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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30(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4. 30. 06:08

    25/04/30(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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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이 관세우려 완화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한 분위기 이어지며 개장 초반 상승출발하였으나, 미 지수선물이 오전장 내내 하락추세를 이어 가는데 한국증시가 동행하며 하락. 월말 리밸런싱 영향에 장초반 달러인덱스 상승과 미 국채금리 하락이 나타난 점도 하락요인. 미국의 주요경제지표가 대거 쏟아지는 익일이 휴장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오후장에도 낙폭을 줄이지 못하다가 마감동시호가에 낙폭을 줄이며 마감. 헬쓰케어, 반도체, 정보기술, 2차전지 업종의 하락으로 코스닥 지수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음. 금리하락에도 관세발 경기침체 우려에 중소형주에게 타격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

    코스피는 소폭 하락 개장후 상방 진행하여 9:40경 +0.20%내외 고점이후 하방으로 진행하여 12:10경 -0.83% 저점 후 반등과 재하락을 반복하다가, 마감 동시호가에 낙폭축소하며 -0.34%(2556.61p)로 마감. 코스닥은 소폭 하락개장후 변동성을 보이다가 9:20경 -0.1% 고점, 이후 하방 진행하여 12:10경 -1.58%저점 찍은 후 -1.30% ~ -1.58%의 좁은 밴드사이에서 횡보하다가 -1.27%(717.24p)로 마감.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1265억, 기관은 +1819억 순매수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으로 -3052억 순매도하며 물량을 떠안음.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1799억, 기관은 -2221억 순매도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3159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하락세 이어지며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2:00경 저점찍고 이후 되돌림하며 -0.28%하락. 일본 니케이지수는 급등 개장 후 변동성 수반하여 보합수준으로 수렴했다가 12:40부터 상승 전환하여 +0.57% 상승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하락개장 후 오전장 낙폭 회복 후 오후장 완만하게 상승폭 확대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0.24% 상승. 중국 상하이지수는 오전장 낙폭 확대하다가 정오무렵 낙폭 축소 후 오후장 재하락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0.22% % 하락  

     

    뉴욕장 마감부터 한국장마감까지 매크로변화를 보면,  WTI 유가는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11:20경부터 급하게 하락하여 13:40경 저점찍고, 이후 횡보하며 -0.78% 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 전에 하락했다가 개장후 변동성을 수반하며 완만하게 낙폭축소하며-0.05% 보합. 달러인덱스는 개장 후 상승하여 11:00경 고점 후 완만히 상승폭을 반납하며 +0.09%보합. 엔/달러 환율은 변동성 수반하여 개장전 횡보하다가 개장후 완만하게 상방진행하며 +0.23% 상승.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함께 급락했다가 곧바로 되돌림하며 11:00회복. 이후 하루종일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0.77%로 큰폭 강세.

    상승업종은 은행금융>K팝,컨텐츠,방통,미디어>리테일, 레저, 화장품>원격진료 업종 순 상승. 하락업종은 2차전지, 화학>로봇,IT장비>반도체,정보기술>헬쓰케어>건설장비>비금속,건자재>전력인프라,유틸,신재생,수소 순 하락. 자동차 관세부담 완화에도 전일 선반영된 영향으로 자동차업종 부진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에 반도체 업종도 부진. 하락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등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한 종목중심으로 강세.

     

     

     

     

     

     

    ■ 미 금융시장, 트리플 강세로 전환 - 하이

     

    ㅇ 미국 금융시장, 트리플 강세 (주가, 국채가격 및 달러 동반 상승)

     

    - 상호관세를 둘러싼 혼란 등으로 트리플 약세(주가, 국채가격 및 달러 동반 하락)를 보여왔던 미국 금융시장이 강도는 다소 미약하지만 트리플 강세(주가, 국채가격 및 달러 동반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음. 무엇보다 상호관세 발표 이후 금융시장의 가장 큰 관심이었던 미국 10년 국채 금리의 하락세가 눈에 띔. 상호관세 발표 영향으로 한때 4.49%까지 급등했던 10년 국채 금리가 4.17%로 상호관세 발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금융시장에 안도감을 주기 시작함.

     

    -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세는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기조가 다소 후퇴하고 있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됨. 대표적으로 자동차에 부과되었던 25% 관세를 2년간 일부 인하하는 조치를 발표한데 이어 중국을 제외한 개별 국가간 관세협상 역시 원만히 진행되고 있는 분위기임. 러트닉 상무장관도 “무역협상을 끝낸 국가가 있다”라고 밝히는 등 미국이 개별 국가와의 관세협상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개별 국가의 상호관세 수준이 조만간 하향 조정될 여지가 커짐. 다만, 개별 국가와의 관세협상이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수준으로 상호관세 수준이 하향 조정될지는 또 다른 이슈거리임.

     

    - 10년 국채 금리의 또 다른 하향 요인은 경기 둔화 가시화임. 1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미국 애틀랜타 연준에서 발표하는 GDP 성장률 추정치는 전기비연율 -1.5% 수준을 기록 중임. 미국 경기 둔화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임. 더욱이 그 동안 탄탄한 흐름을 보이던 고용시장이 다소 느슨해지고 있음도 국채 금리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함. 구인배율(실업자 한명당 일자리 개수)가 1.015로 지난 21년 4월(0.985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트럼프 관세정책과 정부 구조조정 여파가 고용시장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임. 이러한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공산이 높다는 점에서 2분기 중 구인배율이 1 이하로 하락하면서 고용시장 둔화가 한층 가시화될 가능성이 커짐.

     

    - 물론 고용시장이 경기사이클을 흔들 정도로 불안한 상황은 아니지만 미 연준 입장에서 금리인하 사이클을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음. 관세발 물가압력을 좀 더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것이 미 연준 입장이지만 고용시장 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빠르면 3분기중 금리인하를 재개할 수도 있다는 생각임. 관련하여 관세발 물가압력이 잠재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앞서 언급한 고용시장 둔화와 유가 하락세는 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미 연준이 고민하는 관세발 물가압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도 있음.

     

    ㅇ 트리플 강세 현상 지속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상호관세발 최악의 트리플 약세 국면에서는 벗어남.

     

    - 상호관세 리스크가 진정되면서 미국 금융시장의 트리플 약세 현상도 최악의 국면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되지만 개별 국가간 관세협상 타결 속도 및 관세 수준 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음. 특히, 미-중간 관세 협상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음도 불안 요인임. 무엇보다 중국산 제품 수입 급감에 따른 공급망 차질 리스크는 시간이 갈수록 커질 수 있음은 미국 금융시장 입장에서 경계해야 할 변수임.

     

    - 또한 관세충격이 1분기보다 2분기에 미국 경기에 더욱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금융시장이 안도하기에는 이른 시점임. 경기흐름과 관련하여 당사는 고용시장을 주목하고 있음. 관세충격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아야 미국 경기가 얕은 경기침체 혹은 소프트패치(일시적 경기둔화) 수준의 경기 충격을 받고 반등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임.

     

    - 2분기가 미 연준의 양대 책무인 물가와 고용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며 동시에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도 2분기 물가와 고용지표 흐름에 따라 결정될 것임.

     

     

     

     

      4월 29일자 미국 자동차 품목관세 행정명령 정리 -키움

     

    모든 품목관세(sectoral tariff) 정책은 유지하기로 결정, 오히려 리쇼어링(reshoring) 유도를 강화함

     

    ①De-stacking: 미국으로 자동차 또는 부품을 수출하는 과정에서 부과되는 가장 높은 관세율 1개만 선택하도록 수정

     

    자동차 품목관세 25%, 철강·알루미늄 품목관세 25%,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 중인 펜타닐 관세 20% 등에서 택 1. 즉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자동차 업계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중 관세 부담이라는 불확실성이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제거되었기에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품목관세 25%에 대한 손익 분석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됨.

