후장에 횡보하며 마감. 24~25일 미국과 관세협상 불확실성이 있지만, 밤사이에 베센트의 "가까운 시일내 대중 무역전쟁 완화"라는 시장을 달래는 발언과, 트럼프의 파월 해임생각 없음, 중국에 대한 관세인하 가능성 발언 영향에, 외인은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에서 헤지 포지션의 일부 환매수 청산으로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는 추가상승. 외인 글로벌 패시브자금이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지속적 매물출회에 수급이 부정적이었으나, 선물시장에서 외인 매수의 거래상대방으로 물량을 떠안은 기관들이 헤지를 위해 코스피 현물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

    코스피는 +1.34%내외로 출발후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여 9:35경 +0.82% 저점 기록, 이후 재상승하며 13:00경 +1.54%에서 횡보하다가 +1.57% (2525.56p)로 마감. 코스닥은 +1.10%내외로 출발후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하여 9:35경 +0.54%저점 기록, 이후 지속적으로 재상승하며 +1.39% (726.08p)로 마감.

     

    주가 변동이 종료된 15:31분 시점으로 수급을 살펴보면, 외인은 코스피에서 -2055억 순매도, 지수선물에서 +5368억 순매수, 주식선물에서 +1777억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주도. 지수선물에서 외인매수의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3728억 순매도하고 개인이 -1596억 순매도하며 물량을 떠안음. 주식선물에서 외인매수의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1310억 순매도하며 물량을 떠안음. 기관은 주식선물과 지수선물에서 떠안은 물량을 코스피 현물 +6817억 순매수로 헤지하며 지수상승에 일조.

     

    뉴욕시장 마감후 한국증시 마감시점간의 매크로변화를 보면, WTI 국제유가는 개장전 상승한 고점에서 12:10경까지 상승폭을 반납후 오후장에 재상승하며 + 1.92% 상승.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급락세가 이어지며 11:00경 저점찍고 이후 소폭 반등하여 낙폭을 축소하며 -1.0% 하락. 달러인덱스는 뉴욕장 마감직후 급등하여 개장시점에 고점형성후 11:00 경까지 상승폭 반납했다가 이후 변동성 수반하여 재상승하며 +0.19% 상승. 원/달러 환율은 개장시점 고점 형성후 오전장 변동성 수반하며 횡보하다가 13:00경부터 하방진행하여 -0.59% 하락.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급등하여 개장시점 고점형성 후 오전장 상승폭을 소폭 반납했다가 오후장 완만한 재상승으로 +1.70%로 큰폭 상승. 일본 니케이지수는 급등개장 후 11:40경까지 상승폭 일부 반납했다가 재상승하여 13:00경 고점후 완만하게 상승폭 반납하며 +2.02%로 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급등 개장후 오전장 상승, 오후장 반납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2.0% 대상승. 중국 상하이지수는 장초반 보합수준 하락 후 11:00경부터 재상승하며 14:40경 고점찍고 하락 전환하여 한국장 마감시점에  보합수준 하락.

     

    상승업종은 2차전지,화학,철강>반도체와 정보기술>자동차>의류,레저>지주,상사,운송,조선>전력인프라,신재생>건설,건설장비,건자재>은행금융 순. 반면 하락업종은 음식료,화장품,리테일>미디어컨텐츠>방송통신 순. 정부의 전남 신안지역 풍력단지조성, 이재명 대선후보의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강원도를 수소에너지 산업을 집중육성하겠다는 의지표명에 전력인프라와 수소, 신재생에너지업종 강세. 머스크의 테슬라 경영복귀 기대에 LG엔솔등 2차전지주 강세. 메모리 반도체 현물가 상승과 SK하이닉스의 차세대 CXL D램 고객 인증등의 소식에 반도체와 반도체소부장 업종 상승.  대한항공이 1조 육박 UH-60 성능개량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상승. 

     

     

     

     

     

    ■ 트럼프의 생각 : 맥킨리 대통령의 3대 정책과 그 순서 -  KB

     

    ㅇ 맥킨리 대통령의 정책을 통해 보는 트럼프의 정책 방향성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롤모델로 윌리엄 맥킨리 대통령을 언급한다 (임기: 1897~1901년). 그런데 의외로, 맥킨리 대통령에 대한 분석이 많지 않은 듯 하다. 이번 자료는 맥킨리 대통령의 3대 정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ㅇ 첫 번째 정책: 관세 정책 (“관세왕 맥킨리”)

     

    맥킨리 대통령은 하원의원 시절 때 (1890년) 맥킨리 관세법을 발의해 통과시킴으로써 관세왕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1890년대의 관세율을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맥킨리 관세법 발효 직후에 전반적인 관세율이 높아진 것은 아니다. 일부 품목들에 대해서는 관세가 높아지긴 했지만, 전체 수입 품목들에 대한 관세율은 오히려 낮아졌다. 둘째,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의 관세율은 높아졌으나, 임기 후반부터 그의 후임자인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임기때까지의 관세율은 계속해서 낮아졌다. 이때 관세율은 낮췄던 논리가 ‘상호관세’였는데, 이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논리와 같다.

     

    게다가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은 맥킨리 취임 직전의 미국은 디플레이션을 경험 중이었지만, 지금은 인플레이션을 경험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매크로 환경차이이며, 따라서 맥킨리 대통령의 관세 정책 (관세율을 높인 후, 점진적으로 낮춰가는 방식)을 트럼프 대통령은 좀 더 압축적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관세 전쟁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관점에서만 볼 필요는 없다는 의미다.

     

    ㅇ 두 번째 정책: 제국주의적 팽창 정책 (괌, 하와이를 미국에 병합시킨 대통령)

     

    맥킨리 대통령은 1898년 스페인과의 전쟁을 일으킴으로써 미국의 제국주의적 정책을 처음 본격화했다 (그 결과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괌 병합). 그리고 그 핵심 수단은 ‘해군력’이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조선업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해군력 강화와 이를 통한 통상 무역을 장악하려는 의도에 있을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135년 전에 출간된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책의 주요 문구들을 보면, 맥킨리 대통령 (심지어 그 후임자인 루스벨트 대통령까지도)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그 핵심 주장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QUAD 동맹국들인 일본, 호주, 인도와 협력해 중국의 남중국해 진출을 저지한다면, 중국의 무역은 중대한 위협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한편, 제국주의적 팽창 정책은 ‘국방지출의 필요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국방장관은 국방 분야 내에서도 주요 부문에 대한 집중투자를 예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조선업’이 핵심이다. 그 외에도 조선을 둘러싼 위성 관측, 방산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할 분야가 되겠다.

