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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3(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8. 3. 08:16
15/08/03(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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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날, 중국의 영향으로 개장이후 내내 하락하는 모습이어서 참 어려운 하루였습니다. ㅠㅠ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 4일 화요일
- 윤병세 외교부 장관, 말레이시아 방문
- 한류 페스티벌
- 2015 FIRA 로보 월드컵
- 7월 소비자물가동향
-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 CJ제일제당 실적발표 예정
- CJ오쇼핑 실적발표 예정
- CJ헬로비전 실적발표 예정
- 파인텍 공모청약
- 교보4호스팩 공모청약
- 美) 6월 공장주문(현지시간)
- 유로존) 6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 영국) 7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日) 7월 본원통화
- 日) 6월 고용보고서■ 마감시황 – 중국 하락으로 위축된 투자심리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계속되는 중국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받아 전체적으로 하락마감했다.ㅇ일본 주식시장 : 중국 주식시장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주 금요일, 미국시장이 에너지 기업들의 하락으로 약보합을 보인 영향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일본 주가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그 후 일본 PMI제조업지수 확정치가 51.2로 발표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과 엔화 약세 흐름에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중국 주가지수의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37.13p(-0.18%)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제조업지수의 위축 속에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437억 위안 규모의 비유통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는 소식에 상해종합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그 후 발표한 Caixin PMI제조업지수 확정치가 48.2보다 위축된 47.8로 발표되었고, 주말에 발표된 중국 통계청의 PMI제조업지수도 예상치인 50.2를 하회한 50.0으로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11% 하락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 하락과 실적 우려감에 따른 기관의 매도 물량에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미국 에너지 기업들의 하락으로 미국시장이 하락했다는 점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여기에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업들의 실적 우려감과 중국의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기관, 특히 연기금의 매도세가 확대되었다. 정유업체들의 향후 전망 하향으로 매물이 이어졌고,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라 관련 섹터들의 하락도 이어졌다. Nikkei Korea PMI 제조업지수는 전월 46.1보다 개선된 47.6으로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50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했고, 경상수지는 흑자를 보였지만,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하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었다는 점에 낙폭을 줄이지 못했다. 결국 코스피는 -21.67p(-1.07%) 하락한 2,008.49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0.72p(-1.48%) 하락한 714.34p로 마감했다. 중국시장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 또한 하락하며 한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ㅇ글로벌시장 전망
오늘은 미국에서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나온다. 첫 번째로, 개인소득및 지출에서PCE가격지수의 흐름을 보아야 한다. PCE가격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상 이슈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로, ISM제조업지수를 살펴 보아야 한다. 최근 미국시카고 PMI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양호한 모습을 보였기에, 금일 발표하는 ISM제조업지수도 현재 예상치인 53.7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한다. 세 번째,6월 +2.2% 이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건설지출은 전월 +0.8%보다 하락한+0.6%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 판매동향도 발표되는데, 최근 픽업트럭위주로 증가하고 있는 미국 자동차 판매 동향이 지속될 것인가를 지켜보아야 할것이다.
실적에서는 헬스케어 업종의 실적을 보아야 한다. 석탄가격 하락에 따라 석탄광산 업체, 알파 천연자원(Alpha Natural Resources) 파산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즉, 유가 하락 등 상품가격 하락으로 인해 중소형 종목들에 대한 우려감이 커질수 있을 것이다.■ 태풍의 눈은 고용보고서
지난 주 까지 S&P500기업중 3/5 실적발표, 현재까지 실적 발표는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 주 초반 헬스케어 업종들의 실적 발표,
주 후반에는 중소형 원유생산업체들의 실적 발표, 주 초반 헬스케어 업종, 주중반 이후 시장의 관심을 받는 기업들과 중소형 원유업체들의 실적 발표 등이 주식 시장의 변화를 이끌 것, 미국의 금리인상과 관련된 내용이 시장의 변화 이끌 것, 큰 변화보다 잠시 쉬어가며 금요일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 기다릴 것
결국 이번 주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관련된 내용이 시장의 변화를 이끌 것이다. 월요일부터 PCE가격지수로부터 시작해서 금요일 고용보고서까지 경제지표들이 결국 이번 주 금융시장 전반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이야기다.
물론 그 외에 살펴봐야 되는 부분은 하락하고 있는 상품시장과 중국시장의 변화도 신경 써야 된다. 그렇지만 중국의 경제가 크게 둔화되지 않고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그로 인해 상해종합이 이전과 달리 3,800p를 기준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는 안정을 찾고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다.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좀더 부각된다면 달러강세가 이어지며 상품시장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최근 글로벌 ETF 자금 흐름을 보면 미국에서 중국과 유럽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미국의 금리인상이 일정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당장은 큰 영향을 줄 정도로 무르익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이번 주 금융시장은 큰 변화보다는 잠시 쉬어가며 금요일 미국의 고용 보고서 발표를 기다릴 것으로 예상한다.
■ 8월 소재/산업재 투자전략
ㅇ선호섹터 : 화학, 건자재, 유틸리티
7월 소재/산업재 업종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KOSPI는 전월대비 2.9% 하락했으며, 유틸리티(+7.0%), 기계(+0.2%), 건자재(-0.7%) 업종이 시장대비 상승했으며, 대부분 업종이 시장대비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조선(-25.7%)업종이 급락했으며, SK네트웍스가 시내면세점 사업에서 떨어지면서 급락해 상사(-22.6%)업종 하락이 컸다.
종목별로는 동화기업(+31.2%), 대한제강(+29.2), 쌍용양회(+26.1%)가 급등한 반면,대우조선해양(-47.8%), LG상사(-26.0%), 한일시멘트(-25.9%)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진입하고 있다.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주가급락(조선 3사, LG상사 등)세를 나타나는 등 실적에 따른 주가 변동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한국전력 주가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실적과 더불어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판단된다.
8월 중순까지 실적발표는 지속될 전망이다. 실적과 더불어 환율 상승과 상품가격 하락으로 소재/산업재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유가가 전 저점 수준까지 하락하고 있어 유가 영향이 높은 소재/산업재 주가는 약세가 불가피하다. 다만, 8월에 유가 저점이 확인될 경우 최근 주가 조정을 보인 화학, 조선, 철강 업종의 기술적 반등은 유효할 전망이다.
8월 선호 섹터는 화학, 건자재, 유틸리티를 제시한다. 화학 업종은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으며,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기술적 조정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다. 건자재는 정부의 주택 정책 변화에 따른 주가 조정 양상을 보였지만, 분양물량 증가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기 때문에 주가 조정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 마지막으로 유틸리티는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3분기 실적까지 우상향이 가능하며, 배당매력이 높아 긍정적이다.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질 경우 방어주역할이 가능할 전망이다.
