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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04(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6. 6. 3. 21:10
26/06/04(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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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시황
한국 선거일 휴장일에 유가, 금리, 달러인덱스 급등 등 부정적인 매크로 변화로 인해 오늘 코스피 폭락 출발 가능성이 있었으나, 골드만삭스의 코스피 목표수준 상향, OECD의 한국성장율 상향, 젠슨 황의 한국방문 기대효과가 매크로 부정요인을 상쇄. 앞선 뉴욕시장에서 부정적 매크로 변화에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한국증시는 최근 대장주로의 쏠림이 완화되며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가 비슷하여 증시에 대한 체감도는 최근 급등일보다 나았음.외인들의 SpaceX의 IPO 참여를 위한 현금마련 매도세, 앞선 뉴욕시장에서 구글의 800억달러 유상증자 발표로 최근 외인매수 규모와 주가상승폭이 컸던 반도체, 로봇 대장주 중심 폭발적 외인 현물매도세 유입되는 한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AI인프라 투자 지속 전망은 그 수혜가 예상되는 메모리, 로보틱스, 전력 인프라 공급체인으로 매수세가 집중 되는 차별화 장세가 나타남.
오늘 한국증시 변화요인은 다음과 같이 정리. △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12,000포인트로 대폭 상향. △ OECD, 2026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2.6%로 상향. △ 엔비디아 젠슨 황 CEO, 6월 4일 방한하여 5~8일 방한일정 수행에 대한 기대감. △ SpaceX의 IPO 진행과, 구글의 800억 달러 유상증자 발표로 인한 외인의 폭발적 현물 매도세와 함께,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수혜자인 한국 반도체 소부장 폭등세. △ 한국 지자체 선거일 휴장 동안 미국 경제지표(JOLTS, ADP, ISM)호조 발표, 이란 종전협상 불확실성으로 인한 유가 급등, 미 무역대표부(USTR) 관세 인상 예고 등으로 한국 휴장 중 매크로 변수들이 매우 부정적으로 변화했으나, 제슨황의 방한효과 기대, OECD의 한국 성장율 상향조정, 골드만삭스의 코스피 목표지수 상향조정 등이 부정요인을 크게 상쇄.
오늘 코스피지수가 크게 하락하고 코스닥은 큰폭 반등하여 최근 지수흐름을 되돌리며 키맞추기를 하였고, 코스피 코스닥 공히 상승,하락 종목수가 엇비슷하여 증시자금의 분산이 이루어짐. 오늘 코스피 하락하였지만 증시에 대한 체감 느낌은 최근 대장주로의 쏠림으로 급등한 날보다 더 나았음. 상승업종 순서는 은행금융>반도체장비,소재부품>화학,철강>건설,조선>유틸,에너지>화장품 순 상승. 하락업종 순서는 클라우드,소프트>AI,로봇>전력인프라>IT소재부품>핀테크 업종순.
코스피는 개장직후 -2.50%(8581.04)로 급락, 9:40경 -0.60%로 낙폭을 줄였다가, 11:15경 -2.55%(8577.3)로 재하락하는 등 급등락을 보이다가, 11:15경 부터 상승반전하여 12:30경 -0.48%(8759.05)로 낙폭을 축소, 오후장에 반락-횡보과정을 거쳐 14:40경 -0.84%에서 장막판 추가하락하여 -1.84%(8639.41)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 +3.40%(1060.94)로 급등, 9:40경 +0.75%로 상승폭 반납했다가, 10:33경 +3.89%(1065.9)로 상승하며 고점기록, 이후 완만하게 저점과 고점을 낮춰가며 우하락 하여 15:00경 +1.79%로 수렴, 장막판 재상승하여 +2.31%(1049.73)로 마감.한국증시가 종료된 15:32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달러인덱스 -0.09%, 원/달러환율 -0.29%, Gold선물 +0.77%, WTI유가 -1.02%, 미 10년국채금리 -0.27%로 변화.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2경 아시아증시 변화를 보면, S&P500지수선물 -0.01%, 니케이 지수 -1.35%, 코스피 지수 -1.84%, 상하이 지수 -0.71%, 항셍지수 -1.69%, 가권지수 -1.68%로 변화.
오늘 외인은 하루종일 대규모 현물매도를 지속하며 지수 하락압박을 하는 가운데, 지수선물, 주식선물에서 개장초반 매도세를 확대했다가, 중반이후 매수를 늘리는 흐름을 보임. 외인의 선물거래 상대방은 기관이 되고, 외인의 현물매도는 개인과 기관이 분담하여 거래상대방이 되며 순매수함.코스피와 코스닥 현물, 지수선물, 주식선물, 옵션을 총괄하여,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0경 수급집계로 추정한 베팅 방향을 보면, 외인은 향후 증시 상승기대와 현금 마련을 위해 선물 +3,569억, 현물 -75,181억, 합계 -71,612억 폭발적 순매도. 기관은 외인의 선물, 현물거래 상대방으로서 물량을 떠안으면서 선물 -738억, 현물 +17,308억, 합계 +16,570억 순매수. 개인은 최종보유 또는 최종 거래 상대방 역할을 하며 선물 -2,002억, 현물 +55,837억, 합계 +53,835억 소극적 순매수.

■ 주요 5개 섹터별 주요종목 주가변화ㅇ 반도체
삼성전자 -2.08%, SK하이닉스 -3.01%, DB하이텍 -4.00%, 제주반도체 +6.24%, 세미파이브 -3.54%, 가온칩스 +1.69%, 에이디테크놀로지 -3.62%, 두산테스나 -1.27%, 에스앤에스텍 +4.52%, 리노공업 -7.00%, 한솔케미칼 -10.40%, 동진쎄미켐 -15.06%, 한미반도체 -10.34%, 피에스케이 +25.61%, 테스 +29.92%, HPSP +7.59%, 원익 IPS +29.93%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한국 반도체 이익 성장의 지속성을 높게 평가하며 코스피 목표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전공정 및 핵심 장비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됨. 특히 원자층 증착 관련 페로브스카이트 신소재 도입, 수소 촉매 응용, 차세대 디스플레이 봉지 공정 다변화 모멘텀이 동시 발생한 장비 기업들이 급등세를 연출함. 반면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현물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대형주와 일부 후공정 소재주는 조정 양상을 기록함.
ㅇ 로봇/AI
현대차 -3.70%, 현대오토에버 -7.02%, 현대모비스 -1.71%, LG전자 -15.41%, 에스엘 +2.46%, 뉴로메카 -7.04%, 두산로보틱스 -6.18%, 유일로보틱스 -8.64%, 레인보우로보틱스 -6.16%, 현대무벡스 -5.67%, 삼현 -1.74%, 원익홀딩스 +3.31%, 로보티즈 -15.06%, NAVER -4.46%, LG씨엔에스 -7.15%, 삼성에스디에스 -10.65%, NHN -12.29%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방한 및 국내 대기업들과의 물리적 인공지능 협력 논의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기술적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 그러나 뉴욕 증시에서 구글 알파벳이 인프라 재원 마련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여파로 글로벌 테크 섹터 내 자금 압박 우려가 국내 시장으로 전이됨. 이로 인해 최근 상승 폭이 컸던 대형 IT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주요 인공지능 및 로봇 대장주들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현물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전반적인 하락 조정을 나타냄.
ㅇ 전력인프라
삼성물산 +10.20%, 현대건설 +1.64%, 대우건설 +0.66%, 한국전력 +2.52%, 두산에너빌리티 -0.60%, 비에이치아이 +4.14%, 태웅 +1.81%, 우진엔텍 +6.19%, 한전KPS 0.00%, 한전기술 +1.65%, 우리기술 +7.84%, 범한퓨얼셀 -2.03%, 두산퓨얼셀 +1.93%, HD현대에너지솔루션 +8.83%, OCI홀딩스 -1.74%, 한화솔루션 -2.33%, 씨에스윈드 +0.33%, 씨에스베어링 -1.67%, SK오션플랜트 -0.99%, HD현대일렉트릭 +0.30%, 효성중공업 -1.30%, LS ELECTRIC -0.41%, 산일전기 -0.89%, LS마린솔루션 -3.05%, 대한전선 +0.35%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가동 증가에 따른 글로벌 전력 고갈 우려와 함께 미국 시장 내 이튼, 버티브 등 전력 기자재 섹터의 강세 흐름이 국내 기자재 및 송배전 밸류체인으로 유입됨. 특히 지자체 선거일 휴장 기간 동안 미국 서비스업 가격지수 상승 등으로 매크로 변수가 부정적으로 변했으나,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 전망 속에 태양광 모듈 및 수소 연료전지 발전 인프라 관련 부품 기업들이 견조한 상승 흐름을 방어함. 자본 전입이나 지배구조 개편 흐름과 맞물린 대형 지주사 및 원전 기자재 관련 중소형 종목들도 선별적인 매수세를 유입시킴.
ㅇ 조선/방산/우주항공
HD현대중공업 -3.12%, 삼성중공업 +3.07%, 한화오션 -0.69%, HD한국조선해양 -1.04%, HJ중공업 +3.26%, HD현대마린엔진 +3.22%, 한화엔진 -1.88%, 세진중공업 -0.85%, 성광벤드 +0.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9%, 한화시스템 -1.03%, 현대로템 -5.02%, 한국항공우주 -4.08%, LIG넥스원 -0.83%, STX엔진 -3.66%, 쎄트렉아이 -3.01%, 아이쓰리시스템 0.00%, 인텔리안테크 -2.56%, RF시스템즈 +8.03%, 라이콤 +29.89%, AP위성 +0.60%, 컨텍 +0.27%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타격 교환 속에서도 외교적 종전 협상 판을 깨지 않겠다는 기조가 전해지며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장중 일부 희석됨. 미국 보잉사의 품질 결함 및 인도 지연 이슈로 글로벌 우주항공 섹터의 투심이 위축된 데다 미 무역대표부의 관세 인상 예고 악재가 해상 물동량 둔화 우려로 이어지며 대형 방산 및 조선주 대부분이 조정을 받았음. 반면 미국 스페이스X의 공식 상장 일정 확정 소식과 엔비디아 방한 수혜가 결부된 자율주행 광증폭기 및 위성 통신 부품 관련 일부 특수 기자재 종목은 독자적인 급등세를 마감함.
ㅇ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1.17%, 셀트리온 -1.40%, 한미약품 -2.76%, 알테오젠 -2.94%, 한올바이오파마 -2.12%, SK바이오팜 +2.26%, HK이노엔 -1.17%, 에스티팜 -0.24%, 일동제약 -0.49%, 펩트론 -1.11%, 케어젠 +3.06%, 파마리서치 +2.24%
미국 채권 시장 내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 수준인 4.499%까지 치솟고 달러 인덱스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되는 기술 성장주 전반에서 외인 자금 이탈 압력이 발생함.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던 유럽계 비만치료제 대표 기업들의 주가가 단기 고점 경계감과 경쟁 심화 뉴스로 하락 조정을 받은 점도 국내 바이오 시밀러 및 약물 전달 플랫폼 섹터에 동반 숨고르기 압력을 가함. 다만 고금리 장기화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산 방어력이 돋보이는 일부 헬스케어 가치주와 개별 임상 이력 및 수출 허가 모멘텀을 보유한 미용·소재 종목들로만 제한적인 저가 매수세가 가세함.
■ 한국증시 변화요인
1.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치 12,000포인트로 대폭 상향 :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한국시간 2026년 6월 3일 발간 리포트에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되어 아시아 내 이익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며 코스피 12개월 목표 지수를 기존 9,000에서 12,000으로 높여 잡음. 월가 핵심 기관의 아시아 테크 및 이익 성장성 긍정론은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수급 유입 명분을 제공하며 한국증시에서 유진테크, 원익IPS, 테스 등 반도체 장비 소부장 섹터의 랠리를 유도하는 원인으로 작용함.
