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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9(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5. 9. 06:46
25/05/09(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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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상승 영향이 이어지며 소폭 상승출발. 뉴욕증시 상승은 미국과 영국이 개괄적인 관세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주말 회담이 "매우 실질적일 것"이라고 발언하며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준 영향. 하지만 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강세 영향이 반영되면서 장초반에 상승폭 반납후 좁은 밴드에서 횡보. 주말에 트럼프의 중대발표 언급과, 스위스제네바에서 미-중 관세협상 불확실성을 대비하여 외인들은 관망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리드하는 1호가 주문 외인 수급이 전반적으로 감소.
코스피는 개장직후 +0.3%내외 고점에서 출발 후 하방 진행하여 10:20경 -0.33%저점 기록후 -0.3%~0.0% 사이에서 변동하며 횡보하다가 -0.09% (2577.27p)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 +0.19%내외 고점에서 출발 후 하방진행하여 11:10경 -1.30% 저점 기록후 -1.04%~-1.0% 사이에서 변동하며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0.97% (722.52p)로 마감.오늘 시장을 주도한 세력은 선물, 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었음. 주가 변화가 종료된 15:32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개장시점에 환매수로 09:20경 최고 +2700억 순매수를 보였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매도우위 끝에 +1364억 순매수하고 거래상대방인 개인은 -1274억 순매도. 주식선물과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1:00경 수급 저점을 보인후 소규모 매수우위를 유지. 전체적으로 적극 거래세력인 외인 수급이 소규모였으며 이는 주말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배한 영향으로 풀이.
한국증시 마감시점 매크로변화를 보면, 국제유가는 +0.09%, 미 국채금리는 -0.35%, 달러인덱스는 -0.09%, 엔/달러 환율은 -0.31%, 원달러 환율은 -0.39%. 달러인덱스는 증시에 대하여 오전장에 부정적으로 흐르다가 오후장에 긍정적으로 변화. 한국장 마감시점에 미 주가지수선물은 +0.12%, 일본 니케이지수는 +1.51%상승마감, 한국증시 마감무렵에 항셍지수는 +0.13%, 상하이지수는 -0.31%로 변화 중.
미 국채금리, 달러 급등에 경기방어주가 강세를 보였고, 경기민감주와 성장주들은 상대적으로 약세. 상대적 강세업종은 유틸>음식료,화장품>게임,미디어.방통>소프트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2차전지,화학>건설,건설기계,건자재>헬쓰케어>은행,금융>로봇,IT장비>반도체,정보기술>자동차>의류>운송,상사,조선,방산>전력인프라>경기소비재 순 약세. 카페24는 호실적 발표했으나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크게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유튜브와의 협업에 대한 의구심에 큰폭 하락. 넷마블, 한국콜마, 와이지엔터, 고려아연 급등은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큰폭 상승.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등 방산주들은 업황 빅사이클 지속기대에 큰폭 상승.
■ 아시아 통화 강세와 비트코인 반등 : 위험선호 재개와 숏커버 -DS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협상진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무역갈등을 죄수의 딜레 마 게임에 적용할 경우 단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라면 비협조가 균형이나 지금은 반 복 게임이기 때문에 상호 간에 협조하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갈등이 진정되면서 위험선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우선 관세 부과로 시작된 무역갈 에 가장 민감한 통화는 아시아 지역 통화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불안했던 아시아 지역 통화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수출 제조업 중심으로 미국 수요에 민감하고 무 역갈등에 민감한 국가가 아시아 국가이고 그 중 한국과 대만이 가장 민감하다. 해당 국가 주식시장도 통화가치와 함께 큰 변동성을 보였다.
가장 민감한 자산인 아시아 지역 통화 안정은 위험선호가 재개되는 신호일 수 있다. 달러화 가치 하락이 미국에 우려가 아닌 단순한 자금순환 측면의 반응이라면 더욱 위 험선호 재개다. FOMC를 거치면서 달러화에 대한 우려도 완화되고 있다. 자산가격에서는 안전자산 성격이 강한 금은 하락하고 위험을 반영하던 비트코인은 반등하고 있다.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은 관세로 인해 가장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이는 한국시장 을 공매도로 대응했다. 위험선호가 재개되는 것이라면 한국시장은 숏 커버에 의한 상승도 가능하다. 이번 반등은 외국인 재매수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
■ 트럼프의 “당장 주식을 사라”. 이번에도 긍정적 시그널일까? -KB
ㅇ 4월 9일 'Great time to buy'. 그리고 5월 8일 'Go out and buy stocks now'
어제 트럼프는 영국과 무역합의를 발표하면서, "당장 주식을 사라 (Go out and buy stocks now)"라고 언급했다. 4월 9일에도 비슷한 발언(Great time to buy, DJT)을 하고 4시간 뒤, 90일 관세유예를 발표하여 증시가 폭등했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그런 시그널일까? 트럼프가 '과거 협상 패턴과 똑같이 하고 있다'는 입장에서 보면, 아직은 좋은 뉴스가 더 남았을 것으로 본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ㅇ 아직 좋은 뉴스가 남아있을 거라 생각하는 몇 가지 근거들
1) 트럼프는 시장이 낙관하게 만든 뒤, 다시 펀치를 날린다. 무방비 상태에 펀치를 때려야 '다운'을 뺏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아직은 시장 낙관론이 부족해보인다. 트럼프가 다시 관세 충격을 주면, '내가 그럴 거라고 했지?'라고 말할 사람들이 너무 많다. 1기 때는 '90일 유예' 이후 약 4~5개월이나 긍정적 뉴스를 계속 흘렸다. 비관론자들의 목소리가 사라진 5월, 트럼프는 다시 관세를 높였다.
2) 90일 유예 연장/추가 합의국 등장: 1기 때는 '90일 유예'를 '무기한' 으로 확장한 바 있다. 지금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저께 빌 애크먼도 '180일 유예'를 전망했다. 그는 '90일 유예'가 있을 것임을 맞췄던 투자자이며, 이그전도 같은 의견이다.
3) 중국 협상: 주말 중국과 협상 결과는 예상하기 어렵다. 다만 조심스럽게 낙관하는데,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1 미국은 지금 전세계를 대상으로 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중국까지 상대하기 버겁다. 따라서 올해는 세계와 전쟁하는 시기이고, 내년이 중국을 때리는 시기일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번 협상에선 가능한 중국과의 싸움은 '임시 봉합'을 하려 할 거라 생각한다. 중국 역시 협상이 필요한 상황인데, 145% 관세의 타격이 중국 경제에 나타나고 있다는 기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ㅇ 요약
트럼프는 4월 9일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주식을 사라'고 선언했다. 향후 좋은 뉴스는 좀 더 있을 것으로 보는데, 그 세 가지 이유를 자료에 적었다. 1기 때의 경우, 트럼프는 시장에 낙관론이 만연해졌을 때, 다시 협상결렬을 선언 한 바 있다. 그 시점은 증시가 "낙폭을 모두 회복"한 때였다.
