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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7/02(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7. 2. 08:24

     

    15년 7월1일부터 한눈경제와 장중수집정보를 통합합니다. 장중수집정보는 자료를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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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3일 금요일

    - 미국증시 휴장(독립기념일)
    -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 부동산투자박람회
    - 한·중 FTA 수출전략 세미나
    - 사회적경제 박람회
    -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 일경산업개발 보호예수 해제
    - 유로존)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독일)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영국) 6월 CIPS/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 中) 6월 HSBC 서비스업 PMI
    - 日) 6월 서비스업 PMI

     

     

     

     ■ 마감시황 - 여전한 중국의 변동성 KR

    ㅇ아시아 시장
    그리스 이슈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에 일본과 한국 증시는 상승했지만, 중국은 계속되는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실물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는 점 등을 이유로 하락세가 진정되지 못하고 있다.

     

    ㅇ일본 주식시장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 엔화 약세 영향에 상승 마감했다. 전일 미국은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ISM제조업지수, ADP민간고용보고서 등의 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상승마감한 것이다. 이에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엔화는 약세를 보이며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결국 그렉시트는 없을 것이라는 치프라스 총리의 발언과 함께 그리스 이슈가 일단락 되는 모습을 보이며 일본 주식시장은 +0.95%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은 계속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하락 중이다. 전월 27일 기준금리, 지준율 인하에 이어 역레포 실시, 금일은 증권 거래 수수료 인하와 추가 350억 위안 역레포, 신용 규제 완화까지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다. 장 초반 마진콜 물량에 하락한 이후 등락을 거듭했지만, 결국 오후들어 하락세를 진정시키지 못하고 개인들이 많이 매수한 CSI 500지수가 또다시 급락하면서 현재 -5.50% 이상 하락중이다. 이같은 흐름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일 발표한 HSBC PMI제조업지수, PMI제조업지수 등 실물경기가 살아나는 흐름을 보여주지 못했고, 계속되는 IPO로 인한 유동성 우려감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그리스 이슈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 따라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일 치프라스 총리가 그렉시트는 없다는 발언을 하면서 가장 우려하고 있던 그렉시트 우려감이 해소되었고, 치프라스 총리의 편지 내용 또한 채권단의 제안을 대부분 승인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그리스 이슈는 일정 부분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며 전일 글로벌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다만 오전 중 발표된 경상수지가 불황형 흑자의 모습을 보인 점은 악재로 작용하며 상승 폭을 제한시켰다. 오후 들어 중국의 급락에 영향을 받아 상승폭을 축소하며 코스피 지수는 결국 +9.44p(+0.45%) 상승한 2,107.33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8.00p(+1.05%) 상승한 768.67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로 상승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오늘 밤에 발표될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방향성 없는 움직임을 보였다. 전일 ISM 제조업지수와 민간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1124.0원에서 상승출발했다. 아시아 장 중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그리스 이슈가 완화되고 금리 인상 이슈가 유입되었고, 한국 시각으로 오늘 밤 9시 30분에 미국 연준에서 예의 주시하는 고용지표가 발표된다는 점에 큰 변화를 보이기보다는 방향성 없이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7.50원 상승한 1125.00원에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하락했다. 한국 채권시장의 채권가격은 장 초반 전일 지표 호조세로 하락한 미국 채권가격의 영향으로 하락출발했다.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며 추가경정으로 인한 적자국채발행에 대한 우려감이 나타나면서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약세를 이어갔다. 결국 3년물은 11틱 하락한 108.91, 10년물은 61틱 하락한 121.56에 마감했다.

     

    ㅇ글로벌 시장
    미국은 전일 발표한 ISM제조업지수가 전월치와 전망치를 모두 상회한 53.5로 발표하며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전일 발표한 ADP민간 고용 보고서도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미국 경기가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그리스 이슈가 일단락되고 있는 최근의 흐름상 시장은 미국 금리인상 이슈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금일 미국 고용보고서는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이고, 이에 따라 금리인상 이슈가 유입될 것이다. 또한 최근 유럽 경제지표도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그리스 치프라스 총리가 발언한 것처럼 그렉시트가 실시되는 모습만 보이지 않는다면 상승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7월 글로벌 자산 포트폴리오 전략 -삼성

     

    1) KOSPI 전망:

    ① 대내외 매크로 부진 환경은 2분기 기업 실적 불확실성으로 연결
    • 한국 수출 부진(연초 이후 누적 -5.6%)은 2분기 경기민감주 실적 리스크로 파급
    •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던 내수경기 역시 메르스 발발 이후 개선추세 이탈 및 반락
    • 대내외 경기 부진은 1분기 국내증시 랠리의 핵심 전제조건이었던 2015년 실적 바닥통과 기대를 빠르게 침식


    ② 글로벌 불확실성과 내부 정책 모멘텀간 한판승부-Fed 통화정책 변화 + 그리스 채무협상의 파장 VS 내부 정책부양 사이클 본격화
    • 9월 Fed 금리인상을 변수가 아닌 상수로 전제할 경우, 시장은 7월 FOMC부터 상기 불확실성을 반영할 것으로 판단 (달러 강세 → 외국인 매도)
    • 그리스 채무협상 역시 5일 국민투표와 협상안 수용 여부에 따라 국지성 단기 이슈에서 다발성 장기 이슈로 비화 가능 (위험선호 심리 약화 → EM 이탈)
    • 기획재정부 15조원 + @ 규모 추경 및 하반기 경제대책방향 발표. 정책부양 본격화에 따른 내수경기 방향선회 및 시장 투자심리 개선 가능성 주목


    ③ 우호적수급 홖경과 밸류에이션 메리트에 대한 기대-우호적인 유동성 환경 구축과 밸류에이션 메리트의 존재→ 시장 하방경직성 확보
    •유로화 약세 환경은 유럽계 자금 국내 증시 순매수 및 전체 외국인 수급환경에 긍정적 영향
    •현시장 밸류에이션은 미국 통화 정책 정상화 기조를 상당부분 선반영한 상황
    •시장의 부침을 활용한 KOSPI 2천선 초입 저점매수 전략에 주력

     


    2) 투자 아이디어:

     

    ①정책 수혜주 차별화 가능성-정부성장률 3% 사수를 위한 하반기 정책 부양 총력전 전개 예고(6/25읷)
    •추경 예산 편성 및 경제활력강화/4대구조개혁에 초점을 맞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발표

    1) 15조+@ 규모 추경 및 확장적 거시정책 지속시행: 메르스 충격 완충 및 외환시장 안정화 동시추진

    2) 수출부진 타개,투자 진작을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신시장 개척 프로그램 본격화: 수출금융지원 및 AIIB 전담 Korean Package 구성

    3) 민생 안정과 소비 진작도모: 가계소득확충/가계부채/청년실업 등 경제리스크 관리에 역점
    • 정책 모멘텀 구체화는 건설·금융·유통 등 정책 수혜주 차별화 가능성으로 연결

     

    ②2분기실적개선주는? - 의료·패션·운송·화장품·음식료·금융
    • 7월 시장 포커스는 2분기 실적 시즌 본격화에 따라 실적 개선주로 빠르게 이동

     

     

     

    ■ 조선-삼성重 5조 수주, 따라 사지 말고 싼 주식 사자

    ㅇ삼성중공업 5.2조 규모 FLNG 3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Shell사로부터 호주 Browse LNG 프로젝트에 투입될 FLNG 3척을 수주함. 5.2조원은 하부설비 계약에 해당하는 금액임. 내년 하반기 기본설계 완료 이후 상부설비를 포함한 수주 총 금액은 12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됨