     

    4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 다중 관세 부과(stacking effect of multiple duties)된 업체는 소급적용하여 보전 예정.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세 불확실성 중 일부가 제거되었다는 측면에서는 투자심리 회복이 뒤따를 수 있겠으나 기존에 미국향 다중 관세 부담 우려가 크지 않았던 업체들은 실적 가시성 확보 측면의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종합적으로는 이를 실질적인 관세 부담의 ‘완화’로 평가하기는 어려움

     

    ②실질적 관세 부담 완화는 미국 내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경우에 한정: 5월 3일부터 부과될 부품 품목관세 일부 보전

     

    5월 3일부터 부과 예정인 자동차 부품(auto parts) 품목관세 25% 역시 예정대로 진행 결정. 다만 백악관은 자동차 업계의 미국 리쇼어링 유도를 강화할 목적으로 미국 내에서의 자동차 조립에 필요한 부품 수입에 대해 향후 2년간 일부 보전(partial reimbursements)을 결정.

     

    2025년 4월 3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미국 내에서 조립된 자동차의 MSRP 기준 최대 3.75%까지 보전 2026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미국 내에서 조립된 자동차의 MSRP 기준 최대 2.50%까지 보전. 3.75%가 산정된 로직은 자동차 MSRP의 15% X 부품 품목관세율 25%. 즉 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MSRP 85%에 대해서는 품목관세 미부과 부품으로 구성함으로써 스스로 면세를 얻어낼 것을 요구하는 셈.

     

    예를 들어 MSRP의 50%에 해당하는 부품을 품목관세 부과 대상국에서 수입 후 미국 내에서 조립된 자동차의 경우, 50%에서 15%를 제한 MSRP의 35%에 대해 부품 품목관세 25% 부과 예정. 백악관은 품목관세 부과 대상이 아닌 부품의 예시로 미국 내에서 수급된 부품 및 USMCA를 만족하는 부품을 제시.

     

    결과적으로 미국 내에서의 자동차 생산 확대를 유도해 온 백악관의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동차 품목관세 25%와 자동차 부품 품목관세 25% 모두 부과되었거나 부과될 예정. 4월 29일 행정명령에서 확정된 사항들은 이미 미국내 생산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손익 관리에는 우호적인 조치일 수 있겠으나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여전히 소비자 전가 이외의 뚜렷한 대안을 발굴하기 어려울 전망. 또한 이번 행정명령의 수혜를 입는 업체들은 소비자 전가를 계획 대비 축소하여 미국 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할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 1Q25 컨퍼런스 콜 -SK

     

    ㅇ 메모리 사업부 실적과 전망.

     

    - 1Q25: AI 서버 수요 견조세 지속. PC, 모바일 수요 회복 예상 대비 가시화. 다만 서버 SSD는 일부 데이터센 터 과제 순연되어 전분기대비 수요 약세. 디램 B/G는 서버 중심 확판으로 가이던스 대비 한자리수 후반 상회해 B/G 한자리수 초반 달성. AI 반도체 수출 통제 영향 및 HBM3e 개선제품 기대감에 따른 수요 이연으로 HBM 판매량 감소. 낸드는 SSD 수요 감소로 B/G 10% 수준 감소. 다만 시장 가격 저점인식에 따른 구매수요 추가발생으로 가이던스 소폭 상회 .

     

    - 2Q25: AI 서버향 수요 견조세와 함께 관세 유예에 따른 선행구매 동향 관측. 특히 1분기 중국 내수 수요 진작 으로 예상대비 PC, 모바일 고객사 재고 조기 정상화되어 수요 모멘텀 지속 예상. 다만 주요국 추가 관세 정책 변화로 직간접 수요 영향성은 지속 모니터링 필요. 수익성 중심 사업운영 지속할 것.

     

    * 디램: HBM3e 개선 제품 초기 수요 대응 확대하고, 서버향 고용량 중심 믹스 운영으로 고부가 시장 입지 강화 시장가격 상승세인 PC 및 모바일 수요에도 수익성 관점에서 유연히 대응.

     

    * 낸드: 전응용 V8전환 가속화로 원가경쟁력 강화 및 탄력적 믹스 운영으로 회복세 수요 중심 공급 전략.

     

    - 하반기: 서버는 신규 GPU 출시 맞물려 AI 서버 수요견조세 지속 전망. 순연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재개로 서버 SSD 수요 반등 기대. PC는 윈도우10 지원 종료와 교체주기 도래로 수요 개선 예상. 모바일은 AI 서비스 확산과 채용량 증가로 수요 모멘텀 확대 전망. 다만,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 수요 변동 높을 수 있음.

     

    * 디램은 1b 전환 지속 확대할 것. 서버시장에서 HBM3e 개선제품 더불어 128GB 이상 고용량 D5 확판 온디바이스AI 트렌드 확산 모바일, PC에서는 업계 선도적인 10.7Gbps LP5X로 적극 대응.

     

    * 낸드: AI 서버향 고성능컴퓨팅 SSD 수요 성장 적극 대응. 16채널, 8채널 풀라인업 대응. 모바일에서는 UFS 4.1 제품 확대. 전응용 전환 확대로 원가경쟁력 강화할 것.

     

    ㅇ 시스템LSI 사업부 실적과 전망

     

    - 1Q25: 스마트폰 정체,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SoC 미탑재로 매출 하락 요인발생. 다만 주요고객사 계절 수 요로 이미지센서, LSI 공급 확대해 매출 소폭 증가. 수익성도 일부 개선

     

    - 2Q25: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망 다변화와 재고 전략조정 예상. 세트 수요 변동성 확 대, 신규투자 및 개발 위축 가능성. 계절 비수기로 센서, DDI 수요가 전분기대비 감소할 수 있지만, 주요 고객 사 플래그십 SoC 신모델 진입, 중국 시장에서 2억화소 센서 채용 확산으로 전분기 수준 매출 유지 목표.

     

    - 하반기: 모바일 시장 성장 모멘텀 제한적이지만, 온디바이스AI 스마트폰 확대로 부품 고사양화 수요 견조 전망 프리미엄 모바일 IT 제품 수요 역시 지속. 

     

    SoC는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라인업 대상으로 차세대 제품 극대화. DDI는 솔루션 경쟁력 강화할 것 이미지센서는 메인, 텔레 카메라용 고화소 수요 적극 대응. 차량용 센서 사업 확대할 것 고부가 신제품 출시 통해 믹스 고도화, 원가 최적화 및 비용 효율화 추진. 수익성 개선 집중.

     

    ㅇ파운드리 사업부 실적과 전망

     

    - 1Q25: 성숙공정 계절 수요 약세, 고객 재고 조정으로 수요 약세. 역성장.  미중반도체 무역갈등, 성숙공정 고객사 재고 조정, 선단공정 신제품 매출 하반기 집중으로 단기 실적에도 부담 다만, 2나노 GAA 수율 개선과 안정화 집중해 양산 준비 차질없이 진행. 2나노 및 4나노 HPC향 AI 과제, 5나노 이하 선단공정 중심으로 수주 확대

     

    - 2Q25: 레거시 수요 약세 지속. 다만 HPC, AI 수요 기반 점진적 개선 가능성. 일부 미주 모바일, 오토 고객 강한수요 대응해 생산 확대하고, 미중 무역갈등 헤지 병행해 일부 실적개선 도모할 것. 다만 미국 관세 불확실성은 수요 둔화 리스크로 지속

     

    2나노 1세대 신뢰성 평가 완료. 2분기 양산 투입 시작할 것. 동시에 2나노 2세대와 4나노 성능, 전력 최적화 공정 통해 고객사 설계 지원할 기술 인프라를 적기 구축하고 있음. 선단공정 경쟁력 강화해 HPC, 오토 대형 고객사 수주 집중하고, 동시에 저전력 CIS와 모바일 DDI향 공정 개발로 성숙공정 PPA 경쟁력 제고.

