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29(월)장중수집정보

15/06/29(월)장중수집정보

장중수집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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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30일 화요일

- 그리스 채무상환 마감일
- 애플 운영체제 업데이트(현지시간)
- 이란 핵 협상 마감 시한
- 삼성월렛 서비스 종료

- 다음카카오,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 출시
- 충주~제천 고속도로 개통
- 공군, 공중급유기 기종 선정
- 파다프(PADAF) 2015

- 5월 산업활동동향
-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SK브로드밴드 자진 상장폐지
- 버추얼텍 보호예수 해제

- 한진칼, 정석기업 투자사업부문 흡수합병
- 대명엔터프라이즈, 대명코퍼레이션 흡수합병
- 미래에셋생명 공모청약
- 유테크 신규상장

- 민앤지 신규상장
- 동운아나텍 신규상장
- 엔에이치스팩8호 신규상장
- 골든브릿지제3호스팩 신규상장

- 美) 4월 S&P/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6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5월 실업률(현지시간)
-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현지시간)
- 독일) 6월 실업률(현지시간)

- 영국) 1분기 GDP(현지시간)
- 영국) 1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 영국) 6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日) 5월 고용보고서

 

 

 

 

■ 마감시황 -그리스와 중국 KR

 

ㅇ아시아 시장 :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에 일제히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에 하락 마감했다. 그리스 이슈가 지속되며 장 초반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소매판매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2% 감소하며 하락추세에 힘을 더했다. 또한 그리스 이슈가 불거지며 엔화마저 강세를 보이며 결국 -2.88%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금리인하와 지준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에 하락중이다. 27일 중국은 금리 인하 25bp, 지준율 50bp 실시하며 경기를 부양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시켰다. 이에 중국은 장 초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최근 하락추세를 견디지 못하고 그리스 이슈까지 유입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0.70% 하락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에 외국인의 현, 선물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잠시 매수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이 커지며 그렉시트가 현실화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대두되어 외국인의 현, 선물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9.77p(-1.42%)하락한 2,060.49p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17.46p(-2.33%)하락한 733.04p로 하락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 사태에 대한 우려감에 상승했다. 전 거래일보다 +9.10원 상승출발했으나, 장 중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하락폭이 다시 확대되고, 그리스 우려감이 계속되어 유로화가 1.5% 이상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다시 상승했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8.40원 상승한 1125.30원에 거래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그리스 사태와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상승했다. 장 초반 한국 채권시장의 채권가격은 그리스 사태와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추경에 대한 불확실성 및 박근혜 대통령의 재정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금리인하가 소용없다는 발언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 이후에도 큰 변화 없이 외국인의 매물로 인해 상승폭이 축소되며 장을 마감했다. 결국 3년물은 +10틱 상승한 109.09, 10년물은 +51틱 상승한 122.46에 마감했다.

 

ㅇ 글로벌 시장
금일 유럽과 미국 증시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그리스 정부와 채권단 간 구제금융 협상 결렬에 이어 치프라스 총리는 은행 영업중단 및 예금인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하며 디폴트 우려감을 키웠다. 이에 유럽과 미국 증시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 6월 증권 업종 KOSPI대비 5.5%p Outperform

ㅇTrading Buy 전략 추천

6월 증권업종 수익률은 4.1%(2015.6.25 기준)로 KOSPI대비 5.5%p 아웃 퍼펌했다. 5월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고, 6월 미국 FOMC회의 이후 시장에서 완화적 통화기조 유지 기대가 형성되면서 증권주에긍정적으로 작용했다. 6/15일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후 견조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일평균거래대금과 정부의 15조 이상 하반기 추경예산 편성 계획도 우호적 영향을 끼쳤다. 종목별로는 교보생명의 우리은행 매각참여에 따른 기대로 교보증권이 23% 상승하며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생명
IPO로 인한 수혜 기대가 다소 축소되면서 5%감소 했다.

ㅇTrading Buy 전략 구사 가능 구간
단기적으로 증권주에 대한 Trading Buy 전략이 가능한 국면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과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가 맞물려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9월이냐 12월이냐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메르스 여파로 국내 경제성장에 대한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가 증폭될 수 있는 시기이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확실시 된다면 인상을 앞두고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로 증권주 주가 상승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국내 시중금리(3년물 기준) 2%초반 수준을 유지하면 증권주 주가는 재차 반등 가능하다.

 

ㅇ2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우려 대비 견조할 전망이다. 상품운용수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나, 주식시장 일평균거래대금이 10조원 내외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브로커리지 수익이 15~20% 증가하며 이익을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제약/바이오 -유안타

 

ㅇ해외 제휴 및 IPO 영향으로 제약/바이오 섹터 랠리 지속 예상
미국을 중심으로 바이오 섹터 고점 논란이 나오고 있으며, Nasdaq Biotech Index 가 최근 다소 조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해외 제휴에 대한 기대 및 신규 IPO 기업 영향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 랠리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신약 해외 임상(한미약품, 녹십자,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종근당, 메디톡스, 셀트리온,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 신약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License-out 기대감도 높다. 더불어 6월 이후 다수 기업의 IPO 가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자자 센티먼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이후 신규 상장을 추진 중인 제약/바이오 기업이 30여개에 이르며,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들도 있다. 이중 경보제약(국내 최대 API 제조업체), 펩트론(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파맵신(항체 항암제), 올리패스(유전자 치료제), 아이진(당뇨망막증 치료제 등),바이오리더스(바이오 신약) 등이 산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ㅇMERS 영향으로 2분기 제약사 실적은 부진 전망

MERS 영향으로 6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수가 급감하였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MERS 사태로 병원 일부를 폐쇄한 채 진료 중인 병원은 환자 수가 최대 80% 감소하였고, MERS 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병원들도 환자 수가 30~5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2분기 제약사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종합병원향 매출 비중이 높은 대형 제약사의 실적이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

 

 

 

 

■ IT 업종 투자 아이디어 -키움

 

보수적 접근 유효, 아이폰 부품주 매력 부각 시점
 

첫째, 여전히 위험 요인이 기회 요인보다 우위라는 판단에 따라 보수적 접근을 권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판매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글로벌 IT Set 수요도 부진하다. Premium폰 시장에서 아이폰의 지배력이 견고하다. 주시해야 할 변수는 환율, 선진국 소비, 연말 쇼핑시즌 성과 등인데 연말로 갈수록 IT 환경이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신형 아이폰 부품주의 비중 확대 시점이다. 올해 후속 아이폰은 1개월 가량 빨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큰 변화로서 카메라 화소가 4년 만에 상향되고, 2GB DDR4 RAM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해당부품은 이르면 6월부터 출하가 시작된다. LG이노텍과 SK하이닉스가 대표적 수혜 업체다.

 
셋째,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그나마 실적이 덜 부진한 업체를 주목해야 한다. 2분기 실적은 대체로 부진할 것이고, 눈높이 하향 과정이 전개됐다. 역시 삼성전자 스마트폰용 부품 출하 미흡, LG전자 Set 사업고전,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이 실적 부진의 배경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쿠쿠전자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이다.

 
넷째, 중소형주 중에서는 반도체 소재와 OLED 장비 업체들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다. 솔브레인, 원익머트리얼, 디엔에프 등 반도체 소재 업체들은 전방 산업의 Capa 증설에 따른 소재 수요의 추세적인 증가가 가능할전망이다. 또한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비아트론 등 OLED 장비 업종은 국내의 플렉시블 OLED 증설, 중국 후발주자들의 LPTS LCD 투자 사이클이 중첩되면서 15~16년 역대 최고의 호황기를 맞을 것으로 판단된다.

 
종목 아이디어로서 아이폰 부품주를 선호하며, 갤럭시 부품주에 대해서는 비중 확대 시점을 미룰 필요가 있다. 갤럭시 부품주들은 갤럭시 노트5 조기 출시 효과가 예정돼 있다고는 하나 갤럭시 S6향 재고조정 및 판가 하락 영향을 상쇄하기 어려울 것이다. 중국 업체들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LED, 태양광 등은 부진한 반면,중국의 대표적 IT 소비재로 부상한 전기밥솥의 수출 증가율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하반기 주목해야 할 새로운 Trend는 DDR4, OLED TV, 듀얼 카메라 등이다.