    ㅇ2010년 비슷한 수주를 받았던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2010년 4월 Shell사로부터 Prelude 프로젝트에 투입될 FLNG 1척을 수주하고.1년 2개월 뒤인 2011년 6월에 상부설비를 포함한 전체계약을 30억 달러에 체결함. 2010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대형 조선주 3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년 사이에 두 배가 됨. 당시에는 2011년 1분기까지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기타 해양수주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었음

     

    ㅇ2015년 조선업, 실적은 기저효과 있지만 수주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낮음
    2015년 상장 조선업체의 합산 매출액은 85조 363억 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6,259억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예상. 대우조선해양 빅배스 예상되지만, 작년보다조선주 실적이 나쁘기는 어려움. 2010년 대비 다른 점은 신규수주 모멘텀이 확대되는 시점은 아니라는 점임


    ㅇ 삼성重 5조 수주 따라 사지 말고, 싼 조선주 사자
    구조조정기 일본 조선업체들의 주가가 박스권을 형성했던 시기와 비교하더라도 한국 조선업체주가는 박스권의 저점에 근접한 상황. 산업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조선업체 장기추세전환은해양수주의 변곡점에서 생길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번 삼성중공업의 수주가 변곡점을 만들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뉴스 따라잡기 보다는 싼 조선주(한진重, 현대重) 사는 것을 추천

     

     

     

     

     

     

    ■ 중국 증시 급락, 美 서브프라임의 축소판 HI

     

    ㅇ중국 증시, 통제되지 못한 과도한 신용 역시 급락의 주된 원인


    중국 증시의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이미 고점대비 약 2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장중 변동성 역시 진정되지 못하는 등 중국 증시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증시 안정을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임

    이는 무엇보다 중국판 서브프라임이라 할 수 있는 과도한 신용거래의 후유증이 증시 불안으로 이어질 공산이 높아 보이기 때문임. 지난해 하반기 증시 상승과 더불어 신용거래가 비약적으로 증가, 신용거래 규모는 6월말 기준으로 상하이 증시 시가총액의 약
    3.2%(6월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음


    문제는 불법 장외신용 거래임. 6월말 중국 감독원의 불법 장외신용에 대한 규제가 시작되면서 그 동안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던 불법 장외신용과 관련된 자금이 청산, 주가 급락을 촉발함. 중국 불법 장외신용 융자액은 약 4,400억 위안으로 추정되고 평균 레버리지 비율 3배이며 5월 24일 기준 총고객수는 37만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중국증시 대폭락, 급반등의 이유, 네이버 전병서 칼럼, 참조)

    즉, 장외신용은 10~12%의 고금리를 받고 보증금의 5~15배까지 대출을 해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담보비율 이상의 대출, 즉 과도한 레버리지 리스크의 현실화라는 측면에서미국 서브프라임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음

    요약하면 과열부담과 함께 IPO 물량과 불법 장외 신용거래 규제에 따른 수급 악화가 중국 증시의 급락을 촉발하고 있음. 문제는 불법 신용거래의 청산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공산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국 증시의 추가 하락 혹은 변동성 확대 흐름을 당분간 지속될 공산이 높음

     

     

     

    ㅇ 3분기 증시 불안이 경기회복 흐름에 장애물, 4분기 반등을 기대

    중국 증시와 경기간 상관관계가 높지 않다는 측면에서 증시 하락에 따른 경기둔화 압력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증시 급락에 따른 후유증을 일정부문 피하기는 어려울 것임. 우선, 거래량 확대 등으로 수혜를 받았던 증권사를 위시한 금융업종의 GDP 성장 기여도가 둔화될 수 있고 자산가격, 즉 부동산가격과 주가의 동반 하락으로 인해 가뜩이나 부진한 소매판매 등 소비 경기에 일시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요약하면 중국 경기의 둔화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증시 급락으로 인해 경기사이클의 조기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당사의 기존 전망처럼 4분기에나 반등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됨. 4분기 경기 반등을 예상하는 중요 이유로는 증시 급락등으로 중국 정부가 더욱 적극적인 부양책 추진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임

     

     

     

     

     

    ■ 화학-태양광 Issue Comment 교보


    6.4주차 태양광 제품가격 분석
    ① Fact

    - 가격: 폴리실리콘(WoW +0.8%), 웨이퍼(+0.1%), 셀(+0.3%), 모듈(-0.2%)
    - 폴리: 웨이퍼 가동률 상승 & 중국 내수업체 가격 인상에 힘입어 69주만에 반등('14년 3월 5일 이후 반등)
    cf. 현재 15.43$/Kg, 역사적 저점(6/25일 15.3$/Kg)에서 반등
    - 웨이퍼: 36주만에 반등 / 셀: 6주 연속 상승 / 모듈: 하락세 지속(모듈 가격 경쟁 영향)
     

    ② Implication
    - 제품가격 역사적 저점 & 2H 성수기 진입, 제품가격 바닥 확인
    - 향후 점진적인 가격 상승 추세 기대, 태양광 업종 관심 필요

     

     

     

     

    ■고벨류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할 7월

     

    ㅇ그리스 우려를 반영하며 발생한 하락 갭은 전일로 모두 만회했습니다.
    - 기존 주도주 역할을 하던 고벨류 주식들은 여전히 수익률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매크로 및 기업 이익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 미 연준 정책스탠스에 대한 낙관이 이 같은 흐름을 이끌고 있습니다.

     

    ㅇ최근 한국과 중국의 수출 지표가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을보이고 있습니다.
    - 내수 부문에 대한 우려는 메르스 진정과 추경 효과가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7월 FOMC에서는 미 연준의 가이던스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ㅇ펀더멘털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할 것으로 전망되는 7월
    - 상반기 중 지속된 수출 부문의 부진과 2분기 말 내수 경기에 대한 우려 확대가 나타났던 상황
    - 그러나 수출 증감률이 바닥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 수출과 유사한 추이를 보이는 중국 역시 수출의 반전 기대가 형성되고 있음
    - 수출 경기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도 개선되기 시작

    - 메르스 진정과 추경의 효과로 내수에 대한 부담도 완화되면서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점차 형성될 것으로 기대관심에서 다소 멀어진 7월 FOMC지만 주목할 필요가 있다
    - 6월 FOMC에서 확인된 비둘기파적 태도와 최근 부각된 그리스 문제로 7월 FOMC에 대한 관심이 소원해 진 상황

    -그러나 연 중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된다는 전제 하에서는 7월 FOMC에서 가이던스 변경이 시도될 수 있다는 판단
    - 6월 FOMC 이후 달러와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수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가능성이 시장에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고밸류 주식들에 대한 경계심을 형성 시킬 수 있는 변화로 볼 수 있음

     

     

     

    ■ 7월 퀀트전략-가치 투자자의 고민 II


    ㅇ매출 증가라는 희소성
    1분기 실적 시즌에 나타난 흥미로운 현상은 매출 감소와 이익 증가의 조합이다. 1분기 제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5.7% 증가했다. 매출 증가상위, 하위 그룹과 이익률 개선 상위, 하위 그룹을 나눠 분기 수익률을 비교했다. 매출 증가 종목 비율이 줄어들기 시작한 2014년 이후 매출 증가 상위 그룹의 성과가 뚜렷하게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시장은 전체 매출액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매출액이 증가하는 희소한 기업에 가치를 부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ㅇ이익 모멘텀 확보한 가치주에 주목
    최근 진행되고 있는 성장주의 압도적 강세는 저금리의 산물로 해석한다. 저금리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며 성장주 강세 또한 글로벌한 현상이다. 하반기 예상되는 미국 통화정책변화는 성장주와 가치주 상대강도의 변곡점을 형성할 전망이다. 우리는 이익 모멘텀을 확보한 가치주로의 압축 대응을 권한다. 현재 밸류에이션 지표가 낮더라도 이익이 감소하는 패턴에 있는 기업은 주가 상승이 아닌 이익 감소를 통해 적정 밸류에이션을 찾아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LG화학, SK C&C,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등이 해당된다.


