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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04(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8. 4. 07:22

    15/08/04(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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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8월 5일 수요일

     

    - 이희호 여사 방북
    - 한-일 국방정책실무회의
    -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15" 개최(현지시간)
    - 이란 핵합의에 따른 제재 해제 관련 기업 대상 합동 설명회
    - YG, GD&TOP 컴백

    - H-스타 페스티벌
     

    -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 코오롱인더 실적발표 예정
    -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 파인텍 공모청약
    - 교보4호스팩 공모청약
    - 칩스앤미디어 신규상장
    - 케이비제8호스팩 신규상장
     

    - 美) 6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美) 7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7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美) 7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美) 테슬라모터스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폴로랄프로렌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유로존) 7월 PMI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 독일) 7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中)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日) 7월 서비스업 PMI

     

     

     

    마감시황 – 중국상승, 그러나 여전한 신흥국 불안감 KR

    ㅇ아시아 시장 : 중국의 상승에 따른 안정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인 하루였다.


    ㅇ일본 주식시장
    일본 주식시장은 계속되는 미국 증시의 하락에 영향을 받아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했다. 장 초반 니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의 하락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했다. 다만 중국 시장이 계속되는 증시부양 정책 속에 상승했고, 일본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따라 낙폭을 줄여나갔다. 결국 니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과 엔화 강세 흐름에 따라 -27.75p(-0.14%)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정부의 계속되는 증시부양 정책에 영향을 받아 상승 중이다. 전일 주가 급락을 막기위해, 공매도한 주식을 당일 청산에서 다음 거래일부터 청산할 수 있도록 규제하며 공매도 세력을 제한했다. 이에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한 중국 주식시장은 역RP 9조원 유동성 공급과 인민은행에서 지속적인 MLF발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현재 +3.40% 상승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한국 주식시장은 양호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중국시장의 상승에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미국시장이 상품가격 하락과 지표둔화로 하락했다는 점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했다. 다만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지수가 양호하게 나왔다는 점에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그 후 기관의 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오후 들어 중국이 계속되는 증시부양 정책에 영향을 받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자, 코스피는 상승 폭을 키우며 결국 +19.50p(+0.97%) 상승한 2,027.99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5.69p(+2.20%) 상승한 730.03p로 마감했다.


    ㅇ그외 국가
    호주가 소매판매 호전으로 인해 +0.36% 상승했다. 하지만 싱가포르가 -0.11%, 말레이시아가 -1.05%, 대만이 -0.16%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여전히 상품시장 하락과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는 신흥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호주달러 강세로 하락전환했다. 미국시장에서 달러화는 장 초반 경제지표 둔화로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장 후반 S&P가 EU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달러화는 0.13%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달러화 강세는 NDF 환율의 약세를 불러와 1,170.45원을 보였다. NDF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71.00원으로 +5.10원 상승 출발했다. 그 뒤로 달러화가 좀 더 강세를 보이자 1,172.0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이날 있을 호주의 통화정책회의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속에 호주의 경제지표가 발표되었다. 호주의 소매판매가 예상치인 0.5%를 상회한 0.7%로 발표되자 호주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즉 호주통화정책회의에서 캐나다와 뉴질랜드에 이어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며 장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경제지표 호전으로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호주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거나 실제 금리인하를 단행했다면 호주달러는 약세를 보였을 것이며 달러/원 환율도 상승을 키웠을 것이다.

     

    그렇지만 호주 중앙은행은 금리를 동결했고 이로 인해 호주달러가 강세폭을 확대했다. 이로 인해 달러/원 환율은 하락전환했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시장은 큰 변화를 보이기보다는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섣부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0.40원 하락한 1165.50원에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가격은 미국채권가격상승으로 상승출발했지만 한국증시상승으로 하락전환했다. 장초반에는 전일 지표둔화로 상승한 미국채권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이후 30년물 국채입찰이 양호하게 끝났으나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오면서 강세폭은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이후 오후장 들어서는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자 채권시장은 매물이 이어지며 하락전환했다.

     

    하지만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변동폭은 제한적이었다. 결국3년물 채권선물은 외국인의 894계약 매도세속에 6틱 하락한 109.20으로 마감했으며 10년물 채권선물은 9틱 하락한 122.94로 마감했다. 금일 당사는 미국채권가격상승과 소비자물가지수 부진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증시상승으로 하락전환했다.

     

     

     

     

    ㅇ 글로벌 주식시장

    미국 공장수주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컨센서스는 전월의 -1.0%에서 개선된 +1.7%이다. 전일 지표하락에 따라 미국 증시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공장수주가 양호한 예상을 뒤엎고 하락할 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면 디즈니와 코치, 켈로그등 소비섹터의 실적발표와 함께 태양광 업체인 퍼스트 솔라의 실적이 발표된다. 이들의 실적 여향에 따라 큰 이슈가 부재한 시장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해야 된다.

     

     

     

     

     

     

     

     

    ■ Macro Trends

     

     

    ㅇ미국 금리 인상: 다른 조건 & 다른 결과

    현재 미국 경제는 과거 금리 인상기와 비교해 볼 때 대내외적으로 다른 환경에 처해 있음. 무엇보다 미국 및 세계 경제가 과거만큼 충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 문제이며, 신흥국의 취약한 펀더멘털이 또한 공존하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9 월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경우, 일각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불확실성 완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며, 미국에게 달러 강세 부담을 증폭시킬 위험이 있음.

     

    이런 이유로 FRB 금리 인상은 최대한 느리게 진행될 것이며 첫번째 금리 인상 시기도 가급적 늦춰질 것으로 예상됨. 9 월은 물론 연내 금리 인상 여부를 여전히 단언하기 어려우며, 적어도 9 월 금리 인상 우려는 경제지표를 확인해 가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됨.

     


    ㅇ과거 금리 인상기에 크게 못 미치는 미국 경제 성장세 + 인플레
    미국의 기조적 금리 인상이 단행되었던 1994, 1999, 2004 년 당시에는 실질 GDP 성장률이4~5%에 달해 잠재 성장률을 초과했기 때문에 코어 PCE 물가 상승률이 2%에 도달할 것이라는 합리적 확신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최근 1 년간 경제 성장률이 2.3%에 그치는 등, 인플레 상승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갖기 어려움. 특히 지금은 공급 과잉 우려, 강달러 여파 등에 의해 고정투자가 정체된 상황으로, 과거 금리 인상기에 공통적으로 고정투자가 활발한 증가세를 보였던 것과는 거리가 있음. 여기에 인플레 기대심리도 낮은 수준이어서 임금 상승세가 일반화 될만한 여건이 못 됨.


    ㅇ금리 인상에 적당하지 못한 대외 여건
    현재 유로존과 신흥국의 경제 성장세도 과거 금리 인상기에 못 미침. 중국 제외 신흥국 경제 성장률이 3%에 불과한데, 이렇게 낮은 성장률은 신흥국 금융시장이 미국 금리 인상에 크게 흔들렸던 1994 년과 유사한 것임. 아직 부진한 해외 수요 증가세는 직접적으로 미국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달러 강세에 기여하면서 미국의 수출에 2 중 부담을 야기하고 있음. 더욱이, 신흥국은 해외채권 발행 잔액을 금융위기 직전 대비 2 배로 늘려놓은 상황이라 금융 불안의 잠재력 리스크가 큼.


    ㅇ9 월 금리 인상의 두 가지 시나리오
    만약 9 월까지 미국 경제지표가 빠른 회복세를 띤다면 경기에 대한 안도감이 금리 인상 충격을흡수할 수 있을 것임. 이런 시나리오라면 금리 인상이 불확실성 완화의 계기가 될 수 있겠으나,미국 경제가 지금부터 갑자기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기대할 만한 근거는 부족함. 다른 시나리오는 미국 경제 성장 속도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9 월 금리 인상이 단행되는 것인데,이 경우에는 전례 없이 낮은 경제 성장률에서의 금리 인상이기 때문에 그 결과도 전례 없는 것이 될 가능성이 있고, 신흥국 금융 불안 속 달러 강세가 심화될 위험도 배제할 수 없음. FRB 가느린 금리 인상 속도를 공언하고 있지만, 첫번째 금리 인상이 시장 기대보다 빨랐을 때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감수해 가면서 9 월 금리 인상에 나서기보다는 좀더 높은 성장률을 기다린 후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를 둠.