■ 유동성이 온다 : 인플레이션을 대비할 때 -한화
KOSPI는 더 오를 여력이 있어 보인다. 보강되고 있는 유동성이 국내 주식시장 상승의 연료가 돼 줄 것이다.
주식시장의 국면을 유동성과 실적 또는 금리와 경기로 나눠 보면 지금은 유동성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구간으로 볼 수 있 다. 2013년 이후 상승 구간을 2013~15년, 2016~17년, 2020~21년으로 나눠 볼 수 있는데, 2013~15년은 유동성이, 2016~17년은 경기가, 2020~21년은 유동성과 경기가 상승의 동력이 됐다. 주가지수의 상승률은 뒤로 갈수록 커졌다.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내 주식시장의 특성상 유동성보다 글로벌 경기가 더 기여도가 높다. 그래서 내수는 부진한데, 수 출경기는 좋을 때가 주식에 투자할 적기다.
한국의 M2는 작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올해 1월에 전년동기대비 7.1% 늘었고 2월엔 6.3% 증가했다. 앞으로 한국 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고, 정부는 추경을 예정해 놓고 있어서 통화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산업 생산 증가율은 1월 -3.8%, 2월 1.2%, 3월 1.3%로 부진했다. M2 증가율에서 산업생산 증가율을 빼서 초과 유동성 증가 율을 대용하는데, 5%에 가깝다. 이는 2021년에 보던 수준이다.
실적 장세는 마진율이 피크를 찍으면서 끝나고, 유동성 장세는 주식공급이 증가하면서 끝난다. 경기 기대가 약해지면 사 람들은 투자판단에서 당장 실적의 비중은 낮추고 성장성에 더 비중을 두게 된다. 그래서 유동성장에선 성장주가 관심을 받는다. 2013~15년엔 화장품과 바이오가 주도주였고 2020~21년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BBIG)이 주도주 군을 형성했다. 그러다 2015년초, 2022년초에 상장이 집중되고,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메자닌(전환사채, 전환우선주 등), 스톡옵션이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상승장이 종료됐다. 올해 예정돼 있는 대형 IPO는 아직 없고, 코스닥 시황도 메자닌이 주식으 로 전환될 정도는 아니다.
지금부터 주도 업종은 AI 소프트웨어가 유력해 보인다. 경험적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급락한 뒤 가장 먼저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과 업종이 주도주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초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된 조정에서 4월 중순부터 벗어나기 시작했는데, 가장 먼저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은 팔란티어와 듀오링고였다. 국내 주식시장의 색깔도 비슷할 것이다. 단 AI 소프트웨어 종목들이 상장돼 있지 않아 그들의 상장이 주식시장의 공급물 량 증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그러면서 유동성 장세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보통 유동성 장세에선 KOSPI보단 코스닥이 유리하다. 그럼에도 KOSPI PER은 고점을 가늠하는 좋은 지표로 기능한다. 2015년 12개월예상 PER은 11배까지 올랐고, 2020년엔 15배까지 상승했다. 지금은 9배에도 못 미치기 때문에 부담이 아니다. KOSPI 2,600 밑에서 주식 비중을 줄일 필요는 없다.
다만 지금까진 산업재를 중심으로 시클리컬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했다면, 지금부턴 성장주로 분류되는 업종 중에 덜 오른 소프트웨어의 비중확대를 고민해야 하는 때라고 판단한다.
■ 무역협상 : 대만-한국 환율 비교하기 - 메리츠
ㅇ 관세협상 소식은 미중에는 중립적, 여타국에는 호재
금융시장의 관심은 연초부터 관세에만 집중되고 있다. 이렇다 할 만한 진전이 없 어서 피로도가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관세협상 관련 루머만으로도 시장 은 크게 움직이는 반면, 다른 뉴스나 경제지표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이번주의 대만달러 급등이 대표적이다. USD/TWD는 5월 2일 하루 동안 -3.7%, 5월 7일까지는 MTD -5.37%(=TWD 절상)를 기록했다. 5월 1일(목) 미국-대 만 무역협상 이후 ‘대만달러 강세 용인’설이 퍼진 가운데 대만 생명보험사 환 헤지 수요 쏠림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대만 총통은 루머를 부인했고, 대만 중앙은행은 환시개입까지 나섰음에도 달러 매도는 이어졌다. 환율 하락은 생명보험사들이 환 헤지 비율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 공식 발표한 이후에야 진정되었다.
대만달러만큼은 아니지만 파운드화도 마찬가지다. 5월 8일(목) 미국-영국 무역협 정 체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GBP/USD는 상승했다. 협상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물론, 백악관 대변인과 미국 주재 영국 대사관 대변인 모두 관련한 언급을 거부했음에도 말이다. 환율이 의제이건 아니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은 상대국에는 호재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통화가치가 절상되지 않는 유일한 예외는 중국이다. 5월 10일(토)에 미중 무역협 상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것이라는 소식에도 USD/CNY(CNH)는 상승 (=CNY(CNH) 절하)했다. 양측 모두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서 협상이 타 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율을 낮추지 않을 것 이라 언급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지준율을 50bp, 기준금리를 10bp씩 인하 해 총 1조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힘으로써 협상력 강화 조치에 나섰다.ㅇ5월 FOMC: 예상된 동결과 신중론
5월 FOMC의 결정과 포워드 가이던스에도 무역 불확실성이 반영되었다. 5월 FOMC에서 연방기금금리는 4.25~4.50%에서 동결됐으며, 향후 인하에 대한 신중 한 입장도 재확인되었다. 파월 의장은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이 함께 높아져서 이 중책무가 모두 달성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언급했다.
결국 시장은 물론 중앙은행도 무역 불확실성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피로감은 누적되었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관세가 좌우하는 장세 는 지속되겠다. 특히 한국은 수출중심국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더 크겠으나 대내 펀더멘털이 약해 1,400원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틸리티 위클리 -하나
# 1.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
체코 정부가 체코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신규 원전 2기 계약 법원 가처분 결정 해제 직후 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승인. 체코 총리는 제안이 최고였다고 평가하며 법원의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계약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뜻을 전함. 체코 재무부 장관은 CEZ가 가처분 결정에 신속히 항소 예정이며 사업 지연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음.
# 2. 한전, 국내 첫 ‘장기 배전계획’ 수립 추진… 분산에너지 시대 본격 준비.
한전이 분산에너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최초로 장기 배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하반기에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 이번 장기 배전계획은 최초의 법정 배전계획이며 3년 이하 단기 중심이던 기존 계획과 달리 5년 단위의 종합적인 계획. 분산형 전원 확대에 대응하고 국민 신뢰하는 안정적인 배전망 체계 구축하여 전력공급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3. 5월 천연가스 도매요금 ‘인하’…공급비+원료비 반영.
5월 1일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동결되고 천연가스 도매요금 중 상업용, 도시가스발전용은 소폭 인하. 매 홀수월 조정하는 원료비 정산단가 조정과 매년 5월 한번씩 조정하는 가스공사 공급비용 조정 겹쳐 결과에 관심 집중. 이번 5월 도매요금 조정에서도 민수용 요금이 동결됨에 따라 민수용 요금 조정시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 4. 알래스카 LNG 실체 나올까?…알래스카주 에너지 컨퍼런스 내달 3일 개막.
