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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2(금)장중수집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6. 12. 08:39
15/06/12(금)장중수집정보
장중수집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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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6월 13일 토요일
- WHO평가단 메르스 결과 발표
- 휴면 소액계좌 순차적 거래 중지
-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6월 15일 월요일
- 국내증시 가격제한폭 확대
-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 2PM 컴백 예정
- SKC코오롱PI 보호예수 해제
- 비씨월드제약 보호예수 해제
- 美) 5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美) 6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6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4월 무역수지(현지시간)■06.12 장마감 - FOMC 회의를 기다린 하루 KR
아시아 시장 : 아시아 주식시장은 FOMC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되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 주식시장은 증감위가 24개 기업의 IPO를 승인한 가운데 다음 주 18일부터 본격적인 IPO가 시작된다는 점에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1%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차익실현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소폭 줄여 현재는 +0.50% 상승 중이다.ㅇ한국 주식시장
더 이상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과 그리스 이슈 및 미국 FOMC회의결과 등의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미국 소매판매 호전과 전일 금리 인하 효과로 인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18p 넘게 상승했다. 하지만 지속되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로 인해 상승폭을 축소하며, 하락전환 하는 등 변동성을 키웠다. 여기에 장 후반 독일 빌트지의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유입되며 -11p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다 코스피는 -4.44p(-0.22%)하락한 2,052.17p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4.60p(-0.64%)하락한 712.40p로 마감했다.ㅇ글로벌 시장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심리지수 발표가 있는 날이다.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심리지수는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되어지나, 이것이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증시 방향에 어떤 영향을 줄 지는 지켜봐야 한다. 다만 다음주 FOMC회의를 앞두고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또한 독일 빌트지에서 독일이 그리스 디폴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로화가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그리스 10년물 국채금리의 행방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 흐름이 어떻게 변화되느냐에 따라 그리스 이슈가 재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주간 주식시장 Review & Preview NH
1) 금주 주식시장 리뷰: ① MSCI A주 편입 지연 ②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결정− 9일 MSCI 신흥국 지수 중국 A주 편입 지연: 9일(미국시간) MSCI 바라(Barra)는 국가별 시장 재분류에서 중국 A주의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을 보류하겠다고 발표. 주요 원인으로는 투자한도 배분, 자본이동 제한, 실질 소유주 관련 문제 등 시장접근성에 대한 제한.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와 MSCI는 관련 이슈에 따른 논의 진전이 있을 경우 연레 시장재분류 일정과 관계없이 편입할 계획이라고 언급
− 11일 한은 기준금리 인하: 금통위는 11일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1.50%로 3개월만에 추가 인하. 1,1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우려 존재하나 국내수출 부진과 메르스 사태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경제 하방 위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힘
2) 다음 주 주식시장 프리뷰: ① 15일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② 18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15일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15일 거래소는 가격제한폭 기존 15%에서 30%로 확대 시행. 거래소는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과 더불어 3중 안정화 장치 도입 및 급등락 종목들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
−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으로 거래대금 증가 기대. 다만, 최근 신용거래 비율이 높은 종목들의 경우 리스크 부담이 가중 될 수 있다는 점은 우려
− 18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10일(유럽시간) 그리스는 기초예산 흑자 목표치를 올해와 내년 각각 GDP의 0.75%와 1.75%로 확대(기존 0.6%와 1.5%, 채권단요구 1%와 2%)하였으며 독일의 긍정적 검토 입장 전해지면서 협상 가능성 확대. 다만, 경제개혁안의 핵심 사안인 판매세 인상과 연금 축소에 대한 이견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18일 유로존 재무 장관회의의 결과에 주목
− 그리스는 6월말 IMF에 15.3억유로, 7~8월 EU와 ECB에 67억유로의 장기 채무 상환 예정. 그리스에 대한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은 2016년 3월 종료 예정이며 EU 구제금융 프로그램은 2015년 6월말 종료 예정■ 국내외 경제이슈 LIG
[유럽] 그리스 관련 협상 혼선 지속, IMF는 협상단 철수
***그리스, 채권단과 구제금융 협상에서 9개월 연장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IMF가 협상에 진전이 없다며 협상
단을 철수함. 독일 총리, 프랑스 대통령 간의 회동은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됨
- 그리스 정부는 유럽안정화기구(ESM)를 이용해 ECB가 보유한 그리스 국채를 매입하는 브릿지론 성격
을 띄는 조건에 동의한다면 9개월 연장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힘
- 채권단과 긴축 정책의 세부 사항에서 견해차가 지속되자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그리스 정부에게
좀 더 현실적일 필요가 있으며 필요한 것은 결정이지 협상이 아니라고 압박
***미국, 5월 소매판매 증가(0.2%→1.2%,mom). 예상치(1.2%) 부합. 3개월 연속 증가세로 소비심리가 살아나
고 있음을 보여줌.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증가(0.1%→1.0%) 예상치(0.8%) 상회
** 미국, 4월 기업재고 증가(0.1%→0.4%,mom). 예상치(0.2%) 상회. 2014년 5월 이후 최대 증가율 기록. 재
고대 판매율은 횡보(1.36개월→1.36개월)
***미국, 6월 1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27.7만건→27.9만건). 예상치(27.5만건) 상회. 14주 연속 30만
건 하회
[국내] 한국은행 기준금리 25bp 인하
***국내, 6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리 인하 결정(1.75%→1.50%). 3개월 만에 다시 25bp 인하한
것으로 한 명의 소수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 한국은행은 수출 부진에 따른 생산 둔화와 내수 흐름의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메르스 사태로 소비 등 내수와 경제 심리가 빠르게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
***중국, 5월 산업생산 증가(5.9%→6.1%,yoy). 예상치(6.0%) 상회. 소매판매 증가(10.0%→10.1%). 예상치
(10.1%) 부합. 고정자산투자 증가세 둔화(12.0%→11.4%). 예상(11.9%) 하회. 2014년 6월 이후 매월 하
락해 11%대까지 하락
** 중국, 5월 신규 위안화 대출 증가(7,079억위안→9,008억위안). 예상치(8,500억위안) 상회. 통화공급 M2 증
가(10.1%→10.8%,yoy). 예상치(10.4%) 상회■ 중국의 수출 산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세계 최대 무역 규모를 가진 중국
8일(월) 발표 된 5월 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2.5% 감소했다. 전망치(-4.4%)는 상회했지만, 최근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글로벌 수요 부진을 대변하고 있다. 중국의 수출 감소를 글로벌 수요 둔화와 동일하게 생각하
는 이유는 중국이 2014년 기준 글로벌 전체 수출의 12.4%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비
중은 8.6%로 2007년 이미 중국에게 세계 최대 수출국의 지위를 넘겨줬다.
중국의 수출 구조를 주요 교역국 별로 살펴 보면, 대 미국 수출이 전체 수출의 16.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
고 있으며, 홍콩으로의 수출이 +15.5%로 이에 버금가는 비중을 가지고 있다. 3위는 일본(6.4%)이며 한국은
4.3%로 4위의 수출 대상국이다.
단일 국가 중에서는 미국이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사실 상 유럽 지역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간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지역에 대한 수출 비중을 계산해 보면, 총 18.7%(홍콩 제외 시 22.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흔히 유로존의 경기 회복을 중국의 경기 회복 조짐 및 증시의 호재로 받아들
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편, 홍콩에 대한 수출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실제 홍콩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수출 물량 보다 홍콩을 경유한 재수출(중국→홍콩→기타 교역 상대국)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과 홍콩 간의 거래는 실제 무역거래뿐만 아니라 무역결제가 핫머니들의 유출입 경로로 활용되는 비중도 상당히 높기 때문이라는 의심도 받고있다. 중국은 금융 관련 자금의 유출입을 무역 결제 자금 유출입에 비해 강하게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의 무역 데이터를 보면, 일시적으로 홍콩에 대한 수출이 이상할 정도로 급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한다. 비근한 예가 2013년 1~2월 수출이다. 당시 중국의 대 홍콩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본토의 고금리와 함께 위안화의 강세가 예상됨에 따라 핫머니가 본토의 대 홍콩 수출과 이
에 대한 결제 대금의 형태로 본토에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품목을 기준으로 보면 2014년 기준 전자기기 및 부품이 26.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자
로 및 기계(18.3%), 섬유 및 섬유제품(13.1%) 등이 주요 수출품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0년에는 섬유
및 섬유제품이 가장 높은 비중(19.8%)을 차지했으나, 미국의 중국산 섬유수입 제한 조치 등 경영여건 악화로
인해 생산기지들이 동남아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계류 수출과 순서가 역전 된 상황이다.