     

     

     

     

     

     

     

    ■ 글로벌 테마 브리핑 삼성

     

    ㅇIT 관세 철폐와 세계 IT 시장의 판도
    최근 세계무역기구(WTO)가 정보기술협정(ITA)협상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IT품목의 관세철폐 확대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반도체 등 다양한 IT 분야에서 세계 거대 시장의 장벽이허물어지게 되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사업의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IT 관세 철폐에 따른 세계 IT 시장의 지각변동에 대해 미리 전망해보고 이에 대한 적절한 투자를 한다면 상당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IT 강국들과 신흥 강국들의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ㅇIT 관세철폐
    이번 WTO의 IT 관련 관세철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WTO는 지난 24일(현지시간)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 52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ITA 확대 협상 전체회의를 열고201개 품목의 무관세화에 최종 합의했다. ITA는 1996년 WTO 회원국들이 컴퓨터, 통신장비, 반도체 등 주요 IT제품 및 부품(203개)에 대해 관세를 없애기로 한 다자간 협정으로 1997년부터 발효됐다. 기존 ITA에서는 컴퓨터·휴대전화 등 완제품 위주의 203개 주요 IT제품이 무관세화된 반면, 이번 확대 협상에서는 전기·의료·계측기기 등이 추가되고 소재·부품·장비 등 연관제품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ㅇIT 관세철폐와 한국 IT 기업들의 전망
    IT제품의 관세 철폐로 산업 전문가들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 같은 국가로 한국을 꼽았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제품에서 이미 상당한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국이 이 분야의 수출 관세 철폐로 상당한 크기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번 협상에서 한국이 경쟁 우위를 지닌 LCD(액정표시장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2차 전지는 빠졌지만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분야인 반도체가 포함돼 수출 부진을 겪고 있는 한국의 수출도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상 타결로 1조 달러 규모의 IT 시장이 추가로 개방되는데, 한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진 TV·라디오·카메라·모니터 부품, 광학용품, 셋톱박스, TV·비디오 카메라 등도대거 포함됐다. 한국은 2013년 기준 이들 품목에서 1,052억 달러를 수출해 381억 달러의무역흑자를 거둬들였다. 이는 전체 수출액의 19%를 차지한다.

     

    ㅇIT 관세철폐와 중국 IT 기업들의 전망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IT 관세철폐가 중국에게 상당히 큰 호재가 될 것이고 오히려한국에게는 위협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중국 IT업계는 상상 이상의 속도로IT선진국의 제품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시장에 내 놓았다. 그 결과 중국산 제품이라는 질낮은 인식에서 벗어나 화웨이, 샤오미, ZTE등 쟁쟁한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고 시장으로부터 우호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따라서 이번 관세 철폐 합의로 이들 스마트폰 업체는 그동안 높은 진입장벽에 가로막혔던 선진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 WTO 정보기술협정(ITA) 결과 무관세화된201개 품목을 분석하며 "이번 협상의 최대 승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와 소비자들"이라고분석했다. 또 전문가들은 중국 소비자는 IT 제품을 사기 위해 더 이상 해외로 나갈 필요가없고 다양한 IT 제품이 글로벌 가격으로 중국에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해외 진출에 많이 주춤했던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해외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의 중국 제품의 강점이었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고 최근 인도·동남아 등으로 조
    심스럽게 시장을 확대하는 샤오미가 아시아 전체는 물론 유럽에서도 시장을 키울 것으로보인다.

     

    ㅇIT 관세철폐와 앞으로의 대응 방안
    세상의 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기 마련이다. 이번 WTO의 IT 관세 철폐를 잘 활용하여 내수부진과 수출부진이라는 진퇴양난의 기로에 서 있는 대한민국 경제에 좋은 돌파구가 될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 그리스 주가 거래재개 후 큰 폭 하락 국제금융센터


    □ [동향] 그리스 주가, 6주 만에 거래 재개된 직후 23% 급락

    ㅇ그리스 증시는 자본통제 조치 일환으로 6/29일부터 5주간 거래가 중단된 이후금일(8/3일) 거래 재개. 대표 주가지수인 ATG는 23% 급락하면서 시작
    - 지수 편입종목(59개) 중 36개만이 거래되고 있으며 나머지 종목도 조만간거래 예정. 특히 은행업종은 일일제한폭인 30% 수준으로 급락
    - 유럽 전체 주가지수(EuroStoxx)는 장초반 0.2% 하락해 약보합 수준

     

    ㅇ주가 급락은 5주간의 자본통제 기간 중 그리스 디폴트 등 불안요인이 뒤늦게반영된 데 기인. 특히 은행업종의 경우 은행 구조조정 우려까지 반영
    - 중단기간 중 해외거래 그리스 ETF는 18%, NBG(은행) DR주가는 30% 급락
    - 이번 거래재개로 외국인은 제한 없이 거래할 수 있으나 내국인은 보유현금에 한정하여 거래, 은행에서의 주식매수 자금 인출 금지 등 제한

     

     

    □ [평가] 주가 추가하락 및 유럽 전체적인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

    ㅇ그리스 증시 약세장 재개 : '13~14년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불안으로 주가지수는 '07년 10월 고점에서 88%, 은행주는 99% 하락

    ㅇ 향후 추가하락 가능성에 유의 : 구제금융 협상 난항, 내국인의 자유로운 거래재개, 은행 구조조정 가시화시 그리스 주가 추가하락 가능성

     

     

     

     

     

     

    ■ 전세계 외환보유액 통화별구성 현황 및 전망 국제금융센터


    [현황] 전세계 외환보유액은 '09년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14년 중 12조 달러에 근접했으나 최근 신흥국 중심으로 감소('15.3월말 11조 4,332억달러)
     통화별 구성이 확인되는 잔액(allocated reserves) 6조 628억달러(전체의 53%) 중 미 달러화의 비중은 3분기 연속 증가('14년 6월말 60.8%→최근 64.1%, '09년 이후 최고)
    - 이 과정에서 유로화 비중이 5분기 연속 감소('13.12월말 24.4%→최근 20.7%)하고 '09년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해 온 기타 통화 비중도 감소세로 반전

     

    [원인] 외환보유액 감소 및 달러화 비중 증가는 미 달러화 강세로 유로화 등 비(非) 달러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
     외환보유액 감소는 일부 신흥국의 달러화 매도개입(자국통화 약세 대응)에 기인한 측면도 있으나, 상당부분은 달러화 이외 통화들의 동반 절하에 기인
    - 비 달러화 자산의 매수규모가 유로화 및 상품·신흥통화의 미 달러화 환산액 감소에 미달

     

    [전망]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환율영향에 따른 외환보유액 감소 및 통화별 비중 변화에 수동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향후 미 통화정책 정상화시 적극 대응할 소지
     그간 중앙은행들은 달러화 환산액 감소분 만큼 비 달러화 자산 비중이 축소되는 것을 용인해 달러화 비중을 높이는 수동적(passive) 방법으로 대응(BNP Paribas)
     앞으로는 미 통화정책 정상화의 영향을 확인하면서 유로화 매도에 나서는 등 보다 적극적(active)인 형태의 구성비중 조정이 예상(Barclays)
     

     

     

    [시사점]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액 통화별 구성비중 조정은 중장기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행되겠으나 절대 규모가 큰 만큼 유로화 약세 등이 예상
     전세계 외환보유액이 8년만에 두배로 증가하면서 11조달러를 상회했음에 비추어, 중앙은행들이 점진적으로 비중을 조정하더라도 외환시장 영향은 상당할 가능성
     중앙은행들의 중장기 수요 증대로 달러화 강세 여건이 보다 뚜렷해지면서 준비 통화로서의 달러화 위상이 재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

     

     

     

     

     

     

     

     

    [이그전] 외국인 입장에서 생각해본 한국증시의 바닥

     

    ㅇ원자재/이머징에서의 자본 유출
    -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취약자산들에 대한 자금유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가는 여름 성수기가 지나면서 하락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Rig 수는 오히려 반등하면서, 50$대 유가에 적응한 모습입니다. 오히려 수세에 몰린 것은 중동입니다.
    - 취약지역인 이머징 증시에서도 유출이 나타납니다. 미국증시에서도 취약자산인 소형주 조정폭이 나스닥보다 더 큽니다.