     

    ㅇ 세 번째 정책: 금융자본과 산업자본 육성 정책 (록펠러와 J.P 모건이 후원한 대통령)

     

    맥킨리 대통령은 금본위제를 통해 금융/산업자본에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했는데, 이 때문에 당시의 대표 자본가였던 록펠러, 카네기, J.P모건 등이 맥킨리 대통령을 후원했다. 관세 정책에 가려져 최근에는 덜 부각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정책 행보는 결국 이러한 정책이 될 것이며 그 핵심 내용은 ‘법인세 인하’와 ‘금융 규제 완화’다. 참고로 금융 규제 완화를 하게 되면, 중소 은행들의 투자가 자유로워지게 되고, 이는 곧 미국 국채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될 수 있다.

     

     

     

    미국이 일본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인가? : 무역적자 해소+군사지원 비용 요구 - KB

     

    ㅇ 트럼프, 일본과의 관세협상에서 무엇을 요구했나?

     

    한국도 미국과 관세협상을 위해 대표단이 워싱턴에 도착했다. 트럼프가 일본에게 요구한 것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본에게 요구한 것은, △수입확대: 자동차 안전기준 완화, 쌀, 육류, 어패류, 감자 등 농산물 수입 확대, 환율 협상: 4/18 협상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4월 말 협 의에서는 논의될 것으로 알려진다. 흥미로운 것은 '방위비' 관련 강력한 요구가 있었다는데, 이것은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ㅇ 트럼프가 일본에 요구한 '군사지원 비용'이란?

     

    트럼프는 일본과 무역협상에서 '군사지원 비용 (military support costs)'을 요구했는데, 이는 '방위비 분담금'을 넘어 미국이 제공하는 군사비용 (핵우산, 위성정보) 전체를 지불하라는 것이다. 일본은 트럼프가 무역협상에서 '군사 의제를 포함할 거라는 사실을 사전에 예상하지 못했으며, 방미 협상단에 '방위성 인사'를 포함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관세의 단기목적이 '무역협상'과 더불어 '방위비 분담, 리쇼어링' 이라는 전망과 일치하는 협상내용이다.

     

    2019년 미국 CCGA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협상 실패시 주한미군 감축이 가능한가?' 란 질문에 54%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불가 33%), 무리한 분담금 합의를 하느니, 자주국방 예산을 늘리는게 낫다는 의견이다.

     

    ㅇ 요약. 

     

    한미 무역협상이 시작된다. 트럼프는 일본에 무역적자 해소와 더불어 군사지원 비용을 요구했다. '군사지원 비용'이란 '방위비 분담'을 넘어서는 개념으로, '위성정보/핵우산 등의 비용까지 포괄하여 납부하라는 요구이다. 2019년 설문 결과를 보면, 이런 과도한 요구는 '미군 주둔 감축'과 '자주국방 예산 확대'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 현대모비스 : 실적 회복세 포함, on the right track-한국

    ㅇ 최근 주가 하락 원인:

    1Q25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8,040억원을 전망한다. 전년 낮은 기저와 함께 +48.1% YoY 증가하는 수치로 수익성 회복이 증명되고 있다. 최근 주가 하락폭이 컸는데 크게 세 가지 원인이 작용했다. 

    첫째로 완성차 들의 주가 하락이다. 관세 불확실성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1개월 주가 수익률은 각각 -8.7%, -8.8%을 기록했다. 완성차 실적 둔화는 부품사들의 수익성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가 수익률이 양호했던 현대모비스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1개월 주가 수익률 -8.6%). 

    두 번째로는 전장 부품을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 가능성이다. 지난 4월 8일 미국 정부가 자동차부품에 대한 특별 추가 관세용 코드(Special Tariff Provisions)를 신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현대모비스의 전장 및 ADAS 부품이 관세 대상에 포함될 우려가 커졌다.

    세번쩨로는 품질비용 반영에 따른 1Q25 실적 부진 가능성이다.

    ㅇ 판단:

    관세 부과로 완성차들의 실적이 둔화되면 직간접적으로 부품사들의 수익성 압력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높은 현지화율로 완 성차들 대비 관세 대상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2024년 말부터 미국 현지 전동화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해 관세 금액이 추가로 낮아질 수 있다.

    두 번째는 품질비용 반영 가능성이다. 당사 추정치에는 품질비용을 반영하지 않았지만, 품질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완성차들의 추가적인 BEV 캠페인 및 리콜이 없었기 때문에 반복된 ICCU 관련 품질비용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품질비용이 반영되더 라도 1회성일 가능성이 크며, 향후 귀책에 따라 비용이 회수되는 충당금일 가능성도 있다.

    ㅇ 투자의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한다. 1Q25에서도 견조한 실 적 회복이 증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수익성 확대 가시성이 더 욱 높아질 것이다. 전장 중심으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non captive 수주 확대로 장기 성장성 확보 능력이 가장 명확하다.

     

     

     

    ■ HD현대일렉트릭 : 수익성 좋은 북미 매출비중 높아지며 실적 우상향 전망 -BNK

     

    1Q25 Review: 매출액 1조 147억원, 영업이익 2,182억원 HD현대일렉트릭의 2025년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47억원 (YoY +26.7%), 영업이익 2,182억원(YoY +69.5%)를 시현. 실적자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 하지만, 핵심 지역인 북미향 수주가 YoY 1.8% 수준을 기록함과 동시에 전 분기 대비 북미, 중동 등 핵심 지역의 매 출이 크게 상승했지만 영업이익률 개선폭이 약 1%p 개선에 불과함에 따라 Peak 우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 다만, 동사는 견조한 Forecast를 통해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ㅇ 2분기 이후 실적도 북미 비중 높아지며 긍정적 전망

     

    2분기 이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고, 기존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도 높게 시사되고 있음. 1분기말 수주잔고는 약 61억 55백만 달러로 전분기와 전년동기 비 각각 +11%, +21% 증가하며 향후 실적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음. 특히 1분기 북미 매출비중이 38%인데 북미 수주잔고 비중이 약 6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

     

    ㅇ미국의 관세부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응 가능

     

    '24년 연결매출액에서 북미 매출비중은 30%이고, 국내에서 북미로 수출된 매출 비중 19% 정도가 보편과세 10% 부과시 부정적인 영향권에 놓이게 됨. 다만 고객과의 적극적인 협상을 통한 가격 조정 및 관세 전가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국공장 증설이 진행중이어서 상당부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미국공장은 변압기 100대에서 150대로 증설이 진행중. 현재 1단계 증설을 마무리해 120대 이상으로 캐파 업 되었고, 2단계 증설은 내년까지 마무리될 예정.

