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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경제 15/03/11(수)
    한눈경제정보 2015. 3. 11. 08:32

     

    [국내경제뉴스]

     

    - 삼성그룹의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6일 식약처에 바이오시밀러 생산·판매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10일 확인. 식약처 승인을 받으면 삼성은 셀트리온과 한화케미칼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 생산 기업이 될 전망

     

    - 10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주요 금융기관 점포 수(해외 영업점 제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중은행들의 국내 영업점 수는 7433개로 1년 새 268곳이 감소, 2013년에는 46곳이 폐쇄된 점을 감안하면 은행 영업점 감소 속도가 가팔라지는 모습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0~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15)` 에서 맞붙어, 삼성은 세계 최대 수준 용량으로, LG는 국내 처음 장착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내세워

     

    -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올 뉴 투싼`이 출시 전부터 흥행몰이 중, 현대차는 이달 4일 올 뉴 투싼의 사전 계약이 시작된 이후 4영업일 만에 4200대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10일 밝혀

     

    - 10일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표 50개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7% 성장,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11.4% 늘어난 509715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며 1위에 올라

     

    - 포스코는 직접 개발한 마그네슘 판재가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포르쉐의 고성능 스포츠카인 `신형 911 GT3 RS`의 루프(지붕)에 적용됐다고 10일 밝혀

     

    - 10 SK GS에 따르면 두 그룹이 충남 보령에 건설 중인 LNG 터미널은 현재 공정률 50%를 돌파해 완공과 상업 생산 시기가 애초 목표였던 2017년 상반기에서 2016년 하반기로 당겨질 전망. 해당 시설은 20만㎘ 탱크 3기와 기화설비 등 연간 300t 규모 LNG를 처리 가능

     

    - 기아자동차가 오는 7월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다. 그동안 기아차는 멕시코 시장에서 단 한 대의 차도 팔지 못함.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멕시코 생산·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상반기 내 딜러 모집과 애프터서비스(정비)센터 건립에 나설 계획

     

    - 현대중공업, 국내 최초로 10.5세대 초대형 LCD글라스 운송용 로봇을 개발. 이는 LCD패널 생산 과정에서 LCD글라스 이송공정에 사용되는 로봇으로, 10.5세대 LCD(3370×2940)는 기존 주력 LCD 8세대에 비해 약 1.8배 큰 규모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7,662.94pt (-1.85%)

    - S&P 500지수 2,044.16pt(-1.70%)

    - 나스닥지수 4,859.80pt(-1.67%)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01.30pt(-1.92%)

    - EURO STOXX50지수3567.3(-1.2%)

    - HSCEI 지수 11,507.6(-1.4%)

    - NYMEX금값 1160(-0.5%)

    - /달러 환율 1122.6 (+0.94%)

    - /엔 환율 927.00 (-0.03%)

    - /헤알 환율 363.79 (+0.13%)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단행한 양적완화 효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전 업종 하락 마감. 애플워치에 대한 혹평이 급 부각되며 애플(-2.1%) 주가가 급락한 탓에 IT업종과 나스닥지수 큰 폭 하락, 금융업종은 버크셔 해서웨이 (-2.0%)의 내림세로 2%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 유가 하락과 더불어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 규모 전망을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71(-3.42%) 하락한 $48.29에 마감

     

    - 전비자영업연맹(NFIB) 2월 소기업 지수가 0.1포인트 상승한 98을 기록했다고 발표, 예상치 98.9보다는 하회했으나 07년 초 이후 세번째로 높은 수치 기록 (Bloomberg)

     

    - 미국의 지난 1월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0.3%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0.1% 감소를 상회. 1월 도매판매는 -3.1%로 급감 (Bloomberg)

     

    - 프랑스 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4% 증가해 시장예상치 0.4% 감소를 상회, 에너지와 자동차 분야의 생산 증가가 강했던 반면 전자 장비 생산은 감소 (WSJ)

     

    - 중국의 2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1.4%를 기록하며 한달 만에 1%대 회복, 반면 생산자물가지수는 4.8% 감소하며 36개월째 하락세 (Bloomberg)

     

    - 일본 편의점 업계 3, 4위인 패밀리마트와 서클K산쿠스를 거느린 유니(UNY) 그룹이 오는 16 9월 합병을 목표로 수순 밟기에 돌입 (Bloomberg)

     

    -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 업체인 알코아가 낮은 알루미늄 가격과 중국의 생산 과잉으로 5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 감축을 고려 중 (Bloomberg)

     

     

    동부증권 정찬삼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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