     

     

    ㅇ가격적 측면에서의 바닥
    - 몇 가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제외한 간략한 바닥 탐색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가격적 측면입니다.
    - MSCI Korea 12Mfwd PBR 은 0.92 배입니다(금융위기 0.87배).
    - 외국인 투자자의 벤치마크인 MSCI Korea 를 달러환산으로 계산하면 현재 주가는 1760pt 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강한 저항선 역할을 했던 수준(KOSPI 환산 1900pt 중반)에 근접해있습니다.

     

     

    ㅇ기간적 측면에서의 바닥
    - 기간적으로는 금리인상이 9 월에 단행되어야 좋습니다.
    - 첫째, 이미 시장은 9 월을 반영했는데, 금리인상이 연말로 연기된다면 지지부진한 흐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 둘째, 9 월에 인상하고 나면 다음 인상은 내년으로 밀릴 가능성이 큽니다. 원자재 급락 때문으로 인플레가 없기 때문입니다.
    - 코스닥 바닥에 대해서는 2014 년 4 월 나스닥 바이오지수의 급락사례를 분석한 지난 자료(7/15)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고평가 우려에 실적시즌이 겹치며 가격조정이 나타났던 사례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가격적으로 PBR 은 0.92 배로 금융위기(0.87 배)에 근접했고, 달러환산 MSCI Korea 은 역사적 저항선에 접근 중입니다.
    ② 기간적으로는 9 월에 금리인상을 해야 좋습니다. 9 월 인상 이후엔 기대인플레(원자재) 급락으로 두번째 인상은 내년으로 연기될 것입니다.
    ③ 코스닥에 대해서는 2014 년 3~4 월 나스닥과 바이오지수 급락 사례를 참고해 볼만 합니다.

     

     

     

     

     

    ■ [화학]그래도 CAPEX -성장 보다 나은 대안은 없다- LIG
    Cycle 산업을 비가 와야 논에 물을 댈 수 있는 천수답(天水畓)이라고도 한다. 업황이 돌아서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하니 충분히 그런 평가를 받을만하다. 그러기에 高PER에 사서 低PER에 팔라는 말이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산업이 바로 석유화학이다. 고려해야 할 변수도 많다. 유가/증설규모/경기상황/중국재고/환율/정기보수 등등, 다른 산업에 비해 솔직히 골치 아프고 투하노력 대비 주가의 Performance도 장담할 수 없으니 기피 산업이 되는 것 역시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그러니 한국에서 화학 Analyst로 밥 벌어 먹기 위해선,
    꾸준히 욕을 먹으면서도 부단히 시장과 교감해야 한다. 하지만 역시 쉽지 않다.

    믿음이 안가고 업황에 대한 신뢰를 주기 어려운 산업이지만, 지나고 나서 보면 그래도 성장보다 나은 대안은없다. 아래 그림을 보자. 롯데케미칼의 시가총액은 결국 Capa를 감안한 Margin 추이를 따라간다. 현재 동사의Ethylene Capa는 282만톤이지만 올 9월 39만톤의 ECC가 추가되고 ‘18년 하반기 100만톤의 ECC가 추가되어지분 감안 시 향후 Ethylene Capa는 406만톤이 된다. 게다가 ECC는 분명 NCC보다 수익이 좋고 변동성도크지 않으니 실적 안전성은 지금보다 개선된다. ‘17년 하반기 완공될 Condensate Splitter는 부진한 Aromatic 사업의 실적 개선 및 변동성 축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Titan Debottle 및 BD의 고무화 역시 지금보다나으면 나았지 나쁠 것 없다. 이 모든 Project가 향후 3년 안에 다 들어온다. 天水畓이던 논에 수로가 뚫리는셈이다. ‘10년 이후 롯데케미칼 주가는 ‘13년 6월, 14년 10월에 12만원 저점 형성 후 반등 한 바 있다. 영업이익을 “0”이라고 가정할 경우 감가상각비의 8.8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Capex 규모를 감안할 경우 롯데케미칼의 감가상각비는 현재 5천억 수준에서 향후 8천억 수준으로 커지는 바, 이에 8.8배 적용 시 저점은 21만원 수준이다. 지금 충분히 낮다.

     

     

     

     

    ■ 바닥까지 급락한 정제마진, 반등 신호는?

     

    [정제마진 동향] 7월 복합정제마진(시차 반영) 2.7$로, 6월 대비 급락하다 시차를 반영한 7월 복합 정제마진은 2.7$로, 6월 6.7$ 대비 4.0$ 정도 낮았다. 7월 한국 정유부문은 대부분 적자 상황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추산된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휘발유는 여전히 20$이 넘는 스프레드를 유지하면서 강세를 이어갔지만, 등/경유 정제마진은 7월 말 8$ 수준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동 신규정유설비와 더불어 기존 정유업체의 가동률 상승으로 과잉공급이 촉발되었기 때문이다. 정유업체의 가동률이 낮아지는 9월 정도에 마진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복합정제마진(시차 반영) : 2015년 2분기 8.6$ → 6월 6.7$ → 7월 2.7$(7월 마지막 주 0.3$/배럴)
    ▷ 제품별 주간 정제마진(시차성 배제) : 휘발유 +20.5$(7월 +20.8$), 등유 +9.5$(7월 +10.9$), 경유 +7.6$(7월 +10.4$), 중유 △7.8$(7월 △7.1$), 나프타 △2.7$(7월 △2.2$)


    [석화마진 동향] 7월 NCC 스프레드 460$/톤으로, 6월 대비 35$ 정도 낮다 7월 NCC 업체의 1톤당스프레드는 460$로, 6월 496$ 대비 36$ 정도 낮아졌다. 특히, 7월 말에 접근할수록 에틸렌 체인의 스프레드 약세가 두드러졌다. 7월 마지막주 에틸렌 가격은 1,081$로, 6월 고점 1,426$ 대비 340$이 급락했다. 7월말에는합성수지 가격에 전염되면서, HDPE 가격은 1,231$로 직전 주 대비 80$이 급락했다. 정기보수를 마무리한 아시아 NCC 업체의 공급증가 때문이다. 에틸렌에 영향을 받은 PE 가격 급락현상은 8월 중하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 NCC 화학업체 Cash 마진 : 2015년 2분기 515$ → 6월 495$ → 7월 460$(7월 마지막 주 434$/톤)

    a. 범용수지인 HDPE 687$(7월 733$) 및 PP 537$(6월 576$)는 5월 중순 고점 이후 각각 203$ 및 253$이 낮아졌음
    b. IT 및 자동차 내외장재에 사용되는 ABS 161$(7월 188$)로, 2분기 고점 대비 385$ 낮은 상태임
    c. 화섬에 사용되는 EG 458$(7월 494$)과 TPA 41$(7월 46$)은, 2분기 고점 대비 각각 226$ 및 177$ 낮아졌음
    d. 자동차 타이어에 사용되는 SBR 375$(7월 331$)로, 2분기 고점 대비 130$ 정도 낮아졌음
    e. 건자재 원료인 PO 990$(7월 1,001$)과 PVC 206$(7월 165$)은 2분기 고점 대비 각각 60$ 및 166$ 하락함

     

     


    ㅇ WTI 3 개월 선물가격 - 현물가격

    2015년 7월, 복합정제마진 급락과 NCC업체 스프레드 하락이 동시에발생되면서, 화학/정유업체 주식투자자에게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음2015년 8월 현재,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언제쯤 정제마진과 석화마진회복이 가능할 수 있는지 여부일 것임. 정유 및 석화업체 변곡점을 예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참고할 수 있음. ‘WTI 3개월선물가격 - WTI현물가격’을 나타내는 차트로, WTI원유시장에 재정거래자금(투기적자금) 유입 가능성을 나타냄.