     

    ㅇ 노이즈가 용납되지 않는 모범생

     

    HD현대일렉트릭은 국내에서 Top-Tier 지위를 가지는 업체인만큼 아쉬운 부분이 크게 부각되는 것으로 판단. 1Q25 실적은 역대 단일 분기 기준 최 대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영업이익률이 21.5%에 육박하는 호실적임에는 이견이 없으나, 꾸준한 수주 증가 및 큰 폭의 영업이익률 개선을 기대해 높 은 밸류에이션을 부여한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하지 못했다고 판단. 추가적 으로 전력 수요 증가의 핵심인 데이터센터에 관한 시장 노이즈도 지속되고 있어 실적보다는 밸류에이션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구간으로 판단.

     

    다만, 향후 주가추이와는 별개로 호실적은 연간으로 이어질 전망. 과거 다소 저조 한 마진의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파악. 올해 실적으로 시현될 프로젝트들은 사이클이 돌기 시작하면서 수주한 물량으로 추가 마진 개선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신규 수주 또한 분기 변동성 등이 존재할 수 있으나, 관세 부담을 고객사에게 대부분 전가할 수 있을 정도로 수급 불균 형이 지속되고 있어 꾸준한 상승세가 기대.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0원

     

    12M Fwd 기준 현주가 PER은 15.3배, 목표 주가의 내재 PER은 24.3배 수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 및 AI 데이터센터 투자 둔 화 가능성이 주가 조정의 빌미가 되고 있지만 아직 업계에서 체감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 리드타임이 4년에 걸쳐있고 노후화된 인프라교체, 전기화 수요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호황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현대코퍼레이션 : 역대최대실적지속, 그리고PBR 0.4배 -유진

     

    ㅇ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필요  : 배당성향은 3년째 꾸준히10% 이하 

     

    ▪ 최근 정몽혁 회장의 자녀들이 일제히 지분을 장내 매수하며 승계구도에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 지난 10일 지급된 배당금을 일부 실탄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임. 현재 PBR 0.4배 수준인것도 주목할 만 함.

     

    ▪  KCC의 경우 현대코퍼레이션과 직접적 관계는 없지만, 범현대가(家)의 일원으로서 역사적으로 다양한 지분투자를통해 현대계열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음. 이러한 투자는 경영권 분쟁 지원, 재무적 투자,그리고 오너일가 간의유대 강화 등 여러목적을 가짐.

     

    ▪ 수년간 현대코퍼레이션의 주당배당금은 600원을 유지하다가 ’24년 700원으로 상승. 그러나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이 현저하게 적음. 배당성향은 최근 3년동안 10%미만 기록. 인수합병 통해 신사업 진출 모색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 제시된 것 없음.

     

    ㅇ 나날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 연간 1천억원대의 이익체력 구비

     

    ▪ 현대코퍼레이션 영업이익은 ‘22년 91%, ’23년 49%, ’24년 34% 매년 고성장을 이어가는 중

     

    ▪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력망 투자 증가로 상용에너지부문에서 변압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음. 철강판매 호조세와 고수익성 제품 믹스 효과로 철강부문 역시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는 중. 석유화학 부문도 물량증가로 매출과 마진 동시에 개선 중

     

    ▪ 과거 기여도가 높지 않았던 기계 인프라와 상용 에너지 부문에서도 실적이 우상향하는 기조를 보이며 전체적 수익성 향상에 기여

     

    ㅇ 1Q25 Preview: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컨센서스 깨기

     

    2025년 1분기 매출액 1조 8,317억원(+13.5% YoY, 이하 YoY), 영업이익 335억원(+19.1%)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 1분기에도 전반적인 사 업 부문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추정. 유가 하락 및 계약 내용 변경에 따라 LNG 프로젝트는 전년대비 감익 예상.

     

    북미향 전력청 변압기 물량 인도로 에너지상용부품 부문이 영업이익 88억 원(+80.4%)을 기록하며 1분기 호실적 견인할 전망. 석유화학 부문도 괌 전력청 중유 공급으로 영업이익 38억원(+22.5%)을 기록하며 증익 기대

     

    승용부문은 CIS향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80억원(+7.7%) 전망. 철강과 기 계인프라 부문은 전년대비 주요 시장 수요 둔화로 각각 영업이익 108억원 (-3.3%), 18억원(-27.6%)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2025년 매출액 7조 3,354억원(+4.8%), 영업이익 1,378억원(+3.3%) 전망. 공급망 재편의 시기에 공급망 탄력성을 제공해줄 수 있는 대체 공급선 및 수요처 확보 역량이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

     

    본업에서 향상된 이익 창출력이 유의미한 신사업 움직임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신사업 방향성 가시화되며 주가 저평가 구간 탈출 기대. 견조한 이익 창출력은 주가 하단을 지지해줄 요인.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

     

    ㅇ 기업 개요

     

    1976년 설립된 현대코퍼레이션은 종합상사로서 2000년대까지 범현대그룹의 수 출입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일어난 현대그룹에서의 경영권 승계 다툼 속에서 2003년 현대그룹에서 분리되었고 채권단 관리를 받았다.

     

    2010년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되며 현대가로 복귀했고 2015년 브랜드 사업과 신사업 부문을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로 분할해 지주사 체제를 형성했다. 2016년 에는 현대중공업 계열에서 다시 분리되면서 ‘현대코퍼레이션 그룹’을 형성했다.