2. OECD, 2026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2.6%로 상향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시간 2026년 6월 3일 발표한 '경제전망'을 통해 반도체를 필두로 한 수출 물량및 가격의 뚜렷한 증가세를 근거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7%에서 2.6%로 대폭 수정 고시. G20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성장률 상향 조정폭은 거시경제 긴축 장기화 압박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가 펀더멘털의 견고함을 입증하여 지수 하방 지지 요인으로 작용.
3. 엔비디아 젠슨 황 CEO, 6월 4일 방한 :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대만 컴퓨텍스 직후 한국을 인공지능 생태계 핵심 파트너로 선언하고, 6월 4일 저녁 서울에 입국하여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피지컬AI 및 로봇산업 협력을 위한 연쇄 회동을 갖는다는 일정이 확인됨. 엔비디아 발 차세대 AI,로봇 플랫폼 동맹 훈풍은 반도체, 광증폭기, 자율주행, 전력관리 분야로의 밸류체인 다변화 기대감을 자극하여 당일 라이콤의 상한가 진입 및 아모텍, 센서뷰 등 로보틱스·자동화 솔루션 관련 신기술 테마 종목들의 폭발적인 급등세를 유도.4. SpaceX의 IPO 진행과 구글의 800억달러 유상증자 발표로 인한 외인의 현물 매도세 : SpaceX의 IPO 진행, 구글 알파벳의 800억 달러 규모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앤스로픽과 OpenAI의 IPO계획 예고가 앞선 뉴욕증시 빅테크 섹터의 차익실현 매물을 유도한 영향이 오늘 한국증시에 이어짐. 최근 외인매수 규모와 주가상승폭이 컸던 반도체, 로봇 대장주 중심 폭발적 외인 현물매도세 유입. 한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AI인프라 투자지속 전망은 메모리, 로보틱스, 전력 인프라의 국산화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반도체 장비 소부장 섹터로만 매수세가 집중되는 차별화 장세를 유도.
5. 한국 지자체 선거일 휴장 동안 부정적 매크로 변화 : 미국 경제지표(JOLTS, ADP, ISM)호조 발표, 이란 종전협상 불확실성으로 인한 유가급등, 미 무역대표부(USTR) 관세 인상 예고 등 한국휴장중 매크로변수들이 매우 부정적으로 변화하며 오늘 출발시점 한국증시가 매우 부정적으로 예상되었으나, 제슨황의 방한, OECD의 한국성장율상향조정, 골드만삭스의 코스피 목표지수 상향조정 뉴스 등이 매크로 부정요인을 크게 상쇄.■ 매크로변화 13:20
1. 달러인덱스 : 달러인덱스 99.48(-0.06%).
뉴욕 증시 마감 이후 아시아 거래 시간대로 진입하면서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급격한 달러 매수세가 일단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간 영향임. 또한 한국 증시 개장 이후 반도체 장비 및 첨단 부품 섹터를 중심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글로벌 외환시장 내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일시적으로 완화된 점이 달러화의 미세한 약세를 유도함.
2. 원/달러 환율 : 1,530.52원(-0.29%)
미 무역대표부(USTR)의 고율 관세 예고 악재로 개장 전 역외 환율이 급등했으나, 정규장 개장 이후 골드만삭스의 코스피 12,000포인트 상향 보고서, OECD의 한국 올해성장율 2.6%로 상향조정,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방한 모멘텀이 국내 반도체소부장 섹터의 급등을 이끌어내며 원화 매수세를 자극. 대규모 장비 수주 및 이익 성장 장기화 기대감이 외환시장 내 급격한 원화 약세 베팅을 진정시키는 방어벽 역할을 수행함.
3. Gold 선물 가격 : 4,501.01(+0.84%).
전날 뉴욕 장에서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 폭등 여파로 온스당 4,460달러선까지 조정을 받았으나, 아시아 시장 거래 동안 미 국채 금리와 달러 지수가 하락 반전함에 따라 보유 비용 부담이 감소한 매수세가 재유입됨. 미국과 이란 간의 상호 공습 교환 등 중동 지역의 잠재적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점도 하방 지지력을 공고히 함.
4. WTI 유가 선물 : 95.29달러(-0.92%).
미국과 이란 당국자가 상호 공습 중에도 종전 협상의 판을 깨지는 않겠다는 매파적 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단기 급등에 따른 공급 차질 공포가 다소 진정됨. 아시아 시간대 동안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배럴당 96달러선에서 95달러선으로 소폭 하향 안정화 흐름을 나타냄.
5.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 4.485%로 -0.32%(-0.014%p)
전일 JOLTS 구인건수 깜짝 반등과 서비스업PMI 호조로 4.5%선 턱밑까지 치솟았던 금리가 장중 급등 피로감과 아시아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반락. 주말에 예정된 미 노동부의 공식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추가적인 매파적 베팅이 제한되며 숨고르기 양상을 보임.
6. S&P 500 지수선물 :7,545.25(+0.01%)미국 통상 관세 리스크와 빅테크 유상증자 물량 부담이 상단을 억제하고 있으나, 아시아 거래 시간 동안 미 10년물 국채 금리(-0.32%)와 유가(-0.92%)가 동반 하락하며 긴축 우려를 덜어준 점이 하방을 지지함. 특히 골드만삭스의 한국 반도체 긍정론과 엔비디아발 로보틱스 동맹 뉴스가 아시아 테크 공급망 전반의 투자심리를 방어하며 지수의 보합권 유지를 견인함.

■ 급등종목 급등원인분석 11:301. 유진테크 (+29.97%) : 골드만삭스의 한국 반도체 슈퍼 사이클 장기화 전망 보고서 발표 이후 글로벌 반도체 증착 장비 공급 계약 확대 기대감이 유입됨. 주력인 배치형(Batch) ALD 및 플라즈마 증착 기술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박막봉지(TFE) 공정과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용 정밀 촉매 코팅 영역으로 수평 전개될 수 있다는 기술적 범용성이 주목받음.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인공지능 메모리 인프라 조기 집행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대두되며 개장 직후 상한가에 진입함.
2. 원익IPS (+29.93%) : 글로벌 투자은행의 코스피 지수 상향 및 메모리 이익 성장 가시성 확보 평가에 따라 반도체 핵심 전공정 장비 수주 모멘텀이 강화됨. 반도체 하이-K ALD 장비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 및 차량용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증착 장비 수주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탠덤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양산용 양자점 증착 장비 개발 모멘텀이 추가됨. 국내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향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국내 대형 제조사들의 설비 투자 증설 수혜주로 부각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함.
3. 테스 (+29.92%) : 글로벌 반도체 업황의 장기 호황 국면 진입 분석과 외신들의 테크 인프라 투자 지속 보도가 호재로 작용함. 인공지능 반도체 가동 확대에 필수적인 3D 낸드 고단화용 PECVD 장비 공급과 함께, 고온·정밀 나노 박막 기술을 활용한 수소 에너지 촉매 표면 처리 및 특수 디스플레이 기판용 기화 증착 기술력이 재평가됨. 반도체 하드웨어 중심의 숏커버링 자금 유입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함.
4. 라이콤 (+29.89%)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6월 4일 방한 및 국내 대기업들과의 물리적 AI·로보틱스 협력 논의 소식이 전해짐. 자율주행 센서의 핵심 부품인 초소형 광증폭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통신 기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및 모빌리티 하드웨어 연결망 밸류체인의 핵심주로 부각됨. 무인 자율주행 및 로봇 제어 관련 신기술 테마의 대장주로 인식되며 상한가에 안착함.
5. 덕산하이메탈 (+29.09%) : 글로벌 인공지능 칩 수요 폭발로 인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인 솔더볼 공급 부족 가능성이 뉴스 화면을 장식함.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 모멘텀과 더불어 차세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패키징용 초미세 도전성 입자(SB) 공급 및 수소 경제 인프라용 특수 접합 소재 개발 이력이 호재로 엮임. 반도체 후공정 섹터 내 소재 국산화 모멘텀이 추가되며 상한가 부근까지 폭등함.
6. 피에스케이 (+28.59%) : 미 국채 금리 상승 부담을 압도하는 골드만삭스의 국내 메모리 이익 성장 확언 뉴스가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를 개선함.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는 감광액 제거(PR Strip) 장비의 고도화와 함께, 디스플레이 유기물 잔해 제거 및 수소 연료전지 막전극접합체(MEA) 세정 응용 기술력의 시장 확장성이 확인됨. 첨단 메모리 공정 전환 수혜와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대감이 겹치며 사상 최고가 수준에 근접함.
7. 주성엔지니어링 (+25.95%) : 독보적인 공간분할 ALD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미세공정 수주를 확보한 데 이어, 실리콘과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탠덤 태양전지용 초정밀 ALD 증착 장비의 글로벌 상용화 임박 뉴스가 직동함. 인공지능 전력난 헷지용 친환경 태양광 인프라 수혜와 대형 IT 기기 향 차세대 OLED 봉지 장비 공급 모멘텀이 동시 다발적으로 분출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함. 뉴욕 증시 내 전력인프라 및 친환경 에너지 섹터의 강세 기조가 국내 기술 융합 대표 장비주로 전이되며 장중 폭발적인 매수세를 유입시킴.
8. 한선엔지니어링 (+24.21%) :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가동으로 인한 글로벌 전력 고갈 우려 속에서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품의 수주 증가가 확인됨. 고온·고압을 견뎌야 하는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발전 인프라 및 대형 데이터 센터용 수냉식 냉각 시스템 핵심 부품 공급 계약이 주목받음. 미국 뉴욕 시장에서 전력 인프라 기자재 관련 종목들이 연일 강세를 나타낸 점이 국내 동종 밸류체인 매수세로 연결됨.
9. 센서뷰 (+18.65%)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방한을 기점으로 고성능 AI 데이터 센터 내 초고주파 안테나 및 케이블 도입 필요성이 뉴스로 보도됨.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수적인 고해상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검사 시스템 및 방산 우주항공용 초고주파 커넥터 시장 내 독점적 기술 경쟁력이 주목받음. 정보통신 및 첨단 기자재 관련 테마성 매수세가 가세하며 급등세를 연출함.
10. 오이솔루션 (+17.39%) : 인공지능 구동을 위한 대용량 데이터 전송 트래픽 증가로 광트랜시버 등 광통신 부품의 글로벌 교체 주기 도래 가능성이 제기됨. 초고속 광통신 모듈 기술이 대형 디스플레이 패키징 및 데이터 센터 전력 제어망 신기술 장비 유입 경로로 확대되고 있음이 부각됨.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관세 장벽 강화 예고 속에서 미국 내 통신망 공급망 진입 이력이 부각되며 장중 강세를 지속함.
11. 에스에이엠티 (+14.20%) : 내외 IT 소자 및 반도체 유통 물량 급증에 따른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입됨. 반도체 소자뿐만 아니라 태양광 퍼스트 솔라 밸류체인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널 유통 등 고부가가치 다변화 품목의 마진 기여도가 확대됨. 골드만삭스의 한국 반도체 시장 긍정평가 호재가 유통 파트너사로 전이되며 대형 자산운용사 중심의 기관 매수세가 포착됨.
12. 코리아써키트 (+14.22%) : 인공지능 스마트폰 및 대형 서버용 고부가 반도체 인쇄회로기판(FC-BGA)의 신규 수주가 본격화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짐. 온디바이스 AI 구동을 위한 IT 기기 전반의 스펙 상향과 차세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모듈용 기판 매출처 다변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함. 스마트기기 고도화에 따른 기판 단가 상승으로 마진 구조 개선 가시성이 확보됨.
13. 하나마티리얼즈 (+14.58%) : 반도체 제조 공정용 소모성 부품인 실리콘 카바이드(SiC) 링의 수요가 국내 주요 소자업체의 가동률 회복과 맞물려 급증함. 고단화 낸드 식각 공정 확대로 인한 소모품 교체 주기 단축과 함께, 특수 디스플레이 증착 장비 및 수소 촉매 반응기용 고순도 실리콘 부품의 신규 수요가 대두됨. 기관의 장기 보유 목적 순매수가 지속 유입되며 견고한 상승 흐름을 형성함.