 

 

 

■ 그리스 사태가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그리스와 채권단의 협상이 극단으로 향하면서 그리스 디폴트와 GrExit 위기가 불거졌다. 정치적인 협상의 특성상 단기적으로 그리스 사태와 관련된 향후 전개방향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시나리오별로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사전적으로 모색하는 건 가능하다.

 

2012년 GrExit위기와 2015년 GrExit위기의 가장 큰 차이는 컨틴전시 플랜의 존재 여부이다. 현재는 ECB 양적완화를 포함해 그리스 사태와 관련된 비상계획이 있다. 그리스가 디폴트를 내거나 GrExit가 전개되더라도 남유럽 전반적인 위기로 확대되거나 유로존 해체로 연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는 그리스 사태로 인한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를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을 앞둔 상황에서 그리스 사태로 인해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응전략과 관련된 회의를 통해 당사는 일괄적인 대응보다는 자산별로 차별적인 대응을 하는 전략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자산별 단기대응전략과 그리스 사태와 관련된 여러 참고 지표들을 자료에 제시한다.

 

주식 투자자의 대응 방안은 다음으로 요약된다.

1) 지금 주식시장은 ‘큰 틀’과 ‘이슈’ 두 가지 측면에서 히스테리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상황이기에, 당장은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
2) 포트폴리오 전체의 베타를 높이는 시점은, 그리스 이슈의 일정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큰 틀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소화한 다음으로 설정한다.
3) 그리스 이슈 단독으로의 실질 영향력은 크지 않으므로, 해당 문제와 연관되어 순간 낙폭이 과대했던 업종에서 이후 점진적으로 투자 기회가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중국-기간조정이 두렵지 않은 이유

- 본토 증시 조정의 본질은 기술적 부담감의 해소
- 상해종합지수 Band: 3,900~5,200pt / 4,100pt 이하는 저가 매수 구간으로 접근
- 변동성 확대는 7월로 연장, 기간조정 구간의 분할매수 전략

1) 대형주(상해종합지수+CSI300) 중심의 분할매수
2) 섹터 전략은 금융, 가전, 음식료(백주), 자동차 비중 확대
3) 밸류에이션 부담감으로 접근 어려웠던 개별 성장주(제약, 미디어, 농업) 저가매수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 그리스의 국민투표자본통제 전격 발표로 금주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 고조
□ 미국 6 월 고용지표와 제조업지수 발표. 지난달에 이어 개선세 이어질까
□ 중국 금리인하 이후 금융시장 반응 및 금주 경기지표 여부에 관심
□ 이란 핵협상 막판 조율. 타결 기대도 있으나 6/30 일 시한 재연장 가능성도 상당
□ 미국브라질 정상회의에서 양국관계 개선 여부에 관심. EU중국 정상회의도 개최

 

 

 

 

 

■ 특징종목 및 이슈
- 슈넬생명과학(003060): 최대주주인 에이프로젠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세계 판권 계약 체결소식에 초강세
- 남광토건(001260): 유상증자 결정 소식 후 강세
- 사람인에이치알(143240): 다우기술 강세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며 강세
- 신양(086830): 중국법인인 동관신양이 매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한국정보인증(053300): 은행 공인인증서 보안토큰 저장 의무화 소식에 강세
- 아큐픽스(056730): 2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외국계 매수세가 더해지며 강세
- NHN엔터테인먼트(181710): 네오위즈인터넷을 주요종속회사 편입했다는 소식에 상승세
- 일진홀딩스(015860): 하반기 자회사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아모텍(052710): 어려운 환경에도 상대적인 경쟁력 유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승세
- 나노신소재(121600):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마스크,손세정주: 메르스 확산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약세
  케이엠(083550), 에프티이앤이(065160), 파루(043200), 크린앤사이언스(045520) 등

- 다음카카오(035720): 신규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수익 모델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

-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환율 악재에 2분기 자동차 판매량 역시 감소세가 예상되며 동반 약세
- 조선업: 그리스 디폴트가 임박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약세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한진중공업(097230) 등

 

-52주 신고가
*KOSPI: 다우기술(023590), 일양약품(007570), 락앤락(115390), JW홀딩스(096760), 한국항공우주(047810),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한샘(009240), 덕성(004830), 샘표식품(007540), 송원산업(004430), 메리츠화재(000060),
한신공영(004960) 등
*KOSDAQ: 다우데이타(032190), 코스온(06911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동서(026960), 라온시큐어(042510),
일경산업개발(078940), 디지탈옵틱(106520), 나노신소재(121600), 바이오톡스텍(086040),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이큐스앤자루(058530), 이지웰페어(090850) 등

 

 

■ 이 시각 주요 뉴스
- 中 상하이증시, 그리스 악재에 7% 가까이 하락
- 메르스로 소득 줄어든 근로자에 생계비 융자
- 中 금리지준율 동시 인하…증시경기부양 떠받쳐
- 美지수선물, 亞서 하락…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주목
- 거래소, 내달부터 채권시장 수수료 걷는다
- 가계대출 금리 반등…안심전환대출 효과 종료
- 이통 요금할인 '12→20%' 신청 내달 31일까지 연장
- 5월 근로자수 1천522만5천명…작년 대비 0.4%↑
- AIIB협정 서명…일본 언론, 중국 영향력 확대에 주목

 

 

 

 

 

 

 

■ 그리스 위기 진행 상황과 영향 정리 - SK이은택

① 자본통제/뱅크런의 의미를 적었습니다. 선거(7/5) 이전(6/30)에 채무상환이 있는데, 채권단이 강경해도 선거결과까진 지켜볼 것입니다.

② 설문조사에서는 찬성(47%)이 반대(33%)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됩니다. 다만 반대를 원하는 시리자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지켜봅니다.

③ 시장은 단기충격-ECB 대응책 반격-선거전 혼전으로 이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 특징종목 및 이슈
- 미코(059090): 녹색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코스온(069110):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이지웰페어(090850): 중국 사업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아이디에스(078780): 감자 후 상장 재개 첫날 상한가
- 락앤락(115390): 중국 법인 실적 회복 전망에 신고가 경신
-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주가 프리미엄 전망에 사흘 연속 급등세
- 진원생명과학(011000): 자회사의 DNA백신 기술이 미국 디스커버리채널에서 조명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 티씨케이(064760): 신제품 판매 호조에 강세
- 아큐픽스(056730): 2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초강세

- 한국항공우주(047810): 헬기개발사업 체결로 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에 신고가 경신

- LG전자(066570): 하반기 실적 악화 우려감에 신저가 경신
- 증권주: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에 하락세

  삼성증권(016360), 대신증권(00354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한화투자증권(003530), 유안타증권(003470) 등 하락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주형환 기재부 1차관 “그리스발 불안, 한국경제 영향 제한적”..거시경제금융회의…국제금융시장 변동성 단기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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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5월 산업생산 예비치 전월比 2.2% 감소…전망 하회
- 7월 中企경기전망지수, 작년 '세월호 쇼크' 대비 10p↓..업황전망건강도지수 81.5…"메르스 여파로 체감 경기도 하락"
-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원/달러 환율 급등 개장
- 국제 금값 시스템 바꾼 ‘차이나 파워’

 

 

 

 

 

 

 

■ 시장하락 코멘트 - 동부 강현기

지금 주식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진통을 소화하는 국면에서, 그리스 이슈가 증폭 작용을 일으키는 형태

주식시장은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재료에 대하여 국면별로 다르게 해석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음.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에는 악재가 나와도 그것을 흡수하며 오르는 경향이 있음. 주식시장이 조정받는 국면에서는 악재가 나왔을 때 그것을 증폭하여 반영하는 특성이 있음. 지금 주식시장은 후자의 경우에 해당함.