■그냥.. 간단하게...KR의 서상영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지속적인 외국인의 선물매도로 하락중
독일에서 그리스 디폴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독일 빌트지의 보도로 좀더 하락후 반발 매수세 유입현재 달러화가 약세에서 이 보도 이후 0.20%강세로 전환, 유로화 0.30%약세, 호주달러도 0.30%약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달러화 강세 충돌로 보합권유지한국 외환시장은 달러/원 환율 상승 현재 약 6원 가까이 상승
한국 채권가격, 글로벌 국채가격 상승영향과 그리스 디폴트 소식까지 겹치면서 상승폭 확대
글로벌 시장은 그리스 국채금리 살펴봐야 될것 같고...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심리지수도 좀 보면 될듯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 디폴트 준비라는거...
최근 그리스가 IMF랑 9개월 연장안 관련 협상한다고 했고 이렇게 되면 내년 3월 3차 구제금융 해야 되는데 독일에서는 강한 반대가 있음.. 이로 인한 내용이 확대된것인지.. 다시한번 좀더 살펴봐야 될것 같음..
■ 특징종목 및 이슈
- 가희(030270): 품절주 열풍으로 이틀째 상한가, 신라섬유, 국일제지, 양지사 등 동반 강세.
- 현대드림스팩2호(204630): 매매 재개 첫날 급등하며 초강세.
- 신일산업(002700): 스카트 선풍기 등 여름철 가전 판매 증가 소식으로 강세 기록 중.
- 세호로보트(158310): 최대주주 변경 여파가 이어지며 급락 하루만에 강하게 반등.
- 쇼박스(086980): 상호변경(구 미디어플렉스) 첫날 급등하며 사흘만에 강세 전환.
- 엠케이전자(033160):반도체 업황개선과 한국토지신탁 인수 효과 영향으로 연일 강세 기록하며 신고가 행진 중.
- 손오공(066910): 계속되는 '터닝메카드' 인기에 힘입어 사흘간의 하락세를 딛고 강세 전환.
- 하림홀딩스(024660), 하림(136480): 팬오션 인수 확정 소식으로 장중 급등하며 동반 강세.
- 테라세미콘(123100): 110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 체결 공시 영향으로 사흘만에 강한 반등세.- 조이맥스(101730): 모기업의 매각 추진 여파로 닷새만에 큰폭 약세.
- 뷰웍스(100120): 고객 다변화에 따른 성장성과 수익석 개선 지속 전망으로 조정 하루만에 강세 전환.
- 52주 신고가
*KOSPI: 한미사이언스(008930), 한국콜마(161890), 한국콜마홀딩스(024720), 덕성(004830), 태원물산(001420), 삼환까뮤(013700), KISCO홀딩스(001940) 등
*KOSDAQ: 메디톡스(086900), 바이오랜드(052260), 누리텔레콤(040160), 솔본(035610), 엠케이전자(033160), 루트로닉(085370), 레고켐바이오(141080), 제주반도체(080220), 아로마소프트(072770), 국일제지(078130), 포티스(141020), 유비쿼스(078070) 등
■ 이 시각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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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국 관광객 상품구매에 세금 환급
- '메르스 공포' 노린 스미싱악성코드 등장■ 삼성 갤S6 엣지 아이언맨 엣지 에디션, 中서 1억원에 낙찰···"역시 대륙의 스케일"
http://www.sis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9843
■ 코아스템 IPO IR_ 2015.6.11
- 자본금 66억, 임직원수 41명(핵심 기술 인력 9명, 20여명의 기술인력), 대표 김경숙(한양대학교 의생명과학 연구소 연구부교수 출신), 서울 성동구 본사 위치
- 공모예정가 10,800원~ 13,200원(액면 500원), 공모예정액 270억~330억/ 6.26일 상장 예정
최대주주 28.55%, 벤처금융 29.71%로 VC 들의 지분율 높아..보호예수 1개월
- 세계 최초의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 (뉴로나타-알)_15년 2월 첫 환자 투여시작. 하반기 매출본격화 기대현재 보험수가 미적용... 과거 희귀질환 4가지 모두 국내 보험급여 적용 사례시 적용기대.. 국내 2500~3000명 환자(세계 35만명 추산).. 2018년까지 국내 25%, 해외 0.2% 시장 점유 목표
-파이프 라인 다수(분야별 신약 개발 및 판매를 통한 매출, 기술 라이센스 아웃 전략 다변화)
크게 4가지 분야(무산소성 뇌손상, 루푸스, 다계통 위축증은 루게릭 및 자가 면역 질환과 연관_난치성 질환/ 골관절염 및 연골결손은 일반질환 분야로 파트너와의 협업 진행중)
무산소성 뇌손상_연구자 임상시험중 (비임상)
다계통위축증_정부출연과제중(비임상)
루푸스(자가면역질환)_IND까지 마무리 짓고 임상승인(2015.5월)
골관절염/연골견손_정부출연과제 완료(비임상)
- 비임상CRO 켐온 자회사 보유_신약 개발 위한 R&D 시너지 발생, 안정적 캐시카우(14년 인수, 지분 67%)
국내 3대 비임상 CRO(독성자료 GLP 의무화에 따른 연구개발 아웃소싱 증가), 신약개발 투자에 따른 수요증가
매출액과 영업익 증가 추이(2005년 이후 영업익 흑자 지속/ 13년 8억, 14년 21억)
- 현단계 에서 상업화까지 자체적으로 중기세포 치료지 진행, 소수 파이프라인에 집중 전략(난치성 질환 중심의 니치 버스터 시장에 선택과 집중)
-주로 한양대 병원 세포 및 류마티스 병원과 협업 3년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과 협업 시작
개인적으로 주식 새롭게 배워가는 입장이라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바이오 분야...
대표이사의 인상은(첫줄에 앉아 있던..) 평범한 아줌마 느낌.. IR 진행한 경영그룹장(상무)은 일반인 대상 IR이라 그런지 자세한 설명없이 짧게 끊어가는 느낌(형식적 이라는 느낌 받음..)
바이오 밴처 치고 자본금 크고 VC 지분 많아서 그리 땡기지 않는다는 의견도,,,
■ 삼성물산 : 네델란드 연기금이 운용하는 APG자산운용도 제일모직 삼성물산 공식적으로 반대의사 표명
-제일모직과의 삼성물산 합병비율 너무 낮음
-APG자산운용 삼성물산 지분 0.3%보유----------------------------------------------------
*SAMSUNG C&T(000830): APG SAYS VOTE AGAINST CHEIL BID
*CHEIL INDUSTRIES OFFER FOR SAMSUNG C&T IS TOO LOW, APG SAYS
*APG OWNS 0.3% OF SAMSUNG C&T■ 초저금리 시대 종언(終焉)의 서막(序幕)
미국 금융기관의 무분별한 신용재창출이 촉발한 금융위기 이후,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의 긴
기간동안 거의 0 에 수렴하는 이자율로 무제한 공급되고 있었던 글로벌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글로벌 금융시장이 드디어 자각하기 시작하고 있다. 목요일 상승폭을 일부분
반납하긴 했으나, 5 월말부터 시작된 글로벌 주요국 국채 수익률의 상승세가 이번 주에도
이어지고 있다. 물론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는 것을 표면적인 이유로 볼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다음 주 미국 FOMC 부터 공식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가
제기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가 중단되긴 했으나, 만기도래 채권에 대한 재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상황은 미국이 여전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연준이
취할 수 있는 어떤 정책도 현재보다는 긴축적일 수 밖에 없다. 더구나 다음 주부터 연준
위원들이 공개적으로 금리 인상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할 수 밖에 없다면 돈을 빌릴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경제주체들은 누구나 경쟁적으로 현재의 낮은 금리로 돈을 먼저 빌리고 싶을
것이다.
여기에 여전히 구조적 디플레이션 환경에 놓여 있는 유럽조차 금년 1 월 양적완화 조치 시행
발표 이후 과도하게 낮아져 있는 절대금리 수준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5 월말부터 글로벌
주요국의 금리들이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지난 주 G-7 회담에서
오바마대통령이 달러화 강세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루머가 나온 뒤 이번 주에는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엔화 약세가 과도한 수준이라는 적절한 대응 발언을 통해 엔화 약세 속도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최근 들어 부쩍 가까워진 미-일 간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염두에 둔 공조체제가 가동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져볼 만한 현상이다.