    스프레드가 1.5$ 이상이면, 원유의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되기 때문에 원유나 석유제품을 구매하려는 투기적인 자금 유입이 이루어질 수 있음.반면에, 1.5$ 이하로 낮아지면, 가수요 발생이 어렵게 된다는 뜻임.아쉽게도, 2015년 5월 중순 1.5$이하로 낮아졌으며, 2015년 7월 31일기준 1.05$에 머물고 있음. 원유, 정유제품, 석화제품에 투기적 자금 유입이 어렵다는 뜻임. 이 지표가 1.5$을 넘어서는 시점이 재매수 시기임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 기대 KB


    - 15년 상반기 기준 전세계 전기차 출하대수는 20만대로 그 중 중국이 5만5천여대로 미국(5만4천여대)을 추월하며 전세계 1위 시장으로 성장. HIS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은 2020년 770만대까지 성장하며 세계 자동차 시장의 약 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 특히 중국 정부는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친환경차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중임. 중국은 친환경차인 PHEV에 보조금 약 544만원을 지급하고 취득세도 10% 감면함. 중국 정부 ‘뉴 에너지 오토스’라는 친환경차 보급 정책을 통해 2017년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취득세를 전액 면제함. 이러한 흐름에 국내 및 중국의 전기차 부품 및 배터리 업체들의 공격적 증설이 지속될 것으로 관련 기업에 관심 필요

     

    - 관련주: 삼성SDI, LG화학, 피앤이솔루션, 우리산업, 뉴인텍 등


     

     

    ■ 철강- 반가운 두 가지 소식-한투

     

    ㅇ중국 철근 스프레드 16.7% 상승,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

    우리는 단기 철강 시황 판단 지표로 중국 철근 스프레드를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열연 스프레드를 중요하게 보지만, 중국의 경우 철근 가격에 시장의 센티멘트가 가장 빠르고 민감하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POSCO 주가와의 상관관계가 열연 스프레드(0.71)보다 철근 스프레드(0.88)가 더 높다. 이러한 중국의 철근 스프레드가 지난 주 180달러로 전주의 154달러 대비 16.7%나 상승했다. 2주 전에 하락세가 멈췄고 지난 주에 크게 반등한 것이고, 2015년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이전에는3월 마지막 주의 9.2%)했다. 이 지표만 가지고 중국 철강 시황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된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지나치기엔 상승폭이 크다.


    ㅇ7월 중순 중국 일 평균 철강 생산량 4.2% 감소, 8~9월에도 감산 이어질 전망
    우리는 3분기에 중국의 철강 생산량이 보수 시즌 돌입으로 감소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분기 스프레드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프레드가 크게 반등했고, 일 평균 철강 생산량도 7월 중순에 7월 초순 대비 4.2% 감소했다. 여기에 8~9월에도 이와 같은 감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국 중앙 정부가 인위적인 감산을 통지하고 있어서다. 9월 3일 전승 70주년과 10월 1일 국경절을 앞두고 북경 인근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철강단지인 허베이 지역 업체들에게 감산을 통지했다. 3분기 내내 중국의 감산이 이어질 것이다.


    ㅇ단기적으로 스프레드 상승세 이어질 가능성 높아 보여
    이번 감산은 구조조정의 결과물이 아닌 일시적인 정부의 명령이어서 중국의 공급 과잉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개월에 걸친 감산 기간 동안 스프레드의 의미있는 반등세가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소한 업황이 최악의 국면에서 탈출하는 계기는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슈종목

    ㅇ 일진홀딩스-알피니언, 기대보다 훨씬 더 좋다

    ㅇ 산성앨엔에스-눈높이 낮추지만, 고성장세 지속될 전망

    ㅇ 신세계-신세계가 新世界를 열다

    ㅇ 오스코텍-자회사 제노스코의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에 주목

    ㅇ 픽셀플러스-이미지센서의 천리안

    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2년간의 긴 잠을 깰 때

    ㅇ 에스엠-이제 관심을 갖자

    ㅇ 아이마켓코리아-역대 최고 마진이 뜻하는 것

    ㅇ 디엔에이링크-사업다각화, 성장성 확보로 본격 턴어라운드 시작


     

     

     

     

     

    ■ ETF 주간 현황

    ㅇ 국내 ETF 수익률

    원화가치 하락 흐름이 자동차주의 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KODEX 자동차, GIANT 현대차그룹 같은 자동차 관련 ETF가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중국정부의 증시부양 기조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시 하락을 촉발하면서, TIGER 차이나A인버스(합성) ETF가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중국증시 급락이 중국증시 상승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 대다수 중국 ETF의 수익률 부진을 유발했으며, 레버리지 상품인 KINDEX 중국본토 레버리지(합성) ETF는 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ㅇ 국내 ETF 현황 / 지수부문

    코스피지수는 2Q 기업실적 우려감을 바탕으로 하락세(주간기준 -0.77%)를 보임에 코스피200 ETF도 수익률도 3주째 하락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원화약세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코스피200을 중심으로 순매도를 보이는 모습으로, 금융투자 또한 코스피200과 레버리지 모두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하락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다만, 투신은 코스피가 2,000선을 하회하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스피200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ㅇ 국내 ETF 현황 / 지수외 부문

    - 섹터별: 은행 ETF
    낮은 PBR과 2Q실적도 우려보다는 양호해 투자심리 위축 현상이 완화되며, 은행 ETF가 6%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국내 스타일/테마별: 현대차그룹 ETF
    주가를 짓눌렀던 불리한 환경 중 하나인 환율환경이 나아지는 조짐과 함께 신형 투싼의 글로벌 판매 등 하반기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GIANT 현대차그룹 ETF가 4.14%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원자재별: 금속 ETF

    中 경제 우려감에 상품시장 약세가 지속됐지만, 구리 생산기업의 감산 가능성 등의 요인이 구리가격 하방 경직성을 지지하면서 TIGER 금속선물(H) ETF가 0.61% 상승세를 보였다.

     

     

    ㅇ 금주 투자전략

    금주에도 국내외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를 낮추며, 위험자산 가격하락 압력을 높일 것으로 보여, 인덱스보다는 인버스 상품을 중심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해외 투자처로는 미 금리인상 우려를 염두에 두고 달러 강세 ETF(티커명: UUP) 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대내적으로는 인버스 ETF를 중심으로 경기방어업종을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어 TIGER 경기방어 ETF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단기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구간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업종 ETF를 중심으로 (ex: KODEX 자동차 등) 대응할 필요가 있다.

     

     

     

     

     

     

    ■ 지주회사-로열티와 브랜드로 바라본 새로운 이야기-이베스트

     

    LG가 국내 처음으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던 시점이 2003년 3월입니다.국내 재벌이 지주회사로 국내 주식시장에 출범한지 불과 10여 년 밖에 안된 것입니다.당연히 지주회사에 대한 논의가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금융지주회사를 제외하면 현재 60개가 넘는 지주회사가 거래되고 있으며,이들의 합산 시가총액은 제일모직을 포함하면120조원을 상회합니다.


    정치권은 순환출자 해소와 금산분리를 지향하고,소수 지분으로 그룹 지배 및 경영권 승계를 지양합니다.즉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이번 엘리엇 사태를 통해 적은 지분으로도 그룹 전체를 장악할 수 있는 환상형 구조가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주회사의 중요성은 나날이 부각될 것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지주회사 투자에 대한 논의는 활발하지 못한 듯 보입니다. 가치 평가 방법의 일종인 NAV 대해서도 논란은 여전합니다.
    CJ의 경우 시가총액이 이미 NAV를 상회한지 오래입니다. 그렇다면 CJ에 대해서 매도 의견을 제시해야 할까요? 이에 대해 논의해 보고 싶었습니다.

    지주회사의 역할은 자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것입니다.그룹의 성장을 위해 투자와 구조조정을 주도하는 대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체적인 현금 흐름이 강화되어야 합니다.이번 보고서에는 이와 관련된 브랜드와 로열티에 대해 새로이 해석하고 재평가했습니다.지주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표면적으로 ‘비중 확대’를 제안하지만 포트폴리오 투자관점에서는 개별기업에 대한 투자가 오히려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합니다.

    지주회사에 대한 가치를 산정함에 있어 절대적인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방법은 있을 것입니다.

    커버리지 기업에 대해 모두 ‘매수’ 의견을 제시합니다. 업사이드는 상이합니다.