 

현재 주식시장을 지배하는 큰 틀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의 초기 진통을 소화하는 과정임. 여기에 최근 그리스 이슈는 주식시장의 조정 반응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부르고 있음. 금일 주식시장은 이러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음.

 

* 참고: 그리스 이슈 정리
그리스 재무장관이 채권단과의 협상 테이블에 불참했음.

그리스는 채권단과의 협상을 받아들일지를 7/5 국민투자로 결정함. 이에 따라 6/30 IMF에 상환해야 할 15억유로를 갚지 못할 가능성 큼(기술적 디폴트)

 

 

 

■ 그리스 위기 진행 상황과 영향 정리

 

ㅇ그리스 국민투표
- 그리스는 채권단과의 협의를 중단하고 국민투표(7/5)를 통해협상안 수용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그리스는 자본통제에 들어갑니다. 자본통제란 은행/증시 등에 있는 내 돈을 내가 아닌 정부가 통제한다는 얘기입니다. 통제가 시
작되기 전에 돈을 현금으로 보유해야 합니다. 뱅크런이지요.

- 6/28 시장이 열리는 이스라엘(-1.78%), 사우디(-1.69%)증시는 급락을 기록했습니다.

ㅇ국민투표가 미치는 영향
- 투표(7/5) 이전인 6/30 에 IMF 채무 만기가 돌아옵니다. IMF는 이날 '디폴트'가 아닌 '체납'으로 규정할 듯 합니다. 7/5 일 투표에서 찬성이 나오면 돈을 갚겠다는데, 그냥 디폴트시킬 수는 없을 것입니다.

- 그리스 카파 리서치에 따르면 채권단 제안에 대해 찬성 47.2%, 반대 33%라고 합니다.
- 그리스는 4 년전에도 국민투표를 선언했다가 자진철회 했습니다. 당시보다 지금이 조용한 이유는 유럽은행의 그리스 익스포져
가 1,284 억$(2011 년)에서 342 억$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ㅇ증시에 미치는 영향
- 투표 결과가 찬성이면 구제금융이 추진되고, 시리자는 정권을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라면 그리스 국민이 원하든 원치 않
든, 디폴트뿐만 아니라 그렉시트까지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당장엔 금융시장 충격이 불가피합니다. 그 다음 ECB 는 전염을 막기 위해 QE 확대 등 대응방안이 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단기 충
격 반발 매수의 시나리오 가능성에 무게를 둡니다.

- 그 다음부터는 반대를 유도하려는 시리자와 찬성을 유도하려는 채권단의 양상을 봐야 합니다. 특히 남유럽 국채를 주목합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자본통제/뱅크런의 의미를 적었습니다. 선거(7/5) 이전(6/30)에 채무상환이 있는데, 채권단이 강경해도 선거결과까진 지켜볼 것입니다.
② 설문조사에서는 찬성(47%)이 반대(33%)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됩니다. 다만 반대를 원하는 시리자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지켜봅니다.
③ 시장은 단기충격-ECB 대응책 반격-선거전 혼전으로 이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 Summary - 악재의 재해석 NH

 

I. 연준, 금융시장과의 협상
- 미국 통화정책의 긍정적 효과는 경기에 대부분 반영. 오히려 저금리의 수혜보다는 폐해를 고민할 때. 특히, 내년에 미국 45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치적 이슈로 연준은 자칫 통화정책의 중립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음

- 연준은 첫 금리인상 시점이 하반기가 될 것이라는 컨센서스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 금융시장이 연준에 대항하지 않는다면, 연준은 완만한 금리인상으로 화답할 가능성 높음. 현재 Fed 금리는 0.13%이고, Fed 목표금리 범위는 0~ 0.25%. 첫 금리인상은 목표금리 범위 하단을 없애는 방법으로 출발할 가능성 높음. 예상된 이벤트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님

 

 

II. 그리스는 일단 봉합, 다음 이벤트는 스페인
- 난항을 보이던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은 일단 봉합되는 양상으로 완벽한 해결에는 시간 소요. 향후 유럽에서 주목할 이벤트는 스페인이 될 것. 신생정당인 포데모스가 반긴축, 정부부채 탕감을 주장하면서 기존의 양당체제에 도전하고 있음

- 중요 포인트는 스페인이 Ponzi-Game에 직면할 지 여부임. 국채금리(r)가 성장률(g)보다 높아지게 되면 경기회복 지연되고 재정이 악화

- 재정지출 여력이 없는 스페인 정부가 성장률을 끌어 올리기는 쉽지 않음. 채권 매입여력을 갖고 있는 ECB(유럽중앙은행)가 스페인 금리를 안정화하는 데 총력 기울일 것. 11월 스페인 총선 전까지는 유럽 이슈는 잠복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판단

 

 

III. 투자 아이디어 : 이연 소비 재개와 환 플레이

- 7월 주식시장 전망 : 공포를 사는 전략. 주식시장은 다시 상승추세로 복귀 , 7월 KOSPI 밴드 : 2,050~ 2,140P
- 투자아이디어(1) : 가치주가 싸 보이지만 여전히 모멘텀 부족. 따라서 가치주로의 한 박자 빠른 스위치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 경기에 민감한 매크로 변수의 변화를 확인한 후 매수에 나서도 늦지 않다고 판단

- 투자아이디어(2) : 이연된 소비 재개(중국 인바운드 수요, 여행/레저)와 원화 약세 진정 주목
① 메르스에 따른 이연 소비 모멘텀이 중국 인바운드 수요, 레저 업종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
② 매크로 변수 중에서는 완만한 달러 약세와 그에 따른 원화 강세 전환 스토리 활용
- 관심 업종 : 중국 소비관련주, 헬스케어, 여행/레저, 항공, 음식료, 금융

 

 

 

 

 

 

 

■ [오바마케어 정부보조금 합법 최종 결정] KB

ㅇ 전일(현지시간 25 일) 미 연방대법원은 오바마케어의 정부 보조금이 위헌이 아니라고 최종 판결. 오바마케어가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점이 대법원 판결까지 올라가기도 했으며 (12년 합헌 판결),

이번에는 정부 보조금 조항이 문제가 되어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가게 된 것임. 이번 판결을 내린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건강보험 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보조금 지급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힘.

 

ㅇ 이로인해 전일 미국 시장에서 헬스케어 관련주는 상승. HCA 홀딩스, 테넷 헬스케어 , 커뮤니티 헬스 시스템 등이 7~12% 가량 급등.

이러한 소식은 국내 헬스케어 업체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관심이 필요.

 

 

 

■ 그리스 디폴트 임박. 은행 영업중단 조치 발표

ㅇ그리스, 유로그룹 회의에서 협상 결렬. 유로그룹은 한 달간의 구제금융 연장을 요구한 그리스의 요구를 거부하고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30일에 끝날 것이라고 밝힘
 

- 그리스 총리는 채권단이 제시한 구제금융 방안을 7월 5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발표. 이에 대해 유로그룹 의장은 그리스 정부 결정에 놀랐다면서 추가 협상의 문을 닫았다고 유감을 표명

- 그리스 중앙은행은 은행 영업중단과 자본통제를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은행 영업중단과 자본통제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
-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는 유로존의 회원국이며 회원국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곧 그리스에 닥칠 어려움에 정확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임
 

- 오스트리아 재무장관은 그렉시트는 그리스의 EU 탈퇴 요청과 회원국의 수용이 전제돼야 가능한 문제라고 밝힘. 현 상황이 유로화 사용 국가들에 미칠 악영향이 그리스만큼은 아니라고 덧붙임
 

- ECB는 그리스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관련한 회의를 통해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 유지 결정.IMF는 그리스 부채 협상 결렬에 따른 파장이 다른 나라로 번질 경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힘
 

ㅇ 미국, 6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 상승(94.6[잠정]→96.1). 예상치(94.6) 상회. 5개월 만의 최고치. 1년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 하락(2.8%→2.7%). 잠정/예상치(2.7%) 부합

 

 