6 월 FOMC 에서 연준 당국자들은 이러한 여건을 감안하여 미국 경제 및 글로벌 경제에 대한
평가와 이에 근거한 미국 통화정책의 긴축스케줄 및 방향에 대한 가이던스를 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보면, 글로벌 국채금리가 지난 주부터 선제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당연한 흐름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음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번 주에 이어 미국 FOMC 회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반
지표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시장상황을 관망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한국 주식시장의 경우, 그동안 상하한가 변동폭 확대가 시행됨에 따라 종목별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과도하게 밸류에이션이 확장된 종목들에 대한 조정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우량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는 차별화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 2015년 하반기 중국 전망-디커플링의 극복 & 2nd 라운드의 시작
2015년 하반기 중국은 경기와 금융시장의 디커플링 해소가 최대의 관심사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하반기 중국 경기는 순환적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주식시장은 단
기 오버슈팅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나 3분기 일부 실적지표 개선이 포착되는 시점
부터 실적회복이 동반되는 중기적인 2nd 리레이팅 국면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
I. 매크로 전망: 하반기 순환적 경기회복
당사는 2015년 중국 GDP 전망을 기존 7.2%에서 7.0%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구조적 경
기하강 요인인 1) 그림자금융 억압에 따른 신용경색 심화, 2) 제조업 및 부동산 투자 조
정, 3) 반부패 정책 강화 등이 예상보다 빠른 경기둔화로 연결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반면, 하반기만 놓고 본다면 각종 경기안정화 정책에 힘입은 순환적 경기회복이 가능할 것
으로 예상한다. 경기회복의 주요 동인은 1) 재정자극 본격화, 2) 부동산 거래회복에 후행
하는 착공/투자 감소세 완화, 3) 정부-민간 합동 프로젝트 착수에 힘입은 인프라 투자 확
대, 4) 소비지표 개선 등이 될 것이다.
II. 증시 전망: 단기 변동성 경계, 2nd Round의 타겟 상해지수 6,500p
상반기 상해증시는 5,000p를 돌파하는 강세를 시현하였다. 올 초 이후 상해증시와 심천증
시는 각각 57%, 114%에 달하는 강력한 상승랠리가 진행되었다. 하반기 중국 증시는 금융
장세 (유동성)에서 실적장세 (지표개선)로 전환되는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한다. 단
기적으로는 중국 주식시장의 오버슈팅이 좀 더 이어질 수 있으나 증시의 변동성을 경계해
야 한다. 당분간 상해지수 기준 4,200p ~ 5,500p 등락을 예상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증시는 상해지수 기준 6,500p에 달하는 중기적 리레이팅이 이어
질 것이다. 우리가 예상하는 중국 증시의 2nd Re-rating 사이클은 1) 정부정책(Policy
move), 2) 펀더멘탈(Quality move), 3) 유동성(Money move)이 움직이는 구조적인 레벨
-업이다. 중국 본토 증시는 시장 친화적인 정부정책, 펀더멘탈 개선요인, Money move가
결합되면서 밸류에이션의 본격적인 레벨업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III. 투자 아이디어: 세 가지 Big Item
하반기 중국 투자 아이디어로써 1) 징진지 광역개발 계획, 2) 제조 2025 프로젝트, 3) 온
라인 인바운드 boom을 제시한다. 시진핑 구조개혁이 본격화되면서 중국의 인프라투자/산
업/소비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시화 될 것이다.
인프라투자:‘징진지 광역개발 계획’징진지 광역개발 계획은 북경, 천진, 화북성을 포괄하
는 중국 수도권역의 경제 클러스터를 개발하는 대형개발 프로젝트다. 징진지 광역개발
계획 로드맵에 따른 중국의 매크로, 산업의 영향과 밸류체인 변화를 주목한다.
산업구조 재편:‘제조 2025 프로젝트’제조 2025 프로젝트는 중국 제조업 고도화 전략의
청사진이다. 제조 2025의 핵심인 1) 스마트 제조 시스템, 2) IT와 제조업 컨버전스, 3)
녹색기술, 4) 첨단장비제조 정책과 중국, 한국 제조업의 기회/위기를 점검해 본다.
소비 패러다임:‘온라인 인바운드 붐의 서막’강력한 한국 온라인 인바운드 boom이 시작
되었다. 13억 중국 소비자의 한국제품에 대한 온라인 직구 규모는 2018년까지 연간
45.4% 성장한 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의 온라인 해외직구 밸류체인은
13억 중국 내수시장에서 균등적인 경쟁이 가능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18 년만의 슈퍼 엘니뇨가 올까 ?] KB
- 엘니뇨란 , 적도 동태평양 해역의 월평균 해수면 온도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평년보다 0.5℃이상 높은 상태를 말함 .
엘니뇨는 정상적인 해양 대기 흐름을 방해해 여러 지역 에서 가뭄과 홍수 , 고온 혹은 저온 현상 등과 같은 이상기후를 불러와 농/수산업 , 광업 등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침.
- 현재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현상이 작년 9월 이후 이어지고 있고 , 국제기후연구소(IRI) 도 올여름 엘니뇨 발생 확률을 90%로 상향 조정 하였음 .
- 엘니뇨가 지속되어 10~11월까지 매우 강해질 경우 곡물 생산에 부정적 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마켓워치에 따르면 올해 엘니뇨에 따른 기상이변 으로 석유와 금, 그리고 옥수수와 같은 원자재 선물에서 수익을 낼 수 있 을 것이라고 언급 .
- 관련주: 효성오앤비 , 남해화학, 농우바이오 , 고려아연, DS제강 , 풍산 등■ 틈새시장의 저평가된 강자 HMC
스테레오 헤드셋 성장의 수혜주
중저가 블루투스 헤드셋 틈세시장의 강자블루투스 헤드셋의 낮은 보급률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휴대폰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블루투스 헤드셋은 휴대폰 산업이 성숙기로 들어선 현상에도 불
구하고 아직도 보급률이 낮은 초기 단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소비자들의 음질
선호도가 모노 타입에서 스테레오로 넘어가면서 제품믹스의 변화가 수익성 증가에 기여할 것 이
라고 파악된다.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들은 블루투스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스테레오 헤드
셋 시장의 보급률은 현재 1-1.5%대로 낮기 때문에 현재 10%인 동사의 고가 제품 매출 비중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유선이어폰 및 모노 헤드셋에서 불루투스 헤드셋으로 전환하고 또한 블
루투스 헤드셋 안에서 스테레오 타입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는 동사의 높은 외형성
장과 수익성 증가의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다.제품의 가격대비 품질은 동사의 제일 큰 차별화 포인트
동사의 헤드셋은 중저가 가격대인 50-100불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쌓인 개발
과 양산 know how를 바탕으로 한 시장대응력은 이 가격대에서 글로벌 경쟁사들 대비 차별화되
는 점이고 높은 진입장벽의 근원이다. 또한 분기별로 주 고객에서의 단가 인하가 있지만 꾸준한
신 제품 출시와 믹스 개선으로 동사는 휴대폰 부품 회사로선 높은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지속
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베트남 공장의 완공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과 세금 혜택은
원가 경쟁력 개선에 기여한 전망이다.양호한 재무구조 높은 외형성장과 고 배당성향 매력적
동사는 2012년 38%, 2013년 51%, 그리고 작년 130% YoY 매출성장을 보여왔고 이 점은 블
루투스 헤드셋의 높은 출하량 증가에서 비롯됬으며 올해는 2,500억원의 매출에 440억원의 영업
이익을 예상한다 (OPM 17.6%). 동사는 23.7%의 낮은 부채비율과 642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
유한 양호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으며, 지난 3년간 꾸준히 유지한 30% 이상의 주주친화적인 현금
배당성향은 긍정적 투자 포인트의 하나이다. 2015년 PER기준으로 현재 6.3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서한-진짜 성장은 지금부터 신영
제2의 성장기에 진입한 대구 건설사
동사는 1971년 설립된 대구지역 2위의 종합토건회사임. 관급 위주의 보수적인 경영을 해오다,
201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분양사업에 진출함. 특히 택지개발을 통해 확보한 용지로 자체아파
트를 공급하면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음
자체사업 수익성 본격화
수익성 개선 효과는 2016년에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인데, 이는 2015년도 하반기 분양
예정된 사업장이 모두 매출총이익률 기준 20% 이상의 고수익 사업장이기 때문임. 해당 사업
장의 매출이 본격화되는 2016년에는 영업이익률 9%대로 진입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 흐
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미래를 대비하는 차별화된 전략
동사는 대구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에 대비하여 자체사업 위주의 분양계획으로 공급일정을
조절하며, 관급공사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음. 또한 향후 택지
개발공급 중단을 고려해 중소형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자체개발능력을 키워가고 있어 진
정한 개발회사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음
개발회사로서의 진짜 성장은 지금부터, 목표주가 3,400원 제시
서한에 대해 매수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자체사업 수익성과 함께 안정적인 사업포트폴
리오가 돋보임. 또한 택지개발에 국한되지 않고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건설사 중 개
발회사로서의 향후 차별화된 성장이 기대됨. 2016년 예상 EPS에 PER 9배를 적용하여 목표주
가 3,400원을 제시함■ 바이오랜드-다각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 상승 KB