미국이 연일 알래스카 프로젝트 참여 압박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게 없어 관련 기업들은 참여를 망설이고 있음. 내달 초 알래스카 LNG를 상세하게 알려 줄 행사가 현지에서 열려 관심이 집중. 현지 실사도 가능해 다수의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
# 5. 신규 복합화력 준공일 다가오는데…한전KPS 수의계약 웬말?
올해 발전공기업이 짓고 있는 신규 복합화력발전소 내 발전설비 정비를 한전KPS가 맡게 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 민간 정비사는 곧 폐지를 앞둔 노후 석탄·복합화력 정비로 내몰려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반발. 올해 준공될 신규 복합화력 정비사업을 두고 경쟁의 기회조차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
# 6. 공용 주자창 태양광 설치 의무화···주민수용성 확보 관건
공용주자창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과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 업계는 법 통과로 태양광 보급을 늘릴 수 있게 돼 환영하는 입장. 다만 주차장 주변 주민들이 태양광 설치에 반대할 수 있어 주민수용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
# 7. EU, 2027년까지 러시아 가스 수입 전면 중단 선언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오는 2027년까지 전면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을 무기화하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 이번 조치는 해상 수입 러시아 LNG 포함되며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프랑스, 헝가리 등의 국가들이 큰 영향받을 것으로 예상.
# 8. 연휴간 최저 전력수요 35GW…비·구름 덕에 계통 운영은 안정적.
전력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연휴 중 최저 전력수요는 4일 12시 5분 기록한 35.3GW. 맑은 날씨로 인한 태양광 생산 전력 확대와 연휴로 인한 낮은 수요 겹치면서 전력시장 내 최종 수요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 사람이 손 쓸 수 없는 날씨가 최저 수요 시기 전력계통에 영향 크게 끼치면서 급변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대비 중요.
# 9. ‘좌초위기’ 완도해상풍력, 상반기 중 사업 재개 기대.
REC 가중치 해석 방식의 모호함으로 사업 좌초 위기에 놓였던 완도금일해상풍력1·2 사업이 올해 상반기 재개될 것으로 기대. 지난해 REC매매 계약 체결 직후 REC 가중치 하향 필요하다는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해석으로 인해 사업을 멈췄었음.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월 한국에너지공단과 해석 차이를 해소했으며 TF 통해 재착수 하는 것으로 가닥 잡았다고 밝혔음.
# 10. 5월 국내 LPG가격 동결···유류세 환원에 수송용 16.25원/ℓ 올라.
5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되면서 안정세를 유지. 다만 수송용 유류세의 한시적 인하폭이 다소 줄어들면서 부탄만 실질적으로 리터당 16.25원 올랐음. 국내 LPG가격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동일하게 유지되면서 그나마 LPG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커지지는 않고 있음.
■ 씨에스윈드 : 드디어 증명한 하부구조물 수익성 -미래
ㅇ 목표주가 6.2만원 및 매수 의견 유지
씨에스윈드의 목표주가 6.2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작년부터 기대했었던 하부 구조물 판가협상 결과가 이제는 증명되었다고 판단하며, 두자릿수 수익성에 대한 지 속성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 작년 트럼프 당선부터 풍력 섹터 센티먼트가 악화 되며 주가가 약세를 지속했으나, 3분기까지의 호실적을 감안하면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 다만, 유럽 해상풍력 업황의 둔화로 인해 25년 4분기부터 26년의 하부구조물 수주 불확실성은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ㅇ 1Q25 Review: 드디어 증명한 하부구조물 수익성
동사의 1Q25 영업이익은 1,252억원(OPM 13.9%)으로 컨센 대비 +29.0%, 전분 기 대비 +170.2%를 기록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타워 664억원(AMPC 406억원 포함), 하부구조물 576억원으로 추정한다.
이번 서프라이즈 요인은 하부구조물 계약 금 증액 효과 및 타워 4분기 이연 물량 인식으로 판단한다. 하부구조물은 24년부터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해왔으나, 진행률이 높았던 프로젝트들에 대한 환입금 성격의 수익을 인식해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실적에서는 납기 준수 로 인한 인센티브를 감안하더라도 25년 판가 협상을 통한 26%라는 높은 영업이익 률을 기록해, 향후 지속성에 대한 답을 주었다고 판단한다.
ㅇ 2Q25 Preview: 하부구조물, 2분기에도 높은 수익성 전망
동사의 2Q25 영업이익은 1,058억원(OPM 12.5%)으로 전분기 대비 -15.5%를 기록할 전망이다. 여전히 호실적이지만, 타워와 오프쇼어 부문 모두 1분기 대비해서는 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타워는 매출액 이연 등으로 인해 AMPC가 평 소보다 크게 반영이 되었는데, 해당 효과가 제거될 예정이다. 오프쇼어는 1분기 대 비 2분기 매출액이 감소하며 절대적인 이익 규모는 줄어들겠으나, OPM은 2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수취했던 납기 준수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지만, 미국 해상풍력 프로젝트 취소수수료가 이를 커버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 POSCO홀딩스 : 점진적인 투자심리 개선 기대 - HMSEC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70,000원 유지함.
투자포인트는 1) 하반기 중국의 철강 감산과 수출 감소 그리고 이후 구조조정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고, 2) 수입산 열연에 대하여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될 경우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내수 가격 인상으로 완만하지만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3) 현재 동사의 P/B는 0.4배로 역사적 밴드의 하단에 있음 - 동사의 인도 제철소 JV 투자와 현대차그룹과의 업무협약체결에 따른 루이지애나 제철소 지분 투자는 장기적으로 동사의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ㅇ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 25년 매출액 72조 5,460억원, 영업이익 2조 6,62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하반기 영업이익은 1조 4,29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 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특히 하반기 중국 감산과 수출 감소가 가시화되면 국내 가격에 대한 운신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중국 정부는 3월 철강 감산과 구조조정을 언급한 바 있음. 빠르면 5월 및 하반기부터는 감산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구조조정은 15차 5개년 경제계획이 시작되는 2026년에 기대. 올해도 중국 및 전세계 철강 수요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공급측 개선으로 실적을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동사는 인도 JSW그룹과 연산 500만톤의 고로 상 공정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도가 수요 성장, 철강사의 높은 수익성이 확보된 지역이고 CO₂배출이 많은 고로가 영업하기에 우호적인 환경이어서 기업가치 향상에는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기대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글로벌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와 철강 수요 감소는 리스크 요인이지만 하반기 중국의 감산 등 공급측 개선 요인이 기대되어 동사에 대한 투자심리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 고려아연 1Q25 실적발표 및 주주환원 업데이트 -메리츠
[1Q25 실적발표 업데이트 : 연결기준]
매출액 3조 8,328억원 (YoY +12.3%, QoQ +61.4%). 영업이익 2,711억원 (YoY +46.9%, QoQ +125.5%). 지배순이익 1,603억원 (YoY +50.0%, QoQ 흑자전환)
아연, 연제련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요 자회사 손익개선, 귀금속/희토류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 호조. 세전이익은 4Q24 -3,030억원에서 1Q25 2,370억원으로 5,600억원 증가. 영업외이익에서 외환손익 +2100억원, 금융상품 +940억원, 종속관계 및 투자 손익 900억원 있음.
