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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5/08(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5. 8. 06:17

    25/05/08(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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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기대에 부합한 FOMC결과와 파월의 중립적 발언, 그리고 트럼프의 반도체 공급규제안 폐지 소식에 힘입어 상승출발했으나, 옵션만기일과 트럼프의 중대발표 언급에 오전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박스권에서 변동. 미국이 곧 영국과 무역과 관세 합의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CNN의 보도에 미 지수선물이 아시아장중에 큰폭 상승에 코스피 연동되며 추가상승. 주말동안에 스위스제네바에서 미-중 관세협상이 예정되면서 상승에 힘을 더함. 홍콩과 상하이증시도 오전장 상승폭을 확대하였는데 이는 전일 5월 7일 중국 인민은행, 금융감독관리총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3개 주요 금융부서 수장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련의 금융지원정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추정. 이들 영향으로 미 국채금리와 유가도 상승하고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코스피는+0.32%내외로 출발하여 오전장에 +0.40%~0.00% 사이에서 변동하며 횡보하다가 12:00경부터 미 지수선물 상승에 연동되며 13:10경 +0.63%로 상승이후 되돌림되며 0.22%(2579.48p)로 마감. 코스닥은 +0.44%상승으로 출발 후 추가상승하여 9:25경 +0.86%에서 되돌림하다가 11:00경부터 재상승하여 14:25경 +0.99%고점에서 상승폭을 반납하며 +0.94%(729.59p)로 마감.

    한국증시 마감시점 매크로 변화를 보면 미 지수선물은 +0.73% 상승하고 미 국채금리가 +0.53% 상승, WTI유가도 +0.40% 상승,  엔/달러 환율은 +0.41%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인덱스는 +0.12% 상승.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3경 수급을 보면, 한국증시 주수를 주도한 외인은 현물, 선물에서 소규모 순매수하였으나 관망세가 뚜렷. 외인의 코스피 현물 1269억 순매수에 기관이 거래상대방이되며 -1575억 순매도. 지수선물에서 기관이 순매도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으로 순매수하였으며 외인은 중립. 주식선물에서 기관이 순매도하고 외인과 개인이 소규모 순매수.

    상대적 강세업종은 화장품,음식료>전력인프라,원전,신재생에너지>로봇,의료/IT장비>조선,방산,지주>화학,2차전지>반도체,IT소부장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게임>운송>은행금융>유틸>의류,리테일,교육>소프트,AI 순 강세.
    에이피알은 호실적발표에 큰폭 상승하고 화장품업종 동반상승. 고영은 뇌수술로봇의 본격적 해외시장 진출소식에 큰폭 상승하고 의료장비주들 동반상승. LIG넥스원은 1분기 실적 슈퍼 써프라이즈 발표에 큰폭 상승. 젝시미스는 중국에 40여개의 판매망 구축시작 소식에 큰폭 상승. 네이버는 애플의 AI검색도입과 카카오실적 부진에 큰폭하락. 

     

     







    ■ 오진을 염려한 5월 FOMC - NH

     

    ㅇ오진을 염려한 FOMC.

     

    ✓ 포인트1. 지금은 명분이 없음 :  ① 성명문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문구가 들어옴 (성장률 하락과 물가 확대), ② 기준금리 결정의 명분은 Hard  Data (물가, 실업률, 성장률)에 기반, ③ 기대인플레이션(단기/장기 모두)은 높아졌고, 고용지표는 여전히 양호하며, Core GDP(무역수지/재고 제외한 GDP)는 1 분기에도 +3.0% 성장=현재 Hard Data로는 기준금리 인하 명분이 확보되지 않음.

     

    ✓ 포인트2. Soft Data 오진 가능성 염두 : ① 관세 인상 이후 급격하게 하락한 것은 Soft Data(심리지수), ② 최근 3년간, Soft Data는 침체 판단에서 오진의 역사를 남김. 2023년 봄과 2024년 여름에 Soft Data가 급격하게 하락 했으나 이후 회복되고 Hard Data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음, ③ Soft Data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기에는 확신이 부족.

     

    ✓ 포인트3. Hard Data 둔화 시점 : ① 합의를 하더라도, 미국의 평균 관세율은 10%P 이상 높아질 것으로 추정. 이는 Hard Data에 유의미한 영향, ② Soft Data가 Hard Data에 미치는 시차를 대략 3개월로 추정하면, 4월의 관세 인상은 7월에 Hard Data(4월 Capex 계획 축소에 따른 자본재주문/고용 둔화)로 확인, ③ 7월을 시작으로 연내 3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7월/9월/10월).

     

    ㅇ Wait and See.

     

    ① 파월 의장이 통화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하지 않고 경제 데이터를 확인한 후 결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 주가는 장 중 하락. CME FedWatch 기준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63.2%에서 23.3%로 급감. 다만 경기 상황이 견조하고 둔화 조짐 이 없다는 발언에 하락폭 일부 회복. 파월은 올해 금리 인하 방향이 맞지만, 경제 불확실성이 추가로 확대되었다며 관세 여파가 데이터에 반영되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② 최근 주가는 4월 초 급락 이후 점진적 회복세. 당시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4.5%까지 급등하고 자금 이탈 흐름이 나타나 자, 트럼프 정부의 90일 관세 유예 발표와 연준 개입 가능성이 회복의 전환점 역할. 금일 FOMC 이후 10년물 금리는 하 락 안정됐지만, 향후 10년물이 다시 4.5%를 넘는 등 금융 시장 불안이 재차 확대될 경우 미 연준의 단기 자금시장 개입 등 통화 정책 여력은 여전히 존재.

     

    ③ 관세 협상 소식에 불확실성이 조금씩 완화되며 투자심리는 회복 중, 최근 빅테크 기업의 AI CapEx 유지와 양호한 실적 발 표가 반등세로 이어짐. 금일 장후반에 트럼프 행정부가 AI 칩 수출 제한 조치 철회 가능성을 언급한 점도 기술주 반등에 긍 정적으로 작용.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본격화되지 않는 점은 주가 하방 을 지지. 관세 정책과 연준의 스탠스에 따라 단기 변동성은 존재하나, 상승 추세는 유지될 가능성.