Top pick 종목은 롯데케미칼, 한국전력, LG하우시스, 대우건설을 제시한다.■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 미국 7 월 고용지표 발표. Fed 가 원하는 고용시장의 추가적인 개선 지속될까
□ BOE, 6 일 주요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통화정책회의 결과 동시 발표
□ 주요국 7 월 제조업지수 발표. 그리스 증권거래소는 6 주만에 거래 재개 예정
□ 일본, 호주, 인도 등 통화정책회의 개최. 대체로 현 정책 동결 예상
□ 5~6 일 아시아지역포럼 개최. 6 일 美 공화당 첫번째 2016 대선후보 토론회 시작■ 코스닥 주식선물시장 개설 거래소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금일(’15.8.3) 코스닥 주식선물 10개 종목*의 거래를 개시함
* CJ E&M, 다음카카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씨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원익IPS, 웹젠, 파라다이스, 포스코ICT
□ 금번 코스닥 주식선물 상장으로 코스닥 개별종목 투자위험을 파생상품시장을 통해 관리할 수 있게 됨
ㅇ 앞으로도 코스닥지수선물 등 코스닥 관련 다양한 파생상품을 상장하여, 코스닥시장 발전에 파생상품시장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ㅇ 또한, 통합거래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현·선 시장이 동반 성장해 나가도록 양 시장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임
□ 한편, 코스닥 주식선물은 10시 현재 4,381계약(파라다이스 1,501계약, 포스코ICT 987계약 등)이 거래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음■ 유통-롯데그룹 왕자의 난 일지 이베스트
- 7월 15일: 신동빈 회장,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선임
- 7월 27일: 신동주 전 부회장, 신격호 총괄회장과 함께 일본 롯데홀딩스 방문해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 6명 해임 시도- 7월 28일: 신동빈 회장이 전일 해임 건을 무효행위로 규정. 긴급 이사회를 통해 신격호 총괄회장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하고 향후 주주총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선임할 것을 예고
- 7월 29일: 신동주 전 부회장 한국 입국
- 7월 31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부친 제사로 가족 회의
- 8월 3일: 신동빈 회장 한국 입국 예정Implication
- 롯데그룹 ‘왕자의 난’은 일본롯데홀딩스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광윤사 지분 확보가 관건인 것으로 판단
- 광윤사 지분 구조 파악이 어려우나, 언론에 따르면 신동주 전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크지 않은 차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
- 한국 롯데그룹 내 회사들에 대해서도 형제의 지분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Call
1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광윤사 지분 확보
2 다만 롯데그룹 지배구조 상위에 있는 상장사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 바이오 등 고PER주 조정에 대처하는 방법
- 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국내 고 PER 업종 조정
-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 실적을 통해 밸류에이션 부담을 극복한 나스닥 바이오
- 국내 증시 고 PER주 분석: 실적이 하향되지 않으면 조정 시, 매수 기회
- 대외 환경을 고려할 때, 고 PER주의 밸류에이션 조정은 지속될 수 있는 상황
- 고 PER 전략: 진입 가격과 타이밍이 중요■ [8월 주식시장 전망] 한국호(號)는 어디로 가나요
1. 지수 하단에 대한 생각(하단 예상지수 2000pt)
① 주요 대기업들의 자사주 매입(SK하이닉스), 중간 배당(현대차) 등과 같은 주주 친화정책 실행② 2004년 미국 금리인상 직전 3개월 동안 MSCI 달러 환산 한국지수 고점대비 25% 하락, 현재는 최근 3개월 동안 고점 대비 18%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 시 미국 금리인상 우려를 상당부문 반영
③ 국내 대형주 PBR은 0.90배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0.83배)를 제외 시 가장 낮은 수준. 금융위기 당시 대형주 적자기업 수 비중 18%, 현재 5%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 시 최근 지수 하락을 통해 실적 부진 우려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KOSPI 예상 하단은 PBR 1배를 적용한 수준인 2000pt가 될 것이다.
2. 지수 상단에 대한 고민(상단 예상지수 2130pt, upside potential 하향 조정)
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교역증가율은 경제성장률을 하회하고 있고, 수출입 물가는 급락
② 한국 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 기업들의 매출액 전망치가 낮아지거나 정체되고 있어 성장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고 있음
③ 국내 조선업과 같은 전방산업 적자로 인해 씨클리컬 업종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KOSPI의 상승잠재력(upside potential)은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EPS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인해 PER 재평가(Rerating)도 기대하기 어렵다. KOSPI 예상 상단은 PER 11배를 적용한 2130pt로 제시한다.
3. 변하지 않는 생각(소비/중소형 및 코스닥 주도)
기존 저금리와 저유가 기조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미국의 균형금리 수준은 2.55%다. 향후 금리인상을 감안해도 실제와 적정 수치에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 원유 재고 증가세와 수요 정체를 감안 시 저유가 기조도 달라지지 않았다.소비주와 소비 관련주의 선택 폭이 넓은 중소형과 KOSDAQ의 상대적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KOSPI는 시가총액 비중을 기준으로 보면 S&P500지수에 비해 투자 관련주 비중이 7%p 정도 높다. 대략 80조원 이상의 자금이 소비 관련주로 이동할 여력이 남아 있다.
4. 아시아 3국, 분업관계에서 경쟁관계로 변화: 비교 우위를 찾아라
2000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 한중일 3국의 산업은 분업관계를 유지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쟁관계로 변했다.글로벌 교역량이 정체되어 있는 만큼 수출 경쟁이 치열해져 있고, 생존이 중요해 졌다. 한중일 3국의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 변화를 통해 보면, 한국은 제약/식품/담배/호텔,레저/우주항공 업종에서 비교 우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5. 우리는 미들 밸류와 저베타로 간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어 고밸류 주식들은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다. 그렇다고 성장 없이 가격메리트만 높은 기업의 주식도 PER과 PBR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투자매력이 높아지기 어렵다. 한편 원/달러 환율, 원자재 가격, 금리의 변동성 확대도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소비재 기업 중 PER이 동종 산업내의 중간 수준에 위치한 기업 중 원/달러 환율, CRB지수, 국내 3년물 국채금리 변화에 민감도가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매일유업, KT&G, CJ E&M, LG생활건강, 유한양행, 신세계 I&C, SK C&C가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 화학/정유 업종 8월 주가 전망 하나
ㅇ 화학(Overweight):주요 NCC 업체의 2Q15 실적이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이 나타났다. 이는 1) 실적에 대한 신뢰도 부족, 2) 유가 변동폭 확대, 3) 단기 제품가격/마진 하락에 따른 실적 Peak Out 가능성 및 3Q15 실적 불안감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2Q15 실적에는 재고평가손실 환입 등 일회성 이익이 거의 없고 PE/PP, MEG 마진 강세에 따른이익이 반영되어 있다. 현재의 PE/PP, MEG 마진 상황을 고려하면 3Q15 실적 또한 견조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적으로는 9~10월 역내 정기보수 시즌이 도래한다. 글로벌/역내 에틸렌 체인 수급이 타이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재고 축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인 8월 중순 이후 에틸렌체인의 가격/마진 강세가 상반기와 같이 재차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3Q15 실적에 대한 가시성을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로 인해 주가 또한 재차 상승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익의 기저가 예전과 확연히 달라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주가의 흔들림을 기회로 삼는 전략이필요해 보인다.