     

    국내 종합상사 중에서 처음으로 자원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1981년 호주의 드 레이튼 석탄 광산 개발을 통해 E&P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예멘 마리브 유 전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해며 자원개발 사업을 확대했다. 1996년과 1997년 각각 오만과 예멘에서의 LNG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했고 2000년과 2009년에 상업생 산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시작됐다.

     

     

     

     

    쿠쿠홀딩스 : 밥솥도 잘하고 배당도 잘해 -유진

     

    ㅇ 배당 모범생 쿠쿠홀딩스  : 꾸준히 증가하는 배당 그리고 반응한 주가

     

    ▪ 쿠쿠홀딩스는2024년 3개년 배당정책을 발표. 2021년 이후로 꾸준히 배당성향 증가. ▪ 2021년에도 2021~2023년 3개년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한 바 있어(시가배당률 3%이상목표, 배당성향’21년17%→’23년 26% 로증가)2024년연초대비 연말기준으로 주가 41% 상승.

     

    ㅇ 쿠쿠홈시스를 통한 배당 추가증가가능성

     

    ▪ 쿠쿠홈시스와 유사한 렌탈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웨이와의 배당규모를 비교해 보면, 코웨이는’ 25년 2월 총1,900억원의 배당을 결정(주당배당 금2,630원)한 반면, 쿠쿠홈시스의 경우 ’25년 3월 약220억원 규모의 배당 결정(주당배당금 1,000원)

     

    ▪ 현재 쿠쿠홈시스의 말레이시아법인인 쿠쿠인터내셔널은 ’25년 중반 말레이시아증권거래소 상장목표. 쿠쿠인터내셔널에 대한 쿠쿠홈시스의 기존지분 62.5%중 일부지분을 구주 매출을 통해 현금화하여 배당재원으로 활용 할 수 있을것

     

    ▪ 지주회사인 쿠쿠홀딩스가 자회사 배당수입의 약70%를 배당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을 고려하면 쿠쿠홈시스의 배당증가가 쿠쿠홀딩스의 배당증가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

     

    ㅇ 안정적인 본업을 통한 꾸준한 현금흐름 확보 : 프리미엄화를 통해 레거시 시장에서 살아남다

     

    ▪ 쿠쿠홀딩스는 2017년 인적분할을 통해 생활가전 및 렌탈사업을 담당하는 쿠쿠홈시스, 물적분할을 통해 주방가전을담당하는 쿠쿠전자를 자회사로 두며 지주회사로 전환

     

    ▪ 국내 전기밥솥 보급률은 93%수준으로 포화상태이나, 연간 약300만대의 판매대수가 유지되는 점을 고려하면 교체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 또한, 업계 최초로 출시한 IH압력밥솥은 기존 제품 대비 2~4배 높은 가격에도 기능성 강화 수요 및 건강식에 대한 관심증가로 시장의 수용성을 확보하며 ASP상승을 견인

     

    ㅇ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의 밥솥 :  중국과 동남아시아 공략

     

    ▪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소비여력 확대에 따라 해외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

     

    ▪ 중국에서는 중저가 제품은 현지의 소형가전업체가, 프리미엄 제품은 한국과 일본이 양분. 일본의 경우 Panasonic, Toshiba, Zojirushi 등의 브 랜드로 분산되어있는 반면 한국은 동사 중심

     

    ▪ 자포니카 쌀을 소비하는 동아시아국가들과 달리,주로 인디카 쌀을 소비하는 동남아시아의 특성에 맞춘 고급 코팅내솥 적용 제품 출시. 현재 베트남S hopee에서 상위 10개 제품 중 동사의 제품이 3개 차지. 인디카 쌀 전용모델인 CRP-AH1060FD는 티몰 고가 주방 가전부문 1위 기록

     

    ㅇ 미국이 인정한 밥솥 그 이상의 가치 : 쿠쿠 는밥만 잘하는 게 아닙니다.

     

    ▪ 동사의 전기밥솥은 최근 멀티쿠커(Multi-Cooker)로 재정의 되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 확보. 서구권에서는 한국형 압력밥솥이 단순한 밥짓기 용도를 넘어 찜요리,요거트 등 다양한 요리를 위한 가전으로 인식

     

    ▪ 멀티쿠커의 대표적인 제품은 쿠쿠, 조지루시,아로마,인스턴트팟 등으로 쿠쿠가 타브랜드에 비해 3~4배 비싼 프리미엄 제품. 미국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1~30위 멀티 쿠커 제품을 검색해 보았을때, 평균 가격은 83.5불로 멀티쿠커 시장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작은 크기의 제품을 제공하는 중소형 브랜드가 대부분

     

    ▪ 2024년 미국의 전기밥솥 등의 전열 가전제품 수입액을 보면 한국이 중국,멕시코,태국에 이어 네번째를 기록하였으며, 전년대비 30%성장. 한국제품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고가인 동사의 제품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 30개중 4개를 차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프리미엄 제품과 동사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

     

     

     

     

    ■ 와이씨켐 - 실적 저점 확인 & 본격 고마진 소재 시작 - 다올

     

    ㅇ1분기 실적

     

    매출액 188억원(+18%, 이하 YoY), 영업손익 -16억원(-38%)으로 컨센서스(OP-16억원) 부합 전망. 매출 회복세는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2분기 이후부터 시작될 신규 소재들의 준비 과정에서 일시적인 개발비 증가 반영. 적자는 지속되나, 2분기부터 BEP 수준으로 회복. 25년 계단식 실적 우상향 예상. 1분기는 연중 실적 저점 분기로서 의미

     

    국내 고객사향 EUV용 린스 소재의 첫 진입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능 평가 결과는 이미 긍정적으로 확인. 해외 메이저 소재사인 Merck와의 경쟁 구도 하에서, 가격 경쟁력 기반 높은 M/S 확보 유력. 2분기부터 관련 물량 공급 본격화 기대. 기존 소재와 비교했을 때, EUV용 린스는 고마진이라는 점에서 수익성이 확연히 개선될 시점 임박

     

    국내 선도 유리기판 고객사의 시생산 물량 확대가 진행되고 있으며, EUV용 린스와 마찬가지 로 유리기판용 소재(PR 등) 역시 고마진 소재. 2H25로 갈수록 매출 회복 효과 이상의 수익성 개선세가 확인될 전망

     

    2분기 중 EUV 린스 공급 본격화가 중요한 주가 상승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26년 OPM 급상승에 대한 가시성을 만들어 줄 이벤트이며 본격적인 포토소재 대장주로 자리매김 예상. 적정주가 33,000원, 소부장 최선호주 의견 유지.