    종목 : 제일모직, SK, LG, CJ, 한화, 코오롱 

     

     

     

     

    ■ UHD, TV의 변화

     

    ㅇ4K, 감동과 재미가 4배-다시보는 TV

    TV의 정체성은 정보나 방송콘텐츠를 ‘현장감’있게 전달하는데 있다. 현장감이 높아질 수록 TV는 그 기능에 충실해진다. TV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만 모바일이나 PC가 구조적으로 따라오기 힘든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TV만이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확대되고 이에 적합한 콘텐츠가 제공된다면 콘텐츠 소비패턴은 현재의 국면과 조금 다르게 전개될 수 있다. 당사는 이러한 변화의 트리거를 UHD라는 실감방송에서 찾고자 한다.

     

    ㅇ매력적인, UHD 환경

    TV라는 하드웨어적인 변화 외에 방송인프라와 콘텐츠 역시 UHD를 지원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는 최근 700Mhz 대역폭을 부여받아 빠르면 내년에 UHD 방송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료방송플랫폼 역시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유료방송플랫폼들은 이미 UHD 가입자를 모으고 있다.

     
    우리는 UHD TV의 시장 확대를 낙관하고 있는데 이는 1) 가전사의 UHD 전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가격 하락 속도가 빠르고 특히 국내의 경우 2) 2016년에 지상파 방송사의 UHD 방송사가 예정되어 있어 콘텐츠 부족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고 3) 유료방송플랫폼과 해외 UHD 방송 콘텐츠를 고려할 경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전방위적 환경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관련 기업 레포트
    SBS(034120) [TP : 63,000원]– 하반기 이익 개선 기대
    스카이라이프(053210) [TP : 29,000원]–차별화된 방송채널
    KMH(122450) [TP : 17,200원]– 미디어그룹으로 진화 중
    아나패스(026040) [TP : Not Rated]– 단가인하를 반영한 주가

     

     

     

     

    ■ 여행산업 성장 및 대형업체로 시장구조 재편

    ㅇ2Q15 내국인 출국자 21% y-y 증가,

    6월에도 8% y-y 증가,우려했던 것만큼 6월 출국자 수 감소 영향은 크지 않았다. 메르스의 영향으로 출국자 수 증가,폭이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추세를 꺾진 못하였다. 2Q15 내국인 출국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하였다. 출국자 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4월 26.7% y-y, 5월 29.1% y-y 증가하여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오다 6월 8.1% y-y로 증가폭이 둔화된 것을 알 수 있다.


    ㅇ메르스 사태 이후 해외여행 수요 빠르게 회복
    국내 여행사의 7~9월 예약률은 평균 18.8% y-y 증가하고, 항공사의 예약률은 평균 9.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메르스 사태 이후 내국인 출국자 수 혹은 해외 여행 수요는 빠르게회복되었으나 외래객 입국자 수의 본격적인 회복 여부는 시간을 가지고 좀 더 기다려봐야 알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르스 신규 환자 발생 속도가 줄어든 것 등을 감안하면 외래객입국자 수는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

     

     

     

     

    ■ 금융∙통신∙보안 (핀테크:금융결제)

    - 금융결제 주도권 헤게모니 전쟁: 통신사 VS 카드사
    - 당분간은 SE SIM / HCE 양쪽 모두 공존할 것
    - OS / 제조사 VS. 페이 전문 회사 (차별성 필요)
    -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 성장의 Key는 보안 / 오프라인
    - 국내 간편결제 업체 현황

     

     

     

    ■ 아트 앤 캐쉬 Art & Cash

     

    ㅇ슈퍼리치의 경연장
    미술품이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금융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강해 투자수익률이 높다는 것이주된 이유다. 보유 기간 동안 누리는 미적 유희와 컬렉터로서의 자부심은 기존 금융자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플러스 알파다. 참여가 제한적인 프레스티지 마켓으로서 미술품 시장은 슈퍼리치들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

    ㅇ떠오르는 아시아 & 프레스티지와 매스티지의 투 트랙화
    세계 미술품 시장의 메카는 뉴욕과 런던이지만, 돈의 흐름을 쫓아가는 미술품의 특성상 그 중심축은 중국과 중동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슈퍼 컬렉터의 출연, 정부의 문화육성정책, 주목 받는 아시아 현대미술 등은 이를 더 가속화 하는 요인이다.미술품의 매스티지화 및 금융과의 접목 등에 힘입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장 참여자도 늘고 있다. ▲ 미술관/갤러리/아트페어 증가에 따른 미술품과 대중의 접점 확대, ▲ 중저가 미술품 증가와 어포더블 아트 페어(Affordable Art Fair), ▲ 온라인경매 및 디지털 판화 판매 증가, ▲ 아트펀드 등 투자수단 증가 등으로 미술품 시장은 매스티지 마켓으로 확대되고 있다.

    ㅇ미술 투자의 시작

    서울옥션(한국)/폴리컬처(중국)로부터 신흥 미술강국으로 부상 중인 중국의 존재와 최근의 단색화 열풍은 한국 미술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옥션은 국내 No.1 미술품 경매회사로 월등한 작품수급능력을 바탕으로 미술품 경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높은 이익 성장 가시성(2015년 상반기 경매총액은 303억원으로 2014년 연간 경매총액의 72.3% 달성)을감안하면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이다. 폴리컬처는 중국 내 1위(M/S 14.9%), 전세계 3위(M/S 5.9%)인 중국의 옥션하우스로 홍콩시장에 유일하게상장됐다. 블루오션으로 성장하는 중국시장 잠재력, 폴리컬처의 국유기업 DNA, 다원화된 수익구조 등을 감안하면 향후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SK텔레콤(017670)
    - 하반기 마케팅 비용 통제 기조 지속으로 실적 안정화 전망
    - 기말 주당배당금 기존 9,000원 이상(기존 8,400원) 상향 기대, 9월 이후 4천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ㅇ하나투어(039130)
    -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출국자 성장세 지속
    - 일본 자회사 가치, 면세점 사업 가치 등 자회사들의 가치 부각
     

    ㅇ에스엠(041510)
    -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74억원(+31% YoY), 영업이익 74억원(+139% YoY) 예상
    - 3분기 영업이익 +36% YoY, 4분기 영업이익 +41% YoY

     

     

    [현대증권]
    ㅇ케이티스(058860)
    - 2Q15실적은 메르스, 적자사업부 구조조정으로 시장 컨센서스 다소 하회 가능하나 시장 기반영
    - 3Q부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되며 실적 모멘텀 개선 전망, 택스리펀드(Tax-refund) 매출 성장으로 하반기 신성장 동력 기대

    ㅇAJ렌터카(068400)
    - 장기렌터카 개인 고객의 가파른 성장세와 꾸준한 법인 고객 수요 증가, 리스차 수요 흡수 등으로 시장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수입 중고차 매매의 급성장 등으로 중고차시장 확대가 전망되며, AJ셀카를 통해 중고차사업을 영위하는 동사에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

    ㅇ와이솔(122990)
    -2Q15년 매출액 716억, 영업이익 66억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상회, SAW모듈제품 비중확대 및 RF콤보 모듈 전환에 따른 ASP 개선
    - 3분기 고객사 전략제품향 매출 확대와 중국 신규 고객사 확보등으로 하반기 가동률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지속 전망

     

     

     

     

     

    ■ 8월 4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모티브 / 김평모 연구원
    - 2Q실적 서프라이즈 : 저가부품 비중 감소 및 중국GM에 변속기 펌프공급 본격화
    - 모터부문 성장성은 더욱 거세질 것, 하반기에는 한국GM에도 변속기 펌프 공급
    - 현대차그룹의 2020 연비 전략의 최대수혜주, 차별화된 성장성
    - 중소형 부품주 Top-pick 유지

     

    ㅇ 자동차,부품 / 김평모 연구원
    - 7월 판매 : 내수는 양호, 글로벌은 감소
    - 국내 자동차 업종의 성장에 대한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것
    - 시장 침체는 결국 경쟁강도 강화로 연결될 것. 4Q까지 인내가 필요

     

    ㅇ 현대글로비스 / 김평모 연구원
    - 2Q실적 시장 전망치 하회 : 현대기아차 수출물량 감소 및 BDI지수 악화
    - 하반기에는 해외물류의 매출 성장 및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
    - 현대차 그룹 내 물류부문 점유율 상승과 CKD부문 성장은 보장된 미래

     

    ㅇ 하나투어 / 권윤구 연구원
    - 예상을 상회한 2Q실적 : 매출 1,092억, 영업이익 117억
    - 3Q 시작도 양호 : 무난히 성장을 이어갈 것
    - 주가에 거의 반영 : 중국 인바운드 사업 등에 따른 실적 상향될 때까지 트레이딩 관점