바이오랜드는 지난해 말 SKC로 인수된 이후 카테고리 확장 및 해외 사업 강화 등 다각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면서 자체적인 펀더멘탈 강화에 따른 성과들이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바이오랜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000원에서 42,000원으로
상향한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소비 고도화에 따른 구조적인 고성장으로 중국 현지법인 및 해외
수출 비중 확대와 함께 글로벌 성장성 강화, 그리고 고부가가치 천연 원료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의 확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크리스탈-관절염치료제 출시 임박 이베스트
* 국내 22호 신약 아셀렉스(성분명: Polmacoxib) 국내 출시 임박
Update
*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00년 7월 설립된 신약개발 업체로 단백질 구조를 규명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2월 국내 신약으로 허가받은 아셀렉스를 비롯하여 슈퍼박테리아 항생제(CG400549), 항암제(CG200745,
CG036806)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음* 국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시장은 약 4,000억 규모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 중 COX-2 Inhibitor로서 매출 1위인 화이자의 쎄레브렉스(성분명: Celecoxib)의 특허가 6월 11일에 만료되면 100여종의 제네릭 출시가 예정. 쎄레브렉스는 2014년 약 580억원의 매출을 기록. 특허만료로 약가가 기존 980원에서 681원으로 인하
* 국내 22호 신약 아셀렉스캡슐은 COX-2 Inhibitor로서 골관절염 적응증을 보유. 진통소염제로 가장 적은용량
(2mg/day)이지만 약효가 우수하고 위장관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이 개선된 것이 특징. 이번 달 약가를 획득하여
7월부터 판매예정. 높은 약가를 받으면 종병위주의 마케팅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 국내 판매는 대웅제약이 담당* 항생제(CG400549)는 미국 임상 2a상을 완료하고 하반기 2b상 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차별화된 기전의 슈퍼항생제인 만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추진 예상
Call
1 쎄레브렉스 특허만료 및 약가인하로 인해 아셀렉스캡슐의 처방증가 기대■ 디피씨-수확의 계절이 돌아왔다! SK
스틱인베스트먼트를 100% 자회사로 보유
2009년 이후 대규모 투자건에 대한 자금회수시기 도래
IPO 활성화 /증시 유동자금 증가로 창투사 수익실현에 유리한 환경
하반기 이노션, LIG넥스원 등 상장 모멘텀■ 유진기업-수도권 지역 레미콘 전문업체 이베스트
Check Point
- 수도권 분양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 점검
- 유통업[건자재, 면세점] 진출 영향 점검Update
* 유진기업 사업 현황
- 사업장 38곳(수도권 20곳, 지방 18곳). 전국 기준 MS 5%, 수도권 20%수준(별도기준 15%)
- 평균 가동률 40% 수준
- 자회사: 골프장(동화기업, 유진로텍), 운송회사(한국통운), 레미콘 자회사(현대개발), 임대전문(유진AMC)
* 신사업 현황
- (1) 면세점: 입찰. 7월 발표. 낙찰시 매출 2,000억원. OPM 6~7% 예상
- (2) 건자재 유통업: 철근/석고보드 등 골조관련 유통업
- (3) 유진 초저온, 이차전지 사업 전개 예정
* 실적 가이던스
- 출하량 +7% 증가. 매출 +10% 증가, OPM 5.5% 전망함Call
1 수도권 분양 증가 전망으로 동사 수혜
2 레미콘->철근/석고보드->Soft 건자재를 아우르는 유통 밸류체인 전망. 이는 일본 Lixil의 전략과 동일
3 본업이 올라오는 중에 성장 전략의 당위성 및 유효성이 높아 지속 관심 요망■ 삼광글라스-NDR 후기: 15년, 유리병 사업의 흑전과 지분법이익 성장 전망 이베스트
News / Issue
- 기관 대상 NDR을 진행함
- 사업 현황과 실적 체크Implication
- 매출 비중: 유리병 37.9%(백색, 갈색, 녹색병), 글라스락 30.1%(180ton/day로 아시아 최대 캐퍼 보유), 캔 26.8%
- 유리병, 15년 BEP 도달 전망: 14년 설비 노후화로 200톤 캐퍼 설비를 140톤으로 실질 가동했음. 또한 14년 12월
~15년 1월 갈색병 보수작업으로 작년에는 적자 약 -40억 발생, 1분기(비수기)도 약 -3억 적자 발생. 올해는 설비
의 정상화와 갈색병 보수가 1월말 마무리돼 2분기(성수기, 재고 약 1.5개월)를 시작으로 15년 연간 매출액 960억,
영업이익은 BEP 도달 가능. 현재 저도수 추세로 병 수요가 증가는 긍정적. 화장품(백색병) 매출은 올해 약 40억
원(vs 작년 30억원) 매출 전망돼 실적 기여도는 크지 않을 전망
- 지분법이익의 꾸준한 이익 성장: 군장에너지(지분율 25%)의 15년 매출액 3,000억원(+41.6%YoY), 영업이익 890억
원(+36.3%YoY)전망. 실적 개선 주 요인은 GE3기(60MW)가 14년 9월 가동을 시작했기 때문. 내년 계획된 GE4기
(250MW) 가동도 예상보다 앞당겨짐. 이에 따른 군장에너지의 16년 매출액 5,000억원, 17년 6,000억원 예상. 따라
서 당사 추정 지분법이익은 15년 266억원, 내년 328억원 전망Call
1 아쉬운 점: 1) 유리병 사업(만성 적자에서 올해 BEP 전망)은 단가 책정 자율권이 부재해 기대보다 속도감 있는
이익 성장이 추정되지는 않음. 2) 중국? 매출 작년 200억→올해 약 150억 전망돼 부진. 그러나 북미? 매출이 작
년 93억 → 올해 약 147억 전망돼 중국 매출 부진을 상쇄. 3) 최근 인기가 뜨거운 순하리에는 납품하지 않고(동
사의 고객사는 진로) 화장품 용기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기여도도 크지 않은 편. 그러나 소주 판매 증가로 수혜
2 긍정적인 점: 1) 고마진 글라스락 부문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과 만성 적자였던 유리병 부문의 흑전이 올해 전망됨. 2) 군장에너지, 이테크 건설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이익 증가 예상 (14년 215억 → 15년F 266억
→ 16년 328억원). 3) 저도수 추세로 소주 판매량 증가 추세. 동사의 녹색병 수요도 증가■ 팬오션 수정회생계획안 가결-12일 관계자집회
1. 엘리엇, 합병발표 하루만에 삼성에 '반대의사' 전달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하고 나선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엘리엇)가 이번 합병을 사전에 염두에 두고 치밀하게 준비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리엇은 합병 발표 하루 만인 지난달 27일 삼성물산에 합병 반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26일 삼성물산, 제일모직 이사회가 각각 합병을 결의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반대 의견을 전달해 온 것으로, 이는 엘리엇의 공격이 지분 보유 공시를 통해 수면 위로 부상하기 일주일 전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1119330098865&type=1
2. 삼성물산 자사주 처분, 사외이사 전원합의로 '결정'
삼성물산 이사회가 제일모직과 합병 성사를 위해 전격 결정한 자사주 처분 결정은 사외이사들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자사주 처분을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미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결정하도록 사외이사들에게 판단을 맡긴 것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1021335843037&type=2&pDepth2=Itotal
3. 테스코 회장 극비 방한…홈플러스 연내 매각 완료
영국 테스코그룹의 데이브 루이스 회장이 지난주 극비리에 방한해 11일 도성환 홈플러스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한국 자산매각에 관한 발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스코의 국내 자산인 홈플러스와 슈퍼, 편의점 등의 일괄매각을 공식화하려는 움직임으로 관측된다.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루이스 회장은 국내에 들어온 이후 홈플러스 등 자산 현황에 대한 실사 보고를 받고 본사의 매각 계획을 일부 경영진에 설명했다. 홈플러스 고위 관계자는 "본사 회장이 방한해 11일 오후 임원진을 모두 소집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1116310711921&MTS
4. [기준금리 1.50%]'메르스 쇼크'… 시장은 "이번이 마지막"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확산 여파가 국내 기준금리까지 영향을 미쳤다. 내수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우려한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보다 한발 앞서 금리를 내렸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6월 국내 기준금리를 1.75%에서 1.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1%대로 내린지 3개월 만에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이로써 한은은 65년 역사에서 '사상 최저' 금리 기록을 다시 한번 쓰게 됐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1116042420310&type=2&sec=bank&pDepth2=Btotal
6. 포스코,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 해임설 부인…갈등 '임시봉합'
포스코가 최근 미얀마 가스전 매각 검토설 유출 논란 끝에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해임 추진설을 부인했다. 그룹 구조조정 방안의 유출에 따른 그룹사 내 갈등이 오히려 구조조정 발목을 잡아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1117262815144&type=1
7. 팬오션 감자, 12일 결정…하림 소액주주와 표대결
하림그룹이 12일 열리는 팬오션 관계인집회에서 무상감자를 포함한 변경회생계획안을 두고 소액주주와 표 대결을 펼친다. 업계는 변경회생계획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법원의 강제인가로 인수가 승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의결을 위한 관계인집회를 연다.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이 통과되면 하림은 법원에서 최종 인가를 받고 팬오션 인수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인수대금 1조80억원은 이미 모두 납입한 상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1115575458220&MM
8. CRH 출사표 동양시멘트 인수전..라파즈·삼표·한일 '4파전'
북미 최대 건축자재 업체인 CRH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동양시멘트 인수전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시장에선 CRH를 포함해 매각 공고 이전부터 인수의향을 내비친 라파즈한라와 삼표, 유진기업, 한일시멘트 등을 유력한 인수호보로 보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1115350353427&type=1
9. 메르스와 가격제한폭 변수에 직면한 게임업계… 어떤 영향?