     

     

     

     

      중국의 방어 조치 개시, 금융지원정책 패키지 발표 - NH

     

    ㅇ 중국의 방어 조치 개시:

    5월 7일 중국 인민은행, 금융감독관리총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3개 주요 금융부서 수장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련의 금융지원정책을 발표

     

    ㅇ 인민은행 발표내용:

    1) 지준율 50bp 인하(9.5%→9.0%), 2) 자동차 금융, 리스 등 기업의 지준율을 단계적으로 인하(5%→0%), 3) 7D역RP 금리 10 bp 인하(1.5%→1.4%). 이에 따라 LPR 또한 10 bp 인하 될 것으로 전망, 4) 구조성 통화정책 도구(PSL, 농촌 및 중소기업 지원 대출 등) 금리 25bp 인하, 5) 개인 주택공적금 대출 금리 25bp 인하, 6) 과학기술 혁신 및 기술 개조 재대출 한도 상향(5,000억위안→8,000억위안)을 통해 양신 정책(대규모 설비/소비제품 이구환신) 지원, 7) 5,000억위안 규모 ‘서비스 소비 및 양로 분야 지원 재대출’ 실시, 8) 농촌 및 중소기업 지원 재대출 한도 3,000억위안 상향, 9) 증권·펀드·보험사 스왑 프로그램(SFISF)과 자사주 매입 지원 재대출 프로그램 예산 통합(SFISF 5,000억위안+자사주 매입 지원 재대출 3,000억위안), 10) 과학기술 혁신 채권 리스크 분담 도구 구축.

     

    ㅇ 금융감독관리총국 발표 내용:

    1)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제도를 마련하여 부동산 시장 안정화 지속, 2) 보험사 자금의 장기 투자 시범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시장 내 자금 유입 활성화, 3) 보험사의 주식투자 리스크를 10%를 인하. 보험사의 주식투자 비중은 45%에서 50%로 확대, 4) 중소기업 및 민영기업 금융 지원 종합 패키지 마련, 5) 은행 및 보험사의 관세 피해 업종 지원 정책 마련, 6) M&A 대출 관리 법안 개정을 통해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 추진 ,7) 금융자산투자회사 범위를 은행까지 확대하여 과학기술 혁신 기업향 투자 강화, 8) 과학기술 보험 고품질 발전안 제정.

     

    ㅇ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발표 내용:

    1) 중앙회금(국가자금)의 주식시장 안정화 역할을 더욱 확실히 할 것, 2) 신품질 생산력 발전을 중점적으로 지원. 과학혁신보드 및 창업반 개혁 관련 정책을 빠른 시일 내에 발표. ‘상장사 중대자산 재편 관리 법안’ 개정안 및 관련 감독 지침 빠른 시일 내에 발표. 과학 기술 혁신 채권 발전 추진을 통해 과학혁신 기업 금융 지원, 3)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중국 본토/홍콩 2차 상장 지원, 4) 주식시장 내 중장기자금 유입 추진

     

    ㅇ 주요 영향 및 전망:

    ① 투자자 신뢰 기반 마련: 중국 정부 내 주요 부서들은 2024년 9월 24일, 2025년 1월 23일에 이어 5월 7일 세 번째 공 동 기자회견을 개최. 과거 각 금융 부서가 개별적으로 정책을 마련하고 집행했던 방식과는 달리 최근에는 부서 간 정책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 주요 금융기관 간 공조는 정책 시행 여력 및 효과 극대화와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한 기반 마련하기 위함인 것으로 판단

     

    ② 경기 부양 조치 기대감: 미-중 상호 고관세 부과 여파로 중국의 미국향 컨테이너선 물량은 4월 중순 이후 약 40% 급감. 다만 현재 중국의 4월 수출은 전년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수출 급감은 5월부터 반영될 전망. 따라서 중국 정부는 7월 이후 새로운 부양 정책 패키지를 발표할 가능성 농후. 기존 과학기술 분야 재정지출 확대와 함께 내수 활성화가 핵심 정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 추진 외 인프라 투자(도시 내 저개발 지역 및 노후단지 개발, 지하 배수 관 구축, 수로/전력 설비 개선 등)확대도 성장률 하락 방어 수단으로 채택될 전망

     

    ③ 주식시장 영향: 지난 1차(2024년 9월 24일)및 2차(2025년 1월 23일) 주요 금융기관 합동 기자회견 이후 중국 본토 및 홍콩 주식시장은 양호한 흐름을 보임. 또한 금주 스위스에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의 첫 공식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기대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 미중 양측의 첫 협상은 가시적인 결과 도출보다 양측이 강대강으로 맞서는 최악의 국면을 지났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 단기적으로 중국 내수 확대에 따른 여행/항공 관련주, 인프라 관련주 트레이딩 전략 추천. 연간으로는 미중 갈등 속 기술 자립화와 맞물리는 첨단 기술 생산(인공지능 + 선진 제조) 관련 기술주 우위 유효

     

     

     

    ■ 관세와 감세의 스타일 전략 메커니즘 - 신한

     

    ㅇ 관세와 감세의 메커니즘: 소비자보다 기업에게 힘을 실어주는 장치

     

    관세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부정적인 요소지만,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① 제조업, 서비스업 PMI 등 기업 서베이 지표들은 아직까진 완만한 업황의 하강을 시사할 뿐이지만, 물가 상승 우려에 크 게 노출된 소비 서베이 지표들은 그야말로 추락 중이다. ② 금융시장은 소비자물 가 상승을 걱정한다. 이 말의 함의를 자세히 살펴보자. 관세를 직접 부담하는 것 은 기업이지만, 관세 상승분이 대부분 판가로 전가되는게 걱정이란 걸 암시한다. 요약하면, 관세는 기업에 대한 증세라기보다는 소비자에 대한 증세라고 봐야한다.

     

    이제 최근 논의되는 감세 정책을 같이 고려해보자. 관세가 미국으로 제조업 귀환 을 유도하는 페널티로 기능한다면, 감세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트럼프와 베센 트 장관의 구상은 이미 여러차례 언급됐다. 다만 하원 통과가 쉽지 않은데, 보수 성향의 의원들이 그동안 DOGE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출 감축이 더디다는 점 이 난항의 이유다. 따라서 추가 감축이 있어야 감세안의 진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미 장기간 감축된 국방비이나 인프라성 지출보다는, 지난 20년간 강조된 공공 서비스와 복지성 지출 등 고용/소비와 연관된 지출이 도마에 오를 공산이 크다.

     

    ㅇ 투자 > 상품소비 : B2B와 산업재가 B2C와 소비재를 앞서는 구도

     

    두 정책을 모아보면 트럼프 행정부는 소비자에서 기업으로 자원 재배분을 촉진 한다. 관세로 인해 상품 소비는 더뎌질 공산이 크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의도대 로 돌아간다면 관세와 감세는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귀결될 것이다. 이는 스 타일 차원에서 B2C/소비재보다 B2B/산업재의 우위 환경을 조성한다. 설비투자/ 상품소비 상대강도 궤적과 산업재/소비재 상대주가 궤적이 동행하기 때문이다.

    디플레보다 인플레가 우려되는 환경이라는 점도 산업재에 힘을 실어준다. 역사적 으로 소비재가 강했던 시기는 물가가 떨어지는 환경이었다. 단적인 사례가 스태 그플레이션 직후 1980년대 디스인플레 시기 소비재 대강세장이었다. 2010년대 하반기도 낮아지는 물가 속에 소비재가 산업재를 아웃퍼폼했다. 반대로 물가가 강했던 금융위기 직전의 강세장(’03~’07)과 2021년의 강세장은 산업재가 강했다.