     

     

     

    ■ 글로벌 증시는 대형주 중심의 흐름으로 변화

     

    ㅇ글로벌 증시,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 진행 중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 지속. 주목할만한 사실은 외국인이 중소형주 비중 축소에 주력했다는 점
    글로벌 증시도 유사. 6월을 전후로 Small cap 대비 Large cap 상대적 강세(선진국, 신흥국 공통)→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에 대한 글로벌 자금의 선호도 증가 의미

    - 대형주 선호도 증가 원인은,
    1) 증시 변동성 확대 대비, 가격 안정성(낮은 변동성) 보유한 대형주 투자 비중 확대
    MSCI AC World, Large cap/small cap 상대강도와 VIX index의 추이 유사 =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대형주 상대적 강세. 6월 옐런 의장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발언으로 9월 FOMC 전후 시점까지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
     

    2) 연내 기준금리 인상 기정사실화, 미래 가치에 프리미엄을 지급하기 어려운 시점에 도달. 금리 상승 시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할인율 증가. 따라서 저 벨류, 미래가치 실현 가능성 높은 대형주 관심 증가

    - 7월 마지막 주, KOSDAQ 대비 KOSPI 상대강도 강화 시작
    6월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금리 저점 확인이 지연, KOSPI(대형주)의 상대적 강세 또한 늦게 실현 된 것으로 판
    단. 지난 주 시중금리(국고 3년)는 1.7% 선에서 3번째 저점(4월, 6월) 확인

    - MSCI 신흥국은 이미 6월 이후 Large cap의 상대적 강세 진행 중. (KOSPI/KOSDAQ의 상대강도와‘10년 이후 상관계수 +0.552)
    KOSPI(대형주) 역시 단기적으로는 증시 변동성 확대(가격 안정성 측면), 중장기적으로는 금리 상승(저 PBR)에 힘입어 상대적 강세 예상

     

    ■ 현시점 주식투자가 특히 매력적인 이유

    - 현시점은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 기업 실적의 회복 초기 국면이라는 점에서 주식투자 매력이 크게 부각되는 시점
    - 주식시장 기대수익률 E/P 는 ‘Risk Free + Market Risk Premium – Growth’ 표현되는데
    - 상장기업 실적은 2013년 저점으로 2015년은 전년대비 18.4%의 큰 폭의 순이익(2015년 순이익 90조원 가정) 개선 전망
    - 현재 주식시장은 저금리 기조로 rf ↓, 하지만 Growth ↑해 E/P ↓가 크게 하락 전망, E/P 하락으로 KOSPI는 P/E가 상승이 정당화되는 현시점 주식투자 매력이 크게 부각
    - 결론적으로 저금리 기조 속 기업실적 개선 초기라는 점에서 현시점은 주식투자 매력이 특히 높은 것으로 판단

     

     

    [슈퍼차이나의 두가지 성장동력]

     

    ㅇ소비와 투자의 2가지‘슈퍼차이나’ 성장동력
    - 1) 중국인의 소비증가와 2) 중국과 아시아 지역 인프라투자 확대는 현시점 한국경제의 성장동력
    - 중국인 관광객수는 향후 3년 동안 평균 12%씩 증가해 한국 내 중국인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며 화장품, 호텔, 면세점 등 중국인 소비증가 수혜 업종의 성장 부각
    - 또한, 2015년 말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 (AIIB) 설립으로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확대 예상
    - 한국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창립멤버이며 역내 4번째 높은 지분으로 아시아 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의 높은 수혜가 전망되어 AIIB 설립과 아시아 지역 인프라 투자확대는 향후 한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

     

    ㅇ요우커 소비 증가
    - 14년 한중 운수권이 20% 늘어남에 따라 15년과 16년 중국 입국자수는 전년대비 각각 16.0%, 12.5%로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 운수권 확대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로 한국 내 중국인 매출 증가가 전망되는 화장품, 패션과 포장식품 등 산업의 성장부각

     

    ㅇ중국과 아시아 인프라투자 확대
    -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 확대는 한국의 소재와 산업재 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 중국 주도로 설립되는 AIIB는 시진핑이 강력히 추진하는 ‘일대일로’의 금융지원을 담당하고 AIIB를 통해 향후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투자 확대전망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주요 참여국인 한국은 건설, 토목, 인프라 뿐 아니라 전력, 상하수도 통신 등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 수혜 전망

     

     

     

     

    ■ 김도현의 스윙 매매: Kosdaq시장의 1차 변곡점 가능성을 제시


    Kosdaq시장 및 거래소 중ㆍ소형주 시장의 과열을 우려한다는 의견을 유지한다. 단기적으로 낙폭이 크기는 하나 여전히 과매도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없으며 지지가 기대되는 라인이 명확히 설명됐다고 말하기도 애매하기 때문이다. 일부는 거래대금의증가를 이유로 Kosdaq 및 중ㆍ소형주에 대한 투자심리 호전을 논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회전율의 증가는 주가의 추세를 정의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없다. 시장의추세전환 가능성을 논하기 위해서는 Kosdaq시장 기준 720pt의 회복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중요한 지지선이 연이어 훼손되고 있는데다가, 주봉 및 월봉상의 패턴도 좋지 않은상황이다. 장기적으로 봐도 아직까지 Kosdaq시장이 Kospi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크게 올린 상황이기 때문에 특별히 가격이 싼 매력도 발견하기 어렵다. 단기적으로시장의 반전여부를 함부로 판단할 시기가 아니라는 지난 주의 의견을 유지한다. 결론적으로 Kosdaq시장의 경우 기술적으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 중요한 국면에진입하고 있다는 의견을 추가적으로 제시한다.

     

     

     

    ■ 기술적 분석 : 코스닥 조정이 아니라 제약/바이오 조정이다. 코스닥 시장의 단기 상승 추세가 깨졌다.

    지난 주 코스닥 시장은 (1) 단기 상승 추세선을 이탈한데 이어 (2)올해 처음으로 직전 저점(종가기준)을 하회하며 기술적 단기 조정국면에 진입했다


    (1) 5월 이후 코스닥 시장을 이끌어왔던 수급 주체인 기관의 순매도 전환과 (2) 주도업종이었던 건강관리업종의 기술적 고점패턴(이
    중 천정패턴)은 코스닥 시장 조정 국면 진입의 또 다른 근거이다.기술적 지지선은 1차 685p(상승 싸이클 38%조정), 2차 655p(상승
    싸이클 50%조정)로 판단되며 금번 조정 싸이클은 9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코스닥 및 중소형주에 대한 유동성 환경이 여전히 우호적이기 때문에 금번 코스닥 조정 과정에서 건강관리업종에 쏠렸던 수급이 여타 중소형주로 이전되는 풍선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코스닥 건강관리업종의 단기 조정이 예상되는 8~9월에는 (1) 필수재와 건설(건자재) 비중이 높은 코스닥과 중소형주 (2) 상대적 가
    격 매력이 큰 대형주(특히 기술적 저점 통과 신호가 발생하고 있는자동차, 은행 등) 등이 투자 대안이 될 것이다.