국내 게임업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격제한폭 확대라는 변수에 직면했다. 이 같은 변수가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이 엇갈리고 있어, 게임사들의 촉각이 곤두선 상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사들은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1014403043095&type=2&sec=tech&pDepth2=Ttotal
10. 현대글로비스 아산에 제2KD센터…기아 멕시코공장 부품공급
현대글로비스 (230,500원 1000 -0.4%)가 충남 아산에 두 번째 자동차 반조립 부품센터(KD, Knock Down)를 설립한다. 기아차가 건설 중인 멕시코공장에 차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현대글로비스는 충남 아산 제2테크노밸리 내에 '아산 제2KD센터'를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1108224494779&type=1
■ 특징종목 및 이슈
- 크리스탈(083790): 관절염치료 신약 출시 기대감에 초강세
- 차바이오텍(085660): 인수합병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현대산업(012630):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건설, 부동산 경기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 현대아이비티(048410):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을 출시 기대감에 나흘 연속 강세
- 한미약품(128940), 한미사이언스(008930) :미국 당뇨학회에서 당뇨병 신약 임상결과 발표 후 동반 신고가 행진
- 에스앤에스텍(101490): 연간 최대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녹십자(006280): 새표적치료 바이오신약 국가연구과제애 선정되며 견조한 오름세
- NAVER(035420):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오름세
- 위닉스(044340): 제습기 매출 증가 기대감에 강세- 국제약품(002720): 화장품 영업권 일부 양도 소식에 하락세
- 비트컴퓨터(032850): 대표이사가 일부 보유 주식을 장내 처분했다는 소식에 급락세- SK C&C(034730): 실적 대비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강세
- 강원랜드(035250): 메르스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강세
- 롯데푸드(002270): 그룹 내 식품 유통사업 전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강세
- 원익(032940): 하반기 이익 증가 기대감에 급등세■ 이 시각 주요 뉴스
- 이주열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조정 신중할 필요"..."가계부채 경계심 높여야"
- 삼성물산 '주식선물' 외국인 ↑, 기관투자자 ↓ "베팅"·..외인, 3개월 이상 가는 싸움 "엘리엇 우세" VS 국내 기관 3개월내 끝나 "삼성물산 승리"
- 5월 철강재 수입 '감소'…전년비 10.6% 감소한 164만톤
- 팬오션 오늘 관계인집회…회생안 통과 여부 결정■ [메디톡스] KDB대우 김현태
*글로벌 파트너 액타비스의 컨퍼런스 업데이트
-6/10 액타비스(Actavis, ACT)의 CEO는 골드만삭스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
-본 컨퍼런스에서 액타비스의 CEO는 메디톡스의 차세대 메디톡신 개발과 관련 직접적 언급은 하지 않았음. 그런데 당사 메디톡스 프로그램에 잠재적으로 작용기간이 길어진 독소들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
-원문 : we also have potentially longer-acting toxins in our Medytox program
-또한 ACT의 CEO는 바이오텍 인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고, 안면미용(facial aesthetics) 시장에서 리더십을 파트너들과 함께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음
* ACT는 메디톡스의 신경독소 후보제품에 대한 한국과 일본 제외 글로벌 판권 보유 중
■ MUST-SEE(전일 美人주)
1.KG이니시스(035600)
-기관 순매수 전환
-2015년E 영업이익 402억, 순이익 166억 전망(PER 36배)
-가맹점 증가 결제금액 20% 성장,올해 사상최대 실적 전망2.KG모빌리언스(046440)
-외국인 순매수 지속
-2015년E 영업이익 276억, 순이익 192억 전망(PER 21.1배)
-휴대폰 결제한도 상향조정 및 모바일 선불카드 신규사업 기대3.엠케이트렌드(069640)
-기관 순매수 지속
-2015년E 영업이익 121억, 순이익 85억 전망(PER 28.5배)
-중국 모멘텀 확보로 실적개선 기대4.비아트론(041000)
-기관 순매수 유입
-2015년E 영업이익 153억, 순이익 144억 전망(PER 11배)
-신규수주로 인한 실적 상향 기대■ 체크포인트
1.美증시,지표 개선
-소매판매 및 고용지표 개선으로 투자심리 회복되며 주요증시 상승 마감
-그리스정부와 협상단의 견해차이가 지속되 결론 도출은 쉽지않은 상황
-다음주 16일 시작되는 FOMC회의를 앞두고 경계심리만 지속되는 모습2.국내 정책모멘텀 가동
-6월 금통위, 3개월만에 추가금리 인하 당행(1.50%)
-수출감소,불리한 환율,내수위축 등 거시경제 하방 리스크에 대응
-다만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제한 발언으로 엔화억제 기대효과는 감소
-실질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추경 편성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정책 모멘텀 기대
■ <삼성전자/BUY/170만원> 여전히 스마트폰이 관건. 그래도 120만원은 바닥
- 반도체 선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조한 것은 여전히 스마트폰 부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
- 동사 주가는 스마트폰 M/S에 크게 연동. 스마트폰 출하량은 IM, 반도체, AMOLED 실적에 밀접
- 올해 갤S6 판매량을 Edge+ 포함 46백만대로 전망. 2Q 갤S6 판매량 19백만대
- 올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 338백만대 (YoY +6.6+%)로 예상. 하반기 M/S 상승에는 중저가폰 판매 증가가 반드시 필요
- 2Q OP 7.4조원 (반도체 3.4조원, 디스플레이 0.5조원, IM 3.3조원, CE 0.3조원) 전망
- 동사 주가는 지난 7년간 P/B 1.1 ~ 2.0배 사이. 현주가는 P/B 1.16배로 최악의 경우 120만원이 바닥일 듯
- 반면 주가 본격 회복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판매량의 의미 있는 증가가 필요
http://www.hi-ib.com/upload/R_E08/2015/06/%5b11175754%5dSEC150612.pdf■ 유통/생활용품 뉴스 (LIG이지영 02-6923-7341)
▶“인천공항, 하루 2만명 오던 중국인들 400명으로 줄어”
http://goo.gl/wzJ6NK▶ 신세계, 오디션 통과한 '전통시장 스타 먹거리' K-푸드 키운다
http://me2.do/xtXOWgAM▶ '전지현 립스틱' 헤라 루즈 홀릭, 매출 100억 돌파
http://me2.do/FoCTrSqy▶ 아메리칸이글 "한국 패션시장 적극 진출할 것"
http://me2.do/5daXxzny▶ 메르스에 울상인 백화점, 온라인 매출은 ‘호호’
http://me2.do/Gb0fE9Sc▶ 피곤한 한국인… 팔팔한 ‘피로 산업’
http://me2.do/GKdlvaeu▶ 오리온, 홈플러스 인수전 참여할듯
http://me2.do/5DiOHfLl▶ '의자 대명사' 듀오백, 가구 유통업체로 변신
http://goo.gl/zUbJ86▶ 공영홈쇼핑 ‘아임쇼핑’ 내달 개국
http://goo.gl/KcNCTa
■ [Fixed Income Daily] 투자분석부 윤여삼
메르스와 가계부채 사이에서 일단 인하
Fixed Income Daily: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61208261915-국고 3년 1.797% (+1.7bp), 10년 2.532% (+ 6.5bp)
-국채 3년 선물 109.1 (-16tick), 10년 선물 121.87 (-73tick)
-전일 국내채권시장 금리인하 결정에도 차익실현 물량 출회 약세 마감
-한국은행 기준금리 1.75% -> 1.50%으로 25bp 인하 결정. 단기물은 기준금리와의 차이로 묶여있는 반면 장기물은 수급상 약세요인이
작용하면서 채권수익률 커브는 스티프닝 되는 모습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2,634계약 순매수, 국채 10년 선물을 3,131계약 순매도-미 국채 10년 2.38%(- 11bp)
-미국 채권시장 최근 속등한 금리 메리트로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장초반 미 국채 10년 2.50% 기록하고 독일 국채 10년 역시 1%를 넘어서며 중요한 레벨을 터치한 글로벌 금리는 이후 급격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 하락 반전. 투자자들 미국과 유로존의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이전에 비해 긍정적이긴 하지만 최근의 공격적인
국채 매도세는 과하다고 판단하는 모습
-한편 관심을 모았던 미국 소매판매(예상 1.2% 실제 1.2%)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해-금일 채권시장 글로벌 금리 하락에 연동되며 상승 압력 받을 것
-전일 금통위에서는 이주열 한은총재 가계부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매파적으로 해석. 투자자들 이번 금리인하
마지막이라는 인식 공유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밀려-기준금리/국채 10년 스프레드가 100bp에 가까워지면서 장투기관을 중심으로 금리메리트를 느낄 수 있지만 관건은 부진한 국내
펀더멘털에 기댄 금리하락 베팅 VS 글로벌 금리 상승기조에 동조한 금리상승 베팅. 금일 장기물은 전일 급등에 따른 되돌림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으나 예상치에 부합한 미국 소매판매와 FOMC경계감으로 강세폭을 줄일 가능성이 클 것■ [KB리서치센터 모닝미팅 요약] 2015.06.12
[KB양지혜/유통,화장품] 바이오랜드 (052260): 다각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 상승
바이오랜드 관련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바이오랜드는 지난해 말 SKC[¸Å¼ö/¸Åµµ]로 인수된 이후 카테고리 확장 및 해외 사업 강화 등 다각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면서 자체적인 펀더멘탈 강화에 따른 성과들이 점차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바이오랜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000원에서 42,000원으로 상향합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소비 고도화에 따른 구조적인 고성장으로 중국 현지법인 및 해외 수출 비중 확대와 함께 글로벌 성장성 강화, 그리고 고부가가치 천연 원료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의 확장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KB Bond daily] 6월 금통위 25bp 금리인하, 그 후?