ㅇ 아연시황 : '25년은 '24년 대비 정광 수급개선 전망이 우세. '25년이 제련업황의 저점 가능성 있음
ㅇ 희소금속 전반 : 중국 수출통제로 인한 가격 견조할 전망. 1분기 매출 900억원. 별도기준 매출기여도 3.7%. 별도기준 매출총이익 기여도 20%. GPM 80%. 아연시황 약세를 충분히 완화하고도 남는 이익기여를 하고 있음 - 올해 주요 실적 개선 견인효과
ㅇ 주주환원정책 : '25~'27년 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24년 공개매수 통해 취득한 자사주 204만주 전량 소각 계획. 2024년, 공개매수로 취득한 자기주식 2,040,030주를 2025년 6월, 9월, 12 월에 걸쳐 3분할하여 소각 예정. 총발행주식수는 기존 20,703,283주에서 18,663,253주로 감소. 2024년말 자본총계 7조 5,954억원 기준, 소각후 BPS 406,971원. 주가 870,000원 기준, P/B 2.15배.
[Q&A]
Q. 희소금속 Capa
아연과 연 등 메이저 금속 대비 내부적으로 희소금속은 정확한 Capa는 의미가 없음. 안티모니를 위해 원재료를 조달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 금속별 Capa 산정이 어려움. 회수율을 극대화하여 판매량을 높일 계획인 것. 판매량 기준으로, 안티모니 작년 3,492톤 판매, 올해 3,800톤 판매 목표. 수율 환산 시 매우 높은 수준이며, 현실적인 목표라고 생각 . 인듐은 작년 92톤 판매, 올해 150톤. 카드뮴 3300~3400톤. 텔루륨 (스윙이 큼) 200톤. 비스무스 800~900톤.
Q. 광산업체의 희소금속 Payable 증가 요구
아직까지 광산의 압박은 없음. 동 Payable이 낮은 이유와 같이, 아연/연 정광에서 안티모니/인듐을 추출하는 제련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고려아연 측에서 협상력이 있는 것. 향후 희토류 가격이 높게 유지된다면 가능성은 있으나, 현재는 없음.Q. 주요 자회사 실적
KEMCO 1분기 영업이익 BEP. KPC 초기가동이 시작되면서 램프업기간이기에 -27억원 영업적자. KZAM 분기당 -35~-40억원 영업적자 지속 중. 페달포인트 120만달러 영업이익. 카타만, 1분기 500만달러 영업이익 발생. 이그니오, 1분기 380만달러 영업손실 발생.
Q. 주주환원
자사주 소각을 한다고 해서 주당배당금을 낮출 계획은 없음. 주주환원과 별도로 배당성향을 고려하여 결정할 것 Q. 액면분할 진행상황. 올해 1월 임시주총 효력정지에 대한 가처분결과가 일부 인용으로 결과가 나오면 서 본안소송 진행 예정. 본안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추진 계획.
Q. 수율 올리는 것 이외에, 전략적 마이너메탈 함유가 높은 정광 구매가 가능한지? 이를 통해 희토류 Capa 증가가 실질적으로 가능한지?
원재료 조달을 통해 희소금속 제품이 비약적으로 달라질 가능성은 제한적. 과거는 매출과 이익기여도가 적었기 때문에 희토류 말고 구리에 포커스. 지금은 수율극대화로 생산/판매량 최대화 계획 세우는 중.
Q. SMC 실적
1분기 소폭 흑자를 기록. 아연가격 하락, TC 급락이 수익성 개선을 지연시킴. 2분기부터는 BEP 이상 수준 전망. 향후 전망은 아연 가격과 TC 민감도가 좌우. 연말 목표는 24~25만톤
Q. 맥킨타이어 매출 및 수익성.
풍력발전소 자체의 수익성은 두자릿수 IRR이 나오지는 않음. 맥킨타이어 IRR이 얼마냐? 지분투자해서 지금도 다른 고객사들과 PPA 계약을 추진 중인 상황이라 공개하기 힘듦. 다만 신재생프로젝트가 미드~하이싱글 수익성인 반면 맥킨타이어는 상단에 있음.
Q. 이자비용
4Q24 이자성부채 2.3조원 (일반대출 9,000억원, CP 4,000억원, 사모사채 1조원). 1Q25 이자성부채 1.84조원 (단기차입금 8,400억원, 사모사채 1조원). 사모사채 1조원은 4월 전액 상환. 작년 말 기준 연간 이자비용 1,800억원, 올해말 기준 연간 실질 이자비용은 800 억원 내외.
Q. 영풍 가동중지로 인한 고려아연 아연 판매량 증가 효과
이미 고려아연의 가동률은 높기에 판매량 증가보다는 내수판매비중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 가능. 수출에 들어가는 비용은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만큼 내수 마진 경쟁력 있음. 영풍의 제련소의 황산을 고려아연이 처리할 수 없게 되면서 영풍 조업 영향 있을 것으로 예상. 내수:수출 판매비중, 과거 3:7, 최근 4:6, 향후 5:5까지 가능.
■ 아이쓰리시스템 1Q25 Review: 성장과 도약 -HMSEC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1Q25 실적은 매출액 381억원(+27.3% qoq, +20.2% yoy), 영업이익 58억원 (+55.5% qoq, +42.2% yoy)를 기록, 당사 추정치 매출액 329억원(+9.8% qoq, +3.8% yoy), 영업이익 44억원을 상회함
- 매출 증가 요인은 주요 고객사향으로 동사의 신제품이 적용되는 등 국내 방산향 매출 의 우호적인 환경과 수출향 모듈과 검출기 판매량 증가에 기인. 영업이익률은 고정비 감소에 따라 15.2%로 사상 최대의 이익률 기록함.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025년 SPIE에서 동사는 640x512 해상도의 T2SL 적외선 센서를 발표하였으며, T2SL 듀얼 밴더는 특히 MWIR(3~5㎛)와 LWIR(8~14㎛) 대역을 동시에 감지하며 복잡한 환경에서의 다목적 감지와 높은 정확도에 강점을 가지고 있음
- 글로벌 적외선 영상센서 시장 규모는 2024년 5,929억달러에서 2035년 1조 2,677억달러로 연평균 7.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국내 유일, 전세계적으로도 극소수의 기업만이 구현할 수 있는 고난이도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을 보유한 업체이며, 적외선 영상 센서는 수출입 통제 대상인 전략 물자로 국가 안보와 직결됨.