     

    ㅇ 2025 Preview: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


    와이씨켐의 25년 매출액은 923억원(YoY +31%), 영업이익은 14억원(YoY 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 메모리 고객사의 NAND 감산 기조로 상반기까지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 DRAM 및 NAND의 웨이퍼 투입량 증가에 따른 소재 수요 확대 및 신규 제품의 실적 기여 본격화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반기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 아이템으로는 [1]글라스 기판 Photo 소재(Developer, Stripper, PR), [2]EUV 린즈, [3]세정 및 고선택비 인산 농도 측정장비 등이 있다. 아울러 와이씨켐은 지난 1월 신제품 개발 및 운영자금 목적으로 9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 바 있는데 리픽싱 조항이 없고 콜옵션 100% 조건이 설정되어 있어 향후 CB 전환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ㅇ 꾸준한 신규 소재 개발로 모멘텀 지속 기대


    와이씨켐은 24년 하반기 메이저 글라스 기판 고객사향으로 Maskless Photolithography 공정에서 사용되는 PR 소재를 공급하기 시작한 바 있으며 ABF Drilling 공정에서 발생하는 Adhesion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코팅제를 개발중에 있다. 아직 글라스 기판 시장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추후 글라스 기판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와이씨켐은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향 EUV 린스의 양산 평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해 상반기 내 공급 여부가 가시화 될 것으로 파악된다. 

     

    EUV 린스는 노광공정에서 Pattern collapse를 방지하고 Defect를 감소시켜 수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반도체 선폭 미세화 트렌드에 따라 디바이스 내 EUV layer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EUV 린스에 대한 수요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늘스케줄 - 04월 23일 수요일 

     

    미·우크라·유럽, 2차 회동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도에 K9 자주포 100문 계약…"6250억 매출 기대" 재공시 기한
    이수페타시스, 제이오 '인수 포기'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공시 기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2월 인구동향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
    LG이노텍 실적발표
    OCI 실적발표
    유니드 실적발표

    로킷헬스케어 공모청약
    씨유박스 상호변경(시선에이아이)
    수산중공업 상호변경(수산세보틱스)
    제이에스링크 추가상장(유상증자)
    엑스플러스 추가상장(유상증자)
    라이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윙스풋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마이크로디지탈 추가상장(CB 전환)
    소니드 추가상장(CB전환)
    리가켐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미트박스 보호예수 해제
    크리스탈신소재 보호예수 해제
    휴센텍 보호예수 해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현지시간)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 연설(현지시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美) 3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美)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美) 4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美) 4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美) 5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美) AT&T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램리서치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실적발표(현지시간)
    유로존) 4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유로존)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독일) 4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영국) 3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영국) 4월 CIPS / S&P 글로벌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日) 4월 제조업 PMI 예비치
    日)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
    日) 2월 3차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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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21~26일 : IMF·WB 연례 춘계회의 
    04월23일 : 연준베이지북 공개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4~26일 : 월드IT쇼 2025, 코엑스
    04월25일 : 한국 1Q25 GDP속보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28일 : 캐나다 조기 총선
    04월29일 : 일본 쇼와의 날 휴장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04월중 : 중국중앙정치국회의
    04월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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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월중 : 마이크로소프트빌드2025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05월03~05일 : 버크셔해서웨이주주총회
    05월03~06일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13일 : MSCI분기리뷰
    05월13~16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FTSE 연간 리뷰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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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월중 : 애플 WWDC 
    06월03일 : 대선일
    06월04일 : 연준베이지북공개
    06월04~05일 : ECB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6월06~08일: 현충일 및 토·일요일
    06월09~13일: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06월12일 : 한국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15~17일 : G7정상회의(캐나다)
    06월16~17일 : BOJ 통화정책회의
    06월16~19일 : 바이오USA
    06월17~18일 : 미FOMC(경제전망)
    06월19일 : 미국 준틴스데이(노예제도종식기념일)휴장
    06월19일 : BOE 통화정책회의
    06월24~26일 : NATO정상회의
    06월26~27일 : EU정상회의

     

     

     

    ■ 미드나잇뉴스

     

    ㅇ 22일 뉴욕시장에서  다우+2.66%,  S&P+2.51%, 나스닥+2.71%, 러셀+2.71%, 필 반도체+2.14%. 스콧 버센트의 미중간 무역갈등 완화 전망 및 기업 실적 호조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큰폭 상승. 업종별로는 전업종 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ECB 총재의 디스인플레이션 평가와 기업 실적 호조 영향으로 상승 마감.

    ㅇ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관세로 발생한 인플레이션은 일회성이지만, 고물가 환경에서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흔들릴 수 있다며, 이를 잘 고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발언함 (Blooberg)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고, 미국의 성장률은 1.8%로 하향 조정함 (CNBC)

    ㅇ 스콧 베선트 장관은 중국과의 다음 행보와 관련해 누구도 현재 상황이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주 가까운 미래에 완화될 것이라고 발언함. 다만 그는 중국과의 협상이 긴 여정이 될 것이라며 중국과의 협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첨언함 (Reuters)

    ㅇ 베트남 정부가 미국의 요구로 자국을 통한 중국산 상품의 우회수출을 막기 위해 불법 환적 등 무역사기 단속지침을 마련,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보도됨. 불법 환적은 중국산 제품을 베트남으로 들여와서 베트남산으로 생산국 표시만 바꿔 미국으로 수출하는 것 등을 의미함.

    ㅇ 카타르와 이집트 중재자들이 가자지구 종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안했다고 알려짐.새 중재안에는 최소 5년간 유효한 휴전 협정,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이스라엘 인질 맞교환, 공식적인 종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 등 단계적 전쟁 종식 방안이 포함됨.