[중국] 기준금리/지준율 인하 발표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발표. 1년만기 위안화 대출 기준금리 인하(5.10%→4.85%). 1년 만기 예
금 기준금리 인하(2.25%→2.00%). 실물경제 지원과 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
- 3농(농민, 농업, 농촌) 대출 비중이 높은 도시의 상업은행과 농촌지역의 상업은행, 농촌부문과 소기업
대출 비중이 높은 국유 대형 상업은행, 외자은행에 대한 지준율 0.5%p 인하 결정
***중국, 국무원 상무위원회는 은행의 예금 잔액 대비 대출 비율의 75% 규정을 폐지하기로 결정. 개정안은
전인대 상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달부터 시행될 예정
- 기업, 농촌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물경기 회복, 금융비용 감소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은
행의 건전성 악화, 유동성 관리 위험 등의 우려도 제기됨
***중국, 29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협정문 서명식을 개최하며 사실상 기본적인 출범준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장 절차에 돌입함. 한국의 지분율과 투표권은 각각 3.74%, 3.5%로 정해짐
** 국내, 금융감독원은 채권 딜러들이 사설 메신저를 이용해 장외채권 거래를 할 때 반드시 기록을 남기도록
하는 채권시장 투명성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채권단과 그리스 정부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나이키의 선전에 다우 지수가 상승한 반면 마이크론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나스닥은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
- 2,060P선을 밑돌며 급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로 하락폭을 다소 줄이며 2,060P선 중반까지 회복
- 2% 이상 급락하며 출발한 코스닥은 730P선 마저 위협받았으나, 외국인 매수세로 745P까지 회복

 

 

 

■ 특징종목 및 이슈
- 내츄럴엔도텍(168330): 검찰이 ‘가짜 백수오’ 논란 관련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 케이비제3호스팩(206390): 프로스테믹스 합병상장 승인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 경보제약(214390): 종근당홀딩스의 계열사로 신규 상장 첫날 초강세
- 한신공영(004960): 주택사업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대웅(003090): 자회사 대웅제약의 기업가치 상승 전망에 신고가 행진
- 다우기술(023590):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포스코ICT(022100): 현대차그룹과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샘표식품(007540): 요리에센스 '연두'가 1,0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신고가 행진
- 코오롱생명과학(102940):  FDA로부터 신약 상품명 승인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JW홀딩스(096760): 해외매출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MPK(065150):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합작 투자 무산 소식에 하락세
- 에스엔텍(160600): 상장 후 이튿날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세
- 동부제철(016380): 워크아웃 추진설에 급락세

- AJ렌터카(068400): 시가총액이 자산가치 이하로 하락했다는 분석에 견조한 오름세

- 현대글로비스(086280): 외국계 매도세가 유입되며 신저가 경신

 

 

 

 

 

■ 29일(월)_중국 2개의 통화완화 단행, 단기반등과 추세유지_한투증권 이머징마켓팀

 

ㅇ기준금리 및 지준율 인하, 통화완화의 2개 카드가 동시에 사용됨
27일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 전격 인하했다. 작년 11월 이후 4번째 인하이며 2009년 경기부양을 위해 연속 5차례 인하했던 것과 비슷한 강도를 보였다. 이번 인하로 중국의 1년만기 예금금리는 2.25%에서 2.0%로 하락했다. 대출금리 기준선도 5.1%→ 4.85%로 낮아지게 됐다.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지준율도 인하됐다. "3농(農)" 대출이 많은 금융기관의 지준율을 50bp 인하함으로써 특정 분야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통화완화 조치가 나왔지만 이번처럼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동시에 인하한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이번에 두 가지 조치를 동시에 사용한 목적은 경기가 추가로 부진해지는 것을 막고, 대외적으로 그렉시트 및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악영향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또 최근 2주 동안 상해 증시가 20% 가량의 대폭락을 보인데 따른 대응조치 성격도 있다고 해석된다.

 

 

ㅇ최근 주가 폭락의 원인 중 일부 해소, 정부의 증시안정 의지가 강하게 전달될 것
전주말에 발표된 기준금리 및 지준율은 중국 증시에 강한 임펙트를 줄 것이다. 6월 중에 추가적인 통화완화 조치는 없을 것이란 시장의 예상을 깬 것이며, 더욱이 시장이 전혀 생각치 못한 2가지 카드의 동시 사용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최근 증시의 폭락은 크게 세가지 원인으로 판단한다. 1) 6월 말 계절적인 자금수요를 앞두고 인민은행이 2개월간 공개시장조작을 중단하면서 단기자금시장의 금리가 상승했다. 또한 시장에서 예상했던 지준율 인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인민은행의 통화완화 기조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2) 감독당국이 장외 신용거래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면서 반대매매가 증가했고 당분간은 이러한 매물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투자심리가 크게 약화됐다. 3) IPO 증가로 수급부담이 커졌다. 4) 경기 및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상해종합지수가 5000선까지 급등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됐다.

 

이 가운데 3), 4)번 요인은 이미 투자자들이 인지하고 있었던 바이지만 1), 2)번에 해당하는 통화완화 기조의 변화와 감독당국의 장외 신용규제 강화 우려는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즉, 상해종합지수를 5000선까지 올려놨던 핵심 모멘텀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우려로서, 지난 주 증시 폭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전주말에 발표된 기준금리 및 지준율 추가 인하는 정부의 통화완화 기조가 변함이 없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강하게 전달해줄 것이다. 특히 인민은행이 지준율과 기준금리 카드를 동시에 사용한 것은 이번 조치가 실물경기와 금융시장을 모두 겨냥한 것으로 상해증시의 폭락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정부가 투자자들의 악화된 센티멘트를 진정시키고 증시의 추가 폭락을 방어하려는 의도가 선명하다.
 

ㅇ중국 본토 증시는 단기 반등 후 횡보 예상, 펀더멘탈 개선의 확인이 필요
단기적으로 중국 증시의 약세가 진정되고 상해종합지수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통화완화 조치가 나온데다가 지수가 단기간에 폭락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줄고 저가매력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중기적 상승추세가 재연되기 위해서는 펀더멘탈상의 개선이 나타나야 할 것이다. 정부의 신용규제로 레버리지비율이 하락해 이전과 같은 단기 유동성 팽창이 어려워졌고 이번의 약세로 지수가 항상 상승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약화돼 투자자들이 펀더멘탈 요인에 주목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해지수가 단기간에 직전 고점까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은 낮으며, 당분간 지수가 반등과 되돌림의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승흐름의 재개와 관련해서는 7월 중순에 예정된 2분기 GDP 및 실물지표의 개선여부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지표가 이전보다 개선된다면 증시의 상승흐름이 지속될 것이며, 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ㅇ중국 증시의 강세요인에 변화 없어, 중장기적인 강세 전망 유지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중국 증시가 강세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유는 그 동안 중국 증시 강세를 견인했던 주요 원인들에 근본적인 변화들이 아직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중국 증시의 강세를 견인했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중국인들의 자산배분에 변화가 생기면서 부(富)가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하락과 통화완화, 금융기관 건전성 규제 강화로 과거의 재테크 수단이었던 부동산, 은행의 리차이상품, 신탁상품, 위어바오 등 금융상품의 수익률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시중자금이 증시에 몰리기 시작했고 이것이 본토 증시의 유동성 랠리를 촉발했다. 2) 중국정부가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유기업 개혁과 구조조정 과정에서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재정 및 부채 부담이 커졌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특히 증시를 부양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필요가 커졌다. 3) 후강퉁 등 자본시장의 개방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의 추가 유입에 대한 기대가 증가했다.

이번 통화완화 조치는 이런 강세원인들을 더욱 보강해 줄 것이다. 비록 이번의 인하로 인민은행이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은 줄어들었지만 7%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하반기에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추가로 인하하고 PS, MLF, 공개시장조작 등을 통해 특정분야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상해종합지수가 4100p대로 하락하면서 시장의 12개월 예상 PER이 15배(블룸버그 기준)로 낮아져 그동안 문제가 됐던 밸류에이션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또 그동안의 부양조치가 누적되면서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PMI, 부동산 거래량 및 가격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어 하반기에 경기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현재 진행중인 정부의 신용규제 강화는 중장기적으로 투기자금을 제거해줌으로써 시장이 안정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줄 것이다.