* 금일 전망: 6월 금통위 25bp 금리인하, 그 후?
6월 한국은행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50%로 25bp 인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동결 소수의견 1명). 이례적으로 금통위원의 의견을 정리하여 1)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구조개혁과, 2) 가계부채에 대한 금융당국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번이 마지막 인하라는 인식이 확대되었습니다. 마지막 인하인식 확대로 장단기 스프레드의 확대압력이 예상됩니다. 한편 시장의 다음 관심사로는 추경 여부가 될 것으로 판단되나, 1) 하반기 국가신용등급 상향을 앞두고 재정건전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 2) MBS 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적자국채까지 더해져 금리 상승을 부추길 시 금리인하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논란 등을 감안 시 추경은 유보적으로 판단됩니다.* Credit
기준금리 인하가 마지막이라는 인식과 국고채 입찰 및 MBS 공급, 추경 부담 등 수급상 장기물 약세 요인이 존재하여 커브가 스티프닝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도 제한적입니다. 추가적으로 강세를 견인할 이벤트 부재 속에 인하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이란 금리 전망에 글로벌 채권 시장과 동조화되면서 상승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채권 투자자들의 인식이 크레딧 채권 시장의 약세를 당분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프레드 밴드가 높아지면서 상단에 대한 고민이 점차 깊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KB Auto Daily 06월 12일
현대차 체코공장이 6월 15일부터 신형 투싼 생산에 들어가며, 2015년 생산량이 7.2% YoY 증가하는 33만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월까지 YTD 체코공장 생산량이 3.1%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6~12월 7개월간 체코공장 생산량은 10.2% YoY 증가해야 달성 가능한 목표 입니다. 그만큼 투싼의 상품성과 시장 수요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투싼은 7월 미국판매가 시작되고, 9월에는 울산공장에서 연간 5만대 증산 및 10월에는 중국공장에도 신형 투싼이 투입되어 4Q15까지 신형 투싼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부터 페이스리프트를 판매하는 싼타페도 내수시장에서 전월대비 60% 이상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세단을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5월에 0.5일에 해당하는 감산을 실시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1) 유가하락, 2) 소득증가, 3) RV신차플로우 등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RV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RV 라인업은 기종 별 상품성은 뛰어나지만, 라인업이 협소하고 생산물량이 적다는 점에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체코증산, 울산증산 및 싼타페/투싼/스포티지 출시 등으로 RV 비중을 증가시키며 대응해나가는 것으로 보이며, 그 효과는 4Q15에는 극대화되어 표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 KB Auto Daily는,
* 현대차 체코공장, 2015년 생산목표 10% 상향
*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이후 6월 내수 판매 65% MoM 증가하는 9,000대 전망
* 현대/기아차, 한국 및 중국 공장 재고조정 감산
* 중국 서부 자동차 수요 예상보다 느리게 증가
* 투싼 FCEV 미국 판매 1년, 누적 주행거리 50만 마일
입니다.■ IBK투자증권 글로벌전략 박옥희
한국과 대만 MSCI EM 편입으로 본 중국증시의 미래- MSCI, A주 시장 접근성 문제 해결되면 언제라도 초기 비중인 5% 편입 계획
- 해외 상장 중국 주식은 올해 11월부터 EM 지수에 편입되는데 지수 내 비중 3.5% 추정
- 중국증시의 MSCI EM 편입보다 중요한 것은 개방 속도. 각국 증시의 개방되는 속도에 맞춰 MSCI EM 편입 비중이 후행적으로 결정되기 때문
- 외국인의 중국 A주 투자 한도 전체 시가총액의 3.4%로 적어 내년 정기 변경 이전에 EM 내 편입돼도 중국증시에 영향 크지 않을 전망
- 대만과 한국 사례 감안 시 개방 확대되고, MSCI EM 내 비중 늘어나면서 외국인 순매수 증가 및 보유 비중 확대, 증시 변동성 축소 등 예상http://download.ibks.com/emsdata/tradeinfo/invreport/150610_Global%20Issue_MSCI%20China%20A.pdf
■ 6월 12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역사적으로 한은 정책금리는 미연준 정책금리를 2~3분기 후행으로 따라갔음
- 큰 흐름에서 과거와 크게 다르지않다고 볼 때 추가 금리인하 기대는 어려움
- 따라서 수익 안정성 측면에서 금융주, 특히 보험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한,미의 정책금리가 큰 흐름에서 상승하는 시기에는 에너지, 소재, 산업재가 좋다
- 폭발력 측면에서 화학주를 담아야한다.* CJ CGV / 강윤구 연구원
- 이제 헐리우드 영화도 중국의 흥행이 중요해졌다
- 중국의 흥행성적 : 분노의 질주 7(글로벌 매출 1위), 어벤져스(글로벌 매출 2위)
- 중국의 역대 박스오피스 1~4위가 모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 중국을 겨냥한 헐리우드 영화 줄줄이 개봉 준비
- 중국 프리미엄 부여할 필요가 있음 :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 기계 / 김홍균 연구원
- 보냉재 : 전방업체들 수주가 우선
- LNG/LPG 발주가 지난 2년간 대규모로 이어져 현재는 소강상태
- 현재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등이 수주 가능한 물량은 약 2,300억원 수준
- 대우조선해양 수주시 보냉재 자체제작으로 두 업체의 수주 감소함
- 하반기 LNG선 수주 증대를 확인하고 보냉재 업체를 보자■ 은행-주가에는 긍정적일 수 있는 기준금리 인하 KTB
▶ Issue : 한국은행, 기준금리 1.50%로 0.25%p 인하
▶ Pitch
주가측면에서는 추가인하 기대감 감소와 시장금리 상승 여부가 중요.
NIM이 하락하는 효과 발생하여 재무적 영향은 부정적.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 후
경기회복 기대감이 생기거나 추가인하 전망이 약해지면서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은행주 주가는 금리인하 직후부터 상승한 경우가 많았고, 이번 금리인하
이후에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Rationale
- 기준금리 25bp 인하는 은행 NIM이 4bp 정도 하락하는 효과를 발생시키므로
3분기 NIM 하락할 전망. 지난 3월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과 안심전환대출
판매에 따른 영향, 이번 금리인하의 영향 일부가 합쳐지는 2분기에 NIM이
10bp 정도 하락할 전망이고, 이번 금리인하의 영향을 받는 3분기 NIM은 4~6bp
하락하여 2분기 대비 하락폭 축소될 전망.