ㅇ 정유(Neutral)
정유업체의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유가의 변동성 확대로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2Q15 높은 실적을 시현했던 기저에는 재고평가손실 환입 등 일회성 이익이반영된 부분이 존재한다. 반면, 현재의 유가 상황을 고려하면 3Q15 실적은 전분기 발생한 일회성 이익소멸 및 재고평가 손실 발생, 정제마진 하락까지 감안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즉, 3Q15에 대한 실적불확실성은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 생각된다. 정제마진은 최근 하락세를 시현 중에 있는데, 이는 등/경유 마진 약세 영향이 크다. 휘발유는 저유가로 인한 수요 자극으로 높은 마진을 유지 중에 있으나, 휘발유 마진 강세에 따른 정제설비의 가동률 상승으로 등/경유는 공급과잉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드라이빙 시즌 종료가 임박해 옴에 따라 휘발유 마진은 단기 Peak Out한 것으로 판단되며, 동절기가도래하기 전까지는 등/경유 마진 반등의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된다.ㅇ롯데케미칼(011170.KS) BUY TP: 450,000원, 폴리머 강세로 이전과는 달리 현저히 높아진 이익의 기저. 3분기 또한 견조한 실적 예상, 9~10월 역내 설비 정기보수 예정. 8월 중순부터 가격 상승 예상. 실적 모멘텀 재차 부각 전망
ㅇ효성(004800.KS) BUY TP: 200,000원, 스판덱스의 견조한 마진 지속. 타이어코드/중공업 부문 턴어라운드 긍정적, 8월 폴리케톤 양산 시작으로 중장기 성장 기대감 부각 예상
■ 첨단바이오의약품 육성에 3년간 400억 투자 KB
-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3년간 연구비 400억원을 투자하며 올해는 150억을 지원할 예정. 이는 바이오 미래전략의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함
-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인 줄기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부문에서 글로벌 수준에 접근한 기업이 보유한 국내외 임상제품의 개발 및 조기상용화, 후속/백업 파이프라인 확보 및 생산, 공정, 품질 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 이를 위해 각종 행정지원 및 네트워크 지원 등 경쟁력 강화 방법을 모색할 것
- 관련주: 메디포스트, 차바이오텍, 바이로메드 등
■ 화학-왜 호실적에도 롯켐 주가는 빠졌을까 -SK
2Q 호실적에 대한 반영보다는 7월이후 PE/MEG/BD spread 급락 우려, 특히 HDPE는 7/29 일간 최대폭 급락
• 7월 이후 유가/정제마진 동반 급락으로 1M lagging margin 역시 빠르게 하락. 음의 영역 진입
• 순수정유를 대표하는 S-Oil의 주가 역시 동반하여 4/23~7/31 동안 -19.7% 하락했음. 실적우려 부각 때문
• 7/29 HDPE 가격 2010년 이후 일간 최대인 -$65/t 급락. 동반하여 lagging spread도 2월 수준까지 하락
• 그 외 MEG와 부타디엔의 lagging spread 또한 7월 이후 급락세를 시현 중에 있음
• 다만 순수화학 대표하는 롯켐 주가 견조하게 버텼음. 2Q surprise에도 주가 부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슈 종목
ㅇ F&F-아웃트로(Outtro) 시대 선도자, 디스커버리
ㅇ 피앤이솔루션-중국 전기차 성장 가속화. 배터리 설비 투자 수혜 본격화
ㅇ 아이크래프트-목표주가 상향
ㅇ 엔텔스-캐쉬카우 매출 확대 및 성장동력 확보
ㅇ 녹십자셀-이뮨셀-LC 호조로 본업 경쟁력 강화
ㅇ 파마리서치프로덕트-기관 세미나 후기
ㅇ 호텔신라-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선정에서 끝나지 않는다
ㅇ 다우기술-클라우드와 서비스, 인터넷은행
■ LIG Market Talk: 수출주 투자심리 회복 가능성, 투자시점은 美 금리인상 이후
ㅇ주요국 물가지수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
작년 하반기부터 주요국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Headline 지수 상승률은 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한 반면 Core 지수 상승률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는 점입니다.
에너지나 음식료를 제외한 Core지수는 실질적인 소비를 반영합니다. 유가가 하락하면 원가 절감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재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품목의 소비가 강했다는 뜻이 됩니다. 실제로 주요국의 소매판매는 증가했습니다.
ㅇ미국 금리 인상 후에도 소비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소비 여건은 악화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해 볼 때 글로벌 소비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첫째, 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제로(0)금리 시대 종식을 의미하지만 저금리 시대 종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둘째, 미국의 기업이익 중 해외에서 발생하는 비중은 크게 줄어든 반면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비중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가계의 소득 및 소비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셋째, Fed가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Super Dollar 시대가 열릴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달러가 느린 강세를 보일 때 미국 가계소비가 가장 안정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넷째, 미국과 함께 글로벌 소비수요의 축을 형성하는 유럽과 일본 소비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유럽의 경우 ECB의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고 일본은 소비세율 인상 여파에서 벗어나면서 경제가 정상 궤도에 들어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ㅇ9월 FOMC 전후 시장 대응 전략
상반기 중 국내 증시에서 수출주 소외 현상이 심화되었습니다. 그 원인으로 유가 급락과 엔화 약세를 들 수 있는데, 하반기에는 엔화 약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환시장 환경과 주요국 수요전망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수출주에 대한 투자 센티멘트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향후 소비재 수요 증가와 관련된 업종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생각해 볼 만합니다. 다만 9월 FOMC 전까지는 미국 금리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수시로 흔들 수 있기 때문에 내수소비재와 관련된 업종에, 이후에는 수출소비재와 관련된 업종에 관심의 무게중심을 두는 탄력적인 전략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 8월, 기간조정 구간에서의 시장 전략 (요약)
Macro: 국내외 매크로 환경은 중립, 불확실성은 7월보다 개선 전망
Quant: 2Q 실적시즌,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긍정적 흐름 예상
Strategy: 1,970~2,100pt 예상, 내수 및 방어주 양호, 수출주 반등
글로벌 매크로 환경은 7월에 이어 8월에도 중립 (Neutral)을 유지한다. OECD 선행경기사이클 하락, 유럽의 경기약화, 중국의 실물경기 미약 등이 8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상황은 제조업 업황보다 서비스업 업황이 양호하다. 이는 수출과제조업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보다 내수와 서비스업 의존도가 높은 선진국의 투자 매력이높을 수 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불확실성 및 매크로 이벤트는 7월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으로 달러화 강세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며, 유럽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7부 능선을 넘겼다.