 

 

 

 

 

 

■ 금일 종목 이벤트

◆네오위즈인터넷=최대주주 NH엔터 외 3인으로 변경                               
◆네오위즈홀딩스=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주식 58만주 취득                         
◆아이디에스=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와이디온라인=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케이엘티=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MPK=예치 그룹과 합작 투자 결정 취소                                          
◆젬백스=이익우씨 사임…김상재·김경희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KG ETS="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 확정된 바 없다"                            
◆스틸앤리소시즈=수출입銀으로 최대주주 변경                                    
◆STS반도체=259억원 규모 계열사 채무인수                                       
◆동부제철=워크아웃 추진설 조회공시                                            
                                                                               
◆삼성제약=김상재·서영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현대위아=계열사에 2219억원 채무보증                                          
◆동원금속=최성호·민경탁·추교탁 사외이사 신규 선임                           
◆대한전선=52억원 규모 유상증자                                                
                                          

 

 

 

■ <SK하이닉스/BUY/63,000원> 올해 D램 공급증가율 대폭 하향
- MU 주가 급락은 수요 둔화보다 20나노, 3D 낸드 전환 부진에 의한 동사 출하증가율 저조가 더 큰 원인
- MU의 올해 D램 출하증가율은 역성장, 업계 전체 증가율은 20% 수준일 가능성 높음. 한국 업체들에 큰 호재
- 당사는 부진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DRAM 수요 증가율을 19%로 하향 조정

- 그럼에도 불구하고 MU의 생산 부진에 따라 하반기 업황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듯
- PC D램 가격은 8, 9월 신규 PC, 아이폰 생산 개시와 PC D램 생산 비중 축소로 3Q 중순 경 안정 찾을 전망
- D램 업체들 역시 4GB 모듈 기준 $20의 가격은 지키려는 전략 사용할 듯

- 현주가는 P/E 6.2배, P/B 1.3배로 역사적 최저점 수준이므로 주가 약세는 저점 매수의 기회
http://www.hi-ib.com/upload/R_E08/2015/06/%5b28132908%5dSKHynix150629.pdf

 

 

 

 

 

 ■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6월2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관망세 속 혼조 마감... 다우 17,946.68(+0.31%), 나스닥 5,080.51(-0.62%), 필라델피아반도체 698.36(-2.44%)

* 국제유가, 6월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 감소세 둔화 등으로 약보합...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07달러(-0.12%) 하락한 59.63달러

* 유럽증시, 영국(-0.79%), 독일(+0.17%), 프랑스(+0.35%)

* '워런트' 악용한 코스닥 주가조작 첫 적발… 남부지검 증권합수단 작전세력 4명 구속… 사채로 M&A후 시세조종으로 주가 띄워… 먹잇감 된 파캔OPC "현 경영진과 무관"

* 혼돈의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 거부에 연일 뱅크런… 5일 그렉시트 국민투표 '실낱희망'

* 다급한 중국… 기준금리빦痴蔓?동시 인하, 7년만에 처음… 금리 올 들어 세번 낮춰

*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증시 상장… 내년 상반기 중… 시총 최소 8조원 예상

* 인천 쓰레기매립장 10년 더 쓴다… 서울빊黎竪?인천시와 합의

* 올 경제성장률 3.4%→2.7%, 한경연 전망… 메르스 7월말까지 지속땐 2.0%로 하락

* 유승민 '운명의 날'… 오늘 수석비서관회의 주목… 親朴지도부 동반사퇴 압박

* '거부권 정국'서 속수무책 새정치… 장외투쟁하자니 여론 역풍, 재의요구도 안먹혀… 문재인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반성문, 말도 안돼"

* 합법화한 동성결혼 美대선 최대 이슈로… 금지州 각종 제도 뜯어고쳐야… 트랜스젠더 군복무 허용 관심

* AIIB 초대행장에 진리췬 유력

* "덩치커야 살아남는다"… M&A, 금융위기 후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2조1,500억弗

* 레고블록 플라스틱 대신 新소재로 바꾼다… 2030년까지 친환경 제품 개발

* 메르스發 움츠렸던 소비 기지개… 백화점, 놀이공원 활기… 여름세일 나선 백화점 매출 회복세… 유커 여전히 잠잠

* 최저임금 협상 데드라인 넘기나… 노동계, 시급빣必?병기 주장에 재계 '회의불참' 맞서

* 세무사회 회장 '진흙탕 선거'… 상대 허위비방 후보에 선관위 자격 박탈 처분… 해당 후보 "무효 소송"

* 휴대폰 없이 스마트워치로 결제… 신한카드 국내 첫 선… 이용명세서도 조회

* 하나빣湺?뵉?통합협상 이번주 재개… 외환노조 협상시한 수용 여부가 관건… 곧 입장 발표

* 삼성-엘리엇, 운명을 건 '보름전쟁' 시작… 가처분 결론 총읽기… 엘리엇 "합병비율 조정" vs 삼성 "불법 저지르란 얘기냐"

* 삼성SDI, 제일모직 활용해 시너지 극대화… 합병 1주년, 매출빥缺?늘어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7조 안팎 그칠 듯… 내달 7일 잠정 실적 발표… 스마트폰 부활빊÷?흑자전환 관심

* 현대차, 전기차 충전소 2,200개 구축… 포스코ICT와 제휴… 이번주 쏘나타PHEV 출시에 맞춰

* LG화학, 꿈의 배터리 '헥사곤' 개발… 배터리 효율 25% 증가… 연내 글로벌 IT기업에 공급키로

* 포스코, 회사채 1조 상환키로… 올해 만기분 차환발행 안해… 재무개선 최우선

* 미래에셋생명 '생보 징크스' 깰까… 공모가 7,500원… 오늘부터 이틀간 청약

* 삼성전자-제일기획, 칸 광고제 휩쓸었다… 삼성전자 27개빦╂歐銹?12개… 현대차도 3개 부문서 수상

* 고급택시 '카카오 리무진' 나온다… 9월부터 고급택시 서비스… 카카오택시 앱과 연동, 호출부터 요금결제까지… 택시업체와 수익배분

* [오늘의 날씨] 전국 무더위 지속… 제주도 밤부터 비

 

 

 

 

 

■ 금일 시황 및 투자전략] 7월 전략: 규제완화의 함의
 
- 3분기에는 정책 및 규제 완화에 주목, MACD 상승 다이버전스 출현
- 규제 완화 : 퇴직연금 운용제도
- TOP PICKS : GS리테일, 키움증권, 고려아연, 휠라코리아

 

■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5.06.29)

 

ㅇ도소매: 먹거리가 있는 편의점
- 차별화가 진행되는 편의점
- 편의점 2차 성장 시작, 신규점 늘어날 전망
- Valuation 부담보다 성장가속에 주목

 

ㅇ자동차: 2Q15 Preview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 2분기 실적도 쉽지 않다
- 판매량 부진이 반영 덜 된 컨센서스
-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중국
- 현대차그룹 4개사 목표주가 하향 - 역풍이 지나가길 기다리자

 

ㅇ전기·전자: 스냅드래곤 발열이슈가 삼성과 LG에게 수혜가 되지 않는 요인?
- Qualcomm의 기대와 달리 스냅드래곤 810은 발열문제가 계속 진행 중
- 하지만 810칩 발열문제가 삼성전자/LG전자 스마트폰에 반사이익은 없는 듯
- 구매시의 주요 고려사항이 아니고 또한 Apple의 시장지배력 강화로 나타남
- 하반기에도 모바일AP가 스마트폰의 주요 경쟁포인트로 작용할 전망 

 

ㅇ건설: 게임이론의 동양시멘트 인수전
- 동양시멘트 인수 예비입찰 마감
- 레미콘 VS 시멘트, 결과에 따라 업계 구도가 달라질 것
- 인수주체에 따라 투자 전략 달라져