     

    - 하반기: 불확실성 심화 가운데 모바일, PC 수요 부진하겠으나 모바일, HPC 중심 성장 예상. 선단 신제품 본격 양산, 성숙공정 계절 수요 회복, AI HPC 응용 강한수요 바탕으로 실적 개선. GAA 양산 시작, 2나노 2세대 고객사 수주 노력할 것. 4나노 수율 향상 바탕으로 롱노드화 전략 지속해 오토향 공정 양산성 확대할 것. 성숙공정은 스페셜티 확대 및 컨슈머, 오토 수주 확대.

     

    ㅇ 디스플레이 사업부 실적과 전망

     

    - 1Q25: 중소형은 주요 고객 하이엔드 수요 적기 대응.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환영향으로 개선. 다만 전분기대비 계절 비수기 영향. 대형은 주요 고객 QD-OLED 신제품 본격 출시. 시장에서 좋은 반응으로 수요 지속 확대. 신제품 중심 운영으로 모니터는 두자리수 이상 확판, 전분기대비 수익성 개선 기여.

     

    - 2Q25: 중소형은 실적 다소 보수적 전망. 관세정책 변동성등 대외환경 불확실성 확대. 경쟁력 강화하고 주요 고객사 신제품 폴더블 출시 맞춰 공급. IT, 오토 지속 확대. 대형은 안정적 판매 하 초고주사율 모니터 출시 예 정으로 게이밍 시장 확대 예상.

     

    - 하반기: 경쟁 심화, 관세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중소형은 AI 디바이스 확대에 저소비전력, 다양한 폼팩터로 확 판. IT, 오토 판매 지속 확대. 이를 통해 중소형에서 두자리수 이상 비중 목표.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 대형은 QD-OLED 수요는 프리미엄 TV와 모니터에서 차별화된 화질과 우수한 성능. 제품라인업 고해상도, 초고주사율, 메인스트림을 B2B, B2C 모니터까지 확대. 모니터 시장에서 OLED로의 전환 가속화화고 기술 우위 공고히할 것.

     

    ㅇ MX사업부 실적과 전망

     

    - 1Q25: 스마트폰 계절 비수기로 전분기대비 감소. 스마트폰 6,100만대, 태블릿 700만대. 스마트폰 326달러 전분기대비 매출, 이익 GS25로 성장. 고도화된 AI 탑재로 전작 판매 호조 지속 유지. 두자리수 수익성, 이익도 전년대비 개선. 플래그십 비중 확대, 원가경쟁력 추가 확보. 일부 부품 단가 하락세.

     

    - 2Q25: 스마트폰 수요 전분기대비 계절성으로 감소 예상. 글로벌 관세정책으로 전망치 조정 가능성도 있음 출하량, 가격 감소, 태블릿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성장. 플래그십 중심 확판 기조 GS25 엣지 성공적 출시 및 기존 제품 굳건한 판매로 유지할 것. AI 폰 라인업 A시리즈로도 확대. 사용률 높은 서클투서치 등 경험 제공할 것. 주요 부품 단가 상승, 정책 불확실성을 리소스 효율화로 대응

     

    - 하반기: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불안정 상황에서 스마트폰 수요 전년대비 하향 조정될 것. 태블릿도 성장 둔화되 겠지만 프리미엄 수요는 지속. 웨어러블은 프리미엄 수요와 신흥시장 보급 증가로 성장 전망. MX는 폴더블의 성능, 디자인, 내구성 개선 및 AI 기능으로 차별화된 경험 제공. 폴더블 신규 수요 창출 및 고객 기반 확대. GS25는 엣지 라인업 포함해 프리미엄 중심 확판. A시리즈는 채널 확대 통한 스마트폰 점유율 제고 노력 강화.

     

    거시경제 불확실성 지속, 재료비 부담 증가 예상되나 플래그십 중심 확판과 프리미엄 신제품 중심 에코시스템 사업 성장 추진하고, 운영 전반 최적화로 견조한 수익성 유지 노력할 것.

     

    ㅇ VD 사업부 실적과 전망

     

    -1Q25: TV는 전분기대비 연말 성수기 이후 비수기로 수요 감소. 전년대비 프리미엄 및 대형인치 수요 지속 성 장해 소폭 성장. 고부가 제품군 매출 비중 전년대비 확대. 견조한 성장세 보이는 네오 QLED, OLED 대형 선제 대응. 수익성 전분기대비 판가 인상 및 재료비 절감으로 개선. 다만, 전년대비 수익성은 전반 TV 시장 정체와 경쟁 심화로 감소.

     

    -2Q25: TV는 전년동기대비 동등수준 전망. 다만 미국 관세 영향 등 불확실성 상존. AI 스크린이 나아갈 방향성 이 비전 AI 전략아래 기능과 라인업 대폭 강화한 AI 신모델 런칭. 프리미엄 중심 확판.

     

    -하반기: 경제 불확실성 지속. 다만 고부가 제품군 수요는 지속 견조 전망. AI TV 통해 시장 선도할 것 이를 위해 화질, 음질 개선 등 본연 기능 강화 물론 소비자 제공 차별화 경험 확대. 초대형제품 프리미엄 라인업 바탕. 하반기 성수기 수요 선점 위해 주요 유통업체와 전략적 판매 프로그램 준비.

     

     

     

     

    ■ 아이티센 글로벌 : 퓨리오사AI, 금, 디지털자산, 클라우드 사업의 집합체 - KB

     

    ㅇ국내 고객 맞춤형 IT 서비스 제공 업체

     

    동사는 '05년 설립되어 '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디지털자산, STO 등 Web 3.0 서비스 사업을 통한 신사업을 진행하면서, STO 플랫폼 구축, 시스템 통합 사업을 영위하 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콤텍시스템, 한국금거래소, 클로잇이 있다. 매출 비중은 IT 서비스 부문 18%, 웹3.0 금거래 플랫폼 부문 8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강진모 등 특수관계인이 25.33% 보유하고 있다.

     

    ㅇ실물자산 토큰증권 거래 플랫폼 '센골드'

     

    동사 자회사인 한국거래소 디지털에셋은 온라인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센골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금, 은, 플래티넘, 팔라듐 등의 실물 원자재에 대한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용자는 100분의 1g 단위의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센골드를 통해 소액으로도 원자재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 플랫폼 사업에서 축적된 운영 노하우는 향후 신규 자산 거래 플 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ㅇ국내 최초 STO 시스템 구축 사업자

     

    동사는 작년 11월, 하나증권의 STO 시스템 구축 주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진행 되는 토큰 증권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총 1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향후 토큰 증권관련 법안이 제정될 경우, 다수의 증권사에서 토큰 증권 시스템 구축 수요가 급증할 것 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STO 시스템 구축 역량을 이미 보유한 동사가 추가 수주를 확보할 가능성 이 높으며, 법안 통과 시 동사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상당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24년 매출액, 영업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24년 실적은 매출액 4.96조원 (+76% YoY), 영업이익 586억원 (+92% YoY), 순이익 43억원 (+555% YoY)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자회사 한국금거래소의 큰 폭 실적 호조 (영업이익 420억원)에 기인한다. 자회사의 AI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AI 특화 스토리지 총판 사업, 디지털자산거래 플랫폼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이 아주 매력적이다.