    ㅇ7월 유망 팩터: PBR 할인, 12MF 순이익 변화율, 3개월 주가 상승률
    PBR 할인과 12MF 순이익 변화율은 이익 모멘텀 확보한 가치주 선정을 위해 조합해서활용하길 권한다. 3개월 주가 상승률은 개별 기업 주가의 연속성에 베팅하는 팩터다

    ㅇ6월 말을 기준으로 ROE-PBR 산포도 상 저평가 영역에 있고 지난 1개월 동안 12개월 예상

    순이익이 많이 상향된 종목들은 LG화학, SK C&C,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SK 등이다. 高밸류에이션 일변도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라면 충분히 시도할 만한 전략이라 판단한다.

     

     

     

    ■ [생체인식 : 내 몸이 바로 비밀번호 ] KB

    - 생체인식이란 , 사람의 신체 일부 혹은 신체 정보를 인식해 전자기기가 작동하는 기술로 최근에는 이를 본인인증 PW를 대신하여 사용되고 있음 .

    - 국내 생체인식 시장 , 2010년 866 억원 , 2014년 3500억원으로 성장 (KISA).

    리서치앤마켓은 글로벌 시장이 2015년 약 45 억 달러 규모 , 2025년 105 억 달러 규모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 .

    - 종류 : 지문 , 홍채 , 망막 , 정맥 , 귀, 얼굴형상 , 손바닥 , 체취 , DNA, 음성 , 모션, 필체 등

    - 장점 : 1) 사용법 편리 2) 신속 3) 보안성 우수 4) 분실 우려 없음

    -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모바일 및 간편결제 분야의 인증수단으로 공인인증서 활용을 높이기위해 공개키 암호기술 암호기술(PKI) 와 다양한 생체인식을 포함한 온라인 간편인증 (FI DO) 을 연계한 글로벌 인증 기술 개발을 15 년 5월부터 추진. 하반기까지 개발을 완료하여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함. 생체인식 모듈 탑재 기기의 증가 및 사용 분야의 다변화 수혜 기대

     

    - 관련주 : 삼성 SDS, 라온시큐어 , 크루셜텍 , 슈프리마 등

     

     

     

     

     

    ■ 특징종목 및 이슈
    - 환인제약(016580): 수익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영인프런티어(036180): 삼성바이오 계열사들의 사업 확장 소식에 신고가 경신
    - 휴바이론(064090): 사채 발행이나 유상증자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디씨엠(024090): 경영참여 목적으로 대한방직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CMG제약(058820):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시판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속 신고가 경신
    - 우성 I&C(011080):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강세
    -  케이비제4호스팩(205500): 액션스퀘어와의 합병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동원시스템즈(014820):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강세
    - 동양네트웍스(030790): 123억원 규모 자산 처분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오리온(001800):홈플러스 인수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급등세
    - 삼성중공업(010140): 대규모 수주 소식에 사흘 연속 강세
    - LG생명과학(068870): 당뇨병 치료제의 매출 증가 소식에 신고가 경신

    - NAVER(035420): 외국계 매도세로 나흘 연속 하락세
    - 만도(204320); 자동차 업종 부진 우려감에 신저가 경신

     

     

     

     

    ■ 이 시각 주요 뉴스
    -  5월 경상흑자 86.5억불…39개월째 사상최장 흑자행진
    - 한국인, 지난해 가장 사랑한 식품은 '맥주'..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맥주 생산액 3.1조, 소주 1.4조..봉지라면 1.2조, 믹스커피 1.1조로 집계
    - "우유 넘쳐요"…원유값 동결·소비촉진 운동에도 속타는 가공업체
    - 삼성-LG, '메르스·가뭄' 내수시장에 700억 푼다
    - 42년만의 최악 가뭄에 치솟는 양파값… 1년새 '3배↑'
    - 檢, 대림·GS건설 비자금 조성 정황 포착
    - 포스코, 43년만에 '8억톤' 생산…철강史 다시썼다.1972년 포항1후판 조업 이후 대기록...1억톤 생산, 17년에서 2년10개월로 단축
    - 해외펀드 비과세? 가슴 아픈 ‘쪽박 펀드’의 추억


     

     

     

     

     

    ■이슈종목

    ㅇ 다음카카오-모멘텀 풍부. 최근 핫이슈 정리 및 업데이트

    ㅇ 토니모리-승부는 중국에서

    ㅇ 코오롱인더-소송 종결 이전 수준의 주가, 말이 안 된다

    ㅇ 제일모직-바이오로 성장의 한계를 돌파한다

    ㅇ 환인제약-메르스 영향 적고, 영업실적 회복 추정

    ㅇ 현대엘리베이터-점점 더 좋아진다

    ㅇ 동원시스템즈-2분기도 호실적 전망, 목표주가 상향

    ㅇ 이수앱지스-실적개선세는 진행 중

    ㅇ 이노션-국내 2위의 종합광고대행사

    ㅇ LG생명과학-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하여 확실한 성장동력을 보유한 제약업체

    ㅇ CJ제일제당-곡물가격과 실적 영향 바로보기: 이익변수는 옥수수가 아닌 원당

     

     

    ■ 그리스 선거 이후 주식시장을 이끌게될 데이터

    ㅇ6 월 ISM 제조업지수의 서프라이즈 고용 항목의 두드러진 개선

    - 미국 6 월 ISM 제조업지수가 53.5(전망 53.1/전월 52.8)를기록하여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 지난 이그전(6/17)에서 언급한 목재가격 반등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미국은 주택경기를 중심으로 빠르게 경제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ㅇ고용 항목의 두드러진 개선

    - 세부항목을 보면, 고용부문이 가장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용은 55.5 를 기록하여 전망치(52.0)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 어제 발표된 ADP 민간고용도 이를 뒷받침 합니다. 6 월 민간고용은 23.7 만명 증가하여 예상(21.8 만명)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뿐
    만 아니라 작년 12 월 이후 최대입니다.
    - 이번 주말 고용보고서도 실업률 서프라이즈를 예상해봅니다.

     

    ㅇ그리스 사태 이후 주식시장의 기대감

    - 글로벌경기는 작년 하반기 유가 급락과 함께 둔화 상태였습니다.
    - 하지만 이는 시차효과에 따른 것으로 이미 긍정적효과는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업 이익은 ISM 제조업지수를 따라 호전될 것입니
    다.
    - 유로존에서도 QE 이후 신용이 늘고 있습니다.
    - 그리스 이슈로 눌려있지만, 그리스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는 이런 호재들이 빠르게 시장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ISM 제조업지수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 년간 둔화됐던 경기가 주택경기를 중심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② 특히 ISM 제조업지수는 미국 기업이익(EPS) 증가율과 관련이 높습니다. 하반기 미국 증시에 기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③ 다만 이런 펀더멘탈의 개선은 그리스라는 리스크에 가려있습니다. 그리스 사태 이후 증시에 기대감을 주목합니다.