 

ㅇ건설: 2Q15 preview: 이익 안정세, 일부는 예상을 상회
- 2Q preview: Top line은 둔화되나 이익률은 안정권 진입
- 이번 실적 시즌의 주인공은 현대산업과 대림산업
- 문제는 top line 둔화, 결국 해답은 디벨로퍼

 

 

 

■ 하나금융지주(08679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40,000원(유지), 현재가: 29,150원
- 법원, 하나·외환은행 합병중지 가처분 조치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
- 통합 추진 재개로 인한 합병 시너지 창출은 긍정적
- PBR 0.43배, PER 7.4배의 지나치게 낮은 주가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소식

 

 

 

■ SK텔레콤(01767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48,000원(유지), 현재가: 250,500원
- 2분기 영업실적은 대체로 시장 예상 수준으로 추정
- 2분기 ARPU는 전분기 대비 1.3% 증가할 것이나 성장세는 둔화 추세
- 하반기 수익은 정상 수준으로 회귀, 호전 예상

 

 

 

 

■ 그리스 업데이트(한국, 6/29 월요일 아침) [한투증권 전략팀]

ㅇ 그리스 은행 휴업 발표. 그리스 은행을 총괄하는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council), 현지시간 일요일 밤(한국 월요일 아침) 자본통제 도입 결정. ECB가 ELA 한도 증액을 하지 않기로 한 직후 내린 결정

ㅇ 은행 휴업은 며칠간 지속될 수 있으며,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자금의 해외송금이나 현금인출과 관련해서도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 그리스 증권거래소도 휴장 예정

ㅇ 2013년 그리스와 비슷하게 구제금융 도입과 관련한 마찰이 있었던 키프러스의 경우에는 구제금융안이 키프러스 의회에서 부결되고 난 이후 자본통제 도입 등 혼란을 겪고 나서 구제금융안에 최종 합의했던 경험

ㅇ 똑같이 진행되진 않을 테지만, 국민투표를 앞두고 그리스 내 패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ECB의 유동성 공급 중단 등 채권단 압박도 이어질 것으로 보임

ㅇ 토요일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그리스 신문 Alc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7% 응답자가 Yes Vote를 할 것으로 밝힘. Kapa 리서치가 실시한 설문에서는 47%가 Yes, 33%가 No로 응답

ㅇ 결과가 어찌됐건 치프라스 정부에 대한 신뢰는 하락 불가피. 특히 국민투표 결과가 Yes 나올 경우 그리스 국내/국외에서 사퇴 압력 받게 될 것

ㅇ 그리스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일단 외국인 매도 및 변동성 확대 예상. 지난주 글로벌 증시 상승에는 그리스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반영, 이 부분에 대한 일부 되돌림이 불가피

ㅇ 금융시장 반응. 아시아 외환시장이 가장 빨리 열림. 엔화 1% 이상 강세 보이는 중(7시 현재). 안전자산 선호

ㅇ 그러나 이 이슈(그리스 문제)에 대한 대응은 여전히 조정 시 매수. 1. 자본통제 or 은행 휴업으로 그리스 패닉, 치프라스 정부 교체 가능성. 2. 그리스 국민들은 여전히 유로존 잔류 희망하기 때문에 국민투표에서 구제금융 수용(Yes Vote) 가능성 더 높음

 

 

 

 

 

 

■ 중국증시 급락, 금리 인하...그 다음은

http://download.ibks.com/emsdata/tradeinfo/invreport/150629_Global%20Issue_China%20stocks%20and%20rate.pdf

- 6월 추가 경기부양책 내놓지 않던 중국 정부, 중국증시 급락한 다음날 예대금리와 일부 은행들의 지급준비율 전격 인하
- 당장 7월초 다수의 기업들이 주식 발행 예정이고, 정부가 계속 IPO 승인하는 가운데 수익률 높은 IPO 청약에 자금 몰리면서 증시 변동성 계속 클 전망. 그러나 IPO가 중국증시의 중장기 방향에는 영향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중국증시 상승장 끝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실질 예금금리는 낮고, 부동산시장은 큰 폭의 회복 기대하기 어려운 점 감안 시 중국 개인들의 주식 선호 지속될 전망

 

 

 

■ 중국 급락장 이후의 대응전략-신한금융투자 China Desk 박석중

 

ㅇ최근 10거래일 상해종합 -18.8%, 심천종합 -20.3%, ChiNext -23.6%의 가격조정
 - 급락장의 본질은 조정 없이 누적된 기술적 부담감과 5,000pt 이후의 차익실현 욕구 증대

 

ㅇ시장의 의문: 1) 추가 매수 전략의 유효성?, 2) 상해종합지수의 바닥 찾기?
 - 하반기 상해종합지수 Band는 3,900pt~5,200
 - Rock Bottom은 P/B 1.9배인 3,521pt로 판단, P/E 18배 4,100pt 이하는 적극 매수 구간
 - 금리/지준율 인하로 단기 반등 가능하나 높은 변동성을 수반한 기간 조정은 7월로 연장
 - 1) 8월 선강통 시행 2) MSCI 지수 편입 3) 3Q 기업 실적 및 경기 회복 기대감 유효

 

ㅇ변동성을 수반한 기간조정에도 저점매수 전략 유효
 - 시장전략: 분할 매수 권고, 변동성 확대 구간 → 대형주(상해종합/CS[¸Å¼ö/¸Åµµ]I300) 선호
 - 섹터전략: 금융, 가전, 음식료, 자동차 비중 확대
 - 벨류에이션 부담감으로 접근 어려웠던 성장주 저가 매수 가능 구간: 제약, 미디어, 농업

 

 

 

■ 그리스 디폴트 리스크 관련 -  투자컨설팅센터 배성영

 

ㅇ그리스 관련 뉴스 : 그리스가 28일(현지시각) 유로존 재무장관이 제의한 구제금융 5개월 연장안을 거부하고, 국민투표(7/5) 결정을 내리면서,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재증폭되고 있음.

 

- 그에 따라 그리스에서는 뱅크런 상황이 커지고 있고, ECB에서는 긴급유동성 지원(ELA) 금액한도를 현행수준으로 유지(= 단, 증액요구는 거부)하면서, 그리스 정부의 은행영업 중단, 예금인출 제한 등 자본통제 발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 조치 시행.

 

- 그리스가 채권단 협상안을 거부하면서, 30일까지 IMF에 15억 유로를 상환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 이 경우, 채무불이행으로 공식적인 디폴트에 빠지는 경우는 아니지만, 그리스 정부의 신뢰하락으로 디폴트 행보가 지속될 예정.

 

- 핀란드 재무장관은 그렉시트에 대비한 '플랜B(비상계획)'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언급. 리가르드 IMF총재는 그리스 국가부도를 막기 위해 대화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향후 며칠이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

- 그리스 금융시장은 금일 휴장 예정.

 

ㅇ금융시장 동향 & 전망  :   그리스 디폴트 우려로 유로화는 1.7%급락,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도 1% 이상급등하며 주초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큰 상황. 나스닥 선물지수는 1.5%정도 하락(=거래량은 아직 미미한 수준)한 상황. 

 

- 국내 경제/금융기관의 그리스 익스포져는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유럽계 외국인의 이탈 가능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경험적 측면에서 유로존 리스크에 조선, 해운 등 소재/산업재와 금융 섹터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 하지만, 그리스 우려에도 불구, 중국의 부양책(=주말 7년만에 기준금리 및 지준율 동시 인하, 최근 지표 부진과 증시 변동성 확대로 강한 부양책 시행)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지수 충격을 제한해줄 것으로 기대.