     

    ㅇ 일본 노무라홀딩스가 호주 맥쿼리의 미국, 유럽 공개시장 자산운용 사업부를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짐. 노무라는 인수 대금 18억 달러(약 2조5000억원)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연말까지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보도됨

     

    ㅇ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05억4300만달러, 주당순이익 6.61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이번 분기부터 넷플릭스는 구독자 수를 더 이상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함 (Reuters)

    ㅇ 테슬라는 1분기 주당순이익 27센트, 매출 193억4000만달러로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함. 테슬라는 인기 차종인 모델 Y의 개량형 출시 예정으로 생산이 줄었다고 이유를 밝힘 (Reuters)

     

    ㅇ 중국 IT기업 화웨이는 이르면 5월부터 최신 AI 칩 어센드 910C의 대량 출하에 돌입할 계획이며, 일부 제품은 이미 고객사에게 전달되었다고 보도됨

     

    ㅇ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향후 5년간 미국에 500억 달러(약 71조 235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함. 로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미국 내 제조 및 연구개발(R&D) 기반을 확장하고 차세대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77%상승, MSCI 신흥지수 ETF +1.50%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14% 상승, 러셀2000지수 +2.71%, 다우 운송지수 +1.53% 상승. KOSPI200야간선물 +0.61%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20.6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는 1,424.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26.1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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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기존의 관세정책 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더하여, 트럼프가 연준의 독립성을 저해하는 발언 영향에 뉴욕증시 폭락한 충격을 반영하여 하락출발했지만, 글로벌 투자자금이 뉴욕시장을 이탈하여  뉴욕외 시장으로의 이동하는 영향을 받으며 보합수준으로  마감. 

     

    외인의 지수선물수급은 기존의 매도포지션규모를 충분히 확보한 탓에 신규헤지 수요가 크지 않았고, 기존 매도포지션도 청산도 소규모여서 관망세가 지배하며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였음. 외인의 현물수급은 오전장 완만한 매도우위를 유지했다가 오후장에 매도속도가 가속되는 흐름. 이는 MSCI 한국물 비중축소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자금의 매도추세와 이에 편승하여 공매도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 

     

    코스피는 -0.50% 내외로 출발,  개장초반  변동성을 수반하여 고점과 저점을 높이며 10:30경 +0.20%고점찍고 이후 횡보하며 좁은밴드 사이에서 변동하다가 13:10부터 하방으로 진행하며 14:40경 -0.22%저점 후 마감 동시호가에 낙폭을 줄이며 -0.07% (2486.64p)로 마감. 코스닥은 -0.60% 내외로 출발,  개장초반 변동성을 수반하여 고점과 저점을 높이며 10:50경 +0.20% 고점찍고 이후 완만히 우하향하며 좁은 밴드사이에서 변동하다가 14:35경 -0.20% 저점 후  장막판에 낙폭을 줄이며 +0.09% (716.12p)로 마감.

     

    지수변동이 종료된 15:32기준 수급을 살펴보면, 외인은 코스피 현물 -2420억 순매도하고, 지수선물 +1212억 순매수하며 지수를 주도.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오전장에 완만한 매도확대를 보이다가 오후장에 매도속도를 빠르게 확대하였고, 외인매도의 거래상대방은 개인으로 -1665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과 개인의 순매수 거래상대방으로 기관이 -2227억 순매도하며 물량을 떠안음.

     

    상대적 강세업종은 신재생에너지,유틸>로봇>헬쓰케어>소프트,AI>은행금융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반도체와 IT장비>원전과 전력인프라>2차전지>경기소비재>자동차>건설 순 약세. 이재명후보의 탈탄소 친환경 정책에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플라스틱업종 강세를 보이고 원전과 전력인프라 약세. 정책수혜주로 출산, 행정수도이전 관련테마주 강세.화웨이의 신형AI칩 대량생산 예고에 엔비디아대체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 약세. 테슬라 하락영향에 2차전지업종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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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코스피는 +1.0% 내외 상승 출발을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가+2.66%,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이 +2.71% 상승,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지수선물은 +1.83% 상승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14%, 한국증시ETF +0.77% 상승했으나 시간외로 +2.13%상승.  달러인덱스 급등과 미 국채금리 하락을  반영. 

     

    하지만 장중에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베센트 재무장관이 중국과의 긴장이 지속되지 않을 것을 언급했다는 소식에 미-중 갈등 완화기대에 24~25일 협상결과를 기다리며 헤지성 선물 매도포지션을 힘겹게 유지하고 있는 외인들의 환매수 청산 압박에 외인선물의 매수우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반면 외인의 현물수급은 글로벌 패시브자금의 한국비중 축소 매도세가 지속되며 여전히 매도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장중 지수상승을 제한할 듯. 미국시장을 탈출한 외인자금이 한국시장에 유입되는 증거는 없으나, 국내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의 미국투자자금 환류가 한국증시의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요인.

    2분기 증시키워드는 금리하락수혜, 수출성장, 한한령 해제 기대, 중국소비전환, 밸류업, 추경에 따른 내수소비증가로 선정. 관련업종은 대형 헬스케어,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소프트AI, 미디어컨텐츠, 조선&방산, 로봇, 전력인프라, 리테일, 자동차, 화장품, 음식료. 이들 종목은 하락시마다 분할매수 대응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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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시장을 움직인 요인들을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베센트 재무장관이 화요일 중국과의 관세로 인한 대립이 지속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상황이 완화될 것을 예상한다고 언급. 더불어 협상이 아직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합의는 가능하다고 주장. 중국이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언급.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어서 중국은 소비로, 미국은 제조로의 전환은 엄청난 성과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미-인도, 미-일본 관세 관련 포괄적 합의 수준의 양해 각서를 조만간 발표할 수 있다는 소식이 보도. 물론, 세부사항이 복잡하기 때문에 협상 타결까지는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합의에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 백악관 대변인도 18개 국가의 협상 관련 서류를 34개 국가는 협상 논의를 하고 있다고 언급. 더불어 트럼프가 중국과의 거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 중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 장 마감 앞두고는 한국과 대만의 일부 화학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 중이라는 소식도 나오는 등 여전히 불안은 지속. 