     

     

     

    ■ 증시동향 및 종목 FOCUS - 하나대투증권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


    [2015년 7월 2일 오전 시장 동향 (10시 50분 기준)]

     

    미국 증시는 그리스 채무재협상 기대감과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6월 민간고용이 양호했고 ISM제조업지수는 53.5는 연중 최고치 기록. DOW +0.79%, NASDAQ +0.53%, S&P500 +0.69%. 유럽증시도 그리스 우려감 완화되면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증시가 +1%이상 상승

     

    국내 증시는 +9pt상승 출발한 이후 2100선에서 등락 전개. 이시간 현재 KOSPI는 +6pt 상승한 2104pt, KOSDAQ도 강세 행진 이어가며 +7.7pt오른 768.4pt기록.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60억원 순매수, 코스닥에서 -240억원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300계약 순매도, 기관은 거래소에서 -48억원 순매도, 코스닥에서는 +60억원 순매수

     

    아시아증시에서 일본 니케이지수는 +1.18%,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29%, 원/달러 환율은 +5.70원 오른 1123.20원, 엔/달러 환율은 +0.44엔 오른 123.46엔, S&P500선물지수는 -0.09%

     

    국내증시는 제약업종이 +2%대 강세이고 철강금속, 음식료, 유통, 화학, 기계업종 등이 상승. 운수장비, 은행, 운수창고, 증권, 전기전자업종 등이 약세. 시총상위종목중에서는 아모레G가 +6%대 강세이며 POSCO, 아모레퍼시픽 등이 +2%이상 상승. 반면에 현대글로비스가 -3%대 하락하고 있으며 신한지주,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기아차, LG디스플레이, SK이노베이션 등이 -1%이상 약세

     

    그리스는 3차 구제금융 요청했으나 채권단은 5일 국민투표 결과를 본 이후에 협상에 임하겠다는 입장. 국민투표 사전 여론조사 결과는 채권단 구제금융 제안에 대한 '찬성'의견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조사결과는 다른 상황. 국민투표 결과가 '반대'로 나올 경우 그렉시트 우려감 커질 것으로 전망

     

    중국 상하이, 선전증권거래소가 증권거래 수수료 인하를 결정. 30%정도 인하할 예정. 수수료 인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어제 -5%대 하락한데 이어 오늘도 -2%대 약세 기록 중. 중국 정부의 증시 방어책 등에 힘입어 투자심리는 점차 진정될 것으로 전망

     

    국내 증시는 2100선 돌파하는 강세 행진. 코스닥 지수는 어제 760을 넘어선데 이어 770선에 근접하는 모습. 수급 양호한 중소형주 관심 지속해야겠지만 단기 이격 과다로 인해 차익성 매물도 출회될 수 있는 상황. 상승 폭이 컸던 종목들은 일부 이익실현하면서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 필요

     


    [업종 및 특징주]

    바이오 시밀러 : 삼성 바이오 계열사들의 시장 참여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으로 바이넥스(053030), 명문제약(017180), 동아에스티(170900), 알테오젠(196170) 등 관련주 동반 상승

     

    여행: 메르스 진정세에 따른 예약자수 회복 등으로 모두투어(080160), 하나투어(039130), 세중(039310) 등 관련주 동반 상승

    OCI(010060): 美 자회사 지분매각 검토 소식으로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유입되며 급등

    오리온(001800): 홈플러스 인수전 탈락에 따른 우려감 해소로 기관계 매수물량 유입되며 강세

     

    CMG제약(058820): 올 9월 시판을 앞둔 발기부전치료제 공개 소식으로 급등

    환인제약(016580): 2분기 보톡스 및 정신과 약품 매출 확대로 수익 개선 기대, 기관 중심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

    에스텍파마(041910): 진통제 신약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2상의 진행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으로 급등

    동원시스템즈(014820): 2분기 호실적 기대로 기관중심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세

     

     
    [리서치 매트릭스 종목 동향]

    한미약품(128940): 당뇨 치료제 등 신약 개발 기대감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전망, +6%이상 상승

    호텔신라(008770): 중국 인바운드 구조적 증가로 국내 면세점 시장 확대 최대 수혜 기대, +5%이상 상승

    LG유플러스(032640): 데이터 위주 요금제 개편 양상 따른 장기 ARPU 하락 우려 제거 등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3%이상 상승

    산성앨엔에스(016100):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중국 內 인지도와 점유율 상승 추세 →중국 소비확대 수혜 전망, +1%이상 상승

    안국약품(001540): 피부미용 부문 매출 확대 추세.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로 주력제품들의 해외 수출 진행 가속화 따른 성장성 부각, +8%이상 상승

    아모레퍼시픽(090430): 국내 점유율 확대와 해외 화장품 부문 고성장으로 높은 실적 모멘텀 보유,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며 +3%이상 상승

    동아에스티(170900): 자체신약 ‘시벡스트로’의 미국과 유럽 매출 증가 기대.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에 따른 성장 모멘텀 부각, +5%이상 상승

    삼익악기(002450): 인도네시아 증설 완료 통한 성장하는 중국 피아노 시장에의 수요 대응 기대, 외국인 및 기관 동반 순매수 유입되며 +4%이상 상승


     

     

     

    ■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 윤지호
    7월 2일 모닝미팅은 2분기 기업실적 호전 중소형주(Quant 기준 종목 스크린)를 다루었고,기업분석에서 언급된 종목은 다음카카오, 삼성중공업, LG생명과학 입니다.


    <발간자료>

    http://211.255.203.10:90/EUM/20150702_035720_jhsung_661.pdf

    ㅇ다음카카오: 모멘텀 풍부. 최근 핫이슈 정리 및 업데이트 
    - 핫이슈 정리 및 업데이트(TP 165,000원에서 190,000원으로 15% 상향. Buy 유지)
    - 카카오택시 대호조. 하반기 카카오택시 프리미엄 서비스 유료 모델 론칭 예정
    - 하반기 카카오퀵, 카카오대리운전 중 1개 유료 서비스로 론칭 예정
    - 6/17 카카오TV 론칭. 다음 TV팟 단점 극복, 카카오톡과 연동으로 광고효과 제고 기대
    - 6/30 샵검색, 카카오검색 오픈. 재미있고 유용한 서비스. 카카오 광고 매출 성장엔진

    http://211.255.203.10:90/EUM/20150702_B_1234_66.pdf

    경제: 일본 단칸 제조업 상승. 엔화 강세요인 추가

    투자전략: 2분기 기업실적 호전 종목(중소형주)

    LG생명과학: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하여 확실한 성장동력을 보유한

    삼성중공업: 47억달러 규모의 FLNG 3척 수주
    AP시스템: 티끌 모아 태산

     

     

     

     

     

    ■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및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해결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
    - 2,10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로 상승 흐름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이 홀로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 760P선 중반에서 상승 흐름

     

     

     

     