최근 군사 현대화와 무인 시스템의 확산으로 고성능 적외선 센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T2SL은 III-V 반도체 공정을 활용해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음 - 고해상도(SXGA, 1280×1024)와 안티 블루밍(anti-blooming) 기능을 갖춘 T2SL LWIR 및 HOT MWIR 영상센서는 지상 차량 및 군사 장비에 최적화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국방, 우주, 의료 외에도 민수시장에서 기술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전세계적으로 적외선 센서의 신뢰성을 높이고 AI 기반 센서 데이터 분석 기술 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동사의 해외향 수주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도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카페24 : 거래액 성장률이 아쉬워 -신한
ㅇ EPS 추정치를 높일 수 있는 시점을 기다리며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GMV(거래액) 성장률이 낮아져 아쉬움. GMV/이익 추정치 상향 재료가 없는 한 당분간은 박스권 흐름 예 상. 다만 유튜브쇼핑 성장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제휴 프로그램 참여 현황, 자체 PG 거래대금 추정액)는 계속해서 성장세. 중장기 성장 내 러티브가 여전히 유효한 만큼 2/4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실적 기대감이 올라올 수 있겠음.
ㅇ 1Q25 Review: 잘했지만 괜히 아쉬워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YoY)은 712억원(+8.9%), 60억원 (+82%)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1) 1분기 국내 GMV 성장률은 +8.3%로 이커머스 시장성장률(+2.4%)를 대폭 상회. 그러나 높아진 주가와 직전 2개 분기 성장률이 각각 +10.1%, +11.5%였음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 우리가 체감하듯 유튜브쇼핑이 아주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는 않은 듯함 2) 그럼에도 영업이익 성장률이 우수했던 이유는 순매출로 인식하는 마케 팅솔루션 호실적과 비용 효율화 영향. 마케팅솔루션(+38%)은 인스타그램, 구글 등 글로벌 매체향 광고 증가로 경기 부진, 비수기를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 기록. 영업비용(+5%) 증가 제한적
ㅇ 단기 변동성 확대 예상되나 중장기 기대감 유효
25년, 26년 GMV 성장률을 10%(-2%p), 12%(-3%p)로 조정해 이익 추정 치 2%, 8% 하향. 커머스 트랜드 상 유튜브쇼핑 거래액이 폭발하는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당장 그 시점을 예측하긴 어려움. 이미 밸류에이션이 충분히 높기 때문에 기대감과 성과 증명 사이에서 단기 변동성 확대 예상
■ NAVER : 1Q25 실적 및 컨퍼런스 콜 요약 -KB
ㅇ 2025년 1분기 실적 요약
- 매출액 2조 7,868억원 (+10.3% YoY, -3.4% QoQ)으로 컨센서스 2조 7,996억원 부합
- 영업이익 5,053억원 (+15.0% YoY, -6.8% QoQ)으로 컨센서스 5,098억원 부합
- 지배순이익 4,248억원 (-16.8% YoY, -23.3% QoQ)으로 컨센서스 4,304억원 부합
ㅇ컨퍼런스 콜 요약
- (서치플랫폼) 개개인에 맞는 UI/UX 및 검색 결과 제공 예정, 연내 네이버 앱 및 통합 검색 개편하여 개인화된 검색 경험 고도화, ADVoost 연내 기능 추가 - (커머스) 주요 구매 지표가 웹보다 앱에서 높은 수치 기록, 신선식품 강화 위해 하반기 컬리와 제휴 예정, N배송 커버리지 +90% YoY, 커머스 광고 매출 역대 최고치 경신.
- (매출) 서치플랫폼: 1조 127억원 (+11.9% YoY, -4.9% QoQ), 플레이스 광고 등 성장, 커머스: 7,879억원 (+12.0% YoY, +1.6% QoQ), 지면 및 소재 최적화 영향.
- (비용) 개발/운영: 6,877억원, 커머스 등 필수 인력 채용으로 YoY 8.1% 증가, 마케팅비: 4,302억원, 플러스스토어 앱 출시와 핀테크/웹툰 프로모션으로 YoY 17.1% 증가 - (주주환원) 연내 기보유 자사주 1% 소각 예정, 신규 3개년 주주환원 연내 공유.
ㅇ 주요 Q&A 내용
- (AI 솔루션 효과) 판매자 활성화 위해 일부 유료 솔루션을 무료 제공 추진, 단기적으로 매출은 감소하지만, 솔루션 사용자 증가로 거래액 확대 기여 예상
- (검색 서비스 영향) 내부 검색 쿼리는 생성형 AI로 인한 악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 네이버 서비스가 정답형 검색보단 탐색형 정보에 대해 강점 보유한 영향.
- (앱 출시 효과) 출시 의도에 맞게 시장에 안착, 카니발 없이 유저 유지 중, 유저 행동 패턴을 파악하여 앱 고도화 진행 - (외부 환경 영향) 외부 환경 비우호적으로 판단되며 영향 받는 부분 존재, 쇼핑 앱 개편 및 멤버십 혜택 강화 등으로 올해 거래액 두 자릿수 성장 목표.
- (LLM 수익화 계획) 온서비스 전략에 맞춰 상업용 오픈소스 공개, 언어모델 통해 생태계 확장 기여가 목표, 기업들의 AI 도입 가속화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수익화 방안 확대.
- (추가 CAPEX) 투자비용 및 매출액 대비 비중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 빅테크의 투자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회사의 자원 여력 및 방향성 등 고려할 예정.
■ 넷마블 : 첫 타석 안타 -하나
ㅇ 1Q25 Re: 컨센서스 상회
넷마블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6,239억원(+6.6%YoY, -3.9%QoQ), 영업이익 497억원 (+1,243.2%YoY, +41.2%QoQ, OPM 8.0%)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작년 2분기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이 제주도 레이드 업데이트와 애니메이션 2기 방영으로 반등했고, 3월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영향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는 2분기 1주년 업데이트 예정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1분기 일매출 17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5월에도 구글 플레이 5위권 지속하고 있 어 안정적인 실적 기대 가능하며 작년 출시한 MMORPG [레이븐2]와 같이 지역 확장 가능 성도 있다고 판단한다. 1분기 영업비용은 5,742억원(-1.3%YoY, -6.5%QoQ)를 기록했다. 인력 감소로 인한 인건비 감소와 자체 IP 매출 증가로 인한 지급수수료율 감소가 주요했다.