중국의 증시 조정이 변동성 요인이나, 정부 정책의 실패보다 정책 효과에 따른 안정을 기대한다. 국내에서도 메르스 종식 등으로 내수 경기회복을 기대한다
2분기 실적시즌이 8월까지 대기하고 있다. 실적은 지난 2014년 4분기 이후 어닝 쇼크 비율보다 부합 또는 상회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1분기에 실적이 개선된 업종이 2분기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필수소비재, 은행, 증권, 디스플레이 업종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전기대비 실적 개선 업종으로는 에너지/화학, 미디어/교육, 소프트웨어 업종 등이 예상된다
8월 KOSPI 지수의 예상 밴드는 1,970~2,100pt를 제시한다. 현 2,030pt에 비해 하방(60pt)보다 상방 (70pt)이 기대된다. 수급에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완화될 전망이며, 기관및 개인의 대기성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으로는 내수 및 방어주가 유망하며, 수출주는 반등을 기대한다. 8월 유망 종목으로는 S-Oil (에너지/화학), 한국전력(유틸리티), 한화 (지주), 아모레G (화장품), 롯데푸드 (음식료)를 제시한다
■ IT 업종 투자 아이디어 키움
ㅇ모멘텀 공백기전기전자(가전 및 전자부품) 업종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 상반기 실적의 버팀목이었던 갤럭시 S6 효과가 조기에 희석되면서 모멘텀 공백기를 겪고 있고, 3분기도 마 찬가지일 것이다.
대외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다. 신흥국 경기 불안과 통화 약세가 Set 수요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강력했던 북미 교체 수요도 둔화된 상태다. 지역별로는 특히 CIS를 포함한 동유럽과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수요가 약하고, 중국도 주요 Set의 성장세가 멈춘 상태다.
그러다 보니 PC, TV, Tablet, 생활가전 등 전반적인 Set 수요가 예상치를 밑도는 가운데, 스마트폰에서는 Apple이 견고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장기간엔화 약세 기조와 더불어 일본 업체들과 경합 관계에 있는 주요 부품들의 원가 경쟁력이 약화된 것도 사실이다. LED는 중국발 치킨 게임이 진행 중이다.
2000년대 후반 이후 국내 IT 업계의 성장을 뒷받침한 중국, 환율,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 등의 모멘텀이 소진되면서 활력을 잃었다. 전략 스마트폰 성과와 선진국 소비 동향에 기반한 단기적 등락 사이클이 반복되고있다.
ㅇ연말로 가면서 투자 매력 회복될 듯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말로 가면서 전기전자 업종의 투자 매력이 회복될 것이다. 스마트폰 부품은 갤럭시 S6 관련 재고 및 출하 조정 여파가 3분기에 일단락되고, 갤럭시 노트5향 출하가 확대되는 한편,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다. 매년 그렇듯이 Apple향 부품 출하는4분기에 정점에 도달하게 되고, LG전자는 예년과 다르게 9~10월경에 새로운 Flagship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북미 소비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연말 쇼핑 시즌의 긍정적인 성과로 반영될 것이다. TV 분야는 상반기 최악의 여건을 뒤로 하고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고, OLED TV, DDR4, 듀얼 카메라 등의 새로운 Trend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킬것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다시 반등한 점이 위안이며, 추가적인 실적 하향 추세를 저지해 줄 것이다. Valuation 매력이 확보돼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 저금리로 인해 개인투자자도 대체투자 관심 고조 NH
저금리로 인해 전통적인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코너에 몰리면서 기관 투자자의 전유물이었던 대체투자상품에 개인 투자자도 그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 대체투자상품의 높은 수익률의 원천이 리스크 테이킹과 비유동성인 만큼 여유를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는 투자 자세가 요구됨.
− 수익형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 확대
저금리로 인해 수익률 제고를 위해 기관 투자자 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도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음. 투자 대상 물건도 기존 아파트/상가에서 적은부담으로 임대수익이 가능한 오피스텔/원룸으로 다양화되고 있음. 최근 소액으로 다양
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 리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음. 개별 부동산에 비해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리스크 대비 높은 수익이 가능함.
− 사모투자: 메자닌 투자, 펀드를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도 기회
기준금리 1.5% 시대에 채권 투자 수익률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채권과 주식의 중간 형태인 메자닌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메자닌 채권들이 사모형태로 발행됨에 따라 개인 투자자의 접근이 쉽지 않음. 최근 공모형 BW
발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모형 메자닌 펀드 활성화가 기대됨. 특히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의 결합을 통해 공모주 청약과 세제 혜택도 동시에 가능함.
− 기타 실물자산: 예술과 재테크의 만남, 아트펀드
저금리 시대에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예슬과 재테크가 결합한 아트펀드에 대한관심이 커지고 있음. 최근 단색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미술시장의 고성장과함께 부유층의 확대로 인해 향후 아트펀드에 대한 전망도 밝음. 기존 아트펀드가 짧은
만기로 인해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기 때문에 향후 국내 아트펀드의 활성화를 위해서 장기 투자와 함께 포트폴리오 투자가 필요함.■ 금 저점매수를 생각한다면?
-금 가격 전망은 당분간 불투명
-금 실물투자로는 KRX 금시장이 가장 효과적
-하락방어는 DLS, 장기분할 매수는 ETP(ETF와 ETN)가 적합
■ 국내외 경제이슈 LIG
[미국] 2/4분기 고용비용지수 상승률 둔화 ∙ 7월 미시건대 소비자기대지수 부진
ㅇ미국, 2/4분기 고용비용지수(ECI) 상승률 둔화(0.7%→0.2%). 예상치(0.6%) 하회. 33년 만에 최저치
ㅇ미국, 7월 미시건대 소비자기대지수 확정치 하락(96.1→93.3[잠정]→93.1). 예상치(94.0) 하회. 현재여건지수 하락(108.9→107.2).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2.7%→2.8%)
ㅇ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 잠정치 횡보(0.2%→0.2%,yoy). 예상치(0.2%) 부합
ㅇ유로존, 6월 실업률 3개월 연속 횡보(11.1%→11.1%). 예상치(11.0%) 상회. 그리스 실업률(25.6%)은 유로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됨
ㅇ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 전 구제금융 지원금을 먼저 받기 원한다는 의사를 밝힘
ㅇ유럽연합(EU), 이란과의 핵 합의에 따라 이란에 대한 현재의 제재 규정을 수정하는 법적 조치 이행 발표[국내] 6월 산업생산∙설비투자 증가, 소매판매 감소
ㅇ국내, 6월 산업생산 증가(-1.6%→2.3%,mom). 예상치(1.5%) 상회. 전년동기대비 상승(-3.0%→1.2%). 예상치(-2.0%) 상회. 소매판매 감소(0.0%→-3.7%,mom). 설비투자 증가(-1.3%→3.8%)
- 한국은행은 산업생산이 반등했지만 방향성이 일정치 않아 추후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ㅇ국내, 7월 수출 감소(-2.4%→-3.3%,yoy). 예상치(-6.8%) 상회. 수입 감소(-13.6%→-15.3%,yoy). 예상치(-15.7%) 상회. 무역흑자 감소(99.2억$→77.6억$). 예상치(68.1억$) 상회
ㅇ8월 제조업 BSI 상승(67→70). 비제조업 BSI 상승(66→71). 메르스 종식∙원화약세로 수출 기대 영
ㅇ중국, 7월 NBS 제조업 PMI 하락(50.2→50.0). 예상치(50.1) 하회. NBS 비제조업 PMI 상승(53.8→53.9), 신규주문∙생산 하락에 따른 제조업 지표 부진
- 공산당은 경제 하강압력에 대한 대응 및 시스템적 리스크 방지∙해결에 고도로 중시하겠다는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발표
- 인민은행은 ‘역풍개입방식’의 통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힘
ㅇ‘역풍개입방식’이란 경기 불황기에는 부양정책으로, 경기 호황기에는 긴축정책으로 경기의 파동을 조절하는 정책
-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증시의 급등락을 조장하는 특정 프로그램 매매계좌 조사 및 일부 계좌 거래중지 제재 시행
ㅇ일본은행 총재는 현시점에서 추가 금융완화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힘
ㅇ일본, 6월 소비자물가 증가폭 둔화(0.5%→0.4%,yoy). 예상치(0.3%) 상회■ 8월 3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KT / 박상하 연구원
- 2Q실적 컨센선스 상회. 1Q에 이어 연이은 서프라이즈
- 무선부문 경쟁력 확인 재확인.