    현재로 돌아와보자. 1분기 실적 시즌에서 GEV, 팔란티어, 버티브,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비스트라 등 Capex 영향을 받는 기업들의 컨콜 내용이 양호했다. 관세 영향권에 들어올 2분기 소비는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B2B보다 B2C에 힘을 실어주는 환경이다. 만약 2분기 소비지표가 좋다면 B2B는 약화되는 것이 아니라 전방위적인 주식시장 랠리 속에 B2C와 같이 갈 가능성이 크다. 무차별적 하락으로 비화하지 않는다면 B2B 우선 비중확대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 고영 : 수술용 로봇으로 세계를 공략 -리딩

     

    ㅇ 기업개요

     

    동사는 2002년 4월에 설립, 2008 년 6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전자제품&반도체 생산용 3D 납도포 검사기, 3D부품장착 및 납땜 검사기, 반도체 Substrate Bump 검사기를 제조한다. 매출비중은 3D AOI(부품실장 검사장비) 48.6%, 3D SPI(납도포 검사장비) 36.7%, 기타 14.7% 이다(24 년 기준).

     

    1. 뇌수술용 의료 로봇 미국 FDA 승인 및 5월부터 미국 현지병원 설치 예정:

     

    고영테크놀러지는 올해 1월 미국 FDA로부터 뇌수술용 의료 로봇(카이메로)의 글로벌 브랜드인 ‘지니언트 크래니얼’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 세계 최초의 침대 부착형으로 로봇과 환자간의 상대적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뛰어난 안정성과 강성을 통한 타겟 정밀도를 보장한다.

     

    로봇이 실시간으로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구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우수한 방향 정밀도로 정확한 경로 가이드를 제공하여, 수술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실시간 추적 및 시각화를 통해 DBS(심부 뇌 자극), SEEG, Biopsy(생검), Shunt와 같은 고도의 신경외과적 수술에 있어 환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지니언트 크래니얼’ 사용을 통해, 뇌전증과 파킨슨병 같은 고난이도 수술 시간 단축 및 환자 휴우증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2020년 세브란스병원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약 10개의 대형병원에서 약 500회 이상의 수술에 활용 되었다. 글로벌 의료 로봇 시장에서 6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었으며, 미국 현지 병원에 이번 5월달부터 실제 설치가 예정되어 있다.

     

    2. 일본에서도 ‘지니언트 크래니얼’ 올해 7월에 PDMA 승인 목표:

     

    동사는 일본에서도 PDMA 승인 신청을 하였고, 올해 7월에 판매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일본 내 판매를 목표로 현지 판매망 구축을 진행 중이다. 일본 현지에 약 1,700 여 개의 신경외과 보유 병원을 통해, 미국에 이은 동사의 또 다른 성장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에서도 NMPA신청이 올해 10월에 계획되어 있다.

     

    3. 24년은 아쉬운 실적 기록, 25년도는 회복세 전망:

     

    24년 매출액은 2,025억원(YoY -10.2%), 영업이익 33억원(YoY -83.7%)으로 본업에서 전방산업의 투자 축소로 인한 실적 부진으로 수익성이 급감하였다. 25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2,462억원(YoY +21.6%), 영업이익 221억원(YoY +565.2%)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업의 실적 회복세와 수술용 로봇의 수출이 일부 반영된다.

     

     

     

     

    ■ 큐렉소 : Made in Korea의반격: 정형외과 수술로봇의 국산화 -그로쓰리서치

     

    ㅇ 의료로봇, 임플란트 전문 기업 : 

    동사는 '92년 설립해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했다. 정형외과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와 척추 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을 자체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수술로봇 개발, 제조, 수출로 구성된다. '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의료로봇 34.9%, 임플란트 17.6%, 기타 사업(무역 등) 47.5% 수준이다. 주요 주주로 최대주주인 에치와이에서 약 30.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ㅇ 큐비스-조인트, 미 · 일동시 공략 ... 의료로봇 수술 본격화 :

    동사는 정형외과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허가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업그레이드 버전인 1.5는 국내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였으며 2분기 중 미국 FDA에 품목허가 신청이 예정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FMDA에 신청이 완료된 상태로, 상반기 내 승인 및 연내 현지 판매 개시가 기대된다. 특히 일본 진출은 교세라 그룹과의 독점 판매 계약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상업화 속도가 빠를 전망이다.


    ㅇ고령 수술 수요 겨냥한 포트폴리오 확대 : 

    한편 기존 무릎관절 외에 고관절 수술까지 가능한 차세대 모델 '큐비스-조인트 2.0'을 준비 중이며, 25년 상반기 중 국내 인허가 신청, 이후 미국 FDA 신청도 계획하고 있다. 고관절 적응증 추가는 고령 환자군의 수술 수요를 직접 겨냥하는 제품 전략으로 보인다. 이미 인도 시장에서는 1.5 버전이 30%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세라 · 메릴 등 유력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흥국 수출 확대 및 B2B SaaS 수익모델 전환 가능성도 열려있다. 제품 포트폴리오와 지역 다변화를 추진 중인 동사는 의료로봇 시장 내에서 기술력과 전략 양면에서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플레이어로 기대된다.

     

     

     

    ■ 로보티즈 : 로봇 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과 수익성이 가능 - 키움

    ㅇ액츄에이터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관련하여 가장 빠른 국가는 미국과 중국. 이 중 중국은 데모버전들의 휴머노이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음. 이에 따라 관련된 QDD타입 액츄에이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 •1Q부터 이러한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분기 흑자 전환 될 것으로 기대. •1Q실적은 매출액 101억원(YoY + 21.7%), 영업이익 7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전망. •특히 이번 실적 성장의 의미는 양산레벨로 납품되는 건이 늘었기 때문으로 향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나올 수 있다는 것. 특히 메디컬 공정 쪽 나가는 물량들이 늘어나고 있음.

     

    ㅇ해외 매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기존 액츄에이터의 중국향 수요 외에도 최근 선보인 AI워커에 대한 해외 업체들의 문의도 늘어나고 있음. 특히 경쟁사대비 낮은 단가로 기회가 다수 나타날 것으로 기대. •AI 메뉴플레이터 키트에 대한 주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ㅇ성장성을 보여주는 2025년이 될 것으로 기대

    •2025년 실적은 매출액 456억원(YoY +38.0%), 영업이익 41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치 상향 •자율주행 로봇 부문의 분할 결정, 향후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특히 대기업향 수요 외에도 지자체 및 해외 지역으로 꾸준히 나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 덴티움 : 수익성 강화·비중국권 확장·주주가치 제고 확인 필요 -하나

     

    ㅇ R&D 기반의 덴탈 솔루션 기업

     

    덴티움은 치과용 임플란트 및 디지털 진단장비, 합성골 등 바이오재료를 제조·판매하는 글로벌 덴탈 솔루션 기업이다. 2000년 설립 후 R&D 기반의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영업 망 확대를 통해 빠르게 성장해왔다. 작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78%에 달하는 수출 중 심 기업이며, 베트남·중국 등지의 생산기지와 유통법인을 통해 약 70개국에서 영업 중이 다. 수소연료전지 관련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 중이다.

