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6/16(화)

한눈경제 15/06/16(화)

 

[국내경제뉴스]

 

- LG전자는 최근 프리미엄 휴양 기업인 인스피라토(Inspirato)에 OLED TV와 스타일러를 독점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 태양광 분야 중국 5대 기업 중 하나인 CNPV가 한국 생산기지를 설립 한다는 소식에 국내 태양광업계가 비상. 중국 산둥성에 본사를 둔 CNPV는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 개발지구에 1단계로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을, 2단계로 셀 제조공장을 각각 설립할 예정

 

- 포스코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Public Investment Fund)와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1조2400억원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본계약을 체결

 

- SK케미칼과 일본 데이진의 한·일 합작 사업인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생산공장이 오는 9월부터 본격 상업생산을 시작

 

- 하나생명이 지난해 말 출시한 `탑3 보험`은 올해 1~5월 가입자 3,366명을 새로 모집. 별도 설계사 없이 방카슈랑스 형태로 하나은행에서만 보험을 판매. 단일 은행에서만 팔리는 개별 보험 상품이 방카슈랑스 시장을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

 

- 다음카카오가 중국에서 모바일게임 `모두의 아이돌(全民天團), SM타운` 발표회를 개최. 이는 중국 모바일게임 공급업체인 추콩, 360과 함께 출시한 이 게임의 특징은 인기 한류가수를 내세운 리듬게임

 

- 이랜드그룹이 캐주얼 이너웨어 슈즈 생활용품에 이어 중저가 액세서리 SPA ‘라템’을 오픈할 예정

 

- 영창뮤직이 신규 피아노 브랜드 애스터(ASTOR)를 중국에서 공식 론칭 예정.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피아노 브랜드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7~8월께 공식 론칭할 계획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7,791.17pt (-0.60%)

- S&P 500지수 2,084.43pt(-0.46%)

- 나스닥지수 5,029.97pt(-0.42%)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12.63pt(-0.21%)

- EuroStoxx50지수3438.1(-1.8%)

- HSCEI 지수 13,622.8(-2.6%)

- NYMEX금값 1186(+0.6%)

- 원/달러 환율 1117.3원 (+0.23%)

- 원/엔 환율 905.50원 (+0.24%)

- 원/헤알 환율 357.25 (+0.26%)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불안감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 헬스케어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업종은 산업재로 항공방산업체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2.5%)의 하락 영향이 가장 컸으며, 헬스케어 업종의 소폭 상승은 시그나(Cigna, +11.7%)가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45분 만에 실패로 끝나버린 그리스와 국제채권단 간의 구제금융 협상으로 그리스가 사실상 디폴트 수순에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예멘 평화협상 진전과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44(-0.73%) 하락한 배럴당 $59.52에 마감

 

- 미국 5월 산업생산이 0.2% 감소하며 0.2% 상승을 기대했던 시장예상을 하회, 설비가동률도 78.1%로 6개월 연속 감소하며 작년 1월 이후 최저치 기록. 미국 경기가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 부각 (Bloomberg)

 

- 미국 6월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56을 상회, 주택시장 회복 기대 (WSJ)

 

- 미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지난 5월 3.09에서 6월 -1.98로 하락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 기록, 시장예상치 6.00을 하회

 

-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은 구제금융 협상을 두고 팽팽히 대치, 그리스 총리는 채권단이 현실을 인정할 때까지 인내하며 연금삭감 반대 성명 발표 (WSJ)

 

- 미국 의약품 유통업체 CVS 헬스가 할인점 타깃(Tartget)의 의약품 조제 및 클리닉 사업 부문을 19억달러(약 2조1229억원)에 인수 합의 발표 (NYT)

 

- 197년 역사의 미국 총기제조사 콜트가 파산, 미국 국방예산 삭감에 따른 일부 계약 취소 및 개발도상국들의 총기 자체 개발 등으로 경영난 가중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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