ㅇ 연간 추정치 상향
넷마블은 2025년 영업수익 2조 7,077억원(+1.6%YoY), 영업이익 2,647억원(+22.8%YoY, OPM 9.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1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실적 반등, [RF 온라인 넥스트]의 성공적인 출시에 따라 연간 추정치 상향했다. 2025년 다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MMORPG 3종(RF 온라인 넥스트, 프로젝트 SOL, 뱀피르)의 성과가 중요하다. 첫 번째로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높은 수준의 매출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5/15일자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예정이다. 기존 고정 팬덤이 높은 IP이기에 초 기 높은 매출 기대 가능하다. 하반기 [뱀피르],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SOL],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스팀 출시 예정이다. 개별 신작의 초기 성과와 기존 게임의 매출 안정화로 전년 대비 이익 성장을 예상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2,000원 유지
4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중인데 이는 동사의 신작 개발력과 기존 작 운영 역량, 자체결제시스템을 통한 변동비 축소 효과가 과소 평가된 것이 원인이라 판단,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지속을 전망한다.다수의 신작 출시 이후 안정적인 이익체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출시 분기 이후 꾸준한 매출 창출이 필요하다. 넷마블의 업사이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1) 외부 IP 도입 게임의 PLC 확장, 2) 오리지널 IP의 성공이 중요하다는 기존 의견 유지한다. 이번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반등이 2분기, 3분기 지속된다면 PLC 관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이뤄질 것이라 예상하며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기대 이상의 매출로 이어질 경우 오리지널 IP 파워까지 재확인하면서 리레이팅 전망한다.
■ 오늘스케줄 - 05월 09일 금요일
CJ프레시웨이 실적발표
DL 실적발표
NAVER 실적발표
GS 실적발표
GS리테일 실적발표
GS피앤엘 실적발표
고려아연 실적발표
롯데쇼핑 실적발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실적발표
셀트리온 실적발표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금호석유화학 실적발표
콜마홀딩스 실적발표
코웨이 실적발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실적발표
현대지에프홀딩스 실적발표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한국콜마 실적발표
SK바이오팜 실적발표
씨젠 실적발표
메쎄이상 실적발표국무회의 개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양자컴퓨팅·양자 암호 관련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대한상공회의소, 'AI 정책 포럼' 개최
CJ ENM, KCON 일본
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 지분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3월 국제수지(잠정)원일티엔아이 신규 상장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신규 상장
시큐센 상호변경(아이티센피엔에스)
미코바이오메드 상호변경(더바이오메드)
바이오비쥬 공모청약
달바글로벌 공모청약
플라즈맵 변경상장(감자)
에이스테크 변경상장(감자)
참엔지니어링 변경상장(감자)
KG모빌리티 변경상장(감자)
헝셩그룹 추가상장(유상증자)
큐리언트 추가상장(유상증자)
엑스페릭스 추가상장(CB전환)
꿈비 추가상장(CB전환)
에스에너지 추가상장(BW행사)
카카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파두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나이벡 추가상장(CB전환)
지노믹트리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아이센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큐로셀 보호예수 해제대만 TSMC 4월 매출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 연설(현지시간)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中) 4월 차량 판매(연간)
中) 4월 광의통화(M2)
中) 4월 무역수지
中) 1분기 경상수지(예비치)~~~~~
05월09일 : 러시아 전승절, 20개국정상 모스크바 회동(현지시간)
05월06~09일 : 유럽 최대 전력 반도체 전시회 'PCIM 2025' 개최(현지시간)
05월06~09일 : 유럽간학회(EASL Congress 2025) 개최(현지시간)
05월07~09일 : 인터배터리 유럽 2025,독일뮌헨 (현지시간)
05월10~11일 : 베선트 미 재무장관, 허리펑 중국부총리-무역현안 논의, 스위스(현지시간)
05월11~14일 : 유럽비만학회2025
05월13일 : MSCI분기 리뷰, 편입 삼양식품, 한화시스템/편출 엘지이노텍,엔씨소프트,에코프로머티 (예상)
05월13~16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2025, 코엑스
05월13~16일 : 트럼프 대통령 중동 순방
05월14~16일 : 2025 국제전기전력전시회
05월15일 : 머크 바이오포럼 코리아2025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19~23일 : 국제로봇 및 자동화 학회(ICRA)
05월19일 : 영국-EU정상회의
05월19~22일 : TIDES USA 2025
05월19~22일 : 마이크로소프트 빌드2025, 시애틀
05월20~21일 : 구글 I/O2025 개발자컨퍼런스, 캘리포니아
05월20~23일 :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
05월21~23일 : 독일 베를린 정보통신 전시회2025
05월23일 : 삼성전자 갤럭시S25 엣지 한국, 중국 출시
05월23일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05월26일 : 미국 메모리얼데이 휴장
05월27일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정치)
05월27~28일 :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
05월27일 : FTSE연간리뷰
05월28~29일 :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
05월28~30일 : 2025 코스모뷰티서울
05월28일 : OPEC+ 정례회의
05월29일 : 한국금통위(경제전망)
05월30~06월03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5)
05월30일 : 대만, 홍콩 휴장
05월중 : OECD 경제전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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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02일 : 5월14일 발표된 MSCI분기리뷰 지수반영일
06월03일 : 대선일
06월04일 : 연준베이지북공개
06월04~05일 : ECB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6월06~08일: 현충일 및 토·일요일
06월09~13일: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06월12일 : 한국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15~17일 : G7정상회의(캐나다)
06월16~17일 : BOJ 통화정책회의
06월16~19일 : 바이오USA
06월17~18일 : 미FOMC(경제전망)
06월19일 : 미국 준틴스데이(노예제도종식기념일)휴장
06월19일 : BOE 통화정책회의
06월25일 : 한국은행 금융안정회의
06월24~25일 : NATO정상회의
06월26~27일 : EU정상회의
■ 미드나잇뉴스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99%하락, MSCI 신흥지수 ETF -0.07%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00% 상승, 러셀2000지수 +1.85%, 다우 운송지수 +2.53%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16%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6.60원을 기록, 야간시장에서 1,406.9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02.7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기대에 부합한 FOMC결과와 파월의 중립적 발언, 그리고 트럼프의 반도체 공급규제안 폐지 소식에 힘입어 상승출발했으나, 옵션만기일과 트럼프의 중대발표 언급에 오전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박스권에서 변동. 미국이 곧 영국과 무역과 관세 합의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CNN의 보도에 미 지수선물이 아시아장중에 큰폭 상승하고 이에 연동되어 코스피 추가상승. 주말동안에 스위스제네바에서 미-중 관세협상이 예정되면서 상승에 힘을 더함. 홍콩과 상하이증시도 오전장 상승폭을 확대하였는데 이는 전일 5월 7일 중국 인민은행, 금융감독관리총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3개 주요 금융부서 수장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련의 금융지원정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추정. 이들 영향으로 미 국채금리와 유가도 상승하고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코스피는+0.32%내외로 출발하여 오전장에 +0.40%~0.00% 사이에서 변동하며 횡보하다가 12:00경부터 미 지수선물 상승에 연동되며 13:10경 +0.63%로 상승이후 되돌림되며 0.22%(2579.48p)로 마감. 코스닥은 +0.44%상승으로 출발 후 추가상승하여 9:25경 +0.86%에서 되돌림하다가 11:00경부터 재상승하여 14:25경 +0.99%고점에서 상승폭을 반납하며 +0.94%(729.59p)로 마감.한국증시 마감시점 매크로 변화를 보면 미 지수선물은 +0.73% 상승하고 미 국채금리가 +0.53% 상승, WTI유가도 +0.40% 상승, 엔/달러 환율은 +0.41%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인덱스는 +0.12% 상승.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3경 수급을 보면, 한국증시 주수를 주도한 외인은 현물, 선물에서 소규모 순매수하였으나 관망세가 뚜렷. 외인의 코스피 현물 1269억 순매수에 기관이 거래상대방이되며 -1575억 순매도. 지수선물에서 기관이 순매도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으로 순매수하였으며 외인은 중립. 주식선물에서 기관이 순매도하고 외인과 개인이 소규모 순매수.