     


     

    [LIG의 매크로 전략 아이디어] 무엇이 소비자를 유혹하는가

     

    ㅇ 소비가 이끌어 나갈 증시 환경
    - 공통적인 현상: 주요국 소비자물가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은 Headline 지수 하락과 Core지수 상승임. 그 배경으로 유가 하락과 소비 증가를 들 수 있음. 특히 장기적인 소득 증가 기대가 전제되어야 하는 내구재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임
    - Fed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소비에 주는 영향?: Fed의 금리인상이 소비에 줄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미국 기업의 자국 사업 비중이 크게 증가했고 금리인상기에도 달러 강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 미국과 함께 글로벌 수요의 축을 이루는 유럽과 일본: ECB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사태를 기점으로 긴축 완화에 대한 암묵적인 합의가 유로존 소비를 견인할 것, 소비세율 인상 여파에서 벗어나면서 일본 가계소비심리도 되살아나고 있음


    ㅇ 시장전략과 업종 선택의 키워드는 환율과 소비
    - 수출주 투자 센티멘트의 회복: 상반기 국내 수출주 소비 센티멘트를 짓눌렀던 엔화 약세 분위기는 반전될 것으로 전망, 외환시장 환경과 글로벌수요 증가 기대감, 국내 경제 반등 가능성 등은 소비재 투자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됨
    - 9월 FOMC가 전략의 변곡점: 당사는 9월 FOMC에서 Fed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 9월 FOMC 이전까지는 금리인상 이슈가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 내수소비재를 중심으로 보수적인 전략을, 9월 FOMC 이후에는 수출소비재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전략 추천


    ㅇ 이슈(1) : 미국 소비시장 변화에서 찾는 투자 기회
    - 고용시장 회복, 저유가, 저금리, 달러화 강세는 미국 소비에 유리한 환경
    - 최근 미국 소비시장은 저가품에서 중고가품으로, 내용연수가 짧은 상품에서 긴 상품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음
    - 다른 특징은 같은 업종내에서도 브랜드 확장과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강세를 나타내는 중
    - 국내 소비 관련 기업 중 ① 자체 컨텐츠 확보 및 브랜드 확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② 미국 매출비중이 높은 내구재 기업, ③ 향후 소비 미국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자동차 업종, ④ 소비재 운송에 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 업종에 대한 관심 필요

     

    ㅇ 이슈(2) : 1인 가구의 증가 : 소비의 트렌드를 바꾸다!
    - 2014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은 1990년 9.0%에서 2013년 25.9%로 급증. 2035년에는 3가구당 1가구로 추정
    - 1인 가구의 소비를 살펴보면, 2014년 평균소비성향이 80.5%로 전체 가구의 73.6%보다 높음. 1인 가구의 소득 증가율은 낮은데 소비가 많음을 파악할 수 있음
    - 1인 가구의 증가로 식생활이 편의성을 중시하는 문화로 변화. HMR(Home Meal Replacement : 가정간편식) 시장의 발전
    - 1인 가구의 증가로 TV 프로그램도 트렌드가 바뀜 :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쿡방 프로그램의 증가
    - 취미 생활의 다양화 : 공연 시장의 성장, 해외여행객의 증가, 키덜트문화의 성장

    ㅇ 이슈(3) :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 과일소주와 저도화
    -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은 2004년 이후 연평균 11.5% 성장. 글로벌 트렌드에 편승해 한국도 맥주 수입이 빠르게 증가
    - 맥주 유행은 주류 시장 내 소주 점유율을 위협. 소주 회사들은 고객층을 지키기 위해 '도수 하락'와 '과일소주 출시'로 대응
    - 과일 소주 시장: 전체 소주시장의 2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 2017년까지 모멘텀 지속 전망
    - 기존 소주 시장: 저도화 모멘텀은 2016년까지 지속될 전망. 수도권 점유율 전쟁은 '참이슬', '처음처럼'의 1강 1중 체제 지속 전망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픽셀플러스
    이미지센서의 천리안
    틈새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는 팹리스 업체
    기존 팹리스업체와의 차별성은 프리미엄으로 부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1,200 / 전일종가: 33,300
    대신증권 박양주

    ㅇ일진홀딩스
    알피니언, 기대보다 훨씬 더 좋다
    일진그룹의 핵심 가치가 바뀌고 있는 과도기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기대보다 훨씬 더 좋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 / 전일종가: 10,500
    하나대투증권 오진원

    ㅇ와이지엔터테인먼트
    2년간의 긴 잠을 깰 때
    빅뱅의 왕성한 콘서트 활동과 신인 그룹들의 매출 기여 확장
    9월 싸이 컴백으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7,000 / 전일종가: 55,300
    KTB투자증권 이남준

    ㅇ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의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에 주목
    미국법인 제노스코의 지분율 60.7% 보유 중
    유한양행과 15억원 규모의 기술이전계약(License-out) 체결
    투자의견: 없음
    하이투자증권 구완성

    ㅇ에스엠
    이제 관심을 갖자
    2분기 매출액 474억원(+31% YoY), 영업이익 74억원(+139% YoY) 전망
    3분기 영업이익 +36% YoY, 4분기 영업이익 +41% YoY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000 / 전일종가: 33,100
    신한금융투자 김현석

    ㅇ아이마켓코리아
    탄탄한 실적에 추가성장에 대한 기대감까지
    2Q15 컨센서스 상회하는 호실적
    하반기가 더 좋을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000 / 전일종가: 29,200
    LIG투자증권 이지영

    ㅇS&T모티브
    놀라운 수익성 확인, 하반기에는 더욱 기대된다
    실적 서프라이즈 시현으로 다시한번 탄탄한 이익구조를 입증하다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90,000 / 전일종가: 65,000
    토러스투자증권 유지웅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윤병세 외교부 장관, 말레이시아 방문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ARF 등 ASEAN 관련 회의 참석차 8월4일~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할 예정. 윤병세 장관은 8월5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한-ASEAN 외교장관회의 및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그간의 상호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말 출범을 앞둔 ASEAN 공동체와의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
    - 8월6일에는 ASEAN+3, EAS,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동아시아 지역 및 국제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
     

    ㅇ 한류 페스티벌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위축된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 '한류 페스티벌'이 8월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
    - 정부는 외국인들의 참여에 주안점을 두어 외국인 전용석 3천석을 마련했으며, 인기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짐.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ㅇ 2015 FIRA 로보 월드컵
    - '2015 FIRA 로보 월드컵'이 8월4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로보월드컵은 지난 1995년 대전 KAIST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20주년을 기념해 첫 개최지인 대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으며, 박스형 로봇, 시뮬레이션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6개 분야 35종목에 20여개 국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
    - 이번 행사는 국제로봇학술대회(8월4~6일) 등과 함께 '제4회 로봇융합페스티벌(8월4~9일) 연계행사로 개최될 예정.

    ㅇ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 BNK금융지주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529.21억(전년동기대비 +3.39%), 영업이익 1,351.55억(전년동기대비 +9.34%), 순이익 1,020.49억(전년동기대비 +9.97%), 자회사 부산은행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365.17억(전년동기대비 +2.91%), 영업이익 1,251.97억(전년동기대비 +6.27%), 순이익 943.19억(전년동기대비 +5.70%)을 기록한 바 있음

    ㅇ CJ제일제당 실적발표 예정
    - CJ제일제당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조8,274억(전년동기대비 +2.69%), 영업이익 1,233억(전년동기대비 +54.65%), 순이익 355억(전년동기대비 +883.25%)을 기록한 바 있음.
     

    ㅇ CJ오쇼핑 실적발표 예정
    - CJ오쇼핑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3,328.17억(전년동기대비 +13.5%), 영업이익 390.11억(전년동기대비 +0.6%), 순이익 291.33억(전년동기대비 -13.0%)을 기록한 바 있음
    (관련섹터 : 홈쇼핑,소매유통 , 관련종목 : CJ오쇼핑(035760))
     

    ㅇ CJ헬로비전 실적발표 예정
    - CJ헬로비전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74.54억(전년동기대비 +11.42%), 영업이익 276.82억(전년동기대비 +16.56%), 순이익 158.94억(전년동기대비 -4.46%)을 기록한 바 있음

    ㅇ LS산전 실적발표 예정
    - LS산전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14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813.06억(전년동기대비 -5.83%), 영업이익 293.06억(전년동기대비 -44.42%), 순이익 312.69억(전년동기대비 +36.90%)을 기록한 바 있음.

