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6/11(목)

한눈경제 15/06/11(목)

 

[국내경제뉴스]

 

- `엘리엇 사태`로 국내 기업들이 긴장. 다음달 1일 현대하이스코와 합병을 앞둔 현대제철은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주 달래기에 나섰으며, 외국계 투자자가 주가 저평가를 문제 삼을 주요 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등을 지목

 

- 금융당국이 중국 안방보험의 동양생명 인수를 전격 승인. 중국 본토 회사가 국내 금융권 대주주 자리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

 

- LG디스플레이(LGD)가 지난 4월 출시된 1세대 애플워치뿐만 아니라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애플워치에도 독점으로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짐

 

- 기아차 멕시코 판매법인(KMM)은 다음달 1일 멕시코시티 등 현지에 공식 대리점을 열고 K3(현지명 포르테)와 스포티지, 쏘렌토 등을 판매 예정

 

- LG전자가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5`에서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한 태양광 모듈 신제품 `네온2`를 공개. 이 제품은 첼로 기술을 적용해 통로를 12개로 대폭 늘려 모듈 출력을 향상함

 

- 국내 증시 수급의 최대 변수로 작용했던 중국본토(상하이·선전)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시장 지수 편입이 보류됨

 

- 대원제약이 일본 후지케미컬과 자사가 개발한 구형흡착탄 `레나메진캡슐`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 구형흡착탄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50억원이지만 일본은 연간 약 1,600억원에 달함

 

-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직영점이 아니라 가맹점 형태 매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43개인 미국 내 직영점을 포함해 2020년까지 총 1000개 매장을 미국 본토에 낼 계획이라 발표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8,000.40pt (+1.33%)

- S&P 500지수 2,105.20pt(+1.20%)

- 나스닥지수 5,076.69pt(+1.2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20.94pt(+1.31%)

- EuroStoxx50지수3526.5(+2.0%)

- HSCEI 지수 13,616.7(-1.8%)

- NYMEX금값 1187(+0.8%)

- 원/달러 환율 1108.2원 (-0.97%)

- 원/엔 환율 903.13원 (+0.01%)

- 원/헤알 환율 356.21 (-0.02%)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독일이 그리스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감이 확산되며 일제히 상승.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2.1%), 비자(2.5%), 마스타카드(2.3%)주도로 IT가 강세, 금융 또한 강세를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이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 WTI 유가는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량이 680만 배럴 감소해 작년 7월 이후 가장 큰 감소 규모를 기록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1.29(2.14%) 상승한 배럴당 $61.43에 마감, 6개월래 최고 수준을 경신

 

- 독일 정부, 그리스에 개혁안들 중 최소 1가지만 이행해도 구제 금융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 현재 독일은 구제금융 조건으로 세금확대, 정부자산매각, 연금개혁 등을 요구  (Bloomberg)

 

- 유럽중앙은행(ECB),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기존의 807억유로에서 830억유로로 상향 (WSJ)

 

- 중국 금융기관, 강한 상승세에 따라 중국 A주 시장의 조정가능성이 커지면서 신용거래와 공매도가 규모가 감소하는 등 증시 투자자들의 자금 대출에 조심스러운 입장 (Marketwatch)

 

- 세계은행, 올해 신흥시장의 경기 둔화와 미국 성장 둔화를 감안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 3.0%에서 2.8%로 하향 (Bloomberg)

 

- S&P, 그리스 신용평가를 투자부적격 구간 내 종전의 'CCC+'에서 'CCC'로 1단계 강등, 전망 또한 부정적이라고 밝혀 (Bloomberg)

 

- 페이스북,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지역 주도로 올해 1분기 전체 광고매출에서 해외비중이 5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 (Reuters)

 

 

동부증권 정찬삼 010-6321-6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