상대적 강세업종은 화장품,음식료>전력인프라,원전,신재생에너지>로봇,의료/IT장비>조선,방산,지주>화학,2차전지>반도체,IT소부장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게임>운송>은행금융>유틸>의류,리테일,교육>소프트,AI 순 강세.
에이피알은 호실적발표에 큰폭 상승하고 화장품업종 동반상승. 고영은 뇌수술로봇의 본격적 해외시장 진출소식에 큰폭 상승하고 의료장비주들 동반상승. LIG넥스원은 1분기 실적 슈퍼 써프라이즈 발표에 큰폭 상승. 젝시미스는 중국에 40여개의 판매망 구축시작 소식에 큰폭 상승. 네이버는 애플의 AI검색도입과 카카오실적 부진에 큰폭하락.~~~~~
오늘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후 낙폭 축소를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우량 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62%상승하고,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7% 상승, 한국증시 ETF가 -0.99%하락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00%상승을 반영하여 -0.5%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S&P500지수선물은 -0.05%약보합인 것으로 나타나 전일 한국증시 상승이 간밤뉴욕증시를 선반영한 것으로 추정.
간밤 영국과 관세협상완료를 발표하였고 주말동안 중국과 관세협상이 진행. 이에 관세불확실성이 얼마간 완화됨에 따라 이를 헤지한 외인선물매도포지션은 일부 환매수 청산되면서 외인 선물수급은 소규모 매수우위를 예상. 외인 패시브자금의 현물수급은 순매수로 돌아설 가능성도 상존하나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상태에서 달러강세와 금리상승은 외인현물수급이 매도 우위를 예상케하는 요인.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1만 건에서 22.8만 건으로 감소돼 고용시장의 견조함을 보였고 1분기 비농업생산성은2022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0.8%)했지만 단위노동 비용이 2.0%에서 5.7%로 급등하자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확대. 결국 고용시장이 견조한 가운데 단위 노동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하자 물가불안이 부각. 이 결과는 전일 FOMC에서의 발표 처럼 금리 동결 기조가 장기화 될 수 있음을 보여줘 국채 금리가 10bp 내외 급등하고 달러화의 강세도 진행. 이러한 국채 금리 급등은 Buy America 재개를 촉발할수 있는 요인으로 비미국증시에는 부정적.장 마감 후 루트닉 상무장관의 인터뷰가 진행됐는데, 중국과 회담목적은 중국과 긴장완화라고 언급. 더불어 다음달에 수십건의 무역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주장. 이런 가운데 보편적 관세 10%는 유지 될 것으로 언급. 더 나아가 반도체 칩의 50%를 미국내에서 생산하고 싶다고 언급.
2Q25부터는 관세영향으로 기업실적이 추세적으로 개선되기는 쉽지않은 상황. 불안과 기대 사이에서 관세위험에 대비한 트레이딩 대응은 기회비용만 높아져 부적절. 이익추정 하향이 멈추고 재정여력 우위에 있는 한국 비중확대 전략을 제안. 실적이 개선되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
2분기 증시키워드는 금리하락 수혜, 한한령 해제, 중국소비전환, 밸류업, 추경에 따른 내수소비증가로 선정. 곧 출범할 새 정부의 정책, 보유현금을 기반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가능하고, 이를 바탕으로 ROE개선과 할인률 하락을 통한 PBR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이면 좋은 투자대안이 될 듯. 관련업종은 헬스케어, 미디어컨텐츠, 소프트AI, 반도체와 IT하드웨어, 전력인프라, 리테일, 화장품, 음식료, 조선&방산, 로봇. 하락시마다 추가 분할매수로 매수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05%
달러가치 : +0.60%
엔화가치 : -1.12%
원화가치 : -0.60%
WTI유가 : +3.52%
미10년국채금리 +1.98%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미-영 무역협상 타결 및 주말 미-중 협상 기대 반영하며 상승ㅇ 다우+0.62%, 나스닥+1.07%, S&P+0.58%, 러셀+1.85%, 필 반도체+1.00%
8일 뉴욕증시는 장 초반 경제지표 결과 견조한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에도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 장기화 등을 반영하며 제한적인 상승 출발. 그런 가운데 영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과 주말에 있을 중국과의 협상이 실질적인 협상이 될 것이라는 점, 145% 이상 인상은 없을 것임을 트럼프가 언급한 점도 영향. 특히 개인투자자 중심의 중소형주의 강세가 뚜렷한 점도 특징. 다만, 장 마감 직전에는 매물 소화하며 상승 일부 반납~~~~~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미-영 협상 결과와 미-중 협상 기대, 국채 금리 급등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과의 관세 협상 서명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 주요 내용은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를 10%로 인하하고 최대 10만대를 적용하고 그 이상은 25%를 부과. 미국산 자동차는 영국에서 세금 인하. 더불어 알루미늄과 철강에 대한 관세를 전면 철폐. 영국은 미국 제약사가 영국 시장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간소화한다고 발표. 농업 부문은 미국산 농산물 시장 확대를 원했지만 영국은 자국의 기준을 유지해 여전히 유전자 조작식품(GMO)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제한. 트럼프는 이번 합의는 시작일 뿐이며 다른 나라들과도 유사한 협정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
이와 함께 중국과 협상이 잘 된다면 관세는 내려갈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주말에 열릴 미-중 고위급 협상은 형식적 만남이 아닌 '실질적 무역 회담'이 될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관세가 145% 이상 올라갈수 없으며 내려갈 것을 안다고 언급. 주식 시장은 영국과의 협상 결과와 함께 중국과의 회담이 실질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확대.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도 확대. 다만, 영국과의 협상 결과에서 나왔듯 결국은 보편적 관세(10%)는 유지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어 향후 경기에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1만 건에서 22.8만 건으로 감소돼 고용시장의 견조함을 보임. 여기에 1분기 비농업생산성은2022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0.8%)했지만 단위노동 비용이 2.0%에서 5.7%로 급등하자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확대. 결국 고용시장이 견조한 가운데 단위 노동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하자 물가 불안이 부각. 이 결과 전일 FOMC에서의 발표 처럼 금리 동결 기조가 장기화 될 수 있음을 보여줘 국채 금리가 10bp 내외 급등. 달러화의 강세도 진행. 이러한 국채 금리 급등은 향후 모기지 금리 상승을 이끌어 저축액을 소진한 중산층 이하의 가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부담.