     

    ㅇ 2024년 Review, 중국 정체 vs 글로벌 확장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4,078억원(+3.7% YoY), 영업이익 985억원(-28.8% YoY)을 기 록했다. 중국향 매출은 VBP(Volume Based Procurement) 정책 시행에 따른 가격 인하 및 소비시장 둔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은 478억원(+2.8% YoY)으로 소폭 회복세를 보였으며, 유럽은 러시아를 포함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 며 주요 수출처로 부상했다. 중국/베트남 생산기지는 공급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고, 이 는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국내는 893억원(+6.2% YoY)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 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매출 믹스 변화와 원가 부담 확대로 시장 기대를 다소 하회했으 며, 성수기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ㅇ 글로벌 경쟁 속, 수익성 기반의 구조적 경쟁력 강화

     

    덴티움은 90% 이상을 자체 생산하며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성을 유지 중이다. 베트남/중국 생산기지는 고정비 절감과 공급망 안정성 강화에 기 여하며, 원가 통제 및 영업레버리지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Digital Dentistry 영역에 서는 CBCT, CAD/CAM 장비와 임플란트를 연계한 풀라인업을 구축해 고객 락인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핵심시장인 중국에서는 VBP 시행 이후 글로벌 및 국내 경쟁사들과의 경쟁 심화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동사는 제품군 강화와 함께 동남아·중동·러시아 등 非 중국권 시장 매출 다변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는 치과 개원 시장을 겨냥한 실내 건축 패키지 전략을 통해 기존 B2B 대비 높은 부가가치와 신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ㅇ 2025년 Preview, 수익성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확인 필요

     

    2025년 예상 매출액은 4,295억원(+5.3% YoY), 영업이익은 1,071억원(+8.8% YoY)이다. 유 럽과 기타 지역 수출 확대, 제품군 강화, 포트폴리오 믹스 개선에 기인할 전망이며, 중국 경기 반등 여부도 실적 변동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연료전지 신규 사업은 국책 과제 수행 및 베트남 생산기지 착공을 통해 상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초 기 단계로 매출 기여는 제한적이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의 검증 절차가 이뤄질 것이다. 주 주가치 제고 측면에서는 얼라인파트너스의 7.17% 지분 취득이 경영권에는 직접적인 영향 을 미치지 않으나, 향후 자사주 활용 및 배당 성향 확대 여부를 포함한 구체적인 주주활 동 방향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사주 보유비율이 22%를 상회하는 가운데, ROE 개선 및 주주환원정책 강화 여부가 주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 엠씨넥스 : 살아남는 자가 강자 - SK


    ㅇ1Q25 Review

     

    1Q25 매출액 3,479억원(QoQ +17%, YoY +21%), 영업이익 209억원(QoQ +13%, YoY +38%)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64억원)을 크게 상회하였다. S25 출시 효과와 더불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가 서프라이즈의 배경으로 파악된 다. A 시리즈 매스 모델향 구동계 양산도 실적에 기여하였다. 

     

    ㅇ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 예상

     

    2Q25E 매출액 3,206억원(+42.0% YoY), 영업이익 159억원(+108.0% YoY)을 전망한다. 2Q25는 플래그쉽 모델 효과가 흐려지며 감익은 불가피하나 중가 제품 내 판가 인상 효과로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수익성 레벨을 기대한다. 모바일향 매출은 S시리즈향 물량 감소로 1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A시리즈향 수주 모델 확대 효과로 전년 대비로는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구동계는 A시리즈향 적용 확대에 더해 S시리즈 슬림 모델 수주에도 성공하며 1분 기에 이어 주요 수익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장 부문은 수 익성 측면에서는 환율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나 SVM(서라운드 뷰 모니터), Built in Cam 등 양산 품목의 증가 효과가 지속되며 매출 확대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ㅇ 2025년 실적 호조의 배경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라인 업 확대에 수혜

     

    2025년 1Q에서 구동계 및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점유율 증가에 기인한다. 갤럭시S25 및 고가의 A 시리즈에서 카메라/구동계 공급 확대, 점유율 증가로 다른 카메라모듈 업체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 차별화된 수익성을 기록중이다. 경쟁사가 애플에 집중하면서 삼성전자내 점유율 확대로 연결되고 있으며, 특히 폴디드줌 관련한 카메라, 구동계의 매출 증가가 전체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전장부품의 매출 증가도 다른 카메라모듈 업체대비 차별화 요인이다. 전장부품 매출은 2024년 2,708억원에서 2025년 3,125억원, 2026년 3,429억원으로 증가,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한다. 현대자동차에 1차 공급업체로 전환 효과 및 자율주행 적용에서 추가적인 매출 증가가 반영될것으로 예상한다. 테슬라가 자율주행 서비스를 2025년 하반기에 제공 할 예정이다, 타자동차 업체의 적용 확대 및 레벨 상향은 엠씨넥스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전망이다.

     

    ㅇ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단단한 기초 체력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은 정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관세 이슈로 하반기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국 OEM은 보조금을 바탕으로 내수 및 해외 확판까 지 넘보고 있다. 올해도 국내 주요 고객사의 시장 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다. 그런 가운 데서도 동사는 점유율 확대를 일궈내며 시장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경쟁 강도가 높은 부품 군인 만큼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는 향후 신 제품에서도 안정적인 입지가 가져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ㅇ 기대를 넘어섰던 모바일, rerating은 전장으로.

     

    불모지와 같은 모바일 시장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증명하고 있다. 다만, 주요 고객 사에 대해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의 공은 고객의 영업 환경에 달렸다. 모바일 실적 개선에 기대기보다는 전장 부품을 통한 멀티플의 확장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다행히 전장 부문도 순조롭다. 차량 내 옵션 채택률이 높아지면서 ASP는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으며 수주 잔고도 2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고부가 수주 건에 대한 것들이 명확해지면 동사에 대한 rerating도 점차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 38,000원으로 상향 제시

     

    1) 카메라모듈 점유율 확대 2) 구동계 적용 모델 증가 3) 전장 카메라 매출 증대 4) 신규 사업 매출 기여 등으로 2025년 영업이익은 718억원(+61.8% YoY)이 예상된다. 컨센서스(584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나 업황에 대한 경계감으로 주가는 아직실적 개선폭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판단된다. 

     

     

     

     

    ■ 제이브이엠 : 유럽, 북미 등으로 수출증가 전망 -상상인


    ㅇ 수출 중심으로 안정적 성장


    동사는 한미사이언스 자회사로, 병원약국 또는 조제약국, 요양병원 등에서 환자의 처방전 정보를 입력, 약을 관리, 분류, 분배, 포장하며, 투약정보 인쇄, 유통기간 관리, 누계, 합산, 재고수량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약국 자동화 시스템(ATDPS)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영업은 온라인팜(계열사)이 하고, 북미 수출에서 한미약품, 유럽에서 자회사에서, 중국에서 시노팜을 통해 하고 있다. 연간 R&D 비용은 98억원, 매출액의 6.2%를 지출하고 있다.