14. GST (+14.94%) : 글로벌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가동률 폭증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 및 유해가스 정화장치(스크러버) 공급 수요가 확대됨. 반도체 공정을 넘어 대형 디스플레이 제조 라인의 가스 정화 설비 및 수소 인프라 안전 제어용 스크러버 직수출 모멘텀이 부각됨. ESG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환경 장비 기술력이 월가 및 국내 시장의 주목을 받음.
15. 아모텍 (+13.85%) : 인공지능 하드웨어의 전력 관리 시스템 효율화에 필수적인 칩 바리스터 및 고주파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부문의 글로벌 수주 확대가능성.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판 및 고해상도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전자기장 차폐(EMI) 소재 시장으로 기술을 전방위 다변화하고 있는 점이 부각됨. 뉴욕 증시 내 전력 효율화 기자재 섹터의 강세 흐름과 결부되어 첨단 IT 부품 및 친환경 에너지 소재주로서의 동반 매수세가 집중됨.
16. 신세계 (+13.36%) : 대형 유통 채널 내 본업 중심의 마진 개선 전략 및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대에 따른 면세점 부문 깜짝 실적이 확인됨. 뉴욕증시 메이시스의 호실적 발표 흐름과 결부되어 자산 가치 대비 과도한 저평가 매력이 대두되며 기관의 저PBR 매수세가 유입됨. 유통 채널 내 미디어커머스 및 첨단 디스플레이 연계 팝업 인프라 확충 등 공간 비즈니스 다변화가 긍정적 평가를 받음.
17. 디아이 (+12.35%) :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고성능 웨이퍼 테스터 장비의 최종 퀄리피케이션 통과 및 양산 공급 개시 뉴스가 호재로 작용함. 번인(Burn-in) 테스트 기술이 차량용 전력 반도체 및 첨단 패널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검사 영역으로 확대 적용되는 모멘텀을 보유함. 국내 메모리 대기업의 인공지능 반도체 검사 장비 국산화 기조 내 최대 수혜주로 재부각되며 장중 프로그램 매수세가 집중됨.
18. 디아이티 (+11.86%) :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 내 수율 향상을 위한 레이저 어닐링 장비의 독점적 지위와 추가 수주 계약 가능성이 보도됨.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 제조 과정에서의 레이저 열처리 공정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박막 패터닝용 레이저 응용 모멘텀이 부각됨. 기술적 진입 장벽을 바탕으로 한 고마진 구조가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음.
19. 한스바이오메드 (+11.60%) : 인체이식용 피부 및 뼈 이식재 제품의 대미 수출 허가 취득 소식과 본격적인 글로벌 공급 개시 보도가 전해짐. 글로벌 헬스케어 가치주 섹터로의 자금 이동 움직임 속에서 생체 적합성 폴리머 등 소재 기술의 독자성이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함. 바이오·의료기기 섹터 내 턴어라운드 유망주로 부각되며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함.
20. HD현대에너지솔루션 (+11.59%) : 미국의 인공지능 전력난 해소를 위한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와 뉴욕증시 내 퍼스트 솔라 등 태양광 대표주의 폭등세가 직동함.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의 효율 한계를 극복할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국책 과제 참여 및 상용화 로드맵이 시장의 주목을 받음. 북미 태양광 모듈 및 전력 솔루션 수주 잔고 급증 기대감이 반영되며 거래량이 대폭 늘어남.
■ 반도체 기대감 vs FOMC 경계감 - IBKS
ㅇ 5월 수출, 반도체 중심의 호황 흐름 지속
5월 수출은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하며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5월 수출을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면, 수출 금액은 878억 달러로 역대 최대 월 수출을 경신했고 YoY +53.2%를 기록했다. 이는 2000년 이후 월별 YoY 기준 최대 증가율이다. MoM으로도 2.2% 증가했다.전반적인 수출 호조는 역시 반도체가 주도했다. 반도체 YoY 수출 증가율은 169%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줬고 전체 수출 금액의 약 42%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수출 내에서 반도체 비중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은 반도체의 증시 주도력을 설명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3월 이후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면서 전체 수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이란 사태 이후 공급망 차질 우려에 따른 선제적 반도체 재고 확충 이슈가 더욱 강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 결과가 실적 기대감으로 연결되고 있어 반도체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우수한 실적 발표가 예상된다. 이는 7월까지 반도체 주가 기대감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해 준다.
1분기 실적 발표를 마치고 5월 이후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전망치가 6월 들어 고점대비 소폭 낮아진 양상이나 그 폭을 감안했을 때 하향 조정 전환 조짐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양호한 수출 환경은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수출 경기를 선행한다고 볼 수 있는 글로벌 제조업 PMI, 미국 ISM제조업지수, OECD G7 경기선행지수 등 글로벌 경기 선행지표들이 일제히 우상향 기조를 보이고 있어 수출이 당장 악화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다만, 5월 수출을 업종별로 살펴 보면 컴퓨터, 반도체 등 일부 업종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주요 업종 가운데 반도체와 컴퓨터를 제외하면 약 절반은 YoY (+), 절반은 YoY (-)를 나타내고 있어 업종별 차별화가 크다고 판단된다.
5월 지역별 수출은 중동, CIS(독립국가연합,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등 중동 전쟁 및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을 받는 지역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양호한 수출을 기록했고 특히 미국, 중국, 아세안, EU, 인도 등 주요 수출 대상 지역에서는 모두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5월 지역별 수출에서 주목해 볼 점은 EU 수출이 YoY +2%로 제약된 점이다. 전쟁 지역을 제외하고 주요 지역 가운데 YoY 한 자리 수 증가율은 EU가 유일하다. EU 수출은 작년 하반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왔으나, 이란 사태 이후 최근 두 달 4~5월 다소 부진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 조선 등의 업종에서 수출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증시는 이란 사태 직전의 2월말 증시 고점을 모두 상향 돌파하고 크게 상회한 상황이나 유럽 증시는 2월말 증시 고점을 아직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이 유럽 증시의 상대적 부진 그리고 EU 수출의 둔화 양상은 이란 사태에 따른 에너지 쇼크 여파가 일정 부분 유럽 경기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해 준다.
하반기 이후 유럽 경기 둔화로 인한 유로화 약세가 부각되고 그것이 달러 강세로 연동될 가능성은 하반기 시황에서 리스크 요인으로 챙겨봐야 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6월 17일 FOMC, 매파적 코멘트 경계감 주시
6월 FOMC에서 매파적 코멘트가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이 6월 중순 단기적인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란 사태 이후 미국 CPI가 재차 3.8%로 크게 상승했고 근원 물가도 반등 경향을 보이고 있어 시장은 케빈 워시의 입에서 매파적 코멘트가 나올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FedWatch에 반영된 미국 금리 인상 확률은 하반기 점전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12월 금리 인상 확률이 56%까지 상승한다. 이는 시장이 12월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이란 사태 직후 기존의 27년 봄 즈음에서의 인상 가능성이 약 3~4개월 당겨진 양상이다. 특히 12월 FOMC에서 금리 인상 확률이 크게 상승한다. 시장은 정부와의 업무 조율 및 정치적 이해 관계 등을 고려할 때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까지 연준의 금리 인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일 수 있다.
다만, 6월 FOMC는 다소 원론적이고 중립적인 스탠스를 보이며 연준의 금리 인상 시사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1) 우선 취임 직후 업무 파악 등이 필요한 허니문 기간이라는 점 (2) 케빈 워시 스타일로 Fed 프레임을 바꾸기 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3) 금리 인하를 원하는 트럼프 정부와의 보폭을 맞추고 조율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 (4) 물가 반등이 아직 시작점이고 이란 사태 초반 대비 유가가 하향 안정화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 (5) 미국의 성장률 전망은 소폭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적극적이고 뚜렷한 금리 인상 시사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 케빈 워시 출범 직전 급등하며 전 고점 돌파 시도를 보였던 미 국채 10년물은 출범 이후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연준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은 6월과 7월 미국의 유가 및 물가 상황을 좀 더 모니터링한 뒤에, 7월 말 FOMC나 8월 말 잭슨홀 미팅에서 통화 정책에 대한 좀 더 분명한 의사 표명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따라서, 금리 인상을 시사한다면 이번 6월 FOMC보다는 그 뒤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7월 FOMC는 점 도표 및 경제전망이 배제된 FOMC이기 때문에 스킵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보면, 8월 잭슨홀 미팅에서의 금리 인상 시사 가능성이 좀 더 유력할 수 있다.
사실 우리나라를 비롯해 ECB, BOJ, Fed 등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중 금리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경험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 그리고 연준의 금리 인상 톤 등이 특히 중요한 이슈로 작용했기 때문에, 금리 상승 우려가 시장에 본격 반영되는 시점은 연준의 강한 매파적 성향이 드러나는 시기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이번 6월 FOMC보다는 여름 이후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6월 FOMC는 단기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시장의 조정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FOMC 경계감에 따른 조정은 오히려 7월에 있을 2분기 실적 기대감을 겨냥한 저가 매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 달러-원 환율 급등, 무엇이 원화를 약하게 만드나 -하나
지정학적 위험 확대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를 감안해도 과도하게 절하된 원화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이 1,530원 안팍에서 움직이며 이란 전쟁이 격화됐던 3월 말(3/31 장중 고점 1,536.9원, 종가 1,530.1원)에 근접하는 수준 에 이르렀다. 이란의 쿠웨이트 공격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커졌고, 미국 JOLTS 구인건수, ADP 민간 고용 같은 노동시장 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미 달러가 강세를 시현한 점 이 주요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여타 통화 대비 원화의 약세 폭이 크다.
유가가 급등할 때마다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면서 5월 중 원화는 미 달러 대비 1.8% 절하 되며 주요 통화 중 약세 폭이 가장 컸으며, 6월 1~4일에도 1.4% 추가 절하됐다. 전쟁 발발 이후 주요 통화 중 원화의 절하 폭(5.8%)이 가장 큰 상황이다. 원화 실질실효환율 Z-스코 어 값은 -2.3으로 평균에서 2.3 표준편차만큼 떨어져있어 일반적인 범위보다 상당 수준 절 하된 것으로 나타난다. 외환당국이 과도한 쏠림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할 것이라며 구두 개입성 발언을 해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ㅇ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려면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외국인 자금 유입이 선행될 필요
한국 경제가 반도체 업황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미 금리차 역전폭이 기존 125bp에서 75bp 내외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달러-원 환율의 점진적 하락 기조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국 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 확대(14.9% → 20.8%)도 환율 안정 요인이다. 하지만 외환 시장 방향성이 추세적으로 바뀌려면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와 외국인 국내주식 자금 유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미국-이란의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늘어나면서 유가 가 한 단계 낮아져야 달러-원 환율도 안정될 수 있다. 전쟁 시작 전(2/27) 달러-원 환율은 1,439.7원이었다.
외국인 국내주식 매도세도 잦아들 필요가 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0 조원 가까이 순매도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시가총액 기준 외국인 보유액은 1,304조원에서 2,918조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보 유 한도 초과 등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저조했을 공산이 크다. 미국 연방 세법에서 법인 세를 감면 받을 수 있는 적격투자회사(RIC) 지위를 유지하려면 단일 종목 비중이 25% 미만 이어야 하며, 5% 이상 종목 합산이 총 자산 가치의 50% 미만이어야 한다. 리밸런싱 이후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토대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어야 환율 상승 압력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다.