- 올해 배당 재개의사 발표. 통신업종 Top-pick 유지ㅇ CJ대한통운 / 노상원 연구원
- 2Q 매출성장 13.2%, 택배부문 강세 지속
- 당일배송, 신선식품 배송 등 수익성 높은 형태의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
- 하반기 매출 성장 견인 지속할 것. 목표주가 25만원 유지ㅇ 한국타이어 / 김평모 연구원
- 2Q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15년 판매 및 실적 전망치 하향
-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관세부가로 인한 수혜 < 중국산 저가 타이어로 인한 중국/유럽 매출 감소
- 어려운 영업환경 지속될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44,000원, 투자의견 Hold로 하향ㅇ 음식료,유통 / 차재헌 연구원
- 현대백화점 : 돈 잘벌고, 출점 잘하고, 주가는 싸다
- 문제는 기존점 성장회복 및 소비심리 회복■ 오래된 미래 - 과거로부터 배운다 (1)
과거 일본의 정책과 닮고 싶지 않은데 닮아간다
현재 한국의 인구구조 및 경기흐름은 1990년대초 일본과 유사한 반면, 주택가격은아직까지 견조한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다만, 22일 정부가 가계부채 종합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걱정이 많아졌다. 원금상환 부담 증가와 대출심사 강화는 1990년 4월 일본의 부동산 융자 총량 규제 조치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주택가격의 붕괴의 시발점은1990년 4월 부동산융자총량규제책이었다. 닮고 싶지 않은데 닮아가고 있다.
가처분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원금상환 압력이 높아지면, 소비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한국의 소비증가율은 일본과 유사한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일본 정책과 유사한 한국 정책을 확인한 소비자는 일본의 소비를 닮아가는 속도가더 빨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시장 입장에서 답은 하나다. 과거 일본 불황기를 거울삼아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 일본 불황기에 TOPIX가 70% 넘게 하락하는 동안, 제약, 식품, 소매등의 업종이 Outperform했다. 소재, 산업재, 금융 등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일본 불황기 지수를 Outperform한 주요 종목으로는 Hisamitsu Pharm, Tsumura,Shionogi와 같은 R&D 주도의 제약회사, 기본 식재료 관련 House Food, 프랜차이즈 관련 OHSHO, 편의점을 영위하는 AEON, 가치 지향적 소비 관련 기업인 Sato Restaurant, Yamaha, Mizuno 등이 있다.
오래된 미래, 다가올 미래, 추천 종목은?
오래된 미래, 즉 과거 일본이 걸어온 길과 현재 한국과의 유사성을 통해 향후 투자아이디어를 도출해 본다면, 과거 일본 불황기의 소비 패턴에서 종목을 선별해 볼수 있다.
과거 불황기의 일본 소비 패턴을 고려, 저가형 합리적 소비관련 CJ제일제당, 풀무원, 신세계푸드 등과 가치형 소비관련 참좋은레저, 와이지엔터, 웅진씽크빅을 추천한다.■ NB(제조업체브랜드), PB(유통업체브랜드), OEM - 그들의 제로섬 게임
ㅇPB 침투율 증가는 시대적 흐름
국내 대형마트의 PB(Private Brand)제품 비중은 출점 속도가둔화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큰 폭 상승했다. 유통 업체들은 과거처럼 출점에 기인한 양적 성장이 어려워지자 구조조정과효율성 개선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PB제품은 유통 업체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이었다. ① 중간 유통마진과 R&D 비용및 마케팅 비용 축소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NB(National Brand)제품 대비 높은 매출 총마진을 확보할 수 있고, ② 소비자의 충성도를 고취시킬 수 있으며, ③ 제조업체와의 협상시우위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ㅇNB와 PB간 패권 다툼, OEM/ODM 업체에게는 새로운 기회
중장기적으로 PB제품 침투율이 상승한다면 유통 채널을 보유한 업체와 OEM/ODM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제조업체에게는 분명 위기다. 다만 제조업체들 내에서도차별적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 충성도가 약한3,4위 업체들은 점유율 상위 제조업체에게는‘질적’ 측면에서,유통업체의 PB제품에게서는 ‘가격’측면에서 경쟁력을 상실할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점유율 1,2위 제조업체는 현재의 점유율을 방어하는 가운데 3,4위 업체와의 마진 갭을 확대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ㅇ어떤 업체에 투자해야 하는가?
① 그룹사가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푸드나 롯데푸드는 중장기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②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업체나 ODM(제조업자 개발생산방식)업체도 PB 침투율 상승의 수혜를 받을 수 것이다. 흥국F&B는 8월 7일 상장 예정이다. ‘푸드온’을 자회사로 보유한 푸드웰과 ‘새아침’을 인수한 삼양식품도 새로운 기회를 도모할 수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③ PB제품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1위 업체인 CJ제일제당은 제품의 질적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마진 창출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갈팡질팡 주택시장에 맞는 건자재 시장 접근방법
ㅇ시장이 변할 때 어느 건자재 기업을 살 것인가?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혼란스러운 시기다. 가계부채 종합대책(7.22)과 6월 지방 미분양 증가 등이 이유다. 일관성이 결여되는 대책흐름은 2.26 대책(임대사업자 과세)때도 존재했고 이후 9.1대책과 같이 부양책으로 방향성이 잡혔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현재는 주가 변화가큰 건자재 업종별 맞춤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된다.
ㅇ4개 건자재 군 중 1순위는 B2B_마감
하나대투증권은 7.16일 건설/스몰캡 자료에서 건자재 기업을총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1) 골조_B2B, 2) 마감_B2B, 3) 마감_B2C_거래수반, 4) 마감_B2C_거래비수반이다.이 중 최선호 군은 마감_B2B 군으로 종목으로는 LG하우시스, KCC, 벽산, 동화기업이 해당된다.
선정이유는 총 4개 기업군 중 시장성장이 가장 확고해서다.‘16~’18년 입주는 ‘13~’15년 분양물량이 인식되는 것이기에,아파트 입주량 증가는 ‘13~’15년 분양물량 증가(각각 8%,17%, 25%증가)를 따라가며 이견이 있을 수 없다. 골조_B2B군(성신양회, 한일시멘트) 역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없는상태로 최근 주가조정을 받았기에 투자매력 2순위다.B2C는 재고주택 시장 진출로 환영하나 낙관만은 경계하나대투증권은 건자재의 B2C 진출을 환영한다. 다만 진출 단계 ‘제품중심에서 플랫폼 중심으로’에 따라 프리미엄이 다를 뿐이다. 미국/일본 등 이미 마감용 건자재 시장이 정상궤도에 진입한 국가의 1위 기업들(셔윈 윌리엄즈, 니토리홀딩스, 리얼로
지 홀딩스, 릭실그룹 등 이하 당사 4월 자료 참고)과 한국을비교하면, 일부 B2C 건자재 기업은 플랫폼 기능이 없어도 고평가를 받아 우려스럽다.