 

- 현 시점에서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음. 증시는 항상 불확실성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점에서 최상의 시나리오(I안)일 경우 충격은 단기에 그칠 전망. 다만, 현실적으로 시나리오II의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이번주 시장은 다소 보수적인 시장 대응(=2분기 실적 경계감, 외국인 수급 약화 가능성)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시나리오 I. 극적 타협안(IMF, 대화할 가능성 언급)

시나리오II.  7/5 그리스 국민투표(가) => 현 치프라스 그리스 내각 사임 => 채권단안 수용

시나리오III.  7/5 그리스 국민투표(부) => 그리스 디폴트

 

 

 

 

 

 

 

 

 

■ 6월 29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조선 / 김홍균 연구원
- 호주, 인도네시아, 모잠비크 등 FLNG 발주 전망 : 한국 Big3 참여
- 호주 프로젝트의 참여자인 Shell이 09년 삼성중공업과 장기공급계약 맺은 상태
- 올해 삼성중공업은 신규수주가 3년만에 당해 매출을 넘어설 전망
- 가시적인 FLNG 발주의 최대 수혜주인 삼성중공업 비중확대 제시

 

 

 

ㅇ 삼보모터스 / 김평모 연구원
- 현기차 신형 차량의 DCT 장착은 동사에 분명 위협 요인
- 변속기 고객사가 非현대차 그룹 매출 비중이 높고 일본은 여전히 자동변속기 선호
- 중국이 EURO6 기준 배기가스 규제 실시할 것으로 예상, 관련부품 매출 성장 기대
- BW 85만주 고려해도 밸류에이션 매력 유효

 

 

 

ㅇ China Close-up / 박인금 연구원
- 장기적으로 중국 증시의 상승 싸이클은 유효하다고 판단
- 중국 정부는 자본시장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희망
- 올 하반기 4000~5000pt 박스권 전망
- 중국 정부는 증시과열도, 증시급락도 원하지 않음
- 중국은 여전히 정책모멘텀의 영향이 가장 높으니 정책을 주시하자.

 

 

 

 

 

■ [2015 하반기] 건설/부동산 산업전망

 

국내 주택시장
• 가격: 하반기 완만한 상승 전망, 전세가율 역시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
• 수요: 집이 팔린다 (재고 거래 매월 역대 최고치 경신 중, 신규분양은 하반기도 양호할 전망, 미분양 역시 감소추세 지속 전망)
→ 현 추세의 분양가와 분양률 상승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주택 위주 건설사에 수혜가 집중될 전망
• 공급: 하반기 공급과잉 이슈가 불거질 수 있으나,
‘입주물량 감소+대규모 부도산 개발 감소+재건축 및 멸실 이주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공급과잉 우려 일부 해소 가능
• New Paradigm: ‘건축’의 시대에서 ‘관리’의 시대로!! → ‘디벨로퍼’, ‘건물임대관리’, ‘인프라 운영’, ‘리츠’ 주목!
해외 건설시장
• 수주: 중동 부진, 해외 발주 시장 분위기는 당분간 얼어있을 전망
→ 대형 건설사들의 부진한 해외 수주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성장성을 위해서는 하반기 수주 실적이 중요
• 원가율: 준공에 따른 추가손실 가능성은 높지만, 현시점에서는 빅배스보다 주택 이익으로 커버 가능할 전망

총평
• 연말까지 신규 분양시장의 호황세 유지 여부와 계획대로 저가현장이 준공되고 해외 수주가 개선될 지 여부가 관건
→ Scenario 1: 신규 분양시장 호황세 +해외 수주 + 해외 저가현장 마무리 → 내년 실적은 생각보다 큰 폭의 개선이 가능할 전망
→ Scenario 2: 하반기 신규 분양시장 침체 + 해외 저가 현장 공기 연장 + 추가 손실 확대 + 해외 수주 부진 → 장기적 부진 가능성
• 디벨로퍼와 종합부동산 회사의 매력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

 

 

 

■ [2015년 하반기] 제약/바이오 산업전망

ㅇ업종 투자 의견 ‘Overweight’ 유지
• 시장성 높은 신약개발 활발
• 대형사 시장 지배력 강화, 중소형사 구조조정
• 글로벌 B2B 사업 금년 하반기 가시화
글로벌 B2B사업 금년 하반기 이후 가시화
• 4~5년부터 준비해왔던 글로벌 B2B사업이 CMO(위탁계약생산), 글로벌 신약 기술이전, ODM 등의 형태로 가시화
• 제약업체 중에서는 한미약품, 보령제약이 바이오업체 중에서는 씨젠, 메디톡스, 씨티씨바이오 등이 글로벌 B2B사업 활발

ㅇ다양한 테마주로 헬스케어 업체들의 관심 증가 예상
• 신약 개발 관련주
• Cosmetical Pharma Product
• 줄기세포치료제

 
ㅇ하반기 실적 전망
•메르스 감염 확산에 따른 환자들의 병원출입 수요 감소로 2분기와 3분기 내수 매출 부진할 것
•최근 5~6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글로벌 B2B (ODM, 기술이전, API CMO) 사업으로 수출은 두자리수 성장 가능할 듯
 

ㅇ혁신형 제약 기업 선정 및 지원으로 업계 재편 가속화
•정부는 연구개발 비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등을 기준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43곳 선정
•이들에 약가우대, 세제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의 혜택 부여
•이로써 대형사 중심으로 업계 내 차별화가 가속화될 전망

 

ㅇ신약개발 관련주
•한미약품, 녹십자, 메디포스트, 바이로메드, 제넥신, 메지온 등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자체개발 신약과제의 글로벌 임상 및 기술이전 가능성으로 주식시장에 지속적인 관심 부각될 듯
 

ㅇCosmetical Pharma Product
•K-Bauty 낙수효과에 따른 기능성화장품(마스크팩)과 필러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들의 관심 크게 증가할 듯.
•휴메딕스 (필러제품 중국 진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차세대 피부미용과 관절염치료제, 7월말 상장), 케어젠(두피케어 단백질제품 : 비상장이나 하반기 상장 예정) 등

 

ㅇ줄기세포 치료제
•줄기세포시장은 대량생산이 어려우며 보관 기간이 짧은 특성 상 Big Pharma의 직접 진출이 어려움
•프로스테믹스 : 줄기세포화장품 배양액, KB스팩 3호와 합병 상장
•코아스템 : 루게릭병 등 희귀질환 전문 업체

 
ㅇ Top Picks
• 한미약품(128940)
• 씨젠(096530)
• 메디톡스(086900)

 

 

 

 

■ 마이크론 실적부진과 주가급락, 그리고 시사점 ibk

지난 26일(현지시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18.15% 급락했다. FY3Q 실적이 시장기대
치를 하회했고, 특히 다음 분기 가이던스도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미세공정 전환에도 불구
하고 DRAM과 NAND 빗그로스는 모두 전분기 대비 2%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마이너스
빗그로스에도 불구하고 다음 분기 빗그로스 가이던스가 DRAM은 플랫(flat)에서 한자리수 초
반 증가, NAND는 한자리수 초중반 감소로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다음분기 매출액 가이던
스는 34.5~37억달러로 그쳐, 직전 컨센서스인 41.6억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회사측은 스페셜티(모바일, 서버, DDR4, 그래픽 등)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변환하면서 빗그
로스에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설득력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스페셜티비
중을 높이는 것은 마이크론만 그러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은 그 동안 업황 바닥에서 헐값에 DRAM 업체들을 인수해 상대적으로 더 적은 캐팩
스로 꽤 많은 생산 캐파를 확보해 왔다. 그랬던 마이크론이 결국 20나노급, 10나노급 기술 앞
에서 복합적 문제에 부딪힌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의 실적부진과 주가급락은 결국 심리적으로 메모리 산업과 관련 업체들의 주가에도
일단 부정적인 요인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메모리 섹터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마이크론의 실적 악화를 메모리 산업이 구조적 다운 사이클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
다. 마이크론의 부진은 오히려 국내 메모리 업체들 입장에선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
다. IBK는 올해(CY15) 마이크론의 빗그로스를 DRAM -2%, NAND +33%로 추정한다. 이는
인더스트리 전체 예상 빗그로스인 22%, 46%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마이크론의 경쟁력이 국내업체들 대비 확연히 열세라는 점이 명확히 확인됐고, 하반기 보수적
인 빗그로스와 계절적인 수요 증가 요인(윈도우10, 인텔 스카이레이크, 스마트폰 용량 증가,
데이터센터 투자)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메모리 업황이 크게 악화된다고 보지는 않는다. 단기
리스크 관리는 필요하겠으나, 중장기 그림을 그려 본다면 급격한 사이클 하락보다는 국내 메
모리 업체들의 경쟁력 상승에 포인트를 둘 필요가 있다. 메모리 반도체 섹터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 중국 기준 금리 인하가 주는 의미