- 기준금리 인하 시 재무적 영향은 부정적이나 금리인하 직후 은행주 주가는
상승한 경우가 많음. 이는 기준금리 인하 후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는 경우였는데,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거나 마지막
인하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장기금리가 상승하던 시기임. 경기회복
기대감이 약하던 때에는 NIM 하락이 진정될 것이란 기대감에 의한 현상임
-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컨센서스가 9월로 형성되어 있어 이번 금리인하
이후에는 실질적으로 추가 인하를 단행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판단 하에
향후 장기금리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이 경우 은행주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중국인을 사로잡은 한류 K-Series Ⅴ: K-Fashion
의류 : K-Suit 약진 기대앞선 KOTRA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의 한국 패션의류 구매장소는 인터넷 구매 특히 역직구를
이용한 제품구입이 전체의 절반 가까운 49%를 차지했다. 한국 방문 구매는 10%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는데 이는 한국산 현지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브랜드
의 신뢰도 부문에서는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가 단연 높았으며 직장인의 경우 구매시 한국산
의류에 대해 2,000위안까지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로컬제품 대비 고가·고품질
의 한국산 의류에 대한 수요가 충분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한섬(020000)은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로 TIME, MINE, SJSJ 등 대표 국내 브랜드 보유 및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하는 종합 의류업체이다. 현대백화점 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5% 성장한 5,249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시장 예상치는 13.4% 성장한
5,952억원 수준이다. 부진한 국내 소비시장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압도적 브랜드와 확고한 고객
충성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통망 확대에 힘입어 외형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아직 중국사업은 미진한 수준이다. 이는 현대백화점 그룹으로 합병되기 이전 동사의 중국
사업권을 SK네트웍스가 획득해 현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권의 기한은 내년까지
로 이후 동사가 회수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러한 사유로 현재 동사의 브랜드 중 SJSJ 정
도만 유의미한 진출이 이루어져 있으나 나머지 대표 브랜드의 사업확대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
지난해 국경절 시즌 동사 브랜드의 중국인 매출 확대가 두드러져 내년 이후 중국 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SYSTEM, SJSJ 브랜드는 해당기간 중국인 매출비중이 각 71%, 63%까지 올라갔으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의 경우 해외명품을 포함한 남녀 의류부문에서 TIME이 중국인 매출 1
위를 달성했다. 내년까지 현대백화점 점포 확대에 따른 매장 증가 및 입지 우선순위 배정 기대된
다. 합병 이후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내년 이후는 중국 대륙내 본격적인 진출 모멘텀이 기다
리고 있다.
신성통상(005390)은 지오지아, 올젠, SPA 브랜드인 TOP10 등으로 유명한 중견 의류기업이다.
지오지아는 지난해 말 기준 중국에 102개의 매장을 냈으며 올해 목표는 두 배 수준인 202개까
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오지아의 모델인 김수현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중국내 별그대 이후 프
로듀사까지 흥행에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중국 남성 수트 수출 성장율은 60.1% 수준
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반부패 정책에 고가 남성 수트 수요가 감소하고 빠링, 지우
링 허우(80·90년대생)의 합리적 소비 패턴에 따라 중가의 젊은 디자인의 비즈니스 캐주얼 시
장 성장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액세서리 : K-Accessory 가방·핸드백·쥬얼리·모자의 성장
K-Fashion의 선두는 액세서리로 한국 상품 중 K-POP과 더불어 가장 먼저 움직인 상품이 핸
드백, 가방류이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중국인들의 MCM 가방행렬이 명동 거리를 점령하며 화제
가 되어 TV프로그램에도 방영되기도 하였다. MCM의 성공은 이후 다른 브랜드로 확산되었는데
최근 루이가또즈 제품이 장나라가 주연한 드라마에 나오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국내 브랜
드는 아니나 샘소나이트 백팩이 김수현 가방으로 인기 얻으며 국내 시내면세점 해당 매장에서
매진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로만손(026040)은 시계, J.ESTINA 브랜드 가방과 쥬얼리로 유명한 기업이다. 주얼리 부문의
경우 국내에서 김연아 목걸이로 유명세를 탄 이후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후 라인업을 가방까지
확대하였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면세점에 진출한 이후 핸드백과 쥬얼리 부문에서 중국인향 매출
이 급증하였다. 지난해 면세점 매출액의 경우 쥬얼리와 핸드백 부문 합산 388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78% 고성장했다. 현지 인지도 향상 및 유통채널 구축을 위해 중국 주요도시에 올해 총 3개
의 플래그쉽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다. 이후 중국내 인기가 높은 당사 모델 송혜교 등 한류 스타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으로 향후 중국진출에 대한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엠케이트렌드(069640)는 NBA, 버커루, TBJ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의류 기업이다. 동
사는 미국 NBA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2011년 국내 런칭하였고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중국
에 진출하였다. 농구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중국 농구선수 야오밍의 성공
적인 미국 NBA 진출과 활약이 흥행의 촉매제가 되었다. 또한 중국 정부는 당시 스포츠 분야에
서 중후장대하고 강한 중국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종목과 스타를 원하고 있었기에 야오밍의 미국
진출과 성공은 절묘하게 맞아 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내 NBA와 농구의 인기는 폭발적으
로 성장했고 현재 중국내 전문채널만 3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중국 매장 추가
출점으로 손실폭은 크게 줄었으며 현재 수준의 중국내 매출성장 속도와 회사측 가이던스에 따르
면 올해 현지 매장수 100개 및 BEP를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한류스타를 활용한 마케
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으며 한국 매장 대비 두 배 규모의 중국 매장 수준 등을 고려하
면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여 내년부터 이익회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 백화점 시장: 2년 연속 감소 추정 NH
2015년 백화점 시장은 28.8조원(-1.8% y-y)으로 2년 연속 감소 추정. 순수소매시장 내 백화점 비중은 10.5%로 전년비0.5%p 하락 추정. 이것은 기존점성장률 부진(1Q15 -5.9% 기록), 소비자의 채널 이동 지속, 최근 메르스의 부정적 영향에 기인
백화점 시장규모는 2015년 28.8조원(-1.8% y-y)으로 추정
− 백화점 시장규모는 2015년 28.8조원(-1.8% y-y)으로 추정, 최근 2년 연속 역성장 예상. 이에 따라 2015년 순수
소매시장 내 백화점 비중은 10.5%로 전년비 0.5%p 하락 추정. 2015년 1~ 4월 누계 백화점 시장규모는 9.5조원
(-2.6% y-y) 기록
− 과거 백화점 시장이 역성장했던 경험은 1998년 IMF 외환위기, 2003년, 04년 카드 버블 붕괴 때 있었음. 과거의 역
성장은 특정 충격에 의한 것이었고, 지금은 소비 저성장,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동력의 약화라는 점에
서 차이가 있음
− 이를 감안하여 당사는 2016년, 17년 백화점 시장 역시 증가세 전환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 백화점의 기존점성장률은 1Q15 -5.9%(y-y)로 4Q14 -3.4%에 이어 부진하였고, 2Q15 역시 (+) 전환 불투명
− 2Q15 기존점성장률은 당초 4~ 5월 적극적 판촉, 낮은 기저 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로 (+) 전환이 기대되었으나, 6월
매출이 메르스 영향으로 급감하면서 불투명하게 되었음.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백화점 매출액은 -16.
5%(y-y)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백화점 시장 부진에는 소비자의 채널 이동이 크게 작용
− 백화점 시장 부진은 무엇보다 중간 소비층의 채널 이동에 따른 백화점 이용 감소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음
− 백화점의 품목별 판매 동향을 보면 주력인 의류, 잡화의 매출 감소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음. 이것은 소비심리 위축 외
에도 합리적 소비 트렌드 강화, 소비자의 채널이동 증가 때문
− 예를 들어 의류의 경우 백화점 판매는 감소하고 대형아울렛과 온라인쇼핑 판매는 증가하고 있음. 과거 한때 효자 품
목이었던 화장품 역시 전문점, 온라인쇼핑으로 고객 이동이 이어지고 있음
− 이러한 영향으로 백화점의 구매건수와 구매단가는 추세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월별로는 판촉 행사와 품
목에 따라 변동성이 있지만, 2014년 이후 개선 신호를 찾기 어려운 상황■ 휴대폰-카메라의 미래는 ‘듀얼’이다
Apple의 LinX 인수를 계기로 듀얼 카메라 Roadmap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듀얼
카메라는 두께, 화질, 성능 면에서 차세대 솔루션이 될 것이다. 언론 보도를 참고하
면 LG전자가 듀얼 카메라를 선도적으로 장착할 가능성이 높고, Apple과 삼성전자
는 내년 Flagship 모델부터 적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카메라모듈 업체들을 중심으
로 Supply Chain의 수혜가 예상된다.* 스마트폰 업체별 카메라 부품 Supply Chain
-삼성전자향
ㅇ카메라모듈:삼성전기, 삼성전자, 파트론,파워로직스, 캠시스, 엠씨넥스,해성옵틱스 등
ㅇ렌즈 모듈:세코닉스, 디지탈옵틱, 차디오스텍,코렌, 해성옵틱스, 창원옵텍,방주광학
ㅇAF 액츄에이터:자화전자, 아이엠, 하이소닉
ㅇ이미지센서:삼성전자, Sony, SK 하이닉스,Omnivision, Aptina
■ 6월 FOMC에서 살펴볼 것들 하나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케 하는 6월 FOMC6월 FOMC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지난 2013년이
떠오른다. 지난 2013년 5월(22일) 버냉키 쇼크(자산매입 축소 발언) 이후 고용
과 소비, 생산, 부동산 등 미국 전반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6월 연준은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시사했다. 이후 추세적인 하락은 아니더라도 주가와
금리, 환율 등 글로벌 가격 변수들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했다.