     

    IMF는 주요 정책 전환에 따라 글로벌 성장이 감소하고 하방 위험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특히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025년 1월에 비해 대폭 하향 조정. 이는 실효 관세율이 한 세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예측이 매우 어려운 환경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 IMF는 글로벌 성장률을 1월 대비 0.5%p 하향 된 2.8%로 전망. 미국은 1.8%(-0.9%p), 유로존은 0.8%(-0.2%p), 중국은 4.0%(-0.6%p), 한국은 1.0%(-1.0%p)로 전망하며 관세로 인한 성장률 둔화를 발표. 경기에 대한 부분은 일정 부분 언급이 돼 왔던 부분이라 관련 보고서 발표에도 시장의 변화는 제한됐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는 지속돼 장중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 확대요인

     

    국채금리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 협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하락은 제한. 여전히 관세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이 높은 점, 관세협상 진행상태가 관련자들의 발언 수준에 그친 점 등을 반영하며 하락폭이 제한되었으며, 전일과 반대로 장기금리는 하락하고 단기금리는 상승하는 되돌림이 진행. 달러화는 지역 제조업 지수의 지속적인 둔화에도 베센트 발언을 빌미로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 속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이란에 대한 미국의 신규 제재와 주식시장의 강세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 셰브론 CEO가 미국 경기침체 징후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하자 상승. 결국 공급 감소,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1.83%
    달러가치 : +0.87%
    엔화가치 : -1.01%
    원화가치 : -0.75%
    WTI유가 :  +0.94%
    미10년국채금리 -0.3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반발매수와 미-중 관세협상 기대에 애플, 아마존 중심으로 상승

     

    ㅇ다우+2.66%,  S&P+2.51%, 나스닥+2.71%, 러셀+2.71%, 필 반도체+2.14%


    22일 뉴욕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베센트 재무장관이 중국과의 긴장이 지속되지 않을 것을 언급했다는 소식에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높이며 달러 강세, 주식시장 상승이 확대. 다만,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장 중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한 때 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강세는 지속. 대체로 시장은 무역 분쟁 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대형 기술주, 금융주 등이 상승을 주도하기는 했지만, 매물 소화 과정도 이어지는 등 변동성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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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무역 협상, IMF 경제전망, 카시카리 발언

    베센트 재무장관이 화요일 중국과의 관세로 인한 대립이 지속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상황이 완화될 것을 예상한다고 언급. 더불어 협상이 아직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합의는 가능하다고 주장. 중국이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언급.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어서 중국은 소비로, 미국은 제조로의 전환은 엄청난 성과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관련 내용에 힘입어 합의까지는 쉽지 않지만, 시장에서는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가 확대. 이에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달러화도 강세를 보임. 다만, 채권시장은 변화가 제한

    이런 가운데 미-인도, 미-일본 관세 관련 포괄적 합의 수준의 양해 각서를 조만간 발표할 수 있다는 소식이 보도. 물론, 세부사항이 복잡하기 때문에 협상 타결까지는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합의에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 백악관 대변인도 18개 국가의 협상 관련 서류를 34개 국가는 협상 논의를 하고 있다고 언급. 더불어 트럼프가 중국과의 거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 중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 장 마감 앞두고는 한국과 대만의 일부 화학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 중이라는 소식도 나오는 등 여전히 불안은 지속. 

    한편, IMF는 주요 정책 전환에 따라 글로벌 성장이 감소하고 하방 위험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특히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025년 1월에 비해 대폭 하향 조정. 이는 실효 관세율이 한 세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예측이 매우 어려운 환경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 IMF는 글로벌 성장률을 1월 대비 0.5%p 하향 된 2.8%로 전망. 미국은 1.8%(-0.9%p), 유로존은 0.8%(-0.2%p), 중국은 4.0%(-0.6%p), 한국은 1.0%(-1.0%p)로 전망하며 관세로 인한 성장률 둔화를 발표. 경기에 대한 부분은 일정 부분 언급이 돼 왔던 부분이라 관련 보고서 발표에도 시장의 변화는 제한됐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는 지속돼 장중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 확대 요인 중 하나

    이런 가운데 카시카리 총재는 관세는 어느정도 인플레 유발과 성장 둔화시킨다고 언급. 광범위한 해고의 증거를 보지 못했지만 점차 고용시장은 침체되고 있다고 주장. 몇 년 동안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성장의 핵심은 이민이었다고 언급. 최근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하락한 것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싶어하는 곳이 재조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 더불어 무역적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려면 미국이 더 이상 투자에 가장 적합한 곳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언급. 대체로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 요인들에 대해 설명했다고 볼 수 있어 관련 발언 내용은 주목해야 할 듯. 
     

     

     

     


    ■ 주요종목 : 애플, 아마존, 테슬라, 알리바바 등 중국기업 등이 상승 주도

    엔비디아(+2.04%)는 딥시크와 손잡고 중국 전용 AI 칩 개발을 추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여기에 전일 하락의 원인 중 하나였던 아마존의 AWS 클라우드 축소였는데 AWS 담당 부사장이 일상적인 용량 관리이며 확장 계획에 근본적인 변화가 없었다고 주장한 점도 우호적. 브로드컴(+2.03%), TSMC(+2.39%), 마이크론(+5.20%) 등도 강세. 다만, 장중 변동성은 지속. 텍사스 인스트루먼트(+0.79%)는 바클레이즈가 중국 수요 등을 우려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제한적인 상승에 그침. 온 세미컨덕터(+2.04%), NXP 세미컨덕터(+1.84%) 등은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4% 상승. 

    테슬라(+4.60%)는 머스크의 복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이런 가운데 장 마감 후 예상을 하회한 EPS와 매출을 발표한 데 이어 2025년 가이던스를 다음 분기 실적 발표 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에 따른 것으로 추정. 새로운 차량은 2025년 상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며 관세 등 불확실성이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발표. 로보택시는 2026년부터 대량 생산을 할 것이라고 발표. 현재 차량 생산 능력은 전년 대비 60% 성장 가능한 최대 300만대라고 발표. 시간외 실적 부진에도 많은 부분 반영돼 왔던 점을 감안 보합권 등락. 컨퍼런스 콜에 주목. 리비안(+1.88%), 루시드(+0.43%)를 비롯해 퀀텀스케이프(+1.84%), 앨버말(+3.30%) 등 전기차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 포드 (+1.90%)와 GM(+1.73%)등도 무역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애플(+3.41%)은 베센트 재무장관이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아마존(+3.50%)은 미-중 무역 협상 기대에 제품 수급 불안이 완화되지 상승. 월마트(+2.64%)과 관련 우려가 완화되며 강세. 더불어 아마존은 전일 하락 요인 중 하나였던 AWS 축소가 아닌 일상적인 용량 관리라는 소식에 상승. 메타 플랫폼(+3.22%)은 스마트폰에서 동영상 제작앱 ‘Edits’ 출시 소식에 상승. MS(+2.14%)와 알파벳(+2.70%)도 강세. 