     

    2024년 매출액은 1.5% 증가한 1,594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307억원이다. 이 중 수출은 3.7% 증가한 773억원이다. 2024년 제품별 매출비중은 조제장비 46.9%, 소모품(MRO) 43.4%, 상품 9.7%)이고, 수출비중은 48.5%이다. 지역별 매출비중은 한국 51.5%, 유럽 23.7%, 북미 16.1%이다.


    ㅇ 신제품 카운트메이트, 메니스 수출 전망 밝아, 소모품 매출도 안정 성장 중


    2025년 1분기에는 매출액이 6.6% 증가한 428억원,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89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이 14.1% 증가한 218억원을 기록, 수출비중이 50.9%로 확대되며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북미 20.2%, 유럽 14.8%로 북미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바이알 방식 전자동 약품 카운팅 카운트메이트가 2025년에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맥케슨을 통해 북미로 초도 물량이 나간 영향이다.

     

    하반기 다시 매출이 발생할 예상이다. 다관절 협동로봇 팔의 로봇자동화 약품분류 포장시스템 메니스(MENTH)를 2023년에 출시, 판매대수가 2024년 9대, 2025년 1분기에 3대로 증가했다. 메니스는 향후 유럽,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약국 자동화시스템 장비 매출 증가에 따라 파우치롤 등과 같은 소모품(MRO) 매출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4년에도 10.4% 증가한 692억원이며, 2025년에도 비슷한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 PI첨단소재 : 제품 믹스와 가동률 개선 기대감 - 삼성

     

    ㅇ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1분기 실적은 매출 641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 영 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70억원/Fnguide)를 상회했는데, 주로 방열시트 부문이 전 분기 재고조정 후 수요 증가에 따른 가동률 개선 효과(46.6% → 51.7%)와 고부가 초 극박 필름 판매가 1분기말부터 본격화됐기 때문.

     

    ㅇ 초극박필름 매출 본격 기여, 2Q25 영업이익 186억원(5%YoY) 전망

     

    2Q25 매출액은 779억원(22%QoQ, 6%YoY), 영업이익은 186억원 (109%QoQ, 5%YoY), OPM 23.9%로 더 호전될 전망. 모바일 Restocking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2Q25에는 FPCB, 방열시트 매출이 추가적 으로 증가할 전망, 특히 북미 고객 슬림폰 신모델향 초극박필름 매출이 본격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 초극박필름은 기존 제품보다 평균 판매가격이 2배 가량 높아 ASP 상승에 기여할 전망.

     

    ㅇ 제품 믹스와 가동률 개선 기대감:

     

    1분기말 전방 모바일 업체의 슬림 모델 출시 등에 따라 판매단가가 높은 초극박 필름 판매 효과는 2분기 전체로 반영될 전망. 이에 따 라 2분기 실적은 매출 813억원으로 1분기 대비 27% 늘어나고 영업마진도 23% 대로 큰폭 개선이 기대됨. 관세 등 대외 정책 변화에 따른 수요 변화의 가능성이 존재 하나, 중국산 원재료(PMDA, ODA등)의 미국 내 수입 관세 부담이 크기 때문에 초극 박 제품 시장에서 북미 경쟁사에 비해 가격 경쟁이 유리한 상황. FPCB 부문의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 효과를 감안해 연간 실적 전망을 매출 2,851억원에 영업이익 512억 원으로 상향 조정.

     

    ㅇ 목표가 27,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연간 이익 상향 조정으로 추정 EPS가 늘어났기 때문.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동사 주가는 연초 반등 후 다시 하락. 최종 수요 감소 우려 때문. 하반기 수요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이나, 이미 리스크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으며 실적호전을 주가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함.

     

     

     

     

     

     

    ■ 오늘스케줄 - 05월 08일 목요일

     

    카카오 실적발표
    BGF 실적발표
    BGF리테일 실적발표
    CJ CGV 실적발표
    CJ ENM 실적발표
    KT&G 실적발표
    LG유플러스 실적발표
    LIG넥스원 실적발표
    LG헬로비전 실적발표
    동원산업 실적발표
    넷마블 실적발표
    데브시스터즈 실적발표
    두산로보틱스 실적발표
    롯데렌탈 실적발표
    현대리바트 실적발표
    씨에스윈드 실적발표
    레드캡투어 실적발표
    하나투어 실적발표
    펌텍코리아 실적발표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발표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서울바이오시스 실적발표
    미래에셋증권 실적발표
    원익IPS 실적발표
    휴젤 실적발표
    현대그린푸드 실적발표
    현대에버다임 실적발표
    에이피알 실적발표
    코오롱인더 실적발표
    코오롱ENP 실적발표
    콘텐트리중앙 실적발표
    지누스 실적발표
    한온시스템 실적발표
    현대이지웰 실적발표

     

    나우로보틱스 신규 상장
    옵션만기일
    국회 과방위, SKT 해킹 사태 청문회
    SK, SK실트론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매각 추진 재공시 기한
    4월 외환보유액

    바이오비쥬 공모청약
    이뮨온시아 공모청약
    미코바이오메드 변경상장(감자)
    쌍방울 변경상장(주식분할)
    큐라클 추가상장(CB전환)
    아이텍 추가상장(CB전환)
    아이에스티이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나노신소재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애머릿지 보호예수 해제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기념 휴전(현지시간)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美) 1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잠정치(현지시간)
    美) 3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美) 울프스피드 실적발표(현지시간)
    독일)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독일) 3월 산업생산(현지시간)
    영국) 영란은행(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영국) 4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05월06~07일 : FOMC 회의

    05월08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08일 : BOJ 4월 금정위 요약본 공개