     

    1) 금 거래소 성장으로 실적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금 가격 상승이 거래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4년 1분기 7.2톤에서 25년 1분기 9.3톤 거래 등 가파른 성장세다. 관세 충격 및 경기침체 우려감, 달러약세 속에서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며 금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 디지털자산 금융 생태계 (정의, 범위, 거래소, 운영, 규제 등) 등 디지털 자산 기본법 법제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24년 2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BDX) 설립에 참여했으며, 센골드 (금, 은 등의 귀금속을 0.01g ~ 100g 단위로 조각투자 할 수 있는 실물자산 디지털화 거래 플랫폼 서비스) 사업 등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STO, RWA (Real World Asset) 등 실물자산의 디지털라이징 및 최적의 거래 플랫폼업체로 도약이 기대된다.

     

    3) 아이티센글로벌은 자회사 비전벤처스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비전벤처스는 21년 퓨리오사AI 시리즈 B에 20억원을 투자하는 등 퓨리오사AI의 투자가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ㅇ 체크포인트

     

    아이티센 그룹과 종속기업은 크게 IT 서비스 부문과 웹3.0 금거래 플랫폼 사업 부문으로 구성. IT 서비스 부문은 아이티센, 콤텍시스템(아이티 센씨티에스), 쌍용정보통신(아이티센엔텍), 시큐센(아이티센피엔에스), 씨플랫폼, 클로잇(아이티센클로잇) 등의 회사로 구성

     

    Web3.0 서비스 사업, IT 컨설팅, IT 시스템 설계 및 개발 수행 SI(System Integration), 클라우드 전환/구축 컨설팅,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운영,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NI(Network Integration) 사업, 기타 고객사 정보시스템 운영 및 ITO 등을 주업으로 하며 웹3.0 금거래 플 랫폼 사업부문은 한국금거래소 등의 회사가 포함

     

    아이티센 그룹이 과천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20년 만에 CI와 계열사 사명 변경. 아이티센은 '아이티센글로벌(ITCEN GLOBAL)'로 변경 추진 중이며 글로벌 성장 포부를 담음. 2024년 아이티센 그룹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 9,618억 원으로 76.26% YoY 증가, 영업이익은 586억 원으로 91.90% YoY 성장.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은 수익성 위주의 IT 사업부문 성장과 금거래 플랫폼 사업부문의 호조

     

    리스크 요인은 내부회계관리 철저 준수, 신사업에 대한 실질적 수익 창출 여부가 중요.

     

     

     

     

    ■ 크래프톤  : 올해 내내 서프라이즈 예상,Top-pick 유지-DS

     

    ㅇ 1Q25 Review: 인조이와 PUBG 동반 서프라이즈

     

    1Q25 실적은 매출액 8,741억원(QoQ+41.6%/YoY+31.3%), 영업이익 4,572억원 (QoQ+112.2%/YoY+47.3%)로 창사이래 최대실적 시현했다. 실적 서프라이즈의 주 된 이유는 1)생각보다도 낮았던 마케팅비 집행, 2)PUBG 호조, 3)INZOI 호조에 따 른다. 1)커뮤니티 중심의 마케팅이 진행되며 INZOI 출시에도 마케팅비는 오히려 전 분기 대비 150억 감소된 229억원을 시현했다. 2)모바일의 경우에도 기존 예상했던 5,100억원보다 200억 높은 5,324억원(QoQ+47%)를 시현했다. BGMI는 콜라보로 이벤트 역대최고 매출을 달성하고, 1월 화평정영 Peak가 모바일 고성장에 기여했다. 3)INZOI는 출시 일주일만에 100만장을 돌파, 이에 PC도 3,235억원(QoQ+39.1%) 증가했다. 3/28 출시했고 5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인조이는 2Q에도 유의미한 실적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의심의 여지없는 성장, 게임주 Top-pick 유지

     

    게임주 Top-pick 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25년 실적은 PUBG 프랜차이즈 순 항과 서브노티카2 시장반응을 고려해 이전 추정대비 약 6% 상향했다. 기존에 당사 가 제시한 회사 주요 투자포인트는 4개다. 1)PUBG의 고성장과 사실상 반영구화된 PLC, 2) 저렴한 밸류에이션, 3)업종 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4)국내 게임 최대 파이 프라인 및 개발역량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1)~4)의 투자포인트가 훼손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강화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다. 1)PUBG는 PC기준 7-80만명의 유저트래 픽을 유지하고 있다. 여름시기 UGC/추후 MOD 업데이트와 컨텐더 출시/콜라보 강화로 P/Q동반상승이 예상된다. 2)밸류에이션도 연이은 호실적으로 실적을 상향조정, 여전히 저렴한 PER 13배에 머문다. 3) 주주환원 규모도 예상을 상회한 3,300억원(자 사주매입+소각예정)에 달했고, 올해를 끝으로 새로운 주주환원이 발표될 예정이다. 4)상장이후 최초로 히트 IP INZOI를 발굴했고, 하반기 서브노티카2는 더 높은 규모 의 판매량이 예측된다. 인력채용과 추가적인 M&A를 통해 개발 파이프라인이 더 확 대될 것이 기대된다. 이미 30종의 게임이 개발/퍼블리싱 준비 중이다. 올해도 PUBG 의 성장에는 의심이 없으며, 회사의 장기적 성장도 의심없다. 강력매수 권고한다.

     

     

     

    ■ HK이노엔 : 실적은 안정, 높아지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 -한국

     

    ㅇ 1Q25 Review: 부문별 고른 성장

     

    1분기 매출 2,474억원(+16.3% yoy), 영업이익 254억원 (+47.0% yoy) OPM 10.3% 기 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 ETC사업부문은 매출 2,259억원(+17.6% yoy), 영업이익 236 억원(+37.5% yoy), OPM 10.4% 기록, H&B사업부문은 매출 214억원(+4.8% yoy), 영업이익 18억원(+1453% yoy) OPM 8.4% 기록함.

     

    케이캡은 처방실적(514억원, +13.7% yoy)이 지속 두 자릿수 증가하였으나 1Q24 파트너사 변경에 따른 재고확보의 역기저 로 475억원(-13.7% yoy)의 매출 기록함.

     

    포시가 판매중단으로 당뇨부문(-11.7%) 실 적은 하락하였으나, 순환기(+15.8%), 수액(+20.8%)의 성장과 아바스틴 도입효과에 따른 항암제(+96.8%) 판매 증가로 ETC부문은 전년비 +17.6% 성장함. H&B는 숙취해소제 시장 프로모션 경쟁 완화로 컨디션이 매출과 수익성 모두 회복세를 보임

     

    ㅇ 케이캡 미국 임상 3상 결과 공개의 후속 이벤트에 주목

     

    지난 24일 동사와 파트너사인 Sebela는 케이캡(테고프라잔)의 미국임상 결과를 공개, 미란성(EE) 및 비미란성(NERD) 식도염 임상에서 각각 1차 및 2차 평가지 표를 모두 충족함을 발표. 미란성 식도염 전체 환자군과 중등도 이상의 식도염 (LA 등급 C, D)환자군 모두의 2주 및 8주차 치유율에서 PPI(란소프라졸) 대비 통계적 우월성 보였으며, 비미란성 식도염은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 모두 완전한 증상개선 효과 확인되었음을 언급. 유럽판권 협상 중인 파트너사에 임상결과 공유 시 판권 협상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며 파트너 사의 미국 허가신청은 빠르면 3분기 말 가능할 전망임.

     

    ㅇ 가시화된 미국 진출, 경쟁사의 독점권 만료 시점에 주목

     

    Tegoprazan 미국 임상 지표 만족. 미국에서 진행되었던 EE와 NERD 임상에서 Tegoprazan은 1차 및 2차 임상 지표를 만족. EE 임상에서 Tegoprazan은 2주차와 8주차 시점에 Lansoprazole(PPI) 대비 통계적 우월성을 확인. NERD에서도 가슴 쓰림 및 위산 역류에서 개선 효과를 확인.