ㅇ 재부각되는 미국 관세 부과 이슈와 대미 직접투자 영향도 고려
한편 하반기에도 달러-원 환율의 하락 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미국의 대 주요국 관세 재부과와 대미 투자로 인한 미 달러 유출에 기인한다. 미국 무역대표부가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상품 수입을 제대로 차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EU, 영국 등에 10% 관세를 적용하고, 이를 원천 금지하는 법적 장치가 부족한 국가(한국, 중국, 일본 등)의 제 품에는 1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직까지 시행 시점은 발표되지 않았지 만, 현제 부과되고 있는 글로벌 관세 10%가 7월 24일 만료되므로, 해당 시점을 전후로 신규 관세 조치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번 법안이 무역법 301조에 의거한 조치 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국가/품목별로 접근하지 않고 60개국을 묶어서 법안을 제시한 만큼 위법 여부에 대한 논란은 추후에 전개될 수 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대미 직접투자도 구조적으로 달러-원 환율을 높게 유지시키는 요소 다. 미국의 산업정책 변화가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 고 있는 가운데, CHIPS Act, IRA 등으로 반도체, 배터리 기업들의 시설 투자 규모가 늘어나 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미투자특별법 통과로 한미전략투자공사도 6월 18일에 출범한다. 대미 직접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미 달러의 국내 공급 유인이 줄어들고 있어 달러-원 환율은 하락 폭이 제한되며 하반기에도 1,400원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한다.
■ 삼성E&A : 가스(LNG)와 탄소중립을 위한 여정 - 하나
ㅇ 가스(LNG): 기회는 있다
LNG액화플랜트는 그동안 유럽EPC와 일본EPC의 독무대였지만, 삼성E&A가 진출할 기회가 있다. 중동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폐쇄 이후 이러한 기회는 더 커졌다고 본다. 기존 북미와 카타르의 시장에서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와 아프리카로의 투자 확대가 나타나면서 수행할 기업 대비 발주 수요가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삼성E&A는 LNG액화의 수행 역량이 있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유사한 프로젝트(가스 전처리시설, NGL, 저장탱크, 에틸렌 액화 공정 등)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에틸렌EPC에도 액화공정이 있으며 약 -100~ 110도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LNG액화의 수행 경험(레퍼런스)이 미미하다보니, 우선적으로 대형LNG프로젝트는 레거시 EPC와의 JV를, 중소형 LNG는 기술 기반 파트너와 함께 하여 수 주를 추진한다.
허니웰과의 그동안 수행한 석유화학 공정의 레퍼런스를 통해 LNG액화 수주 를 타겟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하반기에 허니웰이 에어프로덕트의 LNG 공정 기술(M/S 70% 이상) 및 장비사업부를 인수한 이후로 유효한 전략으로 판단한다. 현재 삼성E&A는 허 니웰UOP와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크레센트 LC CCS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ㅇ 탄소중립: 미국에서 진행하는 CCS
삼성E&A가 미국에서 허니웰 UOP와 같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와바시와 크레센트 프로젝트가 있다. 와바시 프로젝트는 2025년 10월에 6,800억원에 수주한 EPF 프로젝트로, 연간 50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한다. DOE(미국에너지부)와 국토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펀드에 참여하는 국가사업이다.크레센트 LC CCS 프로젝트는 크레센트 미드스트림과 허니웰UOP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994MW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에서 생산되는 탄소를 연간 350만톤 포집, 크레센트 파이프라인망을 통해 탄소를 이동 및 저장한다. 현재 FEED Ph1 수행 중이며, 2029년 운영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7,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26년 EPS 추정치에 Target P/E 20.0배를 적용했다. 글로벌 EPC Peer 밸류에이션(15배)에 프리미엄을 적용했다. 최근 미사일, 드론 등 이란 분쟁이 격화되며, 중동 재건의 시점이 뒤로 연기되는 듯한 분위 기가 주가하락으로 이어졌다.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삼성E&A의 수주 기회가 커질 것임은 틀 림이 없다. 종전 이후의 중동 재건, 이란 개발, 지정학적 에너지 수급 변화에 따른 타대륙의 개발 수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투자의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하는 종목으로, 이란과 미국 간 종전이 확실하게 나타난 시점에 매수하기를 추천한다.
■ RF머트리얼즈 : 국내 유일의 루멘텀 파트너 -한국
ㅇ 고방열 광 패키징의 강자:RF머트리얼즈는 무선 통신 기지국, 광통신 네트워크, 레이저 및 군수 장비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 화합물 반도체를 패키징(GaN, GaAs, InP 등) 하는 업체다. RFHIC향 캡티브 물량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광학 솔루션 기업인 루멘텀의 펌프레이저 패키징 공급 벤더사다. 지난 1분기 RFHIC의 GaN 관련 제품 수요 및 루멘텀향 패키징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 200억원(+69.6% YoY), 영업이익 31억원(+274.7% YoY)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ㅇ 광학 솔루션의 핵심 기술 보유:RF머트리얼즈의 통신용 패키지 매출은 2028년까지 연평균 64% 증가할 전망이다. 루멘텀향 매출액도 2026년, 2027년 각각 80% 이상 성장할 것이다. 향후 CPO ELS 패키징 영역에서도 EDFA 펌프레이저와 고난도 밀폐형 세라믹 패키지 기술은 핵심 솔루션이 될 걸로 예상한다.
최근 루멘텀은 그린스버러 신규 팹 인수 등 전방 수요에 대한 높은 확신을 갖고 있고, 광학 패키지의 수급 불균형을 병목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공급망 다변화와 외주/계약 생산 병행 전략을 강화 중이기에 핵심 벤더사인 RF머트리얼즈의 중장기 성장 가시성은 높다.
지난 2월 1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는 향후 AI 데이터센터향 펌프레이저 패키지 수주 물량 확대에 대응한 선제적 투자로 판단한다. 이에 더해 신규 주파수 경매 및 기지국 고도화 등으로 RFHIC의 GaN 제품군 수요도 높아지면서 캡티브향 물량 증가도 예상되며, 연결 자회사 RF시스템즈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로 방산 부문의 고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ㅇ 광부문 아이템 다변화
동사는 기존 통신용 패키징 매출외 광통신용 레이저 패키징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루멘텀과의 신규제품 개발로 제품 카테고리 확대중이다. 기존 EML용 펌프레이저 패키징 외 CPO 및 EMS용 패키징으로 확장중이다. 핀이 늘어나면서 센서가 확장되는 구조, 즉, 증폭 센서가 늘어남에 따라 용량이 높은 제품들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제품으로 세라믹기판 개발 중으로 신규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이익률 개선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보다 더 커지는 실적 개선에 내년 생산 CAPA 1,200억원까지 확장된다. 올해 기준 600억원 규모 CAPA 보유, 내년 4Q에 1,200억원 규모까지 확장될 예정에정이다. 기존 예상치 대비 오더가 확대되고 있는 구간으로 하반기 물량 증가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ㅇ 5/6 루멘텀 실적발표 중 펌프레이저 관련 언급내용
당사의 펌프 레이저는 Scale-Across 아키텍처에서 4, 8, 16개의 광 파이버 페어를 동시에 광신호를 증폭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는 협대역 레이저 어셈블리는 매우 컴팩트한 플러그어블 폼 팩터 내에서 1.6T 속도와 고차 변조에 필요한 정밀성을 제공합니다. WSS는 전기 버퍼의 지연 없이 트래픽을 광학 영역 내에서 유지하면서, 데이터센터 건
물 간 대규모 광 파이버 라우팅에 필수적인 높은 포트 수를 지원합니다. 미래를 바라보면, 당사의 부상하는 멀티 레일(Multi-Rail) 기술은 대규모 광 파이버 수요와 Scale-Across 네트워크가 필요로 하는 병렬성 증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난 몇 번의 컨퍼런스 콜에서 매출 성장 동력을 상세히 설명해 왔지만, Scale-Across 포트폴리오가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확대에 있어서 갖는 상당한 역할을 짚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 이 사업 부문이 상당히 성장하고,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할 것으로 기대합니다.(...중략) 이번 분기 협대역 레이저 어셈블리 출하량은 9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20% 이상 증가했고, 펌프 레이저 출하량은 YoY 80% 성장했습니다.
Q. Scale-Across 부문의 펌프 레이저로 돌아가서, 수요 믹스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내년까지도 30% 이상의 공급-수요 불균형이 지속될 것으로 보시나요? A, 첫째로, 레이저 펌프에 대한 제약이 아마도 가장 큰 수준입니다. 다소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몇 분기 동안 이에 대해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상당히 갑작스럽게 발생했습니다. 공급-수요 불균형 수치를 제시한 적은 없지만, 30%라는 수치를 훨씬 웃돌며, 수요 대비 출하가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펌프 수요를 어떻게 배분할지 선택을 해야 하며, 최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하려고 하지만 그런 선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생산 능력을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향후 4분기에 걸쳐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계획이 있으며, 미국 내 Rose Orchard 시설에서 나올 것입니다. 거기서 상당한 생산 능력을 구축할 여지가 있으며, Wajid가 강조한 대로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CapEx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ㅇ 확실한 해자를 기반으로 실적이 증명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원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7년 EPS 2,727원에 목표 PER 55배를 적용했다. 목표 PER은 루멘텀의 2027년 PER을 10% 할인 적용했다. 밸류에이션 산정에 적합한 글로벌 피어가 부재하고, 실적 및 주가의 베타가 크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앵커로 잡았다.
높은 전방 수요와 고밀도 패키징 강점을 바탕으로 2025~2028년 EPS CAGR 성장률이 73%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27년 PER은 34배로 글로벌 광학 밸류체인 평균 45배보다 낮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 광학 밸류체인 내에서도 광원 레이어에서 독보적 진입장벽을 지닌 기업의 프리미엄은 정당하다고 판단하며, 루멘텀의 높은 전방 수요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지도 남아있는 만큼 매수 추천한다.
■ HPSP : Thermal Budget 완화를 위한 편안한 선택 -LSSEC
ㅇ기업개요HPSP는 선단공정에서 발생하는 트랜지스터 계면 결함을 고압 수소로 치유하는 장비사다. High-K 절연막과 메탈 게이트 사용이 늘어날수록 계면 trap이 증가하 고, 이는 누설전류/문턱전압 변동/신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HPSP의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는 이러한 결함을 passivation하는 것으로, 열 마진 & 성능 관리가 중요한 파운드리(TSMC, SF, UMC 등)가 주 고객군이다.
ㅇ 최근 실적
동사의 매출액은 2024년 1,814억원 → 2025년 1,730억원으로, 2025년에는 파운드리 60%, 메모리 40% 구조였고, 메모리 쪽에서는 북미 M사 DRAM 비중 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2026년은 매출액은 글로벌 파운드리, NAND 제조사의 CAPEX 확대 및 고압 어닐링 장비 채택 확대로 +20% yoy 이상의 매출액 확장이 기대되며, 상반기보다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지는 구조다. 장비 발주 이후 매출 인식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연간 실적 가시성은 5월 전후로 상당 부분 확정되는 성격이 있다.ㅇ 투자전략: 명확해지는 이익 성장의 방향성
계단식 분기 이익 성장의 재개 속, 전응용처에 걸친 신규 수주 활성화가 예상된다. 보다 명확해지는 이익 성장의 방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1. 로직/파운드리, 모두가 원한다 : 웨이퍼 Capa 잠식 효과가 큰 AI 가속기의 생산 확대가 최선단공정 (2/3/4nm) 전반의 Capa 부족 현상을 심화. 이에, 2026-2027년 최선단공정 Capa 증설 강도는 기존 예상 대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정학적 Risk에 대한 대비, 자국 내 공급망 안정화 등으로 미국 및 중국 내 공장 투자가 활성화. 이에, 고객군이 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2. 메모리반도체, 성장 가속화 : 기존 고객사의 강한 선단공정 전환투자 속, DRAM향 장비 공급대수는 전년대비 성장 을 전망한다. 4Q26부터 본격화될 DRAM 1d 개발투자로 NAND에서 봤던 고객 다변화 효과가 DRAM에서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NAND부문은 고객 확대 효과가 시작되며 3Q26까지 4개 고객사, 1H27까지 5개 고객사로 공급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압 어닐링이 가져올 성능 개선 효과를 감안하여 장비 구매대수를 대폭 상향하려는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 TP 8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의 사업이 전방 산업 사이클에 민감한 점을 고려하여 PBR Valuation을 적용하였고, Forward 12M BPS 4,910원, Target PBR은 Historical PBR 최대치인 17.3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출하였다.