    05월08일 : BOE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5월06~09일 : 유럽 최대 전력 반도체 전시회 'PCIM 2025' 개최(현지시간)
    05월06~09일 : 유럽간학회(EASL Congress 2025) 개최(현지시간)
    05월07~09일 : 인터배터리 유럽 2025,독일뮌헨 (현지시간)
    05월09일 : 러시아 전승절, 20개국정상 모스크바 회동(현지시간)
    05월10~11일 : 베선트 미 재무장관, 허리펑 중국부총리-무역현안 논의, 스위스(현지시간)
    05월11~14일 : 유럽비만학회2025
    05월13일 : MSCI분기 리뷰, 편입 삼양식품, 한화시스템/편출 엘지이노텍,엔씨소프트,에코프로머티 (예상)
    05월13~16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13~16일 : 트럼프 대통령 중동 순방
    05월14~16일 : 2025 국제전기전력전시회
    05월15일 : 머크 바이오포럼 코리아2025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19~23일 : 국제로봇 및 자동화 학회(ICRA)
    05월19일 : 영국-EU정상회의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19~22일 : 마이크로소프트 빌드2025, 시애틀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0~23일 :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
    05월21~23일 : 독일 베를린 정보통신 전시회2025
    05월23일 : 삼성전자 갤럭시S25 엣지 한국, 중국 출시
    05월23일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정치)
    05월27~28일 :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
    05월27일 : FTSE연간리뷰
    05월28~29일 :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
    05월28~30일 : 2025 코스모뷰티서울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05월30일 : 대만, 홍콩 휴장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
    06월02일 : 5월14일 발표된 MSCI분기리뷰 지수반영일
    06월03일 : 대선일
    06월04일 : 연준베이지북공개
    06월04~05일 : ECB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6월06~08일: 현충일 및 토·일요일
    06월09~13일: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06월12일 : 한국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15~17일 : G7정상회의(캐나다)
    06월16~17일 : BOJ 통화정책회의
    06월16~19일 : 바이오USA
    06월17~18일 : 미FOMC(경제전망)
    06월19일 : 미국 준틴스데이(노예제도종식기념일)휴장
    06월19일 : BOE 통화정책회의
    06월25일 : 한국은행 금융안정회의
    06월24~25일 : NATO정상회의
    06월26~27일 : EU정상회의

     

     

     


    ■ 미드나잇뉴스

     

    ㅇ 7일 뉴욕시장에서 다우+0.70%, 나스닥+0.27%, S&P+0.43%, 러셀+0.33%, 필 반도체+1.74%. 연준의 금리 동결과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에도 AI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기대감에 상승. 업종별로는 소재, 커뮤니케이션, 부동산 제외 상승 마감. 유럽증시는 FOMC의 금리 결정 동향에 대한 경계심과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에 대한 관세 발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

    ㅇ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함. FOMC는 성명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고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모두 상승 위험이 있다며 사실상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함 (CNBC)

    ㅇ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바이든 정부의 AI 규칙은 지나치게 복잡하고 관료적이며 미국의 혁신을 방해할 것이라면서 이를 훨씬 단순한 규정으로 대체, 미국 혁신을 촉진하고 AI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됨 (Reuters)

     

    ㅇ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가 중국 견제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오히려 미국의 글로벌 기술 주도권 확보에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함.

     

    ㅇ 미국과 영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해방의 날 관세 조치에 대한 피해를 일부 완화하는 무역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주에 서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됨. 이번 협정에는 영국산 수출품 일부에 대해 수출량을 제한한다는 전제 하에 낮은 관세율을 적용하는 저관세 수출 쿼터가 포함될 예정임

     

    ㅇ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중국에 부과한 145%의 관세를 철회하는 것에 개방적인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고 보도됨 (WSJ)

     

    ㅇ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정책 패키지 기자회견에서 지급준비율을 0.5%p, 정책금리를 0.1%p 각각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함. 미국의 관세 압박으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유동성을 공급해 내수를 살리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분석됨

    ㅇ 국제금융협회(IIF)는 올해 1~3월 1분기 동안 세계 부채가 7조5000억 달러 늘어나면서 324조 달러(약 45경 2500조)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고 발표함. 1분기에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하락하면서 비달러화 채무가 달러로 환산해 팽창한 것이 부채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됨.

    ㅇ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4.75%로 인상한다고 발표함. 브라질 중앙은행은 미국의 무역 정책은 특히 경제 둔화의 정도와 각국의 인플레이션 전망에 미치는 이질적인 영향과 관련해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더했다고 평가함 (Reuters)

     

    ㅇ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테무,쉬인의 미국 판매가 가격 인상 1주일 만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145%에 달하는 고율 대중국 관세, 소액 면세 제도 폐지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역 정책 여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ㅇ 디즈니는 2분기 매출이 236억2100만달러, 조정EPS은 1.45달러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이는 엔터테인먼트와 체험사업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1.25%, MSCI 신흥지수 ETF -1.51%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74% 상승, 러셀2000지수 +0.33%, 다우 운송지수 +0.72%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01% 상승.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8.0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394.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3.5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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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간 연휴를 보내고 개장한 전일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했으나, 한국시간 8일 새벽 FOMC결과 발표와 한국시간 9~10일경 트럼프의 중대정책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외인의 선물매도 헤지수요가 증가하면서 오전장 내내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오후장에 재 상승하는 흐름을 보임. 아시아 장 개장시점에 미 지수선물이 상승했다가 하루종일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에 외인 선물수급이 연동되는 모습. 이날  미국-중국의 스위스 회담예정 소식과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인하, 경기부양책 발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식은 대부분 상승.

     

    코스피는 +0.79% 내외로 출발하여 9:15경 -0.03%, 10:20경 +0.63%,13:00경+0.16%로 변동성을 보이다가 13:00 이후부터 상방으로 진행하여 +0.55%(2573.80p)로 종료. 코스닥은 +0.02% 내외로 출발하여 9:15경 -0.95%, 10:20경 -0.26%, 12:00경 -0.67%로 변동성을 보이다가, 12:00 이후부터 상방으로 진행하여 +0.13%(722.77p)로  종료.

     

    주가 변동이 마무리된 15:32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에서 외인은 -2872억 순매도, 기관은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2136억 순매수.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장중내내 강보합권에 있다가 마감 동시호가에 기관과 대규모 포지션 교환을 하면서 +3496억으로 순매수 확대, 기관은 +869억으로 순매수규모 축소, 거래 상대방이 된 개인은 -4645억 순매도.

     

    한국장 마감시점 매크로 변화를 보면, 금리와 달러인덱스는 개장초반 상승했다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금리는 +0.33%, 달러인덱스는 +0.11% 상승. 국제유가는 개장전 급등하여 오전장 횡보하다가 오후장 추가 상승하며 +1.52% 상승, 미 주가지수선물은  개장전 급등한 후 오전장 횡보하다가 10경 고점찍고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0.60% 상승. 

     

    상대적 강세업종은 운송,조선,방산,건설>은행,금융>로봇/IT장비>반도체,소프트,IT소재부품>철강,비철,화학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헬쓰케어>필수소비재>자동차>경기소비재 순 약세. 운송, 유틸리티, 화학업종은 ①원화강세②유가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상승. 한국이 유럽 우주청(ESA) 준회원국 가입 추진 소식에 우주업종 강세. 연휴 중 인도, 중동에서 전쟁확산에 방산업종 강세. 체코 법원의 한수원 원전계약 서명 중지 결정 여파에 원전업종 하락. 헬스케어, 자동차, K팝, 컨텐츠업종은 연휴 중 금리상승과 트럼프 관세관련 부정적 뉴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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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우량 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70%상승하고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7% 상승,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0.04%하락하고, 뉴욕시장에 상장된 한국증시 ETF는 -1.25% 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74%상승한 점을 반영.