     

    파트너사인 Sebela는 3Q25에 EE 임상 유지요법을 마무리할 예정. NDA 제출은 4Q25에 제출할 계획 으로 세부 임상 데이터는 향후 소화기 확회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 이번 긍정적인 미국 임상 결과로부터 확보한 코카시안 대상 유효성, 안전성 데이터를 통해 유럽 지역에 대한 L/O도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Tegoprazan의 미국 임상 3상에서 EE (Erosive Esophagitis), NERD (Non-Erosive Reflux Disease) 모두 주요 평가변수를 충족, 두 적응증 모두 4Q25에 허가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밝힘. 이에 미국 승인확률을 기존 75%에서 90%로 상향하고 출시시점을 4Q26으로 가정하여 초기점유율을 소폭 하향, Tegoprazan의 미국 가치를 3,473억원으로 산정.


    현재 2030년으로 가정하고 있는 경쟁 약물의 독점권 만료 시점은 오는 6월 11일 내 결정될 것으로 보임. 결과에 따라 Tegoprazan이 미국 시장에서 P-CAB 제네릭 약물과의 경쟁에서 자유로 울 수 있는 기간이 결정될 예정. 또한 추후 공개될 세부 데이터에서 이전 임상 결 과에서 보여준 경쟁약 대비 우위가 재현되는지 확인할 필요. 이는 후발 주자인 Tegoprazan이 미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핵심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 더불어 미국 임상 3상에서 확보한 긍정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럽 파트너십 체결이 기대.

     

    ㅇ 목표주가 70,000원

     

    국내 케이캡 매출은 처방건수와 출하실적 모두 안정적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 수출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긍정. 케이캡은 제형과 적응증 확대로 PPI 시장을 대체하면서 성장하고 있음. 국내에서는 선두제품으로, 글로벌에서는 보노프라잔 다음으로 상업화되면서 글로벌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 미국 P-CAB 시장은 $4~5B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허가일정 및 유럽판권 협상 가시화에 따라 주가의 리레이팅 가능할 전망. 

     

    컨디션 매출 정상화 시작된 점도 긍정. 다만 미국 P-CAB 시장 우려 해소 위해서는 1) 패썸 파마의 보노프라잔 제네릭 방어(2032년까지 방어 필요, 6월 확인 가능 전망), 2) P-CAB 가성비 논란 해소(PPI 대비 빠른 효능을 임상으로 입증하는 것) 필요. 의료계 파업이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ETC 품목변화 및 컨디션 경쟁에 따른 실적변동성이 안정화되고 있어 연간 한 자릿수 후반 성장은 무난할 전망임. 하반기 허가일정 및 실적성장 가시화에 따라 추가 프리미엄 부여 가능함. 

     

     

    디앤디파마텍 : 경구용 비만치료제 글로벌 기술이전. 디앤디파마텍의 기술력은 진짜다 - 그로쓰리서치

     

    ㅇ 펩타이드 기술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동사는 14년 설립. '24년 코스닥시장에 기술성장기업으로 되었다. 주요 사업은 펩타이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비만, MASH 등의 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을 연구 개발이다. 주요 주주로는 이슬기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이 20.81%를 보유하고 있다.

     

    ㅇ 펩타이드 경구화플랫폼: ORALINK

     

    자연상태의 GLP-1 펩타이드는 매우 짧은 반감기를 가지며, 이로 인해 신체 내에서 빠르게 분해되어 흡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생체이용률이 현저히 낮다는 문제가 있다. 특 히 경구용으로 투약할 경우 소화계에서 더욱 쉽게 분해되어 흡수율이 극도로 저하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동사는펩타이드의 경구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기술인 ORALINK 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은 펩타이드를 지질화 및 리간화함으로써 제형이 변경된펩타이드의 반감기연장과 흡수율증대에 유리한특성을 가지고있다.

     

    ㅇ 흡수율과 '복용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동사의 경구용 비만치료제는 경쟁 약물 대비 높은 경구흡수율과 복용 편의성에서 뚜렷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전임상단계에서 노보노디스크의 리벨서스(Rebelsus) 대비 10배 이상 높은 경구흡수율을 기록하였으며, 이로인해 펩타이드 사용량을 줄여 생산단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용량대비 더 높은 치료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기존리 벨서스는 복용전후 음식물이나 식수 섭취에 제한이 있어 복약순응도저하의 원인이 되었으나, 동사의 DD-02S는 이러한 섭취 제한 없이도 경구 흡수율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복용 편의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을 기반으로 동사는글로벌제 약사 Metsera에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 오늘스케줄 - 월 30일 수요일

     

    삼성전자 실적발표
    삼성물산 실적발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발표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두산 실적발표
    두산퓨얼셀 실적발표
    동원F&B 실적발표
    동원시스템즈 실적발표
    HL D&I 실적발표
    LG화학 실적발표
    LG에너지솔루션 실적발표
    LX인터내셔널 실적발표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실적발표
    SKC 실적발표
    GS건설 실적발표
    현대위아 실적발표
    두산에너빌리티 실적발표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실적발표
    에코프로머티 실적발표
    에코프로 실적발표
    에코프로에이치엔 실적발표
    엘앤에프 실적발표
    산일전기 실적발표
    대한전선 실적발표
    ISC 실적발표
    넥센타이어 실적발표
    키움증권 실적발표
    자이에스앤디 실적발표
    풍산 실적발표
    풍산홀딩스 실적발표
    팬오션 실적발표
    한화비전 실적발표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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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관세협상 담당 각료, 2차 관세협상 관련 미국 방문
    트럼프, '글로벌 CEO 초청' 투자성과 홍보(현지시간)
    트럼프 주니어 주요 재계 인사들과 회담
    美 해군성 장관, 방한 및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조선소 방문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개최
    김문수·한동훈, 양자 토론회
    국회 과방위,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
    삼성화재,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KCC, 삼성물산 EB 유동화 관련 재공시 기한
    애경케미칼, 골프장 중부CC 매각 등에 대한 재공시 기한
    AK홀딩스, 애경그룹, 모태사업 애경산업 매각 검토  재공시 기한
    디에이치엑스컴퍼니,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재공시 기한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3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3월 산업활동동향
    3월 관광통계

    애니젠 상호변경(HLB펩)
    세종텔레콤 변경상장(주식병합)
    강남제비스코 변경상장(주식분할)
    오가닉티코스메틱 추가상장(유상증자)
    엣지파운드리 추가상장(BW행사)
    에스비비테크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원텍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캐리 추가상장(CB전환)
    캡스톤파트너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에이치이엠파마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시너지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크래프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코미팜 추가상장(CB전환)
    라온텍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모아라이프플러스 보호예수 해제
    지엘팜텍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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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4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美) 1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美) 3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美) 3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메타(舊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4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美) 얌브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이베이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유로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독일) 3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독일)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독일) 4월 실업률(현지시간)
    독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독일)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中) 4월 제조업 PMI
    中) 4월 비제조업 PMI
    中) 4월 차이신 제조업 PMI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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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25~30일 : 미국암학회(AACR2025)
    04월23~05월02일 : 상하이모터쇼
    04월28일 : 캐나다 조기 총선
    04월29일 : 일본 쇼와의 날 휴장
    04월30~05월01일 : BOJ금융정책위원회(경제전망)
    ~~~~~
    05월03~05일 : 버크셔해서웨이주주총회
    05월03~04일 : ‘한·중·일 및 아세안 회의, ADB연차총회, 밀라노
    05월03~06일 :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BOE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13일 : MSCI분기리뷰
    05월13~16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19~22일 : 마이크로소프트 빌드2025, 시애틀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FTSE 연간 리뷰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
    06월03일 : 대선일
    06월04일 : 연준베이지북공개
    06월04~05일 : ECB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6월06~08일: 현충일 및 토·일요일
    06월09~13일: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06월12일 : 한국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15~17일 : G7정상회의(캐나다)
    06월16~17일 : BOJ 통화정책회의
    06월16~19일 : 바이오USA
    06월17~18일 : 미FOMC(경제전망)
    06월19일 : 미국 준틴스데이(노예제도종식기념일)휴장
    06월19일 : BOE 통화정책회의
    06월24~26일 : NATO정상회의
    06월26~27일 : EU정상회의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0.75%, 나스닥 +0.55%, S&P+0.58%, 러셀+0.56%, 필 반도체-0.92%.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아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협상 진전 기대가 높아지면서 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유럽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현재까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 마감