현재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고 새로운 시장(재고주택)으로 진출가능한 1) 마감_B2B군과 골조_B2B군 업체를 중심으로 건자재 기업을 매수 추천한다. LG하우시스, 벽산, KCC, 동화기업,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윈하이텍, 삼환까뮤 등이다.■ 전기전자-비워야 채워진다
IT 제품에 대한 수요 부진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 방향성이 확인될 때 까지는 개별 대응 전략
ㅇ IT 산업 현황
- 반도체: 7월 DRAM 고정가격 전월대비 15% 급락. 눈높이를 더 낮출 필요 있다고 판단
- 디스플레이: IT, TV 패널가격 하락, 시장 예상보다 저조했던 패널업체 실적과 하반기전망 하향으로 투자심리 악화 지속
- 모바일/부품: 2Q15 스마트폰 3.37억대(+11.6% YoY) 기록.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판매 수량 감소. 하드웨어적인 변화와 가격경쟁력 회복 필요
- 수요: PC/TV/스마트폰 등 기존 IT 제품의 수요 부진. 애플워치, IoT, 핀테크 등 신제품/기술 출시는 긍정적이나 효과의 크기는 확인 필요
ㅇ Strategy: 경쟁력 있는 업체들로 개별 대응
1) 과거의 밸류에이션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구간까지 하락한 대형주. 추가적인 주가하락보다는 저점 형성을 기대
2)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대형주. 실적 개선 중소형주 선호
ㅇ 최선호주
- 대형주: 삼성전자, LG이노텍, 서울반도체
- 중소형주: OCI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코텍
■ 차이나조이, 중국 게임시장의 성장성 확인 -토러스
7/30일~8/2일 중국의 최고 게임행사인 차이나조이가 개최되었다. 작년 국내 지스타에서 나타났듯이 중국도 온라인시장→모바일시장으로 변해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규제 해제로 콘솔게임들이 주목을 받았다는 것 역시 관심이 가는대목이다. 2015년 전체 22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게임시장은 콘솔시장의 합류와 모바일시장의 급성장으로 앞으로도 세계 게임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바일시장의 경우 과거 해안 지역 도시를 중점적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면 최근 내륙 지역으로 네트워크 보급이 확대되면서 가파른성장성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 퍼블리셔인 킹넷의 경우 중국 모바일 시장규모가 3년 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이나조이에서 확인된 다른 한 가지는 IP확보를 위한 중국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다. 인기 온라인게임 IP, 애니메이션(나루토, 원피스 등)을 활용한 게임 등차별적 컨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플랫폼들도 출시할 때 유명IP에 대한가산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IP확보전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게임사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관점도 게임의 직접 수입보다는 IP확보, 자사게임 퍼블리싱(글로벌)을 위한 목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중국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차별적인 IP확보, 글로벌 진출을 통해 실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국내 게임컨텐츠에 대한 needs가 감소하는 현재 상황에서 중국 모바일게임 출시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도 감소 추세에 있다. 현재는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의 열혈전기(미르모바일),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모바일,게임빌의 크리티카만이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기회는 감소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의 잣대가 엄격해지고 있어 허들을 넘은 국내 게임들의 성공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평가된다. 관련 게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한국사이버결제
간편결제 성장성 본격화 될 듯⇒사는게(BUY) 니나노
모바일 결제 시장은 O2O(Online to Offline)로 인하여 급성장할 듯
기존 가맹점과 연계, 오픈형 동글이, 공격적인 마케팅 ⇒ 페이코선점효과 가능해 지면서 동사 성장 가시화 될 듯
투자의견: 없음
하이투자증권 이상헌ㅇ피앤이솔루션
중국 전기차 성장 가속화. 배터리 설비 투자 수혜 본격화!
중국이 전기차 최대 시장으로 부상! 15 년 11 만대 이상으로 YoY 57% 고성장 전망
국내 및 중국 배터리 업체 수요 대응 위해 당분간 공격적 증설 투자 지속될 것
투자의견: 없음
메리츠종금증권 지목현ㅇ와이솔
영웅은 난세에 비로소 나는 법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회
하반기 내내 연중 최대 가동률 지속될 것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18,500 / 전일종가: 13,100
유안타증권 이상언ㅇ엔텔스
캐쉬카우 매출 확대 및 성장동력 확보
통신서비스 솔루션 및 M2M 플랫폼 제공 업체
통신 솔루션은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
투자의견: 없음
한양증권 최서연ㅇ아이크래프트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세이퍼 매출액 15년F 약 32억원 → 16년F 96억원 전망
2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23,000 / 전일종가: 13,200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주홍ㅇ세화아이엠씨
하반기 회복 전망
타이어 몰딩 아웃소싱 확대 수혜
글로벌 투자 지속
투자의견: 없음
신영증권 이재일ㅇ삼양식품
중장기 ‘새아침’ 역할 증대 가능성 긍정적
‘새아침’의 실적 개선 여지 높다고 판단
본업은 바닥 다지는 중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심은주ㅇ녹십자셀
이뮨셀-LC 호조로 본업 경쟁력 강화!
이뮨셀-LC 순항 중!