동사의 주요 이벤트는 삼성파운드리 Taylor 투자, NAND 투자 재개, 북미 M사 DRAM 투자 확대, 삼성 DRAM 1d 퀄 진행이다. 삼성파운드리와 NAND 투자가 실제 집행될 경우 장비 수요로 연결될 수 있고, GAA 전환은 중장기적으로 High K 사용량과 계면 면적 증가를 통해 장비 수요의 구조적 업사이드가 될 수 있다.
다만 경쟁사 JDP 뉴스와 특허 소송은 단기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며, 중장기 리레이팅은 신규 CEO 이후 HPO/Hybrid Bonding/후공정 application 로드맵이 얼마나 구체화되는지가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 고영 : 광통신 수주 릴레이, 신사업 구조적 수혜 전망 -한국
ㅇ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의 구조적 수요 확대
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 확대를 전망한다. 1Q26 실적발표에서 글로벌 광트랜시버 고객사향 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 Meister 매출이 발생했다. 그리고 지난 4월 30일 삼성전자는 1Q26 실적발표에서 파운드리 부문에서 광통신 모듈 대형 고객사향 수주에 성공했다 밝혔다. 2H26부터 양산할 계획이며, 동사와 삼성전자 광모듈 고객사향 수주는 AI 데이터센터향 광통신 수요 증가를 의미한다. 광모듈 생산이 본격화될수록 기판 위 실장공정의 3D 검사 수요가 확대될 것이며, 글로벌 광통신 업체 전반에 유사한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광통신향 장비 수요는 일회성요인이 아닌 전방 수요 확대에 따른 구조적 요인이라 판단한다.
ㅇ뚜렷한 경쟁사도 없다
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는 의료로봇과 함께 신사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1Q26 매출 규모는 서버향 매출의 약 20~25%로 추정된다. 광통신 모듈은 전기-광 신호 변환을 담당하는 실리콘 포토닉스 칩, 신호 처리를 담당하는 DSP 칩, 광원 역할의 레이저 소자 등 복수의 칩이 하나의 모듈 기판 위에 실장 되는 구조로, 이 과정에서 각 칩의 범프 접합 품질에 대한 3D 검사 수요가 발생한다. 반도체 패키징 검사 영역의 해외 경쟁사인 캠텍(Camtek)과 온투 이노베이션(Onto Innovation)은 전공정 계측 장비 중심 업체로 후공정 기판 3D 검사 영역에 막 진입하는 단계이며, 국내에도 직접적인 경쟁사가 부재한 상황이다.모처럼 몇 년 만에 전방 산업의 투자수요가 활기를 띠고 있다. 그 주인공은 Al. 고객사들이 AI 서버와 광 모듈에 투자하면서 동사가 수혜를 받는 구조이다. 이와 동시에 몇 년간 공을 들여온 AI 솔루션 사업이 가시화되는 것도 긍정적이다. AI 솔루션 매출 81억원(46% YOY)으로 SMT 매출의 13% 수준이다.
동사는 리드타임이 짧아 재고를 활용한 실적추정이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현재 AI트렌드를 고려할 때 올해 성장이 둔화될 이유는 찾기 어렵다. 다만, 최근 인플레이션과 물류로 인해 원가가 상승하고 있어 레비러지 효과는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사료된다.뇌정위수술 보조 로봇은 올해 출고 목표는 20대이나, 사업 특성상 빠르게 실적에 반영되기 어렵다. 자칫 뇌정위수술 로봇 사업에 과도한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는 상황에 주력 사업에서의 훈풍은 다행스러운 상황이다. 뇌정위수술 보조 로봇시장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만큼 장기적이며 관대한 시선이 필요하다.
ㅇ 목표주가 50,000원으로 상향. 다가올 의료로봇 모멘텀까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50,000원으로 24.2% 상향한다. 27년 추정 EPS 995원에 목표 PER 50배를 적용했다. 신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해 멀티플 밴드 최상단인 50배를 적용했다. 반도체 패키징 검사 영역에서 기판 레벨(Meister)과 웨이퍼 레벨(Zenstar) 단의 레퍼런스를 동시에 확보해가고 있으며, 첨단 패키징 전환 가속에 따른 구조적 수혜를 예상한다. 더불어 2Q26 뇌수술 로봇 Geniant Crainal의 글로벌향 초도 출하가 예정되어 있어 로봇 실적 기여도 가시화될 전망이다.[고영 Q&A]
1. 1Q26 실적 및 2026년 실적
Q) SPI와 AOI 성장률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자동차 고객 감소 때문이다. 자동차 산업이 전반적으로 슬로우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AOI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SPI보다 낮게 나타났다.
Q) 올해 1분기 GPM은 얼마나 되며, 2~4분기에도 유지될 수 있을지? A) 1분기 같은 경우에는 60%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나 장비가 많이 팔렸기 때문이다. 특히 AI 서버 고객사들은 보통 하이엔드 장비들을 들고가며, 반도체 패키징 검사 장비가 많이 팔렸다. 광 모듈 고객사의 반도체 패키징 검사 장비에 대한 매출 비중이 올라가면서 고부가가치 믹스가 개선되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원가상승 요인이 시장에 널려 있다. 구매 쪽을 전량 구매하고 원가 혁신하면서 GP 마진을 계속 좋게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1분기의 높은 GPM이 계속 유지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Q) 판관비 수준은 어떻게 예상되는가? A) 비용이 늘어난 부분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 다만 당사가 외화로 비용을 꽤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라 비용이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측면이 있다. R&D 수준도 감안할 때 현 수준의 판관비가 어느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기 순이익 같은 경우에는 외화 관련 평가 이익이 반영되었다.
Q)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상향되는가? A) 올해 실적 같은 경우에는 일단 2분기에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같은 경우에는 Al 서버 쪽과 광 모듈 쪽 투자가 1분기보다 더 많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3D 패키징 반도체 검사 장비 같은 부분이 신규 투자군이나 신규 확장군으로 나타나고 있다. 단순한 시계열 성장 말고도 당사의 경쟁력이나 AI 솔루션 때문에 찾아오는 고객사들이 많은 만큼 지금 수요는 많은 편이다. 기존에 20% 정도 매출 성장을 가이던스했었는데 조금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숫자를 상향 조정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있어서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2분기 때까지는 유지해야 할 것 같다. 매출이 성장하면 당연히 영업이익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2. 신사업 및 기타
Q) 신사업 부문 중 의료 장비 매출은 얼마인가? A) 1분기에는 판매된 부분이 없다. 신사업 122억 원의 매출 대부분은 광 모듈 트랜시버 업체들의 반도체 패키징 검사 장비에서 나온 것이다.
Q) 광 모듈/트랜시버 업체들은 특별히 미국 고객사들이 많은가? A) 광 모듈 트랜시버 업체들은 대부분 글로벌 고객사들이다. 미국 고객사들도 당연히 있다. 다만 로케이션 기반으로 구분하고 있다. 글로벌 1위에서 2위 하는 업체들도 최근에 많이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Q) 2분기 이후 수술 로봇의 설치 계획은? A) 2분기 같은 경우에는 5대 이상 정도는 설치 및 출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까지도 정해져 있는 스케줄들이 있다. 연간 기준으로 20대 정도 공급한다는 목표는 변동이 없다.
Q) 중국 뇌 수술 로봇 NMPA 허가 후 판매 모델은 직판인가 총판인가? A) 중국 '26년 4월 NMPA 허가 신청하고 1년 반이 지나 '27년 하반기가 허가 목표인데, 중국은 대리점을 통해서 판매를 하게 될 것이다. 일본은 직판이랑 총판이랑 같이 하고, 미국 같은 경우에는 직판과 총판 대리점을 같이 병행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Q) 수술 로봇 출고 후 매출 인식까지의 시차는 어떤지? A) 수술 로봇의 경우 출고와 매출 인식 시기가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설치가 됐다면 6개월 내에 매출로 연결하는 게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프로세스다. 미국에 공급했던 작년 의료 로봇을 올해 상반기 내에 매출로 전환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상당히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Q) 자사주 보유 현황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A) 자사주는 현재 3.9%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2.6%는 임직원 보상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자기 주식에 대해서는 반은 소각하고 반은 처분할 계획이다.3. 리스크
1 재무 리스크: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2026년부터 조정 EBITDA 마진이 20%대로 개선되며 잉여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채비율은 4Q25말 기준 22%로 낮은 편이며, 4Q25말 기준 현금성 자산 1,467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 리스크는 낮은 편이다. 다만, 매출채권 증가로 운전자본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쉽다.
2 사업적 리스크:주력인 SMT 사업에서 강력한 3D 검사 기술이라는 해자를 바탕으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검사 장비라는 특성상 고객사의 투자 집행과 실적과의 연관 관계가 크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기와 굉장히 밀접하다. 주력 장비 중 AOI 장비는 SMT 공정 중 Reflow 공정에서 주로 활용되는데, Mounting 공정까지 확대되는 게 목표이나 예상보다 침투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3D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SMT를 넘어 다양한 신사업으로 영역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검사 장비 특성상 고객사의 예산 상황과 투자 계획에 따라 신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다.
최근 뇌정위 수술로봇이 신사업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다. 2025년 초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기 위한 FDA 허가를 획득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업화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 다만, 주요 경쟁사가 세계적인 의료기기 기업이다. 따라서 동사는 업계 선도 기업들과 경쟁을 위해 영업망 구축과 더불어 영업 활동의 근간이 되는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일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만큼 장기적이며 관대한 시선이 필요해 보인다.
3 주가 리스크: 1Q26 실적발표 이후 주가 급등으로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EV/EBITDA 42배로 글로벌 Peer(22배) 및 동사의 지난 3년 평균(25배) 대비 프리미엄으로 평가되고 있다.■ 왜 NVIDIA는 NC를 만나나 -신영
ㅇ 젠슨황 CEO의 김택진 대표와 회동
젠슨 황 NVIDIA CEO와 김택진 NC 대표가 7일에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NC의 주가는 전일 대비 약 14.4% 상승한 338,000원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단순한 이벤트성 만남에 집중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번 방한의 핵심 목적이 로보틱스와 피지컬 AI(Physical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특히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하는 가운데, 김택진 대표와의 만남 역시 게임산업과 피지컬 AI 간의 연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사례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ㅇ 피지컬 AI의 시대 도래
피지컬 AI는 카메라, 로봇, 자율주행차와 같은 자율 시스템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추론한 뒤 실제 물리적 행동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AI의 기술 적용 범위가 가상공간에서 물리적 실제환경으로 확대되는 기술이다. 단순 자동화 시스템과 달리 변화하는 환경에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며, 공간 관계와 3D 물리 환경에 대한 이해까지 훨씬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된다.
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 위험한 노동에 대한 대체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여 기에 GPU와 시뮬레이션 기술, 멀티모달 AI 등이 발전하며 피지컬 AI가 상용화 가능한 현실적인 방안이 되었다.
피지컬 AI는 텍스트 중심의 생성형 AI를 넘어 이미지, 비디오, 음성, 센서 데이터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현실 세계에서 발생 가능한 수많은 상황을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는 점에서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이 필수적이다. 게임 산업은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피지컬 AI를 구축하는 데 있어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ㅇ 피지컬 AI의 중심에 선 게임
게임은 단순 콘텐츠 산업이 아니라 현실 세계를 가장 효율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산업이다. 피지컬 AI는 결국 행동을 학습해야 한다. 로봇과 같은 하드웨어가 특정 일을 수행하고, 인간과 상호작용하기 위해서는 현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적인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특히 피지컬 AI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 로봇이라도 실제 환경에 투입될 경우 예상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현실-가상 격차(Sim-to-Real Gap) 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현실 세계는 조명, 마찰, 충돌, 지형, 센서 노이즈 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한 가상 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한다.
결국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현실과 최대한 유사한 가상 환경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가에 달 려 있다. 이에 빅테크 기업들은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3D 공간과 그래픽의 구현이 아니라 유사한 물리 환경을 얼마나 정교하게 재현할 수 있는가에 있다. 게임 산 업은 오랜 기간 실시간 렌더링과 물리 엔진 기술을 고도화해왔다는 점에서 피지컬 AI 학습 인프라와 높은 접점을 가 진다. 현실 세계에서 직접 학습을 수행할 경우 비용과 위험이 매우 큰 반면, 게임 기반 가상 환경에서는 수백만 번의 반복 학습과 병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다.