    ㅇ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3월 구인ㆍ이직보고서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으로 구인 건수는 719만2천건으로 나타남. 이는 지난해 9월(710만3천건)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임 (Reuters)

     

    ㅇ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주택가격지수는 324.9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7% 오름. 10개 도시와 20개 도시지수의 상승 폭은 각각 5.18%, 4.50%로 집계됨 (FT)


    ㅇ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1천620억달러로 집계됨. 이는 지난 2월의 1천478억달러보다 9.6% 증가한 수치임 (Reuters)

    ㅇ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차량 생산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해 25% 자동차 관세 중 일부를 2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 미국에서 조립된 차량가치에 최대 15%의 관세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부품과 원자재에 부과되는 다른 관세를 줄여주는 방식임 (CNBC)

    ㅇ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관세를 철폐해야 할 책임은 중국에 있다고 강조함. 베선트 장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국의 관세가 중국에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임 (FT)

    ㅇ 영국 정부가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세계은행 산하 기관에 약속했던 20억파운드(약 3조8530억원) 규모 원조를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됨.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외 원조를 축소하려는 움직임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됨

    ㅇ 국제 특송기업인 DHL이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 여파로 이달 초 일시 중단했던 800달러 이상 물품에 대한 미국 배송을 재개한다고 밝힘. DHL은 통관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작업을 해왔으며 업계가 미국 상무부를 포함한 미국 당국과 관세 규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임.

     

    ㅇ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중국의 일부 업체에 공급 재개를 요청한 것으로 보도됨. 월마트는 새롭게 부과된 관세를 부담하겠다는 뜻도 내비친 것으로 전해짐

    ㅇ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트럼프 관세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공급업체들을 상대로 가격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됨. 아마존이 가정용품에서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상품 판매상들에게 두 자릿수의 가격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ㅇ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가 전년동기대비 39.9% 증가한 1330만대를 출하했다고 보도됨.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1분기 점유율은 5위(13.7%)까지 하락함. 이는 미중 관세 전쟁에 따른 애국 마케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81%, MSCI 신흥지수 ETF +0.28%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2% 하락, 러셀2000지수 +0.56%, 다우 운송지수 +0.12%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07%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7.3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시장에서 1,432.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0.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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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의 관세협상 순항 기사에 오전장 상승하다가 11:10경부터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면서 초반 상승폭을 반납. 장초반 증시 상승의 배경은 다음과 같은 취지의 언론 보도 영향으로 풀이.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과 대규모 무역협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정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율 인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18개국으로부터 무역협상 제안서를 받았고, 그중 한국, 일본, 베트남, 아르헨티나, 영국, EU를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자주 언급하고 있으며, 많은 진전이 있다. 인도와는 첫번째로 타결될 가능성이 크고, 한국과 협상이 매우 잘 되고 있으며, 일본과도 매우 실질적인 협상을 했다". 그러다가 11:10경 이후 갑자기 달러가 본격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금리가 상승폭을 반납하는 등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면서 미 지수선물과 아시아증시가 동반하여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코스피는 -0.10%내외로 출발하여 초반 변동성을 거친후 상방으로 진행하며 11:20경+0.83%고점 기록,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14:30경 저점후 완만하게 재상승하며 +0.65%(2565.42p)로 마감. 코스닥은 +0.4%내외로 출발하여  초반변동성을 거친후 상방으로 진행하며 11:50경+1.06%고점 기록, 이후 상승복 반납과 재상승으로 +0.8% ~ +1.0%박스권에서 변동하다가 +0.98%(726.46 p)로 마감.

    이날 코스피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었음. 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환매수를 확대하다가 11: 20경부터 매도우위로 전환.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4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5998억 순매수하고, 거래상대방이 된 기관은 -5439억 순매도하고 코스피 현물을 +3566억순매수하며 헤지.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의 거래상대방으로 외인은 -2337억 순매도하고 개인은 -1669억 순매도.  

    뉴욕시장 마감이후 한국장 마감시점 매크로 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개장전 횡보추세 유지되다가 11:10경 하방진행하며 -0.65%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상승추세이어지다가 11:00경 고점후 하방으로 진행하며 +0.45%상승.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상승추세 이어지다가 11:10경부터 본격상승하면서 +0.25%상승. 원/달러 환율은 초반 달러인덱스에 동행하다가 11:20경 부터는 상승 제한되며 달러인덱스 흐름과 디커플링되며  +0.02%로 변화.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상승추세 이어지며 11:30경 고점이후 완만하게 상승폭을 반납하며 +0.16%상승.

    상승업종은 헬쓰케어>로봇,IT/의료장비>유틸,원전,신재생,전력인프라>자동차>은행금융>경기소비재>자동차>2차전지,화학,철강 순 상승. 하락업종은 조선>해운>수소 순 하락. 트럼프가 車관세 중복 막고 징수한 부품관세 사후환급 보도에 자동차주 급등. 산은이 한화오션 지분 매각 소식에 한화그룹주 동반하락.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1300억원 규모 연료전환 공사 수주에 발전소관련주 동반상승. SKT 유심 해킹여파 지속되며 보안주 상승폭 확대된 반면 SKT는 추가하락 제한.  애경케미칼 국내 최초 하드카본 음극재 출시로 전고체 2차전지 관련주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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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후 상승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 앞선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0.75%,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5% 상승,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 지수선물은 +0.50% 상승하고 한국물 ETF는 +0.81%상승을 반영.

     

    오늘은 4월말 리밸런싱이 있는 날로서 글로벌펀드들이 안전자산비중을 규정에 맞게 늘리면서 위험자산을 편출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5월1일 내일 한국장은 근로자의 날 휴장임. 외인 선물은 헤지포지션은 헤지목적 사항들이 경과되면서 환매수 청산 압박이 높은 가운데, 외인 선물수급은 오전장 환매수우위를 보이다가 오후장에 신규 헤지수요가 나타나면서 상승폭을 제한할듯. 외인 패시브자금의 코스피 현물수급은 여전히 매도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매수추세로 전환되는 시그널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일별 순매도규모는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

     

    미 4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와 미 3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채용수 등 간밤에 발표된 주요경제지표는 쇼크수준으로 나타나며 트럼프정부 출범 100일차가 되는 이날 우려했던 경제지표에 대해 컨퍼런스보드는 소비자들이 관세의 심각성에 대해 매우 놀라고 있으며, 관세가 재정과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 한국시간 23:00경 발표된 후 하락하던 국채금리는 추가 하락하고 달러인덱스는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을 호가대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뉴욕주식시장은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폭을 확대.