    ■ 특징종목 및 이슈
    - OCI(010060): 미국 현지 자회사 지분 매각 검토 소식에 초강세
    - 에스텍파마(041910): 진통제 신약이 미국에서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고려제약(014570): 비보존의 지분 보유 소식에 사흘 연속 급등세
    - 조광페인트(004910): 국내 주택 분양 호조에 따른 가구 수요 증가로 목공용 페인트 매출 성장 기대감에 급등세
    - JW홀딩스(096760): 사우디 알오술과 수액제 수출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
    - 이수앱지스(086890): 신제품 ‘파바갈’ 판매 효과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에 강세
    - 무림페이퍼(009200): 이달부터 고부가가치 산업용 인쇄용지 생산에 본격 돌입한다는 소식에 강세
    - 나노엔텍(039860): 카자흐스탄 신속진단키트 공급 효과가 지속되며 신고가 경신
    - 바이넥스(053030): 삼성바이오 계열사들의 시장 참여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메디아나(041920):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호텔신라(008770): 서울시내 면세점 선정 기대감에 이틀 연속 견조한 오름세
    - 신세계(004170): 베트남 사업 가속화 소식에 강세


     

     

     

     

     

     

    ㅇ경제 뉴스

    - 중국 국가통계국, 6월 관방 제조업 PMI 50.2 (5월 50.2)
    - 중국 국가통계국, 6월 관방 비제조업 PMI 53.8 (5월 53.2)
    - 중국, 6월 HSBC 제조업 PMI 49.4(컨센서스 49.6, 5월 49.2)
    - 중국, 6월 100대도시의 부동산 가격 상승률 YoY -2.7%(5월 -3.73%), MoM 0.56%(5월 0.45%)
    - 중국 국무원, 빅데이터 관련 세제, 금융, 인재 등 지원책 강화를 통해 산업 발전 추진할 것
    - 중국 외환관리국, 6월 QFII와 RQFII 한도승인 가속화, 303억위안의 자금 시장 유입 기대
    - 중국 중금소, QFII/RQFII의 A주 공매도 루머는 사실 근거 없어
    - 중국, 처음으로 은행이 증권사 라이선스 취득, 금융업 혼합경영의 시작 신호탄-허쉰망
    - 중국, 조만간 7월 안에 석유가스 개혁안 발표 가능성 높아, 혼합소유제 가속화 예상
    - 세계은행, 2015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1%로 유지, 2016년 7.0%
    - 홍콩 여행발전국, 5월 홍콩으로 방문한 중국 본토 여행객 증가율 1.1%(4월 6.7%)

     

    ㅇ종목 뉴스

    - 교통은행(601328, 3328HK), 홍콩 자회사인 교은국제에서 화영증권의 33% 지분 인수
    - 바이두(BIDU), 향후 3년간 O2O 서비스에 200억위안 투자할 계획
    - 광주자동차(601238), 10억위안의 스마트제조에 투자하는 진흥기금과 M&A펀드 조성
    - 중국광협그룹, 프랑스 EDF, AREVA과 장기적인 합작 MOU 체결

     

    ㅇ산업 동향 
    대형 온라인 사이트들의 해외식품 취급관 오픈 증가, 한국 로컬업체들에게 호재 : 금주 월요일 중국 대형 온라인 업체인 JD.com에서 호주의 식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식품관을 오픈한다고 밝힘. 취급 품목으로는 우유, 육류, 건과일 및 포도주 등이며, 프랑스, 한국, 일본에 이어 4번째로 오픈하는 국가 식품관임. 뿐만 아니라 현재 알리바바 산하의 Tmall international 사이트에서도 11개 국가의 식품, 화장품, 의류, 식기 등 품목들을 제공하고 있음. 중국인들의 자국식품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식품의 해외직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음. AliResearch에 따르면, 향후 5년 안에 약 2억명의 중국인이 온라인 해외식품 직구에 참여할 것이며, 거래액은 2,4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해외직구를 하는 주요 식품 품목들로는 화장품, 영유아 식품임. 한편 중국에서 온라인 구매를 가장 활발히 하는 사람들로는 중상층들이며, 이중 41%는 매주 1번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으로 집계됨. 이러한 소비패턴은 화장품과 식품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에 유리할 것임. 특히 현재 Tmall international에는 한국 로컬의 영세 화장품 업체들마저도 모두 입주되어 커다란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증가에 따른 수혜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 반면 기업들이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물건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구매대행 시장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 


     

    ㅇ글로벌 이머징마켓

     

    ㅇ인도시장: 센섹스지수는 2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주가 매력도가 부각한 자본재 관련주와 전력, 은행, 제약 업종 등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한 것이며 그리스 디폴트 우려 다소 완화 등 해외 불안 진정도 긍정적인 배경이었다. 반면 매물 출회로 차동자, 석유화학, 가스 업종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ㅇ러시아 시장:RTS지수는 1.0% 하락했다. 그리스 우려 완화, 해외 수요 회복 기대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에 부담을 안겨줬다. 업종 별로는 금융, 석유, 자원 수출, 소비재 등 대부분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ㅇ브라질 시장:보베스파지수는 약세로 마감했고 직전일의 상승 분을 모두 반납했다. 물가 상승 압력 가중, 경제성장 부진 우려,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등 지표 부진 등이 기존 악재가 지속되면서 매수심리가 약화됐다. 금융, 산업재, 소비재 등 관련주가 하락했다.

     

    ㅇ인도네시아 시장: 자카르타종합지수는 0.15% 추가로 올랐으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6월 제조업 PMI가 상승했다는 소식으로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진정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해 물가 압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팜오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플랜테이션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ㅇ베트남 시장: VN지수는 3거래일 만에 약세로 전환하며 0.3% 하락했다. PM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했다는 소식과 최근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지수 약세의 주된 배경이었다. 악재 루머로 의료기기 업체 JVC는 11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정부의 규제 완화로 증권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한도가 100%로 확대되면서 증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 베트남 정부, 은행권 건전성 개선을 위해 은행권 영업 관리 강화할 것
    -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증권사에 대한 외국인 지분한도는 당장 100%로 적용된다
    - 베트남 6월 HSBC 제조업 PMI 52.2 (직전치 54.8)

     

     

     

     

     

     

     


    ■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5.07.02)

     

    ㅇ자동차: 6월 판매 - 중국, 어디로 가시나이까
    -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중국
    - 현대차 - 역풍을 온몸으로 받아낸 판매량 / 기아차 - 중국을 제외하면 순항 중
    - 트럭과 SUV가 견인하는 미국 시장
    - 인센티브 증가 지속 될 전망

     

    ㅇSK하이닉스(00066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63,000원(유지), 현재가: 42,800원
    -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을 소폭 하회할 전망. 영업이익 1.44조원 예상
    - 2분기 DRAM bit growth QoQ 6%로 계획대로 생산 및 출하가 이루어 진 것으로 예상
    - NAND 영업이익률 6%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3,000원 유지

     

    ㅇKT(03020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8,700원(하향), 현재가: 28,400원
    - 2분기 ARPU는 회복되나 증가세 둔화 예상
    - 15년 영업이익은 비용 절감으로 전년 대비 39.6% 증가 예상
    - ARPU 하향 및 유선전화 매출 감소 반영, 수익 하향 조정
    - 매수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38,700원으로 하향
     
    ㅇ삼성SDI(00640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140,000원(하향), 현재가: 112,500원
    - 2Q15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43억원으로 전망. 목표주가 하향 조정
    - 폴리머 전지의 낮은 수율과 가동률이 소형 2차전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추정
    - CRT 관련 영업외손실은 매각차익으로 일부 상쇄될 전망
    - 전자재료 부문과 화학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 MSBS 인수 등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경쟁력 강화.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ㅇ삼성중공업(010140): 결국, 답은 해양
    - 호주 Browse FLNG 47억달러 부분계약
    - 성장 우려를 덜다, 결국 해답은 해양
    - 어려운 시기에도 레벨업 하는 조선사