본업에 집중력 강화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고려아연(010130)
-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하는 견고한 수익성 확인
- 메탈 시황 부진에도 우호적인 환율과 물량증가 긍정적
ㅇKT(030200)
- 예상을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기록.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과 비용절감 영향
- 대규모 구조조정 및 자회사 매각 등으로 회사의 체질이 개선되었다고 판단
ㅇ현대백화점(069960)
- 김포 아울렛 실적 기여로 2분기 매출액 무난히 증가
- 하반기 판교 복합쇼핑몰 개점으로 성장 모멘텀 지속
ㅇ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 연어 생식세포 기반 조직재생 및 피부재생 제품 판매하는 신규 상장주
- 상장이후 물량 출회와 코스닥 조정으로 하락했으나 리쥬란힐러 판매 신장세 지속 등 실적 성장이 담보된 업체로 반등 예상[신한금융투자]
ㅇ아프리카TV(067160)
- 2분기 매출액 154.9억원(+36.4% YoY), 영업이익 23.6억원(+99.2% YoY) 기록하며 실적 호조
- 쇼핑, 엔터 등 신규 콘텐츠 진출로 개인방송 플랫폼 성장 기대
ㅇ에스원(012750)
-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영업이익률 3분기 10.9%(+1.0%p QoQ), 4분기 12.8%(+2.0%p QoQ) 예상
- 2016년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수혜, 영업이익률 개선(+1.5%p YoY) 전망[하나대투증권]
ㅇ한국전력(015760)
- 5월 가스요금 인하로 2분기 안정적인 실적 유지 기대
- 하반기 요금 인하폭은 예상치를 하회하며 실적에 호재가 될 전망
ㅇ일진홀딩스(015860)
- 자회사 알파니온메디칼시스템 실적 개선으로 지분 가치 부각 전망
- 계열사들의 이익 기여 비율 균형 추세로 안정적 수익 구조 긍정적
ㅇ효성(004800)
- 스판덱스의 Cash Cow 역할 지속 및 중공업·산업자재 턴어라운드
- 폴리케톤 공장 3분기부터 가동→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ㅇ조광페인트(004910)
- 건설 및 가구 등 전방 산업 호황에 따른 성장 기대
- 유가 하락 및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로 수익성 개선 전망
ㅇ대한유화(006650)
- 타이트한 PE/PP수급 이어지며 3분기 견조한 이익 지속 전망
- 에틸렌 가격 하락에 따른 외부 구매 통해 PE의 물량 증대 효과 예상
ㅇ삼성전기(009150)
- 하반기부터 주요 고객사와 중화권 고객사 생산 확대로 매출 증가 예상
- 3분기 內 사업부 분사 계획으로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 긍정적
ㅇKT(030200)
- 2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하며 실적 개선
- 주주 환원 정책에 따른 배당 성향 개선 계획도 긍정적
ㅇ엔씨소프트(036570)
- 하반기 內 신규 게임 출시 모멘텀으로 펀더멘털 개선 기대
- ‘리니지1’ 및 ‘길드워2확장팩’ 통한 안정적 실적 개선 전망 긍정적
ㅇ코메론(049430)
- 미국 주택경기 회복에 따른 줄자 판매량 증가로 성장 예상
- 원화 약세 및 원가 하락 효과로 이익률 개선 전망
ㅇ경남제약(053950)
- ‘레모나’ 중국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
- 신규 건강 기능 식품 출시로 제품 다변화 긍정적
ㅇ현대홈쇼핑(057050)
- 생활용품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률 지속 예상
- 최근 실적 및 주가가 저평가인 상태인 만큼 점진적 회복 기대
ㅇ엠케이트렌드(069640)
- 중국법인은 매장수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로 1년여만에 흑자전환 달성 전망
ㅇ삼성화재(000810)
- 실손/차보험 손해율 격차 및 일반보험 중장기 성장 여력 차별화 전망
- 일반보험 M&A 구체화 시, Top Line 성장 차별화의 주가 반영 기대ㅇ쇼박스(086980)
- 중국 화이브라더스 합작영화 기대 및 암살 흥행에 따른 실적 기대 부각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국내 M/S 확대 및 해외 화장품 부문 고성장으로 실적 모멘텀 기대
- 판매 채널 및 브랜드 구조조정과 리모델링 통해 턴어라운드 예상ㅇ엑세스바이오(950130)
- 신제품(G6PD, HPV) 및 신시장 공략(S아메리카, 동남아시아)으로 매출 확대
ㅇ레드비씨(184230)
- SI 사업 호조 및 모토로라 무전기 사업 총판 확보로 안정적 성장 예상
- 신규 샵 메일 사업 통한 고성장 잠재력 보유 전망
[NH투자증권]
ㅇ와이솔(122990)
- 동사는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SAW필터와 RF 솔루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
- 2015년 하반기 삼성전자 중저가 모델 판매 확대 및 중화권 고객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동률 큰폭 상승 전망ㅇ창해에탄올(004650)
- 최근 저도주 제품(순하리, 컬러 시리즈 등) 히트에 따른 소주 수요 저변 확대로 주정 출고 증가 지속
- 자회사 보해양조(지분 35.78% 보유)의 원가절감 효과에 의한 턴어라운드 전망도 긍정적
ㅇ한국사이버결제(060250)
- 소셜커머스 업체 취급 비중 대폭 확대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 지속. 향후 핀테크 활성화에 따른 수혜 전망
- NHN 엔터테인먼트 피인수로 인한 간편결제 페이코의 성장 기대감도 긍정적■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코스닥 주식선물 상장
- 코스닥 주식선물 8월3일(월) 상장될 예정.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주식선물의 기초자산으로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CJ E&M, 파라다이스, 원익IPS, 웹젠, 씨젠, 서울반도체, 포스코ICT,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선정했음.
ㅇ JYP엔터, 원더걸스 앨범 발매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가 8월3일 앨범을 발매할 예정. 이번 앨범은 예은, 선미, 유빈, 혜림 4명의 멤버로 구성되며, 밴드 콘셉트로 컴백할 예정.
ㅇ 콜마비앤에이치 보호예수 해제
-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50,986,83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예정
- 현대글로비스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5,490억(전년동기대비 +8.1%), 영업이익 1,676억(전년동기대비 -6.4%), 순이익 2,480억(전년동기대비 +93.0%)을 기록한 바 있음
ㅇ 한화손해보험 실적발표 예정
- 한화손해보험 상반기 실적발표 예정■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7월3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에너지 업종 실적 및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7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에 급락
* 유럽증시, 영국(+0.41%), 독일(+0.46%), 프랑스(+0.72%)
* 신격호-신동빈 오늘 '운명의 회동'… "신동빈 용서할 수 없다" 신격호 총괄회장 영상 공개… 롯데 "그래도 부친께 인사" 의미 있는 대화 미지수
* 광복절 전날 14일 '임시공휴일' 검토… 내일 국무회의 상정
* 중소기업 체감 경기 금융위기 이후 최악… 대기업 실적쇼크 후폭풍… 납품단가 깎이고 잇단 감원
* 수출은 7개월 연속 '뒷걸음'… 지난달 3.3% 감소… 주력제품 경쟁력 약화
* 한화, 채용 두배로 늘린다… 하반기 5,700여명 '사상 최대'
* 재교육에도 업무 저조땐 해고… 고용부, 내일 해고 가이드라인 담은 용역보고서 공개
* '일반해고 기준' 노사관계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 노동계 "업무 평가기준 자의적" 반발… 재계 "명확한 가이드라인 필요" 기대
* 朴 국정스타일 바뀌나… 휴가 끝 업무복귀… 25일 임기반환점
* 비례대표 절반은 '지역구 눈독'… 김무성 "비례대표 줄여서 현재 300석 유지"… 野 "지역구도 깰 권역별 비례대표 늘려야"
* 원유철(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제활성화가 먼저… 증세땐 소득세 검토"
* 뉴질랜드에 발목잡힌 TPP, 장기표류 가능성… '유제품 관세 즉각 철폐' 강경카드 꺼내… 하와이 각료회의에서 최종합의 실패… 이달말 회의 추진
* 中제조업도 불안… 7월 PMI, 시장 전망치 밑돌아
* 신흥국, 통화가치 급락에 줄줄이 금리인상… 남아공 이어 브라질 0.5%P 올려… 메시코도 금리카드 '만지작'
* 그리스 증시, 5주만에 재개장
* 또 불거진 리카싱 '중국 철수설'… SCMP "200억위안 세추리링크 매각 추진"
* 우버 가치, 창업 5년만에 500억달러 넘어… 페이스북 기록 2년 단축
* 불법 해외직구 1천명 조사… 관세청 전담팀 꾸려
* 이재용의 집념… 삼성 바이오 사업 판키운다… 공장 직접 방문, 세부사항 일일이 챙겨… 바이오시밀러로 승부수
* SKT, 해상통신망 구축 추진… "해상 100km내 LTE 잡혀요"
* 싼타페 '월 1만대 클럽' 눈앞… 6월 판매대수 50% 급증… SUV 돌풍 주도
* 불황 여파 중저가폰 판매 급증… 갤A8 출시 나흘만에 1만4천대 팔려… SKT서 31만원대 가입
* 삼성 프린터의 진화… 스마트폰 문서 바로 출력
* 서울바이오시스(서울반도체 계열사), 미국 UV LED업체 인수… 美국방부 군사기술 보유한 '세티' 매각 승인… 살균•정화 사업 확대
* 스팩시장 지정감사 실시에 된서리… 2분기 이후 합병상장 예심청구 3곳 그쳐
* 7천억원 동부팜한농 공개매각… LG화학•한화•CJ 인수전 참여
* 산업은행, 대우조선 최소 1조 증자 추진… 실사거쳐 이달 중 규모 확정
* 현대상선, 3,100억 영구 CB발행… 벌크사업부 유동화 사업 사실상 마무리
* 한국 주식 외면하는 외국인… 보유비중 6년만에 최저… 두달간 5조5천억 매도… 실적부진에 원화 약세로
* 홈플러스 인수 경쟁, 국제戰 확대… MBK, 골드만삭스와 손잡아… 中투자공사•테마섹과도 협의… 美칼라일, 싱가포르 GIC와
* [오늘의 날씨] 전국 찜통더위 지속… 일부 지역 소나기■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 이상 하락한 3,655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장 들어 잠시 상승전환에 성공. 그러나 지수는 곧바로 매도세가 출회되며 결국 시초가 근처인 3,663선에서 거래를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다 하락 마감.