실제로 게임 엔진은 점차 AI 학습용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Unity와 Unreal Engine은 원래 게임 제 작을 위해 발전한 기술이지만 현재는 로봇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산업 자동화, 자율주행 테스트 영역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NVIDIA 역시 3D 그래픽 협업 플랫폼인 Omniverse를 통해 디지털 트윈 및 로봇 시뮬레이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게임 산업은 이미 대규모 인터랙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MMORPG나 오픈월드는 단순 게임 콘텐츠를 넘어 인간 행동 패턴과 협업, 이동, 시선 처리, 반응 속도 등의 데이터가 축적되는 거대한 가상 사회에 가깝다. 이는 단순 행동 데이터 축적을 넘어, 향후 피지컬 AI가 인간의 의도와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고 복합 적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학습 환경으로 활용될 것이다. 결국 피지컬 AI 시대에서 게임 산업의 가치는 단순 콘텐츠 제작을 넘어 피지컬 AI의 학습을 위한 인프라 산업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ㅇ NC, 크래프톤의 피지컬 AI 확장
국내 게임사들의 행보 역시 이러한 흐름과 연결된다. 단순히 게임 제작 효율화를 넘어 장기적으로 AI 에이전트와 피 지컬 AI의 가상 환경 구축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NC는 현대로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방 분야 피지컬 AI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포스코DX와는 시각, 언어, 행동 모델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로 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델, 로봇, 산업 인프라까지 모든 영역이 결합된 K-피지컬 AI 얼라이언스를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단순 게임 콘텐츠를 넘어 산업용 AI 및 로봇 영역까지 사업 확장을 시 도하는 모습이다.
크래프톤 역시 2025년 CES에서 NVIDIA와 함께 개발한 CPC(Co-Playable Character)를 발표하며 AI NPC(CPC), 생성형 월드에 대한 기술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10월에 GPU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1,000억원 투자를 밝혔 으며 자체 모델을 ‘프롬 스크래치’에서 개발하고 있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율주행용 AI를 연구하기 위한 회사 설립에 쏘카에 650억 유상증자, 쏘카의 자회사인 에이팩스 모빌리티에 750억을 직접 투자하며 피지컬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결국 피지컬 AI 시대에는 현실을 학습시키기 위한 가상 세계의 중요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게임 산업은 이 미 수십 년간 이러한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운영해온 산업이다. NVIDIA와 게임 산업 간 접점이 확대되는 이유 역시 단순 협업 이상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게임 산업은 더 이상 단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아니라 AI 시대의 시뮬레이션 인프라로 재평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
06월3일(수)
미국: 5월 ADP취업자 변동수, ISM 서비스업 PMI, S&P 서비스업PMI, 4월 공장주문
미국 주간 EIA 원유재고
미국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
06월4일(목)
한국 4월 소매판매
미국 5월 외환보유고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미국 프레디맥 30년물 고정모기지금리
미국 연준 대차대조표 보고
실적 브로드컴
06월5일(금)
한국 4월 경상수지
한국 주간 KB주택시장동향
EU : 1분기 경제성장률
미국 5월 고용보고서(비농업고용, 실업률, 임금상승률)
미국 주간 원유 채굴장비수, 주간 어닝인사이트,
실적 룰루레몬~~~~~
06월01~04일 :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2026
06월02~03일 :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6
06월02~05일 : COMPUTEX 2026, 대만
06월03일 : 한국 전국동시지방선거 휴장
06월03~06일 : 유럽 류마티스 학회
06월04~08일 : 젠슨황 한국방문 : 4일저녁 입국, 5~8일 활동
06월04~11일 : SpaceX IPO 청약의사 표시일
06월04일 : 연준 베이지북 공개(오전 3시)
06월05~08일 : 미국 당뇨병학회 ADA
06월08~12일 : 애플 WWDC 2026
06월10일 : 5월 대만 IT수출 데이터 발표
06월10~11일 : ECB 통화정책회의
06월11일 : 한국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11일 :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6월11일-07월19일, 북중미 FIFA 월드컵
06월12일 : 코스피200·코스닥150 정기변경
06월12일 : SpaceX 상장일
06월12~7월20일 : FIFA 월드컵개최
06월15~17일 : G7 정상회의
06월15~16일 : BOJ 금융정책위원회
06월16~17일 : 미국 FOMC(경제전망)
06월17일 :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탄소중립 전환)시행
06월17일 :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
06월18일 : 대미투자특별법 시행 : 3,500억 달러 한미 전략적투자 가동.
06월18일 : 중국 6·18축제(중국상반기 최대 온라인쇼핑 행사)
06월18일 : BOE통화정책회의
06월18~19일 : EU 정상회의
06월19일 : 단오절 휴장 중국·홍콩·대만
06월19일 : 미국 휴장(준틴스데이)
06월19일 : 미국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23일 : MSCI 연례 시장분류 리뷰 : 한국 관찰대상국등재 확인
06월23~25일 인터배터리 유럽2026
06월24일 : 한은 금융안정회의
06월25~26일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06월29일 국내 외환시장 24시간개장 시범거래, MSCI 선진국지수편입 위한 구조개선일환, 7월6일 본거래 개시목표
06월30일 : 5월 DRAM, NAND FLASH 계약가격 발표
06월중 : WB세계경제전망
06월말 : MSCI 시장분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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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04일, 미국 독립 250주년 휴장
07월04일 : Trump Accounts 시행
07월06일 국내 외환시장 24시간개장 개시, MSCI 선진국지수편입 위한 외환시장 구조개선일환.
07월07~8일 : NATO 정상회의
07월15일 : 미 연준 베이지북
07월16일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07월20일 : FIFA 월드컵 whdfy(06월12~)
07월22~23일 : ECB 통화정책회의
07월28~29일 : FOMC
07월30~31일 : BOJ 금융정책회의
07월30일 : BOE 통화정책회의
07월월중 : IMF 세계경제 전망
07월월중 : 연준의장 반기 의회 증언
■ 미드나잇뉴스
ㅇ 뉴욕시간 2일, 3일 뉴욕증시 누적변화는 다우 -0.76%, 나스닥 -0.86%, S&P500 -0.60%, 러셀2000 -0.42%, VIX +0.31%, 필 반도체 +7.34%.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재차 격화되었고 고용시장과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이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미국 행정부가 추가 관세를 부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ㅇ WTI 유가는 미국의 케슘 섬 공격과 이란의 쿠웨이트 미 공군기지 공격 등 휴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공격에 중동 전쟁의 긴장이 고조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2.26(2.41%) 상승한 $96.02에 마감
ㅇ 5월 ADP 민간 고용이 전월 대비 12만 2천명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함. 서비스업 부문이 호조를 보였으며 임금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함 (Bloomberg)
ㅇ 미국 5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54.5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 서비스업은 23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하였으며 전체 경제는 72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다고 덧붙임 (Bloomberg)
ㅇ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위험에도 불구하고 현재 금리 수준이 적절하다며 당장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필요가 없다고 밝힘 (Reuters)
ㅇ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고유가가 해운과 포장, 식료품, 비료 등 전방위로 가격 상승을 확산시켜 4월보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었다 밝힘. 또한 고용시장은 저채용·저해고 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함 (Reuters)
ㅇ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및 석유류 제품 재고가 20여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미국의 원유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미국의 빠른 재고 감소에 기여함 (Reuters)
ㅇ 유럽연합(EU)이 중국의 기술적 부상,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의 확장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첨단 반도체 공급망 및 수출 통제 협의체인 팍스 실리카(Pax Silica)에 공식 합류할 예정임. 팍스 실리카는 지난해 12월 AI 반도체와 필수 광물, 첨단 기술에 필요한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미국에 의해 출범됨
ㅇ 트럼프 대통령은 자본재에 중량 기준으로 최소 85% 이상 미국에서 용해·주조된 철강 또는 제련·주조된 알루미늄이 포함될 경우 이들 기업이 10% 우대 관세를 적용한다고 발표함
ㅇ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브라질 정부의 부패방지 집행 미비, 지식재산권 보호 소홀, 에탄올 시장 접근 제한, 불법 산림 벌채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브라질산 수입품에 25%의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중임
ㅇ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주도해온 기업 유니트리가 상하이 증시 상장을 위한 심사를 통과함. 이를 통해 42억200만위안(약 9423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해당 자금은 인공지능(AI) 로봇 연구·개발(R&D)과 로봇 제조시설 건설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임
ㅇ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인공지능(AI) 혁명이 2000년대 닷컴 혁명보다 50배는 더 클 것이라고 전망함. 소프트뱅크는 프랑스에 750억유로를 투자해 5GW 규모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소프트뱅크 창사 이후 유럽 최대 투자 프로젝트임■ 전일 한국증시 시황
2일(화)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 상승 분위기를 반영하여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으나, 간밤 이란의 대미 협상 전면 중단 선언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검토 여파로 아시아 장중 지정학적 경계감이 고조되며 오전장 까지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517.46원선까지 급등함에 따라 외인은 코스피 현물을 8조원 넘게 매도하는 등 역대급 매도세 확대. 외인매도세는 SpaceX IPO자금 확보와 함께, 한국 6월3일 선거일 휴장에 대한 헤지수요 증가도 한몫한 것으로 평가. 오후장에 유가, 금리, 달러의 하방진행에 미 지수선물이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한국증시도 낙폭을 회복하며 마감.
이날 한국증시 변화요인을 다음과 같이 정리. △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 및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 로드맵 발표. △ 젠슨 황 기조연설 내 피지컬 AI 분야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SK텔레콤 기술 공개. △ 아시아 오전장 지정학적 경계감에 다른 안전심리 확대와 부정적 매크로 변화에 외인의 선물, 현물매도세 확대. △ 미국 5월 ISM 제조업 PMI의 예상치 상회 및 실물 경기 확장세 지속으로 오전장 달러강세. △ SpaceX IPO자금 확보와, 한국 6월3일 선거일 휴장에 대한 헤지수요 증가도 역대급 외인매도세에 한몫.상승종목수가 30%안쪽이며 하락종목수가 70%이상으로 하락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음. 상승업종순서는 방송통신,AI클라우드, 소프트>게임, 미디어>리테일,의류>은행>음식료 순 강세. 반면 하락업종 순서는 2차전지,화학>유틸,원전,신재생,전력인프라>철강금속,비금속>방산,조선,우주항공>건설,건설장비>지주,상사,운송>바이오제약>에너지>자동차>화장품>반도체 순 하락
코스피는 +1.26%(8899.35)로 출발직후 큰 변동성을 보이며 고점과 저점을 낮추어가다가 11시경 -3.21%(8506) 저점기록, 이후 변동성이 계속되다가 12:30경 변동성이 사라지며 -2.85%로 수렴, 이후 상방으로 전환하여 14:50경 +0.72%상승후 장막판 상승폭 반납하며 +0.15%(8801.49)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 -3.84%(1009.75)급락 출발과 함께 급 변동성을 보이며 저점을 낮추어가다가 11:10 -3.75%(1010.65) 저점 기록, 이후 상방 전환하여 상승 후 되돌림을 반복하며 고점을 높이다가 14:30경 -1.12%(1038.31)로 낙폭을 줄인 후 장막판에 재하락하여 -2.29%(1026.03)로 마감.한국증시가 종료된 15:32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달러인덱스 -0.10%, 원/달러환율 +0.14%, Gold선물 +1.08%, WTI유가 -1.44%, 미 10년국채금리 -0.54%로 변화. 한국증시가 종료된 15:32경 아시아증시 변화를 보면, S&P500지수선물 -0.16%, 니케이 지수 -0.49%, 코스피 지수 +0.15%, 상하이 지수 +0.42%, 항셍지수 +2.0%, 가권지수 +0.48%로 변화.