     

    미 국채금리는 소비자 신뢰지수와 구인구직 보고서가 예상을 하회하는 등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애틀란타 연은이 GDPNow를 통해 1분기 GDP 성장률을 -2.7%로 예측하는 등 경기불안 심리를 자극한 점도 금리하락요인. 달러인덱스는 경기부즌을 반영하며 약세를 보이다가 중국의 미국산 에탄에 대한 관세면제, 트럼프의 자동차관련 관세조정 등의 조치에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로 전환.  국제유가는 주요 경제지표가 둔화되자 경기 침체 가능성에 에너지 수요둔화 가능성과, OPEC+의 공급증가 소식에 하락. 전반적 매크로 변화는 비 미국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듯.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0.92%로 하락했지만, 자동차부품에 대한 긍정적 관세조치와  한국과의 관세협상에 우호적 언급을 협상을 하고 있는점은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원/달러 환율의 안정과 미국경기둔화가  가속화되면서 달러약세는 외인자금의 한국 유입가능성과 함께, 비미국증시의 상대적 강세요인으로 평가. 1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실적에 따른 주가변동에 유의. 최근 4주간 주가가 낮아져 있고 올해 3분기 영업이익컨센서스가 전년동기대비로 성장하면 실적이 저조하게 발표되어도 매수 내지 보유할 종목으로 판단.  

    2Q25부터는 관세영향으로 기업실적이 추세적으로 개선되기는 쉽지않은 상황. 불안과 기대 사이에서 관세위험에 대비한 트레이딩 대응은 기회비용만 높아져 부적절. 이익추정 하향이 멈추고 재정여력 우위에 있는 한국 비중확대 전략을 제안. 실적이 개선되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 

    2분기 증시키워드는 금리하락 수혜, 한한령 해제, 중국소비전환, 밸류업, 추경에 따른 내수소비증가로 선정. 곧 출범할 새 정부의 정책, 보유현금을 기반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가능하고, 이를 바탕으로 ROE개선과 할인률 하락을 통한 PBR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이면 좋은 투자대안이 될 듯. 관련업종은 헬스케어, 미디어컨텐츠, 소프트AI,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전력인프라, 리테일, 화장품, 음식료, 조선&방산, 로봇. 하락시마다 추가 분할매수로 매수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50%
    달러가치 : +0.05%
    엔화가치 : +0.09%
    원화가치 : +0.34%
    WTI유가 :  -2.13%
    미10년국채금리 -1.25%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지표 부진 불구 연준 정책 기대와 관세 완화 기대에 상승 확대

     

    ㅇ 다우 +0.75%, 나스닥 +0.55%, S&P+0.58%, 러셀+0.56%, 필 반도체-0.92%

     

    29일 뉴욕증시는 업종별 상승과 하락이 혼재되는 과정이 진행되며 출발. 경제지표와 무역 분쟁에 대한 경계심이 분명한 가운데 최근 거래량이 크게 감소 중이며 이에 개별 기업들간 차별화가 확대. 고용보고서와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등을 앞두고 있기에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거래량은 여전히 감소.  장중에는 트럼프의 자동차 관련 행정명령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등이 작용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장 마감 직전 미 상원의 트럼프 관세 폐지 결의안 투표 예정 소식도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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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경제지표 부진과 경기 침체, 자동차 관세 정책과 리쇼어링

    미국의 관세 부과와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들의 부진이 현실화. 소비자 신뢰지수 지난달 발표된 92.9보다 둔화된 86.0으로 발표되며 팬데믹 초기 수준까지 하락. 현재 상황지수가 소폭 둔화된 가운데 기대 지수는 65.2에서 54.4로 크게 하락해 2011년 10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 가능성(기대지수 80.0 기준)을 더욱 높임. 한편, 12개월 기대 인플레는 7%로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 

    컨퍼런스보드는 지표 결과에 대해 소비자들이 관세의 심각성에 대해 매우 놀라고 있으며, 관세가 재정과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 실제 소비자의 32.1%가 향후 6개월 동안 일자리 감소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미 노동부는 구인구직 보고서인 JOLTs에서 구인 인원은 748만 건을 하회한 719.2만 건으로 발표. 구인률과 해고가 감소해 기업들은 고용시장에 대해 관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발적 퇴사는 증가.  지표 결과에 국채 금리는 하락, 주식시장은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반등

    한편,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트럼프가 자동차 제조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발표. 대체로 자동차 부품 관세 환급이 첫해 15%, 두번째 해는 10%로 설정. 결국 미국산 제품을 85% 이상 사용할 경우 관세 영향은 없지만, 그 이상 사용할 경우 관세 부과가 진행. 결국 미국산 자동차 부품 사용량 증가를 높인다는 점에서 관련 기업들이 긍정적. 더불어 일부 완성차들도 환급이 기대돼 긍정적. 

    베센트 재무장관도 자동차 관세 완화는 미국 자동차 제조업의 리쇼어링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 루트닉 상무장관도 이번 자동차 관세 조정은 미국내 업체들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행정 명령이며 미국내 공장 증설과 고용확대에 필요한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언급. 결국 이번 행정 명령을 통해 트럼프의 리쇼어링 정책의 강고함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음. 

    이런 가운데 중국이 미국산 ‘에탄’에 대한 관세 면제를 발표하며 미국과 중국은 자국에 필요한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 면제를 발표하며 미-중 갈등을 완화 시킨 점도 특징. 더 나아가 장 마감 직전 미 상원이 트럼프 관세 폐지 결의안에 투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주식시장에 긍정적. 물론, 트럼프는 관련 결의안 통과돼도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투자 심리에는 우호적. 

     

     


    ■ 주요종목 :
    테슬라, 상승 전환 성공, 스냅,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시간외 급락

    테슬라(+2.15%)는 미국내 3월 차량 등록대수가 2월 대비 50% 증가했다는 소식과 연말에 세미트럭 판매 소식 등에도 하락 출발. 다만, 트럼프의 자동차 제조 관련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산 부품 85% 넘게 사용하는 테슬라는 관세 면제돼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상승 전환. 장 마감 직전에는 상원의 관세 폐지 결의안 투표 예정 소식에 상승 확대. GM(-0.64%)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더이상 2025년 예측을 의지할 수 없다고 언급하자 장 중 하락. 그러나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조정 행정명령을 이유로 상승 하기도 하는 등 변화가 진행. 포드(+1.30%)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관세 조정을 이유로 상승. 앱티브(+2.43%), 마그나 인터(+2.16%), 리어코퍼(+2.60%)등 자동차 부품 회사들도 상승

    엔비디아(+0.27%)는 전일에 이어 H100에 대응을 하기 위한 화웨이의 고사양칩 테스트 소식에 하락 출발. 그렇지만, 대형 기술업체들이 실적 발표 앞두고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상승 전환에 성공. 최근 알파벳이 실적 발표에서 자본지출 축소가 없다고 발표한 점, 아마존의 케빈 밀러도 관련 언급을 하고 있어 기대 심리가 확대. 이에 엔비디아는 상승 전환 후 등락 거듭. TSMC(+0.66%)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로드컴(-0.68%)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 AMD(-0.34%), 퀄컴(-0.50%), 마이크론(-2.14%)등도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하락 마감. 인텔(-0.84%)은 립부 탄 CEO가 컨퍼런스를 통해 파운드리 로드맵을 발표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앞두고 결국 하락 전환. NXP세미 컨덕터(-6.94%)는 양호한 매출에도 CEO 사임 발표 등으로 하락. 텍사스 인스트루먼트(-1.03%), ON세미컨덕터(-2.95%)도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2% 하락 전환 마감