     

    오늘이 5월 옵션만기일인 가운데, 외인의 지수선물 수급은 주말에 있을 트럼프의 중대발표와, 스위스 미-중 관세협상 결과를 대기하며 중립이하의 수급을 예상. 외인의 현물수급은 한국 정치불안이 완화되는 가운데 트럼프의 관세정책 영향에 관망세가 지배하며 장중 횡보하는 흐름을 예상. 

     

    간밤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정책불확실성이 더욱 증가해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증가했다고 발표. 파월 연준의장은 관세가 크게 인상된다면 물가 상승과 고용 둔화될 것이라고 주장. 다만, 올해 금리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지만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할 상황은 아니며 명확한 결과가 서두르지 않고 기다릴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실제 데이터에서는 경기 둔화의 증거가 크게 보이지 않고 있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대체로 파월 의장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경기는 견조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이에 FOMC 성명서 발표 직후 경기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부진했던 주가지수가 파월 발언 이후 우호적으로 변화, 국채 금리도 하락 확대 후 낙폭 축소. 달러화는 강세 확대.

    국채 금리는 베센트 재무장관이 채권시장이 안정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변동성이 커질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고 주장하자 하락. FOMC에서 경기에 대한 불안을 언급하자 금리 하락폭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파월 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서두르지 않겠다고 언급하자 낙폭 축소. 달러화는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및 금리인하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강세폭이 확대. 금리하락과 달러강세는 한국증시에 부정적.

    미 증시 마감 직전 상무부 대변인이 반도체 수출규제 완화를 언급하며 반도체 업종이 뚜렷하게 강세를 보인 점에 주목.

    바이든 정부의 ‘확산 방지 규제’가 5월 15일 발효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폐지하고 반도체 무역제한을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상무부 대변인이 발표. 트럼프 정부는 대체규칙을 마련할 것이며, 중국에 대한 수출제한은 엄격하게 시행하고, 중동국가들에 대한 칩 규제 완화를 언급. 관련소식이 전해지자 반도체 업종은 장 마감 직전 대부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지수에도 긍정적인 영향.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74%상승한 점은 오늘 반도체업종에 긍정적. 

     

    2Q25부터는 관세영향으로 기업실적이 추세적으로 개선되기는 쉽지않은 상황. 불안과 기대 사이에서 관세위험에 대비한 트레이딩 대응은 기회비용만 높아져 부적절. 이익추정 하향이 멈추고 재정여력 우위에 있는 한국 비중확대 전략을 제안. 실적이 개선되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 

    2분기 증시키워드는 금리하락 수혜, 한한령 해제, 중국소비전환, 밸류업, 추경에 따른 내수소비증가로 선정. 곧 출범할 새 정부의 정책, 보유현금을 기반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가능하고, 이를 바탕으로 ROE개선과 할인률 하락을 통한 PBR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이면 좋은 투자대안이 될 듯. 관련업종은 헬스케어, 미디어컨텐츠, 소프트AI,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전력인프라, 리테일, 화장품, 음식료, 조선&방산, 로봇. 하락시마다 추가 분할매수로 매수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04%
    달러가치 : +0.52%
    엔화가치 : -0.56%
    원화가치 : -0.04%
    WTI유가 :  -3.17%
    미10년국채금리 -1.00%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FOMC, 트럼프 발언 소화 후 장 마감 직전 반도체 규제 완화에 상승

     

    ㅇ 다우+0.70%, 나스닥+0.27%, S&P+0.43%, 러셀+0.33%, 필 반도체+1.74%


    7일 뉴욕증시는 미-중 고위급 회담 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알파벳(-7.51%)에 대한 반독점 소송에서 애플(-1.14%) 수석 부사장의 증언 후 두 종목이 하락하며 나스닥이 하락 전환. 트럼프의 대중국 강경 발언도 부담. FOMC에서는 불확실성 확대로 실업률과 인플레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발표와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변동성 확대. 장 마감 직전에는 지난 4월 말 보도됐던 반도체 칩 수출규제 폐지 관련소식에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확대하며 결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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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미-중 회담, 트럼프, 베센트 발언, FOMC, 반도체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다고 발표. 이번 회담에는 베센트 재무장관,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가 참석. 의제는 전면적인 협상보다는 최근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초기 논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이번 회담을 통해 관세 분쟁 이슈가 완화돼 주식시장 상승, 국채 금리 하락, 달러 강세가 진행. 그런 가운데 장중 트럼프는 미-중 협상에 대해 “펜타닐 밀반입 유입을 막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 더불어 대 중국 145% 관세를 철회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NO”라고 언급. 여전히 트럼프는 중국에 대한 강경한 모습 

    한편, 베센트 재무 장관은 전일 하원에 이어 오늘은 상원에 출석해 청문회가 있었음. 이곳에서 토요일에 중국과 무역 협상을 시작한다고 언급. 더 나아가 4월 채권시장 혼란에서도 국채 시장은 원활한 기능이 이어졌다고 주장. 특히 재무부와 연준은 국채 시장 안정 관리 위한 도구가 있으며, 국채 경매에서 광범위한 수요가 있었다고 주장. 이에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으며, 주식시장도 견조한 모습을 보임

    연준은 FOMC를 통해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불확실성이 더욱 증가해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증가했다고 발표. 한편, 파월 연준의장은 관세가 크게 인상된다면 물가 상승과 고용 둔화될 것이라고 주장. 다만, 올해 금리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지만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할 상황은 아니며 명확한 결과가 서두르지 않고 기다릴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실제 데이터에서는 경기 둔화의 증거가 크게 보이지 않고 있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대체로 파월 의장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경기는 견조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이에 FOMC 성명서 발표 직후 경기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부진했던 주가지수가 파월 발언 이후 우호적으로 변화, 국채 금리도 하락 확대 후 낙폭 축소. 달러화는 강세 확대

    장 마감 직전에는 바이든 시절 AI 칩 수출 제한 조치를, 트럼프 행정부가 폐지하고 반도체 무역 제한을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상무부 대변인의 발표가 반도체 업종에 영향. 바이든 정부의 ‘확산 방지 규제’가 5월 15일 발효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정부는 이를 시행하지 않고 새로운 규칙 마련, 즉 간소화된 대체 규칙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 물론, 중국에 대한 수출제한은 엄격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 오늘 트럼프가 중동 국가들에 대한 칩 규제 완화를 언급했는데 이에 해당.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반도체 업종은 장 마감 직전 대부분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지수에도 긍정적인 영향

     

     

     

     


    ■ 주요종목 :  알파벳, 애플 하락 Vs. 장 마감 직전 엔비디아 상승 전환

    엔비디아(+3.10%)는 미-중 완화 기대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아마존이 AMD에 투자하며 AI 관련 대결 확대, 슈퍼 마이크로컴퓨터의 전망 하향 조정 등으로 부진을 보이다 장 마감 직전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소식에 상승. 마벨 테크(-8.02%)는 역동적인 거시경제 환경을 이유로 투자자의 날을 6월 10일로 연기하자 큰 폭 하락. 더불어 캔터 피츠제널드는 투자의견 하향과 목표주가 125달러에서 60달러로 하향 조정한 점도 영향. 특히 MS가 2027~2028년에 자사의 Gen3 Maia 프로세서를 브로드컴(+2.36%)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점도 부담. 브로드컴은 관련 분석에 상승 후 매물 소화하다 반도체 규제 완화 기대로 상승