오전장 코스피 지수 하락은 현물, 선물시장에서 외인매도세가 주도. 오후장 반등은 지수를 주도한 수급주체가 뚜렷하지않는 가운데 우후적 매크로 변화에 각 수급주체 중 일부가 1호가 매수주문을 늘린 결과로 풀이. 코스피와 코스닥 현물, 지수선물, 주식선물, 옵션을 총괄하여,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0경 수급집계로 추정한 베팅 방향을 보면, 외인은 향후 증시하락을 기대하여 선물 -13,948억, 현물 -77,133억, 합계 -91,081억 역대급 순매도. 기관은 외인의 선물 거래 상대방으로서 물량을 떠안으며 선물 +21,551억, 현물 +1,494억, 합계 +23,045억 순매수. 개인은 최종보유 또는 최종 거래 상대방 역할을 하며 선물 -6,605억, 현물 +76,694억, 합계 +70,089 억 소극적 순매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한국 선거일 휴장 누적하여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76%,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6%하락. 2일 한국증시 마감시점이후 S&P500 지수선물은-0.69% 하락한데 비해 KOSPI200 야간선물은 2일밤 +1.77%상승했으나,3일밤은 휴장. 2일 한국증시 정규장에서 코스피 +0.15%(8801.49)로 마감한 반면 뉴욕시장에 상장된 MSCI한국증시 ETF는 -1.71%급락. 매크로 변화와 뉴스흐름을 반영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3.0%. 내외 급락출발을 예상.
2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휴장 누적하여 매크로 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5.48% 폭등하고, 미10년국채금리는 +1.56%상승. 달러인덱스는 +0.47%급등하고 달러대비 원화가치는 -1.22%폭락. 오늘아침 외인의 한국투자 환경은 위험선호심리후퇴, 안전선호심리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우위 환경. 개장이후 외인 패시브자금의 현물수급은 매도가 강화되며 코스피 추가하락 압박을 에상.
올해들어 KOSPI 200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누적포지션은 -13조원 가량 매도우위로, 지난주 18조에서 13조로 헤지포지션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강한 미국경제지표로 인한 달러 급강세, 불확실한 종전협상과 유가상승, 미국의 새로운 관세압박뉴스 등 부정적인 뉴스가 갑자기 많아짐. 한국 지자체선거가 민주당의 과반이상 승리로 끝났지만 선거영향보다는 젠슨황의 한국방문영향이 클 것으로 에상. 젠슨황은 오늘밤 방한하여 5~8일 공식일정을 수행 오늘 개장이후 외인 지수선물 수급은 환매수 우위를 예상. 이번주 외인선물 수급변화를 수반할 경제지표 발표 이벤트는 현지시간기준,△6월4일(목) 미국 5월 외환보유고.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6월5일(금) 미국5월 고용보고서(비농업고용,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이 에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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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증시는 한국 휴장 중에 발표된 강한 미국경제표와, 종전협상의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상승 등 부정적 매크로변화가 크게 반영되며 코스피 -3.0% 내외 급락출발을 에상. 미 무역대표부의 고율 관세 예고와 미국 고용·서비스업 지표 호조로 인해 달러 지수가 99.540으로 +0.47% 상승하고, 달러/원 환율 역시 1,534.99원으로 +1.22% 폭등함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외인 자금의 이탈 압력이 가중될 것이나 국내수급과 젠슨황한국방문 관련 이벤트로 반도체와 AI클라우드 수급이 지수하방을 지지하며 매물을 소화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미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에 최대 12.5%의 신규 관세 부과안을 제시함에 따라 자동차, 철강 등 해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주요 제조업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OECD사무국이 올해 한국경제 성장율을 가ㅣ존1.7%성장에서 2.6% 성장으로 큰폭 상향한 점은 미국 관세문제를 상쇄할 요인.
뉴욕 증시에서 알파벳 유상증자 여파로 대형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았으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4.26% 상승하고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목표치를 12,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한 점은 국내 반도체 섹터의 급락을 방어하는 버팀목이 될 것임. 젠슨 황 CEO의 방한 소식과 이튼(+5.28%), 버티브(+2.53%) 등 전력 인프라주의 강세는 관련 로봇 및 전력기기 부품주로의 선별적 수급 유입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 외인매도와 국내수급간 공방속에서도 반도체 하드웨어, 로봇, 전력 인프라 등 수혜 테마별로만 상방 변동성을 모색하는 극심한 차별화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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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적으로 한국증시 상승 지속을 예상. 그 이유는 ① 많이 상승했지만 여전한 한국증시 상대적 저평가 상태로, 탈 달러, 탈 미국 자산의 한국증시 유입으로 외인 보유비중 상승추세 지속 예상되며, ② 주요국가들의 금융억압 정책, 전쟁비용 증가, 적자재정 영향으로 시중유동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자산가격이 오르는 현상 지속. ③ 자사주소각, 배당소득분리과세, 150조원 규모의 국민참여형 공모 정책펀드인 국민성장펀드의 본격활동 등 국내 증시만의 특별한 정부정책효과가 본격적으로 증시에 영향. ④ 개인투자자들이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으로 공격적으로 주식매수에 참여하면서 하방 지지세력의 역할수행.
최근 미국-이란간 전쟁영향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물가상승으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가 치솟아 미국경제가 견딜수 있는 고금리임계점(10년국채금리 4.8%~5.0%)에 접근하고 있음. 향후 유가상승, 물가상승, 금리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시그널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언제든지 연준 통화정책을 전환할 가능성이 있고 이 점이 증시조정을 초래할 위험요인으로 점차 떠오르고 있음. 반면 중동전쟁의 종전과 유가하락이 현실화된다면 금리하락을 경유하여 글로벌증시 상승추세 지속가능함. 대개 큰 조정후에는 기존의 주도주군이 바뀌는 경향을 염두에 두어야 함.




■ 2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휴장누적 매크로 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69%
달러가치 : +0.47%
원화가치 : -1.22%
Gold선물가 : -2.20%
WTI유가 : +5.48%
미 10년국채금리 : +1.56%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한국 휴장 누적 뉴욕증시
ㅇ 다우 -0.76%, 나스닥 -0.86%, S&P500 -0.60%, 러셀2000 -0.42%, VIX +0.31%, 필 반도체 +7.34%
미국의 4월 구인건수가 760만 건으로 예상치를 상회하고 5월 ISM 서비스업 가격지수가 71.3%로 급등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심화됨. 여기에 미 무역대표부의 주요국 대상 신규 고율 관세 예고에 따른 통상 마찰 공포와 이란과의 군사 충돌로 인한 서부텍사스산원유 +5.48% 폭등세가 인플레이션 압박을 가중시킴.
통화정책 긴축 우려와 관세악재가 시장을 압도하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역시 -0.42% 하락하였으며, 시장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31%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56% 상승한 4.499%에 도달하고 달러 지수가 +0.47% 상승하는 등 채권 금리와 달러화가 동반 강세를 보임에 따라 증시 내 위험자산 유출 압력이 강해짐.
알파벳의 인공지능 인프라 재원 마련을 위한 800억 달러 규모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소식이 주식 시장 내 공급 과잉 우려를 자극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고밸류에이션 테크 섹터 전반의 기관 차익실현 매물 출회를 유도함.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배럴당 96.130달러로 급등하면서 에너지 관련 기업들로 일부 헤지성 매수 자금이 유입되었으나, 전체적인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한 시장 전반의 매도 우위 분위기를 되돌리기에는 수급상 역부족을 나타냄.
ㅇ S&P500 선물지수 시간대별 변화1. 6월 2일 15:15 ~ 6월 2일 22:15 (상승 흐름 구간)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한국 메모리 반도체 공급망의 이익 성장성을 근거로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12,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는 보도가 아시아·유럽 교차 시간대에 전해지며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를 자극함.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글로벌 IT 경기 회복을 반영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2.6%로 상향 조정한 점이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지탱함.
2. 6월 2일 22:15 ~ 6월 3일 05:45 (고점 횡보 후 하락 전환 구간)
뉴욕시간 2일 오전 발표된 미국의 4월 JOLTS 구인건수가 시장 예상치인 680만 건을 크게 상회한 760만 건으로 깜짝 반등하면서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됨. 이로 인해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 압박을 받기 시작했고, 장 마감 이후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AI 인프라 재원 마련을 위해 8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테크 섹터 전반에 물량 부담으로 작용한 점이 지수 하락을 견인함.
3. 6월 3일 05:45 ~ 6월 3일 15:15 (아시아 장중 일시적 반등 및 횡보 구간)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대만 컴퓨텍스 기조연설에 이어 차세대 물리 AI 및 로보틱스 생태계 협력을 위해 6월 4일 한국을 방문해 주요 그룹 총수들과 회동한다는 소식이 아시아 시장 주도로 타전됨. 이로 인해 닛케이 지수가 +2.70% 급등하는 등 아시아 테크 공급망 전반의 투자심리가 방어되면서 뉴욕 지수 선물 역시 추가 하락이 제한되는 완충 작용이 일어남.
4. 6월 3일 15:15 ~ 6월 4일 05:00 (급격한 하락 흐름 구간)
미 무역대표부(USTR)가 강제노동 규제 위반을 명분으로 한국 등 46개국에 12.5%, EU 등 14개국에 1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무역 전쟁 공포가 전면 부각됨. 뒤이어 발표된 5월 ISM 서비스업 PMI 내 가격지수가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인 71.3%로 폭등하고, 5월 ADP 민간 고용도 예상치를 웃도는 122,000명 증가를 기록함에 따라 국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 수준인 4.499%까지 치솟고 유가가 +5.48% 폭등하여 인플레이션 긴축 우려와 무역 악재가 증시를 압도함.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1. 미 무역대표부(USTR), 강제노동 규제 위반 60개국 대상 최대 12.5% 관세 부과안 제시 :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뉴욕시간 2026년 6월 2일 강제노동 금지 규정 위반 및 이행 부실을 근거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46개국에 12.5%, 유럽연합(EU) 및 영국 등 14개국에 10%의 신규 통상법 301조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전격 공식화함.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무역 마찰 리스크 및 수입 비용 상승 우려를 유발하여 뉴욕증시 전반의 투자심리를 전방위적으로 위축시키고 다국적 제조 기업들의 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함.2. 이란 종전 협상 관련 미국·이란 당국자 발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핵 양보 조항을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요구하며 지속적인 협상 의지를 표명하였으나,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은 미국과의 소통은 이어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협상 진전은 없다고 밝힘. 종전 협상 진행 상황: 양국이 상호 공습을 교환하고 레바논 전선 등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으나, 외교적 창구를 전면 폐쇄하지 않은 채 정전 연장과 서면 합의 도출을 위한 줄다리기를 지속함. 협상 난항 소식과 군사적 긴장 재점화로 국제 유가(WTI)가 연일 상승하여 배럴당 96달러선에 도달하였고, 이는 뉴욕증시에서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 대다수 기술주와 성장주에 인플레이션 및 차익실현 매물 압박을 가하는 요인으로 작용.
3. 미 4월 JOLTS 구인건수 760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 대폭 상회
미국 노동부가 뉴욕시간 2026년 6월 2일 발표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미 기업들의 구인건수가 시장 예상치인 680만 건을 크게 넘어선 760만 건을 기록하며 대기업 중심의 견조한 고용 수요를 입증함. 미국 노동시장의 강한 기초체력을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약화시켜 채권 금리 상승 및 주식시장 상단 제한의 원인으로 작용함.
4. 미 5월 ISM 서비스업 PMI 54.5% 기록 및 가격지수 최고치 경신
공급관리협회(ISM)가 뉴욕시간 2026년 6월 3일 발표한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5%를 기록하며 경기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세부 항목인 가격지수가 71.3%까지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나타냄. 서비스업 경기의 견고함은 긍정적이나 가격지수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를 자극하고 당일 뉴욕증시 기술주 섹터의 차익실현 매물을 유도함.