     

     

     

     

     

     

     

    ■ 中, 증권거래세 인하 결정<신화통신>

    중국 양대 증권거래소인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가 증권거래세(印花稅, 인화세)를 내리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중국 양대 증권 거래소가 주식시장의 계속된 부진으로 인화세를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이와 관련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은 중국이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인화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전날 중국 상하이증시는 당국의 여러 증시 부양 조처에도 5% 이상 하락 마감했다.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코아크로스(038530) - 8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한솔홀딩스(004150) - ㈜한솔케미칼 지분 전량(360,573주)을 355.88억원에 처분키로 결정

    * 동양네트웍스(030790) - 123.10억원 규모 유형자산(서울시 종로구 소재 토지 및 건물) 처분 결정

    * 한솔제지(213500) - 최대주주가 이인희 외 특수관계인 8인에서 한솔홀딩스㈜ 외 특수관계인 7인으로 변경

    * 우성I&C(011080) - 1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SKC(011790) - 미쓰이케미칼앤드에스케이씨폴리우레탄㈜과 2,500억원(매출액 대비 8.92%) 규모 PO 공급계약 체결

    * 동부건설(005960) - 회생계획안 수정안 제출

    *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 103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7월 2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음식료 / 차재헌 연구원

    - 오리온 :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 발표 이후 주가 30% 하락, 적격예비후보 탈락으로 주가 원상회복 가능성 있음

    - CJ제일제당 : 옥수수 가격 상승에 대한 원가부담 10%초반까지 예상, 전일 하락은 판가인상 고려없이 잠재적 이익 감소를 한 번에 반영한 수급요인 영향으로 판단

     

     
     

    ㅇ 삼성중공업 / 김홍균 연구원
    - 단일 계약건으로 최대인 46.9억달러 FLNG 하부구조물 Shell로부터 수주
    - 10,11년 수주한 1호선보다 척당 33% 높은 금액으로 높은 수익성 기대
    - 해양발 수주 추가 가능성 높아 올해 수주는 풍년 예상

     

     

     

     

    ㅇ CJ대한통운 / 노상원 연구원
    - 택배와 글로벌 견인은 올해 15년 5조, 16년 5.5조 예상
    - 국내 택배시장 재편과정에서 점유율 확대와 택배 물동량 증가
    - 조인트벤처와 M&A를 통한 해외진출
    - 해외직구/역직구 증가에 따른 항공 물량 증가로 이익률 개선

     

     

     

     

     

    ■ 청개구리보다 추세에 순응하는 현명한 바보

    - 소형주에 이은 중형주지수의 역사적 고점 돌파, 현명한 바보가 되는 것이 합리적
    - 급조정 여건이 성숙된 상황이나 경험적 측면에서 볼 때 조정을 감내하는 보유전략이 유리
    - 역발상의 청개구리 전략보다는 추세에 순응하는 현명한 바보 전략이 보다 바람직

     

     

     

    ■ 인터넷-게임주 투자포인트 정리(1) : 관심 가져볼 만한 게임주 엄선

    1 엔씨소프트(036570) : 목표주가 280,000원. 투자의견 Buy
    - 하반기 길드워2 북미/유럽 확장팩 출시, MXM PC 출시, 몇 가지 모바일게임 출시 일정 등 포진
    - 길드워2 북미/유럽 확장팩 출시 일정만으로도 의미 있는 신작모멘텀 형성 기대

    2 NHN엔터테인먼트(181710) : 목표주가 72,000원. 투자의견 Buy
    - 7-8월 일본 기대신작 요괴워치, 한국 기대신작 갓오브하이스쿨 론칭 일정 + 7월 페이코 마케팅 본격화 예정
    - 8-10월 모바일게임 기대신작 흥행여부, 간편결제 페이코 가입자 흥행여부 동시 판가름 시기
     

     

    3 웹젠(069080) : 목표주가 Not Rated. 투자의견 Not Rated
    - 전민기적 중국시장 매출순위 Top 10 유지. 뮤오리진 한국시장 구글 매출순위 2위 유지
    - 뮤오리진은 현재 한국, 대만 2개국만 구글 론칭인데도 6/29 기준 전세계 구글 매출순위 5위에 달함
    - 뮤오리진 신규 기여 따른 2Q15 실적 개선 전망 주목 + 전민기적 중국, 뮤오리진 한국 현재수준 유지 시 현재
    주가는 올해 전망치 대비 PER 20배 초반대로서 아주 많이 비싸진 않음
    - 아주 많이 비싸진 않으므로 전민기적 글로벌 론칭 여부/시기 중요. 일정 확정 시 모멘텀 가능성
     

     

    4 선데이토즈(123420) : 목표주가 Not Rated. 투자의견 Not Rated
    - 1Q15 실적은 Peak 대비 매출은 64%, OP는 56% 수준까지 감소. 현재주가는 Peak 대비 72% 수준까지 하락
    - 현재주가는 올해 전망치 대비 PER 10배 후반대로서 아주 많이 비싸진 않음
    - 아주 많이 비싸진 않으므로 상하이 애니팡(7월말), 애니팡 맞고, 기타 1-2개 퍼즐게임, 애니팡2 해외시장 론칭
    등 하반기 신작 및 해외시장 진출 일정 등의 실적기여로 저평가로 전환할 가능성 상존한다는 점 주목

     

     

     


    ■ 게임주 투자포인트 정리(2) : 지혜로운 대응이 필요한 게임주

     

    1 네오위즈게임즈(095660) : 목표주가 26,000원. 투자의견 Buy
    - 3Q15 애스커, 4Q15 블레스 등 기대신작 출시 일정 VS 16년 7월 크로스파이어 중국 영업 Drop 가능성
    - 애스커, 블레스 기대감 사전활용 VS 론칭초기 퍼포먼스 확인하며 발빠른 사후대응 → 투자가 판단의 몫
     
    2 컴투스(078340) : 목표주가 175,000원. 투자의견 Buy
    - 서머너즈워 글로벌 시장 Great Hit 후 안정적 셋업. 다만, 서머너즈워는 Pricing 일단락. 후속 히트 신작 필요
    - 2H15 다수 신작 일정 보유. 3Q15 글로벌 론칭 예정인 원더택틱스가 핵심 기대신작. 다만, 론칭초기 퍼포먼스
    확인 통한 발빠른 사후대응 전략 현실적 (cf. 유증대금 통한 M&A 빅딜 타결 시 별도 모멘텀 가능. 참조만)
     

    3 게임빌(063080) : 목표주가 136,000원. 투자의견 Buy
    - 2H15 다수 신작 론칭 예정이나 특정 게임별 기대수준 활용한 사전대응은 어려움
    - 기대신작(제노니아S 등)에 대해선 상용화 초기 퍼포먼스 확인 통한 발빠른 사후대응 전략 현실적
     

    4 위메이드(112040) : 목표주가 43,000원. 투자의견 Hold
    - 실적 부진, 기본 밸류 상당수준 고평가. ‘열혈전기(미르2 모바일) 중국’ 활용 여부/방식은 투자가 판단의 몫
     

    5 데브시스터즈(194480) : 목표주가 Not Rated. 투자의견 Not Rated
    - 실적 부진, 기본 밸류 상당수준 고평가. ‘쿠키런2 글로벌’ 활용 여부/방식은 투자가 판단의 몫
     

    6 파티게임즈(194510) : 목표주가 Not Rated. 투자의견 Not Rated
    - 실적 부진. 기본 밸류 상당수준 고평가. ‘카지노스타 북미 모바일게임 버전’ 활용 여부/방식은 투자가 판단의 몫

     

     

     

     

    ■ 여행-온전한 회복세에 주목

    메르스 타격에도 불구, 6월 인원 기준 하나투어 +14% y-y, 모두투어 +25% y-y 선방하는 실적 발표했습니다.
    6월 셋째 주부터 예약 순증이 온전한 회복세에 들어섰고, 메르스 사태도 진정 국면에 진입해 추가적인
    악재가 없다고 가정 시 3Q15 최대 실적 기대, 여행주에 대해 긍정적 시각 유지합니다.