    ㅇ 파인텍 공모청약
    - 백라이트유닛(BLU) 전문 제조업체인 파인텍이 4, 5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9,000~10,500원
    - 총공모주식수 : 1,065,651주
    - 액면가액 : 500원
     

    ㅇ 교보4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교보4호스팩이 4, 5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교보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3,000,000주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8월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8월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1.19%), 프랑스(+0.75%)

    * 롯데 삼부자 어색한 '5분 대면'… '경영권 다툼' 언급 없이 간단한 인사만 나눠… 신회장, 오늘 사장단 회의 소집 '정면 돌파'
    * 국세청, 롯데그룹 자금흐름 조사 착수… 한국 롯데 움직이는건 日롯데홀딩스 아닌 호텔롯데지분 73% 보유한 '日 L 투자회사'
    * 진흙탕 싸움에 상처입은 롯데… 해외M&A 올 스톱… 경영차질 우려에 주가도 '뚝'
    * '삼성 스마트카' 시동 車부품사업 키운다… 미래 주력사업으로 육성
     

    * 핀란드 "노동비용 5% 깎겠다"… 경제난 극복 초강수
    * 50년 역사 신문용지 제조 1위, 전주페이퍼 멈췄다… 공장 세우고 9일동안 집단 휴가
    * 與 김태호 최고위원 판단력 흐려지고 언어 과격" 돌연 총선불출마 선언… 與野중진 잇단 출마포기… '물갈이' 도화선 되나
    * 朴 아베담화 역대 역사인식 확실히 재확인해야"… 日민주당 대표 접견 "지금이 위안부 해결 마지막 기회"
     

    * 與 오픈프라이머리 - 野 군역별 비례대표… 선거룰 빅딜설 솔솔
    * 롯데家 경영권 분쟁… 野 "재벌개혁 논의해야"… 정치권 한목소리 비판
    * 더 빡빡해진 DTI 계산 방식… 기존 대출 원리금까지 따진다… 주택대출 심사, 이자만 보던 DTI서 원리금도 보는 DSR로… 신용대출만 있어도 주택담보대출 확 줄어든다
    * 靑 "소득세•법인세 증세없다"… 정부, 한노총에 노사정 대화 복귀 제안

    * 6개월째 불황형 흑자… 상반기 경상수지 523억弗, 외국자금은 대거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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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TPP 협상 결렬 및 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소폭 하락.

    -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에너지 업종 실적 및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20,540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20,396엔선까지 낙폭을 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하다 결국 20,548엔선에서 장을 마감.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에도 불구하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결렬된데다 장중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 소식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12개국이 참여한 TPP 각료회의는 일부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됨. 한편, 중국의 7월 PMI 확정치는 47.8로 집계돼 예비치인 48.2보다 0.4포인트 하락. 이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과 6월 확정치 '49.4'를 모두 밑돈 수치임.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식품/약품 소매, 개인/가정용품, 자동차, 소매, 보험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복합산업, 유틸리티, 금속/광업, 기술장비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 이상 하락한 3,614선에서 거래를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다 장중 한때 3% 이상 급락. 다만, 오후장 들어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3,622선에서 거래를 마감. 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

    - 지난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0.2 포인트 하락한 50.0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중 대기업 PMI는 50.6으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으며, 중형기업 PMI는 전월 대비 0.2 하락한 50.0을 기록.

    - 한편, 3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7.8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잠정치 48.2와 전월 49.4를 크게 밑도는 수치임. 아울러 2013년 7월 이후 2년 만에 최저치임.
     

    - 업종별로 항공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전력주는 상승했으며,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는 혼조 마감.

     

     

     

     

    ■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임.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으로 집계됨. 이는 전월의 53.5보다 둔화된 것이며,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53.6도 밑돌았음. 다만, 2년여 연속으로 확장세는 이어감.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6월 개인소비지출(PCE)는 전월대비 0.2% 증가(계절조정).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지만, 전월보다는 둔화되며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6월 건설지출도 0.1% 증가해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을 기록. 이는 전문가 예상치 0.6% 증가와 5월 수정치 1.8% 증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임.
     

    - 국제유가가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에너지주가 약세를 나타낸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 공급 과잉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짐.
     

    -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복합산업,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화학, 유틸리티, 소매,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7,598.20pt (-0.52%)

    - S&P 500지수 2,098.04pt(-0.28%)

    - 나스닥지수 5,115.38pt(-0.25%)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644.35pt(-0.30%)

    - EuroStoxx50 3,635.4(+1.0%)

    - HSCEI  11,010.0(-1.1%)

    - NYMEX금값 1,089(-0.5%)

    - 대두선물CBOT 978(-0.3%)

    - /달러 환율 1,165.9(-0.35%)

    - /엔 환율940.29(+0.03%)

    - /헤알 환율 339.35(+0.03%)

     

     

     

     

     

    ■ 해외경제미드나잇 뉴스

    -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지속적으로 유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 엑손모빌(-1.5%), 셰브론(-3.3%), 할리버튼(-4.0%) 등 주도로 에너지 업종이 큰 폭 약세. 소재와 산업재도 약세를 나타낸 반면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가 강세를 나타냄

     

    - 유럽 증시는 그리스 증시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하이네켄, 코메르츠은행 등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이란이 경제 제제가 해결되면 석유생산을 늘릴 것이란 전망과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95(4.14%) 하락한 $45.17에 마감. 이는 지난 1월말 이후 최저 수준

     

    미국 7ISM제조업지수, 52.7로 전월치(53.5)와 전망치 (53.6) 모두 하회. 고용지수가 2.8p하락한 52.7, 수입지수도 52.0으로 1년래 최저치. 신규주문은 56.5로 작년 12월 이후 최대폭 상승 (Bloomberg)

     

    미국 6월 개인소비, 전월대비 0.2% 증가해 전망치에 부합. 전월 수정치 0.7%은 하회. 6월 개인소득의 경우 전월대비 0.4% 증가해 전망치 0.3% 증가를 상회했으며 전월 수정치 0.4%와 같은 수준 (Bloomberg)

     

    - 7월까지 실적을 발표한 비금융기업 596개 사 중 전년동기대비 경상이익이 증가한 기업이 전체의 70%에 달해, 엔화 약세로 인한 수출채산성 개선과 방일 외국인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 (Nikkei)

     

    그리스 주식시장, 3일 재개장된 가운데 개장과 동시에 매도 주문이 쏟아지면서 장초반 20% 이상 폭락, 금융주의 낙폭이 확대. 다만 장후반 낙폭을 축소해 전거래일(6/26)대비 16.2% 하락 (Reuters)

     

    일 폴크스바겐그룹, 올해 상반기 503.9만대(-0.5%YoY)를 판매해 전세계 판매량 1위에 등극, 도요타와 GM이 그 뒤를 이어 (Reuters)

     

    골드만삭스, 향후 소송 등 법적 분쟁으로 부담할 수 있는 비용의 추정치를 59억달러로 종전 38억 달러 대비 55%를 상향 (WSJ)

     

     

     

     

     

    ■ 국내경제미드나잇 뉴스

     

    - 중국 당국이 2,000억위안 규모의 증시안정화기금을 조성해 이르면 이달부터 증시에 추가로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

     

    -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3위 스마트폰업체 화웨이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면서 중국 모바일시장 공략에 나섬

     

    - LG유플러스는 최신 스마트 정보기술(IT) 액세서리를 선별해 판매하는 편집숍 `더가젯` LG유플러스 온라인숍과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시킨다고 밝힘

     

    - 금값이 지난달 31일 온스당 1095.34달러로 2010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중장기적으로도 대세 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금광업체들이 인수·합병(M&A)이 증가. 글로벌 금광업체들의 M&A 규모는 총 96억달러( 112000억원)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중국의 7월 차이신(Caixin)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7.8를 기록. 이는 2013 7(49.4) 이후 2년 만에 최저치이며, 시장 예상치(48.2)와 전월 PMI 확정치(49.4)를 크게 하회한 수치

     

    -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이 요청한 금액으로 발행하는 일반 자기앞수표의 발행 수수료를 66%나 인상할 방침. 그동안 비용을 감수하면서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온 대부분 시중은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PC `갤럭시 탭S2`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3~10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11일부터 공식 판매할 예정

     

    - 국내 항공사 예약·탑승률 등은 대부분 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휴가철을 맞아 국내 항공사들이 마케팅 활동을 강화

     

     

     

     

     

    ■  금일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흥아해운

    2,812

    13

    -0.15

    넥센타이어

    13,884

    36

    2.49

    강원랜드

    86,111

    73

    -2.78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호텔신라

    53,770

    494

    4.58

    에스맥

    1,332

    4

    -1.74

    넥센타이어

    13,884

    6

    2.49

    흥아해운

    2,812

    (1)

    -0.15

    강원랜드

    86,111

    (65)

    -2.78

    ☞ 기관 매수강도 Top2
    1. 흥아해운
    - 운임하락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지속
    2. 넥센타이어
    - 2Q 기대치 충족 & 미국산타이어 수출호조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호텔신라
    - 온라인 면세점,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2. 에스맥
    - 갤럭시S6 엣지 애드온타입 터치패널 사용하면서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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