5.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물리적 AI·로보틱스 협력을 위한 6월 4일 방한 소식 발표
대만 컴퓨텍스 일정을 소화 중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한국을 핵심 로보틱스 및 물리 AI 생태계 허브로 지목하고, 2026년 6월 4일부터 5일간 한국을 방문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연쇄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6월 2일 전해짐. 반도체 하드웨어를 넘어 로봇 공학 및 인공지능 인프라 전반으로 엔비디아 생태계가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형성하며 관련 첨단 기술주와 반도체 장비주에 강력한 모멘텀을 제공함.
6. 골드만삭스, 반도체 사이클 장기화 근거로 코스피 12개월 목표치 12,000포인트 상향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뉴욕시간 2026년 6월 3일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 컴퓨팅 수요 폭발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지속성을 확언하며 코스피 목표 지수를 기존 9,000에서 12,000으로 대폭 상향함. 아시아 테크 공급망 전반의 폭발적인 기업 이익 성장(EPS) 가시성을 월가에 증명함으로써 글로벌 반도체 및 테크 섹터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미국 내 관련 기술주들의 하방 지지력을 강화함.



■ 한국 휴장 누적 주요섹터별 주요종목 변화
ㅇ 반도체와 AI 섹터 : 퀄컴 +9.1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4.26%, 애플 +1.32%, Super Micro +1.15%, 엔비디아 -4.28%, 아마존닷컴 -4.28%, 알파벳 A -4.62%, 마이크로소프트 -7.16%, 오라클 -7.18%, 팔란티어 테크 -11.47%
대만 컴퓨텍스에서 제기된 하드웨어 생태계 확장 기대감과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이 부각되며 주요 메모리 제조사 및 모바일 칩셋 설계 기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됨. 반면 알파벳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 발표가 빅테크 섹터 전반의 자금 공급 과잉 및 물량 부담을 자극함과 동시에, 거시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미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반영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고PER AI 소프트웨어 및 대형 플랫폼 종목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미국 기술주 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 간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마이크론 등의 상승세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대표 기업들의 투자심리에 하방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나, 빅테크 전반의 차익실현 압력과 환율 상승 부담이 증시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함.
ㅇ 로봇과 자동화 섹터 : 테라다인 +10.88%, 캐터필러 +7.03%, 시스코 시스템즈 +4.26%, 테슬라 +1.89%, 로크웰 오토메이션 +1.10%, 인튜이티브 서지컬 -1.19%, 에어로 바이론먼트 -6.14%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방한 및 파트너십 구축 소식으로 인해 공장 자동화 및 물리적 AI 기반의 로봇 생태계에 대한 미래 성장성이 주목받음. 반도체 테스트 장비 및 스마트 제조 솔루션 기업들이 인프라 투자 수요 지속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를 주도하였으며, 자율주행 및 휴머노이드 로봇 모멘텀을 보유한 전기차 대표 기업도 강보합세를 유지함. 다만 의료용 로봇이나 무인 항공 제어 섹터의 일부 종목은 단기 고점 경계감과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미래 가치 할인 압박으로 인해 조정세를 보임.
글로벌 로봇 및 자율주행 관련 밸류체인의 온기가 국내 자동화 설비 부품, AI 로봇 솔루션, 그리고 전기차 부품 주들로 유입되며 긍정적인 테마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ㅇ 전력인프라 섹터 : 이튼 +5.28%, 퍼스트 솔라 +5.03%, Vertiv Holdings Co +2.53%, 넥스테라 +1.10%, GE Vernova LLC +0.93%,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0.58%, Nuscale Power -4.85%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의 가동 확대로 인한 전력 고갈 우려가 심화되면서 냉각 시스템, 변압기, 전력 제어 장비를 공급하는 기자재 전문 기업들로 인프라 확충 수혜 기대감이 유입됨. 신재생 에너지 및 대형 발전 유틸리티 기업들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가치가 대두되며 상승 대열에 동참함. 반면 차세대 소형 모듈 원전 설계 기업의 경우 물가 지표 상승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 증가 우려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겹치며 하락세로 반전됨.
인공지능 발 전력부족 이슈가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국내 송배전 설비, 변압기 제조,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수주 모멘텀을 재차 자극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임.
ㅇ 방산/우주항공/조선 섹터 : 제너럴 다이내믹스 -0.60%, 록히드 마틴 -0.79%, Rtx Corp -1.07%,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 -1.98%, 헌팅턴 잉걸스 -2.99%, 보잉 -6.12%
미국과 이란 당국자가 상호 공습 교환 중에도 종전 협상의 틀을 유지하겠다는 매파적 완화 발언을 내놓으면서 단기적인 지정학적 긴장감이 일부 상쇄됨. 우주항공 분야 대형 제조사의 품질 결함 이슈 및 인도 지연 가능성 뉴스가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으며, 글로벌 무역 관세 마찰 우려로 해상 물동량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대형 조선 및 함정 건조 기업들의 주가도 조정을 받음.
미국 방산주의 약세와 중동 협상 기조는 국내 방산 및 조선 섹터에 단기적인 숨고르기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장기 수주 잔고의 견고함이 부각되며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임.
ㅇ 헬스케어 섹터 : 애브비 +1.94%, 일라이릴리 +0.07%, 존슨앤존슨 -0.12%, 화이자 -1.05%, 노보 노디스크 -4.70%
미 국채 금리의 연중 최고치 수준 상승과 달러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가치주 성격을 지닌 일부 대형 제약사들로 안전자산 성격의 방어적 자금이 일부 유입됨. 그러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던 비만치료제 전문 기업의 경우 장기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기된 상황에서 유럽 시장 내 경쟁 심화 및 규제 리스크 뉴스가 보도되며 매물 압박이 가중됨.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섹터의 변동성 확대는 국내 위탁개발생산 및 바이오시밀러 대표 기업들에 혼조세 요인이나, 미국 시장 내 금리 상승 부담이 상존하는 만큼 공격적인 매수세보다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1. 4월 JOLTS (구인·이직보고서) 구인건수 (6월 2일 발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비농업 부문 구인건수는 760만 건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였던 680만 건을 크게 상회함. 이는 미국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노동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며,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고용 시장의 열기가 쉽게 식지 않고 있음을 의미함. 노동시장의 과열 지속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도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명분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함. 이에 따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 압박을 받았고, 미래 수익을 할인하는 고밸류에이션 기술주 및 성장주 중심의 매도세를 자극하는 원인이 됨.
2. 5월 ADP 민간 고용 보고서 (6월 3일 발표)
민간 고용정보업체 ADP가 발표한 5월 민간 부문 고용은 122,000명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120,000명)를 웃돎. 경기 둔화 우려와 달리 2025년 1월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미국 기업들의 고용 펀더멘털이 여전히 단단함을 시사함. 전날 JOLTS 지표에 이어 민간 고용 역시 견조하게 나옴에 따라 시장 내 긴축 장기화 우려가 심화됨. 주말에 예정된 미 노동부의 공식 고용보고서(비농업 고용자 수) 역시 강하게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이 확산되며 주식시장의 상단을 제한하고 채권 매도(금리 상승) 압력을 가 가중시킴.
3. 5월 ISM 서비스업 PMI (구매관리자지수) 및 가격지수 (6월 3일 발표)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5월 서비스업 PMI는 54.5%를 기록하며 기준선(50%)을 상회하는 경기 확장세를 지속함. 그러나 하위 세부 항목인 가격지수가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인 71.3%로 치솟으며 서비스업 부문의 비용 부담 및 가격 전가가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줌. 서비스업 경기 자체의 호조는 경제 연착륙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지만, 가격지수의 폭등이 인플레이션 재점화 공포를 직접적으로 자극함. 이는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완강하다는 증거로 해석되어 국채 금리 상승을 촉발하고 당일 뉴욕증시 테크 섹터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를 압도함.




■ 6월 2일과 6월 3일 유럽 및 뉴욕 시장 투자심리변화1. 위험자산 선호 심리 (Risk-On) 감소 : 투자심리 변화 분석: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지정된 기간 동안 감소(위축) 흐름을 나타냄. 미 무역대표부(USTR)의 주요국 대상 최대 12.5% 고율 관세 부과 예고로 인해 글로벌 무역 전쟁 공포가 확산되며 다국적 제조 기업들과 기술주 전반의 투자 매력도가 저하됨. 또한, 알파벳(구글)의 800억 달러 규모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 발표는 빅테크 섹터 내 공급 물량 부담을 가중시키며 나스닥(-0.86%)과 S&P 500(-0.60%) 등 주요 주가지수의 동반 조정을 유도하는 원인이 됨.
2. 안전자산 선호 심리 (Risk-Off) 상승 :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지정된 기간 동안 증가(강화) 흐름을 나타냄. 미국 4월 JOLTS 구인건수(760만 건)의 깜짝 반등과 5월 ISM 서비스업 가격지수(71.3%)의 급등으로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확산되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499%까지 상승하고 달러지수가 +0.47% 상승하는 등 현금 및 달러 자산으로의 대피 심리가 강해짐. 다만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 선물 가격(-2.20%)의 경우, 자산 자체의 매력 감소보다는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의 과도한 폭등에 따른 보유 비용 부담으로 인해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조정됨.
■ 한국 휴장누적 뉴욕 채권시장1.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 4.499%(+1.56%)
4월 JOLTS 구인건수의 깜짝 반등과 5월 ADP 민간 고용 호조로 미국 노동시장의 강한 기초체력이 확인된 데다, ISM 서비스업 가격지수가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인 71.3%로 치솟으면서 채권시장 내에서 연내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베팅이 철회되고 채권 매도세가 심화됨. 국채 금리의 상승은 미래 현금 흐름을 할인하여 고밸류에이션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단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므로, 당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및 S&P 500 지수 조정압력요인이 됨
2. S&P 500 지수선물 : 7544.750, -0.69%
공급망 비용을 높이는 USTR의 12.5% 관세안 기습 예고, 중동발 군사 리스크에 따른 WTI 유가 폭등, 그리고 알파벳(구글)의 AI 인프라 재원 마련을 위한 800억 달러 규모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이 기술 섹터의 차익실현 매물을 유도하며 지수를 아래로 끌어내림.



■ 한국 휴장누적 뉴욕 외환시장1. 달러지수 (달러인덱스) : 99.540, +0.47%.
미국의 4월 JOLTS 구인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760만 건을 기록하고 5월 ISM 서비스업 PMI 지수 내 가격지수가 71.3%로 급등함에 따라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부각됨. 동시에 미 무역대표부(USTR)의 주요국 대상 신규 고율 관세(최대 12.5%) 부과 예고에 따른 통상 마찰 우려가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매수세를 견인함.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는 미국 다국적 기업들의 해외 수익 가치를 감소시키고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제한
2. 달러/원 환율 : 1,534.99원, +1.22%으로 폭등.
글로벌 달러화 강세 압력과 미 국채 금리 상승 기조가 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미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에 강제노동 규제를 명분으로 최대 1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안을 공론화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원화에 자금 이탈 압력이 집중됨.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원화 가치 하락)은 신흥국 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와 외국인 매도 가능성을 높이는 지표




■ 한국 휴장 누적 뉴욕 상품시장1. Gold 선물 가격 : 4462.700, -2.20%
중동 지역의 미·이란 간 상호 공습 등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잔존하고 있으나, 미국 국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 수준으로 급등하고 달러화 지수가 동반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이자가 없는 자산인 금의 보유 비용 부담이 부각되며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안전자산인 금 가격의 하락은 통상 위험자산 선호로 해석될 수 있으나, 이번 하락은 강력한 미국 경제지표에 기반한 금리·달러의 동반 상승에 기인
2. WTI 유가 선물 : 96.130달러, +5.48% 상승.
미국과 이란 당국자가 종전 협상의 판을 깨지 않겠다는 외교적 완충 발언을 이어갔으나, 장중 전개된 실질적인 상호 군사 타격 교환으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차질 및 에너지 공급망 통제 리스크가 시장의 공급 불안 심리를 자극. 국제 유가의 급등은 전방위적인 제조업 생산 비용 상승과 원자재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므로, 연준의 통화 긴축 장기화 명분을 제공하며 뉴욕증시 전반에 강한 하락 원인으로 작용함.





■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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