     

    ■ 건설


    ㅇ부동산 시장 개선 지속 - 투자수요 진입 요건 충족
    6월 전국 APT 매매가격 +0.52% MoM (강남구 0.84%, 대구 1.24%)6월 전국 APT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52%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대구가 1.24%, 인천이0.8%로 상승폭이 컸고, 서울은 전국 평균 수준인 0.5% 상승하였다. 특히 강남구가 0.84%,영등포구가 0.85%로 서울 내에서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ㅇ단독주택 및 연립주택의 가격 동반 상승
    6월 전국 단독주택 가격은 +0.36% MoM 상승, 5개 광역시는 +0.65% MoM 상승하면서단독주택 가격 상승률이 APT 가격 상승률에 근접하고 있다. 2015년 이후 가격 변동폭이크지 않았던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6월까지 전국 단독주택은 1.5% YTD 상승, 5개 광역시는 2.7% 상승하였는데, 2014년 동일기간의 상승률이 전국 0.8%, 5개 광역시 1.4%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배 수준이다.


    ㅇ실수요는 매매차익보다 거주 비용이 중요: 신규 분양시장으로 연결
    순수하게 거주 목적으로 주거 형태를 선택할 경우 향후의 주택가격 상승 여력보다는 거주의질적인 부분이 우선시 된다. 실수요자가 주택을 구매하는 조건은 1) 매매, 전세, 월세 등의계약 형태 중 매매에 따른 금리 비용이 크지 않을 것, 2)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지않을 것, 3) 주거의 질적인 측면이 매매 차익보다 우선시 될 것 등이다. 이러한 관점에 가장근접해 있는 것은 신규 분양 APT이며, 따라서 실수요 확대 국면은 건설업체의 미분양 감소, 분양물량 확대 등 주택 실적 개선으로 직결된다.


    ㅇ투자수요는 기대수익률이 중요: 3월 이후 연환산 6%의 주택가격 상승률
    2014년 평균 MoM APT 매매가격 상승률은 0.2%에 불과해 점진적으로 부동산이 개선되는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변동성으로 투자수요의 진입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2015년 3월 이후 월평균 주택가격 상승률은 0.5%(연환산 6%) 수준이 유지되고있고, 예금 금리 하락과 대출 비용 감소 등을 감안하면, 현재의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충분히 투자수요를 유인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실수요보다 투자 목적의 매매 비중이 높은단독주택의 가격 상승률이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경기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분양물량 확대 지속 전망
    최근 메르스, 그리스 등에 대한 영향으로 경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감안하더라도2015년 분양물량은 과거 10년래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 가격 상승률이 빨라짐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PF사업의 사업성 증가 및 프로젝트 확대, 2) 미분양 감소와 현금
    흐름 개선에 따라 건설업체의 주택사업 역량 확대, 3) 서울, 수도권의 소규모 개발 또는 지방의 재건축/재개발 시장 확대 등의 요인 때문이다. 2015년 대형 6개 건설업체는 지난해 대비 60% 늘어난 11만호를 분양할 것으로 추정된다.


    ㅇ살아남은 중소형 건설업체, B2B 부문의 건자재 업체에 주목
    주택 경기 회복과 프로젝트 확대, 하반기 이후 예상되는 분양 및 입주물량 증가 국면에서주목해야 할 것은 살아남은 중소형 건설업체와 B2B에 특화된 건자재 업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구조조정이 진행된 중소형 건설업체 중 일부는 수주 잔고 증가가 매우 빠르게나타나고 있으며, B2B 건자재 시장의 경우 수요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 9년 전과 같다면... 신한

    중국은 2001년 WTO(세계무역기구)에 가입했다. 관세 인하 등 본격적인 무역 자유화는 2004년부터 시작된다. 중국의 공장과 가계의 문이 세계에 열렸다. 이후 세계는 본격적인 중국발 호황을 겪는다. 당시 중국의 공장들은 너무도 바쁘게 돌아가며 불이 꺼질 날이 없었고 소비자들은 값싼 물건에 환호했다. 그 용광로와 같은 뜨거움은 리먼 사태와 함께 꺼진 후에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2001년에서부터 10년이 흐른 2011년 중국은 RQFII(위안화 적격 외국인 투자자) 제도를 시행했다. 외국인 투자자에게 중국 본토 주식, 채권 등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한도를 주는 제도다. 그로부터 3년 후인 2014년부터 후강퉁을 시행해 본격적인 금융 개방화 정책을 펼쳤다. 중국의 금융 시장이 세계에 열렸다. 저성장에 굶주렸던 세계 자금들은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나 7%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 대륙을 달구기 시작했다. 아직 불이 꺼질 때가 아니다.

     

    10년의 터울을 두고 맞아들인 상품 시장 개방과 금융 시장 개방은 중국의 주가 지수 움직임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2003년부터의 상해종합지수와 2011년 연말부터의 상해종합지수의 움직임은 이러한 개방의 효과를 톡톡히 봤고 보고 있다(지수 움직임은 대략 9년의 차를 가지고 동행). 주목할 점은 두 지수 간 움직임이 너무도 흡사하다는 사실이다. 조정을 겪은 시기나 모습, 기간과 폭, 상승 추세로의 전환 이후 패턴 등 닮은 꼴이다. 그때와 같다면 상해종합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은 상당하다.
     

    역사는 반복되지만 그 반복을 주도하는 변수는 바뀐다. 10년 전 중국을 뜨겁게 달궜던 쇠(金)가 이제는 돈(金)으로 바뀌었다. 아직 중국 시장은 완전히 달궈지지 않았다. 하반기 선강퉁과 함께 또 한 번의 비상을 기대한다. 조정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듯하다.

     

     

     

     

     

    ■ 이달 핵심은 글로벌 운용사들의 유럽증시에 대한 스탠스

    - 6월 자산배분 서베이는 전달에 비해 ‘주식 및 채권비중 축소, 현금비중의 확대’
    - 지난 6월은 여러 악재들이 동시에 표출했던 시기. 변동성에 대비하는 움직임
    - 일본계를 제외한 미국계/유럽계/영국계 운용사들이 모두 유럽증시에 대해 비중을 확대

     

     

     

     

     

    ■ 치프라스 편지와 대국민 연설 KR

    그리스 치프라스 총리의 편지가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채권단의 요구안에 대해서 대부분 승인하였고 일부 수정을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스 섬 지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인하 폭을 30%로 유지해야 된다는 점과 더불어 연금삭감 속도를 느리게 하겠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채권단 안건을 들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채권단은 그리스 편지내용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내용이 결여되었다는 점에서 거부했고 이로 인해 6월 30일 결국 IMF 부채상환이 이뤄지지 않은 모습이다. 그러자 그리스는 ESM을 통한 새로운 구제금융 신청을 한 것이다.물론 이 편지내용을 토대로 본다면 결국 그리스는 채권단 안건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어 채권단의 거부는 더욱 유로존 여타 국가들로부터 문제제기를 받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채권단에 대해 압박을 주는 그리스에 동조를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그리스의 편지에 대해 독일 메르켈 총리는 국민투표 이후에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고 치프라스는 대국민 연설을 단행하게 된다. 대국민연설의 내용은 유로존 이탈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이야기 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의 우려감을 해소시켰고 국민들에게도 예금, 연금 등을 보호할테니 국가를 믿어달라는 발언도 했다.