- 7월 들어 상해종합지수는 14% 이상 하락하며 월간기준 2009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특히, 지수는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며 불안한 투자심리를 나타냈음. 다만, 최근 들어 200일선 지지에 성공하며 지수는 바닥 다지기를 진행 중. 한편,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6월 중국 국제화물과 서비스무역 수입이 2,038억달러를, 지출은 1,71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총 32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 업종별로 증권주, 항공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원자재주, 철강주 등은 상승했으며, 은행주, 보험주, 부동산주는 혼조 마감.
■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에너지 업종 실적 및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하게 발표된데다 고용관련 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하락.- 엑슨 모빌, 셰브론 등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 세계 최대 정유사 엑슨 모빌은 2분기에 순이익이 4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대비 52% 급감한 수치임. 셰브론도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8.1% 급감한 5억7,1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에 따라 엑슨 모빌과 셰브론이 각각 4% 넘게 하락하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 고용관련 지표도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는 2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0.2%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1분기 수정치 0.7% 증가 및 시장 예상치 0.6% 증가를 밑돈 것으로, 3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임.
- 한편, 톰슨-로이터-미시간대의 7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93.1을 기록해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7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9.4에서 54.7로 상승.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음식료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기술장비 업종 등은 하락.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7,689.86pt (-0.32%)
-S&P 500지수 2,103.84pt(-0.23%)
-나스닥지수 5,128.28pt(-0.0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46.29pt(-1.20%)
- EuroStoxx50 3,600.7(+0.5%)
- HSCEI 11,131.7(-0.1%)
- NYMEX금값 1,095(+0.6%)
- 대두선물CBOT 953(-1.2%)
- 원/달러 환율 1,170.0(+0.14%)
- 원/엔 환율 942.80(+0.11%)
- 원/헤알 환율 341.21(+0.06%)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 하락과 에너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등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업종이 하락을 주도하며 큰 폭으로 하락
- 유럽 증시 경제지표(물가상승률, 실업률 지표)가 양호한 결과를 보인 가운데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베이커휴즈가 지난주 미국에서 가동중인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보다 5기 증가한 664를 기록했다고 밝혀 공급과잉 우려가 확대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1.40(-2.89%) 하락한 $47.12에 마감
-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가 공공금융공사(PFC)의 발행 규모 5,800만달러의 채권을 상황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디폴트 상태 (Reuters)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을 위해 열린 12개 참여국 각료회의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종료. 낙농품 시장 개방, 자동차 교역, 생물의약품(신약특허) 특허 보호 기간 등이 주요 원인(FT)
- 미국 야후가 소셜 쇼핑 사이트 폴리보어(Polyvore) 인수 발표. 이에따라 패션과 뷰티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 매거진 제품 및 광고 판매를 강화할 계획(AFP)
- 미국 자동차 공유서비스인 우버가 최근 10억달러의 투자금을 추가로 받아 누적 투자유치액 규모가 약 51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올해 매출은 20억 달러 달성 전망(WSJ)
- 미국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UPS)가 코요테 로지스틱스를 18억달러에 인수 발표. 이는 급성장하는 운송 중개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WSJ)
- 중국 하이난항공그룹(HNA)이 프랑스 사모펀드 PA파트너스로부터 스위스의 지상·항공화물처리업체인 '스위스포트'의 지분을 약 3조원에 인수(WSJ)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31일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선친인 고 신진수 씨 기제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않고 이른바 `반(反)신동빈` 라인 중심의 가족회의 열림.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신동빈 대 롯데가 친족` 간 대립 양상으로 번지는 가운데 향후 파장이 주목
- 북미와 아시아 지역 12개 국가가 참여하는 초대형 세계자유무역지대의 탄생이 임박. 미국, 일본 등 12개 협상 당사국 통상·무역 장관들은 하와이에서 사흘째 막판 협상 진행. 한국 정부는 최종 협정문이 공개되면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
- 메르스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6월 전체 산업생산이 4개월 만에 반등. `6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6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0.5% 증가. 소매판매가 4년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위축됐지만, 수출 감소세가 둔화하고 광공업이 호조세를 보인 덕
- 최근 온스당 1100달러대가 깨진 국제 금값이 향후 700~8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는 모습. 중국 등의 경제불황으로 금이 구조적 약세에 들어섰다는 기술적 분석
- 한국타이어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중국 변수에 또다시 발목. 한국타이어는 2015년 2분기 매출액 1조6199억원, 영업이익 20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0.0% 감소. 중국 저가 타이어 공세와 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 둔화 영향
- 앞으로 일본에선 유니클로 의류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 후 편의점에서 직접 찾을 수 있게 됨. 고객 자택으로 배달되는 마지막 단계를 없애고 곳곳에 매장을 갖춘 편의점 브랜드와 유통망을 공유해 물류비 절감하겠다는 것
-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유럽시장 진출이 초읽기. 삼성전자와 마스터카드는 최근 삼성페이의 유럽시장 조기 출시에 관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합의. 양사는 이른 시일에 유럽 대륙 모든 국가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
- KT가 무선·미디어 등 본업 경쟁력과 비용 효율화 노력을 바탕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 KT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68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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