■ 주요종목 : 테슬라, 양자컴퓨터 등 테마주 강세 Vs. 제약, 필수 소비재 부진
테슬라(+3.11%)는 미-영 무역협상 타결에서 영국 차량에 대한 관세 인하를, 영국은 미국산 차량에 대한 세금 인하가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더불어 중국과의 협상도 ‘실질적인 협상’이 될 것이라는 트럼프의 발언도 긍정적인 영향. 또한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AI 훈련용 슈퍼컴퓨터 Dojo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및 로보택시 기술을 비약적으로 향상 시킬 것이라는 기대도 영향. GM(+4.13%), 스텔란티스(+4.66%)등 여타 자동차 회사들도 강세. 더불어 리비안(+7.55%), 루시드(+2.67%)도 상승. 포드(보합)는 상대적으로 강세는 제한되다 결국 보합 마감.
엔비디아(+0.26%)는 전일 장 마감 직전 미 상무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언급에 상승한 후 장 초반 하락. ARM(-6.18%)이 양호한 실적에도 향후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하며 하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영국과의 무역협상 체결과 트럼프의 중국과의 ‘실질적인 협상’ 언급 후 상승하는 등 변화가 진행된 후 결국 소폭 상승 마감. TSMC(+0.39%)도 상승 축소 마감. 브로드컴(+1.45%), AMD(+1.34%), 마이크론(+3.06%)등 여타 반도체 종목군도 전일 상무부의 수출규제 완화 언급과 오늘 있었던 무역협상 이슈를 소화하며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0% 상승 마감.
알파벳(+1.93%)은 전일 급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특히 구글이 AI가 자사의 검색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전반적인 검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이와 더불어 메타 플랫폼(+0.20%)과 함께 AI와 광고 기술이 지금까지는 트럼프 관세로부터 안전하다는 점,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회사인 앱로빈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 등으로 상승. 아마존(+1.79%)과 애플(+0.63%)은 트럼프가 영국과의 무역협상 체결과 주말에 있을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실질적인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기대감에 상승. MS (+1.11%)도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 및 무역 협상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팔란티어(+7.85%)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회사인 앱로빈(+11.88%)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결과를 내놓으며 급등하자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양호하자 상승. 더불어 씨티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 오라클(+0.62%), 세일즈포스(+0.54%), 인튜이트(+2.33%)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강세. JP모건(+1.64%), BOA (+1.64%)등 대형 은행은 물론 모건스탠리(+2.33%), 골드만삭스(+2.50%)등 투자은행들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캐터필라(+1.24%)등 기계업종과 페덱스(+1.69%)등 물류회사들과 함께 상승.
아이온큐(+9.27%)는 전일 견조한 실적 발표 등으로 상승. 디웨이브 퀀텀(+51.23%)은 사상 최대 매출 기록과 분기 손실폭 축소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이에 리게티 컴퓨터(+11.46%), 퀀텀 컴퓨팅(+19.21%)등 양자 컴퓨팅 관련 기업들이 강세. 템퍼스 AI(+10.99%)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견조한 Ambry Genetics와의 통합 매출이 2025년 12.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기대를 높인 가운데 캐시우드의 추가 매수 소식 등이 이어지자 상승. 앱사이(+5.26%), 슈뢰딩거(+0.67%)등 여타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기업들도 동반 상승. 팔라다인 AI(+11.44%), 조비항공(+3.58%)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종목도 투자심리 개선 속 상승
로켓랩(+3.63%), 인튜이티브 머신(+4.70%)등 우주 개발 기업들도 상승. 특히 로켓랩은 장 마감 후 실적에서 양호한 실적에도 가이던스가 부진하자 시간 외 3% 대 하락 중.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상회하자 코인베이스(+5.06%), 스트레티지(+5.58%), 라이엇 플랫폼(+7.65%)등 관련 기업들이 상승. 코인베이스는 장 마감 후 실적에서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시간 외 3% 대 하락 중. 이렇듯 많은 ‘테마주’들은 미-영 무역 협상 체결, 미-중 협상 기대 등을 바탕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자 상승이 확대. 대체로 일부 FOMO 현상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 관련 테마주들은 장 마감 후 대부분 하락 중
일라이릴리(-3.25%), 노보노디스크(-4.00%)를 비롯해 에브비(-1.33%), 머크(-1.86%)등 제약업종은 의약품 관세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메디케어 약가 인하 추진 소식에 하락. 월마트(-1.42%), P&G(-0.40%)등 필수 소비재와 유틸리티, 리츠금융 회사들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하락. 보잉(+3.31%)은 영국이 100억 달러 규모의 보임 항공기를 구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국제유가가 무역협상 기대로 크게 상승하자 엑손모빌(+1.40%)등 에너지 업종은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1만 건에서 22.8만 건으로 감소돼 고용시장의 견조함을 보임.
미 1분기 비농업생산성은2022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0.8%)했지만 단위노동 비용이 2.0%에서 5.7%로 급등하자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강세 확대. 결국 고용시장이 견조한 가운데 단위 노동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하자 물가 불안이 부각.이 결과 전일 FOMC에서의 발표 처럼 금리 동결 기조가 장기화 될 수 있음을 보여줘 국채금리가 10bp 내외 급등. 달러화의 강세도 진행. 이러한 국채금리 급등은 향후 모기지 금리 상승을 이끌어 저축액을 소진한 중산층 이하의 가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부담.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견조한 고용과 무역협상 기대 반영하며 큰 폭 상승국채 금리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1만 건에서 22.8만 건으로 감소하고 단위노동 비용이 2.0%에서 5.7%로 급등하자 상승. 견조한 고용과 임금 상승으로 높은 물가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점에 연준의 금리 동결 장기화 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무역협상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영향.
이런 가운데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2배를 하회한 2.31배, 간접입찰도 66.0%를 하회한 58.9%에 그쳐 채권 수요가 부진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화는 영국과의 협상 서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무역협정에 대한 낙관론이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여기에 중국과도 실질적인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영향.
유로화는 높은 인플레에도 경제 성장을 위해 추가 금리 인하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무역협상 불확실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큰 폭 약세.
BOJ 의사록에서 경제 및 인플레가 충족될 경우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영향은 제한.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캐나다 달러, 인도 루피 등은 약세를 브라질 헤알은 강세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달러인덱스>홍콩달러>파운드>캐나다>유로>원화>엔화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영국과 무역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상승 출발. 여기에 미-중 무역 협상이 무역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물론, 달러강세와 OPEC+의 생산량 증가 발표 등은 여전하고 하반기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도 부담을 주고 있어 변동성 확대는 지속.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수요 회복을 이유로 상승
금은 달러 강세, 금리 급등 여파로 큰 폭 하락. 여기에 무역 분쟁 불확실성 완화 기대를 반영한 점도 영향.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니켈과 납이 하락한 반면, 여타 품목은 상승. 장 초반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미-중 무역 협상 관련 ‘실질적인 협상’을 언급한 트럼프의 발언 후 상승 전환.농작물은 밀이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한 가운데 대두는 상승, 옥수수는 하락하는 혼조 양상. 대두의 상승은 농무부의 수출 보고서에서 파키스탄이 대규모 수입을 발표한 가운데 멕시코 등에서 대두 수입을 꾸준히 수입하고 있다는 점에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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