    AMD(+1.7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총이익률도 43%로 발표하며 상승. 그렇지만, 중국에 대한 첨단 칩 판매 수출 제한으로 인해 2025년에 15억 달러의 손실을 감수하겠다고 발표한 점을 반영하며 하락 전환 후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40%)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 발표 등으로 위축. 아리스타 네트웍(-4.76%)은 예상보다 양호한 매출과 가이던스 발표, 그리고 최대 15억 달러 자사주 매입 발표에도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8% 하락하다 결국 1.74% 상승 전환 마감

    테슬라(+0.32%)는 4월 중국 생산되는 차량 출하량이 전년 대비 감소해 7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 이 출하량은 유럽과 중국내 판매량이 포함되어 있는데 최근 독일을 비롯해 유럽 각국에서의 차량 판매 둔화가 진행돼 예견된 내용이지만 부정적인 소식으로 인식돼 하락. 다만, 장 마감 직전 반도체 업종 강세에 투자심리 개선되며 동반 상승 전환. 리비안(-5.78%)는 올 가을 AI 및 자율주행의 날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올해 차량 인도량을 4.0만~4.6만 대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루시드(-3.43%)도 매출 부진 소식에 하락. 포드(-1.53%)도 관세와 경기 불확실성을 이유로 실적에 대한 불안 여파로 하락. GM(+0.02%)은 보합권 등락

    알파벳(-7.51%)은 애플의 수석 부사장이 구글 반독점 소송 증언에서 4월 브라우저 검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하고 더 나아가 애플이 AI 기반 검색 옵션을 추가할 계획이며 이것이 결국 구글과 같은 표준 검색 엔진을 대체할 수 있다고 증언하자 큰 폭으로 하락. 애플(-1.14%)은 구글이 검색 엔진 기본 탑재로 연간 약 200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데 자사 AI 검색 옵션 탑재할 경우 관련 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에 하락. 메타 플랫폼(+1.62%)은 AI 전략으로 광고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에 상승. 아마존(+2.00%)는 일부 독립 리서치 등에서 최근 하락이 과도했다고 언급과 AMD에 8,400만 달러 투자했었다는 소식에 상승. 여기에 펩시코와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협력 발표도 긍정적. MS(+0.01%)는 제한적인 등락

    노보노디스크(+1.90%)는 GLP-1의 보급률이 계획보다 낮아졌기 때문에 전망을 하향 조정했지만 관련 내용은 예견된 부분이었으며 이보다 견고한 실적에 반응을 보이며 상승. 일라이릴리(+0.21%)도 상승. 전일 트럼프의 의약품 관세 언급에 크게 하락했던 암젠(+2.00%), 길리어드사이언스(+1.04%) 등 대부분 제약 업종은 반등. 다만, FDA가 백신 바이오 부서 수장에 백신에 회의적인 인사를 선임한다는 소식에 전일 하락했던 바이오엔텍(-2.05), 모더나(-1.51%)는 하락 지속. 

     

    월트 디즈니(+10.76%)는 매출 증가 및 2025년 회계연도 EPS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상승. 우버(-2.54%)는 예상에 부합된 실적 결과를 발표하자 하락. 

    아이온큐(-0.92%)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시간 외 1% 상승. 리게티 컴퓨팅(-5.31%) 등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 장중 하락 후 시간 외 상승. 템퍼스 AI(+12.59%)는 예상을 상회한 매출 발표로 큰 폭 상승. 징코 바이오웍스(+14.73%)등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기업들도 강세. 클라우드 스트라이크(-4.67%)는 인력 감축 계획에 하락. 포티넷(-0.39%)이 부진한 실적 발표로 8% 내외 하락하자 팔로알토(-0.29%)등 여타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부진. 로켓랩(-0.36%), 인튜이티브 머신(-0.50%)등 우주개발 기업 등 테마주들도 경기 불안 등을 반영하며 심리 위축 속 부진

    알리바바(-3.47%)는 중국 정부의 지준율 인하 등 강력한 의지 표명에도 단기적인 영향일 뿐 무역 갈등이 지속될 경우 회복에 제약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특히 강경한 트럼프의 발언과 전자상거래 경쟁 심화 우려도 부담. 특히 알리바바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인 RedNote와의 협력 소식도 있었지만 영향은 제한. 핀둬둬(-1.73%)는 미국 관세로 매출 감소됐다는 소식에 하락. 진둥 닷컴(-0.70%)도 부진. 바이두(-4.97% 등 기술주, KE홀딩스(-4.67%) 등 부동산 기업들도 중국 정부 정책이 단기적인 영향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에 하락. 니오(-2.04%), 샤오펑(-2.84%)은 하락한 반면, 리 오토(+2.38%)는 상승하는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경쟁 심화 우려에도 혼조 양상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베센트 재무장관이 채권시장이 안정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변동성이 커질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고 주장하자 하락. 여기에 FOMC에서 경기에 대한 불안을 언급하자 금리 하락폭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파월 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서두르지 않겠다고 언급하자 낙폭 축소. 대체로 장기물은 베센트 장관의 발언 등으로 하락했지만, 단기물은 파월 발언에 힘입어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및 금리인하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강세폭이 확대. 

     

    파운드화는 25bp 금리인하 기대가 높은 BOE 정책 결정을 앞두고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엔화는 최근 강세를 뒤로하고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대부분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달러인덱스>원화=홍콩달러>캐나다>파운드>유로>엔화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 천연가스, 생산량 감소로 크게 상승

    국제유가는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기대와 중국 정부의 지준율 인하 등 부양책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인하에 대해 ‘NO’라고 언급하는 강경 발언, FOMC에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언급에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미국 천연가스는 생산량이 약 48억 입방피트(bcfd) 감소하여 7주 만에 최저치인 102.6억 입방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자 5% 가까이 상승

    금은 미-중 무역 협상 기대와 FOMC 이후 파월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달러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재고 감소와 중국의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 발표 등에도 하락. 시장에서는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 기대가 크지 않다는 점 등을 반영하며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된 것으로 추정.

     

    농산물은 대두는 브라질의 수출 경쟁 심화에 주목하며 하락. 더 나아가 미 환경 보호청의 예산 삭감으로 바이오 연료 수요 감소 우려를 반영하며 옥수수와 함께 하락. 밀도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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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증시-종합] 주요국 엇갈린 흐름…中·臺↑ 日↓ - 연합인포맥스

    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장세를 나타냈다.일본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지만, 중국 시장은 당국의 내수 진작책 발표와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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