공교롭게도 2년 전과 같은 지난달 22일 옐런 의장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
사 했다. 이후 고용 지표와 전일 소매판매 등 미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
고 있다. 띠의 중심을 따라 계속해서 나아가면 처음 위치로 돌아오는 '뫼비우스
의 띠'. 일명 무의식 속의 반복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5월 소매판매 호조, 하반기 경기에 대한 불안감 경감
5월 소매판매는 호조를 보였다. 최근 유가 반등에 기인한 주유소 판매가 5월 소
매판매를 이끌었다. 건자재, 자동차 등 내구재 판매도 견고했다. 어머니 날과 메
모리얼 데이 등의 세일로 잡화와 온라인 판매가 증가한 점도 특징적이다. 4월과
3월 수치도 상향 조정되며 역성장을 기록한 1Q 미국 GDP의 플러스(+) 진입 기
대가 높아졌다(6월 24일 확정치 발표). 미국 경기가 소비 중심인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미국 경기의 추가 하락에 대한 불안은 일단 경감됐다.
향후 생산 증가 나타나는지 여부가 관건
이후 가계의 소비 증가가 기업의 생산 증가로 이어지는 순환고리가 나타날 지가
관건이다. 특히 재고 조정이 1년 여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개월 이상 하락세
를 이어가고 있는 설비가동률의 반등이 나타나는 지가 중요하다. 6월 FOMC 전
에 발표되는 산업생산의 체크 포인트다.
6월 FOMC 수정 경제전망을 주목하며 하반기 금리인상 시사 염두
6월 FOMC에서는 수정 경제전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용 호조와 소비 증가
등 지난 2013년과 비슷한 궤를 보이곤 있지만 IMF에 이어 세계은행 역시 하반
기 미국 경기 반등을 감안하면서도 올해 미국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지난
3월 FOMC에서는 자체 추정모형을 통해 미 달러화가 10% 절상 시, 성장과 물
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가 있다. 최근 미 달러화가 재
차 반등 했지만 지난 3월 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 달러화 강
세에 대한 연준의 판단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나대투증권은 미국의 금리인
상을 9월 이후로 보고 있다. 다만 최근의 흐름을 감안하여 6월 FOMC의 하반기
금리인상 시사 가능성을 염두 할 필요가 있다.* 첨부파일 참조
■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 공개 - 이전 계획대비 후퇴 키웅
◎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BAU대비 약 15% ~ 31% 감축하는 4가지 시나리오를 공개
2030년 BAU 전망 배출량은 8.5억톤으로 석탄화력 축소, 원전 및 CCS 확대 규모에 따라 14.7% ~ 31.3% 감축 계
획, 31.3% 감축 시 2030년 배출량은 5.85억톤임 (2010년 배출 수준임)
◎ 2009년 및 2014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목표 2020년 BAU 대비 30% 감축에서 후퇴한 계획으로 분석됨
◎ 6월말 유엔에 최종 계획인 INDC(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제출 예정임을 밝혔으나,◎ 최종 목표는 수정 가능성 있음. 근거는..
INDC가 후퇴방지 (No Back Sliding) 조항과 의욕적인 감축을 요구하고, 유엔에서 실제 구속력을 갖춘 협약문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 (협약문구 Bonn 회의에서 논의 중)
최근 G7정상회담과 Bonn 기후변화협상(6/1~11)에서 일본 계획에 대한 비판과 최종 목표 제출을 압박하고 있음.
국제사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대한 기여 요구를 낮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임. 실제 일
본 감축 목표는 4월 20% 수준에서 논의되다 최근 26%로 상향된 바 있어 실제 일본이 유엔에 제출할 INDC 추
가 변화 가능성도 남아 있음. 한국 INDC도 변화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
◎ 추가 감축 여력 있는 것으로 분석, 국제사회 반응 점검 혹은 수용성 확대 과정일 수도 있음
온실가스 배출의 40%를 차지하는 전력부문은 7차 전력수급계획(안)에서 확인되는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용
량을 고려할 경우 2029년 전력부문 온실가스 배출은 현재보다 낮아질 전망이며(동 기간 전력소비 증가 < 원전 및신재생 발전 증가), 녹색성장위원회 ‘국가CCS 종합 추진계획’까지 정상대로 진행될 경우 2013년 발전부문 배출량은 대비 최대 -20% 감축할 수 있는 여건이기 때문(2030년 3,200만톤 매립 목표)
위에서 언급한 일본 사례와 같이 국제사회에 자신의 목표치에 대한 점검 과정과 유사한 전개 가능성,
혹은 현실적인 대안인 원전 비중 확대, 환경 비용 정당화를 위한 수용성 확보 과정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다른 근거는 2014년 유엔 DDPP(Deep Decarbonization Pathway Project)보고서에 한국이 제출한 2050년 배
출 전망은 대단히 야심적인 목표로 절대치 기준 -85% 감축. 이번 감축 계획과 괴리가 너무 크기 때문.◎ G7회의 등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국제사회는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줄일 가능성이 높아, 온실가스감축은 산업 경쟁력 문제보다는 연금문제와 같은 비용 부담 시기와 주체의 문제, 즉 “세대간 갈등”, “세대간 교차보조”의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 높음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포스코켐텍
하반기 회복 기대 유효
유가 하락이 케미컬 제품 매입 가격에 반영되면서 2015 년 하반기 회복세 기대
예상보다 느리지만 신규사업 기반의 성장 기대는 유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 / 전일종가: 11,650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ㅇ크리스탈
관절염치료제 출시 임박
국내 22호 신약 아셀렉스(성분명: Polmacoxib) 국내 출시 임박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ㅇ케이탑리츠
리츠, 초저금리시대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
Point 1. 기준금리 인하, 높아지는 배당주 매력
Point 2. 부동산투자회사법 일부 개정
투자의견: 없음
키움증권 라진성
ㅇ유진기업
수도권 지역 레미콘 전문업체
수도권 분양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 점검
유통업[건자재, 면세점] 진출 영향 점검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박용희
ㅇ서한
진짜 성장은 지금부터
제2의 성장기에 진입한 대구 건설사
자체사업 수익성 본격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00 / 전일종가: 2,760
신영증권 박세라
ㅇ블루콤
틈새시장의 저평가된 강자
지난 3년간 꾸준히 유지한 30% 이상의 주주친화적인 현금배당성향은 긍정적 투자 포인트의 하나
투자의견: 없음
HMC투자증권 이존아단
ㅇ바이오랜드
다각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 상승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견조하게 구축하고 있는 독보적인 화장품 원료 기업
구조적인 중국 로컬 화장품 시장 변화의 대표 수혜주로 부상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 / 전일종가: 34,850
KB투자증권 양지혜
ㅇ링네트
NI(Network Integration) 사업 영위
기업의 사업구조 및 영업 현황 파악
향후 성장을 위한 수요 모멘텀 방향 점검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ㅇ로체시스템즈
디스플레이, 반도체 투자 확대로 최대 실적 갱신할 전망!
LCD, OLED, 반도체 투자 확대로 실적 대폭 개선
2015년 실적은 매출액 748억원, 영업이익 79억원 전망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디피씨
수확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규모 투자건에 대한 자금회수시기 도래
관리보수/경영자문 매출도 증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 / 전일종가: 6,300
SK증권 김승
ㅇDMS
실적 턴어라운드
디스플레이 세정 장비의 강자
기대되는 턴어라운드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남대종■ [오늘의 월가격언]Investment is the art of the specific.(투자란 특별한 것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모두들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에 주목하고 중국 증시의 가파른 오름세를 경계한다. 그리스의 부채 상환 여부도 체크해야 하고 국제 유가 동향도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정말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은 이런 게 아니다. 투자란 남들이 다 아는 일반적이고 거창한 사실들을 좇는 게 아니라 다들 그냥 지나치는 아주 특별한 것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워런버핏은 그래서 오랫동안 사무실에 컴퓨터도 두지 않고 투자했다. 피터 린치는 아예 경제 성장률 따위는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가게 주인들한테 물어봐. 그게 진짜 경제라고.(How is the sneaker business doing? That’s real economics.)'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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