     
    또한 정부에 힘을 주기 위해 국민투표에서 반대를 해주기를 원한다는 발언도 했다. 여타 채권단과 사마라스 전총리가 이끄는 야당들의 지속적인 그렉시트 우려감 표명에 반대한다는 내용이다. 즉, 편지를 통해 채권단의 제안을 들어줬는데도 불구하고 채권단은 거부했다는 점을 이야기 하면서 여론형성을 불러일으켰고 연설을 통해 국민들에게는 정부에 힘을 실어줘 채권단과의 협상타결을 위한 노력을 해달라는 당부였다.

     

    결국 이번 편지와 연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결국 그리스 문제 해결 가능성이높아졌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32.60bp하락한 14.6593%를 보였고 그렉시트는 없다는 발언에 반응하며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금리도 1bp이상 하락하는 안정을 보였다. 물론 주식시장은 독일이+2.15%, 프랑스가 +1.94%, 스페인이 +1.32%, 이탈리아가 +2.15% 상승을 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그리스 이슈를 7월5일까지 수면아래로 끌어내린 모습이다.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환인제약
    메르스 영향 적고, 영업실적 회복 추정
    정신과 약품은 메르스 영향 없을 것으로 추정
    보톡스 매출도 궤도에 오르면서 매출증가, 수익성 회복 추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 / 전일종가: 24,400
    SK증권 하태기

    ㅇ콜마비앤에이치
    2분기에도 흔들림 없는 성장 예상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 성장세 지속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 / 전일종가: 15,650
    유진투자증권 윤혁진

    ㅇ이수앱지스
    실적개선세는 진행 중
    2분기 메르스 사태 불구 매출액 전년 대비 32% 증가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 / 전일종가: 9,600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ㅇ바텍
    2분기 해외 매출 성장 지속으로 안정적인 실적 전망
    주요 고객의 중장기적 공급 계약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 이어갈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500 / 전일종가: 30,950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대륙제관
    마진스프레드 확대로 이익개선 추세진입
    휴대용 부탄가스 이익 개선
    투자의견: 없음
    IBK투자증권 김종우

    ㅇiMBC
    7월 내 콘텐츠 수출 재개 기대
    2Q15 연결 영업이익은 4억원(흑자전환 YoY) 예상
    중국향 콘텐츠 매출은 3분기에 회복세 전환, 4분기에 정상화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50 / 전일종가: 5,230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ㅇKT서브마린
    국내 유일의 해양건설사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 높은 성장 예상
    투자의견: 없음
    BNK투자증권 이승은

    ㅇKTH
    T-커머스를 통한 성장, 하반기 본격화 예상
    안정적인 수익 & T-커머스를 통한 성장
    KT의 높은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무기
    투자의견: 없음
    삼성증권 양승우

    ㅇKMH
    2분기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 지속 전망
    자회사 아시아경제신문 7월말 상장 예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100 / 전일종가: 14,700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 [오늘의 월가격언] There is no secret in fortune making.( 재산을 모으는 데 특별한 비법 같은 건 없다.)
    늘 검은색 옷을 입고 다니며 ‘월가의 마녀’(the Witch of Wall Street)로 통했던 헤티 그린이 자주 한 말인데 그렇다면 생전에 1억달러를 모은 그녀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시세가 바닥일 때 사서 천장을 치면 판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그리고 근검절약하면서 고지식하게 자기 뜻대로 밀고 나가는 게 전부다. 괜찮은 물건인데도 사려는 사람이 없어 값이 쌀 때 나는 잔뜩 사서 묻어둔다.” 구두쇠로도 유명했던 그녀의 중요한 투자철학은 이것이었다. 절대로 대박을 노리지 마라.(Never aim for big hits.)

     

     

     

     

     

    국내경제뉴스 정리

     

    - 정부와 새누리당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 대책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총 15조원대에 달하는 재정을 투입하기로 결정

     

    - 법원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주주총회소집통지 및 결의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

     

    - 삼성SD가 북미 최대 발전사인 듀크에너지에 36(메가와트)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 리튬이온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 SKC와 미쓰이화학이 지분을 50%씩 출자해 설립한 폴리우레탄 제조회사인 MCNS(Mitsui Chemical & SKC Polyurethanes Inc)가 공식 출범 발표

     

    - 삼성중공업이 셸(Shell)사에서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3척을 52724억원에 수주했다고 발표.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계약 금액은 FLNG 3척 선체 부분 제작비만 산정한 것이며, 상부 플랜트 설비를 비롯한 전체 공사 금액은 기본설계를 마친 뒤인 2016년 하반기에 확정될 예정

     

    -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 인수 후보군이 칼라일그룹, MBK파트너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 등 4곳으로 압축됨

     

    - 현대차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가 시장 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 `2015 중국 판매만족도 평가(SSI)`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

     

    -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파리 중심가인 오페라 지역에 프랑스 2호점인 `오페라점`을 개장했다고 밝힘

     

     

     

    ■  글로벌 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17,757.91pt (+0.79%), S&P 500지수는 2,077.42pt(+0.69%), 나스닥지수는 5,013.12pt(+0.5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82.13pt(+0.23%)로 마감

     

    - 미국 증시는 고용 및 제조업, 건설 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과 그리스-채권단 간의 협상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금융, 소비재가 강세. 반면 유가 급락으로 에너지가 유일하게 약세. 슐럼버거(-2.2%), 할리버튼(-3.5%) 등이 하락을 주도

     

    - 유럽 증시는 사실상 디폴트에 빠진 그리스의 치프라스 총리가 채권단에 새로운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원유 재고량이 증가한 것과 이란 핵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2.51(4.22%) 급락한 $56.96에 마감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 국민투표에서 채권단 개혁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반대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 유로그룹은 그리스의 투표 결과를 지켜본 후 그리스와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 (AFP)

     

    미국 6 ISM 제조업지수, 53.5로 전월치(52.8) 및 전망치(53.1)를 상회하며 올 들어 최고 수준 기록. 고용지수가 55.5 3.8p 오르며 작년 12월 이후 최고치. 신규주문도 55.8 0.2p 상승 (Bloomberg)

     

    미국 6 ADP 신규 고용이 23.7만명을 기록해 전월치 20.3만명 및 전망치 21.8만명을 상회, 작년 12월 이후 최고수준 (Bloomberg)

     

    미국 5월 건설지출, 전월대비 0.8% 증가해 전망치 0.5% 증가를 상회, 특히 민간 건설지출이 0.9% 증가하며008 7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 (Bloomberg)

     

    - 무디스,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aa2에서 Caa3로 한단계 강등. 또한 계속해서 공식적인 채권단의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민간 채권단의 부채에 대해서도 디폴트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언급 (Reuters)

     

    - 다국적 보험사 에이스(ACE), 미국 보험업체 처브(Chubb) $283억에 인수하기로 결정. 이는 보험사 역사상 최대 규모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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