1. 중국 기준 금리 인하가 주는 의미 (FT/Bloomberg. 2015.06.29)
 중국 인민은행(PBOC)는 지난 27 일 중국 증시 급락과 지방정부채 유동성 감소 이후 기준금리 및 지준율을
동시 인하하기로 결정
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 해 11 월 이후 네 번째로, 대출금리와 1 년 정기예금금리를 각각 4.85%, 2%로
0.25%포인트씩 인하함. 일부 은행들에 대해서는 지준율도 50bp 인하함
 지난 26 일 상해종합지수는 7.4% 하락했으며, 고점이었던 6 월 12 일 대비 19% 하락했음. 지난 2 주간의 하락
폭은 1996 년 12 월 이후 가장 큰 하락이며, 시중금리도 4 주째 오르고 있음. Mizuho Securities 는
인민은행이 증시 하락으로 인한 불안감이 금융 시장 전반에 확산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Huatai Securities 는 증시의 하락이 마진콜과 연속적인 주식 매도를 불러올 수 있다고 언급함
 인민은행의 완화정책은 저금리를 통한 부채 부담 완화, 지준율 인하를 통한 대출 규모 확대, 시장의 유동성
확대, 재개발 프로젝트 등에 은행자금 유입이라는 4 가지 정책을 가지고 있음
 정부는 중국 경제 경착륙을 방지하기 위해 통화완화정책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음. 부채스왑 프로그램
규모는 두 배로 늘렸으며, 지방 정부에게는 자금을 더 낮은 이율로 제공하고 있음
 지방정부는 올해 총 2.8 조 위안의 채권을 발행했음. 지난 주 재무부는 지난 7 월 이후 처음으로 지방정부채
발행에 있어 목표 규모만큼 발행하는데 실패했음
 전문가들은 기준 금리 인하는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지준율까지 동시에 내린 것은 의외라는 반응. 기준
금리와 지준율이 동시에 인하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 경제성장률 목표치 7%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보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올 초부터 각종 정책을 내놨지만
아직 중국 경제가 강한 반등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분석
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실물경제 지원과 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힘.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시중에 4700 억 위안가량의 유동성이 풀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일각에서는 최근 중국 증시의 하락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라는 분석도 있음
 자본시장의 붕괴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민간경제 활성화와 소비위주 경제로 방향을 잡은 리커창
총리의 구상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

 

2. 중국은행, 40 억달러 일대일로 채권 발행 (FT. 2015.06.26)
 중국은행(BOC)이 일대일로 시행을 위해 해외 5 개 지역에서 4 개국 통화 표시로 40 억달러의 채권을 발행함.
두바이, 싱가포르, 대만, 홍콩, 런던에서 달러, 유로화, 싱가포르 달러화, 위안화 등으로 표시된 채권을
발행했음
 대규모 채권 발행은 시진핑 정부의 국가개발 프로젝트인 일대일로를 본격 시행하기 위한 자금 조달의 일환
 중국은행 부행장은 일대일로가 중국의 개발 프로젝트가 아닌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하고 아시아,
유럽, 중동 등 광범위한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다양한 통화로 채권을 발행했다고 언급
 한편, 시장에서는 자금조달이 본격화 되면서 일대일로 프로젝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 앞서 4 월에는 중국개발은행, 중국수출입은행, 중국농업은행 등 3 개 국유은행에 대한 개혁방안을 승인하고
국유은행들에게 정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을 촉구
 중국 정부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총 1,100 억달러 투입할 계획을 밝혔음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를 통해 500 억달러, 실크로드기금에서 400 억달러,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
대한 대출 200 억 달러로 자금을 조달하게 됨

 

 

 

■ 스마트폰 부품 산업의 차별화 지속

 삼성전자 2Q15 스마트폰 추정 판매수량 8천4백만대에서 7천5백만대로 10.7% 하향
 수량 감소 영향으로 부품 업체 옥석 가리기 가속화 전망
 무선충전/삼성페이 효과가 큰 아모텍에 주목 필요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한신공영
한신공영, 이보다 더한 턴어라운드가 또 있을까?
신탁 주택물량 수주하던 회사가 연 3,000호의 디벨로퍼로
비영업자산 부문에 발생할 변수 3가지도 긍정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 / 전일종가: 23,000
하나대투증권 채상욱

ㅇ한글과컴퓨터
2분기 오피스 및 모바일 매출 성장으로 최대실적 전망
오피스 소프트웨어, 지속성장 전망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지속 출시로 해외 매출 확대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600 / 전일종가: 18,050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티씨케이
주가 상승은 부담. 상승 논리는 부담 無
최근 2달 사이 주가 2.5배 상승. 하지만, 주가 상승 논리는 충분
Sic 매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 / 전일종가: 26,300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ㅇ일진홀딩스
알피니온 이익 비중 증가 추세 진입
2분기 일진홀딩스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 / 전일종가: 6,470
현대증권 전용기

ㅇ락앤락
중국 실적 회복 전환
2Q 텀블러 견인 중국 법인 매출 YoY 10% 성장 예상
추세적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 / 전일종가: 13,250
하나대투증권 박종대

ㅇ디엠티
베트남을 시작으로 이머징 마켓 매출 확대 기회 포착!
2015년 상반기 이머징 마켓 매출 개시
북미케이블 및 이머징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디엔에프
2Q15 Preview: DRAM 미세화 가속 및 3D NAND 양산 확대로 호조세 지속할 전망!!
투자포인트: 주요고객사 신규라인 가동효과, 2015년 실적 성장, 고객기반 확대, 신제품출시를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강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 / 전일종가: 27,300
유진투자증권 이정

ㅇ디에이치피코리아
1회용 점안제 시장 성장의 수혜 가능할 듯
국내 1회용 점안제 생산 1위인 안과의약품 전문 생산업체
1회용 점안제 시장 성장⇒동사 가장 큰 수혜 가능할 듯
투자의견: 없음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ㅇ두산인프라코어
악재는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되었다!!
3월 이후 주가 24% 급락
그러나 악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 / 전일종가: 10,150
현대증권 정동익

ㅇ두산엔진
2분기 실적 부진하나 3분기 수주증가에 주목
2분기 신규수주는 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
2분기 실적은 예상치 하회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 / 전일종가: 5,890
현대증권 정동익

ㅇ다우기술
발상만 전환하면 2배 주가가 보인다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 가시화. 사업영역 확장의 기회
단순한 키움증권 Proxy를 넘어서 다양한 플랫폼을 보유한 지주회사로서의 프리미엄 형성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 / 전일종가: 21,800
하나대투증권 오진원

ㅇNEW
7월달의 선물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 화책미디어와 JV 설립 후 중국 진출 본격화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정유석

ㅇAJ렌터카
투자의견 Strong Buy로 상향
펀더멘탈 훼손 요인 찾기 어려워, 시가총약이 보유한 자동차 자산 가치 이하로 하락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 / 전일종가: 14,000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 Try to buy when stocks have few friends.(호의적인 평가가 없을 때 매수하라.)

밀집모자는 겨울에 사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물론 우군(友軍)이 없는 주식을 매수하려면 용기와 배짱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종목에 관해 아주 잘 알고 있다면 훌륭한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 반면 여기저기서 매수 의견이 쏟아지고 미래 전망은 온통 장밋빛이라면 이미 상당히 고평가됐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가치 투자자라면 이런 주식을 결코 매수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고 매도 의견이 늘어나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진 종목을 주목할 것이다. 너무 인기 있는 주식은 피하는 게 좋다.(Avoid glamour 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