    퍼스트솔라(+10.53%), 콤플렛 솔라리아(+9.70%)등 태양광 업종은 미국이 동남아 4개국의 태양광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 태양광 업체들이 큰 폭으로 상승. 넥스트라 에너지(+3.03%), 브로드윈드(+2.41%) 등 풍력 발전 기업들도 강세. 아이온큐(+6.37%), 리게티 컴퓨팅(+5.67%) 등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 로켓랩(+2.09%), 인튜이티브 머신(+4.55%) 등 우주개발 업종, 템퍼스 AI(+5.49%) 등 AI 기반한 바이오테크 테마주들도 위험자산 선호 속 강세.

     

    버라이존(+0.61%)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매출 발표에도 후불 전화 손실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하다 상승전환. 3M(+8.12%)은 관세로 인한 매출 성장 둔화 우려를 표명했지만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를 바탕으로 상승.


    팔란티어(+3.51%), 오라클(+3.60%), 세일즈포스(+3.02%) 등 소프트웨어 업종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JP모건(+2.88%), BOA(+3.79%)등 대형 은행주는 물론, 웨스턴 얼라이언스(+0.71%) 등 지방 은행들, 골드만삭스(+3.72%), 모건스탠리(+3.84%), 블랙록(+3.89%) 투자회사들, 마스터카드(+3.54%), 비자카드(+3.53%) 등 카드 회사 등은 무역 분쟁 완화 기대에 경기에 대한 우려 완화되자 상승. 엑손모빌(+2.80%) 등 에너지 업종도 국제유가 상승에 기대 강세. 

    레이시온(-9.81%)는 관세정책이 유지된다면 올해 영업이익이 최대 8.5억 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하자 큰 폭 하락. 노스럽그러먼(-12.66%)도 1분기이익이 비용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49% 급감하자 급락. 더불어 우크라전쟁이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도 록히드마틴(+0.82%)등 여타 방위 업종과 함께 부진. 하기스 기저귀로 유명한 킴벌리 클락(-1.53%)은 무역 분쟁으로 3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반영하며 연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일라이릴리(+1.16%)는 체중 감량제가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는 등 긍정적인 내용을 발표하자 상승. 그러나, 노보노디스크(+2.71%)가 FDA에 경구용 버전의 약품 승인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상승 축소. 그 외 J&J(+0.53%), 머크(+1.44%)를 비롯해 암젠(+1.72%)등 제약업종과 유나이티드 헬스(+0.43%), CVS헬스(+1.47%) 등 헬스케어 업종은 관세 우려, 보건복지부의 규제 등을 반영하며 상승이 제한되다 장 마감 직전 상승확대.

     

    알리바바(+5.20%)는 관세 전쟁에서 기술 발전 등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핀둬둬(+4.22%)도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그러나 진둥닷컴(-1.15%)은 중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메이투안과 경쟁이 심화되며 수익성 논란이 유입되자 하락. 다만, 홍콩 증시에서의 급락과 달리 미 증시에 상장된 ADR은 제한적인 하락. 바이두(+2.51%) 등 기술주, 넷이즈(+2.44%) 등 게임주, 트립닷컴(+2.93%) 등 여행주, KE홀딩스(+3.85%) 등 부동산 관련주, 니오(+4.17%), 샤오펑(+4.78%), 리 오토(+2.46%) 등 중국 전기차 업종등도 미-중 갈등 완화 기대 및 기술력 확대, 내수 부양정책 등을 반영하며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6배를 하회한 2.52배로, 간접 입찰도 70.1%보다 부진한 56.2%에 그쳐 단기물 수요 둔화가 진행되자 단기 금리 중심으로 상승.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단기 금리 상승 Vs. 장기 금리 하락
      
    국채 금리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 협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하락은 제한. 여전히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은 점, 관세 협상 진행이 아닌 관련자들의 발언에 그친 점 등을 반영하며 폭은 제한. 오히려 전일과 반대로 장기 금리는 하락하고 단기 금리는 상승하는 변화가 진행.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6배를 하회한 2.52배로, 간접 입찰도 70.1%보다 부진한 56.2%에 그쳐 단기물 수요 둔화가 진행되자 단기 금리 중심으로 상승. 

     

    실질금리 하락,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지역 제조업 지수의 지속적인 둔화에도 베센트 발언을 빌미로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 속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으로 약세. 엔화는 장 초반 7개월내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등은 강세. 특히 호주 달러와 함께 브라질 헤알 등 상품 환율은 상품 가격 상승으로 달러 대비 강세가 컸음.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달러인덱스>홍콩>캐나다>파운드>원화>유로>엔화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이란에 대한 미국의 신규 제재와 주식시장의 강세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 셰브론 CEO가 미국 경기 침체 징후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하자 상승. 결국 공급 감소,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는 여전히 최근 하락 요인인 사상 최대 생산량과 온화한 날씨의 영향 속 하락. 다만, 3달러에 도달하면 반등하는 등 기술적인 변동성도 특징. 유럽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

     

    금은 달러 강세, 단기 금리 상승 등을 반영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 및 알루미늄 등은 LME 시장에서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과 미-중 갈등 완화 등을 반영하며 상승. 반면, 니켈과 주석은 LME 시장에서 재고 증가 소식 여파로 하락하는 등 혼조 양상. 

     

    농작물은 달러 강세 여파로 밀이 하락하고 대두는 주간 작물 보고서를 통해 파종 진행률이 5년 평균을 상회했다는 소식에 하락. 옥수수도 파종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2405

     

    [亞증시-종합] 대체로 하락…美 연준 압박에 위험회피 vs 정책 기대 - 연합인포맥스

    22일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하락 마감했으나 일부 정책 기대 등으로 하단이 지지됐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압박 이슈로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강했으나

    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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