    메타 플랫폼(+0.85%)은 개인화된 어시스턴트, 디스커버 피드, 스마트 안경 통합 기능을 갖춘 V1 메타 AI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애플(+0.51%)은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필수 소비재로 해석되며 매수세 지속되며 상승. 특히 트럼프 1기와 같이 2기에도 관세 면제 기대와, 기업 유보금을 기반으로 경기 침체에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 MS(+0.74%)는 실적 발표 앞두고 관세 우려 속 AI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증거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 상승. 알파벳(-0.22%)은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아마존(-0.17%)은 장 초반 판매 물품에 관세 영향 표기 뉴스로 변동성 확대. 다만, 관련 소식에 대해 아마존은 부정 후 보합권으로 낙폭 축소. 오라클(+0.46%), 팔란티어(+1.25%), 세일즈포스(+0.80%)등 소프트웨어 업종은 장기적으로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알리바바(+0.43%)는 기술 경쟁 심화 속 AI ‘Qwen3’ 공개 소식에 상승. 핀둬둬(+1.03%)는 미국의 관세가 핀둬둬 등 전자 상거래 기업들을 더 강력하게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진둥 닷컴(+0.55%)도 반등. 여행 관련 종목인 트립닷컴(+1.21%)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가능성이 부각되며 실적 호전 기대 속 상승. 반면, 바이두(-1.01%)등 기술주, KE 홀딩스(-1.85%)등 부동산 관련 종목이 하락. 샤오펑(-6.32%)은 다음 달 신형 세단 출시등을 발표 했지만 큰 폭으로 하락. 니오(-1.62%), 리 오토(-0.53%)등 여타 중국 전기차 업종도 부진. 

    웰스파고(+2.41%)는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자 상승. JP모건(+0.58%), BOA(+0.53%), 씨티그룹(+0.88%)등 금융주는 채권시장 안정 속 배당주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넥스트라 에너지(+1.60%), 듀크에너지(+0.85%)등 유틸리티 업종은 경기 방어와 배당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데이터센터 중심의 리츠 금융회사인 아메리칸 타워(+4.75%)가 강력한 통신 인프라 임대 수요로 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상승 .크라운캐슬(+2.75%)도 동반 상승. SBA 커뮤니케이션(+6.82%)도 예상 상회한 매출과 올해 전망도 상향 조정하자 강세를 보이는 등 리츠 금융회사들도 상승

    일라이 릴리(+0.90%)는 체중 감량 기업들의 강세에 기대 심리적인 안정 속 상승. 힘스앤 허스 헬스(+23.03%)는 노보노디스크(+4.06%)와 제휴해 체중 감량 약물 위고비를 제공하기도 발표하자 급등. 바이킹 테라퓨틱스(+7.71%)는 트루이스가 새로운 체중 감량제인 VK2735에 대한 수혜를 전망. 더불어 1년내 현재보다 4배 더 상승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큰 폭 상승. 화이자(+3.21%)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백악관과의 긍정적인 협의 소식에 힘입어 상승. 에브비(+0.61%), 머크(+1.83%)등 여타 제약 업종은 경기 방어성향을 반영하며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상승. 

     

    유나이티드 헬스(-2.56%)는 약물 중독 재활 시설 입소를 거부한 환자 사망과 그에 따른 소송이 진행되자 하락. 지난 해 CEO 살해 사건 후 관련 산업에 대한 불합리한 점이 부각되며 하락이 지속됐었는데 관련 소송이 또 다시 불합리를 불거지게 만든 것으로 추정

    디웨이브 퀀텀(-5.02%)은 캐리스데일이 핵심 기술인 양자 어닐링을 상업적으로 막다른 골목으로 규정하며 업계에서 버려진 기술이라며 공매도 리포트를 발표하자 하락. 아이온큐(-2.13%), 리게티컴퓨팅(-3.90%)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군도 동반 하락. 반면, 양자 암호 관련 기업인 아킷 퀀텀(+7.91%)은 인텔 등 일부 기업들과 협력해 MSCP 아크테쳐 발표하자 큰 폭 상승. 로켓랩(-1.19%), 인튜이티브 머신(+0.35%)등 우주 개발 기업들은 새로운 이슈가 없는 상승. 조비 항공(+1.71%)은 올해 중반 두바이에서 비행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반등. 아처 항공(+5.39%)등 상승하는 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기업들은 강세

    장 마감 후에는 엔비디아가 2%대 하락 중. 슈퍼마이크로컴퓨터(-3.41%)이 매출 잠정치가 예상을 하회하고 플랫폼 결정 지연으로 인해 매출이 이연됐다고 발표하자 시간 외 17% 급락. 이에 엔비디아도 2%대 하락 중. 비자(+1.19%)가 예상을 하회한 매출에도 자사주 300억 달러 매입 승인 소식에 시간 외 2%대 상승 중. 스타벅스(+1.13%)는 부진한 실적과 동일 매장 판매도 예상을 하회했지만 시간 외 보합권 등락. 퍼스트솔라(-2.48%)는 예상보다 양호한 매출에도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시간 외 10%대 하락 중. 스냅(+2.94%)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확실한 거시 경제를 반영하며 다음분기 가이던스를 취소하자 13%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경제지표들의 부진이 현실화.

     

    ㅇ 미 4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86.0

    소비자 신뢰지수 지난달 발표된 92.9보다 둔화된 86.0으로 발표되며 팬데믹 초기수준까지 하락. 현재 상황지수가 소폭 둔화된 가운데 기대지수는 65.2에서 54.4로 크게 하락해 2011년 10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며 경기침체 가능성(기대지수 80.0 기준)을 더욱 높임. 한편, 12개월 기대 인플레는 7%로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 

     

    컨퍼런스보드는 소비자들이 관세의 심각성에 대해 매우 놀라고 있으며, 관세가 재정과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 실제 소비자의 32.1%가 향후 6개월 동안 일자리 감소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ㅇ 미 3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채용수 7.192M

    미 노동부는 구인구직 보고서인 JOLTs에서 구인 인원은 748만 건을 하회한 719.2만 건으로 발표. 구인률과 해고가 감소해 기업들은 고용시장에 대해 관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발적 퇴사는 증가.

     

    지표 결과에 국채금리는 하락, 주식시장은 금리인하기대를 반영하며 반등.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국채 금리는 소비자 신뢰지수와 구인구직 보고서 등 여러 경제지표가 예상을 하회하는 등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하락. 여기에 주택가격 지수도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치는 등 주택가격 상승 둔화도 영향. 

     

    한편, 1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1분기 GDP 성장률을 -2.7%로 예측하는 등 경기 불안 심리를 자극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차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소비자 신뢰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부진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출발. 그러나 장중 중국의 미국산 에탄에 대한 관세 면제, 트럼프의 자동차 관련 관세조정 등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로 전환.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등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인도 루피 등 신흥국 환율은 달러 인덱스 상승에도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결국 선진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원화>엔화>캐나다>달러인덱스>홍콩>파운드>유로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주요 경제지표가 둔화되자 경기 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하락. 특히 에너지 수요 둔화 가능성을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OPEC+의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가 겹친 점도 원유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 

     

    미 천연가스는 수요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보합권 등락에 그침. 유럽 천연가스도 소폭 상승에 그침

    금은 국채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하락. 특히 중국의 미국산 에탄에 대한 관세 면제 발표한 점도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높인 점도 하락 요인. 물론,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 제기돼 하락은 제한.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재고가 감소했음에도 알루미늄이 비축 수요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이 확대된 가운데 구리는 상승이 제한되고 그외 대부분 품목이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농작물은 옥수수와 대두가 미국 파종면적 확대, 원유 선물 하락에 따른 바이오 에탄올, 바이오 디젤 수요 감소 등을 반영하며 하락. 특히 옥수수의 하락이 확대된 가운데 밀 또한 달러 강세 전환 등에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3611

     

    [亞증시-종합] 日 휴장 속 미중 관세 긴장에 혼조세 - 연합인포맥스

    29일 아시아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중국 =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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